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20:41:37

로도스 섬

로도스섬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로도스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의미의 로도스에 대한 내용은 로도스(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지구 아이콘_Black.svg 세계의 섬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제도나 열도, 섬의 일부만 점유하거나 통제하고 있는 경우
  
1: 범주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섬이나 제도
동아시아
제주도1 · 거제도 · 진도 · 강화도 · 남해도 · 영종도 · 안면도 · 완도 · 울릉도 · 돌산도 · 거금도 · 창선도 · 자은도 · 압해도 · 교동도 · 고금도 · 임자도 · 백령도 · 용호도 · 비금도 · 도초도 · 석모도 · 청산도 · 보길도 · 암태도 · 신지도 · 금호도 · 나로도 · 장산도 · 노화도 · 영흥도 · 가덕도 · 덕적도 · 하의도 · 흑산도 · 한산도 · 욕지도 · 독도 · 백마도 · 선유도 · 밤섬 · 여의도 · 노들섬 · 서래섬 · 당정섬 · 남이섬 · 뱀섬 · 영도 · 붕어섬 · 금구도 · 대부도 · 제부도 · 풍도 · 국화도 · 격렬비열도 · 저도 · 오륙도 · 조약도 · 생일도 · 여서도 · 소록도 · 사량도 · 소매물도 · 좌사리제도 · 칠천도 · 오동도 · 지심도 · 외도 · 망산도 · 을숙도 · 추자도 · 차귀도 · 비양도 · 범섬 · 우도 · 고군산군도 · 어청도 · 십이동파도 · 금란도 · 대청도 · 가의도 · 실미도 · 팔미도 · 운염도 · 안마 군도 · 굴업도 · 자월도 · 신시모도 · 관매도 · 여자도 · 해금강 · 우도(창원) · 대저도 · 눌차도 · 둔치도 · 고파도 · 외연도 · 우무도 · 원산도 · 유부도 · 녹도 · 삽시도 · 덕도 · 동백섬 · 맥도 · 명지도 · 중사도 · 진우도 · 다려도 · 가파도 · 마라도 · 사수도 · 토끼섬 · 형제섬 · 노랑섬 · 대무의도 · 매도랑 · 물치도 · 볼음도 · 증도 · 관매도 · 거문도 · 가우도 · 가거도 · 고이도 · 금오도 · 노력도 · 눌옥도 · 도초도 · 모황도 · 삼학도 · 소안도 · 영산도 · 우이도 · 지죽도 · 탄도 · 홍도 · 금란도 · 무녀도 · 위도 · 빙도 · 문갑도 · 미법도 · 신시도 · 시루섬 · 서검도 · 사렴도 · 사승봉도 · 선갑도 · 선재도 · 세어도 · 소무의도 · 소청도 · 수수떼기 · 승봉도 · 아암도 · 연평도 · 이작도 · 잠진도 · 장봉도 · 조름섬 · 주문도 · 팔미도 · 해녀도 · 하의도 · 하태도 · 우도(서해 5도) · 장고도 · 고구마섬 · 고하도 · 두미도 · 추봉도 · 방축도
비단섬1 · 초도 · 가도 · 기린도 · 반성열도 · 봉곳도 · 창린도 · 능라도 · 석도 · 소수압도 · 소초도 · 소화도 · 순위도 · 신미도 · 대계도 · 대수압도 · 대초도 · 대화도 · 두로도 · 황금평 · 황토도 · 마양도 · 마합도 · 양각도 · 양도 · 어화도 · 여도 · 용매도 · 우리도 · 운무도 · 웅도 · 월내도 · 위화도 · 검동도 · 관마도 · 구리도 · 다사도 · 벌등도 · 어적도 · 유초도 · 임도 · 막사도
