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4:31:31

무능한 조력자

1. 개요2. 캐릭터 목록3. 같이 보기

1. 개요

서브컬처에서나 다른 작품들에서 나오는 조력자 중에 하는 일이 모두 하나같이 무능하거나 일을 강제로 떠맡기는 모든 사건의 원인을 제공하는 조력자를 말한다. 특히 무능한 조력자 중에서 일을 크게 벌이는 창조자하고 지배자 혹은 흑막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런 캐릭터는 가장 안티팬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퀘스트가 주가 되는 게임에서는 필연적으로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어쨌든 플레이어에게 일을 시켜야 하니까. 개중에는 해리슨 존스 같은 예외도 있긴 하다.

일부 게임에서는 설정상 유능하고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돕는 캐릭터라 해도 플레이어가 조종하지 못하는 상태로 같이 전장에 동행하게 되면 컴퓨터 AI의 한계 때문에 전투에 제대로 도움이 못되고 오히려 짐이 돼버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히로인이 이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시청자, 독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선사한다...

혹은 실제로는 무능하지 않고 충분히 능력이 있는데, 여러가지 상황으로 그 능력이 돋보이질 못하거나 약하다는 인상을 주는 있는 경우도 있으며(■),[1] 시간이 지나면서 무능함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2. 캐릭터 목록

