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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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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32a0> 초대 | 제2대 |
| 안드레이 블라소프 | 미하일 메안드로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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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32a0>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초대 위원장
안드레이 블라소프 Андрéй Влáсов | Andrey Vlas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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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안드레이 안드레예비치 블라소프 Андрéй Андрéевич Влáсов Andrey Andreyevich Vlas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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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00년 9월 1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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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니즈니노브고로드현 세르가츠구 로마키노 (現 러시아 볼가 연방관구 니즈니노브고로드주 가긴스키군 포크롭스키 마을 로마키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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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946년 8월 2일 (향년 46세) | ||
|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 |||
| 재임기간 |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위원장 | ||
| 1944년 11월 14일 ~ 1945년 5월 12일 | |||
| 러시아 해방군 총사령관 | |||
| 1945년 1월 28일 ~ 1945년 5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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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32a0> 형제자매 |
형 이반 13남매 중 막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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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프룬제 군사대학 | ||
| 종교 | 러시아 정교회 | ||
| 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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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무 | 노농적군 | ||
| 1919년 ~ 1942년 | |||
| 러시아 해방군 | |||
| 1944년 ~ 1945년 | |||
| 최종 계급 |
중장 (노농적군) 중장 (러시아 해방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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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참전 |
러시아 내전 중일전쟁 독소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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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구 형제 여러분!
볼셰비즘은 러시아 인민의 적입니다. 볼셰비즘은 우리 나라에 헤아릴 수 없는 재앙들을 가져왔습니다. (중략)
굶주림,
강제 노동,
볼셰비키 고문실의 고통도 겪을 만큼 겪었습니다! 들고 일어나 자유를 위한 투쟁에 나서십시오! (중략) 독일과의 영예로운 평화, 만세!
1942년 12월 17일자 대 국민 호소문[1]
소련과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의 군인이자 초대 위원장이다.1942년 12월 17일자 대 국민 호소문[1]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 소련의 육군 장성으로 러시아 해방운동을 지휘하였다. 원래는 소련군의 촉망받는 매우 유능한 지휘관이었으나 포로가 된 후 나치 독일 측으로 전향, 러시아 해방군(ROA)의 명목상 지휘관이 되어 나치의 선전에 협조하다가 독일 패망 후 소련에 체포되어 반역죄로 교수형으로 처형되었다. 적기훈장과 레닌훈장을 수훈받았으나, 독일로 망명한 후에는 취소되었다.
2. 일생
2.1. 소련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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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의 영웅 블라소프 ( 모스크바 공방전 직후) |
1938년부터 1939년까지는 중국국민당 정부에 파견되어 장제스의 군사 고문으로 있었다. 소련에서 파견한 장제스의 군사 고문들은 소련군의 엘리트들이었으며, 군사고문을 역임한 바실리 블류헤르나 바실리 추이코프[2]의 커리어를 본다면 블라소프도 엄청나게 군에서 촉망받는 기대주였음을 알 수 있다. 1930년에는 공산당에 가입했는데, 당시만 해도 장교들의 입당은 매우 까다로웠으며, 그는 공산당이 보기에 "사상이 건전한" 군인이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으로 소련 체제에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3]
1940년에는 제99보병사단의 사단장이 되었는데, 그의 지휘하에서 이 사단은 세묜 티모셴코 국방인민위원에 의해 "최고의 사단"으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그는 붉은 군대에서 촉망받는 육군 지휘관이었다.
1941년 6월에 독소전쟁이 발발했을 때 블라소프는 중장 계급을 단 제4기계화군단의 군단장이었다. 그리고 이후 제37군 사령관에 취임하여 키예프 전투에 참전하였다. 이후 20군 사령관에 취임하여 1941년 12월의 모스크바 공방전 이후 반격에서 대활약을 하였다. 그의 공적은 게오르기 주코프에 버금갈 정도였으며 그는 영웅화되어 소련 선전망을 통해 매우 칭송되었다.[4] 그래서 이 공적으로 적기훈장을 받았다. 이때만 해도 그는 소련군의 미래였으며, 외모로도 190cm가 넘는 당당한 풍채를 지니고 있었다.
