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 시티즌 역대 시즌/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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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 → | 2023 시즌 | → | 2024 시즌 |
대전 하나 시티즌 K리그1 2023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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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ffffff>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8 | 38 | 12 | 15 | 12 | 56 | 59 | -3 | 51 |
대전 하나 시티즌 K리그1 2023 시즌 | |||||||||||||||||||
전반기 | |||||||||||||||||||
R[1]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상대 | |||||||||||||||||||
득 | 2 | 3 | 0 | 3 | 3 | 3 | 2 | 0 | 2 | 0 | 0 | 2 | 2 | 0 | 3 | 1 | 2 | 1 | 1 |
실 | 0 | 3 | 0 | 1 | 2 | 5 | 1 | 1 | 1 | 3 | 0 | 1 | 3 | 1 | 3 | 3 | 1 | 1 | 1 |
결과 | 승 | 무 | 무 | 승 | 승 | 패 | 승 | 패 | 승 | 패 | 무 | 승 | 패 | 패 | 무 | 패 | 승 | 무 | 무 |
순위 | 2 | 4 | 4 | 3 | 2 | 4 | 3 | 4 | 3 | 4 | 4 | 3 | 5 | 5 | 5 | 6 | 5 | 7 | 6 |
후반기 | 파이널 라운드 B | ||||||||||||||||||
R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상대 | |||||||||||||||||||
득 | 0 | 2 | 2 | 0 | 1 | 0 | 4 | 3 | 1 | 0 | 1 | 3 | 1 | 1 | 1 | 2 | 0 | 2 | 2 |
실 | 0 | 2 | 2 | 2 | 0 | 3 | 3 | 4 | 1 | 1 | 1 | 1 | 1 | 0 | 1 | 2 | 1 | 0 | 2 |
결과 | 무 | 무 | 무 | 패 | 승 | 패 | 승 | 패 | 무 | 패 | 무 | 승 | 무 | 승 | 무 | 무 | 패 | 승 | 무 |
순위 | 6 | 6 | 6 | 7 | 6 | 7 | 6 | 7 | 8 | 8 | 8 | 8 | 8 | 8 | 8 | 8 | 8 | 8 | 8 |
1. 전반기
1.1. 1R VS
강원 FC (홈, 2:0 승)1.2. 2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3:3 무)1.3. 3R VS
포항 스틸러스 (홈, 0:0 무)1.4. 4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3 승)1.5. 5R VS
FC 서울 (홈, 3:2 승)1.6. 6R VS
수원 FC (원정 5:3 패)1.7. 7R VS
울산 현대 (홈, 2:1 승)1.8. 8R VS
대구 FC (원정, 1:0 패)1.9. 9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2 승)1.10. 10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홈, 0:3 패)1.11. 11R VS
광주 FC (원정, 0:0 무)1.12. 12R VS
수원 FC (홈, 2:1 승)1.13. 13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3:2 패)1.14. 14R VS
대구 FC (홈, 0:1 패)1.15. 15R VS
울산 현대 (원정, 3:3 무)1.16. 16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홈, 1:3 패)1.17. 17R VS
강원 FC (원정, 1:2 승)1.18. 18R VS
광주 FC (홈, 1:1 무)1.19. 19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원정, 1:1 무)
2. 후반기2.1. 20R VS
FC 서울 (원정, 0:0 무)2.2. 2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2 무)2.3. 22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2:2 무)2.4. 23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 2:0 패)2.5. 24R VS
대구 FC (홈, 1:0 승)2.6. 25R VS
광주 FC (원정, 3:0 패)2.7. 26R VS
FC 서울 (홈, 4:3 승)2.8. 27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4:3 패)2.9. 28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1 무)2.10. 29R VS
수원 FC (홈, 0:1 패)2.11. 30R VS
울산 현대 (원정, 1:1 무)2.12. 3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3:1 승)2.13. 32R VS
강원 FC (원정, 1:1 무)2.14. 33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홈, 1:0 승)
3. 파이널 라운드 B3.1. 34R VS
수원 FC (홈, 1:1 무)3.2. 35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2:2 무)3.3. 36R VS
강원 FC (홈, 0:1 패)3.4. 37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원정, 0:2 승)3.5. 38R VS
FC 서울 (홈, 2:2 무)
1. 전반기
1.1. 1R VS 강원 FC (홈, 2: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1R 2023년 2월 26일 (일요일)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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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신용준 | ||
관중 : 18,590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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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0 | |
대전 하나 시티즌 | 강원 FC | |
<rowcolor=#000,#fff> 10'
티아고 (A.
