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작가 유튜브 채널로 전회 시청하러 가기.플래시팬(現 팬플, 1993년생)이라는 유저가 2006년에서 2007년, 2020년에 만든 유희왕 2차 창작 플래시 애니메이션. 포에버스토리와 플라이스토리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했던 플래시 시리즈물로, 한창 방영중이던 유희왕 GX의 영향 덕분인지 당시의 인기가 상당했다. 현재는 탈퇴했으나 주전자 닷컴에서 3위를 기록했을 정도. 인기가 얼마나 있는지, 완결편 1화가 올라올 때마다 본 문서의 수정 횟수가 20시간만에 40번이 넘어갔을 정도.
국내에서는 2010년 전후에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야후! 꾸러기나 플래시365, 주전자닷컴 등을 통해 이 작품을 접하고 유희왕/OCG에 유입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덕분에 90~03년에 태어난 유저들 중에는 이 작품에 추억을 가진 유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작가가 이러한 성원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직접 완결편을 발표했다. 무려 13년만의 재연재로, 자세한 건 아래의 완결편 제작 문단을 참조.
작가 유튜브에 올라온 오프닝 리마스터 영상 |
오프닝은 듀얼몬스터즈 5기 오프닝인 OVERLAP, 엔딩은 GX 1기 엔딩인 한계배틀 더빙판이 쓰였다. 엔딩 영상 작가가 2020년 완결편 제작을 결정하면서 오프닝 역시 리마스터해서 올렸다.[1]
2. 비하인드
작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제작 비하인드 정리 영상 |
본래는 시아협회[2]라는 유저가 만든 "유니왕"이라는 플래시를 보고 뽕 받아서 따라 만든 거였는데 오히려 이쪽이 더 인기를 얻어서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한다.
초반 회차의 작화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마추어들이 만들어낸 여타 형편없는 아류작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발퀄을 자랑했다. 원본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뒤죽박죽인데다 선은 지저분했으며 움직이는 장면도 별로 없었다. 심지어 불쾌감을 돋우는 최악의 채색으로 유명한 형광색과 무지개색을 엄청나게 사용해댔다. 스토리 면에서도 듀얼을 시작하는 이유의 개연성이 없는 수준인데다[3][4], 후술하다시피 듀얼 로그 또한 오류가 산더미였다. 또한 오타도 조금씩 있다.[5]
그래도 이러한 문제는 편이 진행될 수록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6], 작화 다음으로 가장 큰 문제점이였던 연출 구성 또한 크게 발전했다. 14회에 스컬라이더가 오토바이로 돌진하며 미궁출현-래버린스 월-의 벽을 박살내버리거나 월 섀도우가 벽속에서 그림자 상태로 접근한 뒤 튀어나와 베어버리는 장면은 당시 초딩 시청자들을 뿅가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런 퀄리티에 관한 문제들의 경우, 제작자가 중학교 재학 당시 실력이 부족할 때 만든 것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현재의 플래시팬은 그림 실력이 많이 발전하여 이젠 OME를 안 외쳐도 될법한 수준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만들어진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설정들을 참고한 장면이 조금 있다. 가령 아머 리저드를 릴리스하여 어드밴스 소환한 위대한 마수 가제트의 공격력이 3000인 것을 보고 프룰이 "전설의 카드인 푸른 눈의 백룡과 공격력이 동급이잖아?" 라면서 놀란다거나, 바블리가 블랙 플레어 나이트를 융합 소환하기 위해 블랙 매지션을 꺼낸다고 하자 프룰이 "그 희귀카드를 갖고 있다고?"라며 놀란다.[7] 또한 작중에서 열린 듀얼 대회인 배틀 킹덤의 이름은 배틀 시티와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따온 것이며 온통 숲인 섬에서 치러진다는 점이나 듀얼에서 이겨서 드롭스 골드[8]라는 물건을 모으면 대회의 주최자인 레인보우 제이슨 K의 성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요소는 DM의 듀얼리스트 킹덤의 오마주이다.[9] 천계에서 삼환신이 언급되는데, 세 장의 신의 카드를 모은 자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세 장의 신의 카드의 행방을 쫓기 위해 출동한 것이 천계의 사자 라이플.
다만 푸른 눈의 백룡과 블랙 매지션은 DM에서 처럼 레어 카드 취급받으면서 어째 원작에서는 전세계에서 페가수스 J. 크로포드만이 가지고 있는 카드군인 툰 카드는 평범한 카드 취급이다. 그냥 평범한 만화가도 가지고 다닐 정도. 프룰도 공격력 3000이나 블랙 매지션엔 온갖 호들갑을 다 떨었으면서 정작 툰 카드는 보고서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아무래도 작가가 툰 카드엔 별 감흥을 못 느낀 모양. 작가 본인도 이 문서를 봤는지 블로그에 툰 홀대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15화 땐 당시 스틱맨 애니메이션이 그렇듯 라이플vs단과 같은 듀얼과는 전혀 무관한 전투씬도 있었는데 전투씬의 퀄리티가 높고 원작 유희왕도 원체 그런 애니다 보니 이 전투씬 역시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다.
3. 제작 중단
'배틀 킹덤'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이던 14편까지 제작되었다가 도중에 제작을 중단했는데,[10] 팬플 본인에 의하면 15편도 완성하였으나 용량 문제로 인해 플래시 내보내기 오류로 인하여 넷상에 swf 파일 게제가 불가능했고 이에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만들 의욕이 사라져 중단한 것이었다.개인 사정 상 접긴 했지만 그래도 작품이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있어서 종종 블로그에 이 플래시의 캐릭터들을 그려서 올리곤 한다.
2020년 4월, 한 팬의 커미션 신청으로 구판과 오버레이의 프룰이 듀얼하는 단편 만화가 게재되었다. 더빙
오버레이 때보다도 월등히 발전한 작화 실력과 만화 전공자다운 연출력이 눈에 띄며 구판 때랑 달리 깔끔하게 발전된 듀얼로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용 카드 역시 구판 프룰은 D2실드 1장을 제외하면 다들 구판이 나오던 시절인 DM ~ GX세대까지의 카드들만 쓰며 신판 프룰 역시 엑시즈 소환 서포트를 적절히 사용하며 작가 본인이 편집한 영상에서도 구판 프룰이 활약하는 부분은 DM과 GX의 브금을, 신판 프룰이 활약하는 부분은 ZEXAL의 브금을 넣어 서로간의 세대 특징을 잘 살려주었다.
또한 신판 프룰의 세이크리드 소환 영창은 유희왕 아크파이브의 시지마 호쿠토의 소환영창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대표 함정카드인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 사이코 쇼커에게 저지당하는 모습 등 기존 유희왕 시리즈의 오마주 역시 볼거리다.
이렇듯 작가가 팬서비스 차원에서 종종 그림이나 만화를 올려주긴 했으나 위의 비하인드 영상에서 밝혔듯 본편을 다시 만들기에는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여유가 부족해 본편이 더 이상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 여겨졌으나...
4. 완결편 제작
마침내 팬들의 성원에 무려 13년 만에 완결편 제작을 결정하였다. 2006~7년도 때 짠 스토리가 아닌 2020년 완결편에 맞춰 스토리와 설정을 새롭게 다시 짰다고 한다.
다만 영상 설명에도 언급되어 있듯 생업과 공모전 작업[11]을 병행하면서 하는 작업이라, 작화를 포기하고[12] 오로지 이야기의 완결에만 집중한다고 한다. 오버레이 때처럼 1편만 제작했다가 포기할 것을 우려한 듯, 이번엔 완결까지 전부 제작을 마친 후 1주당 1편씩 업로드될 예정라 발표했으며 이후 완결편 제작 기념으로 제작자 본인의 계정에도 듀얼몬스터즈 플래시를 1화부터 15화까지 업로드 후 완결편을 주간 연재 형식으로 업로드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7월 7일. 완결편 첫 화인 16화가 업로드되었다! 매주 최초공개 형식으로 9시에 올라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작가가 유희왕을 어릴 때 추억 정도도 끝내지 않고 최신 시리즈까지 정독[13]하며 OCG 소식도 확인하고 신 카드를 사용해보기도 하는 등,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유희왕을 사랑하고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14] 완결편을 보면 최신 OCG 카드를 적절히 섞어 듀얼로그를 적당히 스피드하고 흥미롭게 이끌었으며 DM, GX뿐만 아니라 이후 시리즈들의 오마주도 보여주는 등 유희왕 덕후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동시대의 국내 스틱맨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모두 중단[15]됐는데 유일하게 복귀한 작품이기도 하다.
2020년 8월 18일에 22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2020년 8월 25일에 올린 후일담에서 밝히길, 판타지 개그의 장땡을 비롯한 그 시절의 사람들이 유튜브로 복귀하고 오인용의 연예인 지옥이 완결난 것에 자극을 받아서 완결편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어떠한 설정을 떠올린 순간[완결편스포] 이 설정 하나로 구작에서 설정 구멍이었던 게 전부 끼워 맞춰지자 창작혼이 불타올라 완결편을 제작하기에 이르게 되었다고.[17]
제작자가 직접 밝힌 완결편의 테마는 인간.[18]
유희왕 브금을 적극 사용해서 뽕맛을 극한까지 뽑아냈으나 그 반작용으로 유튜브 내에서 브금 저작권이 걸려 영상들이 수차례 차단 당하고 풀리고를 반복하고 있다.
결국 2021년 10월 7일에 작가가 듀얼 로그 오류 수정과 브금을 무료 브금으로 교체한 완결편 몰아보기를 업로드하는 것으로 이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였다.
4.1. 평가
작가가 고지한 대로 구판과 비슷한 수준의 작화를 보여주고 있지만, 연출의 질은 확연히 상승한 데다 기존에 막연히 비추어졌던 주인공의 실력에 관한 떡밥을 던지는 등 전개 구성 면에서 발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어디까지나 배경의 채색이나 선 정리가 안 되어 있을 뿐이지 몬스터의 작화나 배경 묘사, 다양한 앵글과 구도, 포즈 등 기본적인 작화는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발전했다.[19]가장 호평을 받는 건 역시 스토리와 듀얼로그로 이전 듀몬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막 나가는 듀얼로그를 정말 같은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개선하여 완결편 이전의 무리수 설정들을 최대한 개연성을 넣어 살려보려고 노력하거나 오히려 이 설정을 이용해 프룰의 듀얼 실력에 대한 걸 메인 떡밥으로 다루며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다.[20][21] 듀얼로그 역시 구판이 만들어지던 시절의 룰과 카드들을 주력으로 쓰면서도 신규 카드들 몇 장을 적절하게 섞어 재미와 뽕을 한번에 잡았으며 그 넘치던 로그 오류[22] 역시 없어 보기에도 편해졌다.
후반부로 갈수록 작화를 포기했다는 얘기가 무색하게 점점 작화가 좋아지고 있으며 스토리도 매번 시청자의 예상을 깨는 신선하고 소름돋는 전개로 진행되었다. 이는 스핑크스와의 최종결전에서 그 정점을 찍는 데 전체적인 로그나 연출은 물론이고 삼환신의 작화 퀄은 오버레이를 포함한 듀몬 플래시 내에서 톱을 찍을 정도의 퀄이며 예상치도 못한 전개와 비장의 카드로 듀얼을 마무리지으며 뽕을 극한까지 채워줬다. 뿐만 아니라 원래 6화 완결이었던 걸 유희왕 전통의 라스트 듀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서 한 화를 추가로 더 만들었다!
라스트 듀얼은 그야말로 듀얼몬스터즈 플래시의 모든 것의 집대성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데 최종전 못지않은 작화퀄과 연출,듀얼로그는 물론이고 프룰은 인조인간 시리즈와 그 관련 카드, 아즈텍의 석상, 월 섀도우를, 레디는 위대한 마수 가젯트에 신규 가젯트인 진 마수와 마수카이저, 거기에 아머 리저드나 기어프리드&네이킷 기어프리드까지 사용해 지금까지 둘이 사용한 주력 카드들을 전부 아낌없이 사용해줬다.[23] 거기다가 둘이 듀얼하는 장소도 둘이 처음 만난 장소이며 초반 브금 역시 구판 초반에 자주 나오던 그 브금을 사용했고 마지막에는 레디와의 첫 듀얼에서처럼 월 섀도우 +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콤보로 피니시를 내는 등 작품의 수미상관까지 지키며 그야말로 본가 시리즈 라스트 듀얼의 특징을 남김없이 표현해냈다![24]
마지막까지 훌륭한 듀얼로그와 깔끔하고 여운 있는 마무리로 인해 팬들로 하여금 기쁘게 작품을 떠나보낼 수 있게 해준 최고의 수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5. 줄거리 & 회차 목록
평범한 일상을 지루해 하던 소년 프룰은 어느 날 공원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레디라는 소년이 시비를 걸어와 듀얼을 하게 된다. 규칙만 알고 듀얼은 해본 적도 없었던 프룰은 난생 처음 해보는 듀얼이었지만 운 좋게 승리하였고 이내 나타난 재필과의 듀얼에도 승리하여 이 소식을 듣게 된 레인보우 제이슨 K.에게 최대 규모의 듀얼 대회인 배틀 킹덤으로 갈 수 있는 드롭스 골드 초대장을 받게 된다. 이 때부터 프룰의 인생은 달라지게 되는데...
회차 | 부제 | 링크 (플래시팬 공식 유튜브) | 작가 코멘트[25] |
1화 | 내 이름은 마프룰 | # |
90년대생 유희왕 팬 다 모여라~ 추억의 유희왕 플래시 애니!! |
2화 | 위대한 마수 가제트 | # |
주인공 첫 듀얼 상대가 공격력 3000짜리 몹 쓰는 건 전통이지! |
3화 | 오른손에는 방패.왼손에는 검. | # |
마프룰하면 역시 이 전략! 월 섀도우 + 오른손엔 방패 왼손 엔 검! |
4화 | 만화가 이재필 | # |
어이, 듀얼해라 듀얼없이 날로 먹는 화 |
5화 | 툰 몬스터의 습격 | # |
툰 캐논 솔저:
우리도 레전드 카드인데! 푸백은 특별취급해주면서 툰한텐 무덤덤한 주인공 |
6화 | 전율!공포의 툰군단! | # |
저희 반전 소환된 턴엔 공격할 수 없는 뎁쇼?;; 이 아저씨가 어디서 약을 팔아?! |
7화 | 블루아이즈 툰 드래곤 | # |
누가보면 악역인 줄 알 듯..;; 듀얼하다 중2병 걸린 아재 재필 |
8화 | 듀얼 킹 덤으로의 초대! | # | 본격 메인 스토리 돌입! |
9화 | 전사카드 VS 프룰! | # |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화! ..이긴한데.. |
10화 | 비장의 카드! 미라지 나이트! | #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포에버스토리 라이플 & 미하헬 등장! |
11화 | 좀비술사 퍼플 제이크 | # |
레디랑 퍼플 싸움 수준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 유치한 싸움이다. |
12화 | 버서크 데드 드래곤 | # |
패에서 매직재머 발동! 패에서 함정이라고?! |
13화 | 배틀 킹 덤 도달 | # |
숭고한 힘 앞에
무릎을 꿇어라! 후훗 지금 공격이라고 했겠다? |
14화 | 듀얼리스트 킬러와의 대결 | # |
얘들아 18년만 더 빨리오지..! ㅎㅎ ㅈㅅ;; 시대를 앞서간 듀얼리스트 |
15화 |
라이플 vs 단. 레인보우 타워를 향해 달려라![26] |
# |
리얼리스트인거지! 그러고도 듀얼리스트냐! |
16화 | 마파랑과 제이슨 | # |
완결편 그 첫화! 13년의 세월을 넘어 드디어 재개! |
17화 | 프룰의 진실 | # | 밝혀지는 프룰의 진실! |
18화 | 프룰 vs 제이슨 스핑크스 부활의 서곡 | # | 인조인간 카드 총력전! |
19화 | 신이 된 악마 | # | 신이 된 악마 vs 신의 대리자 |
20화 | 또 다른 세계 | # | 프룰의 선택은..? |
21화 | 최강신 강림! 마음을 겹쳐라! | # | 마침내 최종결전! |
22화 (최종화) |
잘있어! 모두들! 내 이름은 마프룰! | # | 굿바이! 마프룰! |
5.1. 스핀오프
본편 완결 후 시점을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영상으로 애니메이션이 아닌 가상 스토리 듀얼로 진행되며 마지막화 엔딩에 잠깐 지나가는 식으로 나온 화이트와의 듀얼을 다루고 있다.
본업과 병행하며 만드는 거라 애니메이션이 아닌 가상듀얼로 진행되지만 퀄리티만 놓고 본다면 작화를 포기한 완결편보다 훨씬 높으며 중간중간 몬스터 애니메이션 씬도 상당한 고퀄이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듀얼로그나 유희왕 시리즈의 오마주. 듀얼몬스터즈 플래시 본편에 대한 팬서비스도 충실한 편.
6. 등장인물
작중에서 나오는 주조연 캐릭터는 전부 남자이며, 일부 단역을 제외하고 비중 있는 여자 캐릭터가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이름이 꽤나 아크로바틱한데, 이래봬도 한 글자 성씨에 두 글자 이름을 사용하는 엄연한 한국인들이다. 당연히 서로를 부를 땐 성씨를 떼고 부른다. 다만 퍼플 제이크와 라이플 그리고 그릴은 제외. 바블리도 한국인이라 자막에서 본인이 대사칠 때는 "블리"로 표기되는데 어째선지 친구들은 죄다 풀네임인 바블리로 부른다.또한 원래는 훨씬 더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 예정이었으나 완결판에서는 분량 문제로 종전에 나왔던 캐릭터와 스핑크스 케르베로스만 나오고 나머지는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는 플래시팬의 간판 스틱맨이었던 컨트,[27] 동생 플래시굿의 대표캐릭터인 팟붐을 위시로 하여 샤이닝파이터에서 모습을 보인 블랙션스와 나키즈, 배틀파이터즈에서 모습을 보인 아클, 포에버스토리의 라데미타쿠스 등이 등장이 예정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15화에서 배틀파이터즈의 주연 일행이었던 막나가기(노란색에 검은 도끼눈 스틱맨)[28]를 포함해 그 시절 작가가 운영했던 플래시 카페 회원들의 캐릭터들이 배경에 듀얼하는 장면으로 까메오 출연하기도 하였다.[스포일러1]
6.1. 주인공 일행
여기에 서술된 등장인물들은 후에 배틀 킹덤에서 한 팀이 되어 활동하게 된다. 취소선 드립으로 서술된 성우와는 별개로 완결 기념으로 박개미[30]라고 하는 성우 지망생 팬이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더빙해주고 있다. 각 캐릭터 대사나 캐릭터 해석에 대한 코멘트는 이쪽.-
마프룰
더빙본[31]
퍼플 제이크:오! 제법인데!
상대의 전략을 모르면서도 자신의 전략을 알고 있는 상대를 이기다니
듀얼몬스터즈의 주인공임에도 레디가 듀얼을 신청하기 전까지 듀얼의 듀 자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사촌한테 물려받은 듀얼 디스크가 있는데다 카드도 덱 맞추기 좋게 딱 40장을 갖고 있는 등 영문을 알 수 없는 요소가 많다.
{{{#!folding 【완결편 행적 & 정체 스포일러】
{{{#!folding 【완결편 행적 & 정체 스포일러】
더빙본 |
예고편과 16편에서부터 그 영문을 알 수 없었던 요소가 강조된다. 그릴과의 듀얼 중에 엑조디아를 보았을 때, 카드는 처음 보지만 엑조디아의 효과를 알고 있다고 하며 지금까지 듀얼 중에 카드에 대한 정보를 맞춘 것을 회상한다. 중간에는 그릴이
제이슨:프룰군은.. 저랑 선생님의 걸작이잖아요?
제이슨:프룰군... You는 마파랑의 친손자가 아닙니다. You는 마파랑이 자신의 세포를 복재해 만든 클론... 다시 말해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에요.
제이슨:그건 당신이 원래부터 듀얼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제이슨: 그러니까 그 인간은 당신 할아버지가 아니라니까요?
제이슨: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창조주인 절 피조물인 당신이 이길수 있을리 없잖아요? 흐흐
17화에서 밝혀진 진실은 추정된 것 보다 더 충격적인데 프룰의 정체가 마파랑의 세포를 이용해 만들어진 클론, 다시 말해 인조인간이었던 것이다!!! 제이슨:프룰군... You는 마파랑의 친손자가 아닙니다. You는 마파랑이 자신의 세포를 복재해 만든 클론... 다시 말해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에요.
제이슨:그건 당신이 원래부터 듀얼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제이슨: 그러니까 그 인간은 당신 할아버지가 아니라니까요?
제이슨: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창조주인 절 피조물인 당신이 이길수 있을리 없잖아요? 흐흐
또한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도, 사촌에게 듀얼디스크를 받은 것도 모두 마파랑의 조작에 의한 것. 레인보우가 밝힌 진실을 부정하면서 듀얼을 거부하지만 고레디, 이재필, 바블리가 인질로 잡히자 하는 수 없이 레인보우와 듀얼을 하게 된다.
초반부터 사이코 쇼커의 진화체인 사이코 로드로 선전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궁지에 몰린다. 거기다가 레인보우의 정신공격으로 패배 일보직전까지 몰리나 레디의 일갈과 이후 동료들의 응원에 각성, 사이코 로드에 포스 + 일기가세 + 리미터 해제로 공격력을 뻥튀기시켜 레인보우를 쓰러트린다. 이후 스핑크스가 부활하고 라이플과 듀얼을 하는 걸 지켜보다가, 라이플이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직접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뛰어든다. 결국 공격을 대신 맞고 소멸되나 했는데 눈을 떠보니...
듀얼몬스터즈 오버레이[33]와 같은 세계에 와 있었다. 20화 예고편를 보면 마파랑, 엄마, 아빠,[34] 마프룬, 심지어 라임이나 레몬까지 전부 같이 등장한다.[35]
"만약 우리가 사는 세계와 또 다른 세계가 있다면.. 신이나 악마 같은 게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라면.. 원래 세계엔 없던 가족이 존재하는 세계라면.. 클론 같은 게 아닌 진짜 할아버지와 친손자 사이인 세계라면.. 나는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해야할까?"
삼환신의 힘과 듀얼 상대도 아닌 프룰의 난입으로 시공의 흐름이 왜곡, 원래 세계와는 시간선이 다른 평행 세계로 날아온 것이였다.[36]약 2주간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으나 다른 세계의 동료들이 걱정된다고 평행세계의 마파랑에게 이야기하자, 사실은 원래 세계의 마파랑이었던 그는 모든 진실을 이야기해주고, 스핑크스가 두려워서 돌아갈 생각을 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프룰은 용기내어 원래세계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가 돌아왔을때는 바블리, 이재필은 물론 천사들까지 반나절만에 스핑크스에 의해 전멸당한 상태. 레디 역시 라이프 100만 남긴 상태에서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받고 소멸하고 만다. 레디가 마지막으로 남긴
카드를 1장 받고 스핑크스와 최후의 듀얼을 한다.
첫 턴에 스핑크스는 곧바로 오시리스를 소환하고, 프룰은 카드파괴로 묘지로 보낸 래버린스 월을 침묵의 죽은 자로 부활시키나 소뢰탄에 맞아 수비력이 1000까지 떨어진다. 하지만 프룰은 암즈 홀로 미궁변화를 서치하고 월 섀도우를 소환, 속공마법 돌진을 사용해 월 섀도우의 공격력을 2300까지 올려 소뢰탄을 버틴다. 스핑크스는 고작 공격력 300이 된 월 섀도우로 어쩔거냐며 비웃으나 프룰은 월 섀도우에 최강의 방패를 장착시키고 공격력 3300이 된 월 섀도우로 오시리스를 쓰러뜨린다. 스핑크스조차도 프룰의 전략에 박수를 치며 칭찬했으나 대미지를 받은 탓에 가디언 슬라임이 필드에 나왔고, 다음 스핑크스의 턴에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등장하게 된다.
