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4:00:25

바카게

바보겜에서 넘어옴

1. 개요2. 명칭3. 의미 구분4. 양상5. 자주 나오는 특징6. 나무위키에 등재된 바카게 목록7. 외부 링크

1. 개요

バカ ゲー / Bakagē

주로 일본에서 쓰이는 게임 속성 분류. 번역하면 '바보 게임'. 장르를 불문하고 설정·연출·전개 등이 일반인의 상식에서 벗어나 있는 게임들을 말한다. 괴작은 이보다 넓은 개념이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약을 빤 듯한 분위기의 개그 게임을 부른다고 보면 된다. 스팀에서는 코미디나 유머 태그로 볼 수 있다.
  • 뭔가 이상하다
  • 제작진이 장난을 쳤나
  • 미친 거 아냐?
  • 비상식적이다
  • 그러나 왠지 웃긴다!

근본적으로 이런 게임을 말한다. 뭐 사실 이런 구체적인 설명 따위는 실은 필요없고, 하다 보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이없음과 웃음이 솟아오는 걸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면 그것이 바로 바카게. 한국어로 의역하자면 병맛겜.

2. 명칭

일본어에서 바카라는 말은 바보, 멍청이, 무능하다는 뜻의 욕설이지만, 특히 앞에 '오'를 붙이면(おバカ) 멍청하고 비상식적이지만 어딘가 애교가 있고 재미있다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카게라는 말은 이쪽 뜻에 가까운 셈.

'바카게'라는 명칭은 1992년 소프트뱅크에서 발간했던 메가 드라이브 전문 게임잡지 'BEEP! 메가 드라이브'[1]의 단편 기획으로써 처음 탄생 되었다.

3. 의미 구분

쿠소게와 혼용되어 쓰일 때도 있는 용어이나, 이 두 개념은 엄격하게 구분해야 한다. 바카게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도 게임성이 짙은 명작부터 쓰레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분포하기 때문이다. 바카게이지만 게임성 자체는 우수한 게임도 많이 있어, 매니아층의 지지를 사거나, 바카게스러운 정도가 적당한 수준이라면 일반층에게도 인지도를 얻고 평범하게 명작 취급을 받기도 한다. 반대로 똥겜이 바카게 속성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유머성이 먹혀서 네타로서 인기를 끌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똥겜이자 바카게인 게임으로는 전설의 비트 타케시의 도전장이 있다. 바카게적 요소만이 너무 유명세를 타서 안 해본 사람에게 똥겜 취급을 받는 비운의 게임들도 있다. 어떻게보면 B급과 공유하는 점이 많은 정서일듯 하다. 진지한 게임 제일주의인 게이머들에게는 스토리가 이상하다, 캐릭터가 괴상하다 같은 이유로 허접한 게임, 쓰레기 게임 취급을 받는 경우도 의외로 많이 볼 수 있으나 취향 문제가 있고, 바카게 중에서도 진지한 게임 이상으로 정성이 들어갔고 인기도 있는 게임도 많으므로 이러한 태도는 지양해야 하겠다.

텍스트 위주 어드벤처, 특히 에로게의 경우에는 그냥 개그 코드가 독특하다는 뜻으로 약화되어 쓰인다. 에로게에서 바카게라면 보통 스토리에 진지함을 기대하면 안 되는 개그 누키게가 많다. 섹드립 패러디가 넘치고, 강간 비스무리한 것도 다들 웃으며 넘길 수 있는 분위기의 게임들. 에로게에서는 하나의 장르로 성립되어있다.

4. 양상

지금보다 규제가 엄격하지 않았던 고전게임 시절에는 분명 전체연령가인데도 저질개그가 잔뜩 들어있는 등의 바카게가 다수 존재했다. 또한 저작권이나 윤리적 문제 등의 관점에서 너무나도 위험한 게임들 역시 웃기든 말든 어이없다는 관점에서(?) 일단은 바카게 취급을 받고 있다.[2]

바카게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애시당초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상한 발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제작진이 작정하고 약을 빨고 유머감각을 살려 만든 게임과, 만들기는 아주 진지한 작품으로 만들었는데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음향, 시스템, 버그 등등 작중 일부 요소가 (웃기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플레이어들을 비웃게 하는 게임이 있다. 대표적으로 전자에는 괴혼 시리즈가, 후자에는 메이저 Wii 퍼펙트 클로저[3]가 있다.

