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ledor Dragontamer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초대 불사조 왕 아에나리온과 함께 거대한 재앙 시기에 활약한 하이 엘프 아크메이지 영웅이다.2. 설정
칼레도르 왕국 출신의 아크메이지.[2] 초대 피닉스 킹 아에나리온과는 절친한 친구 사이였고 그의 최측근이자 조언자로 활동했다.[3]제국력 이전 4419년, 그는 다른 아크메이지들과 함께 망자의 섬에서 카오스 마력을 추방시키기 위한 그레이트 볼텍스(Great Vortex)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카오스 악마들은 렐름 오브 카오스로 사출되면서 1181년[4]간 지속된 카오스 악마들과의 전쟁을 끝내게 되었다.
젊었을 적에는 녹안이 인상적인 미남이었다고 하는데, 후에 모라시의 말에 따르면 수척한데다, 스트레스성 탈모로 이마까지 넓어진 못생긴 외모였다고 한다.[5] 이를 봤을 땐 젊었을 때에는 미남이었으나, 카오스와의 전쟁에서 고생하고, 케인의 검을 뽑은 친구에게 시달리고, 볼텍스를 만들려고 동분서주하며 고생하느라 삭아버린듯.
3. 엔드 타임
엔드 타임 때는 영혼 상태로 자신의 후손인 임릭 대공과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된다. 임릭이 볼텍스를 방문하게 되면서 볼텍스 안에 갇혀 있던 칼레도르와의 면담이 가능했던 것이다. 임릭은 본인이 가장 존경하던 인물이었던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와의 만남에 크게 감격했었는데[6], 여기서 칼레도르는 임릭에게 과거의 원한을 잊어야만 엘프 종족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는 말을 전한다. 이 말 때문에 임릭은 말레키스쪽에 가담할 결심을 하게 된다.이후 볼텍스 해체에 동의하며 테클리스의 볼텍스 해체를 돕는다. 결국 볼텍스가 해체되고 울쑤안이 붕괴되자, 본인 역시 슬라네쉬 뱃속으로 떨어지는 와중에 모라시를 붙잡고 물귀신 작전을 시전해 모라시까지 함께 잡아끌고 들어간다. 이후 그의 행방은 어떻게 됐는지 불명.
4. 기타
- 그의 또다른 친구인 드워프 조상신 그림니르는 카오스 황무지에서 수 많은 악마들을 베어넘기며 시간을 끌었다고 한다.
- 먼 훗날, 말레키스(Warhammer)가 대분열을 일으킨 후 볼텍스의 마력을 훔치려 시도했는데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가 나타나 말레키스를 관광태웠다고 한다. 정확히는 칼레도르가 말레키스의 마법을 튕겨내버려서 나가리드 왕국과 티라녹 왕국이 쑥대밭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 엔드 타임에서 그레이트 볼텍스는 마법의 바람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테클리스에 의해 해방되는데, 이 여파로 울쑤안에 거대한 해일이 불어닥치면서 울쑤안 및 알비온이 침몰하게 되었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Caledor_Dragontamerhttps://whfb.lexicanum.com/wiki/Caledor_Dragontamer
https://1d4chan.org/wiki/Caledor_the_Dragontamer
[1]
토탈 워: 워해머 2 시네마틱에서의 모습.
[2]
아에나리온과 사이가 틀어진 뒤 칼레도르로 돌아갔다고 언급되며, 칼레도르의 지배자
임릭의 조상으로 나온다.
[3]
다만 아에나리온이 자신의 가족들이 죽은 것에 분노해
케인의 검을 뽑으려들자 이를 말렸음에도 아에나리온이 듣지 않아서 사이가 틀어진 적도 있었다. 아에나리온은 그가 자신을 떠나자 분노해 칼레도르를 침공하려 했으나, 하필 그 타이밍에 악마들이 다시 쳐들어와 울쑤안이 개판이 되고 백성들이 죽어가자 제정신을 차리고 악마들을 막기 위해 후에 그레이트 볼텍스가 만들어지는 망자의 섬으로 향해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가 의식을 벌이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4]
제국력 이전 5600년 ~ 제국력 이전 4419년까지
[5]
다만 눈만은 빙하처럼 형형하게 푸른 빛을 내었다고 한다.
[6]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부터가 하이엘프들 사이에선 아에나리온 다음가는 영웅으로 취급받는데다가, 임릭 본인의 선조이기도 했으니 가장 존경했을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