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크라이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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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

프로필

<colbgcolor=#fd0,#980><colcolor=#000,#fff> 이름		Dr. 크라이고어
		Dr.クライゴア
		Dr. Crygor
나이		103세
성별		남성
가족		조수: 마이크 손녀: 페니 [1]
데뷔		메이드 인 와리오 (2003)
성우		마츠이 켄스케
		팀 오리어리(Tim O'Leary) (초대~게임&와리오) 카일 에이베어(고져스~)

역대 이미지

메이드 인 와리오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게임 & 와리오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1. 개요

Dr. 크라이고어
발명이 특기인 천재 과학자.
자신의 몸까지 개조하는 듯 하다.
배탈이 자주 난다.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 얼굴 반쪽이 기계로 된 바이저를 낀 사이보그 박사. 그의 연구소는 다이아몬드 시티를 벗어난 외딴 섬에 위치해 있다.

2. 설명

이상한 춤을 추는 등 행동이 괴상하고 외모도 전신타이즈 차림에 우스운 그야말로 개그 캐릭터이지만 실력은 확실한 발명왕. 그가 발명한 여러가지 작품들 중에서 인류 첨단 기술의 정점인 항공우주공학 [2], 자신의 장수 비결인 전신슈트 생명유지장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마이크까지 개발한 천재 과학자다. 물론 여러 이유로 예상 못한 결과가 나올 때도 많으며 아직도 부족한 부분을 새롭게 공부중이라고 한다.

와리오가 타는 바이크도 크라이고어가 만들어준 것이고, 와리오가 게임기를 가지고 놀다 고장나면 고쳐준다. 그러다가 와리오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해 상품화 시키기도 하고. 여러모로 무늬만 직원인 와리오의 멤버들 중에서 가장 직원다운 모습을 보이는 얼마없는 인물이다. 와리오에게는 독특한 연구대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며, 한편 와리오에게 협박당해서 이것저것 도움을 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 외에도 나인볼트의 스케이트보드나 캐트 & 안나의 칼 등 다른 등장인물들의 물건도 크라이고어가 손을 댄 것들이 많다. 다만 와리오와 친구들한테는 뭐 고장나면 고쳐주는 수리 기사 취급을 받을 때가 잦은 것이 불평인 듯하다.

자기 자신의 몸도 스스로 개조했으며, 이미 100세를 넘긴 게임 내 최고 연장자다.[3] 항상 착용하고 있는 쫄쫄이 슈츠가 바로 연명장치라고 한다. 그런데 쫄쫄이로 머리까지 감싸는 걸 잊어서 대머리를 피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발모 기술을 연구하는데 현재까지도 난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젊었을 땐 장미꽃이 어울리는 꽃미남이었다고 주장하지만 진상은 불명.[4]

첫 작품부터 복통으로 계속 화장실 물을 내리는 장면으로 나왔으며 쭈욱 화장실, 변기와 매우 연관이 깊은 캐릭터로 나온다.

제트팩 타고 날아다닐 때는 허공에서 수영하듯 허우적댄다.[5]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부터는 손녀인 페니 크라이고어도 등장한다. 이쪽 또한 할아버지를 닮아서 상당한 실력을 가진 과학자인데 외모는 전혀 닮지 않았다. 손녀가 있는 걸 보면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는 모양이지만 아직 페니를 제외한 다른 가족이 등장하거나 언급된 적은 없다.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에서의 성우는 마츠이 켄스케/ 카일 에이베어. 일본판이 일본발 창작물에서의 박사님 같은 연기 톤이라면, 영어판은 미국발 창작물의 괴짜 과학자스러운 연기 톤으로 연기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나처럼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디자인이 자주 바뀌는 캐릭터 중 하나지만,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는 다시 시리즈 최초 작품인 메이드 인 와리오 시절의 디자인으로 롤백했다. 초대작의 데모 컷신에서처럼 허공에서 수영하듯 제트팩을 사용하며 튜브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말투가 명확하지 않은 편인데 ~じゃ로 끝나는 전형적인 할아버지 말투가 보이기도 하고, ~だ로 끝나는 성인 남성 말투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 최소한 더빙이 시작된 고져스 이후로는 ~だ말투만 사용하는 듯. 1인칭도 초대 시점에서는 와시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어느 샌가 와타시를 사용하는 모습만 나오게 되었다.