장수 시리즈가 팬들의 반응이 좋았던 소소한 유머 요소를 점점 강화해서 바카게화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장수 시리즈의 초기 작품이 분위기가 덜 진지하거나 최근작과 비교하면 캐릭터 붕괴이거나 하면 팬들에게 바카게 취급을 받기도 한다.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첫 작품 같은 경우 하드보일드 탐정물에 어울리지 않는 웃길 정도로 충격적인 살해 트릭으로 팬들에게 회자된다. 또한 삼국지 조조전처럼 국내에서는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 조조 미화 및 촉나라 인물상 붕괴를 이유로 바카게로 분류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4]

베요네타처럼 바카게성이 짙지만 게임성도 좋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덕분에 일반적으로 바카게 취급을 잘 받지 않는 게임들도 많다. 결국은 전부 제작진의 센스 나름이다.

간혹 바카게를 노렸지만 완전히 실패한데다가 게임성까지 별로인 게임들이 등장한다. 이 경우 '바카게를 바보 취급했다'라고 엄청 까이게 된다. 바카게라는 이름 아래 개연성 없는 막장 전개를 남발하거나 집어넣은 개그가 썰렁하거나. 이러면 당연히 안 하느니만 못하다. 플레이어에게 즐거움을 줘야 바카게로 인정받을 수 있다. 바카게의 '바보'란 원칙적으로 칭찬이다.

5. 자주 나오는 특징

  • 뭔가 하나같이 스토리부터 약을 빨았다. 내용은 뒷전인 건 물론이고 참 황당한 내용이 이어진 경우가 대부분.
  • 도전과제도 기상천외하다. 그야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도 뭐라고 할 게임이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
  • 퍼즐이 나오면 정상적인 방법보다는 플레이어의 감각, 혹은 재치를 이용해서 해쳐나가게 하는 퍼즐을 이룬다.
  • 패러디 요소가 많이 등장하며, 특히 일반적인 그 장르 게임들의 클리셰를 비틀거나 대놓고 클리셰를 언급하는 메타픽션 개그가 많다.
  • 과장이 많다. 이를테면 주먹질을 하는데 주먹이 커진다거나 박치기 한 번 했는데 그냥 망가지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박살이 난다던가...
  • 내용이 유쾌한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배경부터 전쟁배경보다는 길거리 배경을 삼는 경우도 허다한 편.
  • 비명이 하이톤이다. 심지어 외견상으론 딱 떡대사내한테도 비명을 지르면 하이톤으로 지르는 경우가 있다.
  • 이 외에 깨알같은 요소들이 많이 표현된다. 불에 타면 까맣게 된다거나 감전에 당한다면 뼈가 드러난다거나 추위에 물 속에 들어가면 얼음 속에 갇히거나 얼음 동상이 되어버린다. 일반적으로 사소한 부분에 쓸데없이 정성을 들이는 경향이 있다.
  • 의상 제한이 없다. 여캐라도 엄청나게 웃긴 의상을 맞출 수 있고 남캐라도 그렇고 그런 복장들을 입을 수 있다.
  • 개그 아이템
  • 쌈마이한 분위기가 많다. 공룡과 원시인이 공존하는 원시 시대인데 케이크, 헬기 등의 미래 물품이 나오거나 심지어 그 당시 미녀고증도 엉망이거나 한다.
  • 적의 디자인이 아스트랄한 경우가 많다. 냥코 대전쟁의 대갈이군이라던가 Pizza Tower의 페퍼맨이라던가...[5]
  • 도전과제의 명칭이나 획득법, 로딩화면까지도 기상천외한 게 많다.[6]
  • 현실성을 엿바꿔먹었다. 다만 의외로 블랙 유머가 꽤 있거나 시뮬레이션인 경우 나름대로 현실성이 존재하기도 한다.[7]
  • BGM은 보통 흥겨운 편인데 기본적인 배경에 대한 건 잘 살린다. 이를테면 느와르풍이면 재즈, 중세배경이면 클래식.
  • 배드 엔딩이 있는데 이 배드 엔딩이 정말 혐오스럽거나 섬뜩한 건 아니고 그냥 웃음이 나오거나 어이가 승천하는 엔딩이 많다. 그야말로 배드엔딩을 가장한 개그엔딩.
  • 스토리가 의외로 몰입이 되는 편. 바카게 중에 어드벤처 게임이 많은 것도 이 이유인 듯.
  • 제대로 블랙 코미디를 지향하면 웬만한 시리어스물보다도 뒷맛이 안 좋아지기도 한다.
  • 엔딩은 어떤 코미디를 지향하냐에 따라서 다른데
    • 개그물 + 치유물이라면 마지막에 나름대로 웃기면서도 훈훈하게 끝나는 편.
    • 블랙 코미디라면 좀 안 좋은데 끝이 무섭게는 아니더라도 기분이 좀 묘한 경우가 많이 있다.
    • 이도저도 아니라면 엔딩마저도 아스트랄한 경우가 있다.

