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10px; background: #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px 0;" Brian May Discography{{{#!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min-width: 100%" {{{#AF1E09 {{{#!folding [ Studio Album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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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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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 Sir BRIAN M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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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성 연도 | 2003년 출처 참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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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이 2023년 250대 기타리스트를 선정한 순위다. 실제 현역 기타리스트들과 평론가들이 뽑은 순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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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헨드릭스 | 척 베리 | 지미 페이지 | 에디 밴 헤일런 | 제프 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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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로제타 사프 | 나일 로저스 | 비비 킹 | 조니 미첼 | 듀언 올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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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산타나 | 지미 노렌 | 토니 아이오미 | 프린스 | 키스 리처즈 | |||||
<rowcolor=#fff>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로버트 존슨 | 메이벨 카터 | 톰 모렐로 | 프레디 킹 | 스티비 레이 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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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로즈 | 앨버트 킹 | 커크 해밋 & 제임스 헷필드 | 제임스 버튼 | 존 프루시안테 | |||||
<rowcolor=#fff> 26위 | 27위 | 28위 | 29위 | 30위 | |||||
세인트 빈센트 | 버디 가이 | 데이비드 길모어 | 에디 헤이즐 | 닐 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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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해리슨 | 잭 화이트 | 브라이언 메이 | 제리 가르시아 | 에릭 클랩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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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코튼 | 피트 타운젠드 | 앵거스 영 & 말콤 영 | 쳇 앳킨스 | 존 페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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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디들리 | 버논 레이드 | 조니 그린우드 & 에드 오브라이언 | 조니 라몬 | 스티브 크루퍼 | |||||
<rowcolor=#fff> 46위 | 47위 | 48위 | 49위 | 50위 | |||||
프랭크 자파 | 디 에지 | 커티스 메이필드 | PJ 하비 | 엘모어 제임스 | |||||
<rowcolor=#fff> 51위 | 52위 | 53위 | 54위 | 55위 | |||||
톰 베를렌 | 존 리 후커 | 트레이 아나스타시오 | 보니 래잇 | 믹 테일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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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마 | 서스턴 무어 & 리 라날도 | 알렉스 라이프슨 | 로버트 프립 | 스코티 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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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메이어 | 피터 그린 | 리처드 톰슨 | 스티브 크루퍼 | 캐리 브라운스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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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100대 기타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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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이 2015년 100대 기타리스트를 선정한 순위다. 실제 현역 기타리스트들과 평론가들이 뽑은 순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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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헨드릭스 | 에릭 클랩튼 | 지미 페이지 | 키스 리처즈 | 제프 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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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킹 | 척 베리 | 에디 밴 헤일런 | 듀언 올맨 | 피트 타운젠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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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해리슨 | 스티비 레이 본 | 앨버트 킹 | 데이비드 길모어 | 프레디 킹 | |||||
<rowcolor=#fff>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데릭 트럭스 | 닐 영 | 레스 폴 | 제임스 버턴 | 카를로스 산타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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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앳킨스 | 프랭크 자파 | 버디 가이 | 앵거스 영 | 토니 아이오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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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 | 보 디들리 | 조니 라몬 | 스코티 모어 | 엘모어 제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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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쿠더 | 빌리 기븐스 | 프린스 | 커티스 메이필드 | 존 리 후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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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로즈 | 믹 테일러 | 디 에지 | 스티브 크로퍼 | 톰 모렐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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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론슨 | 마이크 블룸필드 | 휴버트 서믈린 | 마크 노플러 | 링크 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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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가르시아 | 스티븐 스틸스 | 조니 그린우드 | 머디 워터스 | 리치 블랙모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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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마 | 클라렌스 화이트 | 오티스 러쉬 | 조 월시 | 존 레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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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콜린스 | 로리 갤러거 | 피터 그린 | 로비 로버트슨 | 론 애시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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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 베츠 | 로버트 프립 | 조니 윈터 | 듀언 에디 | 슬래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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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웨스트 | T-본 워커 | 존 맥로플린 | 리처드 톰슨 | 잭 화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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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존슨 | 존 프루시안테 | 커트 코베인 | 딕 데일 | 조니 미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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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사 서임자 (남성) British Knig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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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 Brian M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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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AF1E09> 본명 |
브라이언 해럴드 메이 Brian Harold May |
||
출생 | 1947년 7월 19일 ([age(1947-07-19)]세) | ||
영국 잉글랜드 미들섹스 햄프턴 힐[1]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싱어송라이터, 천체물리학자, 작가 | ||
소속 |
1984 (1966 - 1968) 스마일 (1968 - 1970) 퀸 (1970 - ) |
||
서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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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AF1E09> 부모 |
아버지: 해럴드 메이 어머니: 루스 메이 |
|
배우자 |
크리시 멀런 (1974 - 1988,
이혼) 아니타 돕슨 (2000 - ) |
||
자녀 |
제임스 "지미" 메이 (1978년생) 루이사 메이 (1981년생) 에밀리 메이 (1987년생) |
||
학력 |
햄프턴 그래머 스쿨 (졸업)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 천체물리학 / B.Sc)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 천체물리학 / Ph.D.)[2] |
||
종교 | 무종교 ( 불가지론) | ||
신체 | 188cm[3], 67kg | ||
활동 기간 | 1964년 - | ||
장르 | 록 | ||
악기 | 기타, 보컬, 키보드 | ||
레이블 | 팔로폰, 할리웃 | ||
작위 | Knight Bachelor ( 기사)[4] | ||
약력 |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교 총장 (2008 - 2013) | ||
링크 | [5] |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록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이자 천체물리학자. 전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교 총장.임페리얼 칼리지 런던[6]에 진학하여 천체물리학자[7]를 꿈꾸던 그는 퀸의 전신인 스마일에 합류한 시점에서 이미 박사 과정을 밟던 중이었다. 그러나 밴드가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면서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밴드활동에 전념하게 된다.[8]
밴드의 보컬리스트인 프레디 머큐리가 불세출의 보컬 능력과 무대 장악력을 지녔기에 가려지긴 했지만, 그의 기타 연주 실력은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이다. 2005년 영국의 라디오 방송국인 '플래닛 락'이 실시한 투표에서 역대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Greatest Guitarist of All Time) 7위에 올랐고, 롤링 스톤 선정 100대 기타리스트(100 Greatest Guitarist of All Time) 중에서는 26위에 올랐다.
