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9:26:49

월드 오브 워쉽/프랑스 테크 트리/프리미엄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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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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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축함
2.1. 시로코 - 5티어2.2. 에이글 - 6티어2.3. 르 테리블 - 8티어2.4. 마르소 - 10티어 (무기고 판매)
3. 순양함
3.1. 드 그라스 - 6티어3.2. 뒤플렉스 - 6티어 (구매 불가)3.3. 몽캄 - 6티어 (구매 불가)3.4. 툴롱 - 7티어3.5. 바야르 - 8티어3.6. 카르노 - 9티어3.7. 콜베르 - 10티어 (연구처 판매)3.8. 브렌누스 - 10티어 (연구처 판매)
4. 전함
4.1. 됭케르크/됭케르크 B - 6티어4.2. 스트라스부르 - 7티어4.3. 가스코뉴 - 8티어4.4. 샹파뉴 - 8티어 (구매 불가)4.5. 플랑드르 - 8티어4.6. 피카르디 - 8티어 (구매 불가)4.7. 장 바르/장 바르 B - 9티어 (구매 불가)4.8. 부르고뉴 - 10티어 (무기고 판매)
5. 항공모함
5.1. 베아른 - 6티어

1. 개요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프랑스 해군 프리미엄 선박 일람이다.
  • 구매 불가 함선은 인게임 테크 트리에 표시되지 않고 과거 프리미엄 상점 또는 무기고와 같은 형태로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함선이다. 따라서 이러한 함선은 프리미엄 상점에서 함선을 포함하여 판매하는 상자를 비롯하여 게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와 같은 비정기적 이벤트의 형태로만 획득이 가능하다.
  • 개발 중인 함선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함선이며 Work In Progress 상태임으로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성능이 변경될 수 있는 테스트 용도에 한정되어 있다.
  • 무기고 판매 함선은 프리미엄 상점 또는 무기고에서 현금과 금화와 같은 현실 재화의 형태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오직 석탄/강철/이벤트 토큰/연구 점수와 같은 게임 내 고유의 재화로만 얻을 수 있는 함선이다. 연구 점수 자원을 사용하는 함선은 무기고 좌측의 연구처 항목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석탄/강철을 사용하는 함선은 무기고 좌측의 군함 항목에서 구입할 수 있다.

2. 구축함

2.1. 시로코 - 5티어

파일:Siroco_wows_main.jpg

프랑스 해군 부라스크급 구축함 7번함 시로코(Siroco).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1923년 구축함건조계획에 의해 총 12척이 건조가 지시되어 1950년까지 운용된 대전형 구축함이다. 영국 해군의 V, W급 구축함과 비교될만하며, 폴란드 해군의 비헤르급 구축함이 이 구축함이 기반으로 설계 건조 되었다. 함명의 유래는 사하라 사막에서 북아프리카와 남유럽으로 불어가는 세찬 열풍으로 폭풍과 시원하고 습윤한 날씨를 만들어주는 자연 현상 시로코이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먼저 출시된 프랑스 정규 트리 4티어 구축함 '부라스크'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프랑스 정규 트리 함선 부라스크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성능적인 부분에서 프랑스 8티어 전함 '리슐리외'와 9티어 전함 '장 바르'의 관계와 비슷하게 강화된 무장을 가진 대신 티어가 달라진 구축함이다.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탑재하여 전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포격 능력은 좋은 편이다. 130mm 단장 포탑을 4개 가지고 있으며, 장전시간은 6초,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근중거리에서 화력을 뽐낼 수 있으며, 장갑이 약한 순양함에게도 철갑탄으로 어느 정도 유효타를 넣을 수 있다. 다만, 탄이 고각으로 날아가는데다 탄속또한 725 m/s로 느린 편이라 장거리에서 구축함이나 순양함을 노리기는 어려운 편이며, 포각도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전 포문을 사용하려면 현측을 드러내야한다는 점도 단점이다.

위장력은 기본 6.8km, 세팅시 6km까지 줄일 수 있으며, 크기도 작은 편이고, 기동성은 평범하지만 선회성이 좋은 편이라[1] 적 포탄을 어느정도 잘 피하는 편이다. 다만 체력이 11,900으로 일반적인 동티어 구축함 수준이라[2] 작은 크기와 좋은 기동성을 이용해 최대한 안맞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포격에 집중하는 프랑스 구축함 답게 어뢰는 사거리가 7 km, 데미지는 12233, 속력은 57노트라 뇌격 위주로 쓰기에는 약간 하자가 있지만, 은신 세팅을 다 하면 1km의 여유거리가 생기기 때문에 은신뇌격은 가능하다는것에 의의를 두는게 좋다.

대공 성능은 프랑스 구축함답게 처참한데, 사거리가 3 km으로 매우 짧고, 지속 피해량은 고작 11이라 함재기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그나마 뇌격기의 어뢰는 곧잘 회피하는 편이지만 급강하폭격기나 로켓기에는 매우 취약하니 주의해야한다.

동일 티어 정규 트리 함선인 자구아르와 비교하자면, 포문 수와 사거리 , 최고 속도, 체력 등 어느정도 열세인 부분도 있지만, 위장력, 장전시간, 선회 반경, 조타 시간 등 우세한 부분이 있고,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또한 존재한다.

따라서 시로코는 프랑스 구축함 트리의 특성을 대부분 가진 구축함으로서, 평범한 체력 대신에 좋은 선회성을 얻었기에 약간 다른 플레이가 필요하긴 하지만, 저티어에서 충분히 포격으로 재미를 볼 수 있는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2019년 8월 20일 프랑스 구축함 이벤트[3]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 해군 - SIROCO 위장을 장착하면 파란색으로 도색되고, 함수 및 함미, 연돌, 주포탑 등 여러 곳에 금색 장식이 추가되며 화려해진다. 특히 함수에 달린 황금색 천사 장식이 매우 돋보인다

2.2. 에이글 - 6티어

파일:WOWS_Aigle.jpg

프랑스 해군 에이글급 구축함 1번함 에이글(Aigle).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다양한 해군 함정을 지원하며 단독적인 작전을 수행하도록 제작한 대형 구축함이다. 이 중 에이글은 1928년에 기공, 1932년에 완공, 1942년 툴롱항 자침사건때 자침되었다가 1943년 7월에 수리를 위해 인양하였지만 동년 11월 연합군의 폭격으로 침몰하여 함생을 마감하였다. 함명의 유래는 프랑스어로 독수리이며, 프랑스어 표기법과 달리 원어 발음은 [εgl]로 에글이 정확하다.

무장의 부분에서 저속 고각 탄도, 우수한 구경 대비 애매한 포격 능력, 평균 이상의 뇌격 능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39 mm(40 구경장 Mle 1927) 단장 5기 총 5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사거리 12.8 km, 재장전 시간 4.8초,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우수한 연사력과 발당 2,000을 찍는 고폭탄 화력에 사거리는 무려 12.8 km나 돼서 상위 티어도 다 씹어 먹을 것처럼 생겼지만 실상은 탄도가 고각포라 명중탄을 내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미국제 5 인치 함포와 비교할 경우 8 km 기준 에이글 5.6초, 미국제 5.9초, 12 km 기준 에이글 9.7초, 미국제 11.5초의 탄착 시간을 가진다. 포구 초속이 700 m/s로 미국제 5 인치 함포보다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어 3 km 이내의 거리에선 에이글의 탄속이 더 느리긴 하지만, 탄착 시간은 거의 차이가 없다. 이러한 고각 탄도는 상당히 느린 포탑 회전 문제와 합쳐져 중거리부터는 구축함 사냥이 힘들 지경이고, 최대 사거리에서는 아예 전함/항공모함 말고는 맞추기 힘들 정도이다. 거기다 3, 5번 포탑의 포각도 좋지 않아서 전 포문을 사용하려면 현측을 크게 드러내야 한다는 점도 단점이다. 그나마 4번 포탑은 좋은 편이지만 애초에 현측을 내주지 않으려고 포탑을 3개만 사용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함포 구경이 139 mm라 특수 신관 스킬을 찍을 경우 28 mm의 고폭탄 관통력이 나오는데 이는 7티어 전함, 그리고 8티어 순양함의 갑판 장갑을 뚫을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전용 함장이 존재한다면 특수 신관 스킬을 찍는 것이 추천된다.

미국 구축함의 경우 우수한 포탑과 함체 선회 속도를 이용해서 고각포라는 단점을 근접 난전을 일으키는 방향으로 해결하며, 장거리에서는 빠른 연사를 활용하여 맞추기 쉬운 타겟(전함/항공모함)을 노려서 화재라도 입히는 방향으로 게임을 끌어나갈 수 있다. 소련 구축함이나 일본 구축함은 저각포이고 특히 소련 구축함의 경우 포탄이 중거리 견제에 유리하다. 그리고 범아시아 구축함의 경우에는 어뢰만 심도어뢰이고 함포는 티어별 각 국의 특성에 맞게 운용하면 된다. 그런데 이 녀석은 소련 그녜브니가 초당 6도 에이글이 6.5도이니 포탑이 소련 구축함 수준으로 안 돌아가고 멀리선 미국 구축함만큼 심한 저탄속에 고각포라 명중탄을 내기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포탄 자체는 강력하지만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어뢰는 533 mm(24V) 3연장 2기 총 6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7.9 km, 재장전 77.0초짜리 3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평범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어뢰는 발당 최대 피해량이 18,400으로 일본 구축함보다도 높으며 함선 자체 피탐지 범위 대비 은폐뇌격이 가능하다. 6.4 km를 사용하는 미국 구축함이나 소련 구축함의 4 km 어뢰에 비하면 나은 편이기도 하고, 캡싸움할때 어뢰를 연막에 뿌리면 상대를 한방에 용궁으로 보내니 장점을 살려보자.

선체의 부분에서 높은 체력 수치, 일반적인 구축함 체력 분배, 최상위권의 기동성 및 넓은 피탐지 범위, 좋지 않은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기동성은 기본 36노트로[4] 준수하고, 17,000이라는 매우 높은 내구도로 생존성이 좋은 편이다. 다만, 피탐지가 함장 스킬로 낮춰도 6.8km으로 넓은 편이며, 선회가 독일 구축함을 닮아 좋지 않은 편이니 어뢰 회피에 무리가 따른다. 대공 성능은 좋지 않은 편인데, 사거리가 3 km인데다 지속 피해량도 낮아서 함재기를 잡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이 구축함을 운용할 때에는 고티어 소련 구축함처럼 장거리에서 높은 속력을 이용해 회피기동을 하며 전함을 농락하는 플레이를 해야 하며, 함재기의 공격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여담으로 에이글의 내구도는 높은 편이지만 부위별 체력 기믹이 존재하는 여타 프랑스 구축함과 달리 일반적인 구축함의 체력 분배 공식을 따르기 때문에 다른 프랑스 구축함에 비해 아프게 맞는다. 프랑스 구축함의 경우 부위별(모듈) 체력이 다른 구축함에 비해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해당 부위(모듈) 체력이 모두 까이게 되면 포화(Saturation) 상태가 되어 관통 딜(최대 데미지의 1/3)을 절반(1/6)으로 흘려버릴 수 있다. 에이글은 일반적인 구축함의 체력 분배 식을 따르기에 포화 상태에 도달하는 데 더 많은 내구도를 요구한다. 더 자세한 데미지 포화(Damage Saturation)에 관련된 내용은 워쉽 위키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20%,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과 최고 속력이 증가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20초, 지속 시간 81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5]

결론적으로 에이글은 미국 구축함의 연사, 고각 + 일본 구축함의 어뢰 최대 피해량, 최대 속도 + 독일 구축함의 체력, 피탐지 범위 + 소련 구축함의 주포 화력, 포탑 회전 + 프랑스 구축함의 프랑스산 엔진 가속기 소모품을 섞은 성능적 혼종 구축함이다. 여러 단점이 합쳐져 제 성능을 내기 어려운 초고난도 구축함이지만 장점 또한 많은 구축함이며 정신나간 화력을 살릴만한 실력이 있다면 충분히 강한 이론상 최강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2.3. 르 테리블 - 8티어

파일:wows_Franch_T8P_DD.jpg

프랑스 해군 르 팡타스크급 구축함 3번함 르 테리블(Le Terrible). -끔찍이-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해군증강계획에 의해 건조가 지시되어 1935년부터 6척이 취역한 구축함이다. 이 중 르 테리블은 1933년 건조, 1962년 스크랩될 때까지 프랑스가 관여한 크고 작은 전투들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함선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르 팡타스크급 구축함의 다른 동형함이자 1번함을 정규 트리 8티어 구축함 르 팡타스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통 르끔찍 또는 끔찍이로 불리는 편이다.

장점
  • FASTER
    최고 속도를 20% 늘려주는 프랑스산 엔진 가속기 소모품을 사용하면서 5% 시에라 마이크 신호기를 달면 이론상 최고 53.8노트라는 기절 초풍할 속도를 찍는다. 약 100 km/h의 속도이며 얼마나 빠른지 체감이 안된다면 수천 톤짜리 강철 덩어리가 고속도로를 달린다고 생각해보자. 항공모함의 뇌격기에서 투하된 어뢰를 속도로 피하는것은 기본이고 시작하자마자 적 라인이 구축되기도 전에 넘어가 항공모함을 족치는 식의 플레이 스타일도 등장하는 등 그동안 생각도 못 했던 전술들이 개발되고 있는 함선이다.
  • 아키즈키 다음 가는 순간화력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사용하면 15초간 장전 속도를 50% 줄여주니 아키즈키 뺨치는 속도로 139 mm 탄을 뿌려댈 수 있다. 현재 구축함 주포 중에선 가장 큰 구경으로 일부 주포 관련 스킬들의 버프 적용 마지노선이기도 하다. 단 여기서 말하는 순간화력은 약 1분 가량 동안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지속화력은 역시 아키즈키를 따라갈 수가 없다. 우월한 사거리도 장점으로, 12.27 km에 고등사격을 찍으면 14.72 km로 늘어난다.
  • 쓸만한 어뢰
    중심에 1기, 및 양현에 2기로 총 9문 어뢰 발사관을 달고 있다. 한쪽으로 6발밖에 투발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사거리 8 km와 발당 18,400 최대 피해량으로 맞기만 한다면 못 쓸 수준은 아니다. 장전시간도 77초로 최대 적수가 될 키예프, 레닌그라드에 비하면 훨씬 수월하다.
  • 떡대
    8티어 구축함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그에 걸맞게 튼실한 18,600의 체력을 갖고 있다.

단점
  • 생존 소모품의 부재
    연막 생성기 소모품 군함도 없고 수리반 소모품도 없다. 구축함으로서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니 숨고 싶을 때 마음대로 연막을 뿌려 숨거나 수리반 믿고 중거리에서 지속딜을 넣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믿을건 오로지 속도를 이용한 회피 기동 뿐이다.
  • DPM 빼고 좋은 게 없는 주포
    DPM이 좋은 대신 주포가 선체 선회를 따라가지 못해 한 박자 빠른 포각 관리가 필요하다. 지정 방향으로 주포를 고정하는 Ctrl + X 컨트롤과 친숙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느린 탄속으로 적 구축함은 9 km 바깥에선 도저히 맞힐 수가 없다.
  • 집에서도 보이는 8티어의 하바롭스크
    기본 수상 피탐지 범위가 8.46 km로 이대로는 은폐 뇌격조차 할 수 없다. 프리미엄 함선 기본 위장 + 함장 스킬 + 은폐 모듈을 장착하면 6.65 km로 줄어들지만, 큰 피탐지 범위인 건 여전하다.
  • T E R R I B L E 대공
    대공포가 고작 7개로 그나마도 37 mm의 중구경 포가 최대라 뭘 잡을 거라곤 기대할 수가 없다. 이 구성은 고증상 미국에서 개수를 받기 전 구성으로, 다른 대부분의 구축함들과 마찬가지로 항공모함 전투에서 고통받게 된다.

결론적으로 르 테리블은 연막 생성기 소모품도 없고 은폐도 심각해 전통적인 구축함의 역할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화력 하나는 다른 대부분의 구축함을 압도할 수 있는 닥돌 스타일 구축함이다. 선체가 워낙 크고 최고 속도 외의 운동성 스탯이 나쁜 관계로 어뢰가 빠지지 않는 구축전에는 선택하기 힘든 함선이나 가장 빠른 속력을 십분 활용해 온 맵을 뒤집고 다니는 어그로꾼 역할에 좀 더 충실하다 할 수 있겠다.

