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0:33:1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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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CD: 목록/열람
원작 게임 이카리 · 사이코 솔저 · 아랑전설 · 로보 아미 · 풋볼 프렌지 · 용호의 권 · 사무라이 스피리츠 · 풍운 · 메탈슬러그 · 부리키 원 · 드래곤 걸 · 스카이 러브
기판 네오지오 · 64 · AW · Type X( NESiCAxLive) · PGM · Y2
관련 문서 SNK (주요 게임) · 몬더그린(KOF 시리즈)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ザ・キング・オブ・ファイターズ シリーズ
THE KING OF FIGHTERS SERIES
파일:ir9VifE.gif
공식 포털 사이트(일본어)
공식 포털 사이트(한국어)
구 공식 사이트(한국어)[1]

1. 개요2. 역사3. 시리즈 목록
3.1. 넘버링 타이틀3.2. 스핀오프 타이틀3.3. 휴대용 시리즈3.4. 온라인 게임3.5. 모바일 게임
3.5.1. 피처폰3.5.2. 웹 게임3.5.3. 스마트폰
3.6. 기타 외전작3.7. 합본3.8. 미디어 믹스
4. 세계관
4.1. 스토리 및 대사4.2. 역대 주최자4.3. 커플링
5. 기판
5.1. PC
6. 비판 및 논란7. 일러스트레이터8. 포인트 시스템9. 사운드10. 버튼 배열11. 기타12. 관련 문서
12.1. 관련 작품12.2. 관련 스태프12.3. 관련 게이머12.4. 관련 커뮤니티12.5. 관련 용어 및 기타

[clearfix]

1. 개요

SNK가 개발/출시한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 보통 줄여서 KOF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킹오파', '킹오브', '더 킹', '왕오브'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역사

파일:nJ3oY40.gif 파일:pRqANpp.gif 파일:attachment/kof20thaniversary.jpg 파일:kof25thanniversary.jpg
10주년 기념 로고 15주년 기념 로고 20주년 기념 로고 25주년 기념 로고
파일:kof30thanniversary.png
30주년 기념 로고

최초 발매 타이틀 KOF 94는 1994년 8월 25일 출시로, 2024년 8월 25일 출시 30주년을 맞이했다. 게임의 타이틀은 아랑전설 1 용호의 권 2에서 개최되는 격투대회의 이름이자, 외수용 아랑전설(FATAL FURY)의 부제인 '(THE) KING OF FIGHTERS'에서 유래했다.[2]

원래는 'Dirty Knuckle', '서바이버' 라는 이름의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기획되었으나 도중에 격투 게임으로 방향을 전환,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3인 1조 팀제, SNK 캐릭터가 잔뜩 나오는 크로스오버라는 콘셉트는 서바이버 시기에 이미 있었다.[3][4] 애초에 흥행은 별로 기대하지 않은 실험작으로 출발했으며, 94 개발 당시 그래픽 디렉터 코다마 미츠오에 의하면 개발 버전을 본 사내 관계자들은 이 게임이 팔릴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반면 개발자들은 이 작품이 히트할 거라고 굳게 믿었고, KOF 94가 성공하자 쾌재를 불렀다고.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은 물론, SNK의 또다른 인기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캐릭터 또한 게임에 추가하려고 시리즈 초창기부터 몇 번이나 검토를 해봤으나 무기를 들고 있는 캐릭터의 밸런스 조정 문제와 무기 있음/없음 상태로 인한 그래픽 용량도 고려해야 하다보니 결국 시간이 부족해서 넣지 못했다고 한다.[5] KOF 95 당시 기획서를 보면 하오마루, 나코루루, 갈포드로 구성된 사무라이 스피리츠 팀이 후보로 올라 있었으며 원작 게임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사용해서 제작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개발팀의 야망도 기재되어 있다.[6] 그리고 KOF 96에 처음 나온 '보스팀'도 이미 여기에 실려있다. 관련 트윗. 이후 사무라이팀의 참전은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20년 가까이 흐른 KOF XIV에 와서야 나코루루가 비록 혼자 뿐이긴 하지만 참전하며 #, 그 차기작인 KOF XV에서 비로소 사무라이팀 전체가 출전할 수 있었다.[7]

1 VS 1, 3전 2선승제 대전에 10명 내외의 캐릭터를 가진 작품이 차이고 차이던 당시 대전 격투 게임계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KOF 시리즈는 3 VS 3 팀배틀에 기존의 두 배 이상인 20명이 넘는 캐릭터 수로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했다. KOF 95의 경우 8개의 팀에 3명의 팀원만 해도 무려 24명이고 여기에 중간 보스 최종 보스까지 포함하면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물량이다. 8팀이었던 이유는 '보통 8명은 나오니까'였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2 아랑전설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8명이었던 것이 영향을 준 것 같다. 이렇게 만들기 위해 SNK에서는 아랑전설 시리즈 용호의 권 시리즈 이외에도 자사의 게임을 탈탈 털어서 KOF에 편입시키는 작업을 단행시켰는데 그것이 바로 이카리, 사이코 솔저. 특히나 KOF XV는 3인 1팀으로 기본 13개 팀, DLC 4개 팀, 에디트 캐릭터, 중간 보스와 최종 보스까지 총합 61인이고(계속 늘어나는 중), 전작 XIV는 58인이 나오는 등 물량이 엄청나다. 드림 매치인 KOF 98UM과 KOF 2002UM도 우라 버전을 별도로 계산시 KOF 98UM은 64명, KOF 2002UM은 66명이나 출전한다.

게다가 매 작품마다 부모격인 아랑전설,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나 KOF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와 SNK에서 개발한 다른 대전 격투 게임의 캐릭터가 KOF 스타일로 바뀌거나, 대전 격투 게임 캐릭터로 새로 태어나는 등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며 보통은 한꺼번에 추가된다. 역대 가장 많은 신규 캐릭터가 참전한 작품은 XIV로 DLC까지 포함해 총 21명의 캐릭터가 신규 참전한다. 그 다음은 콘솔판 추가 캐릭터까지 포함해 13명의 캐릭터가 참전한 XI이다. SNK 1990년대 초반 대전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리즈 용호의 권 시리즈, 1980년대 후반 슈팅 게임 이카리 시리즈 사이코 솔저의 인기 주인공에, 쿠사나기 쿄를 필두로 하는 매력적인 오리지널 캐릭터가 모여서 크로스오버로 총집합한 'SNK판 올스타전'이었다.

여기에 SNK 특유의 질 높은 사운드, 다양한 패러디가 더해져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어냈다. 또한, 선택이 가능한 캐릭터가 많아지게 되면서 상대방이 고른 캐릭터와의 유불리와 전력을 비교하면서 승리 전략을 세우고 어느 캐릭터를 먼저 내보낼지 순서를 결정하는 심리전도 또한 인기 요소였다.

전통적으로 최종보스는 팀배틀이라도 혼자서 싸우지만[8] 그 대신 그 최종보스는 공격력, 방어력이 일반 캐릭터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게임성보다 시나리오에 비중을 더 많이 둔 KOF 97 정도를 제외하고는 최종보스의 인공지능이 악랄하기 그지없다. 즉 3명 보다 훨씬 어려운 1명이 최종보스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부모격인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마저 사실상 흡수하고 SNK의 대표 시리즈로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KOF의 플레이 방식은 4개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오로치 편과 신 스토리에서 사용되는 유도 단체전 방식(3명이 차례대로 나와 이긴 사람이 남아서 다음 사람과 대결하는 방식), 네스츠 편에서 사용되는 기존 3명의 메인 파이터 외에 전투중 난입해 정해진 기술을 사용하는 1명의 스트라이커로 4명의 팀을 편성해 싸우는 방식, 2001에서 딱 한 번만 사용되었던, 4명 중 메인 파이터와 스트라이커 숫자를 조정하는 방식[9], 애쉬 편에서 사용되는 게임 도중 철권 태그 토너먼트처럼 3명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변환해 싸우면서 마지막 캐릭터의 체력이 바닥날때까지 싸우는 방식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철권 태그 1은 누구든 막론하고 KO 당하는 캐릭터가 발생하면 바로 승패가 결정되는 반면 KOF는 모든 캐릭터를 KO시켜야 이기기에 캡콤의 VS시리즈에 더 가깝다.

다만 이렇게 3대3이지만 회전율은 기존의 3판 양승제의 대전 격투 게임과 거의 비슷했는데 이유인 즉, 기존의 대전 격투 게임이 1명씩만 선택해 3판 양승제를 채택했고 KOF는 3명으로 구성된 팀이라 5판 3승제로 보일 수도 있지만, 승리할 경우 체력이 꽉 차는 3판 양승제와는 달리 KOF의 팀 대결에서는 승리한 캐릭터의 체력이 조금만 회복되기 때문에(많아야 20% 정도) 완전한 5판 3승제가 아니라 플레이 시간이 2선승제와 비슷하게 맞춰졌다. 그래도 같은 시간 플레이를 하더라도 질 때마다 캐릭터를 변경해서 플레이하는 것은 색다른 재미와 더불어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다.

