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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를 묘사한 11세기 맨 섬 유물[1] | |
언어별 명칭 | |
고대 노르드어 | Ragnarǫk[2] / Ragnarøkkr[3] |
아이슬란드어 | Ragnarök[4] |
영어 | Ragnarok[5] |
1. 개요2. 파멸의 전조와 신들의 몰락3. 이후4. 기타5. 인명6. 작품7. 대중매체
7.1.
가즈나이트에서7.2.
마블 코믹스에서7.3.
마도물어의 등장 개념7.4.
창세기전 시리즈의 등장 개념7.5. 맵7.6. 마법, 스킬7.7. 무기7.8. 캐릭터
7.8.1.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악역7.8.2.
벤10 에일리언 포스에 등장하는 단역 악당
7.9.
슈퍼로봇대전의 라그나로크7.10.
유희왕의 카드7.10.1.
신룡 라그나로크7.10.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마법 카드
7.11.
유희왕 5D's의
라이딩 듀얼 팀7.12.
EVE 온라인의 민마타 타이탄7.13.
VEGA Conflict의 항공모함 중 하나7.14.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등장 베이7.15.
은하영웅전설의 작전7.16.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Ragnarok7.17.
브롤스타즈의 시즌 25 배틀 패스 이름7.18. 기타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좋은 글로 선정된 위키백과 글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세계 종말의 날로, 성경의 아마게돈을 연상케 하는 사건이다. 극지방의 혹독한 추위와 상대적 빈곤감이 그들의 거칠고 흉폭한 성격을 만들었다는 주장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된다. 실제 다른 문화에서도 일상의 삶은 신화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라그나로크'를 직역하면 '신(지배자)들의 운명'. 독일어에서 ö는 단모음 ㅚ 발음과 비슷하므로 '라그나뢰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대 노르드어의 ¨는 움라우트가 아니라 ogonek(˛) 대신 사용하는 부호라서 '라그나로크'가 맞다. '라그나뢰크'라고 읽으려면 Ragnarøkkr라고 써야 하는데, 이렇게 쓰면 신들의 황혼이라는 뜻이다. 독일에서 바그너가 이걸 니벨룽의 반지에 쓸 때 '신들의 황혼(Götterdämmerung, 괴터데메룽)'이라는 오역을 차용한지라 이 또한 널리 퍼졌다. 비록 오역이기는 하지만 황혼이 문학적으로 몰락을 상징하다 보니 의외로 이쪽도 뜻이 통하는 데다, 시적인 분위기가 멋있어서 이쪽도 많이 쓰는 편.
2. 파멸의 전조와 신들의 몰락
위대한 대신 오딘의 아들 빛의 신 발데르와 그의 아내인 식물과 자연의 여신 난나가 죽은 뒤 아홉 세상에 재앙이 시작된다. 그 전에 네 차례의 전조가 시작된다.
첫째, 기근과 추위를 몰고 오는 '극심한 겨울' 핌불베트르(Fimbulvetr). 이 재앙의 겨울은 3년 동안 결코 끝나지 않는다.[6]
둘째, 근친상간, 골육상쟁, 불륜 등이 난무하는 시대, 즉 늑대의 시대가 도래하여[7] 세상을 혼란으로 몰아간다. 다인슬라이프가 나오는 덴마크 왕 회그니 이야기가 대표적.[8]
셋째, 태양과 달이 생기던 때부터 항상 그 둘을 쫓아다니던 늑대 스콜과 하티[9]가 드디어 태양과 달을 따라잡아 집어삼켜버리고[10] 지상에는 영원한 어둠이 찾아온다.[11]
넷째, 세 마리의 수탉과 헬에 있는 개 가름이 울기 시작한다. 요툰헤임의 붉은 수탉 퍌라르(Fjalar),[12] 아스가르드의 금빛 수탉 굴린캄비, 헬의 이름 모를 녹슨 붉은 빛의 수탉이다. 수탉들의 울음이 시작되면 요툰헤임에서는 거인들이 모이고 발할라에서는 에인헤야르가 소집된다.
첫째, 기근과 추위를 몰고 오는 '극심한 겨울' 핌불베트르(Fimbulvetr). 이 재앙의 겨울은 3년 동안 결코 끝나지 않는다.[6]
둘째, 근친상간, 골육상쟁, 불륜 등이 난무하는 시대, 즉 늑대의 시대가 도래하여[7] 세상을 혼란으로 몰아간다. 다인슬라이프가 나오는 덴마크 왕 회그니 이야기가 대표적.[8]
셋째, 태양과 달이 생기던 때부터 항상 그 둘을 쫓아다니던 늑대 스콜과 하티[9]가 드디어 태양과 달을 따라잡아 집어삼켜버리고[10] 지상에는 영원한 어둠이 찾아온다.[11]
넷째, 세 마리의 수탉과 헬에 있는 개 가름이 울기 시작한다. 요툰헤임의 붉은 수탉 퍌라르(Fjalar),[12] 아스가르드의 금빛 수탉 굴린캄비, 헬의 이름 모를 녹슨 붉은 빛의 수탉이다. 수탉들의 울음이 시작되면 요툰헤임에서는 거인들이 모이고 발할라에서는 에인헤야르가 소집된다.
그 후 대지가 진동하며 속박되었던 모든 존재들, 즉 가름, 로키, 펜리르 등이 속박에서 풀려나며, 저승에 반쯤 유폐되었던 헬과 깊은 바다 밑에 잠들었던 요르문간드도 풀려나 지상의 모든 것을 홍수로 휩쓸어버린다.
마침내 자유를 얻은 로키와 그의 자녀들은 세상을 멸망시키기 시작하는데, 펜리르는 아래턱을 지상에, 윗턱을 하늘에 대고 모든 것을 삼키며 나아가고 요르문간드는 그와 나란히 가면서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곳에 독기를 채운다고 한다. 헬(혹은 흐림)은 저승의 거인과 함께 죽은 자의 손톱을 엮어 만든 나글파르[13]를 타고 쳐들어오고, 속박에서 풀린 로키는 지옥으로 가서 지옥의 군단을 끌고 항해해온다.
마지막으로 남쪽의 불지옥 무스펠헤임에서 불의 거인들과 그 왕인 수르트가 불타는 검을 들고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를 건너 쳐들어오며 불의 거인들이 지나가면서 비프로스트는 무너져 내린다.
비그리드 평원에 모든 등장인물이 모이고 헤임달이 거대한 뿔피리 ' 걀라르호른'을 불어 전투의 시작을 알린다.
전투가 시작되자 펜리르가 오딘을 잡아먹고 그의 아들 비다르가 펜리르의 턱을 위아래로 찢어 죽이게 되며. 토르는 일생에 거쳐 여러 번 대적했던 대사(大蛇) 요르문간드와 싸우며 끝내 뱀의 머리를 망치로 짓이겨버리나 독기를 너무 많이 쐬어 아홉 걸음을 뗀 뒤 숨을 거두게 된다. 헤임달은 로키와 서로 맞찔러 죽었고,[14] 전쟁의 신 티르와 가름은 서로 싸우다가 역시 둘 다 죽는다.