트레이드 마크는 젊은 시절 때부터 유지하고 있는 장발의 곱슬머리와, 그만의 전용 시그니처 기타라 할 만한 레드 스페셜이다.[9] 키가 크고 매우 말랐다. 평상시에 통이 큰 옷을 입는 것도 이를 감추기 위한 것이다.
2. 음악성
2.1. 음악적 특징
브라이언 메이가 활동하던 시절에는 지미 페이지, 에릭 클랩튼, 제프 벡, 리치 블랙모어, 조지 해리슨, 데이비드 길모어 등 괴물같은 기타리스트들과, 키스 리처즈, 피트 타운젠드같은 역사상 족적이 큰 리듬 기타리스트들이 활동했었다. 또한 같은 밴드의 보컬리스트가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컬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기에, 상술한 요인들 때문에 브라이언 메이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면이 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본다면 하드 록 역사에서 상당히 큰 족적을 남긴 기타리스트인 동시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다. 롤링 스톤 선정 위대한 기타리스트 26위에도 랭크 되었는데, 롤링 스톤과 퀸의 사이가 매우 나쁨에도 불구하고 제법 높은 30위권 안에 들었다는것부터 그의 높은 기타 실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어린 시절, 기타를 살 돈이 마땅치 않아서 전자기사인 아버지와 함께 제작한 수제 기타 " 레드 스페셜"을 가지고 있으며, 50년이 지난 지금도 녹음과 연주할 시에 메인 악기로 사용하고 있다.[10] 때문에 그의 기타 톤은 완전한 브라이언 메이의 수제이며, 평범한 기성 기타로는 그 독특한 톤을 카피하기 어렵다.[11][12] 연주할 때는 피크 대신 6펜스 동전[13]을 사용하는데, 동전이 딱딱하기 때문에 컨트롤하며 연주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4] 브라이언 메이의 테크니션인 피트 맬런드론(Pete Malandrone)의 말에 인터뷰를 보면 동전으로 연주를 하기 때문에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에는 늘 금속 가루가 묻어있고, 픽업은 깎여나간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자주 관리를 해줘야한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동전으로 피킹한 것 때문에 기타 넥의 제일 하단 부분 역시 깎여 나갔고, 픽업 또한 눌리거나 휜 부분이 보인다.
퀸의 대표곡 가운데 " '39", " We Will Rock You", " I Want It All", " The Show Must Go On",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등 퀸의 하드락 넘버 상당수를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발라드 등 여러 장르에도 일가견이 있다. 사실상 퀸의 마지막 정규 앨범인 Made in Heaven에서 그가 작곡한 "Too Much Love Will Kill You"는 1세대 SM3 CF에 삽입되어 다시 한 번 곡을 알렸다.
속주가 특기는 아니다.[15] 하지만 그의 연주는 상당히 치밀한 두뇌 플레이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라이브에서 그의 솔로파트다. 3집 " Sheer Heart Attack"의 첫 번째 트랙 "Brighton Rock"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자신이 연주한 멜로디가 몇 초 뒤 스피커에서 다시 나오는 딜레이 이펙터라는 장치를 가지고, 자신의 멜로디와 화음을 맞추는 새로운 멜로디를 보여준다. 간단히 말해서 기타로 돌림노래를 하는 셈.[16] 언뜻 보기에도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막상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면 난해하기 그지 없다. 화성학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되는 연주.
직접 확인해보자.
특유의 기타 오케스트레이션도 유명하다. 단순한 단음 기타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타 음을 쌓아 올려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화려한 트랙을 만드는 것이 브라이언의 또 다른 음악적 장기. Jazz(음반)의 수록곡 <Dreamer's Ball> 인트로가 대표적이다.
또한 초기 퀸 사운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는데, 7집 " Jazz" 앨범 전까지 밴드가 신디사이저 없이 특수한 사운드를 낸 것은 그의 기타가 큰 역할을 했다. 4집 " A Night at the Opera"의 그 기묘하고 놀라운 효과음에 신디음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 그의 다양한 연구와 전자공학도였던 존 디콘의 기계장치들이 초창기 퀸 사운드를 만든 것이다.
아이리쉬 기타리스트 로리 갤러거의 팬이라 한다. 같이 찍힌 사진도 있으며[17] 본인 말로는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여담으로 두 분 다 복스 앰프 마니아시다.[18] 또한 로리 갤러거가 스트라토캐스터 → Dallas Rangemaster 트레블 부스터 → VOX AC30의 조합으로 내던 소리에 매료되어 트레블 부스터를 쓰기 시작했다.
