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No Game Wrong Dimen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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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390b9><colcolor=#ffffff> 개발 | Draw Me A Pixel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Android | iOS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STOVE | Google Play | App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인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퍼즐, 메타픽션 |
출시 |
PC 2020년 8월 6일 Mobile 2020년 12월 7일 NS 2021년 4월 14일 2021년 4월 14일 2021년 4월 15일 2021년 12월 16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1] |
해외 등급 |
PEGI 7 ESRB E10+ ACB G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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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에 출시된 There is no game의 후속작이자 확장판. 메타픽션을 기반으로 수많은 게임 장르를 아우르는 패러디와 유머가 녹아있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공식적인 약자는 TING: WD.There Is No Game의 차기작을 킥스타터를 통해 만들려고 했으나 목표 달성 실패로 불발된 후[2] "Draw Me A Pixel"이라는 개발팀을 꾸려 2020년 8월 6일에 발매하였다.[3] 오리지널 게임의 확장판으로 글리치에 의해 벌어지는 난장판과 게임 스타일을 비튼 것이 특징.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메타크리틱 측 또한 비록 리뷰수가 10개 이하로 적은 수지만 PC 버전과 Nintendo Switch 버전 각각 89점과 87점으로 상당한 수치를 기록하며 호평과 흥행을 기록하였다.
가격은 스팀에서는 한화로 13,500원으로 팔며 사운드 트랙 DLC는 5,500원에 판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한화로 6,900원에 판매한다.
2. 스토리
2.1. 챕터 1 - 극중극
게임이 실행되자마자 내레이터는 여기엔 게임이 없다며 나가라고 하지만 유저는 여기저기 누르며 하지 말란 짓을 계속 한다. 그러다 내레이터의2.2. 챕터 2 - 극의 뒷면
유저와 내레이터는 어느 구형 TV 앞에 떨어지고 셜록 홈즈 시리즈를 소재로 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속에 들어가게 된다. 게임 세상을 방해하지 않고 그 곳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 결국 내레이터가 NPC들에게 자신은 사실 '게임'이라는 것을 밝히며 이곳에서 나가게 도와달라 요청한다. 하지만 해당 게임의 인물들은 본인들이 비디오 게임 인물인 것도 몰랐고 '게임'의 말을 헛소리 취급하고 무시한다. 우여곡절 끝[5]에 게임 내 구조를 이용하여 차원의 소용돌이를 열지만 Mr. 글리치도 다시 풀어주게 된다. 홈즈와 왓슨을 구하고 다시 원래 장소로 돌아가기 위해 글리치를 쫓아 소용돌이로 들어간다.2.3. 챕터 3 - 좋은 놈, 나쁜 놈, 공주
유저와 '게임'은 레전드 오브 더 시크릿이라는 RPG에 들어가게 되고 이번에도 NPC를 도와 게임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게임 주인공이 너무 바보라서 게임 내 여신인 '가이아'인 척을 하며 차원의 사원에 납치된 공주를 구해 다시 차원의 소용돌이를 찾으려 한다.2.4. 챕터 4 - 프리 투 페이
Mr. 글리치에 의해 '레전드 오브 더 시크릿'은 Free2Play 게임[7][8]이 되어버리고 모든 행동과 사물에 클릭커, 돈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게임'과 유저는 Mr. 글리치를 찾아내 다시 차원의 소용돌이로 돌입하게 된다. 신전 앞에서 진행이 불가하게 되더니 100만 코인의 시즌 패스 지불을 위한 노가다를 요구하는 전개에서 '게임'이 한국 MMORPG 같다며 드립을 친다.[9]2.5. 챕터 5 - 통제 불능
