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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포털 사이트 | ||||
| 모기업 | 이스트소프트 | ||||
| 소유 | 이스트에이드(前 줌인터넷)[1] | ||||
| 개설 | 2011년 9월 21일 | ||||
| 언어 | 한국어 | ||||
| 회원가입 | 선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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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집과 알약 등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사의 자회사 '이스트에이드(前 줌인터넷)'가 운영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으로 대표되는 기성 포털과 달리 개방형 포털을 추구한다고 한다.굉장히 늦은 후발주자 치고는 꽤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왔는데, 이는 사실 알집, 알툴바, 알약 등등 자사의 모든 무료 프로그램을 설치/업데이트할 시 줌으로 시작페이지를 변경하거나, 줌 검색창을 브라우저에 집어넣거나 새 탭 버튼 클릭 시 줌으로 이동하게 만드는 등 줌을 이용하게 만드는 옵션들을 죄다 넣어뒀기 때문에 잘 모르고 낚인 예스맨들 때문에 그런 것이다. 굳이 예스맨이 아니어도 다음 다음 확인 확인 누르다가 쌩구석에 조그만 글씨로 위장 공비 마냥 잠복해 있는 zum을 시작페이지로 항목 체크 해제를 못해서 깔리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주로 곰플레이어 설치할 때와 알약 후원광고, V3 Lite 업데이트 완료 알림 밑에 나타나며 곰플레이어의 경우 설치할 때 3중으로 체크를 해제해야 한다. 2021년을 기점으로 아예 시작페이지 항목 체크를 막아 자동으로 시작페이지를 zum으로 바꿔놓게 해버렸다.
2011년 개설 초기 당시의 광고 모델은 박보영이었으며 첫 광고에서는 이광수와 공동출연하였다. #
시작페이지의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존재했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사라졌다.
모바일용 페이지가 2013년 10월에 오픈했다. 2013년 9월 9일 SK에서 분리된 이글루스를 이스트에이드(前 줌인터넷)가 인수하게 되었다. 참고로 당시 이스트에이드(前 줌인터넷)의 대표였던 박수정은 이글루스와 인연이 깊다. 이글루스를 처음 창업한 이후 SK에 매각했었고, SK가 6년만에 이글루스를 재매각한 후 박수정이 대주주로 참가한 신생법인에서 이글루스 운영을 맡고 있던 차였다. #
2013년 12월 검색 점유율이 네이트를 앞질렀다. 2013년 12월 웹 브라우저로 스윙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PC기준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2017년 5월 점유율 2%를 달성했다. 2022년에는 국내 평균 검색 점유율이 상반기 0.53%, 하반기 0.42%에 그쳤다. 순위는 5위로 한때 앞질렀던 네이트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MSbing에게도 한참 밀리는 상황인데다, 이마저도 계속 하락하는 중이다. 닐슨코리아 전체 웹사이트의 순위에선 2021년까진 10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2022년 초부터 10위권 밑으로 추락했다. 2023년 6월 인터넷트렌드 기준 점유율 0.35%를 기록했다.
2023년 6월 16일 결국 이글루스를 서비스 종료하게 되었다. 이용자들은 갑작스러운 결정에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최소한 티스토리로의 이주를 지원하며 서비스 종료한 다음 블로그조차도 휴면 이용자들의 글을 영영 못보게 만들어 심하게 비판을 받았는데, 줌 측은 그런 지원도 없었다.[i]
현재로서는 드림위즈, 코리아닷컴, 네이트 등과 함께 미래가 매우 암울한 포털 사이트로 꼽힌다.
2. 특징
특징은 페이지를 사용자가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 즉 뉴스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라면 뉴스 메뉴를 더 추가할 수도 있고, 달력이나 즐겨찾기 메뉴를 넣을 수도 있는 등 형식 자체는 제한적이나 사용자가 원하는 옵션 위주로 꾸밀 수 있다. 혹은 싹 다 무시하고 구글처럼 검색창만 덜렁 남기고 사용할 수도 있다. 예시를 들어 쉽게 풀이해보자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바탕화면에 위젯들을 이것저것 깔아놓고 배경 교체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3] 다만 2021년 부로 해당 기능은 재정비 목적으로 종료되었다.또한 각종 '줌 앱'들이 놓여있다. 포털사이트 메인에 재미있거나 유용한 글이 놓여있듯 이 '줌 앱'에도 인기글들을 "사람 손 탄" 형식으로 정렬해 둔다. 앱스토어 접속 시 각종 사이트를 바로 갈 수 있거나 각 사이트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줌 앱들이 있다.
각 종류별 사이트의 모음이 있어 국내 포털 중 웹 디렉토리의 성격이 강한 편이다.