KOF 94 개발 중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 그래픽을 그대로 넣어둔 시기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새로 다 그리게 되었고 개발기간은 2년 정도 소요되었다. KOF 95 이후부터는 마이너 업데이트 형태(기존 캐릭터에 살을 붙이고 신캐릭터를 조금 추가하는 방식) KOF 96 부터 색감이 크게 바뀌고 추가/교체된 도트 그래픽이 많아서 이 작품이 특히 눈에 띄지만 KOF 95 때부터 매년 빠짐없이 조금씩 수정하고 있었으며 기본적인 그래픽의 틀과 스타일은 KOF 94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대전 격투 게임 붐이 끝나고 아케이드 시장에 변화가 찾아오면서[10] 1990년대 후반부터 KOF도 자연스럽게 쇠락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1990년대 후반 하이퍼 네오지오 64 네오지오 포켓 등 신규 게임기기 사업의 실패, 부동산 관련 등 분산투자했던 다른 큰 사업의 실패, 구원의 손을 뻗혔던 아루제와의 갈등 등으로 인해 구SNK는 마침내 2001년 도산에 이른다. 그러던 중에도 틀린그림찾기의 제작사인 한국의 이오리스가 구SNK 및 SNK의 분신 회사인 플레이모어의 위탁을 받아 SNK는 KOF의 후속편을 추진하여 KOF 2001 KOF 2002를 출시했다.[11] 이오리스와의 계약 만료 후 플레이모어는 이오리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기존 개발팀을 사내로 흡수하여 직접 개발하는 체제를 만든 뒤 'SNK 플레이모어'로 회사명을 바꾸었다.[12] 다만 당시의 신생 플레이모어는 한없이 초라한 소규모였고[13] 관련 CD 등의 제작을 주도하여 판매하던 동맹 회사 사이트론도 문을 닫게 되어 구 SNK의 드라마 CD, 보컬 CD, AST, 공연 등의 팬 서비스가 싹 사라졌지만 그래도 KOF의 명맥은 끊기지 않고 이어졌다.

완성도는 부족했더라도 구 SNK는 KOF를 2000년까지 매년 7월에 꾸준히 출시했는데 회사가 혼란한 와중에 KOF 2001이 기존 여름이 아닌 11월, KOF 2002가 2002년 10월, KOF 2003이 2003년 12월에 출시되는 등 연도제 지속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SNK는 KOF 2003을 끝으로 연도제를 폐지하고 2005년부터 넘버링(XI)을 도입한다. 2009년 15년간 뜯어고치며 사용한 저해상도 도트 그래픽 게임이 아닌, (프리렌더링과 기존의 도트노가다를 절충한) 고해상도 도트로 새단장한 KOF XII를 거쳐[14] 2010년에 출시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은 전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완성도를 크게 높였고 아케이드, iOS,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하며 전세계, 특히 북미 시장의 관심을 다시 끄는데 성공한다.[15] EVO 2012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천 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았고, 결승전 스트리밍 9만 명을 돌파하여 순간 동시 스트리밍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KOF XIII의 스탭이 대부분 그만두고 더이상 시대의 흐름을 거부할 수 없게 되면서 딤프스에서 복귀한 멤버가 중심이 되어 개발된 새 넘버링 KOF는 3D그래픽을 도입하게 되었다. KOF XIV는 자체 엔진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으로 2016년 8월 25일 발매되었으며 그래픽은 혹평을 받았으나 게임성만큼은 과거작을 충실히 재현하였다는 평을 받으며 초기 일본 패키지 판매량을 볼 때 전작과 비슷한 판매량은 넘긴 것으로 보인다. 3D 두 번째 작품인 KOR 15은 2022년에 출시되었는데, 자체 엔진이 아닌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초기 일본 패키지 판매량 추이는 전작의 기세에 못 미치는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는 있었으나[16] EVO 2022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천 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았고, 스트리밍 시청자수 종합 4위를 기록했다.

회사의 역사와 함께 해온 시리즈인지라 SNK/역사도 참고.

3. 시리즈 목록

본 문단에서는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거나 KOF 공식 포털 사이트에 기재된 KOF 작품을 다룬다.

3.1. 넘버링 타이틀

SNK 공식 스토리라인이 배경이 되는 정규 KOF 시리즈이다. 리메이크 작품인 KOF 94RB, KOF 98UM, KOF 2002UM의 경우 (구) 공식 사이트에서는 KOF 94RB는 '기타'로, KOF 98UM과 KOF 2002UM은 'UM 시리즈'로 따로 분류됐으나, 새로 오픈한 공식 포털 사이트에서는 각각 원작 소개 페이지에 같이 다루고 있다.
작품명 발매일[기준] 기종
<colcolor=#ffffff> 프롤로그
주인공 : 쿠사나기 쿄
본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18] 1994년 8월 25일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RE-BOUT 2004년 12월 28일 PlayStation 2
오로치편
주인공 : 쿠사나기 쿄
본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 1995년 7월 25일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세가 새턴
PlayStation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 1996년 7월 30일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세가 새턴
PlayStation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 1997년 7월 28일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세가 새턴
PlayStation
드림 매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1998년 7월 23일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PlayStation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드림 매치 1999 1999년 6월 24일 드림캐스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 2008년 3월 18일 타이토 Type X
PlayStation 2
네스츠편
주인공 : K'
본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1999년 7월 22일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PlayStation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에볼루션 2000년 3월 30일 드림캐스트
Microsoft Windows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0 2000년 7월 26일 네오지오
드림캐스트
PlayStation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2001년 11월 15일 네오지오
드림캐스트
PlayStation 2
드림 매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19] 2002년 10월 10일 네오지오
드림캐스트
PlayStation 2
Xbox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언리미티드 매치[20] 2009년 2월 26일 PlayStation 2
시스템 보드 Y2
애쉬편
주인공 : 애쉬 크림슨
본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3[21] 2003년 12월 12일 네오지오
PlayStation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 2005년 10월 26일 ATOMISWAVE
PlayStation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22] 2010년 7월 14일 타이토 Type X
PlayStation 3
Xbox 360
드림 매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23] 2009년 4월 10일 타이토 Type X
PlayStation 3
Xbox 360
신장 (공식 명칭 미정)
주인공 : 에이
본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24] 2016년 8월 25일 PlayStation 4 | Microsoft Windows
NESiCAxLive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2022년 2월 17일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3.2. 스핀오프 타이틀

(구) 공식 사이트에서는 네오웨이브를 '기타'로 분류하고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는 네오웨이브와 따로 분류했으나, 새로 오픈한 공식 포털 사이트에서는 네오웨이브와 맥시멈 시리즈를 스핀오프 타이틀로 통합해 다루고 있다.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의 경우 정식 표기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가 아닌 'KOF'를 사용한다.(공식 홈페이지, 로고 참조)[25]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와 네오웨이브 둘 다 개발을 다른 업체에서 담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작품명 발매일 기종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네오웨이브 2004년 7월 27일 ATOMISWAVE
PlayStation 2
Xbox
<colcolor=#fffff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
KOF 맥시멈 임팩트 2004년 8월 12일 PlayStation 2
KOF 맥시멈 임팩트 매니악스 2005년 Xbox
KOF 맥시멈 임팩트 2 2006년 4월 27일 PlayStation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6 2006년 PlayStation 2
KOF 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 2007년 7월 14일 타이토 Type X
PlayStation 2

3.3. 휴대용 시리즈

작품명 발매일 기종
<colcolor=#ffffff> 열투 시리즈
열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 1996년 4월 26일 게임보이
열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 1997년 8월 8일 게임보이
R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1 1998년 10월 28일 네오지오 포켓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 1999년 3월 19일 네오지오 포켓 컬러
EX 시리즈[2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 네오 블러드 2002년 1월 1일 게임보이 어드밴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2 하울링 블러드 2003년 게임보이 어드밴스

3.4. 온라인 게임

작품명 서비스 개시일 기종
서비스 종료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온라인 (제작 중단) Microsoft Windows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온라인 (제작 중단) Microsoft Windows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온라인 2013년 10월 16일 Microsoft Windows
2015년

3.5. 모바일 게임

3.5.1. 피처폰

작품명 발매일 기종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시리즈
Days of Memories ~나와 그녀의 뜨거운 여름~ 2005년 10월 17일 피처폰
Days of Memories 2 ~내게 가장 소중한 그대에게~ 2006년 2월 1일 피처폰
Days of Memories ~오오에도 연애 그림 두루마리~ 2006년 5월 18일 피처폰
Days of Memories ~그와 나의 뜨거운 여름~ 2006년 11월 1일 피처폰
Days of Memories ~사랑은 굿쟙!~ 2007년 4월 3일 피처폰
Days of Memories ~순백의 천사들~ 2007년 6월 19일 피처폰
Days of Memories ~나와 그녀의 고도의 사랑~ 2008년 5월 15일 피처폰
Days of Memories ~바람 부는 도시에서 잡아줘!~ 2008년 6월 16일 피처폰
Days of Memories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겨울~ 2008년 12월 1일 피처폰
<colcolor=#fff> The King of fighters -MOBILE- 시리즈
The King of fighters -MOBILE- 2005년 7월 4일 피처폰
The King of fighters -MOBILE- R-2 2006년 10월 2일 피처폰
그외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모바일[27] - (파트1.)
2004년 (파트.2)
- (파트.3)
피처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발리볼 2005년 7월 4일 피처폰
KOF 걸스 마작 2005년 11월 1일 피처폰
더 킹 오브 밀리오네 2006년 1월 6일 피처폰
더 킹 오브 리버설 2006년 3월 20일 피처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Chapter of NESTS ~SNK Slot Panic~ 2007년 8월 6일 피처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마작 2007년 10월 23일 피처폰
KOF검정 노려라! 컬트퀴즈왕 2008년 10월 1일 피처폰
타올라라! KOF 대운동회 2008년 11월 4일 피처폰

3.5.2. 웹 게임

작품명 서비스 개시일 기종
서비스 종료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배틀페스타 2011년 4월 28일 모바게
Android
iOS
2013년 4월 26일
KOF X 아랑전설 2013년 2월 13일 모바게
Android
iOS
2013년 9월 30일

3.5.3. 스마트폰

작품 명 서비스 개시일 기종
서비스 종료일
<colcolor=#fff> i/A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i 2011년 7월 7일 iOS
더 킹 오브 파이터즈-i 2012 2012년 5월 2일 iOS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안드로이드 2012년 3월 22일 Android
더 킹 오브 파이터즈-A 2012 2013년 9월 1일 Android
그외 작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2014년 7월 4일 Android
iOS
2015년 8월 28일
더 리듬 오브 파이터즈 : SNK 오리지널 사운드 콜렉션 2014년 6월 26일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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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 온라인 2015년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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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2014년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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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월드 2017년 10월 10일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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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데스티니 2018년 5월 17일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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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2018년 7월 24일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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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오로치 고 2018년 7월 30일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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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크로니클 2019년 10월 17일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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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 2018년 12월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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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5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for GIRLS 2019년 11월 8일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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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1일
SNK Fight! 최강으로 가는 길 TBA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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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2022년 11월 7일 Android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 2023년 3월 6일 Android
더 킹 오브 파이터즈 AFK ? ?
SNK Fighting Age ?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Project:KOF ? ?
SNK Force ? ?