혼슈1 · 홋카이도 · 규슈 · 시코쿠 · 오키나와섬 · 사도섬 · 아마미오섬 · 쓰시마섬 · 아와지섬 · 야쿠섬 · 다네가섬 · 이리오모테섬 · 이시가키섬 · 리시리섬 · 나카도리섬 · 히라도섬 · 미야코섬 · 쇼도섬 · 오쿠시리섬 · 이키섬 · 야시로섬 · 오키노에라부섬 · 에타섬 · 구라하시섬 · 오사키카미섬 · 하카타섬 · 이즈오섬 · 하시마섬 · 히메섬 · 요나구니섬 · 이츠쿠시마섬 · 오미섬 · 이쿠치섬 · 나오시마섬 · 도시마섬 · 니지마섬 · 미야케섬 · 미쿠라섬 · 고즈섬 · 하치조섬 · 아오가섬 · 오가사와라 제도 · 오키 제도 · 토리시마섬 · 미나미토리섬 · 마게섬 · 우니섬 · 레분섬 · 이헤야이제나 제도 · 게라마 제도 · 아구니 제도
하이난섬1 · 홍콩섬 · 콜로아느섬 · 타이파섬 · 웨량섬 · 창허섬 · 란타우섬 · 샤먼섬 · 구랑위 · 충밍섬 · 핑탄섬 · 마완 · 스프래틀리 군도* · 파라셀 군도 · 완산 군도 · 창산 군도 · 먀오다오 군도 · 저우산 군도
타이완섬1 · 진먼섬 · 란위섬 · 둥사 군도 · 타이핑다오
동남아시아
티모르섬*1 · 아타우루섬
스프래틀리 군도* · 라부안 · 세바틱섬 · 보르네오(칼리만탄)*1 · 피낭섬
깟바섬 · 꼰선섬 · 박롱비섬1 · 푸꾸옥섬 · 혼쩨섬 · 쯔엉사 군도*
싱가포르 섬(폴라우 우종)1 · 센토사섬 · 페드라 브랑카섬
뉴기니섬*1 · 보르네오섬* · 수마트라섬 · 술라웨시섬 · 자바섬 · 티모르섬* · 할마헤라섬 · 스람섬 · 숨바와섬 · 플로레스섬 · 요스 수다르소섬 · 방카섬 · 숨바섬 · 부루섬 · 발리섬 · 니아스섬 · 롬복섬 · 벨리퉁섬 · 마두라섬 · 부톤섬 · 웨타르섬 · 와이게오섬 · 얌데나섬 · 탈리아부섬 · 무나섬 · 오비섬 · 펠렝섬 · 야펜섬 · 모로타이섬 · 바탐섬 · 부톤섬
푸켓1 · 사멧섬 · 따오섬 · 코 타푸 · 사무이섬 · 팡안섬
루손섬1 · 민다나오섬 · 비사야 제도 · 팔라완섬 · 보라카이섬 · 네그로스섬 · 세부섬 · 사마르섬 · 민도로섬 · 레이테섬 · 보홀섬 · 마스바테섬 · 파나이섬 · 술루 제도 · 칼라얀 군도*
남아시아
볼라섬1 · 모헤시칼리섬
실론(스리랑카)섬1
안다만 제도1 · 니코바르 제도 · 스리하리코타 · 노스센티널섬 · 사우스센티널섬
아스톨라섬1
서아시아
바레인섬1
파라산 군도1
아르와드섬1
더 월드 · 야스 섬 · 팜 아일랜드
소코트라섬1 · 페림섬
케슘섬1 · 호르무즈섬 · 아부무사섬
서유럽
아루바 · 퀴라소 · 사바 · 보네르 · 신트외스타티위스 · 세인트마틴섬* · 서프리슬란트 제도1
뤼겐섬1 · 우제돔섬* · 페마른섬 · 쥘트섬 · 푀르섬 · 펠보름섬
아일랜드섬*1 · 스켈리그 마이클 · 토리섬
아일랜드섬* · 그레이트브리튼섬1 · 와이트섬 · 몬트세랫 · 버뮤다 · 케이맨 제도 · 포클랜드 제도 · 세인트헬레나 · 어센션섬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트리스탄다쿠냐 · 앵귈라 · 채널 제도 · 맨섬 · 비숍 록
코르시카섬 · 누벨칼레도니1 · 몽생미셸 · 마르티니크 · 마요트 · 레위니옹 · 왈리스 푸투나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케르겔렌 제도 · 과들루프 · 생피에르 미클롱 · 클리퍼턴섬 · 세인트마틴섬* · 생바르텔레미 ·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남유럽
크레타섬1 · 에비아섬 · 레스보스섬 · 로도스섬 · 케팔로니아섬 · 키오스섬 · 케르키라섬 · 렘노스섬 · 산토리니섬 · 사모스섬 · 델로스섬 · 낙소스섬 · 자킨토스섬 · 타소스섬 · 안드로스섬 · 레프카다섬 · 카르파토스섬 · 코스섬 · 키티라섬 · 코르푸섬 · 히오스섬
몰타섬1 · 고조섬 · 코미노섬 · 필플라섬 · 마노엘섬 · 세인트 폴섬