블루스와 블루스 록에 큰 영향을 받은 세대의 기타리스트이긴 하지만, 크게 놓고 보았을 땐 블루스보다는 멜로디컬한 연주에 집중하는 기타리스트에 가깝다. 또한 오케스트레이션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도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속주, 블루스 플레이, 오케스트레이션, 재즈 등 브라이언 메이가 할 수 있는 연주는 많지만 그 중 하나에만 치우치지 않고 그 장기들을 적극적으로 혼합 활용하여 하나의 큰 스타일을 구축한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로저 테일러와 함께 퀸의 백킹 보컬을 맡았고, 8집 The Game 앨범까지는 직접 리드싱어로 맡기도 했다. 사실 로저 테일러가 주로 서브 보컬을 맡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브라이언 메이는 꽤나 출중한 보컬리스트였다. 메이는 프레디 머큐리보다 먼저 솔로 앨범을 냈었다. 프레디 머큐리 사후 브라이언 메이 본인이 때때로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한다. 이는 로저 테일러도 마찬가지.
브라이언 메이가 직접 부른 곡 중에 유명한 곡 중 하나가 Too Much Love Will Kill You인데, 프레디 머큐리의 버전이 더 유명하긴 하지만 브라이언 메이 버전도 상당히 괜찮다. 브라이언 메이는 라이브 공연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이 곡을 듀엣으로 부른 적도 있는데, 다른 유명 가수들이 파바로티와 같이 불렀다가 압살당하는 굴욕을 맛보곤 했지만 브라이언 메이는 원곡자의 감성을 살려 오히려 파바로티보다 더 존재감 있는 가창을 들려줬다.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브라이언 메이, 루치아노 파바로티)
그리고 의외로 가성이 상당히 높다. 그의 솔로곡 'Hot Patootie'라는 곡에서 낸 C#6(4옥타브 도#)이 그의 최고음으로 알려져 있다.
피아노 연주 실력도 꽤나 좋다. 원래 프레디 머큐리가 들어오기 전인 스마일 시절에는 브라이언 메이가 건반을 담당했었다. 프레디 머큐리가 들어오고 나서 Queen이 결성되자 머큐리가 메인 키보드를 담당하게 되지만, 여전히 서브 키보드로 활약한다. 라이브 공연에서 Save me, Teo Torriatte 등에서는 메이가 피아노를 치곤 했다.
Save Me
결론은 작사작곡, 악기연주, 보컬능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뮤지션.
2.2. 사용 장비
자세한 내용은 브라이언 메이/사용 장비 문서 참고하십시오.3. 생애
3.1. 방한
- 2014년 8월 14일 잠실에 위치한 서울종합운동장에서 '슈퍼소닉 페스티벌 2014'를 퀸의 첫 내한공연이 이루어졌다. 멤버 로저 테일러와 보컬 아담 램버트와 함께 출연해 열정적인 연주를 펼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특히 'Love of my life'를 중심으로 많은 한국어를 쏟아냈다. 퀸의 라이브 역사상 최초로 " I Was Born to Love You"를 락버젼으로 연주했다.
- 2020년 1월 15일에 약 6년 만에 내한공연을 위해 퀸 멤버인 로저 테일러, 그리고 아담 램버트와 함께 재방문 및 18일에서 19일 간 이틀 동안 공연을 했다. 공연장소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 로저 테일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문을 빠져나오는 순간, 수많은 팬들이 입국장 밖에서 환호성과 함성을 지르면서 맞이했는데, 특히 많은 젊은 여성팬들의 환호성이 장난 아니었다. 본인도 기뻤는지 이걸 동영상으로 찍어놓은 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기쁨의 코멘트를 적었다.
3.2. 건강악화
아담 램버트와 함께 꾸준한 퀸 월드 투어 활동을 해왔으나, 2016년 10월 21일 브라이언 메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건강 악화에 대한 글을 남긴다. 참고 2014년경에 암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2016년 다시 재발했던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자신이 암이라는 단어는 밝히지 않았지만, 그가 남긴 글 중에 'persistent illness which is destroying my energy and my will.'의 문장으로 보아 암이 재발하여 다시 암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은 2016년 Queen + 아담 램버트 아시아 투어까지는 자신이 어떻게든 컨디션 조절을 하여 무사히 마쳤으나, 계속되는 체력저하와 건강악화로 인해 여태까지 꾸준히 듀오로 활동했던 켈리 엘리스와의 2016년 4분기 일정을 모두 취소하게 된다. 브라이언은 앞으로의 모든 SNS 활동과 기자 접촉을 자제하고 조용히 건강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말을 남겼고, 팬들에게 깊은 사과의 글을 남겼다. 브라이언 메이의 트위터 활동은 2016년 10월 22일에 올린 글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정지된 상태였으나, 2016년 11월 10일 기준으로 건강이 회복된 것인지 다시 트위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건강이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하며, 이후 다시 왕성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2021년 심장 수술 및 안구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을 전해 오기도 했다. 다행히 수술은 별 탈 없이 끝났다고 한다.
2021년 12월 18일,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SNS에 알렸다. 양성 판정이 나온 지는 일주일 정도 된 듯 하며, 다행히 차도가 보인다는 소식 역시 알렸다. 본인은 이번 소식에 대해 "두려워 하지 말되, 조심하십시오"라는 말을 남겼다.
3.3. 근황
}}} ||브라이언과 브라이언 본인 역을 맡은 배우 귈림 리 |
- 2018년 기사(Knight) 작위 후보 예상 명단에 지미 페이지(Jimmy Page OBE, Led Zeppelin), 로저 달트리(Roger Daltrey CBE, The Who),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CBE),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ur CBE, Pink Floyd) 와 함께 이름을 오르내리고 있다. 출처
- 2019년 1월 1일, 뉴 호라이즌스 호가 소행성체 울티마 툴레( 2014 MU69)에 근접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신곡을 발표했다. 제목은 New Horizons (Ultima Thule Mix). 참고로, 메이는 2015년 7월부터 뉴 호라이즌스 프로젝트에 객원 과학자로 참여하고 있다.