21화에서는 오벨리스크의 효과 데미지를 데미지 이터로 받아넘겼지만 직접공격으로 큰 타격을 받는다. 이후 메타모르 포트로 대량 드로우 후, 사이코 쇼커-리미터 해제 콤보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까지 쓰러트린다. 그러나 스핑크스의 턴, 라의 익신룡이 강림하고 갓 피닉스에 의해 몬스터와 함께 정신력이 불타버린다. 이대로 포기하려던 순간 오버레이 세계관의 프룰이 나타나 비록 인조인간일지라도 넌 누구보다도 인간다웠다며 격려, 다시 일어선다.[37]
라이프가 1점이라도 남아있는 한 나는 끝까지 싸우겠어!
원턴킬을 라이프 1만 남기고 버틴 후, 다른 세계관[38]에서 얻은
인조인간-사이코 레이어를 엑시즈 소환하여,[39] 갓 슬라임의 컨트롤을 탈취, 레디의 위대한 마수 가젯트의 제물로 삼고는 물려받은 힘으로 공격력을 8400으로 만들어 라와 함께 스핑크스를 태워버리며 마침내 승리한다.
22화에서 모든 싸움이 끝나고 신의 힘을 빌려 할아버지가 있는 오버레이 세계로 가는 걸 선택한다. 떠나기 전 레디와 마지막 듀얼을 하고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새로운 세계의 집으로 돌아와 할아버지께 '다녀왔어요'라고 말하며 듀얼몬스터즈 플래시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22화에서 모든 싸움이 끝나고 신의 힘을 빌려 할아버지가 있는 오버레이 세계로 가는 걸 선택한다. 떠나기 전 레디와 마지막 듀얼을 하고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새로운 세계의 집으로 돌아와 할아버지께 '다녀왔어요'라고 말하며 듀얼몬스터즈 플래시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어찌보면 기구한 인생의 주인공. 태어난 과정도, 그 의도도 사리사욕 그 자체였던데다가 자신이 혈육이라고 믿었던 존재는 사실 자신의 원본. 거기다가 진실을 아는 과정도 멘붕이었고, 겨우 다 잡던 찰나에 대악마 스핑크스와 삼환신에 의해 동료들을 잃었어야 했다. 그러나 이 모든 충격적인 진실을 듣고 강한 정신력으로 이겨내고 적을 쓰러뜨린 동시에 동료들도 되찾았고 마지막엔 할아버지와 가족들이 있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노는 등 그렇게 바랬던 평범하면서 행복한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으니 나름 기구한 인생에 대한 보답을 받았다.}}}
{{{#!folding 【카드 구성】
몬스터 카드
-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이거 반짝반짝거리는 게 이쁘지 않아요?
20화(완결편 5화) 과거 회상에서 프룰이 사이코 쇼커를 획득했을 때의 마파랑에게 한 말.
작가 공인 에이스 카드. 원판에선 참가자 한명 리타이어 시키는데 빼고는 소소히 활약하는 수준이었으나 완결편에서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박살내며 에이스 카드로써의 면모를 보여준다. 프룰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이보다 에이스 카드에 어울리지 않을 수가 없는 카드. -
사이버 레이더 × 2
본래 15화에서 그릴과의 듀얼 중 사용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작가 유튜브에 가면 당시 만든 공격모션을 볼 수 있다. -
아즈텍의 석상 × 2
주요 벽 몬스터. 사실 상 프룰이 통상 소환하는 유일한 카드. - 미궁출현-래버린스 월- × 2
-
월 섀도우 × 2
사이코 쇼커가 작가 공인 에이스이긴 한데, 사실 활약은 월 섀도우가 더 많이 했다. 아마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처럼 서브 에이스 포지션인 듯 하다. 완결편에서 은근히 취급이 안좋아졌던 카드로 최강의 방패로 공격력을 4600까지 올리고 돌격하지만 그릴의 카드로 주인에게 데미지나 입히거나 개기일식의 서로 공격이 막힌뒤에 번개에 파괴 당하는 등 전투력 측정기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스핑크스와의 듀얼에서는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첫 턴만에 순삭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비록 오벨리스크에게 금방 파괴당하고 말았지만. 삼환신 중에 하나를 쓰러트린건 확실히 큰 공. 서브 에이스의 모습을 결전에서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22화에 레디와의 듀얼에선 마지막 턴에 첫 듀얼때처럼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콤보로 마수카이저 가젯트를 쓰러트리며 완결편을 마무리 지었다. 그야말로 시작과 끝을 장식한 카드. - 레드 가제트
- 그린 가제트
-
옐로 가제트
사이버 레이더와 마찬가지로 소실된 15화에 등장 예정이었으며 3형제 모두 공격모션까지 전부 만들어놓았었다고 한다. 아마 DM 무토 유우기가 사용한걸 보고 영감을 받아 추가한 듯. - 기동병사 데드 리볼버
- 마력흡수구체 × 2
-
다크 히어로 존바이어
어쩌면 하급 어태커로 잘 써먹을 수 있었을텐데, 초반 하급 몬스터 비중은 아즈텍의 석상이 다 가져갔다. -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40]
마법 카드
- 전뇌 증폭기
- 리미터 해제
-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말하면 입만 아픈 주인공의 실질적인 에이스 카드. 결국 이 카드로 레디와의 라스트 듀얼을 승리로 이끌었다. 프룰에겐 있어 유마의 더블 업 찬스와 같은 카드. -
세뇌-브레인 컨트롤-
작품이 한창 연재됐을 시기엔 에라타 먹기 전 효과 그대로였던지라 효과를 잘 사용했다. - 유언장
- 미궁변화 × 2
-
카드 파괴
프룰이 엄청나게 잘써먹은 카드. 주로 사이코 쇼커나 레버린스 월을 묘지에 묻고 죽은 자의 소생 등으로 살리는 전술로 상급 몬스터들을 전개했다. -
유쾌한 장의사
의미★불명. 그냥 마법 재생의 코스트로 쓰이거나, 중요한 순간에 괜히 뽑혀 나와 미라지 나이트에게 한 방 제대로 얻어맞게 만드는 등 취급이 영 별로다. -
마법 재생 × 2
이것보단 마법돌의 채굴이 더 쓸모있긴 하나, 작중 프룰은 이걸 요긴하게 써먹는다. 그걸 또 인상깊게 봤는지 레디도 자기 덱에 이걸 넣는다. -
변덕스런 재단사 × 2
이걸로 레디의 거대화를 뺏어와 위대한 마수 가젯트를 파괴하는 업적을 달성한다. -
융합
설정 상 혹성의 마지막 전사가 엑스트라 덱에 있다보니 덱에 들어있는 것 같긴 한데, 당연히 쓰인 적은 한 번도 없다. -
융합 해제
바블리의 암흑 마계의 용기사 다크 스워드를 융합 해제(???)하는 데에 사용했다. 당연히 룰 오류이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 싸이크론
- 죽은 자의 소생
- 죽은 자의 생환
- 크로스 소울[41]
- 자율행동 유닛[42]
함정 카드
-
시간봉인
사실 그 어떤 카드보다 쓸모있었을텐데 작중에선 안 쓰였다. - 로스트
-
매직 실린더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과 마찬가지로 나온 카드이다. 이걸로 두 번이나 이겼다. -
기동요새 스트롱 홀드
가제트 시리즈가 있다보니 같이 끼워넣은 것 같다. - 매직 재머
- 트랩 재머
엑스트라 덱
-
혹성의 마지막 전사
구작에서 등장할 예정이였는데 제작이 도중에 중단되었었고 완결편에서는 분량도 분량이지만 딱히 활약할 구석이 없었기에 결국 나오지 못했다.
이것이 정녕 인간의 덱이란 말인가... 정말 잡덱 이하의 잡덱을 보여준다. 작품 제작 시기가 DM~GX 세븐 스타즈편 시기 이기는 했으나 그때였어도 이 덱은 심각하다. 딴건 다 그렇다쳐도
유쾌한 장의사는 도대체 왜넣었나 싶다. 딱 들고 있는 카드만 모아서 만든 덱이라 어쩔 수는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는 주된 패턴은
1.
아즈텍의 석상을 수비표시로 소환
2. 미궁출현-래버린스 월-을 소환
3. 미궁출현으로 월 섀도우를 특수 소환
4.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으로 공수를 바꾼 다음에 공격
5. 제물로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소환
6. ???
7. 매직 실린더 발동
8. PROFIT!!!
2. 미궁출현-래버린스 월-을 소환
3. 미궁출현으로 월 섀도우를 특수 소환
4.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으로 공수를 바꾼 다음에 공격
5. 제물로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소환
6. ???
7. 매직 실린더 발동
8. PROFIT!!!
완결편 이전인 15화까지 쭉 이 패턴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4전 중 2전을 매직 실린더로 이겼다. 예외라면 14화에서
리미터 해제 뽕받은 사이코 쇼커로 마무리한 것 정도?
팬플의 유튜브 채널에 작가 본인이 직접 이 구버전 프룰덱으로 듀얼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 이후 완결편 제작이 결정되면서 월 섀도우에게
최강의 방패를 장착하는 등 신규 카드들을 추가하고 전략을 다양화시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folding 【완결편에서의 추가 카드】
몬스터 카드-
기동요새의 기어 골렘
16화에서 사용했다. 본래는 구판에서도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 위협의 인조인간-사이코 쇼커
-
인조인간-사이코 로드
18화에서 사용한다. 주인공의 에이스 진화체인만큼 중간보스 레인보우 제이슨 K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했다. 최종보스와의 듀얼에도 소환되었으나 아쉽게 라의 익신룡의 갓 피닉스에 파괴당했다. 이후 레디와의 라스트 듀얼에서도 최종 에이스 몬스터와 함께 필드에 소환된다. -
인조인간-사이코 잭커
18화에서 사용한다. - 인조인간-사이코 리터너
- 마경도사 사이코 바운더
- 사이코 기가 사이버
- 메타모르 포트
- 무지개 크리보
-
AD 체인저
20화에서 카드파괴로 버려진 3장의 카드 중 한장, 정황상 월 섀도우의 공수변환을 위해 넣은듯 하다. 21화에서 메타모르 포트의 리버스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발동. - 데미지 이터
-
스포일러1
레디가 사라지기전 마지막으로 준 카드. 이 카드로 라와 함께 스핑크스를 폭사시켰다. 이후 레디에게 돌려준 듯.
마법 카드
- 웨폰 체인지
-
최강의 방패
완결편에서의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포지션. 매 듀얼마다 월 섀도우에게 장착되어 공격력을 올려주는 데에 쓰였다. - 사이킥 웨이브
- 포스
- 허영거영
-
일기가세
마파랑도 사용한 카드.[43] - 돌진
- 침묵의 죽은 자
- 암즈 홀
- 소울 테이커[44]
- 이중소환
- 물려받은 힘
- 개기일식의 서
- 우주와의 교신
- 배싱 실드
- 사이버 에너지 쇼크
함정 카드
엑스트라 덱
-
스포일러
다른 세계에서 배워온 소환법으로 불러낸 비장의 카드로 프룰의 최종 에이스 몬스터. 이 카드로 갓 슬라임을 뺏어와, 위대한 마수 가젯트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릴리스로 사용했으며, 거기에 더해 물려받은 힘으로 자신을 릴리스해 가젯트의 공격력을 8400까지 올려 스핑크스를 쓰러뜨리는 걸 도왔다.
-
고레디
넌 내 최고의 라이벌이고...! 최고의... 친구야!
성우는 정혜옥빨간색 스틱맨. 이름의 어원은 레드.[47] 에이스 카드는 위대한 마수 가젯트.[48] 이 놈의 덱 또한 잡덱이지만 그래도 프룰덱에 비하면 양반이다. 마프룰의 가장 친한 친구로써 자칭 프룰의 라이벌이다. 1화에서 첫 등장하는데,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프룰에게 뜬금없이 왜 자기 구역에 있냐며 시비를 건다. 프룰이 구역같은게 어딨냐며 반박하면서 맞짱을 신청했고(...) 싸움은 좋지 않다며 레디가 말리자 프룰도 이에 동의하여 듀얼로 승부를 보게 된다.리얼파이트가 될 뻔했다.근데 처음 하는 프룰에게 진다. 첫 등장에서부터 보여줬던 만큼 상당히 불같은 성격인데, 자뻑에 차오른 퍼플 제이크가 프룰에게 듀얼을 신청하자 그런 퍼플 제이크가 재수없다며 본인이 대신 듀얼을 한다. 결과는 레디의 승리.[49] 배틀 킹덤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진열된 음식이 맛있다며 분위기를 깨트리거나 그런걸로 마파랑이랑 다투는 등 개그 기믹도 있다. 게다가 사용하는 카드 또한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 아마리저드, 도굴꾼으로, 성격[50]과 카드를 보아 대놓고 DM의 죠노우치 카츠야 포지션이다.[51]
{{{#!folding 【완결편 행적】
완결편 18화에서 밝혀지길 이전에 막되먹은 성격으로 처음에 같이 놀던 애들도 제멋대로에 화만 내는 성격에 질려 멀어지고 친구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고 공원에 있던 프룰에게 시비를 걸었고 심심해하는 프룰을 보고 자신과 친구가 되주지 않을까, 듀얼해주지 않을까 생각하면 다가갔다고 한다. 자신은 프룰을 최고의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후 그릴과 말싸움을 하던 중 그릴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나 라이플에 의해 구조되어 프룰의 듀얼을 끝까지 관전한다.
19화에서는 스핑크스에 의해 프룰과 라이플이 소멸당하자 눈물을 흘리면서 분노. 친구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재필, 바블리와 함께 1대 3 듀얼을 건다.
20화에서 프룰이 돌아왔을때는 라이프가 100밖에 남지않은 상황에서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받고 이와-크!를 외치며 소멸하고 만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카드를 1장 프룰에게 넘겨주는데...
21화에서 프룰이 스핑크스를 쓰러트리자 다시 돌아왔으며 다음화인 22화에선 프룰이 저쪽 세계로 떠난다고 하자 처음엔 이를 부정하며 프룰을 잡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설득되어 그럼 대신 자신과 마지막으로 듀얼을 해달라 부탁하여 프룰과 라스트 듀얼을 한다. 그날 밤 집에서 카드 정리를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 때 부모님 외에도 남동생과 여동생이 한명씩 있다는 게 밝혀진다.[53]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보며 가족과 헤어진 프룰을 잡으려 한 자신의 행동에 자책하며 아빠의 응원을 듣곤 마음을 다잡는다.[54]
그리고 다음 날. 프룰과 처음 만났던 그 장소에서 프룰과 마지막 듀얼을 시작한다.[55] 위대한 마수는 물론 기어프리드 시리즈에 아머리저드까지 지금까지 사용한 카드들을 전부 총동원하며 신 카드인 진마수 가젯트와 마수카이저 가젯트[56]까지 소환하여 프룰의 최종 에이스인 사이코 레이어를 두동강내고 프룰의 라이프를 300까지 깎는데는 성공하지만, 프룰과의 첫 듀얼에서 레디를 상대로 피니시를 내었던 월 섀도우와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콤보로 마수카이저 가젯트의 공격력이 0이 되어 공격력 3000의 월 섀도우의 공격을 맞아 패배한다.[57]
그리고 다음 날. 프룰과 처음 만났던 그 장소에서 프룰과 마지막 듀얼을 시작한다.[55] 위대한 마수는 물론 기어프리드 시리즈에 아머리저드까지 지금까지 사용한 카드들을 전부 총동원하며 신 카드인 진마수 가젯트와 마수카이저 가젯트[56]까지 소환하여 프룰의 최종 에이스인 사이코 레이어를 두동강내고 프룰의 라이프를 300까지 깎는데는 성공하지만, 프룰과의 첫 듀얼에서 레디를 상대로 피니시를 내었던 월 섀도우와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콤보로 마수카이저 가젯트의 공격력이 0이 되어 공격력 3000의 월 섀도우의 공격을 맞아 패배한다.[57]
프룰! 비록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난 절대 널 잊지 않을거야! 이쪽이랑 저쪽의 시간이 다르다해도 내가 먼저 할아버지가 되어버린다 해도.. 절대로 널 잊지 않을 거라고!!
{{{#!folding 【카드 구성】
몬스터 카드
-
위대한 마수 가젯트
레디의 주력 몬스터이자 에이스 카드. 프룰과의 첫 듀얼에선 아머 리저드를 릴리스해 공격력 3000으로 나와 프룰을 압박했으나 월 섀도우+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콤보로 파괴당한다. 퍼플 제이크와의 듀얼에선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를 릴리스해 공격력 3600으로 나왔지만 하노이의 숭고한 힘에 파괴당한다. 이렇게 에이스지만 은근 취급이 좋지 않았는데 완결편에선 스핑크스에게 소멸당하기 전 프룰에게 넘겨준 카드의 정체가 바로 이 카드. 라의 익신룡과 함께 스핑크스를 폭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합성마수 가젯트
-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
- 검성-네이킷 기어프리드
-
아머 리저드
주로 가젯트의 제물 역할. - 작암마수
-
빙암마수
가젯트처럼 마수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넣은 듯하다. -
진 마수 가젯트
프룰과의 라스트 듀얼에서 개기일식의 서로 검성-네이킷 기어프리드가 뒷면 수비표시가 되어버리자 침묵의 죽은자로 아머 리자드를 되살려 그 2장을 릴리스해서 특수소환된다.[58] 마찬가지로 개기일식의 서로 뒷면 수비가 되어있던 사이코 쇼커를 전투로 파괴하여 프룰에게 관통 데미지를 주지만, 다음 프룰의 턴에 엑시즈 소환된 인조인간-사이코 레이어의 효과로 컨트롤이 빼앗긴 후 우주와의 교신의 코스트로 쓰여 인조인간-사이코 쇼커를 되살리는데 사용된다. 여담으로 여기서 사이코 쇼커가 아니라 사이코 바운더를 파괴했으면 500의 데미지가 더 들어가서 다음 턴 마수카이저로 사이코 레이어를 파괴하는 시점에 프룰의 라이프는 0이 되어 레디의 승리였다. 그러나 레디는 에이스는 에이스끼리 부딪히는 것이라며 굳이 사이코 쇼커를 공격했다. 제작자가 진 마수 가제트의 모티브를 의식했는지 공격명은 마징가 Z의 빅뱅 펀치. 아예 "빛나는 가제트의 이름 아래 모든 것을 원자로 부숴 버려라"라던가 화면에 가제트와 레디의 얼굴이 반쪽씩 함께 나오는 컷인, 가제트가 황금빛 주먹으로 변해 날아가는 것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심지어 사이코 쇼커의 피격 포즈도 비슷하다. -
마수카이저 가젯트
레디의 최종 에이스 몬스터로 프룰과의 라스트 듀얼에서 사용한다. 지옥의 폭주소환으로 전개한 카이저 씨스네이크 3장을 릴리스하여 특수소환 되었으며[59] 공격력은 씨스네이크 세 마리분을 합한 7500. 마경도사 사이코 바운더의 효과를 자기 효과로 씹고[60] 사이코 레이어를 베어버려 프룰의 라이프를 300까지 떨어뜨리는 데에 성공하나 다음 턴 프룰이 소환한 월 섀도우와 함께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의 효과로 공수가 역전당해 공격력이 0이 되고 월 섀도우에게 전투 파괴된다.공격명은 진 마수 가제트처럼 마징카이저를 의식한 파이널 카이저 블레이드. - 카이저 씨스네이크×3
마법 카드
-
영혼의 해방
나름 유용하게 잘 써먹은 카드. 이 카드가 사용된 2전 모두 묘지의 몬스터를 대량으로 제외 후 차원 융합이나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같은 복귀 카드로 한꺼번에 필드를 메워 피니시 용으로 사용했다. - 차원 융합
-
거대화
프룰과의 듀얼에선 위대한 마수에 퍼플과의 듀얼에선 합성마수에 장착하여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자신의 라이프가 퍼플보다 높아지자 갑부 고블린을 사용해 라이프 차이를 벌려 드로우도 하면서 공격력을 다시 2배로 올리는 식의 괜찮은 전략도 사용했으나 정작 거대화는 원래 공격력을 배로 만드는 효과이기에 원래 공격력이 0 또는 ?인 가젯트 시리즈랑은 같이 쓸 수가 없다(...) -
마법 재생
프룰과의 듀얼에서 보고 자기 덱에도 넣어놓았다고 한다. - 구속 해제
- 함정 해제
- 죽은 자의 소생
- 죽은 자의 환생
- 욕망의 항아리
- 갑부 고블린
- 예상외
- 컵 오브 에이스
- 탐욕의 항아리
- 수축
- 침묵의 죽은 자
- 지옥의 폭주소환
- 융합무기 무라사메 검
함정 카드
- 무효
- 도굴꾼
- 물리분신
-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
-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퍼플 제이크와 안티룰 듀얼에서 얻은 카드...인데 사용한 적이 없다.(...) 어차피 프룰의 덱은 함정을 무효로 하는 사이코 쇼커 중심 덱이었으니 의미없었겠지만.
-
이재필
더빙본[61]
"너희들과 함께하는 듀얼리스트로서의 마음은 언제나 진심이었어!"
성우는 유해무회색 스틱맨.[62] 이름의 어원은 잿빛(회색)인 듯 한다. 에이스 카드는 블루 아이즈 툰 드래곤. 덱은 만화가라는 직업답게 툰덱을 사용하며 오버레이에서도 이 덱은 유지되었다. 이름이 작중 등장인물들 중 가장 멀쩡하다. 원고 제출 시간에 늦는 바람에 급하게 뛰어가던 도중 프룰과 부딪쳐 원고가 바닥에 흩뿌려지고 이를 프룰에게 책임지라며 바락대더니 그 책임을 묻겠다며시간 없다면서 담배를 피며듀얼을 신청한다.[63] 프룰은 본인이 부딪혀놓고 왜 자기한테 책임을 지라고 하냐며 어이없어했지만지면은 1분안에 원고를 정리해서 봉투안에 넣어서 주는 조건으로일단 듀얼은 하게 된다.[64] 블루 아이즈 툰 드래곤의 압박으로 승리 직전까지 가지만 프룰의 매직 실린더에 역공을 받고 패배한다. 그 다음부턴 등장이 없어 그냥 엑스트라인줄 알았지만 배틀 킹덤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갑작스럽게 프룰과 조우하는 것으로 주연 확정. 원고가 좋다고 포상휴가를 받았는데 마침 재필도 초대를 받아 오게 됐다고 한다. 듀얼에 나름 일가견이 있는지 레디와 퍼플 제이크의 듀얼에서 레디가 더 유리해보이는 상태에서도 퍼플 제이크가 더 우위라는걸 알아차리고 실제로 그 다음에 바로 퍼플 제이크가 역공한다. 작중 마파랑 다음으로 최연장자 캐릭터인데, 등장인물들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로 대화하지만 이 인물한테는 다들 "아저씨"라고 부르며 존대한다. 담배를 피운다는 설정도 있다.
