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3:29:00

미자엘


바리안 세계
돈 사우전드
바리안 칠황
낫슈 도르베 메라그 벡터 아리트 기라그 미자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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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안 모드)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ミザエル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자엘
파일:미국 국기.svg Mizar
성별 남성
신체 175cm
소속 바리안 칠황
카드군 갤럭시, 타키온, 스페이스 드래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카와 겐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경선, 김영선[1] (CM)
파일:미국 국기.svg 빌리 밥 톰슨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유희왕 듀얼링크스5. 기타6. 사용 카드
6.1. OCG화된 카드6.2. OCG화되지 않은 카드
6.2.1. 인스턴트 오버레이6.2.2. 트랙터 리버스6.2.3. 에르고스피어6.2.4. 은하역린6.2.5. 용황의 붕어6.2.6. 뉴트리노 다우징6.2.7. 데미지 리바운드6.2.8. 데미지 올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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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정한 갤럭시아이즈의 사용자! 미자엘!"

유희왕 ZEXAL Ⅱ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mizar-lrg.png
휴머노이드 모드(인간이었을 때의 모습)
파일:04Mf7Gi.png 파일:Misael's_true_form.png
바리안 모드(본 모습)

바리안 세계에서 온 바리안 칠황 중 1명. 이명은 '고고한 기사'. 1인칭은 와타시다.

난폭한 드래곤을 다루는 용술사로, 그래서인지 다른 칠황에게도 두려움을 산다고 한다. 먼저 등장한 기라그 아리트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보이던 가운데 이후로 비로소 등장한 제대로 된 악역 포스를 지닌 칠황이다.

유희왕 ZEXAL II 1기 오프닝에서 나왔던 논란의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소유자다. 텐조 카이토와는 같은 갤럭시아이즈의 이름을 가진 몬스터를 다루는 라이벌 관계. 카이토를 이겨서 진정한 갤럭시아이즈의 사용자가 되고 싶어한다.

이명인 '고고한 기사' 답게 정정당당함을 중시하고, 성품이 굉장히 올곧고 고고하며 자존심이 세다. 듀얼에서 진 상대에게도 나름대로의 경의를 표하는 등 칠황 중에서는 그나마 도르베처럼 개념이 있는 편. 정정당당한 승부를 중요시하고 동료를 소중히 여긴다. 카이토가 츤데레짓을 위기에 처한 유마를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자 '너는 동료를 생각하지 않는 거냐' 며 질책할 정도이며 벡터의 더러운 수법을 경멸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러나 필요하다면 바리안 세계를 우선시하는 도르베와는 달리 꽉 막힌 성격인데다가[2] No.96 블랙 미스트만큼은 아니더라도 인간을 미천하고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과거가 과거인 만큼 인간에 대한 원한과 혐오감이 본능적으로 남아있는 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에 반해 거만한 구석이 있고, 인간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얼핏 보기엔 냉정해 보이나 사실은 오히려 다혈질 쪽에 가깝다.

작중에서는 최강자 라인인 카이토와 대립 구도를 이루는 등 낫슈와 함께 칠황 중 투탑의 강자로 평가받으나, 그의 강함의 근원은 순수한 듀얼 실력보다는 애니판 타키온&네오 타키온의 사기적인 파워에 의존하는 면이 더 크다. III&V와의 듀얼에서 타키온을 강탈당하고 더 세븐스 원을 발동 선언하는 강자의 포스에 맞지 않는 초보적인 미스플레이를 범하거나, 카이토와의 듀얼에서도 프라임 포톤의 효과를 의식하지 않다가 네오 타키온이 파훼당하여 패배하였다. 타키온 드래곤은 미자엘이 그렇게 신봉하는 것이 이해가 될 정도로 강력하지만, 그 강함에 너무 취해 오만하여 방심하는 것이 약점.

3. 작중 행적

기라그 아리트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도르베에게 지시를 받아 인간 세계로 간다. 이때 도르베에게 바리안즈 스피어 큐브[3]를 기라그와 아리트의 분량까지 합해서 3개 받은 뒤 바리안 세계에서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카드에 넣는다. 인간 세계에 도착할 때는 하늘이 어두워지고 번개가 치더니 착지한 산기슭에 거대한 크레이터를 형성하는 폭발을 일으키면서 등장하여 범상치 않은 포스를 과시했다.[4] 그리고 마침 그 산에서 수련하고 있던 기라그와 아리트에게 바리안즈 스피어 큐브를 나눠준다.

그리고 츠쿠모 유마를 찾아 옆에 있던 미즈키 코토리를 광탄으로 공격해 날려버린 후 바리안즈 스피어 필드를 전개하여 듀얼 시작, 반월룡 라디우스와 성간룡 파섹으로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다. 타키온 드래곤의 효과로 No.39 유토피아와 유마를 압도하는데,[5] 그 때 갤럭시아이즈의 공명을 느끼고 텐조 카이토가 달려와 카이토와 듀얼을 하기 시작한다.

