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7:19:00

돈 사우전드


바리안 세계
돈 사우전드
바리안 칠황
낫슈 도르베 메라그 벡터 아리트 기라그 미자엘

<colbgcolor=#000000><colcolor=#ef3c5a> 프로필
파일:iVbonC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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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ugioh_Don_Thousand.png

(진·돈 사우전드 형태)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ドン・サウザンド[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돈 사우전드
파일:미국 국기.svg Don Thousand
성별 남성
소속 바리안 세계
카드군 누메론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조 하루히코 / 미야모토 미츠루[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드 윌스(David Wills)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5. 사용 카드

[clearfix]

1. 개요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이자 거대한 흑막.

바리안 세계. 그리고 본작의 만악의 근원.

이름은 1000이라는 뜻의 'Thousand' 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천 원 이름 앞에 있는 은 영어의 Mr.와 같은 스페인어의 남성 지칭 명사.

실루엣은 보면 거대한 몸체에 몸 한가운데에 붉은색 눈이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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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본작 만악의 근원이며, 절대악이자 최종 보스에 걸맞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 Z-one과 같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트랄에게 패배했을 때부터 암약해 칠황과 블랙 미스트를 뒤에서 조종해 일을 벌려왔으며, 그러면서도 은밀하게 일을 진행해 인간 세계를 집어삼키고, 벡터마저 뒷치기하는 위업까지 달성한다. 최종전에서 누메론 코드를 사용해 보여준 힘은 그야말로 신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며, 최후에도 비굴하거나 찌질함을 내보이지 않았고 갱생도 안 했다. 악역으로서 따지자면 시종일관 미친 존재감을 보인 벡터에는 밀리지만 듀얼 실적 등 어정쩡했던 낫슈에 비하면 충실할 정도로 악역의 본분을 다했다고 평가된다.

물론 여기서는 일단 '최후의 적'이 낫슈인 만큼 제알의 최종 보스는 낫슈로 분류하고 있고[4], 듀얼 순서가 낫슈가 더 뒤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최종 보스가 아니라는 의견이 일부 있지만, 관련 이벤트 최종 보스 매치에서 돈 사우전드를 언급하거나 제알 DVD 박스에서도 돈 사우전드가 그려져 있는 것, 결정적으로 누메론 테마 발매 당시 돈 사우전드와의 싸움을 최종 결전이라고 하는 걸 봐서는 공식적으로 최종 보스는 돈 사우전드가 맞으며, 사실 낫슈는 엑스트라 보스에 가깝다. 사실 낫슈가 최종 보스가 된 것도 돈 사우전드의 수작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었고, 사실 돈 사우전드와의 싸움이 기존 유희왕에서의 최종 보스전들과 유사하게 흘러가는 반면, 낫슈와의 듀얼은 오히려 작중 마지막에 벌어지는 이벤트성 듀얼과 비슷하게 흘러가며, 오히려 라이벌전에 가깝게 진행된다.

팬들에게도 최종보스로선 낫슈보다 돈 사우전드가 훨씬 고평가를 받고 있는데 돈 사우전드의 행보는 정말 철저하게 악행으로 일관되어 있으며, 그 벡터를 만들어낸 진짜 원흉 겸 흑막에다가 제알에서는 꽤나 자주 나오는 사연팔이 같은 것도 하지 않아서 악역 보스로서의 입장을 아주 충실히 잘 반영했기 때문에 낫슈보다 몰입하기 편하고 캐릭터성도 더 호평받아 그런 듯. 어둠의 마리크 e 라. 성잔의 요정 리스를 제외하고는 유희왕의 악역들은 대게 나름대로 다 사정이 있어서 이해할 여지가 있거나 동정할 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이 양반은 그냥 나쁜 놈이었다. 거기다 마지막에는 주인공 일행을 제대로 엿먹이는 식으로 통수까지 치고 가는 등, 최후까지 악역 기믹을 일관성 있게 관철하면서 갔다. 게다가 유희왕 ZEXAL의 스토리와 세계관 전체를 관통하는 만악의 근원이기까지 하니, 최종 보스로서도 이렇게 적절한 놈이 또 없었다.