{{{#!folding 【완결편 행적】
18화에서 레디가 원고를 줍기만 하면 되지 굳이 듀얼을 한 이유가 프룰과 듀얼을 하고 싶어서 아니냐고 묻자 답변이...그 이후 농담이라고 하며, 자신은 사실 프로작가가 아니라 데뷔도 못한 아마추어라는 점을 고백한다. 본인 입으로 자기가 프로면 담당이 원고를 받으러 오겠지 내가 편집부까지 가겠냐며 웃는다.어? 어...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공모전 기간 마감내에 원고를 제출하지 못한 나머지 직접 편집부에 찾아가면 받아주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뛰어가던 중에 프룰과 부딪혀 원고를 쏟게 되고 지금까지의 불안감과 화가 폭발한 나머지 될대로 되란 식으로 심술을 부렸다고 한다. 그렇게 막무가내로 프룰과 듀얼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밌어서 공모전도 잊고 끝까지 계속하게 되었다고 한다.[65] 프룰과의 듀얼이 끝난 후 원고를 챙겨 편집부에 가져갔지만 당연히 공모전 기간이 지난 걸 받아줄 리가 없다. 하지만 왠지 화가 나지 않았고 오히려 새로운 작품을 구상할 생각에 힘이 났다고 한다. 참고로 12화에서 사흘 휴가라는 말도 거짓말이다. 본인 입으로 작품 구상 겸 휴가 겸 해서 출전했다고 말한다.
18화에서 레디가 원고를 줍기만 하면 되지 굳이 듀얼을 한 이유가 프룰과 듀얼을 하고 싶어서 아니냐고 묻자 답변이...그 이후 농담이라고 하며, 자신은 사실 프로작가가 아니라 데뷔도 못한 아마추어라는 점을 고백한다. 본인 입으로 자기가 프로면 담당이 원고를 받으러 오겠지 내가 편집부까지 가겠냐며 웃는다.
"속여서 미안하다. 하지만 너희들과 함께하는 듀얼리스트로서의 마음은 언제나 진심이었어!"
명대사를 날리며 프룰을 응원했으며 도와주러 온 라이플에 의해 구조되어 프룰이 제이슨을 이기는 걸 지켜본다.
19화에서는 스핑크스의 행각에 처음에는 만화에나 일어날 일이라면서 현실부정을 하지만, 그에 의해 프룰과 라이플이 소멸당하자 너같은 놈의 인형이 될 바에는 싸워보기라도 하는게 낫다면서 레디, 바블리와 함께 1대 3 듀얼을 건다. 그러나 다음 화에선 프룰이 없는 사이에 소멸당했다는 언급만 나온다. 21화에서 프룰이 스핑크스를 쓰러트리자 다시 돌아온다.
22화에서는 프룰이 했던 "아저씨! 담배피면 얼굴이 썩어서 죽는데요!"라는 말을 떠올리고 금연을 시작했으며 후일담으로 웹툰 연재를 시작한 모양이다.}}}
{{{#!folding 【카드 구성】
몬스터* 푸른 눈의 툰 드래곤강력한 타점으로 프룰의 라이프를 크게 깎았으나 스스로의 라이프를 지불하는 디메리트에다가 매직 실린더에 역공을 맞아 주인을 패배시키는데 일조하고 만다.* 툰 데몬* 툰 고블린의 돌격부대* 툰 캐논 솔저프룰은 이 카드 하나 파괴하겠다고 아즈텍의 석상+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콤보를 사용했다.(...)
몬스터* 푸른 눈의 툰 드래곤강력한 타점으로 프룰의 라이프를 크게 깎았으나 스스로의 라이프를 지불하는 디메리트에다가 매직 실린더에 역공을 맞아 주인을 패배시키는데 일조하고 만다.* 툰 데몬* 툰 고블린의 돌격부대* 툰 캐논 솔저프룰은 이 카드 하나 파괴하겠다고 아즈텍의 석상+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콤보를 사용했다.(...)
마법*
툰 월드*
마음의 변화재필은 이 카드를 사용할때 "자, 이제 네가 가장 신뢰하던 월 섀도우가 널 배신할 때다!" 라는 상당히 오글거리는 멘트를 쳤는데 사실 이 대사는 DM에서 카이바 노아가 마음의 변화로 어둠의 유우기의 블랙 매지션을 빼앗아오며 했던 대사의 오마주다.}}}
- 바블리
더빙 영상 |
{{{#!folding 【완결편 행적】
완결편 18화에서 재필의 말이 끝나자 말을 꺼낸다. 프룰과 했던 사나이 대 사나이의 뜨거운 듀얼이 자신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고. 그 때 프룰의 눈동자는 살아있는 인간의 눈동자라고 말해준다.
19화에서는 스핑크스에 의해 프룰과 라이플이 소멸당하자 더이상 네맘대로 하게 두지 않겠다면서 레디, 재필과 함께 1대 3듀얼을 걸어온다. 그러나 다음화에선 프룰이 없는 사이에 소멸당했다는 언급만 나온다. 21화에서 프룰이 스핑크스를 쓰러트리자 다시 돌아온다.
마지막화에서는 산속에서 검을 휘두르는 수련 도중에 바블리의 아버지가 나타난다.[69] 바블리는 프룰이 다른 세계로 가겠다는 말을 이해해주지만 아버지에게 자신이 사라져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 된다면 자신을 따라올거냐는 질문을 던진다.[70] 후일담에서는 아버지와 폭포를 맞으며 수련하는 모습으로 출연 종료. 여러가지로 비범한 집안인 모양.}}}
{{{#!folding 【카드 구성】
에이스 카드. 제작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소환하기 힘든 카드지만 퓨전 게이트를 통한 복수융합으로 꽤 간단히 꺼냈다.
* 기사용
*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
* 칠흑의 전투용
* 전설의 검객 마사키
* 화염의 조종자
* 일루전 시프
몬스터
*
미라지 나이트에이스 카드. 제작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소환하기 힘든 카드지만 퓨전 게이트를 통한 복수융합으로 꽤 간단히 꺼냈다.
* 기사용
*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
* 칠흑의 전투용
* 전설의 검객 마사키
* 화염의 조종자
* 일루전 시프
함정*
스킬 드레인
엑스트라 덱*
암흑 마계의 용기사 다크 스워드*
블랙 플레어 나이트*
화염의 검사}}}* 라이플근데 굳이 듀얼을...? 일단 듀얼을 해야하기 때문에 원작의 무기인 화옥구를 듀얼디스크로 변형할 수 있다는 설정이 붙었다.[74] 에이스 카드로는
대천사 제라토를 사용한다. 덱은 천사덱을 사용하는데, 라이플이 천사의 사자라는 것을 반영한 플래시팬의 돋보이는 센스라고 할 수 있다. 천계에서 도난당한 신의 카드 2장의 행방을 알기 위해 배틀 킹덤에 위장 겸 참가했다. 원래는 팀을 짜는게 귀찮았지만 듀얼 가이드북만으론 힘들것같고 같이 싸워줄 동료를 찾으라는 미하헬[75]의 충고를 듣고 마침 한 명이 부족하던 마프룰 팀에 들어오게 되었다. 14편에서 냉대당한 듀얼 가이드북을 뒤로하고 재밌다고 웃으며 만화책을 읽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만화책의 제목이 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포에버스토리. 그 이후 숙소로 찾아 온 듀얼리스트 킬러 히비키 단과 듀얼을 하게 되고 첫 듀얼두번째 듀얼[76]임에도 훌륭히 승리를 하나 단이 본색을 드러내며 리얼 파이트를 걸어오게 된다. 본인도 신의 대리자로서의 능력인 화옥구를 사용하여 단에 맞서며 위기의 상황을 넘어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folding【완결편 행적】리타이어한 단에게 제이슨이 신의 카드를 훔쳐간 점과 배틀 킹덤의 진짜 목적, 최종 보스인 스핑크스 케르베로스에 대한 걸 듣게 되고 프룰 일행이 위험하단 독백을 한다.
" 난 신의 카드를 되찾기위해 천계에서 신이 파견한 존재. 말하자면 "
신의 대리자"거든."
천계의 사자. 정확히는 신에게 선택받아 대리자로 임무를 맡게된 인간이다. 플래시팬이 만든 캐릭터가 아닌, 김군이라는 유저가 제작한
포에버스토리의 주인공 캐릭터이다.[71][72] 원작 포에버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천계의 천사인 미하헬로부터 선택받은 사자로 불의 능력을 이용할 수 있는 무기 "화옥구"[73]가 팔에 장착된 캐릭터다.
17화에선 레인보우와 프룰의 듀얼에 난입해 그릴과 하오딘을 제압하고 레디 일행을 구한다. 이후 부활한 스핑크스와 듀얼을 하게 되며 전에는 소환하지 못한 대천사 제라토를 소환하나 갓 슬라임과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필두로 한 삼환신 덱에 허망하게 패배하고, 결국 신의 대리자로서 실격이라며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21화에서 프룰이 스핑크스를 쓰러트리자 다시 돌아온다. 돌아오고 나서 미하엘과 함께 프룰이 신의 대리자같은 게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 스핑크스를 쓰러트린 것이라며 기뻐한다.
22화에서 과거에 천국에서 다시 만난 가족과 친구와 헤어지기 싫다고 고집을 부리던 시절이 있었다고 밝혀진다.[77] 가족들의 설득으로 결국 신의 대리자의 의무를 받들였다고 하며 자신도 힘들었는데 아직 어린 프룰이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할아버지와 헤어진 게 얼마나 슬프겠냐고 하며 프룰을 이해해주는 발언을 한다. 그리고 자신은 역시 몸으로 직접 치고박는게 더 좋다면서 다시는 카드 게임같은 건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미하헬이 듀얼에 재능 있었는데 아쉽다고 말하자 자신은 레디와 프룰의 마지막 듀얼을 보는 걸로 만족한다며 딱접을 선언한다.[78][79] 물론 듀얼만 접었을 뿐, 동료들과 교류는 계속하고 있으며 엔딩컷에서 레디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참여했다. 또한 신의 대리자로서의 일도 계속 하는 상태로, 엔딩컷에서 같은 작품 출신인 라데미타쿠스와 대적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나이는 21세로 14살인 프룰, 레디, 블리보다 한참 연상이다. 그런데 죄다 반말을 한다.}}}
{{{#!folding 【카드 구성】
몬스터 카드
- 대천사 제라토
-
제라의 전사
라이플의 에이스이자 완결편의 주제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가 된 카드들. 구판 당시에는 라이플이 신의 대리자란 설정에 맞춰 인간에서 천사로 변하는 대천사 제라토를 에이스로 채용한 것 뿐이었으나 완결편으로 오면서 그 의미가 인간과 직결되며 제라토의 이야기가 중요하게 다뤄진다. 스핑크스는 제라의 전사를 보고 마족의 유혹에 빠져 타락하는 나약한 모습이 악마에게 홀려 파멸하는 인간들과 같다던지 대천사가 된 후에도 결국 악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타락천사 제라토가 되어버렸다며 라이플을 조롱하지만[80] 이후 오버레이 세계에서 제라토의 또 다른 미래의 모습인 제라의 천사를 보고 온 프룰이 인간은 악한 길로만 빠지는 존재가 아니라 제라의 전사처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내는 존재라며 스핑크스의 조롱을 완전히 부정하고 다른 세계에서 배워온 엑시즈 소환과 친구인 레디가 남겨준 위대한 마수 가젯트로 최강신인 라의 익신룡을 쓰러트리며 인간의 가능성을 증명한다. 작가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카드라 중요한 키워드로 다뤄주고 싶었다고 댓글로 언급했었다. -
모케모케
히비키단과의 듀얼에서 분노 모케모케와의 콤보로 잘 써먹은 카드. - 신성한 구체
- 켈벡
- 졸가
-
무도라
단과의 듀얼에서 덱파괴 바이러스로 묘지로 간 제라토를 대신해 피니시를 낸 카드. 단의 바이러스 카드 때문에 라이플의 묘지에 다수의 천사족이 쌓여있었기에 높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었다. -
아기도
자신의 효과로 무도라를 소환하면서 분노 모케모케의 조건도 채워줬다. - 어니스트
마법 카드
함정 카드
- 광자화
대천라 제라토가 전투 파괴될 것을 감안해 세트했으나 제라토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효과로 파괴된 바람에 발동하지 못했다.
- 마파랑
더빙 영상 |
청회색 스틱맨. 프룰의 할아버지이다. 이름의 어원은 보다시피 파랑색. 작중 프룰의 보호자라곤 마파랑 하나인데다, 고령자 치곤 팔팔하며 정신사나운 것을 보아 누가 봐도 DM의
무토우 스고로쿠 포지션이다. 프룰이 깜빡하고 놓고간 드롭스 골드를 전해주기 위해 잠시 배에 올랐다가 배가 출발하는 바람에 내리지 못하여 의도치 않게 무단 탑승을 해버렸다.[81] 도중에 내리라고 하지도 못하니 배의 경비는 어쩔 수 없이 마파랑의 탑승을 허락한다. 그렇게 마프룰 팀에 합류. 무단 탑승했으면서 배 내에서 차려진 음식을 갖고 레디랑 다투거나 화장실에 있느라 못 내릴 뻔 하는 등 고레디와 같이 개그 캐릭터이다. 그러나...
{{{#!folding 【완결편 행적 & 정체 스포일러】
{{{#!folding 【완결편 행적 & 정체 스포일러】
어리석었어... 그런 말도 안되는 욕심을 부리다니...
후회해봤자 이미 지나간 과거는 바꿀수 없는 법... 하지만! 미래라면 바꿀수 있다!
제작자가 카페에 남긴 차회 목록, 그리고, 완결편에 의하면 놀랍게도 레인보우 제이슨 K의 스승이었음이 밝혀진다! 레인보우 그룹 관련 인물들에겐 박사님, 제이슨에겐 선생님으로 불린다. 레인보우와는 원래 프로 듀얼리스트를 양성시켜 명예를 손에 쥐는 것을 목표로 협력하던 사제지간이었고,[82] 이 과정에 범죄자들이 유입되어 사건사고가 끊이지않자 아예 본인 세포로 인조 인간을 만들어 듀얼리스트로 육성시키는데, 그게 바로 마프룰.
이렇게 만들어진 프룰의 성능에 만족한 레인보우는 똑같은 걸 좀 더 만들자고 제안하나 클론을 만든 이후 죄책감이 생겨 프룰의 기억을 지우고 섬에서 탈출해 그를 자신의 손자로서 키우며 은거하고 있었던 거라고.[83]
사실은 이미 복선이 있던게 이 양반이 배에 타면서 오랜만에 프룰의 듀얼을 보자고 말했었다. 즉, 이 양반은 프룰이 듀얼하는 걸 본 적 있었다는 소리.[84]
그 이후 레인보우 제이슨 K와 듀얼하여 초반부터 궁지에 몰리고,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그 때의 자신을 막고 싶지만 그게 안 되니 대신 미래라도 바꾸겠다는 각오로
시간의 마술사와 그 진화체인
시간의 마도사[85]로 역전에 성공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창세신과 효과로 부활한 초전도 티라노에 의해 패배하고 만다. 패배하기 전에 프룰에게 못난 할애비를 용서하지 말라면서 결국 소멸한다.
레인보우는 그가 기억을 지운 프룰에게 굳이 듀얼디스크와 덱을 준 이유가 뛰어난 듀얼 재능을 지닌 프룰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이 부와 명예를 거머쥐려고 했다고 추측하지만 어디까지나 그의 추측이기에 진의는 불명이었다.[86]
20화에선 프룰이 날아간 오버레이의 차원에서 등장. 평행세계의 죽어가던 마파랑의 몸을 빌려 되살아났으며, 프룰이 듀얼몬스터즈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자 듀얼을 차마 뺏을 수 없었던 것이 듀얼디스크를 준 이유였다고 밝히고,[87] 듀얼디스크와 드롭스 골드를 당일 숨긴것이 자신이었다고 고백, 그러나 제이슨이 이미 자신들의 위치를 파악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 생각해 일부러 배에 탑승했다는 것을 밝힌다. 이후 프룰이 돌아가자 자신을 친할아버지라 생각해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88]
22화에서 오버레이 세계에서 마파랑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테이블 위에 있던 듀얼디스크와 프룰을 언급하는 가족들의 말[89]을 듣고 놀라워 하다가 돌아온 프룰을 반갑게 맞이한다 }}}
6.2. 레인보우 그룹
-
레인보우 제이슨 K
성우는 오세홍이름답게 무지개색 스틱맨이다. 레인보우 그룹의 사장으로 대회의 주최자로써 에이스 카드는 창세신.[90] 레디와 재필을 연속으로 2번 이긴 프룰을 보고 초대장을 주던가, 말투에 영어를 섞는걸로 봐선 포지션은 딱 봐도 페가수스 J. 크로포드. 17화에서 마파랑과 듀얼한다. 사용덱은 초고심해왕 실러캔스와 초전도 티라노를 채용한 창세신 주축 고공격력 비트 덱.[91] 목적은 악마를 깨우고 자신이 창조신이 되는 것.
마파랑에 의하면 원래는 견문을 넓히고자 했던 과학자로, 너무나도 순수했기에 너무 쉽게 타락해 버렸다면서 그를 타락시킨건 다름아닌 자신이라고 자책한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설정탓인지 완결편 내내 카오게이를 보인다. 17화 후반에 비대칭의 붉은 눈을 뜨는 건 어른이 봐도 충격 먹을 듯한 부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설정탓인지 완결편 내내 카오게이를 보인다. 17화 후반에 비대칭의 붉은 눈을 뜨는 건 어른이 봐도 충격 먹을 듯한 부분.
18화에선 첫 턴부터 창세신, 초고심해왕 실러캔스에 초전도 티라노를 한턴만에 소환하는 전개에다가 심리전으로 프룰을 크게 고전시키지만[92] 동료들의 응원에 각성한 프룰에게 결국 패배하고 만다.[93][94] 중간에
컵 오브 에이스를 썼을 때
당연히 정위치라고 외치는 소소한 개그도 보여줬다 패배했지만 결국 장치가 기동하여 그의 계획대로 스핑크스 케로베로스의 부활에는 성공하지만...
이, 이러지마...! 이거 놔...! 이... 이봐! 스핑크스...! 나야! 제이슨이라고... 네 추종자... 네 파트너... 내가 널 부활시켜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근데... 설마... 날 제물로 쓸 생각은 아니겠지? 응? 그렇지...? 아... 안돼...! 싫어...! 난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죽기 싫어!!
-유언
-유언
어둠의 듀얼의 대가로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라의 익신룡의 제물로 흡수되어버리고, 결국, 스핑크스 부활의 첫 제물이 되어 결국, 본작의
페이크 최종 보스화 된다.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나 스핑크스는 처음부터 그를 살려둘 생각이 없었다. 부활한 후에도 스핑크스는 제이슨을 나약한 인간의 예시라면서 은근히 씹어댄다. 거기다가 21화에선 스핑크스와 악마의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밑의 그릴, 하오딘과 함께 되살아나지도 못했다.[95]
악인이지만 어찌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순수한 인물인게 신에게 봉인당한 대악마를 깨우고도 자신이 신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모습이나 제물로 바쳐지는 와중에도 스핑크스를 파트너라고 언급하는 등 악마와 계약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끝까지 스핑크스를 믿고 있었다. 마파랑의 눈이 정확했던 셈.
{{{#!folding 【카드 구성】
몬스터 카드
* 창세신
에이스 카드. 이 카드로 초전도 티라노나 초고심해왕 실러캔스 같은 최상급 몬스터를 묘지에 묻어두고 쉽게 소생시켜 필드를 장악했다.
* 초전도 티라노
깡타점 어태커. 제이슨의 듀얼 내내 끝까지 파괴되지 않았다. 대신 프룰이 발동한 포스로 사이코 로드의 공격력 셔틀이 되고 말았지만.
* 초고심해왕 실러캔스
전개 담당. 특수소환된 어류족 몬스터들을 단결의 힘 강화용도나 창세신의 제물, 말뼈의 대가에 초전도 티라노의 효과 코스트로 아주 살뜰하게 써먹었다. 정작 실러캔스 본인은 선봉으로 나서다가 파괴당하는 일이 많은 편.
* 프로스트 사우루스
탐욕의 항아리를 발동시킬 때 묘지에 있는 것으로만 등장.
* 레인보우 휘시 × 3
실러캔스의 효과로 몬스터들을 전개할 때 나오며, 공격 및 효과 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제물이나 말뼈의 대가로 인한 드로우 말고는 하는 일이 없다. 많은 어류족도 있는데 하필 이 카드인 이유는 아마도 사용자의 이름이 '레인보우'라서 그런 듯 하다.
* 메타보 샤크
실러캔스의 효과로 몬스터들을 전개할 때 등장. 3장 나오는 레인보우 휘시에 비해 임펙트도 적고 하는 일도 없다.
* 수염 아귀
* 창세자의 화신
* 네크로 가드너
몬스터 카드
* 창세신
에이스 카드. 이 카드로 초전도 티라노나 초고심해왕 실러캔스 같은 최상급 몬스터를 묘지에 묻어두고 쉽게 소생시켜 필드를 장악했다.
* 초전도 티라노
깡타점 어태커. 제이슨의 듀얼 내내 끝까지 파괴되지 않았다. 대신 프룰이 발동한 포스로 사이코 로드의 공격력 셔틀이 되고 말았지만.
* 초고심해왕 실러캔스
전개 담당. 특수소환된 어류족 몬스터들을 단결의 힘 강화용도나 창세신의 제물, 말뼈의 대가에 초전도 티라노의 효과 코스트로 아주 살뜰하게 써먹었다. 정작 실러캔스 본인은 선봉으로 나서다가 파괴당하는 일이 많은 편.
* 프로스트 사우루스
탐욕의 항아리를 발동시킬 때 묘지에 있는 것으로만 등장.
* 레인보우 휘시 × 3
실러캔스의 효과로 몬스터들을 전개할 때 나오며, 공격 및 효과 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제물이나 말뼈의 대가로 인한 드로우 말고는 하는 일이 없다. 많은 어류족도 있는데 하필 이 카드인 이유는 아마도 사용자의 이름이 '레인보우'라서 그런 듯 하다.
* 메타보 샤크
실러캔스의 효과로 몬스터들을 전개할 때 등장. 3장 나오는 레인보우 휘시에 비해 임펙트도 적고 하는 일도 없다.
* 수염 아귀
* 창세자의 화신
* 네크로 가드너
마법 카드
* 패 좌절
작중 2번의 듀얼 모두 이 카드로 실러캔스를 묘지에 묻었다.
* 탐욕의 항아리
* 컵 오브 에이스
* 말뼈의 대가
* 죽은 자의 소생
* 번개
* 단결의 힘
* 개기일식의 서
* 신비의 중화냄비
* 패 좌절
작중 2번의 듀얼 모두 이 카드로 실러캔스를 묘지에 묻었다.
* 탐욕의 항아리
* 컵 오브 에이스
* 말뼈의 대가
* 죽은 자의 소생
* 번개
* 단결의 힘
* 개기일식의 서
* 신비의 중화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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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하오딘 X
성우는 여민정레인보우 그룹의 부사장. 늘 제이슨 옆에 붙어 그를 보좌한다. 10화에서 참가자들은 아직이냐는 제이슨의 말에 아직 반시간 정도 남았다고 얘기해주는 걸로 첫 등장. 13화에선 배가 도착했단 걸 제이슨에게 알려주며 14화에선 단을 제이슨에게 소개해주고 그에게 듀얼리스트 킬러 자리를 담당시킬 것을 제안한다. 완결편 16화에 레인보우가 스핑크스의 힘으로 천계의 신전을 터는걸 보면 로켓런처(…)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제이슨이 제물로 바쳐지자 충격을 받다가 그릴과 함께 제물로 바쳐진다. 그나마 듀얼이라도 한 그릴과는 다르게 보좌한거 빼고는 한 것도 없이 제물이 되고 말았다.(...) 여러모로 바뀐 스토리의 최대 피해자. 원래 설정에는 수전노 기믹이 있었던 모양이지만 그런 캐릭터성은 부각되지 않았다. 작가도 별로 부각시킬 생각은 없었던 모양이고. 작가에 블로그에 따르면 구판에서는 속사포 드래곤 위주의 덱을 쓸려고 했으며 겉으로는 제이슨에게 충성을 바치는 보좌 캐릭터인듯 했으나 실제로는 스타스크림 마냥 레인보우 그룹의 수장 자리를 노리는 전형적인 2인자 악역이었고, 제이슨이 레디를 세뇌하여 프룰과 붙게하고 패배한 후 세뇌가 풀린 레디와 듀얼을 하지만 레디에게 패배하고 레인보우 그룹에서 방출되자 본색을 드러내며 제이슨에게 총구를 들이밀다 바닥의 발판이 열리며 그곳으로 빠지며 처리당할 캐릭터였다고 한다. 마치 밴디트 키스가 떠오를 행보가 될 수 있었다.
