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US에서 제작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 캐서린의 확장판에 대한 내용은 캐서린 풀 보디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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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풀보디(フルボディ) | |
코드네임 | 철권 → 양철권[1] | |
계급 | 대위 → 삼등병 → 소령 | |
생일 | 9월 7일 | |
나이 | 26세(1부) → 28세(2부) | |
신장 | 184cm | |
혈액형 | F형 | |
출신지 | 노스 블루[2] | |
좋아하는 음식 | 붉은 와인(이터류스불가슈타인)[3] | |
능력 | 비능력자 | |
소속 | 해군본부 | |
성우 | 이시카와 히데오 | |
이원준(KBS) 디도 → 이기성 → 장태혁 (대원방송) 정재헌(드라마) |
||
제리 주얼[4] | ||
배우 | 진 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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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フルボディ/Fullbody원피스의 등장인물.
해군본부의 장교. 원래 대위였으나 해적인 친구를 적극 변호한 탓에 삼등병으로 강등됐지만, 소령으로 진급해 장교로 복귀한 다사다난했던 커리어를 자랑한다. 양손에 철로 된 너클을 끼고 싸운다.
절친 '배신자' 쟝고와 함께 '검은 감옥' 히나의 전속부관이다. 머리카락은 분홍색인데, 같은 분홍색 계열 머리인 히나, 코비와는 다르게 미묘하게 조금 회색을 띄는 듯한 분홍머리. 애니판에서는 피부가 가무잡잡하나 원작에서는 딱히 그렇지는 않은 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와인의 품질을 표현하는 단어 '풀보디'.[5] 종종 와인과 엮이는 것도 이런 연유인 듯하다.
나오자마자 상디에게 탈탈 털리며 잡졸 내지는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했다. 또한 원피스 세계관에서 평범한 인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기준이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사실 상디에게 털려서 그렇지 혼자서 해적단 하나쯤은 박살내기도 하고 그 히나가 실력을 믿고 맡길 정도는 되기에 아예 약골은 아니다.[6] 문제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별로 없었다는 것으로 처음엔 등장하자 마자 상디에게 털린 이후 비참하게 도망쳤고 풀보디가 제법 활약한 표지연재는 모르는 사람도 제법 있고 이후엔 상관인 히나와 함께 신세계로 넘어갔는데 그쪽은 이스트 블루와는 격이 다른 곳이라 풀보디가 활약할 껀덕지가 없다.
2. 작중 행적
5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당시에는 해군 본부 소속 대위로,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해군 본부의 장교이다. 밀짚모자 일당의 해적기를 보고 못 보던 해적기인데 어디 소속이냐고 묻는다. "사흘 전에 해적기를 만들었다"는 루피의 말을 듣고 휴가 중이라서 운 좋은 줄 알라고 말한다. 이 때, 풀보디에게 피래미 사냥꾼이라고 무시당한 요삭과 조니가 열받아 동시에 덤벼들었지만, 가볍게 제압하며 나름대로 해군본부 대위라는 계급에 걸맞은 위엄을 보여주었다. 이후 대포를 쐈으나 고무고무 풍선으로 포탄을 날려버린 루피를 보고 경악했다.그 후 발라티에에서 무디라는 여성과 데이트를 즐긴다. 해군 본부 대위답게 꽤나 유명한지 사람들이 풀보디를 알아보고 수근거리자 그 시선을 즐기다 식사 도중 와인이 나오자 맛을 본 뒤 자신있게 설명하며 와인의 이름을 외치면서 맞지 않냐고 웨이터에게 묻는데, 그 웨이터(겸 부주방장)는 생판 틀리다고 하는 바람에 개망신을 당한다.[7] 거기다 분명 풀보디와 데이트 중인 무디에게 작업을 걸기까지 했다.
