1. 개요
위저딩 월드에 등장하는 마법사 세계 식품. 마법사들도 기본적으로는 머글과 같은 음식을 먹으므로[1] 오직 마법사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식품만을 가나다 순으로 기술할 것.2. 목록
2.1. 과자류
-
꾀병용 과자세트(Skiving Snackbox)
위즐리 형제의 위대하고 위험한 장난감 문서 참조.
-
두꺼비 민트(Peppermint Toad)
먹으면 위장에서 팔딱팔딱 뛰어다닌다. 민트 맛이 나는 과자.
-
바퀴벌레 과자(Cockroach Clusters)
론 위즐리가 이 과자를 땅콩으로 속여 형인 프레드 위즐리에게 먹일까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원문에선 'Cockroach cluster(바퀴벌레 클러스터)'라고 나오는데, 클러스터는 그래놀라처럼 뭔가를 뭉친 것을 말한다. 과자를 씹을 때 등 부분은 씹으면 바삭하며 단단한 초콜렛으로 이루어져 있고, 배 아래 부분은 씹으면 초코가 즙처럼 터져나온다. 다행히 개구리 초콜릿마냥 과자가 날아다니거나 기어다니지는 않는 듯.
여담으로, 4권에서 덤블도어는 교장실 암구호로 이것을 썼다. 해리가 아무거나 마구잡이로 던져대다가 바퀴벌레 과자를 외치자 통과되었다. 프리퀄 3편에서는 제이콥이 슬리데린 학생들한테 그걸 받아먹었다고 언급된다.
-
생강 도롱뇽 쿠키(Ginger Newt Biscuit)
5권에서 덜로리스 엄브리지에게 대들었다가 미네르바 맥고나걸에게 보내진 해리에게 맥고나걸이 권한 과자. 해리는 혼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던 터라 약간 놀랐다.
-
쥐 모양 얼음과자(Ice Mice)
씹으면 이가 흔들흔들거리면서 찍찍거리며 소름끼치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덜로리스 엄브리지 교장에게 정면으로 맞섰던 해리 포터에게 필리우스 플리트윅 교수가 선물로 한 상자를 주었다. 머글 세계에도 출시된 듯. 실제 먹어본 평으로는 '부드러운 카스텔라 가루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달콤하고 쌉싸래한 초콜릿 쥐꼬리를 떼어먹는 것도 재미나다.' 라고 한다.
2.2. 껌
-
드루블즈의 풍선껌(Drooble's Best Blowing Gum)
푸른색 풍선이 커다랗게 만들어지며 한번 불면 3주 동안 터지지 않는다고 한다.
-
민트 향 치실껌(Toothflossing Stringmints)
쪽쪽 찢어지면서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를 제거해준다고 한다.
2.3. 사탕류
-
설탕 깃펜(Sugar Quill)
깃펜처럼 생긴[2] 사탕으로 수업 시간에 대놓고 빨아도 그냥 골똘히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언급을 보면 꽤나 그럴싸하게 생긴 듯하다. 물론 실제 판매되는 물건은 누가 봐도 사탕...
-
산성 캔디(Acid Pops)
론 위즐리가 어릴 때 프레드한테 받아서 이걸 먹었다가 혀에 구멍이 났다고 한 걸로 보아[3] 적어도 강산 정도는 되는 듯. 그래도 론이 현재 별 후유증이 없는 걸 보면, 현실에서는 오래 입원해야 하는 큰 부상도 마법으로 금방 낫게 할 수 있는 위자딩 월드이니 치료하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은 모양이다. 영국에서 인기있는 사탕인 Acid Drops를 모티브로 한 사탕이다. 물론 이 사탕은 아주 신맛이 날 뿐 위험하지 않다.
-
피맛 사탕(Blood-flavoured lollipop)
말 그대로 피 맛이 나는 캔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해리의 선물을 고르다가 피맛 사탕을 들고 해리가 이런 건 좋아하지 않을 거라며 내려놓는다.
그냥 호기심으로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음식이다. 다만 해리 포터 세계관 속엔
늑대인간이나
늑대인간은 안 됐어도 그 후유증이 남아 있는 사람,
흡혈귀, 피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기호에 맞는 이런 사람들을 위한 것일지도.
