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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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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발 KTX(제2) | 부전역 착발 KTX | 삼척역 착발 KTX | ||||
일러두기
취소선은 폐지된 운행계통. 단독 문서가 있는 운행계통만 표기함.
참고
[a] 진주행(경전선)·포항행(동해선) 포함 | [b] 전주행(서대전 경유)·여수행(전라선) 포함
[c] 경강선, 영동선 이용. 경강선의 열차는 맞지만, 중앙선의 성격이 더 강한 열차. (영동선 KTX는 쓰이지 않는 용어임.) | [d] 호남고속철도와 준고속철도의 교집합 운행계통 |
<colbgcolor=#003da5><colcolor=#ffffff> 중앙선 KTX 中央線 KTX Jungang Line KTX |
|
정보 | |
운행 국가 | 대한민국 |
종별 | 한국고속열차 |
현황 | 운행중 |
운행 지역 | 서울, 양평, 원주, 제천, 단양, 영주, 안동 |
운행개시일 | 청량리~안동: 2021년 1월 5일 |
운영자 | 코레일 |
노선 | |
기점 | 서울역, 청량리역 |
종점 | 안동역 |
운행거리 | 서울~안동 235.3km |
경유노선 | 경부선, 경원선, 중앙선 |
기술 | |
차량 | KTX-이음 |
궤간 | 1,435mm |
전력 공급 | 교류 25000V 50/60Hz 가공전차선 |
최고 속도 |
경부선: 90km/h 경원선: 90km/h 중앙선: 서원주~봉양 250km/h 봉양~안동[1] 150km/h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청량리역부터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의 안동역[2]을 잇는 준고속철도 KTX 운행계통이다. 2021년 1월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경강선 열차와 복합열차로 운행하는 열차는[복합] 2023년 12월 29일에 개통했다. 중부내륙선, 경강선, 서해선, 동해선과 같은 준고속선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차량이 투입된다. 향후 새로 개량되어 준고속선으로 노선 번호를 부여받는 대부분의 열차들은 이음 및 청룡 차량[4]이 운행될 예정이다.2. 소개
중앙선의 선형이 좋지 않았기에 개량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전철 운행을 위해 청량리역부터 용문역까지 복선화한 이후, 복선전철화와 함께 직선화를 추진하면서 현재는 선형이 많이 좋아진 편이다. 동시에 강릉선 KTX 개통으로 인해 청량리-서원주 간은 시설/신호 개량, 역 구내 개량 공사를 했기 때문에 현재 KTX가 이 구간을 시속 200km/h 전후로 빠르게 운행하는 편이다.오래 전부터 진행 중이었던 중앙선 선형 개량 및 고속화와 함께, 중앙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투입될 차량으로 EMU-260이 발주되었고[5], 열차 이름 공모전에서 앞에 KTX가 들어가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에 이 열차에 KTX 등급이 붙게 되었다.[6][7] 이후 2020년 10월에 KTX-이음이란 이름을 부여받아 정식으로 KTX 브랜드에 편입되었고, 중앙선 원주 이남에도 KTX가 드디어 들어오게 되었다.[8][9]
이후 영주역부터 안동역까지 이설 등의 선형개량과 시설개량을 모두 마친 이후 2021년 1월 5일에 서원주역- 제천역 간의 복선전철화 개통식과 함께 KTX-이음이 첫 운행을 개시함으로서 제천, 단양, 영주, 안동에는 KTX 시대가 열렸고[10], 2023년 12월 29일부터는 일부 열차가 강릉 착발 KTX-이음 과 같이 서원주역에서 복합열차 운행을 실시하면서 한국 철도의 상징인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됨에 따라 서울과 해당 지역을 빠르게 오갈수 있게 되었다.[11][12]
이후 2024년 12월 21일 중앙선이 전구간 복선전철화 되면 동해선으로 직결해 태화강역을 거쳐서 부전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의성군, 영천시에도 KTX 시대가 열리게 된다.
현재는 원주-제천 구간에서만 250km/h로 운행 중이고 제천 이남 구간은 신호 설비 공사 때문에 150km/h로 속도가 제한된다. 2024년 12월 도담-안동 구간 신호설비 공사와 전 구간 복선화 완료 후에도 안동-북영천 구간 신호 설비 공사 지연 문제로 해당 구간 신호설비가 2025년 말까지 제대로 구축되어야 KTX-이음이 고속 운행이 가능하며 이때는 경주역 부근까지 250km/h로, 태화강역까지 200km/h 전후로 운행할 예정이다.[13]
중앙선
고속철도 시대 KTX-산천은 2017년부터 강릉선 계통으로 중앙선에 운행을 시작했고, KTX-이음은 2021년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
|
양평역을 통과하여 청량리역을 향해 달리는 KTX-산천[14] | 시운전 기간에 영주역에 정차한 KTX-이음 |
1C5007편성 KTX-산천 407호기 |
1C6004편성 KTX-이음 504호기 |
3. 운행계통
- 색칠된 곳은 필수정차, 아닌 곳은 선택정차를 의미한다.
