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3:14:14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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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남/황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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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늑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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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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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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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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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한국갤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조사 시리즈를 기획해 2004년부터 5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2004년
※ 2004년 한국갤럽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최불암 이영애 권상우 김혜자 고두심
6위 7위 9위 10위
최수종 송혜교 장동건 채시라 이서진
2009년
※ 2009년 한국갤럽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김혜자 최불암 김태희 이순재 소지섭
6위 7위 8위 9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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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2014년 한국갤럽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김수현 최불암 조인성 김태희 고두심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순재 김혜자 김희애 이유리 유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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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 2019년 한국갤럽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를 선정.
1위 2위 3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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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7위 8위 9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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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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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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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22위 23위 24위
김수현 정우성 박보영 이영애
같이 보기: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좋아하는 소설가, 좋아하는 탤런트, 좋아하는 영화배우,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예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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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f0f0><colcolor=#7a6a58> 박보영
朴寶英[훈음] | Park Boyoung
파일:IMG_2821.jpg
출생 1990년 2월 12일 ([age(1990-02-12)]세)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밀양 박씨 (密陽 朴氏)
신체 158cm|215mm[2] O형
가족 아버지 박완수(1958년생)[3], 어머니(1963년생)
언니(1988년생)[4], 여동생(1995년생)[5]
학력 증평초등학교 (졸업)
증평여자중학교 (졸업)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08 / 학사)
종교 개신교[6]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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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
(데뷔일로부터 [dday(2006-05-10)]일, [age(2006-05-10)]주년)
MBTI ISFP[8]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9]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 파일:Weverse 아이콘.svg
서명
파일:박보영 서명.svg

1. 개요2. 생애3. 활동4. 필모그래피
4.1. 영화4.2. 드라마
5. 기타 활동
5.1. 뮤직비디오5.2. 팬미팅5.3. 화보5.4. 방송 출연5.5. 라디오 출연5.6. 소속사 유튜브 컨텐츠 영상5.7. 소속사 네이버 포스트
6. 음반
6.1. OST6.2. 참여 음반
7. 광고 및 홍보 대사
7.1. 광고7.2. 홍보 대사 및 공익 활동
8. 수상 및 표창9. 인터뷰10. 플레이리스트11. 여담
11.1. 연기관과 연기 관련11.2. 작품 관련11.3. 팬심 및 친분11.4. 가족 관련11.5. 취향과 취미 관련11.6. 소신과 가치관11.7. 외모11.8.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2023bluegragonredcarpetparkboyoung.gif
2006년 데뷔부터 올해까지 총 일곱 편에서 교복을 입었다. 대부분 소녀 역할. 그러니까 《오 나의 귀신님》은 그녀가 데뷔한 지 10년 만에 맡은 첫 번째 (성인) 멜로드라마다. 처음 만난 ‘어른’ 박보영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였다. 남자의 시선이 아니라 엄마도, 여동생도, 언니도 그녀를 어여쁘게 여긴다. 뭐든 자연스러워서 그런 건 아닐지. 웃어도, 울어도, 유혹해도, 애교를 부려도 누군가를 흉내 내지 않는다. 온전히 자신으로 연기하는 배우.

- GQ코리아 <박보영에게 선물하고 싶은 세 가지>中에서 -
대한민국 배우.

2006년 EBS 드라마 《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2007년 SBS 드라마 《 왕과 나》에서 폐비 윤씨의 아역을 맡아 당찬 연기로 대중들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08년 무려 824만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 과속스캔들》에서 19살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디렉터스 컷 시상식을 비롯 8개의 신인상을 거머쥐며 그 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싹쓸이하며 단숨에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2009년 이후 불운하게도 소속사와의 송사로 인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20대 초반의 전성기에 4년여간의 강제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2012년 영화 《 늑대소년》으로 70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한국 멜로 영화 흥행 역대 1위라는 최고 기록을 세우며 소속사 분쟁을 털어버리고 4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재기에 성공한다. 또한 연기 영역을 확장하여 2015년에는 tvN 드라마 《 오 나의 귀신님》에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역과 음탕한 귀신인 '신순애'역의 상반된 캐릭터를 1인 2역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같은 해에 앞서 이해영 감독의 신작인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7년에는 JTBC 금토드라마 《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은 타이틀 롤이자 원톱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도봉순' 역할을 맡아 흥행에 성공했다. 2018년에는 영화 《 너의 결혼식》으로 멜로영화는 흥행이 힘들다는 불문율을 깨고 282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그 해 로맨스 장르 최고 흥행작이 됐다.

2023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는 처음으로 재난 장르에 도전해 성숙해진 눈빛과 연기, 단단한 내면과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명화'역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같은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처음 휴먼 드라마 장르에 도전하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매번 실망시키지 않는 믿고 보는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당시 많은 액션씬으로 부상을 당하여 수술 및 재활치료에 전념하느라 중간에 또 한번 강제 공백기를 가지게 되는 등 의도치 않게 꽤나 중간중간 공백기를 가졌으나 작품이 나올때마다 굳건하게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저력을 과시하는 배우로 꼽힌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로 로맨스퀸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뽀블리'(박보영+러블리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전국민이 알 정도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력이 매우 안정적인 편이며, 특히 작은 체구와 달리 발성이 좋고 발음이 정확해 기본기가 무척 탄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에서 보여준 깊은 눈물연기는 아직까지도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보여준 1인 2역의 극과극 캐릭터의 소화력은 가히 레전드로 불린다. 이외에도 《힘쎈여자 도봉순》의 사랑스러운 연기부터 《경성학교》, 《너의 결혼식》에서 돋보인 다양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연기 또한 그녀의 강점이다. 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을 통해 연기 영역을 거듭 확장하며 다양한 얼굴을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미혼모부터 폐병 환자에 1인 2역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매번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이다.

2. 생애

1990년 2월 12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여동생이 있다. 직업군인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다. 군인인 아버지 영향으로 시간관념도 철저한 편이라고 한다. 다만 아버지가 기본적인 정리 정돈과 시간 약속에 있어서는 엄격했지만 교복 와이셔츠를 다려주는 등 집안일을 돕는 자상한 부분도 많았다고 한다.

시골인 증평군에서 나고 자라 꽤 순박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친구들도 대부분 군인 자녀였기 때문에[10]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네가 잘못했잖아.' 하고 미주알고주알 말다툼을 한 적은 있어도 크게 몸싸움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아버지의 해상 훈련이 끝나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해안에서 야영도 하고 꽃게도 잡는 등 즐거운 추억도 많고 아버지를 보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어릴 때부터 느낄 수 있어 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했다고 한다. 친구들이 거의 군인 자녀인 탓에, 아버지들의 발령에 따라 뿔뿔이 흩어지면 주소 꼭 알려 달라며 펜팔도 자주 했다. 후일 인터뷰에서 이런 경험들을 통해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시골에서 자라면서 가지게 된 아날로그 감성이 연기에 큰 자양분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Q. 동네 사람들이 서로 다 알고 지내는 시골에서 엄격한 군인의 딸로 자란 유년 시절은 배우로 사는 박보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Céci 2016년 12월호 인터뷰 中에서

박보영 본인 말에 의하면 학창시절에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박보영과 같은 시절을 보낸 고향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배우를 준비하는 예쁘장한 여고생이었다고 한다. 그녀가 고등학교 때 저지른 가장 큰 일탈은 기껏해야 학교의 높은 담을 넘다 교사한테 걸려서 운동장 10바퀴를 돌고 녹초가 돼 눈물을 흘렸던 일이라고 한다. 다만 한 잡지사와 밝힌 일화를 보면 마냥 교사들의 말에 순종하기보다는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강단있는 성격이었던 듯.
Q. 어릴 때 앞에 나서서 발표하고 반장하는 친구는 아니었어요?

Céci 2016년 12월호 인터뷰 中에서

박보영은 또래 친구들의 학업 활동 분위기를 흐리지 않기 위해 대입 준비도 열심히 해 여느 고3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수능을 보고 대학교에 들어갔다. 수능 당일에는 종이컵을 쥔 손이 덜덜 떨릴 만큼 긴장했지만, 어머니의 격려에 힘을 얻었다고 당시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수험생 분들은 정말 많이 불안하고 떨릴 텐데 갑자기 수시에 다 떨어지고 무척이나 고생했던 고3 때가 문득 떠오른다. 제 인생에서 제일 공부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 대박 나라는 얘기보다 행운이 함께 하시란 얘길 드리고 싶다. 시험엔 '운'도 정말 따라야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힘내시고 조금만 더 힘내시길

2009.11.09.박보영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기장에서 링크

연예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모집을 겨냥해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에 정시로 합격했다.[11] 이후 2015년 졸업하여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학사 학위를 받았다. 학교 수업이 빡빡해서 외부 활동을 하기 어려워 학업을 중단할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학업은 꼭 끝마치기를 바란다는 부모님의 바람이 있기도 했고 4학년 때 연기 활동이 인정돼서 다행히 졸업하게 됐다고 한다.
홍보팀에서는 최근 학교를 자주 찾는 박보영을 만나 속마음을 들어봤다. 지난 해 스포트라이트를 받느라 정신없이 보냈다는 박보영은 본분이 공부하는 학생이라 틈날 때 마다 전공서적을 손에 놓지 않는단다. 박보영은 연예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모집을 겨냥,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그만큼 공부에 대한 애정이 많아 2학년이 들을 수 있는 최대 학점인 19학점을 신청했다. “저에게 대학은 활력충전소예요. 캠퍼스에서는 조명을 한껏 받는 배우 박보영이 아니라 21살의 평범한 인간 박보영이잖아요. 동기들도 저를 편한 친구로 대해줘 고마울 따름이죠.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하게 배우는데 이런 전공과목들은 연기의 기초를 제공하는 과목들이라 신경써서 공부해요. 교양과목은 시간이 부족해 재미있는 과목들을 다 듣진 못해요. 그럴 땐 몹시 아쉽기도 하지만 토론 위주의 수업은 제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할 수 있어 연기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2009.04.22 단국대학교 홍보팀 [피플] 충무로도 깜짝 놀란 20살 여배우...박보영 인터뷰 中에서 링크

어릴 적부터 유명세를 탔던 그녀 때문에 언니와 동생도 유명세를 함께 겪었다. 여동생의 경우 학교를 다닐 때 연예인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언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여느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언니와 여동생과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인 듯하다. 언니와 여동생 모두 모니터링 해주고 비교적 객관적인 평을 내리는 등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유명세가 있어 다른 사람이 알아봐서 어려울 법도 한데 키가 작아서 모자를 쓰고 있으면 눈이 가려져서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고 한다. 키가 작아 다른 사람과 눈높이가 달라 작은 키를 활용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요리조리 잘 다니는 편이라고. 친구들과도 밖에서 잘 만난다고 한다. 연예계라는 특별한 생활조건 이지만 평범한 일상과 자신의 직업인 연예인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에 만족한다고 한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더 잘 되고 싶은 마음은 사실 없다. 지금이 제일 편하다. 지금 배우 생활도 만족스럽고 내 개인적인 삶도 불편함이 없다. 운전하면서 돌아다니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가끔 알아보시면 '네 맞아요' 이렇게 하고 가면 막 붙잡거나 이러시지 않는다. 교보문고도 잘 가는 편이다. 지금이 만족스럽다.

2015.06.10.OSEN 과의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배우와 평범한 일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비정기적인 배우의 특성상 촬영을 하는 동안 치열하게 6~7개월을 살다가 하루아침에 아무것도 하지 않다 보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봉사를 가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사회 구성원으로서 쓸모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보람차고 뿌듯함을 얻고 돌아온다고 한다.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했었다(지금은 폐지돼서 아쉽다). 거기에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이 나왔었다. 그전에도 뭘 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용기가 없었다고 할까. 거기는 개인으로 신청해서 갈 수 있었다. 그 방송 느낌이 '너도 할 수 있어' 같은 거였다. 많은 분들이 생일에 기부를 하는 것도 선한 영향력 같아서 나도 여유가 생기면 좋은 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병원에 전화해서 기부를 하고 싶다고 했고, 봉사를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하더라. 그때 제가 큰 금액을 기부한 게 아닌데, 기부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 그게 큰 금액이었던 거다. 담당 선생님은 제가 누구인지 모르셨다. 처음 온 사람에게 웬만하면 중증 어린이가 있는 곳에 잘 안 보낼텐데 보내시더라. 힘든 곳이었지만 열심히 일해서 여기에 계속 기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2023. 11. 23 [인터뷰③]박보영 "어린이병동 봉사활동, '다큐멘터리 3일' 보고 결심 中에서 링크

3.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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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We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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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필모그래피

4.1. 영화

Movie Film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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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AL(영화)|
이퀄(Equal)
]]
주연
2005. .
표혜인 감독 / 김다미 역
[[울학교 이티|
울학교 이티
]]
주연
2008. 9. 11
박광춘 감독 / 한송이 역
[[초감각 커플|
초감각 커플
]]
주연
2008. 11. 27
김형주 감독 / 이현진 역
[[과속스캔들|
과속스캔들
]]
주연
2008. 12. 3
강형철 감독 / 황정남/황제인 역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
주연
2012. 5. 30
김태경 감독 / 조세희 역
[[늑대소년|
늑대소년
]]
주연
2012. 10. 31
조성희 감독 / 순이/은주 역
[[피끓는 청춘|
피끓는 청춘
]]
주연
2014. 1. 22
이연우 감독 / 박영숙 역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
주연
2015. 6. 18
이해영 감독 / 차주란 역
[[돌연변이(영화)|
돌연변이
]]
주연
2015. 10. 22
권오광 감독 / 주진 역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
주연
2015. 11. 25
정기훈 감독 / 도라희 역
[[너의 결혼식|
너의 결혼식
]]
주연
2018. 8. 22
이석근 감독 / 환승희 역
[[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
]]
주연
2023. 8. 9
엄태화 감독 / 명화 역
}}}}}}}}} ||
<rowcolor=#000> 개봉 연도 제목 배역 활동 비고
2005년 이퀄(Equal)[12] 김다미 주연 단편 영화
2008년 울학교 이티 한송이
초감각 커플 이현진 저예산 영화
과속스캔들 황정남
황제인
황보경
흥행성공
2009년 시선1318 - 릴레이[13] 김희수 저예산 영화 • 옴니버스 영화
2011년 리오 쥬엘 목소리 목소리 더빙
2012년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조세희 주연 흥행성공
늑대소년 김순이
은주
흥행성공
2013년 눈의 여왕 겔다 목소리 목소리 더빙
2014년 피끓는 청춘 박영숙 주연 흥행성공
2015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차주란
돌연변이 주진 저예산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도라희
2018년 너의 결혼식 환승희 흥행성공
2023년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명화 흥행성공

충무로를 대표하는 차세대 여배우로 특히 영화 쪽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과속스캔들》은 그 당시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으며, 멜로 영화로 706만 관객을 불러모은 《 늑대소년》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또한 《 너의 결혼식》은 282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멜로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 5년 만에 영화 복귀작인 《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손익분기점 380만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데뷔 이후 처음 재난물, 디스토피아물에 출연하여 새로운 얼굴과 연기를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또 한 번 필모그래피에 새로운 방점을 찍었다. 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비교적 코미디나 드라마 장르 등 저예산 영화가 대부분이었던 박보영의 작품들 중에 최초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블록버스터 영화이기도 하다.

멜로, 코미디, 공포, 스릴러와 같은 장르물, 블랙 코미디, 재난물, 시대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작품을 고를 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 위해서 이전 작품에서 해보지 않은 성격의 캐릭터를 주로 선택한다고 한다. 또한 신인감독의 작품이나 규모가 작은 영화의 주연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관련해 인터뷰에서 영화를 고를 때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Q. 제작 규모가 큰 영화의 작은 역할보다는 신인감독의 작품이나 규모가 작은 영화의 주연을 맡는 경우가 많다.