3.6. 기타 외전작

작품명 발매일 기종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시리즈
Days of Memories 2007년 6월 14일 닌텐도 DS
Days of Memories 2 2008년 4월 24일 닌텐도 DS
Days of Memories 3 2009년 5월 28일 닌텐도 DS
그외 작품
퀴즈 킹 오브 파이터즈 1995년 2월 1일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 1998년 8월 27일 PlayStation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배틀 DE 파라다이스 2000년 7월 6일 네오지오 포켓 컬러
KOF 스카이 스테이지 2010년 1월 22일 타이토 Type X
Xbox network

3.7. 합본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오로치편(2006) - '95~'97 네오지오판의 PS2 이식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네스츠편(2007) - '99~2001 네오지오판과 드림캐스트판의 PS2 이식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콜렉션 : 오로치 사가(2008) - '94~'98 네오지오판의 Wii, PS2, PSP 이식. 한국에도 정식 발매되었으며 Wii판은 부분 한글화되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포터블 '94~'98 : 챕터 오브 오로치(2010) - 일본 내 유통 합본. 유한회사 M2에서 새롭게 이식해서 오로치사가와는 이식도 자체가 다르다. AES 기반 이식이라 컨티뉴 횟수 제한이 존재.

3.8. 미디어 믹스

전성기 때는 만화, 소설, 드라마CD 등 다양한 형태로 미디어 믹스화가 이루어졌다. 다만 정작 전성기 시절에 영상화가 된 적은 없고, 첫 애니메이션화는 2005년에야 이루어졌다. 다만 이러한 미디어믹스 작품은 원래의 설정을 각색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이 등장해 혼란을 야기하는 편이다.

코믹스판은 94~96 시절에 많이 연재가 되었다. 코믹스판의 퀄리티는 사람마다 이견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준수하다는 평. 코믹스판 중 하나인 나츠모토 마사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는 이후 게임화도 되었다. 다만 KOF 쿄의 코믹스판은 95와 96 사이, 게임은 97 이전인 등 스토리면에서 차이가 있다. 이후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코믹스판으로 유명한 타카미사키 료도 94와 96 코믹스를 그린 바 있는데, 그의 코믹스판은 여성 캐릭터를 주역으로 내세운 것이 특징(94는 유리를 중심으로 한 여성격투가팀, 96은 아테나). 그 외 다양한 출판사에서 동인 작가를 섭외한 합본 앤솔로지 코믹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코믹스판은 한국에서는 해적판으로 대부분이 발간되었는데, 이 해적판은 일본 캐릭터가 한국인으로, 한국 캐릭터가 일본인으로 개명되었다.[28]

홍콩에서도 격투천왕이라는 코믹스판이 나오고 있는데, KOF에 무협지스러운 요소를 다량 섞은 결과 상당히 괴한 작품이 탄생하였다. 한국에서 번역본이 발매된 97, 98 위주로 짤방이 돌아다녀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편.

소설판은 95부터 시작하여 2001까지 발간되었다. 96부터의 작가인 우레시노 아키히코[29]는 본인이 KOF팬, SNK팬인 것도 있고 해서 현재 개발자보다 설정에 대해 빠삭하여 팬들에게 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후 드라마 CD의 각본 담당, EX2나 MI 시리즈의 스토리 담당, 98UM의 추가 승리대사 담당, 2002UM의 신캐릭터 네임리스의 설정, XII, XIII의 시합직전의 대화 및 승리대사 담당 등 본가 KOF 시리즈에도 일부 참여하였다. 다만 제대로 된 설정에 근거하고 있긴 하지만 다른 미디어믹스 작품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각색을 첨가하는 편.[30]

드라마 CD는 2000까지 제작되었으며 관련해서는 SNK/드라마 CD 항목을 참조.

애니메이션은 현재까지 총 3편이 제작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본국 일본에서 만들어진 건 어나더 데이 하나뿐이다. 그래서 많은 일본, 한국 팬은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만화
    • 격투천황 시리즈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A NEW BEGINNING-(2018)
      KOF XIV를 기반으로 한 만화. 오로치 일족이나 네스츠 잔당의 음모나, 현세로 넘어온 나코루루의 활동 묘사 등 본편보다 오히려 더 충실한 스토리 구성을 보여준다. 작화도 좋고 작가의 KOF 이해도가 높은 편이라 KOF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믹스 중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XIV에 실망한 사람도 이 작품은 인정할 정도. 단, SNK공인 코믹스라고 하더라도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미디어믹스 작품이라 각색이 가미된 별도의 스토리라고 보는 것이 좋다.[31] 2020년 총 31화, 단행본 6권 분량으로 완결되었다. 작가는 아즈마 쿄타로(あずま京太郎) 1화 판권 문제로 짤린 무이무이, 러브하트를 제외하면 XIV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전부 등장하고, 승자연전방식인 본작과는 달리 1vs1 방식인 만화.

4. 세계관

KOF 시리즈의 세계는 자사의 기존 작품의 세계와 다른 독자적인 세계이다. 기본 베이스는 출시 당시인 1990년도 중반을 무대로 아랑전설, 용호의 권, 사이코 솔저, 이카리 등 시대를 뛰어넘어 자사의 캐릭터들이 같은 세계에서 태어났다는 가정하에 만들어낸, 사실 배경에 대한 설정 따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작품이였다.[32] 한마디로 처음 컨셉은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처럼 스토리고 나발이고 자사의 대표 캐릭터를 모아서 싸우게 만드는 것만이 목적인 작품이였고 이 세계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등장하지 않았으며 각 캐릭터는 그냥 각자의 작품에서 바로 건너온 것만 같은 인상을 주었다.

처음에는 올스타 배틀이다 보니 여러 게임 캐릭터를 모아놓은 평행세계라는 걸 모르고, 원래 SNK게임이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착각이 생겼다. 테리가 아랑전설 스페셜 끝나고 그냥 바로 KOF 94에 출전했다는 식이다. 일본 게임잡지에서조차 이 부분을 착각해서 아랑전설이나 용호의 권에 출연했던 캐릭터가 그대로 다른 대회에 나온 것 같이 여기고 연표나 캐릭터 연대기를 작성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평행세계 설정 때문에 원작에서 있었던 사건이 KOF세계에서 100% 일어났다는 보장이 없다. 그저 KOF 쪽에서 언급이 되고 나서야 확신이 생기는 식이다.[33]

잠깐이지만 처음엔 오리지널 캐릭터만 등장시키려고 했던 것도 있고 쿠사나기 쿄라는 오리지널 주인공과 루갈 번스타인이라는 오리지널 보스가 디자인 되는 등 나름대로 독자적인 요소도 존재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때만 해도 KOF 세계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그렇게까지 또렷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KOF 94의 성공에 고무된 SNK가 이것을 시리즈로 만들면서 후속작인 KOF 95에서부터 제대로 된 틀을 잡으면서 KOF 세계에 대한 설정도 고유한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34] 94 때 비록 크로스오버 게임에 불과하긴 했지만 캐릭터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독자적인 설정을 다소 추가했는데[35], 95부터는 독자적인 세계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이러한 추가 설정을 더 부각시키게 된다. 기스 하워드는 용호 세계에서는 20대 중반, 아랑전설에서는 40세 전후이지만 KOF에선 그런 거 없고 40세 전후로만 나와서 미스터 빅과의 나이 차이가 적어졌다.[36] 마찬가지로 테리가 데뷔했을 때 아직 꼬꼬마였을 아랑 MotW 캐릭터 같은 경우에도 테리와의 나이차를 무시했다. 또한 스토리상 전혀 별개의 작품의 인물끼리 서로 잘 알고 지내는 게 일반적인 듯 하다.[37] 그리고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에 이어 시대 배경이 다른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도 등장하게 되는데, XIV에서는 나코루루가 참전하고,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의 최종보스 라쇼진 미즈키가 최종보스의 내부에 있는 망령 중 하나로 나오기까지 한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를 KOF 세계에 출연시키면서 과거에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있었던 것과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 식으로 동일한 세계 취급을 하고 있다. 다른 작품의 인물처럼 처음부터 이 세계의 인물이었다는 식으로 데려온 것이다.[38]

기본적으로 KOF의 세계는 상기했듯 오늘날의 현대 세계를 기반으로 하며, 문화적으로는 격투기가 활성화되어있다. 또한, 95 이후로 등장인물은 나이를 먹지 않지만, 시대배경은 항상 발매연도에 맞춘 '현재'의 모습을 보여준다.[39] 여기에 초자연적인 힘이나 근미래적인 기술력이 혼재되어있고, 지구의사라 하여 지구 그 자체에 의지가 존재하고 지구의사의 집합체인 오로치와 이들의 하수인인 오로치 일족과 간부격인 팔걸집, 또 다른 지구의사의 하수인인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 등 이종족도 존재하며, 별도 우주의 존재와 이를 관장하는 신격체도 등장하였다. 원래 KOF 94, 95 제작을 맡은 스태프 중 아이렘 출신이 있었고 기존 작품의 중심 멤버가 아니어서 타게임의 설정을 잘 모른 채 만들어서 이렇게 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실질적인 원인은 개발팀 간의 정보교환이 원활하지 않았던 시대라서 그런 듯하다.[40]