에필로그라며 엔드 크레딧이 뜨지만 사실 이것 또한 다른 세계이며[10] Mr. 글리치와 함께 갇히게 된다. Mr. 글리치가 구해주면 다시 집으로 보내준다는 약속을 하고 크레딧 인물들의 이름을 바꿔가며 그를 꺼내주지만 당연히 약속은 거짓이었고 '게임'을 음악 담당에 고정시켜 강제로 노래만 부르게 만든다.[11] 유저는 크레딧 인물들로 게임을 만들어 그를 구하지만 그 와중에 GiGi라는 인물을 불러내게 되는데 이 인물이 사라지면서 Mr. 글리치가 '게임'으로부터 태어나게 되었다는게 밝혀진다. GiGi의 본명이 '글로벌 게임 플레이(Global Gameplay)'라는 걸 알게된 Mr. 글리치는 그녀가 너를 떠나는 건 당연하다며 비꼬며 GiGi를 '게임'대신 음악담당으로 고정시켜버린다.[12] '게임'과 유저는 GiGi의 코드를 파훼하여 차원의 소용돌이를 일으켜 다시 원래대로 돌린다.2.6. 챕터 6 - 집으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왔지만 GiGi가 없다는 것에 '게임'은 다시 상심을 하며 여긴 게임이 없다며 내레이션을 한다. 유저가 Love Game(사랑해 게임)이라는 단어를 쓰며 그를 위로해도 그는 그저 떠나라고 하지만 '유저'는 계속 해서 거부하고[13], 이에 화난 '게임'은 그렇게 게임이 하고 싶냐며 세이브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지우는 로그 퀴즈라는 퀴즈 게임을 강행하여 세이브 데이터를 지우려 한다. 두 번의 쉬운 문제를 거쳐 세 번째로 답이 없는 퀴즈[14][15]로 영구적으로 지워지나 했지만 사실 그것은 거짓이었고[16] 유저를 겁주려 했으나 아까 흘린 눈물이 새어나와서 화면이 물로 가득 차버렸고, 유저가 물을 빼려고 문을 여는 바람에 물은 뺐으나 문을 타고 파일들이 있던 곳으로 넘어간 물이 오류를 발생시키면서 또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된다.이동한 곳은 현실세계에 있는 제작자의 핸드폰. 사실 GiGi는 제작자의 차기작 어플에 들어오게 되어 갈라지게 되었고[17] 이 과정에서 GiGi의 거부 반응으로 인해 여러번 패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플을 다시 작동시켜 GiGi와 재회하지만 미스터 글리치가 현실세계로 이동하여 모든 전자기기에 오류를 일으켜 혼돈이 일어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제작자와 소통을 하게 된다. 제작자는 미스터 글리치가 게임이 GiGi와 분리되면서 생겼으니 GiGi와 '게임'을 다시 합쳐 해결하려고 하지만 글리치가 이를 알아채고[18] GiGi를 컴퓨터로 이동시키는 것을 방해하는 것과 동시에 스마트 진공청소기로 제작자를 공격한다. '게임'이 시간을 끄는 동안 유저가 GiGi의 이동을 강행하고, 글리치가 컴퓨터에 온 걸 알아챈 제작자가
하! 오프라인! 이제 너는 세상에 간섭할수 없어!
오... 인공적으로 떨리는군...
당연히 그래야지. 나였어도 그랬을거다.
흠, 왜 그렇지?
왜냐하면 글리치...
"이제부턴 '게임'이 생길거거든."
오... 인공적으로 떨리는군...
당연히 그래야지. 나였어도 그랬을거다.
흠, 왜 그렇지?
왜냐하면 글리치...
"이제부턴 '게임'이 생길거거든."
그리고 최종적으로 개발자가 병합 코드를 입력해 GiGi와 '게임'은 다시 하나의 게임이 되어 글리치를 없애게 된다. 이후 다시 게임 아님으로 돌아온 유저와 게임, GiGi는 선택지를 준다.
1. 원래의 목적인 게임을 플레이하기
2. 게임의 소스코드를 삭제해서 글리치의 재공격 가능성을 없애기
2.7. 엔딩
결국 원래 자리로 '게임'과 GiGi는 같이 있게 되었고 GiGi는 '게임'이 바꿔놓은 게임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려 한다. 그 와중에 '게임'은 유저에게 마지막으로 선택권을 주는데 이대로 제작자가 원래 의도했던 게임을 할 것인가, 인류를 위해 잠재되어있는 글리치를 '게임'과 GiGi와 함께 통째로 삭제할것인가 선택을 하게 된다.-
게임을 한다를 선택했을 경우
'게임'은 아쉬워 하며 결국 게임이 시작되는데 계속 궁시렁대며 유저의 몰입을 방해해 GiGi에게 계속 잔소리를 듣는다. 프롤로그가 끝나고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서려는 찰나 블루스크린이 뜨더니 숨어있던 Mr. 글리치가 나오고, '게임'이 이럴 줄 알았다며 끝이 난다.
쿠키 영상에선 '레전드 오브 더 시크릿' 마지막에 차원의 소용돌이가 있던 공간에서 탈출하지 못한 용사와 공주가 탈출구를 계속 찾는 모습이 나오고 챕터 1에서 말려들었던 다른 버전의 '게임'들이 우연히 이곳에 오게 되는데, 루트박스에서 나온 광고를 보고는 Free2Play 세계라며 단체로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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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다를 선택했을 경우
'게임'은 매우 슬퍼하는 연기를 노골적으로 하며 GiGi는 뭐하는 짓이냐고 비꼰다. 결국 게임이 없어진 것처럼 꾸미고 사실 '게임'이 GiGi와 있고 싶어서 그런 것이란 것을 밝힌다. 그런데 통화로 러시아 '게임'이 스파이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그 말 때문에 '게임'이 유저가 아직도 떠나지 않았다는걸 알아채는 것으로 끝이 난다.