씨네21 2019년 8월호 인터뷰 中에서
중학교 재학 시절 증평여자중학교 영상동아리 'Cine.뜰'에서 활동하며 단편 영화에서 마네킹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 한번쯤은》, 《 이퀄》등의 동아리 제작 단편 영화에 출연하였다. 이 중 2005년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한 《이퀄》이 현실도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2. 드라마

Drama Film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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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교정|
비밀의 교정
]]


주연
2006. 5. 10 ~ 2006. 7. 27
이창용 연출 / 차아람 역
[[마녀유희|
마녀유희
]]


주연
2007. 3. 21 ~ 2007. 5. 10
전기상 연출 / 마유희 역
[[달려라 고등어|
달려라 고등어
]]


주연
2007.5.12 ~ 2007.6.30
김용재, 최영훈, 김홍선 연출 / 심청아 역
[[왕과 나(드라마)|
왕과 나
]]


주연
2007. 8. 27 ~ 2008. 4. 1
김재형·손재성 → 이종수·손재성 연출 / 윤소화
파일:정글피쉬 박보영.png
[[정글피쉬|
정글피쉬
]]


주연
2008. 5. 5
- 연출 / 이은수 역
[[최강칠우|
최강칠우
]]


특별출연
2008. 6. 17 ~ 2008. 8. 19
박만영 연출 / 우영 역


주연
2008. 12. 10 ~ 2009. 2. 12
부성철 연출 / 이마리 역


주연
2015. 7. 3 ~ 2015. 8. 22
유제원 연출 / 나봉선


주연
2017. 2. 24 ~ 2017. 4. 15
이형민 연출 / 도봉순


주연
2019. 5. 6 ~ 2019. 6. 25
유제원 연출 / 고세연 역


주연
2021. 5. 10 ~ 2021. 6. 29
권영일, 유제원 연출 / 탁동경


특별출연
2023. 10. 3
김정식, 이경식 연출 / 도봉순


주연
2023. 11. 3
이재규, 김남수 연출 / 정다은 역
}}}}}}}}} ||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활동 비고
2006년 파일:EBS 로고.svg 비밀의 교정 차아랑 조연 데뷔작
2007년 파일:SBS 로고.svg 마녀유희 마유희[14] 주연
달려라 고등어 심청아 조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왕과 나 윤소화[15] 주연
2008년 스타의 연인 이마리[16] 특별출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최강칠우 우영
정글피쉬 이은수 주연 단막극
2015년 파일:tvN 로고(2012-2021).svg 오 나의 귀신님 나봉선
2017년 파일:JTBC 로고.svg 힘쎈여자 도봉순 도봉순
2019년 파일:tvN 로고(2012-2021).svg 어비스 고세연
2021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탁동경
2023년 파일:JTBC 로고.svg 힘쎈여자 강남순 도봉순 특별출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정다은 주연
2024년 파일:디즈니+ 로고.svg 파일:디즈니+ 로고 화이트.svg 조명가게
TBA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멜로무비 김무비
한동안은 영화 위주로 활동하다 보니 경력에 비하여 드라마 출연작이 많지 않았다. tvN 금토드라마 《 오 나의 귀신님》이 9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 아역이나 특별 출연 등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첫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첫 주연작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드라마를 일부러 피한 것 아니냐는 세간의 추측에 대해서는 하고는 싶었으나 인연이 닿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드라마를 준비하다가 영화 작업을 먼저 시작하게 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또 2017년 JTBC 금토드라마 《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타이틀롤 도봉순 역할로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원톱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20대 여배우라는 평을 받으며 브라운관 내 입지를 다졌다. 2019년 tvN 드라마 《 어비스》에서 미녀 검사에서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로 환생한 고세연 역할로 분했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으나 결과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2021년 tvN 드라마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 탁동경 역할로 분했다. 더욱 물오른 멜로 연기와 비주얼로 호평을 받았다.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데뷔 후 처음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도전했다. 극 중 내과 3년 차에 전과한 명신대병원 정신병동 간호사 '정다은'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필모그래피에 없었던 휴먼 드라마에서 또 한번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와 영화의 선택 기준이 조금 다른 편이다. 영화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좀 더 대중적인 드라마에서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기준으로 작품을 고른다고 한다. 대중들이 원하는 것과 자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것의 중간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항상 제 범주에서 다른 결을 보여드리고 싶어해요. 영화에서는 사랑스럽거나 이런 면과는 다른 면을 보여드리려고 하고요. 드라마는 시청자분들이 보고 싶어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생각을 해서 사랑스러운 면이 부각되는 작품들을 했던 것 같아요. 영화는 제 욕심에 다른 선택들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드라마가 대중적이라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는 게 아닌가 합리화를 해봅니다. (웃음) 다음이 뭐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타협으로 연기를 하게 될 수도 있고, 욕심으로 하게 될 수도 있겠죠. 예전에는 제가 준비된 환경에 들어갔다면 이제 초기 단계부터 같이 환경을 만들어가는 작업이 많더라고요.

2018.8.25. 노컷뉴스 <"끝까지 승희 지켰죠"…박보영의 '첫사랑' 편견 대처법> 인터뷰 中에서

5. 기타 활동

5.1. 뮤직비디오

발표 연도 가수 제목 출연진 비고
2013 SPEED 슬픈약속 지창욱, 손나은, 하석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t's over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1 비스트 Fiction 용준형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윤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08 유리(Yuri) 가슴아 제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박혜경 사랑과 우정사이 한유이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07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오늘도 이쁜걸 강하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구정현 Goodbye Sadness[17] 정일우, 백성현, 안길강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뮤직비디오 중에서는 몽환적이고 서늘한 분위기가 담긴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가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로 유명한 황수아 감독의 작품으로 병약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의 박보영을 볼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보기를 추천.

5.2. 팬미팅

※ 출연한 작품, 광고한 상품의 프로모션 일환의 팬미팅을 제외한 단독 팬미팅만 기재함.
년도 날짜 국가 제목 장소 비고
2019 9월 7일 파일:일본 국기.svg PARK BO YOUNG FAN MEETING IN JAPAN 도쿄공항 스카이 홀
2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어느 맑은 하루 광림아트센터 BBCH 홀
2018 11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PARK BO YOUNG 1st PREMIUM FAN MEETING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스텔라 볼
6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달콤한 하루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첫 단독 팬미팅

5.3. 화보

연도 발행월 잡지명 비고
2023 12월 GQ #
마리끌레르 #
8월 데이즈드 #
W Korea #
2018 8월 퍼스트룩 #
2017 5월 여성조선 #
우먼센스 #
2016 12월 Céci 메이킹 | 인터뷰
화보 | 기사
11월 ELLE # | 메이킹
3월 InStyle #
2015 12월 Cine21(1035호) #
NYLON #
11월 magazine M(140호) #
THE STAR #
LADY경향 #
ELLE #
COSMOPOLITAN # | 메이킹
10월 magazine M(136호) #
Céci # | Céci 차이나
Céci CAMPUS
OhBoy! #
9월 MAXMOVIE MAGAZINE #
7월 SURE #
6월 magazine M(118호) #
Harper's BAZAAR #
2014 3월 VOGUE girl #
2월 K WAVE #
MAXMOVIE MAGAZINE #
1월 magazine M(45호,48호) #
THE BIG ISSUE(76호) #
Cine21(940호) #
W #
2013 12월 Harper's BAZAAR #
ELLE # | 메이킹
11월 THE STAR #
6월 W #
5월 Harper's BAZAAR #
1월 DAZED & CONFUSED #
Esquire #
InStyle #
2012 12월 Cine21(882호) #
10월 VOGUE #
7월 Uway #
6월 Movie Week(531호) #
NYLON 인터뷰 | #
COSMOPOLITAN #
2011 10월 NYLON #
6월 ELLE girl #
2009 12월 ELLE #
6월 Movie Week(381호) #
3월 Cine21(693호) #
Uway #
2월 VOGUE girl #
Allure #
1월 SCREEN #
City life(162호) #
2008 12월 Cine21(681호) #
Film2.0(417호) #
대학내일 #
PC사랑 #
SCREEN #
2007 11월 Junior #

5.4. 방송 출연

연도 출연일자 플랫폼 제목 비고
2024 2월 1일 파일:tvN 로고.svg 어쩌다 사장 3 14회 라스트 알바생 / 고별 파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8일 어쩌다 사장 3 13회 어딘가 있을 것 같은 평범한 한인 마켓이 되기까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1일 어쩌다 사장 3 12회 3년 만의 재입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3 11월 7일 웹예능 살롱드립 쌍블리가 나와서 슬릭백 챌린지 빼고 다 했습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월 3일 웹예능 mini 핑계고 유재석, 조세호, 박보영 @뜬뜬편집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27일 [[SBS|
파일:SBS 로고.svg
]]
문명특급 301회 <콘크리트 유토피아>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21일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24회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박보영이 들어왔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16일 [[MBC|
파일:MBC 로고.svg
]]
출발! 비디오여행 1492회 막대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팀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7일 파일:tvN 로고.svg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103회 <콘크리트 유토피아>팀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6일 파일:U+tv 로고.svg 무비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팀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2 4월 27일 파일:tvN 로고.svg 유 퀴즈 온 더 블럭 151회 너의 일기장 특집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3월 11일 어쩌다 사장 3회 지원군의 등장! 게스트&알바생으로 출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월 4일 어쩌다 사장 2회 장사의 쓴맛을 보다
2020 9월 1일 [[카카오TV|
파일:카카오TV 로고.svg
]]
카카오TV 모닝 - 톡이나 할까? 1회 ‘뽀블리’는 어떻게 카톡을 할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9 5월 4일 파일:tvN 로고(2012-2021).svg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57회 우리, 환생했어요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월 3일 [[SBS|
파일:SBS 로고.svg
]]
런닝맨 441회 상암동 한 복판에서 펼쳐진 의문의 심판 : 꿀벌의 역습 레이스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2018 8월 31일 파일:코미디TV 배경제거.png 맛있는 녀석들 184회 당일치기 여행 2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월 25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접속 무비월드 기획 인터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박보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월 14일 [[SBS|
파일:SBS 로고.svg
]]
본격연예 한밤 78회 <너의 결혼식>팀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월 10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연예가중계 1727회 게릴라 데이트 <너의 결혼식>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30일 [[MBC|
파일:MBC 로고.svg
]]
섹션TV 연예통신 928회 믿고 보는 로맨스 퀸 '뽀블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23일 섹션TV 연예통신 927회 박슬기의 현장 연결, 박보영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월 9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연예가중계 1707회 봄을 닮은 그녀! 토레타! 촬영현장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7 2월 26일 [[SBS|
파일:SBS 로고.svg
]]
런닝맨 ‘광수’s Week’ 외로운 광수를 위한 밤도깨비 투어 목소리 출연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2월 22일 파일:JTBC 로고.svg 한끼줍쇼 19화 그림 같은 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편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2월 17일 파일:JTBC 로고.svg 힘쎈여자 도봉순 커밍순 국민여동생 뽀블리 박보영의 복귀작이 베일을 벗는다!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0화 스페셜
2016 6월 30일 파일:엠넷 로고.svg 엠 카운트다운 ( KCON 2016 뉴욕) 특별 MC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월 23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연예가중계 봄을 닮은 그녀! 박보영과 상큼한 데이트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4월 7일 파일:엠넷 로고.svg
파일:tvN 로고(2012-2021).svg
동요 서바이벌 위키드 멘토
2월 18일~
2015 12월 9일 [[SBS|
파일:SBS 로고.svg
]]
한밤의 TV연예 혁수극장편 혁수감독, 박보영을 디렉팅하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월 29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개그콘서트 823회 유전자 코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MBC|
파일:MBC 로고.svg
]]
출발! 비디오여행 1111회 심스틸러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월 21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코너 <너의 결혼식>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월 15일 [[MBC|
파일:MBC 로고.svg
]]
섹션TV 연예통신 스타ting 코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월 24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영화가 좋다 아찔한 인터뷰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연예가중계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팀 인터뷰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10월 18일 [[SBS|
파일:SBS 로고.svg
]]
런닝맨 269회 추억 유산 레이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월 26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접속 무비월드 - 무비&토크 <돌연변이>팀 인터뷰 #
9월 23일 [[SBS|
파일:SBS 로고.svg
]]
한밤의 TV연예 올가을심쿵귀요미 박보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15일 파일:Arirang TV 로고.svg 쇼비즈코리아 박보영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5일 파일:tvN 로고(2012-2021).svg 코미디 빅리그 127회 갑과 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1일 [[OBS|
파일:OBS경인TV 로고.svg
]]
독특한 연예뉴스 박보영 인터뷰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6월 28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1박 2일 3기 545회 ~ 547회 여사친 특집 차태현 여사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월 21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월 14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월 14일 [[MBC|
파일:MBC 로고.svg
]]
섹션TV 연예통신 <경성학교>팀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월 11일 [[OBS|
파일:OBS경인TV 로고.svg
]]
독특한 연예뉴스 <경성학교>팀 인터뷰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5월 23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접속 무비월드 - 무비&토크 <경성학교>팀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연예가중계 <경성학교>팀 인터뷰 #
2월 18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썸남썸녀 1~2회 목소리 출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월 17일
2014 2월 25일 [[KBS W|
파일:KBS W 로고.svg
]]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1월 19일 [[SBS|
파일:SBS 로고.svg
]]
런닝맨 181회 농촌 로맨스 <피끓는 청춘>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8일 [[SBS|
파일:SBS 로고.svg
]]
금요일엔 수다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6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좋은아침 생방송 연예특급 4292회 <피끓는 청춘>팀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5일 [[MBC|
파일:MBC 로고.svg
]]
섹션TV 연예통신 707회 <피끓는 청춘>팀 인터뷰 #
1월 4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영화가 좋다 아찔한 인터뷰 <피끓는 청춘>팀 인터뷰 #
파일:KNN 로고.svg 씨네포트 이영화 E현장 <피끓는 청춘>팀 인터뷰 #
1월 1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아침 뉴스타임 연예수첩 <피끓는 청춘>팀 인터뷰 #
굿모닝 대한민국 <피끓는 청춘>팀 인터뷰 #
2013 10월 26일 [[MBC|
파일:MBC 로고.svg
]]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 인도네시아 편 봉사활동, 내레이션
2월~10월 파일:채널CGV 로고.svg 선데이 시네마 내레이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월 22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1박 2일 2기 457회 목소리 출연
5월 27일 [[ONSTYLE|
파일:ONSTYLE 로고(2004-2016).svg
]]
겟 잇 뷰티 셀프 일주일 동안 방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월 10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정글의 법칙 4기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10부작
3월 8일~
2월 22일 [[MBC|
파일:MBC 로고.svg
]]
섹션TV 연예통신 라이징스타 코너
1월 23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폭력 없는 학교-이제 네가 말할 차례 역할극 재연
1월 6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1박 2일 2기 420회 목소리 출연
2012 12월 17일 [[MBC|
파일:MBC 로고.svg
]]
생방송 위대한 유산 아리랑 MC
12월 6일 [[MBC|
파일:MBC 로고.svg
]]
공감토크쇼 놀러와 411회~412회 트루맨쇼 코너
12월 3일
11월 29일 [[MBC|
파일:MBC 로고.svg
]]
휴먼다큐 사랑-내겐 너무 예쁜 언니 내레이션
11월 21일 [[MBC|
파일:MBC 로고.svg
]]
특별기획 2012 코이카의 꿈 - 엘살바도르 편 봉사활동
11월 14일
11월 17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코너 #
11월 10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접속 무비월드 - 영화는 수다다 #
11월 4일 [[SBS|
파일:SBS 로고.svg
]]
런닝맨 118회(런닝맨 헌터 3 - 헌터의 역습)[18] #
11월 2일 파일:엠넷 로고.svg 슈퍼스타K4 12회 #박보영 편집본
10월 31일 파일:SBS E! 로고.svg TV 컬투쇼-제2회 컬투쇼 UCC 웹툰 콘테스트
10월 29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96회 #박보영 편집본
10월 8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좋은아침 생방송 연예특급 박보영, 송중기 인터뷰 #
10월 7일 [[MBC|
파일:MBC 로고.svg
]]
섹션TV 연예통신 박보영, 송중기 인터뷰 #
10월 6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접속 무비월드 인사이드무비 박보영, 송중기 인터뷰 #
9월 19일 [[SBS|
파일:SBS 로고.svg
]]
한밤의 TV연예 한밤텐트 박보영, 송중기 인터뷰 #
6월 22일 [[TV CHOSUN|
파일:TV CHOSUN 로고.svg
]]
연예inTV The TREND 인터뷰의 품격 박보영 #
6월 4일 [[MBC|
파일:MBC 로고.svg
]]
공감토크쇼 놀러와 391회 국민여동생 특집
5월 28일 파일:SBS E! 로고.svg TV 컬투쇼-스타와 토킹 어바웃 #
5월 27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개그콘서트 648회: 생활의 발견 #
5월 12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접속 무비월드 인사이드무비 박보영, 강별 인터뷰 #
3월 25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1박 2일 379회 목소리 출연
2011 11월 20일 [[MBC|
파일:MBC 로고(2005-2011).svg
]]
창사특별기획 코이카의 꿈 - 페루 편 봉사활동, 내레이션
11월 27일
8월 18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해피투게더 3기 210회 동안특집
2월 17일 [[MBC|
파일:MBC 로고(2005-2011).svg
]]
7일간의 기적 26회
1월 29일 [[MBC|
파일:MBC 로고(2005-2011).svg
]]
무한도전 234회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 첫사랑 재연
1월 22일 [[MBC|
파일:MBC 로고(2005-2011).svg
]]
세바퀴 87회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목소리 출연
1월 9일 [[SBS|
파일:SBS 로고.svg
]]
런닝맨 25회(부천 뮤지엄 만화규장각) 런닝맨 첫 출연
2010 12월 25일 [[SBS|
파일:SBS 로고.svg
]]
스타 금의환향 프로젝트 달고나 파일럿 프로그램
2009 4월 15일 [[SBS|
파일:SBS 로고.svg
]]
한밤의 TV연예 복권소녀 박보영 #
2008 12월 28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개그콘서트 447회 봉숭아학당 왕비호 부분
12월 14일 [[MBC|
파일:MBC 로고(2005-2011).svg
]]
출발! 비디오여행 문제적배우 박보영 #
10월 19일 앙드레 김 패션쇼 - 메인 모델 제15회 제주 억새꽃 축제
10월 16일 제9회 세계지식포럼
6월 14일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연예가중계 울학교 이티팀 인터뷰[19] #
1월 6일 [[SBS|
파일:SBS 로고.svg
]]
퀴즈 육감대결 36회
2007 10월 28일 [[SBS|
파일:SBS 로고.svg
]]
퀴즈 육감대결 26회
10월 1일 [[SBS|
파일:SBS 로고.svg
]]
김미화의 U 355회
2006 선생님과 함께하는 5월 이야기 5.18 민주화운동 교육 동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5. 라디오 출연