프레이는 무기가 없어서 사슴 뿔을 가지고[15] 수르트와 싸우다 전사하고, 프레이를 죽인 수르트는 불타는 칼을 휘둘러 싸우던 신들과 거인족 거의 모두를 죽이게 되고, 지상과 하늘 모든 것을 불태워버린다. 여기서 본인도 거기서 타죽는다는 전승이 있고, 태울 것이 없자 그냥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때 수르트가 던진 불칼에 세계수 위그드라실이 타버린다. 위그드라실은 단지 세계를 지탱하는 것만이 아닌, 아홉 세계 전체의 근간이기에 아홉 세계는 멸망한다.[16]
3. 이후
라그나로크 후 새롭게 땅이 솟아나고 바다에서 새로운 해[17]와 달[18]이 태어나며 살아남은 1세대 신들인 발리, 비다르와 성인으로 자란 2세대 신들인 마그니, 모디,[19] 헤니르 등 살아남은 신과 죽음에서 부활한 발드르가 풍요롭고 평화로운 땅에서 정의로운 '황금의 시대'를 연다. 발드르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잔해 혹은 호드미미르의 숲에 숨어서 연명했다. 인류 또한 살아남아 번성하게 되는데,[20] 어느날 천상계에서 한 명의 초인이 내려오고, 그 모습을 본 악의 축 니드호그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윽고 또다른 초인이 내려오며 북유럽의 예언과 라그나로크 이후의 기록은 여기서 모두 끝난다.이 마지막 기록중 특히 의미심장한 부분은 천상에서 두 초인이 내려오는 장면인데, 마치 기존의 신들의 일화로써 지탱되던 종교들이 라그나로크와 같이 종말되고, 그 자리를 새로운 두 초인, 즉 예수와 무함마드와 같은 인물들의 주도하에 유일신교로서 대체되는 모양새로 비치기 때문이다. 기존 신들도 일부 남았지만. 때문에, 라그나로크 자체가 기독교와 그 종말론이 전해진 이후에 그 영향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보는 시각도 있고 가장 마지막 부분(두 초인이 내려오는)만 기독교 영향으로 만들어졌다는 시각도 있다.[21] 북유럽인들이 자기들이 평소에 섬기는 신들이 무력하게 죽어나갈 거라 믿는 건 좀 이상하다. 예를 들어 바이킹들은 죽은 후 발할라에 가고자 그렇게 애를 썼는데, 이 내용에 의하면 그 발할라의 전사들도 또 다시 죽게 되는 운명이기 때문이다.[22]
민간에서 널리 믿어진 신화라 보기는 굉장히 이상한데, 이 관점에서 보면 북유럽 신앙에서 최후의 전쟁이 있으리라 보고 그것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원래 바이킹들이 믿던 '교리'[23]이고, 라그나로크 이야기는 그 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후대에 쓰인(그래서 위처럼 기독교와 그 종말론이 전해진 이후에 그 영향을 받은) '소설'이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라그나로크에서 죽는 인간이나 신들은 저승도 못 가고 소멸하는 건가?'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인간들에 대해서는 선인인지 악인인지에 따라 기독교로 치면 천국에 해당하는 저승과 지옥에 해당하는 저승에 살게 된다고 한다.[24] 인간이 이러니 신들도 어딘가엔 살아 있을 듯. 애초에 북유럽 신화에서 전쟁에서 전사하는 경우를 제외한 망자가 어디에 가는지는 발두르의 죽음이나 뵐숭 사가의 '브륀힐트의 저승 가는 길'에서 드러나있고 라그나로크가 와도 헬은 살아남는다는 얘기도 있으니 아마 저승은 무사할 것이다. 다만 극악한 악인은 나스트론드라는 북유럽 신화판 지옥으로 가게 된다.
어쨌건 중요한 것은 기존의 세상은 무너지고 새로운 신들이 다스리는 새로운 세계가 열리리라는 것이 라그나로크의 주제이므로, 사망 처리된 기존 신들이 어디서 뭐하냐는 것은 의미없는 설정놀음이다.
4. 기타
황금시대가 열린다는 점에서 다른 신화의 낙원신화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기존의 신들이 몰살당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25] 사실 신들만이 아니라 인간들도 몰살당하고, 리프와 리프트라시르라는 남녀 한 쌍이 살아남아 새로운 인류의 조상이 된다고 한다. 북구지방은 기후가 정말 뭐 같은 지방이기 때문에, 고대 게르만 민족에게는 낙원이 도래하려면 어떻게든 이 세상을 갈아엎을 필요가 있었던 것 같다.고대신화라 당연히 저작권이란 게 존재하지 않으며, 더구나 고대 게르만 종교는 옛날에 맥이 끊기고 현대에는 뒤늦게 종교로 믿는 아사트루 등 소수의 신이교주의자들이 있을 뿐이다. 그런 관계로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회사나 개인들이 이 신화를 이용하여 창작 활동 혹은 밥벌이를 하고, 그로 인해 또 인지도가 올라가는 그런 굴레 아닌 굴레에 빠져 있다.
북유럽 신화보다 먼저 만들어진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라그나로크와 비슷한 사건이 있는데, 신들과 거인족들( 기간테스)이 싸우는 전쟁인 기간토마키아다. 다만 신들과 거인들이 모두 공멸하는 라그나로크와는 달리, 기간토마키아에서는 거인족들이 패배하고 신들이 승리하는 결말로 끝난다.
제2차 세계 대전 말엽, 점차 나치 독일의 패색이 짙어지자 독일 국민들 중 일부가 이제 곧 라그나로크가 온다며 불안에 떨었다는 소문이 있다. 물론 라그나로크급 재앙이 이루어지려면 제3차 세계 대전, 곧 전면적인 핵전쟁 정도는 필요할 것이니 너무 지나친 비약이긴 하다. 물론 전쟁을 겪은 사람들 입장에선 그만한 라크나로크도 없을 만 하긴하다, 특히 베를린 공방전 이후 여성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디시인사이드에선 토르로 알려진 토어 VPN을 토르의 고향에 빗대어 아스가르드라고 부르는데 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의 영향으로 가장 많은 논란이 되고있는 디시인사이드, 그중 국내야구 갤러리를 대상으로 VPN이 차단되면서 # 아스가르드가 멸망했다는 의미로 라그나로크 라고 부르고 있다.
5. 인명
신희범: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게이머. ID가 'RagnaroK'다.6. 작품
6.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설
자세한 내용은 신들의 황혼 문서 참고하십시오.6.2. 한국 만화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만화) 문서 참고하십시오.6.2.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마법신화 라그나로크 문서 참고하십시오.만화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6.2.2. 한국의 온라인 게임[26]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문서 참고하십시오.6.3. 곡
6.4. 넷플릭스 드라마 라그나로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하는 노르웨이의 드라마.7. 대중매체
'신들의 몰락'이라는 심오하고 흥미로운 소재이기 때문에 북유럽 신화가 모티브이거나 일부를 차용한 작품에서 중요한 소재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순히 라그나로크란 단어 자체가 있어보여선지 그냥 아무렇게나 붙인 경우도 있는 듯.7.1. 가즈나이트에서
라크나로크는 총 2차례 일어났다.첫 번째는 신계 혁명 문서로.