-
그릴 G 유티르크
제이슨의 성문을 지키는 문지기로, 덱은 엑조디아 덱. 이름의 어원은 그린. 본래 15편에 등장할 예정이였지만 15편 초반부만 미리 공개된 상태에서 완성본은 유실되고 조기 완결을 했기 때문에 등장도 못하고 묻힐 뻔 했으나, 완결편 제작으로 인해 제대로 등장하게 되었다. 완결편 첫 화인 16화에서 마프룰과 듀얼.[96] 크리터와 검은 숲의 마녀의 효과로 엑조디아 파츠를 서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속임수였으며, 일부러 엑조디아 파츠를 묘지로 보내도록 유도한 후 소환신 엑조디아를 소환해 프룰에게 승리한다. 듀얼 내내 프룰이 듀얼 초심자인데도 한번도 진 적이 없으며 능숙하게 듀얼을 한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하며 메인 떡밥을 가속시켰으며 작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프룰에게 승리. 엑조디아 사용자라는 점에다 미칠듯한 카오게이까지 보이며 존재감을 어필하는 데 성공해 등장도 못하고 짤렸던 한을 제대로 갚았다. 제이슨이 밝힌 바에 따르면 관문을 통과하려다 그에게 패해 쓰러진 자들은 스핑크스의 강림을 위한 제물이 된 상태라고 한다. 이후 제이슨과 대면 중이던 마프룰 앞에 나타나 그의 남은 동료들을 인질로 잡는다. 그러나 라이플에게 제압당하고 이후 제이슨이 제물로 바쳐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다가 하오딘과 함께 제물로 바쳐진다. 첫 등장의 포스에 비해 너무 허무하게 리타이어 당했지만 보좌 빼고는 한 것도 없는 하오딘과는 다르게 활약은 하고 리타이어 당했으니 그나마 낫다.
구판 설정에서는
소환신 엑조디아가 아닌
엑조디아 네크로스를 사용할 예정이었고, 프룰이 발동한
로스트에 의해 묘지의 봉인된 엑조디아가 제외되며 패배. 이후 제이슨에게 어둠의 듀얼에 패배한 벌로 정신이 파괴되며 퇴장하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
히비키 단
이 캐릭터 또한 플래시팬의 자캐가 아니다.[97] 제작자는 캐릭터와 동명인 히비키 단.[98]
인간이 아닌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이며 번개를 이용해 전기 공격을 할 수 있다.[99]그런데 굳이 듀얼을 할까?그런 캐릭터성에 맞게 사용하는 덱은 번개 덱,[100] 에이스 카드는 번개 제왕 자보르그.
듀얼리스트 킬러로써 레인보우 제이슨 K에게 고용되었으며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정황상 마프룰 팀을 만나기 전까지 많은 듀얼리스트들을 해치운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마프룰 팀과 조우하고 라이플과 듀얼을 하게된다.[101] 바이러스 콤보로 대천사 제라토를 묘지로 보내고 번개 제왕 자보르그를 소환하여 우세를 보였으나 막판 분노 모케모케와 아기도, 무도라 콤보로 결국 패배하고는 자신의 번개 능력을 이용한 리얼 파이트(...)로 마프룰 팀을 아예 없애버리려고 한다.아니 그러니까 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굳이 듀얼을 하냔 말이야.[102] 그렇게 프룰 일행을 몰살하려다가 라이플에게 저지 당하고 라이플과 리얼 파이트를 하는데 라이플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우세를 점하고 마지막 일격을 날렸으나 라이플이 레이저 총으로 땅을 쏘아 공중으로 피한 후 뒤로 다가와 그대로 반격당해 리타이어한다.
완결편인 16화에선 제이슨이 악마 숭배자란 점, 스핑크스에게 영혼을 팔아 그 힘을 얻은 점을 언급하고 라의 익신룡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떡밥을 날리고는 소멸한다. 마지막까지도 주요 떡밥을 뿌리며 웃으면서 여유있게 소멸하는 등 끝까지 간지 악역의 포스를 유지하며 퇴장했다.
구판 설정에서는 라이플한테 역전 당한 뒤 제이슨에게 조종당해 강제로 싸우다가 각성한 라이플에게 당해 그대로 소멸할 예정이었다는 등 취급이 별로 좋지 않았다. 여러모로 신판 스토리의 최대 피해자가 하오딘이었다면 이쪽은 최대 수혜자.
6.3. 최종 보스
- 스핑크스 케로베로스
더빙 영상 |
"그럼 증명해 보시지. 날 쓰러뜨리고 너희 인간이 옳다는 것을 말이야."
마침내 19화에서 제이슨과, 그릴, 하오딘에 실린더에 담긴 참가자들을 제물로 삼아 부활하는데 성공하였고 하늘을 자기가 살던 지옥처럼 만들고 나오자마자 삼환신을 손에 넣어 신의 칭호를 빼앗고 라이플과 듀얼을 하게 된다. 사용 덱은
삼환신 덱. 그것도 원작의 효과를 지닌 삼환신이며[105] 거기에 더해
갓 슬라임등 명암의 듀얼리스트 팩에 나온 지원 카드들을 주축으로 신을 소환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최종보스라서 그런지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전용 듀얼디스크를 사용하며 드로우 할때 일반 드로우 소리가 아닌 사자 울음소리가 나온다. 라이플과의 듀얼 도중 밝혀진 그의 목적은 모든 생명체의 감정을 지우고 자신의 지배에 따르는 세상을 만드는 것. 3턴째에 원작 오벨리스크의 효과로
대천사 제라토를 파괴, 직접공격으로 라이플과 그를 지키려던 프룰까지도 소멸시킨다.[106] 이후 레디, 재필, 바블리와 1대3 듀얼을 하고 다 박살낸다. 라이플과의 듀얼에서 그는 라이플이 소환한 제라의 전사를 보고
악마의 꼬드김에 넘어가
스스로 타락한 인간과 같은 나약한 몬스터라고 조롱하고, 라이플은 이에 대천사 제라토를 소환하여 인간은 감정이 있기 때문에 나약하지 않다고 했으나 그는 오히려
타락천사 제라토를 언급하며 대천사가 되었지만 결국 어둠을 이기지 못하고 타락했다고 재차 조롱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싱크로 소환과 제라의 천사가 없는 세계관이라 가능한 조롱이라는 드립이 있었으나.. 자세한 건 후술.
20화에선 프룰이 없는 반나절동안 이재필, 바블리는 물론 미하엘을 비롯한 모든 천사들에 신들까지도 모두 소멸시키는 짓을 저질렀다.[107] 프룰이 돌아왔을때 레디마저 라의 익신룡의 직접 공격으로 소멸시킨다. 프룰이 어떻게 살아있는지 의문을 가지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쓰러트리겠다며 프룰과 듀얼, 첫 턴부터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소환하나 프룰의 전략에 의해 최강의 방패를 장착한 월 섀도우에게 전투 파괴당한다. 그러나 그것을 트리거로 가디언 슬라임을 소환했고 두번째 턴에 갓 슬라임을 통해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하여 라이플 때와 같은 패턴으로 프룰의 필드를 쓸어버린다. 다행히 프룰이 손을 써서 원턴킬이나는 재앙은 피했지만.
21화에서 드러나는 그의 정체는 명계의 문지기 일족. 태어났을때부터 엄청난 마력을 지녔으나 문지기의 숙명으로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그에 반해 인간들은 무능력함에도 불구하고 사치를 부리고 욕망을 탐하는 모습에 분노하여[108] 신에게 반란을 일으켜 자신이 세상의 룰을 뜯어고칠 생각이었다고 한다. 오벨리스크가 파괴된 후 직접공격으로 큰 데미지를 입지만 오히려 라를 소환할 패가 모두 갖추어진 스핑크스는 여유를 부렸고, 그 흉악한 원작 라의 익신룡의 효과로 필드를 정리하고 프룰의 정신력을 불태워버린다. 그러나 프룰이 다시 일어서자 이때부터 식은 땀을 흘리면서 프룰을 위험인자로 인식, 원턴킬로 프룰을 끝장내려고 한다.
프룰이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살려온 사이코 쇼커로 가까스로 라이프를 1점 남기며 버티자, 패 한 장 없는 프룰에게 어떻게 이길것이냐고 비웃고 다음 드로우할 카드와 세트된 카드 를 생각하며 공격준비를 한다. 그러나 다음 턴 오버레이 세계에서 진짜로 제라의 천사를 보고 온 프룰이 타락천사 제라토는 후속 카드가 아니라 그저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며 인간은 마치 제라의 전사처럼 스스로의 선택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말로 라이플과의 대화에서 그가 했던 조롱과 인간의 감정을 없애겠다는 사상을 완전히 부정당하고[109] 다른 세계에서 배워 온 엑시즈 소환과 레디에게 받은 위대한 마수 가젯트의 협공에 당해 라의 익신룡과 함께 폭사. 그대로 소멸한다.
프룰이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살려온 사이코 쇼커로 가까스로 라이프를 1점 남기며 버티자, 패 한 장 없는 프룰에게 어떻게 이길것이냐고 비웃고 다음 드로우할 카드와 세트된 카드 를 생각하며 공격준비를 한다. 그러나 다음 턴 오버레이 세계에서 진짜로 제라의 천사를 보고 온 프룰이 타락천사 제라토는 후속 카드가 아니라 그저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며 인간은 마치 제라의 전사처럼 스스로의 선택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말로 라이플과의 대화에서 그가 했던 조롱과 인간의 감정을 없애겠다는 사상을 완전히 부정당하고[109] 다른 세계에서 배워 온 엑시즈 소환과 레디에게 받은 위대한 마수 가젯트의 협공에 당해 라의 익신룡과 함께 폭사. 그대로 소멸한다.
신인 내가... 고작 인간따위에게!!!!!!!
-유언
-유언
{{{#!folding 【카드 구성】
몬스터-
라의 익신룡
그 흉악한 원작의 효과[110]를 모두 발휘하는 것도 모자라 지원카드까지 모두 받는 사양. 라이프가 1이 되었을때의 대비도 태양신 합일과 고대의 주문으로 잘했으나 위대한 마수 가젯트의 깡공격력에 폭사하고 말았다. -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원작처럼 몬스터 2장을 제물로 바치고 상대 몬스터 전부 파괴+4000데미지에 공격 제한도 없는 사양. 이 카드로 라이플을 쓰러트리고 프룰도 몰아붙힌다. 이후 인조인간-사이코 쇼커에 리미터 해제로 공격력이 밀려카오게이를 지으면서파괴. -
오시리스의 천공룡
원작처럼 수비표시 몬스터에게도 소뢰탄이 통하는 사양. 프룰과의 듀얼에서 첫턴부터 소환되는 위용을 보였으나 1턴안에 월 섀도우에게 두 동강이 나고 만다. 그러나 스핑크스는 이를 트리거로 가디언 슬라임을 불러낸다. 라와 오벨리스크는 각각 레디, 라이플을 쓰러뜨리는 활약을 했으나 얘만 그 누구도 쓰러뜨리지 못하고 몬스터 1장도 파괴하지 못한채 허무하게 썰려나간다.[111] - 가디언 슬라임
- 리액터 슬라임
- 리바이벌 슬라임
- 쥬라게도
- 라의 사도×3
마법
함정
-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
- 전선복귀
- 암흑의 마재생
-
태양신합일
이 카드로 라이프가 1이 남았을 때 직접 공격이나 효과 데미지에 대항하려 했지만...
-
갓 슬라임
라이플과의 듀얼에선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을, 프룰과의 듀얼에선 가디언 슬라임을 릴리스하고 소환되었다. 이중 라이플과의 듀얼에서는 다른 효과는 설명해놓고는 치사하게도 전투파괴 내성을 설명하지 않아 어니스트를 낭비하게 만들었다.(...) 어차피 듀얼로그상 라이플이 질 수밖에 없었지만..
프룰과의 듀얼에선 원턴킬 밎 다음 턴 대비로 필드위에 세워두었지만 이것이 오히려 패배의 방아쇠가 되고 만다.}}}
6.4. 조연
-
퍼플 제이크
"뭐?! 보라돌이?! 이런 천하에 유치한 녀석을 봤나!"
"하일 시티"라는 곳 출신으로 그 지역 대회 우승자. 언데드 덱을 사용한다.[112] 에이스는 버서크 데드 드래곤.[113] 대회 우승자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져서 자뻑이 굉장히 심한 캐릭터다. 대회 우승자라고는 하는데, 작중 바블리는 대회라고 해봤자 신문이나 라디오에나 나오고, TV나 인터넷엔 나온적도 없는 작은 대회라며 퍼플 제이크가 그렇게 대단한 놈은 아닐것이라는 암시를 한다. 바블리와의 듀얼이 끝난 프룰에게 온갖 자뻑을 뿜어내며 도전하지만 레디가 그런 퍼플 제이크의 행동이 재수없다며 대신 듀얼을 신청한다. 퍼플 제이크는 레디를 너무 우습게 본 나머지 서로의 희귀 카드를 한장씩 거는 안티룰을 제기했지만 결국 지는 바람에 레디에게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뺏긴다. 나중에 배틀 킹덤에 도착해서 팀을 꾸릴땐 레디가 직접 퍼플 제이크 같은 녀석은 싫다고 선언한다. 여러모로 DM의 빌런 캐릭터들을 섞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컷 나대다가 털린다거나 국내 대회 우승자라는 것은 인섹터 하가를, 본인이 유리할 때 카드를 거는 안티룰을 제기하는 것은 다이노서 류자키를, 언데드 덱을 사용한다는것은 고스트 코츠즈카에게서 따온 듯. 비록 레디에게 지긴 했지만 그래도 국내 대회 우승자라서 그런지 실력 자체는 꽤 좋다. 본편에서 듀얼한 인물들 덱 중에서도 덱과 전술이 가장 멀쩡하다. 이후 완결편에서 다른 패배한 참가자들과 함께 스핑크스의 제물을 위해 잡힌 상태로 등장. 이후 스핑크스 부활을 위한 제물로 쓰이나 프룰에 의해 스핑크스가 소멸당하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원래대로 돌아왔다. 마지막화에선 프룰과 레디의 라스트 듀얼을 관전한다.그리고 별별 드립을 날려댄다.[114] 후일담에서는 막나가기를 상대로 필드마법 언데드 월드를 발동시키며 우위를 잡는 모습으로 출연 종료.
이름의 어원은 보라색.
【카드 구성】
마법 카드
- 자수정
- 악몽의 철우리
- 데몬의 도끼
- 데몬과의 거래
- 욕망의 항아리
-
미하헬
포에버스토리의 작가인 김군의 캐릭터. 원작과 마찬가지로 라이플에게 힘을 준 불의 천사라는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라이플에게 신의 카드를 가져오는 임무를 하달하여 배틀 킹덤으로 가는 배에서 연락을 취한다. 라이플에게 듀얼 가이드 북을 전달하여 듀얼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줬으며 천계에서 열린 회의에서 라이플을 보낸 게 걱정이라는 블루[115]의 말에 인간계에 대해 잘 아는 건 인간인 라이플이라며 라이플을 두둔해준다. 라이플이 소멸하자 무능한 천사인 자신을 원망하라는 말과 함께 오열한다. 19화에서는 결국 직접 난입하여 스핑크스를 막지만 삼환신의 힘에 의해 소멸당했다고 한다. 스핑크스가 소멸되자 다시 돌아왔다. 22화에서는 라이플이 듀얼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나름 적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 되었다고 하면서 한편으로 프룰이 마치 라이플을 처음 만났을때 모습과 같다고 회상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당연 미카엘.[116]
-
신
작중 세계관 내의 신. 라이플에게 신의 카드를 되찾는 임무를 내린 건 이 아저씨로 보인다. 신이나 천사는 인간의 일에 개입하면 안된다는 천계의 법 때문에 직접 나서지 못하고 인간인 라이플을 신의 대리자로 선택하여 내려보냈다는 듯. 이후, 스핑크스가 부활하자 신의 증표를 빼앗겨버린다. 20화에서는 스핑크스의 언급으로 소멸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핑스크가 소멸한 이후 다시 돌아와 마프룰에게 원하는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말한다. 후일담에서는 미하엘과 함께 삼환신의 카드를 천계에 다시 보관해놓는 모습으로 출연종료.
-
이름 불명의 팀
마프룰 팀이 배틀 킹덤에 도착한 뒤 처음 붙은 상대로 나중에 나온 말에 의하면 경기도 지역 듀얼 대회 우승자들이라고 한다. 이름도 안나오는 엑스트라라서 그런지 조폭같이 생긴 것이 특징. 프룰과 듀얼한 선수의 에이스 카드는 조폭같이 생긴 외모에 걸맞은 스컬라이더. 초반에 뒷면 수비표시였던 아즈텍의 석상을 공격력 1400밖에 안되는 카오스라이더 구스타프로 건드렸다가 생존점수를 깎이고,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으로 공격력을 바꾼 월 섀도우에게 구스타프를 격파당하는 등 처음부터 생존점수가 왕창 깎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스컬라이더를 소환해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으로 공격력을 올려 어느정도 선점하는 모습을 보이나 싶었더니 이내 에라타 전 세뇌-브레인 컨트롤-로 스컬라이더를 빼앗기고 리미터 해제 뽕받는 사이코 쇼커와 스컬라이더에게 직접 공격을 받아 리타이어. 당황한 팀원들이 나머지 주역 네명에게 4vs4 복식으로 듀얼을 걸었으나 그 네명도 전부 쉽게 리타이어당했다. 레디는 잘난 척 했던 주제에 완전 초보였다며 불평했고 라이플 또한 첫 듀얼이라 기대했 건만 너무 쉽게 끝나 김빠진다고 했다. 엑스트라라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의 효과를 받은 스컬라이더가 돌진하여 말 그대로 월 섀도우를 박살내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
완결편에서는 프룰과 듀얼한 캐릭터가 퍼플제이크와 마찬가지로 스핑크스의 제물을 위해 잡힌 상태로 등장했다. 정황상 나머지 4명도 같은 상황일 듯. 이후 스핑크스 부활을 위한 제물로 쓰이나 프룰에 의해 스핑크스가 소멸당한 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마지막화에선 프룰과 레디의 라스트 듀얼을 관전한다.
생긴게 험상궂어서 그렇지 의외로 상식인들로 보인다. 퍼플 제이크가 이해 못하는 듀얼 전략을 설명한다던가 제이크의 드립에 면박을 준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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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토네이도, 아쿠아, 플레임
구판 오프닝과 엔딩에 등장하며 스핑크스의 부하들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완결편에선 분량상 삭제된 캐릭터들. 다만 아예 등장이 없는 건 아닌데 스핑크스의 과거 회상에서 선대 신에게 반란을 일으킬 때 그의 최측근으로 붙어 신의 군단에게 덤비는 모습으로나마 나와줬다. 물론 이후엔 선대신과 삼환신의 힘 앞에 다른 악마들과 같이 끔살.
6.5. 평행세계의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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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레몬
리메이크작인 오버레이의 등장인물들로 작중에선 프룰이 넘어간 평행세계의 친구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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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사용덱은 빙결계 덱. 마찬가지로 오버레이에서의 라이벌 캐릭터로 완결편에선 그냥 지나가듯이 비추는 정도였으나 이후 스핀오프에서는 대전 상대로서 등장한다.
듀몬 완결편 본편에선 프룰의 방에 붙여진 포스터 및 엔딩컷에서 프룰과 듀얼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으며 이를 토대로 만든 스핀오프에서는 프룰이 넘어간 세계 쪽의 챔피언으로서 결승전에 올라온 프룰과 듀얼을 한다. 오버레이가 나오던 12년도와는달리 빙결계 3룡이 전부 금지에서 해제됐으며 스트럭처 덱 동옥의 빙결계도 발매한 후라서 제대로 된 듀얼로그를 보여준다. 설정은 오버레이와는 많이 바뀌었는지 악당 같은 모습을 보이던 오버레이와 달리 냉정하면서도 상대방을 인정하고 관중들을 신경쓰는 개념찬 라이벌 캐릭터로 나온다.[117]
-
가족들
엄마, 아빠 그리고 여동생인 "프룬"으로 오버레이에서의 프룰의 가족들이다. 엄마와 프룬은 오버레이 때와 다를 바 없지만 아빠의 경우는 폐인 설정이 사라지고 그냥 평범한 아버지 캐릭터로 등장한다.
7. 작중 보여준 오류
전체적으로 작품에 룰 오류가 상당히 많다. 원작 애니메이션처럼 극적인 전개를 위한 고의적인 룰 오류[118]도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는 작가가 어린 나이에 제작한 것이다 보니 룰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2020년에 공개한 완결편에서는 확실히 줄어든 편이며 구판의 오류가 아예 룰 자체를 무시하는 오류였던 것에 비해[119] 완결편의 오류는 라이트 유저가 헷갈리기 쉬운 카드의 재정이나 패 매수 1장 정도가 미스나거나 하는 등 본가 유희왕 쪽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소소한 실수 정도의 오류이다. 여담으로 완결편에서 오류가 난 듀얼은 전부 프룰의 듀얼이며 아이러니하게도 하나같이 연출과 전체적인 로그면에서는 극찬을 받았던 듀얼들이다. 애니메이션 연출에 신경쓰다 보니 오히려 로그면에서 실수가 일어난 듯.