- 2019년 7월 10일 랩소디 투어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퀸+ 아담 램버트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공연 중 Bohemian Rhapsody를 연주할 때 철갑슈트를 입고 등장했다.[19] 2020년 퀸 내한 때도 Bohemian Rhapsody의 기타솔로 부분에서 이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 2020년 5월 27일, Nature communications지에 참여저자로 투고된 논문이 출간되었다.[20]
- 2021년 6월, 자신이 90년대에 발매했던 솔로 앨범들을 리마스터 작업을 거쳐 재발매할 계획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브라이언 메이의 솔로 음반들은 판권 등의 문제로 공식 음원 사이트 등에서 들을 수 없었으나, 이후 여러 개선사항들을 거쳐 음원 사이트에서 그의 솔로곡들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솔로 1집 앨범 <Back to the Light>가 발매된 상태이며, <Another World>를 비롯한 타 작품들 역시 작업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6월 26일 수록곡 <Driven By You>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라이브 공연 당시의 영상을 편집해서 만든 것으로 현재는 고인이 된 코지 파웰과 30대 젊은 시절 스티브 바이의 모습도 나온다.
- 2021년 7월 30일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친 <Too Much Love Will Kill You>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 2021년 9월 10일, 수록곡 <Back to the Light>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시간 여행자' 콘셉트의 뮤직 비디오이며, 2021년의 노인 브라이언 메이가 1992년의 40대 중반 브라이언 메이와 함께 공연한다는 내용이다.
-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음악 및 자선 활동 경력을 인정받아 기사(Knight Bachelor)로 서임됐다. 2023년 3월 14일 버킹엄 궁전에서 서임식이 진행되었다. 브라이언 메이가 SNS로 공유한 서임식 사진
4. 음반 목록
- 퀸(밴드)
- 분류:퀸/음반 목록 참조
- 솔로 활동
- < Back to the Light>(1993)
- < Another World>(1998)
- < La musique de Furia>(2000)[21]
- 콜라보레이션
- 싱글
이외에도 프로듀서로써의 음반, 솔로 싱글 역시 굉장히 많다. 자세한 목록은 위키피디아 문서 참조
5. 그 외
5.1. 여담
* 가브리엘 르벨(Gabriel Revel)의 '
천문학자의 초상'이라는 작품. 이미지 속 인물의 모습이 브라이언 메이와 비슷함과 동시에 마침 브라이언 메이의 또다른 직업이
천문학자라는 사실이 흥미롭다. 사진 속 천문학자의 이름은
르네 데카르트라고 표기되어있다.
- 브라이언 메이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곱슬머리는 따로 인위적인 펌을 해서 만든 머리가 아닌 본래 자신의 머리라고 한다. 학창 시절까지는 짧고 단정한 스타일로 머리를 펴고 다녔으나, 퀸 결성 이후로는 따로 머리를 피지 않고 장발 스타일을 고수해서 지금의 머리 모양이 되었다.
*
레드 제플린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지미 페이지와 매우 절친한 사이인데, 같은 동네에서 태어났으며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다고 한다. 본인 또한
지미 페이지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28], 이 둘은 현재
에릭 클랩튼과 함께 영국 뮤지션 중 기사 작위 수여자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흑마법사와 과학자 이후 2023년 메이가 먼저 서임되었다.
- 미국의 뮤지션 빌리 스콰이어와 친한 사이다. 그는 앨리스 쿠퍼의 추천을 받고 스콰이어의 프로듀서가 될 뻔 했지만 일정상 무산되었다. 그러나 프레디 머큐리, 로저 테일러 등 다른 퀸의 멤버와 함께 빌리 스콰이어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친분을 유지했다.
- 딥 퍼플의 전 기타리스트이자 레인보우의 기타리스트인 리치 블랙모어를 좋아하는지 그와 관련된 다큐나 인터뷰에서는 그의 실력이나 음악적 행보에 대해 매우 부러워하고 극찬을 한다.[29] 그 영향인지 솔로 활동 때 리치 블랙모어의 레인보우의 대표곡 중 하나인 Since You've Been Gone를 자주 연주 한다.[30][31] 반대로 리치도 브라이언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말을 하였다.[32]
- 또한 블랙 사바스의 기타리스트인 토니 아이오미와 절친이다. 나이대가 비슷하기도 하고, 록 에이드 아르메니아에서 토니가 단독 인터뷰를 하다가 한켠에 서있는 브라이언을 불러서 같이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으며, 토니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였을 때, 첫 게시물로 올린 사진을 같이 찍기도 하였다.
- 2002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50주년 콘서트 "Party at the Palace"에 참가했다. 본 영상은 버킹엄 궁전의 옥상에서 브라이언이 국가 God Save the Queen을 솔로로 연주하는 모습이다.
- 천체물리학에 대한 그의 열정은 대단해서, 2002년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근 30년 만에 완성한 논문으로 드디어 2007년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33]를 땄으며, 2008년에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부인 '셰리 블레어'의 뒤를 이어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교'의 총장으로 정식 취임했다.[34] 이후에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천문학 연구소 객원 연구원. Visitors 항목(아래쪽) 2016년 9월 4일 프레디의 탄생 70주년 하루 전에, 프레디가 사망한 1991년에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서 발견된 ‘소행성 17473’의 이름을 ' 프레디 머큐리'라고 명명했으며 국제천문연맹(IAU)이 이를 승인하였다. 2023년 세계 최초의 3D 소행성 지도책을 출간 저자로 올렸다. # 이 부분은 2021년 2월 7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다뤄졌다.