두 번째는 가즈나이트 R의 최종편에서 오딘이 선언한 것으로 쉬프터에게도, 사냥꾼에게도 간섭받지 않을 새로운 세계인 위그드라실을 부활시킴과 동시에 원탁의 구성원들과 하이엘바인의 능력을 통한 기억의 실체화로 돌아온 오딘의 군대와 신계혁명군을 이끈 오딘에 맞서서 리오 스나이퍼 지크 스나이퍼 피엘 플레포스 하이볼크 간의 대결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유희거리에 불과한 전투였지만 프라임 프라이오스가 위그드라실에 난입하여 협박[27]을 한 탓에 (프라이오스는 하이볼크의 신계가 5일 뒤에 위그드라실의 생성을 견디지 못하고 파괴된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협박을 하였다.) 전력을 다해 전투를 벌인다. 3명 뿐이던 공격군은 다음날 키르히 팩터와 아레스가 지원을 위해 합류하고 리오 스나이퍼가 고안한 일격이탈 전술로 브리간트를 제거해 용족 군대의 대규모 지원과 막판에 도착한 아테나와 피엘이 소환한 오리지널 가즈나이트들이 합류하여 비슷한 규모를 갖춘 대규모 전투를 비그리드에서 벌이게 되고 그 결과로 아스가르드군은 전멸하다시피 하고(토르, 메타트론 등이 죄다 나섰다가 다 죽어나가고 생존자는 오딘, 하이엘바인, 제홉, 아롤, 디아블로, 미카엘만 남게 되고 용족 군대도 3할 이상이 전사하나 5일째 되는 날 저녁에 오딘이 모든 전사들을 부활시키고 리오 스나이퍼가 지휘하는 정예 부대(오리지널 포함 가즈나이트 7인, 아테나)와 정면으로 맞서게 되고[28] 결국 오딘이 리오 스나이퍼의 디컴포저 방정식에 패배함로써(쌍방 공멸 상황으로 리오 역시 중상을 입고 있었다.)끝나는 줄 알았으나 열이 머리 끝까지 난 하얀 우주의 의지가 발할라에 난입하여 자신을 속이고 이용해 먹은 오딘을 살해하고 리오 스나이퍼 역시 아카식 브레이커로 인과율에서 이탈시켜버리나 갑툭튀한 프라이오스가 진실[29]을 밝히고 하얀 우주의 의지를 끔살시키고 위그드라실을 소멸 시킨 뒤 제우스와 아테나, 하이엘바인과 소수의 발키리를 제외한 구 신계의 잔재를 완전히 소멸시킴으로써 종료된다. 이후 아테나는 오랫동안 연분이 있었던 리오와 떠나 쉬프터들의 본거지에서 같이 살게 되고 제우스와 하이엘바인은 하이볼크 신계에서 조용히 살게 되었다. 다만 이 사건의 후유증으로 온갖 사건들이 신계에서 일어나는 통에 남은 가즈 나이트들과 피엘, 하이볼크만 고생길이 열렸다.
7.2. 마블 코믹스에서
토르를 비롯한 북유럽 신화의 존재들이 직접 등장하는 만큼 라그나로크와 관련된 요소들이 등장한다. "라그나로크 사태"와 가장 가까운 이벤트는 Thor Vol2 #80~85로,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의 타이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원 신화처럼 아스가르드가 파괴되고 대부분의 신들도 사망하며 토르는 보이드 속으로 사라져 시빌 워 끝날 때까지 등장하지 않는다.[30]아스가르드와 관련된 두 번째 이벤트는 시즈. 오클라호마 상공에 위치한 아스가르드를 공격한 다크 어벤저스와 이에 대항하는 영웅들이 싸우는 와중에 아스가르드 전체가 박살나버린다. 이 와중에 로키가 죽지만 나중에 소년 로키의 몸으로 부활한다. 아스가르드는 토니 스타크의 도움으로 현대식 도시로 재건된다.
세번째는 피어 잇셀프. 오딘의 형제이자 보르의 아들 컬(서펀트)이 미드가르드(지구)에 대대적인 침공을 가하고, 어벤저스를 비롯한 영웅들은 끝끝내 물리치는데 성공하나 마지막에서 서펀트를 물리친 토르는 일곱 걸음을 걷다가 오딘의 품에서 죽는다. 물론 얼마 안 가서 부활하는 건 덤.
현재 진행 중인 토르의 코믹스에서는 수천 년 뒤에 오딘의 뒤를 이어 올파더가 된 토르와 아스가르드가 나온다. 미국 만화가 그렇듯이 나중에 얼마든지 폐기될 수도 있는 모습이지만, 어쨌든 마블 세계관에서 진정한 의미의 라그나로크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빌 워 당시 나타난 토르의 클론 로봇 이름도 라그나로크이다. 토르와 똑같은 외관에 두 번(시빌 워, 시즈)이나 파괴당했지만, 현재는 영웅들로 재편된 다크 어벤저스에서 달라진 모습으로 활동 중이다.
여담이지만 마블 코믹스에서 라그나로크는 일종의 예언인데, 그 예언에서 파멸을 일으킬 주체가 로키이기 때문에 로키는 항상 신들을 파멸시킬 자라며 배척받아왔고, 그 결과 비뚤어졌다. 매체에서 나오는 예언이 늘 그렇듯, 예언만 믿고 한 행동이 오히려 예언을 촉진시켜버린 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작품인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라그나로크가 실현되어 아스가르드가 완전히 파괴되고 살아남은 아스가르드인들은 지구에서 살게 된다.[31]
로키에 나오는 TVA의 종말 등급에 의하면 7등급 종말로 분류되었다.
7.3. 마도물어의 등장 개념
진마도 설정상 마도역사에서 2번 일어난 문명 대소멸 전쟁. 두 번째 일어난 라그나로크는 편의상 라스트 라그나로크라고 부르며 처음 벌어진 라그나로크와 구분한다.7.3.1. 라그나로크
창조주의 인과율에 의한 문명심판의 대행자인 신의 군대를 통솔하는 루시퍼와 그에 대항하는 인류의 비호자 리리스의 격돌. 이 전쟁에서 루시퍼는 리리스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인류의 심판을 포기하여 사탄의 이름으로 격하당한다. 리리스는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창조주의 인과율에 저항하여 기존의 선/악 관계를 뒤틀어버린 세계를 창조하였으니 이것이 마도세계의 탄생이다. 다만 여전히 인과율은 효력이 있는 상태이며 아르르의 상태에 따라 발효되었다가 사그러들었다를 반복한다.7.3.2. 라스트 라그나로크
인과율의 지배자 창조주와 마도세계를 만들어 인과율을 뒤흔든 것을 후회한 리리스의 계승자 아르르의 500년간의 전투. 이 전투에서 아르르가 승리하면서 창조주의 인과율은 완전히 막을 내리고 마도세계를 비롯한 우주가 완전 소멸한다. 이후 사탄이 새로운 마도세계를 네버랜드의 형식을 빌어 창조할 때까지 500년의 시간이 소비된다.7.4. 창세기전 시리즈의 등장 개념
먼 옛날 12주신과 13암흑신 간에 일어난 전쟁을 일컫는다.[32]이 전쟁의 원인이 된 것은 신들을 받들던 인간들이었다. 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신앙심이 변질된 인간들은 모두를 섬기던 성향에서 각각 어느 특정한 신만을 모시게 되었고, 크게 주신을 믿는 에스프리와 암흑신을 믿는 데블족으로 나뉘게 된 것.
