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2:04:26

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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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사진

1. 개요2. 등장3. 재발견4. 이후5. 같이 보기

1. 개요

경기도 성남시에서 제작한 쓰레기 분리배출 전용 그물망 사용 홍보 영상에 사용된 마스코트 캐릭터. 블라우스와 타이트한 미니 스커트 차림에 바보털, 숏컷, 죽은 눈[1] 속성의 미소녀다. 코미Po!로 제작되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당시 성남시 소속의 성지영 공무원이라고 한다.[2]

본래 공식적으로 언급된 이름은 없었으나 HD 화질 영상의 캐릭터의 명찰 글자가 판독되어 이름이 확인됐고[3]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트윗을 통해 자유로운 2차 창작을 허가함과 동시에 성지영이라는 이름을 직접 언급하면서 공식화되었다.

2. 등장


원본 링크

성남시의 공식 홍보 사이트인 성남TV에서 2015년 12월 제작한 상기 영상에 처음 등장했는데 코미Po!의 기본 캐릭터 셋인 "허 선생 블라우스"에서 머리 색을 검정으로 바꾸고 눈색을 다크 브라운으로 바꾼 모양이다.[4] 처음 등장했을 때는 단순히 2010년대 들어 자주 만들어지는 서브컬처 계열을 노린 흔하디 흔한 그저 그런 홍보 캐릭터들 중 하나로 크게 주목받지 않고 묻힐 뻔했다.

3. 재발견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54675890_822211737.jpg
X(구 트위터)에 올라온 팬아트 원본 링크
분리수거 안 하면 죽이겠습니다.

깨끗한 성남시는 쓰레기들을 없애면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게 제작된 지 약 2개월쯤 뒤인 2016년 2월 초부터 뒤늦게 발굴되어 화제를 모았다. 주목받은 이유는 특이한 외모 때문인데 헤벌레 벌어진 입, 생기 없는 죽은 눈에 묘하게 웃고 있는 표정이 전형적인 얀데레 캐릭터의 외형이라는 것이다. 의도한 것 같진 않지만 덕분에 조금 다른 계열을 노린 영상이 되어 버렸다. 거기에 하필이면 대사가 쓰레기 분리수거 그물망에 대한 얘기다 보니 트위터 페이스북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 결과물들 여러 얀데레 캐릭터들로 트레이스되는 것은 덤이다.

일종의 극한직업인 재활용 쓰레기 분리 작업을 하다가 김치국물이 튀어 더러워지다 보면 타락 내지는 흑화할만 하다는 현실감도 있으면서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 인간쓰레기를 향해 일침을 날리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다만 걸리면 뼈와 살을 분리할 것 같은 눈이 문제라면 문제다.

이쯤 되니 이전에 화제가 되었던 성남시 홍보영상과 더불어[5] 고양시가 고양고양이 귀여움이 컨셉이면 "성남시는 괴악함이 컨셉이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으며 어째서인지 프리스틱이란 오타도 e-book에서 그대로 끌고 왔다.

