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터 해제(유희왕)

1. 개요

2. 설명

2.1.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일반판	쿼터 센츄리 크로니클 side:Pride

2.1.1. 활용 가능한 덱

• 앤틱 기어 : 에이스인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가 이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에 앤틱 기어 덱에선 투입률이 높지 않다. 자체적인 타점이 워낙 우월해서 굳이 쓸 필요도 없다. 다만 앤틱 기어도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이나 앤틱 기어 메가톤 골렘을 채용했다면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가 기본적인 공격력이 4400이나 되는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에게 쓰인다면 8800이라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으로 원턴킬이 가능하며, 메가톤 골렘에게 사용해도 6600에 조건부 다단히트 카드가 완성되며 파워 본드까지 쓰면 13200이라는 원조 에이스인 카오스 자이언트보다 높은 타점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내성은 카오스 자이언트쪽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메가톤 골렘도 일단 앤틱 기어라 마함내성이 있어서 경쟁력이 있다.

• 환상수기 : 토큰 생성 카드를 이용하여 엔드 페이즈 시에도 몬스터와 파괴 내성 모두를 지켜낼 수 있고, 환상수기 토큰이 있다 해도 파괴되는 건 토큰뿐이라 엔드 페이즈에 에어리얼 차지 - 메가랩터 등으로 토큰을 확충해 주면 상관 없다. 또한 환상수기 카드의 공격력은 결코 낮지 않아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나 초거대 공중궁전 강가리다이로 연계해주면 게임을 날로 먹을 수도 있다.

• 사이버 드래곤 : 가장 자주 쓰는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과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 사이버 드래곤 지거나 사이버 드래곤 노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같은 링크-엑시즈에서도 최하 4200짜리들이 줄줄히 튀어나와 깽판을 놓기 마련이라 사드 덱에선 3장씩 넣어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강한 카드. 물론 파워본드나 리미터 해제나 뒤가 없는 카드인만큼 사드 덱에서 쓴다면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되지만, 사이버 드래곤 덱 자체가 킬각 잡자마자 그대로 끝내버리는 턴킬 덱이라 그 타이밍이 지나가버리면 그대로 힘이 쭉 빠져버리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채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쿼터 센츄리 크로니클 side: PRIDE에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파워업하는 신규 일러스트를 받았다.

• 클리포트 : 펜듈럼 소환으로 우르르 튀어나온 클리포트들이 전부 공격력 3600, 어드밴스 소환된 클리포트는 4800이 넘어가고, 그 턴은 어떻게든 버틴다 해도 파괴된 카드들이 다음 턴에 펜듈럼으로 대량 전개가 가능해지는데, 이 경우 필드가 1턴 동안 완벽하게 비어버리기에 말 그대로 그 턴을 끝내는 피니셔로 쓰이기도 했다.

• 분보그 : 어리석은 매장으로 001을 묻고 002을 소환한 뒤 기계 복제술로 복사, 001의 자체 효과로 특소, 그리고 002 2장의 효과로 스케일 1과 10을 서치 후 009을 펜듈럼 소환, 그 상태에서 분보그 베이스+리미터 해제, 그리고 009의 효과까지 발동하면 원턴킬할 수 있다.

• 열차 : 취향을 많이 타지만 열차 특유의 타점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간혹 투입하는 경우가 있다. 랭크 10의 엑시즈 위에 초노급포탑열차 저거너트 리베를 뽑고, 기관 연결을 발동하여 공격력을 두배로, 저거너트 리베 효과로 2000 올리고 마지막으로 리미터 헤제를 쓰면 (4000×2+2000)×2=20000의 공격력, 관통데미지에 엑시즈 소재의 수+1만큼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는 미친 몬스터가 나오게 되고, 무한기동의 골라이아스까지 소재로 하고 있다면 효과파괴 내성까지 갖는다. 후공 돌파 성향이 강한 덱이라 리미터 해제가 애용되기도 했으나 어스머신 굿스터프 형태로 바뀌는 추세라 이젠 아예 안쓴다. 넣는다면 열차 그 자체인 로망 유저다.

• 기황제 : 광학위장 아머를 쓰는 기황제 덱에서도 좋은 카드다. 기황제가 필드에 나온 채로 리미터 해제를 써서 배가 된 기황제의 공격력을 광학위장 아머의 직접 공격 효과로 한번에 때려박을 수 있다. 특히 기황제 그란엘∞는 자신의 LP의 절반만큼 공격력 / 수비력을 올릴 수 있는데, 만약 상황만 맞으면 LP가 멀쩡할 때 기황제 그란엘을 소환하고 리미터 해제, 광학위장 아머를 쓰면 원턴킬을 내버린다. 물론 그렇게 쉽게 되지야 않지만... 대신 이것도 어찌됐건 파괴라서 설령 원턴킬에 실패하더라도 기황제 하나를 추가로 전개할 수 있다는 뒷심은 있다.

• Kozmo : 상급 기계족 코즈모 몬스터들을 강화시킨 뒤 공격, 파괴시에 덱에서 리크루트하는 것으로 쓸만하다. 보통은 턴킬이나 돌파를 목적으로 리미터 해제를 쓴다면 코즈모는 자체 기믹을 활성화하는 형태로도 쓸 수 있다.

•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 이 카드를 제한으로 보냈던 원조 덱에서도 여전히 활약할 수 있다. 함정을 틀어막고 손패를 쌓다가 한 번에 터뜨리면 된다. 인조인간이 실전성이 거의 없는 테마라서 로망의 영역이다.

• 누메론 : 리미터 해제를 쓰는 덱 중에서는 가장 실전성이 높은 덱이 누메론이다. 리미터 해제는 누메론과 극상의 궁합을 보여주는데, 누메론 다이렉트로 불러낸 게이트 오브 누메론은 어차피 턴 종료시 제외되기에 디메리트가 별 의미 없고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의 공격력 1000-2000-4000-8000의 4연타 공격을 2000-4000-8000-16000으로 대폭 강화시킨다. 이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이 위의 다른 테마들처럼 복잡한 준비과정도 필요 없이 서치가 매우 쉬운 누메론 네트워크 단 한 장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이버 드래곤 / 앤틱 기어 등 고타점 원턴킬로 유명한 이전의 기계 테마들보다 더 위협적이다. 원턴킬이 실패해도 메인 페이즈 2에서 제외되기 전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을 링크 소재로 처리해버리면 그만. 금지 전에는 못 막으면 원턴킬, 막으면 SNo.0 호프 제알까지 뽑아내는 이기적인 플레잉이 가능했다.

2.1.2.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2.1.3. 수록 팩 일람

2.2.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계승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