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dab9> 사사가와 쿄코 笹川京子 | Sasagawa Kyō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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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colbgcolor=#ffffff,#191919>12세 → 13세 |
생일 | 3월 4일 |
혈액형 | O형 |
신장 | 156cm |
체중 | 45.5kg |
출신 국가 | 일본 |
가족 | 오빠 사사가와 료헤이 |
좋아하는 음식 |
나미모리 식당의 한정판매 커스터드 슈크림, 베이크드 치즈케이크 |
좋아하는 것 | 케이크, 가족, 친구, 열심히 하는 사람, 귀여운 것 |
싫어하는 것 | 가족이나 친구의 부상이나 사고 |
놀이공원에서 좋아하는 시설 |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 등 |
성우 |
이나무라 유우나 이지영 대니 체임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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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메인 히로인. 국내 더빙판 이름은 채이.[1][2]나미모리 중학교에 재학중이며 사와다 츠나요시와 같은 반이다. 츠나의 짝사랑 상대. 귀엽고 청순한 외모의 소녀로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다. 츠나 공인 나미모리중의 아이돌.
사와다 츠나요시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 여자애 타이틀의 보유자이기도 하다.[3] 일상편이 시작되기보다도 옛날부터 사와다 츠나요시의 삶의 낙이자 빛과 소금이었던 여자아이. 리본을 만나기 전의 무기력하던 츠나가 그나마 학교는 빼먹지 않고 나오는 이유였던 여자로, 츠나가 막장 니트가 되지 않고 그나마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상 쿄코의 공이 크다. 심지어 원작 1화에서 츠나는 학교에서 쿄코가 모치다랑 함께 있는 광경을 보고 두 사람이 사귄다고 착각했을 때 바로 "맙소사! 학교에 있을 이유가 없어졌네. 집에나 가자."(…)며 바로 하교해버리기도 했다.
츠나 본인이 말하길 자긴 정학은 괜찮다고 한다. 학교를 쉴 수 있으니까. 하지만 퇴학은 안된다. 이유는 쿄코쨩을 못 보잖아-!!(…)
처음엔 딱히 츠나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었지만 여러가지 사건에 관련되고 나서부터는 츠나를 재밌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친해지게 되었다. 반쯤은 리본 덕택. 츠나의 태양의 수호자인 사사가와 료헤이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빠가 츠나와 더불어 위험한 싸움에 관계돼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쿄코 본인이 오빠가 싸우는 것을 몹시 걱정해서 료헤이가 이를 일부러 숨기기 때문.
작중 2학년이 된 시기는 사와다 츠나요시와 동일. 그런데 바리아편이 기준이 되는 본고레77에서는 13세라고 나왔는데, 이는 일본의 학기가 4월에 시작되기 때문이다. 3월생인 쿄코는 빠른 XX년생인 셈.
2. 작중 행적
2.1. 고쿠요편
오빠인 사사가와 료헤이가 고쿠요한테 기습을 당했기에 그를 문병하러 병원에 찾아왔었다. 료헤이의 부상은 목욕탕 굴뚝에서 떨어져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어쨌든 오빠가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며 눈물을 보인다. 이후 무쿠로와 싸우던 츠나가 잔소리탄을 맞고 모두의 잔소리를 들을 때에도 쿄코는 오빠 료헤이의 병실에서 츠나의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잔소리는 "츠나, 무사히 돌아와야 해."이후 료헤이와 츠나의 대화에서 초등학생 시절 료헤이와의 과거가 밝혀졌다. 자세한건 사사가와 료헤이 항목 참조. 코로네로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사와다 이에미츠를 만나서, 어쩌다보니 쿠로카와 하나와 함께 사사가와 료헤이의 태양(맑음)의 링전에 찾아왔다. 쿄코는 싸움을 하는 료헤이를 말리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떡버프를 받아 료헤이는 지고있던 태양의 링전에서 승리하게 된다. 쿄코는 츠나에게 자기 오빠가 무슨 싸움을 하는건지 물어보지만, 결국 료헤이는 끝까지 스모대회라고 속여넘겼다.