아군을 숨겨주거나 전방으로 나아가 등대놀이를 하지 못하는 대신 전선 1순위 제거대상인 구축함이라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인 주포/화재딜로 적의 신경을 건드려 아군에게 갈 포격을 내가 받아내는 식으로 아군을 지원하게 된다. 순양함의 존재로 갑판에 불이 꺼질 날이 없는 전함 플레이어들에게 숨통 트일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 비슷한 컨셉의 하바롭스크처럼 장점 못지않게 단점도 어마무시해 함장 스킬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개선이 많이 필요한 함선으로 하바롭스크로 재미를 본 플레이어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정규트리 8티어 구축함 르 팡타스크와 상당히 유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둘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르 테리블 우위
  • 주함포 기본 DPM
    테리블의 기본 주함포 재장전 시간은 5초고, 팡타스크는 6초로 테리블의 주함포 DPM이 더 높다. 장전 가속기 소모품의 스펙도 동일하기 때문에 주함포 화력 자체만 놓고 보면 테리블이 우위에 있다. 후방 포각은 둘 다 거의 동일하고, 전방 포각은 팡타스크 쪽이 살짝 더 좋지만 크게 의미 있는 건 아니다.[6]
  • 어뢰 장전 시간
    테리블의 기본 어뢰 재장전 시간은 77초로, 팡타스크의 90초보다 23초 정도 더 빠르다. 다만 어뢰 속력이 65 노트로 팡타스크보다 10 노트 더 느리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으나 보통 어뢰를 견제용으로 투사하는 프랑스 구축함 특성 상 크게 문제되지는 않고 오히려 빠른 재장전 시간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 엔진 마력과 내구도
    테리블의 엔진은 86,433 마력이고, 팡타스크의 엔진은 74,000 마력이다. 두 함선의 배수량이 거의 동일하기에 추중비[7]는 테리블 쪽이 좀 더 높다. 내구도도 18,600으로 팡타스크보다 100 더 높은데 큰 이점이라 보긴 힘들다. 그나마 전설 함장인 오보워노를 자유롭게 태울 수 있어 내구 증가 스킬에서 400 정도의 내구도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 밖에 없다.

르 팡타스크 우위
  • 주함포 사거리
    팡타스크의 주함포 사거리는 13.1 km로 12.3 km의 테리블보다 약 1.2 km 정도 더 길다.
  • 대공 화력
    팡타스크의 대공 화력도 좋은 편으로 보기 힘들지만, 그나마 테리블보단 낫다.
  • 피탐지 범위
    팡타스크의 기본 피탐지 범위는 7.93 km로 8.21 km의 테리블보다 0.2 km 정도 더 짧다.
  • 엔진 가속기 소모품
    정규 트리 구축함의 엔진 가속기 소모품은 8티어 팡타스크부터 작동 시간 180초, 재장전 시간 90초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테리블은 작동 시간 120초, 재장전 120초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팡타스크에게 좀 더 강력한 화력을 쥐어주고 다른 데서 성능을 살짝 칼 친 모습을 보여준다. 사거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요성이 뒤떨어지는 부분에서 칼 쳐졌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다. 팡타스크를 비롯한 정규 트리 구축함을 재밌게 탄 유저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2.4. 마르소 - 10티어 (무기고 판매)

파일:X_Marceau.jpg

프랑스 해군 3,000톤 구축함급 설계안 마르소(Marceau).[8]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을 회피하면서 순양함 함종의 작전도 일부 수행하도록 제작한 신형 대형 구축함 설계안이다. 이 중 3,000톤 구축함급 설계안은 이전 함급으로 제작하였던 모가도르급 구축함의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대공 화력을 증가한 설계였으나 프랑스 침공 등 다양한 정세 변화에 따라 실제로 건조되지는 못하였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먼저 출시된 프랑스 정규 트리 10티어 구축함 '클레베르'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프랑스 정규 트리 함선 클레베르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성능적인 부분에서 기존의 139 mm(50 구경장 Mle 1934) 함포를 127 mm(54 구경장 Mle 1948 함포)로 교체하여 8초에서 3.5초로 연사력은 향상되었다. 콜베르가 사용하는 127 mm 함포와 동일한 함포지만, 밸런스 상 탄도는 좀 더 고각으로 날아가게끔 조정되었다. 어뢰는 9 km의 사거리를 가져 은신 뇌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4천 가량 줄어든 14,833의 최대 피해량을 가지고 있고, 기본 재장전 시간도 142초로 약 60초 가량 길어져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정규 트리 10티어 구축함 클레베르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마르소 우위
  • 기본 주함포 DPM
    기본 주함포 재장전 시간이 3.5초로 7초인 클레베르보다 기본 주함포 DPM이 더 높다. 물론 클레베르가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사용하고 있을 땐 클레베르 쪽이 더 높다.
  • 포 회전 시간
    180도 회전에 고작 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18초나 걸리는 클레베르보다 훨씬 더 쾌적하다.
  • 대공 화력
    중거리 대공 화력은 클레베르에 비해 약해졌지만 주함포가 양용포라 장거리 대공포가 존재하고,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까지 가지고 있어 클레베르보단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 은신 뇌격
    어뢰 사거리가 9 km로 기본 피탐지 범위 8.6 km보다 400 m 더 넓어 피탐과 관련된 강화 장치, 스킬 없이도 은신 뇌격이 가능하다.
  • 피탐지 범위
    마르소의 경우 풀 셋팅 시 피탐지 범위가 7 km가 나온다. 클레베르의 경우 풀 셋팅을 하더라도 7.8 km의 피탐지 범위가 나온다.

클레베르 우위
  • 기본 사거리
    클레베르의 기본 사거리는 13.6 km로 마르소보다 2 km 정도 더 길다. 마르소가 사거리 강화 장치를 끼거나, 주함포 전문가 스킬을 찍어야 클레베르의 기본 사거리와 비슷한 사거리가 나온다.
  • 탄도
    클레베르의 탄도가 상당히 저각으로 날아가 중-장거리 교전에선 클레베르가 명중탄을 내기 수월하다. 10 km 기준 클레베르 5.7초, 마르소 7.8초의 탄착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철갑탄 관통력
    10 km 기준 클레베르의 139 mm 철갑탄의 관통력은 127 mm가 나와주는데 마르소가 해당 관통력이 나오는 거리는 약 4 km이다.
  • 어뢰 장전
    어뢰 장전 시간이 기본 77초인 클레베르가 투사량 측면에선 마르소를 앞선다. 캡싸움에서 상대 위치를 대략 예측하고 어뢰를 뿌리고 진입하는 플레이는 클레베르가 더 수월하다.

클레베르와의 교전에선 거리를 두면서 교전할 경우 마르소가 불리하기 때문에 800 m 가량 더 짧은 피탐지 범위를 적극 활용해야 된다. 또한 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사용할 땐 클레베르의 DPM이 마르소를 압도하므로 이 소모품이 빠졌는지를 잘 체크하고 교전에 돌입하여야 한다. 뭐가 됐든 짧은 피탐지 범위를 가진 마르소 쪽이 교전권을 가지고 있으며 불리하다 싶으면 교전을 하지 않고 빼면 된다.

장전 가속기가 없으면 끔찍한 화력이 나오는 프랑스 정규 구축함과 달리, 주포 DPM만큼은 10티어 탑자리를 앞다투며 대공 강화 소모품이 있어 방공에 조금은 도움이 된다. 장전 가속기와 어뢰 데미지를 뺀 대신 높은 DPM과 대공 능력을 가진 느낌이라 보면 된다.

결론적으로 마르소는 클레베르의 주함포를 5 인치 구경의 함포로 교체하여 강력한 한방 화력 대신 빠른 재장전 시간을 얻은 구축함이다. 단순 주포 무장 하나만 달라졌다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운용할 경우 주요 무장인 주포가 완전 달라진지라 타국 구축함의 느낌도 일부 받게 된다.

구입으로는 0.9.3 패치로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236,000 석탄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여담으로 정규 10티어 구축함 클레베르와 고티어 연습 전투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다.
엔부와 빠른 조타 시간의 경쾌한 기동성과 빠른 DPM의 높은 관통력의 철갑탄, 대공 경계 강화 소모품, 12문의 어뢰로 빠르게 고득점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연습전에서 클레베르와 같이 8~10티어 연습 전투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다.

3. 순양함

3.1. 드 그라스 - 6티어

파일:external/glossary-na-static.gcdn.co/PFSC506.png 1938년 설계 초안에 따르면 경순양함 De Grasse는 La galissonniere급 군함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두꺼운 장갑과 성능이 뛰어난 주함포가 가장 큰 장점이며 독특한 대공 무장, 빠른 속력, 강화된 어뢰 발사관을 자랑한다.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일반 고폭탄 철갑탄 비고
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최대 공격력 화재 확률 최대 공격력
152 mm/55 Mle 1936 8.0초 15.0초 2200 12% 3300 스톡, 최종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일반 공격 능력 대공 능력 비고
내구도 장갑 방향타 변속 시간 주포 수 부포 * 탑재 수 사거리 대공포 *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De Grasse 31200 13-100mm 7.0초 9문 100mm/45 Mle 1933 5.3km 13.2mm/76 Mle 1929 7 1.2km 스톡,최종
13.2mm/76 CAQ Mle 1929 5 1.2km
37mm/50 Mle 1933 9 3.0km
100mm/45 Mle 1933 20 5.0km
152mm/55 Mle 1936 25 5.0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폭 비고
PCA Mle1940 16.2km 134m 스톡,최종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 엔진 일반 비고
엔진 출력 최대 속도 회전 반경 수면 피탐지 범위 공중 피탐지 범위
110000 hp 33.5knots 690m 12.9km 7.7km 스톡,최종

프랑스 해군 드 그라스급 경순양함 1번함 드 그라스(De Grasse).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이전 함급 라 갈리소니에르급 경순양함을 기반으로 강화된 무장과 개선된 설계 사상을 반영하여 건조하려 했던 함급으로 총 3척이 계획되었으나 프랑스 침공으로 인해 건조가 중단되었다.[9] 종전 때까지 선대에 남아있다 건조가 진행되었고, 대전기 무장의 포격 순양함이 아닌 양용포 위주의 방공 순양함으로 설계 변경되어 건조되었다. 인게임에서의 드 그라스는 기존의 대전기 무장의 포격 순양함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자매함 콜베르[10]는 방공 순양함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되었고, 10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반적인 스펙 자체가 정규 트리 순양함 라 갈리소니에르와 비슷하기 때문에 이 둘을 비교하면서 서술할 예정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경순양함 주함포 구경, 어뢰 무장 보유로 정리된다.

주포는 152 mm(55 구경장 Mle 1936)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사거리 16.2 km, 재장전 시간 8.1 초, 그리고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사용하는 포탄은 라 갈리소니에르와 같은 것을 사용하여 성능 면에선 별반 다른 점이 없지만, 양용포 판정을 받았다는 특징이 있다. 사거리는 드 그라스가 라 갈리소니에르보다 300 m 정도 더 길고, 재장전 시간은 0.9 초 더 빠르다. 어뢰는 3연장 어뢰 발사관이 양현에 1기씩 배치되어 있으며, 사거리 9 km, 재장전 시간 90 초, 최대 데미지 14,833, 속도 60 노트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라 갈리소니에르와 비교했을 땐 어뢰 투발량이 많지만[11], 재장전 시간이 30초 더 길고, 어뢰 발사각이 더 안 좋다는 단점이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얇은 장갑, 높은 체력, 상당히 좋은 기동성, 뒤떨어지는 대공 성능으로 정리된다.

장갑 구조는 라 갈리소니에르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선수, 선미 장갑은 16 mm, 갑판 장갑은 25 mm이며, 측면 장갑은 16 mm 보조실 장갑대와 100 mm 어뢰 방호 구역과 집중 방호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집중 방호 구역(이하 시타델) 장갑대는 외부로 노출된 100 mm 장갑대를 제외하곤 100 mm 어뢰 방호 구역과 공간 장갑대가 감싸고 있는 형상이다. 내부 시타델 구조는 38 mm의 갑판, 18 mm의 측면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타델 방호력 측면에선 라 갈리소니에르보다 수치상으론 뒤떨어진다. 우선 라 갈리소니에르는 105 mm 어뢰 방호 구역, 외부 시타델 장갑, 그리고 내부는 38 mm 갑판, 20 mm로 이뤄져 있어 장갑이 살짝 더 두꺼운 편이다. 하지만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수치상으로 뒤떨어질 뿐 실질적인 방호력은 비슷하다. 체력은 기본 31,200으로 6티어 경순양함 중에선 제일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12] 기동성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는데 우선 최대 속도 33.5 노트, 선회 반경 690 m, 조타 시간 7초이다. 엔진 가속기 소모품까지 사용 가능하므로 좋은 기동성을 더욱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대공 성능은 장거리 대공을 제외하곤 일본 순양함에 버금가는 수준의 대공을 자랑한다. 우선 대공 버블은 2개가 형성되며, 장거리 DPS 74, 중거리 21, 근거리 35이다. 실질적인 대공 성능에 많이 기여하는 중거리 대공포가 없는 수준이고, 근거리 대공 DPS까지 낮아 초근거리에 접근한 함재기 상대로도 대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라 갈리소니에르와 비교했을 때 이러한 단점이 더 부각되는데, 우선 라 갈리소니에르는 대공 버블 1개, 장거리 DPS 21, 중거리 189, 근거리 137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 인게임에서의 대공 수치는 드 그라스가 45, 라 갈리소니에르는 41로 좀 더 높게 책정되어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 장거리 대공 성능 때문이지 실질적인 대공 성능은 라 갈리소니에르가 우월하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음파 탐지 소모품(대함 4 km, 어뢰 3 km) 중 택 1, 엔진 가속기(15%), 그리고 전투기 소모품을 가지고 있다. 소모품 구성에서는 전투기를 통해 부족한 대공 성능을 커버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장전 부스트 소모품이 없기 때문에 순간적인 화력 투사에 있어선 라 갈리소니에르보단 뒤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드 그라스는 정규 트리 라 갈리소니에르보다 높은 체력과 빠른 기동성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교전에서의 우위를 가져야 하는 함선이다. 특히 동티어 경순양함 중에서도 제일 높은 수치의 체력과 빠른 기동성은 드 그라스의 특출난 장점이며, 프리미엄 함선이기 때문에 함장 공유가 가능하여 6 티어 클랜전이나 랭크 전투에서도 어느 정도 기용되는 편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2. 뒤플렉스 - 6티어 (구매 불가)

파일:FRA_T6P_Dupleix.jpg

프랑스 해군 쉬프랑급 중순양함 4번함 뒤플렉스(Dupleix).

프랑스 해군에서 운용했던 4척의 쉬프랑급 중순양함 중 4번함이다. 1932년 취역 이후부터 대전기까지 큰 활약은 없었고 대부분의 프랑스 함선들이 그러했듯 툴롱 항에서 자침한다. 인게임에선 조약형 중순양함 답게 장갑보단 주함포 화력에 치중한 컨셉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주함포는 8 인치 연장포 4기, 총 8문을 탑재하였고 16.9 km의 사거리, 15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하는 고폭탄/철갑탄의 최대 데미지, 포구 초속이 7티어 정규트리 순양함 알제리와 동일한 것을 보면 알제리와 동일한 탄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어뢰 무장은 3연장 발사관이 양현에 1기씩 배치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14,833의 최대 데미지, 9 km의 사거리, 60 노트의 어뢰 속력, 90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대공 버블은 고작 1개 형성되고, 장거리 DPS 32, 중거리 32, 근거리 53으로 대공 화력은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특히 장거리 대공포 사거리가 4.6 km로 상당히 짧다. 함선 내구도는 34,900으로 6티어 순양함 치곤 꽤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기동성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32 노트의 최대 속력, 700 m의 선회 반경, 9.5초의 전타 시간을 가지고 있다. 피탐지 범위는 기본 12.1 km이고 함장 스킬로 약 10.9 km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모품 구성은 피해 복구반, 음파 탐지/대공 방어 사격, 엔진 가속기(지속 시간 180초, 최대 속력 15% 증가, 재사용 대기 시간 90초, 기본 사용 횟수 3회), 전투기, 그리고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지속 시간 15초, 주함포 재장전 50% 감소, 재사용 대기 시간 120초, 기본 사용 횟수 4회) 소모품을 가지고 있다.

12.8 프리미엄 배틀 패스 최종 보상으로 지급되었다.

3.3. 몽캄 - 6티어 (구매 불가)

파일:FRA_T6P_Montcalm.jpg

프랑스 해군 라 갈리소니에르급 경순양함 5번함 몽캄(Montcalm).

라 갈리소니에르급 경순양함은 프랑스 해군에서 됭케르크급 전함과 같이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7,500 톤급 경순양함으로 몽캄을 포함한 총 6척이 건조되었다. 몽캄은 1933년부터 건조가 시작되었고, 1937년 11월 취역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대서양에서 초계, 선단 호송 임무를 수행하였고, 1940년 5월 프랑스가 항복하고 비시 정권이 수립된 이후엔 비시 프랑스 함대 소속으로 활동하였다. 1940년 7월 캐터펄트 작전으로 잔존한 프랑스 함대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이후 자매함 글로아르, 조르주 레이그와 함께 지브롤터 해협을 돌파한 뒤 세네갈의 다카르로 이동하였다[13]. 이후 1942년 11월 연합군의 횃불 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자 연합국 측으로 전향, 1943년 2월부터 8월까지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재정비와 대공 무장 증설 등의 개장을 받았다. 개장 이후에도 다카르에 배치되어 활동하다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참여해 오마하 해변의 상륙 부대를 지원하였고 2개월 뒤 용기병 작전에도 참여해 남부 프랑스의 상륙 부대도 지원했다. 전후에도 프랑스 해군 소속으로 활동하다 1957년 퇴역하였고, 1970년이 되어서야 스크랩 처리되며 함생을 마감하였다.