아스트랄 세계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랭크 업을 사용하고, 엘리파스처럼 마법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5]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카오스의 신답게 RUM 없이도 자유자재로 No.를 카오스화시킨 건 물론, 오리지널 카오스 No.를 만들어내고, 막판에는 카오스 이매지너리 No.라는 카테고리까지 만들어내며 자유자재로 카오스 No.를 만들어냈다. 또한 잠깐이었지만 라이프 포인트가 102900을 찍어, 라이프 100000을 달성한 시즌 1의 찰리 매코이를 제치고 역대 최대의 라이프 포인트 보유자가 된 데다가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냐의 효과로 역대 최강의 효과 데미지인 50000을 먹일 뻔했으며, 심지어는 무한을 제외한 역대 최강의 원래 공격력 100000의 몬스터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를 조종한 기록을 가진 흠좀무한 인물이다.

게다가 카드 효과 자체들도 굉장히 사기스러운지라 그와 대적했던 낫슈나 유마(+아스트랄)도 누메론 드래곤과 제알의 힘이 아니었으면 이길 확률은 사실상 없었다.

4. 기타

파일:external/images.wikia.com/Don_Thousand%27s_Emblem.png
문장의 형태
파일:ZEXAL II_023.png 파일:ZEXAL II_025.png
설정화

이름 때문에 한국 한정으로 천 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6]

112화부터 미묘하게 바뀐 엔딩에서 돈 사우전드에게로 모이던 No.들이 모두 사라졌다. 그것도 유마가 아스트랄에게서 No.를 이어받은 시점부터. 그래서 유마=돈 사우전드 설이 더욱 힘을 얻었다. 하지만, 돈 사우전드가 아스트랄과 다시 만났을 때 유마를 처음 보는 듯이 말했다. 이후 138화에서 변신한 모습에서 유마와 같은 붉은색 앞머리를 가지고 있어서 저 떡밥이 더욱 설득력을 얻었으나, 최종화에서 유마=아스트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닌 것이 확정되었다.

일단 바리안 세계의 신이지만 칠황들은 돈 사우전드를 섬긴다거나 하지 않는다. 도르베가 돈 사우전드를 그 녀석이라고 하거나, 벡터가 자신이 돈 사우전드를 부활시킨 것을 숨기는 등. 나중에 돈 사우전드와 칠황에 관련된 진실이 밝혀지긴 했지만 애초에 숭배의 대상 같은 건 아니었던 듯.

아스트랄과 대화하면서 코스모와 카오스에 대해 언급할 때, 그가 들고 있던 빛과 어둠의 구체의 위치가 반대지만 창성신 sophia를 떠오르게 만드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또, 바리안 칠황과 유마 일행과의 전면전에 들어섰을 때 아리트, 기라그, 벡터에게 준 No.는 대체로 다른 No.에 장착되거나 장착하는 No.로 이루어져 있다.(다른 No.에 장착되는 No.80 광장패왕 랩소디 인 버서크 No.58 염압귀 버너 바이서, 다른 No.를 장착하는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 이는 돈 사우전드가 해당 인물에 개입하거나 위에서 조종하는 특징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검은 피부에 금발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성우가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 모습과는 달리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진 편. 예전의 모습이 사악한 마왕이었다면 바뀐 후의 모습은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아랫것들을 굽어살피는 듯한, 흡사 신과도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연꽃과 비슷한 꽃에서 나온 걸 보면 부처가 모티브인 듯. 세계관 최강자에 카드 게임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이걸 오마주한 걸 수도 있다 하지만 온갖 카오스와 욕망이 똘똘 뭉쳐서 탄생한 바리안 세계의 신이기 때문에, 부처보다는 그 대적자인 마라 파피야스를 모티브로 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아스트랄이나 엘리파스의 회상에 의하면 수천 년 전에도 마왕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설사 아스트랄의 기억은 No.를 찾는 중이라 완전하지 못했다고 쳐도 엘리파스는 기억에 이상이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마도 1번째로 등장한 마왕의 모습이 본래 모습이고 2번째와 3번째로 등장한 모습들이 강화한 모습인 듯.

