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k, Weaponsmith of Vaul
바울의 대장장이, 호텍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2. 설정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의 제자로, 엘프 대장장이의 신 바울의 사제였다. 말레키스(Warhammer)가 일으킨 대분열 시기인 제국력 이전 2739년, 그는 칼레도르가 아에나리온의 무기를 만드는데 사용했던 바울의 망치를 훔쳐서 나가리드 군단을 위한 무기를 몰래 제작하였다.제국력 이전 2736년, 호텍은 마법사들의 도움을 받아 아슈리안의 불꽃에 태워진 말레키스를 위한 갑옷을 제작하기 위해 바울의 망치를 사용했다. 호텍의 몸은 거의 망가졌지만, 나가리드의 왕자는 생명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배신자이고 변절자였지만, 호텍은 바보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단지 말레키스의 변덕스리운 기쁨으로 살아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을 마법과 실제를 모두 방어할 무장을 만들어냈고, 위치 킹의 분노를 오랫동안 피할 수 있을만큼 무뎌지도록 희망했다.
결국, 호텍은 말레키스의 손에 죽지 않고 모라시의 명령으로 독살당했고, 그가 만든 무장도 얼마지나지 않아 부서져서 흩어지게 된다.
엔드 타임에서는 사실은 죽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진다. 호텍은 칼레도르 왕국에 있는 바울의 신전에 감금되어 있었던 것. 엘프 내전 당시 호텍은 말레키스를 위해 티리온이 뽑은 케인의 검과 대적할 수 있는 검을 바울의 망치로 만들어주고 사망하게 된다.[1][2]
3. 기타
- 호텍은 말레키스의 갑옷 외에도 다크 엘프의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호텍의 반지(Ring of Hotek), 호텍의 단도(Dagger of Hotek), 호텍의 부적(Charm of Hotek) 등 여러 물건들을 제조했다.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으나 그가 만든 호텍의 반지, 호텍의 단도가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나가로쓰의 정착지 중 호텍의 기둥(Hotek' Column)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