-
피징 위즈비(Fizzing Whizzbees)
Queenbee에서 제조한 달콤한 맛이 나는 탄산 캔디. 빨아먹는 동안에는 몸이 공중에 떠오른다. 빌리위그[4]라는 벌레의 침을 재료로 사용해서 만든다. 역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판매되고 있다.
-
감초 사탕(Licorice Snap)
감초 맛이 나는 사탕. 이빨이 있고 사나워서 사람을 공격한다.이딴 게 사탕?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 교장실을 찾은 해리 포터에게 알버스 덤블도어가 먹으라고 권한다. 영화에서 해리는 이걸 한 움큼 집었다가 사탕이 손가락을 깨무는 바람에 하나도 먹지 못하고 전부 땅바닥에 쏟았다.
-
지팡이 사탕(Liquorice Wand)
흔한 지팡이 모양 사탕. 감초 맛이 난다.
2.4. 음료
-
버터 맥주(Butterbeer)
버터 맥주 문서 3번 항목 참조.
-
수다 떨기 음료(Babbling Beverage)
엄브리지의 방에 침입한 해리가 엄브리지의 부름을 받고 불려온 스네이프에게 암호를 사용해 경고했을때, 스네이프가 해리의 말을 모른체[5] 하면서 언급.
-
질리 워터(Gilly Water)
스리 브룸스틱스에서 판매하는 음료.[6] 이름을 볼 때 아가미풀(Gillyweed)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팬덤상의 추정이 있으나 상세한 것은 불명. 현실에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질리워터를 팔긴 하는데, 그냥 생수다.
-
호박 주스(Pumpkin Juice)
마법의 힘은 없는 모양이나 자주 나오며, 머글 세계의 오렌지 주스만큼이나 마법사들이 일상적으로 마시는 음료인 듯. 주스 외에도 호박 파이 등 호박을 이용한 식품들이 자주 나온다. 할로윈 호박이나 호박마차 등 마법을 연상시키는 채소라 그런 듯하다.[7]
2.5. 주류
-
로즈메르타 부인의 꿀술(Mulled Mead)
스리 브룸스틱스의 점주 로즈메르타 부인이 떡갈나무 통에서 숙성시킨 벌꿀술. 덤블도어 교수가 크리스마스 무도회에 대량으로 사들였다는 소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평판이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인다.
-
요정이 만든 포도주(Elf-made wine)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세계관을 고려했을 때 요정이란 곧 집요정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6편 2장에서 스네이프 교수가 손님으로 온 나르시사와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자매에게 권하면서 등장. 이후 같은 편에서 아라고그의 장례식에도 나오는데, 슬러그혼 교수는 포도주를 가져오면서 집요정들에게 시음을 시켰다고 한다.[8][9]
-
파이어위스키(Firewhisky)
5편에서 때 론이 호그스 해드에서 '난 항상 파이어위스키를 마셔보고 싶었다'고 처음 언급했다. 6편에서는 로밀다 베인이 사랑의 묘약이 들어있는 초콜릿을 파이어위스키가 들어있는 초콜릿이라고 속이고 해리에게 줬다. 7편에서 앨러스터 무디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해리와 버로에 있던 사람들이 무디를 추모하며 마셨는데, 목구멍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위스키나 보드카 등 현실의 독주도 마시면서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파이어위스키만의 특징은 아닐 것이다.)