2.2. 패배와 포로
그런데 이후 스탈린은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독일군을 밀어붙이자, 독일군을 얕보고 무리한 반격 작전을 계속했다. 이때 볼호프 전선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있었던 키릴 메레츠코프는 레닌그라드 공방전으로 포위되어 있던 레닌그라드의 추축군 포위망을 지휘하여 뚫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문제는 레닌그라드의 포위가 독일의 패색이 짙어진 1944년까지 유지됐을 정도로 견고했다는 것과, 아직 소련군에게 공세를 수행할 만한 역량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메레츠코프는 처음에 수월하게 독일군의 방어망을 뚫었으나 후속 부대가 돌파구를 받쳐주지 않아 게오르크 폰 퀴힐러가 지휘하는 독일군에게 오히려 6월에 역포위되어 섬멸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스타브카는 메레츠코프를 해임시키고 레닌그라드 방면군 사령관 호진에게 볼호프 전선군 사령관을 겸직하게 하면서 블라소프를 포위망에 갇혀 있는 제2충격군의 지휘관으로 임명했으나, 이미 전세가 기운 상태인 만큼 블라소프가 할 수 있었던 건 아무것도 없었다.소련군 수뇌부는 블라소프 장군에게 비행기로 탈출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나, 블라소프는 부하들과 남겠다며 거부하고 근처 농가에 숨었다가 독일군에게 체포되었다. 농부가 그를 "고발"한 것은 블라소프가 자신을 친절히 대접한 농부에게 현상금을 받게 해 주기 위해 시킨 것으로 결국 자발적으로 투항했다는 것이다.
소련에서 이 정도 규모의 패장은 탈출해도 처형될 수 있었다.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1941년 여름 스몰렌스크에서 하인츠 구데리안 휘하 독일군에게 대패한 당시 서부전선군 사령관 드미트리 파블로프 대장이 모스크바로 송환되어 스탈린의 과오를 감추기 위한 희생양으로 처형된 바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스탈린은 정신을 차리고 군인에 대한 처형이나 간섭은 어느 정도 자제했지만 과거의 행적을 보건대 안드레이 블라소프가 의심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후일 매국노로 폄하된 이후에도 이 점을 굳이 숨기지 않은 걸 보면 소련 체제에 대한 반감이 가장 큰 원인이라 보인다. 여담으로 스탈린은 블라소프가 이런 경향을 갖고 있었다는 걸 의외로 모르지 않았는지 항복 소식에, 블라소프가 어떻게 지난 대숙청에서 무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했다고 한다.
2.3. 나치 부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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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colcolor=#0032a0> 러시아 해방군 장병들을 사열하는 블라소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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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4년 러시아 해방군의 전선투입을 수락하는 하인리히 힘러 |
블라소프는 심문 과정을 거친 후 포로 수용소에 수용되었다. 블라소프는 포로 수용소에 수용돼 있는 기간 동안 "스탈린보다야 히틀러가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독일 측에 자진해서 협조할 뜻을 밝힌다. 독일군 장교들은 소련 측 부역자들을 포섭해서 반공적인 러시아군을 만들려고 했으나, 슬라브족을 노예로 삼으려던 히틀러는 이를 반대했다.
하지만 최전선의 병력 부족 증상은 당장 해결해야 할 사항이므로 블라소프가 자진해서 독일군에 부역할 뜻을 밝히자 독일군은 그를 베를린으로 데려가서 독일의 심리전에 이용했다. 이후 1944년 블라소프는 다른 독일 부역자들과 함께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와 러시아 해방군을 조직하고 프라하 선언문을 발표하고[5], 소련군이 잡혀 있는 포로 수용소를 돌며 자발적인 부역자들을 모집했다. 이렇게 2개 사단의 병력을 조직할 수 있었다.