3. 같이 보기



[1] 상황 자체가 불가항력적이거나 조력자도 규칙이나 무능한 상사 등에 발목 잡혀 능력 발휘를 할 수 없거나 힘을 쓰는데 제약이 있거나 정말 유능한 거 맞는데 주인공이 훨씬 우월해서 상대적으로 무능해 보이거나 하는 등 [2] 환술에 소질이 있고, 무크로의 능력 일부를 쓸수 있는지라 능력은 있지만 내장이 없어 환각으로 유지해야하는 몸에 약한 전투력,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라 전투원으로는 불안정하고 맞지 않는 탓에 극중 실 포지션은 붙잡힌 히로인혹은 발목잡기. 쿄코 하루는 정식 봉고레 일원이 아닌 일반인에 비전투캐인데다가, 다른 부분에서 도와주는 부분이 있기라도 하는데 크롬은 수호자에 전투원인데도 매편마다 한번씩은 발목잡기를 하는탓에 독자들에 따라선 크롬을 비난하기도 한다. [3] 주인공측으로 나오건 적으로 나오건 소속한 세력에 도움을 주는 일이 거의 없다. 오히려 힘있는 쪽에 붙어서 키타로 일행들을 위험에 빠트린 적이 많았다. 다만 주인공측에 있을땐 간혹 1인분 이상의 몫을 해낼때도 있다. [4] 해라의 기원에 연관되어 있고 코로나와의 약속때문에 성 밖으로는 한 발짝도 못 나오지만, 꾸러기 수비대가 위기에 빠졌을 때 구해주거나 해결책을 제시해준 적이 꽤 있으며 해라가 아니면 정면으로 대적할 블랙전사도 없으며 그 해라도 오로라 공주를 이기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블랙전사가 동화나라를 대대적으로 침공할수 없는 것도 오로라의 보호막이 있기 때문이다(막바지에 오로라가 쓰러져서 보호막이 사라지자 총공격을 감행했다). [5] 그저 공간만 차지할 뿐 정말로 하는 일이 별로 없는게 대다수이다. 그나마 주인공과 가까운 동료 포지션의 닌자 연합군(나루토네 동기들이나 같은 마을 닌자들 중 네임드들) 역시, 그 중에서도 극소수의 레귤러를 제외하면 묻히는 이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그렇다고 뭐 주인공한테 중요한 정신적 조력을 해주는 것도 아닌데다, 주인공한테 중요한 버프를 주는 것도 아니고, 진짜 왜 넣었냐 싶을 정도로 꿔다놓은 보릿자루같은 존재가 되어버린지라 작중 후반부의 주제가 망가지고 전개가 점점 막장으로 가는 것과 더불어 이 닌자 연합군이라는 무능한 조력자들의 존재의의에 대해 진지하게 까대는 팬덤도 있을 정도다. 본래라면 나루토 혼자서는 이기지 못하는 싸움에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카드가 되어준 뒤 모두와 함께 적을 쓰러뜨려야 했으나 작중 나루토를 위기에서 구한 건 딱 한 번, 그 이후엔 호카게 4명이 이 역할을 해내면서 묻혔고 잡졸들 몇 잡아내는 장면 이외에 활약한 장면은 단 하나도 없다. [6] 패치 이전엔 AI의 한계 때문에 패턴 공략을 도와준다면서 반대로 트롤링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7] 이 때문에 흑막이 아니냐는 개드립도 나왔었다. 하지만 디아블로 3에서 밝혀진 진실은…그래서 2 한정이다. [8] 자세한 건 메이(디지몬 시리즈)/비판 참조. [9] 세피로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였다고는 해도, 결과적으로 평범한 중학생 소녀들에게 자신을 살해하도록 만들었다. 사실 이건 세피로의 기둥이 특정한 개인을 사랑해선 안 되고(세피로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긴다면 세피로의 기둥은 세피로의 평화만을 기도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세피로는 붕괴하기 때문이다.), 당대의 기둥이 살아있는 한 새로운 기둥이 나타날 수 없는 부조리한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10] 본작의 타로와 비슷한 케이스. 자기 부하들인 루치아 일행이 가쿠토 일당에게 공격 당하는 상황을 방치한 것 모자라 후계자인 루치아에게 자신의 문제점을 물려주고, 루치아가 aqua 편에서 논란이 생기는 원인을 제공했다. [11] 원작 한정. 이쪽은 타로의 공범으로 가장 무능한 태도를 보인 최악의 조력자로 평가를 받았다. [12] 극도로 무능하고 비호감 행보만 보일 뿐만 아니라 작중에서도 대놓고 비난을 받는다. 자세한 것은 비판 문서 참조. [13] 검은 조직 출신 과학자라서 무언가 능력은 있어보이지만 실상 이 캐릭터의 주 역할, 특히 검은 조직 관련 스토리에서의 포지션은 일 벌이기 아니면 코난 등 다른 이들에게 보호 받기이다. 거기다가 성격도 오만하고 위험하다는 핑계로 조직 관련 정보를 제대로 풀지 않는다던지 등 비협조적이기까지 해 검은 조직 관련으로는 차라리 아카이 슈이치 아무로 토오루와 같은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게 더 수월할 지경이다. 