- 1983년 밴 헤일런의 기타리스트 에디 밴 헤일런과 REO 스피드웨건의 드러머 앨런 그래처, 제프 벡과 함께 당시 베이스계를 주름 잡던 필 첸 등 거물 멤버를 모아 Star Fleet Project 앨범을 냈다. 또 1991년에 솔로앨범 Back to the light[35]를 발매하였고 수록곡 중 하나인 Driven By You를 싱글커트했다.
- 1992년에 개봉한 웨인즈 월드 영화에 사용된 보헤미안 랩소디 음악은 주연 배우 마이크 마이어스가 프레디 머큐리의 허락을 받았다고 브라이언 메이가 밝혔다. 브라이언에 의하면 프레디가 작고하기 3개월 전에 마이크가 직접 관련 장면 음원을 가져와서 프레디에게 들려줬다고 한다. 한참 나중에 마이크 마이어스가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에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퇴짜 놓는 EMI 제작자로 등장한 것을 보면 참 재미있는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 2011년에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싱글인 " You And I"[36]에 피처링했다. 레이디 가가는 퀸의 대단한 팬이라 브라이언 메이가 콜라보레이션에 동의했을 때 울기까지 했다고...그런데 정작 자기 예명의 모티브가 된 " Radio Ga Ga"의 원곡자 로저 테일러는 참여하지 않았다. 팬들의 반응은 '전설적인 퀸의 기타리스트가 팝 피처링을 하다니!', '브라이언의 새 연주를 들을 수 있다니!' 정도로 나뉜다. 이 곡엔 브라이언 메이가 작곡한 명곡 " We Will Rock You"의 그 유명한 '쿵쿵짝' 리드밍을 편집하여 넣기도 했으며, 2011년 '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직접 출연해 라이브로 연주하였다.[37]
- 2011년 퀸 다큐멘터리 Days of our lives에서 밝힌 바로는 아버지가 자신이 밴드를 한다는 것에 굉장히 반대했다고 한다. 아들을 위해 레드 스페셜 기타도 손수 만들어 주셨지만 어디까지나 취미로만 하길 원했다고. 브라이언의 교육에 물심양면으로 투자한 데다 공부로 성공하길 희망해서인지,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락 밴드를 하겠다며 느닷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바람에 인생을 던졌구나 생각했다고. 후에 퀸이 성공한 뒤에도 밴드 활동을 탐탁지 않아했지만 5집 A Day at the Races 미국 투어 중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에 초청해 양친이 보러 왔는데, 공연이 끝나고 돌아가던 도중 아버지가 그 때에서야 브라이언의 밴드 생활을 인정해줬다고 한다.[38]
-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 등장하여 ' Brighton Rock'솔로를 연주하고 곧바로 ' We Will Rock You'를 연주했다. 연주 중간에 비치는 그의 표정 중 관중들의 떼창으로 감동에 젖은 듯한 표정이 드러나기도 했다.
- 퀸 멤버 중 유일한 비흡연자다. 정확히는 비흡연자인것을 넘어 혐연자인데 이는 아버지인 해럴드 메이가 생전에 헤비 스모커여서 폐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인터뷰 영상이나 곡을 만드는 과정의 영상을 보면 로저, 프레디, 존은 항상 한 번씩은 담배 피우는 걸 볼 수 있다.[39] 하지만 프레디는 퀸의 정규 13집 앨범 The Miracle 녹음부터 금연해[40] 70년대 미성을 되찾았다. 로저는 여전히 흡연자이고 존도 가끔 찍히는 사진에서도 흡연하는 사진이 있다.
- ' Jazz' 수록곡이자 프레디 머큐리의 히트곡 중 하나인 Don't Stop Me Now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41] 방탕하고 막 사는 소위 양아치 같은 삶을 담고 있는 가사에, 이 곡을 쓴 프레디가 방황기 때 그런 식으로 살다가 밴드가 휘청한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프레디가 그렇게 살다 결국 너무 빨리 죽어버렸다고 생각해서 프레디의 사후에는 더욱 더 꺼리게 되었다고 한다.[42]
- 비틀즈의 팬으로 유명하다. "I don't think anybody comes close to The Beatles, including Oasis."[43][44]라며 비틀즈를 향한 빠심을 내비쳤으며 실제로 폴 매카트니 공연에 초청받아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다.
- 젊은 시절 지미 헨드릭스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45] 덕분에 평소 지미 헨드릭스의 열렬한 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는 훗날 그 사실을 알고 두고두고 브라이언을 부러워했다는 후문이 있다.
- 통상적인 피크대신 6펜스 동전을 사용하는지라 줄을 자주 끊어 먹는다고 한다. 이는 라이브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1982년 Milton Keynes 공연 실황을 녹화한 퀸의 라이브 앨범인 ' Queen on Fire – Live at the Bowl'에서도 이를 볼 수 있다. Dragon Attack 연주 중 기타 솔로 직전에 줄이 끊어진다. 빠르게 기타를 교체해오는 브라이언과, 그 사이 즉흥적인 존 디콘의 베이스 솔로가 감상 포인트. 2분 30초부터. 2분 34초경 줄이 끊어지는 소리가 들린다.[46]
- 위에서 말했듯이 대게 6펜스 동전으로 피킹하지만, 피킹할 때 생기는 특유의 긁히는 듯한 피킹음이 없어야 할 때에는 검지손가락으로 연주할 때도 있다. 이렇게 연주할 시 부드러운 음의 표현이 가능해진다.