<rowcolor=#000> 연도 출연일자 방송국 제목 비고
2023 8월 8일 파일:mbc-fm4u.png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홍보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10월 07일 파일:mbc-fm.png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몰래 온 손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9 9월 25일~26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박소현의 러브게임 스페셜 DJ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8 8월 14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월 5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
6월 18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
4월 18일~19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7 3월 29일 파일:팟빵 아이콘.svg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목소리 출연
#52:15
2015 11월 23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박소현의 러브 게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월 18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4 1월 22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박소현의 러브 게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21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1월 1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목소리 출연
#03:45
2012 12월 27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
11월 16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박소현의 러브 게임 #
10월 24일 파일:mbc-fm4u.png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20] #
10월 23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5월 24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
5월 21일 파일:mbc-fm.png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
5월 20일 파일:mbc-fm4u.png 간미연의 친한친구 #
5월 19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두시탈출 컬투쇼 #
5월 16일 파일:mbc-fm4u.png 푸른밤, 정엽입니다 #
5월 14일 파일:KBS CoolFM 로고.svg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5월 10일 [[SBS 파워FM|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5.6. 소속사 유튜브 컨텐츠 영상

<rowcolor=#000> 연도 공개일자 제목 비고
2023 12월 9일 [BHINDFILM] GQ | Park Bo You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2월 8일 [vlog] 런던에서는 얼빡샷 많이 안 찍었어요🤭📸ㅣ하루가 보영 IN 런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월 30일 [BHIND] 먹고 노는데 안 빠지는 BH 배우들이 한 자리에 만나면?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월 23일 [vlog] 세상 밖으로 나와야만 하는 박보영의 브이로그📸 ㅣ하루가 보영 IN 부산.대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월 5일 [BHIND] 믿보배 병헌 X 보영 X 지후, 여기가 바로 유토피아🌠 l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비하인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월 28일 [BHINDFILM] girls! girls! girl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6월 15일 [BHind] [단독] 해피비, 멸망 현장 기습 방문🚨 갔다네 갔다네 보영한테 갔다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월 24일 [BHIND] 홍뽀 요정 박보영의 텐션 폭발 출퇴근길!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월 10일 보영을 빌자 동경이 왔다🙏 멸망 첫 방 소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월 7일 [BHind] 본업 짱잘 박보영 만나러 가는 길🎬 / 멸망 포스터 촬영현장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월 12일 [BHINDFILM] A LOVE POEM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9월 24일 [BHind] 박보영 뽑기게임 2탄! 과연 그녀의 운명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월 17일 [BHind] TMI 폭발한 농부 박보영의 출근길 👩 🥬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7. 소속사 네이버 포스트

<rowcolor=#000> 연도 공개 일자 제목 비고
2023 12월 1일 청룡을 접수했다는 두 배우 이병헌, 박보영 #
11월 22일 BH엔터테인먼트 단체 자선 화보 <1탄> #
11월 3일 [BH엔터테인먼트] 어떻게 사람이 아침햇살이에영? #
8월 23일 [BH엔터테인먼트] 난 우울할 때 [박보영]을 봐 #
8월 4일 [BH엔터테인먼트] 연기도 찢고 옷도 찢은 화제의 그 작품 #
6월 28일 [BH 엔터테인먼트] 연기 잘 하는 사람 여기 다 모였음 #
2021 5월 31일 [BH엔터테인먼트] 박보영, 세상의 중심에서 멸망을 외치다 #
5월 7일 [BH엔터테인먼트] 박보영 만나는 날까지 D-3 #
3월 11일 [BH 엔터테인먼트] 새 뽀로필 찍은 확신의 센터상 박보영 #
2020 9월 24일 [BH 엔터테인먼트] 인간 솜사탕 박보영 #

6. 음반

유난히 OST와 인연이 깊다. 참고로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이 맡은 황정남은 극 중 <자유시대>, <아마도 그건>, <선물> 총 3곡을 불렀으나 박보영이 실제로 부른 곡은 <자유시대> 한 곡이다.[21] 전곡을 본인이 부른 것으로 오해받자 싸이월드에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다만 박보영도 녹음을 하긴 했으나 둘 다 다른 가수가 부른 것으로 대체됐다. 참고로 《과속스캔들》의 DVD 부가영상에 박보영이 촬영 때는 직접 <선물>을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곡을 무리 없이 소화한다. 박보영이 곡을 소화 못하는 정도는 아니나 제작진은 전문 가수의 버전이 더 영화 몰입도를 높이는 것으로 판단한 듯.

노래의 옥타브나 성량 등 테크닉적인 면이 뛰어나기보다는 배우이기 때문에 노래의 감정 전달이 잘 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음색도 담백하며 나긋한 느낌이라 평이 좋은 편. 음역의 폭이 넓거나 고음이 잘 올라가는 등의 면을 기대하기보다는 작품 속 캐릭터적인 측면에서 듣는 것이 좋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적은 거의 없다. 2011년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 달고나》에서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부른 것이 전부인데 무대 울렁증 때문에 심하게 떨어서 실력을 제대로 가늠하기는 어려우나 무대 체질은 아닌 것은 확실해 보인다.

예쁜 음색과 더불어 기타와도 인연이 깊다. 과속스캔들 및 늑대소년까지 실제 기타를 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광고 속에서도 기타를 들고있는 모습도 보였다. 피아노 전공자인 친언니 덕분인지 피아노, 기타 모두 꽤 다룰줄 안다.

비공식적으로는 2009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이불 빨래 자원봉사에서 장윤정의 <어머나>를 부르는 영상이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어르신 분들 앞이라 긴장 했지만 생각보다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다.) 궁금하다면 영상 참조.

《너의 결혼식》에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나오는 노래가 박보영이 직접 부른 OST인데 가수만큼은 기교는 없지만 음색이 좋고 발음이 정확해서 듣기 편하다. 영화 내에서는 편집된 장면이 많아 여주인공의 시점이 잘 드러나지 않았는데 노래를 통해 여주인공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6.1. OST

<rowcolor=#000> 앨범 표지 발매일 곡명 링크
너의 결혼식 OST 파일:Park-Bo-Young-–-On-Your-Wedding-Day-OST-Part_-1.jpg 2018.08.15 내 얘기 좀 들어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오 나의 귀신님 OST Part 3 파일:external/image.melon.co.kr/2332510_org.jpg 2015.07.31 떠난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피끓는 청춘 OST 파일:external/image.melon.co.kr/2232084_org.jpg 2014.02.11 피끓는 청춘[2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늑대소년 OST 파일:external/image.melon.co.kr/2166646_org.jpg 2012.11.12 나의 왕자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과속스캔들 OST 파일:external/image.melon.co.kr/427151_org.jpg 2008.11.28 자유시대[2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2. 참여 음반

<rowcolor=#000> 앨범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Superior SPEED 파일:external/image.melon.co.kr/2172558_org.jpg 2013.01.15 IT`S OVER (Feat. 박보영) SPEED 듣기

7. 광고 및 홍보 대사

7.1. 광고

<rowcolor=#000> 연도 기업 브랜드 품목 비고
2024~현재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커피 #
2021~현재 아미코스메틱 BRTC 화장품 # | #
빙그레 끌레도르 클린라벨[24] 아이스크림 # | #
2021~2022 오로라월드 닥터스마일케이 프레시 마스크 마스크 # | # | 인터뷰
2018~2019 하이호 게임 삼국지대전M 모바일 게임 # |
동아제약 판피린 의약품 # | 극장편 #
지앤푸드 굽네치킨 식품 # | #
2017~현재 동아제약 가그린 덴탈케어 # | # | # | #
2017~2020 한국파프리카
생산자자조회[25]
파프리카 채소 # | #
2017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전자제품 쇼핑몰 영상 목록
2016~2021 한국코카콜라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 음료수 영상 목록 | #
2016~2018 동원F&B 동원몰 식품 쇼핑몰 # | # | 메이킹
2016~2017 나눔씨엔씨 씽크네이처 바디케어 # | #
이너뷰티 인터뷰
헤어케어 # | # | 인터뷰
2015~2019 엘지유니참 쏘피 생리대 # | #
2015~2018 클레어스코리아 클라우드9 화장품 # | 메이킹
게리쏭9컴플렉스 화장품 한국, 중국
메이킹 | 인터뷰
2015~2017 무학 좋은데이 소주 영상 목록
2015~2016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영상 목록
코익[26] 안나수이 로맨티카 향수 지면 광고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얼 # | 이벤트1 | 이벤트2
LG U+ IoT( IoT@home) 인터넷 서비스 # | 이벤트 메이킹
와이디온라인 갓 오브 하이스쿨 모바일 게임 영상 목록
2013~2016 넥슨코리아 서든어택 온라인 게임 영상 목록
2013 한국파프리카
생산자자조회
파프리카 채소 # | #
ELCA[27]한국 크리니크 화장품 메이킹 | 행사
스타럭스[28] 레스포색 가방 # | 메이킹
한국닌텐도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콘솔 게임 # | # | #
2011~2013 이스트소프트 줌(zum) 포털 사이트 영상 목록
2009~2011 하이마트 하이마트 전자제품 쇼핑몰 영상 목록
2009~2010 MP그룹 미스터피자 피자 영상 목록
2009 삼성그룹 하하하 캠페인 기업PR # | Full | 메이킹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치킨 # | 메이킹
빙그레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영상 목록
기획재정부 행복공감 복권위원회 공익광고 # | #
이베이코리아 G마켓 스타샵 의류
2008~2009 농심 안성탕면 라면 #
2008 한국 존슨앤드존슨 클린 앤 클리어 화장품 #
2007 예신퍼슨스 마루아이 의류
SK텔레콤 Ting 이동통신 #
한신공영 세븐밸리 아웃렛 #
웅진코웨이 룰루 비데 #
2006~2007 한국교육방송공사 EBSi 기업PR # | #
2006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금융 #
오뚜기 진라면 컵라면 #
오뚜기밥 레토르트 식품 #
이현어패럴 블루테일 의류 메이킹
한국석유화학협회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행사 홍보 포스터
SK케미칼 트라스트 의약품 #
롯데제과 자일리톨 휘바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공익광고 #

7.2. 홍보 대사 및 공익 활동

<rowcolor=#000> 연도 활동명 비고
2022~2023 증평군 홍보 대사 기사
2020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홍보 대사 기사
카카오같이가치: 박보영의 힐링사운드 #1 #2
2017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 프로젝트 손글씨 재능 기부 기사 다운로드
2015~2021 관세청 홍보 대사 # | # | #
2014~2015 CJ CGV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토토의 작업실' 홍보 대사(베트남,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2014 경찰병원 명예 홍보 대사 기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 하나 더' 캠페인 # | #
2013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홍보 대사 #
생태교통 수원 2013 홍보 대사 #
2012 인터넷 신문 '캠퍼스 오늘' 명예 기자 #
2011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 대사 #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스타 서포터즈 #
2009 굿 다운로더 스타 서포터즈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2기 단장 #

8. 수상 및 표창

※ 주관 단체와 실적의 정식 명칭이 한국어가 아닌 경우 각주로 원어를 병기함.
<rowcolor=#000>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관련 작품 수상 영상
2024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영화)
2023 제44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8회 런던 동아시아영화제[29] 베스트 액터상[30]
제32회 부일영화상 올해의 스타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씨네21 올해의 시리즈 올해의 여자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2018 제23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2018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
제13회 숨피어워즈[31] 베스트 커플상[32] (with 박형식) 힘쎈여자 도봉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7 제8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한국광고주대회 광고인의 밤 시상식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제1회 더 서울 어워즈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힘쎈여자 도봉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12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여자연기자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6 제5회 코파[33]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포토제닉상
InStyle 스타 아이콘 스크린 여자 배우 부문
tvN10 Awards 베스트 케미상
(with 김슬기)
오 나의 귀신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4회 드라마피버 어워즈[34] 여우주연상[3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5 제4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중편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3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전국청소년이 뽑은 인기영화인
2014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우수연기상 피끓는 청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3 제11회 한국주얼리페어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7회 Mnet 20's Choice 여자 20's 무비스타상 늑대소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2 제4회 피어선 영상페스티벌 최고 여자배우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49회 저축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2009 제4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스타상
제1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신인연기자상 과속스캔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32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여우상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여자신인상
제1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배우부문 신인상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여자 인기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2회 코리아 주니어 스타 어워즈 영화부문 대상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신인배우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08 씨네21 올해의 영화인 올해의 신인여자배우
2007 SBS 연기대상 여자 아역상 왕과 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 인터뷰

[ 타인의 인터뷰 평 ]
||<tablebordercolor=#7a6a58><bgcolor=#f0f0f0>||<tablealign=left><bgcolor=#fff,#1f2023>
장르의 한계가 없는 배우다. 지금 또래 배우들 중에서 가장 출중한 연기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미디와 멜로와 호러를 넘나들 수 있는 연기력 말이다. 깜깜한 폐가에서 1분가량의 롱테이크를 찍었는데, 바깥에서 소리만 들었다. 박보영이 오열을 하는데 그 소리를 듣는 스크립터와 나까지 함께 울었다. 어린 친구가 무슨 한이 저리 많아서.. (웃음)

- 김태경 (감독, 영화 미확인 동영상)
||
(박)보영이 같은 경우 '늑대소년'할 때 원체 소녀같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영화 찍을 때도 정말 소녀같고 귀여운 보영이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늘 밝고 좋았다. 소녀같은 보영이는 정말 국민 여동생이라 불릴 수 밖에 없겠더라.

