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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운동장
Gudeok Stadium |
||
<colbgcolor=#eeeeee,#191919> 과거 명칭 | 부산공설운동장 | |
애칭 | 구덕벌 (Gudeok Field) | |
준공 | 1928년 9월 26일 | |
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 57 (서대신동3가) | |
설계 | 이광노 | |
경기장 형태 | 다목적 경기장 | |
면적 |
한지형
천연 잔디 7,810㎡ 트랙 7,368㎡ |
|
좌석 수 | 12,349석 | |
최다 관중 |
39,427명 (2002년 7월 7일 vs 울산) |
|
홈 구단 |
부산 대우 로얄즈/부산 아이파크 (1983~2002, 2015~2021, 2023~ )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06~2021, 2023~ ) |
|
운영 주체 | 부산시설공단 | |
[clearfix]
1. 개요
|
2019년에 촬영한 구덕운동장 전경(항공 사진)[1] |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 57 ( 서대신동3가)에 위치해 있는 종합운동장이다. 1985년 동래구 사직동에 사직 야구장이 생기고 2001년 연제구 거제동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생기기 전까지는 부산지역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던 곳이다. 이 종합운동장 안에는 구덕 야구장, 실내체육관, 주경기장이 있었으나 야구장과 체육관은 철거를 하고 현재 주경기장만 남아있다. 주경기장은 축구장과 육상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구덕운동장과 구덕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덕로 일대는 지중화구간으로 전봇대를 찾아볼 수 없다.[2]
2. 역사
전신은 1918년 현재의 서구청 인근에 개관한 대정공원이었다. 여기에 야구장, 정구장 등의 시설이 있었는데 본격적인 정식 대회를 운영할 규격을 갖춘 경기장은 아니었다.1920년대에 경상남도청을 진주에서 부산 부민동으로 이전하면서 원도심 서부의 대대적인 개발이 계획되었다. 대신동에 대규모의 운동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부산 전차의 종점을 운동장까지 연장하였다. 이렇게 1928년 개장한 운동장은 2만 천여 평 부지 위에 수용인원 1만명의 육상경기장(6,600평), 수용인원 6천명의 야구장(5,400평), 2,000평의 정구장, 480평의 마장, 600평의 씨름장 등과 6천평 규모의 부지에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3. 주경기장
주경기장은 2021년까지 K리그2의 부산 아이파크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2022년에는 보수작업으로 인해 두 팀 각각 홈구장을 임시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부산아시아드보조구장으로 이전한다. 과거에는 현 부산 아이파크인 K리그 부산 대우 로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2001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생기기 전까지는 부산지역의 사실상 유일한 대형 운동장이었다. 1920년 작은 동물원이 끼인 동네 공원 정도에 불과했던 이 곳에 1928년에 대규모 운동장이 들어서면서 구덕운동장의 역사도 시작됐다.
일제강점기 시절 구덕운동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부산시민들이 집결하는 집회 장소이자 민중 봉기의 장소로도 사용됐다. 특히 1940년 ‘노다이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항일 학생운동이 이 운동장에서 벌어졌다. 노다이 사건은 1940년 11월 23일에 벌어진 항일 학생운동인데 일본군 장교 노다이(乃台兼治) 대좌의 지휘 아래 열린 ‘제2회 경남학도전력증강 국방경기대회’에서 일본인 심판들이 저지른 편파판정이 원인이었다.
당시 노다이를 비롯한 일본 심판들은 일본인 학교의 우승을 위해 민족 차별과 편파판정을 일삼았고 이에 동래중학과 부산제2상업학교 등의 한국 학생들이 판정과 차별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키며 항일의거 시위를 벌였다. 학생 주도의 시위는 그날 저녁 부산시민 1000여명이 참가하는 시가행진으로 이어졌고 분노한 시민들은 노다이의 관사를 습격하기도 했다. 그래서 운동장 입구에도 부산 항일학생의거 표지석이 남아 있다.