-
드로우 페이즈 스킵하는 인물들
작중 자기 턴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드로우를 하지 않는 플레잉이 좀 보인다. -
유언장의 효과를 잘못 이해한 레디
2화에서 보여준 오류. 유언장을 발동시키려면 본인의 턴일 때 몬스터가 묘지로 가야 한다. 허나 레디는 프룰이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로 수비 몬스터를 파괴한 뒤 발동시켰다. 유언장은 속공마법도 아니고, 당연히 상대의 의한 파괴는 본인의 턴이 아니므로 유언장을 발동시킬 수 없다. 그러나 작가의 오류로 인해 멀쩡히 발동되어 아머 리저드를 소환했고, 이를 제물로 삼아 위대한 마수 가제트를 소환해냈다. -
주인공인 프룰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기 위한
츤데레레디의 공격 미스
3화에서 보여준 오류. 영혼의 해방으로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시킨 레디가 차원 융합으로 제외되어 있던 아머리저드와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를 소환해냈다. 근데 제외할 때 사이코 쇼커까지 제외시켜서 프룰에게 사이코 쇼커를 소환하게 만들었다.[120] 게다가 그 두 몬스터 외에도 레디의 필드 위엔 아머리저드를 제물로 바치고 거대화까지 장착하여 공격력을 6000까지 끌어올린 위대한 마수 가젯트가 있었다. 반면에 상대이자 주인공인 프룰의 필드 위엔 수비봉인으로 인해 공격표시가 되어있는 아즈텍의 석상과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뿐이였고, 기어프리드로 아즈텍의 석상을 격파한 후, 위대한 마수 가제트로 사이코 쇼커를 해치우면 레디의 승리였다. 허나 어째서인지 위대한 마수 가제트로 아즈텍의 석상을 공격해서 프룰을 살려주는 실수를 저지른다. (사이코 쇼커의 공격력은 2400이니 공격력이 각자 1500과 1800인 아머 리저드와 기어프리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결국 프룰은 살아남은 사이코 쇼커를 제물로 삼아 어찌저찌 해서 월 섀도우를 소환해내고, 변덕스런 재단사를 발동해 가제트의 거대화를 빼앗은 뒤, 프룰의 주력 키카드인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를 발동하여 공격력이 0이 된 가젯트를 공격력 6000이 된 월 섀도우로 공격, 결국 주인공인 프룰이 승리한다. -
거대화의 효과를 잘못 이해한 레디
거대화는 본인의 라이프가 상대의 라이프보다 적을 때 장착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2배로 높여준다. 그렇다, 원래 공격력이 0인 위대한 마수 가제트한테는 장착시켜봤자 올라가지도 않고,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으로 공수를 바꾼 월 섀도우한테도 장착해봤자... 12화에서는 합성마수 가젯트에게도 장착시켜 공격력을 두 배로 증가시켰는데, 합성마수 가제트도 같은 케이스. -
툰 캐논 솔저의 효과를 잘 모르는 프룰
딱히 룰 오류는 아니고, 제작자의 사소한 실수로 보이는 장면이다. 재필이 툰 캐논 솔저를 소환하자 프룰은 '툰 캐논 솔저는 필드 위 몬스터를 제물로 바쳐 400의 데미지를 주는 위협적인 몬스터야'라고 툰 캐논 솔저를 경계하는데,의외로 현실 OCG스러운 발언캐논 솔저가 주는 데미지는 400이 아니라 500이다. -
몬스터를 앞면 수비표시로 일반 소환한 프룰
재필과의 듀얼에서 아즈텍의 석상을 릴리스하여 미궁출현-래버린스 월-을 소환하는데 앞면 수비표시로 일반 소환한다. -
반전 소환한 툰 고블린의 돌격부대로 직접 공격하는 이재필
작가가 6화를 유튜브에 업로드 하면서 썸네일에 스스로 언급했다. 툰은 일반소환,반전소환,특수소환 된 턴엔 공격할 수 없다. 근데 이재필은 반전소환한 툰 고블린의 돌격부대로 그 턴 프룰에게 직접 공격을 했다. 애초에 툰 고블린 돌격부대의 수비력은 0이기에 굳이 뒷면 표시로 세트했다가 다음 턴까지 기다렸다 반전소환할 이유가 없다. 그냥 처음부터 일반소환하고 2300의 공격력으로 버틴 후 다음 턴 직접 공격하는 게 로그적으로 훨씬 매끄럽다. 작가 본인도 해당 영상 댓글에 이 부분을 언급하며 어이없어했다. -
개판 5분 전인 프룰과 블리의 듀얼.[121]
작중 오류가 가장 많이 일어난 듀얼. -
블리의 턴을 스킵하고 몬스터 위조하는 사기꾼, 마프룰
9화에서 암흑 마계의 용기사 다크 스워드의 공격을 받을 때, 공격 무력화로 막은 거 까진 정상이었으나, 그 다음 바로 패에서 브레인 컨트롤로 용기사를 강탈하고, 융합 해제로 소재 몬스터를 불러오는 위조 행위를 벌였다![122]그러고 직공을 박고나서 그제야 블리의 턴이 끝난 듯 마냥 드로우 페이즈에 들어갔다.....는 아니고, 블리가 턴 엔드를 하고 프룰이 드로우를 하는 과정이 스킵되었을 뿐, 프룰의 턴이 돌아온 뒤 융합 해제로 몬스터를 위조하고 공격한 것이 맞다. 프룰의 공격이 끝난 후 블리가 턴을 받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브레인 컨트롤의 1턴 제한을 양쪽 플레이어의 턴을 합쳐서 계산하는 미스를 벌인데다 몬스터 위조는 변함없어서 오류 범벅인 건 그대로다. -
어드밴스 소환따위 쿨하게 무시해주는 사나이, 바블리
9화에서 보여준 오류. 레벨 5짜리 유니온 몬스터 기사용을 그냥 소환했다(...). 다른 오류들은 그나마 이해해줄 법한 이유가 있었지만, 이 오류는 제일 이해하기가 힘든데, 아마 유니온의 효과를 착각한 것으로 추측된다. 유니온 몬스터는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특정 몬스터에게 장착하는 카드인데, 이런 절차를 걸치려면 일단 통상 소환부터 해야한다. 아무래도 "소환 뒤 장착 카드로 취급한다"라는 효과를 "소환대신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마법/함정 존에 세트한다"라고 착각한 모양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작가가 직접 댓글로 해명(?)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렸을 때 놀이터에서 유희왕을 하면서 마찬가지로 유니온 몬스터인 코이츠를 장착 마법마냥 대뜸 필드에 내놓았었다고 한다. 그걸 그대로 애니메이션에까지 적용시켜버렸다는 것. 다만 이후에 레디가 빙암마수를 작암마수에게 장착시킬 땐 멀쩡히 일반 소환 후 장착한 걸 봐선 11화부터는 유니온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만든 듯 하다. -
죽은 자의 생환의 효과를 잘못 이해한 프룰
10화에서 보인 오류. 죽은 자의 생환은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된 턴에 발동할 수 있는데, 자신의 패 1장을 묘지에 버리고 전투로 파괴된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는 마법 카드다. 프룰은 기사용을 장착한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에게 파괴당한 사이코 쇼커를 소생시켰는데, 문제는 발동 타이밍이 사이코 쇼커의 파괴를 끝낸 바블리가 턴을 마친 다음이였다. 즉, 발동 타이밍이 완전히 지나버렸음에도 그걸 무시하고 발동해버린 것. 게다가 죽은 자의 생환은 속공 마법이 아닌지라 본인 턴에 파괴당한 것이 아니면 발동이 불가능한데다, 효과 자체도 잘못 이해한 탓에 소생을 시킨 것. -
미라지 나이트의 효과를 잘못 이해한 바블리
11화에서 보여준 오류. 바블리는 미라지 나이트를 소환하여 프룰의 사이코 쇼커를 격파했다. 미라지 나이트는 대미지 계산시 어니스트 효과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리는 것이 본래 효과지만, 어째선지 바블리는 이를 파괴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미라지 나이트의 공격력에 합치는 것으로 착각, 미라지 나이트의 공격력을 5200까지 올린다.맙소사엔드 페이즈 시 미라지 나이트가 게임에서 제외되는 효과를 막기 위해 스킬 드레인을 발동하는데, 이로 인해 미라지 나이트는 공격력이 5200인 상태로 필드 위에 계속 남을 수 있었다(...).[123] 후에 패기롭게 프룰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날렸지만 프룰의 세트 카드를 경계하지 않은 탓에 프룰의 매직 실린더가 반사한 5200의 데미지를 직빵으로 처맞고 패배.정의구현만약 스킬 드레인이 아니라당시엔 발매되지 않았던왕궁의 철벽이 있었더라면 미라지 나이트를 안정적으로 우려먹을 수 있는 바블리가 이겼을 것이다.[124] -
퍼플제이크의 턴을 마음대로 스킵해버리는 레디
이 또한 11화에서 보인 오류. 레디의 필드엔 공격력 1500의 아머 리저드, 퍼플 제이크의 필드엔 공격력 1600의 드래곤 좀비와 공격력 1500의 갑옷 무사 좀비가 있었다. 퍼플 제이크는 드래곤 좀비로 아머 리저드를 격파하였고, 이 상태에서 갑옷 무사 좀비로 다이렉트 어택을 먹일 수 있었지만 어째선지 그러지 않았고, 레디는 퍼플 제이크가 턴 종료를 하지도 않았는데 마음대로 카드를 뽑아 기어프리드를 소환했다.움직이지 않는다고 선언한 네 녀석은 턴을 종료한 거나 마찬가지! -
도굴꾼의 효과를 잘못 이해한 레디
퍼플 제이크가 고스트 왕 펌프킨으로 공격해올때 레디는 도굴꾼을 발동. 퍼플 제이크의 악몽의 쇠창살을 가져오고 2000 라이프를 지불하고 악몽의 쇠창살을 발동하여 고스트 왕 펌프킨의 공격을 막는데, 도굴꾼의 마법 카드를 사용하는 효과는 자기 턴에만 발동할 수 있는 효과다. 즉, 올바른 룰에 따르면 레디는 악몽의 쇠창살을 가져와봤자 쓸 수 없다. -
함정 따위 패에서 발동해주시는 퍼플 제이크
매직 재머를 아무렇지도 않게 패에서 발동했다. 심지어 원래는 패 1장을 코스트로 마법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인데 코스트도 없이 이미 발동되어 있는 거대화를 파괴시켰다. 싸이크론을 발동해서 파괴하는 쪽이 룰 상 문제없는 자연스러운 전개가 된다. -
데몬과의 거래의 발동 타이밍
데몬과의 거래는 자신 필드 위의 레벨 8 이상의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 발동할 수 있는 카드인데 작중에서 퍼플 제이크는 어째서 인지 레디의 턴때 어둠에서 나온 절망이 전투로 파괴된 때가 아니라 레디의 턴이 종료되어 자기 턴에 이 카드가 드로우 되어 발동 조건을 만족했다면서 발동하고 버서크 데드 드래곤을 특수소환한다. 룰 상 퍼플 제이크가 이 카드를 세트해두었다가 어둠에서 나온 절망이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이 카드를 발동해서 버서크 데드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는 전개가 되어야 한다. -
데몬의 도끼의 2번 효과의 타이밍을 무시하고 발동한 퍼플 제이크
데몬의 도끼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덱의 맨 위로 돌아가는 효과의 타이밍은 묘지로 보내졌을 때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장착하고 있던 고스트 왕 펌프킹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퍼플 제이크는 고스트 왕 펌프킹이 파괴된지 한참 후에야 데몬의 도끼가 덱의 맨 위로 돌아가는 효과를 발동한다. -
버서크 데드 드래곤의 자폭
레디는 물리분신을 써서 퍼플제이크의 버서크 데드 드래곤과 자폭해서 공격을 막았지만, 본래 이 경우엔 리플레이가 발생해서 공격 몬스터는 공격 대상을 다시 고르거나 공격을 취소할 수 있다. 즉 배틀매니아!같은 강제 공격 효과를 쓰지 않는 이상 자폭은 불가능하단 뜻. 다만 이 부분은 극적인 연출을 위한 룰 오류로 봐도 무방하다. -
버서크 데드 드래곤을
리빙 데드로 되살리는 퍼플제이크
"데몬과의 거래"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버서크 데드 드래곤은 정규 소환을 거쳐도 소생 시킬 수 없는 특수 소환 몬스터다. 즉 리빙 데드와 소생 카드로는 소생시킻 순 없다. -
LP 코스트 따윈 무시하고 발동하는 퍼플 제이크
퍼플 제이크가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버서커 데드 드래곤을 소생한 후, 엔드 페이즈 시 공격력 500이 줄어드는 효과를 막기 위해 스킬 드레인을 발동하는데 본래 스킬 드레인은 생존점수 1000을 지불하고 발동하는 것이지만, 어째선지 퍼플 제이크는 해당 카드의 효과를 대충 설명하는 것으로 넘어갔다. -
죽은 자의 소생을 뒤집어놓고 발동하는 프룰
룰 오류는 아니다. 다만 현실에서는 그리 좋은 플레잉이 아닐 뿐. DM 애니메이션에서 마법 카드를 세트하고 발동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기에 작가도 그냥 따라한 걸로 보인다. -
패 숨기는 히비키 단
14화에서 라이플과의 듀얼에서 보인 작화상의 오류. 첫 턴 시작할 때 덱 파괴 바이러스를 깔고 메가 썬더볼을 뒷면 수비표시로 세트했으니 패가 4장. 그 뒤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하여 5장이 되었고 그 상태에서 바이러스 블랙 더스트를 발동한 뒤 다시 전기 도마뱀을 뒷면 수비표시로 세트했다. 이렇게 남은 장수는 3장.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하여 다시 4장이 되었고, 패에 있는 메가 썬더볼을 소환, 현혹의 두루마리를 발동, 욕망의 단지를 세트하여 남은 장수는 1장. 그 후 드로우 페이즈에서 욕망의 항아리를 발동하여 카드 2장을 드로우, 욕망의 단지를 발동하여 1장 더 드로우. 이렇게 되면 패는 4장이 된다. 근데 이 때 작화상, 히비키 단이 들고있는 패가 3장으로 나왔고 번개신의 분노를 정규 융합 소환하면서 이 3장 전부 사라지게 된다. 분명 1장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게다가 드로우 페이즈에 카드를 1장 드로우했지만 패에는 1장만 있는 것으로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자의 소생으로 번개신의 분노를 부활시킨 뒤 번개신의 분노를 릴리스하여 번개 제왕 자보르그를 소환해내는 지극히 정상적인 소환 절차를 거쳤지만 작화상 패가 없는 것처럼 나와 마치 없는 패를 만들어 낸 듯한 착각을 주었다.사실 번개신의 분노같은 카드를 정규 융합 소환한게 오류다.
- 완결편에서의 오류
-
16화 :
웨폰 체인지의 발동 타이밍 오류
프룰이 웨폰 체인지의 효과를 메인 페이즈에 사용했는데, 해당 카드의 효과는 스탠바이 페이즈에만 발동 가능한 효과다. 작가가 착각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후 완결편 몰아보기에선 단결의 힘을 장착한 것으로 수정하였다. -
18화 :
신의 심판이
인조인간-사이코 리터너의 소생 효과를 막는 오류
신의 심판은 체인을 타는 특수 소환(= 효과 발동으로 인한 특수 소환)은 막을 수 없다. 다만 이는 라이트 유저들이 실제로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데다, 신의 심판 대신 상황에 맞는 신의 통고/ 신의 경고를 넣고 보아도 듀얼 로그나 승패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소한 오류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이런 오류가 난 이유를 제작자가 밝혔는데 해당 듀얼의 라스트 씬은 유희왕 ARC-V 6기의 유우야 vs 유리 전을 오마주한 것으로, 신비의 중화냄비로 킬각에서 벗어나는 듯하다가 결국 패배하는 극적인 장면을 위해 라이프를 조절하려다가 통고, 경고 순으로 바꿔도 신비의 중화냄비 발동 이전에 킬각을 잡질 못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이후 완결편 몰아보기에서 신의 충고로 교체하여 오류를 수정하였다. -
20화 :
가디언 슬라임의 효과 해석 오류
가디언 슬라임으로 가져올 수 있는 건 라의 익신룡의 카드명이 포함된 마법/함정 카드 뿐인데 스핑크스는 이걸로 라 본체를 서치해왔다. 아마 같은 팩에서 나온 마경도사 사이코 바운더의 효과와 비슷한 류[125]라 헷갈린 듯. 사실 이 부분은 어차피 서치해 온 카드가 메타모르 포트에 의해 묘지로 보내질 운명이었고 다음 턴 스핑크스가 라를 패에 넣을 때 쓴 고대의 주문이 덱/묘지에서 라를 서치해오기에 굳이 라가 묘지로 안 가고 덱에 남아있었어도 라의 서치 및 소환 자체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가능해서 로그 상 크게 문제는 없는 부분이긴하다.[126] 은근 눈치채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지 20화가 올라온지 2주가 돼서야 기재됐다. 이후 완결편 몰아보기에선 고대의 주문을 가져오는 것으로 수정되었다.[127] -
21화 : 프룰의 패 매수 미스
메타모르 포트로 대량 드로우하기 전 프룰의 패는 전턴에 6장에서 카드 파괴,침묵의 죽은 자, 암즈홀, 돌진, 최강의 방패로 총 5장을 사용해 1장이 남았으며 새로 드로우한 카드를 포함해도 2장이었다. 그러나 여기서 프룰은 메타모르 포트와 세트 카드 2장으로 총 3장을 세트해놓는 미스가 일어난다. 이후 완결편 몰아보기에선 마함을 1장만 세트하고 마지막 턴에 탐욕의 항아리로 가젯트와 물려받은 힘을 드로우하는 것으로 수정하였다.
8. 유희왕 시리즈의 오마주
유희왕 2차창작인 만큼 원작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구판 당시엔 DM의 오마주가 많았으며 완결편에선 13년이란 세월이 흐른 만큼 그 사이에 나온 GX~VRAINS의 오마주 요소도 추가되었다. 완결 이후 나온 스핀오프에서는 세븐즈의 오마주까지 들어가있다. 작가의 변함없는 유희왕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부분.- 라이벌인 레디는 DM의 죠노우치 카츠야의 오마주로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에 불같은 성격, 사용 카드[128] 등이 비슷하다. 완결편에선 한술 더 떠 아예 퍼팩트★죠노우치까지 시전 하였다. 22화에서 밝혀지길 여동생 1명, 남동생 1명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데다가 부모님께 반말로 답하기 까지.
- 프룰의 첫 듀얼에서 상대인 레디가 소환한 위대한 마수 가제트의 공격력은 당시 1500의 아머 리저드를 제물로 해서 3000이었는데 이는 유희왕 시리즈의 전통인 주인공의 첫 듀얼 상대가 쓰는 공격력 3000의 에이스 몬스터의 오마주이다. 덤으로 처음 듀얼한 상대가 선역화 되는 것도 지켜졌다.[129]
- 퍼플 제이크는 유희왕 DM의 여러 빌런들을 섞은 듯한 캐릭터이다. 성격이나 찌질대는 점, 국내 우승자란 점은 인섹터 하가를,[130] 듀얼 중 자신이 유리해지자 안티룰을 거는 점은 다이노서 류자키를, 버서크 데드 드래곤을 에이스로 쓰는 점은 빅5를, 사용 덱이 언데드 덱인 점은 고스트 코츠즈카와 비슷하다. 게다가 작가가 그린 인간체를 보면 바가지 머리에 음침한 웃음은 거의 인섹터 하가의 팔레트 스왑 수준.[131]
- 프룰의 할아버지인 마파랑은 고령자임에도 팔팔하고 정신 사나운 편이며 프룰의 보호자는 작중 마파랑만 나오는 데 이는 DM의 무토 스고로쿠의 오마주이다.[스포일러2]
- 작중 나오는 듀얼 대회인 배틀 킹덤은 DM의 듀얼리스트 킹덤의 오마주이다. 섬에서 열리는 점이라던지 보스 캐릭터가 주최하는 대회라는 점, 특정 아이템[133]을 모아 성으로 들어가는 게 목적인 것까지 비슷하다.
- 보스 캐릭터이자 배틀 킹덤의 개최자인 레인보우 제이슨.K는 DM 1기 최종 보스인 페가서스 J. 크로퍼드의 오마주이다. 외국인 설정에 말에 영어를 섞어쓰는 점, 존댓말 캐릭터란 점까지 동일하다. 다만 작가가 이걸 만들 당시엔 미들네임의 개념을 몰랐는지 알파벳이 이름 중간이 아닌 끝에 위치해있다.
- 재필이 마음의 변화로 월 섀도우를 빼앗아 올 때 "자, 이제 네가 가장 신뢰하던 월 섀도우가 널 배신할때다!" 라는 상당히 오글거리는 멘트를 쳤는데 이 대사는 DM에서 카이바 노아가 마음의 변화로 어둠의 유우기의 블랙 매지션을 빼앗아오며 했던 대사의 오마주이다.
- 구판에서 바블리가 처음 융합 소환을 사용했을 때 융합 마법카드의 일러스트가 확대되며 융합 소재들이 빨려들어가 융합 몬스터가 나오는 연출은 DM의 첫 융합 소환[134]인 용기사 가이아의 소환 장면의 오마주이다. 또한 완결편 부터는 아크파이브의 융합 소환 연출을 사용한다.
- 구판에선 부각이 안 됐지만 완결편부터는 다양한 카오게이가 등장한다. 특히 제이슨 사장은 제알의 빌런인 벡터가 보인 카오게이를 오마주한 표정[135]을 자주 보여줬다.
- 16화
- 레디가 프룰의 듀얼을 보며 제알의 카미시로 료가의 똘마니들이 외쳤던 대사인 "나왔다! 프룰의 매직★콤보야!"를 시전한다.[136]
- 제이슨이 마파랑과 대화 중 뜬금없이 눈물을 흘리며 "저는 상처받았다구요!"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GX에서 유벨이 빙의한 암흑사도 요한이 아몬 가람과의 듀얼에서 했던 행동이다.
- 18화
- 제이슨이 컵 오브 에이스를 사용하며 GX의 사이오 타쿠마의 "당연히 정위치!"를 패러디한 "당연히 정방향!"을 외친다.
- 제이슨이 프룰에게 한 "추하다고!" 발언은 제알에서 No.96 블랙 미스트가 아스트랄과의 2차전에서 했던 대사의 오마주이다.
- 프룰 vs 제이슨의 듀얼 마지막 부분은 아크 파이브의 유우야 vs 유리의 오마주이다. 킬각이 잡힌 주인공에게 리버스 카드 1장으로 상황을 역전시키려는 빌런과 이를 마찬가지로 카드 1장으로 역전하는 주인공, 대사도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지?"라며 광소하는 빌런에게 조용히 "그건 다음 턴이 왔을 때 얘기겠지"라며 역전 카드를 발동하는 주인공의 연출까지 동일.[137] 거기다 해당 장면에서 아크 파이브의 처형곡인 영혼의 펜듈럼이 흘러나온다.[138]
- 제이슨이 프룰에게 패배 후 구르는 장면은 제알에서 벡터가 제알2에게 패배했을 때와 블랙 미스트가 아스트랄과의 2차전에서 패배했을 때 구른 장면의 오마주이다.
- 19화
- 스핑크스가 처음 부활했을 때 잔해 더미 위에서 관이 올려져 있는 장면은 파이브디즈에서 최종보스 Z-one이 처음 등장했을 때 고철 더미 위에 있던 장면의 오마주인 듯 하다.
- 스핑크스가 라이플과의 듀얼 중 한 "이건 신의 듀얼이다. 어떤 짓을 하건 네 녀석에겐 파멸하는 미래 밖에 오지 않아"라는 대사는 제알에서 돈 사우전드가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냐를 파괴당한 후 유우마와 아스트랄,낫슈에게 했던 대사의 오마주이다.
- 스핑크스가 오벨리스크의 효과를 발동하면서 "몬스터가 아니야! 신이다!"라고 외치는 장면은 극장판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카이바가 오벨리스크의 효과를 발동하며 했던 말의 오마주이다.
- 대천사 제라토의 효과에 감탄하는 레디의 대사. "엄청 강하잖아! 대천사 제라토!는 사와타리의 "굉장하잖아! 패왕백룡!"의 오마주.
- 20화
- 프룰이 오버레이의 세계에서 돌아오는 장면은 ZEXAL 5기 최종전에서 츠쿠모 유마가 아스트랄 세계에서 돌아오는 장면의 오마주다.
-
레디가 라의 익신룡에게 공격을 받을 때 죠노우치가 갓 피닉스를 맞을 때의
이와~크!오마주가 나온다. 불길에 쌓여 비명을 지르는 레디의 구도와 사악하게 웃는 스핑크스의 모습이 딱 죠노우치와 어둠의 마리크의 오마주. - 프룰이 쓰러진 레디에게 "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라고 하는 부분은 GX에서 암흑사도 요한과의 듀얼에서 패배한 헬카이저에게 쥬다이가 자신을 자책하며 했던 말의 오마주이다.
- 21화
- 프룰이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공격을 맞는 장면은 유희vs마리크에서 마리크가 갓 핸드 크러시를 맞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 오벨리스크가 사이코 쇼커에게 쓰러질 때의 표정은 유희 vs 카이바에서 오시리스와 자폭했을 때의 그 안면 예술.