본 세계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인 '킹 오브 파이터즈(KOF)'[41]는 대회가 열릴 때마다 피를 불러 일으킨다. 대회 뒤에는 항상 흑막이 꿈틀대고 있고, 96처럼 관객 중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고, 주최자가 자폭하거나 해서 상금이 날아거나, 참가자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진게 한두 번이 아니다. 게다가 96, 97처럼 대회 도중에 위험 인물이 난입하는 경우도 있다( 게닛츠, 미친 레오나 등) 비밀리에 진행되는 대회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한국팀 배경이나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언론이나 나라까지 이 대회를 알고 있을 정도로 대놓고 초대형 스케일에 세계적으로 개최되는 대회이다.[42] 이렇게 문제가 많았는데 매년 잘만 개최된다. 99~2000은 NESTS가 비공개 대회로 열었는데, 94~95 때보다 더 비밀리에 개최한 모양이다. 계속되는 난리에 지원하는 스폰서가 모두 손을 떼버린데다가 이 틈을 노린 네스츠가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폐쇄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대부분은 주최측에서 정보조작이나 뒷공작을 잘 해주는 모양이고 그나마 2001 대회는 예전처럼 세계적 축제로 개최했다. 이 해마다 계속된 파란은 결국 KOF XIII부터 다소 해소된다.[43] 이렇다보니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깊은 참가자는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대회의 우승 여부보다는 그 뒤에 무슨 내막이 있는지부터 파악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게임 시리즈가 아닌 유명한 격투대회 '킹 오브 파이터즈'에 먼저 출전한 적이 있는(이름만 같은 다른 대회라고 봐야 한다.) 테리 보가드를 위시한 아랑전설 시리즈 용호의 권 시리즈의 등장인물은 메인 스토리라인의 심각성과는 담을 쌓고 매 해마다 즐겜하러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기스 하워드, 볼프강 크라우저와의 관계에 대한 떡밥을 뿌리고 다니던 루갈 번스타인이 스토리를 주도하던 시절에는 그나마 좀 나았지만 이후 오로치, 네스츠 스토리로 이어지며 사우스 타운 출신 캐릭터의 스토리 비중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었다.

격투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최번개, 장거한, 빌리 등은 대놓고 무기를 들고 나온다. 심지어 같은 경우는 화기를 꺼내들질 않나, 맥시마는 아예 전신이 중화기로 무장된 사이보그다. 사실 그런걸로 따지자면 KOF는 각종 초능력 등이 나오니 애초에 순수 격투물이 아니어서 아예 인간이 아닌 케이스도 넘쳐나니 뭐가 되었든 참가자가 싸우는 존재라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모양. 그리고 무기를 다루는 것까진 개인의 실력이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마마하하와 함께 칼을 들고 싸우는 나코루루나, 보호자를 소환하여 다구리를 치는 쿨라 다이아몬드 같은 케이스는...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는 넘버링 시리즈와는 또다른 평행세계로, 이 작품에서는 기스가 죽은 것으로 설정되어[44] 사우스 타운이 혼란해진 것을 메피스토펠레스가 장악하고 사우스 타운의 갱단인 알바 소와레가 메피스토펠레스를 무너뜨리고 자신을 중심으로 한 질서를 구축하는 것이 스토리의 토대가 되어 있다. 또한, 윕이 하이데른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K' 일행이 여전히 이카리팀과 적대 관계에 놓여 습격이 더 잦아지는 등의 설정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맥시멈 임팩트의 설정 일부를 본가로 편입하는 경우도 있다.[45] 단, 어디까지나 외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함인지 그런 식으로 편입된 설정은 자잘한 디테일에 치중되어 있으며, 맥시멈 임팩트의 오리지널 등장인물은 본가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다.

KOF 세계 전체에 대한 설명은 게임이 진행되는 도중에, 각 캐릭터와 관련된 설정은 엔딩에서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따라서 KOF 세계와 관련 정보는 각 작품의 최종보스 문서에서 최후 단락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KOF의 세계는 스토리 라인에서 '지난 대회가 끝나고 1년 후' 같은 식의 언급으로 시간의 흐름은 존재하나, 캐릭터의 나이는 KOF 95부터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사자에상 시공을 취하고 있다. 용호의 권, 아랑전설( 아랑 MotW 포함)처럼 원작 기반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이를 먹던 작품도 KOF에서는 해당 캐릭터의 대표작을 기반으로 나이를 고정시켜 버려서 아랑전설의 생년 설정은 KOF 세계관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46] 제작진도 이런 시간만 흐르고 캐릭터가 나이를 먹지 않는 부조리함을 인식한듯, KOF 2002를 기점으로 나이를 프로필에 공개하지 않게 되었고 XI에서 연도제까지 폐지되었다. 그러므로 2003 이후 데뷔한 KOF 오리지널 캐릭터는 인트로 대사나 스토리를 통해 나이대를 유추할 수 밖에 없다. 도중 KOF XII에 출연한 캐릭터에 한해 일시적으로 나이가 공개되기도 했으나[47] 그 이후부터는 다시 나이 설정이 프로필에서 빠진 채로 나오고 있다.[48]

공식 스토리 라인상으로는 대체로 당시 주인공의 팀이나 라이벌의 팀이 우승한 것으로 나오지만, 이는 새로운 작품의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 대략적인 큰 줄기(정사)를 남겨놓은 것에 불과하며, 개별 팀 내 스토리에서는 모든 팀이 자신이 매번 우승한 것 처럼 이전 작품의 엔딩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처럼 묘사된다. 이 때문에 공식적으로 어느 팀이 우승했다고 명확하게 판정을 내릴 수 있는 작품은 드물다. 여기서 언급된 우승팀에 대한 정보도 오로치 편 초창기에 '전년도 우승팀은 일본팀'이라고 나온 것과 XIII 팀스토리에서 '엘리자베트 팀이 XI에서 우승'했다고 나온 것 외에는 없고, 전체 스토리 상 주인공의 팀이 우승했을 거라는 막연한 추측만 있을 뿐이다. 한국 팀이나 여성 격투가 팀 처럼 공식 스토리 상으로 우승했을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팀도 개별 스토리에서는 전작에서 우승하고 나오는 엔딩이 팀 별 스토리에 그대로 반영되는 일종의 멀티 엔딩의 구성이기 때문에 어느 팀이 명백한 우승팀이다라고 판단하기 어렵다.[49]

KOF 정식 스토리 라인은 넘버링 시리즈를 따라가지만 스토리가 없는 드림매치 작품이나 외전작이 일부 있다. 넘버링 타이틀 외에 제작진이 정식 스토리로 인정한 작품은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가 유일하며, 기타 외전작이나 코믹스, 애니 등의 미디어믹스 물은 본편과는 무관하다. 다만 여기서 다루어진 설정이 본편에 역수입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넘버링 작품의 경우 드림매치라고 하더라도 스토리 상 아주 없었던 일로 취급하는 것은 아니며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다'라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다. 예를 들면 98은 드림매치 컨셉으로 생사가 불분명한 캐릭터가 대거 참전했지만 이때 있었던 사이슈, 아메리칸 스포츠 팀의 참전 등은 KOF 역사에서 아예 없었던 일로 취급받지는 않는다.[50]

4.1. 스토리 및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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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역대 주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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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용호의 권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기스 및 크라우저에 의해 열리는 대회와 이름이 동일하지만 여기서는 완전히 별개의 대회로 취급되며 주최자도 대회마다 다르며, 주최자 중 일부는 중간보스로만 등장하거나 심지어는 아예 플레이어블로나마 참전도 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4.3. 커플링