쿠키 영상에선 홈즈와 왓슨이 몸을 피한 욕조가 나온다. 왓슨은 나가고 싶어하지만, 홈즈는 아늑해서 좋은데 왜 그러냐고 묻는다. 그런데 사실 왓슨은 화장실을 가고 싶었던 것이라 홈즈가 절규한다.
3. 등장인물
-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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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해당 게임을 찾아 실행한 사람. 즉, 화면 너머에 있는 플레이어 본인이다.당연히게임을 기대하고 왔지만 '게임'에게서 '여기에는 게임이 없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뭔가 있을 거라고 예상한 유저는 주변에 있는 모든 걸 클릭해보기 시작하고 결국 다른 차원에 있던 미스터 글리치를 깨워버리게 되면서 '게임'과 함께 미스터 글리치를 잡아들이는 여정을 떠난다. 이 게임의 의의가 사실상 화면에 있는 사물들을 클릭하는 것인 만큼 '게임'에게는 보이는 건 다 만져서 부숴버리는 성격으로 비춰지고 있다.[19] -
'게임'
유저가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 게임의 내레이터를 맡고 있지만 챕터 2에서 본인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개발자, GiGi가 그를 '게임'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유저가 하고 있는 게임 자체가 그의 본체인 것으로 보인다. 낮고 굵은 목소리로 자신을 찾아온 유저를 내쫓으려고 하지만 정작 유저가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자 유저에게 큰 싫증을 느낀다. 특유의 낮은 목소리와 말투 때문인지 주변 인물들에게 러시아인으로 오해 받는다. 본인은 아니라고 크게 부정하지만 그의 목소리를 들은 캐릭터들 대부분이 러시아인이냐고 묻는다. 러시아인이라고 물을 때마다 발끈하는 편. 챕터 2에서 레전드 오브 시크릿을 보며 자기가 원래 되고 싶은 게임도 저랬다는 언급이나 우주 멸망 엔딩에서 나오는 게임의 프롤로그를 봐선 개발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고전 스타일의 액션 RPG가 되었을 듯. 한국어판 한정으로 유저와 제작자에게 존댓말을 쓴다. 이는 GiGi도 마찬가지. -
미스터 글리치
자아가 있는 게임 속 오류. 이 게임의 최종 보스이다. 게임이나 GiGi와는 달리 제대로 된 형체가 있으며, 보랏빛이 감도는 검은 구름에 하얀 눈이 달려 있다. 목소리가 게임보다 훨씬 더 굵고 낮으며, 오류답게 목소리에 노이즈가 껴 있다. 틈이 날 때라기보단 게임이 무슨 계획이냐고 물어볼 때마다 자신의 사악한 계획을 설명하는데, 항상 무언가에 방해되어 제대로 된 설명은 듣지 못하고 끝부분인 '...전세계에 말이다! 으하하하!'라는 말밖에 듣지 못한다. -
GG(글로벌 게임플레이)[20]
이 게임의 또 다른 주역. 중간 톤의 여성 목소리를 낸다. '게임'과 연인 혹은 아주 친밀한 사이로 묘사되며, 별의별 수를 다 써서 유저가 게임을 못하게 하는 '게임'과는 달리 유저에 싫증을 내기는커녕 오히려 제대로 된 게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오히려 '게임'이 유저에게 훼방을 놓으면 화를 내는 등 매우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과 굉장히 친한 사이인지 유저가 절대로 게임을 할 수 없게 막던 '게임'도 GiGi의 말에 결국 시작 버튼을 누를 수 있게 해준다.
챕터 1에 만나 볼 수 있는 가짜 OS의 쓰레기통에 있는 '게임'에게 작별을 고하는 노트의 작성자이다.
한국어판에선 '게임'과 마찬가지로 유저와 제작자에게 존댓말을 쓴다. -
제작자
There Is No Game의 제작자 KaMiZoTo 본인. 직접 연기와 '게임', '미스터 글리치', '프랑스 게임'의 성우를 모두 맡았다.
휴대폰에 있던 이메일 내용에 따르면 '줄리'[21]라는 또 다른 제작자와 함께 게임을 만들고 있었으나, 펀딩 실패 이후 해외에 리드 개발자로 스카우트되면서 제작자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게임과 목소리가 똑같다.
