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14:53:20

마크 저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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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마크 저커버그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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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77f3><colcolor=#fff> 메타 창업주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파일:mark-zuckerberg-to.jpg
본명 마크 엘리엇 저커버그[1]
(Mark Elliot Zuckerberg)
출생 1984년 5월 14일 ([age(1984-05-14)]세)
뉴욕주 화이트플레인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캘리포니아 주 팔로 알토
종교 무종교 ( 무신론) → 불명
신장 171cm (5'7")
학력 아즐리 고등학교 (전학 / 1998-2000)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졸업 / 2000-2002)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 중퇴 / 2002-2004)
하버드 대학교 (법학/명예박사) (2017)
직업 기업인, 자선사업가
현직 메타 (CEO / 2004년~ )
메타 (이사회 의장 / 2012년~ )
브레이크스루상재단 (이사 / 2012년~ )
CZI[2] (Co-CEO / 2015년~ )
재산 2,160억 달러 (한화 약 307조 8,500억원)[3]
가족 아버지 에드워드 저커버그
어머니 캐런 켐프너
누나 랜디 저커버그[4]
여동생 도나 저커버그
배우자 프리실라 챈(1985년생)[5]
장녀 맥시마 챈 저커버그(2015년생)
차녀 오거스트 챈 저커버그(2017년생)
삼녀 오렐리아 챈 저커버그(2023년생)
서명
파일:마크 저커버그 서명.svg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Threads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논란4. 여담
4.1. 렙틸리언 관련 밈

[clearfix]

1. 개요

파일:104290009-GettyImages-126106038.jpg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이유는 여동생과 놀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인. 메타의 대표이사 및 의장 직책을 역임하고 있다.

