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착발 시절에 영주시의 시내버스 업체인
영주여객이 운행하다가
KD 운송그룹으로 넘겼다는 이야기도 있다.[3] 만약 넘기지 않았다면 영주여객도 현재의
함양지리산고속,
거창고속과 같은 업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죽령을 경유하여 운행하였으며 KD 운송그룹 외에도 현재의
코리아와이드 경북인 경북여객, 국신여객, 아진여객, 영남여객, 제일여객도 대구
북부정류장 시종착 노선으로 배차에 참여했다.
90년 대에
중앙고속도로 원주~제천 구간이 개통된 후, 영주에서 중앙고속도로 제천IC까지 5번 국도로 운행하였고, 제천IC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는 고속도로를 통해 운행하였으며, 우등고속 투입[4]과 함께 우등, 일반 요금을 차등 적용하기 시작했다. 운행 시간은 1시간 간격으로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17시 15분까지 운행하였다.
2001년 연말에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오전 6시 15분부터 오후 20시 45분까지 30분 간격 운행으로 대폭 증편되었고, "영주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2시간 30분!!" 이라며 지역방송에 TV광고를 내기도 했다.
2007년 하반기에 동서울발, 영주발 모두 2회씩 증회되어 막차 운행도 20:45분이었던 것에서 21:15, 21:45에도 출발하는 차편이 신설되었다.
2011년 7월에 고속버스 노선으로 전환되면서 우등 18,700원, 일반 12,800원으로 요금을 차등 적용하였으나, 종전의 시외버스 요금이었던 14,300원에서 요금이 상승하여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고속인가는 유지하면서 요금은 다시 시외버스 운임으로 징수하였다.
2013년 8월에 센트럴-안동, 센트럴-영주 노선과 함께 고속버스에서 시외버스로 전환되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개통 후, 중앙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경로로 운행하였으나,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 이후로는 이 구간의 차량정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더 이상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제천평택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는다.
2018년 2월에 서울경부-영주 노선과 함께 시외우등 운임이 적용되었고, 4월부터 10시 발 심야우등이 운행하기 시작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완행 노선이
원주로 단축되어 버렸다. 또한 2021년 6월 1일 부터 완전히 운행이 중단되었다.
2022년 2월 7일부터
시외버스 구미-울진 노선처럼 광비, 삼근을 경유하지 않게 되면서 광비, 삼근정류소의 시외버스 취급이 중단된다. 또한 이로 인해 불영계곡 옆을 지나는 봉화-울진간 옛길을 다니는 시외버스는 사라졌다.
2023년 6월 9일부터 동서울-온정 계통에 우등할증을 실시하며 동서울-영주간 계통에 전회 우등할증이 실시되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에 다시 정차한다. 다만 옛날과 달리 삼근정류장에는 더 이상 정차하지 않고 쌍전교차로(덕거리 정류장)에서 승하차를 한다.
2018년 11월 7일 코리아와이드 계열 노선이
KD 운송그룹으로 이관되면서
온정발 시간대는 모두 경기고속 단독배차로 운행하게 되었다.[5]
이 노선엔
완행 노선도 있다.
풍기, 대강, 단양상진,
단양, 평동, 매포,
제천, 봉양, 탁사정, 신림,
원주를 경유해
동서울로 가는 완행인데 기사께서 이 무정차 노선으로 인계시킨다. 이는 완행이 여러 곳을 들러 약 4시간 10분 이라는 소요시간으로 운행한다는 점도 있지만 요금 문제도 있다.[6]
영주-대강,
원주-
동서울 구간은 고속도로를 이용하지만 그 외 구간은
국도를 이용한다. 당연히 국도임율이 붙으므로 요금이 비싸지게 되며, 코로나19로 전 회
원주로 단축되었다가 2021년 6월 1일 부터 코로나19로 운행중지 되었다.
온정방면은 울진~온정간 구간승차가 불가능하다.[7] 온정에서는
울진까지 구간승차가 가능하다.
2021년 1월 5일부터 영주에도
KTX가 상, 하행 각 편도 7회(주말 8회) 운행된다. 영주역까지의 비용은 21,800원이고 시간은 1시간 45분 전후 소요되지만, 향후
청량리~
안동~
단촌에 이르는 모든 구간이 복선전철화가 완료됨에 따라 소요시간이 1시간 10~20분 수준으로 줄어들어 철도와 버스가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2021년 3월 현재 일일 각 편도 7~8회 수준에 불과하고, 요금도 서울경부 우등 19,300원, 동서울 우등 19,500원, 철도는 21,800원으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같은 목적지를 두고 KTX로 청량리역에 이후로는 청량리~단촌에 이르는 전 구간의 복선전철화가 완료됨에 따라 영주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시간 10~20분에 오고 가더라도 지하철, 버스 등등을 이용하다보면 발생하는 시간소요도 무시못하기 때문에 이용객 입맛대로 교통 이용에 대한 패턴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강남권에서 청량리로 오고 가는 시간 소요는 꽤 큰 편이다.
누리로, 무궁화 등의 열차도
중앙선 KTX 완전 개통 후에는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으며, 계속 운행한다 하더라도 운행횟수가 버스보다 한참이나 적은데다 몇 편 안 되기 때문에 KTX와 우등버스 대비 13,20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운행하더라도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울경부행과 상호보완관계에 있는
동서울행의 경우에는 버스전용차로 버프도 못 받는데다, 상대적으로
청량리와 가깝기 때문에[9]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서울경부행은 정상운행하는데 동서울행은 절반 이상 감회되었다. 또한 2023년 하반기 이후에는
부전,
동대구방면으로도 KTX가 운행할 예정인데다 증편도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동서울행의 경우에는 타격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 서울경부행은 13회 그대로지만 동서울행은 26회에서 13회로 감편되었다. 단, 2021년 7월 9일 부터 심야버스가 운행재개 되었지만 2021년 7월 23일에 4차 대유행으로 인해 다시 심야버스가 운행중단 되었다.[10]
울진까지 운행하지만 대부분의 수요는 동서울 ~ 영주 수요이다. 그 이유는 이 노선은 2022년 이전까지 이 노선이 다녔던 불영계곡로(
36번 국도)가 워낙 꼬불꼬불하다는 한계점 때문에 울진 사람들이 서울갈 때 이 노선을 안 타고
강원여객의 노선을 이용한다. 현재는 직선화 공사가 끝났지만 영주에서의 대기 시간이 있어 소요 시간이 20~30분 더 늦어 매표소에서는 강원여객 노선을 먼저 끊어준다.
2029년도에 중앙선 복선전철과
수서역을 잇는
수서~광주 노선이 개통되기로 계획되면서 영주에도 수서발 노선이 신설되면, 동서울행은
서울경부행보다 더더욱 최후의 펀치를 맞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시외버스 동서울-영주(완행) : 풍기, 대강, 단양상진,
단양, 평동, 매포,
제천, 봉양, 탁사정,
원주 등을 거쳐서 가며, 영주에서 동서울까지는 4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영주에서 동서울까지 전구간 발권은 불가능하다. 이는 소요시간 문제도 있지만 운임 문제도 있는데 영주~풍기, 단양~원주는 국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운임보다 비싼 국도 운임 특성상 요금이 더 비싸게 된다. 완행은 1일 9회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