- 굵은 글씨의 역은 시종착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다
중앙선 정차역 구분 | |
<rowcolor=#ffffff> 서울역 착발 (복합열차) | 청량리 착발 (단편성) |
[15] | - |
서울[복합] | |
청량리 | |
미정차 | 상봉 |
양평 | |
서원주[복합] | 미정차 |
원주 | |
제천 | |
단양 | |
풍기 | |
영주 | |
안동 | |
[연장예정] |
- 현재 평일에는 왕복 8회로 운행하며(701~716) 주말에는 1회가 더 추가되어서(781,782) 왕복 9회 운행한다.
- [복합] 2024년 6월 기준으로, 서울역에 정차하는 중앙선 편성은 경강선(강릉선) 열차 및 강릉선 지선(동해행)열차와 필수적으로 복합열차로 운행하고 있다.
- 운행 구간
4. 효과
복선전철화 및 KTX-이음이 개통된 이후로 청량리역에서 안동역까지의 소요시간이 평균적으로 2시간 3분이 소요되는데,[20] 무궁화호를 이용할 때보다 1시간 30여 분이 단축되었다. 영주역까지는 1시간 45분, 제천역까지는 평균 1시간 8분 정도가 소요되어 KTX 운행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과 동시에 수요도 야금야금 늘어나고 있고, 추후 부전역 연장 시 신규 수요 창출이 기대되는 계통이기도 하다. 2025년 11월 안동-북영천 구간 ATP 신호시스템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역 기준으로 종착역인 부전역까지는 4시간 3분, 청량리역 기준으로 3시간 43분, 행신역까지 연장 시 행신역 기준으로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 경부고속선 경유 KTX와 SRT, 구포 경유 KTX로 몰린 서울 <-> 부산 간 수요도 일부 분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21] 특히 해운대구, 광안리해수욕장, 기장군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 및 해당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부산의 주요역인 부산역, 구포역에서 이 지역들로 가는 데 대중교통 이용시 최소 40분~최대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어 불편함이 많았으나 중앙선 KTX의 종착역인 부전역, 중간 정차역 후보지인 기장역, 신해운대역 모두 서면, 해운대, 광안리, 기장군 근방에 있거나 직속으로 꽂아주는 노선인 까닭에 편리성이 증대되기 때문이다.[22][23][24]또한 복선전철화 및 선형개량이 진행 중이고, KTX가 개통되면서 중앙고속도로보다 중앙선 철도가 우세로 돌아섰다.
선형 개량 전에는 중앙선이 크게 타격을 입을 정도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우세했었지만[25], KTX 운행 이후에는 수요가 KTX로 이동했기 때문에 동서울-안동 시외버스와 동서울-영주 시외버스의 운행 횟수가 감회되는 등 확실히 중앙선 KTX가 우세로 돌아섰다.
5. 문제점
5.1. 좌석, 열차 부족 문제
기존 안동, 영주, 제천, 원주 4곳의 강한 고정 수요가 있으나 상하행 각각 하루 8회, 6량 1편성 운영체제로 인한 매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 안동까지 운행중인 상황에서도 매진이 빈번한데, 향후 부전 연장 시까지 추가편성 투입이 없을 경우 상시 좌석 부족이 예상된다.현재 국내에 운행 중인 KTX-이음의 차량 편성 수는 총 19편성이다. 부전역까지 연장된 이후로는 원래 상하행 16회 정도로 운행 계획이 잡혀 있었는데, 문제는 현재 KTX-이음 차량이 부족하기에 상하행 각각 9회로 1회만 증편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는 점이다. #
원래 KTX-이음은 경강선(강릉선)에 투입 계획이 없었으며, 강릉선 KTX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문에 이미 개통되어 있었고, 이에 대비해 강릉선 투입용으로 도입한 140000호대 KTX-산천으로 운행했다.
