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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볼사리노 ボルサリーノ | Borsalino |
|||
프로필 | |||
<colbgcolor=#f5db2d,#f5db2d> 이름 | 볼사리노(ボルサリーノ)[1] | ||
코드네임 | 노란 원숭이([ruby(黄猿, ruby=키자루)]) | ||
계급 | 대장 | ||
생일 | 11월 23일( 사수자리)[2] | ||
나이 | 56세(2년 전) → 58세(2년 후)[3] | ||
키 | 302cm[A] | ||
취미 | 훈제 구이 만들기[B] | ||
혈핵형 | XF형 | ||
출신지 | 노스 블루[A] | ||
현상금 | 3🜲(약 30억 베리) | ||
능력 |
자연계
번쩍번쩍 열매 패기( 견문색, 무장색) |
||
소속 | 해군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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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db2d><colcolor=#000> 모토 | 애매하게 가는 정의[7] | |
좋아하는 음식 | 된장 라멘, 생강, 바나나[8] | ||
싫어하는 음식 | 레몬[B] |
테마곡 |
[clearfix]
1. 개요
<rowcolor=#000> 국가 | 성우 |
이시즈카 운쇼[10] → 오키아유 료타로[11] | |
민응식(투니버스)[12] | |
김현욱[13] → 설영범(대원방송, 14기 이후)[14] | |
레이 허드[15] |
2. 특징
2.1. 외모
배우 타나카 쿠니에를 모티브로 한 만큼 설정화 시점에서도 제법 완성이 되어 있다. SBS에서 묘사된 볼사리노의 성별 역전이나 어린 시절 모습에서도 특징적인 쳐진 눈은 변함이 없다.[A]
2년이 지난 시점에선 쿠잔은 비니와 선글라스를 끼고 해적에 맞는 복장으로 바뀌었고, 사카즈키는 콧수염과 턱수염을 길렀으며 시가를 피우는 디자인 변경을 보여주었다. 그에 반해 볼사리노는 처음 등장했을 때와 지금까지 이렇다 할 외모 변화는 없었고 차이점이 있다면 처음 등장했을 땐 노란색 줄무늬 정장, 보라색 넥타이, 짙은 녹색 셔츠를 입었지만 이후 에그헤드 편에서는 검정색과 노란색 줄무늬 정장, 주황색 셔츠, 갈색 넥타이 정도 차이를 보인다.
2.2. 성격
또한 해군대장이 군의 기본적인 연락 수단인 전보벌레를 구분하지 못해 '도청용' 전보벌레에 대고 계속 엉터리 통화를 시도해 안 된다고 난감해하는 등 얼빠진 짓도 한다. 센토마루가 "아저씨! 깜장 전보벌레는 도청용이라고 내가 몇 번이나 말했잖아! 진짜 속 터지네..." 라고 하는 걸 보면 한두 번이 아닌 듯하다. 2년 후에도 이 부분은 여전한지 다른 부하가 도청용 전보벌레를 미리 알려줄 정도다. 그러나 그런 간단한 걸 헷갈리는 데 비해 샤본디에서 자신이 공격한 조로의 현상금과 이명은 정확히 아는 등 기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느긋한 성격과는 별개로 해군 대장으로 직무 수행에는 주저가 없다. 적으로 판단된 된 인물들은 강압적으로 제압하려는 경향이 강하다.[23] 해적을 상대할 때는 사카즈키보다는 덜하지만 정의를 중시하는 해군 대장답게 악으로 판단한 상대에겐 일말의 자비도 없는 면모다. 첫 등장부터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그러면서도 느긋한 표정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스크래치멘 아푸와 X 드레이크를 순식간에 제압했고, 바질 호킨스 또한 능청스러운 얼굴을 한 채 자비 없이 밟는 것은 물론 크게 다친 상태에서 레이저를 날렸으며[24] 롤로노아 조로를 제압할 때도 냉철한 모습이었다.
정상전쟁에서 돌연 난입한 루피 일행을 보고 해맑게 웃으며 " 센고쿠 씨. 저거 전부 사형시켜도 되겠지요?" 라며 상관인 센고쿠에게 웃는 얼굴로 묻자, 이에 센고쿠 또한 "물론이다." 라고 허가한다.[25]
사황 카이도와 빅 맘이 접촉할 때, 볼사리노는 "내가 가줄까, 사카즈키?"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사카즈키는 사무라이라는 미지의 전력이 있다고 만류했지만, 볼사리노의 특유의 여유를 보여주는 부분이다.[26]
또한, 연장자면 적에게도 깍듯하게 존댓말을 한다. 무려 현상범인 실버즈 레일리에게도 존대했다. 이는 일부 캐릭터처럼 극단적인 정중함/존댓말 컨셉은 아니고 능글맞은 면모와 되도록이면 트러블은 피하는 성향이 더 강조된다. 그래서 기분이 언짢을 때나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상황에서 경어에 연연하지는 않는다.[27]
과거 중장 시절에는 지금보다 거친 성격이었다. 아론을 상대할 당시 모습을 보면 지금처럼 노란 정장을 안에 입은 것도 아니고 아론을 밟은 채 험악한 표정으로 담배를 폈다.[28]
하지만 임무에서 철저할 뿐 냉혈한 성격은 아니다. 사적인 성격은 오히려 쿠잔과 비슷해 과거 베가펑크, 센토마루, 쿠마, 보니와 같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임무 외에 사적인 상황에선 소탈한 면모도 보여준다.[29] 또한 베가펑크의 부탁으로 에그 헤드의 건설을 도울 때, 이런 걸 시키냐면서 난감해했지만 결국은 쿠마, 센토마루와 함께 인연을 쌓았다.
에그헤드 편에서는 센토마루와의 관계를 통해 인간적인 면이 묘사된다. 젊은 시절에는 베가펑크와 함께 어린 센토마루와 시간을 보내며 빛으로 쇼를 보여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고, 그렇게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지금도 '벗(友人)'이라고 부르며 가능하면 항복을 권유하고 센토마루가 하필 당신이 베가펑크를 잡으러 왔냐며 약간 실망해하자 자신은 ' 사축'이라 어쩔 수 없다고 나름의 변명을 하고, 끝내 센토마루가 항복하지 않자 '그냥 능력으로 넘어가라'라는 오로성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사나이의 각오를 짓뭉갤 수는 없다'라며 굳이 정면 승부를 시작한다. 이윽고 센토마루와의 승부에서 승리하나 해군을 배신한 그를 죽이지 않고, 보호 대상에 센토마루도 포함됐으면 좋았을 거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때 센토마루와 자신이 처음 만났을 때를 잠시 회상해 귀여웠다고 감상에 젖거나 승부 이후 새턴 성에게 쫒기는 센토마루를 속으로 걱정하는 등, 그에게는 센토마루가 제자 그 이상의 소중한 인연임을 강조한다.
이후 베가펑크 암살에 대해서도 자신은 베가펑크를 죽이고 싶지 않다, 자신도 괴로운 임무니 길게 끌고 싶지 않다고 말하거나 보니가 덤벼들자 임무 이외에 지인을 더 해치고 싶진 않다고 하는 등 임무에 충실하지만, 나름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마찬가지로 1104화에서 지인이자 자아가 없어 죽었을 바솔로뮤 쿠마가 나타나자 더욱 갈등이 심해졌지만 그런 상황 속에도 사적 감정이 커지기 전에 자신의 손으로 상황을 끝내려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공사 구분을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0] 1109화에서 베가펑크를 직접 찌른 뒤 심각하게 동요하고, 1111화에선 이 여파로 아예 심리적 한계에 몰려 전의를 상실하는 등, 베가펑크 역시 그와 30년 이상 함께 해온 인연이라 그에게 있어 소중한 인물임이 드러난다. 즉, 평소에 보여주는 능글맞고, 차가운 듯한 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에게 소중한 지인들에 한해선 상당히 따뜻하고 감정적인 인물이다.
이러한 볼사리노 특유의 캐릭터성은 본인 스스로 '사축'이라고 표현한 점과 더불어 현대 사회를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직업을 가지고 일하면서 개인의 신념과 맞는 일을 가지지만, 세부적으로 개인의 생각이나 신념과 반대됨에도 최대한 그런 사념을 숨기며, 일하는 볼사리노의 행보가 공사 구분을 철저히 하는 현대인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특히나 원피스가 만들어진 일본이 다테마에와 같은 가치를 중시해 그렇다.
2.3. 정의관
우정인가 임무인가...!! 애매하게 가는 정의를 내거는 대장!!