에스프리와 데블족은 서로가 믿는 신만의 정당함을 내세우고, 이게 세속적 이해관계와 맞물려 유혈사태로 번지게 되었다. 신들은 당황하여 인간들을 중재하려 했지만 도저히 제어할 수 없었으며, 신들 사이에서도 인간은 어떻게 돌려놓느냐를 놓고 갈등이 일어났다. 이것은 인간의 싸움을 더욱 부채질할 뿐이었다. 급기야 암흑신의 수장 데이모스가 주신의 수장 프라이오스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라그나로크의 시작이었다.[33]
전쟁 초기에는 마장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12주신 측이 압도적이었기에 끝이 보였지만, 궁지에 몰린 13암흑신 측이 암흑마법의 신체 변형 기술인 그리마를 개발해내자 다시금 팽팽해졌다. 하지만 이 때 암흑신들의 이미지가 인간들 사이에서도 크게 나빠졌는데, 암흑마법이 시공을 일그러뜨릴 정도로 강력한 데다 신체가 변형된 신들의 외관이 흉측하게 변했기 때문이었다.
두 세력의 강력한 힘의 충돌로 전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다. 안타리아 개척 초기부터 쭉 깨어나지 못했던 아르케의 75인을 깨웠기 때문이다.[34] 모두가 예측하지 못한 그들은 강력한 힘을 무차별적인 파괴만을 위해 발산하는 파괴신이었으며, 그들을 피하기 위해서 주신과 암흑신은 스스로를 봉인해야만 했다. 신들이 사라진 안타리아에서 계속 파괴 행위를 하던 파괴신들은 파괴의 대상이 사라져가자 점점 움직임을 멈추어갔다.
이렇게 석화된 파괴신상들은 창세기전 2에서, 게이시르 제국 재상 베라딘이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발굴한다.
7.5. 맵
- 스타크래프트 맵 - 라그나로크(스타크래프트)
- ARK: Survival Evolved의 DLC 맵 - ARK: Ragnarok
- Hill Climb Racing - 라그나로크
7.6. 마법, 스킬
7.6.1. 페르소나 시리즈의 등장 마법
ラグナロク마법사 계열 페르소나인 수르트가 익히며, 효과는 적 하나에게 화염 속성 최강 대미지. 마법사 계열이라 수르트의 마도 높고, 더블 부스터를 장착해주면 대미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어오른다.[35]
페르소나 3에서는 수르트가 마법사 커뮤 맥스 페르소나인지라 일반적으로 가장 빨리 얻는 최강 속성 마법이다.
페르소나 4에서는 공통적으로 모든 속성의 특대 마법을 계승시킬 수 없게 변경되었다.
진 여신전생 4에서는 중 대미지로 1~4회 공격하는 스킬로 변경, 예전 라그나로크는 트리스아기온이란 스킬로 대체되었다.
- 관련 문서: 여신전생/스킬
7.7. 무기
- 노블레스 - 라그나로크(노블레스)
- 록맨 제로 4 - 라그나로크(록맨 제로 시리즈)
- 소울 이터 - 라그나로크(소울 이터)
-
R-TYPE 시리즈 -
R-9Ø 라그나로크 &
R-9Ø2 라그나로크 II
이쪽은 단순 멋이 아니라, "모든 것을 끝낸다"라는 의미로 이렇게 지어졌다. 이 전투기를 처음 선보였던 R-TYPE III는 현실 시간 1993년 당시엔 최후의 알타입이었기 때문. 후속작이 나온 이후 추가된 후계기 라그나로크 2도 "최종 파동포" 로 통하는 " 기가 파동포" 를 장비해서 징그럽게 안 죽는 우주괴수들인 바이도와의 전쟁을 끝낸다는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게끔 만들어졌다.
7.7.1.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의 좀비 모드에 등장하는 무기
DLC1의 Der Eisendrache에서 특수 무기로 등장한다. 멀티플레이어의 루인이 사용하는 그래비티 스파이크와 동일하며 사용 횟수는 시간 제한 내에서 무제한이다. 땅에 설치하는 트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단, 트랩 모드의 효율은 별로 좋지 못한데, 홀딩할 수 있는 좀비의 수가 스톰보우보다 훨신 떨어지며 심지어 좀비를 킬 할때 주는 포인트도 20밖에 안 된다. 기본 공격으로만 쓰는 편이 효율이 좋다.파츠는 역시 3개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첫 소환된 판져 솔댓을 처치하면 그 자리에서 나온다. 판저 솔댓은 헬하운드 라운드에 따라 12 또는 13라운드에 첫 스폰되는데, 이스터에그 스텝으로 시간 여행 후 확정으로 소환되는 판져 솔댓을 처치해도 가능하다. 물론 판져 솔댓 헬멧 획득을 위한 절차로 처치하여도 파츠가 드랍된다. 파츠를 먹지 않으면 일정 시간 후 사라지고, 그 다음 다시 소환되는 판져를 처치하면 다시 드랍된다.
두 번째는 데스 레이 트랩을 발동하면 데스 레이 지역 위쪽에서 두 가지 곳 중 한 곳에 스폰되는데, 바깥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에 스폰되어 있으면 왼쪽으로 내려가서 운더스피어를 타고, 왼쪽에 스폰되어 있으면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운더스피어를 타면 먹을 수 있다. 게임 도중 일부러 해도 되지만, 이스터에그를 하는 도중이라면 암호 입력을 위해 데스레이를 켰을 때 암호 입력부터 해준 후 먹어도 된다. 역시 먹지 않으면 파츠가 사라지지만, 시간은 적당하다.
마지막 세 번째는 전원을 켜고 언더크로프트 지역의 무중력 상태를 처음 발동한 이후부터 랜덤으로 발생하는 로켓패드 지역의 로켓 테스트가 일어난 직후부터 수행 가능하다. 로켓 발사대 위의 팩어펀치 스폰한 곳 곁에 있는 층계로 내려가서 돌아보면 빨간 전구 아래에 레버가 하나 보일 것이다. 이 레버는 로켓 테스트가 시작되고 카운트 10이 세어졌을 때 전구가 녹색으로 변하며 올라가는데, 이때 사용키를 누르면 레버가 다시 내려간다. 그 후 바로 텔레포터 지역으로 달려가야 한다. 텔레포터를 바라볼 때 왼쪽을 보면 3개의 점등이 있는 레버가 보일텐데, 이 레버를 사용버튼을 눌러서 빨리 올려줘야 한다(시간이 촉박하므로 주의). 로켓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3개가 모두 빨간색에서 하나하나씩 녹색으로 변한다. 모두 녹색으로 변하고 테스트가 끝난 직후에 레버에 다시 사용버튼을 누르면 레버가 내려가면서 텔레포터 안에 파츠가 드랍된다. 테스트 직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 텔레포터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운더스피어로 뛰어가서 돌아오면 된다. 여담으로 이 과정을 진행할 때 추가 좀비가 내부에 생기는데, 이들은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 또한 확정적으로 속성 좀비(전기 좀비와 네이팜 좀비)도 스폰된다. 팁으로 None Left Standing 도전과제를 노린다면 데스머신 껌을 미리 먹어두고 이때 껌을 발동시켜 속성 좀비도 킬하고, 남은 사용 횟수 하나는 판져 솔댓 드롭때 쓰면 굳이 판져 솔댓이 속성 좀비를 만드는 것을 유도할 귀찮음 없이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메인 이스터에그에서 보스 전투 지역으로 이동하는 도구이자, 보스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무기다.