그런데, 2021년 8월부터 KTX-산천이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동해선 등으로 투입되고 KTX-이음이 경강선에 교체 투입되면서 이 문제가 발생한 것. 더군다나 중앙선은 운행 거리가 강릉/동해행 KTX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투입 차량 수가 많이 필요한 형편이며, 추가 도입분 14개 편성이 2021년 말에야 발주되었기 때문에 KTX-이음 차량 부족 문제는 몇 년 후인 2026~2027년이 되어야 해결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차량 부족 문제로 인해 경강선(서원주~강릉) 구간에 ITX-마음이 들어갈 계획이 있기에 강릉선 열차 중 일부는 ITX-마음으로 대체되거나, KTX-산천을 다시 운행할 수도 있다.
5.2. 동대구행 운행계통 신설 문제
경북 북부 지역은 대구와 대구권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으로서 의료, 문화, 상업 목적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그럼에도 현재 중앙선 KTX가 대구역, 동대구역으로의 운행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이러한 지역에서 대구로 갈 승객들은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영천에 내려서 시내버스나 무궁화호 등으로 일반선로인 대구선으로 갈아탄 후에 대구로 향해야 한다. 또한, 서울 - 포항, 경주, 울산, 부산, 김해, 양산, 거제, 창원 간 통행은 이미 경부고속선 KTX가 존재해 중앙선 KTX는 보조적 기능을 하지만 영주, 안동, 의성, 군위 - 대구 간 통행은 지금도 시외버스와 무궁화호에만 의존하고 있어 고속철도 공급이 필요한 실정이다.중앙고속도로 대구 시경계 부근 진입에서 정체가 쉽게 발생해 버스의 경우 정시성 면에서 떨어진다. 또한 1990년대 초에 개통된 구간이라 커브가 많고 노면[26]또한 좋지 않다. 청량리 - 동대구 중앙선 KTX이음이 비록 북영천역으로 20분 가량 우회거리가 발생하지만 속도에 의해 크게 상쇄되어 버스나 무궁화호보다 경쟁력이 있다.[27][28]
만약 동대구역으로 KTX를 투입하게 된다면 하양역의 정차 문제도 거론될 수 있으나, 현재 하양역에서의 KTX-이음 정차에 대해선 철도 동호인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5.3. 정차역 선정 문제
2025년 부전까지 KTX-이음 연장 운행 시 모든 역에 정차할 경우 17개의 역에 정차하게 된다.[29][30]후술하겠지만 추가 정차를 요구하는 일부 역뿐만 아니라 기존에 선택 정차하던 일부 역에서 정차역 선정 논란이 일어났다.
5.3.1. 서원주 - 원주 구간
원주 시내 중복정차 문제가 있기는 하나, 이는 중앙선 KTX가 서울역으로 연장되며 발생한 현상으로, 용산 - 청량리 - 망우 구간의 선로용량 문제로 서울역으로 가는 열차는 일 4회 정도 강릉선 KTX와 중련운행을 시행하고 있기에 해당 열차들은 수요가 적은 서원주역에도 정차하는 중이다.5.3.2. 제천 - 영천 구간
현재 제천 - 영천 구간 내 KTX-이음 선택 정차역은 단양역, 풍기역이 있는데, 이 중 풍기역은 영주역과의 거리가 10.5km로 가까운 축에 속하며 동일 지자체 중복 정차 문제가 있다.[31] 또한 일각에서는 위의 두 역과 향후 KTX 선택 정차가 예상되는 의성역은 부울경 지역보다는 수도권이나 대구와 교류가 많기에 동대구행 KTX-이음 위주로 정차시키거나 혹은 ITX-마음으로 운영을 해도 충분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5.3.2.1. 군위역 정차 문제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군위역인데, 군위군 자체가 수요 인구가 적을뿐더러 역 자체가 중심지에서 한참 먼 곳에 자리잡았고, 영동선과 중앙선 무궁화호가 병행해서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열차들은 폐역되는 화본역을 대신해 이 역에 정차할 수 있으나 KTX까지 정차하는 것은 공급 과잉이 될 수 있다. 과거 함안역의 사례가 우려되는 셈이다.이에 대해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라서 대구광역시에 KTX-이음 정차역을 할당하기 위한 정책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이건 말이 안 되는 것이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라 해도 대구 도심과 군위역과의 거리는 대구 시내에서 와서 탈 수 있는 거리가 절대 아니다. 군위군의 수요와 대구광역시의 수요 어느 쪽도 제대로 못 챙길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정말로 대구광역시에 KTX-이음 정차역을 할당하고 싶다면 동대구역으로 일부 편성을 보내는 것이 훨씬 낫다.