- 오벨리스크가 쓰러진 직후 스핑크스가 한 '희망을 주고 그것을 빼앗는다... 너희 인간들은 그 때 최고로 아름다운 표정을 짓지'는 IV가 ZEXAL 33화에서 했던 사이코패스 발언이 원본. 이어지는 장면에서 카드화가 벌어진 인간 세계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낫슈가 IV를 자극하기 위해 동료들이 쓰러진 모습을 비춰준 장면과 유사하다.
-
스핑크스가 라의 익신룡을 소환한 뒤 행한 대부분의 행동이 어둠의 마리크의 오마쥬이다. 고대 신관 언어 해독
고릴라어부터 시작해서 갓 피닉스를 맞은 프룰이 일어서자 당황하는 장면은 죠노우치가 갓 피닉스를 버티자 마리크가 아연실색한 장면에서 따왔으며 라의 마지막 효과를 시전하고 라와 합체한 장면까지 그대로다. - 스핑크스의 회상 속에서 그가 소환한 스핑크스 안드로주네스가 선대신의 삼환신에게 파괴당하는 모습은 극장판 빛의 피라미드에서 아템이 소환한 삼환신에게 아누비스의 안드로주네스가 당하는 모습의 오마주이다. 자세히 보면 오벨리스크의 양팔에 오시리스와 갓 피닉스 상태의 라가 붙어 있는 것까지 동일하다.
- 프룰이 갓 슬라임의 컨트롤을 가져가는 장면은 DM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소울 테이커의 효과로 갓 슬라임을 지정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누가 신을 가져간다고 했지? 내가 가져갈 건 그 녀석이다!'라는 대사는 물론 라와 일체화된 보스가 뒤에 있는 갓 슬라임을 돌아보며 놀라는 장면까지 비슷하다.
- 프룰이 사이코 레이어를 소환한 후 엑시즈 소환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제알 1화에서 샤크가 처음 에어로 샤크를 소환했을 때 엑시즈 소환에 대해 설명해주는 장면의 오마주이다.[139]
- 위대한 마수 가제트의 최후의 공격 시 프룰이 "라의 익신룡을... 스핑크스를... 공격!!" 이라고 하는데, 이는 츠쿠모 유마와 벡터의 결전에서 호프 레이 빅토리로 엄브럴을 부수었을 때와 비슷하다.
- 22화
- 최종 보스 전 이후에 프룰과 레디가 듀얼을 하는 전개는 유희왕의 전통인 최종 보스 전 이후에 주인공의 파트너 혹은 라이벌과 보너스 매치를 벌이는 것을 오마주하였다.
- 유희왕 시리즈는 아니지만 레디가 소환한 진 마수와 마수카이저는 각각의 모티브가 된 진 마징가와 마징카이저의 연출을 오마주하였다. 진 마수의 소환 영창인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마수"는 마징가Z의 설명의 오마주이며 공격명은 진 마징가의 필살기인 "빅뱅 펀치"로 공격 시 나오는 연출도 진 마징가가 빅뱅 펀치를 시전할 때는 연출과 동일. 거기에 마수카이저가 소환 되는 장면에선 아예 마징카이저의 오프닝곡이 흘러나온다. 진 마수와 마찬가지로 소환 영창인 "신을 뛰어넘고 악마도 쓰러뜨릴 수 있는 마수"라는 대사는 마징카이저의 설명을 오마주한 것이며 공격명도 마징카이저가 OVA에서 사용한 필살기인 "파이널 카이저 블레이드"이다.
- 마지막 턴에 프룰이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을 드로우한 손과 그걸 보며 웃는 프룰의 측면을 클로즈업 하는 장면은 오룡즈 마지막화에서 유세이가 마지막 턴에 정크 싱크론을 드로우한 장면의 오마주이다.
- 마지막 듀얼이 끝난 후로 누워있는 레디를 서서히 클로즈 업 하는 장면은 제알 마지막화의 라스트 듀얼이 끝난 후 나오는 아스트랄과의 이별 장면과 유사하다.[140] 프룰이 오버레이 세계로 갈때 친구들이 프룰에게 영원히 친구라고 외치는 장면과 프룰이 엄지를 올리며 떠나는 장면은 DM에서 싸움의 의식 후 마지막 장면을 오마주 했으며 "나도 절대 잊지 않을게!"라는 대사는 제알 마지막화에서 아스트랄이 아스트랄 세계로 떠나면서 했던 대사이다.
- 스핀오프
- 프룰이 소환한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와 트레미스 M7의 소환영창은 아크파이브의 시지마 호쿠토가 쓴 영창을 그대로 사용했다. 또한 화이트의 트리슈라 소환영창은 키류 쿄스케의 성우인 오노 유우키가 트리슈라를 꺼내며 했던 소환영창이다.
- 프룰이 화이트가 꺼낸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에 대항해 세이크리드 트레미스 M7을 소환할 때 한 "클라이맥스는 상대가 강할수록 불타오르지. 강적에는 강적을. 드래곤에는 드래곤을"이라는 대사는 유희왕 세븐즈의 고하 유오가 더 루크맨와의 듀얼에서 한 대사의 오마주로 이후 화이트가 빙결계의 환영룡 트리슈라를 꺼내며 같은 대사로 돌려주는데 이 역시 더 루크맨이 초격룡 드라기아스타F를 소환하기 전 유오에게 전턴에 들은 대사를 돌려준 것에 대한 오마주이다.
- 화이트가 리로디드 실린더의 효과로 매직 실린더를 세트하고 압박해오는 장면은 유희왕 브레인즈에서 리볼버가 윈디와의 듀얼에서 했던 행동의 오마주이다.
- 화이트가 "나도 이 카드를 쓰도록 하지" 라고 하며죽은 자의 소생으로 트리슈라를 되살리는 장면은 제알의 미자엘이 카이토와의 1차전에서 죽은 자의 소생으로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되살리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9. 듀얼몬스터즈 GX
2007년 쯤에 플래시팬의 동생인 "플래시굿"이 연재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구 듀몬 플래시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가 공인 공식 후속작이다. 총 8화로 미완결. 영상 고정 댓글에도 팬플이 적어놓았듯 플래시굿이 초등학생 때 만든 플래시인 만큼 무리하게 다시 만들어달라는 요구는 자제하도록 하자.
당시 존재하는 유희왕 2차 창작 플래시 애니메이션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원판 카드와 오리지널 카드들을 섞어서 사용한다는 점.[141]
듀얼몬스터즈가 DM을 오마주한 것처럼 이쪽은 GX를 오마주하고 있으며 섬에 있는 듀얼을 가르치는 학교라던가 주인공이 융합을 에이스로 사용하는 점. VWXYZ시리즈나 암드 드래곤 등 GX의 주요 몬스터들도 많이 등장하며 브금도 유희왕 GX의 OST를 다수 사용했다. 오프닝도 유희왕 GX 2기 오프닝인 99%를 패러디했으며 학교의 클래스 역시 오시리스 레드, 라 옐로우, 오벨리스크 블루를 삼환마로 오마주한 우리아C, 하몬B, 라비엘A 클래스로 나뉜다.
오프닝을 보면 GX라는 제목답게 유희왕 GX처럼 전작의 등장인물들[142]이 나오며 후속작답게 유희왕 GX쪽의 오마주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듀얼몬스터즈에 대한 오마주도
듀얼몬스터즈가 나온 06년에서 1년이 지난 GX 시즌 때 나온 플래시라 그런지 전작에 비해 룰 미스가 상대적으로 적으며[143] 등장인물들의 덱이나 전략도 당시 기준으론 양호한 편이다. 스토리 역시 개연성 없던 전작에 비해 원래부터 주인공이 듀얼을 할 줄 안다는 설정에 급전개처럼 보였던 첫 듀얼도 듀얼이 끝난 후 "듀얼 스쿨에 데려갈 학생을 스카웃하기 위한 테스트 듀얼이었다"는 설명을 덧붙여 개연성을 확보했다.
플래시굿이 플래시 계를 떠나면서 작품을 모두 삭제해서 형인 플래시팬도 보고 싶어도 못 보던 작품이었으나 한 유저가 백업본을 플래시팬에게 보내면서 영상 업로드가 이루어졌다.
9.1. 줄거리
어느 날 공원에 누워있는 소년 "칸"은 다짜고짜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브라운"과 듀얼을 하여 승리한다. 사실 브라운은 듀얼리스트를 양성하는 학교 "듀얼 스쿨"에서 학교에 입학시킬 인재를 스카웃하기 위해 보낸 학생으로 칸은 브라운과의 듀얼에서 승리하고 실력을 인정을 받아 브라운과 함께 듀얼 스쿨에 입학하게 된다.9.2. 등장인물
9.2.1. 듀얼 스쿨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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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본작의 주인공으로 검은색 스틱맨. 듀얼 디스크를 제외하면 큰 특징은 없다. 공원에 누워있던 중 듀얼 스쿨의 스카우터인 브라운과 듀얼을 하여 승리하게 되고 이를 인정받아 듀얼스쿨로 가는 배에 타게 된다. 배 안에서는 입학생 중 한명인 워의 모자가 맘에 들어 모자를 걸고 듀얼을 해 승리하나 본인이 건 약속을 까먹고(...) 그냥 그대로 학교로 입학한다. 클래스는 입학생답게 최하위인 "우리아C" 클래스.[144] 사용 덱은 전작 주인공 프룰과 마찬가지로 잡덱이나 마그넷 워리어시리즈를 사용한다던가 오리지널 몬스터인 윙 드래곤과 헤비커터 드래곤을 쓰는 등 프룰과 비교하면 덱 자체는 그 시절 기준으로 무난한 편. 융합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듀얼에서 이기면 아자!를 외치는 버릇이 있다. 에이스 몬스터는 오리지널 융합 몬스터인 "윙 메탈기어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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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이름처럼 갈색 몸을 한 스틱맨. 듀얼 스쿨에서 실력있는 듀얼리스트를 입학시키기 위해 파견된 스카우터로 초반에는 전작의 고레디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나오나 이후에는 비중이 적어지며 기존 레디 포지션은 워가 가져간다. 칸이 워와의 듀얼에서 승리한 후 워의 모자를 걸고 듀얼했단 걸 언급하려다 뒤에서 달려온 워에게 고자킥을 맞고 쓰러진다(...) 클래스는 칸보다 한 학년 위인 "하몬B" 클래스으로 사용 덱은 암석 덱. 에이스 몬스터는 메가록 드래곤이다. 팬플이 한 유저에게 단 답글에 의하면 그릴을 상대로 엑조디아에는 엑조디아라며 수호신 엑조드를 쓰는 모습도 보일 예정이었다한다.[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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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빨간 캡 모자를 쓴 스틱맨. 본래는 플래시굿의 다른 작품인 "워XYZ 스토리"의 주인공이었던 캐릭터로 듀얼몬스터즈 GX 쪽을 연재하게 되며 이 쪽으로 편입되었다. 덱은 VWXYZ 덱으로 출신 작품의 제목에서 따온 듯하다. 에이스 몬스터는 당연히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브라운보단 이 쪽이 레디와 가까운 포지션이며 칸의 룸메이트이자 악우로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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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녹색 얼굴을 한 스틱맨. 마찬가지로 플래시굿이 듀얼몬스터즈 GX 이전에 만들던 플래시 애니 "막도동 스토리"에 나오는 주역 캐릭터 중 한명이었던 캐릭터. 칸과 워가 서로 누가 카드 팩 쓰레기를 치울 건지 다투던 중 갑자기 끼어들어 듀얼을 신청한다. 암드 드래곤을 이용한 정석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듯 싶었으나 누가 듀얼몬스터즈 플래시 캐릭터 아니랄까봐 조건이 채워졌음에도 Lv5를 7로 진화시키지 않고 소생제한을 채우지 못한 채 묘지로 보내진 암드 10을 레벨 조정으로 부활시키는 등의 플레이를 한다.더군다나 이 암드Lv10은 나오자마자 칸이 발동한 파괴륜에 파괴당해 졸지에 레벨 조정으로 상대 드로우만 시켜주고 자신은 데미지만 받는 뻘짓을 해버리고 만다(...) 이름처럼 사용덱은 바람속성 드래곤 덱. 칸의 윙 드래곤에 대응하는 오리지널 몬스터 "풍 드래곤"을 사용한다. 에이스는 암드 드래곤 L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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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본작의 라이벌 캐릭터로 파란색 스틱맨. "드래곤 블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으로 GX의 만죠메 쥰과 마루후지 료을 섞은 듯한 캐릭터이다. 사용 덱은 무려 푸른 눈 덱으로 오프닝을 보면 칸을 상대로 푸른 눈의 빛룡을 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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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
오프닝에만 나온 빨간색 스틱맨. 사용 카드는 화염속성 덱으로 버닝블러드와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를 쓰는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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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이스
오프닝에만 나오는 연두색 스틱맨. 사용 덱은 얼음 덱으로 보이며 에이스는 빙제 뫼비우스로 추정. 오프닝을 보면 라의 신관의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빼앗아 쓰는 모습이 나온다. 사족으로 제작자 플래시굿이 맨처음으로 제작한 플래시의 제목이 "페이스의 모험"인데 아마 이 주인공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하다.
9.2.2. 악역
오프닝에만 등장했으며 2기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하나 작품이 중단되어버려 결국 본편엔 나오지 못하였다. 공통적으로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사용한다.-
오벨리스크의 신관
스핑크스를 부활시키려는 삼환신의 신관 중 한 명. 플래시굿이 카페에 적어놓았던 설정에 의하면 사이버네틱 외눈 거인이나 메커니컬 하운드등 패가 0장일 때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을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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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스의 신관
스핑크스를 부활시키려는 삼환신의 신관 중 한 명. 사용 덱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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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 신관
스핑크스를 부활시키려는 삼환신의 신관 중 한 명. 사용 덱은 불명이나 오프닝을 보면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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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제이크
전작의 그 퍼플 제이크가 맞다. 오프닝에선 플래시팬의 대표캐인 "컨트"를 상대로 오리컬코스의 결계로 버서크 데드 드래곤을 강화시켜 싸우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캐릭터 자체가 인섹터 하가와 다이노서 류자키의 오마주인만큼 도마편의 이 둘을 오마주한둣 하다.[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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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제이슨 K
마찬가지로 전작의 중간 보스였던 제이슨 본인. 플래시굿의 대표 캐릭터인 "팟붐"을 상대로 창세신과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쓰는 모습으로 나온다. 구 듀몬 설정에선 제이슨이 생존해있었기에 나올 수 있었던 듯.[147] 오마주 원본이던 페가서스가 GX에선 조력자로 나온 것에 비해 여전히 악역으로 나오는 것도 재밌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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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케르베로스
전작의 최종 보스였던 그 스핑크스로 프룰에게 당해 소멸했으나 삼환신의 신관들이 부활시키려는 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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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G 유티르크
오프닝이나 본편엔 나오지 않았으나 팬플이 한 유저에게 단 답글로부터 알려졌다. 완결편 후기에 나온 구 듀몬의 원래 전개대로 프룰과의 듀얼에서 진 벌로 정신이 붕괴되어 폐인같은 모습으로 나오며 브라운과 듀얼을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9.2.3. P.H.C.R
스핑크스의 부활을 막는 단체로 멤버인 팟붐,화이어 나이트,컨트,라쿠베의 이니셜 앞글자를 따왔다고 한다.-
팟붐
제작자 플래시굿의 대표 캐릭터로 구 듀몬 엔딩에 나왔듯 전작에도 등장할 예정이었던 캐릭터. 사용 덱은 붉은 눈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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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어 나이트
오프닝에만 등장한 캐릭으로 사용 덱은 불명이나 이름 처럼 화염속성 덱을 사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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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 카맨드
플래시팬의 대표 캐릭터이자 구 듀몬 엔딩에 나와서 후속작에도 나온 듯 하다. 사용 덱은 네프티스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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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베
오프닝에만 나온 닌자 컨셉의 캐릭터. 플래시굿이 카페에 올린 글에 의하면 사용 덱은 사이버 드래곤 덱. 설정 상 또 다른 자아가 존재한다고 하며 해당 자아에 의해 흑화하면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쓴다고 한다.
10. 듀얼몬스터즈 5D's
국내에서 유희왕 5D's를 방영하던 시절 작가가 공책에 그렸던 만화가 원작이라 하며 원래는 오버레이가 아닌 이 쪽을 신작으로 만들려했으나 시대가 변하면서 스틱맨보단 인간화가 선호되는 시대가 되어 반응이 별로 좋지가 않았기에 폐기하고 인간형태인 오버레이를 연재하는 쪽으로 계획을 바꿨다고 한다.
각 캐릭터들의 이름은 정크(스크랩), 렌지(드래그니티), 화이트(빙결계), 라임(나츄르), 블러드(인페르니티)라고 하며 이 중 화이트와 라임은 오버레이의 라이벌과 히로인으로 편입되었다고 한다.
11. 듀얼몬스터즈 오버레이
플래시팬이 2012년에 입시를 마치고 공개한 작품이다.
기존의 듀얼몬스터즈와는 달리 비로소 사람다운 외형을 갖춘 수작의 애니가 되었다. 덱 구성 또한 나름 실전성 있게 변경되었다.
다만, 그 이후엔 플래시팬이 군입대 등의 사정으로 만들 시간이 부족해져서 결국은 1화만 만들고 끝났다.
재미있게도 제알 시즌에 나온 애니임에도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나 유희왕 브레인즈에 나오는 VR 듀얼이 존재한다.
오프닝과 엔딩은 유희왕 ZEXAL의 마스터피스와 나의 퀘스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작가가 만든 플래시판에선 일본판을 삽입했지만 이후에 다른 팬이 유튜브에 재업로드한 영상에는 저작권 때문인지 더빙판을 삽입했었다. 현재는 작가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가 되어서인지 팬이 올린 영상은 삭제된 상태.
BGM은 제알, 파이브디즈,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것을 사용했으며, 작중 등장하는 아이캐치는 디지몬 크로스워즈에 나왔던 것의 패러디이다.
팬플은 생업과 시간[148][149] 때문에 2화를 만들 예정 같은 건 없다고 못을 박았지만 오버레이의 제작을 중단한 2012년에서 몇년씩이나 지난 2020년까지 계속 2화를 만들어달라는 끈질긴 악플+독촉과 압박 등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니 팬플 본인에게 2화를 만들어달라는 무리한 요청은 하지 말자.[150]
8월 1일 업로드한 커미션하는 만화에서도 이것저것 커미션 요청 중에서 오버레이 2화를 제외한 모든 커미션만 받아줘서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2020년 8월 18일부로 구판 듀얼몬스터즈가 완결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제 오버레이를 만들어달라는 일부 유저들이 또 나타났다. 참다못한 작가가 직접 답글로 그만해달라고 얘기했을 정도. 애초에 완결편 예고편 때 작가가 오버레이는 만들 계획이 없으니 해당 언급은 삼가달라고 고정 댓글까지 달았었다.
11.1. 줄거리
듀얼을 좋아하는 중학교 1학년생 프룰은 입학 후로 첫 등교날 상급생 불량배인 세피아에게 누나의 유품을 뺏긴 소꿉친구인 레몬을 위해 지금은 사망한 전직 프로 듀얼리스트였던 사촌형 라운의 듀얼디스트를 걸고 세피아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이 상황을 뒤에서 보던 레몬과 같은 반인 레디는 프룰을 속여 듀얼디스크를 빌려달라며 가져가나 사실 레디는 입학식 날 레몬과 마찬가지로 세피아에게 져서 덱을 뺏겼으며 세피아에게 뺏길 바엔 자신이 가질 생각으로 듀얼디스크를 가져갔던 것. 허나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기다리는 프룰을 보곤 개심하여 듀얼디스크를 다시 돌려준다. 빼앗긴 친구들의 물건을 되찾기 위해서 프룰은 세피아와의 듀얼에 신청하는데..- 【작가가 구상해 놓은 스토리 일부 】
- 프룰이 세피아와의 듀얼에서 이기고 레몬에게 덱을 돌려줌.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폭력을 휘두르려는 세피아를 스노우가 쫓아냄. 프룰에게 관심이 있어(이성적으로가 아니라 듀얼적으로) 붙는 스노우를 라임이 질투함.
재필과 부딫히는 건 똑같지만 구작과는 반대로 프룰이 재필이 놓고간 원고 용지 한장을 갖다주어 무사히 공모전에 투고하게 됨. 재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듀얼.
화이트가 시내에 하는 행사에 나타나 팬인 프룰은 그걸 보러 감. 팬심에 너무 가까이 갔다가 경호원들에게 제지되는 데 이때 프룰의 듀얼디스크를 본 화이트가 프룰에게 라운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고... 프룰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해 듀얼을 하며 이 과정에서 제알의 포처럼 첨엔 신사적으로 대하다가 클라이맥스 부분부터 폭언을 하고 프룰의 친구들(라임, 레디, 레몬)을 인질로 잡아 듀얼을 강요하는 등. 사악한 방식을 사용함.(다만, 듀얼은 순수하게 실력으로 이김.)
그 이후 패배한 프룰에게 디스크를 뺏으려 하지만 필사적으로 디스크를 지키려는 프룰에게서 어린 시절 라운을 동경하던 자신을 보고 디스크는 뺏지 않고 내쫓아냄. 프룰은 이 일로 트라우마가 생겨 기운도 없고 한 동안 듀얼도 하지 않음.(코믹스판 제알에서 카이토에게 진 직후의 유마처럼.)
그런 프룰을 보다가 못한 레디가 듀얼을 신청. 그 과정에서 프룰은 기운을 차리게 되고 레디에게 승리함. (미자엘에게 진 유마와 샤크의 듀얼같은 느낌.)
레디와의 듀얼 후 근처에 있던 거대 TV에서 레인보우 드림에 의해 "레인보우 시티 듀얼 대회"가 벌어지며 구작때처럼 배를 타고 섬으로 가는 대회가 아니라 배틀 시티나 월드 오브 듀얼 카니발, 마이아미 챔피언쉽처럼 레인보우 시티 내에서 하는 듀얼 대회라고 한다.
챔피언인 화이트와 결승에서 마주할수 있는 점을 보고 프룰은 짓밟힌 프라이드를 되찾고 화이트를 갱생시키기 위해 그에게 리벤지 매치를 하려고 하는 출전 할 것을 다짐함.
블리, 라이플, 제이크는 구작때처럼 대회에서 마주쳐 듀얼을 합니다.
대회에 참가함을 다짐하는 것으로 1쿨은 종료.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은 2쿨부터 사용하게 할 예정이었으며 오리지널 세이크리드 랭크업 몬스터도 생각해두었다고 한다.
11.2. 등장인물
리메이크 작인 만큼 스틱맨에서 인간형으로 바뀌었으며 설정이나 세세한 성격, 사용 덱도 많이 바뀌었다. 또한 한국식 이름이었던 구작과는 달리 그냥 성 빼고 이름만 나오는 것도 변경점. 무엇보다 남자밭이었던 구작과는 달리 작가가 여자를 그릴수 있게 되면서 여캐도 등장한다!!11.3.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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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룰
본 작품의 주인공. 듀얼 초심자였던 구작과는 달리 사촌 형인 라운에게 듀얼을 배운 설정으로 나오며 아침마다 하는 듀얼프로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정도로 듀얼을 좋아한다. 나이는 구작과 마찬가지로 중 1이며 성격도 비슷하지만 구판에 비해 정의감있는 성격으로 그려져 훨씬 주인공스러워졌다.
생김새는 청발에 양쪽으로 삐쭉 솟은 머리카락이 2개씩 있고 파란색 눈동자에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강아지상이라 귀여운 편. 복장은 청록색 반팔티 위에 청색 반팔 후드를 입고 있고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디자인 모티브는 후도 유세이.