DLC4의 Revelations에서 다시 등장했다. 그 맵에서는 박스에서 바로 구할 수 있으며, 이것이 유일한 그 맵의 특수 무기인 동시에 유일하게 박스에서 얻을 수 있는 특수 무기가 되었다.
7.7.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무기
첫 등장은 파이널 판타지 III. 이후 VIII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 등장한 바 있는 최강급 검이다.어원은 1이다. 그러나 딱히 그에 관련된 이벤트가 등장한 적은 없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 XI 한정으로, 이 이름의 무기와는 별도로 1과 같은 의미의 라그나로크도 언급되는데, '전설에 나오는 하얀 신과 검은 신의 최종전쟁'이라고 언급되다가 확장팩 아토르간의 보물에서 그 진상이 밝혀진다.
파판 시리즈 스태프 중에서도 북유럽 신화를 특히 좋아하는 아오키 카즈히코(青木和彦)가 넣은 것이라고 한다. 이후로 꾸준히 시리즈 최강급 무기로 나온다.
7.7.2.1. 게임에서의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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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FC판(오리지널)에는 등장하지 않고, GBA판 이후에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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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II
FC판(오리지널)에는 등장하지 않고, PSP판에서 등장. 프리오닐만 장비할 수 있는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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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III
무기창고(?) 던전 에우레카에서 숨겨진 직업 닌자와 함께 입수하게 되는 무장. 공격력 180에 힘, 체력 등 각종 스테이터스 보정이 덕지덕지 붙어 단독 성능으로는 어니언 소드에 필적하는 최강의 무장이다. 장착 가능한 직업은 나이트와 닌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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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IV
최종던전의 숨겨진 통로 안쪽에서 다크 바하무트가 지키고 있는 세실 전용의 최강 병장. 공격력 200에 언데드, 암흑 계열 몬스터에게는 대부분 9999데미지를 입히는 사기적 성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성속성 몬스터에게도 아무 제한없이 데미지가 들어가니 그야말로 반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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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
무 최심부에서 신룡이 지키고 있는 최강급의 기사검. 공격력은 140으로 풀업 상태의 브레이브 블레이드에게는 한수 접어야 하지만 그래도 최강급임에는 변함없다.[36] 무속성인지라 마법검으로 활용하기도 편하고, 명중률도 검 계열에서는 톱 클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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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I
로크를 데려가 나르셰 마을에 칩거하고 있던 노인에게서 입수. 문제는 원래는 마석이고 이걸 재료로 써서 검을 만드는 방식이라 검을 얻으면 마석 라그나로크를 입수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마석 라그나로크에는 최강마법 알테마가 있다. 하지만 어차피 알테마는 피에 젖은 방패의 저주를 풀어서 얻으면 되고, 방패나 마석이나 알테마 습득 속도는 같아서 대부분은 검 라그나로크를 선호한다. 하지만 GBA판부터는 최종 보스에게 검 라그나로크를 훔치면 클리어 후 데이터에 그대로 계승되는 덕분에 검을 무한정 찍어낼 수 있어서 마석 라그나로크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공격력 255에 힘,체력,마력+7 속도+3 보정, 물리, 마법 회피와 보정 +30%에 MP를 소모해서 100% 크리티컬, 일정 확률로 플레어 추격타가 발동된다. 콜로세움에서 이걸 걸고 이기면 라이트브링어를 주는데, 라이트브링어가 필중급 명중률에 +7 속도 등 능력치 보정만 보면 전체적으로 상위 호환이지만, 무속성 마법 방어력 무시 대미지를 가하는 플레어가 추격 발동인 마검 '라그나로크'에 비해, 성 속성에 방어력에 영향을 받는 '홀리'가 나가는 것이 성향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
환수 버전 라그나로크의 효과는 적 하나를 대상으로 즉사 마법 효과를 주고 일정 확률로 적을 아이템으로 변화시킨다. 환수 자체가 전투에서 한 번만 나가서 노리고 쓰긴 힘들지만 고고가 있다면 흉내내기를 이용해 성공할 때까지 무한정 쓸 수 있다. 10%대 확률이긴 하지만 8룡에게도 통하며, 흉악 잡몹으로 유명한 브라키오레이도스에겐 50%의 확률로 먹힌다! 여담으로 세이프티 비트(즉사 방지) 등의 일부 유용한 악세서리는 환수 라그나로크로만 양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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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II,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신라 본사에서 가하하와 캬하하를 쓰러트리면 입수. 클라우드 전용 무장으로 공격력 97로 클라우드의 무구 중 두 번째로 강력하지만 최강 무장에 특수 보정이 붙는 이 게임의 특성상 알테마 웨폰에 한없이 밀린다. 리메이크는 스토리 초반만 나오기 때문인지 무기를 얻을수는 없고, 배틀 시뮬레이터에서 소환수 4연전을 깬 뒤 등장하는 프라우드 클래드 0호기를 격파하면 악세서리인 '신들의 황혼'을 대신 준다. 전투를 시작할때 무조건 리미트 게이지가 꽉 차있고 적을 공격하거나 피격당하지 않아도 리미트 게이지가 점점 차오르는 사기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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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III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무기가 아닌 비공정으로 등장.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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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IX
스타이너 전용의 기사검으로 등장. 공격력 98에 무기 스킬 쇼크[37]가 달려 있는 상당히 강력한 검으로, 미칠듯한 돌격 플레이로 엑스칼리버 2를 얻지 않는 한 스타이너의 최강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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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
티더의 검에 어빌리티 트리플 드라이브 / AP 3배 / 드라이브를 AP로 를 달아주면 완성. AP 수련용으로는 상당히 쓸만하지만 전투용으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물건이다. 무엇보다 데미지 한계돌파가 없는 것이 치명적. 참고로 데미지 한계돌파를 달아주면 엑스칼리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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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2
애초부터 '무기'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작품이기에 라그나로크 역시 액세서리로 등장한다. 모든 기술 사용시의 소비 MP를 0으로 만들어주는 쓸만한 아이템. 또한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HP를 소비하는 다크나이트의 '암흑' 사용시의 HP 소모도 0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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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
양손검 계열 렐릭 웨폰으로 등장. 양손검 중에서는 최강이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11의 양손검은 어느 직업에서도 주무기로 삼지 않는 애매한 위치[38]였던 데다가 전용 웨폰 스킬도 약해서 만드는 사람이 별로 없다. 덕분에 동인 캐릭터인 LS부메랑의 나이토가 라그나로크를 좋아할 거라는 게 놀림감 네타로 사용될 정도다. 설정상 원래 데몬족 지휘관이 사용하는 무기였으나, 크리스탈 대전쟁 당시 산도리아 왕국의 기사 뮤제르와르 경이 데몬족 지휘관을 쓰러트리고 빼앗아서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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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I
레이드몹 익시온을 격파하면 얻을 수 있는 기사검. 공격력 순위 10위권에도 발을 못 들인다. 역대 최악의 대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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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II
하계의 루시가 이루어내야 하는 코쿤의 멸망을 위한 괴물이라 한다. 최후의 결전에서 보면 루시의 문장을 가진 멤버 하나[39]를 끌어와 변화시킬 수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 때의 팡.바닐라가 변한 라그나로크는 코쿤의 멸망이 아닌 희망의 라그나로크가 되어 추락하는 코쿤을 지탱하는 크리스탈 기둥이 된다.