3. 구성
3.1. 메인 페이지
3.1.1. PC용
3.1.2. 모바일용
3.2. 서비스
3.2.1. 검색줌
'사람 손 탄' 검색을 지향하고 있다. 원하는 검색 결과를 굳이 여러 개를 클릭해봐야 아냐며 몇몇 검색어의 경우 베스트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타사 검색 결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거나 광고가 적다는 점도 장점.영문 검색 등 일부 검색 기능을 구글 맞춤 검색을 이용해서 대체하고 있다. 사실 이렇게 다른 회사에서 검색 결과를 사 오는 행동은 별로 문제될 게 없으며, 한국에서는 좀 덜한 편이지만 옛날 옛적부터 세계의 각종 인터넷 포털들이 많이 해오던 행동이다. 하지만 이스트에이드(前 줌인터넷)의 인수 이후 운영이 점점 개판으로 흘러가면서 이글루스 내에는 이스트에이드(前 줌인터넷)에 대한 불신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고, 결국 이 포스팅은 1시간도 안 되어서 밸리 인기글에 진입했다.
- 2016년 9월, 검색 결과 '사전'란에 나무위키가 반영되었다고 한다.
- 2019년 9월 26일, 유명 연예인의 사진을 시간과 이벤트별로 묶어서 보여주는 '셀럽 NOW' 서비스를 오픈했다. '아이유'를 검색하면 프로필 바로 하단에 노출되는 셀럽 NOW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유 셀럽 NOW 검색결과
3.2.2. 뉴스줌
메인에 떠있는 뉴스 클릭 시 우측 줌 앱 쪽 위에 곧바로 뜨는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만 뉴스를 제공했으나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아졌는지 이 괴상한 레이아웃 외에도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어 기존 포털과 비슷한 레이아웃의 뉴스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분야를 모아보기 편하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광고가 전혀 없는 것이 장점. 참고로 댓글 성향은 다음 뉴스 네티즌들과 비슷하다. 주로 친문 친민주당 성향의 댓글이 베스트 댓글이 된다.사실 줌 자체가 한국내 포털 사이트중 가장 사용자 수가 적으며 그만큼 줌 뉴스에 달린 기사에 댓글수도 현저히 적다. 보통 기사에는 댓글이 안달리는 경우도 대다수다. 댓글이 많이 달려봐야 10~20개 정도가 되고 보통은 2,3개 정도 달린다. 2017년을 기준으로 문재인 정부에 호감을 가지고 친문 성향의 댓글이 추천순으로 올라갔지만 반문 성향의 댓글이 추천순으로 올라가고 있다.
물론 정부와 관련된 기사 이외에는 대다수 네티즌 성향이 진보쪽에 더 가깝다.
3.2.3. 허브줌
전문 필진이 제작한 고품질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제공하고 있는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 라이프
- 푸드
- 여행
- 컬처
- 테크
- 비즈
- 이슈
- 연애
3.2.4. 쇼핑줌
로드샵, 베스트 몰, 인기상품, 프리미엄 쇼품, 뷰티, 쇼핑 트렌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 쇼핑, 다음 쇼핑 하우처럼 최저가 검색도 지원한다.3.2.5. 코인줌
2018년도에 생긴 것으로, 비트코인 뉴스, 실시간 반응, 시세, 추천 채널 등을 보여준다.3.2.6. 이슈트렌드
핫한 이슈를 카드 뉴스 형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3.2.7. TV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각 방송국[4]에서 제공하는 방송 클립을 볼 수 있다.
4. 종료된 서비스
4.1. 뉴썸
사용자의 뉴스 소비 패턴과 성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학습하여 개인 관심사에 맞춰 뉴스를 제공해 주는 AI 뉴스 추천 앱이다. 2017년 11월 15일에 출시되었지만 현재는 지원이 종료되었고 안드로이드 및 iOS 앱도 모두 내려갔다.처음에 뉴스 10을 보면 AI가 알아서 뉴스를 선정하는 시스템이며 내 토픽 > 취향분석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봤는지 통계로 알 수 있다.
4.2. 리얼리뷰
육아용품 리뷰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용블로그 및 커뮤니티의 육아용품 사용 후기가 매일 업데이트되며, 문장 긍부정 분석을 통해, 장점/단점 순으로 리뷰를 비교해준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되었다.
4.3. 마이줌
사실상 줌 인터넷의 시작과도 같았던 서비스가 2021년 5월 1일부로 종료되었다.포털사이트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면서 시작한 서비스였으며 이용자 개인이 위젯이나 특정 사이트 링크를 바로가기 위젯으로 등록이 가능했었다. 주소창 뒤에 아이디만 치면 바로 마이줌 페이지로 연결되어 브라우저 시작페이지로 용이했었다.
문제는 시작부터 함께해온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백업기간이 공지되었다. # 이후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엑셀 백업 기간이 상당히 짧았으나 연장되어 2021년 7월 31일까지 백업 지원 이후 완전히 서비스 종료되었다.
