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4468A><colcolor=#ffffff> Lal Mirch ラル•ミルチ | 랄 미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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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colbgcolor=#ffffff,#191919>? |
생일 | 2월 20일 |
혈액형 | O형 |
신장 |
40cm (아기모습) 166cm (원래 모습)[1] |
체중 |
4kg (아기 모습) 58kg (원래 모습) |
연인 | 코로네로 |
좋아하는 것 | 코로네로의 남자답게 상냥한 모습 |
싫어하는 것 | 자립성 없는 남자 |
성우 |
스즈키 마사미 김선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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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일본어 발음과 더빙판 이름은 '라르 미르치'.2. 설명
이탈리아 해군 잠수 기습부대 COMSUBIN(콤스빈)의 전 교관이자 현 본고레 패밀리의 외부고문팀 멤버. 외부고문팀 내에서도 특출나게 뛰어난 실력자라고 한다.본인 말에 의하면 아르꼬발레노의 실패작이라고 한다. 언제나 탁한 빛깔의 장난감 젖꼭지를 가지고 다니며 우측 뺨에 불완전한 저주의 영향으로 생긴 흉터가 있다.
이 흉터는 애니판과 원작의 디자인이 각각 다르다. 원작에서는 진짜 흉터같지만 애니에선 무슨 알록달록한 스티커같은 무늬로 바뀌었다.[2]
우측 눈의 시력이 왼쪽보다 나빠서 고글 착용이 필수라고 한다.
첫 등장은 바리아편이지만 본격적인 활약은 미래편에서 볼 수 있다. "오레"를 쓰는 말투 때문에 미래편에서 재등장하는 부분에서까지도 남자로 오인하기 쉽지만, 망토를 벗었을 때 여자인게 드러나는 장면은 반전요소. 츤데레 누님으로, 겉으로는 까칠하게 굴지만 속으로는 패밀리의 보스 츠나를 걱정해주고 있다.
필살염 속성은 안개와 구름이 공존하는 특이체질. 하지만 과거엔 비 속성이였다.
3. 작중 행적
3.1. 바리아편
다른 외부고문팀 멤버들과 함께 이탈리아에 있는 본고레 총본부에 잠입하며 첫 등장. 큰 활약은 하지 않지만, 최심부까지 리더인 사와다 이에미츠와 동행하며 그를 보좌하였단 점에서 상당한 실력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인이 아르꼬발레노의 실패작이라는 말을 한다.3.2. 미래편
다른 아르꼬발레노와 달리 어른의 모습으로 재등장한다.[3] 제한 시간 5분이 지났는데도 과거로 돌아가지지 않아 당황하는 사와다 츠나요시와 고쿠데라 하야토 앞에 나타나 다짜고짜 둘을 공격한다. 사실 랄은 본고레 패밀리의 아지트로 향하던 길이였으며, 적인 척 츠나를 공격한 것은 그를 시험해보기 위함이였다.
무기는 판넬이다. 링은 안개계열의 지네의 링(정제도 E), 구름계 링(정제도 C), 안개 계열의 스텔스 링(정제도 D)을 소유하고 있다. 박스병기는 지네[4], 미채무늬의 박스, 풍선이 담긴 6개를 소유하고 있다. 그 밖에 사용하지는 않고 갖고 다니는 박스가 한 개 있는데 츠나가 대공의 불꽃으로 이것을 열자[5] 거기에는 코로네로의 부숴진 파란색 장난감 젖꼭지가 들어있었다. 코로네로의 물건이라고 생각되는 반디나를 가지고서 코로네로와 관계된 것을 찾고 있으며, 그 원수를 갚고자 한다.
불완전하게 걸린 저주 때문에 다른 아르꼬발레노들과는 달리 논 트리니세테로 죽지 않았지만 서서히 몸이 쇠약해져가고 있었다.[6] 원래는 혼자서 무리하게 밀피오레 패밀리에 잠입할 생각이였으나 이후 리본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꾸고 과거의 교관 경험을 살려 츠나 일행에게 박스병기와 링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친다. 이후 셋에게 각기 다른 가정교사가 붙은 뒤에도 츠나를 계속해서 훈련했다.