해방 이후에는 부산공설운동장이라는 이름을 얻고 어엿한 스타디움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는데 1973년 전국체육대회 부산 유치를 계기로 현재의 모습으로 증축을 단행했다. 1980년대 초 사직동에 부산종합운동장 신축 계획이 마련되고 1985년 사직 야구장과 사직실내체육관이 문을 열면서 경기장 서쪽의 구덕산에서 이름을 딴 구덕운동장으로 개칭했다.
이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축구 예선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당시에도 이곳에서 축구 경기가 열렸는데 대한민국과 이란의 4강전이 이곳 구덕운동장에서 치러졌다. 경기 자체는 굉장히 흥미진진했는데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그리고 이운재 선수의 미친 듯한 선방이 나올뻔 했지만, 결과는 승부차기 끝에 이영표가 실축을 하며 이란의 승리.[3] 그리고 이란은 금메달도 갖고 갔다. 이 경기를 끝으로 이동국은 빼도박도 못하고 군 입대가 확정되며 상무에 입대했다.[4]
구덕운동장은 K리그 원년인 1983년부터 대우 로얄즈 홈구장으로 사용됐는데 대우 시절에는 접근성이 좋고 성적도 좋았으며, 거기다 미남 스타까지 있어 평균 관중이 20,000명을 찍을 정도로[5] K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이자 인기 구단이었으나 구단이 대우에서 현대산업개발로 매각된 이후로는 어째 성적과 인기 모두 예전보다 시들시들하다.[6]
부산 아이파크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옮긴 후 구덕운동장을 홈으로 쓰는 축구단은 한동안 없었다. 그러다가 2006년 부산교통공사가 축구단을 만들면서 그 이후로는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이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1년 내셔널리그부터 리그 경기를 치렀고 입장료는 무료였다.
내셔널리그 경기가 없는 날에는 시민들에게 무료개방하고 있다. 저녁시간대에 가면 육상 트랙 위를 걷고 있는 수많은 시민들과 만날 수 있다. 단, 잔디 위로는 못 간다. 들어가면 방송으로 나오라고 알린다.
이 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두고 개최된 종합 스포츠 대회는 1997년에 열린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가 유일한데 그 당시 주경기장으로 개회식과 폐막식이 치러졌다.[7]
경기장이 노후화되고, K리그 축구팬들이 떠나며 인근 상권이 위축되자 이 구장을 축구전용구장으로 개축하여 사용하자는 대안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 구덕운동장은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가 꽤 가깝기 때문에 종합 운동장 중에서도 그나마 축구 보기 편한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힌다. 구덕운동장 본부석과 맞은편 일반석 가장 깊은 곳에서 피치까지의 거리는 21m, 서포터들이 앉는 골대 뒷편 관중석에서 골라인까지의 거리는 38m 정도 된다. 과거 부산 아이파크가 썼던 아시아드경기장은 E석과 W석 한가운데에서 피치까지의 거리가 무려 30m, 골대 뒷편 N석과 S석에서 피치까지 거리는 40m에 이른다.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아시아드경기장보다 구덕운동장의 관전 환경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1월 15일에는 구덕운동장의 철거 및 축구전용구장화가 결정되기도 했다. # 최초 계획은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참여하고자 하는 건설업체가 단 한곳도 없어서 부산시 재정으로 건설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부산시에서 주경기장은 놔두고 야구장, 실내체육관을 철거한 후 공원화하기로 확정지었다. 이로써 구덕의 축구전용구장화 논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015년 12월 5일 수원 FC와의 K리그/2015년/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면서 오랜만에 K리그 경기가 열렸으나 아이파크는 강등이라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2016년에도 부산 아이파크가 2016 시즌 홈경기를 일부 이 곳에서 치렀다.