5.3.3. 경주역 이남 구간
경주역 이남에서는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동부 지역의 KTX-이음 정차역 유치 경쟁이 불붙었다. 울산광역시의 도심에 위치한 태화강역과 종착역이자 부산광역시의 중심지에 위치한 부전역 정차는 확정인 가운데, 부산과 울산 산하의 자치구군[32]에서는 북울산역과 남창역, 기장역, 신해운대역, 센텀역, 동래역이 정차 요구를 벌이고 있다. 최종 정차역은 2024년 11월 경 결정될 예정이다. 위 링크 기사에서 코레일 담당 직원은 여기저기서 세워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고심을 밝히기도 했다. 이하 내용은 이 역들에 대한 설명이다.먼저 신해운대역은 이설 전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을 대체하는 포지션인 역이고,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신시가지 등 대수요처를 끼고 있으며 현재도 동해선을 경유하는 모든 여객열차가 필수정차하고 있기 때문. 동해선뿐만 아니라 해운대행 수요를 잡기 위해 경부선 경유 ITX-새마을 열차[33]가 일 1왕복 운행중이며, 심지어 여름 휴가철에는 몰려드는 관광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임시열차까지 편성되는 상황이기도 하다.
기장역은 동해남부선 시절부터 모든 여객열차가 필수로 정차하는 주요 역이었으며 동해선 전철 또한 이용객 3위 역으로 수요도 충분하며, 이미 여객열차용 승강장이 설치되어있어 KTX를 정차시키는데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기장군 자체조사 결과에서도 B/C값이 4.81이 나왔다. 다만 경주- 태화강- 신해운대- 부전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 분명 나머지 역들에 비해 가장 당위성이 있지만 별로 거론되지는 않는 상태.
나머지 역들(북울산역, 남창역, 센텀역, 동래역)은 지자체의 지나친 핌피라 지적되고 있으며,[34] 해당 역들은 전부 동해선 광역전철이 운행 또는 운행 예정인 지역이기 때문에 전철타고 고속철도 정차역에 내리는 환승을 유도하라는 주장이고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크다.
부산역과 울산역은 추후 운행예정인 열차가 정차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역으로 운행하자는 의견도 나오기 시작한 상태다. 단, 해당 편성은 경부고속철도 운행구간이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미 경부고속철도와 동해선이 경주역 앞뒤에 선로가 연결된 상태다.
[1]
이 구간도 250km/h급으로 증속이 가능하나 당초 2022년 완공에서 2024년 말 완공으로 2년이나 연기되었다.
[2]
2024년 말
안동 ~ 부전 구간 개통 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부전역으로 연장된다.
[복합]
이 열차는
경원선과
경부선의
단거리에 입선하며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서울역과
서원주역을 필수로 정차하며, 이 열차를 제외한
중앙선
KTX 열차는 두 역을 정차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4]
용산 착발 서해선 KTX 및
남부내륙선 입선 KTX
[5]
당시에는 등급이 확정되지 않아 앞쪽에 코레일 로고가 붙어 있었다.
[6]
안동시,
영주시 등과 강원도, 충청북도 제천 등 중앙선 연선과 강릉선 연선에서 KTX 이름을 붙여달라고 요청함과 동시에 결의안을 공동으로 채택했었다. 이러면 자기 지역에도
KTX가 들어온다고 얘기할 수 있고 발전된 느낌을 주기 때문. 그리고 경북 북부 쪽은
무궁화호만 투입되는 철도 오지로 남아 있었기에, 이 지역에 KTX가 이제서야 들어온다는 게 지역 주민들이 철도 교통 인프라에 대한 자격지심이 크다는 걸 의미하기도 했다.
[7]
결국 KTX-OO로 이름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KTX 이름이 붙게 되었기 때문에 중앙선 연선인
충북
제천,
단양과
경북 북부에 KTX가 들어오게 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숙원도 풀리게 되었다.
[8]
다만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최고속도인 300km/h보다는 느린 250km/h의 최고속도이기에, 준고속철도로 분류됨과 동시에 준고속선 운임 체계를 따라 요금이 결정되었다.
[9]
이미
양평역,
만종역에는
강릉선 KTX가 개통되어 운행 중이었기에 양평, 원주는 KTX 시대를 2017년에 맞이했다.
[10]
원주는
경강선 개통으로
만종역에
KTX-산천이 이미 운행 중이었기에 원주에 KTX 시대가 먼저 열렸다. 이후에는 2021년 8월부터 경강선(강릉선) 및 영동선(강릉선) 모든 열차가
KTX-산천에서
KTX-이음로 바뀌게 되었다.