이때 '갤럭시아이즈가 2마리 모였을 때 위대한 힘의 문이 열린다' 는 떡밥을 투척한다. 갤럭시아이즈 사용자끼리의 자존심 대결이 한창 이루어지는 가운데 카이토가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해 밀어붙이자 드디어 싸울 보람이 있는 상대가 나타났다면서 동공마저 흔들릴 정도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바리아르포제'를 외치며 본 모습으로 변신, RUM-바리언즈 포스를 발동해 타키온 드래곤을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하지만 너무나도 강한 힘을 바리안즈 스피어 필드가 버티지 못해 1번째로 듀얼이 중단되고 후퇴한다. 이후 아리트 신게츠 레이로 추정되는 자에게 습격당해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자 그를 데리고 바리안 세계로 돌아간다.

벡터가 다시 바리안 세계로 돌아와 의식을 잃은 상태인 기라그 아리트를 보며 조롱하자 분노하여 벡터를 공격하려 하지만 도르베에게 제지된다.

이후 벡터의 작전에 따라 사르갓소에서 카이토와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다른 칠황들 이차원의 고전장-사르갓소의 효과를 막기 위해 '사르갓소의 등대'를 사용하지만 본인은 '그딴 건 겁쟁이나 쓰는 카드고 난 카이토와 동등한 조건에서 듀얼하고 싶다'는 이유로 혼자만 쓰지 않고 효과 데미지를 받는다.[6] 역시나 기사로서의 긍지가 높은 인물이란 걸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 장면.

카이토가 네오 포톤을 엑시즈 소환하자 함정 카드 뉴트리노 다우징을 발동해 RUM-바리언즈 포스의 효과를 사용, 네오 타키온을 소환한다. 그러나 벡터가 유마에게 패배하고 사르갓소가 붕괴하자 듀얼이 강제 중단되며 퇴각한다.

이후 유적에서 인간으로서의 전생을 보고 온 도르베에게 유적과 바리안 칠황의 연관점에 대해 듣지만 "어리석은 인간들의 유적이 우리와 관계가 있을 리가 있겠느냐"며 헛소리로 치부하고 유적을 찾으러 간다.
파일:attachment/m1_3.jpg
전생의 미자엘
유적에서 바리안의 힘을 쓸 수 없는 것을 확인하자, 칠황 특유의 우월한 신체능력을 선보이며 점프를 하면서 산을 올라갔다. 이후 하필이면 도착한 순간에 진론이 유마 일행에게 유적의 전설을 들려준 때였다.

전설에 의하면 본디 전생의 미자엘은 마을에서 이름 높은 용술사였으나 마을에 홍수가 빗발치자 어느 사람이 자연재해가 저게 다 용의 수작이란 소문을 퍼뜨리는 바람에 마을 사람들이 용을 죽이려고 했다. 미자엘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막아 보려고 했으나 그 사람은 적국의 첩자였으며 적국의 기습으로 모두 전멸했다.

그 얘기를 들은 미자엘은 전생에 자신이 어리석은 인간이었다는 말에 대해 헛소리 집어치우라고 화를 내면서 유마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진론을 공격한 뒤 카이토와 결판을 내려 했으나 유적이 무너지는 바람에 이번엔 듀얼을 시작조차 못 해 보고 바리안 세계로 돌아간다.

이후 118화에서 재등장. 자신들이 인간이었다는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122화에서도 등장. 멋진 배경 역할이다. 낫슈와 메라그가 있는 곳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벡터를 맞이한다. 이걸 봤을 때 사정은 이미 도르베에게 들은 것 같다.

123화에서도 멋진 배경으로 등장. 낫슈 메라그 료가 리오라는 도르베의 얘기를 들으면서도 아무 반응이 없음으로서 이미 사정을 들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6기의 새 오프닝에서 다른 칠황들은 전부 단체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연출이 있는데 혼자만 한참 늦게 나온다. 칠황들이 몬스터를 소환하고, 돈 사우전드와 유마+아스트랄이 대립하는 과정까지 다 지나고 나서 카이토가 포톤 드래곤, 네오 포톤을 소환하자 그제서야 타키온, 네오 타키온을 소환하는 연출이 나오는 등 취급이 다르다.

124화에서는 다른 칠황들과 함께 인간 형태로 등장, 낫슈를 포함해서 전원이 바리아르포제를 시전한다. 이후 각자 대사를 하는데 이때 미자엘은 "진정한 갤럭시아이즈의 사용자 미자엘!"이라는 대사를 외친다.

낫슈- 유마가 서로의 기억을 보고 실체 데미지를 받아 데미지를 견디지 못한 유마가 기절해버린다. 때문에 유마 일행이 유마를 데리고 도망치는데 유마 일행을 쫓다가 돌연 나타난 코즈키 안나에게 막힌다. 이때 칠황의 우월한 신체능력을 또 한 번 보여주는데 제대로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속도로 건물 몇 채를 뛰어넘고 안나의 플라잉 런처 난사도 맨손으로 막아낸다. 이후 안나와 듀얼하려던 찰나 에스퍼 로빈이 나타나 안나&로빈과 1:2 듀얼을 하게 되었다.

이후 낫슈가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시전하려고 힘을 모으자 다른 칠황들과 함께 덱이 빛나는 것을 느낀다. 이후 칠황 전체가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시전한다.