6. 나무위키에 등재된 바카게 목록

  • 유저가 코미디를 만드는 비중이 높은 게임은 ★로 표시, 게임 내부적으로 풍자 및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가 있는 게임은 ※로 표시
  • 목록에서 누락된 게임들은 분류:코미디 게임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목록에는 해당 분류에 들어가지 않은 게임도 있다.

6.1. 액션, 어드벤처

6.2. FPS, TPS

6.3. RPG

6.4. 전략, 시뮬레이션

6.5. 캐주얼, 아케이드

7. 외부 링크


[1] 세가의 새 하드웨어가 발매될 때마다 계속해서 해당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다루던 잡지였으며 세가의 하드 사업 철수 뒤에는 종합 게임지가 되었다가 2012년 폐간. 폐간 당시의 잡지명은 '게마가'였다. [2] 특히 과거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거의 표절, 초상권 침해에 가까운 패러디물이 다수 존재했고 당연히 이식이고 뭐고 될 턱이 없었다. 메이저한 바카게인 준준교의 야망 같은 문제작을 한 번 보자. 이 쪽은 릴리즈 시기가 옴진리교 테러 사건의 일시와도 비슷해서 더욱 문제라는 지적도 존재한다. [3] 이건 엄청난 쿠소게이기도 하지만 웃음을 주는 버그들로 컬트적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4] 조조전을 끝으로 더이상 영걸전 시리즈가 나오지 않고 유일하게 콘솔 기종 이식도 되지 않는 등, 한국이나 중화권에서 호평받으며 롱런하는 것과 달리 일본 내에서 조조전의 평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5] 다만 보더랜드 시리즈 마냥 그로테스크한 적도 적지않다. [6] 대표적으로 심즈 3에서 불러오기 화면 중에 나오는 '불러오기 화면을 반대하는 중'이라던가. [7] 심즈 시리즈에서는 대학편 DLC를 사면 이제부터 게임에서도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8] 원래는 평범한 야구게임이지만 투구폼 커스터마이징으로 투구 폼에 대한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엄청난 괴작이 탄생하고 말았다. [9] 동양권에서의 대체적인 인식은 그렇다. [10] 특히 놈ZERO 놈5가 그러한 특성이 잘 드러났다.저질 개그 투성이인 쓰레기 게임 놈4는 제외. [11] 슈퍼 안마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2] 본래도 코믹스러웠지만 특히 본작의 적군, 아이템 재배치는 제작진이 마치 약을 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13] 당시 한일 공통으로 친일 망언으로 논란에 선 인물들이 잡몹 및 보스로 나온다. 그리고 1탄 보스가 제작자를 고소했다. [14] 게임에 나오는 각종 괴상한 요소들은 의도적이지만, 이런 요소들과 조작법이 잘 알려지지 않은 까닭에 못 만든 게임 취급도 받는다. 바카게와 쿠소게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 작품. [15] 그나마 진홍까지는 분위기도 어두운 편이고 스토리 역시 중간중간 개그가 좀 들어갔을 뿐 심오한 편이였지만 EV부터는 분위기도 밝아지면서 바카게 요소도 더욱 짙어졌다. [16] 섬란 시리즈 중 아예 대놓고 넌센스를 표방한 게임이다. PBS는 스토리가 심오하기나마 하지 이 게임은 그런것도 없다. [17] 속편인 '속 세가레 이지리'도 포함. [18] 일본판 한정. 해외판과는 달리 나레이션을 3자가 아닌 1인칭, 즉 주인공 시점에서 진행하는데, 문제는 자기가 죽는 과정까지 주인공이 장황하게 설명하는 모습 때문에 일본에선 바카게 취급을 받기도 한다. [19] 게임의 스토리나 몬스터들은 전혀 바카게스럽지 않지만 특히 아이템들에서 그 요소가 잘 드러난다. [20] 게임 자체는 평작인데 트레일러가 난데없이 소재로 쓰이며 바카게 취급을 받게 되었다. [21] 상당히 정신나간(...) 설정이 일품인 게임이다. 여장물인건 고사하고, 히로인 3명 다 겉만 멀쩡한 아가씨들이라... 다만 SD그림체가 많고 유쾌한 개그씬이 자주 있어도 코믹한 내용이 주는 아닌 편. 