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

1. 개요

2. 어원

3. 특징

• 유익한 특징 -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 절약에 뛰어나다.
• 쓸데없는 지출을 금기하고 충동구매와 과소비를 싫어한다.
•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한다.
• 돈을 꼭 필요한 곳이나 비상시에만 사용하며 쓸데없는 곳에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 경제적 임기응변에 탁월하다. 터무니없고 불합리한 가격에 민감하면 흥정을 얹어 최대한 정당한 가격에 지불한다.
• 경제학 전공자 수준의 높은 지식까진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사고하는 습성이 몸에 배어 있어 관련 지식에 대해 해박한 경우도 있다.


• 불건강한 구두쇠들의 특징 - 천민자본주의의 병폐를 보여준다.
• 자기 물건이 엄연히 있는데도 자기 물건을 일체 쓰지 않고 남의 물건을 빌려서 쓰거나, 남의 것은 아끼지 않거나, 구매해 놓기만 하고 아낀답시고 정작 사용은 전혀 안 하고 방치해 놓기만 한다.[3][4]
• 목적 없이 돈을 왕창왕창 모으면서 정작 그 돈은 쓰지 않고 모으기만 하는 것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
• 돈을 벌기 위해서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안전과 보건을 위한 지출을 아까워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에 인색하다.[5]
• 사회적 약자나 피고용인을 착취한다.
• 노동착취, 사기, 공갈과 같은 범죄로 처벌받는 경우도 있다.
• 흥정을 할 때도 터무니없는 가격에 사려고 한다.[6]
• 남들한테 돈을 단 한 푼조차도 잘 쓰지 않는다.
• 탈세가 습관화되어 있다.[7]

• 그 외의 특징
• 자기보다 불쌍하게 살아가거나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을 보고도 대놓고 무시하거나 기부 행위에도 반감을 가지거나 동정을 가지지 않는다. 심지어는 지들이 못 살아서 자업자득이라는 등 대놓고 망언이나 막말도 서슴치 않는다.
• 이런 사람들을 깔보거나 우습게 보는 성향이 짙으며 그러면서도 일체 도와주거나 정을 주지도 않는다.
• 돈 없고 힘없는 이들에 대해서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나보다 못한 놈들이라는 막말도 서슴치 않는다.
• 반사회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많으며 사회적인 공감에도 거부감을 보인다.
• 국가나 사회의 기부 권장에도 거부감을 보이거나 난색을 표한다. 심지어 대통령이나 장관이 하라고 해도 절대 안돼라는 개인적인 이기주의가 강하다.
• 국세청과 국세청 소속 공무원을 싫어한다. 심지어 내 돈 빼앗가는 도둑놈들이라는 말도 하는 경우도 있으며 탕진이나 해먹는 놈들이라고도 욕한다.
• 자금 앞이라면 가족도 무시하기도 한다. 오직 내 돈이라는 인식에 사로잡힌다.
• 가정의 예산에도 관심이 없으며 있다고 해도 본인 예산에만 집중하거나 집착한다.
• 죽을 때까지도 자식에게 물려주지도 않는다. 죽으면 돈도 다 소용없다고 하지만 그들에게는 우이독경일 뿐이다.
• 유사 단어 노욕도 참조.
• 자식이 돈이 없다고 해도 절대로 돈을 쉽게 주지 않으려고 한다.

4. 구두쇠 인물

• 고누리
• 고은아
• 김생민: 이 때문에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방송 프로가 생겼을 정도다.
• 김우중: 입맛이 상당히 소박했고 자수성가한 인물답게 절약정신이 강했다. 단 기부는 아끼지 않았다.
• 김원식
• 김종국: 그를 부르는 별명 중의 하나로 짠국이가 있는데, 한 번 쓰고 버리는 물건인 물티슈조차 빨아서 몇날며칠은 재활용하는 정도라서 그렇다. 이 때문에 연예인들의 소비 습관을 관찰하고 멘토링해 주는 짠남자라는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도 맡고 있다.