망신도 망신이지만 풀보디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눈 앞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트 상대에게 작업 걸고 있는 모습에 분노한 풀보디는 일부러 스프에 파리[8]를 빠트려[9] "이게 뭐냐?"고 시비를 걸었다가 상디가 '전 곤충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요'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해 또 한 번 자기가 웃음거리가 되자 열받아서 테이블을 뒤엎었다.[10] 옆에서 무디가 말렸지만 그녀조차 밀쳐버리고 힘으로 해결하려 드는데, 잠시 후 일방적으로 얻어맞아 쓰러진 건 풀보디 쪽이었다.[11]
피떡이 된 풀보디가 본부에 연락해서 이 따위 레스토랑은 없애버리겠다는 말을 내뱉자 열받은 상디가 풀보디를 말 그대로 죽이려 하고 발라티에의 요리사들이 이를 말린다. 그러던 중 한 해병이 깅이 탈출했다고 알리다가 뒤에서 나타난 깅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지는 걸 보고 기겁한다. 그런데도 천연덕스럽고 경박하게 깅을 맞이하는 파티를 보고 "저 요리사는 이제 죽었다."고 혼잣말을 했으나, 돈이 없다는 깅을 두들겨패버리는 파티를 보며 놀란다. 여기에 더해서 제프에게도 식사 끝났으면 당장 꺼지라는 말을 듣고 발로 차인다. 이 모습을 보고 '해적단도 아니고 뭐 이런 곳이 있냐.'면서 경악하고 가버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후에 한 번 더 등장하는데, 해군본부의 위상을 떨어뜨린 이유로 좌천 당해 허름한 배에서 싸구려 와인에 절어 폐인처럼 지내다 루피가 3000만 베리가 걸린 수배서를 본다. 부하들도 형편없으나[12] 그래도 루피 해적단을 잡으러 간다. 그러나 대포도 낡아서[13] 침몰시킬 수 없었고, 결국 직접 루피해적단을 잡으러 배에 뛰어드나 부하들은 죄다 당하고 본인도 루피를 한 대 때렸을 뿐, 바로 늘어난 머리에 맞는다. 이후에 상디를 보고 '여기에 왜 이 요리사가 있냐!'면서 놀라서 배에서 뛰어내려 도주한다.
그렇게 흔한 전투력 측정기로 사라지나 했더니 표지 연재 에피소드 '쟝고의 댄스 천국'에 재등장했다. 미러볼 아일랜드에서 개최한 댄스 콘테스트에 출전해서 결승까지 올라갔고, 해군의 눈을 피해서 변장한 쟝고와 댄스 대결을 펼쳤다. 쟝고에게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승자인 쟝고와 친분을 쌓게 되었다. 그러다가 유리카가 이끄는 튤립 해적단을 혼자서 가볍게 박살내면서 자신이 이름만 본부 장교가 아님을 증명했다.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가볍게 해적단을 제압하고 있고 표지 제목부터 '해군본부 대위의 위력'이다. 하지만 인질이 잡히면서 상황이 역전되어서 일방적으로 맞았다. 바로 그때 도망쳤던 쟝고가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 돌아오고 함께 튤립 해적단을 박살낸다.
그러나 쟝고는 엄연한 현상수배범이었기에 풀보디는 쟝고를 체포해서 재판에 넘긴다. 쟝고도 이렇게 될 것을 예상했는지 덤덤하게 체포됐고 해군본부 재판장에게 교수형을 언도받는다. 그 순간 풀보디가 난입해서 눈물의 항의 댄스를 선보이면서 분위기상 장고는 무죄로 방면되고, 풀보디는 해적을 변호한 죄로 강등당한다. 이 때는 포옹까지 하며 기뻐했지만, 이후 쟝고가 출항하면서 악수를 제의할 때는 거절한다. 해적과 해군이 계속 친구로 남을수는 없기 때문이며 결국, 둘은 차라리 이 우정을 잊자며 최면술을 시도하고 부하 해병들도 그 모습을 울면서 지켜보는데 때마침 지나가던 히나에게 둘 다 반해버리고 그 길로 쟝고가 해군에 입대하면서 둘 다 사이좋게 히나의 부관이 된다.
그리고 23권에서 쟝고와 함께 히나 대령 휘하로 재등장했다. 나름 실력은 있는지 히나가 이 두 명에게 바로크 워크스가 가진 인공 강우선 하나를 정리하게 한다. 히나가 둘의 실력을 믿고 맡겼는데 왜 이리 늦냐면서 투덜거리는데, 알고보니 전투는 금방 끝내놓고는 히나에게 줄 꽃을 한 아름 꺾어오느라 늦은 것. 물론 히나는 쿨하게 "필요없어" 라고 대답하고 밀짚모자 일당을 치게 준비하라고 하고 이에 쟝고와 함께 원한이 떠오른 듯 인상을 쓴다. 상디에게 당한 원한 탓인지 밀짚모자 일당을 “폭력 요리사와 그 일당”으로 부르며 파워업했다고 했으나 상디는 '어디서 봤더라' 수준으로 밖에 기억을 못했고, 우솝이 실수로 쏜 탄에 배가 침몰되어 쟝고와 함께 어이없게 쓰러진다.