은근히 장미꽃이나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걸 보면 페니가 이쪽 끼도 물려받은 것 같다. 다만 좋은 반응은 못 받는 수준.

3. 게임별 행적

3.1. 메이드 인 와리오

<colbgcolor=#fd0,#980><colcolor=#000,#fff> 이름	<colbgcolor=#fff,#222> Dr.(닥터) 크라이고어
연령	젊어보이지? 실은...... 후후후......
직업	사람들은 나를 천재 과학자라고 부른다...... 실제로 천재라네!
장비	이건 내가 발명한 연명 슈트지. 덕분에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거라네! 머리는 슈트로 감싸는 걸 잊어버려서 벗겨졌지만 말이지......
연구대상	리얼. 세상 모든 일들은 리얼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법! 게임도 마찬가지다!
요즘 연구	발모, 연애. 제법 어렵구만.
와리오에 대해	흥미깊은 연구대상이라고나 할까. 참고로, 와리오 카를 설계한 사람은 이 나라네! 에헴!
한마디	자네, 내 조수가 되지 않겠나. 급료는 넉넉히 주지! 조금 위험할지도 모른다만......

게임 테마는 리얼. 실사를 이용해 만든 스테이지다.

실험을 하면서 춤을 추다가 힘들어서 손에 잡히는 약을 물로 착각해 먹어버렸고, 몸에 신호가 오자(…) 화장실로 겨우 들어가면서 게임이 시작. 엔딩에선 모든 것이 무사히 끝난듯 하지만, 화장실 변기가 폭주하면서 물이 역류하고 위로 올라가보나 그만 변기물 홍수로 수영을 하다 연구소 밖까지 날아간다.[6] 공중에서 제트팩을 작동하지만 실패, 다행히 캐트의 참새 '돈'이 잡아줘 허공에서 수영하듯 허우적댈 수 있었다.

와리오의 엔딩에서는 여전히 공중에서 허우적대고 있었고,(…) 돈을 들고 먹튀하던 와리오가 탄 로켓과 충돌, 추락해 바다에 빠지고 만다.

3.2.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오프닝에서 망가진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고치기 위해 자신의 연구소에 찾아온 와리오의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세탁기같이 생긴 자신의 발명품 중력발생기에 넣자 돌려라 게임기가 만들어진다.

게임의 테마는 중력.

여기서도 중력발생기를 사용하던 도중 다른 잡것들과 함께 중력기에서 나온 거품에 갇혀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무언가 떠올라 중력기에 잡동사니를 이것저것 집어넣자 로봇을 만들어진다. 즉각 탑승해 시험해보지만 금방 망가져 오리 변기만 남고 떨어지는 순간 캐트의 흰머리수리 '슈리켄'이 그의 머리를 붙잡고 날아간다.

와리오맨 스테이지에서는 잡템들을 중력기에 넣어 돌려라 게임기로 바꾸고 있었는데 와리오가 중력기에 들어가 버려[7] 와리오맨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파워를 너무 썼다고 다시 중력기에 집어넣어 원상태로 돌려 파워를 환원하려 했으나 와리오는 중력기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3.3.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테마는 빙글빙글 터치. 빙글빙글 돌리는 식의 게임 위주다.

새로운 발명품 물질 재생 머신을 제작했으며 ~~베리 나이스~~ 테스트로 다 먹은 사과를 넣고 돌리자 멀쩡한 사과로 돌아갔다. 이에 감탄하며 기계 안으로 들어갔는데 기계가 닫혀서 가동해 맨살인 얼굴 좌반부, 오른손, 왼다리 전부 좌우대칭에 맞게 기계로 바뀌었다. 이때 함께 들어간 사과 때문에 슈트가 붉은색이 되었다.[8] 거기다 전작부터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고 엉망이던 제트팩이 예전 성능으로 돌아가 우주까지 날아갈 수 있게 되었다.

붉은색으로 변했고, 변하자마자 우주까지 날아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아이언맨을 떠오르게 만든다.