이후 잔자스와 대공의 링전을 앞둔 츠나와 옥상에서 만나, 안전을 기원하며 직접 만든 부적을 건네주었다.[4] 이걸 받고 츠나는 "나, 다음 시합에서는 절대 질 수 없으니까..."라는 대사를 치는데 쿄코는 이 말을 듣고 얼굴이 빨개졌다.
2.1.1. 10년 후
밀피오레 패밀리의 공격을 피해서 건물에 숨어있던 중 10년 후의 모습으로 츠나와 마주쳤다. 츠나를 "쯔군"이라고 불러서 츠나를 당황케 했다. 국내판에선 "쯔나"로 번역. 애칭이 바뀐 점에서도 드러나지만, 미래에선 츠나와 좀 더 친한 사이가 된 듯.[5]
나중에 10년 후의 쿠로카와 하나가 과거의 쿄코를 만나 해준 말에 따르면 미래의 쿄코는 대학 강좌에서 합숙 중이였다고 한다. 길어진 머리스타일에 대해선 대체로 좋은 평이 많다.
2.1.2. 이후 행적
10년 후의 모습으로 츠나와 마주친지 얼마되지 않아 10년 바주카에 의해 과거의 쿄코와 뒤바뀌었다. 타자루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하지만, 쿄코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대공의 본고레 링에 불꽃을 피운 츠나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쿄코는 이때 하이퍼 츠나를 처음 봤다. 피융피융 날라다니는 모습을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본다…이후 본고레 패밀리 지하 아지트로 와서 10년 후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리본에게 대강 듣지만[6], 미우라 하루와는 달리 울지는 않는다. 하지만 역시 충격을 받은건지 며칠 후 아지트를 몰래 빠져나와 직접 료헤이를 찾으러 자기집에 찾아갔다. 하지만 쿄코의 집은 이미 밀피오레 패밀리의 감시하에 놓인 상황이였고, 츠나는 쿄코를 걱정해 랄 미르치와 함께 그녀를 찾아다닌다. 다행히 쿄코는 10년 후의 쿠로카와 하나를 만나 그녀의 집으로 피해 있어서 무사할 수 있었다.
사실은 처음 10년 후로 와서 타자루와 하이퍼 츠나의 싸움을 지켜본 것이 어지간히 충격이였는지 그것에 대해 약간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었다고 한다.[7] 하지만 비앙키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하고, 츠나에게 제대로 고마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결전을 앞둔 츠나에게 "위험한 짓은 하지마."라는 말을 했다. 사실 쿄코는 "힘내"라는 말을 하려던 것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튀어나온 것이여서, 말을 한 후에 자신도 약간 어리둥절해한다.
메로네 기지편이 끝나고 10년 후의 집을 잠시 보게 됐을 때엔 누군가에게 주려고 만든듯 한 뜨게질 떡밥을 보였다.
초이스에 과거에서 온 모두를 데려오라는 뱌쿠란의 말에 의해 초이스에 참관한다. 환기사의 최후를 보던 중 디노와 비앙키의 재치로 자리를 비운다.
최후 결전때 트리니셋테의 공명으로 유니가 이동하자 함께 뒤를 쫓아간다. 눈 앞에서 유니가 소멸하자 하루와 함께 우는 모습을 보인다.
2.2. 계승식편
시몬 패밀리를 쫓아가기 직전 츠나는 케이크집에 있는 쿄코와 하루를 보지만, 그들에게 더이상 피해를 주지않기위해 마음속으로만 "안녕히!"를 외치고 그냥 그자리를 피해버린다.그런데 그순간 쿄코는 뭔가 따뜻한 기분을 느꼈다.