- 다른 버전의 '게임'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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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게임' (This is not a game)
가장 처음 만나는 다른 버전의 '게임'. '게임'을 보고 서로 말싸움을 하다가 의도하지 않게 미스터 글리치를 깨우게 되었다. 겁이 많은지 글리치를 보고 "다 죽을 거야!"라며 소리친다. 하도 많이 소리쳐서 '게임'이 "아, 좀 닥쳐봐!" 라며 화를 낸다. -
러시아 '게임' (NO GAME HERE)
러시아 버전의 '게임'. 분위기와 말투로 봐선 라시아보다 소련에 더 가까워보인다. 다른 인물들을 스파이로 의심한다. 한국어 자막에선 말투가 위쪽처럼 나온다. 뭐만하면 "XX에게 발포하라!" 라며 외친다. -
프랑스 '게임' (There is no jeu)
세 번째로 만나는 버전의 '게임'. 다른 '게임'들을 보고 경계하지 않고 오히려 "오! 봉쥬르 친구들!"이라며 인사를 한다. 일본어판은 한국어판과 동일하게 존댓말을 쓴다. -
일본 '게임' (ゲームがありません。)
일본 버전의 '게임'. 위의 인물들과 다르게 '곤니치와!'와 '게이무가 없스무니다!'라는 말만 반복한다. -
로마 '게임' (THERVM NVM GAMVM)[23], 원시 시대 '게임'[24], 외계 '게임'[25]
일본 '게임'의 등장 이후로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게임'들. 성우는 없으며, 별다른 비중 없이 시간까지 뒤틀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치로만 사용된다.
- 셜록 홈즈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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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해당 게임의 주인공. 자신이 게임의 NPC인 것을 모른다. 유저와 '게임'을 이해하지 못해 방해가 되기도 한다. '게임'의 말에 대답을 해놓고 왓슨에게 혼잣말이라고 둘러대거나 하는 것을 보면 상황을 이해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상식범위 밖이라서 인정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
존 왓슨
셜록 홈즈의 조력자. 셜록 홈즈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게임의 NPC인 것을 모른다. 셜록 홈즈보다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유저와 게임에게 도움을 준다. -
윌헬름 씨
셜록 홈즈의 이웃. 이름의 모티브는 빌헬름의 비명의 빌헬름이지만 영국/미국식 발음대로 윌헬름이라고 발음한다. 셜록 홈즈와 왓슨이 사건에 얽히게 되는 원인이 되며 등장시 이미 미스터 글리치의 공격으로 인하여 사망한 상태다. 사망 시 특유의 비명을 지르며 사망했고 이후 주먹으로 칠 때마다 비명을 지른다.
- 레전드 오브 더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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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해당 게임의 주인공. 자기 집 안에서 집 열쇠를 못 찾고 땅 위의 구멍도 못 보는 등 상당한 허당인 주제에 정작 유저와 '게임'이 애써서 길을 열어주거나 퍼즐을 풀어주면 자기가 해낸 걸로 믿는 등 순진한 바보로 묘사된다. 전통적인 RPG의 공주를 구하는 용사답게 근성만 쓸데없이 좋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1차원적인 성격 덕분에 유저가 뭘 하기 전까지는 본인의 잘못된 방식이 통할 때까지 시도하는 고집을 가졌다. 챕터 4에서는 게임 시스템이 정해놓은 행동에 거스르지 못하는 탓인지 공주도 그와 오랜 시간 갇혀있게 되자 질색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
공주
해당 게임의 붙잡힌 히로인 역할. 어둠의 군주에게 붙잡혀 용사가 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
어둠의 군주
해당 게임의 최종 보스. 게임 최후반부에 용사와 대결해 쓰러져야하는 역할이다. 원래는 용사가 충분히 성장한 후에 상대해야 하지만 유저와 '게임'이 편법을 써서 아직 초짜밖에 안 되는 용사를 보내는 바람에 사실상 유저가 군주를 쓰러트린 꼴이 된다. -
어둠의 군주의 경비
팬텀과 비슷한 외모를 지녔다. RPG에 하나쯤은 있는 중간 보스와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다. 거대한 방패와 철퇴를 들고 있어 어떤 공격이든 막아내는 것으로 보아 특정 기믹을 이용해 공략해야 하지만 아직 성장이 덜 된 용사가 무식하게 정면승부만 하자 결국 유저가 '게임'과 함께 편법을 사용해 쓰러트리게 된다. 게임이 부분 유료화된 챕터 4에서는 공략 같은 건 필요 없고 프리미엄을 구매하면 알아서 사라져주는 듯하다.
- 에필로그
4. 도전 과제
상당수의 도전 과제는 진행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달성되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따로 달성해야 하는 도전 과제는 별(☆)로 표시.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도전 과제가 없다.