• 김형준: 멤버들에게도 밥 한끼 안 사준 걸로 유명하며 돈을 정말 아낀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마굿간이 망가졌더니 "말은 척박한 환경에서 커야 강하게 큰다"며 수리 안 하고 부하들이 뒷간 장식했다고 화내며 철거시키고 부하들이 방에서 스모를 하려고 하자 다다미 더러워진다고 그걸 뒤집은 뒤에 하게 하고 옷이 헐어도 헌옷을 그냥 빨아 입었으며 식사도 소식을 했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도 짠돌이었지만 부하들에게도 짠돌이었다. 그러나 자식들에게는 한없이 후해서 자식들에게는 유산을 아낌없이 물려주었다.
• 류정현
•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프랑스 혁명기 제1공화국 지도자. 근검절약과 반부패, 깨끗한 여자 관계로 유명했다. 한 나라의 지도자씩이나 되는 사람이 집에 홍차에 넣을 설탕이 없었을 정도다.
• 반장: 금전 모으는 데에 환장한 인간으로 노략질을 해서라도 돈을 모으는 인물이다.
• 베스파시아누스: 돈 문제에 민감해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이건 네로 때부터 국고에 문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줌세까지 거둘 정도로 돈돈거린 탓에 사후에 베스파시아누스의 장례비로 1천만 세스테르티우스가 들어갔다는 말에 죽은 베스파시아누스가 벌떡 일어나 "차라리 나 살아있을 때 10만 세스테르티우스를 주고 시신은 티베르 강에 던졌어야지!"라며 절규하는 희곡이 상영되기도 했다...[11] 이 희곡을 아들이자 당시 황제였던 티투스도 보았는데 그냥 즐기고 넘어갔다.
• 벤저민 프랭클린: 미국 건국사의 거물임에도 한끼 식사값이 2010년도 현재 기준으로 1달러 정도 밖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12]
• 브베: 구두쇠가 병적으로 심각한 수준으로 14년 이상 방송을 진행하며 수십억에 가까운 거금을 모았지만 자신의 방송및 생계에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실제로 브베의 방송에서 보이는 집의 구조나 생활상을 보면 도저히 수십억의 재산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브베가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로 추정해보면 과거 가난하고 핍박받았던 것으로 정신질환이 생겨 그것이 구두쇠적 행동으로 이어지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 블라덱 슈피겔만: 쥐 한 생존자의 이야기의 저자인 아트 슈피겔만의 아버지이자 작품 속 주인공인데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전쟁과 홀로코스트로 갖은 고생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옛날 유대인들은 역사와 환경의 특성상 검소하고 알뜰한 기질이 많이 있었다.
• 블라디미르 레닌: 사치를 싫어하여 검소하게 살았다. 그 유명한 셔츠 잡는 모습도 셔츠가 너무 헤졌지만 쓸데없는데 돈 쓰기 싫다고 아낀탓에 누더기가 돼서 그렇다고 한다.[13] 심지어는 영국의 공산주의자들이 자동차를 보내주었는데, 그 자동차를 보고 "이딴 것에 쓸 바에 노동자들을 위해서나 써라!"라고 소리치며 구석에 쳐박아 버렸다.[14] 다만 레닌은 당시 본인이 놓여진 시대적 배경의 특성상 사치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에 가깝고 거의 반자동으로 검소해질 수 밖에 없는 조건이긴 했다.
• 빌 클린턴: 이쪽은 어린 시절부터 구두쇠 품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대학생 시절 정치학과에 입문한 뒤 식생활에 있어서 검소하게 생활했다고 한다. 맥도날드를 비롯한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는 하지만 그가 한끼 식사 때 사용했던 돈은 은퇴한 지금도 2달러를 넘지 않는다. 전직 대통령이며 부인도 어마어마한 거물인데다가 현재도 전직 대통령으로써 강연료를 비롯한 수입이 좋은 큰 부자임에도 이 정도면 굉장히 검소하다.