계승식편이 끝나는 화인 346화에 등장. 스즈키 아델하이트에게 숙청당하고 있는 오빠를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본다. 료헤이는 쿄코에게 시몬 섬에서 입은 부상을 유성에 맞아서(…) 그렇게 됐다고 구라친 모양인데 이걸 당연하다는 듯이 믿고 있다.
2.3. 무지개의 저주편
무크로에게 쫓겨난(?) 크롬을 리본의 부탁으로 자신의 집에 데려간다. 내장이 사라진 크롬을 병원에 데려다 주고 빈디체에 당한 시몬 패밀리를 면회하러온 츠나와 만나서 크롬에게 내장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뒤 타르보와 무크로, 엔마, 뱌쿠란, 잔자스를 만나고 와서 길거리에 잠든 츠나를 깨워준다. 그리고는 뜬금없이 "힘들거야 츠나군"이라면서 츠나가 힘들어 할때마다 료헤이가 츠나의 이름을 언급하면 말이 어색해진다고 자신만의 기준을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는 자신이 도울일이 없냐면서 걱정을 해준다. 괜찮다는 츠나의 대답에 부적을 가지고 있냐고 묻는다. 너덜터덜해진 부적을 하루와 함께 소원을 더 넣어서(아마 안전, 필승 외에 다른 단어들을 더 적어주겠다는 의미) 고쳐준다면서 받아가고[9] 뒤이어 온 크롬과 함께 학교에 간다.하루, 크롬, 이핀과 같이 츠나와 고쿠데라, 야마모토의 부적을 다시 고쳐주고 다같이 츠나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츠나네 집앞에 북적거리는 마피아 + 히바리 + 백란을 보고 좀 놀란다.
모든 전투가 끝난뒤, 바질, 디노를 포함한 전투에 참여해서 다친 사람들을 위해서 회복을 기원하는 인형을 만들어서 온다.
2.4. 일상
이핀, 람보와 함께 산책을 나온 하루와 만난뒤, 자신이 갈 곳으로 가던중팬티 차림의 츠나와 만난다. 츠나보고 춥지 않냐고 묻는다. 어떤 칠칠지 못한 남자가 일으킨 사고 때문에 무너지는 건축물에 깔릴뻔한 하루와 아이들을 보고서 츠나에게 구해달라고 말한다. 츠나가 이들을 구해주자 츠나에게 '진짜 멋지다 츠나군 넌 특별한 아이인것 같아.'라며 칭찬하며 미소를 짓는다.[10]
3. 상세
3.1. 천연
천연끼가 다분한 소녀로 야마모토 타케시만큼이나 눈치가 없다. 반아이들 모두 쿄코에 대한 츠나의 마음을 알고 있는데 정작 쿄코 혼자서만 모르고 있다. 1화에서 츠나가 필살탄을 맞고 싸지른 갑작스런 고백은 농담쯤으로 여기고 기억 저편으로 날려버린 듯하다.사와다 츠나요시가 원체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인간이라서 그런지 본의 아니게 티를 팍팍 내곤 하는데, 정작 쿄코는 눈치를 못채니 답답할 노릇이다. 특히 필살모드가 되었을 때의 츠나는 대놓고 소리를 꽥꽥 질러가면서까지 티를 내는데 눈치를 못채는 걸 보면 이 둔감은 이제 거의 능력에 가깝다. 이를 목격하는 반아이들의 반응은 "츠나 몸속에 가끔 사랑의 신이 강림하나봐." / "저렇게 티를 내는데 눈치를 못채는 쿄코도 강적이야"[11] 심지어 쿠로카와 하나가 고백한거라고 말한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마~?!"라고 하면서 그냥 넘어갔다.
