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ardo da Miragliano
레오나르도 디 미랄리아노
1. 개요
"기술자들에게 경멸을 퍼붓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우리를 미친놈, 바보, 또는 더 나쁜 놈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제국에서도,그 너머의 땅에서도 명예가 없다. 그리고 나는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검이 실패하고 주문이 빗나가면 강철과 검은 화약은 여전히 그 장점을 유지할 것이다. 우리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질수록 분명 그럴 것이다. 황제의 친구들이 모두 철의 친구들이어야만 우리 민족의 미래가 보장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더 이상 멸시받지 않고, 가장 힘있고 가장 학식이 높은 사람으로 칭송되고 정당하게 평가될 것이다."
- 레오나르도 디 미랄리아노의 수첩에서 (The Notebooks of Leonardo da Miraglian)
- 레오나르도 디 미랄리아노의 수첩에서 (The Notebooks of Leonardo da Miraglian)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카를 프란츠 시기로부터 약 500년 전의 인물로, 독스 오브 워가 존재했던 4판과 5판에서 등장했다.
모티브는 실존인물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2. 설정
이름처럼 틸레아의 최대도시 미랄리아노 출신. 처음에는 코시모 대공의 집에서 궁정 발명가로 일하다가 틸레아 전역에 명성이 퍼졌고, 끝내는 제국에서도 유명해져 눌른의 제국 기술 대학을 설립하는 업적을 세웠다. 그는 많은 전쟁 기계들을 만들었는데, 제국력 2012년 스팀 탱크의 설계도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1]최후는 비극적으로 끝났는데, 비행 실험을 하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었고, 제국 공과대학의 많은 건물들도 이 때 파손되었다고 한다.
3. 미니어처
4. 기타
- 레오나르도 디 미랄리아노는 워해머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인간 과학자 캐릭터이다.
- 토탈 워: 워해머 시점에서는 독스 오브 워가 구현되지 않아서 등장은 없다.
- 그가 개발한 스팀 탱크 중 하나인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의 활약을 그린 코믹스에서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의 운용병인 드워프 엔지니어 돈은 '레오나르도는 약해빠진 인간 치고는 공학에 대한 조예가 깊었지.'라고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까다로운 드워프 기준에서도 레오나르도의 업적은 존중할 가치가 있었던 모양.
5. 출처
[1]
다만 기술이 유실되어서 스팀 탱크는 총 12대만 만들어졌고, 이중 8대만이 제국이 온전히 굴리고 있는 실정이다. 1대는 스케이븐이 탈취해서 랫 탱크로 만들어버렸고, 1대는 하플링 반란 때 탈취당한 후 솥 달린 탱크로 마개조 당했으며 나머지 2대는 전투 중 파손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