• 서태지: 별명이 서크루지다. 하지만 음악에 관한 일이나 지인들에게는 아낌 없이 쓰는 편이라고.
• 설운도
• 손권: 거느린 노복과 궁녀가 합쳐서 100명이 되지 않았고[15] 궁에는 어떠한 조각도 장식도 없었으며 의복도 마찬가지였다. 워낙 검소함으로 유명했는지 사후 1000년도 더 뒤인 15세기 초, 세종대왕이 손권의 검소함을 칭찬했을 정도였다. 다만 이게 너무 심해서 자기 형의 사당을 짓는다고 도굴을 했다(...). 이전이라고 도굴을 안 한건 아니지만...
• 영조: 반대로 구두쇠가 아니었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면 그가 나이 들어서 즐겨먹은 음식이 전복, 새끼 꿩, 고추장 등인데, 당시에는 구하기 힘든 물건들이었다. 다만 영조가 정통성으로 취약하기에 어느 정도는 사치를 부려 왕권을 높히려고 했다는 견해도 있고, 당시 조선의 역대 임금들 중 상당히 장수한 편인 영조가 오래 살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비싼 음식을 소수 선택해서라도 어느 정도 보양식을 챙겨먹은 덕분이라는 의견이 있다.
• 이가와 게이: 연봉은 1억이고 어떻게 쓰는지는 본인 자유지만, 벌이에 비해 꼭 써야될 생활비나 경비를 매우 아까워하여 주변에 빈축을 사는 짠돌이로도 유명했다. 정작 그렇게 아낀돈을 전부 덕질에 꼴아박는 스타일.
• 이준석: 대선을 앞두고 관용차로 팰리세이드을 받았는데, 비용을 이유로 운전수를 섭외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전당대회 때도 돈을 조금밖에 안 썼다. 이 때문인지 캠프 미디어홍보본부장을 맡은 이후 "홍보비 해먹으려 한다"는 윤핵관의 말에 매우 분노하기도 했다. #
• 잉그바르 캄프라드: 그 유명한 이케아 창업자로 비즈니스 클래스 비행기 표 값을 아낀답시고 직원에게 이코노미 클래스만을 이용하게 하거나 이코노미석이 없어서 1등석 밖에 안 남았을 때 택시를 타고 가게 갈 정도이고, 오히려 택시비만 더 나올 텐데... 음식점에 조그마한 봉지 형태로 담긴 일회용 설탕, 소금, 후추를 챙겼다.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합판 사이에 골판지를 넣는 형식의 가구들을 생산했으며, 그마저도 더 아끼려고 완제품이 아닌 조립식 가구를 택했다. 그의 고국이 물가 비싼 북유럽국가인 스웨덴인 것도 있어서 스위스로 조세회피를 한데다 네덜란드에 본사가 있으며, 다른 국가에 지사를 설치해 세금 관련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그 외에도 짠돌이임을 증명하는 일화들이 넘쳐나는데 한 때 세계 4~5위, 유럽 2위의 부자로 알려져 있었고 재단 관련 재산을 합치면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을 능가할 것이라는 말까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지독한 수준이다.
• 정주영: 젊은 시절에 서울에서 단칸방에 세를 들어 살 시절에 나무 장작 값을 아끼기 위해 하루 한 끼(저녁)만 더운 밥을 해먹었고 다음 날 아침밥은 전날에 지었던 찬밥을 그냥 먹었다고 한다. 이때의 구두쇠 성향이 부자가 된 후에도 남아 회사 출근할 때는 전차값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일터까지 걸어다녔다는 일화도 있다. 또한 자식들이 안하무인 천룡인 될까봐 성인이 되기 전엔 버스타고 등교하도록 시켰다는 일화도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엔 아예 타지 않았는지 아들 정몽준의 70원 드립도 나왔지.