오빠인 사사가와 료헤이와는 두사람 다 천연끼가 다분하여 죽이 잘 맞는다. 료헤이는 쿄코에게 걱정을 끼치지않기 위해서 자신이 싸움을 했다는걸 숨기고 곧잘 거짓말을 하곤 하는데, 누가봐도 구라같은 말임에도 쿄코는 다 속는다.(…) 그런데 츠나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츠나의 이름을 언급하면 료헤이가 말을 어색하게 한다고 하는 걸로 츠나에게 힘든일이 생겼다는 것을 안다.
말해두는데 하루와 비교해 봤을때도 쿄코의 천연은 살짝 더 심각하다. 가령 닥터 샤멀이 집적거릴 때 하루는 변태라며 도망쳤지만 쿄코가 같은 상황에서 보인 반응은 웃으면서 "네?"였다.(…)
어쩌면 쿄코가 사차원인 하루와 잘 지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천연스러움에 있을지 모른다…
만사에 둔하면서도 긍정적인 성격이라 웬만한 일반인은 이상하게 여길 일도 대개 "재밌다!" "귀엽다!"로 대처한다. 츠나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서도 동요하지 않고 자기식으로 생각하고 있는데다가 츳코미도 넣지 않는다[12]. 이런 이유로 아직까지도 츠나랑 같이 있을 수 있는 듯...
3.2. 인간 관계
사와다 츠나요시에 대해서는 '츠나군'이라고 부르면서 잘 살펴봐주는 편이지만 츠나와는 달리 이성이라는 인식보다는 재미있는 친구라는 인식이 더 많다.[13][14] 게다가 이성 관계에 대해서는 매우 둔감한 편이라, 츠나가 쿄코에게 느끼고 있는 짝사랑의 감정이 너무나도 티가 나 같은 반 학생들이 모두 다 알 정도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플래그[15]로 봐서는 쿄코도 츠나에게 조금씩 끌리고 있는 듯하다. 처음과 비교해서는 꽤 진행이 되었다.원작에서 필살탄을 맞고 츠나를 '못난 녀석'이라고 말한 츠나 엄마의 멱살을 잡았다.[16]
사사가와 료헤이와는 남매지간으로, 열혈남아인 오빠와 얌전한 여동생이란 점에서 언뜻 안 어울려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죽이 잘 맞는다[17]. 앞뒤 안가리고 불타오르는 오빠 료헤이를 쿄코가 잘 챙겨주곤 한다. 오빠가 기뻐하는 일에는 함께 기뻐할정도로 오빠를 챙긴다. 가끔 오빠가 말썽을 피울 때는 걱정돼서 조마조마한 눈길로 바라보기도 한다.
주인공 츠나요시는 료헤이가 자신에게 무리하게 부탁해오는 것을 거절하려고 해도 차마 기뻐하는 쿄코를 실망시킬 수가 없어 번번이 승낙해버리곤 한다.
미우라 하루와는 좋은 친구 사이. 둘 다 케이크를 좋아하는 동지란 인연으로 한번 의기투합한 이후론 자주 만나 같이 놀러다닌다고 한다. 물론 서로가 삼각관계 라이벌이란 사실은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쿠로카와 하나는 나미모리 중학교의 단짝친구로[18] 어른스럽고 상황 파악을 잘하는 하나와 순수한 쿄코는 서로 극과 극같지만, 미래편을 보면 둘 사이에 깊은 우정이 존재하고 있단 사실을 알 수 있다.
리본, 람보, 이핀, 후타, 비앙키 등 츠나의 집 식객들과도 사이가 좋다. 특히 꼬맹이들에게 쿄코는 좋은 누나가 되어주고 있다.
코로네로는 바리아편 때 쿄코의 집에 한동안 머물러서 쿄코와도 안면이 있다. 쿄코와 목욕까지 함께 했다고 하는데, 코로네로의 본모습이 멀쩡하게 다 큰 남정네란 걸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이건...