비브르카드 ~미래섬 에그헤드의 천재들~
볼사리노의 모토는 '애매하게 가는 정의'다. 악에 비정한
사카즈키의 '철저한 정의', 이에 반하는 듯한
쿠잔의 '한껏 해이해진 정의', 이 둘을 본 결과 자신이 가장 움직이기 쉽고 홀가분한 '애매하게 가는 정의'를 내걸었다. 명령에 따라 마이 페이스로 정의를 집행한다.[32] "애매하게 간다"의 원문은 "どっちつかず"로, 의미 자체는 틀리지 않게 번역되었지만, 일본어 원문에는 "어느 쪽에도 붙지 않는다. 확실하게 정하지 않는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다른 두 대장의 정의관을 보고 유리한 입장을 취한 것도 이런 뜻으로 필요에 따라 정의의 형태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어중간하게 대충 일한다는 의미는 아닌 셈이다. 알기 쉽게 표현하면 "
융통성 있는 정의"다.[33]비브르카드 ~미래섬 에그헤드의 천재들~
정의관을 직선으로 놓으면 사카즈키와 쿠잔이 양극단이라고 볼 수 있고, 그 중간에 있는 볼사리노는 여러모로 쿠잔의 장점과 사카즈키의 장점을 섞은 듯한 캐릭터다. 성격은 쿠잔인데 일처리는 사카즈키처럼 해서 쿠잔처럼 악의 새싹을 놓아주거나 혹은 사카즈키처럼 직접적으로 선량한 민간인을 공격해 대량 학살을 자행하지도 않았다.[34]
루피에 대한 입장에도 차이를 보이는데 시종일관 드래곤의 아들이라 부르며 어떻게든 제거하고자 했던 사카즈키, 크로커다일 토벌 건으로 목숨을 살려주고 니코 로빈에게 좋은 동료라며 흐뭇해 한 쿠잔과는 달리 볼사리노는 그저 처단해야 할 해적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더욱이 차를로스 성을 폭행한 장본인으로 천룡인으로부터 해군과 자신의 체면을 떨어뜨렸기에 그를 체포하지 못하자 분풀이로 해적 500명을 체포했다. 이후 정상전쟁에 난입한 루피를 "무모할 뿐인 쓰레기"[35]라고 비판했다.
어떻게 보면 볼사리노가 말하는 '애매함'이란 가장 유리하고 합리적인 일 처리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징베의 무력을 걱정하는 스트로베리 소장(현 중장)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때 '애매하게 가는 정의'라는 표어가 비춰지고 이후 징베를 칠무해에 가입시키는 장면이 등장한다. 굳이 한번 표어를 비춘 다음 이런 모습이 나오는 게 다분히 의도적인 배치인데, '기본적으로 악은 제거하되, 경우에 따라 회유해서 정의(의 패)로 만든다/정의를 위해서면 악을 이용해도 된다'라는 유도리 있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볼사리노의 정의관을 강조하는 묘사라고 볼 수 있다. 동시에 그는 가능한 선하려고 노력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인물으로 캐릭터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볼사리노는 목표 외의 불필요한 희생을 방지하려 노력하는데, 최종장에서 후임인 센토마루가 베가펑크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사실상 배신했음에도 그냥 항복하라고 회유하는 등 명령이 없으면 최대한 피를 보는 성격이 아님을 다시 한번 보여주였다.[36] 더구나 베가펑크을 암살한 이후의 묘사에서 그가 강한 죄책감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볼사리노의 정의관은 어떻게 보면 현실과 타협하고,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싶은 면모가 강하다고 볼 수 있는데, 상부의 명령을 그대로 실행하는 등 싸움에서 끝장을 보려 하기 보단 '적당히' 하다가 그만두거나 그냥 항복하고 멈추는 모습을 보이고, 그러다가도 또 천룡인이 상해를 입자 바로 체포하려 출동하는 등 자신의 입지와 실적은 확실히 챙긴다. 어떻게 보면 상명하복이 당연한 조직(군대)에서 상부에 항명하진 않지만, 또 완전히 뼈를 묻지는 않고 본인의 득과 실을 따지는, 소위 말하는 중간만 가자는 '직업 군인' 내지는 '공무원'의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겠다.
그야말로 '만화 캐릭터같은' 형형색색의 개성들의 캐릭터가 많은 원피스에서 우리가 현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직장생활 하는 직장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볼사리노의 무채색한 모습이 오히려 돋보여 다른 의미로 임팩트를 줄만한 개성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이렇게 '일'로서 대해 본인이 뭔가에 가치판단을 하는 일이 드물다. 작중 나오는 해군 최고 전력들은 각자 정도는 다르지만 천룡인을 탐탁지 않게 보는 묘사는 있었는데[37], 볼사리노의 행적을 보면 유일하게 이런 묘사가 없을 뿐 아니라 루피의 천룡인 폭행 사건으로 천룡인을 보호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센고쿠에게 자원하기까지 했다. ‘천룡인은 세상을 지배하는 신’, ‘세계정부에 가맹하지 않는 나라에겐 인권이 없다’는 아라마키와 같은 극단적 사상을 지니고 있진 않지만 자신의 임무 수행에 있어 천룡인으로부터의 체면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볼사리노가 상부의 명령을 거역한 일은 거의 없고, 자신의 이런 면모를 자각해 베가펑크를 죽이러 왔냐는 센토마루의 대화에서 자신을 ' 사축'이라고 표현했다.
에그 헤드에서 그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데 베가펑크 및 자신의 제자, 지인들을 전부 죽이라는 임무에 심리적으로 갈등하고 원하지 않는 모습을 몇 번이나 보여주었다. 하지만 '인간 볼사리노'로 지인들을 살리고 싶어도 '해군 대장 키자루'로 새턴의 지시대로 이들을 제거해야 했고 결국 후자를 선택하고 만다. 사카즈키나 쿠잔, 잇쇼, 아라마키 등 작중 나온 대장들은 자신들의 신념과 정의관에 따라 움직였다면 키자루는 신념이 아닌 지시에 따라 행동해 애매한 정의라는 가치관이 어떤지 보여주었다. 좋게 보면 일처리에 개인의 이념을 투영하지 않는 프로페셔널이고 나쁘게 보자면 보신주의적인 관료라고 분석할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상부의 지시에 반발한 경우는 자신의 제자 센토마루에 관한 건데, 에그헤드에서 센토마루가 해군을 배신하자 "싸울 각오가 된 남자를 무시할 순 없다."라며 센토마루의 의사와 각오를 존중했다.[38] 이 순간만큼은 센토마루를 무시하고 지나치면 되지 않냐는 오로성의 지시에 자신의 입장을 제시해 관철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항상 자기 주장이 없던 볼사리노가 처음으로 자기 주장을 펼쳤다.[39]
그러나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 속에서 공과 사를 갈등하며 일을 애매하게 처리해 점점 선택지가 좁아져 결국에는 최악의 상황까지 몰렸다. 마치 군대에서 적당히 가라만 치다 보면 나중엔 도저히 조용히 해결할 수 없는 일로 커지는 것과 비슷한데, 에그 헤드 편에서 인간 볼사리노로 함께 지내 온 센토마루, 베가펑크, 쿠마, 보니를 대장 키자루는 임무를 위해 죽이거나 다치게 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제파는 그래도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려고 한 테러리스트라 정당성이 있는 상황이었지만 베가펑크는 역사 연구 외에 죄가 없고, 본인이 감시해 친분을 가진 쿠마와 보니도 전적으로 새턴성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피해자들로 마치 자비를 베푸는 척 농락당한 것도 전투 중에 알았다. 그런 상황 끝에 결국 수십 년 동안 알고 지낸 오랜 친구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고, 이로 인해 깊은 정신적 상처를 입어 전의를 상실하고 그 모든 일을 겪은 끝에는 일을 대충했다고 비난까지 받았다. 오죽했으면 사카즈키의 연락을 받고 평소처럼 적당히 능글맞게 넘길려고 했다가 "일처리를 대충한 건 아니겠지?"라는 말에 작중 처음으로 울분을 터트리며 "넌 절친을 죽여본 적 있냐? 의심할 여유가 있다면 네 눈으로 직접 보러 와라 애새끼( クソガキ)야!!"라고 답했을 정도였다.[40]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볼사리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nopad> |
볼사리노 발차기의 위력 |
<nopad> |
실버즈 레일리와의 전투 |
회피나 이동에도 유효한 능력이므로, 숙련된 패기 사용자가 아니면 이동 하나 막는 것도 버겁다.