시리즈가 워낙 오래되고 많은 수의 SNK 캐릭터가 KOF에 출연하다 보니 작중에서 묘사되는 커플링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 명확한 커플링
    • 쿠사나기 쿄 X 유키: 시리즈의 주인공답게 가장 확실한 커플링이지만, 막상 유키가 게임 내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고 설정상으로만 언급되는 캐릭터다 보니 별로 존재감이 없다.
    • 앤디 보가드 X 시라누이 마이: 마이가 워낙 들이대는 케이스라서 짝사랑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미 시라누이 가문에서 동거까지 하고 있는 확실한 커플링이다. 앤디가 마이의 지나친 애정공세를 너무 부담스러워할 뿐이다.
  • 한 쪽의 짝사랑
    한 쪽의 애정은 확실하며 다른 한 쪽도 마음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커플링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케이스이다.
    • 로버트 가르시아 X 유리 사카자키: 로버트 쪽은 이미 결혼까지 바라보고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으나 유리 입장에서는 그냥 좋은 오빠 정도이며, 무엇보다도 타쿠마가 내 딸은 못준다고 철벽을 치고 있기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버트 입장에서는 참으로 아쉬운 게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유리가 이탈리아에 따라올 정도로 커플링에 진전이 있었으나 하필 이 게임이 망해버려서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 시이 켄수 X 아사미야 아테나: 무려 30년에 가까운 세월을 켄수 혼자 일방적인 애정 공세를 퍼붓고 있는 상황이다. 아테나도 켄수를 소중한 동료로서 인식하고는 있지만 그 이상으로는 답을 해주지 않고 선을 긋고 있으며, 아테나가 아이돌 활동을 하는 설정상 앞으로도 관계가 발전하기는 요원하다. 심지어 KOF XV에서 아테나는 숫제 켄수와 팀을 짜지 않아버렸다. 그 결과 아테나의 팀메이트는 유리 사카자키 시라누이 마이, 켄수는 KOF XV에서 짤렸다.
    • 슌에이 X 이슬라: KOF XV의 사건을 겪으면서 이슬라 쪽에서는 슌에이에게 확실하게 플래그가 꽂혔다. 다만 슌에이 쪽은 아직 이렇다할 호감이 묘사되지 않았고 거기에 서사가 마무리되고 슌에이가 세계여행을 결심하며 차기작 스토리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서 이후 관계개선이 될지는 불확실하다.
  • 친구 이상의 미묘한 관계
    • 테리 보가드 X 블루 마리: KOF 97 엔딩때 테리가 마리에게 직접 모자를 건네주면서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했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둘의 사이를 밀어주는 묘사가 나온다. 양쪽 모두 옛 연인을 잃은 트라우마 때문에 확실한 의사 표시를 못할 뿐, KOF 14까지의 묘사로는 명확한 커플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케이스였는데... XV에서 B.제니가 아랑 MotW때 처럼 테리에게 큰 관심을 보이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또한 세월이 많이 흐른 시점인 Motw 에서도 테리가 여전히 혼자인 것으로 나온다.
    • 료 사카자키 X : 이쪽은 오히려 주변인들은 서로 맺어주려고 발벗고 나서고 있음에도 정작 당사자끼리는 미적지근한 케이스다. 킹은 그래도 얼굴을 붉힐 정도로 료를 의식하는 단계까지 발전했으나, 료는 킹을 그저 강하고 훌륭한 친구이자 맞수로만 생각하고 있다. 료가 중년으로 나오는 부리키 원 에서는 딱히 캐릭터 배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부족해서 맺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 K' X 쿨라 다이아몬드: 커플링이라 하기에는 애매한 케이스로 K'는 쿨라를 귀찮은 어린애 취급하고, 쿨라는 원래 나이도 어리지만 더 낮은 정신연령 때문에 커플이라는 개념도 제대로 자각 못한다. 하지만 서로를 신경쓰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고 있고, 특히 XV K'팀 엔딩에서는 말로는 계속 툴툴거리던 K'가 쿨라를 걱정하는 속내가 좀 더 명확히 드러나면서 커플링도 조금 더 진전을 보였다. 존재감이 워낙 없는 유키 때문에 대중적으로는 오히려 가장 유명한 KOF 오리지널 캐릭터 커플링이다.
    • 크로닌 X 앙헬: 2001에서 데뷔한 K9999 시절에도 조직원이라는 입장과는 별개로 앙헬과 친분이 있다는 묘사가 있었으나[51], 존재 자체가 흑역사가 되는 바람에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러다가 XV에서 크로닌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하면서 이쪽도 커플링으로서 큰 진전을 이루었다. 앙헬은 XIV때만 해도 프로레슬러로서 나름 양지에서 자리를 잡았음에도 크로닌과 재회하자 주저없이 그와 함께 떠돌이 신분으로 돌아갈 정도로 둘의 사이가 좋다.[52]

레오나-장거한의 경우 버그가 실제 설정까지 반영까지 되어 레오나가 순수하게 힘이 센 사람을 동경한다는 설정이 붙을 정도로까지 왔으나 어디까지나 네타 정도의 취급이고, 라몬-바넷사는 애초에 바넷사가 유부녀라서 라몬도 진심으로 대시하는 것은 아니다. 실비-쿠크리도 일단 실비는 쿠크리에게 호감을 보이는 묘사가 있지만 그냥 친구 수준의 감정선이며 쿠크리 쪽은 실비를 귀찮아하고 있다.

5. 기판

  • 네오지오( MVS)('94~2003)
    KOF시리즈의 요람이자 구 SNK의 상징적인 기판. 기판의 스펙은 다소 뒤쳐졌지만 경쟁사의 CPS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SNK의 임대 작전으로 인해 보급률이 높았다. 전성기는 94-95와 97인데 94는 게메스트 대상 수상작. 97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MVS 타이틀이다. 뱀파이어 세이비어에 대상을 빼앗겼지만 출시 직후의 인컴을 보면 캡콤 제품보다 선전했다.[53][54] 참고로 게임의 스케일 및 캐릭터 수 때문에 다른 네오지오 기판 게임과 비교해서도 KOF 시리즈는 비교적 용량을 많이 쓰는 축에 속한다.
  • 아토미스웨이브(네오웨이브, XI)
    여러가지 사정으로 시리즈 출범 10년 만에 기판을 교체한다. 그러나 네오지오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시대에 뒤떨어지는 부족한 성능 탓에 오래 가지는 못했다.
  • 타이토 Type X 시리즈(98UM, 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 XII~XIV)
    성능은 상당히 좋지만 PC와 구성이 비슷하다는 약점이 있다. 실제로 중국 해커에 의해 KOF XIII이 유출되어 콘솔판이 등장하기 전까지 KOF를 어둠으로 감쌌다.
    • 네시카 크로스 라이브(2002UM 투극, 98UM FE, XIII 클라이맥스)
      DLC 시스템을 접목. 다만 과금제의 특성상 현실적으로 한국이나 중화권 도입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55]
    • 네시카 크로스 라이브 2(XIV)
      PS4로 먼저 발매후에 아케이드판으로 역이식될 예정이며 또한 첫 번째 런칭타이틀이기도 하다.
  • 시스템 보드 Y2, PGM 등 저가 기판
    UM 시리즈를 저가의 기판으로 이식하여 보급 확대를 도모했다. 그 중 2002UM은 시스템 보드 Y2의 몇 안되는 게임.

5.1. PC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에볼루션, KOF XIII, KOF XIV, UM 시리즈, KOF 97[56], KOF XV가 PC로 정식 출시되었다. 한때 중국의 텐센트가 SNK 플레이모어와 계약하여 QQgame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했었으나 2020년 11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서비스가 종료됐다.

스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작품은 랭킹 매치, 플레이어 매치(스팀 계정에 등록된 친구를 초대하여 플레이)를 제공한다. 지인 간의 넷플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랭킹 매치의 경우 매칭이 오래 걸리는 특성이 있다. 스팀에 출시된 작품 중 KOF 98 UM, KOF 2002 UM, KOF 15는 롤백 넷코드를 사용한다.

파일:of7zkwD.jpg
2015년 4월 4일 XIII STEAM EDITION, 98UM FE, 2002UM을 하나로 묶은 트리플 팩이 고정 상품으로 판매 개시되었다. 가격은 38,000원(정상가 53,000원).

2017년 6월 16일 KOF 14가 스팀으로 출시되었다(STEAM EDITION). KOF XIV의 경우 일반판, 디럭스 팩, 얼티메이트 팩[57]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4월 4일 KOF 97이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2022년 2월 17일 출시된 KOF 15의 PC판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Microsoft Store를 통해 출시되며, 시리즈 최초로 콘솔판과 같은날 동시에 출시됐다. 또한 2023년에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지원될 예정이다.

PC로 나온 정식 시리즈 작품은 몇 없으나, 오랫동안 네오레이지 MAME 등의 네오지오 에뮬레이터로 덤프가 되면서 공짜로 하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굳어 버렸다.[58] 이러한 유형의 KOF 유저는 많아 봤자 제작사인 SNK에게 아무런 득이 없다. 온라인 넷플레이도 있는데 GGPO, SupARC를 거쳐 웨짠, 파이트케이드를 통해 KOF 98, KOF 2002 등이 주로 돌아가고 있다.

한 때 SNK의 한국 판권을 가졌던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에뮬레이터와 KOF를 CD에 넣어 판매했다.

6. 비판 및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비판 및 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일러스트레이터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Koflogo.pn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
신키로
( '94~ 2000)
노나
( 2001, 2002)
Falcoon
( 2003)
하시모토 히로아키
( XI)
오구라 에이스케
( XII~ XIV)
나카타 토모히로
( XV)

8. 포인트 시스템

라운드 종료후 점수를 매길때 퍼펙트로 이기면 10,000점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또한 상대팀을 첫번째 캐릭터로 전부 다 이기면 스트레이트 포인트라 해서 20,000점을 얻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스코어를 노리는 유저라면 모든 상대를 퍼펙트+스트레이트로 이기면 1라운드마다 50,000점의 추가 점수를 얻게 된다.
2001,2002는 스트레이트 포인트가 50,000점으로 늘어났다. 배틀 어빌리티라는 이상한 시스템을 차용한 99와 2000,
스테이지 종료후 점수 계산 UI가 안 뜨던 2003을 제외하면 항상 지켜져왔다.
대전 중에는 라이프바 위에 점수를 표기하는데 이 점수는 공격을 맞히면 올라간다.

9. 사운드


SNK의 사운드 팀 신세계악곡잡기단의 역량이 아낌없이 발휘된 KOF 시리즈의 사운드는 상당히 평가가 높다. 특히 전성기인 94~2000의 OST는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의 고퀄리티를 자랑하며,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악기가 투입된 AST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신세계악곡잡기단의 소속인원은 15명 정도였다고 하며 락, 펑크, 재즈, 스윙 등 다양한 장르의 BGM을 즐길 수 있었으며, AST나 공연 시에는 외부의 프로 연주자를 따로 기용해서 더욱 퀄리티를 끌어올렸다. 그 덕인지 KOF를 모르는 사람들한테 이게 게임 음악이라는걸 알려주지 않고 들려주면 게임 음악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채 그 작품성에 감탄한다고 할 만큼 명곡들이 많다.[59] 특히 주인공팀(일본팀)의 메인 테마인 ESAKA 시리즈, 99 리얼 쿄의 Tears와 야가미 이오리의 폭풍의 색소폰 시리즈, K'의 KD 시리즈, 애쉬 크림슨의 테마곡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외에도 게닛츠, 2차전에 돌입한 크리자리드, 마가키,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같이 보스가 들고 나오는 테마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SNK의 도산으로 신세계악곡잡기단이 해산되고, 어렵게 제작된 KOF 2001~2003은 KOF 음악의 암흑기 그 자체였다. 도무지 건질게 없다는 것이 KOF 올드 팬들의 중론. 특히 2001의 음악은 지금까지와 장르가 아예 달라서 퀄리티를 따지기 전에 일단 거부감부터 든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신세계악곡잡기단의 구성원이 일부 돌아온 KOF XI부터는 향상된 기판 성능에 힘업어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평균 이상의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AST가 따로 제작되지 않게 된 점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기판이 변경되면서 OST 음질이 대폭 좋아진 탓에 사실상 AST의 존재 이유가 희박해진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AST 특유의 OST와는 다른 편곡을 즐기던 팬들로썬 아쉬운 점.