정상전쟁에도 참전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루피를 보면서 함께 있는 건 평소의 동료가 아니라며 쟝고와 놀라는 장면이 끝이다.
823화에서 비비를 호위하는 히나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했다.
907화에서 쟝고와 함께 등장했다. 장군들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타고는 떠들고 있다. 이때 표정이나 손을 보면 술 취한 쟝고를 뜯어말리는 듯하다.
98권 SBS에서 해군의 계급에 대해 설명하는데 쟝고, 헤르메포와 함께 소령임이 밝혀졌다.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에서 쟝고와 함께 졸개 해적들을 처리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
이후 1087화에서 쟝고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 해군 G-1 지부 해안가 쓰레기장에 있는 폐군함 2척을 보고서, 이 군함들이 가프 중장과 쿠잔이 젊은 시절부터 샌드백 대용으로 써온 것임을 브랜뉴로부터 듣게 된다.
3. 평가
첫 등장시 보통은 '주연급 캐릭터(상디)에게 찌질대다가 응징당하는 엑스트라' 역할로 넘어갔겠지만, 시간이 흐른 뒤의 팬들의 평가는 '상디가 먼저 잘못했다'로 바뀌었다. 상디는 담배를 물고 손님 앞에 나타나 서빙을 하며[14] 언질도 없이 미리 예약한 와인을 바꿔서 데이트 때 여성에게 잘 보이려 하던 풀보디를 많은 이들 앞에서 크게 망신을 줬다. 하다못해 바꿔놓고 맞췄다고 맞장구쳐주며 속으로만 비웃고 넘어갔어도 최소한 풀보디의 체면은 살려줬을 것이다. 거기다 분명 풀보디와 데이트 중인 여성에게 추근덕거리기까지. 더군다나 풀보디는 그 주변에서 좋은 이미지의 장교로 잘 알려진 인물인데 vip취급은 고사하고 많은 손님들 앞에서 대놓고 비웃음 거리가 되어버렸다. 이후 샤본디 제도 에피소드에서 듀발이 상디를 죽이겠다고 할 때 나미가 "레스토랑 시절 아냐? 잘 생각해 봐."라고 하니 상디 스스로가 "그렇게 예전이면.. 뭐, 그 시절엔 남한테 원한을 살 일만 저질렀기 때문에."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선 한 두 번이 아닌 듯하다. 물론 정말 정확하게 말하면 상디가 '먼저' 잘못한 것은 맞긴 하지만 풀보디가 잘못이 없는 일방적인 피해자인 건 아니며 결과적으로는 더 잘못한 게 맞다. 상식적인 인간이면 말로 클레임을 넣거나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지 가게 물건을 부수고 종업원을 때리려 들지는 않는다.[15] 너무 열받아서 저것까지는 가능하다 쳐도, 저러기 전에 와인을 틀리게 해 망신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엄연히 멀쩡하게 끓인 스프에 몰래 벌레를 넣고 발라티에 레스토랑에 누명을 씌우려는 음습한 짓을 하고 상디에게 얻어맞았다는 이유로 해군의 권력으로 발라티에를 짓뭉개려 든 것은 종합적으로 상디의 잘못보다 더한 짓이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먼저 선을 넘어대며 자꾸 성질 건드린 것이 명백히 상디이기 때문에 다소 괴이한 장면이 된 것이다.[16] 사실 원피스 연재 초기에는 이런 식으로 상식적인 감성에 맞지 않는 부분이 몇몇 존재하는데, 작가 본인도 인정한 적 있다.[17]첫 등장 시 분명 '휴가 중'이라고 했는데, 군함과 부하들을 대동하며 민간인으로 보이는 여성까지 태워 발라티에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병력을 사적인 용도로 부려먹는 공권력 오남용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그 군함의 감방에는 죄수인 깅까지 투옥하고 있는 상태였는데도. 그리고 그 무엇보다 그 투옥한 죄수가 눈앞에서 자기 부하를 쏴죽이는데도 그저 데이트가 망해 기분이 잡친다며 갈 생각이나 했다. 이후에 표지에서 튤립해적단과 싸우고 인질이 붙잡히자 어쩌지 못하는 모습과 쟝고의 사면을 위해 부하들과 눈물의 항의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면 같은 캐릭터인지 싶을 정도로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작품 외적으로는 원피스의 세계관에서 평범한 사람이 어느 정도까지 싸우는지에 대한 척도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패기도 없고, 악마의 열매를 먹지도 않았다. 오직 권투만으로 싸운다. 추가로 패기나 육식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 붙지 않는 이상은 아무 능력도 없는 상태로 남을텐데 그 정도면 나름 대단한 셈. 참고로 같은 계급이 패기와 육식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는 헤르메포가 있고 쟝고도 소령이지만 이쪽은 최면술 사용자다. 대위에서 삼등병으로 강등당했으나 이후 강등당하기 전의 계급보다 높은 계급인 소령까지 진급한것 보면 상당히 실력이 늘었음을 알 수 있다.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일상적으로 강적들을 상대하며 빡세게 실전경험을 쌓으면, 일반인이라도 나름 빠르게 강해질 수 있는 모양.