125화에서는 오랜만에 타키온 드래곤 네오 타키온을 소환한다. 네오 타키온으로 마침내 안나+후야를 쓰러뜨림으로서 드디어 첫 승을 거두고, 둘을 이세계의 양분으로 만든다.

126화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IV를 쓰러뜨린 낫슈 옆에 다른 칠황들과 함께 나타난다. 어떻게 된 건지 다른 칠황들과 마찬가지로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있었다. 이후 대화를 조용히 듣다가 다같이 순간이동한다. 그리고는 III V가 기다리고 있는 댐에서 등장하면서 유마랑 카이토는 어디있냐며 묻고 이후 우리를 쓰러뜨리고 가라는 V의 말에 너희 따윈 네오 타키온의 상대도 안 된다며 III&V와 대치한다.

127화에서는 V의 "카이토와 같은 갤럭시아이즈 사용자와 싸우다니 기묘한 운명이다" 라는 말에 의문을 표했다가 자신이 카이토의 스승이라는 말을 듣고 흥미로워한다. 이후 듀얼 방식을 둘이 4000의 라이프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하고 III&V와 2대 1 듀얼 개시.

V의 첫 턴에는 마법 카드 매직 서몬 브레이크다운의 효과로 마법 카드에 의한 특수 소환이 봉인되어 원래 첫 턴부터 부르려던 네오 타키온이 봉인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이때 도르베 메라그가 오자 여긴 괜찮으니 유마와 카이토를 찾으라고 보내려고 하나 III와 V가 팔찌의 힘으로 가동한 스피어 필드와 비슷한 필드에 함께 갇힌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도움은 필요 없다고 하며 어차피 이런 필드는 이기면 깰 수 있을 거라며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첫 턴, 슈발츠실트 2장으로 여유롭게 타키온을 꺼내서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공격하고 다이슨 스피어가 효과를 발동해 공격을 무효로 하자 타키온의 효과로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공격력을 1000 올려 1번 더 공격하며 격파한다. V&III에게 데미지를 줘 기세를 잡으며 카드를 2장 덮고 턴을 끝낸다.

그리고서는 실컷 잘난 척을 하더니 III의 첫 턴에 엑시즈 소환된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가 묘지의 다이슨 스피어를 장착해 공격력을 올리려 하자 지속 함정 타키온 플레어 윙으로 아틀란타르의 효과를 막는다. III가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랭크 업 한 CNo.6 오파츠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공격으로부터 타키온을 지켜내는 듯 했지만 사실은 III와 V의 계획대로 움직여주는 꼴이 되어서 카오스 아틀란타르에게 타키온을 뺏겨버린다. 그 후 굴욕을 당했다면서 격분한다.

다음 자신 턴에 네오 타키온으로 반격하기 위해서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RUM-더 세븐스 원을 뽑는다. 하지만 그제서야 타키온이 적에게 장착되어 있어서 자신 필드 / 묘지 / 엑스트라 덱에 없기 때문에[7] 네오 타키온을 부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즉,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는 삽질이었던 셈. 이후 제대로 피꺼솟. 눈에 핏줄이 보이고 동공이 축소되는 등 뭔가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의 모습이다.[8]

미자엘의 저 실수가 얼마나 굉장한 것이냐면 타키온 드래곤은 뺏겼고 필드에는 세트 카드 하나, 패는 2장 정도에 상대 필드엔 공격력 4300의 엑시즈 소재도 남아있는 몬스터가 세트 카드 1장과 함께 떡 버티고 있다. 이 상황에서 네오 타키온으로 승부를 끝내려고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시전했지만 정작 발동 조건이 채워지지 않았다. 심지어 드로우한 카드를 상대 눈 앞에서 보여주면서 카드명까지 외쳤다.[9] III와 V의 필드 상황과 비교하자면 빼도박도 못하는 자멸 플래그다. 먼 발치에서 이 듀얼을 지켜보던 벡터는 "미자쫘~ 앙" 이라고 부르며 그의 플레잉 미스를 조롱한다.

직후 상황으로 이어지는 128화에서는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너희들의 힘을 너무 얕봤다며 자기반성을 하면서 과연 카이토의 스승과 IV의 형제답다며 둘을 칭찬하고는 그렇지만 자신도 명색이 바리안 칠황이니 이대로 끝나지는 않는다며 다시 냉정함을 되찾는다. 이후 방패룡 헬리오스피어를 꺼내 효과로 공격을 막고 카드를 1장 덮은 뒤 차례를 마친다.