마요르카섬1 · 메노르카섬 · 이비사섬 · 포르멘테라섬 · 테네리페섬 · 그란 카나리아섬 · 라팔마섬 · 란사로테섬 · 카브레라섬 · 푸에르테벤투라섬 · 라고메라섬 · 엘이에로섬
시칠리아1 · 사르데냐 · 엘바섬 · 카프리섬 · 토스카나 제도 · 판텔레리아섬 · 펠라지에 제도 · 람페두사섬
키프로스섬*1
크르크섬1 · 코르출라섬 · 브라치섬 · 흐바르섬 · 라브섬 · 파그섬 · 로시니섬 · 우글랸섬 · 치오보섬 · 무르테르섬 · 비스섬 · 츠레스섬 · 비르섬 · 파슈만섬 · 솔타섬 · 두기오토크섬 · 믈레트섬 · 라스토보섬 · 이주섬 · 시판섬 · 프리비크섬 · 실바섬 · 즐라린섬
괵체아다섬1 · 뷔위카다섬
아조레스 제도1 · 마데이라 제도
동유럽
쿤진살라섬1 · 킵살라섬
사할린섬1 · 쿠릴 열도 · 노바야제믈랴 · 브란겔랴섬 · 유즈니섬 · 모네론섬 · 코틀린섬 · 고글란트섬 · 다이오메드 제도* · 루스키섬 · 벨콥스키섬 · 제믈랴프란차이오시파 ·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 콜구예프 섬
키아울레스 누가나섬1 · 루스네섬
사레마섬1 · 무후섬 · 보름시섬 · 히우마섬 · 루흐누섬
즈미이니섬
우제돔섬* · 볼린섬1
북유럽
스발바르 제도1 · 트롬쇠위아섬 · 우튀위아섬 · 얀마옌섬
그린란드섬1 · 셸란섬 · 벤쉬셀티섬 · 퓐섬 · 롤란섬 · 보른홀름섬 · 팔스테르섬 · 모르스섬 · 알스섬 · 랑엘란섬 · 묀섬
고틀란드섬1 · 오루스트섬 · 히싱엔섬 · 베름되섬 · 쇠른섬 · 욀란드섬
아이슬란드섬1
파스타 올란드*1
북아메리카
히스파니올라섬*1
티뷰론섬1
하와이 제도1 · 푸에르토 리코 · · · 알류샨 열도 · 마리아나 제도 · 다이오메드 제도* · 아메리칸 사모아 · 라인 제도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맨해튼 · 롱아일랜드 · 염소 섬
히스파니올라섬*1 · 토르투가섬
자메이카섬1
멜빌섬 · 빅토리아섬 · 데번섬 · 엘즈미어섬 · 배서스트섬 · 콘월리스섬 · 배핀섬1 · 뉴펀들랜드섬 · 뱅크스섬 · 밴쿠버섬 · 액슬하이버그 섬
쿠바섬1 · 카요라르고델수르섬 · 후벤투드섬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 연방 속지1
마라조섬1 · 케이마다 그란지섬
로스에스타도스섬 · 티에라델푸에고*1
갈라파고스 제도1
티에라델푸에고*1 · 이스터섬 · 디에고 라미레스 제도 · 후안페르난데스 제도 · 칠로에섬
아프리카
쿤타 킨테섬
로벤섬 · 프린스 에드워드 제도1
마다가스카르섬1 · 노지베섬 · 생트마리섬 · 주앙데노바섬
모리셔스섬1 · 로드리게스섬
상투메섬 · 프린시페섬
마에섬
비오코섬1 · 코리스코섬 · 엘로베이그란데섬 · 엘로베이치코섬 · 안노본섬
상티아구섬
잔지바르1 · 펨바섬 · 우케레웨섬
제르바섬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남섬· 북섬)1 · 쿡 제도 · 니우에 · 토켈라우 · 채텀 제도 · 뉴질랜드 남극 연안 섬
통가타푸섬1 · 에우아섬 · 하파이 제도 · 바바우 제도 · 니우아섬
푸나푸티섬 · 나누메아섬 · 누이섬 · 누쿠페타우섬 · 누쿨라엘라에섬 · 바이투푸섬1 · 나누망가섬 · 니울라키타섬 · 니우타오섬
뉴기니섬*1 · 뉴브리튼섬 · 뉴아일랜드섬 · 부건빌섬 · 비스마르크 제도 · 애드미럴티 제도 · 당트르카스토 제도
비티 레부섬1 · 바누아 레부섬 · 로투마섬
캥거루섬 · 태즈메이니아섬1 · 멜빌섬 · 배서스트섬 · 코코스 제도 · 크리스마스섬 · 허드 맥도널드 제도
남극
킹 조지섬 · 페테르 1세섬 · 조인빌섬 · 사우스셰틀랜드 제도1 · 부베섬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문화유산
1986년