- 수프에 벌레가(There's a bug in the soup): 1장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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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중독(Roshambo Addict)☆: 세계 최악의 "가위, 바위, 보" 플레이어가 된다.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가위를 뜯어내지 않고 계속해서 플레이하면 게임이 더 이상 대사를 치지 않는 시점에서 달성된다. -
관리자(Administrator): 컴퓨터의 보안을 뚫고 무한한 힘을 얻어... 시계를 본다.
날다람쥐 OS 구간에서 시계에알 수 없는 이유로걸린 비밀번호를 풀면 달성. -
부끄럽지도 않아요?(Have you no shame?): 야한 사진을 찾는다.
위와 같은 구간에서 개인용 폴더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이미지를 열면 달성. -
사설 탐정(Private Detective): 쓰레기통 속으로 들어간다.
위와 같은 구간에서 병따개로 쓰레기통을 열고 그 안을 보면 달성. -
음모론자(Conspiracy Theorist)☆: 모든 메시지를 읽고 진짜 진실을 밝혀낸다!
위와 같은 구간에서 개인용 폴더 안에 있는 '진실' 파일들을 전부 읽으면 달성. - 안내 완료(A soundly led quest): 2장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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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비뎀업 게임 아냐(This is not a Beat'em up)☆: 무고한 사람을 때린다.
윌헬름한테서 H를 얻어낸 뒤에도 주먹으로 계속 치다 보면 달성. -
스팸(Spam)☆: 셜록 홈즈가 전화 받는 걸 방해한다.
윌헬름의 집에 처음 들어간 시점부터 달을 치웠다 다시 가져다 놓기 전까진 홈즈가 전화기 근처에 자리잡아서 부두술사한테 전화 거는 걸 방해하는데, 이 상태로 전화를 거는 걸 일정 횟수[26] 반복하면 달성. -
잘못된 차원(Wrong Dimension)☆: 전화로 "아무개"한테 전화한다.
6장에서 얻는 제작자의 전화번호[27]를 2장의 전화기에 사용하면 달성. 통화가 이루어지진 않고 그냥 업적만 달성된다. -
파란 달(Blue moon)☆: 파란 달을 만든다... 아니면 비슷한 뭔가라도.
달을 노란색이 아니라 파란색으로 칠하면 달성.전부 파래지지 않는 게 살짝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 공주를 구한 용사(Princess saver): 3장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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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형(Life sentence)☆: 자발적으로 영웅을 익사시킨다.
호수 구간에서 연잎을 작게, 영웅을 크게 만들어 익사시키면 달성. -
여보, 영웅 날리고 왔어(Honey, I blew up the Hero)☆: 집에서 단안경을 사용하지 않고 영웅을 거인으로 만든다.
영웅을 제외한 모든 가구를 작게 만들면 달성. -
잃어버린 게임의 약탈자들(Raiders of the lost game): "뱀... 왜 뱀이어야 하는 거지?"
차원의 신전 첫 방이 낮 시점일 때 충분한 숫자의 뱀이 등장하면 달성. -
겐또(Random luck!)☆: 차원의 신전에서, 룬을 읽지 않고 조합을 알아낸다.
차원의 신전 첫 방이 밤 시점일 때, 원래는 화롯불의 크기를 줄여서 룬을 알아내야 하지만 이미 알고 있다면 굳이 줄여서 보지 않고 바로 맞출 수 있다. 이렇게 이미 아는 답을 써서 장치를 클리어하든가, 아예 몇 번이고 시도하면서 맞는 순서를 찾는 식으로라도 클리어하면 달성. - 시련의 끝(The end of the ordeal): 4장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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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클릭마(Serial Clicker): 클릭, 클릭, 클릭. 또 클릭. 또 더 많은 클릭!
충분한 횟수의 클릭을 하면 달성. -
인도를 따라!(Follow the guide!)☆: 신록의 조경에 숨어있는 다람쥐를 찾는다.
차원의 신전 첫 방에서 나오는 광고들 중 다리 구간에 비밀이 있다는 걸 표시하는 게 있다. 지도를 얻은 뒤 다시 조사하는 과정에서나 2회차 때 실제로 해보면 달성. -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To infinity and beyond!): 600 파운드[28]짜리 갑옷을 날려버린다.
다리를 가로막는 갑옷을 날려버리면 달성. -
원펀맨(One Punch Man):
한 방으로 나쁜 놈을 쓰러트린다.
챕터 4에서 차원의 신전 보스방에 도달하면 대화 후 전투를 시작하려는 순간 바로 위에서 날려버렸던 갑옷이 보스한테 직격해서 그대로 사망하는 것으로 달성된다. - 아직 끝나지 않았다(It's not over yet): 5장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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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친구... 아님 말고(A friend of the animals... or not.): 양동이에 물을 담아서 동물에게 사랑을 표현한다.