사용 덱은 세이크리드 덱. 에이스는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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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본 작품의 서브 주인공. 구판과는 달리 열혈캐가 아닌 다소 조용하고 지능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라이벌 아닌 세컨드 히어로에 가까운 모습으로 그려질 예정이었다고 한다. 입학식날 세피아에게 듀얼에서 져 덱을 뻿기는 데 이 때 진 이유가 세피아의 실력차도 있었지난 누군가가 "엑스트라 덱"을 통째로 훔쳐갔기 때문. 프룰이 라운의 듀얼 디스크를 걸고 세피아와 듀얼을 하자 어차피 뺏길거라면 자신이 가지는 게 낫다며 프룰에게 빌려달란 명분으로 훔쳐가지만 그래도 걱정은 됐는지 일부로 세피아와 프룰이 듀얼하기로 한 장소까지 따라와 지켜보다가 세피아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믿어주는 프룰을 보곤 개심. 집까지 뛰어가 듀얼디스크를 다시 가져와 프룰에게 전해준다. 이 때 레디의 심리묘사가 상당히 잘된 편이라 당시 팬들에게 호평을 많이 받았다.
생김새는 적발에 포니테일을 하였고 날카로운 고양이상을 하고 있어 프룰과 대조되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복장은 팔 부분이 붉은 색인 검은 반팔티에 하얀 반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다. 생김새 때문에 여자로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
사용 덱은 X-세이버 덱. 위 영상 썸네일을 보면 M.X-세이버 인보커가 에이스인 거 같지만 작가 말에 의하면 그냥 엑시즈 몬스터라 넣은 것 뿐이고 실제 에이스는 XX-세이버 가톰즈라고 한다. 현재는 인보커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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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구작에선 안 나온 신 캐릭터로 본 작품의 히로인.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이름은 색깔 중 하나인 라임색에서 따왔다. 프룰과는 소꿉친구로 프룰의 바보짓에 딴죽을 거는 전형적인 츳코미 히로인 역을 맡고 있다. 구작에서 레디가 하던 츳코미 기믹을 이쪽이 물려받았다고 보면 될 듯.
생김새는 녹색 투톤 단발에 빨간 머리띠를 하고 있고 복장은 어깨 부분이 녹색이며 팔 부분은 연두색 줄무늬로 된 노란색 웃옷에 핫팬츠에 가까운 파란 반바지를 입고 있고 오룡즈의 루카가 신고 있는 양말과 비슷한 긴 양말에 갈색 구두를 신고 있다. 웃옷의 왼쪽 가슴 부분에 본인의 이름과 같은 과일 라임이 그려져 있는 것이 포인트. 작가의 말에 의하면 디자인 모티브는 미즈키 코토리라고 한다.
사용 덱은 나츄르 덱. 1화를 보면 깨알같이 나츄르 가오 드레이크 필통을 갖고 있다. 위 영상 썸네일을 보면 나츄르 팔키온을 에이스로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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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라임과 마찬가지로 구판에 안 나온 신 캐릭터. 이름은 레몬색에서 따온 듯. 프룰, 라임과는 유치원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로 초등학교가 갈라지면서 연락이 끊겼다가 중학교 때 같은 중학교로 배정받은 듯 하다. 첫 등교날 세피아에게 속아 안티 룰 듀얼에서 져 누나의 유품인 목걸이를 빼앗기고 흠씬 두들겨 맞는다. 이 모습을 본 프룰이 목걸이를 되찾기 위해 세피아와 듀얼을 하게 된 것.
생김새는 금발에 삐쭉머리이며 소심하게 생긴 졸린 눈에 벽안이고 복장은 어깨가 드러나는 연보라색 줄무늬의 오픈숄더복으로 황색 반바지를 입고 검은 색 긴 양말을 신고 있다.
사용 덱은 바닐라 덱.[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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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
구판과 마찬가지로 말마다 사나이를 붙히는 굳건한 성격으로 프룰의 학교의 선도부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생김새는 검은 색 더벅머리에 라이벌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으며 복장은 어깨가 드러난 흰색 점퍼와 긴 바지를 입고 있다. 언뜻보면 도복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용 덱은 젬나이트 덱으로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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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구판과는 반대로 제이크 쪽이 이름이 되었다. 레디의 엑스트라 덱을 훔쳐간 범인으로 하가 포지션이었던 구작과는 달리 오모테우라 토쿠노스케처럼 사정이 있어 비뚤어졌다가 프룰에게 감화하여 동료로 바뀐다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오프닝만 보면 영락없는 악역이지만... 생김새는 보라색 바가지 머리에 동태눈을 하고 있으며 키가 작은 편이다.
사용 덱은 언데드 싱크로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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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프룰보다 상급생인 여캐로 누님 스타일의 캐릭터. 작중에 옥에 티로 피부색이 흑색, 백색을 오가며, 푸른 빛이 도는 백발을 트윈테일로 묶고 있으며 헤드셋을 차고 복장은 보라색 치마 원피스 위에 하얀 가운을 걸치고 있으며 흰색 부츠를 신고 있다. 복장 모티브는 디지몬 크로스워즈 1부의 아마노 네네라고 한다. 사용덱은 불확실하나 엔딩을 보면 블리자드 프린세스를 에이스로 쓰는 듯 하다. 주인공에게 흥미를 느끼는 연상의 누님캐라는 점에서 브레인즈의 벳쇼 에마와 비슷하다.
11.4.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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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구판에 없던 새로운 라이벌로 메인 라이벌인 듯. 이름은 어원은 흰색. 1화에서 에볼 덱을 쓰는 단역을 상대로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를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중 세계관 내에서 유명한 프로 듀얼리스트이며 프룰이 좋아하는 인물 중 하나였으나, 사실은 제알의 포마냥 성격이 꼬여있으며 악역에 가까운 인물이다. 청색의 삐쭉한 장발을 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죽은 눈을 하고 있고 유희왕 시리즈의 라이벌들 처럼 뒤쪽이 붕 뜨는 긴 흰색 코트를 입고 있다.사용 덱은 빙결계 덱.[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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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플
포에버스토리에 나오는 그 라이플이 맞다. 작가가 포에버스토리의 작가인 김군과 어느 정도 친분이 있기에 신작에도 그대로 등장한 듯. 복장은 예전에 김군이 디자인했던 라이플의 복장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한다. 용병이라는 설정으로 듀얼디스크는 포에버스토리처럼 라이플로 변형가능하다고 한다. 신의 사자였던 구판과는 달리 오래전 자신의 가족을 몰살한 검은 색 바이론 카드의 소유자를 찾아다니는 복수귀[155] 설정으로 나온다.
사용 덱은 바이론 덱.[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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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
이름의 어원은 갈색. 1화에서 등장한 불량배로 신입생들에게 안티룰로 듀얼을 걸어 물건을 뺏어간다. 프룰보다는 상급생이며 입학식 때 레디의 덱을 빼앗고 첫 등교날 레몬의 목걸이까지 빼앗아 프룰의 분노를 샀으며 이후 프룰이 가진 라운의 듀얼디스크를 걸고 듀얼을 한다. 작가가 쓴 설정에 의하면 본래는 자긍심있는 듀얼리스트였으나 믿었던 친구가 자신을 배신하고 결승 듀얼 전 자신의 덱을 전부 훼손시키는 부정행위를 저질렀음에도 죄가 밝혀지지 않아 부전승으로 혼자 프로로 올라가며 지금처럼 비뚤어지게 된다. 작중 행적도 그렇고 코믹스판의 카미시로 료가와 비슷한 편. 작가가 쓴 설정에 의하면 사용 덱은 제왕덱이라는 듯. 재미있게도 위의 화이트와는 대조를 이루는 데 이름부터가 화이트와 세피아이고 밝은 프로의 삶을 사는 화이트에 비해 세피아는 칙칙한 불량배의 삶을 살고 있다.
11.4.1. 레인보우 드림(Rainbow Dream)
프룰이 사는 도시에서 가장 큰 게임 회사로 구판의 레인보우 회장이 운영하던 그 회사가 맞다. 겉으론 아이들의 꿈을 위하는 게임 회사를 연기하고 있지만 실은 비리가 넘치는 악덕 기업이라고 한다. 듀얼 대회를 여는 것도 동일하나 구판과는 달리 섬에서 하는 게 아니라 "배틀시티"처럼 도시 내에서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오딘
제이슨의 보좌관. 구판과는 달리 로켓 런처(...)를 쓰는 용병 설정은 사라졌다고 한다. 사용 덱은 불명. 작가의 말에 의하면 구판처럼 기계덱으로 할 예정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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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구판과 마찬가지로 결승 장소 앞을 지키는 문지기로 등장 시킬 예정이었다고 한다. 구판에선 비열한 살인마 같은 성격이었다면 신작에선 고슈 같은 열혈캐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사용 덱은 구판과 마찬가지로 엑조디아 덱이지만 네크로스가 아니라 소환신 엑조디아를 축으로 한 비트형 덱으로 상황에 맞춰 파츠를 모아 엑조디아를 완성시키는 전략도 쓴다고 한다.
11.4.2. 스핑크스 일당
여담으로, '아쿠아'랑 '플레임'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 유희왕 VRAINS에 등장 한다. 물론 여기에 나온 캐릭터와는 완전 별개지만...-
스핑크스 케로베로스
구판의 최종 보스 포지션이었지만, 여기서는 중간 보스 정도의 포지션이었다고 한다. 레인보우 드림에서 높은 직급으로 일하고 있지만 제이슨의 통수를 치고 회사를 장악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악마와 계약했다는 설정으로, 평소에는 문신이 없지만 정체를 드러낼 때 붉은 문신이 나타난다고 한다.
사용 덱은 불명.[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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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팀 내의 리더 포지션이라는 듯 하다.
사용 덱은 가스타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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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매우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하라구로 속성의 가진 소유자. 어릴 때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아 성격이 삐뚤어지고 스핑크스에게 거두어진 이후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스스로 부모를 죽였다고 한다.
사용 덱은 리추어 덱. [159]
11.4.3. 그 외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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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의 옛 친구
세피아를 비뚤어지게 만든 원흉. 작가 블로그에 올라온 설장화를 보면 백발에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다.
사용 덱은 비행야수족 덱.[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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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색 바이론의 소유자.
작가가 쓴 설정에 언급된 라이플의 가족을 살해한 범인. 바이론 디 시그마를 필두로 한 타락한 바이론들을 사용한다고 한다.
11.4.4. 가족 및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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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랑
프룰의 할아버지. 본편에 등장하진 않고 오프닝에만 나왔다. 제이슨 회장의 스승 설정은 없어졌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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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룬
오빠, 드디어 미친 거야?
자, 환자분, 헛소리말고 약이나 드세요.
프룰의 여동생. 오프닝에서 모습이 나오며 1화에서 엄마에 의해 이름이 언급됐다. 왠지 생김새가 라이브 온 카드리버에 나오는 은비랑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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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룰의 엄마
이름은 불명. 프룰과 판박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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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룰의 아빠
본작엔 나오지 않았고 작가가 쓴 설정에서만 언급되었다. 원래는 잘 나가던 듀얼리스트였으나 연다른 패배로 추락하여 도박 듀얼에까지 손을 대게 되고 결국 막대한 빚을 지곤 가족을 버리고 도망친 막장 아버지라고 한다. 생긴건 프룰과 같은 삐쭉머리에 안경을 쓰고 잔수염이 자란 폐인같은 모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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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
프룰의 사촌형으로 작중 시점에선 고인. 오프닝 영상을 보면 프룰을 지켜주다가 교통사고로부터 사망한 듯 하다. 프룰에게 듀얼을 가르쳐주었으며 프룰이 가진 듀얼디스크는 라운의 유품이다. 구판에서 사촌형에게 듀얼디스크를 물려받았단 설정을 재구성하면서 나온 캐릭인 듯. 이름의 어원은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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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필
구판과는 달리 주역이 아닌 조연으로 나온다고 한다. 설정도 프로 만화가에서 만화가 지망생으로 바꾸어 아저씨보단 형 정도의 나이대로 수정. 성격도 현실에 찌든 구판과는 달리 성실하고 도전적인 젊은이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사용 덱은 툰 덱.[162]
12. 기타
- 나무위키에 등재된 최초의 한국의 유희왕의 2차 창작이라는 가치가 있다.
- 13년 전 제작 중단하던 시기 작가는 사과문과 함께 사정을 이야기하고 공식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를 무시하고 듀얼몬스터즈 다음 편을 내놓으라 제촉하는 일부 극성팬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당시 팬들이 다들 초등학생 정도라 나이가 어리기도 했고 작가 본인도 죄송하단 마음이 먼저 들었으나 이게 5~10년을 넘어 13년간 계속되니 이후로는 노이로제에 걸렸다고 한다. 13년이 흐른 만큼 당시에 초등학생이었던 사람이라도 지금은 성인일텐데 그런데도 계속 그런 사람들이 찾아와서 지칠대로 지쳤다고 한다. 이는 오버레이도 마찬가지로 오버레이 문단에 나와있듯 유튜브 채널에 오버레이 1화를 올리자마자 2화를 만들어달라 난동을 부리는 일부 유저들 때문에 댓글창을 아예 막아놓았다고 한다.
- 본편 완결 후 그 시기에 유행을 타고 있던 암흑마왕 대추적을 패러디한 애니를 작가가 제작해서 올렸다. 당시 유행 타던 장면은 로즈가 헥슨에게 "사실은 오래 전부터 당신 같은 남자를 기다리고 있었다우"라며 뜬금포 고백을 하는 장면이었으나 뒤에 덤으로 올라온 스핑크스의 자크 부활 패러디가 훨씬 분량도 길고 임팩트 있어 이 부분을 재밌어하는 시청자들이 더 많았다. 작가 고정 댓글을 보면 작가 본인도 이 부분이 더 만들고 싶었던 듯 하고.
- 완결 기념으로 한 성우 지망생 팬이 프룰의 목소리를 더빙해줬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작가 본인이 듀얼링크스 컨셉으로 새로 그린 프룰의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더더욱 퀄이 높은 편.
- 마지막 화 엔딩 크레딧에서 화이트와 프룰이 붙게 되는데 듀얼의 결말은 열린 결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12년도 오버레이와 프룰이 간 오버레이 세계는 다른 세계라고 한다.
- 본 작품의 뿌리인 유니왕의 원작자 강견은 이후 위닝샷!이라는 만화의 스토리 작가로서 네이버 웹툰에 데뷔하였다. 또한 완결편 평가 문단의 각주에도 적혀있듯 팬플이랑 달리 유희왕을 어릴 적 추억 정도로만 끝냈기에 유희왕에 대한 건 잘 모른다. 본작의 뿌리가 된 작품의 원작가는 정작 유희왕을 접었다는 점이 굉장히 아이러니.
- 본래는 플래시아크 초창기에도 업로드되었으나 작가 플래시팬의 외부 퍼블리싱을 불허하게 되어 게시 중지되었고 이후 비공개 처리되었다.
[1]
타이틀 로고와 가사 자막이 좀더 깔끔하게 수정되었으며 노래 역시
OVERLAP의 2019년 버전으로 바뀌었고 완결편 전개에 맞춰 몇몇 장면이 수정되었다.
[2]
현재는 "강견"이라는 필명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위닝샷!을 연재하고 있다.
[3]
제작자도 인지했는지 리메이크작인 듀얼몬스터즈 오버레이에서는 듀얼을 하는 이유를 스토리에서 제대로 설명했다.
[4]
이후 만들어진 완결편에서도 레디와 재필에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추가해 최대한 개연성을 붙여주려고 노력하였다.
[5]
9화에서 출항을 추랑이라고 쓰고, 10화에서 프룰이 마법 카드를 "미법 카드"라고 말했다.
[6]
위의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듀얼 몬스터즈 플래시를 욕한 악플러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만들었다고 한다.
[7]
이 때 바블리 또한 본인에겐 그런 카드가 없다면서
일루전 시프를 사용했다.
[8]
원작의 스타칩 역할을 하는 물건이다.
[9]
다만 원작 듀얼리스트 킹덤과는 달리 드롭스 골드를 모으면 숙소를 제공해주며 식량도 넉넉하게 준비되어있다.
[10]
15편의 3분 40초 가량의 분량의 초반부는 미완성 부분으로
플래시365에 보존되었었다.
[11]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유희왕 2차 창작으로는 작가로 데뷔할 수 없다.'라고 한탄한 바 있다.
[12]
작화를 포기했다지만,
오히려 추억 보정도 되고, 등장인물들의 표정 묘사도 다채로워진 데다 몬스터의 작화나 듀얼 연출 등도 상당히 좋아서 전체적인 작화는 매우 좋은 편이다.
[13]
블로그를 보면 애니 뿐만 아니라 코믹스까지도 전부 정독했다고 한다.
[14]
실제로 듀몬 플래시의 모델이 된 "유니왕"의 작가 강견은 유희왕을 어릴 때 추억 정도로 끝냈기에 현 유희왕 메타는 전혀 모른다. 팬플의 블로그에 남긴 댓글을 보면 듀얼디스크의 이름조차도 잊어버렸을 정도. 당시에 이 듀얼몬스터즈가 아닌 유니왕이 유명세를 탔다면 완결편을 보는 일은 없었을 듯 괜찮다. 대신 강견은 네이버 작가로 데뷔했다.
[15]
옹디딩,
플라이스토리,
포에버스토리가 있다. 이중 옹디딩은 공식적으로는 완결이 나긴 했으나 작가의 사정으로 주인공 일행이 모두 죽는 배드엔딩으로 끝났기에 팬들은 실상 그냥 중단된 거라 받아들이고 있다.
[완결편스포]
마프룰은 마파랑의 클론이다.
[17]
이 때문에 가장 먼저 만들어진 부분이 바로 제이슨과 마프룰이 대화하는 부분.
[18]
특히
제라의 전사의 실제 설정을 활용해 인간은
악으로
타락하기만 하는 것이 아닌, 마음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훌륭하게 묘사했다.
[19]
팬플은 그림 전공자로 미대에도 진학한 경력이 있으며 13년 동안 계속해서 그림 연습과 작품활동을 해왔다. 당연히 대충 그려도 중학생 때보단 기본적인 퀄이 높게 나오는 것.
[20]
레디가 뜬금없이 자기 구역이라며 시비털던 장면은 레디의 성격 문제와 더불어
사실은 프룰과 듀얼을 하고 싶었다는 느낌으로 개연성을 부여했고 재필 역시 사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로 만화 공모전 기간에 늦어버려 초조한 상황이라 자포자기식으로 심술을 부렸단 식으로 부가 설명을 추가해줬다.
[21]
다만 재필 부분은 그러고도 완벽히 살리는 게 어렵다 느꼈는지 설명 전에 "작가가 중학생 때 스토리 생각없이 짜서 그런건데?"라며 메타픽션 발언을 하는 개그씬이 들어갔다.
[22]
가끔씩 나오긴 한다. 작가 본인도 이러한 점들이 옥의 티라고 아쉬워 하고 있다. 상세는 작중 보여준 오류 문단 참고.
[23]
듀얼에 나오지 못한 합성마수 가젯트나
암마수들 역시 레디가 덱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비춰주는 식으로 출연시켜줬다.
[24]
당시 실시간 채팅창에선 아크파이브의
라스트 듀얼을 언급하며 이게 라스트 듀얼이다라며 둘을 비교하기까지 했다.
[25]
완결편 이전까진
메타 발언이나 자기 작품의 오류에 대한 자학 개그. 완결편부터는
캐치프레이즈이다.
[26]
원래는 '라이플 vs 단. 문지기 그릴을 이겨라!'이였으나 vs 그릴 전이 소실되어서 바꾼 듯 한다.
[27]
비록 완결편에 주연으로 출연은 못했지만 마지막화에서 레디네 집의 TV에서 까메오로 살짝 나와주었다.
[28]
의외로 막나가기라는 이 스틱맨, 작가의 대표 플래시작 4작품인 듀얼몬스터즈, 샤이닝파이터, 배틀파이터즈, 신 배틀파이터즈에 개근했다(!!!).
[스포일러1]
그리고 이 일행은 완결편에서 제이슨의 실린더 안에 갇힌 상태로 재등장한다. 정황상 그릴에게 패배한 후 잡혀온 듯. 이후 스핑크스의 부활을 위한 제물로 쓰이나 프룰이 스핑크스를 소멸시키면서 다시 부활. 마지막화에선 프룰과 레디의 라스트 듀얼을 관전한다.
[30]
유벨에게
줌저씨밈을 만든 그 유튜버이다.
[31]
작가는 중학교 1학년이니 여자 성우 목소리로 생각하며 만들고 있긴 했으나 프룰의 나이가 14살인 만큼
제알처럼
남자 성우도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
[32]
단순 취소선 드립으로 보는게 아니라 일부러 프룰의 에이스와 설정을 맞춘 작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게다가 창세신을 쓰는 제이슨과 대조되는 큰 그림.
[33]
잘 보면 처음에 방이 나올 때 오버레이의 라이벌 캐인 화이트와 그의 에이스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그려진 포스터가 벽에 붙어있다.설정 상 세계관 내 듀얼 챔피언이라 그런 듯.
[34]
빚을 지고 집을 떠난 막장부모 설정은 없어지고 평범한 아버지 캐릭터로 등장했다.
[35]
라운은 등장하지 않았다.
[36]
이 세계에서 프룰은 갑자기 생겨난 존재이기에 사라지더라도 큰 영향이 없다고 한다.
[37]
이 시점에서 스핑크스는 프룰을 위험한 인물로 취급, 라의 제 3능력을 발동한다.
[38]
여담으로 이때 나온 카드가,
나츄르 팔키온 (라임),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화이트),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프룰),
다이가스타 피닉스 (토네이도),
XX-세이버 가톰즈 (레디),
바이론 오메가 (라이플),
젬나이트 펄 (블리),
이비리추어 메로우가이스트 (아쿠아), 전부 오버레이 편에서 등장인물들이 사용할 예정이었던 카드들이다.
[39]
치사해 보이지만 전혀 치사한 짓이 아니다! 따지고 보면 더 치사한 건 스핑크스 쪽이다. 상대인 스핑크스는 싱크로나 엑시즈 같은 엑스트라 덱 소환법을 안 썼다 뿐이지 원작의 치트급 삼환신을 쓰고있으며 사이코 레이어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즉 현 세대에서 나온 온갖 신규 삼환신 지원을 마구 써댔다.
[40]
후기에서 구판 프룰이 최종적으로 사용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당시엔 아직 호르아크티가 OCG화 되지않은 상태라 넷상에 떠돌던 오리카를 쓸 예정이었다고 한다.
[41]
후기에서 구판 프룰이 사용 예정이었다고 언급됐다.
[42]
후기에서 구판 프룰이 사용 예정이었다고...
[43]
프룰이 이 카드를 쓸 때 마파랑이 오버랩되는 연출이 쓰였다.
[44]
만화 커미션으로 그렸던 구판 프룰 vs 신판 프룰에서 사용하였다.
[45]
만화 커미션으로 그렸던 구판 프룰 vs 신판 프룰에서 사용하였다
[46]
만화 커미션으로 그렸던 구판 프룰 vs 신판 프룰에서도 사용했었다.
[47]
공교롭게도 영어 이름이 '레디 고(Ready Go)'가 된다.
[48]
작중, 공격명이 '심판의 썬더볼트'라고 나온다. 네이밍 센스가 구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 한국이 유희왕 애니메이션을 번역하는 수준을 생각해보면 아주 적절한 네이밍 센스이다.
[49]
퍼플이 자기가 승기를 잡자 안티룰을 제시했는데, 레디가 이를 받아들이고는 네이킷 기어프리드로 한 턴만에 역전하며 게임을 끝내는 장면은 라이플vs단의 듀얼과 더블어 구판 최고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50]
작중 행적이랑 원작 설정의 죠노우치와 레디가 불량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51]
노린 건지 16화에서 퍼펙트 범골 작화로 그려졌다...
