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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칵스 Chak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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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칭 |
영원한 감시자 the Eternal Warden |
| 장비 |
성석의 철퇴 the Star-stone Mace 최초의 수호자의 투구 the Helm of Prime Guardian 영원의 방의 열쇠 the Key to the Eternity Chamber |
| 종족 | 사우루스 |
| 지위 |
템플 가드 영원의 감시자(Eternity Warden) |
| 출신지 | 즐란후아펙 |
| 소속 | 즐란후아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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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이다. 리자드맨 안개의 도시 즐란후아펙의 템플 가드로, 잘란후아펙의 가장 위대한 템플 가드로 뽑힌다.2. 설정
매우 적은 사우루스 사원 수호병이 가장 숭배되는 탑승물에 올라타거나 영원의 방(Enernity Chamber)에서 명상하는 슬란 마법사 사제를 보호한다. 소수의 사우루스 사원 수호병은 영원의 감시자란 성스러운 대열에 합류하는 명예를 얻는데 차칵스는 이들 중 하나로 영원한 감시자라는 칭호를 얻었다.[1]러스트리아 지역의 고대 도시들의 템플 가드 중 가장 나이가 많으며, 그의 군주를 향해 달려드는 적을 양손 무기인 성석의 철퇴(Star-Stone Mace)를 거침없이 휘두르며 한 번 경계를 서면 수 세기 동안 설 정도의 사우르스이다. 그래서 차칵스가 지키는 한, 슬란들은 무엇도 두려워 할 것이 없다고 한다.
3. 엔드 타임
스케이븐들이 러스트리아를 대대적으로 침공하면서 차칵스 역시 잘란후아펙 방어전에 나섰다. 잘란후아펙은 페스틸런스 클랜의 5번째 역병군주 블리스트록스가 지휘하는 스케이븐 연합군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결국 영원한 평온의 신전을 제외하고 도시 대부분이 함락 당했다.[2] 이때 스케이븐 암살자 집단인 검은 발톱 팀이 잘란후아펙의 지도자 로드 후이니테누츨리[3]를 암살하려 표창을 던졌지만 차칵스가 모두 막아내고 철퇴를 휘두르자 거터 러너 하나가 빈틈을 노려 덤볐으나 차칵스에게 물려죽고 후방에 기습하는 거터 러너도 꼬리로 내리쳐 쓰러뜨린 뒤 머리를 짓밟았다. 그리고 투구의 뿔로 하나를 뚫어버리고 철퇴로 마지막 두 놈을 으깨버렸다. 거터러너는 전멸했으나 이들의 리더인 어쌔신은 후이니테누칠리에게 접근했지만 단검에 바른 독 한 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은 차칵스가 철퇴를 던져 방해한다. 어쌔신은 극동에서 배운 비기의 무술로 공격해 차칵스를 찌르는데 성공하나 차칵스는 아무렇지 않게 어쌔신을 잡아 공중으로 던진 후 철퇴로 처버려 방 끝까지 날려버렸다. 적들을 모두 제거한 차칵스는 신전의 문을 닫았다. 이후 스케이븐 군대는 크록-가르의 공격을 받아서 패퇴하게 된다.
즐란후아펙 전투 이후 차칵스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4. 미니어처
| 능력치 | M | WS | BS | S | T | W | I | A | LD |
| 차칵스 | 4 | 5 | 0 | 5 | 5 | 2 | 3 | 4 | 8 |
| 특수 규칙 | 냉혈한, 영원의 감시자, 수호자, 포식자의 싸움, 비늘 피부 (4+), 궁극의 호위병 |
| 마법 아이템 | |
| 성석의 철퇴 (The Star-stone Mace) | 마법 무기. 차칵스와 대면한 적 모델은 소지한 마법 아이템을 공개해야 한다. 적을 공격 1회 이상 명중시키면 D6을 굴러 5+ 이상일시 마법 아이템 하나를 파괴시킨다. |
| 최초의 수호자의 투구 (The Helm of the Prime Guardian) | 마법 갑옷. 장갑 수치를 하나 올려준다. 차칵스의 20인치 범위 내의 적의 선봉 배치를 차단하며, 전투 중에는 해당 범위 내의 은신 규칙을 가진 유닛을 감지해준다. |
| 영원의 방 열쇠(The Key to the Eternity Chamber) | 마법부여 아이템. 결투로 싸우면 차칵스에게 5+ 와드 세이브를 부여해주고 상대방은 나중에 공격하는 규칙을 받는다. |
5. 기타
차칵스의 미니어처 모델은 세라폰의 영웅 유닛인 사우루스 이터니티 워든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4]마운트 앤 블레이드/MOD/워소드 컨퀘스트에서는 리자드맨 진영 영주1로 등장하며 고유 스킨은 없다.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사우르스 전설군주로 크록-가르와 겹치기 때문인지 등장하지 못했다. 만일 등장한다면 템플 가드 특성을 주는 전설군주로 구현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모탈 엠파이어에서 테헨하우인이 즐란후아펙 스타팅을 가져가면서[5] 리자드맨 FLC 군주가 틱타크토, 고르-로크라 구현될 가능성이 낮아졌다.[6]
모드로 Mixu's Legendary lord 2에서는 전설 영웅으로 등장하며 헥소아틀, 즐란후아펙 플레이[7]시 사용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뚜벅이 군주였지만, 믹수 모드에서는 카르노 탈 것을 탈 수 있도록 구현했다. 다만 탑승물 버그가 심해서인지[8] 2020년 5월 업데이트로 탈 것은 사라진 상태다.