이들은 "스탈린 체제"로부터 억압받는 러시아 인민을 해방하고 러시아에 자유 국가를 설립하겠다고 주장했으나, 히틀러는 이들이 이런 선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이들을 다시 포로수용소에 넣으라고 화를 내기도 했다. 이들은 러시아 해방군(ROA)를 구성했지만, 명목상 사령관인 블라소프는 전쟁 막바지까지 이들을 한 번도 지휘해 본 적이 없었다. 독일 측은 이들을 믿지 못해서 제대로 무장을 시켜 주지 않았고, 그저 후방에서 비전투 업무에 종사시켰다. 가끔씩 블라소프는 독일군의 선무 방송이나 심리전에 동원되어 방송을 하거나 혹은 전선에 독일 측으로 귀순하라는 삐라를 뿌렸다. 한편 블라소프는 소련 지역에 가족을 남겨 두고 있었으나, 독일 여자와 동거를 시작했고, 이후 정식으로 재혼하였다.
2.4. 최후
그러나 블라소프의 예상과는 달리 전쟁의 흐름은 바뀌어, 소련군은 독일군을 밀어붙이며 서쪽으로 진격했고, 소련군은 1945년 1월에는 독일령까지 다가왔다. 병력의 수가 절대적으로 모자라자 그제서야 독일 국방군은 ROA를 무장시켰고 2월에 ROA는 진격해 오는 옛 전우들을 향해서 총부리를 겨눈다. 그러나 이미 전황은 돌이킬 수 없었고 ROA의 주력은 체코로 후퇴하였다.체코에서는 당시 저항 세력에 의해 게릴라전이 벌어지고 있었고, 나치 독일에 있는 것이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블라소프는 서방 연합국에 항복할 때 도움이 될까 해서 또 독일을 배신하고 체코 파르티잔에 협조하여 프라하를 해방시키는 데 일조했다. 전투 끝에 무장친위대 측은 파르티잔과의 휴전을 통해 프라하에서 철수했고, 러시아 해방군은 이에 숟가락이나 얹은 셈이다.
이 때 체코 파르티잔은 공산주의자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었고, 이들은 블라소프와 ROA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해 줄 생각이 전혀 없어서 체코에서 추방시킨다.[6] 결국 블라소프와 ROA는 체코를 떠나 서부 전선으로 가서 조지 S. 패튼 장군의 미 육군 제3군에 항복했다. 이때만 해도 이들은 서방 연합군이 전후 소련군과 분쟁을 일으킬 것이며, 자기들에게 동정적일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 이들도 히틀러처럼 소련과 서방 연합군이 다시 맞붙을 것이라는 헛된 기대를 가지고 미 육군에 항복하기는 했지만, 연합국은 이들의 운명을 이미 1944년 얄타 회담에서 합의한 지 오래였다.