모치다 켄스케는 같은 학생회의 선후배 지간으로, 1화에서 둘은 사귀는 사이로 주변에서 오해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말로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다. 결정적으로 모치다가 츠나와의 결투에서 쿄코를 상품으로 내거는 바람에 쿄코는 그에게 완전히 정이 떨어졌다.
뱀발로 아버지가 모습이 제대로 나온 적은 없지만[19] 쿄코와 머리스타일이 비슷하다. 쿄코와 료헤이 성격과 행동으로 봐서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다.
3.3. 비인기 메인 히로인
본작품의 1화에서부터 등장한 인물이지만 정작 동인계에서의 히트맨 리본은 BL이 압도적으로 대세인데다가, 기다리는 히로인이라서 10대 본고레 패밀리 홍일점 수호자 크롬 도쿠로[20]의 인기에는 근접도 못한다. 여캐들 사이에서도 항상 인기투표에서도 밀렸다.게다가 같은 전투력 제로 동지인 미우라 하루는 일상편부터 츠나에 대해 알려고 노력했고[21] 도시락을 챙겨주는 등 전투 외적인 이벤트[22]를 스스로 만드는데 비해, 정작 쿄코는 아무것도 모르고 생글거리기 스킬 한 방으로 그 츠나를 그냥 홀랑 넘어가게 하다보니 안티가 생길 지경. 물론 '주인공인 츠나가 좋아해서 성립된 정히로인'이니 당연하고 미래편에서는 하루만큼이나 쿄코도 많이 챙겨 주었다.[23] 최근 밝혀진 사실은 료헤이의 행동변화 덕분에, 츠나에게 힘든일이 생기는지 안다고 한다. 그래서 료헤이에 대해서 걱정하는 만큼이나 츠나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는듯하다.
그래도 최근엔 작가의 보정을 받아서 비중과 함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최근의 팬들은 쿄코에 대해 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편. 히로인으로서의 지지도는 상당히 높다. 아니, 안티들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무개념 빠들도 양산중.
다른 캐릭들이 싸우거나 할때 쿄코는 "?"하거나 하는게 거의 없어서인지 담당 성우에게도 그다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투니랜드 홈페이지에서 리본 출연진 인터뷰에서 이 배역을 맡은 이지영은 캐릭터가 너무 심심해서 연기할때 좀 재미없다고 말하였으며 오히려 미우라 하루같은 역을 하면 재밌을거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기투표에서 하루가 항상 쿄코를 앞질렀고, 하루하루 인터뷰 같은 오마케나 개그파트에서는 하루가 활약할 때가 더 많다.
일상물 러브코미디 같은 장르가 아닌 배틀물 히로인 중에서는 인기 깎아먹기 쉬운 요소 + 인상 옅어지게 만들기 쉬운 요소인 기다리는 히로인 + 비전투 캐릭터(전투능력이 약하거나 없는 캐들은 배틀이 중심소재인 배틀물에선 별다른 보조능력조차 없으면 그냥 뒤로 밀려나서 얼굴을 자주 못 비출 가능성이 더 커진다) + 일상 관계자 + 초기에 주인공에게 적극적이지 않음(...) 이라는 요소가 다 합쳐져있기에 담당 성우 입장에서도 인상이 옅었을지도 모른다(...) 쿄코 뿐만이 아니라 배틀물에서 비전투 캐릭터 + 기다리는 히로인 요소를 공유하는 히로인들은 팬덤 취급 관련으로 묘하게 비슷비슷한 고충을 많이 겪는다. 설령 기다리는 히로인까지는 아니고, 독자들이나 시청자들에게 얼굴 비출 기회를 많이 만들어도 이 처자처럼 정작 배틀 관련으로 어필할 거리가 적으면 자연히 해당 캐릭터는 점차 겉도는 패턴이 고착화되기 쉽고, 결국은 인기가 떨어지기 때문.[24]