레안드로) 22' 레안드로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주세종 |
- 경기 전
약 8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온 대전의 첫 상대는 강원이 되었다. 2021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강원 FC 볼보이 시간 지연 논란으로 인해 두 팀 간의 감정은 악화되었다. 이로 인해 플레이와 팬들의 응원전 또한 한층 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1-4-2 | |||||||||||
ST 레안드로 64' 김인균 64' |
ST 티아고 90+1' 유강현 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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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서영재 |
LCM 이진현 64' 신상은 64' |
RCM 이현식 90+1' 김영욱 90+1' |
RWB 오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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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주세종 86' 임덕근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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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안톤 |
CB 조유민 |
RCB 김민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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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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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정산, 임덕근, 김영욱, 공민현, 김인균, 신상은, 유강현 |
필승 다짐했던 대전, ‘볼보이 논란’ 강원 상대로 ‘완승’
8년만의 복귀전에서 2:0으로 무실점승리를 거두면서 화려하게 1부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강원 FC를 몰아붙이면서 전반 10분만에 티아고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긴 시간의 VAR 판독 결과 골로 인정됨으로써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어서 이진현의 롱패스와 레안드로의 빠른 스피드로 강원의 측면을 무너뜨리고 골을 집어넣으면서[3] 2:0으로 앞서나갔고, 이후 남은 시간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개막전을 완벽한 승리로 거두었다.[4]
또한 1주 전쯤에 영입된 안톤을 비롯한 조유민, 김민덕으로 구성된 수비라인은 승격팀이라고 하기에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강원의 공격 찬스를 번번히 무산시켰고, 티아고는 K리그1 데뷔전 데뷔골을 성공시켰으며, 티아고과 교체 투입된 유강현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데뷔전을 치렀다. 주세종은 역습 상황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진 패스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왜 자신이 대전의 주장인가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1.2. 2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3:3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R 2023년 3월 4일 (토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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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인천) | ||
주심 : 최현재 | ||
관중 : 10,011명 | ||
3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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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7'
이명주 76' 에르난데스 (A. 송시우) 80' 음포쿠 |
19'
티아고 (A.
이진현) 66' 김인균 (A. 이진현) 88' 김인균 (A. 티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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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김동민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인균 |
- 경기 전
개막전 승리로 좋은 스타트를 끊고 인천 원정을 떠난다. 인천이 개막전에서 서울 원정에서 2대1로 패했다고 하지만 지난시즌에 4위 안에 든 만큼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 팀이다. 또한 대전은 지난시즌 홈에서는 강하고 원정에서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초반 분위기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승패의 여부가 갈릴 수도 있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1-4-2 | |||||||||||
FW 티아고 |
FW 유강현 58' 김인균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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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서영재 85' 임덕근 85' |
LCM 이진현 |
RCM 김영욱 58' 신상은 58' |
RWB 오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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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 주세종 90+2' 공민현 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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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안톤 |
CB 조유민 |
RCB 김민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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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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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정산, 임덕근, 전병관, 공민현, 김인균, 신상은, 변준수 |
'역전에 재역전, 그리고 원점' 인천-대전, 난타전 끝 3대3 무승부
인천 원정서 재밌는 경기력으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2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레안드로와 이현식은 부상으로 스쿼드에 들지 못했으며, 마사 또한 부상으로 인해 지난 라운드에 이어 이번 라운드까지 결장하게 되었다.