• 조홍
• 조중훈: 직원들에게도 절약을 강조했다. 단 포상은 후했다고 한다.
• 존 데이비슨 록펠러: 한 번 사용했던 물건은 망가질 때까지 썼고 고용 노동자들을 대우할 때 당시 다른 자본가들과는 달리 노동자의 일 성과에 걸맞은 정확한 월급을 제공했다. 러드로 학살이라는 오명을 남기기도 했지만 적어도 올바르게 돈을 쓴 편.
• 진 폴 게티: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병적이고 지독한 수준의 구두쇠였다.
• 카를로스 슬림: "암소는 젖이 많을 때 아껴 살아야 한다."라는 신조를 내세우며 근검 절약을 철칙으로 했다. 즉, 돈은 엄청나게 벌었지만 30년 전 집에서 부자 동네로 이사하지 않고 그대로 살고 있으며 그 부자들의 흔한 아이템인 요트나 개인 별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자동차 역시 그냥 쓰던 차를 계속 쓰며 재벌이기에 가능한 흥청망청 써대는 짓은 하지 않고 있다. 명품 시계는 없지만 계산기가 장착된 전자시계를 쓰고 있으며 담배도 고급이 아닌 보통 담배를 피우고 사무실에 창문도 없으며 심지어 에어컨도 고장나있다고 한다. 그래도 요즘은 자선사업도 많이 하는 듯 하다.
• 쿠사노 마사무네
• 크라수스: 삼두정치의 거물들 중 가장 부유했는데 그런 기질이 그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에 한몫 했던 것 같다.
• 키움 히어로즈
• 함소원: 남편이 부자임에도 어머니가 돈 좀 쓰고 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엄청나게 돈을 아끼는 모습이 방송에서 자주 노출된다. 다만 정도가 심한 탓에 방송사 조작 의혹도 있다. 남편의 진짜 실체가 드러나고 나선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반응이였다. 하지만 아이에게 돈을 쓰지 않는 건 비난 받아도 싸다는 반응이 대세다.
• 헤티 그린
• 헨리 7세: 굉장히 쪼잔해서 돈 아깝다고 대관식 안 치르려고 했고 지참금 때문에 며느리 캐서린을 들들 볶고 사문화된 법을 이용해 세금 걷고 전쟁한다고 세금을 걷었더니 전쟁은 안 하고 세금만 꿀꺽하고 심지어 죽은 아들에게 세금을 때리기도 했다(...). 오죽하면 당대 사람들로부터 욕을 얻어먹었을 정도. 그래도 저렇게 과할 정도로 절약한 덕에 재정이 풍족해졌다는 장점은 있었다.[16]
•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 방만 700개나 되는 호화스러운 왕궁에 살면서도 개인적으로 단 5개의 방을 사용하고 2명의 시종만 뒀다. 그외에도 부왕이 수집한 각종 사치품도 시원하게 팔아치워 국가 예산으로 썼다. 서민들이 피우는 싸구려 담배를 피거나 병사용 전투식량으로 끼니를 때우고 로코코풍의 옷 대신 군복을 입고 다니고 심지어는 귀족들 파티에 난입해서 무전취식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거인연대를 만드는 데는 펑펑썼다.