그나마 야마무라의 경우 무능하기는 해도 스토리에 직접적인 관련이 거의 없는 뜨문 뜨문 나오는 조연이라 이야기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는 없지만 하이바라는 검은 조직 간부 출신이라는 이유로 메인 스토리에 관여하여서 더더욱 문제. [14] 옆에 하이바라와 같다. [15] 옆에 하이바라와 란과 비슷한 내용. [16] 하이바라, 란, 소년 탐정단과 비슷한 내용. [17] 작가의 이상형이 반영되어서("의지할수 없는 남자") 툭하면 납치와 세뇌를 당해 세일러문이 구해주는 에피소드가 많다. [18] 주인공인 반지는 주인공 버프와 긍정적인 성격, 냠냠이는 상식인이지만 변응심은 바보라는 점과 호색한이라는 점 때문에 주연 중에서 가장 무능하며, 작품 내에서 암묵적으로 까인다. [19] 원작 한정. 리메이크판에서에는 체력 2배나 낙사 방지 등 이런저런 것들이 추가되어서 무능하다고 보긴 어려워졌다. [20] 다만 사도 본인이 성격은 좋은 편이고 허세가 넘쳐나는 이 만화에서 몇없는 허세를 부리지 않은 인물이라 그 초라한 전적을 가지고 놀릴지 언정 진짜로 사도를 싫어하는 이는 없다. 오히려 그 불행함에 동정을 표하는 이가 다수. 그래서 사도는 진지하게 비판 받는다기보다는 밈화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21] 메인 히로인이면서 자기 때문에 고생은 거의 다 주인공이 하는데다가 민폐만 끼친다. 주인공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주인공한테 도움주기는 커녕 쓸데없는 억지를 쓰고 비호감의 극치를 보여주며 비극의 히로인 행세만 해댄다. 후반에는 강력한 초능력을 얻지만 그것도 자력이 아니라 주인공이 고생해서 얻은 결과니 속된 말로 '먹튀' 밖에 안된다. [22] 정말 무능한데다 무능력한 상사 역할도 맡아서 손오공을 화나게 만든다. [23] 배틀 실력은 있지만 전적이 좋지 않은 편이다. [24] 다만 제이크는 극중 상황이 나빴던것도 있다. 바쿠간을 입문한지 얼마 안 된 초보가 대형 스케일의 차원 전쟁에 휘말려서... [25] 주인공 일행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주거나 학급재판에서 활약하는 일이 전혀 없고, 보이드의 일원으로서도 할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아군측이든 적측이든 양쪽 다 무능한 조력자인 것은 마찬가지. [26] 우주제국 잔갸크의 황태자인데도 가장 악랄하고 자기만족한 성격이다. [27] 기본적으로 하는 일이 크기 때문에 심한 잘못이 아니면 옹호라도 되지만, 평소 행실 자체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바니비가 아닌 얘를 깠었다. [28] 앨리스의 조수임에도 불구하고 앨리스보다 더 비난을 받았다. 그나마 후속작에서는 평범한 미니언이 되었지만. [29] 전작의 앨리스, 바니비도 적어도 유니코니만큼은 비난을 받지 않았다. 애초에 앨리스와 바니비는 기존에 하는 일이라도 있기에 이 점으로 나름 옹호받을 수라도 있었지만, 얘는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아무 일도 안 한다. 그런데 하는 일도 없으면서 전작의 바니비와 다르게 도리어 숲지기에게 일 재촉을 한 적도 있으며, 심지어는 주인공 숲지기 일행은 열심히 무니들과 싸우는데 혼자 가만히 서서 보고만 있을 정도. [30] 앞의 자자는 너무 시끄러워 짜증을 유발해서 그렇지, 최소한 아군에게 도움이 된 적이 있기라도 한데, 로즈는 그런 것 조차 없을 뿐더러 자자 이상의 발암을 유도하기까지 한다. [31] 작중 대사로 표현하자면, "아군일때는 위협적이고, 적일때는 든든한 사람." [32] 사도의 내습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N2 지뢰를 퍼붓는 등, 후유츠키 코조의 말대로 세금낭비의 극치를 보여준다. 다만 극장판에서는 제레에게 속아 네르프의 통수를... [33] 주역들 유일하게 귀신을 퇴치해본 적이 없다. [34] 유지미가 보물을 건드려서 진명 악령 불석상 속에서 나온다. [35] 미나고로시를 제외한 에피소드에서 활약이 없다. [36] 다만 얘네는 어쩔 수 없는게 마법 능력이 없는 현실 세계의 사람들인지라 돕고는 싶어도 제대로 도울 수가 없는 애들이라... 그래도 의외로 아멜의 정신적 성장에 어느정도 도움을 주긴 했다. [37] 화랑동지원 조직단 한정으로 제일 평가가 제일 안 좋다. [38] 요정님 메뉴얼에 따르면 요정을 많이 만나면 만날수록 기이한 일이 터질 확률이 증가한다. 