2002UM은 퀄리티는 우수했으나 장르를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하드 락으로 통일해서 비판을 받았다. 암흑기였던 2001과 2002의 음악을 버린 것은 이해한다 하더라도 99와 2000은 명곡이 많은데 왜 버렸냐는 비판이 많이 있었고 지금도 간간히 나온다.

KOF 시리즈 사운드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아사나카 히데키(SHA-V)가 있다. 94, 2001~2003과 XIII을 제외한 모든 작품의 사운드 담당을 한 인물.

외전인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는 다나카 토시카즈가 전체적인 사운드를 담당했다. 본편과는 또 다른 세계관에 걸맞은 세련된 퀄리티의 OST를 선보인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워낙 마이너하기 때문에 넘버링 시리즈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매우 떨어진다.

9.1. OST&AST 일람

해당 문서 참고

10. 버튼 배열

KOF 94부터 KOF 2003 까지는 네오지오 기반이므로...
A(약P) B(약K) C(강P) D(강K) 혹은 B(약K) C(강P) D(강K)
A(약P)
...1자 배열 혹은 역 나이키 배열이 네오지오 버튼 공식 버튼 배열이었다. 다만 캐비닛 종류에 따라 아래와 같은 사각 배열이 있긴 했다.
A C 혹은 C D 혹은 A B 혹은 D 혹은 A B C
B D A B C D A B C D
한국에서는 오락실마다, 지역마다 버튼이 달랐는데, 사각 배열, 정 나이키, 역 나이키 등 각양각색이었다.[60]
네오지오 기판을 벗어난 KOF XI 이후로는 사각 배열이 아예 공식 배열이 되었다. 이는 스파 시리즈와 유사한 배열인데, 상단은 펀치, 하단은 킥, 왼쪽은 약 공격, 오른쪽은 강 공격인 식이다. 아울러 후속작에서는 아케이드판에서도 버튼 배치를 바꿀 수 있는 등 배려를 하고 있다.
A(약P) C(강P)
B(약K) D(강K)
파일:800px-KOFXI_Atomiswave_Button_Layout.jpg 파일:KOF13_Button_Layout.png
KOF XI KOF XIII

11. 기타

  • 한국에서는 1990년대 중후반에 오락실에서 크게 히트한 시리즈로 특히 KOF 94때부터 인기를 얻어 특히 KOF 95, KOF 97때의 인기가 절정이었고 KOF 98은 대중적인 인기가 전작만큼은 아니었지만 높은 완성도와 개선된 밸런스로 평가가 높았고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구작중 가장 많이 사랑을 받고 있다. KOF 2000, KOF 2002도 한국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다. 다만 KOF 96, KOF 99, KOF 2001, KOF 2003은 시스템이 너무 바뀌어서 그런지 전작에 비하면 인기를 모으지 못했다.
  • 한국에서는 고전 KOF 시리즈 중에서는 KOF 98이 가장 인기가 높고, KOF 2000과 KOF 2002도 그럭저럭 인기가 있는 편이다. KOF 2000은 인터넷 방송계에서 KOF 98 다음으로 많이 다루는 작품이고, KOF 2002는 파이트케이드 등의 넷플계에서 KOF 98 다음으로 플레이하는 인원이 많지만 KOF2002UM이 플스4, 스팀판이 나와 넷코드 패치로 해외유저와 매칭이 잘 되다보니 KOF 2002 유저는 2002UM으로 많이 옮기고 있다. 2022년에 출시된 KOF XV가 KOF XIV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자 흩어졌던 많은 고전 KOF 유저가 KOF XV로 통합되고 있는 중이다.
  • 이렇듯 인터넷상에서는 아직까지도 나름 인기를 끌고있고 플레이하는 사람도 많지만 정작 아케이드의 홈그라운드인 오락실에서의 인기는 상당히 많이 줄었다. 과거 KOF 95와 KOF 97, KOF 98이 한창 인기를 끌던 전성기 시절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KOF 99 이후 한국에 기판 보급률이 점차 떨어졌고[61] 역대급 망작 KOF 2003과 최악의 관련 크로스오버작이라 평가받는 SVC CHAOS가 나오며 게임 자체도 서서히 외면받기 시작했다. KOF XI는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흥행했지만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의 다툼이 있었고, 관련 크로스오버작인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은 한국 오락실에 보급이 매우 적게 이뤄져 보기가 힘들었고, 결정적으로 태그부터 KOF의 인기를 추월한 철권 시리즈의 인기와 오락실의 하향세가 큰 문제가 되었다. 철권은 4가 실패했어도 여전히 태그가 인기가 있었고 뒤이어 5와 6가 흥행했던 것에 비해 KOF는 2001에서 한 번 크게 꺾인 후 2002가 나름 성공하며 숨통이 좀 트이나 했는데 SVC CHAOS, KOF 2003, KOF 네오웨이브가 연달아 고배를 마시며 완전히 뒤처지게 되었다. 이후 KOF XII가 다시 한 번 시원하게 말아먹고 시리즈를 되살린 명작인 KOF XIII가 출시되었지만 텀이 너무 길었고 KOF 이전부터 오락실을 지배하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도 다시 돌아오며 상황은 더욱 안 좋아졌다. XIII도 아케이드 버전은 부족한 완성도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묻혔고 한국에도 기판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서 아케이드 매니아나 시리즈 매니아를 제외하면 인지도가 없다. 그리고 KOF XIII부터 SNK는 아케이드보다는 콘솔 시장에 집중하므로써 한국 오락실계의 KOF는 결국 과거의 추억이 되어버였으며, 2024년 현재는 KOF 97, KOF 98, KOF 2002 등 일부 흥행했던 타이틀을 제외하면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역대 주인공이 전부 불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1대 주인공 는 쿠사나기 가문의 일원으로써 불을 사용하고 2대 주인공 K'는 그런 쿄의 불꽃을 복제해서 이식하였으며 3대 주인공인 애쉬는 정체불명의 녹색 불꽃을 사용, 4대 주인공인 슌에이는 거대한 손 2개 중 하나가 불꽃을 다룬다.
  • 오직 아테나만은 나올 때마다 복장이 전부 다르다. 즉, 작품이 바뀔 때마다 모든 도트 그래픽을 수정해야 하는 캐릭터이다. KOF 94와 KOF 95가 복장이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팔과 다리 부분의 기장이 다르다. KOF 94는 노출이 더 적고, KOF 95는 기장이 짧아서 노출이 늘었다. 특정 초필살기에서 역대 복장으로 잠시 돌아가서 공격하는 기믹이 있긴 하다.
  • 홍콩에서는 일반 캐비닛 게임기의 8할 이상이 건담 vs 시리즈와 KOF가 나눠먹고 있다. ## 2000년대 이후로는 중국의 프로급 KOF 게이머들이 KOF 97, KOF 98 같은 구작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파일:external/img1.gamersky.com/image001_S.jpg
  • 당시 미국 지사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대륙 시장에도 힘을 쏟았기에 본 시리즈를 포함한 네오지오 기판의 게임 다수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지원해서 한/중/일 3국 뿐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제법 히트한 시리즈이다. 얼떨결에 스페인까지 포함해서 주로 2002를 위주로 비교적 많은 인기를 모았다. 실제로 유튜브에 올라온 KOF 관련 영상을 보면 스페인어권 사람이 특히 많다. 그 덕분인지 우루과이에서는 KOF 실사판 팬메이드 영상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98 99 01) 다이몬 고로의 도복바지에 주머니가 달려있는가 하면, K' 야부키 신고 같은 캐릭터가 비만으로 나오는 데다가, 폭시는 칼 빼앗겼다고 기권해 버리고(2001), 김갑환이 땅바닥이 뜨겁다고 대기실로 가서 런닝화를 신고 나오는(99) 우스운 장면이 많다. 그래도 기본적인 부분은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개그를 포함하는 식이니 도리어 공식으로 나온 실사판 영화보다 훨씬 싱크로율이 나은 편이다.
  • 아랑전설 시리즈 용호의 권 시리즈가 CPU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매니아 아니면 첫 판도 깨기 힘들 정도였고 해서 진입 장벽이 높았는데, SNK에서 이를 의식했는지 KOF는 아랑전설이나 용호의 권과는 달리 최종 보스와 중간 보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CPU의 난이도를 대폭 낮췄다. 특히 하이데른은 98을 제외하고는[70] SNK의 대전격투게임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본 적이 없다. 다만 초기작인 KOF 94와 KOF 95는 KOF 96 이후 작품에 비해 CPU 난이도가 높은 편. KOF 14도 KOF 95 못지않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KOF 95는 인공지능이 플레이어의 입력에 반응해서 움직이는 편이라 웬만한 실력으로는 2~3스테이지도 못 갈 정도로 난이도가 흉악하며, CPU의 공격력이 플레이어의 공격력보다 더 높았던 것도 95의 컴까 난이도를 높인 원흉이었다.
  • KOF의 최종보스는 스토리 상 끝까지 살아남은 캐릭터가 한 명도 없다. 루갈 번스타인 무카이는 첫 등장에서는 살아남았지만, 루갈은 다음작인 KOF 95에서 오메가 루갈 오로치의 힘을 개방하였지만 결국 그 힘을 제어하지 못해 사망하고 무카이는 KOF XIII에서 사이키에게 끔살당했다. 반면 중간보스는 사실상 각성 오로치 팀, 오리지널 제로 빼고는 전원 생존. 반대로 출신 작품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 경우[71] KOF에서 플레이어블로 한번 나오면 죽지 않는다는 사례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KOF 99 극한류팀 엔딩을 참고하면 된다.
  • 코스프레가 쉬운 캐릭터가 많다. 이는 SNK의 디자이너가 게임에 등장하는 복장을 입어도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캐릭터를 디자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시라누이 마이처럼 그렇지 않은 캐릭터도 많다. 신작으로 갈수록 디자인 철학이 바뀌었는지 점점 일상복과는 거리가 먼 캐릭터도 많아졌다.
  • 아케이드 게임 계에 크로스오버 물을 유행시킨 게임으로 이후 M.U.G.E.N.의 탄생에 영향을 주었다.
  • KOF만의 점수 산정 방식이 존재한다. 다른 격투게임에도 존재하는 퍼펙트 보너스 점수가 존재하는데 KOF에서는 10,000점이다. 그리고 오직 KOF에만 존재하는 보너스 점수 시스템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스트레이트 보너스 점수로 이 점수는 단체전을 하는 KOF의 특성에 의해 만들어진 보너스 점수로 상대팀 전원을 선봉 캐릭터 하나로 모두 격파하여 얻는 일명 '스트레이트' 보너스 점수이다. 이 스트레이트 보너스 점수는 95~98까지는 20,000점, 2001~2002는 50,000점이다.
  • 멕시코에서도 가히 국민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격투게임인데 일본이나 중국같은 아시아 지역 국가를 제외하면 유저층이 상당히 탄탄하고 재야의 고수가 즐비한 곳이다.
  • 캐릭터에 좌우 구분 요소가 존재하는 경우 대부분 2P 위치를 기준으로 구현해 놨다. 해당되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 루갈 번스타인/오메가 루갈의 오른쪽 눈에 있는 기계 의안, 95오메가 루갈에게 있는 오른손의 기계 의수.
    • 소리마치가 떠올라서 이성을 잃게 만드는 야마자키의 왼손.
    • 불안정한 오른팔을 가진 K9999/제어한 오른팔을 가진 크로닌.
    • 왼팔에 커스텀 글러브를 장착한 네임리스.
  • 일본인 캐릭터의 이름을 로마자로 표기할 때 이름 + 성 순서로 쓰는 것과는 달리 한국인과 중국인 캐릭터는 성 + 이름 순서로 표기한다. 이는 아랑전설에 김갑환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쭉 그래왔다. 타국 캐릭터가 성을 생략하고 이름으로만 불리는 것과 달리 한국인과 중국인 캐릭터는 이름을 생략하고 성씨를 쓰는 것도 차이점. 예외는 있는데, 일본 이름이지만 성씨로 부르는 야마자키 류지, 독일인이지만 성씨로 불리는 볼프강 크라우저 등도 있다. 다만 이는 로마자 표기시의 특징이라기 보다는 일본 기준으로 캐릭터를 줄여서 부를 때 쓰는 방법과 일치한다.

