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rbinger
하빈저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제국 라이크발트[1]에서 활동하는 강력한 브레이 샤먼이다.2. 설정
라이크발트 숲의 비스트맨들 중 가장 강력한 브레이 샤먼으로 알려진 하빈저는 매우 강력한 소환 의식을 진행한 후 이름이 알려졌으며 리퍼 혼 부족의 허드스톤을 산산조각내고 렐름 오브 카오스로 통하는 포탈을 남겼다. 악마와 계약을 맺는 하빈저의 능력은 라이크발트에서 잘 알려져 있었고 숲에 서식하는 모든 괴물들과 야수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3. 행적
엔드 타임 당시 거트롯 스퓸의 군대가 드락발트 숲으로 진군했을때, 너글로부터 그의 투사를 도우라는 계시를 받았다며 합류한다. 드락발트 전투에서 네 눈의 티닛과 충돌했고, 하빈저가 거느리고 있던 재버슬리스가 티닛을 먹어 치워 버렸다고 한다.알트도르프 전투 당시 대종정 그레고르 마탁을 추척했으나[2] 제국 동물원에 있던 임페리얼 드래곤의 브래스에 사망했다.
4. 기타
비스트맨의 통합을 종용한 말라고어처럼 유이하게 외교적인 면에서도 활약해 드락발트의 워허드들과 거트룻 스퓸의 카오스 워리어들이 협력하게 만들었고, 너글의 악마들을 위해 포탈까지 만들기도 했다.그러나 엔드 타임의 비스트맨 네임드 대부분이 허망하게 사망한 것처럼 하빈저도 허무하게 죽은 편이다.
토탈 워: 워해머 2의 볼텍스 캠페인에서 타우록스에게 퀘스트 목표를 주는 NPC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어판에서는 '선구자'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