V는 마법 카드 넘버즈 리프트를 발동해 묘지의 다이슨 스피어를 특수 소환하고 리턴 랭크 업으로 묘지의 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회수하고 발동해 다이슨 스피어를 CNo.9 천개요성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시킨다.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는 전투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삼을 수 있고 1턴에 1번,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엑시즈 소재 1개당 500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효과를 듣고, 헬리오스피어의 효과로 전투는 할 수 없고 몇 턴이나 버텨서 언제 날 쓰러뜨릴 것이냐고 묻자 V는 이번 턴에 끝내겠다고 말한다. V가 발동한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또 다른 효과로 라이프가 1이 되고 그대로 효과 데미지를 받아 질 뻔했으나 오히려 미자엘은 효과 데미지가 오는 것을 바라고 있었고[10] 카운터 함정 데미지 리바운드를 발동해서 데미지를 무효화하고 타키온 드래곤을 엑스트라 덱으로 회수한다.[11] 처음부터 효과 데미지로 끝내려고 한다는 것을 계산에 넣고 작전을 짰던 것. 이걸로 전 턴에 저질렀던 치명적 실수를 만회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V가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엑시즈 소재를 쓰는 효과로 데미지를 주려고 하자 이번에는 다른 함정 카드 데미지 얼터레이션을 발동해서 그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덱에서 데미지와 공격력이 같은 800인 성간룡 파섹을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다음 턴, 더 세븐스 원으로 타키온 드래곤을 재소환하고 카오스화하여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으로 엑시즈 체인지, III와 V의 저항을 네오 타키온의 자신 이외의 모든 앞면 카드 효과를 무효화+턴 시작 시점으로 시간 역행+컨트롤러가 허락하지 않으면 필드 카드 발동 불가라는 희대의 치트 효과로 분쇄한 뒤 파섹과 헬리오스피어를 릴리스해 3회 공격으로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와 카오스 아틀란타르를 갈아버리고 뒤이은 직접 공격으로 2연승을 한다. 이후 소멸하는 III와 V를 보며 "긍지 높은 형제" 라고 칭찬해준다.[12]

그리고는 카이토를 쫓아 달로 가 133화에서 조우. 카이토에게서 태초의 드래곤에 대한 전설을 듣자 포톤과 타키온 모두 바리안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면서 누메론 코드는 바리안의 것이라고 선언한다. 그 후 최강의 드래곤 사용자가 누구인지 가려보자면서 듀얼을 개시. 여담으로 달 표면인지라 카이토는 오비탈이 변형한 우주복을 입고 있었지만 미자엘은 바리안의 모습으로 맨몸으로 서있었다. 바리안은 확실히 인간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일지도.

134화에서 첫 턴부터 RUM-더 세븐스 원으로 네오 타키온을 뽑아 타임 타이란트 발동 후 포톤 드래곤을 공격한다. 카이토가 패의 갤럭시 티라노를 이용해 네오 포톤을 꺼내자 속공 마법 갤럭시 쇼크로 반사해 데미지를 주고 카드를 1장 세트한다.[13]

카이토가 속공 마법 리갤럭시로 포톤 드래곤을 되살려서 소환한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에 의해 네오 타키온이 파괴되자 함정 카드 타키온 카오스 홀로 프라임 포톤을 제외하고 다음 턴 드로우하는 대신에 타키온 카오스 홀의 효과를 발동해 네오 타키온을 소생시켜 카이토를 직접 공격한다. 이때 카이토가 함정 카드 더블 드래곤 디센트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을 특수 소환해 자폭하자 진론이 죽기 직전에 돈 사우전드가 나타나 자신에게 저주를 심었고 그것이 타키온 드래곤[14]이라는 그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말에 잠시 흔들리다가 곧 타키온 드래곤이 자신을 배신할 리 없다며 강하게 부정하고 자신은 타키온을 믿는다고 선언하며 듀얼 재개. 리갤럭시로 네오 타키온을 되살려 타키온 전용 마/함으로 온갖 버프를 걸어주면서 연속 다이렉트 어택으로 카이토를 LP 100, 필드 클린, 패 0장까지 몰아붙이지만.. 그 와중에 이 듀얼을 보고 있던 유마와 아스트랄에게서 벡터와 돈 사우전드가 다른 칠황들을 모두 흡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고, 마지막에 스스로의 효과로 필드로 돌아온 프라임 포톤에게 패배한다.[15]

카이토는 이 듀얼에서 죽음을 예감했는지, 유마에게 앞으로 사람들과 이별하게 될 것에 익숙해지라고 타이르고, 가족을 위한답시고 드래곤, 특히 갤럭시아이즈의 힘을 이용했던 자신이 아닌 드래곤을 계속 신뢰한 미자엘이야말로 진정한 용술사라며 그를 인정하고, 그동안 쌓이고 쌓인 데미지가 폭발해 죽기 전, No.100 누메론 드래곤[16]을 미자엘에게 넘겨준다. 카이토의 말이 감명을 주었는지 죽은 그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는 모든 일의 원흉인 돈 사우전드에게 분노하며 다시 지구로 떠났다.

이후 138화에서 벡터와 낫슈의 듀얼이 끝난 후 바리안 세계에 도착하고 유마에게 카이토가 맡긴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건네준다. 그 후 돈 사우전드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돈 사우전드는 첫 턴을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그냥 끝냈고, 미자엘은 의아해하면서도 갤럭시 스텔스 드래곤을 꺼내 몬스터를 3장을 전개한 후, 마법 카드 '용황의 붕어'를 써서[17] 돈 사우전드를 길동무로 삼는 자폭을 시도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필드에 발동된 용황의 붕어는 용황의 패[18]로 바뀌어 있었고, 용황의 패의 효과에 의해 자멸하여 돈 사우전드에게 흡수당한다.