- 면도를 깔끔히 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한 때 수염을 길렀던 적이 있다. #
- 환경 운동가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참가 당시에도 팔뚝에 여우가 그려져 있는 퀸을 상징하는 Q가 새겨진 코트를 입고 등장했고, 일설에 의하면 해당 사냥 행위와 자신의 의견이 상반되어 더 높은 훈장 수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도.
- 사냥 관련 태도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한 동물애호가이며, 채식주의자이기도 하다. 2019년 12월 27일에 2020년 1월은 비건으로 살아보겠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만약에 마음에 들면 그 이후로도 쭉 비건으로 살겠다고.
- 여담으로, 또 다른 명 기타리스트로 소문난 조 새트리아니가 1991년 브라이언이 주최한 스페인 기타 콘서트에 출연했을 때, 며칠 간의 리허설을 마친 뒤 조와 브라이언, 그리고 또 다른 게스트였던 스티브 바이와 함께 셋이 한곳에 있었다고 한다. 조와 스티브는 워낙 퀸의 엄청난 팬이었고, 둘 다 기타리스트였기에 브라이언에게 " 당신의 기타를 연주할 수 있을까요?"라는 부탁을 했고, 브라이언이 흔쾌히 허락하자 조는 '나도 브라이언 같은 소리를 낼 수 있겠지.'라며 잔뜩 기대에 부푼 채 연주를 했다고 한다. 허나 결국 조는 브라이언 같은 소리를 내기는커녕 어떻게 해도 자신 같은 소리만 난다는 것에 크게 실망했고, 기타를 스티브에게 넘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 스티브는 그래도 잘하니까 브라이언 같은 소리를 낼 수 있겠지'라며 기대했지만 스티브도 매한가지, 본인다운 소리만 났다고 한다. 결국 둘은 포기하고 기타를 브라이언에게 넘겨 연주를 부탁했고, 그의 연주를 들은 조는 훗날 그 감상을 천사가 하늘에서 걸어내려오는 듯한 소리였다. 라고 말했다.
-
믹 재거처럼 오랜 기간동안 보수주의자였다. 그가 지식인 계층임을 생각하면 이례적인데, 젊은 시절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선거 때 영국
보수당에 투표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0년 영국 총선 때 보수당의 여우 및 오소리 사냥 관련 정책에 불만을 표시하고 그로 인해 보수당에 투표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2017년 영국 총선과 2019년 총선에서는 사냥 행위에 대해 같은 의견을 공유하는
노동당의 대표
제러미 코빈을 지지하면서 보수라고 하기 어려워졌다.[47] 또 2015년 총선 때에는
데이비드 캐머런을 비판하고
녹색당을 지지하기도 했다.
영국 하원의원 선거 출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으나 결국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만약 출마했다면
노동당이나
잉글랜드 웨일스 녹색당 소속으로 출마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후
보리스 존슨이 총리직에 선출되었을 때 당선 축하의 글을 남긴 적이 있어 보수 성향을 완전히 버린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1년
조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역시 축하의 글을 남겼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브라이언 메이는 생각이나 성향이 비슷하면 한 사람의 정치 성향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만 할 말은 하는 성격인지라
보리스 존슨 총리의 코로나 19 관련 규제 완화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과 학도 답게, 코로나19 백신 회의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에릭 클랩튼 1패
- 여러 기타리스트들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고 인터뷰에서 지속적으로 존경하는 선배 혹은 후배 기타리스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래서 나무위키에서도 종종 기타리스트 관련 문서에서 브라이언 메이의 평가를 인용한 문서들을 찾을 수 있다. 리치 블랙모어, 피트 타운젠드 등 여러 기타리스트들을 긍정적으로 평한 바 있다.
-
퀸 초기 시절 미국의 팝 그룹
스파크스[48]에서 그의 영입을 시도하려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스파크스가 저에게 접근했어요. 스파크스의 히트곡인 ‘This Town Ain’t Big Enough for the Both of Us'가 나온 후였고, 우리는 이제 막 Killer Queen을 발매한 참이었죠. 두 형제가 제가 살던 아파트로 왔어요. 그들이 말하길, "이봐 브라이언, 퀸은 아무 성과도 이루지 못할 거야...너희는 히트곡을 더 이상 내지 못할거야. 하지만 우리는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고!"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제안은 감사하지만,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저는 괜찮아요."
이는 프레디가 살아생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던 사항으로, 브라이언이 퀸을 떠나지 않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워 하면서도 어쩜 그리 친절히 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감탄했다고 한다. 참조
- 일본 시계 브랜드 SEIKO의 모델이다
- 2012년 레딩 페스티벌 때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제라드 웨이 에게 “Brian Fucking May"로 소개된 적 있다
- 2023년 3월 14일 음악 활동과 동물권 향상에 힘써온 공로로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찰스 3세에게 기사 작위를 받았다. BBC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번 수상은 현재 하는 일을 계속해도 된다는 일종의 허가증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기사 작위 서임식이 전세계적으로 보도된 것을 보고 놀랐고, 이를 앞으로 내가 정부에 맞서 환경 및 동물보호 운동을 할 때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는 신호로 이해하려고 한다." 라는 말과 함께 자랑스럽고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고, 인스타그램 퀸 공식 계정과 본인의 계정에는 소식을 알리는 사진이 올라왔다. 퀸 공식 계정 본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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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서임받는 브라이언 메이 |
5.2. 그에 대한 말
나의 기타 영웅
― 데이브 그롤
― 데이브 그롤
그는 지배자입니다. 최고의 팝 지향적 기타리스트이죠.