전반 초반에는 조금 밀리는 추세였다. 전반 7분 이창근이 걷어낸 공이 멀리 뻗지 못하고 이명주의 발 앞에 향해 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여러 번의 슈팅을 허용하며 아슬아슬한 경기 양상이 펼쳐졌다. 그러나 전반 19분 티아고의 원 터치 후 슛으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에도 티아고의 헤딩이 약간 벗어나고 오반석의 헤더가 골대를 맞는 등 치고 박는 양상이 계속되며 전반은 끝이 났다.
후반전에도 두 팀의 난타전은 계속되었다. 인천의 계속되는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기회를 계속해서 살리지 못한 인천 상대로 후반 21분, 이진현의 패스를 받은 김인균이 골을 기록하며 우세를 가져갔다. 그러나 후반 32분, 신상은이 가로채기 당한 공이 연결되어 에르난데스에게로 향했고 그 골을 골문으로 향하게 되며 다시 동점이 되었다. 4분 후인 후반 36분, 음포쿠가 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뒤집혔다. 후반 추가시간, 김인균이 티아고의 쓰루패스를 받아 백힐로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VAR 결과 골로 인정되었고 그 전에 있었던 김동민과 주세종의 충돌로 인해 김동민은 퇴장을 받았다. 그 반칙으로 주세종은 들 것에 실려나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두 팀 모두 서로 치고 받는 양상이 계속해서 나왔으며 후반에 대전 수비진들이 집중력을 잃는 모습이 나왔으나 이창근의 선방으로 위기를 버텨내었다. 이민성 감독의 교체 작전은 맞아떨어지며 김인균이 멀티골을 기록, 승부는 동점으로 끝나게 되었다.[5]
1.3. 3R VS 포항 스틸러스 (홈,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R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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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송민석 | ||
관중 : 8,661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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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0 | |
대전 하나 시티즌 | 포항 스틸러스 | |
- | - | |
34' 하창래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박찬용 |
- 경기 전
무패 행진 중인 대전은 2승을 거두며 선두에 올라있는 포항을 상대한다. 대전이 홈에서 강하다고 해도 승강제 시행 이후 대전은 단 한 번도 포항에게 승리한 적이 없기 때문에 대전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경기이다.
더욱이, 팀의 빌드업과 키패스를 담당하는 플레이메이커 주세종이 인천과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게 되어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1-4-2 | |||||||||||
FW 티아고 58' 유강현 58' |
FW 신상은 73' 김인균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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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서영재 |
LCM 이진현 |
RCM 이현식 |
RWB 오재석 66' 공민현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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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 임덕근 81' 임유석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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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안톤 |
CB 조유민 |
RCB 김민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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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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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정산, 임유석, 전병관, 공민현, 김인균, 유강현, 변준수 |
대전, 안방서 수적 우세 속에 포항과 0-0 무승부
대전은 레안드로의 컨디션 문제로 신상은을 선발 출장시켰고, 주세종의 자리에는 임덕근이 출장했다.
전반에 포항은 장신 공격수 제카를 중심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안톤과 조유민으로 구성된 수비라인이 맹활약하며 번번히 포항의 공격을 무산시키며 팽팽한 양상으로 가던 도중, 전반 34분 포항의 하창래가 반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경기의 양상이 뒤바뀌게 되었다.