밧새의 아폴로 에피큐리우스 신전
Ναός Επικουρίου Απόλλωνα των Βάσσες
1987년

델포이 고고 유적
Αρχαιολογικός Χώρος Δελφών
1987년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Ακρόπολη Αθηνών
1988년

테살로니카의 초기 기독교 및
비잔틴 기념물군

Παλαιοχριστιανικά και
βυζαντινά μνημεία της Θεσσαλονίκης
1988년

에피다우루스의 아스클레피오스 신전
Αρχαιολογικός τόπος Επιδαύρου
1988년

로도스 중세 도시
Μεσαιωνική Πόλη της Ρόδου
1989년

미스트라스 고고 유적
Αρχαιολογικός Τόπος Μυστράς
1989년

올림피아 고고 유적
Αρχαιολογικός Τόπος Ολυμπίας
1990년

델로스 섬
Δήλος
1990년

다프니 수도원, 호시오스루카스 수도원,
키오스 섬의 네아모니 수도원
Μονή Δαφνίου,
Μονή Οσίου Λουκά και Νέα Μονή Χίου
1992년

사모스 섬의 피타고레이온과 헤라 신전
Πυθαγόρειο και Ηραίο Σάμου
1996년

아이가이(베르기나) 고고 유적
Αρχαιολογικός χώρος Αιγών (Βεργίνα)
1999년

미케네 ・ 티린스 고고 유적
Αρχαιολογικοί Χώροι των
Μυκηνών και της Τίρυνθας
1999년

성 요한 수도원과
파트모스 섬의 요한 묵시록 동굴
Ιστορικό Κέντρο (Χώρα) της Πάτμου με τη Μονή του Αγίου Ιωάννου του Θεολόγου και το Σπήλαιο της Αποκάλυψης
2007년

코르푸 옛 시가지
Παλαιά Πόλη της Κέρκυρας
2016년

필리피 고고 유적
Αρχαιολογικός Χώρος Φιλίππων
복합유산
1988년

아토스 산
Άγιον Όρος
1988년

메테오라
Μετέωρα
}}} }}}}}} ||

||<-2><tablewidth=450><table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F2023><bgcolor=#000>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 화이트.svg
유네스코 세계유산
||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그리스어|
파일:그리스 국기.svg
]] Μεσαιωνική Πόλη της Ρόδου
[[영어|
파일:영국 국기.svg
]] Medieval City of Rhodes
[[프랑스어|
파일:프랑스 국기.svg
]] Ville médiévale de Rhodes
[[한국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로도스 중세 도시
국가·위치
그리스 남에게 도데카니사현 로도스
북위 37° 58′ 15.132″
동경 23° 43′ 34.248″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0><colcolor=#FFF>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1988년
등재기준 (ⅱ)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
(ⅳ)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ⅴ)
특히 번복할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취약해졌을 때 환경이나 인간의 상호 작용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전통적 정주지나 육지·바다의 사용을 예증하는 대표 사례일 것.
지정번호 493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GR_Rhodes.png
그리스어 Ρόδος
영어 Rhodes
이탈리아어 Rodi
튀르키예어 Rodos
프랑스어 Rhodes
독일어 Rhodos
Hic Rhodus, hic saltus.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
이솝 우화, 허풍선이 이야기
1. 개요2. 역사
2.1. 고대2.2. 중세~근세2.3. 이탈리아 통치기
3. 이 섬에 있는 도시4. 기타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그리스 남동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도데카니사 제도(Δωδεκάνησα)[1]의 중심지이다. 이름의 유래는 포세이돈과 암피트리데의 딸인 로데(Rhode). 면적은 약 1400㎢로 제주도보다 약간 작으며 인구는 약 11만 5천 명으로, 북동쪽 끝에 있는 로도스 시에 인구의 절반 가까이 거주한다. 그리스 본토와의 거리는 363km나 되지만 튀르키예와는 14km밖에 안 된다. 그리스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그리스 국토의 최동단은 도데카니사 제도에서도 더 동쪽으로 떨어진 카스텔로리조(Καστελλόριζο)섬(면적 12 ㎢)이다.[2]