2. 생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크 저커버그/생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크 저커버그/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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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 스티브 잡스처럼 독특하고 검소해보이는 패션 스타일이 유명한데, 항상 회색 티셔츠나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으며, 공식 석상에서 아디다스의 검은색 삼선슬리퍼를 신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왜 같은 옷만 입느냐는 질문을 받자,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고민 이외의 다른 결정은 최소한으로 하고 싶다고 대답한 적이 있다. #[6] 이 때문에 상원 청문회에서 이례적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추며 정장을 입고 나온 것이 도리어 화제가 되었을 정도다. 다만 잡스의 패션이 검소함의 미덕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에 반해, 사실 그가 즐겨 입는 검은색 슬리브는 이세이 미야케의 고가 제품이다. 저커버그의 회색 티셔츠는 한술 더 떠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초고가 제품으로 웬만한 소득으로는 접근이 불가한 수준이다. 2024년 들어서는 수염과 머리를 기르고 다양한 색상의 옷에 장신구까지 착용하는 등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나아가 이젠 본인 옷을 디자이너들과 직접 제작한다고 하고 2024년 9월 Meta Connect 키노트에 입고 나온 본인 이름인 Zuck이 들어간 셔츠도 제작이라고 한다.
  • 그가 페이스북을 만들게 된 이야기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페이스북의 탄생기이기도 하지만 저커버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시나리오 작가가 주변 인물과 그에 관련된 법정 기록까지 전부 뜯어보고 만든 각본이라 한다. 본인은 영화를 보고서는 허구가 많다고 했지만, 사람들은 위에 공개된 이메일 유출 사건에 드러난 그의 성격을 감안하여 거의 영화를 믿고 있는 형편이라 한다. 참고로 이 영화에서 저커버그에게 아이디어를 빼앗긴 것으로 나오는 윙클보스 형제는 이 영화를 두고 "탁월한 영화이며 우리의 진실을 잘 보여준다"고 했으며, 영화에서처럼 팽당하고 소송까지 갔지만 거액을 보상받고 페이스북으로 다시 복귀하기까지 한 에두아르두 사베린은 "진실인 부분도, 과장된 부분도 있다. 중요한 건 페이스북이라는 성취를 이뤄내는 데에는 모두 각자의 난관이 있었다는 것이다"라는 말로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월터 아이작슨이 추천한, 예카테리나 월터 작가의 저커버그처럼 생각하라(Think Like Zuck)』를 통해 영화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 하와이 섬을 매입하였는데, 여기까진 문제가 없으나 사유지임을 들어서 주민들이 애용하는 장소인데 평소 언행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장벽을 세웠다고 욕을 먹었다. 물론, 이는 관점에 따라서 굳이 비판받을 거리는 아닐 수 있다. 누군가가 자신의 사유지인 집에 대문을 설치한다고 비판을 받는 것은 아니다.
  • 10대 시절 운영하던 블로그에 따르면, 그는 자기 자신을 Slim Shady라 칭할 정도로 에미넴의 팬이었다고 한다. # 사실 에미넴의 첫 메이저 싱글 "My Name Is..."의 커버 아트 문구를 패러디한 장난이다.
  • 일본의 코미디언 다카하시 시게오는 저커버그와 닮아서, 2011년 소셜 네트워크의 일본 프로모션에 초청받기도 했다. 그리고 다카하시는 2012년 페이스북의 나스닥 기업공개 때 일본 모넥스증권의 페이스북 이벤트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유튜브
  • 프로필에 링크되어 있는 페이스북 주소를 들어가서 차단을 시도하면 오류가 뜨면서 차단이 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현재는 잠수함 패치로 차단이 된다.
  • 2014년 8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저커버그도 일이 뜻대로 안 풀릴 때는 또라이 상사라고 한다.[8] 운영 초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기획을 한 부하직원의 컴퓨터 키보드에 물을 냅다 끼얹기도 했다고 한다. #
  •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당한 적이 있는데 그의 비밀번호는 '다다다(dadada)'였다. 해커들이 자신을 노린다는 것을 아는지 자신의 노트북의 카메라와 마이크에 테이프를 붙여놓았다.
  • 민주당 관련 소식에 자주 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 보아 민주당 지지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냥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을 뿐인지 몇 번 '좋아요'를 한 것 외에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거나 하진 않았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에는 페이스북이 각종 스캔들로 인해 위기를 맞자, 양쪽 후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코멘트를 남기거나 한 일은 없다.
  • 청와대는 2017년 5월 21일 마크 저커버그 CEO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 중심 4차 산업 추진에 적극 공감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
  • 사냥 취미라고 한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 따르면, 저커버그가 처음 직접 잡은 생물은 바닷가재였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먹을 이나 돼지를 잡을 때도 있으며, 도축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도축을 시작한 이유는 "우리는 고기를 먹기 위해 동물이 죽는다는 것을 쉽게 잊어버린다. 그 사실을 늘 잊지 않기 위해 도축을 시작했다."고 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직접 잡은 고기 이외에는 먹지 않겠다고 선언한 까닭도 있다.
  • 그의 취미로는 히브리어로 적힌 책을 읽는것이지만 무슨 뜻인지는 전혀 모른다고 한다.
  • 크리스 마틴의 젊을 적 모습과도 은근히 닮았다는 얘기가 있다.
  • 빌 게이츠와 짧은 동영상을 찍은 적이 있는데 둘 다 하버드 출신이지만 졸업하지 않고 중퇴했으며 IT 기업의 창업자이고 기부를 많이 한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아 친분이 있어 보인다. 둘이 같이 있으면 무슨 동네 삼촌과 조카 같아 보인다. #
  • 하버드 졸업식 축하연 연설에서 졸업생들에게 “축하합니다! 여러분은 제가 해내지 못한 것(졸업)을 해냈군요.”라는 장난을 쳤다.
  •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인 치킨집에 자주 방문한다. 오기 30분 전부터 경호원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You gave us Face-Zucker-suck and cock-me-climatey-Wiki piss and shit![10]
너는 우리에게,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나 칭송하고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위키로 나를 괴롭히는 쓰레기나 갖다줬어!
* 매트릭스: 리저렉션에서 메로빈지언에게 디스당한다.
  • 이런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일론 머스크 소셜 미디어로 설전을 벌이던 중 머스크가 "그럼 링에서 한판 붙자"고 제안하자 "어디서 싸울건지 장소 정해라"라고 인스타그램으로 대응을 했다. 머스크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에서 만나자고 선언한데다 UFC 회장마저 "이들과 통화를 해봤고 이들은 진심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억만장자들의 현피가 성사될지 관심을 받고 있다. # 설전 이전에 주짓수 블랙벨트를 딴 팟캐스터 렉스 프리드먼 훈련을 진행했다. 자세한 것은 머스크 vs. 저커버그 참조
  • 2022년 1월 27일 부키(주)에 의해 Wired의 선임기자인 스티븐 레비가 저술한 저커버그의 전기 <FACEBOOK:The Inside Story by Steven Levy>가 <메타 페이스북>이라는 한국어 제목이 붙여진 뒤 초판 1쇄가 발행되며 정식 출간되었다. 통상적인 전기와 달리 비판적이고 중립적인 관점으로 저커버그와 메타를 다루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3부에서는 통으로 비판에 시간을 할애한다.
  • 개인 차량으로 아큐라 TSX를 타고 다녀 벌이에 비해 다소 소박한 차량을 모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현재는 캐딜락 CT5-V 블랙윙을 주로 타고 다닌다고 직접 밝혔다. #