• 탐욕 속성 캐릭터 다수
• 가면라이더 류우키 - 아키야마 렌
  작중 캐릭터들도 다 인정한 공인 구두쇠. 키도 신지가 진 3만엔의 빚을 은근슬쩍 온갖 이유를 갖다붙여 15만엔으로 늘리거나 사노 미츠루가 건넨 5억엔 돈가방에 눈독을 들이거나... 다만 이는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 마몬
• 걸카페건 - 리타 로메로
• 검정 고무신 - 똥퍼 아저씨[17], 김달용[18], 군돌[19]
  똥퍼 아저씨는 기영이네 셋방을 얻어 사는데 하숙 마냥 뻔뻔하게 밥을 얻어 먹고 연탄값 아끼려고 남의 집 연탄을 훔쳐 쓰는 만행을 저질렀다.[20] 그래서 자기 자녀들도 남의 집 고무신을 엿으로 바꿔 먹었고 애들이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뻔뻔하게 나오기도 했다. 이에 폭발한 기영이네 할머니가 방 빼!를 외치는 바람에 똥퍼 아저씨는 어쩔 수 없이 고무신을 물어줬지만, 헌 걸 가져갔는데 새 걸로 주긴 억울하다면서 흙먼지를 묻히고 닳게 만드는 짓을 하였다. 덕분에 그동안 공짜로 얻어 먹던 밥도 못 먹게 되고 일종의 자업자득인 셈이다. 그래도 해당 인물이 작중에서 완전히 빌런으로만 나오는 건 아닌 게 기영이와 기철이 형제에게 몇 번 도움을 준 것도 있기는 하다.[21] 속좁고 돈 문제에 관해서는 쩨쩨한 편이지만, 한편으로는 인정과 의리도 있는, 좋게 말해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22] 김달용은 비중이 없어서 가려졌지 이 사람도 엄청난 구두쇠다. 해병대 상사 전역 후 월남에서 자전거 한 대를 사왔는데 때가 탈까 봐 자신의 자전거에 손도 못대게 한다고 도승이가 직접 언급했다.[23]
•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 - 유스테스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시로지로 베르토니
•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 - 오타마
• 골판지 전기 WARS - 후우진 카이토
  코믹스판 한정.
• 그레이트 후렛샤 - 남박사
• 금붕어 주의보 - 후지노미야 치토세
• 길티기어 시리즈 - 쿠라도베리 잼
• 나루토 - 카쿠즈
• 닌타마 란타로 - 셋츠노 키리마루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집게사장
  정확히는 돈 밝히는 수전노. 돈 얘기만 나오면 어디선가 갑툭튀하거나 자다가도 일어나는 캐릭터다. 그러나 어쩌면 최고 최악의 구두쇠일지도 모른다. 화장실, 물 사용에도 돈을 받고 진주가 폭풍 성장을 시작했을 때 침대가 무너졌는데 걱정한다는 게 3만원이나 주고 샀다는 침대다. 침대가 3만원이면 진짜 싼거 아닌가? 그리고 스폰지밥한테 휴가를 안 지낼때는 벌금이 고작 10센트(!)였는데 스폰지밥 왈 와~ 일년치 월급보다 많네~라고 했다.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게 가짜 돈을 받는다거나 하는 언급은 상당히 많긴 했다. 자세한 건 집게사장/만행 문서로. 참고로 이 구두쇠질은 게들의 종특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다른 게들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들 역시 굉장한 사업가들이지만 동시에 지독한 구두쇠들이기 때문.
• 달빛조각사 - 위드
• 그래비티 폴즈 - 스탠 파인즈
• 던전앤파이터 - 키메라
  자신의 무기는 자신이 직접 만들다보니 돈이 쪼들어 산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수전노가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사용한 무기도 재활용하여 다시 쓴다고 한다.
• 동방 프로젝트 - 하쿠레이 레이무[24], 카와시로 니토리
• 디즈니 캐릭터 - 스크루지 맥덕
  크리스마스 캐럴의 에버니저 스크루지를 모티브로 했지만, 돈을 절약하고 알맞게 쓰는 것은 이쪽이 더 갑.
• 드래곤볼 - 18호
• 란마 1/2 - 텐도 나비키
• 록맨 시리즈
• 록맨 6 - 야마토맨
• 록맨 7 - 정크맨
• 록맨 월드 5 - 새턴
• 록맨 X2 - 버블리 크래블로스
• 리그 오브 레전드 - 시비르
•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자룬 강철구두
• 마비노기 - 트레저헌터
• 마이 리틀 포니 - 레리티
  전체 메인포니 6인방 중에서 이 인물이 가장 부자이며 작중 시즌1~시즌3까지 이퀘스트리아에서 유일하게 TV를 소유하고 허브를 뿌리면서 목욕을 한다.