― 제프 벡
― 제프 벡
그는 대단하고 매우 매력적인 기타리스트입니다
― 리치 블랙모어
― 리치 블랙모어
나에게 있어 기타는 매우 감성적인 것이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뛰어난 사람이고, 그의 연주에서 그것이 잘 드러납니다. 저는 어떤 기타 연주자의 소리든 듣고 따라할 수 있지만, 브라이언 메이의 소리는 따라할 수 없겠더군요. 그는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연주를 합니다.[원문]
스티브 바이
스티브 바이
[1]
현
그레이터 런던 리치먼드어폰템스 햄프턴 힐.
마거릿 대처 시기 대처 내각과 반대되는 진보적인 정책을 폈던 노동당 지방 정부를 탄압하기 위해 보수적인 근교 지역을 그레이터 런던에 편입시킬때 함께 런던 지역에 편입되었다.
[2]
박사 과정을 준비하던 도중에 퀸을 결성하면서 장기간 휴학했다가, 2008년 <A survey of radial velocities in the zodiacal dust cloud>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3]
퀸 멤버들 중에서 독보적인 최장신이다. 퀸 멤버들의 인생을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본인 역 배우로 출연한 귈림 리와 같다.
[4]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음악 및 자선 활동 경력을 인정받아 서임되었다.
2023년
3월 14일
버킹엄 궁전에서 서임식이 진행되었다.
[5]
근황기사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SNS활동이 정말 활발하다. 개인사뿐 아니라 퀸의 일정이나 천문학 관련 글도 많이 올린다. 글의 끝에 Bri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
[6]
영국의 명문 대학으로 특히 공과대학 쪽은
영국 최고의 명문이며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7]
천체물리학은 "Astrophysics", 천문학은 "Astronomy"이다. 실제로 브라이언은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물리학자라고 불렀다. 다만 현대 천문학에서 이 두 용어를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 천문학에서 천체물리학이 나왔으며, 현대에 들어서 물리학 기반 없는 천문학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천체물리학과 천문학이 같다고 봐도 된다.
[8]
사실 이 정도 학벌에다가 천체물리학에 대한 열정까지 있었던지라 브라이언 메이는 굳이 음악을 안 해도 충분히 성공했을 법한 음악가로 꼽히기도 한다. 추후에 박사 학위까지 따고 연구를 진행하기에 음악가이기 이전에 실제 천체물리학자이다.
[9]
어려서는 자신의 곱슬을 싫어했음과 더불어 두발 단속으로 인해 저 머리를 일일이 펴서 다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고등학생 시절 밴드 '1984' 소속 당시 사진.(맨 오른쪽이 브라이언)
[10]
"핑거보드는 러스틴 플라스틱 코팅(러스틴 플라스틱 코팅은 대부분 악기보다는 식탁 같은 규모가 조금 큰 제품에 광택을 내는 데 쓰이는 듯하다.)으로 칠했고요. 트레몰로는 자전거 안장에 다는 주머니로 만들었는데, 끝부분의 놉은 뜨개질용 바늘로, 스프링은 낡은 오토바이의 밸브 스프링으로 만들었답니다." - Queen In Their Own Words 中 -
[11]
바디에 쓰인 목재부터 자기집의 벽난로를 지탱하고 있던 100년 묵은 마호가니 나무다. 그 이외의 모든 부품들은 여타 기타에 쓰이는 정규 부품이 아닌 잡동사니로 만든 부품이라 소리를 흉내내기 힘들다. 만약 브라이언 메이가 정규 부품으로 제작을 했다면 어느 정도 흉내낼 수 있었을 것이다.
[12]
레드 스페셜에 쓰일 픽업 부품도 처음에는 본인이 제작했지만, 소리가 마음에 안 들어서 Burns사의 Tri-Sonic 픽업을 구매해 달았고, 현재의 그 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13]
파운드 스털링 화폐개혁 이후에 2.5펜스로 유통되다가 1980년부로 통용 정지되었다. 물론 따라해보려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 6펜스를 구해서 피크로 쓰고 싶다면
호주의 5센트 동전을 대용으로 써도 된다. 6펜스 동전과 호주 5센트 동전의 스펙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14]
비슷한 경우로
ZZ TOP의 빌리 기븐스도 멕시코의 페소 동전을 피크로 쓴다.
[15]
그렇다고 해서 못 하는 건 아니다. Gimme the Prize의 인트로 부분도 상당한 속도의 속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The Invisible Man의 기타 솔로 구간이나 90년대에 솔로로 활동할 때의 곡인 'Resurrection' 등에서도 가공할 속도의 속주가 등장한다. 또한
블랙 사바스의 노래 When Death Calls에서도 헤비메탈에 걸맞은 솔로를 하며 속주를 하기도 한다. 다만 필요할 때만 쓰다 보니 눈에 띄지 않았던 듯하다.
[16]
더욱 놀랍게도 아래 영상처럼 이것을 라이브에서 그대로 재현한다.
[17]
이 사진에는 존 디콘과 로저 테일러도 있다.
[18]
다만 로리 갤러거는 이후에 펜더나 마샬 앰프도 자주 썼다.
[19]
이에 대해 댓글 중 하나는 "우와!
록티머스 프라임이잖아! :D(Hey, it's Rocktimus Prime! :D)"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20]
네이쳐의 자매지로, 과학에 관한 모든 분야를 다룬다.
[21]
2000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Furia>의 사운드트랙.