전반적인 스펙은 원본이 되는 자매함 라 갈리소니에르와 상당 부분 동일하므로, 라 갈리소니에르 항목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라 갈리소니에르와의 차이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주함포, 어뢰 스펙
주함포 사거리가 15.9 km에서 18 km로 대폭 늘어났고, 재장전 시간도 9초에서 8.6초로 줄어들었다. 고폭탄과 철갑탄의 항력값도 각각 0.340→0.305, 0.323→0.293으로 줄어들어 기존의 라 갈리소니에르보다 살짝 저각의 탄도를 가지게 되었다.[14] 어뢰의 경우 9 km 사거리를 가지고 있던 라 갈리소니에르와 달리 6 km로 짧아졌다. 다만 라 갈리소니에르의 어뢰 투발량이 4발로 적어 애초에 근접전 최후의 발악용으로 사용되는지라 큰 단점까진 아니다.

2) 소모품 구성
프랑스 순양함의 핵심이라고 여겨지는 15% 엔진 가속기 소모품이 제거된 것을 빼면 차이가 없다.

몽캄을 정리하면 그냥 엔진 가속기 압수한 댓가로 장거리 포격 능력을 챙겨준 함선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6티어 순양함 중에선 제일 긴 18 km의 사거리를 가졌고,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까지 있어 화력 자체도 좋은 편에 속한다. 탄도도 살짝 개선되어 소련 경순양함이 사용하는 6 인치보다 살짝 고각의 탄도를 가지고 있어 명중탄을 내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문제는 31 노트의 저열한 최대 속력으로 6티어 최하위권의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몽캄보다 느린 6티어 순양함은 독일 6티어 그라프 쉬페밖에 없는데, 쉬페는 전함급 주포를 탑재한 규격 외 순양함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6티어 순양함 꼴찌라고 봐도 무방하다.

2024년 5월 디데이 80주년: 유타 해변 작전 이벤트로 출시되었고, 디데이 보급 화물에서 일정 확률로 획득하거나, 프리미엄 상점에서 단품 또는 몽캄 전용 깃발, 각종 보너스와 아이템이 포함된 패키지를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3.4. 툴롱 - 7티어

파일:FRA_T7P_Toulon.jpg

프랑스 해군의 17,500톤급 순양전함 기반 설계안 툴롱(Toulon).

대형순양함 주포, 좋은 기동성과 준수한 피탐지가 있다.

무장은 305mm/45 Mle 1910 4연장 2개를 선수에 탑재하고 있다. 16.77km의 사거리와 28초 재장전과 대형순양함 분산, 정규트리의 1.8과 다르게 1.9 시그마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8티어 셰르부르를 7티어에 맞게 내놓았는데 고폭탄 성능은 동일하지만 철갑탄 관통력이 독일의 그라프 쉬페, 소련의 탈린과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10km에서 320mm, 5km까지 가야 400mm 정도의 관통력을 내주니 순양함은 몰라도 전함 상대로 시타델을 노리려면 근접해야 한다. 탄속 또한 798m/s로 셰르부르의 870m/s보다 확연히 느려졌고 데미지 또한 8200에서 8000으로 줄었다. 그래도 티어대비 우수한 주포이고[15] 7티어 순양함의 16mm 선수는 오버매치가 가능해 사용에 지장은 없다. 고폭탄은 구경 덕에 51mm까지 관통이 가능하지만 17%의 낮은 화재율은 흠.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철갑탄을 주로 쓰고 철갑탄이 관통하기 힘들거나 고티어를 만났을 때는 고폭탄을 쓰게 된다.

부포는 6.3km 사거리인 155mm 3연장 2문을 함수에, 100mm 연장포를 양현에 각 3문씩 갖췄다. 정규트리와는 달리 부함포 분산 보정을 받지 않았으므로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장갑은 통짜 선수 16mm라 대구경 철갑탄에 대한 내성이 제로다. 선수 부분이 큼직해 신관작동시간이 짧은 철갑탄이나 각이 좋지 않은 철갑탄은 일관으로 끝나지만 날카로운 각으로 꼽힌다면 그대로 정면시타가 나니 헤드온 할때는 주의해야 한다. 하기 싫어도 기동전을 하게 만드는 장갑이지만 그나마 갑판이 30mm라 15인치에 저항성을 갖는다. 어차피 7티어까지는 얇으니 피탄거부를 중점에 두고 어그로를 끌면 안된다.

대공은 5.8km지만 장거리 56, 중거리 35, 단거리가 238이라 실질적인 대공은 없는 수준이다. 버블도 꼴랑 2개라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기동성은 기본 30노트에 속깃+엔부까지 하면 최대 37.5노트까지 땡길 수 있다. 20%의 고효율 엔부를 3분동안 쑬 수 있어 치고 빠지기 좋다. 710m의 좁은 선회반경 또한 생존율을 높여준다.

피탐은 11.1km에 스킬을 더하면 10km까지 줄일 수 있다. 그나마 덩치에 비해서 봐줄만한 피탐이라 어그로 핑퐁에 좋다.

소모품은 소나or대공강화, 엔진부스트, 그리고 7티어 순양함에는 유일하게 수리반을 갖고 있다. 기본 3개이며 최대 4개까지 늘릴 수 있다.

툴롱은 뛰어난 기동성과 피탐을 이용해 주포로 순양함을 털어먹고 전함을 괴롭힌다. 12인치 주포 덕에 동티어 전함까지 오버매칭이 가능해 순양함 주제에 전함과 철갑탄 맞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장전부스트가 없어 셰르부르처럼 필요할 때 킬각을 만들어낼 수는 없고 정직하게 장전하고 쏴야 하는 만큼 더욱 신중해야 한다. 정규트리의 셰르부르와 브레스트는 티어 대비 애매한 성능으로 그저 그런 평가를 받지만 7티어 생태계의 이단아 취급인 툴롱은 티어대비 훌륭한 편이다. 고효율 엔진부스트와 수리반, 12인치 대구경 전방집중형 주포라는 장점을 모두 살려 끊임없이 뽈뽈거리며 딜교환에서 이득을 봐야 한다. 이래저래 6티어에 있는 독일의 포켓전함 그라프 쉬페와 운용방법이 유사하지만 프대순만의 특징 또한 갖고 있으므로 무작정 엔부키고 주체를 못해 적진에 꼴아박지만 않는다면 상당히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순양함과는 서로 상극인데 뚫어죽이거나 불타죽거나 둘 중 하나이므로 한방에 시타를 내지 못하면 연이은 고폭탄 세례에 DPM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 어뢰도 없으므로 지나친 접근전은 삼가고 10k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교전을 하다가 불리하다 싶으면 도망칠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하는것이 좋다. 기동성은 대부분 툴롱이 압도하므로 교전선택권은 이쪽에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0.11.4 패치 이후 프랑스 대형 순양함 트리 사전 운용 이벤트에서 무작위 패키지 형태로 판매가 진행되었다. 0.11.6 패치 이후 해당 사전 운용 이벤트가 종료되어 판매가 중단되었다가 3개월 뒤 복각하였다. 현재는 프리미엄 상점과 무기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3.5. 바야르 - 8티어

파일:WOWS_Bayard.jpg

프랑스 해군 드 그라스급 경순양함의 초기 설계안 바야르(Bayard).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드 그라스급 경순양함 설계안을 확정하기 전 고려되었던 초기 설계안을 바탕으로 가상의 근대화 개장을 반영한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의 창작함이다. 함명의 유래는 피에르 테라유 드 바야르고, 함의 외형은 6티어 드 그라스보다 10티어 콜베르에 더 가까운 외형을 가지고 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경순양함 주함포 구경, 어뢰 무장 보유로 정리된다.

주포는 152 mm(55 구경장 Mle 1930) 3연장 4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7.5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드 그라스급 경순양함의 초기 설계안에 바탕을 뒀다는 컨셉으로 6티어 정규 트리 순양함 라 갈리소니에르와 동일한 주포탑을 사용한다. 대신 재장전 속도는 바야르 쪽이 더 빠르나 사실상 동일한 성능의 주포이다. 기본 관통력은 30 mm에 특수 신관 스킬을 찍으면 37 mm 장갑까지 관통 가능하다. 장전시간이 1초 더 빠른 클리블랜드에도 살짝 밀리므로, 장전 부스트를 최대한 잘 활용해야 된다.

어뢰는 550 mm(23DT) 3연장 2기 총 6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9.0 km, 재장전 90.0초짜리 3연장 어뢰발사관이 양현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우수한 수준이라 현측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얇은 장갑, 괜찮은 기동, 다양한 소모품 구성으로 정리된다.

강화 장치는 일반적인 경순양함과 동일하게 구성해도 좋지만, 5번 강화 장치에서 은신 강화 장치 대신 조타 강화 장치2를 넣어 함의 특징인 빠른 기동력에 더 힘을 실어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렇게 세팅할 경우 피탐지 거리는 10.6 km, 함장 은신 스킬 미보유 시 11.9 km이니 피탐지 거리와 조타 이득 중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좋다. 피탐지 수치는 은신 세팅을 하였을 경우 9.6 km까지 내릴 수 있다. 최고 속도는 34 노트로 동티어 순양함 중에선 빠른 축에 속하지만, 선회력은 생각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주로 독일 8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마인츠와 미국 8티어 정규 트리 경순양함 클리블랜드와도 비교된다. 우선 바야르는 나머지 두 함선에 비해 압도적인 기동성을 자랑하나 대공 수치는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100 mm 양용포 4기와 57 mm 중구경 대공포 6기를 장착하였지만, 근거리 대공포는 장착하지 않아 초근접한 함재기의 공격에는 취약한 편이다.[16] 아래의 표는 대공 수치를 비교한 표이다.
대공 DPS 바야르 마인츠 클리블랜드
장거리 73.5 119 108.5
중거리 276.5 318.5 227.5
근거리 - 147 290.5
유틸성은 레이더와 소나 둘 다 보유하고 있는 클리블랜드가 압도적이긴 하지만, 마인츠에도 살짝 밀리는 편이다. 마인츠의 소나는 6 km 대함 탐지에 4 km 어뢰 탐지 수치를, 바야르의 소나는 5 km 대함 탐지, 3.5 km 어뢰 탐지 수치를 가지고 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적함 포착 5 km, 어뢰 탐지 3.5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20%, 지속 시간 180초, 재장전 시간 9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 사용이 가능한데, 속도 신호기를 쓰게 되면 어지간한 구축함들보다도 빠른속도를 자랑한다. 프랑스 순양함 테크 트리의 특색인 주포 재장전 가속기(장전 시간 -50%, 지속 시간 15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면 일시적이지만 주포 화력을 두 배로 폭증시켜 준다.

결론적으로 바야르는 미국 정규 트리 8티어 경순양함 클리블랜드에 약간의 저각포 +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 + 엔진 가속기 소모품을 줬다는 느낌이 강한 경순양함이다. 엔진 가속기 소모품을 통해 위험 지역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고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통해 순간 화력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나, 프랑스 특유의 장갑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시나리오에서는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주함포 화력 자체가 상당히 우수한 편에 속하는데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까지 가지고 있어 순간적인 화력 집중에 상당히 유리하다. 또한 최대 42.8 노트까지 밟을 수 있는 미친듯한 기동성은 포지션 이동이 잦은 작전에서 상당히 도움이 된다. 단점으로는 빈약한 장갑과 어뢰 무장으로 인해 근접전에서 전함을 상대할 때 어려움이 많다는 것 정도.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6. 카르노 - 9티어

파일:FRA_T9_CARNOT.jpg

프랑스 해군의 23,690톤급 순양전함 기반 설계안 카르노(Carnot).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계획한 함선이며, 됭케르크급 전함의 설계안으로 이어진 순양전함, 기본적인 형상은 프랑스 순양전함 설계안 중 하나였던 23,690톤급 순양전함 기반이다. 함명의 유래는 프랑스 공화국 제5대 대통령 사디 카르노.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305 mm 주함포 3연장 함포 2기, 4연장 함포 1기 총 10문[17] 18.6 km의 사거리, 25 초의 재장전 시간, 그리고 2.05의 시그마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모품으로는 피해 복구반, 음파 탐지/대공 방어 사격 중 택 1, 엔진 가속기(20%)/전투기/정찰기 중 택 1, 군함 수리반으로 총 4가지의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다. 대공 화력은 준수한 편에 속한다. 대공 버블은 6개가 형성되며, 장거리 대공 DPS 140, 중거리 326, 근거리 109로 독일 9티어 대형 순양함 에기르와 비슷한 수치를 가지고 있지만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통해 순간적인 화력을 늘릴 수 있다. 최대 속력은 34.5 노트, 선회 반경 870 m, 조타 시간 14.4 초로 준수한 편에 속한 기동성을 자랑한다. 체력은 66,450[18]으로 9티어 대형 순양함 중에선 소련의 크론슈타트 다음 가는 높은 체력을 자랑하며, 기본 15.3 km, 풀 세팅 시 12.0 km의 준수한 수상 피탐지 거리를 가지고 있다. 2021년 8월 24일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사거리는 19 km에서 18.1 km로, 재장전 시간은 24초에서 25초로, 시그마는 2.05에서 1.9로 줄어들었다. 2021년 9월 3일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사거리는 18.1 km에서 18.6 km로 늘어났고, 시그마는 1.9에서 2.05로 롤백되었다.

0.10.6 버전 공개 이후 세부적인 스펙이 공개되었는데 우선 철갑탄 관통력은 알래스카와 비슷한 관통력을 가졌고[19], 철갑탄 신관 작동 시간은 0.010 초로 공개되었다. 우선 알아둬야할 점으론 알래스카의 12 인치 철갑탄 관통력은 동티어 12 인치급 대형순양함 중에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럼에도 알래스카는 미국 중순양함의 도탄각 보정을 받았기에 큰 문제가 없지만 카르노는 그렇지 않다. 신관 작동 시간의 경우, 0.010 초로 공개되었으나, 이후 0.033초로 조정되었다. 참고

정규트리와 달리 부함포 보정이 없다.

장갑 또한 공개되었는데 우선 프랑스 전함 특유의 터틀백 구조를 따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선수, 선미 25 mm, 갑판 36 mm, 측면 주 장갑대 상부 30 mm, 하부 180 mm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 터틀백 구조는 20 mm(내부 주 장갑대), 100 mm(시타델 측면), 210 mm(시타델 선수, 선미), 25 mm(시타델 갑판)로 이루어져 있다. 외부 장갑의 경우 선수, 선미 장갑대가 25 mm로 이루어져 있어 15 인치 함포에도 오버매치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갑판은 알래스카와 동일하게 36 mm로 시키시마의 20 인치 철갑탄도 도탄시킬 수 있다. 동티어 대형 순양함인 아즈마가 27 mm, 에기르/지크프리트가 30 mm인 것과 대조되는 점[20]. 하지만 상부 구조물이 매우 넓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고폭탄 내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측면 시타델 방호력은 에기르보다 앞선다. 우선 측면 장갑의 경우 카르노는 180 mm 외부 주 장갑대, 20 mm 내부 주 장갑대를 이어 공간 장갑이 있고, 그 뒤로 100 mm 시타델 장갑이 있다. 에기르는 190 mm 외부 주 장갑대, 80 mm 내부 주 장갑대를 이어 공간 장갑이 있고, 그 뒤로 45~60 mm 시타델 장갑이 있다. 카르노가 주 장갑대는 더 얇지만, 에기르에 비해 시타델 장갑은 두꺼운 편이다. 전반적인 측면 장갑량을 따지면 카르노는 400 mm, 에기르는 315~330 mm이다.[21] 다만 내부 주 장갑대가 20 mm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12 인치 이상의 함포에도 오버매치 되어 관통 데미지를 더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다. 선수, 선미의 경우엔 시타델 방호력'만' 에기르보다 앞선다. 선수, 선미 시타델 장갑은 무려 210 mm로 에기르의 100 mm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를 자랑하지만, 선수, 선미 장갑대가 25 mm로 15 인치 철갑탄에도 오버매치 되기 때문에 특정 상황[22]에선 에기르가 우위를 가진다. 항공모함의 급강하 폭격, 특히 철갑 급폭엔 매우 취약한데 우선 상부 구조물이 매우 넓게 형성되어 있고, 시타델 갑판 장갑이 25 mm로 정말 얇다. 또한 시타델 자체가 함선 크기 대비 작은 편에 속한 프랑스 전함과 달리 카르노는 거의 함선 크기와 비슷한 시타델을 가지고 있다. 어뢰 방호 구역 피해 감소는 19%로, 알래스카의 16%보단 높고 아즈마의 22%, 에기르의 37%보단 낮다.