- 유연석 (배우, 영화 늑대소년)
박보영에 대한 이미지는 워낙 좋았어요. 차태현 선배와 친한데, 그 선배 덕분에 보영씨와도 알고 지냈죠. 워낙 인성이 좋은 친구라 같이 연기하는 데 별 걱정도 안했어요.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 된다?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 좋은 배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박보영씨는 촬영하는 내내 제게 예의 바르게 오빠대접 톡톡히 해준 착한 친구예요.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은.

- 송중기 (배우, 영화 늑대소년)
보영이는 노련미가 있다.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자기말로는 애교가 없다고 하지만 그 자체가 애교다. 또 연기경력을 무시 못하겠더라. 아역 때부터 해서 그런지 노련미도 있고, 일에 대한 강단도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좋았다.

- 조정석 (배우,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차적으로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박보영이다.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 차태현이 다 박보영과 작품을 했는데 작품 선택도 좋고, 연기도 잘한다고 굉장히 칭찬이 많았다. "'오 나의 귀신님'에 박보영이 주인공이래서 '그럼 나 할래'라고 말했다. 너무 기운이 좋아서 '무조건 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다른 것은 없었다.

- 임주환 (배우,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연기가 너무 좋다. 늘 잘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에게 소리치는 한 마디가 있는데 그 에너지가 너무 놀라웠다. 우리나라 여배우들 중 연기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감정을 내지를 때 그렇게 좋은 발성을 가진 배우들이 많지 않다. 왜소한 체구에서 그런 에너지를 발산한다.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다.

- 이해영 (감독, 영화 경성학교)
저는 보영이랑 함께 해서 너무 좋았어요. 걔는 어쩜 사탕을 그렇게 먹어요? ‘나 건강해진 거 같아’ 하는데도 너무 예쁜 거예요. (영화 속에서 박소담(가즈에 역)이 박보영에게 사탕을 먹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마저 너무 예쁘다는 것.) 요즘 친구같지 않고 진득해요. 굉장히 뿌리가 있고 뚝심이 있는 친구에요.

- 엄지원 (배우, 영화 경성학교)
박보영은 여배우로서 예쁜 걸 떠나 마음 씀씀이가 너무 깊은 사람이다. 사실 여배우 특유의 예민함이 있는데 박보영은 단 한 번도 그런 부분을 느끼지 못했다. 함께하는 배우들, 스태프들을 제일 많이 챙겨준 배우다. 빈말이 아니라 스태프들이 힘이 들어도 박보영만 등장하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박보영이 없는 현장은 지옥 같다고 했는데 그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배우다.

- 권오광 (감독, 영화 돌연변이)
박보영은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본인도 알고 있을 것 같다. 말 하나,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사랑스럽다. 이래서 박보영 박보영하는구나 싶었다. 박보영이 집에 가면 현장 분위기가 지옥이 됐을 정도다.

- 이광수 (배우, 영화 돌연변이)
지금 보영이가 26세인데, 나는 그 나이에 똥, 오줌도 못 가렸다. 사회 생활에 대한 것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현상만 보고 내 생각만 했다.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남 탓만 했다. 그런 것에 비해 보영이는 현명하고 연기도 잘 한다. 타고나는 것 같다. 지금까지, 그리고 나중까지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좋은 것을 느낄 줄 감각이 있기 때문이다.

- 정재영 (배우,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은 안방마님 같은 배우다. 상대역인 정재영이 불같이 화내는 애드리브를 많이 선보였는데, 그 연기를 안정적으로 잘 받아줬다. 작고 어린데도 현장에 박보영이 있으면 훨씬 편안하고 분위기가 좋아질 정도로 존재감이 컸다. 대본 숙지 능력이 뛰어난 데다, 다양한 연기를 알아서 준비해 와 별다른 연기 디렉션이 필요 없었다. 믿음직하고 똑똑한 배우다.

- 정기훈(감독,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그녀와 제대로 인사를 나눈 건 베트남 공항이었다.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는데 본인의 짐은 물론 스태프의 짐까지 직접 챙겨서 내리고 있었다. 여배우인지 스태프인지 구분이 안 되는 이런 행동은 시작에 불과했다. 그녀는 어디를 가든 본인이 먼저 나서서 사람들을 챙겼다. 식당에 가서 다른 사람들 수저를 챙기는 것부터 떠날 때 뒷정리하는 것까지 함께 있는 스태프들도 그런 그녀의 모습을 지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여배우로서 그 어떤 특별대접도 받으려 하지 않았다.

- 양성민 (CJ E&M 캐스팅 팀장)[36]
영화를 보면서 언젠가 같이 일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박형식과 지수도 있지만 박보영과 함께해 더 좋다.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그 상황에 맞는 딕션을 한다. 현장에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어떻게 저렇게 하지?'란 생각이 들 정도다. 또한 디테일이 승부처다. 박보영 씨의 디테일에 매번 놀란다. 예를 들면 '힘 없이 들어온다'라는 지문이 딱 하나 있는데, 정말 그런 사람 같은 느낌으로 들어온다. 또 '맹하게 있는다' 이런 지문 있지 않나. 그런 걸 표현하는 걸 보면 진짜 '이건 박보영 아니면 안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 옷을 챙겨서 나간다'라는 지문이 있었는데, 발로 서랍장을 탁 차고 나가는 거다. 깜짝 놀랐다. 그래서 리허설 때 박보영 씨가 나오면 궁금하다. 깨알 같은 디테일들이 있다. 연구를 하고 오는 건지 모르겠다. 눈에 보이는 큰 것도 좋지만 작은 디테일을 들어도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형민 (감독,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확실히 경험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고 저도 옆에서 조언을 많이 듣고,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분이다. 옆에서 제가 (연기적으로) 혼자 앞서 가고 있으면 잡아주고, 지수도 챙겨주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다.

- 박형식 (배우,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현장에서 선배 연기자들을 보며 배우는 것이 정말 많다. 현장에서 박보영 선배님을 보면 계속 중얼중얼 연습을 하고 계신다. 스탠바이 중이니까 조용조용히 대사를 읊으시면서 정리를 하시는데 눈빛은 살아있다. 그런 면에서 정말 배울 점이 많고 신기한 것 같다.

- 설인아 (배우,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과 첫 호흡이었는데 깜짝 놀랐다. 영화 《 과속 스캔들》을 처음 보고 누구냐고 했던 기억이 난다. 둘째 아이가 15살인데 팔삭둥이로 태어나 정말 작다. 그래서 그런지 박보영을 정말로 좋아한다. 더욱 작품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만났다. 《김과장》과 촬영이 겹쳐 대본리딩도 못하고 첫 촬영에 들어갔는데 무림의 고수들이 만난 것처럼 첫 번째 연기 호흡에서부터 딱딱 맞았다. 살짝만 움직여도 고수인 게 느껴지더라. 같이 연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이렇게 쿵짝이 잘 맞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신이 났다. 뭘해도 잘 받아주고 너무나 좋았다.

- 김원해 (배우,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_Q. 박보영씨도 대본의 힘만으로 '도봉순'을 택했다고 했어요._

- 백미경 (작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은 기본적으로 너무 잘 웃어준다. 현장에서 연기하는데 상대방으로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승희라는 캐릭터로 다가올 때는 완벽히 몰입해 내가 일부러 연기하지 않아도 리액션이 된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다. 이 영화를 찍는 내내 너무 고민하면서 연기한 적은 없었다. 상대가 너무 잘 받쳐줬다. 훌륭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료다. 촬영하면서 너무 좋았다.

- 김영광 (배우, 너의 결혼식)
박보영은 연기는 물론 태도까지 훌륭한 배우다. 막내 스태프의 이름가지 모두 다 외우고 있더라. 신기해서 예전에 함께 작업했냐 물으니 처음 본다고 했다. 그만큼 노력하는 배우다. 나 역시 반성했고 박보영에게 많이 배웠다.

- 이석근 (감독, 너의 결혼식)
이병헌 배우는 물론이고, 박서준 배우와 박보영 배우도 주어진 것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이 맡은 인물에게서 더 많은 것을 알아내려고 무척이나 애를 썼다. 특히 박보영 배우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에너지를 명화에게 다 쏟아냈다. 명화는 분명 타인의 고통에 민감한 이타적인 인물이긴 하지만 그도 황궁아파트라는 틀 안에서 갇혀 있었다. 그가 남편을 지키기 위해 하는 선택들이 어떤 선을 넘어 광기에 이르는 순간을 포착하고 싶었는데, 박보영 배우가 그 지점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었다.

- 엄태화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은 저희 회사인데도 그동안 거의 만날 일이 없었다.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자주 마주치게 됐다. 저도 박보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과속스캔들'이었다"며 "예쁘고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나중에 작품 촬영이 끝나고 나서 자기의 마음가짐이 어땠는지 이야기를 하더라. 저와의 대립신에서 '선배 너무 무서웠다'고 하는데, '난 네가 더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만큼 박보영에 '저런 눈빛이 있었어?'라고 할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는 게 느껴졌다.

- 이병헌 (배우, 콘크리트 유토피아)
(상대역으로) 연기를 하면서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 내가 대사를 하면 어떻게 할까 궁금함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하니깐 진짜 편하게 찍었다. 호흡을 맞추는 시간도 전혀 없었음에도 편하게 의지하면서 찍을 수 있었다. 박보영은 일단 체구가 작은데 에너지가 넘친다. 화면에서는 엄청 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대사를 할 때도 되게 편한게 리액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애드리브도 적재적소에 잘하더라

- 박서준 (배우, 콘크리트 유토피아)
그때(오 나의 귀신님)와 똑같은데 나만 주름이 생긴 것 같다. ‘오 나의 귀신님’ 때는 아기 같은 느낌이 있었다면 지금은 성장한 큰 배우 같은 느낌이 있었다. ‘이런 사람이 주인공을 하는구나’ 하면서 굉장히 든든했다.

- 이정은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보영씨가 가진 캐릭터가 워낙 예뻐서 세 사람(유찬, 고윤)이 더 예쁘게 보인다. 박보영 배우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고, 들은 소문이 있었다. 맑고, 오뚝이 같은 청량한 이미지이다. 극중 다은과 닮아있을 것 같았다. 만나서 서너 시간 이야기해보니 정말 다은 같았다.

- 이재규 (감독,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보영 씨는 처음 봤지만, 천사가 있구나. 정다은이란 캐릭터가 힘든 캐릭터다. 제가 중간 중간 보영 씨랑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가려고 했던 기억이 있다. 너무 힘들어해서 복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 감히 다가갈 수 없더라.

- 연우진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보영아, 이건 너한테 특별한 작품(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 될 것 같아. 작품이 살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것 같아

- 조달환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현장에서 박보영 배우는 늘 다은이 자체로 존재해주어서 나도 편하게 정란으로서 다가갈 수 있었다. 정란이도 은근히 다은이를 챙기는 친구였는데 나 또한 현장에서 은근히 보영이를 챙기려고 했고 늘 마음이 갔다.

- 박지연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기둥 같이 존재했던 배우다. 내게 믿음을 많이 줬다. 덕분에 함께하는 장면에서 신뢰를 갖고 임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마웠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기기도 했다. 어쩜 그렇게 알뜰살뜰 챙기는지 모르겠다. 박보영 배우 덕분에 그 장면을 촬영하면서 이 작품의 분위기와 결이 제게 안착하게 된 것 같다.

장률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_Q. 박보영 배우는 정다은 그 자체였다고 칭찬이 자자한데, 작가님이 바라본 박보영 배우는 어땠나._

- 이남규 (작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_Q.‘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 이후 ‘박보영’ 배우와 다시 만났는데, 어떠셨나요?_

- 유인수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인터뷰 발췌 ]
||<tablebordercolor=#7a6a58><bgcolor=#f0f0f0>||<tablealign=left><bgcolor=#fff,#1f2023>
Q. 서점에 자주 가나봐요.

- 2014년 1월 빅이슈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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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박보영에게 배우란?

- 2014년 1월 스타프리뷰 인터뷰 中 인터뷰 영상 링크
내가 지금의 이미지를 깨고 싶은 마음에 갑자기 성인연기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대중이 그렇게 봐주시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30대에도 지금과 같은 이미지는 아니지 않을까?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하는 스타일리스트 언니들도 ‘이런 의상도 잘 맞네’ ‘스모키 화장도 잘 어울려’라고 해주신다. 제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자연스럽게 변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나 스스로 변하기보다 저를 봐주시는 분들이 말씀하실 때 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복도 입을 수 있을 때 입는 게 좋지않겠는가.

- 2014.1.18. 뉴스엔 인터뷰 中
Q. 극 중에서 박보영은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분),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 분)과 삼각관계에 휘말린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짝사랑했던 중길을 지키기 위해 광식과 작당한 여자 패거리에게 맞으며 일진 자리를 내놓는다. 다소 과격한 장면에서 리얼한 모습이 담겨 실제 박보영인지 대역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 2014.1.23. 오마이 뉴스 인터뷰 中
한 시간 남짓한 인터뷰에서 박보영을 모두 말하긴 힘들지만, 단 하나 확실한 사실은 박보영이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지금을 최대한 즐기고 있다는 거다. "전 지금에 만족해요, 제가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고, 삶이 너무 불편하지도 않고, 이것보다 더 잘됐 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없어요." 그렇다고 그녀가 매체 앞에서 언제나 행복한 '척'하는 배우라고 오해하지는 말자. 《 늑대소년》 이 개봉할 때까지만 해도 매일 같이 쫓기는 꿈을 꾼다며 긴장감을 털어놓곤 했었다. "자는 게 무서웠어요. 그것 때문에 병원에 가서 상담까지 받았을 정도로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정말 명쾌한 답을 주셨어요. '어차피 꿈인데 오늘은 한번 잡혀서 죽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자라는 거예요.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해결책이야, 싶었는데 진짜 그런 결심을 하니까 절대 똑같은 꿈을 안 꾸더라고요. 그땐 고민이 많았어요. 너무 힘든 촬영이 있거나 감정적으로 어려운 신이 있기라도 하면 내일 천재지변이 일어나기를 바랐으니까요.(웃음) (그동안 부담을 내려놓을 만한 특별한 사건이라도 있었던 걸까) 그냥 배우의 삶에 익숙해진 거죠. 배우란 카메라 앞에서 일하는 직업인데 거기를 떠나면 전 제 삶을 살면 되는 거예요.

- Harper's BAZAAR 2015년 6월호 인터뷰 中
박보영은 어떤 이야기든 수다를 떠는 것처럼 친근하고 천진하게 전하는 재주가 있다. 그건 박보영의 소녀들에 관한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누구나 ‘박보영’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 그러니까 그녀가 극 속에서 수없이 분했던 발랄하고, 깜찍하고, 어여쁜 소녀들 말이다. 하지만 그 소녀들이 우리가 막연히 기억하는 것만큼 마냥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었다. “니가 여자애들 그렇게 잘 꼬신대매? 그런데 나는 왜 안 꼬시는겨?”라며 차진 사투리로 건들거리던 <피끓는 청춘> 속 ‘일진’ 영숙이는 대사의 반이 욕이었다. 그런가 하면 “어렸을 때는 반항을 안 했어. 임신을 했지.” 하고 ‘흐흐’ 웃던 《과속 스캔들》의 황재인도 있다. 박보영에게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안겨준 스물두 살 미혼모 말이다. “그러니까요. 신기하죠? 애 딸린 아줌마가 어떻게 여동생이 됐을까요?(웃음)” <늑대소년>에서는 또 얼마나 까칠했나. “맞아요. 좀 틱틱거렸죠. 게다가 순이는 못됐어요. 감독님한테 왜 순이가 떠나야만 하는지 몇 번이나 물었는지 몰라요.” 47년간의 기다림 끝에 철수(송중기 분)와 찰나에 가까운 재회 후 이별을 택한 순이를 포함해 박보영이 이 소녀들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직관적인 호기심 때문이었다. “연애랑 비슷한 것 같아요. 왜 저 사람 좋아해야지, 결심하고 시작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겪어보면서 되게 괜찮구나, 좀 더 알고 싶다, 하는 것처럼 저도 시나리오를 읽으면 느낌이 와요. 물론 영화는 기승전결이 다 결정돼 있지만 그럼에도 시나리오 이전과 이후의 삶이 궁금해지는 아이들이 있어요.”