• 메이플 타운 이야기 - 카를 콘 테릭
  가족들이나 영 좋지않은 상황에 빠져있는데도 눈치없이 돈을 달라는 행위를 보여준다.
• 명탐정 코난 - 요코미조 쥬고
• 몽땅 내 사랑 - 김갑수(우등생 학원장)
  이 양반은 건물도 있고 펀드도 있으면서 은행 등급이 VVIP 등급이다. 그러나 돈을 쓰는 걸 매우 싫어하고 딸을 찾기 위해 돈을 악착같이 모았다. 그리고 항상 돈이 드는 것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고 회식 같은 것을 할 때도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 자리를 회피하려고 한다. 반면 딸 김샛별이 해달라고 하는 것은 해 준다.
• 바이클론즈 - 오래오, 오지오
• 박태준 유니버스
• 외모지상주의(웹툰) - 이도규
• 퀘스트지상주의 - 도민우
• 비뢰도 - 비류연
  스승이 워낙 돈을 밝히는데다가 자신이 번 돈은 전부 스승의 술값이 되면서 궁핍한 생활을 하며 아동착취를 당하다보니 돈을 더 밝히게 되었다. 게다가 물건값까지 지지않고 깍는다.
• 빈대가족 시리즈 - 왕짠순, 나빈대, 나소금, 나짠돌, 나덜렁[25]
• 방패 용사 성공담 - 이와타니 나오후미
•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 후린지 미우
• 섬란 카구라 시리즈 - 요미
• 성검사의 금주영창 - 하이무라 모로하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어스퀘이크
• 소공녀 - 민친 교장
  다만 이 사람은 자기한테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 일에 한 푼도 안 쓰는 거지 본인을 위해서는 쓸 거 다 쓰고 지내는 거라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 순풍산부인과 - 박영규
• 소드 아트 온라인 - 쥐 아르고
•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 하시모토 쇼바이
• 슈퍼 마리오 시리즈 - 와리오, 와리오(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그 뿐만 아니라 돈을 무척 좋아한다. 슈퍼 마리오 랜드 2에서는 금화들을 훔칠 정도.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첫 작에서는 직원들을 통해 돈을 벌이고 먹튀를 하기도 했다[26]. 북미판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는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오프닝에서 게임기를 구입했다는 와리오 대사를 산 거에서 훔친 걸로 바꾸기도 하였다.[27]요시아일랜드에서는 금화를 좋아한다는 설정으로 주변 아이템을 끌어당기는 자석 능력을 쓸 수 있다.
• 슈퍼전대 시리즈
• 지구전대 파이브맨 - 은하상인 돈고로스
• 성수전대 긴가맨 - 요제 이리에스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산죠 유키토
• 해적전대 고카이저 - 루카 밀피, 바스코 타 조로키아
  탐욕으로는 바스코가 좀 더 심하다. 루카는 그저 아래에 서술한 나미를 본뜬 캐릭터 일 뿐이다.
•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 하루카라
• 아이★츄 - 야카쿠 쿠로
• 아테나 컴플렉스 - 헤르메스
  돈이나 뇌물을 밝히는 묘사가 있고 아레스가 대놓고 '수전노 자식'이라고 한 적이 있다.
• 안녕 자두야 - 김난향 (자두 엄마)
• 어제 뭐 먹었어? - 카케이 시로
•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 레오 3세
• 엘리트 건달 - 카와이 세이야
• 엘소드 - 리티아 베릴
• 역대급 영지 설계사 - 김수호(로이드 프론테라)
  성인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안이 망하여 굉장히 가난하게 살았다. 이 경험 덕분에 로이드 프론테라에 빙의한 후에는 가문의 빚을 열심히 갚아나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에서 만났던 악덕 업주들처럼 인건비 지급을 미루거나, 심하게 부려먹지는 않는다.