블라소프는 친나치 성향의 프란시스코 프랑코 치하 스페인국으로 망명할 수도 있었으나, 자신의 부하들을 버리고 망명할 수는 없다고 대부분의 부하들과 함께했다. 미군은 미리 소련과 합의한 대로 블라소프를 호송하는 척 하다가 소련에 넘겨 주었다. 블라소프를 호송하던 미 육군 군사경찰들은 상부의 명령대로 소련군이 체포할 때 구경만 하고 있었다. 이를 두려워한 ROA 2사단장 등 일부는 자살했다. 그 외 군복과 군장을 버리고 도주하던 다른 ROA 장병들 다수가 사살 및 체포되어 끌려갔고, 운 좋게 도주에 성공한 이들은 신분을 위조해 숨어 살아가야 했다. 그나마 소련 위성국에 숨는 데 성공한 자들은 해당국 정부가 알고도 모른 척 넘어가서 송환을 피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블라소프 체포를 맡은 스메르시 장교는 미군의 지프에 탄 블라소프를 대번에 알아보곤, "여기 블라소프가 있다"라고 소리쳤다. 블라소프는 이에 놀라는 기색도 없이 "내가 블라소프다. 나를 죽여라"라고 말했으며, 그 장교는 "스탈린 동지께서 너를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 한다.[7] 소련군 특무기관인 스메르시는 블라소프를 비롯한 여러 ROA 장병들의 반역 행위를 조사했는데 블라소프는 이 과정에서 순순히 모든 걸 인정했다. 그가 대숙청으로 인해 소련 체제에 상당한 회의를 갖고 있었고 반인륜 범죄에 가담하지 않은 점,[8] 부하들을 팔아넘기지 않고 혼자 투항한 점[9] 등을 보면 개인 영달이나 욕심을 위해 투항한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으나 그래도 부역 행위를 용서받을 수는 없었다.
일부 ROA 인사들은 이미 4월에 사형이 결정되었으나 정식 재판과 집행은 1946년 7월 30일 소련의 나치 독일 부역자들에 대한 재판에서 이루어졌다. 다른 전범재판들은 공개 재판이었지만 ROA 관련 재판은 반 공산주의적 발언이 국민에게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비공개로 결정되었다. 블라소프 본인은 물론 ROA 1사단장 세르게이 부냐첸코를 포함한 고급 장교 12명이 사형 선고를, 나머지도 징역형을 선고받고 확정 후인 1946년 8월에 전원 사형이 집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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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이 집행된 블라소프와 ROA 고위 장교들 오른쪽에서 첫 번째에 매달린 사람이 블라소프이며, 그 왼쪽은 표도르 트루힌이다. |
한편 이들은 모두 군인이면서도 교수형을 받았는데, 이는 반역자에 대한 명예 박탈의 의미가 강했다. 전세계 어느 나라나 사형을 시행하는 국가에서 미군이나 베트남군을 제외[10]하면 모든 군인에 대한 사형 집행은 군인의 전통적인 사형법인 총살형이 기본이다. 소련도 이는 마찬가지여서 민간인만 교수형으로 집행하고, 군인에게는 대숙청 당시에도 총살형을 집행했다. 따라서 교수형으로 처형한 것은 한마디로 너희들을 군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미로 군인에게는 대단히 불명예스러운 것으로 간주된다.[11] 이들은 소련에서 교수형으로 처형된 마지막 인물들이었다. 그 외 체포된 ROA 장병들은 현지에서 사살되거나 잘해봐야 시베리아의 굴라크행이었다. 굴라크로 끌려간 이들은 죽을 고생을 하다가 니키타 흐루쇼프가 집권한 후에야 감형이 되어 석방될 수 있었다.
3. 평가
블라소프의 반역은 개인적인 영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폭압적인 스탈린의 독재를 끝내고 소련 인민을 해방하기 위한 반역이었다는 것이 중평이다. 그러나 블라소프는 압제자인 스탈린에 맞서기 위해 레벤스라움을 선언하고 전쟁을 시작한 히틀러와 손잡았으며, 이미 나치 독일은 해당지역에서 소수를 제외한 동슬라브인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안드레이 블라소프 역시 만약 전쟁이 독일의 승리로 끝났거나 정상적 체계를 가지고 전쟁이 끝났다면 머지않아 토사구팽당했을 것이다.냉전 시절 일부 반소 망명 러시아인들에 의해 위와 같이 미국에 추모비가 세워지기도 했다. 이처럼 블라소프는 단순한 나치 부역자 매국노로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단 소련의 유산을 부정하고 싶어하던 옐친 시절의 러시아 최고법원에서조차도 블라소프에 대해서는 정상 참작이 없었으며, 블라소프와 그 외의 부역자들을 사면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
4. 기타
- 1945년 프라하에서 찍은 사진이다.[12] 독일 육군 군복에 계급장을 비롯한 그 어떤 부착물도 달고 다니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며 이 사진에서 세르게이 부냐첸코와 달리 부착물이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매체에서
- 게임 Hearts of Iron IV에서는 시작시 소련의 장군으로 등장하며 소련에서 이오시프 스탈린에 대항하는 반란이 벌어지면 이 양반이 지도자로 나온다...이후 No Step Back DLC가 나오면서 그냥 장군으로만 등장한다. 독소전 중에 독일에게 안드레이 블라소프가 투항하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수락시 독일의 장군으로 등장하고 7보2포 사단 셋을 받는다.