- Harper's BAZAAR 2015년 6월호 인터뷰 中
Q. 최근 본 작품이나 국내외 또래 배우가 나온 영화 중 본인이 해보고 싶을 만큼 매력을 느낀 경우가 있었나?

- 2015년 9월 맥스무비 인터뷰 中
Q.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로서 매 순간 품평을 당한다. 대상은 외모일 수도 있고, 옷차림처럼 사적인 영역이 표적이 되기도 한다. 스타로 사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일 텐데, 그것을 극복하는 가장 원동력은 무엇인가.

- 2015년 9월 맥스무비 인터뷰 中
Q. 배우 생활을 하면서 힘든 점이 있나.

- 2015.9.3. 브레이킹뉴스 <박보영, 나봉선 만나 ‘로코퀸’으로 재탄생!> 인터뷰 中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내가 이런 도전을 할 수 있을까'라고요. 혹시나 안정적인 길로만 가지는 않을지 걱정되더라고요.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모험을 해야 해요. 다음에는 못할 수도 있으니 더더욱요. 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아요. 그를 통해 자양분이 쌓일거라고 믿어요. 그렇게 성장할거에요.

- 2015년 9월 6일 디스패치 인터뷰 <[D터뷰] "오 나의 자신감"…박보영, 10년 만에 얻은 것들> 中
Q. 혹시 본인 발음이 꽤 정확한 편이라는 것 알고 있나? 대사 전달력이 뛰어나다.

- 2015.9.8 텐아시아 인터뷰 中
청년 실업의 경우는 우리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해는 하지만 사실 겪어본 적은 없다. 그러나 내 주위에 겪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회적인 문제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연기했다. (배우로서) 내가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이런 작품에 참여하고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게 내 직업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그 마음으로 참여했다.

- 2015. 9.24.《돌연변이》제작발표회에서
다시 연기를 시작하면서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게 됐다. 놀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집과 학교로 응원 편지를 보내준 팬들도 고맙다. 무엇보다 연기가 정말 재밌다는 걸 알게 됐다. 표현하고 싶은 걸 잘 해냈을 때 그 성취감이 정말 크다. 또 연기라는게 상대방과 에너지를 주고받는 작업인데, 그게 통했을 때 정말 행복하다.

- 매거진 M 136호(2015년 11월호) 인터뷰 中
Q.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는데 힘들어도 내색을 않는 편인가.

- 2015.11.13. 한국일보 인터뷰 中
여배우가 할 역할이 없다는 원성이 자자한 충무로에서 박보영은 꾸준히 여성 캐릭터 위주의 작품을 이어오고 있다.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만 그가 대체 불가한 20대 여배우가 됐다는 것에 대한 증거일 것이다. "시나리오를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여자가 같이 끌어갈 수 있는 영화를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해요. 하면서 사실 힘에 부치기도 해요. 그리고 이렇게 가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어요. 제가 연기한 영화를 보면 가끔 우울감에 빠지기도 해요.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정말 말하듯이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막상 보니 연기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정재영 오달수 선배님이 정말 대사가 대사가 아닌 것처럼 연기하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하는걸 녹음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연구도 많이 했어요. 오달수 선배님께서 비법(?)을 알려 주셨는데 레시피는 받았는데 손맛을 못내는 느낌이에요. 저 역시도 20대인 지금을 연기에 대한 고민으로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 2015.11.17. enews24 <[火끈한 인터뷰] 박보영, 교복 벗고 청춘의 열정을 말하다> 인터뷰 中
소송을 겪으며 나름 바닥을 쳤다고 생각했다. 연기도 거의 포기 할 생각도 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감사한 마음이 생기고 욕심도 많이 내려놓게 됐다. 잘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오히려 힘들고 아픈 과정을 비교적 빨리 겪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당시에 운이 좋아서 지금에 와서 넘어지게 됐다면 더욱 힘들었을 것이다. 적절한 시기에 넘어져서 일어날 수도 있었고, 어떻게 해야 탄탄하게 가는 건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안전한 길도 있지만 이젠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가고 싶다.

- 2015.11.29. 레이디경향 인터뷰 中
Q. 《돌연변이》 제작 발표회에서는 ‘또 다른 내 모습을 알았다’는 말도 했죠.__

- NYLON 2015년 12월 인터뷰 中
대중이 원하는 역할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배우가 한 가지 역할만 고집하는건 아닌 것 같다. 뾰족한 삼각뿔처럼 하나의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가 되는 것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동그라미처럼 연기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캐릭터에 갇힌 식상한 배우는 싫다. 사람들의 궁금해 하는 배우, 그런 역할에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 InStyle 2016년 3월호 인터뷰 中
Q.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기까지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이것만큼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게 있을까요?

- Céci 2016년 12월호 인터뷰 中
Q. 작품 속 도봉순처럼 초인적인 힘이 발휘 될 때가 있는지?

- 2017.4.17. 톱스타뉴스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봉순이 처럼 강해질 때? 촬영 스케쥴 버틸 때!”> 인터뷰 中
Q. 박보영을 ‘귀엽다’라는 이미지로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지?

- 2017.4.17. 톱스타뉴스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귀여운 이미지? 제가 섹시한 건 아니잖아요”> 인터뷰 中
만약 《힘쎈여자 도봉순》의 봉순이처럼 어마어마한 괴력이 있다면 세월호를 들어올리고 싶었다. 도봉순 캐릭터가 좀 가벼워서 이런 이야기마저 가볍게 들릴까봐 걱정스럽다. 하지만 나 역시 세월호 사건에 누구보다 가슴 아팠던 국민 중 하나다. 사람들이 왜 세월호 이야기 꺼내는 걸 꺼리는지 이해가 안 된다. 세월호는 정치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인터넷을 보니까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잊을 수 없다'는 말이 있더라. 심지어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도 계시지 않나. 세월호의 꽃같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잊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이 토요일 후암동 근처에서 진행된 적이 있다. 주말에 집회를 하니까 소리가 엄청 크게 촬영장까지 들리곤 했는데 누구 하나 촬영에 지장이 생긴다고 불평하지 않았다. 다들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였다. 세월호에 대해서 만큼은 온국민이 느끼는 감정이 똑같을 거라 본다. 지금도 광화문 근처를 지나갈 때면 마음이 아프다.

- 2017.4.17. 스포츠한국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세월호 들어올리고 싶단 발언, 후회없다…잊어선 안 될 일"> 인터뷰 中
제 (일기장)글씨를 보면 이날은 화가 났는지 알 수 있어요. 화를 주체 못 해서 글씨를 꾹꾹 눌러서 써요. 기분 좋은 날은 글씨체가 예뻐요. 김원해 선배가 후암동에서 골목길 밤 촬영을 하는데 대기하느라 낚시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쪼그려 앉아서 달을 보면서 얘기하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니! 선배님이 가족들과 《과속스캔들》을 보면서 저 친구는 누굴까 궁금하셨대요. 선배님도 나와 하게 돼 너무 좋다고요. 그날 일기에는 온통 행복한 얘기더라고요. 이 작품 하면서 많이 받았는데 커다란 선물은 선배들이란 걸 느꼈어요. 도봉순 일기장의 반은 화난 것과 좋은 것이에요.

- 2017.4.20. 스타서울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일기장에 써 내려 간 것> 인터뷰 中
늑대소년'에서 밥 먹는 신을 연기하는데, 제가 밥을 못 먹는 거예요. 그저 밥을 먹으며 대사를 치는 건데, 그걸 못 하고 있는 거죠. 입에 밥이 있으니 대사를 못 하고, 그걸 계산하기는 어렵고. 곰곰 생각하니 '평소 밥을 먹으며 대화를 잘 하는데, 왜 연기에선 밥을 못 먹는 걸까?' 싶었어요. 감정 연기만 어렵다 생각했는데, 실생활 연기가 어렵다는 걸 '늑대소년' 때 알게 됐어요. 그날 숙소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너무 창피하고 한심해서요. 그 뒤론 오로지 힘을 빼고 하는 연기에 포커스를 뒀어요. '힘쎈여자 도봉순'의 김원해 선배가 연기하는 방법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하는 거예요? 제가 말하는 순간이 언젠지 다 계산하시는 거예요?' 했더니, 극 중 그 말투로 '그냥 하는거야, 기집애야. 너도 그냥 하잖아. 밥풀 좀 튀면 어때?'라고 하셨죠.

- 2018.8.22. 조이뉴스24 <‘'너의 결혼식' 박보영의 고민들> 인터뷰 中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서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배웠지만 (또한) 저희 드라마가 많은 부분을 다뤘다. 많이 공부도 했다. 김해숙 선배님을 만날 기회가 최근에 있었는데, 선배님께서 ‘배우가 사람을 표현해야 하는 직업인데 우리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배우이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겠다.

-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中
제가 가지고 있던 것 안에서 다른 변주를 주고 있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걸 다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만 조금 다른 사람으로 점차 젖어 들게 하겠다는 목표가 있어요. 제가 그렇게 많은 장르를 해보지 않아서 아직 갈 길이 멀더라고요. SF 장르도 아직 안 해봤어요. 어른 멜로도 해보고 싶어요. 나이가 서른 중반이 넘어가고 있으니까 조금 더 지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조금 천천히 가다 보면 다양한 장르를 해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 2023.8.8. 한국경제 TV <‘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 만나 성장한 박보영 “제가 가지고 있던 것 안에서 다른 변주를 주고 있어요"> 인터뷰 中
Q. 배우 박보영이 지금까지 맡아온 인물들은 그냥 예쁘기만 한 로맨스의 주인공이 아니라, 특정한 결핍을 반영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조실부모해 할머니 밑에서 내향적으로 자라온 봉선이를,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고졸로 취직난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봉순이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온갖 불운에 휩싸여 자기 주도적인 삶과 거리가 먼 동경이를 보여주었다. 본격적으로 배우 박보영을 알린 <과속스캔들>의 정남이도 가장이 된 미혼모의 어려움과 책임감을 보여준다.

- 씨네 21 나의 동심원을 차근히 넓혀가겠다, 올해의 여자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인터뷰 中
Q.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명화는 황궁 아파트에 유일하게 남은 인간성을 상징한다. 하지만 영화 개봉 이후, 명화를 두고 ‘답답하게 착하다’는 예상치 못한 반응이 뒤따랐다. 우리 사회에 명화 같은 사람이 필요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 씨네 21 나의 동심원을 차근히 넓혀가겠다, 올해의 여자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인터뷰 中
Q. 박보영을 가리키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뽀블리’다. 하지만 배우 박보영은 오직 귀엽고 지켜주고 싶은 이미지의 연기만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필모그래피를 통해 사회 계급 문제를 은유적으로 드러내거나, 그것을 정통으로 맞서 싸우는 용기에 대해 말해왔다. 대중적으로 붙여진 별명과 실제 배우로서 쌓아온 필모그래피간의 간극을 어떻게 바라보나.

- 씨네 21 나의 동심원을 차근히 넓혀가겠다, 올해의 여자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인터뷰 中

10. 플레이리스트

  • {{{#!folding V LIVE 플레이리스트
  • {{{#!folding 2017.06.25 V LIVE
  • 적재 - 별 보러 가자
  • 문문 - 앙고라
  • 루시드 폴 - 오, 사랑
  • 박효신 -
  • 하동균 - 그녀를 사랑해줘요
  • Calum Scott - Dancing On My Own
  • Alexander Jean - Roses and Violets
  • 문문 - 비행운[37]}}}
  • {{{#!folding 2017.10.21 V LIVE
  • offonoff - bath
  • offonoff - Photograph
  • 신용재 - 지구와 달
  • 심규선 - 부디
  •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
  • 권진아, 샘김 - 여기까지
  • 종현 - Lonely (Feat. 태연)
  • 크러쉬 - 어떻게 지내
  • 백예린 - 우주를 건너
  • 크러쉬 - 잊어버리지마 (Feat. 태연)
  • 샘김, 로꼬 - Think About' Chu
  • 크러쉬 - 가끔
  • 이소라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박효신 - 좋은사람
  •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 {{{#!folding 2017.11.13 V LIVE
  • Josee - Howtonight
  • 레이백사운드 - Where
  • 펀치 - 밤이 되니까
  • 크루셜 스타 - Real Love (Feat. 샛별)
  • 우원재 - 시차 (We Are) (Feat. 로꼬 & GRAY)
  • 에픽하이 - 빈 차 (Feat. 오혁)
  • 크래커 - 나는 너였다
  • 권진아 - 끝}}}
  • {{{#!folding 2017.12.03 V LIVE
  • 김광석 - 그날들}}}
  • {{{#!folding 2017.12.21 V LIVE
  • Myle.D - Overfill
  • 길구봉구 - 이 별
  • 오왠 - 오늘
  • 구름 - 마피아
  • 오존 - Down
  • 에픽하이 - 빈 차 (Feat. 오혁)
  • Zion.T - 눈 (Feat. 이문세)
  • 박효신 - 1991年, 찬바람이 불던 밤…}}}
  • {{{#!folding 2018.01.17 V LIVE
  • 박효신 - 겨울소리
  • 박효신 - 추억은 사랑을 닮아
  • 박효신 - 좋은사람
  • 박효신 - 그곳에 서서}}}}}}
  • 김광진 - 3집 It`s Me
    • 박보영이 처음 김광진의 ' 편지'를 들었던 것은 라디오나 음반이 아닌 기업행사 현장에서였다. "그냥 회사원 같으신 분이 굉장히 쑥스러워 하시면서 노래를 한 곡 부르시는데 제가 너무 놀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노래 제목이 대체 뭐냐고 막 물었어요. 그랬더니 다들 어떻게 이 노래를 모르냐고 핀잔을 주시는 거 있죠. 전 90년생인데!" 휴대폰에 메모해 둔 노래 제목을 잊지 않고 찾아 들었던 그 날의 감동을 박보영은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한다. "세상에 이런 노래가 도대체 어떻게 존재했나싶을 정도로 너무 좋더라고요. 지금도 기분이 좋은 날 감정 신을 촬영해야 하거나 하면 꼭 듣는 노래예요. 가사에 얽힌 실제 사연을 알고 들으니까 더 몰입이 되거든요." ' 마법의 성'이라는 전설적인 노래를 남긴 더 클래식 출신의 김광진은 펀드매니저로 성공을 거두면서도 꾸준히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발전시켜 온 인물이다.
  • 정엽 - 잘지내
    • 깊은 밤잠이 오지 않을 때, 비 오는 창밖을 바라볼 때, 혹은 드라이브를 즐길 때, 박보영은 서정적인 노래로 자신의 감수성을 충전한다. 특히 정엽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잘지내'는 그녀가 밤에 듣기 좋은 노래로 손에 꼽는 곡. "최근에 정엽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어요. 우리 팬들이 사심 방송한다고 어찌나 야단들이던지. 그래서 '아, 들켰네' 하고 생각했죠" 배우로 생활하면서 기분을 바꾸는 방법을 터득한 그녀에게 음악의 분위기와 정서는 곧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다. 그래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떠올리면서 그녀는 동시에 노래가 자신에게 전해 주었던 감정을 다시 되새긴다. " 짙은의 '디셈버'도 우울해지기 딱 좋은 노래예요! 반대로 기분을 좀 전환하고 싶을 때는 어반자카파를 들어요. '그날에 우리'라는 곡을 특히 좋아하는데 듣고 있으면 신날 준비가 막 되거든요."
  • 10CM - 1집 1.0
    • 어떤 노래는 분위기를 넘어 노래를 들었던 순간의 풍경과 온도를 그대로 소환하기도 한다. 10cm의 첫 번째 앨범에 수록된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들을 때 박보영이 떠올리는 것이 예쁜 카페의 분위기나 막 시작되는 사랑의 풋풋함이 아니라 나른한 어느 오후의 여유라는 점은 그래서 흥미롭다. "양수리에서 촬영하고 있을 때였어요. 대기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길어지다가 그냥 하루를 다 날리고 다음날로 촬영이 미뤄진 때가 있었거든요. 허탈하기도 하고 해서 스태프들과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려고 근처 슈퍼에 갔을 때, 이 노래를 들었어요. 그래서 그날의 느낌이 고스란히 생각나요. '아, 오늘 촬영 없다!' 그런 기분 있잖아요." 쿡쿡 웃는 머리 위로 그날의 바람이 살랑 지나갈 듯 생생한 묘사를 하는 박보영에게 노래란 추억을 담는 사진이기도 한 것이었다.
  • 타블로 - 1집 열꽃, Part 1
    • 기억이 언제나 분홍빛의 희망으로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박보영이 선명하게 마음에 새긴 노래 중에는 눈물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곡도 존재한다. "가사에 너무 감정을 이입해서 이건 내 노래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심취했던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 [열꽃, Part 1]은 어느 한 곡을 꼽을 수 없을 만큼 그녀에게 큰 위로가 된 앨범이었다. "선공개 된 음원을 듣고 직접 앨범을 사려고 매장에 사흘이나 갔어요. 발매일을 잘못 알았거든요. 하하. 모든 트랙을 다 기억할 정도로 듣고 또 들었어요. 특히 '집'은 너무 내 마음 같아서 들을 때마다 참 많이 울었죠." 타블로와 마찬가지로 오해와 의심의 사슬에 묶여 본 적 있는 그녀에게 이 앨범은 다만 노래가 아니라 소중한 악수이자 따뜻한 격려였을 것이다.
  • 박효신 - 3집 Time-Honored Voice
    • 박보영은 군 전역을 앞둔 박효신의 다음 앨범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한다.[38] "중학생 때 ' 좋은사람'을 듣고 그 앨범에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그 이후로 쭉 박효신 씨의 팬인데, 한동안 새 앨범을 못 들어서 얼마나 다음 앨범이 간절한지 몰라요." 기다림은 물론 지루한 일이다. 하지만 곧 다가올 그 끝은 그녀에게 벌써부터 큰 설렘을 가져다주고 있다. "입대하시기 전부터 라이브 하는 목소리 톤이 좀 바뀌셨거든요. 그래서 더 다음 노래들이 기대되기도 해요. 얼마 전에 한정판으로 리패키지 앨범이 나왔는데 그 노래들 음원으로 들으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즐기고 있어요."