이후 돈 사우전드가 사용하는 카드의 상세한 텍스트가 공개되면서, 미자엘이 패배한 건 듀얼이 시작하자마자 돈 사우전드가 패의 누메론 네트워크를 발동했고, 용황의 붕어가 발동했을 때 누메론 네트워크로 덱의 카운터 함정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을 발동해 카드를 바꿔치기 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드래곤족 넘버즈 3장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해도 이미 패배가 결정되어 있었던 것.

마지막 화에서는 아스트랄이 누메론 코드를 사용해, 다른 칠황들과 함께 인간으로 살아난다. 후일담에서는 아스트랄 세계를 구하러 가면서 " 진정한 드래곤 사용자의 듀얼을 보여주지!"라는 대사를 날린다.[19]

4. 유희왕 듀얼링크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자엘(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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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듀얼링크스에 참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기라그 아리트에 이은 3번째 칠황의 참전으로 페이커에 빙의해서 싸운 것까지 포함하면 벡터가 먼저겠지만 아무래도 벡터는 거의 최종보스급인 데다 본인의 정체를 철저히 숨긴 채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본모습을 드러내며 듀얼했기 때문에 제대로 듀얼을 한건 미자엘이 먼저인 만큼 미자엘이 먼저 참전한 듯.

5. 기타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nomfnxHcsh1sitde3o1_1280.png
바리안 모드 설정화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omotomFGc1sitde3o1_1280.png
휴머노이드 모드 설정화


이름의 유래는 북두칠성의 제타별 중 하나인 미자르(Mizar). 참고로 북두칠성의 제타별로는 미자르 외에도 이 별과 안시 이중성을 이루는 알코르(Alcor)라는 별이 또 하나 있고 미자르와 알코르는 각각 분광 쌍성 두 쌍으로 이루어진 사중성과 분광 쌍성이다.

5기, 6기의 오프닝에서 카이토와 같이 라이벌 구도로 등장했다. 또한 캐릭터 디자인 중에 카이토와 닮은 부분이 많이 있다. 인간 모습일 때의 눈 색깔과 D-게이저 모드의 눈 색깔이 청색-적색 순서로 동일하며 원래 모습에서의 가면의 머리 장식이 카이토의 앞머리 모양과 비슷하다.

5기까지는 진지한 캐릭터인데도 칠황 중 가장 대접이 애매했다. 다른 칠황들과 달리 본인이 간 유적에서 No.는 구경조차 못해본 데다 설상가상으로 유적에 도착하자마자 유적이 붕괴해서 퇴장해야 했다. 그리고 듀얼을 할 때마다 꼭 무슨 일이 생겨서 후퇴해야 했다. 이게 옮았는지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은 모습을 드러내고 무려 10달 뒤에야 효과를 발동해 봤다. 물론 네오 타키온의 효과가 유희왕 역사상 손꼽을 정도로 사기이기도 하고, 텐조 카이토와의 은하결전 전까지는 무패였던 그의 대접이 나쁘다곤 볼 수 없다. 카이토도 미자엘도 함부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일 수 없는 캐릭터들인지라 어쩔 수 없었던 셈. 그래도 스토리가 종반부로 치닫자 127화에서의 1:2 듀얼에서는 네오 타키온을 직접 꺼내 사용해서 승리를 거두었고 134화부터는 카이토와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등 제대로 듀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후에 돈 사우전드의 사기카드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의 희생양이 됐지만 낫슈를 제외한 칠황 중 제일 제대로된 성과를 낸 캐릭터다.

그의 카드가 처음으로 등장한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의 CM에서 라이벌 카이토와 함께 출연해서 한 "놀라는 건 아직 이르다!(驚くのは、まだ、早い!)" 는 그를 상징하는 필수요소가 되었다. 본인이 말한 건 아니지만 네오 타키온이 나온 프라이멀 오리진의 CM 중 빛과 시간의 용... 최강의 갤럭시 대결!(光と時の龍・・・最強のギャラクシー決戦!)도 나레이션의 발음이 독특해서 종종 같이 언급된다.

가는 곳마다 무너지거나 무너지려 한다. 첫번째 등장에서는 네오 타키온의 힘을 버티지 못해 스피어 필드가 무너졌고 사르갓소에서는 벡터가 제알에게 패하면서 사르갓소가 무너졌고 카이토와 세 번째 대결을 하려고 했을 때 유적이 무너졌다. 또한 카이토와 달에서 싸우고 난 후 달이 무너졌다. 이대로 아스트랄 세계로 가면 아스트랄 세계 멸망이 가능해 보일 지경. 그런데 바리안 세계가 무너지려고 했던 것은 벡터가 돈 사우전드의 힘을 손에 넣었을 때였고 벡터의 말에 의하면 아스트랄의 힘이 각성했을 때이기도 하니 아스트랄이 바리안 세계로 가도 바리안 세계 멸망이 가능해 보인다.