[11]
용산-망우 간 선로용량 포화가 워낙 심각하기 때문에 열차를 더 증편할 수가 없어 고육지책으로 복합열차로 중련 연결해 운행하는 것. 이 구간은 손꼽히는 병목 구간이기에 열차 증편이 어렵다.
경의·중앙선 증편이 힘든 이유가 이 선로용량 포화 때문. 이 때문에
청량리역 플랫폼 길이를 늘리는 개량 공사와 배선 공사를 했다.
[12]
추후
GTX-B 개통 시 선로용량 문제가 해결되기에, 개통 후에는 안정적으로 증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3]
안동-영천 선형개량 및 도담-안동 신호개량 전까진 안동 - 부전 소요시간이 무궁화호로 3시간 49분이나 개량이 완료되면 안동 - 부전 소요시간은 ITX-마음 기준 2시간 41분, KTX-이음 기준 2시간 8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
[14]
입선만 했을 뿐,
경강선의 열차였다.
[15]
추후
행신으로 일부 열차가 연장 운행할 가능성이 있다.
[복합]
[복합]
[연장예정]
2024년 12월 21일에
동해선과 직결하여
부전까지 연장 개통 예정이다.
[복합]
[20]
250km/h로 증속되면 30여 분이 더 단축될 예정이다.
[21]
2024년 9월 5일
안동MBC 보도에서 개량 완료시 청량리 - 안동 1시간 33분, 안동 - 부전 2시간 8분으로 보도된 것에 KTX-이음의 안동역 정차시간을 2분으로 상정한 결과값이다.
[22]
다만 서울 - 부산 수요 분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도 있다. 소요시간이 경부고속선 KTX • SRT와 비교했을 때 거의 1시간 30여분이 더 걸리기 때문이다. 경부고속선 개통 후 서울과 부산을 3시간 이내로 오가는 것에 익숙해진 사회인데, 굳이 4시간이 넘게 걸리는 중앙선 KTX를 부산(부전역)까지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23]
다만, 부산역과 먼 해운대부터 그 동쪽 동부산권 지역 정도는 접근성이 우수해져 어느 정도 분산을 노릴 순 있겠다. 환승저항 때문에 신해운대역 등지에서 탄 대다수 사람들은 청량리역(서울역)까지 이음을 죽 타고 가겠지만 정 오래 걸린다 싶으면 일단 이 열차를 타고 경주역에 내려서 경부고속선 KTX•SRT로 갈아타는 수도 있기 때문이다.
[24]
이외에도 배차간격, 서울역 착발 열차의 편성 수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몇 가지 더 있다. 특히 서울 착발 열차의 비중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 당장 부분적으로 선로를 공유하는
강릉선 KTX가 대박을 터뜨린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가 서울 사대문 안으로 대부분의 열차를 꽂아주기 때문이다.
[25]
단선 철도일 때는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철도 수요가 모두 고속도로로 이동하였다.
[26]
다만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상에 중앙고속도로
동명동호JC - 군위JC 구간의 확장 계획이 있다.
[27]
대신 가격이 소폭 비싸지는 단점도 있다.
[28]
나중에
대구경북선이 개통되더라도 대구경북선은 180km/h급이고 중앙선(의성~북영천)과 대구선(북영천~하양)은 200km/h급 구간의 비중이 커서 여전히 북영천 우회노선이 더 빨리 동대구역에 도착한다.
[29]
청량리, 양평, 서원주, 원주, 제천, 단양, 풍기, 영주, 안동, 의성, 군위, 영천, 경주, 북울산, 태화강, 남창, 기장, 신해운대, 부전
[30]
안동 이후의 정차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차가 거론된 역에 모두 정차한다고 가정 했을 시 이런 결과가 나온다.
[31]
다만 역사적으로는 영주와 풍기는 한 지역이 아니었으며, 다음 선택 정차역인 단양역과 선택 정차로 예상되는 의성역과 역 주변 인구(읍내)규모가 비슷하기도 하다.
[32]
울산 (
북구,
울주군),
부산 (
기장군,
해운대구,
동래구)
[33]
ITX-새마을 1021/1022편, 서울역~신해운대역
[34]
북울산역은 태화강역과 1정거장에 역간 거리도 9.7km에 불과해 너무 가깝고, 남창역은 역간 거리는 북울산에 비해서는 괜찮으나 그래도 광역전철로 16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울주군 온양읍의 배후 인구가 적은데다 울산역을 오가는
울산 버스 5004가 다닌다. 센텀역은 배후 인구는 충분하나 역시나 KTX-이음 정차가 유력한 신해운대역과 너무 가깝고, 동래역의 경우 시종착역인 부전역과 거리가 고작 5km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