여튼 그저 그런 모에화의 아류작으로 묻힐 뻔했던 캐릭터가 이런 식으로 뜬 데다 그물망 사용 홍보 효과도 제 몫은 한 셈이다. # #

4. 이후

  •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시정 홍보에 대해 설 지나고 검토 보고를 요구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등용해도 좋습니다, 아니, 해주세요."라고 2차 창작을 허락하면서 한동안 그의 별명은 장인어른이었다.
  • 위 그림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간혹 꿀벅지 캐릭터로 그려지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을 뿐이지 거유다.
  • 성남시 페이스북 관리자는 성지영의 눈동자를 생기있게 바꿔 달라는 건의에 죽은 눈이 마음에 든다는 식으로 응답해서 화제가 되었다.
  • 동인게임과 성지영에 대한 반응들이 네이버 포스트에 올라왔다! #[7]
  • 일본에서도 기사를 냈다.
  • 서코에서도 코스프레가 등장했다. 위의 인물과는 다른 인물이며 가면으로 코스프레를 한 것이다. 링크[8]
  •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도 2016년 만우절 이벤트로 얀데레 캐릭터인 벨테인 조의 엘시가 성지영을 코스프레한 상태로 등장해 성지영의 대사를 마비노기 배경에 맞게 변형해서 사용하였다. ##
  • 이런 파장이 있었음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버스 정류장이나 버스 내 TV에서 원본 영상이 재생되는 걸 심심게 볼 수 있다.
  • 분당구 수정구에서는 버스정류소의 스크린에 종종 안전교육광고의 진행자로 나온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의 그녀는 죽은 눈이 아니다. 원본 디자인에서 눈동자에 흰 점 하나만 찍어 놓았을 뿐이지만 그냥 흰 블라우스를 입은 평범한 여자가 되고 말았다.
  • 큐라레에서 콜라보 이벤트로 2016년 8월 마지막주에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었다. 콜라보 이름은 " 이 멋진 도시에 분리수거를!", 스킬명은 유니크스킬인 '분리수거'. 포스가 엄청나 이벤트보스 같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순한 접속 보상이었으며 모바일 기준으로 카페 아이콘을 성지영으로 바꿔 버리는 기행을 선보였다. 8월 25일 업데이트로 접속하면 줬는데 전용 이벤트 맵까지 등장했다.
    스토리 상으로는 S시[9]의 공무원으로 재활용 쓰레기를 이용하여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에너지 확보를 목표로 하는 신자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파견되었다는 설정이다. 스토리 대화 중에 깨알같은 분리수거 요령들을 곁들였다. 그러다가 발이 미끄러져서 모로 박사의 슈퍼 노오력 혈청에 감염되어 폭주 시작, 분리수거가 제대로 안 된 것을 보고 이성을 잃어서 던전 보스로도 등장했고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이를 분리수거하겠다는 말과 함께 상대방을 쓰레기로 분류하여 불연성 쓰레기통에 담으려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최종진화형은 죽은 눈이 아닌 상쾌한 모습. 이 모든 것은 모로 박사의 음모로 성지영을 슈퍼 노오력 혈청의 모르모트로 삼아서 블랙기업에 팔아먹고 이직하려던 야망은 델핀마저 능가하는 우월한 공무원의 능력과 해독제로 사그러지고 만다. "성지영 씨 어디 있어? / Q인터내셔널 협력으로 출장갔는데요… / 안돼! 다른 사람 보내라고 했잖아요! / 하지만 이미 가버렸는데요… / 으으… 뭔가 불안한데. 무슨 사고치지는 않겠죠…?" 하면서 노심초사하던 직장 동료들이 반갑게 맞아주면서 상황 종료.
파일:recycle-chan.jpg
  • 성지영을 연상시키는 소설이 등장했다. # 소설 주인공이 성지은인 건 덤.
  • 성남 tv에서 직접 성지영의 패러디 영상을 업로드했다. #

5. 같이 보기



[1] 그녀를 화제로 만든 가장 큰 요소다. [2] 성남의 '성'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3] 적어도 이 캐릭터 사용 시점부터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명패 사랑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4] 코미Po!의 기본 시스템에서는 A 브라운이 음영이 들어간 눈, A 다크 브라운이 죽은 눈이다. [5] 음정 자체가 불안정한 데다 마지막에 폭발음으로 끝난다. [6] 일단 이 게임을 시작하면 쉬운 난이도와 어려운 난이도가 있다. 난이도 선택 후 게임을 시작하고 게임에서 이기면 성지영이 "역시 시민씨! 분리수거 다 하셨네요!! 멋져요!!!" 라고 한다. [7] 브금을 틀라고 하는데 무서운 거 아니다. 메갈로바니아다. [8] 봉투가 성남시가 아니라 평택시다. [9] 어느 이벤트 던전의 이름이 '삼평의 거리'인 것으로 봐서는 성남시인 듯하다. [10] 마지막 컷에 나온다. [11] 양쪽 모두 SNS를 통해서 유명해졌으며 일본 아니메 스타일 그림체의 한국 캐릭터라는 공통점도 있다. [12] 포지션이 비슷한 일본 세이카정 홍보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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