사실 바리안 전대 전원이 기행을 일삼는 캐릭터라서 그렇겠구나 하겠지만, 미자엘은 그 중에서도 특기할 만큼의 기행남 기믹을 가지고 있다. 이 녀석은 묘하게 폼 잡을 때 모습이 간지와 개그를 넘나들기도 하고 등장할 때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올 법한 포즈를 하거나 종종 벡터 같은 이런 얼굴개그를 보여주기까지 하는 등[20] 같은 갤럭시아이즈 덕후인 카이토에 비해 부족해 보일 때가 있다. 또 인간혐오와 타키온 집착이 합쳐졌을 때는 벡터 못지않은 광기가 나온다. 그리고 긍지도 실력도 있지만 타키온에 너무 집착하는 나머지 앞뒤 안 가리고 타키온만으로 압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결국 III와 V의 계획에 제대로 걸려들어 타키온을 빼앗기는 굴욕을 맛보기도 하고 타키온을 빼앗긴 바로 다음 턴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뽑은 더 세븐스 원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그래도 이때는 이 실수를 한 번에 만회할 정도로 뛰어난 작전으로 타키온을 돌려받은 뒤, 네오 타키온을 소환해 승리했다.

134화 끝부분에서는 타키온에 대한 집착을 제대로 보여준다. 일단 이 문서에서 여러 번 적혀 있듯 덱 자체가 타키온에게 철저하게 올인된 덱이고, 진론에게서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가 돈 사우전드의 저주라는 진실을 들은 뒤에도 "난 안 믿어! 타키온이 날 배신할 리가 없어!" 라고 부정할 정도로 타키온에 대한 맹신이 과하다. 다만 이는 뒤에 카이토가 이야기한 것처럼 지금까지의 타키온 덕질이 마냥 웃고 넘길 기행이 아니라 전생에서부터 파트너 드래곤을 강하게 신뢰하고 아끼는 용술사로서의 인격, 그리고 돈 사우전드의 기억조작으로 인한 인간에 대한 강한 불신이 겹쳐지면서 생겨난 모습이라는 애처로운 속사정이 있는 것이다. 결국 카이토와의 마지막 듀얼에서 패배하기는 하지만, 그 드래곤에 대한 신뢰를 본 카이토는 오히려 미자엘을 최고의 드래곤 사용자로 인정할 정도다.

딱 한번 나오고 이후에는 언급되지 않아서 묻혔는데 처음 카이토와의 듀얼이 중단되었을 때 카이토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면서 두 장의 갤럭시아이즈를 지배할 자라고 하였다. 즉, 넘버즈가 아님에도 카이토의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노리고 있던 모양이다. 물론 타키온 드래곤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생각하면 포톤 드래곤을 탐낸다기 보다는 포톤 드래곤을 손에 넣음으로써 유일무이한 갤럭시아이즈 소유자가 되고 싶어서 그런 듯하다. 본인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달에서 치러진 마지막 듀얼에서 카이토가 사망함에 따라 그가 지니고 있던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을 얻어 잠시 동안이지만 진짜로 두 장의 갤럭시아이즈의 소유자가 되었다.

도르베의 "도르베씨" 와 같은 일본의 미자엘의 별명은 "오후로아가리". 미자엘의 모습이 마치 방금 목욕하고 나온 것 같다는 이유로 붙여졌다. 그리고 벡터가 작중에서 미자엘의 듀얼을 구경하며 말했던 "미자쨔~앙"이 급부상 중.

얼핏 보면 제법 이쁘장한(?) 얼굴과 생머리 때문에 외형적으로만 보면 여자로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타일이 그럴 뿐 제대로 남자처럼 그려지고 있으며 목소리와 성격도 매우 괄괄하다. 물론 2차 창작에서 여장을 피할순 없었는지 엄청난 양의 콜라보레이션이 속출한다.

휘광의 듀얼리스트 팩의 부스터 모델이 되었으며,[21] 바리안 칠황 중에서는 낫슈에 이어 두번째다. 낫슈는 바리안의 모습으로 나왔으나, 미자엘은 인간시절 모습으로 나왔다.

6. 사용 카드

미자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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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 갤럭시아이즈 · 타키온 · 스페이스 드래곤 ·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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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텔스 드래곤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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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 드래곤의 소환을 위해 존재하는 덱. 상대 필드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서인지 미자엘은 모든 듀얼에서 후공을 했다. 이후 낫슈에게서 힘을 받아 만들어진 RUM-더 세븐스 원에 의해 이들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의적으로도 네오 타키온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턴이 오자마자 바로 공격하면서 충공깽을 선사할 필요가 있어서인지 여전히 후공을 하는 편.

6.1. OCG화된 카드

메인 덱 몬스터는 스페이스 드래곤 문서를 참고. 카이토와의 최종 은하결전에서는 아예 메인 덱 몬스터조차 사용하지 않고 더 세븐스 원으로 소환한 타키온 드래곤만 사용했다. 나머지 카드들은 전부 타키온을 서포트하기 위한 마함들로, 그야말로 듀얼리스트가 어디까지 한 몬스터 올인할 수 있는지 그 끝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덱을 굴렸다. 패배조차 타키온과 함께했을 정도. 에이스 위주로 덱을 굴리는 잭 아틀라스같은 듀얼리스트는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미자엘은 그런 듀얼리스트들과도 차원을 달리 하는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 해도 전혀 과장이 아니다.