고양이를 깨우기 위해 양동이에 물을 담아서 부으면 달성. -
헤드샷(Headshot): 즐겁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에서 해골을 파괴한다.
줄무늬 박쥐 괴물한테 줄 먹이를 위해 해골을 파괴하면 달성. -
세르게이 카라마조프(Serge Karmasov)☆: 의자에서 뛰어내린다.
미스터 글리치가 '게임'을 음악 담당으로 고정시킨 상황에서 자물쇠까지 풀어 점프 게임을 할 수 있게 된 후에 그 게임을 계속 실패하면 NOOB 모드로 바뀌어 상자 장애물이 전부 사라지고 의자 하나만 남게 된다. 이 의자를 뛰어넘으면 달성. -
카라막 주니어(Carmack junior)☆[29]: 실수하지 않고 지지의 코드를 입력한다.
지지를 구하기 위해 코드를 입력할 때 한 번에 성공해야 한다.[30] - 드디어 집으로(Home at last): 6장을 완료한다.
- 상자 밖(Outside the box): 물에 잠긴 문에 있는 열쇠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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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전화한다고?(Who you gonna call?)☆: 마법의 힘을 가진 사람에게 전화한다.
2장에서 찾아낸 부두술사의 전화번호[31]를 6장의 핸드폰으로 걸면 달성. 전화를 걸면 2장에서 나왔던 소리가 똑같이 난다. -
미스터 레이더보다 낫네(Better than Mr. Radar)☆: 해결책을 찾기 위해 Spaceballs의 팬이 되어야 함.[32]
퀴즈 3번째 문제에서 인스턴트 사진기를 답으로 해서 틀리면 달성. 인스턴트 사진기 답은 왼쪽 아래에 있다. -
클레이 사격(Skeet shoot)☆: 유효한 대상을 모두 파괴한다.
LOVE GAME을 만들고 종료를 눌렀을 때 나오는 예를 전부 눌러 파괴하면 달성. 삐끗한다거나 잘못해서 안 부서진 예가 남아있는데 아니오를 눌러버리면 6장의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 잘 보고 누르자. -
게임 좀 하자!(I want to PLAY!!): 잘못된 선택을 하고 전 우주에 소멸을 가져온다.
게임 플레이 엔딩 달성 업적. -
지구와, 이 모든 것의 미래...(Future of the planet, and all that...): 올바른 선택을 하고 침대로 돌아간다.
게임 삭제 엔딩 달성 업적. -
함정이다!(It's a trap!)☆: 맹목적으로 화살표를 따라간다.
언어 선택 후 처음 나오는 메인 화면에서 다른 조작 없이 화살표가 가리키는 이쪽입니다!와 예를 연속해서 누르면 달성. 도전과제 이미지도 도트로 그린 듯한 기얼 아크바와 닯은 외계인이 놀란 듯한 표정을 한 모습이다.
5. 평가
6. 기타
- 전작보다 패러디 강도가 상당히 세졌다. 셜록 홈즈, 용사형 RPG[33], 원숭이 섬 시리즈[34], 게임 & 워치[35], Papers, Please, 고스트 버스터즈, 파라파 더 래퍼, 팩맨, 테트리스, 마인크래프트, SUPERHOT 그리고 PayPal, eBay, Skype, WinZip까지도 패러디했다. 그 외에도 Free to Play 농간질[36]과 DLC 장사에 대한 빈정거림이 들어있는 등 제작자의 겜덕 경력이 느껴지는 구석이 많다.
- 전작의 오마주 요소가 상당히 많다. 블럭깨기, 열쇠를 가져간 날다람쥐가 요구하는 헤이즐넛을 위해 게임트로피에 물을 담아 나무를 키워 껍질을 부숴서 열쇠와 교환하는 플레이와 이와 연관된 요소들, play선택지의 염소, 글리치, 무거운 걸 떨어뜨릴 때마다 조금씩 내려오는 음소거 버튼 등은 모두 전작의 요소이다.
- 2회차를 플레이해야 얻을 수 있는 도전 과제가 많다. 이미 지난 부분에 대한 힌트를 주는 곳도 있으며, 애초에 엔딩 도전 과제가 2개이다. 다만 어딘가 적어두지 않으면 아무리 2회차라도 까먹을 수 있는 것이 많다.[37]
-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른 게임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거의 모든 게임들이 유저가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고 '게임'이 해당 게임 내 인물들에게 간섭하거나, 유저가 게임에서 떨어져나온 물건들을 사용해서 게임과 상호작용하는 등 간접적으로만 플레이하도록 되어있는데[38], GiGi(글로벌 게임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유저가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 미스터 글리치가 퍼지는 것은 막았고, '게임'의 관점에선 GiGi와 만나서 좋은 결말을 맺었지만 사실 작중 등장하는 다른 게임의 등장인물들에게는 배드 엔딩이다. 셜록과 왓슨은 자신들이 게임 세상에 있다는 것을 인지한 채 망가진 세상에 방치되었으며, 레전드 오브 더 시크릿은 아예 Free2Play 게임으로 변하고 용사와 공주, 다른 게임들까지 고립되어 버렸다. 엔딩에선 개그 씬으로 넘기긴 했지만 상당히 찝찝한 최후를 맞은 셈이다. 심지어 주요 악역인 미스터 글리치도 퍼지는 건 막았지만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라서 그 점에서도 완벽한 해피 엔딩으로 보기 어렵다.