그렇지만 루시의 임무가 완수되면 크리스탈이 되는 거라는데, 사실 코쿤이 추락하는 순간부터 멸망이기 때문에 임무가 완수된 게 되어 크리스탈이 된 것 같다. 팡과 바닐라도 이걸 노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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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V
도끼술사 30레벨,검술사 15레벨을 찍은 후 퀘스트를 통해 전직하게 되는 상위 잡 전사의 고대 무기 조디악 브레이브[40] 단계의 이름이다.[41]역대 시리즈부터 라그나로크가 무기로 등장했던 시리즈에선 최초로 검이 아닌 도끼로 나온 시리즈.
설정성 고대 영웅이 이계 보이드의 마왕에게서 빼앗은 무기라고 한다.최초엔 대검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모습이 변하여 도끼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앞서 언급한 11의 라그나로크가 이와 비슷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11의 오마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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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V
부스트 소드의 영문 명칭. 시프트에 최적화 된 무기.
7.8. 캐릭터
7.8.1.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악역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가면라이더 제로원) 문서 참고하십시오.7.8.2. 벤10 에일리언 포스에 등장하는 단역 악당
성우는 존 디마지오. 케빈 일레븐의 아버지를 살해한 장본인으로 본래는 행성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우주선을 통해 행성을 파괴하고 다니던 악당. 과거에 지구를 파괴하려다 맥스와 케빈의 아버지에게 자신의 우주선을 가동하는 핵심 키를 빼앗기고 그것을 뺏으려다 케빈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그 후 에일리언 포스 시점에서 다시 등장하여 그 키를 다시 되찾기 위해 그 아들인 케빈과 싸우게 되고, 이후 키를 되찾는데 성공하여 지구를 파괴하려 하지만 벤 일행에 의해 실패하고 우주선이 파괴되어 우주 밖으로 날아갈 위기에 처하자 케빈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네 아버지는 내가 본 배관공 중 가장 훌륭한 위인이었다느니 하며 아부하지만 결국 분노한 케빈에 의해 우주 밖으로 나가 떨어져 사망한다. 작중 직접적으로 주인공 일행이 누군가를 죽인 첫 사례.
에일리언 포스 당시엔 그냥 케빈 아빠 원수 정도로만 각인된 캐릭터였지만 후속작인 벤10 옴니버스에서 사실 루터의 소속 일원이었단 설정이 추가됐다. 다만 이에 따라 케빈 아빠 얘기도 세르반티스가 기억 조작을 통해 케빈과 맥스에게 심어놓은 기억이란 설정도 들어갔는데, 이렇게 되면 얘는 졸지에 자기가 죽이지도 않은 애를 죽인 것으로 오해받아서 살해당한 게 된다(...)
7.9. 슈퍼로봇대전의 라그나로크
슈우 시라카와와 네오 그랑존이 등장하는 숨겨진 최종화의 제목으로 유명. 예외로 알파 Fot DC에서만 '신들의 황혼'이라는 변칙적 제목이 사용되었다. 나온 작품은 3차, 알파 외전, 알파 for DC, OG 외전7.10. 유희왕의 카드
7.10.1. 신룡 라그나로크
용마인 킹드라군의 융합 소재.7.10.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마법 카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유희왕) 문서 참고하십시오.7.11. 유희왕 5D's의 라이딩 듀얼 팀
자세한 내용은 팀 라그나로크 문서 참고하십시오.7.12. EVE 온라인의 민마타 타이탄
라그나로크급 타이탄. 둠스데이 무기로 단일 캐피탈 함선을 공격하는 걀라르호른을 사용한다.
7.13. VEGA Conflict의 항공모함 중 하나
발할라 항공모함 이후에 추가된 항공모함. 발키리 항공모함과 함께 제일 자주 쓰였었던 항공모함이다. 자세한 스펙 등의 사항은 해당 문서로.7.14.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등장 베이
자세한 내용은 키야마 란타로 문서 참고하십시오.7.15. 은하영웅전설의 작전
은하제국의 자유행성동맹령 원정 작전의 공식 명칭이다. 두 차례 시행되었으며 모두 성공하였다.7.16.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Ragnarok
레벨 비밀번호 | 레벨 ID | 레벨 길이 | 오브젝트 수 | 업로드 일자 |
153426 | 55624478 | 3분 10초 | 312284 | 2019.05.20 |
데몬리스트 점수(100%) (공식포럼) | 119.39 |
데몬리스트 점수(51%) (공식포럼) | 29.85 |
데몬리스트 점수(100%) (한국포럼) | 76.462 |
Twilight of the G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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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완성된 노벨보이의 보라색 테마 익스트림 데몬 합작
Knobbelboy가 이끄는 콜라보 맵. 전체적으로 보라색 테마가 주된 테마이며,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그의 말에 따르면 5~15위 정도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원래는 2015년 말에 진행하던 회색 느낌의 합작이었지만[46], 2년 가까이 진행이 없다가 17년 말에 보라색 느낌의 합작으로 바뀌었다. 댓글에는 오히려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속 만들기보다는 원래 하던 프로젝트를 좀 완성시켜보라고 한다.[47] 또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Knobbelboy가 트위치 생방으로 이 맵에 쓰일 아트를 만들었고 6월 3일 두 번째 프리뷰가 나왔다.멤버에 변동이 생겼는데, ChaSe의 자리가 bianox로, Skitten의 자리가 platnuu로 바뀌었다.
2019년 1월 29일에 완성되었다. 베리파이는 TheRealZephal로 정해졌다. 현재 39~61%를 갔다.
2019년 5월 20일에 베리파이되었다. 베리파이어는 Technical49. 98%를 두 번 먹고 클리어했다. 두 번 다 버그로 죽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144, 240Hz 버그로, 두 번째는 그냥 버그로 죽었다. 이외에도 마지막 파트에서 2번 더 죽었다.
한국 최초로 CuTTeR라는 유저가 클리어에 성공했다! 영상 보기 이전까지 80hz 유저였으나, 240hz 모니터를 구매한 이후에 바로 깼다고 한다.
재평가 끝에 Bloodlust보다 순위가 높아졌다.
7.17. 브롤스타즈의 시즌 25 배틀 패스 이름
브롤스타즈의 배틀 패스인 브롤 패스는 매달 테마를 잡고 그에 맞는 스킨을 추가해 판매한다. 시즌 25는 북유럽 신화가 테마라 펜리르 버즈가 출시됐으며, 경쟁전 스킨으로는 로키 체스터, 일반 보석 스킨으로는 토르 비비, 오딘 코델리우스, 스카디 제시가 출시 됐다.7.18. 기타 관련 문서
- 갓 오브 워 시리즈
- 갓 오브 워 - 작중 마지막에 라그나로크의 전조인 혹독한 겨울이 시작되면서 차기작에서 본격적으로 라그나로크가 시작될 것을 예고한다.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는 라그나로크를 피하려는 선택을 하려하나 작중 상황이 얽히고 섥힌 끝에 결국 크레토스를 비롯한 반 오딘 연합군에게는 라그나로크를 일으킨다는 선택지밖에 안 남았고, 결국 라그나로크가 일어난다. 원전 신화와는 다르게 거인족과 애시르 신족의 대결이 아닌 여덟 영역의 연합군이 아스가르드에 대적하는 식으로 발발한다는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작 중에서도 원래 예언대로라면 원전 신화와 다를 바 없이 거인족과 애시르 신족의 대결이었을 테지만, 예언에 집착한 오딘의 폭정[48]과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라는 운명적 변수로 인해서 결국 작 중 일어난 라그나로크를 주도한 것은 거인족이 아닌 오딘의 폭정에 반발한 여덟 영역과 아스가르드에서 오딘의 폭정에 의해 고통받은 일부 애시르 신족이 연합한 반 오딘 연합군이 되면서, 실제 작중 일어난 라그나로크의 성격이 원전보다는, 그리스 신화의 티타노마키아에 더 가깝게 되어버렸다. 결말 역시 친 오딘파가 멸망하고, 크레토스를 중심으로, 반 오딘 연합 세력이 아스가르드가 없어진 나머지 8개 영역을 재건하게 되면서, 그리스 신화와 비슷하게 되어버렸다.