- 추축국 승리를 다루는 Hearts of Iron IV MOD 중 하나인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에서는 서러시아 전쟁 중 또다시 독일과 협력하지만, 토사구팽 당할 것을 눈치채고는 전선을 이탈해, 사마라를 다스리는 군벌로 자리잡는다. 이후 사마라로 서러시아 지역을 통일하게 되면 이후 세 후계자 중 한 명이 사마라를 이끌게 된다.
- 독일의 승리 승리를 다루는 Hearts of Iron IV MOD 중 하나인 천주제국에서는 의외로 포로로 잡히지 않았는지 민주사회주의를 이념으로 삼은 소련의 차기 지도자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그가 수장이였던 ROA의 수장은 그의 부하 세르게이 부냐첸코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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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52b1e><colcolor=#FFF> 성격 | 나치 독일의 괴뢰국 |
| 성립 배경 | 러시아 내전 | 제2차 세계 대전 | 독소 전쟁 | |
| 주요 이념 | 파시즘 | 반소주의 | 반자본주의 | 러시아 내셔널리즘 | |
| 주요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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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이 블라소프 | 표트르 크라스노프 | 표도르 아브라모프 | 세르게이 부냐첸코 | 표도르 트루힌 | 이반 코노노프 | 미하일 스코로두모프 | 보리스 시테이폰 | ||
| 군사조직 | 러시아 해방군 | 15 SS 카자크 기병군단 | 러시아 보호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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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p.177
[2]
블라소프의 후임자이다. 훗날의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소련 측 지휘관.
[3]
블라소프가 부농 집안이었다는 풍설이 있으나, 블라소프는 재단사의 13번째 아들이었고, 매우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다.
[4]
때문에 배신하기 전까지의 블라소프만을 존경한다는 친소주의자들도 있다.
[5]
이때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의 대통령인
에밀 하하와 고위직이 참석했다.
[6]
체코에 망명해 있어봐야 소련군의 진주로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건국되기 때문에 이들은 더더욱 소련군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7]
출처:
이대영,
알기 쉬운 세계 제2차대전사 6. 천년제국의 최후. 호비스트 출판.
[8]
애초에 직접 군대를 움직일 수 있는 권한도 없었다.
[9]
이 점이
베네딕트 아놀드와 결정적으로 달라서, 서방에서 그를 동정하는 요인이 되었다.
[10]
미군이나 베트남군의 군인에 대한 사형법은
총살형을 기본으로 하되, 군인 사형수의 희망에 따라
약물 주사형으로 변경해서 집행을 한다. 집행 방식을 군인 사형수의 선택에 따라 하는 셈.
[11]
그래서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에서 현역 군인들인 육군원수이자 국방군 최고사령부 총장이자 총사령관
빌헬름 카이텔, 그의 부하이자 국방군 작전부장인
알프레드 요들, 공군원수이자 총사령관인
헤르만 괴링이 군인 신분이라며 총살형을 요구했다가 소련 수석 판사인 이오나 니키첸코 육군소장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군인들도 전원 교수형으로 죽었으며, 헤르만 괴링은 남아있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청산캡슐을 마시고 자살을 했다.
[12]
맨 오른쪽에 키가 큰 사람이 블라소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