2017년 9월부터 철거에 들어간 구덕야구장의 홈플레이트 뒤쪽 좌석 100여석이 추후 구덕운동장에 이식될 예정이라고 한다. # 다른 시설들에 비해 상태가 양호하여 재활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직 야구장과는 다르게 구덕운동장에는 매점 외의 음식점 시설이 입점할 수 없다고 한다. 구덕운동장은 운동장이 아닌 집회, 문화시설로 신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부산에서 매년 초파일마다 연등회가 열린다면 이 곳이 출발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 출발하여 용두산공원까지 간다.
2021년 현재 기존 구덕운동장의 철거와 축구전용구장 건립을 요구하는 현수막들이 경기장 내부에 걸려있는데 부산시에서도 구덕운동장의 개축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주장을 거듭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다 2021년 10월 이 운동장을 철거하고 2028년까지 축구전용구장으로 만들겠다는 마스터 플랜이 등장했다. #[8] 관중석 규모는 최대 2만석 정도로 하기로 했는데, 최근에 지어진 인천, 대구, 광주 등 중소형 전용구장의 사례가 기준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부터 2000년 이후 22년만에 잔디를 교체하고, 관중석 의자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며 노후 배관 또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이번 정비 작업이 구덕운동장의 전면 재개발을 앞둔 임시 조치라고 밝혔으며 해당 사업 기간동안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홈경기를 가진다. 그러나 보수 공사의 속도가 더딘 건지 2023년에도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쓴다고 한다.
2024시즌 20라운드, 성남 FC와의 경기부터 부산 아이파크가 해당 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원래 24라운드부터 구덕 운동장으로 홈 구장 전환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국체전 및 콘서트 일정으로 인하여 보다 빠른 시기에 홈 구장을 변경하였다.
3.1. 부산 아이파크 좌석 배치도 및 입장권
4. 철거 시설
|
야구장과 실내체육관이 있던 시절의 운동장 위성사진 |
4.1. 야구장
자세한 내용은 구덕 야구장 문서 참고하십시오.주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한가운데 주경기장이 있고 그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그 오른편에 야구장이 있는 형태. 왼쪽에는 실내체육관이 있다. 롯데 자이언츠가 1985년 사직 야구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이 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였다.[9] 이후 롯데 자이언츠의 2군 야구장으로 쓰이다가 2007년 상동 야구장으로 이전하면서 아마추어 야구장으로 전환되었다.
부산에서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이 곳에서 열렸다. 그 외에도 각종 아마야구 예선전이 이곳에서 치러졌다. 주말리그가 시행되는 지금도 간혹가다 경기가 열렸으나 실내 체육관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철거되어버렸다.
영화 " 슈퍼스타 감사용" 촬영 당시 이곳에서 영화가 촬영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2. 체육관
각종 실내경기가 이루어졌다. 주로 투기종목경기를 여기서 했고, 부산지역 태권도 승단심사가 여기서 열리기도 했다. 투기경기뿐만 아니라 바자회 같은 것이 이루어지기도 했다.추성훈 선수가 부산시청 유도팀 소속일때 이곳에서 훈련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 투기 종목의 경기를 이곳에서 치렀다. 그리고 일본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한 추성훈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곳도 야구장과 함께 철거가 결정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현재 철거된 부분은 주차장과 체육공원으로 2018년 9월 완공했다.
KBL 초창기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홈경기도 간간이 열렸다.
5. 교통
5.1. 버스
시내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 ||||
정류장명 | 노선 | 비고 | ||
구덕운동장, 구덕야구장 (02-007) |
|
|||
구덕운동장 (02-044) | ||||
구덕운동장 (02-032) | ||||
문화아파트 (02-194) | ||||
구덕실내체육관 |
||||
부경고등학교 (02-031, 02-042) | ||||
대신중학교[10] (02-169) |
구덕운동장 정문에서는 문화아파트 정류장이 가장 가깝다. 다만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는 노선이 얼마 없다. 15번과 161번의 경우 구덕터널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특성상 차선변경 문제로 인해 정차가 불가능하다.
부경고교 정류장에 하차하여 조금만 걸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구덕로 상에 위치한 구덕운동장 정류장보다 거리가 상당히 가깝다.