3.7. 콜베르 - 10티어 (연구처 판매)

파일:Colbert_wows_main.jpg

프랑스 해군 드 그라스급 경순양함 2번함 콜베르(Colbert).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라 갈리소니에르급 경순양함을 기반으로 강화된 무장과 개선된 설계 사상을 반영하여 건조하던 순양함이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여 종전 이후 완성한 순양함이다. 이 중 콜베르는 드 그라스급 경순양함 1번함 드 그라스와는 다르게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대부분의 설계가 변경되어 127 mm 연장 양용포를 장착하고 활동하였다. 함명의 유래는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관료이자 경제개혁에 주력해 중상주의 정책을 추진한 장 바티스트 콜베르(Jean-Baptiste Colbert)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구축함급 구경의 많은 포탑과 포문 수, 빠른 재장전 시간, 저속 고각의 탄도,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27 mm(54 구경장 Mle 1948) 연장 8기 총 16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4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주포가 5인치라 약하지만 16문이나 되고 재장전도 2.7초까지 줄일수 있어서 최대 DPM 만큼은 워쉽 제일이라, 고폭탄은 74만, 철갑탄은 92만이라는 이론상 최강의 분당 화력을 가졌다.[23] 이 주포의 순차사격은 정말 기관포가 따로 없을 정도인데, 탄막이 하늘에 레이저를 만들며 날아가는 광경이니 마주칠 일이 있으면 한번 포 쏘는것을 구경해 보자.고폭탄 쏘면 노란색 드높은 포물선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게 딱 오줌 줄기 같다. 철갑탄 쏘면 물 많이 먹은 날 하얀 오줌 줄기

사거리 13.8 km의 127 mm 연장 포탑을 8기나 달아놓은 탓에 미국 7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애틀란타'와 너무나 흡사할거라 예상됐는데 실제로도 그러하다. 초속 808 m의 고폭/철갑탄속과 영국 정규 트리 10티어 순양함 '마이너토어'와 비슷한 탄도, 낮은 탄속의 고각탄이며 탄속이 쉽게 떨어지는 포탄이라 사거리를 16 km까지 늘리면 표적 적중이 어렵고 2개의 포탑은 선후미, 4개의 포탑이 측면에 둘씩 나뉘어진 포배치 때문에 12 km 이하에선 측면 두 포탑의 사격각도가 안나와 12문만 화력을 발휘한다는 단점이 있다. [24]따라서 5인치 포탑의 장점을 살려 16 km의 사정거리 세팅을 한다면, 느린 탄속의 장점(?)덕에 적진에 아주 아름다운 폭죽놀이를 선사하며 먼 거리에서 전함을 불태우고 빠른 속력으로 적 포탄을 요리조리 피하며 기대피해를 접수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관포에 가까운 특징을 얻은 대신 구경이 구축함 구경이라 순수 관통 피해는 적다. 이로 인해 애틀란타처럼 함장 스킬의 4포인트 '특수 신관'이 강제되는데 막상 구경이 근본적으로 너무 작아 큰 차이를 얻기 어렵다. 주포 구경이 127 mm라 특수 신관을 넣어도 26 mm가 한계치라서 미국 순양함/대형순양함들의 27 mm 선수/선미를 못 뚫는다. 기껏 25mm 관통 가능한 함선은 보통 함선 선미 끝자락이나 상부 구조물뿐이라 최고의 DMP이 무색하게 대다수가 관통을 못해서 실질적 총 데미지는 그에 절반, 혹은 그 이하밖에 안된다.

고폭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비슷한 16문을 사용하는 스몰렌스크의 130mm과 비교했을 때 피해량이 조금 더 높고 화재율이 좀 더 낮다. 허나 탄속이 스몰렌스크와 비교하면 너무나 느려 전함이나 대형순양함같이 기동성이 둔한 함선이 아니라면 리드를 잡기 힘들다.

기관포 함포를 16문이나 얻은 대가인지 어뢰가 없다. 자매함인 드 그라스, 바야르는 3연장 어뢰가 현측에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단점. 또한 경순양함이면서 특이하게도 폭뢰가 없고 대잠 항공지원 요청이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얇은 장갑 수치와 개방된 집중 방호 구역 방호, 대형 구축함 수준의 크기, 작은 피탐지 범위, 높은 건현으로 정리된다.

피탐지 범위는 최소 9.8 km까지 줄일수 있어 소형 경순양함 다운 훌륭한 피탐지를 가진다. 하지만 집중 방호 구역도 영국 순양함처럼 거대함과 동시에 선체가 높은편이고, 16 mm 선체와 80 mm 집중 방호구역 장갑 때문에 240mm 이상 철갑탄에 오버매치가 나고 구축함급 고폭에도 전신이 뚫린다. 심지어 고폭 관통보정을 적용받는 국가 전함의 고폭탄에도 시타델이 털릴 수 있다. 연막도 없고 선체도 약한데 집중 방호 구역도 크며 엔진 부스트 소모품를 안쓰면 33노트인 경순양함이 안정적인 순항포격을 해낼리가 없다. 섬이 없으면 죽어라 기어가며 전함이 포를 돌렸을 때나 쏘고, 그마저도 사거리 내 순양함이 있으면 그대로 철갑맞고 털려버리기 일쑤다.

대공은 경순양함 치고는 나쁘다. 버블이 타 순양함 대비 6개밖에 안터지고, 장거리, 중거리 대공의 dps가 타 국가 경순양함 대비 약한편이다. 특히나 몰타가 올 경우엔 몸을 이리저리 트는것과 동시에 아군과 같이 있지 않는 이상 딜 자판기 급으로 항구로 사출 당한다. 많은 얇은 장갑 경순양함들의 문제점이지만, 콜베르는 연막이 없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엔진 가속기[25] 사용이 가능한데, 속도 신호기를 쓰게 되면 어지간한 구축함들보다도 빠른속도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26]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일반적인 0.5%/초의 효율이 아닌 0.66%/초의 강화된 효율이라 생존성에 도움을 주고 회복력이 보통 다른 순양함의 1.5배는 되는 편이다. 그리고 시타델 수리효율도 50%라서 시타델 1개 정도는 어느정도 감당이 가능하지만 자칫하다 한방에 항구로 갈 수 있으니 최대한 안맞는게 훨씬 낫다.

결론적으로 콜베르는 상황에에 따라 순항 포격을 해낼수는 있지만 127 mm 함포인데다 약한 선체에 연막도 레이더도 없는 근본적인 한계로 인해 고각포 순양함의 운용 방식을 벗어나기 어려운 경순양함이라 할 수 있다. 초반엔 많은 포문과 빠른 장전속도를 이용해 구축함의 후방을 지원하고, 중후반엔 섬을 이용해 안정적인 포격을 하다가 때에따라 기대피해를 접수하지만, 장갑이 매우 약해 탄 하나하나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콜베르 혼자 구축함 후방을 지원하는게 아닌 적들도 생각이 있으면 어뢰도 없는 콜베르인걸 알고서 들어오는 적에게 순식간에 철갑 맞고 산화한다. 엔진 부스트를 썼을때나 기대피해를 누적하며 원거리에서 쏠 수야 있지만, 거짓말 잔뜩 들어간 수치상 DPM, 5인치 고폭탄의 한계, 스몰렌스크와 엇비슷한 장갑수치, 엔진 부스트가 빠졌을 때는 평범한 기동력, 속력, 나쁜 감속, 최악의 사거리에 연막마저도 없는 함선, 말그대로 초보자나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절대 못타는 함선이다. 하지만 숙련자의 손에 들어가면 엄청난 화력과 작은덩치에서 나오는 날렵한 기동성으로 탄은 탄대로 피하고 사거리내의 적을 말그대로 녹여버리는 엄청난 포텐셜을 가진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57,000 연구처 포인트를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8. 브렌누스 - 10티어 (연구처 판매)

파일:FRA_T10P_Brennus.jpg

프랑스 해군의 중순양함 설계안 기반 창작함 브렌누스(Brennus).

브렌누스는 프랑스 10티어 정규 트리 순양함 앙리 4세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함선이다. 주된 차이점으로는 240 mm 9문의 주함포가 305 mm[27] 7문(전방 연장포 2기, 4문, 후방 3연장포 1기, 3문)의 주함포로 변경되었고, 어뢰 발사관이 2기 증설되었고, 대공포 구성은 프랑스제 57 mm(중거리)에서 보포스 40 mm(중거리), 오리콘 20 mm(근거리) 구성으로 바뀌었고[28], 엔진 출력 시간이 정상화되었으며[29],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은 제거, 마지막으로 화재 지속 시간이 60초로 긴 대형 순양함으로 변경되었다. 함명의 유래는 갈리아족이며 켈트족 지도자 브렌누스이다. 여담으로 브렌누스는 과거 앙리 4세의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테스트하고자 추가됐던 적이 있다.

대형 순양함으로 변경되어 화재에 취약해지고,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이 제거되어 순간적인 화력 투사가 불가능해졌지만, 엔진 출력 시간이 정상화되었고, 기본 화력 자체도 앙리 4세와 비슷한 수준인지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함선이다. 다만 같은 대형순양함에 화력도 좋고 장부까지 있는 마르세유가 있는지라 얼마나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13.8 업데이트 때 앙리 4세의 엔진 가속 시간이 정상화되면서 입지가 상당히 애매해졌다. 레일건 수준의 탄도를 가져 장거리에서 앙리보다 명중탄을 내기 수월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내세울만한 장점이 없다. 마르세유와 비교했을 때도 어뢰관 탑재와 집탄[30], 기동성은 우위에 있지만 장갑, 소모품 구성에선 열세이다. 무엇보다도 브렌누스는 얻기 힘든 재화 중 하나인 연구 점수를 무려 6만 점이나 요구한다.

4. 전함

4.1. 됭케르크/됭케르크 B - 6티어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FSB506.png 고속의 됭케르크급 순양전함은 독일의 중순양함에 대항하기 위해서 설계되어 좋은 대 어뢰(魚雷) 방어력과 다수의 양용포, 강력한 수평 장갑을 갖추고 있었다. 주포탑은 선수 측에 집중 배치되어 후방에 대한 사격은 불가능했었다.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일반 고폭탄 철갑탄 비고
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최대 공격력 화재 확률 최대 공격력
330mm/52 St. Chamond Mle 1932 26초 36.0초 4800 35% 9700 스톡, 최종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일반 공격 능력 대공 능력 비고
내구도 장갑 방향타 변속 시간 주포 수 부포 * 탑재 수 사거리 대공포 *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Dunkerque 52600 25-225mm 14.0초 8문 130mm/45 Mle 1932 5.0km 13.2mm/76 Mle 1929 40 1.2km 스톡,최종
37mm/50 Mle 1933 11 3.0km
130mm/45 Mle 1932 17 5.2km
130mm/45 Mle 1932 36 5.2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폭 비고
PCA Mle1940 18.21km 244m 스톡,최종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 엔진 일반 비고
엔진 출력 최대 속도 회전 반경 수면 피탐지 범위 공중 피탐지 범위
107000 hp 29.5knots 730m 16.4km 9.6km 스톡,최종

프랑스 해군 됭케르크급 전함 1번함 됭케르크(Dunkerque).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주변국의 최신 중순양함은 물론 다양한 군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전함이자 리슐리외급 전함의 건조에 바탕이 되는 설계를 확립한 전함이기도 하다. 건조 이후 1939년 영국을 친선방문한 뒤 영국 해군 캐터펄트 작전에 따라 항구 내에서 착저하였으며 1958년 인양 후 해체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6티어 전함들 중 유일하게 전간기의 말미인 1938년에 건조된 전함이며 프랑스 전함 정규 트리가 출시되기 전 미리 출시되었던 전함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구경과 적은 포문 수, 구경 최상위 성능의 포탄 사용, 부족한 부무장 화력 및 구성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30 mm(52 구경장 Mle 1932) 4연장 2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6.0초에 시그마 값 1.7[31]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포탑 2기를 모두 전면에 배치한 특이한 주포배치를 지녔지만 구경이 작은지라 절대 관통 판정이 덜나고 과관통 판정 대미지가 적은대신 주포의 관통 성능이 초월적이다. 6티어 전함들 중 8 km 이상의 거리에선 미국 프리미엄 전함 웨스트 버지니아 다음 가는 관통력을 자랑한다. 참고로 웨스트 버지니아는 미국 정규 트리 7티어 콜로라도의 16인치 주포를 달고 나오는 함선이다. 매칭되는 전함들 중 장갑구조 특성상 측면 집중 방호 구역만은 죽어도 안털리는 독일 전함이 아니고서는 피탄각만 잘맞으면 죄다 집중 방호 구역을 뚫을 수 있으며, 8티어급의 장갑과 최대 10티어급 측면 집중 방호 구역 벨트 장갑도 이론상[32]으론 관통가능해 동티어들의 포와는 다르게 티어에 안맞는 매칭이 되더라도 피탄각만 잘맞으면 대부분 쉽게 집중 방호 구역을 털어버릴수 있다.

낙각도 좋아 중장거리 교전에서도 큰 문제가 없는데 착탄시간도 짧다. 관통력이 워낙 좋은지라 집중 방호 구역이 안터지기로 유명한 독일 전함 상대로도 크게 불리하지도 않은게 독일 전함은 집중 방호 구역이 안뜨는 대신 일반 관통 판정이 잘 나는 지라 이 화력이면 일반 관통으로도 일제사 1번에 1만딜 가량을 심심찮게 박아넣을 수 있다. 전방에 몰린 포탑을 가진 형태인지라 후방을 향한 사격이 힘들것같지만 포각이 넓어 완전 직후방에 달라붙은 적이 아니면 충분히 주포 포격 범위 안에 넣어버릴 수 있다. 부포는 양용포와 연장 및 4연장 포탑으로 구성되어있고 연사속도도 좋은 편이라 빠른 속도와 조합되면 후퇴할상황인지라 배돌리고 도망가는데 근거리에서 뇌격을 가하기 위해 끝까지 달려오는 구축함을 쫓아내기에 좋다. 단 사거리가 짧고 후방에 집중되어있기에 어디까지나 최후의 보루이다. 선미쪽의 부포탑들은 주포탑과 달리 전방으로는 함교에 간섭되어 포각이 안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헤드온 교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신 티어대비 주포의 구경이 작기 때문에 6티어 이상의 전함이 각을 주는 순간 도탄나기 십상이며 장거리 사격시 고속 저각탄의 특징상 자체적인 낙각으로 도탄나기 쉽다. 그런데 정작 탄환을 수직에 가깝게 박아넣을 수 있는 근거리에서는 초월적인 관통력으로 인해 장갑이 두꺼운 집중 방호 구역 부분이 아니면 탄이 대부분 과관통 처리가 되어버린다. 장거리에선 입사각으로 인한 도탄처리에 근거리에선 과관통만 나니 쏘는 입장에선 열불나기 십상이다. 즉, 티어 대비 관통력이 너무 높아도 운용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극명히 보여주는 예시. 따라서 탄속도 좋은데다 낙각도 좋아 순양함 잡기에 좋을것 같지만 관통력에 비례하는 장갑관통식 덕분에 맞춰야하는 7티어 이하의 순양함의 장갑은 너무 얇아 순양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장갑 구획을 노리면 죄다 과관통을 얻는다. 7티어 이하의 장갑이 얇은 순양함들은 두꺼운 장갑을 두른데를 맟춰야 일반관통판정이나마 받을 수 있는데 심지어 가끔씩 장갑구획에 맞아도 과관통이 난다. 이렇게 두꺼운 부분을 노려쏘아야하는 아이러니함에 더해 너무 근접했을시엔 순양함들의 장갑중 가장 두꺼운 집중 방호 구역 장갑을 노려 쏘더라도 일반관통판정을 못받아 집중 방호 구역 판정이 아닌 과관통판정을 얻는다. 이때문에 됭케르크가 제일 상대하기 어려운 순양함은 바게트 장갑을 달고 있는 같은 나라 순양함이고, 선체가 길고 장갑이 애매하게 두꺼운 일본 중순양함에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과관통나는 주포 때문에 딜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데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홀수선 아래 즉 수면 밑을 노려 수중탄을 맞추는 연습이 필요하다.[33] 수면 밑에 가려진 배의 부분을 맞추면 포가 수면에 닿는순간 신관이 작동하게되어 폭발할때쯤 이미 배안에 탄이 들어와 폭발하기때문에 훨신 쉽게 집중 방호 구역을 노리기 쉬워진다. 물론 장갑이 비교적 얇은 순양함이라 하더라도 전함과 같은 터틀백 집중 방호 구역 구조를 가지고 있는 아드미랄 히퍼같은 경우 옆구리에 맞기만 하면 데미지가 퍽퍽 박힌다. 위의 방법이 까다롭다면 5-6티어 순양함 상대론 고폭탄을 사용해 관통 데미지를 어느정도 더 보장받고 추가로 화재 데미지를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5티어 순양함들 중 일부 함선은 집중 방호 구역 장갑이 수면 위에 버젓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장갑배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덩케르크의 고폭탄으로도 손쉽게 뚫려버린다.

됭케르크가 최대의 진가를 발휘할 때는 초반의 라인전이 끝난 후 맵 언저리서 배를 꺾을 때 혹은 초반라인전에서 아군들이 포격을 주고 받을때 인데, 이때 라인을 부수고 최전선에서 뚫고 들어가거나 밀리는 라인을 지연시키기에 매우 좋은 함선이다. 라인전중 맵끄트머리에 닿거나 돌격해오는 됭게르트로 인해 배를 돌리게 되는 순간 함미나 함수 둘중 한쪽은 포각이 안나올더러 최대로 방향타를 꺾으면 포탑이 따라오기조차 못하는 전함들이 많다. 그러나 됭케르크의 경우 포탑이 모두 전방에 있어 화력 손실이 없을 뿐더러, 4연장 포탑이기에 경우에 따라 적으면 2문, 많으면 4문까지 화력 투사량이 차이난다.