랄은 아르꼬발레노가 되기 이전 군대에서 코로네로의 교관이었고 리본도 그 지도력은 높이 사고 있다. 사실상 코로네로가 한사람 몫을 할만큼 성장한 것이 랄 미르치의 가르침 덕택이라 한다. 두 사람의 무기가 비슷한 것도 코로네로가 랄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 과거 둘이 꽤 의미심장한 관계였던 것 같은데 리본은 이걸 즐기면서 구경했었던 것 같다. 지금도 가끔 코로네로 얘기를 꺼내서 랄을 놀리는걸 즐긴다.
처음엔 10년 후로 온 츠나 일행을 신용하지 않았으나 점점 그들의 가능성을 믿게 되었고, 그들의 힘을 빌려 백란을 쓰러뜨리려고 한다. 리본의 말에 따라 츠나 일행을 단련시켜서 다시는 이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고자 결의한다.
메로네 기지 침입 작전에서도 참전하여 코로네로의 원수라고 자칭하는 진져 브레드와 싸운다. 도발 당하면서도 침착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결국 화나서 아르꼬발레노의 장난감 젖꼭지의 힘을 사용한다. 그러자 랄의 얼굴의 반점이 늘어나고 온몸에서 비 속성의 파란색 불꽃이 타오르는데 이는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내는 힘이라고 한다. 랄이 비 속성인 이유는 불완전한 저주의 영향으로 구름+안개 속성으로 체질변화를 일으키기 전 원래 속성이 비였기 때문. 그것으로 몸 속에 들어온 진저의 태양의 거미를 비의 '진정'으로 상쇄시키고 상황을 역전하는데 성공.하지만 랄이 궁지로 몰아넣은 진저는 사실 인형이지 본체가 아니었고, 이 싸움에서 힘을 과도하게 쓴 랄은 결국 탈진한다. 이후로는 짐짝 신세. 계속 자고 있다.
3.3. 코로네로와의 과거
진저와의 대결에서 코로네로와 랄 두 사람이 아르꼬발레노가 될 때의 과거가 조금 드러나는데, 랄과 리본 등을 비롯한 다른 아르꼬발레노들이 운명의 날, 어딘가를 향해 갈 때 코로네로는 그 뒤를 따라와 랄 대신 자기가 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회상에서 중간 과정은 생략되고 두 사람은 결국 모두 아기가 됐는데, 코로네로가 자신과 함께 가겠느냐고 묻자 랄은 한번 튕겨주었고, 코로네로는 두 번 묻지 않았다. 그대로 건강하라며 바로 돌아서서 가버렸고 랄은 뒤에서 그런 코로네로를 향해 손을 뻗고 있었다.비록 저주를 완전히 비껴나진 못했지만 랄은 자신을 위한 코로네로의 희생 덕에 절망하지 않고 이제껏 살아올 수 있었고, 코로네로의 제안에 솔직하게 응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을 후회하며 진저와의 전투 도중 고글 뒤에서 눈물을 흘린다.[7]
3.4. 아르꼬발레노편
미래에서의 어른 랄이 아니라 현재 세계에서의 아기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르꼬발레노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자로서 시련의 '참관인'으로 참석하였다. 간만에 코로네로와도 상봉. 아기 모습 때도 고글 벗으면 여자같이 생겼다.
3.5. 미래결전편, 무지개의 저주편
초이스 땐 큰 활약은 하지 않았다. 여전히 다쳐서 누워계신다. 초이스에 참가하기 전 랄을 보러온 츠나에게 난 지금 졸려 죽겠으니 빨리 꺼지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사실은 "힘내"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리얼 6조화와의 최종결전 전야에 다시 등장한다. 유니에게 코로네로의 장난감 젖꼭지를 맡기고, 고쿠데라 하야토, 감마와 함께 조를 짜 자쿠로를 기습해 상처를 입히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수라개갑한 자쿠로한테 한 대 맞고 또다시 리타이어.