2.6. 젤리
-
민달팽이 젤리(Jelly Slug)
해리가 처음 호그스미드에 왔을 때 들었던 말이 '다 팔려서 하나도 없으니 민달팽이 젤리 한 박스 더 가져와라'였던 것으로 보아 나름 잘 팔리는 상품으로 보인다. 실제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 진짜 민달팽이가 들어가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실제 상품 사진도 그렇고 일단 모양은 민달팽이를 본떠서 만든 과자인 듯한다.[10]
-
버티 보트의 온갖 맛이 나는 강낭콩 젤리(Bertie Bott's Every Flavor Beans)
이름 그대로 젤리빈. 장난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품.[11] 이름 그대로 별별 맛이 다 난다. 식품맛도 있지만 흙맛, 양말맛[12], 구토맛, 귀지맛에 코딱지맛(...)도 있다. 복불복이지만 잘만 고르면 여러가지 음식 맛을 볼 수 있다.[13] 젤리별로 무슨 맛이 나는지는 적혀 있지 않아 리얼한 복불복이다. 다만 후추맛이 회색이고 양배추맛이 녹색인 걸 봐서 어느 정도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다. 마법 식품이긴 해도 딱히 마법적인 요소는 없어서[14] 현실에서도 '빈부즐'이란 이름으로 판다. 종이박스에 담긴 저용량과 주머니에 담긴 대용량으로 나뉘는데, 종이박스의 경우에는 뒤에 색깔과 맛 대조표가 있으니 한결 편하지만 구운 마시멜로 맛을 먹으려다 귀지맛을 먹게 되는 경우가 없을 거라는 보장은 없으니 주의. 실제 촬영장에서도 원작을 최대한 반영한 젤리를 사용했는데 론 역의 루퍼트 그린트의 말로는 구토맛이 가장 끔찍했다고 한다.리얼한 연기를 해보렴시판되는 젤리는 풀맛, 구토맛, 비누맛, 지렁이맛 등이 있다. TV 프로그램인 ' 스펀지'에 출현하여 가장 끔찍한 과자로 선정받은 적도 있다. 그래도 현실에서 판매되는 해리포터 식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간식인 건 사실. PC용 해리 포터 게임에서는 수집용 아이템으로 나오며, 비밀의 방 게임에서는 필요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화폐처럼 쓸 수 있다.
2.7. 초콜릿
-
개구리 초콜릿(Chocolate Frog)
유명 마법사[15]의 카드와 개구리 모양의 초콜릿 한 세트. 카드 수집이 취미인 학생이 많은 모양이다. 론도 그 중 하나. 원작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영화판에서는 초콜릿이 살아 움직이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 해리가 잡지못하자 금세 열차유리를 올라타 열린 창문을 통해 날라가버렸다. 처음 한 번만 움직인다고. 1편에서 알버스 덤블도어의 카드가 나왔고 니콜라스 플라멜의 정체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16]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네빌 롱바텀 또한 마법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카드에 새겨지게 되었다고 한다.[17] 사실상 위인전에 실리는 수준으로 굉장한 영광이다. 게임판에서도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출시되어 유니버셜 테마파크의 허니듀크나 슈가플럼 과자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개구리 모양 밀크 초콜릿과 개구리 초콜릿 카드가 들어 있으며, 렌티큘러로 만들어 카드 앞면은 실제로 움직인다. 처음 출시 당시에는 호그와트를 세운 네 마법사, 즉 고드릭 그리핀도르, 헬가 후플푸프, 로위너 래번클로,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카드만 있었으나 후에 마법계에 공을 세운 마법사들의 카드가 점차 추가되어 호그와트 전 교장 알버스 덤블도어[18][19], 유명 저자 길더로이 록하트, 호그스미드 설립자 우드크로프트의 헨지스트, 온갖 맛 젤리를 발명한 버티 보트, 빗자루를 타고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한 마녀 조컨다 사이크스, 님부스 빗자루 회사를 만들어 퀴디치 활성화에 기여한 데블린 화이트혼 등, 마법사 세계에서 몇 종인지 밝혀진 적은 없으나 테마파크에서 판매하는 것은 현재 총 10종의 카드가 있다. 한정판으로 금색과 은색 덤블도어 카드가 있었으나 단종되었고, 할리우드에 있는 해리 포터 테마파크에서 개릭 올리밴더 카드가 판매된 적이 있었으나 작가와 WB측의 허가 없이 출시되었던지라 얼마 안 되어 전량 회수되었다고 한다.