선체의 부분에서 하위권의 대공포 구성과 대공 능력, 얇은 장갑 수치 대비 우수한 장갑 구조, 평범한 체력, 고속 전함의 빠른 기동성으로 정리된다.

장갑은 독일의 터틀백과 같이 내부 경사장갑이 있으며 이로인해 외부가 관통되도 집중 방호 구역로 직결 하는 참사에서 그나마 벗어난 편이다. 측면 장갑이 최대 225 mm로 전함들 중 이것보다 얇은건 5티어 공고, 4티어 묘기/이시즈치 뿐이기에 대부분의 함선들에게 집중 방호 구역은 안털리지만 일반 관통 판정으로 죽어라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독일 순양함의 철갑탄에 일방적으로 관통당하는 현상을 보여주기도하나 전함을 상대론 그나마 주포 배치상 적 주력에 측면을 보여줄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문제는 덜되는 편이며 가장 얇은 장갑이 25 mm라 오버매치 공식에 따라 14인치급 주포로는 관통 판정을 얻어내기도 쉽지 않고 전면만 내준 상황에선 갑판에 말려들어가거나 포탑전면을 밀고들어가지 않는이상 14인치 아래의 전함의 철갑탄으론 백날 쏴봐야 관통이 안난다.

게다가 외부장갑 아래의 갑판 장갑이 최대 150 mm로 급폭기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높고 동티어 전함들 중 최고라 중근거리에서는 갑판에서 집중 방호 구역까진 전함 주포로 뚫기 힘들다. 거기다 돌격 혹은 지연을 위해 함수를 전면으로 향하면 피탄 면적이 줄고 집중 방호 구역도 보호되는데 이상태에선 상부 구조물을 골라쏘는 숙련자가 아니면 15인치급을 들고와 함수를 깨부시지 않는 이상 14인치가 뚫고 데미지가 들어가는 부분을 타격하기 어렵다. 거기에 상대방이 포격의 경우 함미만 놔두고 쏘자니 화력 투사량에서 밀리고, 배를 돌리고 쏘자니 집중 방호 구역이 관통되는 딜레마에 빠지는 것이다.

고폭탄 소나기를 퍼부어 돌머리를 하는 전함을 카운터치는 현 메타에서 난이도가 더 높아진 함선인데, 머리 내밀고 닥돌하면 철갑탄은 팅팅 잘 튕겨낼 수 있지만 상대도 그걸 알기에 고폭탄으로 됭케르크를 팬다. 특히 고폭탄이 사기적인 영전같은 경우 돌머리를 하고 있어도 소용없는 수준의 폭딜을 고폭탄만으로 박아버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밍을 잘 보고 돌격하자. 은근히 어그로가 잘 끌린다. 산탄포와 작은 구경때문에 딜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닥돌하다가는 온몸이 불길에 휩싸여 잔다르크처럼 최후를 맞이할 것이다.

기동은 선회반경 730 m로 동급 전함들 중 후소에 이어 뒤에서 두번째지만 기본 29.5노트, 속도깃발 사용시 31노트를 찍는 고속전함이면서 가감속 능력도 좋다. 다만 후진가속 속도는 느려 멈추는것은 쉬우나 뒤로가기가 좀 어렵다. 그래도 속력과 가감속 능력 덕분에 타다보면 순양함인지 전함인지 헷갈릴 정도로 빠르고 날렵하다. 주포와 장갑 덕에 적 주력이 있는 방향으로 함수를 향하게 한 후 미속 전진과 후진을 적절히 조합해 10~15 k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여 약점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대공은 애매한 편인데 주력인 중장거리 대공이 모두 양용포에 집중되어 있는 구조로 인하여 대공포 구성이나 종합 화력이나 하위권을 유지한다. 따라서 동일 티어의 함재기도 격추가 어려운 성능이고 추가적인 스킬이나 강화 장치 세팅 없이는 자함방어가 한계다. 실질적으로 프랑스 전함 테크 트리와 전혀 관련없는 대공 강화 함장 스킬을 찍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프랑스 양용포가 사거리는 좋지만 초당공격력이 매우 구리기 때문에 대공은 그냥 없는 셈 쳐도 된다. 고티어 정규 프랑스 전함들은 강력한 중거리 대공을 가지고 있는 데에 반해서 됭케르크는 리슐리외의 스톡함체처럼 보포스같은 기관포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기대하기가 어렵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됭케르크는 순양전함으로 빠른 속도와 탄속을 가지고 있지만 동티어 전함 대비 낮은 포문수/낮은 구경/종이 장갑 때문에 전함으로서의 역할은 힘들고 빠른 속력과 전방 배치 주포의 장점을 살려 맵을 돌아다니며 치고 빠지는 전함이다. 30노트에 달하는 속력은 워쉽 6티어까지의 모든 전함들 보다 빠르며, 순양함과도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추격에도 용이하다. 그러니 됭케르크가 진입할시에 순양함들이 같이 돌격해주면 됭케르크의 탱킹을 앞세워 프리딜을 넣을 수 있으니 함께 진입하면 더욱 더 좋다. 그외엔 8탑방에 갈시 8티어 전함과 같이 돌격하면 타겟 우선순위가 내려가는데 8티어와의 교전을 위해 적 8티어가 됭케르크에게 자주 측면을 연다. 이때 초월적인 주포로 옆구리를 털면 좋다. 다만 적절한 순양함의 보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구축함과 뇌격기의 먹이가 되기 십상이니 주의해야 한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2. 스트라스부르 - 7티어

파일:T7_STRASBOURG.jpg

프랑스 해군 됭케르크급 전함 2번함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주변국의 최신 중순양함은 물론 다양한 군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전함이자 리슐리외급 전함의 건조에 바탕이 되는 설계를 확립한 전함이기도 하다. 건조 이후 1939년 영국을 친선방문한 뒤 영국 해군 캐터펄트 작전이 감행되었으나 스트라스부르는 탈출에 성공했고 함대의 기함을 맡게 되지만 별 활약은 없었다. 비시 프랑스 해군에 소속되어 툴롱 프랑스 함대 자침을 겪었고 1944년 10월 인양 후 해중폭파 실험용으로 사용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사전 공개된 특징으로 프랑스 8티어 전함 '리슐리외'와 9티어 전함 '장 바르'의 관계와 비슷하게 강화된 무장을 가진 대신 티어가 달라진 전함이다.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탑재하여 전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프랑스 전함 2차트리[34]의 일원이다. 모든 구성원이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가지며 이전 티어 전함을 베이스로 하여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주고 여러 자잘한 상향을 거친 뒤[35] 티어를 1단계 올렸다는 공통점이 있다.[36] 동티어 정규 전함들과 비교하면 선체와 주포를 이전 티어것을 그대로 쓰다 보니[37] 체력, 주포의 피해량, 오버매치 등에서 손해를 보지만 연사력, 사거리, 시그마 값, 대공, 기동성 등에서 상향을 받고 추가된 주포 재장전 소모품으로 부족한 딜링을 보충할 수 있어 고점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38] 다만 티어 대비 낮은 체력과 소구경 주포라는 하드웨어적 한계 또한 명확하기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정규 전함에 비해 개성적인 특징과 일관성 덕에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독립된 트리로 취급받고 있다.[39]

스트라스부르를 한 줄 요약하면,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가진 덩케르크로 요약 가능하다.

흔히들 '덩케르크'와 '스트라스부르'의 관계를 프랑스 8티어 전함 '리슐리외'와 9티어 프리미엄 전함 '장 바르'의 관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장 바르의 경우 하드웨어부터 리슐리외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 대공 성능은 장거리 버블이 4개에서 9개로 증가, 단거리 대공은 사라졌으나 중거리 대공 dps가 357에서 570으로 증가하였고, 기본적으로 재장전 시간이 4초나 빠르며, 티어에 따라 6번 이큅을 장착해 최대 7초까지 줄일 수 있다. 시그마 0.1, 6,300 높은 체력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향상이 있었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장전 부스트 소모품까지 주어진 것이다. 반면 스트라스부르의 경우, 시그마 0.1, 재장전 시간 1초, 사거리 1 km만 매우 사소한 부분만 향상됐고, 기타 하드웨어 스펙은 동일하게 출시됐다. 따라서 운용법과 관련된 정보는 위의 덩케르크 항목을 참고하여도 무방하다.

출시 이후 덩케르크보다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하드웨어 스펙의 차이가 없음에도 장전 부스트 소모품 단 하나 때문에 티어가 1개 올랐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덩케르크보다 8탑방 매칭이 잡힐 가능성이 높으며, 심지어 9탑방 매칭까지 잡힐 수도 있다. 피탐이라도 줄었으면 몰라도 덩케르크와 동일하기 때문에 14.7 km라는 허벌 피탐을 안고 가야되는 것도 문제.

0.9.12 패치 기념 "In pursuit of Strasbourg" 캠페인 최종 완료 보상으로 지급되었고, 구입으로는 0.9.12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 중이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9,800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3. 가스코뉴 - 8티어

파일:Gascogne.jpg

프랑스 해군 리슐리외급 전함 4번함 가스코뉴(Gascogne).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독일의 재군비 기간 동안 독일 해군과 이탈리아 해군의 신형 전함에 대항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신형 전함이다. 낫질 작전에 의해 프랑스 전역이 빠르게 종료되고 독일의 괴뢰국인 비시 프랑스 정부가 들어서게 되자 동맹국이었던 나라들에게 공격받는 등 건조할 여건이 부족하여 건조가 진행되지는 못하였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2017년 11월 26일 개발자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등장이 예고되었으며 이후 2번함 장 바르가 프리미엄 전함으로 추가되었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구경 및 적은 포문 수, 구경 최상위 성능의 포탄 사용, 부족한 부무장 화력 및 구성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80 mm(45 구경장 Mle 1935) 4연장 2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8.0초에 시그마 값 1.9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이 빠른 탄속과 준수한 장거리 착탄시간을 바탕으로 부족한 구경을 극복하는 프랑스 정규 트리 전함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자매함이자 정규 트리 8티어 '리슐리외'에 비해 탄이 잘 모이며 사거리도 23.8 km로 8티어로서는 아주 우수하다. 프랑스 함포답게 15인치 함포 중 관통력이 매우 우수한 편에 들어가긴 한다.

이러한 장점과 달리 가장 큰 문제는 주함포 배치와 고유의 포탄 특징이 운용에 발목을 잡는다. 좌우로 널찍한 4연장 포탑이 장착되어 앞뒤로 주포탑이 하나씩밖에 없음에도 포각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 그다지 잘 모이지 않는 포탄, 관통력이 과도하게 강한 나머지 툭하면 과관통이 뜨는 주포 등은 명백히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따라서 6~9티어 주요타겟인 순양함을 위주로 격침시키는 방향으로 나가야하며 15인치 함포를 장착한 이상 10티어 순양함들의 30 mm와 27 mm 장갑을 오버매치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탄종을 바꿔가며 기회를 노려야한다.

선체의 부분에서 하위권의 대공포 구성과 대공 능력, 얇은 장갑 수치 대비 우수한 장갑 구조, 평범한 체력, 고속 전함의 빠른 기동성으로 정리된다.

장갑은 얇은 32 mm 장갑과 좋지 못한 포각이라는 태생적인 문제로 단순한 생존성은 전함 최하위에 위치하며, 대공 능력은 절망적으로 나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다지 좋지는 않기 때문에 아군과 함께 행동할 필요가 있다. 다른 8티어 전함들 역시 장갑 구조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32 mm 장갑을 가지고 있지만 타국 전함은 대개 두꺼운 벨트아머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거나 32 mm를 넘는 장갑 구획이 있어 8인치 고폭탄을 막아낼 여지가 있는 반면 가스코뉴는 외부 장갑이 전부 32 mm이기 때문에 8인치 고폭탄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여타의 프랑스 전함들과 마찬가지로 정석적인 전함 플레이가 아니라 빠른 기동력을 살려 옆구리를 보여주는척 상대의 어그로를 끌어 화력 낭비를 유도해야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8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 사용이 가능한데, 속도 신호기를 쓰게 되면 약 34 노트로 어지간한 구축함들보다도 빠른속도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가스코뉴는 우수한 성능의 주포와 빠른 기동력을 가지고 있으나 앞뒤로 포가 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좋지 않은 포각 등의 다양한 단점들이 그나마 있는 장점을 다 덮어버릴 정도로 플레이를 상당히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에 평가가 좋지 못한 전함이다. 주포 배치가 정규 트리 10티어 전함인 레퓌블리크와 동일하기 때문에 레퓌블리크의 운용법을 미리 연습하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다 생각할 수 있으나, 레퓌블리크의 경우는 순양함들의 장갑을 오버매칭할 수 있는 17인치 주포를 가지고 있어서 순양함들에게 사신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한 반면 가스코뉴는 15인치라는 평범한 구경의 주포를 탑재한 만큼 별다른 이득이 없다.

추가적으로 월드 오브 워쉽과 벽람항로의 2차 컬래버레이션에서 벽람항로 PR 캐릭터로 가스코뉴가 등장한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4. 샹파뉴 - 8티어 (구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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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군의 리슐리외급 전함 4번함 가스코뉴의 신형 주포 탑재안 샹파뉴(Champagne).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리슐리외급 전함 4번함 가스코뉴에 406 mm 신형 주함포를 장착하는 설계이다. 이후 가스코뉴의 건조가 취소되며 프랑스 해군에서의 신형 주함포 운용이 실패하였으나, 최초 설계 목적인 프랑스-소련 상호 원조 조약에 따라 소련 해군으로 완성된 주함포 설계를 넘기며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함명의 유래는 프랑스의 상파뉴 지방인 샹파뉴이며 편의상 상파뉴의 영어 발음인 -참파그네- 샴페인으로 부르기도 한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 적은 포문 수 대비 느린 재장전 시간, 우수한 집탄과 저각 탄도의 빠른 탄속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406 mm(50 구경장 Schneider) 3연장 2기 총 6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8.6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이 매우 사기스러운데 탄속/관통력이 매우 좋아 부족함이 없는 주함포이다. 프랑스 전함 중 최초의 3연장포 탑재 함선[40]이다. 포구 탄속이 무려 850 m/s으로 포구 탄속이 빠른 것으로 유명한 10티어 정규 트리 전함 레퓌블리크가 840 m/s의 포구 탄속을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8티어 전함 치고는 매우 높은 탄속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관통력 또한 상당히 높아 WOWS Fitting Tool에서 관통력 그래프를 확인해 보면, 관통력이 높기로 유명한 9티어 정규 트리 전함 이즈모, 10티어 정규 트리 전함 레퓌블리크보다 4-5 km 이상의 거리에서 더 높은 관통력을 보여준다.[41] 집탄 또한 대형순양함 분산과 2.0이라는 우수한 시그마값을 받아 6발밖에 쏘지 못하더라도 그 6발이 잘 뭉쳐 날아가기에 명중률이 절대 아쉽지 않다. 전함 주포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큰 구경, 강력한 피해량, 뛰어난 분산도와 탄속 중에서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

주포탑의 회전 속도는 함의 선회속도를 따라올 정도로 매우 빠르며, 이 덕분에 함을 급하게 조향하더라도 빠르게 전 포문을 표적을 향해 정렬할 수 있다. 구축함이나 순양함들을 상대할 때에 특히 빛나는 장점.

이 외에도 부포셋을 하게 될 경우, 부포 최대 사거리는 10.5 km가 나오지만(풀은신 세팅 시 피탐지 거리는 12.8 km), 대부분 100 mm의 부포로 구성되어 차라리 주포의 뛰어난 성능을 더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

선체의 부분에서 낮은 체력, 25 mm의 처절하게 얇은 장갑, 최고의 기동성와 항속, 쓸만하지만 아쉬운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기존의 리슐리외급 자매함들보다 기동성 면에서 매우 월등하여 피탄을 최소화하며 강력한 주함포로 적들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장갑은 전신 32 mm 장갑을 두르고 있는 가스코뉴와 달리 함수/함미 장갑이 웬만한 경순양함의 함수 장갑과 비슷한 수치인 25 mm로 더 얇다. 이 때문에 15인치 이상의 함포에 오버매칭을 당하다보니 헤드온 상황에서의 생존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포탑이 가스코뉴와 동일하게 함수/함미에 1기씩 배치되었기 때문에 장갑형 전함들처럼 함수를 들이밀고 헤드온 플레이를 하는 것은 결코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한다. 또한 프랑스 전함 특징인 40mm 이상의 내부 경사장갑이 샹파뉴는 30mm 밖에 안되어 17인치 이상에는 오버매치로 무력화되고 빵틀백 특유의 수직에 가까운 포곽 장갑 두께도 비슷한 티어의 프랑스 전함에 비해 상당히 얇아 집중방호구역 방호력이 크게 떨어진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8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 사용이 가능한데, 속도 신호기를 쓰게 되면 약 38 노트로 어지간한 구축함들보다도 빠른속도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상파뉴는 부족한 장갑을 가졌지만 강력한 주함포라는 공격능력을 사용하여 장거리 교전을 강제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전함이다. 주함포의 성능이 구경 대비 초월적으로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전함 고유의 넓은 피탄면적과 함께하는 처절한 장갑인지라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은 전함이며, 전함이기는 하나 대형순양함이라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추가적으로 월드 오브 워쉽과 벽람항로의 3차 컬래버레이션에서 벽람항로 PR 캐릭터로 샹파뉴가 등장한다.

