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8:39

소울 테이커(유희왕)

유희왕의 마법 카드.

1. 설명
1.1. 원작1.2. OCG

1. 설명

1.1. 원작

파일:SoulTaker-JP-Manga-DM.png 파일:SoultakerJP.jpg
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한글판 명칭 소울 테이커
일어판 명칭 ソウルテイカー
영어판 명칭 Soul Taker
속공 마법
상대의 몬스터를 1마리 제물로 바친다. 그 플레이어는 1000 포인트의 라이프를 얻는다.

원작 배틀 시티 결선 편에서 어둠의 유우기 어둠의 마리크와의 결승 듀얼 중 사용. 상대의 LP를 회복시키는 대신 상대 몬스터 1장을 제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로 나온다.

라의 익신룡을 제물로 바쳐 제거하려 했으나 라에게는 다른 두 신에게조차 없는 릴리스 내성마저 존재해서 소울 테이커로 라를 제거하는 작전이 실패하자 곧바로 타겟을 갓 슬라임으로 돌려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최상급 효과인 '갓 핸드 임팩트'에 필요한 제물로써 사용했다.

애니에서는 약간 각색되어 처음부터 목적이 갓 슬라임인 것으로 나온다.

1.2. OCG

파일:ソウルテイカー.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소울 테이커,
일어판 명칭=ソウルテイカー,
영어판 명칭=Soul Taker,
효과1=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한다. 그 후\, 상대는 1000 LP 회복한다.)]
몬스터를 지정하여 파괴하고, 상대의 LP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가진 일반 마법.

등장 당시에는 귀중한 제거 카드였으며, 유사 카드의 규제가 엄중했던 시기에 갈라진 대지, 대지 분쇄 등의 상호호환으로서 주목받았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대상 비지정에 전체 제거가 가능한 블랙홀 번개가 모두 무제한, 준제한 카드로 내려가면서 굳이 이 카드를 우선할 만한 가치는 떨어졌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말려들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블랙홀보다 명확히 우위지만, 일반 마법으로서 몬스터 제거를 해야겠다면 많이 제거할 수록 좋은 경우가 많다. 애초에 스피드가 빨라진 현 환경에서는 격류장 등 상대 턴에 방해할 수 있는 카드가 유용한 경우가 많아서 이 카드를 넣을 만한 여유가 있을지나 의문.

미러클 플리퍼를 활용하거나, 초마신 이도의 컨트롤을 넘기거나, 마제스티 데블 등을 유지해서 락을 거는 덱이 있다면 이들을 건드리지 않고 거슬리는 몬스터만 치울 수 있으니 블랙홀 같은 카드보다 우선해서 채용해볼 수는 있겠다. 사소하지만 파괴와 회복이 동시 처리가 아니므로, 파괴되었을 때를 조건으로 하는 일부 임의효과의 타이밍을 놓치게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다만 강제효과에는 얄짤없다.

1000 LP를 회복시킨다는 요소를 역이용하여 시모치의 부작용, 타락천사 너스-레피큘과 콤보로 삼아 시모치 번 덱에서 유용히 쓰이기도 했다.

효과 처리시에 대상 몬스터가 뒷면 수비 표시가 되어 있으면 파괴를 할 수 없으니 불발로 끝난다. 따라서 이 카드를 발동했을 경우 달의 서 등으로 체인하면 제거를 피해갈 수 있다.

원작 그대로 나왔다면 파괴가 아닌 릴리스였을만큼 아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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