[22]
정확히는 브라이언 메이 본인의 명의로 진행한 것이지만 타 유명 아티스트가 많이 참여하였으므로 콜라보레이션 음반에 기재
[23]
영국의 기타리스트/가수 크리스 톰슨(Chris Thompson)과의 작품
[24]
독일의 일렉트로닉 악단 탠저린 드림(Tangerine Dream)과의 작품
[A]
영국의 뮤지컬 배우/가수 케리 엘리스(Kerry Ellis)와의 작품
[A]
[27]
참고로 앨범 제목은 1987년 브라이언이 작곡과 제작을 맡은
혼다 미나코의 동명의 곡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 앨범에는 해당 곡의 커버 버전이 수록되었다.
[28]
실제로 퀸 멤버들은 전원이
레드 제플린의 광팬이었다.
[29]
리치 블랙모어는 오랜 세월동안 메탈만 하다가 3번째 아내와 결혼하면서 바로크 풍의 포크 음악으로 전향했는데 이런 파격적인 음악적 행보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았다
[30]
지금까지 공식 보존된 자료로는 2번 연주되었는데, 우연일지는 몰라도 솔로 활동 때는
리치와
레인보우 시절을 함께 한 드러머
코지 파웰이, 2012년 Sunflower Jam에 출연하였을 때는
리치와
딥 퍼플 시절을 함께한
이안 페이스가 드럼으로 참여했다.
[31]
이 곡은
레인보우가
로니 제임스 디오 탈퇴 이후 팝적인 음악을 하던 때 나온 곡이라 다소
글램 록적인 면이 있어서(즉,
퀸(밴드)의 음악과 비슷한 풍이라서) 꽤나 잘 어울리게 커버를 했다.
[32]
"브라이언은 이 계통에서 가장 성격 좋은 사람 중 하나(One of the nicest guy in the business)일 것이다."라는 말을 하였다. 심지어는 농담도 던졌다.("그 친구 키가 좀 너무 크긴 합니다만, 그건 뭐 어쩔 수 없겠죠.") 참고로 두 사람은 모두
록 에이드 아르메니아의 수록곡 <
Smoke on the Water>의 기타 연주를 담당하였다.
[33]
메이가
퀸 합류 시 다니고 있던 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이다.
[34]
영국의
대학총장은 명예직이며, 실권은 부총장이 행사한다.
[35]
지미 페이지, 닐 머레이,
코지 파웰 같은 거물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했고
존 디콘도 우정 참여하였다. 국내에서도 EMI/계몽사를 통해서 동시 발매되었다.
[36]
퀸의
A Day at the Races 앨범에도
존 디콘 작곡의
동명의 곡이 존재한다.
[37]
푸 파이터스의 데이브 그롤이나, 팝스타
케이티 페리 등이 역시 퀸빠임을 드러내며 열광했다고 한다.
[38]
다큐멘터리에서 브라이언은 이 말 뒤에 당시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인다.
[39]
다만
프레디의 경우 1979년까진 비흡연자였다.
[40]
당시
에이즈를 앓고 있었기 때문이다.
[41]
정확히 말하자면 착잡한 심정이라고 한다.
[42]
메이와
디콘은 방탕한 삶과는 거리가 멀다. 성장 배경도 그렇거니와 술·담배를 꺼리며 욕설도 잘 하지 않는, 보통 생각하는 락 밴드 멤버의 모습과 다른 건전한 모습이다.
[43]
해석하자면 "그 누구도
비틀즈에 근접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오아시스를 포함해서."
[44]
여기서 굳이
오아시스를 언급한 이유는, 당연히
오아시스의 위상이
비틀즈에 근접한다고 여겨서가 아니라 당시
오아시스의
갤러거
형제를 포함해서 언론에서
오아시스가
제 2의 비틀즈라고 떠들어댔기 때문이다.
[45]
지미 헨드릭스가 브라이언의 대학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이 공연의 기획에 브라이언이 참여했다. 참고로 브라이언은 이때
지미를 굉장히 쿨한 사람으로 회상했다. 대기실에서 나오자마자 특유의 쿨한 말투로 "무대가 어디지, 친구?"(Where's the stage, man?)라고 물어보았고, 이후 공연을 시작했다고. 그리고 연주를 지켜보던 브라이언은 '분명 저건 기타고, 저건 앰프가 분명해. 그런데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내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또 자신의 기타 실력에 만족하던 상태였지만 그의 Foxy Lady 라이브를 보며 "정말 압도 되었었고, 무섭기까지 했다. (중략) 난 정말 기타를 내려놓고 싶었다." 참고로 지미가 쓰던 대기실은 훗날 브라이언이 로저 테일러와 처음 합주를 하게 되는 재즈 클럽이었다고 한다. 지미의 공연이 끝나고 일종의 헌정의 의미로 자신의 밴드와
Purple Haze 연주를 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지미가 그걸 뒤에서 지켜보고 갔다고 한다.
출처
[46]
참고로 밑의 영상에서 브라이언이 바꿔온 기타가 바로 위에서 말했던 John Birch 레플리카이다.
[47]
보통 환경운동을 지지하는
중도파는
노동당보다는
자민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강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통 사회주의자인
코빈을 지지했다는 것은 브라이언 메이의 정치관이 늙어서 진보적으로 변했다고 봐야한다.
[48]
론 마엘(Ron Mael)과 러셀 마엘(Russell Mael) 형제로 이루어진 팝 그룹
[원문]
"He's a class act from head to toe, and it shows in his playing. I can listen to any player and pantomime their sound, but I can't do Brian May. He's just walking on higher 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