5.2. 도시 철도
도시 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 |||||
서대신역 | |||||
1호선 (107) |
|||||
동대신역 | |||||
1호선 (108) |
서대신역과 동대신역에서 약 700m 거리를 두고 멀리 떨어져 있다. 직선 거리상으로는 서대신역에서 조금 더 가깝지만 대략 지하 5층 정도 되는 깊이에 승강장이 있는 역이라서 승강장에서 지상으로 올라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동대신-서대신 사이 드리프트로 인한 서행을 고려하면[11] 동대신역에 내리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낫다고 하기는 어렵다. 동대신역에서 가기에는 경기장까지 거리가 조금 더 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서대신역을 주로 이용하도록 안내하는 편이지만, 거리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만큼 동래-서면 방면에서 오는 사람들은 동대신역에 내리는 게 더 낫다. 다만 어느 역이든 경기장까지 도보로 10분 이상 걸리는 건 참고사항.
사실 원래는 부산전차 때처럼 1호선이 운동장 근처까지 연장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신평 방면으로 연장되면서 도시철도로 운동장을 이용하기 불편해졌다.
6. 사건·사고
6.1. 부산 공설운동장 압사 사고
자세한 내용은 부산 공설운동장 압사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7. 재개발
부산지역 축구 팬들의 오랜 숙원대로 주경기장을 축구전용구장으로 재건축 계획이 잡혀있는 상황이다. 기존 경기장을 부수고 그 자리에 새 경기장을 지으면 되기 때문에 경기장에 대한 재건축 방식은 크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문제는 이 지역을 어떤 방식으로 언제까지 어떤 돈을 들여서 재건축할 것인가가 관건이며, 구덕운동장 재건축과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동시에 추진된다는 점이 변수다. 이에 부산시 체육진흥과 측은 "추후 사업 진행 여부에 따라서 구덕운동장과 사직 야구장 중 어느 시설이 먼저 공사를 시작할 지 결정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2023년 12월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대상지가 향후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시는 국비 최대 250억원과 시비 25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구덕 운동장도 2025년 말에 착공을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와 함께 개념도도 함께 공개됐는데 경기장 바로 옆에 대규모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을 유치해서 사업성을 극대화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사례처럼 인근의 아파트 건축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중앙 정부의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발표를 하기도 한 만큼, 실현 가능성은 높아보이며 계획대로 구덕운동장 주경기장이 축구전용구장으로 탈바꿈한다면 옛 홈구장을 고쳐 지은 뒤 새 홈구장으로 삼았던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구 FC 등 다른 구단처럼 부산 아이파크가 이 경기장을 새 홈구장으로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육상계의 반발이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현재 공원이 있던 자리에 아파트 건축을 추진하자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며, 이 과정에서 부산시가 법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개발을 진행하려고 하면서 논란이 생기는 등 재개발에 난항이 예상된다.
축구장 건립에 대해서는 반대가 크게 없지만 기존에 주민들이 사용하던 체육공원 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것에 반발하는 주민이 상당히 많으며, 국토교통부에 탄원서까지 제출하였다. #
구덕운동장 주변에 아파트 건립 반대 현수막을 군데군데 걸어놓았다. 그만큼 서구구민 모두가 결사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후 주민소환투표를 예고하자 공한수 서구청장은 반대 입장으로 선회하였고 부산시도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입장을 바꾸었다.
8월 29일 결국 국토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에서 탈락했다. 시 재정으로는 축구전용구장 사업을 진행하기 힘들어 사실상 재개발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여론조사 결과 구덕운동장 재개발 자체에는 63.9%가 찬성했지만, 아파트 건설을 통한 재개발에 대해서는 42.6%가 반대했다.