비브르카드 ~임펠 다운 파수꾼 vs 죄수들!!~~
해군 최고 전력이라 불리는 현역
해군대장으로 첫 등장부터
군함의 포탄을 타고 샤본디에 날아와 망그로브 나무를 터뜨리며 등장했다. [자료] 상륙한 뒤
최악의 세대들을 일방적으로 제압하며
밀짚모자 일당에게 해군 최고 전력의 위력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인물이다.비브르카드 ~임펠 다운 파수꾼 vs 죄수들!!~~
볼사리노의 번쩍번쩍 열매는 견문색을 통한 예측이 없으면 공격을 피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다.[43] 단순히 빠른 것이 아니라 폭발도 하고 광선검이나 분신도 만들 수 있다. 게다가 빛이 반사되는 성질도 구현되어 본인이 원하는 장소로 고속 이동까지 할 수 있다.[44] 흰 수염이 기습을 가했을 때도 몸을 유동시켜 피하고 역으로 공격할 정도였다.
|
전매특허는 바로 빠른 스피드로 날리는 발차기. 번쩍번쩍 열매의 빛의 속도를 이용한[45] 압도적인 속력을 내세우는 스피드스터 계열 능력자다.[46] 훗날 최악의 세대라 불릴 초신성들은 대부분 볼사리노의 공격에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얻어맞았다. 특히 스크래치맨 아푸는 먼 거리에서 기습하고 여유롭게 도주했으나, 정신 차렸을 땐 이미 볼사리노가 눈앞에서 자신을 내려찍으려는 중이었다. 아푸가 속수무책으로 건물에 내려찍히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X 드레이크는 발차기가 자신의 안면에 닿기 직전에서야 인지했다[47]. 기어 5를 발동한 루피조차 볼사리노 특유의 스피드는 따라잡을 수 없어서, 광속을 사용하여 이동할 때마다 일일이 발로 쫓아갈 수밖에 없었다.
|
발차기와 마찬가지로 손가락에서 발사되는 레이저 또한 간판 기술로 광범위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파시피스타에게 선전하던 우루지도 볼사리노의 공격을 재현했다는 레이저를 맞고 털썩 쓰러졌을 정도다. 바질 호킨스에게 레이저로 추가타를 입혔고 계속되는 레이저 공격에 짚 인형 10개를 전부 소모하고 말았다. 흰 수염의 오른팔인 마르코도 볼사리노에게 레이저 2방을 허용했을 땐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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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세대를 일방적으로 쓰러뜨리고 밀짚모자 일당도 체포하려는 찰나 레일리의 등장으로 저지당한다. 이내 볼사리노는 도망가는 루피 일당을 추적하려 했으나 또다시 저지당하여 충돌하게 된다.[48][49] ‘천총운검’으로 레일리와 검술로 맞붙게 되었고, 검술 자체는 백중세였지만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했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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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전쟁에서는 주요 전력인 해군대장으로서 전투에 참여하였다. 전쟁이 시작되고 곧바로 흰 수염를 노려 ‘팔척경구옥’을 사용하였으나 마르코의 불사조 능력에 막히게 됐다. 곧이어 공격을 뚫은 마르코의 발차기에 추락하였지만 아무런 상처 없이 나타나 거인 부대에게 하늘에 주의하라 지시했다. 이후엔 루피를 발차기로 여러 번 날려버리고 발작을 한 흰 수염에게 달려가는 마르코의 틈을 노려 레이저로 복부를 꿰뚫었다.[51] 에이스에게 다가가는 루피를 저지하려 했지만 흰 수염에게 저지당해 둘의 대치로 이어지게 됐고 별 다른 상처 없이 흰 수염에게 레이저로 유효타를 입힌다. 그리고 포트거스 D. 에이스의 수갑 열쇠까지 파괴하는 등 해병들 중에서 사카즈키 다음으로 많은 공을 세웠다. 결정적으로 이 전쟁에서 거의 유일하게 전쟁이 끝날 때까지 생채기 하나 입지 않았다.[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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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난 시점, 사카즈키는 원수로 취임했고 쿠잔은 해군을 떠나면서 유일하게 현역 해군 대장으로 남게 되었고 베가펑크 탈출을 저지하고 그를 암살하기 위해 에그 헤드로 파견된다.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의 명으로 빛이라는 이점을 이용하여 '프론티어 돔' 뚫어 내부로 진입했고 센토마루와 맞붙게 된다. 자칭 '세계 최고의 철벽 가드의 사나이'라고 자부했지만 그 스승이 볼사리노였고 ‘팔척경구옥’으로 압박을 하다가 레이저로 제압하였다. 이와 동시에 볼사리노가 에그 헤드에 상륙하자 루피는 식은땀을 흘리며 강한 녀석이 왔다며 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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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포스 01를 타고 도주하는 밀짚모자 일당과 베가펑크를 발견했고 곧바로 루피의 공격을 막으며 대치하게 된다. 루피는 기어 4 스네이크맨을 발동하여 변칙적으로 꺾이는 궤도의 공격을 감행했지만 모두 가드하였고 번쩍번쩍 열매의 이점을 이용하여 ‘프론티어 돔’ 밖으로 이동한 뒤 속도를 이용하여 루피를 걷어차 버린다.
루피를 장외로 밀어내고 베가펑크를 암살하려 했지만 기어 5를 발동한 루피에게 붙잡혀 멀리 던져진다. 그러나 ‘팔척경구옥’을 이용해 에그 헤드 연구층으로 돌아왔고 수많은 분신을 만들어 루피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분신들이 ‘천총운검’으로 루피 뺨을 베면서 주의를 끌었고 본체는 베가펑크의 도주를 저지하려 했다. 기상천외한 루피의 공격을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고, 백전연마의 경험으로만 보여줄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었다.[B] 그렇게 자신을 저지하려는 루피와 일시적으로 대치하였고[55] 속도를 이용하여 따돌리려 했으나 루피의 '고무고무 스타 건'을 직격으로 맞아 일시적으로 넉다운되고 루피 역시 탈진하여 쓰러진다.
본인 입으로는 손가락 하나 까딱 못 할 정도로 전투 불능의 상태가 되었다고 했지만, 루피보다 더 빨리 회복한 뒤 루피 일당을 레이저로 공격한다.[56] 바솔로뮤 쿠마와 주얼리 보니를 두 동강내려 했지만 루피에게 또다시 저지당한다. 이후 루피의 악력에 각혈하거나 '던 심벌즈'를 정통으로 맞고 군함으로 던져지지만 자신의 손으로 친우의 목숨을 앗아간 끝에 그의 정신은 한계를 맞이하여[B] 전투에 더 참여하지 않는다.
4.1. 능력
자세한 내용은 번쩍번쩍 열매 문서 참고하십시오.4.2. 기술
자세한 내용은 번쩍번쩍 열매 문서의
기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3.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A]
세계 최고의 가드를 가졌다고 자부하는 센토마루를 가르친 인물이 볼사리노다. 기어4 스네이크맨과 기어5의 공격을 무장색 가드로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59]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A]
무장색 패기 보유자인 센토마루의 도끼 공격을 받았지만 공격 부위를 견문색으로 미리 감지해 자연계의 유동 능력으로 회피했다.
5. 전적
5.1. 볼사리노가 쓰러뜨렸거나 위기로 몬 적들
- 우루지, 스크래치멘 아푸, X 드레이크, 바질 호킨스 - 루피를 잡기 위해 샤본디 제도로 출동했을 때, 초신성 4명을 압도적으로 제압해 버리며 그 실력을 과시했다. 레이저, 발차기 등을 사용하면서도 4명을 일방적으로 유린, 결과적으로 능력을 사용한 호킨스를 제외하고 모두 원샷원킬식으로 리타이어시켰다.
- 롤로노아 조로 - 샤본디 제도에서 루피 일당을 공격할 때 조로를 죽이려고 했다. 당시의 밀짚모자 일당으로선 키자루와 싸움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천암호에 무력하게 당할뻔 했지만, 레일리가 나서준 덕에 목숨을 건진다.
- 몽키 D. 루피 - 처음으로 만났던 샤본디제도에선 루피 일당을 끈질기게 포위하며 압박했고, 결국 루피 일당을 완전히 붕괴시키기에 이르었다.[61] 정상결전에서도 루피와 마주했을 때, 몇차례나 유린하며 루피를 가로막았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루피의 목숨을 노려 공격한 사람은 볼사리노였다.
- 마르코 - 정면에서의 1대1 싸움이었을땐 볼사리노도 마르코를 압도하진 못하고 호각으로 겨뤘다. 하지만 흰 수염이 발작을 일으켜 마르코가 한 눈을 팔고 다급하게 흰 수염쪽으로 달려가자 "승부는 한 순간의 빈틈에 갈린다고~"라고 말하며 놓치지 않고 공격해 유효타를 입혔다. 물론 마르코는 능력으로 재생했으나, 오니구모 중장에게 해루석 수갑이 차여 능력이 봉인되자 다시 레이저를 쏴서 확실히 쓰러뜨렸다. 다만 이후 마르코가 다시 일어난 것을 봐선 완전히 전투불능 상태로 만든 건 아니었다.
- 아론 - 중장 시절 피셔 타이거의 죽음에 앙심을 품고 폴 샤우트 섬으로 쳐들어가 날뛰려는 아론을 레이저 한 방으로 간단하게 제압하고 발로 밟았다. 이 일 때문인지 아론은 징베의 칠무해 가입으로 풀려나게 되자 이스트 블루로 숨어들어 날뛰는 길을 택했다.
- 제파[62] - 총 두 차례나 맞붙었다. 첫 싸움에선 제파가 다이나 스톤을 터뜨리는 자폭공격을 한 탓에 승부가 중단됐지만, 두번째에선 다이나스톤 폭발의 부상과 지병, 또한 루피와의 격렬한 싸움으로 대미지가 많이 쌓여있던지라 제파도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제파가 해군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도중에 팔척경곡옥을 난사해 치명상을 입혔고, 제파는 쿠잔의 개입과 키자루가 이끄는 해군이랑 펼친 계속된 싸움 끝에 결국 사망했다. 자신들의 스승을 직접 죽여야 하는 착잡한 입장이다보니, 키자루도 어느때보다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 메카 해수 - 에드헤드 섬에 있는 로봇 해수가 볼사리노와 해군을 침입자로 인식하고 공격해오자 레이저 한방으로 격추시켜 정리해버렸다. 참고로 볼사리노는 이 짓을 군함 갑판에 앉아 라멘을 먹으면서 했다.