4.1. 렙틸리언 관련 밈

파일:c83cc25af825d1181543f6a3a34b786a3b80e7d3.jpg
* 창백한 피부에 큰 눈, 눈썹이 옅고 무표정한 느낌을 주는 인상이 굉장히 기이하고 독특한 편인데, 이 때문에 넷상에서는 파충류형 외계인이라던가 렙틸리언이라던가 코딩이 잘못 된 안드로이드/로봇이라는 등의 드립 대상이 되고 있다. # 윗 이미지는 저커버그 본인을 본뜬 밀랍인형과 본인을 비교한 사진인데, 오른쪽이 저커버그 본인이고 왼쪽이 밀랍인형이다. 대다수의 사람들 사이에서 실물이 오히려 인형 같고 본인을 본뜬 밀랍인형이 더 사람 같다는 기괴한 평가를 받을 정도다. 저커버그 본인도 이 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나는 도마뱀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
파일:9f9.jpg [11]
냠냠, 이 근사한 식사에 대해 인간 대법원에 감사한다.
* 특히 청문회 참여[12] 후 앞서 언급한 렙틸리언 드립이 반 공론화 되면서 Zucc이라는 이 생겨났다. 이 밈은 레딧 /r/surrealmemes에서 이용되는 Succ이 변형된 형태인데, Zucc이 유행을 타자 마크가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대체 Zucc이 뭐야?"라는 발언을 하면서 그것까지도 밈화되어버렸다. 이후 합성물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 한국에서는 이 렙틸리언 관련 밈이 변형되어서 유명해졌는데, 침착맨 영상에 나온 마크 저커버그는 진짜 유명한 렙틸리언임이라는 대화창의 드립에 침착맨이 빵 터지면서 이후 'XX은 진짜 유명한 XX임.'라는 밈의 원본이 되었다.

파일:저커버그사람.jpg
  • 2024년 들어서는 펌과 염색을 하는 등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는데, 효과가 뛰어나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1] '주커버그'라고 읽는 사람이 많은데, '저커버그' /ˈzʌkərbɜːrɡ/가 맞는 표기다. 여기서 Zuck-의 발음은 luck과 같다. [2] Chan Zuckerberg Initiative LLC. 부인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3] 2024년 12월 포브스 기준 세계 부자 순위 4위. 메타의 지분 13.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부인과 함께 설립한 CZI를 통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4] 페이스북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나, 2011년 8월 4일부로 페이스북을 떠난 이후에는 본인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버드를 중퇴한 동생과 달리 하버드 졸업장도 갖고 있다. [5] 2003년 저커버그가 이상형 월드컵 프로그램인 페이스매시로 인해 퇴학을 당할 뻔한 일을 겪은 직후 참석한 파티에서 만나 9년간의 연애 끝에 페이스북의 기업공개를 마친 직후 2012년 5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중국계 미국인이며, 그녀의 부모님은 중국계 베트남인 난민이라고 한다. 저커버그와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만났으며, 챈은 전직 소아과 의사다. [6] 다만 이는 당연히 대중을 겨냥한 전략이기도 하다. 저커버그 전기에 의하면 2007년 그의 첫 번째 공식 키노트인 F8 컨퍼런스에서 손동작 하나하나 컨설팅을 받으며 연습을 했고, 신으려고 했던 아디다스 샌들이 품절되었다는 소식을 마지막 순간에서야 알게 되어서 구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언급된다. 물론 평소 패션이 추레한 것은 사실이나, 공식 선상인 만큼 패션 하나하나가 치밀하게 연출된 것이라는 말. [7] 2000년대 후반 페이스북은 자사 플랫폼 내 서드파티 앱을 지원하며 소셜OS로서의 지배력을 행사하려고 했으나, 아이폰을 통한 모바일의 발전으로 인해 플랫폼화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 이후 2010년대 들어서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인해 앙숙 관계가 되었다. [8] 이런 면에선 스티브 잡스와 공통점이 있다고 보면 된다. [9] 햇빛이 얼굴을 타게 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외선 자체가 1급 발암 물질이기 때문에 미국의 학교에서는 체육 활동을 위해 선크림 지참이 필수이다. 미국의 햇빛 강도는 한국과 비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이다. 얼굴이 타는 것을 싫어해서인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인지는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 [10] 형용사 안의 Face, Zucker, Wiki는 고유 명사이므로 대문자로 표기한다. 각각 페이스북 (Facebook),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위키백과 (Wikipedia)를 지칭한다. [11] 이 사진은 합성이 맞다. 더욱 기괴해 보이게 만들기 위해 눈과 턱, 손가락을 포토샵으로 건드린 것이다. [12] 이런 식으로 기자들이 몰려있어서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