• 오! 삼광빌라! - 우정후
• 왁푸 - 루엘 스트라우드
• 원신 - 도리 산게마 바이
  물건 자체는 정상인게 많지만 문제는 그걸 무지막지한 바가지를 씌워 팔아버린다. 게다가 틈새 홍보도 절대 놓치지않아서 충동구매하게 만들어서 돈을 무지막지하게 뜯어낸다.
• 원피스
• 나미: 이 방면의 레전드 2. 나미가 로라에게 보물을 나눠주자 루피와 우솝이 기겁하며 태풍이 온다고 외칠 정도. 다만 이 쪽은 어릴 적 겪은 비극적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데다 본인도 절대 돈을 사람 위에 두지 않는다. 하긴 어린시절부터 소매치기하지 않았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했으니까...
• 에드워드 뉴게이트: 마르코의 언급으로는 한번도 술을 사준 적이 없다고 한다. 흰 수염 해적단 창립 맴버의 2인자인 마르코조차도 한번도 술을 사준 걸 본 적이 없다는 것은 흰 수염은 흰 수염 해적단에서는 한번도 술을 산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흰 수염에게도 슬픈 사연이 있는데, 마르코의 언급에 따르면 그가 태어난 스핑크스 섬은 매우 가난하여 천상금을 낼 수 없어 해적들의 표적이 된 곳으로 흰 수염은 바다로 나간 뒤에도 과거를 잊지 않고 번 돈을 고향에 보냈다고 한다. 그 사정을 암암리에 알고 있었기에 다들 뭐라 하지 않았다.
• Dr. 베가펑크 : 진짜로 수전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가 만든 에그 헤드의 기능 대부분이 유료인걸로 보아, 수전노인듯.
• 은혼 - 사카타 긴토키[28]
• 유희왕 - 페가수스 J. 크로포드[29]
• 으랏차차 짠돌이네의 짠돌이네 가족 전원 (특히 왕짠돌과 야무진 여사)
• 으쌰으쌰 우비소년 - 뻥도사
• 은하영웅전설
• 오토프리트 5세: 지독한 구두쇠여서 본인이 사망할 당시 제국의 재정은 이 때까지의 빚을 메꾸고 남을 정도로 흑자를 기록했다(...) 덕분에 이제르론 요새 건설 같은 초거대 사업도 벌일 수 있었지만 저 흑자재정은 아들놈이 대차게 탕진한다... 덕분에 불과 한 대 만에 제국의 재정은 다시 박살이 난다.
• 양 웬리: 구두쇠까지는 아니지만 굉장히 검소한 인물로 선글라스 하나 사는데 30분이나 설명을 듣고는 가장 싼 것으로 샀으며 특별히 많이 소비하는건 술, 홍차, 역사책 정도로 그 이외에 돈 쓰는 일은 잘 없다고 언급된다. 그래서 모아둔 돈도 제법 있어서 트래버스 법에 의한 돈 반환에 대해서도 율리안에게 걱정하지 마라며 느긋했고 페잔 발령을 받은 양아들, 율리안 민츠에게 쓰라고 돈을 넉넉하게 주기도 했다. 자국에서도 이 점이 인기요소였다고 하는데 엉뚱하게도 양에게 열폭하던 렌넨캄프는 공금횡령 의혹을 뒤집어씌우려는 시도를 했다(...) 물론 수많은 제국의 전함과 인명을 날아가게 해 제국 재정을 날아가게 하긴 했다.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역시 구두쇠라 할 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굉장히 검소해서 제국군 대장 신분때도 유년학교 졸업 이후에 살던 하숙집 생활을 걔속 이어갔고[30] 즉위식도 간소하게 치르고[31] 결혼식도 그리 대단히 거창하게 치르지도 않았다. 장신구 같은 것도 거의 없고 있다 쳐도 귀금속으로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저렇게 너무 검소한 나머지[32] 글룩이 윗사람이 너무 검소하면 아랫사람들이 여유있게 살기 어렵다고 궁전 짓는걸 서두를 것을 권하기도 했다. 자신에 대한 우상화도 매우 질색해 살아있는 사람 동상따위 세우는 것도 금지할 정도. 여담으로 본인 뿐 아니라 본인의 부하들도 다들 검소하다. 그나마 로이엔탈이 좀 여유있게 사는 정도이지만 이조차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산이다.