4.4. 아하줌
지식검색 서비스이다. 네이버 지식iN을 이기기 위해 내놓은 필살 방법이 바로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적립해주고 있다. 다만 이 현금이 굉장히 짠 데다 질문에 대해 돈을 벌기 위해 스팸성 자문자답하는 (걸로 의심되는) 글들만 넘쳐 품질이 좋아 보이지만은 않는다는 점이 단점. (결국 2013년 5월 31일부로 이 제도는 종료되었다.) 불펌으로 채워지는 걸 막기 위해 대놓고 주소(URL)로 답변하기 기능을 만들었는데 불펌은 안 하게 되지만 "이거 읽어보세요"식으로 답변이 제대로 달리지 않아 질문자들의 불만이 쌓이자 공지사항에 "주소로 답변하기 기능은 링크만 남기라는 뜻이 아니라 답변의 출처를 남기라는 뜻으로 만들어놨다. 주소만 남기는 답변을 올릴 경우 삭제시키겠다"란 말을 남기며 말을 바꾼 바 있다.
사이트를 폐쇄하진 않았지만 줌 메인에서 아하줌으로 갈 수 있는 링크를 모두 삭제시키면서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결국 2017년 2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변경하면서 아하줌, 푸푸게임줌 서비스의 종료를 공지했으며, 현재는 직접 접속 링크를 누르면 메인 페이지로 넘어간다.
4.5. 여행줌
여행 상품을 예약,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패키지여행, 허니문, 자유여행, 골프여행, JM/크루즈 등 모두투어 여행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4.6. 증권정보
증권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4.7. 지도줌
2017년 4월 25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4.8. 타임트리
여러 사용자들이 편집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어찌 보면 위키와 비슷하지만, 타임트리는 시간 및 시대별로 구분하여 여러 사용자가 글을 등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함께 만드는 타임트리'와 '혼자 만드는 타임트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함께 만드는 타임트리가 이에 해당되고 혼자 만드는 타임트리는 개설자만 단독으로 글을 올려 게시할 수 있다. 즉, 블로그와 유사하다고 봐도 된다. 혼자 만드는 타임트리의 경우 게시글을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일기 등 기록용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다.
2017년 12월 4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4.9. 푸드줌
맛집 평가 서비스로 유명한 망고플레이트와 콘텐츠 제휴로 오픈한 서비스이다.4.10. 학습백과줌
학창 시절에 교과서에서 학습해본 내용들이 여기 많이 실려있다. 제때 배울 기회를 놓친 만학도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서비스다. 후수과목을 듣는데 선수과목 개념을 까먹었을 때도 여기 들어와서 찾아보면 유용한 정보들이 많다.2021년 2월 26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대신에 천재학습 백과가 있다. 내용 역시 동일하다. #
천재학습백과 역시도 2021년 3월 17일자로 종료되었으며 네이버 어린이 백과와 카카오 다음백과를 이용할 수 있다.
4.11. 자동차줌
자동차에 관련된 뉴스, 시승기/리뷰, 구매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이전에는 '겟차'에서 콘텐츠를 서비스하였으나, 현재는 '패스트뷰'에서 제공받는 것으로 보인다.
언제부터인가 홈에서 사라지고 주소는 홈으로 리다이렉트된다.
4.12. 이글루스[5]
5. 여담
- 줌에는 '자주 가는 사이트'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 하나면 사이트를 즐겨찾기 할 필요 없이 바로 해당 사이트에 연동해준다. 그밖에도 사용자가 직접 자주가는 사이트를 편집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즐겨찾기와 별반 다를 게 없는 게 현실. 달라진 거라곤 즐겨찾기가 상단에서 좌측으로 이동했다 정도다.
- 2020년 6월 29일에 풋볼매니저 커뮤니티인 에펨네이션과 콘텐츠 제휴가 발표됐다. 7월 1일부터 에펨네이션의 게시글 중 몇 가지를 zum.com 에디터가 임의로 선정하여 zum.com 메인 → FUN 항목에 노출하게 됐다.
-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원격 수업 등을 위해 줌이라는 프로그램이 많이 쓰였는데, '줌'에 접속하라는 말을 zum으로 알고 접속한 사람도 있다.
[1]
모기업인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i]
이글루스 항목 참조.
[3]
이런 서비스가 특이하기는 하지만, 별로 새로운 서비스는 아니다. 포털 페이지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꾸는 기능 자체는
1998년에 당시 미국의 주요 인터넷 포털 중 하나였던
익사이트에서 이미 제공한 적이 있다. 구글 역시 이전부터 iGoogle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4]
2018년 09월 26일 기준으로 TV조선, MBN, 채널A, jtbc, KBS, MBC, OBS, KNN, SBS를 제공하고 있다.
[5]
2023년 6월 16일 서비스 종료.[i]
[6]
다만
네이트는 스포츠 기사 댓글을 폐지했다가 1년 후에 부활시켰다. 대신에 글자 수는 20자 제한에 이모티콘 기능을 추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