- 센토마루 - 에그헤드에 진입하면서 충돌했다. 강력한 무장색 패기를 활용한 가드를 구사하는 센토마루였지만, 번쩍번쩍 열매의 압도적인 공격력과 속도에 속수무책으로 밀렸고, 거기에 키자루 본인이 센토마루에게 무장색 패기와 족공독행을 가르친 장본인인지라 그나마 들어온 유효타마저 씹어버리고 레이저를 날리며 승리했다.
- 우솝 - 루피의 주의를 돌린 뒤 베가펑크를 죽이려 했을 때, 베가펑크가 없자 겸사겸사 근처에 있던 우솝도 털었다. 상대가 상대인지라 딱히 패기나 열매 능력도 안쓰고, 그저 목을 잡고 들어올리는 것만으로도 우솝이 꼼짝 못했다.
5.2. 승부가 나지 않은 적들
- 실버즈 레일리 - 샤본디 제도에서 밀짚모자 일당에게 순간이동을 하려고 했으나 레일리가 검으로 뺨을 베면서 난입. 서로 검을 맞대며 제법 진지하게 붙었다. 승부는 중간에 바솔로뮤 쿠마가 난입하면서 중단되었지만, 레일리를 체력으로 밀어붙이는 등 키자루가 유리했다.[64] 반대로 한참 전에 은퇴한 고령의 나이에서도, 현역 대장을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은 레일리도 엄청난 괴물임을 보여줬다.
- 라쿠요 - 정상전쟁에서 철퇴로 공격했으나 볼사리노는 공격을 흘려버려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볼사리노도 바로 다음 장면에서 레이저를 쏘는 장면이 나왔지만, 스킵됐기에 라쿠요와 싸움도 흐지부지 끝났다. 다만 이후 라쿠요의 모습을 보면 라쿠요 역시 별 타격은 안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65]
- 에드워드 뉴게이트 - 정상전쟁에서 처형대에 올라가는 루피를 공격하려던 찰나, 흰 수염에게 방해받으며 잠깐 대치했다. 그때의 흰 수염은 중상과 지병 때문에 전력을 낼 수 없었기 때문에, 볼사리노가 순조롭게 언월도를 밟으며 레이저로 흰 수염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등 우세했다. 하지만 전투 장면이 스킵됐기 때문에 서로 승부는 나지 않았다. [66]
- 벤 베크맨 - 루피를 데려가는 하트해적단을 공격할 때 벤 베크맨이 총을 겨누자, 두 손을 올리며 잠시 견제당했다. 하지만 직후 벤 베크맨의 견제에서 벗어나, 하트 해적단을 향해 팔척경곡옥을 퍼부었고 벤 베크맨도 이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사실 벤 베크맨도 싸움이 목적이 아니었고, 키자루도 루피를 노리는 것만 목적이었기에 서로 직접적인 승부를 내진 않았다. [67]
- 몽키 D. 루피(2년 후) - 1차전. 베가펑크를 죽이기 위해 에그헤드로 입성, 그를 지키려는 루피와 대치했다. 기어 4를 상대할 때는 어렵지 않게 우위를 점했지만, 루피가 기어 5를 발동하자 싸움이 정체되었다. 초반의 전선은 비교적 팽팽하게 이루어졌지만, 기어 5의 약점인 지속력을 간파했는지 광속으로 루피를 따돌려 베가펑크의 암살에 주력하려 했다. 루피의 지속시간이 한계가 올 때까지 버티는데 성공했으나, 시간이 다하기 직전 뒤쫓아 온 루피에게 고무고무 스타건을 허용하며 잠시 그로기와 동시에 루피도 부작용으로 탈진해버리며 일시적인 동귀어진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후 sbs를 통해 탈진한 루피에게 음식을 주어 회복시킨 사람이 키자루임이 암시되었다. 따지고 보면 루피와 대립 상대인 동시에 숨은 조력자였던 것.
5.3. 볼사리노를 쓰러뜨렸거나 위기로 몬 적들
- 샹크스[68] - 우타를 체포하기 위해 출동했으나 마침 도착한 빨간머리 해적단과 샹크스와 충돌한다. 볼사리노의 팔척경곡옥을 먼저 튕겨낸 샹크스가 볼사리노의 기동성까지 추월해 목에 칼을 겨누며 양손을 들게 했다. 이후 후지토라와 중장들까지 대동해 다시 한 번 공격을 시도하나 샹크스가 뿜은 패왕색 패기에 군대가 궤멸되자 결국 후퇴한다.[69]
- 몽키 D. 루피(2년 후) - 2차전. 둘의 동귀어진 이후 다시 일어나 활동을 시작한 볼사리노는 여러 차례의 방해를 뚫고 본래 임무였던 베가펑크를 암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확인사살 목적으로 베가펑크를 추격하려던 중, 이에 분노하여 거대화 된 루피의 개입으로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과 함께 각기 양 손에 붙잡히며 각혈한다. 이후 새턴 성과 함께 루피를 공격하며 탈출을 시도하지만 맞추지 못했고, 고무고무 던 심벌즈로 피자 반죽처럼 납작해진[70] 둘을 루피가 손가락으로 돌린 뒤 날려버리며 군함까지 날아가 쓰러졌다. 그럼에도 의식을 유지하였으나, 자신의 손으로 절친인 베가펑크를 사살한 것으로 인한 심적 박탈감으로 착잡한 표정과 함께 스스로 싸움을 속행하는 것을 포기했다.[71]
6. 명대사
6.1. 원작
6.1.1. 2년 전
음~ 이건 따끔한걸~~.[75]
원피스 57권.
원피스 57권.
으음~. 늦는 걸~···.[76]
원피스 58권.
원피스 58권.
배짱만으론 좀~··· 밀짚모자 루피···. '힘'이 없으면··· 구할 수 없는 건 아무리 애를 써도 구하지 못해···[77]
원피스 58권.
원피스 58권.
승패는 한순간의 빈틈에 갈린다구~.[78]
원피스 58권.
원피스 58권.
6.1.2. 2년 후
'
밀짚모자 일당'이
베가펑크의 아군을 자처해?! ──그렇다면 탈출은 손쉽겠군.
──하지만 아마도··· 결과가 상상대로는 아닐 거야. 예정대로 전진해.
가능한 한 모든 군함을 에그 헤드로!!
원피스 106권.
──하지만 아마도··· 결과가 상상대로는 아닐 거야. 예정대로 전진해.
가능한 한 모든 군함을 에그 헤드로!!
원피스 106권.
죽이고 싶을 리가 없잖나...!! 베가펑크와는 오래된 사이...그러니 방해하지 말라고...
원피스 108권.
원피스 108권.
가속은··· '힘'!!!
원피스 108권.
원피스 108권.
이 이상 목표가 아닌
지인을 해치게 하진 말아줘...
원피스 108권.
원피스 108권.
네 탈출 계획은 실패했어, 베가펑크. '꿈의 거대 로봇'도 박살났지. 나로서도 괴로운 임무...이 이상 시간 끌고 싶진 않아...
원피스 108권.
원피스 108권.
상처라면 있지...
깊은 상처가...이제 좀 쉬게 해줘...
원피스 1111화
원피스 1111화
이봐 사카즈키, 너...
‘벗’을 죽인 적이 있나? 내가 일처리를 대충 했다고...? 사카즈키... 의심할 여유가 있거든!! 네놈 눈깔로 보러 와라,
망할 애새끼야!!![86][원문]
원피스 1124화[88]
원피스 1124화[88]
6.2. 미디어 오리지널
7. 기타
- 캐릭터 모티브는 타나카 쿠니에가 트럭야로(トラック野郎) 시리즈 중 2편 "トラック野郎・爆走一番星"에서 연기한 보르살리노 2(ボルサリーノ2)에서 따 왔다.[90] 해당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 호시 모모지로는 사카즈키의 모티브가 된 스가와라 분타가 연기했는데, 해당 영화 시리즈가 액션과 개그가 섞여 있다보니 둘이 같이 출연한 의리없는 전쟁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보르살리노 2인 이유는 영화에서 보르살리노 브랜드 모자를 쓰고 나오는데다 3과 4도 나오기 때문이다. 보르사리노 2는 쿨한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갈등이 풀린 후 영화 마지막에 교통경찰에 쫓기는 주인공을 돕기 위해 재등장한다.
- 사카즈키와는 동기인데, 의외로 보기보다 꽤나 친한 듯하다. 원수와 대장이라는 계급 차에도 편하게 말을 놓고, 애니판에서는 볼사리노가 설렁설렁 대해도 사카즈키는 딱히 뭐라 하지는 않는다. 선배인 가프와 센고쿠의 관계와 흡사하다. 쿠잔과의 사이는 따로 묘사가 없지만, 쿠잔과 볼사리노의 성격을 생각해본다면 그래도 최소한 쿠잔과 사카즈키보다는 사이가 우호적인 편으로 보인다.