6.2. OCG화되지 않은 카드

6.2.1. 인스턴트 오버레이

파일:Instant-Overlay.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인스턴트 오버레이,
일어판 명칭=インスタント・オーバーレイ,
영어판명칭=Instant Overlay,
효과1=필드 위에 존재하는\, 엑시즈 소재가 없는 몬스터 엑시즈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선택한 몬스터의 아래에 겹쳐서 엑시즈 소재로 한다.)]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에 의해 소재를 잃어버린 타키온 드래곤에게 소재를 채워 효과를 발동하게 한다.

6.2.2. 트랙터 리버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트랙터 리버스,
일어판 명칭=トラクター・リバース,
영어판명칭=Energy Attractor,
효과1=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엑시즈 소재가 없는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 존에 세트된 카드 1장과 이 카드를\, 선택한 몬스터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발동하여 광자화를 타키온 드래곤의 소재로 만든다.

6.2.3. 에르고스피어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에르고스피어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エルゴスフィア,
영어판명칭=Ergosphere,
효과1=자신 필드 위에 "한계룡 슈발츠실트"가 존재할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한계룡 슈발츠실트" 1장을 패에 넣는다.)]

무한룡 슈발츠실트가 해당 효과를 내장하고 나왔다.

6.2.4. 은하역린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은하역린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銀河逆鱗<rp>(</rp><rt>ぎんがげきりん</rt><rp>)</rp></ruby>,
영어판명칭=Galaxy Wrath,
효과1=자신 메인 페이즈 1에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138화에서 돈 사우전드와의 듀얼 중 사용. 반월룡 라디우스를 특수 소환했다.

6.2.5. 용황의 붕어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용황의 붕어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竜皇<rp>(</rp><rt>りゅうおう</rt><rp>)</rp></ruby>の<ruby>崩御<rp>(</rp><rt>ほうぎょ</rt><rp>)</rp></ruby>,
영어판명칭=Dragon King's Demise,
효과1=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릴리스하고\, 그 릴리스한 드래곤족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서로의 라이프에 준다.)]
" 돈 사우전드... 봐라. 이것이 드래곤 사용자, 최후의 키 카드! 마법 발동, 용황의 붕어!"

138화에서 돈 사우전드와의 듀얼 중 사용. 한계룡 슈발츠실트, 성간룡 파섹, 갤럭시 스텔스 드래곤을 릴리스하고 발동하여 도합 4800의 데미지를 둘 다 받고 동귀어진할 작정이었으나, 돈 사우전드가 발동한 누메론 네트워크의 2번째 효과로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의 효과가 적용되면서 무효화되고 용황의 패가 대신 발동되어 버렸다. 이로 인해 해당 효과로 미자엘만 4800 데미지를 입고 그대로 패배한다.[24]

카드명의 '붕어'란 이 물고기가 아니고 '임금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현대에서도 사용되는 승하, 서거와 유사한 표현.

6.2.6. 뉴트리노 다우징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뉴트리노 다우징,
일어판 명칭=ニュートリノ・ダウジング,
영어판명칭=Neutrino Dowsing,
효과1=상대 필드 위에 몬스터 엑시즈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 자신 필드 위의 "갤럭시아이즈"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엑시즈 1장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97화에서 텐조 카이토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하여 덱에서 RUM-바리언즈 포스를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발동시켜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했다.

처음으로 등장한 갤럭시아이즈 전용 함정으로, 아직 OCG화되지 않았지만 상대 턴에 랭크 업이 가능한 리설감 엑시즈가 OCG화되면서, 원작 재현은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름의 뜻은 중성미자인 '뉴트리노'+'다우징'.

6.2.7. 데미지 리바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데미지 리바운드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ダメージ・リバウンド,
영어판명칭=Damage Rebound,
효과1=상대가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발동했을 때\, 그 효과 데미지를 0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카드 1장을 선택하고 덱으로 되돌린다. 선택한 카드가 몬스터였을 경우\,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III, V와의 3vs1 듀얼 중 사용. CNo.9 천개요성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공짜 번 효과를 막고 CNo.6 오파츠 카오스 아틀란타르에 장착되어 있던[25] 타키온 드래곤을 엑스트라 덱으로 회수한다.