4. 기타
- 소령임에도 다른 영관급 장교들처럼 정장과 정의코트를 입지 않는다.[18] 대위 시절에도 장교복을 입은 것은 쟝고를 위해 항의 댄스를 출 때 뿐이었다.
- 댄스 콘테스트에서 쟝고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항의댄스로 해적인 쟝고가 분위기상 석방되게 할 정도로 춤을 잘 춘다.
- 해군 본부 대위 시절에는 얼굴이 톰 펠턴과 비슷하다.
- 드라마에서는 단순히 발라티에의 고객으로만 등장한다. 해적인 개리와 시비가 붙어 싸우던 중, 상디의 발차기를 맞고 기절하면서 제지 당한다. 그래서 원작에서 보여준 어딘가 불쌍해 보이는 모습은 사라졌다. 덤으로 원작에서 등장한 데이트 상대인 무디 역시 그대로 등장한다.
[1]
대위 시절에는 한 손에만 너클을 끼어서 '철권' 풀보디였다. KBS 더빙판에서는 '강철 주먹' 풀보디라고 번역했다. 몇몇 팬들은 별 볼 일 없는 행적 때문에 싸구려 금속의 일종인 '양철'로 알고 있기도 하나 '양손'에 너클을 껴서 양철권이다. 쌍철권으로 하면 안됐나 재밌게도 KBS 더빙판에서 철권이라는 코드네임은 해군중장
몽키 D. 가프가 가지게 되었다.
[2]
공교롭게도
상디와 동향 출신이다.
[3]
발라티에에서 찾던 그거다.
[4]
베라미와 중복이다.
[5]
출처 : 원피스 GREEN.
[6]
작품 초기 기준 상디는
Mr.2 봉쿠레를 상대로는 접전을 벌였지만
Mr.3는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던 걸 생각하면, 풀보디의 강함은 대략
바로크 워크스의 프론티어~하급 오피서 에이전트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7]
사실 그 와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놨었는데, 음식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디가 멋대로 바꾼 것이다. 즉, 풀보디가 미리 예약해놓고선 맛만으로 와인을 맞추는 척 허세를 부린 것이긴 해도 이 정도로 망신을 준 건 명백하게 상디 잘못이었다.
[8]
밧치라는 이름을 가진 파리이다. [9] 애니에선 땅바닥을 기던 갯강구를 밟아 넣는다. [10]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프를 엎은 걸로도 모자라 요리사인 상디에게 있어 목숨이나 마찬가지인 손을 밟기까지 한다. 아무리 그래도 상디가 너무했기 때문에 풀보디 쪽도 잘못이 있게 해서 조금 개연성을 맞췄다. [11] 애니판에서는 무디를 밀쳐버리지만 원작에서는 무디가 풀보디를 붙잡고 말리는 게 아니라 옆에서 말로만 말렸었으며 풀보디가 말리는 무디를 밀쳐버리는 짓까지는 하지 않았다. [12] 마르고, 뚱뚱하고, 왜소하고, 늙은 해병들 뿐이었고 표정이며 목소리며 의욕이 없어 보인다. [13] 첫 발은 조로가 단칼에 베어버려서 실패, 그 다음 쏘려는 건 대포가 금이 갈 정도로 낡아서 오발되어서 실패 [14] 근데 사실 상디는 요리를 할 때조차 거의 항상 담배를 피우고 있다. 아이캐치에서도 연기가 나는 담배를 문 상디가 볶음밥을 서빙하고 있으니 원피스 세계관 담배는 요리에 냄새가 배지 않는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디의 담배는 상디가 해초같은걸로 직접 만든다는 묘사가 있기도 하다. [15] 진짜로 손찌검까지 가하지는 않았던 원작과는 달리 애니판에서는 심지어 엎어진 스프를 보고 분노를 삼키던 상디의 손을 밟으며 진짜로 먼저 손찌검을 했고 그걸 말리려던 자신의 데이트 상대 여성까지 밀쳐버리는 짓까지 하는 등 상디가 금기하는 행위(요리사의 손을 함부로 다루는 것, 여자에게 손찌검을 하는 것)를 저질렸다. [16] 사실 애초에 풀보디는 악역으로 등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따지고말고할 것 없이 나쁜놈이었던게 명확하다. 