이는 원래 러브코미디였던 만화가 액션만화로 급 태세전환한 부작용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지금와서야 말이 나오는 거지 작품이 병맛 개그풍 러브코미디 였던 일상편을 다루는 8권정도 까지는 츠나 - 쿄코 - 하루의 3각관계는 서사의 중심이었고, 쿄코와 하루도 엄연히 작품을 이끄는 주역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능력자 배틀만화로 선회하면서, 이러한 전환에 큰 위화감 없는 하야토, 타케시, 료헤이, 히바리등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거대해졌고 분명 투톱 히로인이던 두 사람은 별다른 능력도 떡밥도 없다보니 작품에 끼여들 여지가 없었고, 때문에 '츠나가 지키고자 하는 평화의 상징' 정도로 남아버리는 바람에 메인 서사에서 밀려나버렸다. 쉴새없이 싸움과 싸움이 진행되면서 츠나는 쿄코나 하루와 썸 탈 시간도 여유도 없고, 밀당이나 얽히고설킨 감정이 심화될 계기도 사라져버려 결국 럽코로 시작한 만화가 '츠나가 누구랑 엮이든 그딴 게 뭐가 중요해' 상태가 된 것. 학원 럽코물로 디자인된 캐릭터가 갑자기 초능력자들이 사생결단하는 세계에 던져진 꼴이랄까... 두 히로인이 그나마 눈에 띌 뿐이지 후타나 이핀 등 사와다 군식구 패밀리도 사정은 비슷하다.
주인공이 연모하고 있는 대상이어서인지, BL을 좋아하는 부녀자들의 미움을 받아 미우라 하루와 더불어 안티 카페가 생성되기도 했다.[25] 때문에 외부에서는 BL을 지지하는 리본팬들은 무조건 쿄코를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츠나쿄코 커플링은 BL커플링의 향연 속에서도 늘 네이버 자동 검색창에 꾸준히 뜨고 있고, BL보단 적지만 지지하는 팬들도 있다.
4. 그 외
- 성우인 이나무라 유우나는 원래 리본역 오디션을 봤다고. 그 때문인지 실제로 dvd 영상특전의 애프터레코딩에서 리본과 쿄코로 훌륭한 1인 2역을 선보였다. 아니, 완전 똑같았다.
- 머리색은 연갈색에 가까우나 가끔 주황색으로도 보여서 어중간하다.
- 유치원 시절까지는 긴머리였다고 한다. 초등학생 때 커트한 후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0년 후엔 다시 긴머리가 된다. 이때, 머리색은 다르나 젊은 시절 나나랑 매우매우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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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보는 눈이 있어
이핀이 여자라는 사실을 첫눈에 간파했다.
심안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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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울었던 하루와는 달리 울지 않았다.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26][27] 생각 외로 내면은 강한 듯 하다.
- 미래가 평안하진 않을 듯 하다. 자신을 연모하는 미래의 봉고레 보스 + 태양의 수호자인 항상 극한인 친오빠 + 비의 수호자이자 야구좋아하는 같은 반친구 + 폭풍의 수호자이자 오빠와 맨날 다투는 같은 반 친구 + 마피아 보스인 학교 영어 선생님 + 작은 동물 좋아하는 학교의 풍기위원장 등으로 이루어진 초막강 인맥(?)의 영향으로 여러가지 위협에 시달릴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28] 그나마 다행인건 앞에 언급한 사람 포함해서 주변에 도와줄 만한 사람은 많고 다분한 천연끼와 츠나와 료헤이의 노력 덕분인지 그동안 어두워지진 않았던 것 같다.
- 일상편 때의 명대사로 역시 츠나는 재밌어가 있다.(응...?)