11. 여담

11.1. 연기관과 연기 관련

  •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 흥행작 출연 여부, 영화제 수상 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계에 소개하고 배우들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영진위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다.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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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ctor is Present 공식 영상
  • 발음이 좋기로 유명한 배우다. 2009년 인터뷰에 따르면 볼펜을 입에 물고 침을 흘려가며 매일 발음연습을 한다고 한다. 배우는 대사 전달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발음에 정말 많이 신경을 쓴다고. 혹독하게 노력을 하는데 여전히 불안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 웅얼거리는 대사도 그대로 들릴 정도로 대사전달력이 매우 뛰어나다.
  • 연기를 위해서 일상의 매 순간들, 가령 차를 탈 때, 밥을 먹을 때, 대화할 때, 화가 날 때, 슬플 때도 자신의 꾸며내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기억해뒀다가 꺼내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어느 날은 정말 슬펐는데 거울을 보고 정말 슬플 때 우는 자신의 모습을 연기를 위해 관찰하기도 했다고.
  •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면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을 듣기 위해서 영화를 보고 최대한 천천히 늦게 상영관을 나간다고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영화 끝날 때 화장실에 숨어서 사람들의 평을 듣는 독특한 취미가 있다고 한다. 가감 없는 비평을 들을 수 있는 ‘순수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만약 박보영이 나온 영화를 보고 나와 화장실에서 영화평을 말한다면 그 이야기를 본인이 숨어서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
매번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면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요. 그래서 관객분들 반응을 살피는 편이에요. 진짜 리얼한 반응은 영화 끝나고 화장실에서 제대로 들을 수 있어요. 조용히 혼자 관객반응을 살피면서 ‘좋았다’는 말 한마디에 ‘예스~’라고 외치며 좋아하고 ‘완전 별로’라는 반응엔 가슴 아파서 ‘흑~’할 때도 있지만(웃음). 근데 매번 느껴요. ‘아~ 관객분들은 다 아시는구나. 어떤 게 진짜인지’라고요}}} ||
  • '연기일기'를 쓴다. 영화 촬영과 개봉 사이에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영화 홍보 인터뷰를 하기 전 일기장을 읽어보면 과거 촬영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쓰여 있어 인터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덕분에 인터뷰 내용이 매우 알차고 자신의 주관이 잘 담겨 있는 편에 속한다. 때문에 기자들 사이에서도 호감도가 높다. 또 연기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그동안 쓴 일기장을 펼쳐본다. 거기에는 응원받았거나 좋았던 일들이 쓰여있어서 다시금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되찾게 해준다고. 평소 일기를 쓰면 생각을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기를 꾸준히 쓴다는 사실이 알려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17년 경력의 성실한 일기 작성자로 출연했다. 매일매일 쓰다 보니 좋은 일도 많지만 슬픈 일도 있고 화나는 일도 많아 혹시라도 집안에 도둑이 들어서 이게 나가게 된다면 큰일이 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금고에 넣어놨다고. 정말 친한 친구한테 혹시라도 나에게 사고가 생기면 무조건 우리 집으로 가서 그 금고에 있는 일기부터 챙겨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죽기 전에 일기를 불태우고 재가 되는 걸 확인하고 죽겠다고.
  • 지금까지 쓴 일기 중 가장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페이지는 아무 일도 없었던 보통의 하루라고 밝혔다. 화날 일도 슬퍼할 일도 고민도 없는 하루, '오늘은 별 거 없었다.'라고 쓴 무탈할 나날들이 무엇보다 소중한 것 같다고.
  •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노출신이나 베드신을 찍을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궁금해하지 않을 거라며 재치 있게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노출신이나 베드신은 자신이 없다고 한다. 노출이나 베드신 같은 무리한 도전보다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연기를 앞으로도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털어놓았다.
  • 많은 사람들에게 연기력를 인정받은 배우지만 정작 본인은 본인의 연기에 만족한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어떤 일을 수행할 때 기준을 높이 설정하다 보니 연기도 자연스레 굉장히 기준이 높은 편. 언젠가 ‘어, 이번에는 정말 잘했는데!’ 싶은 마음이 들 정도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연기의 동력으로 삼는다고 한다. 작품이 흥행에 성공해 칭찬을 받아도 그냥 의례적인 인사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잘 되면 남 덕분, 안되면 내 탓’인 성격이라 때론 힘들기도 하다고.
  • 신인 시절에는 촬영 현장에서 부당 있어도 참았다면 연차가 늘고 주인공을 하게 되면서 나서서 촬영 현장의 불만이나 불합리한 부분을 다른 사람들을 대표해 개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제는 후배들이 불만을 수리하는 창구가 되어 현장을 개선하는데 힘쓴다고.

11.2. 작품 관련

  • 아역 시절 가장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SBS 사극 드라마 《왕과 나》에서는 구혜선이 맡은 폐비 윤씨 아역때였는데 굉장히 고생하며 촬영했다. 먼저 2007년 8월 22일 용인민속촌으로 향하다가 추돌사고를 당해 3일간 입원 후 통원 물리치료를 받았다. 또한 계곡의 급류에 휩쓸려가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의식을 잃은 상태를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10시간 동안 숨을 쉬면 안 되었고, 물에 잠겨도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이 뿐만 아니라 NG가 나면 바로 촬영장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등 상대적으로 배려받지 못하는 아역, 특별출연 당시의 촬영장에서의 기억 때문에 《오 나의 귀신님》을 찍기 전까지 드라마 현장은 무섭고 삭막한 곳이었다는 인식이 강했다고 한다. 하지만《오 나의 귀신님》을 찍으면서 즐겁게 촬영해 이런 기억들을 반전시키는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 과속스캔들》 당시 신인이었기에 부족한 인지도를 메꾸기라도 하듯 열심히 무대인사를 다녔는데 그 횟수가 무려 100회가 넘는다. 주로 드라마 촬영 중이던 차태현을 대신해 왕석현과 둘이서 무대인사를 다녔다. 무대인사는 영화 시작 전 시영 무대인사와 종영 무대인사로 나뉘는데 당시에는 신인이었기에 영화 시작 전 시영 무대인사는 사람들의 반응이 상대적으로 냉담하고 종영 무대인사는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 작품 속에서 기타와 인연이 깊다. 《 과속스캔들》과 《 늑대소년》에서 기타를 쳤다. 특히 《 과속스캔들》 촬영 당시 기타를 한 번도 쳐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2달간 맹훈련을 했고 한두 달 정도 연습하고 촬영 중에도 잠자는 시간을 쪼개 연습했다고 한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했지만 영화 개봉 후 노래 이야기는 많아도 정작 기타 이야기는 없어서 섭섭했다고 한다. 극 중 박보영이 연주한 기타는 작아서 사람들이 아동용 기타로 오해하지만 여성 전용 기타라고 한다. 《늑대소년》 촬영 당시는 한 달 정도 연습한 실력이라고 한다.
  • 늑대소년》 촬영 당시 현장에서 '여신'으로 통할 만큼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한다. 촬영 중 생일을 맞은 박보영을 위해서 스텝들은 깜짝 생일파티를 마련했는데 3단 케이크에 레드카펫까지 준비해 감동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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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의 차기작 《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개봉 시기에 맞추어 송중기와 함께 응원 영상을 찍어 올렸다. 응원 영상을 찍을 줄 몰랐던 조성희 감독은 인터뷰에서 뜻밖의 선물에 감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두 사람 모두 연기는 두말하면 숨차고, 인성과 인품까지 좋아 기회가 되면 언젠가 현장에서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애정을 전했다.
  • 《피끓는 청춘》에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 충북 증평 출신이지만 연구를 하다보니 충북과 충남 사투리는 미묘한 차이가 있어 충북에 비해 약간 전라도 사투리와 섞인 느낌 충남 사투리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 《피끓는 청춘》에서 새우젓 통을 안고 우는 장면을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꼽았다. 극 중 영숙(박보영)은 엄마 앞에서 새우젓 통을 들고 '안 열린다고!' 하면서 별안간 오열하는데 극 중 짝사랑 상대인 중길(이종석)의 마음이 안 열린다는 중의적인 표현도 있다. 감정 표현을 거의 하지 않떤 영숙이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이라 가장 애착이 간다고 한다.
  • 그 동안의 역할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역할은 자신을 많은 대중에게 알려준 《 과속스캔들》의 황정남이라고 했지만, 《 돌연변이》 DVD 북릿에 실린 인터뷰에서 《돌연변이》 속 '주진' 역할이 '최애캐'라고 밝혀 애착이 가는 역할이 바뀐 듯하다.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감독 이해영은 미장셴과 영상미를 아름답게 구현하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있다. 극 중 연덕(박소담)이 사탕을 입에 넣어주는 장면에서 박보영이 입에 물었을 때 가장 예쁘게 보일 만한 크기로 알사탕을 맞춤 제작할 정도로 화면의 아름다움과 구도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박보영의 아름다움과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잘 담긴 작품이다.
파일:IMG_8119.gif }}} ||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는 일제강점기가 배경이지만 공교롭게도 박보영은 원 시나리오에 일본어 대사가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이해영 감독의 즉석 제안으로 현장에서 한마디가 추가 됐다. 멀리뛰기 기록을 재며 '3m 98'을 일본어로 말하는 장면인데 너무 귀여워 이해영 감독은 벨소리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고 싶었다고 한다.
  •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에서 연예부 수습 기자 역할을 맡았다. 3개월간 영화를 찍으며 출근하는 직장인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게 됐는데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한다. 친구들의 대부분이 직장인인데 하루하루 어떻게 버티나 싶은 생각을 하며 2,600만 직장인을 존경하게 됐다고.
  •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에서 상대 배우인 정재영의 애드리브가 많았다고 한다. 덕분에 애드리브를 받아치는 훈련을 저절로 하게 됐다고. 특히 도라희가 수습기자로 처음 온 장면에서 원래 시나리오에는 "가봐!"라고 말하고 더 이상의 대사가 없는데, 다시 불러 열정을 3번 외치라고 했던 부분이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 《오 나의 귀신님》에서 데뷔 10년만에 첫 키스씬을 찍었다. 첫 키스씬을 위해서 연구를 굉장히 많이 했고 다른 드라마의 키스씬을 무한 반복 학습했다고 한다. 키스씬의 카메라의 각도와 구도와 배우들의 움직임까지 살펴보고 돌려보고 또 돌려봤다고. 상대배우인 조정석도 긴장 속에서 촬영했고 컷소리에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한다. 이런 노력 때문인지 드라마 속의 여러 키스씬들은 팬들이 손꼽을 만큼 좋은 장면들이 많이 탄생했다. 특히 마지막 회 키스신은 두 배우의 애드립으로 탄생했다. 늘 봉선을 내려다본 선우가 봉선을 올려다 보는 것이 성장한 봉선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조정석의 아이디어와 처음 뽀뽀를 하고 난 후 민망함에 눈을 쳐다볼 수가 없어서 박보영이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뽀뽀 한 번만 더 해도 돼요?"라고 애드립이 만나면서 많은 팬들이 레전드로 꼽는 키스신이 탄생했다. 영상
  • 《오 나의 귀신님》 촬영 때는 1인 2역을 소화하다 보니 카메라 앞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 전부터 감정을 조절했다고 한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박보영의 모습만 봐도 스텝과 배우들은 오늘 무슨 역을 연기하는지를 알아차렸다고 한다.
  •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 초기부터 외적으로 연약해 보이고, 전혀 힘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스타일이면서 한국 88만원 세대, 구직자 젊은이, 그 중에서도 여성 구직자를 대변하는 캐릭터, 귀여움은 필수인 도봉순 캐릭터에 캐스팅 1순위로 손꼽혔다. 때문에 제작진에서 캐스팅에 많은 공을 기울였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송원섭 CP 제작 비하인드 블로그 참조.
  •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전 액션 신을 연습하다가 오른쪽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종영 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에 누를 끼칠까 봐 촬영하는 5개월 동안 부상을 숨겼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드라마 종영 후 재활 훈련을 잘 끝내고 약 2년간의 휴식을 가진 후 2020년 하반기부터 소속사 이적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 및 활동을 재개했다.
  • 《힘쎈여자 도봉순》 당시에 괴력을 쓰는 설정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진짜로 박보영이 괴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광고 촬영 중인 박보영에게 정말 괴력을 가지고 있느냐 묻자 힘을 숨기는 드라마 설정을 떠올려 일을 하느라 숨기고 있으니 비밀로 하자고 하여 아이의 동심을 지켜 주었다고 한다.
  • 《힘쎈여자 도봉순》 에서와 같이 괴력을 가질 수 있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세월호를 들어 올리는 것을 꼽았다. 가벼운 말로 비칠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다고 주말에 야외 촬영지로 이동할 때 광화문 광장을 지나칠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다.
  • 《힘쎈여자 도봉순》 종방 당시 백미경 작가에게 자신에게 이렇게 멋진 캐릭터를 선물해주어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알려졌다. 드라마에 액션씬도 많다보니 부상도 있었지만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라 편견에 맞서는 여성 히어로물이라는 작가의 기획 의도에 같이 공감해주고 끝까지 애정을 가지고 완주해주었다는 것에 백미경 작가는 크게 감동하고 고마움을 느꼈다며 박보영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 《너의 결혼식》 촬영 당시 첫사랑인 우연에게 청첩장을 주러 가는 날을 촬영할 때 NG가 너무 많이 났다고 한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머리가 너무 흩날려 촬영이 어려웠다고. 벌레도 너무 울고, 종도 치는 등 악조건 속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래서 첫사랑에게 청첩장을 주는 건 온 우주가 방해할 정도로 안 되는 일이구나라고 느꼈다고 한다.
  • 《너의 결혼식》 촬영 당시 역할에 몰입해 정말 마음 상한 날이 있었다고 한다. 고궁에서 승희의 벨기에 연수를 두고 다투는 장면인데 정말 넌덜머리 난다는 표정으로 김영광이 자신을 쳐다보는데 아무리 연기지만 상처가 되어 너무 흥분해서 대사를 계속 틀렸다고 한다. 원래 싸우는 장면이 좀 더 길었지만 영화상으로는 편집됐다.
  • 《너의 결혼식》 촬영 당시 몰래 땡땡이를 치며 시장 떡볶이를 먹는 장면은 박보영의 고향인 청주에서 촬영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친구들과 함께 시장을 지나가던 박보영의 어머니와 마주치게 되었다. 본의 아닌 모녀간의 상봉이 이뤄진 셈.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에서 박보영식 '벽밀'이 화제가 되었다. 보통 벽밀씬에서는 상대방을 양팔로 벽안에 가두며 위압적인 느낌을 주는데, 극 중 박보영은 친구인 신도현의 행적을 추궁하며 벽으로 밀치는데 키 차이 때문에 까치발을 들고 벽안에 가두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색다르고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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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례적으로 출연 제의를 받기 전 출연하고 싶다는 강력한 열망으로 먼저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서 출연하게 됐다고 한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이병헌이 출연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과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일명 황도부부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둘 다 로맨틱 코미디 장인이라는 별명답게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처음부터 굳이 합을 맞추지 않고 연기에 대해 상의를 한 적이 거의 없어도 찍을 때부터 잘 되는 촬영이었다고 한다.
  •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극 중 이병헌(영탁)과 직접적으로 갈등을 빚는 장면은 그에게 큰 부담이자 도전이었다고 한다. 박보영의 부담을 눈치 챈 엄태화 감독은 그에게 영탁으로 분한 이병헌의 사진 한 장을 전송해 이병헌을 생선 ‘갈치’ 취급하듯이 보라는 ‘숙제’를 내줬다고 한다. 그러나 이병헌 인터뷰를 보면 “나중에 작품 촬영을 끝나고 나서 자기의 마음가짐이 어땠는지 이야기를 하더라. 저와의 대립신에서 '선배 너무 무서웠다'고 하는데, '난 네가 더 무서웠다'고 말했다.” 서로 무서워했던걸로 보인다. 특히 이병헌은 박보영에게 저런 눈빛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연기를 극찬하기도.
  •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주명화역은 다른 역과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신념을 갖고 가는 유일한 인물이므로 엄태화 감독과 많은 상의를 했다고 한다. 다른 역과는 다르게 유난히 섬세하고 디테일한 디렉션이 많았다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명화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떠냐’며 권유를 많이 했고 대화를 통해 역할을 완성했다고 한다.
  •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두 작품 연속 간호사로 분한다. 특히 항상 주변인과 조연에 그쳤던 간호사가 드라마 전면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은 역대 한국 드라마 상 처음 있는 일이라 뜻깊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정신질환을 다루는 쉽지 않은 소재의 드라마인 만큼 걱정도 있었지만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문턱이 낮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촬영 날과 크리스마스가 겹치자 산타 분장을 하고 촬영 스태프들과 배우들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한다. 100여 명에게 각각 다른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소품가게 등을 돌아다니며 직접 선물 꾸러미를 만들었다고 한다. 지우개, 핸드크림 같은 소소한 선물도 있었고 최고가 선물은 에어팟이었다고. 이를 보고 연우진은 인터뷰에서 정말 천사라고 극찬을했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게임 속 중재자 역할을 연기하며 엘프 분장을 했다. 특수 분장으로 엘프의 뾰족귀까지 분장했는데 혼자서는 부끄러웠겠지만 교수님(김종태)도 현자, 김서완(노재원)도 마법사로 분장한 모습을 보고 셋이면 부끄럽지 않게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게임 광고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한다. 영상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후반부에 우울감에 빠진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많은 공을 들였다. 입이 마르고 목소리가 생기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진짜 물도 안마시고 입을 마르게 하려고 촬영 전부터 입으로 계속 숨을 쉬었다고 한다. 말을 안하다가 내뱉을 때 나오는 갈라짐을 표현하려고 일부러 말도 섞지 않고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고립시켰다고 한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극 중 등장인물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데 실제로도 촬영하는 7개월 동안 스태프들도, 배우들도, 서로를 따뜻하게 해주려고 부단히 노력한 현장이었다고 한다. 만나면 서로를 모두 안아주며 격려했고 “고생하지, 언니” 하고 안아주고, 안김 받고, 응원하는 말들도 많이 오고 갔다고 한다. 서로 온기도 나누고, 정신적으로 의지를 많이 했던 현장이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인연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연말에 다 함께 MT를 다녀오기도 했다. 윷놀이를 많이 했다고 한다.