굳이 따지자면 요정님이 직접 일을 터뜨린다기보다는 단순히 요정님 속성. [39] 역대 용자 시리즈의 동료들 중 활약이 가장 적다. [40] 심지어 이 작품 주인공아버지이다. [41] 슬로건으로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고 해놓고 최종보스에게 단체로 털리다가 슈퍼맨이 나타나자 찌질하게 관광당한 보스와 함께 끝나버리는 바람에 슬로건과는 전혀 다른 영화가 되어버렸다. 감독판에서 그나마 훌륭히 보완된 편. [42] 일단 신선이고 후반에 완전히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지만 조력자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따지고 보면 하는 일이 요괴 막타치는거 말고는 거의 없는 편이다. [43] 일단 작품 속 히로인이고 주인공 순신 일행에 속해도 조력자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따지고 보면 하는 일이 거의 없는 편이다. 물론 양반집 출신 여성 이기에 전투 등의 활약은 거의 못 하고 일단 그녀의 피를 수혈받으면 조음비가 되는 것은 막을 수는 있지만 앞의 이유와 무색하게 이 만화에는 전사 여캐가 몇 있고 일행 중 비전투원인 허준은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에는 치료 능력이 있지만 얘는 앞의 수혈을 제외하면 직접적으로 도움 될 만한 능력이 없고 적들에게 잡혀 능욕당할 뻔하다가 일행에게 구출되는 일 밖에 없다. 그러나 보통 창작물에서 이런 유형의 히로인들은 욕 먹는 일이 상당한 편인데 특이하게도 이 쪽은 뛰어난 미모와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등 마음씨 때문에 팬층은 좋은 편이다. [44] 인물들에게 페르소나 능력을 주고 여러모로 출중하다는 묘사는 있지만... [45] 시즌 1에서는 금고를 몇 시간째 열지 못해 결국 주단태에게 들킬 뻔하고, 시즌 2에서 특히 이런 모습이 부각되어 해당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도 답답함을 안겼다. 이후 시즌 3에서는 사망 처리되어 중후반까지 등장이 없었다. [46] 애니판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찾아나서며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47] 행적 자체에 결함은 없지만 문제는 어둠의 화구로 같이 동행할 때. 기술 배치부터 영 못미더운데 베어가르기/ 그림자분신/ 염동력/ 오로라빔으로 본가는 둘째치고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영 시원치 않은 기술로 무장하고는 허구연 날 던전의 몬스터에게 당해 부활의씨앗을 계속 소비하는 암덩어리로 악명이 높다. 최종 보스 전에서는 더 심각해지는데 일단 최종 보스한테 약점에 찔리는 것은 둘째치고 보스가 소환한 부하 포켓몬들까지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크레세리아의 무능함이 더 돋보일 수 밖에 없다. 거기에 NPC 동료 특성상 작전 지시도 안되고 원하지 않는 기술의 비활성화도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부활의씨앗이 없는 상태에서 쓰러지면 처음부터 던전을 다시 돌파해야 한다. [48] 다만 이 경우는 주변의 여러 상황이 나빴던 탓이 컸다. 그리고 최소한 전투력 만은 후배들보다 월등히 강했다. [49] 초반 한정. 처음에는 주인공 일행들에게 떠맡기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에 성장하면서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50] 후반에 나름 유능한 모습을 보이던 하미에 비해 이 쪽은 답이 없는 상황이다. [51] 초반 한정으로, 중반 이후부터는 많은 내적 성장을 거듭해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52] 프리큐어 시리즈의 조력자들 중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53] 블루처럼 무능한 신들이다. [54] 블루와 스타 프린세스처럼 무능한 국왕 부부이다. [55] 전작의 아프로디테, 블루, 스타 프린세스와 쿠킹과 쿠퀸처럼 무능한 국왕 부부이다. [56] 실질적인 직위는 변호사이자 조력자이지만, 간부에 속해서 무능력한 상사에 포함 될 수도 있다. [57] 무능할 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막말을 일삼아 주인인 바바 라무네도를 화나게 하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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