12. 관련 문서

12.1. 관련 작품

12.2. 관련 스태프

12.3. 관련 게이머

12.4. 관련 커뮤니티

  • 킹오브 파이터즈 15 마이너 갤러리 ##
    디시 커뮤니티 중에 SNK 게임 관련해서 활성화된 곳은 2022년 기존 이곳이 유일하다. 격투게임 갤러리는 KOF 98 인터넷 방송인 갤러리로 변질되어 버린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격투게임 갤러리보다는 킹오브 파이터즈 15 갤러리에 유익한 정보가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대신 최신작인 XV만 다루기에 구작 언급은 금지.
  • 격투게임 갤러리 : ##
    2022년 기준으로 여기서 다루는 주제의 8할 정도가 KOF 98 인터넷 방송인 관련 얘기이다.
  • 배틀페이지 KOF 게시판 ##
  • 루리웹 KOF 시리즈 게시판 ##

12.5. 관련 용어 및 기타


[1] 사실상 운영 종료 상태로 KOF XII까지의 정보만 다루고 있으며, 사이트 접속은 가능하나 플래시 지원 종료로 인해 일부 페이지를 이용할 수 없다. [2] 중화권에서는 이를 직역하여 권황(拳皇)이라고 불린다. [3] 당시 그래픽 담당자가 김갑환이 아이템을 줍는 모션을 그렸다고 회고한 적이 있다. [4] 당시 기획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크로스오버로 변경된 이유가 재밌는데, 8팀을 내자니 캐릭터가 너무 많아 디자인 하기 힘들어서 상사에게서 아랑전설 캐릭터를 빌리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렇게 된 거 그냥 SNK 올스타로 가자!라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랑전설 vs 용호의 권 컨셉으로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으나 이는 홍보용 멘트로 보인다. [5] 출처: All about KOF 95 [6] 재미있는 것은 이 기획서에 실린 이오리의 초안은 가쿠란 상의를 추가로 걸쳐입은, 흡사 미조구치 마코토의 미형 버전과 유사한 캐릭터였다. [7] 사실 나코루루는 이미 열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에서 선행 등장한 전적이 있으나 KOF 97 출전 캐릭터 희망 투표 때는 '세계관이 달라서'라는 이유로 쿠로코를 제외하고 모두 대상에서 제외했다. 핫토리 한조는 맥시멈 임팩트에서 등장한적이 있지만 둘 다 외전이므로 논외. 사무라이 스피리츠나 월하의 검사 시리즈 캐릭터가 배경캐릭터로 나온 적은 있다. [8] 오메가 루갈 쿠사나기 사이슈와 연전을 치르는 KOF 95는 예외. [9] 스트라이커로 몰빵한 유저가 패할 경우 단 1라운드 만에 끝나기도 했다. [10] 한국에서는 PC게임이 원인이라는 얘기가 많지만 일본은 해당되지 않으며 훨씬 복잡한 과정을 겪었다. 미국 등은 이보다 수 년 더 빨리 아케이드 침체기가 찾아온다. [11]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상황이니 개발비를 직접 부담하겠다는 곳에 맡긴 것으로 보인다. 이오리스는 스스로 만들지 않고 하청을 줬는데, 실제 개발을 맡은 회사는 브레차 소프트라는 곳이고 도산 전후로 빠져나온 SNK출신 인력이 일부 모인 곳이었다. 이오리스의 입김이 있었다는 것 외에는 현장 분위기는 기존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냥 같은 회사에서 죽 만든 것 같았다고. [12] 이 과정에서 구SNK에서 분리되어 나온 유통망, 제작공장 등을 다시 흡수하였다. [13] 오죽 사정이 어려웠으면 규모가 Key보다도 작았다고 한다. [14] 전체적인 평은 매우 좋지 않았지만 E3 2009에서 철권 6, 블레이블루 등을 제치고 올해의 격투게임상을 받는 등 평가를 받을 만한 요소가 있긴 했다. #1 [15] KOF 95까지는 북미 시장에서 선전한 편이었다. SNK 대전 격투 게임 중에서는 리얼 바웃 아랑전설 시리즈가 인기가 가장 오래 갔다. [16] 첫주 2만장에서 9000장으로 절반 이상 떨어졌는데, 2016년과 2022년의 패키지 판매량의 수준 자체가 세월에 따라 바뀌었다. 콘솔 다운로드 및 스팀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 스파5→스파6의 경우 첫주 4만장에서 3만장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준] 해당 작품의 최초 발매일 기준. 각 플랫폼별 이식판 발매일은 해당 작품 문서 참조. [18] 단, 오프닝과 게임 시작 전 조작과 셀렉트 시작 커서에는 아랑전설 팀과 용호의 권 팀이 주인공인 것처럼 나온다. [19] 단, 오프닝과 게임 시작 전 조작과 셀렉트 시작 커서에는 쿄와 이오리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20] 단, 오프닝과 게임 시작 전 조작과 셀렉트 시작 커서에는 쿄와 이오리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21] 단, 셀렉트 시작 커서에는 이오리와 쿄가 먼저 나온다. [22] 단, 셀렉트 시작 커서에는 쿄와 이오리가 먼저 나온다. [23] 단, 셀렉트 시작 커서에는 쿄와 이오리가 먼저 나온다. [24] 단, 오프닝과 셀렉트 시작 커서에는 쿄와 이오리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25] 다만 로고와 타이틀 콜이 기준이라면 KOF XV도 KOF라고만 한다. [26] 휴대용 게임기 시리즈 중 유일하게 독자 스토리가 존재하는 시리즈. 이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는 판권이 마벨러스에 묶여있는 것으로 보이며 2001 당시 신캐릭터처럼 회사간 별도의 계약이 없는 한 메인시리즈에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고 볼 수 있겠다. [27] 플레이모어와 M.DREAM이란 회사가 합작해서 서비스한 피처폰판 킹오파. 3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발매하였으며 한 파트당 총 3인의 캐릭터(예: 파트2 = 마이, 김갑환, K')만 집어넣었다. [28] 쿄→남경민, 하경우/ 이오리→신도, 백태신 / 김갑환→기무라 등. [29] 1994년 데뷔해서 현재까지 꾸준하게 라이트 노벨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나무위키에 등재된 그의 작품으로는 흑강의 마문수복사가 있다. [30] 김동환이 날라리가 된 이유가 죠 히가시의 영향이라는 것은 그가 집필한 단편 소설에 등장한 내용이다. 본인이 해당내용은 게임 설정이 아니라 자신이 상상해서 썼다는 언급을 했다. [31] 특히 전작 보스 캐릭터의 취급 등. [32] 시리즈가 길어지면서 풍운 시리즈 등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SNK 캐릭터도 일부 추가된다. 다만, 로보 아미에서 참고한 맥시마의 경우 해당 캐릭터 본인이 아니라 모티브로 사용한 것에 가깝다. 전훈이 왕중왕의 김훈을 모티브로 한 것과 비슷하다. [33] 특히 사이코 솔저와 이카리의 경우 작중 시대를 포함해서 원작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 거의 캐릭터성만 약간 빌려온 수준. [34] 제목에 1994년('94)이라는 연도를 넣어서 다음해에도 자연스럽게 내게 됐다고 한 개발자는 이를 일종의 저주라고 표현했다. 시리즈화에 따른 정체성 변화는 94와 95의 오프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94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고루 부각되었지만, 95에서는 KOF만의 고유한 오리지널 캐릭터가 더 부각되기 시작했다. [35] 각각 아랑전설 스페셜, 용호의 권 2에서 1년 후의 모습을 토대로 그려졌다. 그래서 아직 사우스 타운에서 분발하고 있던 극한류가 멕시코에 진출하는 등의 추가 설정이 붙었다. [36] 두 작품에 등장한 기스 하워드 자체가 평행세계의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37] 이미 KOF 94부터 타쿠마가 쿄를 상대로 한 승리대사에 쿄의 아버지를 언급하는 등 복선이 있었고, XIII이나 XIV에서 크게 두드러지는데 대부분의 캐릭터는 서로가 다 구면이다. 