이후 너무 한가해서 조수 로봇 마이크를 만들기도 하였다. 마이크가 우주 노래자랑 대회에 간다고 다른 행성으로 가자 드리블과 스피츠의 택시를 타고 쫓아갔다. 집에 돌아와서 듀엣이나 하자고 제안하는데, 둘 다 심각한 음치라 서로 화음이 맞지 않았고, 서로 노래 못한다고 까면서 티격태격하다가 끝난다.[9]

3.4.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마이크랑 함께 '다이어트 머신'을 개발해 켈로리를 소비해 간단히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되어 근육질에 노란색으로 변했다. ~~왜 색이 변하는 건데~~

페니 루트에서는 손녀와 벌인 발명품 대결에서 진다.

3.5. 메이드 인 오레

오프닝에서는 Wii로 게임을 하다가 게임 캐릭터들이 튀어나오는 꿈을 꾸고, 이에 영감을 받아 본작의 게임 제작 툴인 츠쿠리에이터 21을 개발한다. 손녀 페니가 튜토리얼을 맡고 크라이고어의 비중은 이 외에는 적다. ~~하지만 이 츠쿠리에이터 21이 신사들의 손에 악용될줄은 그도 몰랐으리라.~~

3.6. 게임 & 와리오

일어나기 무섭게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돌진하나, 변기 커버를 내리지않고 앉아 끼어버린다. 그래서 변기의 스위치를 눌러 변기에 달린 샤워기를 작동시켜서 그대로 변기 속으로 빨려들어가 하수도를 타고 연구소 지하로 내려간다. ~~복통은 어쩌라고?~~

타이틀 스크린에서는 70~80년대 당시 미국의 장난감 광고스럽게 미화된다. 설정상 세수 100을 넘었는데 저 모습은 많이 쳐줘도 거의 30대 후반이다.

3.7.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

연구를 위해 버섯을 캐러 버섯이 자라는 숲으로 간 크라이고어는 청소 로봇 클리너를 만났다. 크리나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발명한 메이드 로봇인데, 자신을 발명한 사람은 색깔이 마음에 안 든다고 자신을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발명가의 정체가 바로 크라이고어... 라고 주장하며, 복수를 하기 위해 크라이고어를 추격하게 되고 크라이고어는 정신없이 도망쳐서 가까스로 클리너를 따돌리고 숲을 탈출하게 된다. 그 후 클리너를 연구소로 가져온다.

페니의 에피소드에서는 손녀가 발명한 목소리 개량 약물의 임상실험 대상이 되어 강제로 약물을 섭취당한다. 이후 목소리가 매우 아름답게 변조되면서 감탄하나 싶지만, 이내 부작용으로 큰 복통을 호소하게 되어 손녀가 준 해독제를 마시고 부작용을 겨우 가라앉힌다. 다만 목소리는 여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엔딩에서는 페니와 마이크와 함께 연구소 바닷가에서 수영을 한다.

3.8.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입고 있는 전신수트가 초기 시절 반반 디자인으로 롤백되었다.[10]

인트로 컷신에서는 비밀 공장에서 칭찬 로봇의 테스트를 시작한다. 조립을 한 뒤 성능을 확인하는데, 별 특별할 것 없는 클리너의 빗자루질에도 박수를 쳐 주고 ~~얘가 가장 박자 잘 맞고 절도 있었다는 게 함정~~ 음치인 마이크의 노래에도 박수를 쳐 주지만, 막상 크라이고어가 튜브와 오리발을 끼고 장미를 물며 괴상한 춤[11]을 추자 박수는 안 쳐주고 기능정지까지 되어버린다. 결국 테스트를 철회하며 리콜한다. 여기에서 리콜된 로봇을 재프로그래밍하는 것이 크라이고어의 스테이지.

이후 스토리에선 세 가지 보물을 합쳐야 할 때 자신의 지식으로도 잘 모르겠다며 페니를 전화로 부른다.

선물 중에선 기계나 과학기술, 털, 화장실 등에 관련된 걸 좋아하는 한편 역시 배탈이 자주 나서인지 음식류는 싫어하는 게 많다.[12]

여담으로 캐릭터 도감에서 전화기를 들면 페니가 전화를 받는 소소한 장면이 있다.