구입으로는 한정 판매 이벤트[42]이후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4.5. 플랑드르 -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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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군 알자스급 전함 3번함 플랑드르(Flandre).[43]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독일의 H급 전함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던 전함이며, 이후 프랑스 침공에 의해 무산된 전함이다. 알자스급 전함은 15 인치 3연장포 3기를 장착하는 45,000톤의 n1 설계안, 16 인치 3연장포 3기를 장착하는 48,000 톤의 n2 설계안, 그리고 15 인치 4연장포 3기를 장착하는 52,000 톤의 n3 설계안이 존재했는데, 이 중 n3 설계안의 함체에 n1 설계안의 무장을 장착하는 형태로 개발되었다.[44] n3 설계안을 기반으로 출시된 알자스 부르고뉴를 각각 정규트리 9티어 전함, 프리미엄 10티어 전함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구경, 적당한 포문 수 대비 느린 재장전 시간, 구경 최상위급의 포탄 사용, 상당한 부포 구성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80 mm(45 구경장 Mle 1935)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은 33초에 시그마 값 1.8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스펙은 380 mm 구경을 사용하는 프랑스 전함의 주포 스펙과 동일하여 높은 탄속과 관통력을 자랑한다. 다만 동티어 정규트리 전함 리슐리외와 프리미엄 전함 가스코뉴보다 짧은 주포 사거리와 긴 재장전 시간은 아쉽게 다가오는 부분. 15 인치 주포 특성 상 27 mm 장갑을 오버매치 시키지 못하므로 고폭탄과 철갑탄을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 부포의 구성은 9티어 정규트리 전함 알자스와 동일한 구성이지만, 현측에 위치한 100 mm 부포 2기가 더 장착되어 있다. 리슐리외, 가스코뉴의 경우 100 mm 부포가 각각 12문, 16문인 것에 비해 플랑드르는 무려 28문으로 압도적인 부포 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알자스의 부포를 사용해 재장전 시간이 1초 짧아 DPM은 더더욱 앞선다. 물론 100 mm 부포의 경우 기본 관통력이 17 mm라 부포로 데미지를 넣기 힘들어 부포셋은 비추천.

선체의 부분에서 8티어 전함 중 가장 높은 체력, 방뢰 벌지를 제외한 전신 32 mm 외부 장갑, 개선된 내부 장갑, 장거리에 치중된 대공 성능, 우수한 기동성과 방뢰, 그리고 평범한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플랑드르의 체력은 75,400으로 8티어 전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장갑은 전신 32 mm 장갑을 두르고 있는 기존 프랑스 전함과 달리 어뢰방호구역 장갑이 50 mm로 이뤄져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어뢰방호구역 장갑은 장갑량이 어떻든간에 애초에 고폭탄엔 면역이며, 철갑탄에 관통된다 하더라도 내부에 존재하는 장갑대에서 신관이 작동하지 않는 한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다.[45] 즉, 야마토급이 사용하는 18.1 인치 이상의 철갑탄이 32 mm 어뢰방호구역 장갑대를 오버매치시키고 관통되어 내부 장갑대에서 신관이 작동하는 정말 희박한 확률로 일어날 법한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어뢰방호구역 장갑을 제외한 외부 장갑은 죄다 32 mm 장갑을 두르고 있고, 갑판과 상부 구조물 타격이 주로 이뤄지는 중-장거리 교전에선 해당 장갑 구조가 가지는 이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내부 장갑 구조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9티어 알자스의 것을 그대로 들고와 8티어 프랑스 전함 중에선 최상위권에 속하는 장갑을 가지고 있다.

대공 성능은 우수한 편에 속하나 장거리 대공포에 집중돼 있어 실질적인 대공 성능은 매우 떨어진다. 장거리 대공의 경우 사거리 5.8 km, 버블 10개, DPS 276으로 해당 수치는 티어 불문하고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치다. 장거리 대공 성능만 두고 봤을 때 플랑드르보다 앞서는 함선으로는 일본 10티어 정규 트리 항공모함 하쿠류가 유일하다. 문제는 중-근거리 대공포인데, 중거리 대공 DPS의 경우 116, 근거리 대공 DPS는 74로 티어 대비 최하위권에 속하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함대방공 측면에선 비교를 불허하는 OP 함선이지만, 자함방공 측면에선 일본 전함이라고 봐도 무방하므로 아군과 동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대 속도는 33.5 노트로 상파뉴 다음 가는 최대 속도를 자랑한다. 선회 반경은 910 m, 전타 시간은 16.6 초로 동티어 프랑스 전함보단 살짝 둔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기본 최대 속도가 높은 편이라 2포인트 스킬인 쾌속 순항과 매우 궁합이 좋은데, 시에라마이크 신호기와 쾌속 순항 스킬을 동시에 적용할 경우 탐지되지 않은 상태에선 최대 속도를 38.7 노트까지 높일 수 있다. 후술할 엔진 부스트 소모품의 부재로 인해 가능하면 해당 스킬을 찍는 것이 추천된다. 방뢰 피해 감소 수치의 경우 9티어 알자스와 동일한 44%로 동티어 프랑스 전함의 35%보다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피탐지 범위는 기본 16.2 km로 위장, 은신 강화장치, 그리고 함장 스킬을 통해 12.7 km까지 줄일 수 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 두 가지밖에 없다. 기존 프랑스 전함과 달리 엔진 부스트, 장전 부스트 소모품이 빠져 있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 군함 수리반의 경우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로 일반적인 수리반을 사용하나 사용 개수가 3개로, 기존 8티어 프랑스 전함보다 1개 더 적다는 단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플랑드르는 기믹이 무난함이라고 할 정도로 특출난 장점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매우 뒤떨어지는 단점도 없는 정말 무난한 함선이다. 기존의 프랑스 8티어 프리미엄 전함들이 평가가 영 좋지 않은 가스코뉴와, 탱킹은 완전히 내다버린 극단적인 성향의 상파뉴 둘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상파뉴는 판매가 종료돼 구할 방법이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무난하다는 특징 단 하나만으로도 구매를 고려해볼만 하다.

구입으로는 0.10.2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금화, 프리미엄 상점에서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6. 피카르디 - 8티어 (구매 불가)

파일:FRA_T8P_Picardie.jpg

프랑스 해군 리옹급 전함 무장 변경 설계안 피카르디(Picardie).

프랑스 해군에서 계획했던 리옹급 전함에 프랑스 7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툴롱이 사용하는 305 mm 45 구경장 Mle 1910 4연장 함포 4기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인 함선이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프랑스 전함 2차트리[46]의 일원이다. 모든 구성원이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가지며 이전 티어 전함을 베이스로 하여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주고 여러 자잘한 상향을 거친 뒤[47] 티어를 1단계 올렸다는 공통점이 있다.[48] 동티어 정규 전함들과 비교하면 선체와 주포를 이전 티어것을 그대로 쓰다 보니[49] 체력, 주포의 피해량, 오버매치 등에서 손해를 보지만 연사력, 사거리, 시그마 값, 대공, 기동성 등에서 상향을 받고 추가된 주포 재장전 소모품으로 부족한 딜링을 보충할 수 있어 고점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50] 다만 티어 대비 낮은 체력과 소구경 주포라는 하드웨어적 한계 또한 명확하기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정규 전함에 비해 개성적인 특징과 일관성 덕에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독립된 트리로 취급받고 있다.[51]

기존 리옹에 비해 개선된 점으로는 주함포 사거리가 22.7 km로 약 4 km 정도 길어졌고, 포 180도 회전 시간도 51.4초에서 36초로 상당히 빨라졌다. 주함포 재장전 시간도 30초에서 25초로 줄어들었고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까지 받아 주포 투사량 자체는 압도적이다.

305 mm 45 구경장 Mle 1910 주포는 3티어 정규 전함 튀렌, 4티어 정규 전함 쿠르베, 7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툴롱과 피카르디가 모두 같은 이름의 주포와 탄약을 공유한다. 그러나 각각 고폭탄과 철갑탄 성능이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함선 피해량 무게 화재율 항력계수 크룹값 신관격발시간
피카르디 3500/7450 308/395 15% 0.31/0.28 2500 0.033초
툴롱 4000/8000 308/395 17% 0.4/0.35 2500 0.033초
튀렌& 쿠르베 4200/8300 308/428 22% 0.52/0.52 2300 0.01초

튀렌과 쿠르베의 주포가 가장 먼저 출시되었으니 해당 포탄을 원본으로 잡는다면, 고폭탄은 원본에서 너프된 툴롱보다 또 너프된 저열한 수준이지만 어떻게든 깃발과 포문수로 때울 순 있다. 철갑탄은 툴롱과 함께 정상적인 신관시간과 원본보다 200 높아진 2500 크룹값을 받았고 항력값은 제일 낮은 0.28을 받았다. 크룹값은 높으면 좋고 항력계수는 낮을수록 좋으니 고폭탄은 튀렌&쿠르베>툴롱>피카르디, 철갑탄은 피카르디>툴롱>튀렌&쿠르베로 정리된다. 철갑탄이 개중에선 가장 좋다고는 하지만 관통력은 앙리와 유사한 수준이다. 순양함의 시타델 정도는 쉽게 털지만 전함 시타델은 초근접이 아니면 어렵다. 상대에 따라 탄종변경을 유연하게 하며 대처할 필요가 있다.

대공포 구성도 리옹 스톡 선체의 구성을 받아 기존 리옹에 비해 좋지 못한 대공 화력을 가지고 있다.

1.5라는 최악의 시그마값을 받았지만 16발이라는 포문수로 밀어붙이다보니 명중탄은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다. 이건 원본 리옹과 동일.

2023년 11월 순차 패키지 판매로 등장하였으며 해당 패키지 판매 종료 후 아직 일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4.7. 장 바르/장 바르 B - 9티어 (구매 불가)

파일:France T8P Jean Bart.jpg

프랑스 해군 리슐리외급 전함 2번함 장 바르(Jean Bart).

' 장 바르 B'는 외형과 성능 모두 동일하나 외관이 전부 검은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외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그러나 분류상 확실히 다른 함선이므로 전투임무에서는 각각의 이름과 동일한 임무 진행조건에 해당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독일의 재군비 기간 동안 독일 해군과 이탈리아 해군의 신형 전함에 대항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신형 전함이다. 낫질 작전에 의해 프랑스 전역이 빠르게 종료되고 독일의 괴뢰국인 비시 프랑스 정부가 들어서게 되자 동맹국이었던 나라들에게 공격받는 등 건조할 여건이 부족하여 건조가 진행되지는 못하였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10년이 흐른 뒤인 1955년에 완공되어 인류 역사상 마지막으로 완공된 전함이다.[52]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비시 프랑스 해군의 기함으로 소속 중 미완성 상태로 미국의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메사추세츠와 포격을 주고받은 일화로 유명하다. 전후에 완공된 전함답게 대전 초기 설계와는 전혀 다른 부가 무장으로 변경되어 있고 선체 측면에 100 mm 연장포탑이 적층식으로 빼곡하게 배치되어 있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2018년 6월 22일 슈퍼테스트로 최초 추가되어 8티어로 공개되었으나 이후 테스트를 진행하며 9티어로 변경되어 출시되었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프랑스 전함 2차트리[53]의 일원이다. 모든 구성원이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가지며 이전 티어 전함을 베이스로 하여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주고 여러 자잘한 상향을 거친 뒤[54] 티어를 1단계 올렸다는 공통점이 있다.[55] 동티어 정규 전함들과 비교하면 선체와 주포를 이전 티어것을 그대로 쓰다 보니[56] 체력, 주포의 피해량, 오버매치 등에서 손해를 보지만 연사력, 사거리, 시그마 값, 대공, 기동성 등에서 상향을 받고 추가된 주포 재장전 소모품으로 부족한 딜링을 보충할 수 있어 고점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57] 다만 티어 대비 낮은 체력과 소구경 주포라는 하드웨어적 한계 또한 명확하기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정규 전함에 비해 개성적인 특징과 일관성 덕에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독립된 트리로 취급받고 있다.[58]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구경과 적은 포문 수, 빠른 재장전 시간 및 구경 대비 최고의 성능, 전방 집중형 포탑 배치, 쓸만한 부무장 구성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80 mm(45 구경장 Mle 1935) 4연장 2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6.0초에 시그마 값 1.9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이 9티어면서 15인치 고작 8문이라는 점 하나 때문에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상황 판단력이 요구된다. 전함에 있어서 15인치는 일부 중순양함마저도 오버매치할 수 없는 구경이라 적의 측장이나 상부구조물 관통을 노리지 않는 이상 대미지를 내기 힘들다. 일반적인 교전 상황에서 타국 전함과 동일하게 철갑탄으로만 노린다면 비관통과 도탄 약장만 발생하는 최하위의 주포 성능을 보여줄 것이다.

그럼에도 장바르가 최상위권 성능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15인치 구경 최고의 포탄 성능 + 주포 재장전 시간 감소 강화 장치 장착 시 22초급 연사력 + 높은 시그마 값 +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이 겹쳐진 화력에 있다. 특히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으로 순간 폭딜을 넣을 수 있는데 프랑스 15인치 특성상 오버매치 상성만 밀리지 관통력만큼은 우수해 뚫린다는 가정 하에서는 일반관통을 잘 물어오며, 옆구리를 아름답게 까버리면 시타델이 터지는건 똑같다. 거기다 비록 8문이지만, 헤드온을 해도 100%의 피해가 온전히 유지되는 것은 장점이며 탄속이나 각도도 일부 전함보다 띄어나 맞추기도 쉽다. 고폭탄 또한 높은 데미지와 36%의 화재율로 역시 장전 부스터와 연계시 15찐이라고 무시하던 전함들에게 불벼락을 내릴 수 있다. 고화력의 프랑스인 만큼 관통력도 그 떡장으로 악명높던 독일의 10티어 대선제후도 잘하면 집중 방호 구역도 명중시킬 수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최상위권의 대공 능력, 얇은 장갑 수치, 우수한 프랑스 특유의 준 터틀백 구조로 정리된다.

전체적으로 약점을 꼽자면 지연신관을 찍은 경순과 8인치를 단 모든 중순의 고폭탄에 취약한 프랑스 전함 특유의 32 mm 장갑이 가장 큰 문제이다. 물론 포탑 전진배치라서 측면 보일 일이 없는것과 엔진 부스트도 소소한 장점이지만 32 mm 장갑의 한계 때문에 야마토마냥 알박고 가만히 있으면 순식간에 녹으니 운용상 편의라고만 생각하자.

대공 성능은 9티어 전함중 최강의 능력이고 구성이나 지속력이나 타국 전함과 비교가 불가능한 우위에 있다. 전후 완공된 모습으로 대공포가 구현되어 타국 대부분의 전함이 강력한 대공을 위해 노출 대공포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모두 장갑화로 보호되고 있어 장시간 화력이 유지된다. 거기다 수치만 비교하면 정규 트리 하위권의 대공을 가진 전함보다 더 좋은 수치라 10티어급이니 대공 세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동티어 공격기까지는 신나게 갈아먹는 수준이다. 매칭에 항모가 잡히지 않는다면 그닥 부각되지 않는 장점이랄 수 있지만 섬 너머 스팟을 띄우려는 성가신 수상기 역시 잘 떨구니 유용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주포 재장전 가속기(장전 시간 -50%, 지속 시간 2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면 일시적이지만 주포 화력을 두 배로 폭증시켜 준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8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 사용이 가능한데, 속도 신호기를 쓰게 되면 약36노트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장바르는 얇은 장갑과 낮은 주함포 구경으로 전함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을 수행하기는 어려우나, 높은 기동성 및 주포 재장전 가속기을 가진 전방 집중형 포탑배치로 라인을 돌파할 수 있는 전함이다. 약한 위력의 일제사를 가진 15인치 8문의 주무장은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의 순간화력과 엔진 가속기 소모품의 기동력을 살려 상황 판단만 따라와 준다면 타 전함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 줄 수 있다. 저점은 한없이 낮아도 고점 또한 한없이 높기에 9티어 최고존엄 전함이라고 불리는 무장조 트리오[59]의 일원이다.

다만 23년 현재는 9티어에 선수 27 mm 함선이 많아졌는데, 이 27 mm에서 9티어 랭크든 난투든 주력으로 쓰이는 픽이 많이 생겨난 탓에[60] 가치가 많이 떨어진 상태. 중근거리에서 전함으로 주포만 때리면 일타쌍피로 바보가 되는 약점도 한몫해 9티어 전용 게임 모드에서는 단점이 늘어났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61] 이후 판매가 중단[62]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다만 1년에 한번씩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로 장바르 B를 판매하고 있어 꼭 원본을 구해야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이때를 노려보자.