11.3. 팬심 및 친분

  • 원빈의 팬이다. 드라마 프로포즈에서 머리를 길게 풀고 개를 끌고 다니던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고 한다. 이름 말할 때 '원빈 '이라고 부른다. 2009년 '굿 다운로더' 행사에서 바로 옆자리에 설 때가 있었는데 원빈을 동경어린 시선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가수 박효신의 팬이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박효신을 위한 네티즌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앨범이 나오면 하트를 누르고 스트리밍 한다. 글도 쓰면서 비공식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V LIVE 배경음악으로 박효신의 노래를 종종 선곡하며, 티켓팅을 해서 박효신의 콘서트에 가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초대권을 써서 가는 것은 팬의 자세가 아니라며 티켓팅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기도 했다.
  • 펭수의 팬이다. 평소 브이라이브를 통해서 펭수의 팬이라고 자주 언급해왔다. <카카오TV 모닝 - 톡이나 할까?>에서 깜짝 영상편지를 받았는데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했으므로 자칭 펭수의 EBS 직속 선배라고 언급하기도. 펭수의 좌충우돌 '동물 음악대 창단기'라는 프로젝트에서 캐롤 제의를 받기도 했으나 드라마 촬영 스케쥴로 인해 불발됐다.
  • 가장 존경하는 배우는 김해숙이다. 데뷔 초 인터뷰 때부터 롤모델로 김해숙을 꼽는다. 그의 연기를 볼 때면 같이 울고 웃고 하면서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언젠가는 꼭 김해숙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김해숙도 "넌 언제 나랑 연기할래?"라고 묻곤 한단다. 드라마 《 나인룸》 당시에는 주연으로 나선 김해숙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내며 촬영장에도 방문해 나이차를 뛰어넘는 훈훈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보영이 덕질한다는 여배우?! 스핀오프 세계관인 《 힘쎈여자 강남순》에 도봉순으로 특별출연하면서 경찰서에서 같은 집안 어른인 김해숙이 분한 길중간을 만난다는 설정으로 짧게나마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
  • 연기를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 2012년 여진구를 꼽았었다. 청룡영화상에서 같이 시상을 하게 되며 좀 더 대대적으로 이 사실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어린 여진구에게 박보영이 아역상을 주는 장면과 비교되어 훌쩍 커버린 여진구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보영이 동안이라 그렇지 나이 차이가 일곱 살이나 난다. 2016년 4월 18일 여진구가 인터뷰에서 멜로 연기를 한다면 아무래도 자신을 먼저 선택해 준 박보영과 의리 때문이라도 가장 먼저 멜로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해 이에 화답했다. 인터뷰 링크
  •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2016년 7월 13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상 한화가 7-5로 승리하자 경기를 끝까지 관람한 후 어깨춤을 추며 한화 응원가를 부르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기사 2016년 8월 30일 잠실 두산전도 직관했는데, 김태균이 마킹된 한화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그리고 2018년 7월 26일 대전 기아전에도 직관했다. 같은 한화팬인 박정민에게 가을 점퍼를 선물받기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서는 예전만큼 야구를 챙겨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다 보니 하루의 마무리를 완전히 망치기도 하고 절망하며 잠들기도 하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지금은 일부러 마음을 비우고 가끔씩 곁눈으로 순위를 확인하는 정도라고 한다.
  • 조인성과 친하다. 작품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김기방과의 친분으로 자연스럽게 친해진 듯 하다. 이외에도 차태현, 이광수, 송중기, 임주환 등 일명 조인성팸 배우들 모두와 친하여 유일한 조인성팸의 여자배우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10년 넘게 돈독한 친분을 보여주고 있다. 조인성과 차태현의 친분으로 tvN 예능 《 어쩌다 사장》 1화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밝힌 조인성과의 일화가 훈훈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지친 마음으로 나무 한 그루를 멍하니 바라보며 왜 이렇게 마음이 나약하고 마음이 흔들리는지 모르겠다며 슬픔을 토로했다고 한다. 저토록 땅 깊숙이 뿌리를 박고 있는 나무도 바람에 흔들리는데 사람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조언에 큰 힘을 얻었다고. 영상 혹시 조인성이 박보영 낳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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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태현과 《과속스캔들》에서 부녀관계로 출연한 이래로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 촬영 당시 첫인상은 무뚝뚝해 보였지만 항상 아침 첫 촬영은 여배우인 박보영 대신 자신을 불러 달라고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내색하지 않고 자신을 챙겨주는 배려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차태현은 영화 촬영 당시 모든 것을 버리고 박보영의 신인상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했는데 이에 박보영은 차태현의 남우주연상을 위해 연기하겠다며 화답했다. 《 1박 2일》 여사친 특집 당시 차태현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때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비를 너무 많이 맞았던 탓에 당일 새벽부터 열이 오르내리고 응급실 신세까지 져야 했지만 차태현을 위해 촬영장으로 달려오기도 했다.
  • 이민호와 친하다. 데뷔동기로 신인시절 연달아 작품[43]을 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고있다. 서로의 팬미팅에 영상편지는 물론 VIP 시사회에 별다른 기사 없이 편하게 오고가는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도 인연을 계속 이어온것으로 보인다.
  • 박정민과 친하다. 영화 《 피끓는 청춘》 인연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이나 같은 한화팬이라 더욱 친해진 듯 하다. 서로 커피차도 보내는 사이.
  • 90년생 동갑내기인 신세경과 친분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서로 커피차를 주고받으며 "너의 마카롱 못 잊어서 보내는 거 아니야 또 만들어달라는 것도 아니야 진짜야"라는 센스 있는 문구를 보아 꽤 돈독한 사이인듯.
  • 정소민과 친하다. 커피차뿐만 아니라 정소민이 박보영 인스타에 댓글로 단 전적으로 보아 친한 사이로 보인다. 어떤 계기로 친해졌는지는 팬들조차 모르지만 추측상 서인국과 유제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보인다.
  • 공승연과 친하다. 박보미와의 인연으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 이선빈과 친하다. 서로 집에 놀러가며 작품들어갈 때 주로 커피차도 보내주는 사이. 이선빈이 힘들었을 때 곁을 지켜주고 큰 힘이 되주었다고 한다. 기사
  • 동요 서바이벌 위키드에서 아이들의 멘토로 출연했는데 종영 이후에도 계속 아이들과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뮤지컬 응원 방문을 하는 등 단순 프로그램 출연을 넘어 오랜 시간 돈독한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 여러 친분들 외에도 같이 작품한 배우들 및 작가와 감독, 스탭들과도 꾸준히 오랫동안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관계를 잘 이어가는 사람으로 보인다.

11.4. 가족 관련

  • 아버지가 특전사 13공수여단 흑표부대 박완수 주임원사다. 아버지가 있는 부대 교회에 가끔 모습을 드러냈으나 아버지가 34년 4개월여만의 군 복무를 마치고 2015년 6월부로 전역했다.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의 전역식에 참석해 무엇보다 자신을 믿어준 아내와 세 딸에게 감사하다는 아버지의 소감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전역식 영상 아버지의 전역과 함께 자연스레 박보영의 군부대 방문도 종료. 그렇지만 아버지가 전역하셨어도 시간이 지나 한 번 더 부대에 방문하고 싶다고 하였다. 육군 홍보 블로그에서 진행한 박보영과 아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아버지에 대한 박보영의 생각을 엿볼 수도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은 여기로.
  • 조카 바보다. 친언니가 2018년 아들을 낳으며 첫 조카가 생겼는데 브이 라이브와 각종 예능을 통해서 꾸준히 조카 사랑을 뽐내는 중이다. 일기에 조카가 태어난 날 조카의 출생 당시 몸무게를 기록하고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조카에게 편지를 쓰는 등 조카에게 유달리 각별한 이모다. 발목 인대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 그동안 조카와 놀아주느라 바빴다고 한다. 조카가 좋아하는 모모랜드의 바나나 차차 춤을 브이 라이브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2022년 4월 둘째 조카가 태어났다고 한다. 산후조리원에 있는 언니 대신 조카의 어린이집 등 하원을 도맡았다고 한다. 조카의 이름으로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 받은 적도 있다.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조카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 박보영이 소주 좋은데이 모델을 하던 당시 박보영의 형부가 술에 취해 술집 앞에 서있는 박보영의 등신대를 발견하고 추운 겨울 밖에서 일하고 있는 처제를 집으로 데려가야 한다며 가게 사장님의 허락을 맡고 택시 뒷좌석에 태워 박보영 등신대를 가져온 해프닝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박보영의 얼굴이 새겨진 물병을 따로 식당에서 얻어올 정도로 처제 사랑이 각별하다. 언니와 형부는 옆에서 힘이 되는 가장 든든한 팬이라고 한다.
  • 부모님이 계신 시골 농장에서 함께 농사를 짓는다. 농부와 배우를 겸업하는 중. 시골 농장의 마을 주민이라곤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 할머니 몇 분이 전부여서 정말 아무렇게나 입고 고무 장화를 신은 채 돌아다녀도 누구 하나 눈길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종종 농장의 툇마루에 드러누워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고, 농사를 짓는다. 텃밭에 상추 모종을 500개나 심었는데 고라니가 내려와 다 먹어치워버리기도 했다고 속상해 하기도 했다. 잠을 잘라 치면 모기장을 비집고 들어가야 하고, 아버지가 끓여 내주시지 않으면 따뜻한 물을 쓰는 것조차 불가능한 곳이지만 그녀는 그 곳에서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화려하고 치열한 연예계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농사를 통해서 해소하고 균형을 맞춘다고.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언니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드러냈다. "서울에 연고가 없는데 언니가 자신을 위해서 서울로 왔고, 동거하며 집안일을 다 대신해줬다고 한다. 막냇동생이 아플 때도 언니가 나서서 다 간호했다"라며 동생들을 위해 희생했던 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처음으로 조카 태어났을 때, 편지와 차를 선물했다”라며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종종 형부가 하는 카페에서 일손을 돕는다. 주로 손님 응대는 하지 않고 음료를 제조한다고 한다. 이런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어쩌다 사장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초보 사장인 조인성과 차태현을 능가하는 비상한 일머리로 큰 활약을 하기도 했다.

11.5. 취향과 취미 관련

  •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저 사람은 쉼 없이 책을 보는데 손을 가만히 못 놔두네. 평소에도 손을 많이 뜯겠지'라든지 '와 저런 걸음걸이를 가진 사람은 성격이 어떨 것 같다'라든지. 제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나중에 캐릭터 잡을 때 적용해보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을 때 또래 일반인의 삶을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시를 즐겨 읽는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문학 선생님이 장래희망이었다고 밝힌적도 있다. 중학교 시절 문학 선생님을 동경한 것이 그 계기였다고 한다.
  • 김용택, <생생>
    • "시 구절을 달달 외울만큼 좋아해요. 사람들이 시를 왜 읽지? 궁금해하다가 읽게 됐는데 빠져버렸어요. 시가 이런 거구나, 이런 감정이구나 느끼게 됐죠."