6.2.8. 데미지 올트레이션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데미지 올트레이션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ダメージ・オルトレーション,
영어판명칭=Damage Alteration,
효과1=자신에게로의 효과 데미지가 발생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그 효과에 의해 발생하는 데미지와 같은 수치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 1장을 자신의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III, V와의 3vs1 듀얼 중 사용. CNo.9 천개요성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가 엑시즈 소재를 사용해 발동한 번 효과를 막고 덱에서 성간룡 파섹을 특수 소환한다.
[1]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TV CM 한정. [2]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사르갓소의 등대를 일부러 버리지 않고 겁쟁이들이나 할 수라며 벡터와 도르베를 디스했다. 이런 플레이로 인해 유리한 조건에서 듀얼을 한 벡터, 도르베와 달리 말림패 하나를 가지고 듀얼을 했다. [3] 스피어 필드를 전개할 수 있다. 이 안에서는 인간 세계에 있는 바리안 세계의 존재라도 본래 힘을 쓸 수 있다. [4] 기라그와 아리트는 이렇게 요란하게 등장할 놈은 미자엘 하나뿐이라면서 표정을 싹 바꿨다. [5] 애니에서 타키온 드래곤의 효과는 배틀 페이즈 종료시 배틀페이즈 때 썼던 모든 효과를 무효로 하고 사용한 효과만큼 공격력이 1000 증가하며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다. 유토피아 입장에선 하드카운터인 셈. [6] 사실 자세히 보면 사르갓소의 등대가 패에 있다. 즉 동일한 조건이 아니라 안 쓸 카드 1장이 섞인 불리한 조건. [7] 장착 카드로 취급되는 타키온 드래곤은 III의 필드의 마법 & 함정 존에 있다. [8] 애초에 미자엘의 덱은 타키온 드래곤의, 타키온 드래곤에 의한, 타키온 드래곤을 위한 덱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마법이고 함정이고 몬스터고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하고 보조하는 카드로만 꽉꽉 채워져 있다. 자기 덱의 핵심이자 존재의의인 타키온 드래곤을 뺏겨 버렸으니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 [9] 이 자폭은 OCG판 더 세븐스 원의 발동 조건이 된다. 더 정확하게는 더 세븐스 원을 드로우했을 때 이를 상대방에게 고지하여야 그 턴에 발동할 수 있다. 그 것도 드로우 페이즈에 일반 드로우한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효과나 시작 패 5장으로 드로우했을 경우에는 얄짤없이 발동불가능에 자리만 차지하는 잉여 카드가 되어버린다. [10] 그래서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피해로 쓰러지면서 데미지를 주는 게 아니라 라이프를 1로 만드는 거냐며 당황하기도 했다. [11] 데미지 리바운드의 효과로 III, V는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려야 했고, 되돌린 카드가 몬스터 카드라면 그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받는 상황에 처했다. III, V의 라이프는 2800이었고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공격력은 4300,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공격력은 3600. 어느 몬스터를 되돌려도 라이프는 0이 된다. 그러나 카오스 아틀란타르가 장착한 타키온 드래곤은 장착 카드로 취급되어 되돌려도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즉 두 형제는 패배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적이 의도한 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 작중에서 V는 이를 살을 주고 뼈를 치는 훌륭한 전법이라고 평가했다. [12] 전에 V가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를 발동해 라이프 1인 미자엘을 쓰러뜨리려 할 때 긍지 높은 바리안 칠황의 전사라고 경의를 표했다. [13] 카이토도 필드에 갤럭시 쇼크를 세트한 상태였지만 타임 타이란트 때문에 발동할 수 없는 상태였다. [14] 다만 아리트나 기라그의 전생에서 돈 사우전드가 저주를 심을 때의 장면과는 차이가 있는데 미자엘에게 심은 저주는 카드의 이미지를 보여주지 않았고 No.107이라는 것만 보여줬다. 타키온이 처음에 나타났을 때는 실체화된 상태로 있다가 빈 카드에 빨려 들어갔다는 걸 생각하면 유일하게 빈 카드를 심은 모양. [15] 그 전에 타임 타이란트로 프라임 포톤을 소환되기 전 상태로 만들려 했지만 프라임 포톤의 효과는 2턴 전에 발동한 효과라 타임 타이란트로도 치울 수 없었다. [16]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3장의 카드가 모이자 만들어진 카드. [17] 자신의 몬스터를 전부 릴리스하고, 릴리스한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만큼 양쪽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18] 몬스터를 릴리스해 그 수만큼 카드를 드로우하고 자신은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만큼 데미지를 받는다. [19] 그토록 입에 달고 살던 '진정한 "갤럭시아이즈" 사용자'가 아닌데, 카이토가 마지막 듀얼에서 미자엘을 진정한 드래곤 사용자로 인정한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카이토의 영향을 받은 모양. [20] 칠황 중에서는 미자엘이 작붕이 많이 나는 편이다. [21] 빛 듀팩 지원이 유력한 후보가 너무 많아 그 후보들 중에 1명으로 여겨지고 있긴 했지만, 지원 확정을 넘어 그것도 부스터 모델로 나오기까지해서 팬들의 예상을 깨버렸다. [22] III, V, 그리고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꺼냈다. 이 와중에 III, V와의 듀얼에서 엄청난 자폭을 벌였다. 그리고 OCG화된 RUM-더 세븐스 원의 발동조건은 아무리 봐도 미자엘의 자폭행위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되어버렸다. [23] 가지고 있긴 했으나 위에 설명했듯 카이토와 동등한 조건에서 싸우고 싶어했기에 사용하지는 않았다. [24] 두 카드 전부 릴리스 하는 것이 코스트가 아니기에 무효화된 다음 바꿔치기된 효과로도 발동이 성립될 수 있었다. [25] 효과 발동 당시 몬스터가 아닌 장착 카드 취급이라서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