- 메도우드 - 비상하는 매의 등장 신. 다하나 신족의 왕, 메도우드와 그의 삼종신기 및 최후는 각각 난쟁이들의 작품 대결과 라그나로크의 패러디.
- 유그드라 유니온 - 성검의 힘에 미친 유그드라의 엔딩이 영문판에서는 '라그나로크 강림'이라 되어 있다.
-
이나즈마 일레븐 GO 2 -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과의 결전을 치르기 위한 축구 경기의 방식. 3팀을 출전시켜 더 많이 이기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1회전 - 엘드라드 팀 01 VS 잔
2회전 - 엘드라드 팀 02 VS 기루
3회전 - 엘드라드 팀 03 VS 가루
최종전 - 크로노 스톰 VS 더 라군 -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 작중 아스가르드파트에서 라그나로크를 예언하는 스토리가 존재한다. DLC 라그나로크의 서막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다룰 예정.
- TYPE-MOON/세계관: 북유럽 지역의 신대에 끝을 맺은 사건. 기원전 1000년 경에 벌어졌다고 한다. 이 사건에서 신대의 텍스처를 뜯어내는 역할이었던 수르트가 폭주해 행성을 통째로 태워버리려 시도한 세계가 Fate/Grand Order 2부 2장의 배경인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1]
오른쪽은
펜리르에게 잡아먹히는
오딘을, 왼쪽은
요르문간드와 싸우는
토르를 묘사하고 있다.
[2]
First Grammatical Treatise를 따르는 규범 표기.
[3]
고대 필사본에서 보이는 표기 방식 중 하나.
[4]
고대 필사본에서도 볼 수 있고 인쇄상의 문제로 ǫ를 ö로 바꾼 통용 표기. 유럽에서도 많이 사용했다.
[5]
점과 꼬리표 다 떼어낸 간략 표기. 참고로 Ragna는 레긴(Regin)의 복수형으로 '지배자', '신'을 의미하며, 로크(Rok)는 멸망, 몰락을 의미한다.
[6]
'핌불베트르' 의 묘사는 서기 535~536년 정도에 발생해 전 세계적 기근을 야기했던 북반구 지역의 급격한 기온 하강 현상, 혹은 기원전 650년경 북유럽 지역
청동기 시대 말기에 발생해 이전보다 이 지역을 훨씬 추운 지역으로 변모시킨 기후 변화 현상과 관련이 있으리라는 학계의 추측이 있다.
[7]
사실 늑대는 개와 차이가 별로 없다지만 암수가 한번 쌍을 이루고 나면 둘이 평생을 가는 금슬 좋은 동물이다. 오히려 가축화 된 개나 고양이가 난혼을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수컷이 여러 암컷을 상대하는 건 물론 암컷도 여러 수컷에게서 아비 다른 아이들을 한 번에 잉태가 가능해서 이부중복수정을 하는 동물의 대표격이다. 그리고 개의 경우 가축화가 되면서 일부일처의 습성이 사라지고 난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8]
장인과 사위가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킨다. 그리고 회그니의 딸은 양 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죽은 자가 되살아나는 주술을 걸었다. 결국 두 나라는 승자도 패자도 없이 영원토록 싸워야 하는 운명에 빠졌다.
[9]
둘은 형제로,
펜리르의 아들들이다. 기록에 '흐로드비트니손(Hróðvitnisson)'이라 되어 있는데, 이는 '흐로드비트니르(Hróðvitnir)의 아들'이란 뜻이고(Hróðvitnir의 소유격인 Hróðvitnis + 아들을 뜻하는 son), 흐로드비트니르는 펜리르의 이명으로, '널리 알려진 늑대'라는 뜻이다.
[10]
이는 광명의 신인 발두르의 죽음으로 해와 달이 빛을 잃게 되어서인 듯하다.
[11]
이는 전승에 따라 다르다.
펜리르의 전승 중 하나에는 펜리르가 하늘과 땅에 턱을 걸치고 그 사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그 와중에 해와 달까지 삼켰다는 언급이 있다. 이때 해와 달은 각각 자신을 닮은 자식을 낳았고 그 해와 달은 새로운 세상을 비추게 된다고 한다.
[12]
이전에는 '프잘라'라고 되어 있었는데, 고대 노르드어 음소를 영어식으로 잘못 음역한 것이다. 고대 노르드어를 비롯해 대다수의 게르만계 언어에서 j는 반모음 ㅣ에 해당하는 음을 내므로 '퍌라르'로 표기해야 한다.
묠니르와 같은 원리다.
[13]
이 때문에 북유럽에서는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고자 죽은자의 손발톱을 잘 깎아 두었다고 한다.
[14]
정확히는 서로 자신의 머리를 상대방에 가슴에 박은 기묘한 형태로 죽는다.
[15]
프레이는 스스로 칼집에서 나와 적을 쓰러트리는 마법의 검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검을 거인족 여인
게르드와 결혼하고 이를 가능하게 해준
스키르니르에게 선물로 주었기 때문에 수르트의 불타는 칼에 대적할 수 없어 그에게 죽게된다.
그런데 이 상황을 로키가 미리 꼬집은 적이 있다. "청혼하느라 칼도 없는 놈이, 무스펠의 아이들(라그나로크 때 도래하는 지옥의 군세들)과는 어떻게 싸울래?"
[16]
오직 하나 저승 세계는 남는다. 이쪽의 경우 헬과
니드호그는 남아 있기 때문이다.
[17]
직전의 태양의 여신 솔의 딸이 살아남아 어머니의 역할을 계승하여 이끈다.
[18]
이전의 달의 신 마니의 아들. 사촌처럼 아버지의 역할을 계승한다.
[19]
마그니와 모디는 토르의 아들들로, 이들이
묠니르를 계승한다.
[20]
인류는 '리프'와 '리프트라시르'라는 남녀 한쌍이 쓰러진 위그드라실에 숨어서 이슬을 먹으며 연명했다고 한다.
[21]
기독교가 북유럽의 신앙을 꺾기 위해 고의로 후반의 내용을 왜곡하거나 삽입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기독교 전파 후 '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순간 올림포스 산 위에서 고통스러운 비명이 울려퍼지고
델포이 신탁을 통해 올림포스 신들이 모두 힘을 잃고 타르타로스에 갇히게 되었다는 마지막 메시지가 나왔다.'라는 전설이 삽입되었다.