중세 십자군들의 근거지여서 그런지 관광객을 제외한 현지 그리스인 주민 중에서도 그리스 내 다른 지역에 비해 금발벽안이 훨씬 더 많은 편이다.[3]
[clearfix]

2. 역사

2.1. 고대

파일:터키 갈라티아 4.png
기원전 190년경의 로도스 왕국 (붉은색)

고대, 특히 헬레니즘 시대에 동지중해 교역의 중심지로 번성했다. 작은 섬의 도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부와 군사력[4]을 자랑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로도스의 거상(Colossus)을 세운 일도 이때이다.[5] 용병으로도 유명해서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슬링 전문인 로도스섬 투석병은 지중해에서 최강의 명성을 자랑했다.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훈련을 통해 육성했다고 하는 이들 용병들에 대해 그리스의 군인이자 문필가 크세노폰은 자신이 쓴 책 <페르시아 원정기>에서 납탄을 던지는 로도스 투석병의 사거리가 주먹만한 돌을 던지는 페르시아 투석병의 2배에 이른다고 기록했다. 어떤 기록에는 그들이 날리는 탄은 공중에서 불이 붙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

이렇듯 번성한 덕에 로도스섬에는 각종 교육 및 연구시설도 대거 들어섰고, 당대에 학문 분야에서 로도스섬의 명성은 그리스 본토의 아테네와 맞먹을 정도였다. 로마와 로도스 공화국이 기원전 164년 평화협정을 맺은 이후, 로도스는 로마 귀족, 부자들의 자제들의 유학지이자 선호학교로 널리 명성을 떨쳤다. 따라서 로마에서 고위 귀족들이 자녀들을 가르치는 가정 교사의 출신을 따질 때, 아테네 출신 다음으로 높이 평가한 부류가 로도스섬 출신이었다. 이런 이유로 카이사르는 젊은 시절 로도스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아우구스투스의 양자 티베리우스도 황제가 되기 전 아내 대 율리아의 남성편력과 계속된 불륜, 아우구스투스와 율리아의 갈등 등으로 번아웃이 온 나머지 한때 모든 공직을 내놓고 가출할 때 자발적으로 로도스 섬으로 떠나, 무려 7년을 이곳에서 은거하며 유학생활을 했다.[6] 세계에서 인정받은 오파츠 안티키테라 기계도 이곳에서 제작한 듯하다.

로도스 섬은 로마의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가 되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로마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동맹국으로서 가진 특권들은 점차 박탈되면서 끝내 로마에 보호국으로 편입된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로도스는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다른 국가 간의 중계무역 등을 통해 번영을 유지했는데, 이는 카이사르가 암살된 이후, 카시우스 롱기누스에게 침략받아 약탈되는 피해를 입는 이유 중 하나가 됐다. 제정 시대에 이르러 사도 바울로의 기독교 선교활동이 있었다.

로마의 보호국이 된 이후, 직접 통치를 받지 않았지만 대개의 보호국처럼 쇠락을 거듭했다. 따라서 3세기 말이었던 서기 297년 이후부터는 로마 제국의 직접 통치를 받게 됐다. 그리고 이런 흐름 속에 로마 제국이 분할된 이후에는 동로마 제국의 관할 아래 놓이게 된다.