• 응답하라 1988 - 김성균(응답하라 1988) : 장남이 취미 삼아 수집한 복권 덕에 집안을 일으켜 세울 정도의 졸부가 되었지만 못 살던 시절의 검소한 습관[33]이 베어 있을 정도의 짠돌이.
• 이런 영웅은 싫어 - 헤이즈
• 자린고비 - 자린고비, 토목공
•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 크로우 브루스트
• 젠레스 존 제로 - 니콜 데마라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 비샤
• 철권 - 폴 피닉스, 마샬 로우
  폴과 마샬의 경우는 몰락과 가난에 허덕여서 어쩔 수 없이 구두쇠가 된 케이스이다.
•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 오사나 나지미
•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
• 노하라 미사에: 남편과 아들한테는 돈을 아끼지만 자기한테는 관대하다. 짱구가 노력하면 뭐하냐며 자기 옷 사는데 다 쓴다며 대든 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집게사장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구두쇠. 그나마도 초기에는 가끔씩 충동구매를 해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에선... 그래도 그녀가 쌈짓돈으로 화재보험을 든 덕에 폭발사고로 집이 날아갔을 때도 금방 복구할 수 있었다. 한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악당이 무를 가지고 공격했는데 그걸 요리재료로 쓰려고 챙겨놓으라고 했다. 야채 골라담기 에피소드에서는 당근을 잔뜩 사가지고 와서 며칠동안 당근 요리만 먹었을 정도.
• 노하라 세마시: 이쪽은 한 술 더떠서 미사에가 이름처럼 속이 좁다고 흉볼 정도로 아예 돈 쓰는 일을 싫어한다. 아내인 노하라 이쿠나와 죽이 잘 맞는 것으로 보아 아내도 구두쇠인 듯 하다.
• 크리스마스 캐럴(소설) - 에비니저 스크루지
  이 문서의 본좌이자 원조. 구두쇠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어린 시절이 매우 불우한 터라 그 행동엔 이해가 가는 인물.
• 태평천하 - 윤직원
  그런데 일제 관료들과의 인맥 유지 및 손자들의 입신 출세를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34]
•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 안나
• 페어리 펜서 F - 로로
• 프렌즈 - 로스 겔러
• 포켓몬스터 SPECIAL - 썬
• 해피니스 프리큐어! - 히카와 이오나
• 함부로 애틋하게 - 노을
•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 아즐 아셴그로토
• Fate 시리즈 - 토오사카 린[35], 이슈타르(Fate/Grand Order)[36]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시몬 예타리안
• Hi Hi Puffy AmiYumi - 하라다 카즈
  정확히는 구두쇠 기질보다는 금전욕, 재물욕이 많은 쪽이 더 두드러지나 돈 씀씀이에서 구두쇠적인 모습을 간간히 보인다. 투어버스에 음식이 없어 불평하는 아미와 유미에게 1달러짜리 싸구려 초밥 뷔페를 소개했다가 식중독에 걸리게 만든다거나 등등. 나아가 아미유미 듀오에게 싸구려 초밥 뷔페를 소개한 에피소드에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다시 떠나는 등, 본인에게만 관대하게 쓰는 경우도 잦다.
• KOF 시리즈 - 미안
• Sdorica - 셜록 오르티즈 아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