- 사와다 이에미츠가 말하길 쿄코는 츠나의 어머니 사와다 나나가 어렸을적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29] 어쩌면 츠나가 쿄코를 좋아하는 것은 '아들은 자기 엄마를 닮은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공식에 의한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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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나뿐만이 아니라 츠나와도 닮았다.[30] 만화가 진행될 수록 점점 더 닮아가고 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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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단행본 뒷쪽의 하루하루 인터뷰를 아주아주 늦게 출현했다. 13회째에서 간신히 출현. 참고로 또다른 양대 히로인
미우라 하루는 이미 오래전에 8회째에서 출현했다. 본인 인터뷰라면서.(…)
뭐냐 이 대우의 차이는!![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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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로 만일 쿄코에게
필살염이 있다면
속성은 태양일 것이란 말이 있다. 필살염이 유전의 영향을 받는 것도 있고, 츠나가 그녀의 미소를 두고 '태양같다'고 하기도 했고.
하지만 닌텐도ds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구성한 '눈의 수호자' 편에서는 크롬과 같은 안개의 불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말그대로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니까 이것도 오리지널 설정.
해당 게임의 전작에선 태양속성으로 나왔다.
-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츠나와의 플래그가 하나 둘씩 생기더니 지금은 상당히 많이 있다. 다만 2차 창작에서 BL 커플링을 제외하면…. 아직 가뭄에 콩나듯 있는 실정, 하지만 그 와중에도 츠나와 꾸준히 맺어지고 있다. 그러나 비전투캐라 그런지 출연이 적은 탓에 문제가 되는 것도 있다. 일상편에서는 그래도 자주 나오던 플래그가 요즘은 조금씩 밖에 나오지 않는다…츠나의 꿈은 쿄코와의 결혼이지만 정작 쿄코는 츠나에 대한 호감이 조금씩 커지는 듯 해도 아직 츠나를 이성보다는 친구로 여기고 있다. 결과적으로 결혼까지 생각하기엔 아직 호감도가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다.[33][34]
[1]
이전엔 쿄코의 한자 음독인 '경자'가 더빙판 이름으로 채택될 거란 전망도 있었다. 그래서 별명삼아 경자로 부르는 팬들도 존재.
[2]
가끔 채희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3]
닥터 샤멀의 해골병 때문에 밝혀진 사실. 애니에선 삭제돼서 원작을 봐야지만 알 수 있다.
[4]
사실 츠나 것만 만든 게 아니라 고쿠데라와 야마모토한테도 만들어줬다. 츠나는 대실망.
[5]
그런데 이 애칭은 나나만 부르던 애칭이다. 도대체 어디까지 간건지...
[6]
리본은 이때
본고레 패밀리나
마피아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않았다.
[7]
눈 앞에서 사람이 불을 내고 불로 싸우고 불로 날아다니는 것이 아무리 극강의 천연인 쿄코라고 해도 눈을 의심할 상황일텐데 하필 또 그런 사람 등에서 거대한 가시 같은 것이 확 돋아나더니 오빠의 후배고 같은 반의 친구가 그거에 콱 찔려서 피를 보이고 부상을 입질 않나, 그 뒤에 어떻게든 이겼다지만 결국 쓰러졌으니 아무것도 모르던 일반인이라면, 특히나 싸움을 싫어하는 쿄코라면 당연히 충격 먹을만 한 일이고, 또 후에 모든 이야기를 츠나에게서 듣고 울 뻔한 걸 생각하면 단기적으로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8]
몰래 엿들었을 때 케이크나 스파게티를 들먹인 이유는 마피아 같은 걸 전혀 들은 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10년후의 상황을 5시간이나 걸려 이해한 료헤이보단 바보는 아님.
[9]
츠나의 너덜터덜한 부적을 보고 무슨 이유인지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츠나만큼이나 얼굴에 홍조를 띈다.
[10]
츠나는 칭찬을 받았다고 좋아는 하지만 고백을 실패해서 집에가서 절규를 한다.
[11]
애니에서는
쿠로카와 하나가 이 대사를 한다.
[12]
사실 츠나쪽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도록 냅두고 있고.