2.2. 중세~근세

파일:1711983_1415305__DSC6519.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ltan_knights_castle_in_rh.jpg
구호기사단장의 궁전. 1930년대 이탈리아 통치기에 대대적으로 복구되었다.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즈)

이슬람 제국이 흥기하자 로도스 섬은 이슬람의 침략에 노출되었다. 654년 우마이야 왕조가 이 섬을 처음 점령하였고, 이들은 로도스의 거상을 파괴하여 그 잔해를 상인들에게 팔아넘겼다. 673년 이슬람군은 다시 한 번 로도스 섬을 점령했지만 제3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이 우마이야 왕조의 패배로 끝나면서 동로마와 평화 조약을 맺고 철수했다. 715년, 아나스타시오스 2세가 이슬람을 공격하기 위해 파견한 원정군이 로도스 섬에서 반란을 일으켜 테오도시오스 3세를 새 황제로 추대했고, 아나스타시오스 2세는 반란군의 손에 처형당했다.

테마 제도의 도입에 따라 동로마 제국 각지에 설치된 군관구 중 로도스 섬은 지금의 튀르키예 남서 해안에 위치한 키비레오톤(Κιβυρραιωτῶν) 테마의 일부였다. 1090년, 만치케르트 전투의 참패로 동로마령 아나톨리아 튀르크족에게 넘어갈 때 로도스 섬도 셀주크 제국에 정복당했지만 알렉시오스 1세 제1차 십자군 전쟁 때 탈환하였다.

그 후 1310년 우트르메르에서 거점을 상실한 구호기사단이 새 거점으로 삼기 위해 섬을 점령하여 지배하다가 15세기 말부터 동지중해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오스만 제국의 도전을 받고 결국 1522년 쉴레이만 1세에 의해 점령되었다. 이때 기사단이 압도적인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나 오스만 제국군을 격퇴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기사단은 신성 로마 황제 카를 5세의 배려 덕분에 몰타로 건너가 정착했고 거기서도 오스만 제국의 침공을 받았지만 거기서는 끝까지 버텼다. 아무래도 전투종족. 구호기사단은 지금까지도 명맥을 이으며 건재하고 있다. 아무튼 16세기부터 1910년대까지는 별다른 사건 없이 쭉 오스만 영토였다.

2.3. 이탈리아 통치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Offices_of_the_Prefecture_of_the_Dodecanese_02.jpg
총독 궁전. 지금은 로도스 현청으로 쓰인다.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즈)

로도스 섬이 속한 도데카니사 제도 1912년 이탈리아-튀르크 전쟁의 결과 이탈리아 왕국에 점령당해 35년간 이탈리아령 에게해 제도로서 이탈리아의 영토였다. 처음에는 군정(軍政)이 실시되다가, 1923년 에게해 이탈리아령 군도(Isole italiane dell'Egeo)라는 지역이 정식 출범하면서 로디 섬(Rodi)으로 불렸다.

초대 총독 마리오 라고(Mario Lago: 재임 1922~1936)는 자유주의적 정치가로, 각 민족 공존 정책을 펼치는 한편 이탈리아인 거주자의 정착과 그리스인과의 결혼을 추진했다. 그러나 종교적으로는 불관용적이었는데, 정교회 세력을 억누르고 가톨릭 교회만을 공인했다. 반면 후임 총독인 체자레 마리아 데 베키(Cesare Maria De Vecchi, 재임 1936~1940) 치하에서는 이탈리아어가 필수과목이 되었고 그리스어는 선택과목으로 전락하는 등 섬의 이탈리아화(化)가 강경하게 추진되었다. 무솔리니 정권이 섬의 도로를 정비하고 파시스트식 건축물들을 세우는 데 공을 들인 것도 이때였다. 당시의 건축물들은 지금도 많이 남아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그리스 침공 크레타 섬 전투의 전초기지가 되었다가, 1943년 이탈리아가 항복한 뒤에는 독일 국방군의 점령하에 있었다.(명목상으로는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령) 이탈리아가 패전하고 모든 해외 식민지를 포기한 1947년에서야 그리스에 반환되었다. 8천 명 가까이 되던 이탈리아계 정착민들은 본국으로 돌아갔지만, 소수는 남았다.[7]