8. 기타
매년 부처님오신날 1주일 전에 하는 부산지역 연등회 제등행렬에서는 구덕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용두산공원에서 행렬을 마친다. 제등행렬은 구덕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구덕로를 따라 동대신사거리와 부용사거리를 지나 부민교차로에서 대청로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이후 보수사거리를 지나 보수동책방골목을 거쳐 대청사거리를 통과하여 국제시장을 거쳐 용두산어귀삼거리에서 용두산길을 따라 용두산공원까지 올라간다.[12]9. 관련 문서
10. 같이보기
부산 아이파크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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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 상 왼편 주차장은 구덕실내체육관이 있었던 자리이고 오른편 풋살장과 정구장은
구덕 야구장이 있었던 자리다. 주경기장 관중석 왼편의 학교는
부경고등학교며 뒤편의 학교는
부산대신중학교다.
[2]
반면 길 하나만 건너면
전봇대가 수두룩하다.
[3]
일명 이동국 군대가라 슛이라 불리기도 한다.
[4]
당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었던
박항서 감독은 울고 있는
이동국 선수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
[5]
구덕운동장의 좌석 수는 12,349석이지만 입석까지 합하면 30,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말인즉 대우 로얄즈의 리즈시절은 입석까지 꽉꽉 채울 정도로 축구 열기가 대단했다는 뜻이다.
[6]
부산 아이파크는 총 4번의 우승을 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모두 대우 로얄즈 시절에 우승한 것이다. 부산 대우 시절에 K리그의 역사가 고작해 봐야 17년 정도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기간동안 4번 우승한 기록은 대단한 것이다. 그리고 부산 대우 로얄즈는 K리그 최고의 명문이자, 최고의 인기 팀이었다. 2015년 12월 5일 승강 PO 2차전을 구덕운동장에서 진행했다. 대우 로얄즈 시절을 떠올리며 반전을 시도했지만,
수원 FC에게 2:0으로 참패하며 결국 기업구단 최초의 강등 팀이 되고 말았다. 2016시즌부터 2부리그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구덕과 대우 로얄즈 시절을 먹칠한 건 덤. 이후 3수 끝에 승격하여 결국 2020시즌에는
K리그1에 참가하게 되었지만 바로 그 해 강등되며 또다시
K리그2에서 3수를 하고 있다.
[7]
말 그대로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의 10여개 나라만 참여하는 지역 스포츠 대회였다. 다만 그때 당시에는 꽤나 떠들썩한 대회였다. 개막식에
김영삼 대통령이 와서 개막선언을 했고 지상파 방송의 저녁 메인뉴스의 톱뉴스로도 보도될 정도였다. 하지만 동아시아 대회는 2013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8]
단 축구전용구장 계획보다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사안은
사직 야구장의 재건축이라고 한다. 사직야구장을 재건축 하는동안 아시아드경기장을 야구장으로 임시개조해 사용할 예정이므로 축구장으로 사용할수 없어서 구덕운동장을 같은 시점에 재건축할 경우 부산시내에 다른 경기장을 찾아봐야 한다. 대체구장의 그라운드와 관중석 요건이 관건인데 리그 등급을 불문하고 피치의 잔디는 천연 잔디여야 하고 K리그1 경기를 치르려면 1만석 이상, K리그2 경기를 치르려면 5천석 이상의 관중석을 갖춰야 한다. 그런데 구덕운동장이 폐쇄되면 이 요건을 충족하는 부산시내의 축구장은 없다. 그나마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 가변석을 설치하거나 현재 부산 아이파크의 클럽 하우스가 있는
강서체육공원 내 하키 경기장에 천연 잔디를 깔고 주변에
가변석을 설치해 축구전용구장으로 임시 개조하는 것이 그나마 짧은 시간 내에 적은 예산으로 구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9]
단 1경기이기는 하나 1988년 4월 30일 사직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는 바람에 임시로 구덕 야구장으로 옮겨 홈경기를 소화한 적이 있음.
[10]
일반석, E석
[11]
0.7km 남짓한 구간에 3분 가까이 걸린다.
[12]
부산 버스 15와
부산 버스 126이 해당 경로를 그대로 따라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