-
솥단지 초콜릿(Cauldron Chocolate)[20]
말 그대로 마법약을 제조할 때 쓰는 솥단지처럼 생겼다. 해리포터 팬덤 위키에 따르면 파이어위스키가 들어간다고 한다. 속에 무언가를 넣을 수도 있는 모양. 일례로 로밀다 베인이 사랑의 묘약을 넣어 해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21]
2.8. 기타
-
솥단지 케이크(Cauldron Cake)[22]
냄비 모양으로 되어있는 초콜릿 케이크. 게임판에서는 강낭콩 젤리, 호박 페이스트리와 함께 화폐로 쓰이기도 한다.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는 해리포터 테마파크에서는 이 냄비 모양 케이크를 실제로 판매하는데, 원래는 초콜릿 케이크로 된 솥단지 형태의 미니 케이크였으나 2017년 경 솥단지 안에 든 불꽃 모양 케이크로 바뀌었다.[23]
-
박하 도깨비(Mint Imp)
먹으면 귀에서 연기가 난다.
-
위즐리 형제의 위대하고 위험한 장난감
이 중에 식품 계통이 일부 있다. 문서 참조.
-
족제비 샌드위치(Stoat Sandwich)
족제비 고기가 들어있는 흔한(?) 샌드위치. 해그리드가 좋아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는 주인공 세명에게 권하는데, 셋 다 패스해 버린다.
-
후추 도깨비(Pepper Imp)
먹으면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맵고 입에서 연기가 나온다고 한다. 박하 도깨비와는 자매품이다. 'Breathe fire for your friends!'라는 광고 문구가 있다.
-
호박 페이스트리(Pumpkin Pasty)
현실의 호박 파이에서 영감을 얻은 식품. 강낭콩 젤리, 초콜릿 개구리와 함께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 포터가 처음 먹어본 마법 식품 중 한 개이다. 게임판에서는 강낭콩 젤리, 냄비 모양 케이크와 함께 화폐로 쓰이기도 한다.
-
용 살코기
엄밀히 말하면 해그리드가 먹으려고 갖춰둔 게 아니고 상처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기 위한 마사지 용도로 쓴 것.[24] 작중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초록빛으로 된 날고기며 론이 봐도 독이 들어 보인다고 한다.
3. 기타
- 몇가지 음식은 현실에서도 개발되어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데, 개구리 초콜릿, 온갓 맛이 나는 젤리, 피맛 사탕, 피징 위즈비 등등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섹션이나 리브스덴 스튜디오 등의 장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1]
호그와트 만찬 장면 등 식사 장면을 봐도 메뉴는 현실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음식들인 걸 보면 알 수 있다. 아래의 목록도 사실 대부분이 스낵이나 주류 등 기호식품에 특별한 재미를 주는 마법을 불어넣은 게 대부분이다.
[2]
참고로
해리 포터 시리즈 세계관에서 마법사들은 주요 필기구로 잉크병이랑 깃털 펜을 쓴다.
[3]
몰리는 이걸 알고 극대노해서 프레드를 엄청 혼냈다고 한다. 론의 말에 따르면 형이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았던 게 기억난다나.
[4]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언급된 마법생물.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벌레로, 침에 쏘인 사람은 잠시 동안 몸이 공중에 뜬다.
[5]
사실은 엄브리지 앞이어서 모른 체 한거고 해리의 경고를 알아들었다.
[6]
맥고나걸 교수가 이것을 주문했다.
[7]
여담이지만 한국의 건강원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파는 호박즙(...) 정도가 현실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비슷한 음료일 듯하다.
[8]
누군가가 슬러그혼 교수의 술에 타놓은 독에 의해 론이 죽을 뻔 했다.
[9]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봤다면 기겁할 일인게, 그냥 달달한 음료수 정도의 인식이 있는 버터맥주도 집요정에겐 충분히 독주라는 언급이 있는데, 포도주(wine)이므로 집요정에겐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독주일 것이다.
[10]
원문을 봐도, '민달팽이가 들어간 젤리'라는 뜻이 되는 Slug Jelly가 아니라 '민달팽이 모양으로 만든 젤리'라는 뜻이 되는 Jelly Slug이다.
[11]
덤블도어가 유일하게 싫어하는 간식인데, 1권 마지막 챕터에서 말하길 예전에 멀미맛(정확히는 구토맛으로 원문은 vomit flavoured.) 젤리를 먹었다가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이후 해리와 얘기한 뒤 태피맛이기를 바라면서 하나를 먹는데, 이번엔 귀지맛이었다. 끔찍한 맛에 자주 당첨된 아이들은 싫어할 가능성이 높다.