실제 메인 스토리는 상상 이상으로 진지한 편이다. [22] 게임 자체는 이상한 조작감과 괴상한 내용들을 빼면 잘 만들었다고도 평가받지만 특유의 비명 때문에 니코동에서 바카게 취급을 받았다. [23] 비록 메이플스토리의 하나의 컨텐츠에 불과하지만 유독 개그성이 짙다. [24]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철권 시리즈 둘 다 정신줄을 놓은 듯한 개그성의 캐릭터 설정으로 유명하지만 호혈사일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격투게임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25] 홈런왕 유상철은 당시 축구선수 유상철이 홈런왕이라는 별명답게 축구공으로 홈런을 날리면 이기고 골을 넣으면 지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후 당사자한테 사과하고자 만든 후속작인 ' 히딩크 구하기'에서는 아폴로 안톤 오노가 잡몹으로 나오고 전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가 보스로 나오는 등 블랙 코미디 요소가 더 강화되었다. [26] 본래는 플레이어들에게 치유물로 불리고 있지만 그 실체는 괴상한 도전과제와 비상식적인 해결 방식,그리고 제작자들의 실사 얼굴이 나오거나 자사 게임 속 주인공이 뜬금없이 나오는 등의 수많은 엽기적인 연출들이 가미된 힐링 비카게. [27] Bennett Foddy의 다른 게임으로는 QWOP이 있다. [28] 주인공과 히로인의 일상물 미연시. 내용은 대체적으로 감동적인 연애 이야기이지만, 개그신에선 대놓고 약 한 사발 들이킨(...) 스토리 전개와 함께 히로인과 주인공의 콩트같은 생활이 포인트. 특히 팬디스크들에선 약을 한 사발 더 빤 시추에이션들 밖에 없다. 사실 개그신이 이 게임의 90% 이지만 그 사이에도 감동스러운 스토리가 있다는 게 함정. [29] 그렇긴 해도 스토리 자체는 의외로 상당히 좋은 편이다. [30] 유쾌한 내용과 과장되는 동작이 많으나 깨닫고보면 블랙기업과 예스맨에 대한 풍자가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 패러디 모드 한정. 단 팬들은 이 모드 하나만으로도 그냥 게임을 통째로 바카게로 취급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반응이다. 왜냐하면 패러디 모드의 파괴력은 보통 시나리오를 진지하게 했으면 했을수록 더욱 커지므로 최종적으로는 바카게적 이미지가 더 강하게 남는 구성이기 때문이다(...). [32] 에셋이 잘못되었다고 한다. [33] 인트로부터 초반부 마을 탐색까지는 평범하게 여고생이 폐가를 탐방하는 흔하디 흔한 호러 게임인 척 했지만, 유령들에게 둘러싸이자 갑자기 행정명령을 읆고 을 꺼내들어 강제 제령하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급변한다. [34] 1의 경우는 첫 제작+새턴의 한계라는 두 악재 때문에 의도와는 다르게 괴상하고도 웃긴 게임이 되어서 바카게+쿠소게 모두 성립이나 후속작인 2와 아케이드 이식판 OX는 1의 인기(?)에 힘입어 의도적으로 1에 있었던 여러가지 헛점 및 괴상한 컨셉들을 계승해서 만들었다. 게임성은 그냥저냥. [35] 본격 EA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까려고 만든 게임.[48] [36] 라디오의 음악이나 황당한 이야기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이 게임의 본질적인 주제를 안다면 좀 묘하다. [37] 하프라이프의 팬모드. 모드 제작자가 핲라를 쿠소게처럼 즐긴다라는 명목으로 만든 모드이다. [38] 이름만 시뮬레이터인 게임. 잡초가 널려있긴 한데 실제 장르는 소를 쏴서 폭파시키는 FPS. 하다보면 소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39] 역시 하프라이프의 모드이다. [40] NBC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 [41] 특히 주연 캐릭터 중 하나인 마나쨩의 경우 픽시브 진출하기도 했다. [42] 다만 거지 키우기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에도 해당됨. [43] 변종으로 시발 마라톤이 존재한다. 여기서 시발은 맨 처음 시작한다는 뜻이다.(始發) [44] 원작은 65분의 1의 킹왕짱뽑기로, 아종으로 70분의 1의 이명박뽑기 시리즈가 있는데, 원작의 인지도를 넘어섬은 물론 이명박뽑기 자체도 정말 온갖 변종이 다 생겼다. [45] 대충 '요절복통 크라이시스'로 번역된다. [46] 번역하면 '이거 사지 말 것'이 된다. 참고로 부제는 "Five of The Worst Games Ever". [47] 개발사 曰 "딱히 저작권 행사를 할 생각도 없다. 복돌하든 도용하든 맘대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