해군의 No.1 & No.2 |
- 원피스 0화에서 센고쿠의 배에 탑승한 모습으로 등장, 이때 계급은 다른 대장들과 다름없이 중장이었다. 외투가 중장들이 입는 것과 같다.[94]
- 발차기와 빠른 스피드가 정체성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디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Wake up! 에서는 둘이 대결하는 장면이 나왔다.
- 동기인 사카즈키와 부하인 센토마루를 제외하면 다른 해군들과의 접점이 거의 없어서 다른 해군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알 수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비릿치 준장이라고 해서 그의 열혈한 지지자가 등장하는데 도끼손 모건마냥 마을에서 폭정을 일삼으며 해군의 명예를 더럽히는 녀석이다.
- 중장 시절에는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 였으나 대장이 된 이후로 흡연하는 모습은 전혀 안보이고 있다.
- 블리치의 쿄라쿠 슌스이와 많은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세계관 내 상위의 강자이며, 높은 직위, 긴 경력과 나이[95], 전투에 임할 때도 여유롭고 느긋하며 소년만화의 캐릭터치고 전투 중 허세는커녕 본인보다 약한 상대한테도 엄살을 부리기도 한다.
- 해군 대장이라면 으레 가지고 있는 자신의 칭호(원숭이)에서 따온 기술을 아직까지도 보여주지 않았다. 사카즈키와 쿠잔은 정상전쟁에서 각각 '견(개)교홍련,' '아이스 블록 페전트(꿩) 벡'라는 기술을 보여줬고, 심지어 볼사리노보다 늦게 등장한 잇쇼는 드레스로자 편에서 맹호(호랑이)를 보여줬지만 볼사리노는 선보인 적이 없다. 제트는 극장판 인물이므로 제외하고[96], 료쿠규는 아직 기술이 많이 나온 편이 아니다.
- 껄렁껄렁한 모습이 대부분이고 특수 상황을 제외하면 표정 변화가 워낙 없다보니 은근히 흑막설이 자주 도는 캐릭터다. 이와 관련해 해군에 침투한 임 직속 부하설, 검은 수염 해적단 스파이설 등등이 제시되고 있으며, 검은 수염 해적단 스파이설의 경우에는 쿠잔이 검은 수염에 가담한 이유가 이 내막을 파헤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좀 이상한 성격 때문인지(?) 강함과 별개로 패배하거나 쓰러지는 상상이 잘 안 간다는 평가를 자주 듣는다. 타 만화의 쿠로츠치 마유리나 쿠루루와 비슷. 실제로 극중 패배 전적이 없었는데 최종장에서 루피의 일격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드디어 보여줬다.[97] 그 이후로는 특유의 느긋한 태도를 버리고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든지, 진심으로 당황하거나 기어5 특유의 카툰식 연출로 납작해지며 종잇장처럼 팔랑팔랑 거린다거나 머리 위에 별을 띄우는 등, 기존의 여유로운 태도에서 벗어난 신선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 정상전쟁 이후 삼대장 중 둘이 바뀌었는데도 혼자 대장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지라, 코비가 원수가 되어도 해군 대장으로 있을 사람이라는 농담을 듣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장포대를 넘어선 원포대(원수를 포기한 대장)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는 중.[98][99]
- 역대 삼대장 중 가장 꿀빨러라는 반응이 많다. 일단 2년전 삼대장 중에서 유일하게 사지 멀쩡한 상태이고 짬이 높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2년후 삼대장 중에서 가장 편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100] 특히 2부에서 나온 모습이 동기인 사카즈키와 너무니 비교되는 탓에 팬들은 꿀빨러를 넘어 인생의 승리자로 취급하고 있다.[101] 결정적으로 본인의 신념인 '애매하게 가는 정의'가 이런 인상에 못을 박았다.[102] 물론 팬들도 농담으로 하는 소리이긴 하지만[103] 상술했듯 사카즈키와 대비되는 모습이 너무 커서 이런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군대는 중간만 가는게 짱이다., 군생활은 키자루처럼
다만 2년 후에 들어가서는 대장급이 필요하다 치면 유일하게 초반부터 정보가 밝혀진 볼사리노를 불러내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지 툭하면 극장판 등 미디어믹스 오리지널 전개에는 단골로 불려나가고, 에그 헤드 편에서는 지인들과 제자를 자기 손으로 직접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몰리면서 대놓고 해군을 그만두고 사실상 해적으로 지내는 쿠잔, 자업자득적인 면이 큰 사카즈키, 자신의 신념이 걸린 문제면 눈에 보이는 게 없는 잇쇼, 제멋대로 임무를 처리하는 아라마키와 대비되어 평소 태도에서 벗어나 고뇌하는 모습과 베가펑크를 죽이고 전의를 상실한 모습에 제일 힘든 사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 노란색 + 연노란색 줄무늬 겉옷에 짙은 녹색 와이셔츠를 주로 입으나, 극장판에선 디테일적인 차이가 생기기도 한다. 필름 Z에서는 넥타이가 생략되었으며 필름 레드에선 여타 해군측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복장에 검은색이 들어가 검은 줄무늬의 노란색 옷으로 바뀌었다. 이후 이 검정+노랑 조합의 복장은 본편 최종장에서도 키자루의 새 복장으로 정착된다. 차이점은 필름레드에선 안쪽 와이셔츠의 색이 녹색으로 원작의 것과 동일하게 유지된 것과는 달리 최종장에선 와이셔츠가 연한 주황색으로 변경되었다는 것.
- 원피스 관련 합성물에서는 취소해라 방금 그 말의 포트거스 D. 에이스와 사카즈키, 테이쿄 헤이세이 대학의 토니토니 쵸파, 가위바위보를 하는 샹크스와 함께 오로성으로 군림하고 있다. 단독 합작도 매년 나올 정도인데, 특히 2022년도 합작은 갸루 분장을 한 볼사리노 파트가 시청자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104]
- 첫 등장 때도 속도는 질량이라는 말을 했고, 이후에도 가속은 힘이라고 말하거나, 상디가 레이저를 튕겨냈을 때 그런 설명이면 물리학은 어떻게 되냐며 츳코미를 거는 등, 베가펑크와 친하게 지낸 영향인지 물리학에 대한 약간의 소양이 있는 듯한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준다.
- 자신의 손으로 소중한 친구를 죽인 점에서 같은 원나블 만화인 나루토와 비교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105] 이외에도 김정은과 도플라밍고 등 자신의 손으로 가족을 죽인 사람들도 나오며 눈물을 흘리며 따지는 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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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즈키 | 미정 |
[1]
대중적으로 아직까지 코드네임인 "키자루" 란 명칭으로 많이 통용되고 있다.
[2]
출처: 59권 SBS.
모티브인 배우
타나카 쿠니에의 생일.
[3]
출처: 원피스 1000권.
[A]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꾼 VS 죄수들~
[B]
출처: 비브르 카드 ~미래섬, 에그헤드의 천재들~
[A]
[7]
출처: 64권 SBS.
[8]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 참고로 생강과, 된장, 바나나 셋 다
노란색이다. 바나나는 본편에서도 집무실 책상 위에 올려둔 장면이 나온다.
[B]
[10]
롤로노아 조로의 스승인
코우시로, 전군 총수인
콩과 중복이다.
[11]
카쿠와 중복이다. 이시즈카가
2018년
8월 13일에 식도암으로 별세해 이어받았다. 주로 담당하는 배역의 음역대가 꽤나 어린 하이톤의 목소리의 우려에도 이시즈카처럼 볼사리노의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 반대로 성대모사 같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물론 선대 성우를 대신하는 데 집중하면 어쩔 수 없는 비판점이지만, 그렇다고 본인의 목소리에 집중하면 기존 팬들의 이질감이 심할 테니 성우는 나름대로 교차점을 찾으려 노력했다.
[12]
본편이 아닌
원피스 필름 Z와 3D2Y 에피소드에서 맡았다. 이시즈카 운쇼와 설영범이 날카롭고, 능글능글하다면 민응식은 듬직한 큰형님 같다고 평가받았다. 실제로 이시즈카 운쇼보다 여유가 떨어지고 설영범에 비하면 볼사리노 특유의 능글거리는 말투가 없어 아쉽다는 말도 나왔다. 그래도 베테랑 성우답게 연기력은 훌룡한 편이라 평가는 괜찮은 편이고, 오히려 이쪽을 선호하는 쪽도 있다.
대원방송판에서는
흰 수염을 맡는데 이쪽 평가가 더 좋다.
[13]
12기~13기에서 담당했다. 전속 1년차에 맡은 배역임에도 이시즈카 운쇼처럼 날카롭진 않아도 능글능글한 연기가 살아있지만, 문제는 목소리가 너무 젊은 나머지 이질감이 심하다라는 것이었다. 볼사리노는 베테랑 성우에게 어울리고 원판도 경력이 30년이 넘은 성우가 맡은 캐릭터를 전속 성우에게 떠안긴
최옥주 PD가 더 문제다.