대전은 후반 포항에 수적 우위를 활용한 압박으로 1대1 찬스를 만들었으나, 아쉽게 슈팅이 막히며 아쉬움을 낳았다. 대전은 유강현과 공민현, 김인균을 투입하여 수적 우위를 활용해서 후반 내내 반코트를 하며 공격을 시도했으나, 포항은 좋은 수비 조직력으로 대전의 공격기회를 번번히 무산시켰고, 결국 별다른 사항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결과적으로 포항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은 잘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전반에 퇴장이라는 변수를 만들고도 한골도 넣지 못한건 좋지 못한 결과라고 볼수 있다. 무엇보다도 대전은 전반 포항에게 두들겨 맞으며 유의미한 역습을 시도하지 못했고, 이는 주세종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전반 티아고는 전방에 고립되어 슈팅을 많이 시도할수 없었고, 후반에는 무의미한 U자빌드업만 거듭하며 팬들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경기 내내 포항은 한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한쪽 측면을 많이 비워두었는데, 이때 반대전환 패스를 통한 공격을 시도해야하지만, 주세종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다할 패스가 나가질 못했다.
1.4. 4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3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4R 2023년 3월 19일 (일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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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 김영수 | ||
관중 : 10,442명 | ||
1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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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67' 아코스티 |
61'
이진현 (A.
레안드로) 89' 변준수 (A. 안톤) 90+2' 김민덕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진현 |
- 경기 전
리그에선 2015년 이후 약 8년, 공식 경기에선 2021년 FA컵 3라운드 이후 약 2년 만에 치러지는 축구 수도 더비이다.
대전의 경우 이번 시즌 승격한 팀답지 않게 지난시즌 파이널 A팀들 상대로 1승 2무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선방 중인 상황이다. 그러나 수원의 경우 1무 2패로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어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수원은 언제든지 반등할 수 있는 스쿼드를 갖추고 있고, 대전이 지난시즌 원정에서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만큼 이전 3경기만큼은 아니지만 쉬운 경기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FW 레안드로 69' 김인균 69' |
FW 티아고 |
FW 전병관 37' 이현식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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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서영재 79' 변준수 79' |
LCM 이진현 |
RCM 임덕근 |
RWB 오재석 69' 신상은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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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안톤 |
CB 조유민 |
RCB 김민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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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
SUB | 정산, 이현식, 신상은, 공민현, 김인균, 유강현, 변준수 |
대전 무패행진, '변준수 극장골' 3-1 완승... 수원 또 첫 승 실패
22세 룰이 적용되는 대전의 2023년 첫 경기로, 이민성은 전병관을 선택했다.
전반, 수원이 6.5:3.5 비율로 점유율에서 앞섰으며 전반전 슈팅 숫자 또한 7:3으로 수원이 크게 앞서며 대전이 자신들의 축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시작 이후 50분경 티아고가 헤더로 골문을 노리며 대전의 축구를 서서히 보여주는 듯 했다. 그리고 후반 61분 수원 수비 실수로 이진현에게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슈팅 공간을 완전히 허용하며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수원의 골문을 흔든다. 그러나 6분 후인 67분 수원의 아코스티 또한 강력한 레이저 슈팅으로 맞불을 놓으며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이후 대전은 김인균과 신상은, 변준수를 투입하여 전술의 변화를 주었다. 그리고 89분 안톤의 헤더를 받은 변준수의 헤더 극장 역전골로 승리의 여신은 대전의 손을 들어주는 듯 했고, 곧이어 3분 후인 92분 김민덕이 페널티 박스 왼쪽을 돌파해 그대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손을 맞고 골대로 들어가며 쐐기골까지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민성의 교체카드 적중과 유연한 전술 변화로 일궈낸 승리였다. 경기 초반 대전이 밀리는 형세가 지속되었고 어렵게 한 골을 넣었지만 다시 동점이 되는 과정 이후 유연한 전술 변화로 결승골을 이끌어내었다. 반대로 수원은 동점골까지 기록하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경기 막판 이병근 감독의 교체 플랜의 문제와 집중력 저하로 인해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3월을 무승으로 끝내게 되었다.
1.5. 5R VS FC 서울 (홈, 3:2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5R 2023년 4월 1일 (토요일) 19: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신용준 | ||
관중 : 15,793명 | ||
|
3 : 2 | |
대전 하나 시티즌 | FC 서울 | |
<rowcolor=#000,#fff> 14' (OG)
오스마르 20' 조유민 (A. 이진현) 88' 마사 (A. 김인균) |
24'
일류첸코 (A.
