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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틀: 국장 · 국가 · 국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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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 국기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флаг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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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23729><colcolor=#fff> 국가 |
[[러시아|]][[틀:국기|]][[틀:국기|]] |
| 채택일 |
1705년(
러시아 제국 상선기) 1896년( 러시아 제국) 1993년 12월 11일( 러시아 연방) |
| 비율 | 2:3 |
| 유니코드 | 🇷🇺 |
[clearfix]
1. 개요
러시아의 국기. 위에서부터 흰색, 파란색, 빨간색의 가로선으로 이루어진 삼색기(Триколор)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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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8년 ~ 1896년 | 1883년 ~ 19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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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기[1] | 1918년 ~ 193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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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년 ~ 1954년 | 1954년 ~ 199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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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 1993년 | 1993년 ~ 현재 |
1705년 표트르 1세에 의해 하양-파랑-빨강 삼색기가 지정되었는데 원래는 국기가 아닌 상선(商船)에서만 사용했던 배에 게양하는 상선기였다. 1858년 로마노프 왕가의 상징인 검정-노랑-하양의 삼색기가 러시아 제국 최초의 국기로 지정되었으나 하양-파랑-빨강 삼색기도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1883년 알렉산드르 3세가 해상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사용할 것을 공표하면서 공식 국기로 승격되었으나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면서 빨간 바탕에 노란 글씨의 국기로 대체되었고 러시아 제국 시절의 국기는 사용이 금지되었다.
소련 붕괴 직전인 1991년 8월 22일,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기를 삼색기로 재지정했으며 러시아 연방도 1993년 12월 11일까지 이 국기를 썼다. 이때의 국기는 지금 국기와는 다르게 중간 부분이 파란색이 하늘색에 가까웠다. 소련 시절의 국기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계엄령까지 선포될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였던 1993년 러시아 헌정위기 당시를 제외하면 러시아 정부에서 금지하고 있지는 않아서 지금도 소련 시절의 상징물로써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 국기를 썼던 러시아 제국이 슬라브 민족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였던 만큼 러시아 국기에서 착안한 파랑-하양-빨강 조합이 범슬라브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슬로바키아, 체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의 국기가 형태나 색 조합이 러시아와 비슷한 것은 이러한 이유다. 이런 나라들은 국기에 자국의 국장을 넣어서 러시아 국기와 구분한다.
3. 색상
| <colbgcolor=#f5f5f5,#2d2f34> 도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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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 | RGB | CM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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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255, 255
#FFFFFF |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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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7, 121
#061B79 |
100, 78, 0,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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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55, 41
#C23729 |
0, 72, 7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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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은 고귀함, 순결함, 진실, 자유, 독립을 상징하고 파란색은 정직함, 충성심, 헌신, 순수함을 상징하며 빨간색은 용기, 지혜, 슬기로움, 사랑, 국가와 자신에 대한 희생정신을 나타낸다. 전통적으로는 천상세계, 푸른 하늘, 속세를 가리키는 해석도 있다.
[1]
황제기 이지만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부턴 황제기를 국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