4.8. 부르고뉴 - 10티어 (무기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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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군 알자스급 전함 4번함 부르고뉴(Bourgogne).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독일의 H급 전함에 대항하기 위해 계획한 전함이며 프랑스 침공에 의해 무산된 전함이다. 세부적으로는 알자스급 전함의 4번함이며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프랑스 8티어 전함 '리슐리외'와 9티어 전함 '장 바르'의 관계와 비슷하게 강화된 무장을 가진 대신 티어가 달라진 전함이다. 간단히 정규 트리 9티어 전함 알자스의 강화된 10티어 버전이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프랑스 전함 2차트리[63]의 일원이다. 모든 구성원이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가지며 이전 티어 전함을 베이스로 하여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주고 여러 자잘한 상향을 거친 뒤[64] 티어를 1단계 올렸다는 공통점이 있다.[65] 동티어 정규 전함들과 비교하면 선체와 주포를 이전 티어것을 그대로 쓰다 보니[66] 체력, 주포의 피해량, 오버매치 등에서 손해를 보지만 연사력, 사거리, 시그마 값, 대공, 기동성 등에서 상향을 받고 추가된 주포 재장전 소모품으로 부족한 딜링을 보충할 수 있어 고점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67] 다만 티어 대비 낮은 체력과 소구경 주포라는 하드웨어적 한계 또한 명확하기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정규 전함에 비해 개성적인 특징과 일관성 덕에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독립된 트리로 취급받고 있다.[68]

무장의 부분에서 10티어 전함중 최하위의 부족한 구경(15인치), 빠른 재장전 시간(이큅장착기준 약24초)과 괜찮은 집탄,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 사용 가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80 mm(45 구경장 Mle 1935) 4연장 3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본 재장전 시간 28.0초에 시그마 값 1.8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은 너프 전 우수한 성능의 알자스에서 주포 장전기 소모품를 사용하고 10티어로 올라와 기본 연사 속도가 빠르며 시그마 값이 우수하다. 옛날 알자스의 시그마1.7보다높은 1.8시그마를 12문 탄막과 함께 쏘며 생각보다 명중률이 괜찮은편이다. 하지만 15인치의 한계로 인해 많은 순양함이나 적 전함들의 선수를 확정적으로 뚫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으니 강력한 고폭탄과 장전 부스트 소모품을 사용한 극복이 필수적이다.

15인치를 장착한 독일전함들이 산탄과 낮은 고폭탄 데미지, 짧은 사거리로 고통받을 때 부르고뉴는 24.8키로의 사거리와함께 12문 탄막의 고폭탄 성능 또한 준수하기에 각을 주고있는 장거리 전함이나 헤드온 중인 선수27미리 이상순양함에게는 고폭탄으로 구워주거나 상부구조물만 때려도 쏠쏠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장전부스터의 존재로 인해 한 살보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걸 바로 끄는게 확인될시 장전부스터 돌리고 고폭으로 후속타를 날리면 최소 1스택, 운 좋으면 3스택 화재딜이 온전하게 기록된다.

선체의 부분에서 얇은 장갑 수치와 낮은 체력, 프랑스 터틀백, 좋은 기동성 및 조타 성능으로 정리된다.

기본 최대 속력이 32노트로 엔진을 업그레이드한 알자스와 같으며 신호기를 장착하고 엔진부스트 소모품을 사용할시 최대속력38.6노트까지 가속되는데 이 속도는 웬만한 구축함급 속도이며 전함과는 애초에 비교를 불허한다. 순양함중에서도 앙리와 베네치아 정도를 제외하면 최상위권의 속도로서 공방 기준으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리드 감을 제대로 못잡아 옆구리를 까고 직진주행하고있어도 대부분의 탄이 뒤로 흘러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동성이 초월적이라 80% 이상의 탄을 뒤로 흘려보내 통계적으로 잡히는 기대피해량은 일반적인 전함들보다 훨씬 높아 탱킹적으로 부실한면이 그다지 체감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기동성이 뛰어날경우 포 회전이 느릿느릿하면 발목을 잡기 마련인데, 포 회전또한 180도 기준 30초 초중반대로 선회속도에 포가 딸려가지 않아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점은 체력이 타국 기준 9티어 전함 체력과 비슷한 7만대의 체력 수치이고, 장갑은 갑판 포함 전신 32mm이라 8인치이상 순양함의 고폭과 야마토 자매들의 18.1인치이상 함포에 대한 저항성이 전혀 없다. 똑같이 전신 32mm인 영국 전함들은 최강의 수리반이 있어 이를 통해 생존력을 보강하지만 프랑스 전함들은 평범한 수리반을 가졌기에 평상시에는 거리를 두고 장거리 교전 중심으로 싸우다가 상황에 따라 전선에 접근하는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다행히 부르고뉴는 최상위권의 기동력이 있고, 피탐지 범위도 13.4km이라 먼저 탐지당하고 맞을 일도 별로 없다. 오래 적 화망에 노출되면 위험해지기 쉬우니 근거리에서 오래 싸우는 것은 피하자.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주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주포 재장전 가속기(장전 시간 -50%, 지속 시간 20초, 재장전 시간 80초, 소모품 개수 4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이지만 주포 화력을 두 배로 폭증시켜 준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15%, 지속 시간 180초, 재장전 시간 9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 구축함도 울고가는 탈전함급의 기동력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함장 스킬 리워크 패치 이후, 전함이 추가 적재를 찍을 수 없게 되면서 장부와 엔부 숫자가 하나씩 감소했다. 엔진 부스트는 3분에 달하는 지속 시간 때문에 필요할 때 못쓰는 상황은 잘 벌어지지 않지만, 장전 부스트는 4개 뿐이기 때문에 사용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부르고뉴는 구경의 한계로 각을 준 상대에게 철갑탄을 밀어넣는 전함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을 수행하기는 어렵지만, 뛰어난 회피기동을 바탕으로 장거리에서 강력한 고폭탄을 끼얹다가 측면을 노출한 적 군함에게 장전 부스트를 사용해 순간적으로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전함이다. 간단히 말해서 장바르에서 장전기 갯수를 1개 줄인 대신 4연장 포탑을 1개 추가한 버전이다.[69] 화재율이 높은 고폭탄을 많은 포문으로 발사함과 동시에 적의 복구반이 빠지는 즉시 다시 불을 붙이는 것을 시도하거나 측면을 노출한 적 군함에게 주포 재장전 가속기를 통한 폭딜로 치명타를 가할 수 있는 전함이다. 이러한 조합으로 인해 엄청난 고수가 아니더라도 상당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숙련자의 경우 적재적소에 폭딜을 밀어넣을 수 있는 매우 좋은 배로 평가를 받는다. 이를 증명하듯이 현재기준 전함 함종 중 가장 높은 서버 평균 데미지 기록을 유지중이다.[70]

구입으로는 0.8.3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30,000(쿠폰적용 시 22500)강철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5. 항공모함

5.1. 베아른 - 6티어

파일:FRA_T6P_BEARN.jpg

프랑스 해군 베아른급 항공모함 베아른(Béarn).[71]

역사적으로 프랑스 해군의 첫 항공모함으로, 특유의 구식 설계로 인해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비운의 함선이다. 본래는 노르망디급 전함으로 건조될 예정이었지만,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인해 추가적인 전함 건조가 금지되자 그나마 가장 최근에 진수된 5번함 베아른만을 항공모함으로 용도 변경하여 건조하였다. 건조된 이후엔 구식 설계[72]로 인해 신형 함재기를 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신형 항공모함인 조프리급이 취역하면 베아른은 퇴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 프랑스 침공으로 인해 조프리급의 건조가 취소되자 베아른은 현역으로 복귀했지만 큰 활약은 없었다. 종전 후엔 연습함으로 굴려지다가 1967년에 스크랩 처리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73] 베아른의 출시가 확정되면서 프랑스는 월드 오브 워쉽의 여섯 번째 항공모함 보유 국가 트리가 되었다.[74]

2021년 8월 18일 스펙이 공개되었다. 우선 체력은 44,700 플레이트는 19 mm로 6티어 항공모함의 평균적인 함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최대 속력은 고증에 맞는 21.5 노트로 매우 느리다. 함재기는 급강하 폭격기, 그리고 저공 폭격기 둘 밖에 없으며, 뇌격기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급강하 폭격기는 철갑 폭탄을 사용하며, 최대 데미지는 6,300이다. 폭격기 하나 당 철갑 폭탄을 1개씩 2번 투하한다. 첫번째 폭탄을 떨구고 약간의 딜레이후 2번째 폭탄을 떨군다. 신관 작동에 필요한 두께가 36mm라서 순양함은 고사하고 전함들도 종종 과관통이 나는 편. 저공 폭격기는 물수제비 폭탄을 사용하며, 최대 데미지는 11,000, 고폭탄 관통력 32 mm, 화재율 68%이다. 폭격기 하나 당 물수제비 폭탄을 2개 투하한다. 급강하 폭격기, 그리고 저공 폭격기 둘 다 함재기 스펙은 동일하다. 체력 1,490, 순항 속도 123 노트, 공격 시 편대 규모 2, 편대 규모 8, 함재기 정비 시간 65초, 피탐지 거리 10 km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함재기 모델은 V-156 체사피크로 확인되었다.

정식 출시는 폭탄 탑재량이 2배로 늘어난 대신 발당 화력이 반토막이 났다. 따라서 철급과 저공폭격기가 4발씩 투하하게 되며 철급은 발당 3600, 저공은 6100이 되었다.[75] 당초 예상대로는 뢰벤의 1톤폭탄이 저공으로 날아오나 했지만 지금은 세로프의 100kg 폭탄과 같은 스펙이 되었다. 그래도 마냥 나쁜것은 아닌게 세로프는 6발을 한번에 뿌리고 다시 뽑아서 보내야 하지만 베아른은 4발을 4번씩 뿌릴 수 있어 총 16발 공격이 가능하다. 전투 지속능력이 월등한 장점이 있지만 공격준비시간이 긴 편이라 갑자기 스팟한 구축함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 직접 대구축을 하려면 우선 스팟한 후 전투기로 시야를 유지하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베아른의 아이덴티티는 다름아닌 전투기 소모품. 베아른은 특이하게 기본 순찰 전투기 편대가 8개이며, 기본 순찰 범위도 100유닛으로 항모 평균보다 훨씬 넓은 반경을 순찰하며, 지속시간 100초, 전투기 체력 1670이라는 거의 동티어 전투기의 10배가 되는 체력[76]을 가지고 있다. 대신 전투기의 적함선과 항공기 탐지범위가 2 km밖에 안 돼서 정찰용도로 사용하기엔 약간 부족한 면이 있다. 어찌 보면 다른 항모들과 운용법이 반대인데, 8개나 되는 전투기 소모품을 이용해 대공이 부족한 아군에게 방공망을 깔아주는 게 개발 의도인 것으로 보이나, 현재 구축함이 연막을 피우면 그냥 그 위에 연막보다 지속시간이 긴(...) 금강불괴 전투기를 깔아버린 후[77] 바운스 높이가 낮은 물수제비 폭탄으로 연막 속에 갇힌 구축함을 조지거나, 항적항 시전시 적 항모 위에 전투기를 깔아버려 적 항모를 기능 정지 시켜버리는 식으로 쓰이고 있어 공방에서 이름을 떨치는 중. 그래서 적 항모로 베아른이 있는 판은 아군 항모가 베아른의 전투기 테러로 인해 대공강화나 전투기 등 강화된 방공 능력을 갖춘 함선에게 방공지원을 요청하거나 시작부터 항적항을 달리기도 할 정도. 허나 그렇다고 6티어 이상 미순이나 8티어 미전이나 미순, 4항모방에서 상대편 8티어 항모같이 대공 세기로 악명높은 배들 근처에 생각없이 전투기를 깔았다가는 전투기 격추 약장이란 약장은 다 내주고 전투기를 다 잃고 깡통이 될 수 있다. 특히 6탑방에서 미순이 대공강화를 키면 가히 8~9티어급 대공화력이 나오므로 10티어 함재기를 당겨쓰는 사이판도 억소리 날 정도로 강력해 전투기 체력이 엄청 튼튼해졌다 해도 금방 터진다. 능력치 대부분이 전투기 소모품에 몰빵되어 있다 보니 급폭은 철갑폭탄이라 대상이 매우 한정되고 뇌격기도 없어서 평딜은 낮게 나오나, 아군 보조와 적 항모, 구축함 카운터로 쓸 수 있는 특성상 승률이 높게 나온다.

여러모로 밸런싱이 실패한 항공모함으로 평가 받는다. 베아른의 연구가 덜 진행된 출시 초기엔 저열한 본체 최대 속력, 없는 대공, 그리고 독특한 공격 방식으로 인해 저평가를 받았지만 점차 연구가 진행되고 즉각 대응 빌드가 자리를 잡은 뒤엔 뢰벤하르트와는 궤를 달리하지만 그에 준하는, 혹은 능가하는 사기 함선으로 평가받는다. 제일 큰 문제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은 전투기와 저공 폭격기이다.

우선 전투기의 경우 내구도가 무려 1,670에 달하고 출격 댓수도 8대로 무지막지하게 많아 저티어 대공 화력으로는 철거하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까다롭다. 상대 항공모함의 코앞에 설치해놔도 상대 항공모함이 8티어가 아니면 어지간해선 전투기를 걷어내지 못하고 출격하는 족족 모든 편대가 격추되어버리는 불상사도 발생한다. 게임 시스템 상 전투기가 공격만 해도 복귀하기 때문에 편대를 일부 복귀시킨 뒤 1-2기로만 진입해 전투기를 지워버리거나 수상함의 대잠 공습 무장을 이용해 전투기를 카운터치는 게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 함재기 손실이 일어나는 방식이고 후자의 경우 저티어는 공습 사거리가 짧아 수상함이 조금 더 앞으로 붙어야 되는 리스크를 짊어져야 한다. 이게 아니면 그냥 베아른의 전투기가 깔려있는 곳을 2분 동안 가지 않는 게 답이다. 전투기 소모품을 베아른과 동시에 사용하고 바로 복귀하는 것도 방법인데 6티어 항공모함의 경우 공뇌폭 셋 다 합쳐야 9개지만 베아른은 16개로 이런 식으로 철거하다보면 본인의 전투기 소모품이 먼저 소모된다. 즉 베아른의 입장에선 상대 항모의 함재기를 격추시키기 혹은 함재기 공격 루트 봉쇄 둘 중 하나이기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간다.

저공 폭격기의 경우엔 구축함을 너무나도 잘 잡는다. 최대 데미지가 무려 5,800에 총 4발을 투하하고 폭탄의 바운스 또한 낮은 편이라 구축함을 맞추기 상당히 수월한 편이다. 뢰벤하르트는 아무리 조준원이 좁다곤 하지만 단 2발만 투하하고 이마저도 운빨의 영역이라 모조리 빗나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지만 베아른은 조준선만 맞추면 확정타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앞서 말한 전투기와 궁합도 상당히 좋은데 구축함 위에 대놓고 띄워놔도 격추시키는 데 한 세월이기에 스팟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고 상대 항모의 전투기 견제를 받지 않고 여러 차례 공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뢰벤하르트가 티어에 맞지 않는 고스펙의 함재기와 미친듯한 딜 능력으로 사기 함선의 반열에 올랐다면, 베아른은 승리 기여도가 높은 함종인 항공모함과 구축함을 너무나도 잘 견제하기 때문에 사기 함선의 반열에 올랐다. 사실상 베아른을 카운터 칠 수 있는 6티어 항공모함으론 뢰벤하르트와 베아른 둘밖에 없는 것도 문제다. 뢰벤하르트는 베아른과의 상성 상 우위에 있는데 200 노트로 날아다니면서 베아른의 전투기가 깔려있는 곳을 빠르게 우회하는 게 가능하며, 미친듯한 딜 능력으로 베아른의 전투기 지원이 없는 곳의 함선들을 빠르게 격침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뢰벤하르트는 이미 판매가 중단된 지 오래된 함선이기에 사실상 현재 획득할 수 있는 6티어 항공모함 중에선 베아른을 카운터 치려면 베아른을 끌고 와서 미러전을 해야 한다.

넘버즈 서버 통계에서도 베아른의 사기성을 볼 수 있는데, 평균 데미지를 제외하면 모든 지표에서 뢰벤하르트를 앞선지 오래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쉽 개발진은 베아른에 이렇다 할 밸런스 패치를 적용하고 있지 않다. 2022년 0.11.8 패치 때 저공 폭격기의 고폭탄 최대 데미지가 6,100에서 5,800으로 화재율은 35%에서 33%로 소폭 줄어든 게 끝이다. 오히려 2023년 12.11 패치 때엔 전투기 탐지 범위가 2 km에서 4.5 km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사실상 항공모함 밸런싱을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출시한 항공모함 중에 경순양함 씨를 말려버린 몰타와 2년 반만에 판매 중단 정책을 다시 부활하게 만든 콜로서스를 보면 더더욱.