이 섬은 튀르키예 독립 전쟁과 그로 인한 튀르키예인, 그리스인 인구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섬이기 때문에 아직도 튀르키예계 그리스인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 히오스 섬, 사모스 섬에선 튀르키예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에 비하면 튀르키예어도 상당히 잘 통한다! 그러나 이 지역은 튀르키예계 주민들은 튀르키예 본토의 튀르키예인들 및 북키프로스인들과 다르게 이슬람이 아닌 정교회를 믿는 경우가 많으며[8], 외관이나 생활상으로 현지 그리스인과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상대적으로 소수일 뿐 로도스 섬에도 이슬람을 믿는 튀르키예계 주민들은 엄연히 존재하는데, 이들은 로도스 섬의 쉴레이만 모스크 등지에서 예배를 드린다.

3. 이 섬에 있는 도시

그리스어: Ρόδος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15px-Dimos_Rodou.png

로도스 섬 북동쪽 끝에 있는 그리스의 도시. 도데카니사 현의 현청 소재지이며 면적은 19.48㎢. 인구는 49,541명 (2011)

4. 기타

명일방주에 나오는 회사인 로도스 아일랜드가 여기에서 따온 듯 하다.

5. 둘러보기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세계의 뜨는 여행지 2022
{{{#!wiki style="margin:0 -10px -5px; color:#191919; min-height:2em;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출처: 세계의 뜨는 여행지
<colbgcolor=#FFFFFF><colcolor=#000> 1위 마요르카, 발레아레스 제도
2위 카이로, 이집트
3위 로도스, 도데카니스 제도
4위 툴룸, 멕시코
5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6위 이비사, 발레아레스 제도
7위 나타우, 브라질
8위 아루샤, 탄자니아
9위 괴레메, 튀르키예
10위 산토리니, 키클라데스 제도
11위 파라티, 브라질
12위 아루바, 안틸레스 제도
13위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14위 플라야 델 카르멘, 멕시코
15위 하와이 섬, 하와이
16위 룩소르, 이집트
17위 도미니카 공화국
18위 찰스턴, 사우스캐롤라이나
19위 생마르탱/신트마르턴
20위 북 말레아톨, 몰디브
21위 잔지바르, 잔지바르 군도
22위 라 포르투나 데 산 카를로스, 코스타리카
}}}}}}}}} ||


[1] 그리스어로 '열두 섬'이라는 뜻.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 에게해 12도'. [2] 도데카니사 제도에 속한다. [3] 심지어 집시 중에서도 금발이 꽤 있는 편이다. [4] 해군과 투석병이 유명했다. [5] 마케도니아의 왕 폴리_오케르(공성자) 데메트리오스의 공격을 격퇴한 기념으로 세웠다. [6] 플라비우스 왕조~ 하드리아누스 시대의 사람으로, 기록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는 수에토니우스의 책에 따르면, 티베리우스가 로도스 섬에 있을 때 일화도 나온다. 이 믿기 힘든 이야기에 따르면, 어떤 저명한 철학자가 티베리우스의 집 근처에 살고 있어서 티베리우스가 그의 강의를 듣고 싶다고 찾아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철학자가 황제의 양자, 사위이며 로도스 섬에서 황제 대리인이자 황제의 아들 신분인 티베리우스가 권력에서 밀렸다고 생각해 면전에 대고, "지금은 자리가 없는데 어쩌나? 언젠가 자리가 남으면 그때 가서 부를 테니 시간 되면 오시던가"라고 비웃으며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티베리우스가 아버지 아우구스투스의 허락 아래 로마로 복귀했다. 이후 티베리우스는 황제가 되었는데, 그 철학자는 티베리우스의 소식을 듣자마자, 그를 찾아가서 공직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티베리우스는 "지금은 너한테 줄 자리가 없다. 언젠가 자리가 남으면 부를 테니 그때까지 기다리든지 마음대로 하라"며 돌려 보내는 것으로 복수했다고 한다. [7] 로도스 대교구가 여전히 있으며, 신자는 2천명 가량 [8] 동마케도니아 트라키 주의 튀르키예계 주민들이 튀르키예 본토인들 및 북키프로스인들처럼 이슬람이 주류 종교인 것과는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