[14]
한국어판 원피스에서 볼사리노를 연기할 성우로 많이 언급되었는데, 실제로 출연하자 많은 팬들이 놀랐다. 안 그래도 볼사리노가
짱구는 못말려의
원장 선생님을 닮은 이야기가 아주 많았는데
SBS판 짱구는 못말려에서 원장 선생님을 맡은 경력의 성우를 불렸다! 목소리도 나잇대에 가장 잘 맞는 목소리고 볼사리노 특유의 능글능글하고 여유 있는 느낌도 완벽하게 살려 호평이 많다. 다만 14기 한정으로 PD의 연출 미스인지 목소리 톤을 너무 높게 잡아 대사가 잘 안 들리는 게 단점이다. 15기, 16기, 20기에선 목소리 톤을 낮게 잡아 무게감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2019년 이후 원판의 담당 성우가 오키아유 료타로로 변경된 이후 설영범 측의 연기가 좀 더 평가가 좋아진 점도 한 몫 했다. 투니버스 극장판 4기
위험한 경주, 죽거나 이기거나에서 비엘라 역을 맡은 적이 있다.
[15]
자사 출신의 성우.
[16]
추후 나온 비브르 카드에선 둘이 입대했을 당시 괴물일기생(怪物一期生)이란 별명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17]
사카즈키보다 3살,
잇쇼보다 4살 연상이며
쿠잔과는 9살,
아라마키와는 17살 차이가 난다.
[18]
출처: 57권 SBS. 참고로 사카즈키가 의리 없는 전쟁의 스가와라 분타에서 따왔듯이
타나카 쿠니에도 의리 없는 전쟁에 같이 출연했다. 또한 2년 후의 신입 대장들의 모델이 된 배우들과 같이 영화 '
낭인가(1990)'에도 출연했다.
야쿠자 같은 느낌은
의리 없는 전쟁 쪽이 더 비슷하다.
[19]
예를 들어 야쿠자 인상으로 유명한
짱구네 유치원 원장님을 보고도 원피스의 '노란 원숭이' 키자루를 먼저 떠올린다.
[A]
[21]
트레이드 마크지만, 한편으론 안 그래도 시간 끌려고 등장인물들 말이 다 느린 원피스 애니에서 한층 더 느린 말투가 답답함을 더한다. 사실 볼사리노가 보여준 말투는
모티브인
타나카 쿠니에의 간판작 <북쪽 나라에서>에서 연기한 쿠로이타 고로랑 비슷하다.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순박한 인물로 말수가 적고 말투가 어눌하며 그래서 일본 국민 아버지로 부르는 그 캐릭터로
독설하는 일종의
갭모에다. 항상 눈살을 찌푸리고 말하는 사카즈키나 온건한 쿠잔과는 달리 볼사리노는 웃는 얼굴로 태연하게 독설을 퍼붓는다.
[22]
사실 능력과 성격의 괴리는 다른 대장들과 마찬가지다. 끓어오르는 용암 인간인 사카즈키는 자비없이 냉혹하고, 차가운 결빙 인간인 쿠잔은 사려 깊고 정도 꽤 많은 따뜻한 성격이며, 무거운 중력 인간인 잇쇼는 무르고 유연하고, 평화로운 이미지의 숲 인간인 아라마키는 거친 성격이다.
[23]
이는
샹크스와도 비슷한데 샹크스 역시 우호 관계 인물들에게 평판이 좋지만 적대자들에게는 용서가 없는 차가운 해적이다. 차이점은 볼사리노는 본인 스스로 '사축'이라 할 만큼 내적으로 감정이 있지만, 그걸 최대한 배제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샹크스는 아예 내적으로 적과 아군을 철저히 구분해 선을 긋는 성향이다.
[24]
사실 호킨스와의 첫 대면 시 빔을 맞은 호킨스가 능력으로 대미지를 전가한 해적이 머리부터 불이 났던 것을 보면 정확히 머리를 노린 듯하다.
[25]
물론 해적이고 더군다나 사형수로 형이 집행되려는 해적 에이스를 구하려고 온 자들이라 해군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다.
[26]
키자루가 아무리 강해도 사황 두 세력이 모이는 상황에서 출동한다고 말한 만큼 괴짜같고 여유로운 성격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장면이다. 바로 같은 화에서 가프도 "지금은 레벨리라고. 그걸 막을 전력은 전부 왕족 호위에 있다."라고 한다. 와노쿠니 편의 후반에 카이도와 빅 맘이 쓰러진 후 부상자만 모여있을 거란 생각에 공을 세울 목적으로 아라마키가 와노쿠니로 향할 때, 사카즈키가 놀라서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만류했고, 실제로 취급이 좋지 못했다.
[27]
레일리 때문에 밀짚모자 일당 체포가 막히자 난감한 식의 혼잣말도 평이한 어조이고 레일리가 저쪽을 도와주고 싶다는 식으로 한 눈을 팔자 "해군 대장 한 명을 막으면서 더 욕심을 부리면 내 체면이 안 사니 적당히 하시지" 라는 말도 그렇다. 극장판 제파와 싸울 땐 옛 스승이라 일단 존대하지만, 옛날 얘기나 하러 온 게 아니라며 존경과는 거리가 먼 표현을 했다.
[28]
잘 웃던 입대 초기나 어린 시절 표정을 보면 이것도 해군 생활로 인해 빡세진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29]
이때 다 같이
피자,
술을 먹으며 춤을 추는 등 작중 모든 장면을 통틀어 키자루가 가장 신나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키자루가 추던 춤은 해방의 전사 니카의 춤이다. 본인의 직위가 천룡인을 보호하는 해군 대장임에도 자유를 상징하는 니카 춤을 같이 춘 건 공교로운 부분이다.
[30]
대표적인 예로 임무가 없을 때는 보니와 센토마루를 지키고 싶어서 몰래 루피의 회복을 돕기도 하나, 파시피스타 위권칩 건으로 인해 보니의 말살명령이 내려지자 고통 없이 죽여주겠다며 아비랑 같이 4등분이 되도록 토막내 고통은 없을거라며 보니를 천총운검으로 토막내려다가 갑자기 날아온 기어5 루피의 주먹에 당황한 얼굴로 맞고 날아가 저지됐었다.
[31]
친구였던 베가펑크를 죽이려고 제자인 센토마루와 결전을 치른 뒤의 대사다. 자신의 지인을 죽이거나 싸워야 하는 현실을 아쉬워도 임무에 충실히 따르지만, 그 와중에도 임무에서 목표인 베가펑크 외에 불필요한 희생은 내고 싶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32]
A
[33]
정확히 이 표현이 본인의 정의관인 등장인물이 있는데, 바로 표지 연재에 등장한 바 있는
코밀 중장이다.
[34]
위블에 의한 다수의 마을 파괴를 방관했지만, 애초에 이 시절의 위블은 칠무해라는 세계정부 직속 기관이라 겨우 그 정도의 명분으로 해군이 위블을 공격할 수 없었다. 저 때가 그냥 약탈이나 광증에 걸려 마을을 털고 다닌 것도 아니고 흰수염 해적단 척결이라는 명분으로 더욱 나서기 어려웠다.
[35]
원문은 "無謀なだけのゴミクズ"로, '개쓰레기'에 가까운 욕이다. 당시 루피에게 의지한 흰 수염에게 두고 "저놈은 무모할 뿐인 개쓰레기인데 흰 수염이란 거물이 그런 놈한테 선봉을 맡겨?"라는 투로 비아냥대는 상황임을 생각하면 범죄자라서
인간 쓰레기라는 뜻으로 말한 게 아니라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다는 뜻에서 쓰레기라고 욕한 것이다.
[36]
비브르 카드에서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데 몰두한다라고 언급한다. 이 때도 본인의 괴로움을 누르고 감정을 억누르고 냉정함을 유지해왔으나, 임무에 관련되지 않으면 자기 감정을 외면하지 않는다. 센토마루는 특히 오로성 입장에선 무시해도 별 상관없는 대상이라 임무에서 보호대상은 아니어도, 그렇다고 필수적인 사살대상도 아니었다. 당장 루피에게 "내게도 괴로운 임무니까 방해하지 말아줘."라고 언급한다.
[37]
극과 극인 사카즈키와 쿠잔도 천룡인에 대해서 불만을 비추는 것만큼은 동일했고, 새로 들어온 잇쇼는 아예 세계정부가 벌이는 짓거리가 맘에 들지 않아 격렬하게 맞서고 있다.
[38]
센토마루가 어릴 때부터 빛빛 열매의 능력을 보여주고 제자로 거둬 가르친 등 상당히 친분이 있었다. 볼사리노도 센토마루와 싸우기 싫었는지 처음은 항복을 권유했지만, 센토마루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39]
오로성의 명령을 거부했다고까지는 보기 힘든 것이 새턴 성이 "그냥 무시하면 되지 않냐?" 하고 묻자 그럴 순 없다고 하며 해군 간부의 입장에서 타당한 명분(절차, 아군의 피해 등)을 제시했다. 만약 센토마루와 싸우지 않는 것만을 바랐다면 새턴 성의 말대로 했으면 되는데, 그러지 않은 것은 그의 공사 구분을 보여준다. 한편 에그 헤드에 진입한 키자루의 대사를 보면 지킬 대상에 센토마루가 포함되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는 센토마루를 해치지 말라는 사항이 정식 임무의 내용으로 주어졌다면 해군 전체의 입장에선 불합리해도 그 명령을 핑계로 따르고 싶었다는 뜻이다.