유희왕 시리즈에서 최종 보스급 캐릭터치고는 드물게 망가지지 않고 웃으면서 최후를 맞이한 케이스다. 본편에서 보여준 흑막 포스나 극악한 악행도 그렇고, 여러모로 만악의 근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 캐릭터. 다만 벡터의 기행영향이 너무너무 커서 그런지 묻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No.96도 마찬가지.

ZEXAL에서 스토리적으로 영향이 상당히 큰 캐릭터이다. 작중 벌어진 거의 모든 악행에 연관되어 있으며 마지막까지 등장인물들을 농락한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계략을 꾸미는 능력에 있어서는 유희왕 시리즈에 나온 악당들 중 가장 독보적인 면모를 보인다. 괜히 ZEXAL에서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오노레 돈 사우전드!"를 외치는 게 아니다. 물론 마지막에 패배하는 건 매한가지.

코믹스판에서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최종 보스로 절망의 신 e·라가 등장하는데, 만악의 근원이 되는 행적이나 앞머리를 비롯한 외형 등 유사점이 많다. 다만 돈 사우전드는 '욕망(카오스)'의 신이라면 에라는 '절망'의 신이라는 차이점은 있다.

여담으로 가짜 No.를 만들때 사용한 장치와 융합 주술봉인 생물이 비슷하게 생겼고, 그의 저주가 깃든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원본 누메론 코드의 힘을 가진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각성시키기 위한 카드였다는 것을 고려해 보면 돈 사우전드는 봉인되기 이전에 갤럭시아이즈가 어떤 카드이고, 누메론 코드가 어떤 것인지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대 최종 보스인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의 오마주인지 비슷한 점이 많다. 먼 과거에 주인공에게 패배해 봉인당했고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것[7]과 본체는 봉인당했지만 별개의 분신이 존재해 활동하면서 본체의 부활을 도모했다는 점 등.

5. 사용 카드

돈 사우전드
덱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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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카드군
누메론 · 게이트 오브 누메론 · 누메로니어스 · No.
서브 에이스 에이스
ZEXAL
누메론 네트워크
누메론 월

ZEXAL
No.1 게이트 오브 누메론-에캄
No.2 게이트 오브 누메론-드베
No.3 게이트 오브 누메론-트리니
No.4 게이트 오브 누메론-차투바리

에이스 진화체 최종 몬스터

ZEXAL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니아



ZEXAL
CNo.1000 몽환허신
누메로니어스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


}}}}}}}}} ||


누메론 덱을 사용.

5.1. OCG화된 카드

5.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이름을 거꾸로 읽으면 돈 자우선드로, 원래 발음과 상당히 비슷한 발음이 나온다. 탁점 하나 때문에 회문이 되지 못한 경우. [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 사토 코지역을 맡은 적이 있다. 그런데 황금의 선풍에서 디아볼로 역도 맡았기 때문에 관련 드립이 나오곤 했다. [3] 묘하게도 일본판 성우 둘은 라이온 킹에서 조카 작은 아버지 사이로 만났다! [4] 돈 사우전드가 " 최종 보스", 낫슈가 " 히든 보스"라고 보면 이해가 빠르다. [5] 정확히는 누메론 카오스 리츄얼을 사용해 마법 카드인 누메론 네트워크, 게이트 오브 누메론 4장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하였지만.. [6] 돈=money, 사우전드=천이라서. [7] 초기의 어둠의 유우기가 사악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조크의 영향이란 설정이고 돈 사우전드는 블랙 미스트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