3.9.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손녀 페니와 조수 마이크를 데리고 유적이나 한 바퀴 둘러볼까?

한국 공식 홈페이지 중 <빅재미섬에서 모두가 하고 싶은 일>

입고 있던 복장이 고저스 디자인 복장으로 다시 롤백되었다. 빅재미섬에 있는 냄새풀풀 유적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그 벽화의 비밀을 풀고자 크라이고어가 개발한 휴대용 타임머신 5호를 이용해 그 벽화가 그려진 시대로 이동하게 된다.[13] 그곳에 있던 고대인이 이 세 사람을 보고 큰 감명을 받게 되고, 크라이고어 일행에게 온갖 포즈를 주문하며 벽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보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되는데, 나중에 와리오가 그 곳을 지나칠 때 고대인이 추가로 그린 3명의 모습을 보고 수상하게 바라보는 장면으로 마무리.[14] 크라이고어 일행은 이후 리믹스 1과 파이널 스테이지에 등장한다.

[1] 현재까지 밝혀진 가족 관계는 손녀인 페니가 유일하지만, 손녀가 있다는 것을 토대로 크라이고어에게는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자녀가 존재한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페니가 크라이고어라는 성씨를 쓰는 것으로 봤을 때 외손녀가 아닌 친손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아들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2] 사원일기에서는 오뷰론의 우주선을 참고해서 하루만에 유인우주선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나타내고(하지만, 이 우주선은 불완전한면이 있어서 의도했던것과 다르게 작동했다) , 제트팩으로 우주비행까지 해서 몸소 우주 비행사가 되기까지 한다. 또한 마이크도 탐사선처럼 달까지 우주공간으로 발사까지 한다. 드리블 & 스피츠의 우주 택시도 개조한 것으로도 추정. [3] 외계인 오뷰론이 살아온 년도가 20세기라서 더 많으나 인간이 아니므로 예외. 맨티스 사부도 백발이지만 연령미상으로 불명. 만약 맨티스 사부가 50대중반 ~ 60대초반이라면 거의 크라이고어의 아들뻘이다... [4] 손녀인 페니가 나름 미소녀인 걸 보면 아주 신빙성 없는 이야기는 아닐지도. 본인 말대로 젊었을 적 꽃미남에 명석한 두뇌와 최고의 연구실적을 가진 엘리트 박사일지라도 노화는 어쩔 수 없으니. [5] 제트팩이 과거회귀해 원상복구된 만져라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6] 이때 와리오 랜드 4의 탈출 시퀀스 BGM이 나온다. [7] 와리오가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게임을 하다가 들어갔다.(…) [8] 직후 크라이고어가 기계 안으로 들어가 감탄하다 갇히는데, 직후 서브 미션으로 이걸 돌려야 한다(…). [9] 반면 손녀는 고저스에서 노래를 굉장히 잘 부르고, 즐거움을 나눠라에선 테마곡을 작곡했다. [10] 고져스 트레일러에서 잠에서 막 깼을 때 나온 모습과 똑같은 걸 보아 잠옷인 모양(...) [11] 춤 자체는 씰룩씰룩 체조 미니게임에 나오는 동작과 비슷하다 [12] 그런데 롤케이크만은 좋아한다. 사실 이 부분은 나름 현실고증이 잘 된 편인데 실제로 노인들은 치아나 소화 기관 등의 문제로 섭취가 편하고 위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부드럽고 연한 빵이나 케이크류의 음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13] 갑자기 타임머신이 튀어나온게 뜬금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사실 크라이고어 박사는 메이드 인 와리오가 출시되기 직전에 오뷰론의 우주선을 수리하면서 얻은 정보로 워프기술을 연구하다가 실수로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을 만들고는 본격적으로 타임머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적이 있다. [14] 물론 그대로 그린건 아니고, 크라이고어는 외눈박이 사람으로, 페니는 눈이 엄청 큰 사람으로 그렸다. 그나마 마이크가 가장 비슷하다.

1. 개요

2. 설명

3. 게임별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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