[40]
볼사리노 입장에서는 죽이고 싶을 리가 없었던 친구를 상부의 명령이라는 이유로 끝내 처리하는, 절대 ‘대충’은 할 수 없는 일을 완수했음에도 저런 소리를 들은 셈이니 화가 안 날수가 없다. 이 말을 한 사카즈키 또한 자신이 크게 실언했음을 깨닫고 작중 최초로 상대의 말에 대꾸조차 하지 못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과했으나 이미 상심한 키자루에게 닥치라는 소리만 듣게 되었다.
[41]
볼사리노의 기백을 감지한 루피의 대사다. 현 루피가
사황임에도 볼사리노를 경계할 만한 강자라고 인식했다.
[자료]
[43]
쿠잔이나 사카즈키의 능력은 아이스 에이지나 유성 화산 등을 통해 얼음/마그마의 능력의 스케일을 크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지만, 볼사리노의 능력은 실제 광속을 생각하면 오히려 상당히 절제, 제한된 범위로만 구현된다는 점도 차이점이다.
[44]
그렇다고 반사의 원리를 이용하지 않으면 고속이동이 불가능한가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단지 장애물이 많은 장소에선 직선 이동이 힘든 점을 감안했다.
[45]
빛의 속도로 이동하여 일축!! 빛의 속도에 당해낼 자가 있을련지? (블루딥)
[46]
또한 이러한 능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만큼 볼사리노 본인의 반응 속도와 상황 판단 속도 역시 매우 빠르다고 볼 수 있다.
[47]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볼사리노가 드레이크에게 발차기를 날릴 때 드레이크의 눈동자가 조금 확장되는 묘사가 있다. 원작에서는 볼사리노의 발차기가 닿기 직전 드레이크는 식은땀을 흘리며, 바질 호킨스 역시 처음에 맞는 장면에서 !와 함께 시선이 옆으로 향하며 눈치 채는 묘사가 있다. 다만 당시 둘의 실력 상 그야말로 닿기 직전에서야 눈치 챈 것이었다.
[48]
볼사리노도 말했듯이 레일리는 해적이었고 특히 로저 해적단 출신이다. 그럼에도 체포하지 않은 건 레일리가 은둔하는 것과 해군본부의 각오가 따르기 때문인데 원치는 않았지만 불필요한 충돌인 셈이다.
[49]
이때 레일리의 칼에 베여 뺨에 피가 흐른다. 뺨만 베인 수준이지만 해군 대장 최초로 전투 중 피가 흐르는 장면이다.
[50]
명왕이라 불린 레일리지만 늙고 술과 도박에 찌든 상태였고 볼사리노와 상대했을 때도 검은 오랜만이라고 언급하였다.
[51]
하지만 불사조 능력으로 재생하였기에
오니구모와의 협공으로
해루석을 채워 제압했다.
[52]
쥬라큘 미호크,
보아 행콕,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츠루와 함께 딱 다섯뿐인 사례이다. 마르코에게 반격당해 날아갔을 때도 먼지 하나 묻은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53]
애니메이션에선 날아갈 때 빛으로 변해서 벽에 박히게끔 연출돼서 상처가 안 나게 했다. 다른 대장인 쿠잔은 조즈의 공격을 맞고 각혈했으며, 사카즈키는 흰 수염의 지진 펀치를 두 대나 정통으로 맞아 중상을 입었다. 심지어 원수 센고쿠조차 처형대의 추락 및 폭발을 피하느라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부상을 입었으며 가프도 차마 친손주인 루피를 공격하지 못하고, 양손주인 에이스가 울면서 목숨이 아깝다고 하는 말과 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 나머지 그냥 루피의 공격을 일부러 힘을 빼고 받아줘서 각혈하며 날아가 땅에 박히고 머리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렸다.
[B]
[55]
서로 숨을 헐떡일 정도로 대치한다.
[56]
110권 SBS에서 이 때 루피에게 음식을 전달해 회복시켜준 인물이 키자루임이 암시되었다.
[B]
[A]
[59]
패왕색을 휘감은 일반 루피의 공격은 가드를 하더라도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나오지만, 패휘감을 쓰지 않은 기어 4와 기어5 루피의 공격은 다리에 맞아도 욱신거리는 모습조차 없이 모두 가드해냈다.
[A]
[61]
쿠마의 능력에 의해 의도치 않게 탈출을 당한 덕분에 벗어날 수 있었다.
[62]
극장판 필름 제트 한정
[63]
심지어 이마저도 보니가 키자루 본인의 "지인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마치 어린아이를 타이르듯이 상냥하게 제압해준 것이였다.
[64]
비록 고령이라 전성기 때의 힘은 못 내지만 캄벨트를 헤엄치며 횡단하는 등, 레일리는 엄청난 체력과 신체능력을 자랑한다.
[65]
다만 애초에 키자루는 라쿠요의 선장이자 아버지인 흰수염 본인을 직접 견제해야 했던 해군 대장인만큼 둘이 진짜로 정면으로 붙었을 경우 라쿠요에게 승산이 없는 상황이긴 했다.
[66]
애니메이션 한정으론 에이스가 사카즈키에게 위기에 몰리자 공격하려는 흰 수염에게 레이저를 쏴 팔목을 관통시키는 장면이 추가됐고, 에이스가 죽을 때까지 흰 수염을 붙들고 있는 것으로 묘사됐다. 하지만 이 역시 결판이 나지는 않았다.
[67]
필름 레드에서도 민간인들을 향해 레이저를 쏘려는 키자루에게 총을 겨눠 키자루를 당황시키며 저지시켰지만, 민간인들을 보호하는데 주력할 뿐 해군과 직접 무력충돌을 벌이진 않았다.
[68]
극장판 필름 레드 한정
[69]
볼사리노는 샹크스의 패왕색 패기에 감탄하며 땀을 흘렸고 잇쇼도 시민이 있는 곳에서 교전하지 말자며 후퇴했다.
[70]
의외로 의미가 깊은 장면인데, 작중 회상에서 키자루는 베가펑크, 센토마루, 쿠마, 보니 등 자신의 벗들과 피자를 먹으며 니카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행복하게 벗들과 어울리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명령에 따라 이들을 죽이거나 상처입히다 결국 니카의 힘을 쓴 루피에 의해 피자반죽이 되었다. 달리 보면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는 키자루가, 자유를 상징하는 니카에 의해 추가적인 악업을 못 짓도록 강제로 저지당했다 볼 수 있다.
[71]
1124화에서 꽤나 멀쩡한 모습을 미루어볼 때 당시 볼사리노에게 큰 물리적 부상은 없었으나 심리적인 문제로 스스로 전장에 복귀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어찌 됐든 결과적으로는 기권패라고 볼 수 있다.
[72]
원피스의 대표적인 간지나는 대사로 손꼽힌다.
순삭과 관련된 패러디에서 자주 튀어나온다.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대사다. 한국에서는 차였다는 말이 중의적으로 작용해 고백/대시하자 마자 순식간에 거절당했다는 뜻의 유머로도 사용된다.
[73]
이 말을 한 직후 본인은 그 괴물들을 탈탈 털어버렸다. 아마도 외형이 인간의 형상이 아니니 무섭게는 생겼다 라는 의미인 듯. 키자루는 이미
최악의 세대 중 하나인
바질 호킨스의 현상금 2억 4천 900만 베리라는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해군 최고 전력 중 하나인 키자루 입장에서 겨우 2억 남짓한 햇병아리 해적의 이름과 현상금까지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키자루는 최악의 세대를 비롯해서 현상금이 억대 넘는 해적들의 인적사항을 모조리 꿰뚫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겉으로는 설렁설렁하듯 보여도 강함뿐만 아니라 대장으로써의 짬밥과 유능함까지 갖췄다고 볼 수 있다.
[74]
일본어 발음으로 코와이네. 이것도 키자루의 대표 명대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마르코를 보고 감탄하면서 하는 말이며 애니에서 성우의 비음섞인 특유의 말투로 읊는다. 더빙판에서는 "아이고, 무서워라~ 역시 흰수염 해적단이야".
[75]
마르코에게 저지당하면서 한 말. 볼사리노 특유의 반어법이 잘 살아 있다. 정확히는 처음에 마르코가 볼사리노의 일격을 막아내고 "따끔한걸…"이라고 하자 볼사리노가 "뻥치시네~"라고 비웃었는데, 직후 반대로 볼사리노가 막아내는 입장이 되자 이 대사를 한 것. 당연히 마르코는 "뻥치긴!"이라고 응수한다.
[76]
루피가 기어2로 에이스의 처형대로 돌진하려 하자, 그를 차기 바로 직전에 한 대사.