예를 들면 전혀 다른 세계관의 인물인 텅푸루와 사이슈, 그리고 친과 타쿠마의 관계만 봐도 그냥 원래부터 친하게 지냈던 지인으로만 보이지 다른 세계에 있던 게임 캐릭터를 갑자기 한자리로 모은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유명한 무술가가 한 세계에 모여서 사는데, 만난 적이 없다는 것이 더 이상하다. [38] 나코루루가 XIV에서 '이세계 팀'으로 나와서 혼동이 있을 수 있는데, 나코루루는 과거에 있던 인물이 정령이 되었다가 현대에 인간의 모습으로 잠깐 돌아온 것이고, 시공간을 넘는 능력이 생겨서 이세계(다른 게임)에 있는 무이무이 러브 하트를 데려온 것이라서 이세계 팀이 된 것일 뿐이다. XV에서는 같은 능력으로 하오마루 달리 대거를 과거에서 현재로 데려왔다. [39] 일례로, 쿄를 비롯해 다들 KOF 95에서 XV까지 나이의 변화는 없지만, XIV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셸미도 97에서는 도발 모션에서 당시의 휴대전화를 사용했지만(1997년은 폴더폰이 나오기도 전이라 바 형태의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다음에 나온 것이 플립형.) XV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김갑환 팀의 XIV 스토리에서도 김갑환이 인터넷 방송을 하고, 강일이 끼어드는 전개가 나왔다. [40] 올스타 게임을 만들다 보니 설정이 안 맞는 부분은 '평행세계'라는 걸로 때우긴 했지만 독자적인 세계를 꼼꼼하게 구축하지는 않은 상태에서 출발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타작품의 설정을 잘 몰랐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용호2의 젊은 기스 등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제작이 진행될 때까지 몰랐다고 한다. 원래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은 같은 사우스 타운을 배경으로 하긴 하지만 전혀 상관이 없다는 설정이었으며, 94는 2년 동안 제작했으며 용호2는 94보다 불과 반 년 전에 출시되었기에 젊은 기스의 등장을 보고 당황했다고 한다. "용호 캐릭터와 아랑 캐릭터의 나이가 맞지 않았던 거야?"라는 식으로. 하지만 나이 설정을 보면 용호2가 과거가 아니라 출시일 기준의 시대배경인 1990년대라고 가정하면 기스 빼고 다들 딱 들어맞는다. 현실에서는 반 년만 흘렀지만 KOF 기준으로는 4월에 연도가 바뀌기 때문에 나이를 한 살씩 먹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젊은 기스가 용호의 권 설정 상 얼마나 이질적인 존재인가를 알 수 있는 부분. 이 때문인지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1990년대 후반이 될 때까지 용호의 권과의 연결고리를 다루지 않았다. [41] 많은 유저가 모르고 넘어가지만, 게임 타이틀이 'The King Of Fighters'인 것과 달리 작중 대회의 명칭은 The가 빠진 그냥 'King Of Fighters'로 표기할 때도 많다. 이는 아랑전설 시절부터의 전통. [42] 본격적으로 유명한 세계 대회가 된 것은 96부터라는 언급이 나온다. 95까지는 루갈이 개인적으로 몰래 주최했지만, 나름 관객이 있다. [43] 물론, XIII 때는 흑막이 시간을 멈추고 난입해서 지게 되면 그대로 흑막이 시간을 도약하여 인류 역사가 재로 변해 날아갈 수 있었고, XIV도 정상적으로 결승전을 끝내고 우승자에게 챔피언 벨트를 수여하려던 찰나 최종보스의 갑툭튀로 아레나가 파괴되는 등의 난리를 겪기는 했다. [44] 그래서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는 생전의 기스는 없고 나이트메어 기스만 출전한다. [45] 베니마루가 고로를 '고로 쨩'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장면이 맥시멈 임팩트2 쿄 스토리에 나왔고 그후 본가인 KOF XIII에서부터 쿄와 베니마루가 똑같이 그 애칭으로 부르게 된다. 원래 쿄와 베니마루는 그를 '다이몬'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같은 작가가 쓴 KOF 소설판에 등장한 것이 먼저이다. [46] 아랑전설 시리즈는 출시연도와 배경이 거의 같았으나 아랑 MotW부터 시간이 갑자기 10년 이상 흘러버리는 바람에 생년 설정이 폐지되고 게임 내 배경이 출시연도와 상관없게 되었다. [47] XII에 출연한 것이 전원 구캐릭터이고 여기서도 딱히 나이가 변경된 캐릭터가 없는 걸 봐서는 그냥 그 나이로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48] 최근에 나온 작품의 문제로 지적받는 것 중 하나인데, 프로필 항목 자체가 상당히 줄어버렸다. [49] 예시로 2001 한국팀 백 스토리에서는 2000 엔딩에서 서로 뒤바뀐 장최가 머리 박치기로 원래대로 돌아갔다는 언급이 있고, 2001 여성팀 엔딩에서는 뒤풀이로 먹으러 가자는 샹페이에게 킹이 99 엔딩 때를 언급하며 지난번처럼 일하기는 싫다는 말을 한다. [50] KOF 자체가 SNK 올스타 드림매치를 표방하다 보니 세계관을 아예 독립시켰다 하더라도 완전히 설정을 맞추기는 어렵다. 다른 대전 격투 게임처럼 설정을 까다롭게 지킨다기 보다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어느 정도 열어두었고 제4의 벽을 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51] 다만 2001 한정으로 앙헬이 K9999의 똘마니, 추종자 같은 분위기였다. [52] XV 크로닌 팀 엔딩에서의 묘사만 있어서 아직 서사가 부족할 뿐, 다른 애매모호한 커플들과 비교하면 이미 명확한 커플링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는 의견이 있으나, '사귀고 있다'라는 묘사나 개발진이 발표한 캐릭터 관계도에 명시되지 않은 경우라서 마찬가지로 애매하다. [53] 게메스트 인컴 순위에서 획득한 출시 직후 3개월 간의 포인트를 합산해서 비교시, 스트리트 파이터 3, 뱀파이어 세이비어보다 다소 높다. [54]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와 비교할 경우 95 vs 제로, 96 vs 제로2, 98 vs 제로 3라는 라이벌 구도가 나오는데, 평가면에서는 95와 98, 제로2, 인컴면에서는 스파제로 시리즈가 다소 높다. (게메스트 인컴 순위 출시 직후 4개월 간 포인트 합산) [55] 한국에서는 인컴 테스트까지는 진행되었으나 반응이 저조했는지 결국 정식 가동까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56] 글로벌 매치(GM)로 출시. [57] 콘솔판의 얼티메이트 에디션보다 먼저 출시됐다. [58] 불법 복제로 SNK가 얼마나 속을 썩었으면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대놓고 악의 조직의 이름을 와레즈로 지었을 정도. [59] kof 팬들이 많아서 그렇지 신세계악곡잡기단은 사쇼 등등 이것저것 했고 퀄리티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60] 6개 버튼으로 구성된 버튼일 때, 나이키로 설정할 경우 C+D(날리기) 버튼 입력 시 손가락 뻗는데, 관절 때문에 발암 걸린다. [61] 물론 KOF 2000과 KOF 2002는 나름 흥행하기는 했지만, KOF 95, KOF 97, KOF 98만큼의 인기는 모으지 못했다. [62] 쿄와 아테나는 퀴즈 KOF, 료는 스카이 스테이지에서 미등장. [63] MI, NW를 비롯한 스핀오프 및 R, EX 시리즈 등 휴대기기용 작품까지 모두 포함. [64] 02에서 콘솔판 한정 추가 캐릭터, XII에서 미등장. [65] XII에서 미등장. [66] XI에서 PS2판 한정 추가 캐릭터. [67] XI에서 PS2판 한정 추가 캐릭터, XII에서 미등장. [68] XV 시즌 2 DLC 추가캐릭터. [69] 스토리가 없는 드림매치인 98, 02, XII 제외 [70] 98 당시의 하이데른은 자체 성능이 하브루신 일원의 최약캐라 의외일 수 있으나 보스인 오메가 루갈 직전의 6스테이지에서만 난입하기 때문에 타 작품에 비해 하이데른의 컴까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가드는 단단하긴 해도 계속 플레이어가 뒤로 후퇴하다 보면 넥 롤링으로 돌진하려는 고정 패턴이 있어 이를 간파하면 그나마 잡기 쉬워진다. [71] 기스 하워드, 볼프강 크라우저, 타쿠마 사카자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