이후 아르꼬발레노들이 소생하면서 살아난 코로네로와 조우한다. 아기를 상대로 볼이 빨개져서 츤츤대는 모습이 필견이다. 과거 아기가 된 직후 헤어질 때는 서로 다신 만날 일 없겠지라는 말을 나누며 헤어졌었는데... [8]
무지개의 저주편에선 코로네로가 랄을 포함한 외부고문팀의 요원들을 자신의 대리인으로 세우기 위해 찾아왔다. 랄은 당연히 코로네로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사실 코로네로가 사와다 이에미츠에게만 밝힌 진의는 오히려 이번 싸움에서 승리할 경우 자기 대신 랄을 저주에서 해방시켜주기 위해 싸우기로 한 것이다. 그리곤 랄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까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저주가 풀려서 어른이 되었다. 다만 다른 아르꼬발레노들은 저주가 풀렸음에도 모두 아기 모습 그대로였는데, 리본에 의하면 저주가 풀린 시점부터 다시 성장해야 하는 것 같으며 랄이 바로 어른으로 돌아온 것은 랄의 저주가 불안정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이후에 리본을 통해서 코로네로와 결혼할 예정임이 밝혀졌다.[9]
4. 그 외
선정성인 장면이 많아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애니판에서는 선정성을 이유로 보라색 나시티 같은 것을 입혀 놓았다. 다만 퀄리티가 안 좋아서 다소 논란이 있었다.[10]사소한 의문점이 남아있는데, 아르꼬발레노들이 저주를 받은 게 못해도 수십년 전인데 그동안 쭉 성장하지 않다가 미래편에선 갑자기 급성장했다는 것이다. 무지개 대리전에서 저주가 제대로 풀리자 혼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던 걸 보면 나이를 먹었다기 보다는 그냥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불완전한 저주였던 덕에 그냥 자연적으로 소멸해서 원래대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미래편 초반부의 반짝인기로 여캐/남캐를 따로 실시한 제3회 인기투표에서 1위인 크롬 도쿠로의 뒤를 이어 2위를 먹는 저력을 보여주었다.[11] 하지만 후반부 갈수록 등장이 줄어 인기도 다시 떨어졌다.
응석을 부리거나 타협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무모하고 무대포적인 일면도 있다. 늘 너무나도 진지하기 때문에 리본으로부터 놀림을 받기도 한다.
본고레 패밀리에 대대로 내려오는 초직감을 '하찮은 미신'이라며 믿지 않는다. 사실 리본보다 현실적이라서 어떤 일에 대해 "안돼! 불가능 해!"라는 말을 자주 하는 편.
제자들을 응징할 때는 연속뺨치기를 시전한다. 주된 피해자는 츠나로 덕분에 아르꼬발레노 편에서 아기 모습인 랄을 못 알아보던 츠나가 이 기술을 당하고 "혹시 라르?"하며 알아봤을 정도다. 당연히 옛 제자인 코로네로도 피해갈 순 없다.
여담으로 애니판과 원작의 아르꼬발레노 모습의 복장이 다르다.
5. 명대사
네게 맡겨진 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선택이 아니라…, 어떤 지옥을 택하느냐다.
코로네로......
6. 관련 문서
[1]
하루하루인터뷰와 완결 후 나온 캐릭터북의 프로필이 다르다.
[2]
만화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의 심의 영향도 있고, 지나치게 디테일한 흉터는 애니메이터들의 작업난이도가 너무 높아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3]
실패작이기 때문에 몸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4]
이름은 자무자
[5]
대공 속성은 모든 박스병기를 열 수 있다.
[6]
리본이 말하길 가만히 앉아 있는것조차 힘들거라고.
[7]
이러한 사정 탓에 2차 창작에서도 (코로네로 X 랄)은 새드물이 많다. 미래편 시점에서 이미 코로네로는 고인이기도 하다.
[8]
애니에선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에 한 번 조우했지만 원작에서는 그 이후로도 한 번도 못 본 듯. 10년 후 세계에서까지. 다행히 무지개의 저주편에서 재회한다.
[9]
근데 둘이 싸워서 미뤄졌다고 한다...
[10]
차라리
원피스 7기에서
나미의 목욕씬을 하얀 안개로 덮어씌운 것처럼 여기에서도 그렇게 편집했으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른다.
[11]
근데 1위와 2위의 표차가 거의 3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