[77]
어찌보면 정상전쟁의 결과를 예언한 발언이 되었다. 하지만 2년 후 루피는 키자루의 공격으로부터 베가펑크를 보호하는데 성공하여, 2년 전과는 정 반대의 상황을 만들었다.
[78]
흰수염의 발작으로 마르코가 한눈을 팔자 레이저로 저 말을 하며 레이저로 공격했다. 저 말대로 이후 빈틈이 생긴 마르코, 죠즈, 흰수염이 차례차례 도미노처럼 쓰러지거나 중상을 입었다.
[79]
루피,
징베,
하트 해적단
[80]
쿠잔이 아이스 에이지로 바다를 급속으로 얼려서 움직임을 막고, 그 위로 볼사리노가 팔척경구옥으로 장시간 무차별 폭격을 퍼부었다.
[81]
카이도와
빅 맘, 두 사황의 접촉에도 두려움 없이 와노쿠니에 막으러 갈지 묻는 대사. 사카즈키는 미지의 병력 사무라이를 이유로 만류한다. 또한 같은 화에서 가프는 그걸 막을 전력은 모두 레벨리의 왕족 호위로 있어서 본부의 전력으로는 못 막는다고 하면서 건드리지 않는 것이 길이라고 한다. 당장 본부의 전력 대부분이 왕족 호위로 빠진 상태에서 사황 두 세력의 접촉을 중간에서 저지하는 것도 불가능한 판국에 사황의 본거지인 와노쿠니에 가서 막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함에도 여유로운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다.
[82]
임무 수행의 이유가 (정부 입장에서)합당함을 설명하는 동시에 원하지 않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자신을 자조하는 대사.
[83]
프론티어 돔을 직통해서 신속하게 베가펑크를 제거하길 원하는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에게 부하였던 센토마루와 승부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84]
오랜 친구를 제거해야만 하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결연한 표정을 짓는다.
[85]
안그래도 친구를 넘어 가족같은 관계였던 보니와 센토마루, 베가펑크를 사살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갈등하고 있던 그의 앞에 자아를 잃었을 터인 쿠마가 나타나자 더 갈등이 심해지기 전에 모든 걸 끝내려고 하는 그의 마음을 간파하고 불쌍하다 말하는 베가펑크에게 한 대답.
[86]
번역 상태가 좋지 않아 원문과 관련없는 온갖 질 낮은 욕설이 난무하던 극초창기(대략 알라바스타 편 초반 정도까지)의 정발본 이후로, 거의 20년만에 정발본에서 욕설이 사용되었다. 애초에 원문의 쿠소가키 역시 일본 현지 기준으로도 매우 강도 높은 욕설로, 볼사리노가 얼마나 크게 분노하였는지 직감할 수 있다. 비속어 사용에 보수적인 애니메이션판 한국 더빙의 경우 해당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 지도 주목된다.
[원문]
甘ェ仕事したんじゃねぇかって…?疑うヒマァあんならよ!!てめぇの目でドレークを見に来いやクソガキ!!
[88]
볼사리노가 작중 최초로 눈물까지 흘려가며 분노한 장면. 무려 사카즈키를
망할 애새끼라 칭하며 격노했다. 실제로 나이도 3살 정도 더 많다.
[89]
원작 최종장 이전 시점을 기준으로 유일하게 볼사리노가 장난기를 일절 보이지 않고 진지하게 말한 대사다. 아무래도 존경하던 자신의 스승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하는 상황인지라 매우 착잡한 목소리였다. 볼사리노가 제트를 향해 공격할 때 빛 때문에 볼사리노의 눈이 보이지않는데, 이건 만화에서 안경 캐릭터의 감정을 숨길 때 자주 쓰는 연출이다.
[90]
출처: 원피스 70권 SBS.
[91]
혹은 과거 센고쿠와 가프의 관계처럼 사실상 사카즈키와 동격으로 대우받을 수도?
[92]
잇쇼,
아라마키
[93]
잇쇼는 쿠잔과 마찬가지로 사카즈키와 아예 정의관 자체가 맞지 않고, 아라마키는 사카즈키의 정의관에는 동의하지만 그와 별개로 자신의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면 사카즈키의 지시를 어기고 자기 방식대로 행동한다. 그만큼 신 대장들이 사카즈키의 말을 제대로 듣는 장면은 아직까지 등장한 적이 없다.
[94]
반대로 가프의 배에는 쿠잔이 탑승. 가프가 출격할 때 앞에 로브를 쓴 남자는 누가 봐도
오하라 당시 사카즈키의 복장.
[95]
키자루는 본편에 등장한 다섯 명의 대장 중 최고령이며, 쿄라쿠는 초대 호정 13번대나 유하바하를 제외하면 쥬시로와 함께 가장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96]
게다가 제트는 코드 네임 자체가 흑완. 즉, 검은 팔의 제파로서 무장색을 두른 검은팔로 적들을 쳐부수고 다닌다.
[97]
기어 4와 5를 사용한 루피의 공격을 스피드와 가드를 조합해 잘 버텨내면서, 마지막에 기어 5가 곧 한계에 도달해 풀릴 것을 예측하고 루피에게 레이저를 쐈으나 이를 피한 루피의 반격을 예상하지 못한 나머지 스타 [106]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졌다. 루피가 사황의 일각이 된 만큼, 키자루도 거인화한 루피의 악력에 각혈하거나 던 심벌즈를 맞고 납작해지는 등, 유래없는 수준의 피격 묘사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98]
2차 창작 중에는 사카즈키가 센코쿠, 코비가 사카즈키 포지션이 되었는데도, 볼사리노는 말까지 더듬을 정도로 기력이 딸리는 노인이 됐으면서도 여전히 "내...내가 갈까? 코비?"라고 하는 패러디 만화도 있다.
댓글 참조, 그리고 먼훗날 일어날 차기 정상전쟁에서도 키자루만 노인이 되어 그대로 앉아있는 짤도 있다.
#
[99]
사실 천룡인의 직속이 되어야 하는 경계선인 중장-대장과 달리 대장-원수는 진급을 거부해야 할 이유가 딱히 없다. 볼사리노가 원수 진급에서 밀린 것은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할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센고쿠는 쿠잔의 선을 지키는 부분을 높게 사 추천했고, 반대로 오로성은 사카즈키의 강경한 성향을 높게 사서 밀었다) 이 부분은 구3대장 중 최고령자인데도 유일하게 원수 후보로 못 올라갔고, 한참 경력이 낮은 후임들과 동일하게 대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부분 때문에 생긴 우스개소리.
[100]
전적으로 본인 탓이긴 하지만
한 명은 바다에서 떠돌았고 나머지
한 명은 와노쿠니 전력을 혼자서 상대하게 생겼다.
[101]
둘 다 2부에서 제대로 싸운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긴 하지만 위로는 오로성한테 무시당하고 밑에선 새로 들어온 부하 두 명이 다 자기 말을 안듣는 상황인 사카즈키가 팬들 눈에 너무나 불쌍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102]
사카즈키와 쿠잔의 중간에 해당하는 정의를 택했는데, 이런 '중간만 가자'라는 사고방식이 현실에서 사회생활의 조언으로도 쓰이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되었다.
[103]
현실적으로 원수가 바쁘게 움직일 정도면 직속 부하인 대장 또한 바빠지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작중에선 사카즈키와 동기이며 나이도 더 많고 해군에 20년 넘게 몸담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104]
갸루 파트에서 부른 노래는
나의 시간이다. 일러스트는
dedeen이 그렸다.
[105]
특히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것이 사륜안의 개안 조건인 우치하 일족과도 많이 엮이고 있다.또한, 조직 내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으며 자신의 손으로 하나뿐인 친구를 죽였다는 측면에서 센쥬 하시라마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물론 하시라마의 경우엔 친구인 마다라가 대놓고 마을을 침공했기에 싸울 수 밖에 없었지만
[106]
에그헤드에서 패휘감을 비롯한 온갖 패기를 못 쓰게 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거의 쓰지 않던 루피가 처음으로 패휘감을 담은 공격 기술을 사용했다. 만약 이전이나 이후처럼 계속 패휘감을 쓰지 않았다면 루피 혼자 시간제한으로 자멸할 뻔했다. 안 그래도 전략적으로 회피 및 거리유지를 우선시하며 소모전을 노릴 경우 키자루가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싸움인데, 여기에 일반적인 공격으론 뚫을 수 없는 무장색 가드까지 있으니 루피에겐 상성상 힘든 싸움이 되었다. 이 탓에 패휘감, 닿지 않는 패기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상위 패기 운용법을 봉인당한 듯이 쓰지않던 루피가 이 부분에서 만큼은 에그헤드 편 내의 유일한 패휘감 공격기술을 사용해야 했다. 해군 대장을 일격에 잠시 그로기 시킬 정도로 패휘감을 쓸 경우의 위력과 강함을 어필하면서도 패휘감을 쓰지 않을 경우엔, 백전연마의 경험과 지능 플레이로 소모전을 펼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볼사리노의 전투센스를 동시에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