[22]
하지만 바이킹들의 생사관은 현대인들과는 달랐다. 바이킹들은 "나와 가족, 가축들도 언젠가는 모두 죽는다. 영원히 살아남는 것은 영웅의 위대한 이름 뿐이다."라는 격언을 남겼고 그래서 자신들이 죽어도 명성이 남는다면 다른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고 믿었다.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트로이에서 주인공인
아킬레우스가
헥토르와의 대화에서 천 년 후에 모든 것이 먼지로 변한다고 해도 우리의 이름만은 남는다고 한 말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처음부터 명예로운 이름만 남기고 죽으면 됐지, 어차피 소멸할 발할라로 가서 두번 죽는 것이 딱히 메리트가 있냐는 점에서 여전히 부자연스러운 감이 있다.
[23]
'죽으면 천국 가도록 착하게 살자'와 같은 맥락. 바이킹들이 용감하게 싸우며 약탈을 해야 하는데, 겁쟁이들이 많으면 안 된다. 용감히 싸우다 죽으면 천국(발할라)에 갈 수 있으니, 현세에서 열심히 노력하자는 의미.
[24]
이 부분도 기독교의 최후의 심판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라그나로크의 기독교 영향설에 힘을 실어준다.
[25]
물론 힌두교의 경우에도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전에 모든 것들, 심지어 신까지도 종말을 맞게 된다고는 한다.
[26]
한국 만화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다.
[27]
이런 곳에 자신이 관심을 가진 까닭은 없지만 자신의 부하들이 그들에 의해 죽었으므로 그 분풀이를 할 겸 5일 내에 3명(앞에 나온 리오, 지크, 피엘)을 물리치지 못하면 전부 가축으로 길들여 준 다음 도축해주겠다고 협박했다.
[28]
이때 오딘이 밝힌 진짜 목적은 애초에 쉬프터와 사냥꾼의 간섭을 피한다는 것도 페이크였으며(사냥꾼은 몰라도 주인과 프라임을 위시한 쉬프터에게는 뭔 수도 안통한다고)실은 신계의 반란 분자를 다 끌어안고 자폭하기 위한 오딘과 제천대성, 디아블로의 고도의 낚시였다. 그리고 마땅히 이야기로 돌아가야 했을 모든 이를 전설 속으로 보내줄
존재를 기다렸던 것.
[29]
인과율에서 이탈한 리오 스나이퍼가 과거로 돌아가 주인에게 힘과 가면을 받고 수호자이자 프라임의 직위를 받았으며 그가 바로 자신이었다는 것 즉 리오 스나이퍼=프라이오스이자 프라이오스=리오 스나이퍼.
[30]
시빌 워에 등장한 토르는 아이언 맨이 토르가 어벤저스에 처음 합류했을 때 몰래 뽑아간 머리카락을 사용해 미스터 판타스틱 등이 만든 클론이다.
[31]
MCU에선 아스가르드인들이 신(神)이 아닌지라 라그나로크 역시 세상의 종말이 아닌, 아스가르드 행성의 종말로 표현된다. 또한 등장인물들도 다수가 생략되거나(비다르 등), 다른 행동을 취하거나 다른 운명을 맞는다. (작중 등장인물 거의 대부분) 특히 죽음 관해서. 수르트 정도가 원작 신화와 가장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전까지 과학적으로 설명되던 MCU에서 운명과 미래예지 등, 가장 초자연적인 요소가 많게 묘사된 편.
[32]
주신은 물리학자, 암흑신은 생명공학자 집단이다.
[33]
리메이크판에선 아비도스와 오브스쿠라는 신들이 너무 오래 살다보니 희노애락도 의미 없어지고 사는것 자체가 지루함을 넘어 고통이 되어버려서 살아야할 이유를 찾기위한게 전쟁의 원인이지 않았나 추측했다.
[34]
리메이크 판에선 전부 깨어난건 아니고 일부가 깨어났다고 설정했다. 깨어나지 않은 인원들은 오디세이에 그대로 잠들어있다.
[35]
3에서는 자체적으로 더블 부스터를 가지고 있다.
[36]
가장 중요한 사실은 브레이브 블레이드를 쓰는 사람보다 치킨 나이프를 쓰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37]
일단 적에게 9000이상의 피해를 입힌다. 만약, 스타이너의 공격력이 시원찮거나 몬스터나 보스의 방어력 보정 등으로 공격력이 밀릴 경우 9999에서 약 9000데미지까지 떨어질 수 있다.
[38]
전사, 나이트, 암흑기사 정도가 양손검 적성이 높지만 전사는 양손도끼, 나이트는 한손검+방패, 암흑기사는 양손낫 적성이 각각 더 높기 때문에 특별히 양손검의 룩을 좋아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 확장팩
아두린의 마경에서 양손검 적성이 가장 높은 직업인 마도검사가 추가되긴 하지만 이건 한참 뒤의 얘기다.
[39]
이 때는 리더.
[40]
고대 무기는 상위 잡을 50레벨을 찍은 후 발생하는 고대 무기 퀘스트를 통하여 습득 후 노가다를 통하여 한단계씩 계속 강화를 해줄수가 있는데 최초에는 무기명 뒤에 아무 부가호칭이 붙지 않지만 노가다 단계에 따라 무기 뒤에 부가 호칭이 붙는다.호칭은 제니스→아트마→아니무스→노우스→넥서스 순으로 바뀌는데 넥서스 후 새로운 고대 무기 퀘스트가 발생하며 이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여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무기가 아예 새로운 고대 무기:조디악으로 체인지 되며 무기의 고유 이름도 바뀌게 된다. 참고로 라그나로크로 변하기 전 전사의 고대 무기명은 브라부라.
[41]
각 클래스 당 전용무기 1가지 외의 무기는 아예 사용할 수가 없다.그래서 도끼술사부터 사용가능한 전용무기는 양손도끼 하나 뿐이다.
[42]
PanMan, Rustam, Gaero, Th04, Xaro, ZephiroX, Bianox, Platnuu, Tobi, Enlex, J i, Darwin,
[!]
공식포럼과 한국포럼 모두 등재되어 있음.
[!]
[?]
한국포럼에는 등재되어 있으나 공식포럼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음. 한국포럼과 공식포럼의 등재 기준이 다르거나 300hz가 넘어 한국포럼에만 등재되어 있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46]
Serponge의 파트,
그 당시 예고편
[47]
Knobbelboy는 프로젝트를 정말 많이 진행하지만, 정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다가 새로운 프로젝트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버림받는 프로젝트가 많으며(대표적으로
Project NepNep,
TeamN2의 미완성 레벨 등), 이는 Knobbelboy의 비판점 중 하나이다.
[48]
이게 가장 큰 원인. 지식에 대한 광기로 인해 벌인 폭정으로 인해 드워프 족의 산업은 도태되고, 바나하임과 알프하임에서는 사람들과 엘프들을 비롯한 여러 종족들, 그리고 바니르 신족은 물론, 오딘의 폭정으로 인해 죽어나간 애시르 신족들도 있었고, 오딘의 폭정으로 피폐해진 이들이 한 두명이 아니다. 결국 라그나로크 후반에 들어서면서 시프를 비롯한 애시르 신족들 일부와 미드가르드의 인간들도 반 오딘 연합에 가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