2021년 12월 출시되었으며, 프리미엄 상점과 무기고에서 각각 현금과 더블룬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1] 최고 속도는 33노트이며, 선회 반경은 550m, 조타 시간은 3.1초이다. [2] 사실 동티어 자구아르나 윗티어들은 대형 구축함으로 분류되지만, 이 함선은 대형 구축함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동티어 구축함과 비슷한 체력을 가지는 것이 자연스럽다. [3] 4주간 진행되었으며, 모든 임무를 완료하면 프랑스 해군 - SIROCO 위장, 3스킬 함장, SIROCO를 지급하였다. [4] 시에라 마이크 신호기를 장착하고 엔진 부스터 소모품을 사용하면 직진속도가 45.3 노트까지 나온다. [5] 연막 생성기의 존재 덕분에 다른 프랑스 구축함들이 낮은 대공성능 때문에 함재기의 공격에 고통받을 때, 잠시동안 연막 안에서 숨을 수 있다. [6] 세부적으로는 팡타스크의 전방 포각은 3번 포탑 ±134˚, 4, 5번 포탑 ±146˚이고, 테리블의 전방 포각은 3, 4번 포탑 ±138˚, 5번 포탑 ±148˚이다. [7] 배수량 대비 엔진 마력, 보통 높을수록 체감 가속력이 좋은 편이다. [8] '마르세유'라고 잘못 읽는 경우가 많은데, 마르세유는 정규 대형순양함 트리 10티어의 이름이다. [9] 독일이 점령하던 브르타뉴 지방의 로리앙 조선소에서 건조를 했는데, 기공 단계에 머물렀기에 선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독일군 수중으로 들어가게 된다. 리슐리외급 전함 2번함 장 바르도 독일군 수준으로 넘어갈 뻔 했지만, 프랑스 침공 직전에 진수되어 긴급 공사만 한 뒤 비시 프랑스의 카사블랑카 항구로 이동해 비시 프랑스 해군 소속으로 남을 수 있었다. [10] 자매함으로 분류하지 않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드 그라스와 콜베르의 기공 시기가 무려 20년이나 차이나기 때문. [11] 라 갈리소니에르는 2연장 발사관이 양현에 1기씩 있다. [12] 2등은 소련 6티어 순양함 부됸늬로 30,800. 라 갈리소니에르는 27,300이다. [13] 나머지 자매함 라 갈리소니에르, 장 드 비엔느, 마르세예즈와 다른 운명을 맞게 되는 부분으로, 이 세 척의 자매함은 툴롱에 배치되어 있었고 이후 1942년 11월 나치 독일이 비시 프랑스 함대를 장악하려고 하자 툴롱에서 자침하며 함생을 마감하게 된다. [14] 10 km 기준 약 0.2-0.3초 정도 차이나고, 라 갈리소니에르의 최대 사거리 15.9 km에선 고폭탄은 약 0.8초, 철갑탄은 약 0.5초 정도 차이난다. [15] 셰르부르의 철갑탄은 9티어 대순 카르노와 동일한 스펙이라 그대로 가져오면 밸붕일 수밖에 없다. [16] 여담으로 바야르가 만약 라 갈리소니에르의 Mle 1930 주포가 아닌 드 그라스의 Mle 1936 주포(양용포 판정)를 장착하였다면, 장거리 대공 성능이 매우 개선되었을 수도 있다. [17] 1, 3번 포탑이 3연장 함포, 2번 포탑이 4연장 함포 [18] 3포인트 스킬인 체력 증강까지 찍을 경우 70,500으로 동티어 프리미엄 전함 장 바르(69,000)보다 높은 체력을 가지게 된다. [19] 10 km 이내의 거리에선 알래스카가 우위, 그 이상의 거리에선 카르노가 우위를 가진다. [20] 아즈마의 갑판 장갑은 16 인치 이상의 철갑탄에 오버매치되며, 에기르는 17 인치 이상의 철갑탄에 오버매치된다. 둘 다 통상적인 8 인치 고폭탄에 내성이 없다. [21] 공간 장갑 미포함. [22] 15 인치 함포를 장착한 전함과 헤드온한 상황 등등 [23] 8인치인 디모인의 철갑탄 최대 DPM이 55만이며 6인치인 미노는 68만, 그 스몰렌스크조차도 70만이 한계다 [24] 단 30도 정도 각도를 준 상태에서는 측면 반대편의 함포 1개를 더 쏠 수 있어 14문을 쓸 수 있다. [25] 최고 속력 증가 +20%, 지속 시간 180초, 재장전 시간 9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 [26] 회복 0.66%/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 [27] 9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카르노보다 살짝 더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살짝 더 저각의 탄도를 가지고 있고, 철갑탄 관통력도 소폭 높다. [28] 대공 화력 자체는 앙리 4세 쪽이 훨씬 좋다. 우선 앙리의 경우 중거리 대공포 사거리 3.8 km, DPS 315의 수치를 가지고 있는 반면, 브렌누스는 중거리 대공포 사거리가 3.5 km로 300 m 짧고, DPS도 228로 더 낮다. 근거리 대공포의 경우 사거리가 2 km로 짧고 DPS도 39로 보잘 것 없는 수치인지라 의미가 없다. [29] 전진 최대 속력 도달 시간이 60초에서 40초로, 후진 최대 속력 도달 시간이 40초에서 20초로 줄어들었다. [30] 다만 브렌누스는 순양함 분산을 쓰는데다 시그마도 0.45나 더 높아서 둘의 명중률 차이는 일반적인 1함급(전-대순-순-구) 분산 차이(20%)보다도 훨씬 큰데, 수직 분산의 경우 최대 분산 범위 이외에도 시그마 값까지 고려해서 착탄 플로팅을 해 보면 거의 1.5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330 mm와 305 mm의 철갑탄 탄도, 관통력이 비슷한데도 브렌누스만 장부를 안 준 이유가 다 있는 것. 즉, 장부 소모품이 없는 대신 마르세유에 비해 명중률 우위, 앙리에 비해 탄도, 관통력 우위가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31] 분산 자체는 평범하나, 시그마 수치가 다른 8문 전함들(2.0)보다 낮아 근중거리에선 산탄포에 속해 생각보다 안 맞는다. 후술할 장갑 문제도 그렇고 원거리 교전이 추천되는 이유. [32] 동영상에서 나오는 공식 관통력 표를 볼시 5 km에선 594 mm 10 km에서 495 mm의 관통력을 가지는데 몬타나의 집중 방호 구역 벨트아머는 409 mm, 야마토의 집중 방호 구역 벨트아머는 410 mm이다. [33] 여러모로 같은 순양전함인 샤른호르스트와 운용이 비슷하지만 어뢰가 없어 근접전은 힘들고 관통력이 너무 높아서 수중탄을 노려야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34] 스트라스부르-피카르디-장 바르-부르고뉴 [35] 다만 스트라스부르는 진짜 사소하게 상향하고 사실상 주포 재장전 부스트만 쥐어준 꼴이라 영 취급이 좋지 않다. [36] 티어가 오른 것이 마냥 나쁜건만은 아닌게 피카르디는 8티어가 되면서 5번째 이큅 슬롯이 열려 워쉽에서 가장 중요한 피탐지범위 감소 이큅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고, 장 바르는 9티어가 되면서 6번째 이큅 슬롯이 열려 주포 재장전 이큅을 달 수 있게 되었다. 장비 추가로 향상되는 성능 또한 무시못할 부분. [37] 피카르디는 예외적으로 툴롱의 12인치를 사용 [38] 부르고뉴와 장 바르는 당당히 성능픽에 꼽히며 피카르디도 우려와는 달리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39] 여담으로 스트라스부르, 장 바르, 부르고뉴까지는 비교적 일찍 출시되었으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프랑스 8티어 프리미엄 전함들이 가스코뉴와 상파뉴, 플랑드르라 트리의 일관성에 맞지 않아 단절되어 왔다. 그러다 뒤늦게 2023년 11월이 되어서야 피카르디의 출시로 트리가 완성될 수 있었다. [40] 정규 트리 전함은 6티어 이전의 전함은 2연장 포를, 6티어 이후의 전함은 4연장 포를 탑재했으며, 프리미엄 전함인 됭케르크, 가스코뉴, 장 바르, 부르고뉴는 모두 4연장포를 탑재하고 있다. [41] 샹파뉴는 5km 이상 거리 기준으로 현존하는 월드 오브 워쉽 함선 중 2위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1위는 당연히 소련 연구처 전함 슬라바. [42] 최초 출시 기념 판매 이벤트, 0.9.9.1 패치 기념 판매 이벤트 진행 [43] 플랑드르라는 함명은 본래 알자스급 전함 3번함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이름이다. 함명의 유래는 프랑스의 지역 플랑드르프랑세즈 [44] 인게임에서 플랑드르의 배수량은 54,500 톤으로 배수량만 따졌을 때엔 n3 설계안에 더 가깝다. [45] 어뢰방호구역에서 신관이 작동할 경우, 비관통 판정. [46] 스트라스부르-피카르디-장 바르-부르고뉴 [47] 다만 스트라스부르는 진짜 사소하게 상향하고 사실상 주포 재장전 부스트만 쥐어준 꼴이라 영 취급이 좋지 않다. [48] 티어가 오른 것이 마냥 나쁜건만은 아닌게 피카르디는 8티어가 되면서 5번째 이큅 슬롯이 열려 워쉽에서 가장 중요한 피탐지범위 감소 이큅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고, 장 바르는 9티어가 되면서 6번째 이큅 슬롯이 열려 주포 재장전 이큅을 달 수 있게 되었다. 장비 추가로 향상되는 성능 또한 무시못할 부분. [49] 피카르디는 예외적으로 툴롱의 12인치를 사용 [50] 부르고뉴와 장 바르는 당당히 성능픽에 꼽히며 피카르디도 우려와는 달리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51] 여담으로 스트라스부르, 장 바르, 부르고뉴까지는 비교적 일찍 출시되었으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프랑스 8티어 프리미엄 전함들이 가스코뉴와 상파뉴, 플랑드르라 트리의 일관성에 맞지 않아 단절되어 왔다. 그러다 뒤늦게 2023년 11월이 되어서야 피카르디의 출시로 트리가 완성될 수 있었다. [52] 기공 시기가 가장 늦었던 것은 1941년에 건조를 시작한 영국의 뱅가드이지만 완공은 장 바르가 더 늦었다. 뱅가드는 1946년에 취역했다. [53] 스트라스부르-피카르디-장 바르-부르고뉴 [54] 다만 스트라스부르는 진짜 사소하게 상향하고 사실상 주포 재장전 부스트만 쥐어준 꼴이라 영 취급이 좋지 않다. [55] 티어가 오른 것이 마냥 나쁜건만은 아닌게 피카르디는 8티어가 되면서 5번째 이큅 슬롯이 열려 워쉽에서 가장 중요한 피탐지범위 감소 이큅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고, 장 바르는 9티어가 되면서 6번째 이큅 슬롯이 열려 주포 재장전 이큅을 달 수 있게 되었다. 장비 추가로 향상되는 성능 또한 무시못할 부분. [56] 피카르디는 예외적으로 툴롱의 12인치를 사용 [57] 부르고뉴와 장 바르는 당당히 성능픽에 꼽히며 피카르디도 우려와는 달리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58] 여담으로 스트라스부르, 장 바르, 부르고뉴까지는 비교적 일찍 출시되었으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프랑스 8티어 프리미엄 전함들이 가스코뉴와 상파뉴, 플랑드르라 트리의 일관성에 맞지 않아 단절되어 왔다. 그러다 뒤늦게 2023년 11월이 되어서야 피카르디의 출시로 트리가 완성돨 수 있었다. [59] 무사시, 조지아 [60] 미순, 독순은 그렇다쳐도 9티어 프리미엄 함선 중 대형 순양함들이 추가되어 프리미엄 함선의 함장 어드밴티지로 9티어 모드 전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이 생겼고, 선수 27 부포 순양전함인 루프레히트가 등장해 메타 중심으로 떠오른 탓도 크다. 하필 얘 선수 하부장갑이 30 mm인 탓에 이걸 오버매치하는 게 가능한 조지아 기용이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 [61] 2018년 11월 7일부터 프리미엄 상점 및 무기고에서는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현금과 228,000 석탄으로 구입이 가능하였다. 월드 오브 워 시리즈 중 9티어를 상시로 돈 받고 판매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다만 이전에는 상시까지는 아니어도 워플레인에서 9티어 골플인 XF-85를 2018년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번들판매를 하는 등의 전례는 있었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입장은 갓 입문한 초보 유저가 9티어를 쉽게 구입해서 공방의 물을 흐려놓는 역적 플레이를 우려하는 비교적 온건한 주장부터 워게이밍이 돈독이 오르다못해 돈에 미친거냐는 격한 반응까지 나왔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입장은 게임을 플레이할 시간이 충분하지 못해서 자유경험치나 석탄을 모으기 어려운 유저들에게도 선택지가 생겼다는 부분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 [62] 공식적으로는 "장 바르와 스몰렌스크가 무기고 최고 인기 함선인 관계로 함선 분포도를 조절하기 위해 삭제한다" 라고 밝혔으며, 손꼽히는 명품 함선인 장 바르와 모두가 치를 떠는 마의 함선인 스몰렌스크 두 함선 모두 OP임과 동시에 각각 9티어와 10티어 프리미엄 함선 최고 인기 함선인 관계로 함선 분포도를 조절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63] 스트라스부르-피카르디-장 바르-부르고뉴 [64] 다만 스트라스부르는 진짜 사소하게 상향하고 사실상 주포 재장전 부스트만 쥐어준 꼴이라 영 취급이 좋지 않다. [65] 티어가 오른 것이 마냥 나쁜건만은 아닌게 피카르디는 8티어가 되면서 5번째 이큅 슬롯이 열려 워쉽에서 가장 중요한 피탐지범위 감소 이큅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고, 장 바르는 9티어가 되면서 6번째 이큅 슬롯이 열려 주포 재장전 이큅을 달 수 있게 되었다. 장비 추가로 향상되는 성능 또한 무시못할 부분. [66] 피카르디는 예외적으로 툴롱의 12인치를 사용 [67] 부르고뉴와 장 바르는 당당히 성능픽에 꼽히며 피카르디도 우려와는 달리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68] 여담으로 스트라스부르, 장 바르, 부르고뉴까지는 비교적 일찍 출시되었으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프랑스 8티어 프리미엄 전함들이 가스코뉴와 상파뉴, 플랑드르라 트리의 일관성에 맞지 않아 단절되어 왔다. 그러다 뒤늦게 2023년 11월이 되어서야 피카르디의 출시로 트리가 완성돨 수 있었다. [69] 물론 포탑이 전방에만 집중배치되어 있는 장바르와 달리 후미에도 포탑이 있기 때문에 장바르의 플레이스타일하고는 꽤 차이가 있다. [70] 여기서 파생된 뜻밖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 포텐셜이 워낙 높은 함선이고, 그만큼 굇수 플레이어들도 많다보니 레이팅이 무너져내리기가 정말 쉽다는 것이다. 물론 레이팅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상관없는 부분. [71] 함명의 유래는 누벨아키텐 레지옹, 피레네자틀랑티크 데파르트망의 '베아른 지방'에서 유래하였다. [72] 우선 원본인 노르망디급 자체가 방어 위주의 설계로 인해 최대 속력이 21 노트로 매우 느리며, 전장이 177 m로 매우 짧았고, 심지어 격납고 마저도 비좁아 신형 함재기를 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73] 여담으로 초기형 항공모함 중에선 제일 오랫동안 살아남은 함선이다. 영국의 허미즈, 이글, 커레이저스급 항공모함 커레이저스, 글로리어스는 대전기에 격침됐고, 아거스는 1944년에, 커레이저스급 퓨리어스는 1948년에 스크랩 처리되었다. 미국의 렉싱턴급 항공모함 렉싱턴은 산호해 해전에서 격침, 새러토가는 1946년 비키니 섬 핵실험으로 침몰하였다. 일본의 류조는 과달카날 전역에서 격침, 아카기, 카가는 둘 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격침되었고, 호쇼는 1946년에 스크랩 처리되었다. 이렇듯 대부분의 초기형 항공모함들이 약 2~30년 정도 활동하다 격침 및 스크랩 처리된 것과 달리 베아른은 무려 40년 동안 함생을 이어갔다. [74] 범아시아 항모 삼장은 비고증 이벤트 함선이므로 제외한다. [75] 고폭탄의 모델명을 보면 1930년식 500kg 항공폭탄인데 이정도면 1000파운드 폭탄과 맞먹는다. 스펙 공개 당시의 11,000의 대미지는 사라지고 이름만 남았다. [76] 때문에 전투기 소모품이 적 함선을 탐지할 수 없는 요격기 스킬을 찍는 건 바보짓이다. 동 티어 대공 화력을 무리없이 받아낼 정도로 튼튼한 피통이야말로 베아른 전투기의 아이덴티티로 대공망 끝자락에서 툭툭 처맞아도 떨어지는 타국의 전투기와 달리 이 녀석은 맞으면서 피탐을 띄우는게 가능하기 때문. 무엇보다 베아른이 주로 만나는 5~7티어는 이 전투기를 순식간에 떨어뜨릴 폭발적인 대공 화력도 없다. 반면 전투기의 반응을 빠르게 해 주는 즉각 대응 스킬은 필수. [77] 아무리 탐지범위가 2 km밖에 안 된다지만, 그게 연막 바로 위에서 절대피탐 2 km 범위로 빙빙 돌고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