차칵스랑은 별 관련없지만 스크린샷과 트레일러에 나왔음에도 등장하지 못한 유닛 2종류(혼드 원을 탄 템플가드, 검방 템플가드)가 죄다 템플 가드다. 이정도면 템플 가드에 뭔가 마가 낀게 아닌가 싶을 정도.
6.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Chakax7. 관련 문서
[1]
템플 가드 설정에서 템플 가드는 계급마다 특정한 업무를 배정받는다. 이 중 존경받는 수호자의 계급은 템플가드의 계급 중 두번째로 높고, 템플 가드들을 지휘, 슬란의 성소의 보초 업무를 서지만 존경받는 수호자 중에서 능력이 특출난 소수의 개체만 최고 직위인 영원의 감시자로 임명받는다. 40k의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의 설정과 유사한 면이 있다.
[2]
여담으로 이때 스케이븐들은 올드원의 유물인 '머나먼 저 너머의 장치'를 손에 넣는다. 일종의 전화기였는데 스크라이어 클랜의 워록 엔지니어가 아무 버튼이나 누르다가 누군가가 전화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엘다였다. 다만 서로 통화를 한 건 아니고 워록 엔지니어가 '엘프의 목소리이긴 한데 우리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쓴다!'며 놀란 정도이며 이후 장치가 폭발해 현장에 있던 스케이븐들은 사이좋게 뿔난 쥐의 곁으로 승천했다(...).
[3]
원래는 파후악스 출신의 슬란으로 잘란후아펙의 2세대 슬란이다. 마즈다문디를 포함해 다섯 명 밖에 남지 않은 2세대 슬란 중 하나로 3세대 슬란이자 틀락스틀란을 다스리는 제자 후아-후아에게 즐란후아펙을 지키는 안개 만드는 법을 가르쳐준 스승이기도 하다. 과거 하이 엘프 탐험대가 온갖 개고생을 거치며 스킹크의 안내를 받아 사원 도시에 왔을 때 "저들은 여기 있어선 안 된다."라고 선언했고 그 말을 들은 템플 가드들이 즉시 하이 엘프 탐험대를 때려죽여 극소수의 하이 엘프들만이 살아서 울쑤안에 돌아갈 수 있었다.
[4]
엔드 타임에서 사망한 카를 프란츠,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 등의 모델들이 '그리폰 탄 프리길드 장군'이나 '뱀파이어 로드'들로 격하되어서 쓰기 때문이다.
[5]
이는 테헨하우인의 시작지역인 러스트리아 남부가 잘려나감 + 루터 하콘 견제로 넣어준 것으로 보인다.
[6]
게다가
옥시오틀의 추가로 3부에서 전설군주 4명을 받은 카오스의 전사(총 8명)를 제외하면 리자드맨이 1, 2부 통틀어 가장 많은 전설군주를 보유하게 되면서 차칵스나 테토에코가 등장할 여지가 줄어들었다. 물론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 테헨하우인이 리자드맨 남부로 이동했기 때문에 즐란후아펙이나 원작 설정처럼 원정갔다는 식으로 스타팅을 줄 수도 있다.
[7]
회오리의 눈 캠페인 한정. 모탈 엠파이어에서는 테헨하우인의 시작지역이 되면서 삭제된다.
[8]
탈 것을 찍어도 차칵스가 계속 뚜벅이로 남아있는 버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