다만 오다 작가가 분명히 선역으로 설정한 상디의 사소한 비행 정도로 묘사한 행동들이 진지하게 따지고보면 그냥 넘어가기 힘들 정도의 명확한 잘못들이기 때문에 재평가(?)가 된 것. 더군다나 상디는 괜히 연인들 데이트 통째로 망쳐놓고 여자 앞에서 남자를 떡이되게 팬 다음 식사하려던 손님을 쫒아낸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오다 작가의 실수는 히루루크에서도 볼 수 있는데, 분명 선역으로 설정된 히루루크의 '사소한 잘못' 정도로 묘사된 불법 의료행위가 현실의 독자들에게 큰 문제로 인식되어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히루루크가 인간쓰레기로 인식되는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17] 대표적인 것이 우솝과 야솝에 관한 부분이다. [18] 해군 장교들은 위관급까지는 일반 해병 복장에 정의 코트만 걸치지만 영관급 장교부턴 보통 정장을 맞춰 입는다. 물론 코비와 헤르메포, 타시기의 경우처럼 예외도 있는 편.
밧치라는 이름을 가진 파리이다. [9] 애니에선 땅바닥을 기던 갯강구를 밟아 넣는다. [10]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프를 엎은 걸로도 모자라 요리사인 상디에게 있어 목숨이나 마찬가지인 손을 밟기까지 한다. 아무리 그래도 상디가 너무했기 때문에 풀보디 쪽도 잘못이 있게 해서 조금 개연성을 맞췄다. [11] 애니판에서는 무디를 밀쳐버리지만 원작에서는 무디가 풀보디를 붙잡고 말리는 게 아니라 옆에서 말로만 말렸었으며 풀보디가 말리는 무디를 밀쳐버리는 짓까지는 하지 않았다. [12] 마르고, 뚱뚱하고, 왜소하고, 늙은 해병들 뿐이었고 표정이며 목소리며 의욕이 없어 보인다. [13] 첫 발은 조로가 단칼에 베어버려서 실패, 그 다음 쏘려는 건 대포가 금이 갈 정도로 낡아서 오발되어서 실패 [14] 근데 사실 상디는 요리를 할 때조차 거의 항상 담배를 피우고 있다. 아이캐치에서도 연기가 나는 담배를 문 상디가 볶음밥을 서빙하고 있으니 원피스 세계관 담배는 요리에 냄새가 배지 않는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디의 담배는 상디가 해초같은걸로 직접 만든다는 묘사가 있기도 하다. [15] 진짜로 손찌검까지 가하지는 않았던 원작과는 달리 애니판에서는 심지어 엎어진 스프를 보고 분노를 삼키던 상디의 손을 밟으며 진짜로 먼저 손찌검을 했고 그걸 말리려던 자신의 데이트 상대 여성까지 밀쳐버리는 짓까지 하는 등 상디가 금기하는 행위(요리사의 손을 함부로 다루는 것, 여자에게 손찌검을 하는 것)를 저질렸다. [16] 사실 애초에 풀보디는 악역으로 등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따지고말고할 것 없이 나쁜놈이었던게 명확하다. 다만 오다 작가가 분명히 선역으로 설정한 상디의 사소한 비행 정도로 묘사한 행동들이 진지하게 따지고보면 그냥 넘어가기 힘들 정도의 명확한 잘못들이기 때문에 재평가(?)가 된 것. 더군다나 상디는 괜히 연인들 데이트 통째로 망쳐놓고 여자 앞에서 남자를 떡이되게 팬 다음 식사하려던 손님을 쫒아낸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오다 작가의 실수는 히루루크에서도 볼 수 있는데, 분명 선역으로 설정된 히루루크의 '사소한 잘못' 정도로 묘사된 불법 의료행위가 현실의 독자들에게 큰 문제로 인식되어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히루루크가 인간쓰레기로 인식되는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17] 대표적인 것이 우솝과 야솝에 관한 부분이다. [18] 해군 장교들은 위관급까지는 일반 해병 복장에 정의 코트만 걸치지만 영관급 장교부턴 보통 정장을 맞춰 입는다. 물론 코비와 헤르메포, 타시기의 경우처럼 예외도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