[52]
이 대사는 DM 마지막회에서의 죠노우치 명대사를 오마쥬한 것이다. 원본 대사는 "파라오건 아템이건 간에, 넌 내 영원한 친구야!"
[53]
아빠는 레디한테 수염만 났다고 해도 될 정도로 판박이이며 동생들은 쌍둥이인듯 하다. 엄마는 졸린 눈에 털털한 성격.
[54]
이 때 잘 보면 배경에 있는 TV에 스틱맨 시절 작가의 대표 캐릭인 컨트가 출연한다.
[55]
초반 전개와 BGM 모두 레디와 프룰의 첫 듀얼에서 나온 것과 같다.
[56]
가젯트 시리즈가
마징가 시리즈의 패러디 인것을 고려한건지 마수카이저 가젯트가 소환될 때
마징카이저의 오프닝인 Fire Wars가 BGM으로 나온다.
[57]
사실 중반에 진마수 가젯트로 사이코 쇼커가 아니라 사이코 바운더를 공격했으면 프룰의 라이프는 4900이 남았을 것이고 마수카이저가 사이코 레이어를 동강낸 시점에서 5100의 데미지를 받고 0이 되어 레디가 이겼을 것이며 프룰도 이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후반에 마수카이저 가제트로 사이코 레이어가 아니라 마경도사 사이코 바운더를 박살냈다면 남아있는 프룰의 라이프를 모두 깎아서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두 번 모두 에이스는 에이스로 맞부딪히겠다는, 엔터메 정신으로 듀얼을 했기 때문에 굳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 즉 듀얼 로그만 보면 충분히 레디가 이길 수 있었던 듀얼인 셈.
[58]
상술된 합성마수 가제트가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와 아머 리자드를 제물로 소환되었는데, 이 카드가 그 상위호환인걸 생각하면....
[59]
이 때 BGM으로 마징카이저 OVA의 오프닝인 Fire Wars 더빙판이 흐른다.
[60]
이걸 보고 놀라는 다른 캐릭터들의 반응이 백미. 특히 재필은 이를 보고 "저거 완전
죽창 아니야!"라고 놀라는데 실제로 손에 깨알같이 죽창을 들고 있었다.
[61]
박개미도 듀얼몬스터즈를 정독한 티를 내듯 재필의 중2병 대사에 만화가라는 직업답게 메타발언을 섞고 약간의 유머러스함을 더한 더빙을 해주었다. 듀얼 행위마다 "~하지"로 끝나는 게 흠.
[62]
인간체가 살짝
미사와 다이치를 닮았다. 어라 갑자기 썸네일이 안보여
[63]
이 와중에 프룰은 담배피면 얼굴 썩어서 죽는다고(...) 했다.
[64]
이 부분은 작가 조차도 조금 어이없었다고 생각하는지 듀얼하는게 시간 더 걸린다고 언급한다. 사실 듀얼몬스터즈의 세계관이라 납득이 가능하다.
[65]
듀얼은 그냥 만화가 준비를 하면서 취미로 한 거라고 한다. 다만 배틀 킹덤에 초청받을 정도면 꽤 실력은 되는 듯.
[66]
9화부터 뜬금없이 신 캐릭터가 나올때마다 프로필이 나오는 듯 했지만, 라이플, 미하헬부터 안나오는 걸 보면 파기된 설정인 듯 하다.
[67]
사실 스킬 드레인보다 왕궁의 철벽이 미라지 나이트를 써먹는데에 더 실용적이지만 당시에는 철벽이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드가 최선이었다.
[68]
사실 프룰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전략을 아는 것 정도로는 우위를 점하기 힘들긴 했다. 프룰은 태생부터 듀얼 천재로 설계됐으니까.
[69]
외모는 눈썹과 수염이 야인처럼 삐죽삐죽 나온 모습. 아마도 바블리의 삐죽나오는 그 선이 눈이 아니라 눈썹이었던 모양이다.
[70]
이에 아버지의 대답은 바보같은 소리라면서 부모라면 당연히 자식을 따라오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71]
플래시팬이 쉬프트 카페등에서 김군과 친분이 있는 관계였기에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둘은 옛날부터 말을 놓아 형제 사이이며 김군은 듀몬이 무명 시절일 때도 댓글을 달곤 했었다.
[72]
대부분의 유저가 플라이스토리를 통해 라이플을 알게 됐고 그 때문에 라이플이 포에버스토리 작가인 김군의 캐릭터인 것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과 반대로 플래시팬은 포에버스토리를 먼저 접했기에 김군의 캐릭터란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김군 본인이 직접 블로그에 라이플과 미하헬을 허락 안 받아도 되니 다른 플래시에 좀 써달라고 글을 올렸었다.
[73]
포에버스토리에서의 공식 명칭
[74]
이 때문인지 DM의 디자인에서 따온 보급형 듀얼디스크를 쓰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라이플의 듀얼디스크는 제작자 플래시팬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 되어있다.
[75]
포에버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라이플의 스승격 되는 천사이다.
[76]
듀얼하는 장면은 안 나와도 경기도 지역대회 우승자들과 듀얼을 했었다. 시시했다고.
[77]
이것은 라이플의 출신 작품인
포에버스토리의 설정을 가져온 것인데, 라이플은 가족과 친구를 전부 잃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부모님과 친구의 디자인도 포에버스토리 1화에 나온 사진 속 모습과 동일하다! 작가의 포에버스토리에 대한 팬심을 알수 있는 부분. 이 셋 외에 한 사람이 더 나오는 데 아마 동생인 해이뱅인듯 하다. 포에버스토리와는 달리 악마로 타락하지 않은 듯.
[78]
따지고보면 이번 임무의 주적인 스핑크스가 듀얼리스트라서 라이플도 듀얼로 대응한 것이다. 앞으로의 임무에서는 굳이 듀얼을 할 필요가 없긴 하다.
[79]
잘보면 본편에서도 리얼 파이트를 하는 장면이 압도적으로 많다. 사실상 본작의 리얼 파이트 담당. 당장 작중에서 화옥구로 단과 그릴을 제압했으며 작가의 블로그에 의하면 구판에서는 하오딘과도 리얼 파이트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80]
듀얼몬스터즈 세계는 싱크로 이후의 소환법이 존재하지 않기에 싱크로 몬스터인
제라의 천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81]
드롭스 골드가 없으면 배에 탑승할 수 없다.
[82]
실제로 그가 당시 생각했었던 비전에는 자신들이 양성한 프로 듀얼리스트들이 세계 대회를 제패하고 자신들은 그 듀얼리스트들을 양성한 스승으로써 부와 명예를 손에 쥐는 모습을 그렸었다. 위의 대사로 그 비전을 완전히 부정하지만.
[83]
레인보우 그룹을 피해 매번 거처를 바꿨다고 한다.
[84]
원래는 이 부분이 구판에 흔히 있던 설정 오류였으나 작가가 완결편에서 설정을 새롭게 짜며 복선으로 바꿔버린 것.
[85]
시간의 마술사의 타임 매직이 데먼즈 체인으로 발동이 막히자
백년룡과 융합해서 소환되었다. 원래 시간의 마술사가 천년룡의 융합 소재인걸 생각하면 다소 재미있는 상황.
[86]
실제 마파랑과 대면했을때 레인보우 자신이 마프룰을 독점하려고 한줄 아니었는데 아니었다고 자기 자신이 부정했던 말이다. 그런데도 마프룰에게 해준 건 그의 심리를 흔들기 위함인듯. 일단 한 가지 확실한건 마파랑이 마프룰를 진심으로 생각했다는 것.
[87]
카드는 프룰이 정말로 문구점에서 사왔다.
[88]
마파랑 자신은 죽은 사람의 몸을 빌려 나타났기에 자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평행세계의 마파랑은 죽는다고 한다. 자신은 가족들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아서 남게 된다.
[89]
마파랑과 달리 프룰은 오버레이 세계에 원래 없던 인물이기에 가족들은 그의 존재 자체를 몰라야 했다.
[90]
원래는 오프닝에 실루엣으로만 그려져 있어 창세신인 걸 못 알아보는 유저가 대부분이었으나 작가가 완결편 제작을 결정하며 새롭게 리마스터한 오프닝에서 모습이 제대로 나와 13년동안 궁금해하던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신판과 구판을 비교하면 비슷하긴 하지만, 사람에 따라 빨갛고 둥근 몸체에 눈처럼 보이는 점 하나가 있어 보이는게
폭염집합체 가이아 소울로 보이거나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사용자가 레인보우 부터였다는 떡밥 해석으로 보일 수도 있다.
[91]
수생생물에서 공룡으로 진화하는 것이 생명의 창조와 같다면서 사용한다.
[92]
계속 창조주 거리다 마프룰이 울 할아버지없어서 클론 못 만들지?라는 팩폭에 제대로 반박 못하는 굴욕도 있다. 네가 인조인간이라 인정했나보구만하고 역도발하지만.
[93]
라이프 1900 남은 프룰을 억제하기 위해서
암흑의 저주를 발동하는데, 프룰의 에이스 몬스터는 함정 킬러인 사이코 쇼커였던지라 죽은 자의 소생에만 1000 데미지 줬을 뿐 그걸로 되살아난 사이코 쇼커에 의해 효과가 무효화된 건 물론, 사이코 로드에 의해 파괴당해 데미지까지 받았다.
[94]
그래도 끝끝내 신비의 중화냄비로 라이프를 회복하며 초전도 티라노, 창세신 중 어느 쪽을 파괴해도 다음 턴에 니가 진다고 프룰을 도발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여기에 프룰은
다음 턴이 왔을 때의 얘기라며 리미터 해제로 사이코 로드를 강화시켜 제이슨을 아작내버리며 답례했다.
[95]
스핑크스의 힘을 받아들인 순간부터 레인보우 그룹은 이미 그의 분신이나 다름없기에 그가 소멸하면 그들 역시 소멸했다고.
[96]
이 때 듀얼을 하기 직전 프룰이 10개 갖고 있어야 할 드롭스 골드를 20개 꺼내 보이는 오류가 있다. 작가 왈 원래는 15화 배경에 있던 10명의 단역들에게서 얻는 구상이었는데 깜빡하고 빼먹었다고. 적당히 레인보우 타워로 가는 길에 해당 단역들에게서 얻었다는 뒷설정이 붙은 걸로 받아들이자. 이후 완결편 몰아보기 편에서 이 부분은 "레인보우 그룹 간부인 단이 듀얼에서 지고 드롭스 골드를 내놓긴 커녕 자기들을 죽이려했다며 이건 레인보우 그룹이 책임져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레디가 따지자 그릴은 단이 멋대로 행동한 것에 짜증을 내지만 어차피 프룰과 듀얼은 해야하기에 그냥 드롭스 골드 10장만 가지고 듀얼을 하게 해주는 걸로 수정되었다.
[97]
히비키 단 캐릭터는
옹디딩이나
포에버스토리에 출연한 덕에 큰 인지도를 얻어 여러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단골 악역으로 출연했다. 듀얼몬스터즈에서 출연한 것도 이런 맥락. 앞의 두 작품의 영향 덕인지 항상 간지폭풍 악당역만 맡는다. 또한 원작자가 만든 단을 주인공으로 한
"START"라는
애니메이션이
존재했다.
[98]
팬플 본인이 올린 14화에 언급된 말에 의하면 현재는
뿌까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99]
작가가 밝힌 바에 의하면 본래 원작자의 단은 상처가 있는 쪽의 눈을 이용한 환각이나 결계를 위주로 사용하지만 팬플이 단이라는 캐릭터를
포에버스토리를 통해 처음 접했기에 해당 작품에 나온대로 번개 사용자로 넣었다고 한다.
[100]
사용 카드만 해도,
메가 썬더볼,
전기 도마뱀,
번개신의 분노,
썬더 드래곤 등이 있다. 특히 썬드는 이 당시 지원이 없었다가 최근에 와서야 지원받은 카드이기에 제작자 팬플이 단을 가리켜 시대를 앞서갔다는 드립을 치기도(...)
[101]
히비키 단은
포에버스토리에서 메인 악역으로 출연하여 라이플과 적대한 적이 있다. 다만 이 작품은 등장인물만 같은 다른 세계관이라서 둘은 서로를 모른다.
[102]
이는 완결편 17화에 드롭스 골드에 스핑크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듀얼 에너지를 모으는 기능이 있다는게 드러나면서 어느정도 설명된다. 듀얼 에너지를 모아야하니 듀얼을 했던 것. 그렇지만 패배하고 열받아서 현피한다
[103]
제이슨이 페가수스 포지션이라면 스핑크스는
어둠의 마리크와 대사신 조크를 합친 느낌이다. 봉인당하기 전에 스핑크스 계열 카드들을 사용한 것을 보면 극장판 보스였던 아누비스에게서도 어느정도 모티브를 얻은 듯 하다.
[104]
제이슨의 포지션인 페가수스의 천년의 눈 소유자가 원래는 아크나딘이었고 그 아크나딘이 조크의 유혹에 넘어가 힘을 받았던 것처럼 제이슨이 스핑크스의 유혹에 넘어간 것을 생각하먼 딱 들어맞는 부분이다.
[105]
봉인당하기 전에는 이름처럼
안드로 스핑크스와 스핑크스 테레이아를 사용했었다. 21화에서 추가로 나온 회상을 보면 스핑크스 안드로주네스까지도 소환했으나 선대신의 삼환신에게 끔살당한다.
[106]
단, 라이플은 확실히 소멸했지만 프룰은 전술.
[107]
21화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나중에 세상을 재창조할때 정리하기 편하게 하려고
카드로 만들었다고 한다.
[108]
왜 신이 되려하냐는 프룰에 질문에 그 유명한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로 응답한다. 스핑크스가 신이 되기로 한 이유가 인간 때문인데 마침 그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의 정답도 인간이기 때문.
[109]
덤으로 이 장면에서 제라와 제라의 의식 카드를 베어가르는 제라의 전사의 모습이 클로즈업된다.
[110]
정확히는
유희왕 GX에서
프란츠가 사용한 라의 효과이며 원작 코믹스나 그 이전의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효과보다 더욱 상향을 받은 사양이다. GX의 효과로 등장한 이유는 1000 라이프 지불로 몬스터1장이 아닌 전부 파괴하는 쪽이 좀더 위엄 있어 보일듯하여 GX의 효과로 설정했다고 한다. 다만 다른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공격력을 흡수하는 효과는 쓰이지 않았는데 사이코 레이어의 효과로 갓 슬라임을 빼앗아와야하는 전개 상 일부러 쓰지 않았다고 작가가 댓글로 직접 이야기했다.
[111]
하지만 레디의 언급에서 재필과 바블리가 박살났다는 점에서 결말이 이 카드도 재필이나 바블리를 박살내고 레디가 패하는 상황까지 몰아붙이는 데에 일조했을 수 있다.
[112]
제목에서부터 좀비술사라고 소개한다.
[113]
공격명은 '데드 화염탄'
[114]
듀얼 시작 전에 "우오오!! 이 퍼플님을 이긴 고레디와 세계를 구한 마프룰의 듀얼이라니!!
이거 완전 세계관 최강자들 대결 아니냐!!"라고 열광하거나 레디가 검성 네이킷 기어프리드를 소환하자 이 퍼플님을 쓰러뜨린 카드라며 좋아하는 것을 보면 의외로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한 것으로 보이며, 자뻑만 심할 뿐 자신에게 이긴 상대는 인정해주는 성격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115]
마찬가지로 팬플의 캐릭이 아니다. 원작자는 현재 웹툰작가로 활동 중인
김블루(만화가). 포에버스토리에 미하헬과 같이 천사로 나왔기에 함께 넣은 듯 하다
[116]
원작자가 다른 만큼 그냥 우연의 일치지만 마침 2000년대에 유희왕 카드 전문 프랜차이즈 매장이었던 곳의 이름 역시 미카엘이었다.
[117]
작중에
무한포영을 깔아두고 있었지만 마프룰이
세이크리드 그레디와 카우스트가 효과를 발동하는 걸 허용하고 인조인간 사이코 레이어의 효과가 발동할때서야 사용하는데, 이유는
관중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라고.
[118]
완결편에서 상대의 묘지에 무슨 카드가 있는지 확인하지 못하는 것 등.
[119]
상대 턴에 일반 마법을 발동하거나 패에서 함정을 발동하는 등.
[120]
영혼의 해방은 5장까지지, 반드시 5장을 제외할 필요는 없다. 예상한 전술대로 기어 프리드와 아머리저드만 제외하면 될 것을. 반드시 5장을 제외하더라도, 첫 턴에 프룰이
카드 파괴를 사용해서 레디의 묘지에는 5장 훨씬 넘는 양의 카드가 존재한다.
[121]
이 부분을 작가가 캡처해서 썸네일에 올려놓는 자학 개그를 시전하였다.
[122]
융합 해제는 자신 묘지에 소재 몬스터가 있어야만 소환할 수 있다.
[123]
설령 원래 효과가 이게 맞다고 가정해도 이것도 역시 룰 오류다. 효과로 올린 공격력 역시 몬스터 효과이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에 의해 무효화되는건 말 안해도 당연한 사실.
[124]
스드가 아니라 철벽이 깔렸다면 미라지 나이트의 공격력은 2800으로 돌아갔을 것이고 매직 실린더에 반사당해도 바블리의 라이프는 0이 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철벽은 듀얼몬스터즈가 제작된 06~07년에서 1~2년 뒤인 08년도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작중 등장하지 못했다.
[125]
이쪽도 사이코 쇼커의 카드명이 기재된 마함을 서치해오는 데 덤으로 사이코쇼커 본체도 서치가능하다.
[126]
같은 이름의 카드는 3장까지 투입이 가능하기에 마지막 턴에 스핑크스 덱 맨위에 있던 고대의 주문까지 계산해도 수는 맞는다.
[127]
이렇게 해도 계산은 맞는다. 가디언 슬라임의 효과로 패에 넣어졌다가 메타모르 포트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진 1장째, 그 다음 턴에 드로우한 2장째, 다음 스핑크스의 턴에 드로우했을 3장째.
[128]
아머리저드, 기어프리드 계열, 도굴꾼 등
[129]
다만 레디는 처음부터 악역이 아니었다.
[130]
패배로 인해 멘붕이 와서 입이 떡 벌어진 채 다물지 못하는 모습까지 킹덤편에서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배한 하가와 똑같다.
[131]
일부는
쿠사나기 진,
레이라을 닮았다는 평도 있다.
[스포일러2]
듀얼 실력이 좋으며 첫 듀얼에서 패배한 상대를 손자가 후에 이기거나
보스 캐릭터에 의해 안 좋은 꼴을 당하는 면도 비슷하다.
[133]
DM은 스타칩, 본 플래시에선 드롭스 골드라는 물건
[134]
겸 시리즈 최초의 융합 소환 장면
[135]
전설의
"그럼 보여줘보실까? 좀더 재밌는 걸 말이지!"에 나온 표정이라던지 눈알을 굴리는 장면이라던지
[136]
유희왕은 아니지만 이 부분에서 죠죠의
그 점에 전율해! 동경하게 돼!!의 패러디도 나온다.
[137]
프룰의 눈이 클로즈업 되며 날카롭게 변하는 부분까지 동일하다. 다만 대사 자체는 "그건 너의 라이프가 남았을 때의 얘기겠지"에서 "그건 다음 턴이 왔을 때 얘기겠지"로 소소하게 바뀌었다.
[138]
비판이 많은 아크 파이브의 오마주가 들어간 것이 의아할 수 있으나, 해당 듀얼은 아크 파이브가 큰 비판을 받던 와중에도 유우야의 액션 카드가 유리의 액션 카드로 전부 불발되어 실질적으로 액션 카드가 전혀 발동되지 않았다 봐도 무방한 듀얼인 데다, 모두가 잊고 있던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효과로 피니시를 내는 것으로 로그 상의 호평을 받았던 에피소드다. 다만 훌륭한 로그와는 달리 스토리적으로는 그 "
버리고 말았다"가 등장한 듀얼이라 여러모로 말이 많았던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139]
작가가 블로그를 통해 제알 1화의 오마주라고 해명했다.
[140]
흘러 나오는 브금도 동일
[141]
당시 유희왕 플래시는 듀몬처럼 완전 실제 OCG만 쓰거나 아님 100% 자작 카드로만 쓰는 두 종류가 많았으며 둘을 섞어서 쓰는 작품은 GX가 유일했다.
[142]
퍼플 제이크, 레인보우 제이슨, 스핑크스 케르베로스 등이 나온다.
[143]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그 시절 초등학생들의 작품이니 그러려니 하자.
[144]
기숙사를 보면 벽에 금이 가고 침대도 없는 등 원작의 오시리스 레드보다도 더 취급이 박하다.
[145]
스핑크스 몬스터들을 쓰는 게 일종의 떡밥이었다.
[146]
완결편의 제이크는 그렇게 나쁜 캐릭터가 아닌 것처럼 묘사되나 이 플래시는 완결편 이전 구 듀몬 시점의 후속작이라 여전히 악역으로 나오는 듯 하다.
[147]
완결편이 유희왕 원작, 구 듀몬이 애니판 DM이라 생각하면 편할 듯 하다.
[148]
2020년을 기준으로 굉장히 구시대 프로그램인 플래시 특유의 효율이 떨어지는 구린 작업환경의 불편함과 스틱맨이 아닌 인물, 몬스터, 배경을 혼자서 작업하고 채색하고 애니메이션까지 넣는건 상당한 시간과 체력을 소모하며 팬플 본인도 이런 문제 때문에 오버레이 1화를 제작하는데 반년이나 걸려버렸고 작가 본인도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나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도 몬스터 같은 복잡한 디자인을 가진 것들은
CG를 쓰고 타회사에 외주로 줘서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149]
프로그램이 구식이고 불편하면
에프터 이펙트 같은 최신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작업하면 문제 없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 프로그램의 가격과 각종 기능들을 마스터하는데 드는 시간과 그 후의 작업시간을 생각하면 이 또한 무리수에 가깝다. 거기다 팬플은 앞서 설명한 생업과 나이 때문에 더 이상 작가 본인이 2차 창작에 투자하며 놀 시간이 없다고 발언했기 때문에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150]
작가 본인이 유튜브 채널에 1화를 재업로드하자 또다시 2화를 만들어 달라고 난동을 피우는 일부 유저들 때문에 해당 영상의 댓글을 막아버렸다.
[151]
작가의 말에 의하면 레몬, 바닐라는 전부 다 노란색으로 관련된 과일이다.
[152]
작가의 말에 의하면 구판에서 융합을 주축으로 한 전사덱을 써서 비슷하게 융합을 축으로 하는 영웅집단인 젬나이트로 했다고 한다.
[153]
그런데 엔딩에 나오는 몬스터는
벨즈 우로보로스이다. 사실 제작할 당시에 트리슈라가 금지였던 탓에 바꾼 것이라고...
[154]
작가가 쓴 설정에 의하면 레인보우 드림이 메인 스폰서로 그들과 한 소속이라고 한다.
[155]
재밌게도 포에버스토리의 라이플도 가족과 친구가 죽었단 설정이다.
[156]
사용 덱으로 나름 천사덱이란 설정은 그대로 가져왔다.
[157]
에이스도 제작자의 자작 카드였다고 한다.
[158]
사용 덱으로 이름에 맞게 번개족 덱이다.
[159]
추가로, 작중에서
안면예술을 보여줄 예정이었다고 한다.
[160]
물론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름에 맞게 화염 속성의 덱을 사용한다고 한다.
[161]
사용 덱으로 할 예정이었다는 듯.
[162]
구판과 마찬가지로 툰이 꾸준히 지원을 받아왔기에 바꾸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