기성용) 50' 나상호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마사 |
- 경기 전
A매치 휴식기 이후 대전이 가지는 첫 경기다. 마사가 이번 경기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세종의 복귀는 여전히 힘들 전망이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FW 배준호 58' 마사 58' |
FW 티아고 76' 공민현 76' |
FW 전병관 45' 김인균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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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서영재 45' 이현식 45' |
LCM 이진현 |
RCM 임덕근 |
RWB 오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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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안톤 79' 김현우 79' |
CB 조유민 |
RCB 김민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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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
SUB | 정산, 공민현, 김인균, 유강현, 이현식, 마사, 김현우 |
'마사 극장골!' 대전, 서울에 3-2 승...2위+5G 무패
이민성 감독은 공격진으로 전병관과 티아고, 배준호를 선택했고, 컨디션 난조로 인해 개막전 이후로 결장한 마사가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1.6. 6R VS 수원 FC (원정 5:3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6R 2023년 4월 9일 (일요일) 15: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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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 박병진 | ||
관중 : 4,421명 | ||
5 : 3 |
|
|
수원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56'
이용 (A.
라스) 65' 라스 (A. 이용) 69' (PK) 라스 80' 윤빛가람 (A. 이광혁) 87' 무릴로 (A. 오인표) |
4'
이현식 38' 티아고 (A. 이진현) 60' 티아고 (A. 레안드로) |
|
<rowcolor=#000> - | 75' 안톤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스 |
- 경기 전
수원종합운동장 조명 공사로 인해 오후 7시에서 오후 3시로 경기시간이 변경되었다.
현재 수원 FC는 득점 빈곤에 시달리고 있어 리그 9위에 위치해있고[10], 대전 하나 시티즌은 서울전 극적인 결승골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대전이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승격팀으로써 거의 모든 경기에서 언더독인 만큼 방심해서는 안되는 경기이다. 또한 조유민은 2022년 대전으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나게 된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FW 배준호 45' 김인균 45' |
FW 티아고 74' 마사 74' |
FW 전병관 59' 레안드로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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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오재석 82' 김현우 82' |
LCB 이진현 |
RCB 임덕근 |
RWB 이현식 |
||||||||
LCB 안톤 75' |
CB 조유민 |
RCB 김민덕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공민현, 김인균, 레안드로, 마사, 변준수, 김현우 |
수원FC, 소나기골 폭발…대전 무패행진 제동
부상에서 복귀한 레안드로가 벤치에 앉았다. 22세 카드로는 항상 기용하던 배준호와 전병관이 기용되었다.
전반까지의 분위기는 대전이 가져왔다. 대전은 전반 4분 이현식의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를 뒤집기 위해 수원FC는 22세 자원인 정재윤과 장재웅 대신 이승우와 이광혁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전반 38분 티아고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분위기는 뒤집혔다. 후반 56분 이용이 만회골을 기록하며 역전의 서막을 알렸다. 후반 60분 수원FC의 흐름을 끊는 티아고의 추가골이 터졌지만, 곧 이어 후반 65분 이용의 도움으로 라스의 추격골이 터졌다. 후반 69분 윤빛가람의 핸드볼 유도로 조유민이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이를 라스가 골을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75분 공격 흐름을 끊으려던 안톤이 퇴장당하며 분위기는 완전히 수원FC 쪽으로 넘어갔고, 이를 놓치지 않은 수원FC는 윤빛가람의 헤더골, 무릴로의 쐐기골로 5:3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대전의 경우 2부 시절 안 풀리는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문제점들이 그대로 나타났다. 득점 이후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던 2부 시절의 모습이 그대로 나왔단 평가가 많다. 안톤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두 경기 결장도 대전에게 골치 아픈 문제가 되었다. 울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 전술의 핵심인 안톤의 부재로 대전은 수원 FC와의 경기도 패배하고, 울산전까지 걱정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1.7. 7R VS 울산 현대 (홈, 2: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7R 2023년 4월 16일 (일요일) 16:3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채상협 | ||
관중 : 16,359명 | ||
2 : 1 | ||
대전 하나 시티즌 | 울산 현대 | |
<rowcolor=#000,#fff> 9'
이진현 (A.