[13]
이성으로 인식할 때도 있고 친구로 인식할 때도 있다. 이성과 친구 둘중에 하나로만 인식한다고 정확하게 구분짓는 건 약간 무리일 듯…
[14]
407화의 비앙키의 언급으로는 츠나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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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리는 장면에다, 얼굴에 홍조에다, 공주님 안기에다, 츠나의 대사에다, 말실수에다 ,텔레파시에다, 그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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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탄을 맞으면 츠나와 달리 조용해지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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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와있지만 둘 다 무적의 천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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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아지트에 의하면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친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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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편의 마피아랜드 에피소드에서 가족여행을 이유로 사사가와 남매가 불참한것을 보면 극중 나오지만 않았을뿐 부모님이 계시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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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장면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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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내용들 중 제대로 된 것이 쿄코가 아는 것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보이콧 사건 이후 츠나가 사정을 말해서 두 사람 모두 제대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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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 본인은 고맙긴 하지만 부담스러운 듯. 그 부담이 하루가 츠나와 될 수 없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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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와 비교하는 게 좀 그런 것이, 쿄코는 같은 반을 2년 정도 했기에 기본적으로 츠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리고 하루가 츠나를 챙겨주었을 때는 쿄코는 츠나에게 많이 끌리지 않은 상태였으니 챙겨주는 것을 바라는게 조금 무리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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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안즈도
작품이 본격적으로 듀얼 노선을 타기 전에는
주인공이 그녀를 의식하는 모습을 넣거나 나름 야무진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메인 히로인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듀얼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듀얼만화로 노선을 변경하자 결국 이도저도 아닌 겉도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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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브컬쳐 작품군 중에서 팬덤 내 BL 미는 부녀자들 비중이 클 경우 히로인들 대상으로 안티가 형성되기도 한다.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가 바로
이 처자였다. 물론 부녀자들 중에도 폭이 넓어서 NL도 BL도 다 파는 사람들의 경우 (자기 취향에 작품의 히로인이 안 맞지 않는한) 예민하게 반응하진 않지만 NL을 안 밀고 BL만 강하게 미는 팬덤의 경우 히로인들의 취급은(...) 게다가 소년만화에선
여전사,
싸우는 미소녀 컨셉을 지녀 작중 전개에 적극적으로 참전 가능한 히로인이 아닌 한 보통 배틀 파트에서 쩌리화(...)되는 경향성이 심해져서 인기가 좀 떨어지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 게다가 주인공이 일방적으로 히로인을 좋아하는데 히로인은 주인공에게 별로 반응 안 하는 상태가 지속적으로 나와버려서 연애하기까지 너무 질질 끌면 팬덤 중 일부가 질리거나 지쳐서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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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지트를 빠져 나간다. 10년 후의 쿠로가와 하나의 위로에 안겨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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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진실을 알았을 때는 울진 않았지만 눈가가 촉촉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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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래편 초반에 밀피오레에게 공격을 당했고 쿄코를 쫓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때 츠나나 하나가 없었으면
끔살 혹은
붙잡힌 히로인신세가 되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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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뿐만이 아니라 성격과 생각하는 것까지도 닮은 듯하다. 심지어 2차 창작에서 최강설이 있는 것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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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가 나나를 닮았고 츠나 역시 나나를 닮아서 생기는 일이고, 몇권에 걸친 츠나의 얼굴변화로 인해서 생긴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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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은 주변에 잘 찾아보면 볼 수 있다. 참고로 자신과 닮은 모습의 이성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실험결과도 있으니...의도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츠나가 쿄코를 좋아하는 이유는 참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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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루하루 인터뷰의 출연진들은 원래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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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이지만 플래그가 생기는 걸로 봐서는 작가도 무엇인가 계획이 있는 듯하다. 문제는 어떤 계획이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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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1화에서 보다 더 강력해진 필살의 의지를 가진 츠나에게 다시 고백 받을 뻔하지만...결국 이래저래 넘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