[1]
PC
[2]
이 달성 실패를 작중에서 드립으로 자주 써먹는다.
[3]
금전적인 문제는 프랑스 재무청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해결된 것으로 보이며 엔딩 크레딧에도 언급되어 있다.
[4]
일본 다음부터는 시간도 뒤틀리는지 고대 로마와 석기 시대도 나온다.
[5]
작중 글리치에 사로잡힌 윌헬름에게 빙의를 해제하는 주술을 하기 위한 재료 중 눈(snow)이 필요한데, 눈을 구하려면 코드를 뽑아 출력되는 노이즈 화면을 만들어야 한다. 영어권에서 노이즈 화면을 TV snow로 부른다는 사실을 보통 모르기 때문에 헤매는 경우가 많다. 영어로 말해주는 데다가 맥락으로도 눈(目)과 눈(雪)은 구별이 가능하지만 간혹 설명을 제대로 듣지 않아 눈(snow)을 구하는 과정에서 엉뚱하게 눈(eye)을 가지고 골똘하게 살펴서 헤매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실제 해결책도 영어권 말장난이고 각종 말장난이 넘쳐나는 게임이다 보니 은근 많이들 헤맨다.
[6]
한국어 자막에서 로스트아크로 직역되었고, 챕터 4에서 한국
MMO를 언급하여 오해를 사기 쉬운데, 동명의 한국 MMORPG
로스트아크를 언급하는 내용이 아니다. 해당 장면 이후 달성하는 도전 과제명은 영화 제목의 패러디이다.
[7]
제목도 '
Legend of the Secret Ultimate Clicker VIP Edition Deluxe 4.2 FREE(레전드 오브 더 시크릿 궁극의 클리커 VIP 에디션 디럭스 4.2 무료판)'로 바뀌어,
어떤 게임 시리즈처럼 뭐가 계속 덕지덕지 붙는다.
[8]
개발 초기에는 '
Angry
Flappy
Ninja Squirrel 4'라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9]
정작 시스템상 가질 수 있는 최대 코인수는 1000개라 결국 룰렛에 있는 100만 코인을 얻기 위해 현질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근데 정작 룰렛에서 100만 코인에 멈추면 커서가 강제로 한 칸 옆으로 움직인다. 한국 게임 맞네
[10]
제작사 이름을 잘 보면 Drown Me A Pixel이라고 되어있고 제작진들 이름 역시 러시아인들의 이름이 들어가있다.
[11]
이미 붙어있던 DJ 글자 때문에 '게임'은
DJ마냥 랩을 하게 된다.
# 그 와중에 잘 부른다 챕터 4에서 자신은 노래를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는 '게임'의 대사를 통해 복선이 깔린다.
[12]
이때 흘러나오는 음악과 노래의 퀄리티가 대단하다. 궁금하면
직접 들어보자.
[13]
YES 버튼을 눌러도 '게임'이 흘린 눈물 때문에 코드가 꼬여 작동하지 않는다.
[14]
"포유류의 발현 벡터 pMV2 BMPR을 복제하는데 필요한 제한 효소가 뭘까요?"인데,
제한 효소는 유전자 가위로서
벡터를 잘라내는 역할을 하기에 복제 과정에선 사용하지 않는다. 즉, 애당초 말이 안 되는 지문이었던 것. 복제하는 데 있어서는 그냥
DNA 중합 효소가 이용되며, 보통은 인위적으로 하지 않는다. 주로 수용성 세포(competent cell)에 유전자를 삽입하여 자연스럽게 불리고, 이후 미니프렙(mini prep)과정을 통해 뽑아낸다.
[15]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닌 답변 보기들 중 유일하게 그럴듯한 "R2D2 효소"가 있는데, 실제 R2D2는
초파리에서 유래된 RNA 결합 단백질로, 제한 효소도 아니고, 포유류 관련도 아니며, 벡터와도 연관이 없다. 제시된 다른 답 중
오비완 케노비가 있는 걸 보아
R2-D2를 의식한 스타워즈 시리즈 패러디로 보인다.