이현식) 45+1' 이현식 (A. 티아고) |
18' 루빅손 (A. 김민혁)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진현 |
- 경기 전
박서준과 아이유가 영화 드림을 홍보하러 경기장을 찾는다는 소리가 있다.[11]
4월 12일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을 소화한 주세종이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나 지난 수원FC 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은 안톤은 출전할 수 없다는 점이 대전에게는 아쉬운 부분으로 남게 되었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FW 배준호 72' 공민현 72' |
FW 티아고 |
FW 레안드로 65' 전병관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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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 이현식 |
CDM 주세종 |
RCM 이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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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김현우 66' 임덕근 66' |
CB 조유민 |
CB 김민덕 |
RB 오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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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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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정산, 공민현, 전병관, 유강현, 변준수, 마사, 임덕근 |
90분 치고받은 공격 축구, '홈 24경기 무패' 대전이 울산 무너뜨렸다
주세종이 돌아오며 이민성 감독의 플랜 A였던 3-4-1-2 전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출된 라인업은 4-3-3 형태였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3-4-1-2에 가까운 형태로, 주세종이 후방에서 주도적으로 빌드업에 관여하고 그 앞선에 이진현과 배준호가 활발히 움직이며 주세종의 활동량 부담을 덜게끔 했다.
스리백 라인업에서는 그간 꾸준히 왼쪽 스토퍼로 출전하던 안톤이 지난 6R 퇴장 징계로 결장했고, 그를 대신해 기존 우측 스토퍼로 나서던 김민덕이 왼쪽으로 나오고 오른쪽에는 주중 FA컵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김현우가 공백을 메우며 친정 팀을 상대했다.
공격에서는 레안드로-티아고 투톱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는데, 9번 공격수처럼 중앙에 집중한 티아고와 달리 레안드로는 좌측 윙어에 준하는 활동반경을 보일 만큼 측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진현, 오재석, 배준호와 티키타카로 상대 수비를 파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반대편에서는 우측 윙백 이현식이 측면을 활발히 채우며 아이솔레이션 전술을 보여줬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 선두인 울산을 상대로 홈에서 시작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는데, 티아고와 이현식이 코너 플래그 근처에서 설영우의 볼을 탈취했고, 이현식이 내준 볼을 이진현이 특유의 그림 같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산의 파상공세가 펼쳐졌는데 전반 19분 이창근의 킥이 애매했고, 오재석이 김민혁과의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며 볼을 빼앗겼고 루빅손의 동점골을 허용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에도 울산의 슈팅이 계속됐는데 설영우의 득점이 루빅손의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취소되거나 엄원상의 슈팅이 뜨는 등 운이 따랐다.
그러다 전반 추가시간에 김민덕의 커팅을 시작으로 레안드로-배준호로 이어지는 역습 이후 이진현의 빗맞은 슈팅을 티아고가 가슴으로 트래핑하고, 이현식이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또 다시 골망을 가르며 다시 리드를 가져오고 전반을 끝냈다.
후반 시작 이후 울산이 거세게 밀어붙였으나 임덕근-조유민-김민덕 스리백의 육탄 방어가 이어졌고, 후반 막판에는 이창근의 슈퍼세이브가 연이어 나오고 골대 행운까지 따르며 울산이라는 대어를 낚는데 성공한다.