  •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 2017년 3월 30일 V LIVE에서 낭독했다.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수록됐던 시인 터라 친구들과 함께 떨려 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 백석, <여승> - 중학교 시절 외웠던 시라고 한다.
  •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최영미, <선운사에서>
  •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안희연, <너의 명랑>}}} ||
  • 긴장하면 혀를 내미는 습관이 있다. 공식 석상에서 혀를 빼꼼 내미는 순간을 순간 포착한 사진도 많은 편. 이렇게 되면 메이크업한 입술 화장이 다 지워져서 일부러 고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습관인지라 잘 고쳐지지 않는 듯하다. 긴장한 상태로 공식 석상에 오르면 계속 혀를 낼름낼름거리다가 입술 화장을 다 먹어버릴 정도. 그래서 메이크업 담당자에게 자주 혼난다고 한다.
  • 이상형은 정신이 건강한 남자라고 한다. 때문에 첫눈에 반한 적이 없고 꾸준히 오래 지켜보고 관찰해서 점차 마음을 여는 신중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후 유퀴즈에 나왔을 당시 이상형은 없다고 딱 잘라 반농담 겸 말하기도 했었다.
  •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 원래 없었으나 최근 생겼다고 한다.
  • 2014년 한 영화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마음 달래러 가는 장소를 꼽았다. 첫 번째는 강남 교보타워. “웬만하면 집에 있지만 혼자서도 잘 돌아다니는” 박보영이 틈날 때마다 들르는 아지트. 특히 서점을 제일 좋아한다. “거기 가면 책이랑, 문구랑, DVD랑, CD랑 다 있어요! 엊그제도 가서 책을 샀어요. 요새 책을 하도 못 읽어서 사서 갖고라도 있으려고요.” 배우가 되기 전 박보영이 가장 좋아하던 과목이 바로 국어, 한때 국문학도를 꿈꾼 적도 있다. 두 번째는 한강고수부지. 운전에 재미를 붙인 박보영이 머리를 식히러 자주 찾는 드라이브 코스. 혼자 조용히 머물다 오는 곳이어서 위치를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 “되게 힘들었을 때 우연찮게 거기서 펑펑 운 적이 있어요. 밤이라 강 건너 휘황찬란한 불빛을 멍하니 바라보노라니 갑자기 진정이 되면서 괜찮아지더라고요.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요. 그 뒤로 속상할 때마다 거기서 똑같은 뷰를 바라보곤 해요. 아무리 힘들어도 처음 갔을 때에 비하면 이건 고민도 아니야, 하면서.”(웃음) 박보영은 더 강인해졌다. 세 번째는 토이저러스 ‘키덜트족’은 다 아는 장난감 체인. “마음이 복잡할 때 몰두하면 잡생각도 안 들고 정말 좋아요.” 일산 쪽의 지점을 주로 애용하는데 한적한 시간 차를 몰고 가 레고를 한 아름씩 사들고 올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 책을 많이 사서 모으는 편이다. 책이 너무 많아지면 당근을 통해 중고거래를 하는 게 소소한 기쁨이라고 한다. 마스크를 쓰고 가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현금이 아니라 계좌이체를 할 때는 친구의 계좌를 빌려 거래하는데 메시지가 갈 때마다 덕분에 친구가 '또 당근(중고거래) 했냐'라고 연락이 온다고 한다. 자신이 박보영임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나는게 큰 행복이라고 한다. 친구랑 해외여행을 갔는데 술에 취해서 길에서 '나 술 먹고 뛰어 다닌다. 너네 내가 누군지 모르지'라고 소리 칠 때 자유를 느꼈다고.
  • 알랭 드 보통, <불안>
    • Q. 이 영화 속(피끓는 청춘) 주인공들은 '피 끓는 청춘'을 살고 있잖아요. 보영씨의 청춘은 어떤가요?
    • 음... 제 청춘은 너무 불안해요. 평소에도 얼른 서른 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거든요. 서른 살이 되면 지금보다 안정된 삶을 살고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가 있어요.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에요. '아니 왜?!'(웃음) 그 책을 읽었어요.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이라는 책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안정감을 주는 책이더라고요. 사람이 살면서 왜 불안을 느끼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저와 굉장히 잘 맞았어요. 아무것도 모를 때는 비교라는 걸 생각할 수가 없는데 더 배우고 알아갈수록 주변과 나를 비교하게 되면서 현재의 삶에 만족할 수가 없게 되잖아요. 지금 이순간의 삶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 민예원, <한국인이 좋아하는 명시 100선>
  • 김훈, <자전거 여행>
  • 김재호, <토닥토닥 맘조리>
  • 장연정, <밤과 노래>
  • 이기주, <언어의 온도>
  • 김상현,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 51명의 충청도 할매들, <요리는 감이여>
  • 존 레이티, 에릭 헤이거먼, <운동화 신은 뇌>
  • 한강, <소년이 온다>
  • 구병모, <버드 스트라이크>
  • 조정래, <천년의 질문>
  • 존 캐리루, <배드 블러드>
  • 권성민, <서울에 내 방 하나>
  • 안희연,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 천선란, <천 개의 파랑>
  • 최태성, <최소한의 한국사>
  • 이순옥, <틈만 나면>
  • 김지용, <어쩌다 정신과 의사>}}} ||
  • 판화 작가 구자현의 작품을 좋아해 소장하고 있다.

11.6. 소신과 가치관

  • 2012년 무렵까지 미니홈피와 트위터 계정을 이용했었으나 현재는 없어진 상태이며 한동안 SNS를 일체 하지 않았으나 2021년 4월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2021년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한 후 브이라이브에서 회원제로 운영되는 공식 카페 위주의 소통이 폐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판단해 회사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던 것을 보면 팬들과의 소통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개설한 지 하루 만에 25만 명의 팔로우를 얻으며 많은 이들이 기다렸음을 알 수 있었다.
  • 기부와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한 명이다. 특히 다큐멘터리 3일을 시청한 이후 2014년 이래로 시작된 서울 시립어린이병원과의 인연이 대표적이다. 누적 기부 금액이 3억 7000만 원을 넘어갈 뿐만 아니라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필요 물품 또한 함께 기부했다. 또 단순히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적 봉사시간이 120시간이 넘어가는데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케어하고 식사와 배식 도우미뿐 아니라 목욕 봉사 활동으로 보호자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환아들의 이름을 다 외워서 불러주는 등 진정성 있는 봉사로 화제를 모았다. 원래 조용히 봉사활동을 해 세간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혹시나 기부와 봉사가 의무감이 될까봐 그동안 조용히 선행을 베풀어 왔지만 환아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환기 하기 위해 10년 만에 봉사 사실을 밝혔다. 그 외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소방 및 재난현장에서 구슬 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한 마스크 기부, 국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등 국내외 사회 각계 각층에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따스한 시선과 기부를 보내고 있다.
  • 세브란스병원에서 제작한 히포크라테스 선서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유튜브
  • 2020년 2월 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 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기사
  • 같은 해 8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사
  • 2021년 2월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를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기사
  • 같은 해 7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소방 및 재난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들과 구급대원들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마스크 브랜드의 물품을 직접 구매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 2022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국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원을 기탁했다. #기사
  • 같은 해 3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강릉, 동해, 영월 등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로 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기사
  • 2023년 2월 9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사
  • 같은 해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병원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국립암센터 환우, 코로나19 피해를 꾸준히 지원한 것을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기사
  • 2024년 1월 4일 새해를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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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영의 글씨체를 본 딴 폰트가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를 기념해 산돌커뮤니케이션과 협업해 제작한 무료 폰트로, 정식명칭은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다. 일상적으로 쓸 때마다 아동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개인과 기업, 단체에서 상업 및 비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료 폰트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박보영의 지속적인 아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돋보이는 부분. #링크
  • V LIVE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며 위로해달라는 팬에게 일침을 날렸다. 박보영은 팬의 이같은 멘트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라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기사
  • 개그맨 안상태, 이휘재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동주택이 층간소음 피해 사례가 전해지며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된 가운데 V LIVE에서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방송 중 갑자기 쿵쿵거리는 윗집 층간소음이 들려오자 한창 뛸 때라며 웃으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뒤이어 뛰는 아이를 혼내는 부모의 목소리와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려오자 오히려 아이를 걱정하는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영상

11.7. 외모

  • 성형 한 번 안 한 자연미인이다. 정작 본인은 예쁜 얼굴이 아니라며 겸손해한다. 여담으로 초기의 그녀는 무쌍 미인으로 유명했지만 쌍커풀 라인은 꾸준히 보였다. 요즘들어선 피곤할 때마다 또는 속눈썹화장을 할 때마다 라인이 짙어져 쌍꺼풀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박보영같이 눈이 크고 눈에 살이 적은 무쌍이 나이를 먹을수록 눈의 살이 줄어들면서 쌍커풀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종종 쌍수 했다는 오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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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이 무척 작은 것으로 유명하다. 소주를 마시는 박보영의 움짤이 유명한데, 얼굴과 손 크기가 너무 작아서 마시는 소주잔이 물컵 사이즈로 보일 정도다.[44] 실제로 박보영은 소주 CF를 찍은 적이 있다. 또한 차쥐뿔에 나와 일반 맥주잔을 들고 있는 박보영의 얼굴 크기가 너무 작아 크게 화제가 되었다.[45]
  • 작은 얼굴 외에도 실물 비율이 좋은걸로도 유명.[46]
  • 동안인 외모 덕에 작품에서 따로 아역을 쓰지 않고 10대 학생 시절부터 30대까지 폭넓게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다. 연출자 입장에서는 배우 교체 없이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으므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고마운 배우이기도 하다. 실제로 《어비스》, 《너의 결혼식》,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의 작품에서 교복을 위화감 없이 소화하며 캐릭터들의 유년 시절을 잘 표현했다.
파일:highschoolbbo.gif
▲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中
  • 얼굴이 작은건 말할것도 없고 손 발 자체가 작다. 신발 사이즈는 215mm로 애들이 신는 사이즈라 매장에 가도 진열이 되어있지는 않다. 관련영상

11.8. 기타

  • 시상식에서 시상 및 수상소감을 말할 때, 좋은 딕션과 발성을 항상 보여주는 배우이다. 기본적으로 대본을 숙지해와 큐 시트를 거의 보지 않아 짜이지 않고 마치 자신의 말을 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자연스럽고 깔끔하며 노련한 시상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 오 나의 귀신님》 방영 이전에는 남성 팬이 정말 많았으나 드라마와 캐릭터가 사랑받으면서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는 팬들 못지않게 '언니'라고 부르는 여성 팬들이 크게 늘어 기쁘다고 한다. 여자한테 사랑받는 것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고. 한 방송에서 오빠들에게 애교를 해달라는 리포터의 부탁에 "언니들도 많이 보고 계신데 왜 오빠들에게만 애교를 부려야 하나"라며 '언니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성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걸크러쉬'를 부른다는 반응이 많았다.
  • 청룡영화상에 2009년 제30회 시상식에서 《과속스캔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이후 10년째 시상자 혹은 수상자로 참석했었다. 시상식에 10년째 개근했기에 주최사인 스포츠조선 기사에서 박보영을 청룡이 사랑하는 배우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2018년은 영화 《 너의 결혼식》으로 여우주연상 후보로 참석한 것을 끝으로 드라마 촬영 중 부상, 코로나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시상자로는 나서지 않고 있다. 주로 신인감독상 부문을 시상해왔다. 2023년 오랜만에 제 44회 청룡영화상에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여우주연상 후보로 참석했다. 사랑스러운 스타일링과 외모, 레드 카펫 위 팬 서비스, 축하무대에 열심히 호응하는 모습 등으로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됐다. 관련영상
  • 동요 서바이벌 위키드에서 기습뽀뽀를 당했다. 뽀뽀를 한 장본인은 6살 이하랑 어린이. 본인은 괜찮았지만 아이에게 이게 옳은 건지 교육을 잘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아이들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 CJ E&M 계열 작품을 많이 출연해 'CJ의 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늑대소년》, 《오 나의 귀신님》, 위키드 등 CJ 계열 영화나 드라마, 예능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기 때문. CJ에서는 연예인들의 근황과 취향을 수시로 묻고 관리하는데 이 관리 범위 안에 박보영도 들어 있다고 한다. 실례로 박보영이 위키드에 캐스팅된 것은 그가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것을 캐스팅 팀이 미리 파악해 제작진에게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사
  • V LIVE에서 팬들의 요청을 받아 짧게 피아노를 쳤다. 연주한 곡은 《 라라랜드》 OST인 <Mia & Sebastian’s Theme>,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친언니가 피아노 전공이고 본인도 초등학교 때까지는 피아노를 배웠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뒀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곧잘 치는 모습을 보인다. 연주 영상
  • 힘쎈여자 도봉순》의 스핀오프 작품인 《 힘쎈여자 강남순》 3화에 특별출연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드라마를 사랑했던 기존 팬들과 더불어 많은 이들의 추억을 지켜준 것 같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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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전 연령대에 사랑받는 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10년 넘게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 대표격으로 꼽힌다. 그러나 여성팬들도 많아 만인의 이상형이 맞는듯 하다.


[훈음] 보배 꽃부리 [2] 발 사이즈가 워낙 작은걸로 알려져있었으며 차쥐뿔에 출연했을 때 다시 화제가 되었다. [3]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 예비역 원사이다. [4] 기혼자로, 아들 2명(2018년생, 2022년생)이 있다. [5] 여동생도 결혼했다. [6] 런닝맨에서 어린시절 사진을 소품으로 준비해야하는 당시 교회에서 유아 세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7] 2020년 2월 11일 계약 체결 # [8] 영화 《 콘크리트 유토피아》 홍보차 배우 이병헌, 박서준과 같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서 자신의 MBTI를 공개했다. [9] 소속사와 함께 운영하는 공식 계정이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당시 인스타 계정을 처음 만들었으며, 데뷔 이래로 배우 본인이 인스타 개설할 생각이 없었으나 팬들의 수많은 요청에 늦게나마 개설하였다. [10] 증평에는 육군 37사단 사령부와 특전사 부대가 주둔 중이다. 이로 인해 주민 중에는 군인 가족이 상당히 많다. 보통 학교 한 반에 20~30% 정도가 군인자녀이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학기간 전학이 잦다. [11] 간혹 박보영을 연예인 특례입학 사례에 포함시키기도 하는데 이는 근거없는 낭설이다. 박보영은 단국대 공연영화학부에 정시모집 일반전형(학생부+수능시험+실기고사 반영)으로 지원하여 합격한 케이스다. [12] 2005년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현실도전상 수상작 [13] 2008년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 [14] 한가인 아역 [15] 구혜선 아역 [16] 최지우 아역 [17] 단순한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단편 영화의 형식으로 제작하고, '오죽했으면', '그러니까' 두 가지의 노래를 수록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18] 신입 게스트. 박보영이 등장해 '짝'을 찍는다는 것이 표면적인 컨셉. [19] 박보영의 첫 연예정보프로그램 출연. 당시에는 무명이였기 때문에 리포터의 질문은 온통 김수로에게 쏠리고 분량이 적다. 김수로가 제2의 전도연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는 부분이 포인트. [20] 녹음일이 런닝맨 촬영일이라고 하는데, 그 탓인지 목소리가 살짝 쉬어 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목소리가 섹시하게 들리기도. [21] <아마도 그건>은 뮤지컬 가수 홍민정, <선물>은 가수 김지혜가 불렀다. [22]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이 노래는 원래 럼블피쉬가 부르는 버전으로 삽입될 예정이었으나 이벤트성으로 부른 박보영 버전이 더 어울린다고 판단 박보영이 부른 버전으로 삽입되었다. [23] 원곡은 1993년에 발표된 그룹 <모자이크>가 부른 <자유시대>라는 노래. [24] 2009년 이후 12년만에 재기용. [25] KOREA Paprika Growers Association Group [26] KOICC, 안나 수이 향수 한국 공식 수입 업체 [27] 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 [28] Starluxe, 레스포색 한국 공식 수입 업체 [29] The 8th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30] Best Actor Award [31] 13th annual Soompi Awards [32] Best Couple Award [33] Korea Online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 [34] The 4th Annual DramaFever Awards [35] Best Actress Award [36] 참고로, YNK 엔터테인먼트 前 공동대표이며, 현재는 셀프테잎이라는 어플로 신인 연기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배우를 찾습니다》의 저자이기도 [37] 2017년 4월 22일 V LIVE에서도 추천했다. 노을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38] 2013년 인터뷰 당시는 박효신의 전역 전이다.(편집주 주) [39] 2016년 9월 15일 V LIVE에서 말함 [40] 2016년 9월 15일 V LIVE에서 말함 [41] 2016년 9월 15일 V LIVE에서 말함 [42]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집에 갈 때 듣고 싶은 노래라고 밝혔다. [43] 《비밀의 교정》, 《달려라 고등어》, 《울학교 ET》 [44] # [45]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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