[12]
실수로 이 맛을 만든 뒤에 영감을 받아서 모든 실패작들을 합쳐서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13]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내용에 따르면 초콜릿, 페퍼민트, 마멀레이드, 구운 빵, 코코넛, 구운 콩, 딸기, 카레, 풀, 커피, 정어리, 시금치, 간, 내장 등 엄청나게 다양하다.
[14]
제조 과정에만 마법이 들어가는 듯 하다.
[15]
해당 마법사가 선한지 악한지는 따지지 않는지, 최초로 호크룩스를 만든 자이자 최초로 바실리스크를 인공 부화시킨 장본인인 '비열한 헤르포' 역시도 등재되어 있다.
[16]
사족으로 이 카드에서는
겔러트 그린델왈드도 지나가듯 언급되었다.
[17]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의 여벌 목숨인 호크룩스 추적및 파괴, 해리 한정으로 볼드모트 제거, 네빌은 호그와트에서 죽음을 먹는 자 세력에 대항하는 저항군의 수장및 볼드모트의 호크룩스 제거, 호그와트 수성전 참전등이 있다.
[18]
권력이 따르는 감투를 질색하는 덤블도어가 가장 좋아하는 명예. 코닐리어스 퍼지 휘하의 마법 정부와 척을 졌을 때 개구리 초콜릿 카드에만 남아있으면 다른 감투는 다 가져가도 된다는 식으로 농담을 던졌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자신의 명예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있게 할 말은 하겠다는 조롱으로, 퍼지에겐 '그런 권위가 없어도 난 널 얼마든지 누를 수 있다' 라는 뜻으로 들렸겠지만, 알버스 덤블도어 본인에겐 가족사에 기반한 진심이 상당히 담긴 발언이었을 것이다.
[19]
훗날 약초학 교수가 된 네빌 롱보텀이 자신이 등재된 개구리 카드를 자랑한다고 한다.
[20]
기존 번역에서는 '냄비 모양 초콜릿'으로 번역되었으나 개정판에서 수정되었다. 일단 냄비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쪽은 주로 바닥이 평평한 주방용품을 연상시키는 반면 Cauldron은 동화 속 마녀나 마법사가 쓰는 바닥이 둥그런 솥에 가깝다.
[21]
단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판매하는 해리포터 냄비 초콜릿은 위가 막혀 있어 주사기라도 쓰지 않는 한 안에 뭘 넣기는 불가능하다.
커팅 영상 J.K 롤링이 생각한 디자인과 올랜도 유니버셜에서 판매되는 디자인이 다른 게 아니라면, 로밀다는 그냥 초콜릿 위에 묘약을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아니면 마법사니까 마법으로 넣었거나
[22]
기존 번역에서는 '냄비 모양 케이크'로 번역되었으나 개정판에서 수정되었다. 일단 냄비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쪽은 주로 바닥이 평평한 주방용품을 연상시키는 반면 Cauldron은 동화 속 마녀나 마법사가 쓰는 바닥이 둥그런 솥에 가깝다.
[23]
미니 솥단지는 식용이 아니라 케이크를 담고 있는 그릇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24]
본래 현실에서도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난 자리에 생고기를 붙여 냉찜질 및 습윤밴드 비슷하게 쓰는 민간요법이 있다. 발레리나 강수진이 발에서 피가 나고 통증이 심하자 얇게 저민 생소고기로 발을 감싸고 연습했다고 하며, 과거에는 맨손으로 생고기를 많이 만지는 도축업자들도 손 상처가 빨리 낫는 편이었다고 한다. 뭔가 통증 완화와 빠른 상처회복 효과가 있긴 한 모양. 다만 의학적으로 증명된 효과는 아닌데다 감염 등의 위생 문제도 있어, 의약품이 발달한 현대에는 그다지 추천되는 방식은 아니다. 아닌 게 아니라 작중에서도 부모님이 머글 치과의사라 위생이나 의약 부분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듣고 자랐을 헤르미온느가 비위생적이라며 말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