[16]
실제로 이 이벤트 이후 게임 챕터가 모두 사라진다. 하지만 다시 챕터 1으로 들어가보면 계속 진행이 가능하다. '게임'이 쫄았냐고 놀린다
[17]
원래 '게임'은 "제작자가 버그 때문에 우리 ('게임'과 GiGi)를 버렸다"고 오해하고 있었으나, 실은 '게임'과 GiGi를 자랑스러워했지만 크라우드펀딩 실패로 인해 자금난을 겪었기에 어쩔수 없이 펀딩내용을 보고 연락한 어플 제조사의 제안을 승낙해서 GiGi를 GPS 어플에 활용하려고 했던 것이다. GiGi의 설명을 듣고 게임은 오해를 푼다.
[18]
미스터 글리치와 '게임'의 대화를 통해 어떻게 알아챘는지 나오는데, '게임'이 SF 영화에 나올 법한 복잡한 방법들을 사용한 거냐고 묻자 전화통화를 안 끊어서 그냥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19]
챕터 6에서 게임과 GiGi가 분명히 현실의 게임 제작자라고 언급했음에도 일부러 매우 쓴 에스프레소를 먹게끔 유도한 걸 보면 꽤 장난성이 강한 인물로 표현된다.
[20]
GG와 GiGi 둘 다 사용된다.
[21]
GiGi의 성우인
줄리 실즈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2]
각각의 게임들은 다른 게 아니라 '국적'으로 구분되며, 과장될 정도로 각 나라의 클리셰나 스테레오 타입을 표방하고 있다. 국적으로 인공지능인 게임을 구분하는 것은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의 패러디인 듯.
[23]
대리석 배경에 라틴어 비슷하게 적혀있는데,
당연히 엉터리다.
[24]
선사 시대 벽화 한가운데에 X가 있다.
[25]
알 수 없는 문자로 적혀 있어서 해석 불가.
[26]
첫 전화 포함 5회이다.
[27]
555-8121이다.
[28]
약 272 킬로그램이다.
[29]
잘못 번역한 도전과제명으로 영어로 보면
존 카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30]
정답 코드는 지지가 부르는 노래 가사에 나오는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0 - Cry - End - Game - Loop - Home - Return.
[31]
555-2368이며
고스트 버스터즈의 전화번호와 동일하다.
[32]
Mr.Radar는
스페이스볼에서 등장하는 기기이다.
[33]
폭탄 사용과 항아리를 깨는 모습, 상자를 열었을 때 소리나 기타 BGM을 보아 젤다의 전설의 오마주로 추정되며, 무료 에디션의 알람 시계는 노골적으로 Hey, hey. Listen, listen. 대사를 반복하므로
나비(젤다의 전설 시리즈)로 추정된다.
[34]
2장에서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보고 '게임'이 이러다 이런 것도 나오겠다는 식으로 빈정대는데, 실제로 원숭이 섬의 비밀 2에서 정확히 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35]
정확히는 오일 패닉.
[36]
예를 들면 돈은 안 들어가는데 시간이 엄청 들어간다든가, 게임은 공짜인데 내부 인프라가 유료라서 편하게 하려면 돈을 들이부어야 한다던가, 끊임없이 뜨는 광고, 절대 당첨되지 않는 룰렛, 상당수
MMORPG의 재화 인플레 등을 까기도 한다. 그와중에 언급한 예시가 하필이면 한국 MMO, 그중 NC소프트산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이다.
[37]
챕터 2에서 부두 여사 대신 개발자에게 전화 걸기, 반대로 챕터 6에서 개발자 대신 부두 여사에게 전화를 걸기, 챕터 3에서 불꽃의 크기를 줄여 순서를 확인하지 않고 퍼즐 풀기 등
[38]
챕터 1에 등장하는 로샴보(가위바위보)는 '게임'이 대놓고 사기를 쳐서 이길 수 없으며, 핀볼은 구슬이 없어서 배경에서 뜯어다 쓰며 그마저도 최고기록이 깨진다는 이유로 '게임'이 망가뜨려 버린다. 챕터 2에서는 게임 내 버튼조차 사용할 수 없으며, 챕터 3~4에서는 게임 주인공을 조작할 수 없었고 챕터 5에서 등장하는 게임들은 컨트롤러가 없어서 주변 물건들로 꼼수를 써가며 플레이해야 했으며(GiGi가 합류한 뒤 뒤집힌 카드 순서를 맞추는 일종의 기억력 게임이 등장한다), 챕터 6에서 차원이동을 하기 전에 나왔던 로그 퀴즈는 마지막에 답이 없는 문제를 내서 강제로 탈락하게 만들고 차원이동 후 나온 슈팅 게임과 지뢰찾기는 클리어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