이로써 대전은 울산의 개막 후 7연승 기록을 저지하게 될 뿐 아니라 4,258일 만에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주장 주세종은 지난 월드컵에서 손흥민처럼 마스크를 쓰고 나서는 투혼을 발휘했고 안드레아 피를로를 연상케 하는 볼배급을 보여주며 복귀전을 치렀는데 왜 그가 한때 월드컵에 나갈 정도의 선수였는가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진현은 수원전의 골과 비슷하게 조현우 키퍼가 막지 못하는 정확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현재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중 한 명임을 입증했다. 이현식 역시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에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이창근은 킥 미스가 하나 있었지만 후반전 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쿠르투아가 생각나는 엄청난 세이브로 승리를 지켰고 조유민 역시 왜 그가 현재 대표팀에 승선하는가를 명확히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김민덕은 동갑에 이름이 비슷한 국내 최고의 센터백이 연상되는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전진성으로 첫 번째 골에 관여하는 등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줬고, 현재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주민규를 꽁꽁 묶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대전의 팬들은 경기 종료 후 모든 좌석에서 울산의 응원가 잘가세요를 떼창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1.8. 8R VS 대구 FC (원정, 1:0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8R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송민석 | ||
관중 : 10,236명 | ||
1 : 0 | ||
대구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18' (PK) 세징야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 경기 전
울산전 승리로 다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중 대구 원정을 떠난다. 대구는 만능 공격수 세징야를 필두로한 공격이 상당히 위협적이고, 무엇보다도 원정 경기이고 수원FC 원정경기처럼 잘 하다가 한순간에 일격을 당할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의 긍정적인 요소는 대구에 세징야가 있다면 대전에는 복귀한 만능 미드필더 주세종이 있고, 울산전 안톤의 공백을 김현우가 잘 매꾸어주었다는 부분이다. 또한 경기 후 주중에 전북 원정 경기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FW 배준호 87' 전병관 87' |
FW 티아고 |
FW 레안드로 45' 공민현 45' |
|||||||||
LCM 이현식 |
CDM 주세종 45' 마사 45' |
RCM 이진현 |
|||||||||
LB 오재석 70' 서영재 70' |
CB 조유민 |
CB 변준수 |
RB 김민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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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
SUB | 정산, 공민현, 전병관, 마사, 임덕근, 서영재, 김현우 |
'세징야 결승골' 대구, '4위' 대전에 1-0 신승...7위로 도약
1.9. 9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2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9R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19: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 ||
주심 : 김대용 | ||
관중 : 5,067명 | ||
1 : 2 |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85' 정태욱 (A. 아마노 준) |
50'
안톤 (A.
김지훈) 74' 이진현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안톤 |
- 경기 전
대전은 안톤의 다이렉트 퇴장 징계가 끝나며 이 경기에서의 복귀가 유력하다. 첫 주중 경기이기 때문에 이민성 감독은 로테이션을 대거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의 경우 김상식 감독이 지난 경기 퇴장당하며 대전전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되었다. 하파 실바 또한 마찬가지로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되었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1-2 | |||||||||||
FW 유강현 71' 공민현 71' |
FW 전병관 71' 레안드로 71' |
||||||||||
CAM 마사 62' 배준호 62' |
|||||||||||
LWB 서영재 |
LCM 김영욱 |
RCM 임덕근 |
RWB 김지훈 62' 이진현 62' |
||||||||
LCB 안톤 |
CB 임은수 |
RCB 김현우 83' 변준수 83'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공민현, 레안드로, 배준호, 이진현, 주세종, 변준수 |
이진현, 코너킥에서 직접 득점 쾅!...대전, 전북에 2-1 승→3위 도약
대전은 지난 대구전 선발 명단에서 이창근 단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바꾸었다. B팀에서 활약하는 일부 선수들과 벤치에서 시작하던 선수들이 대거 투입되며 완전한 로테이션이 가동되었다.
전반부터 대전이 전북을 압도하는 그림이 나왔다.
후반 5분, 김지훈의 크로스를 안톤이 빠른 침투 이후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한교원이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에 따라 골은 취소되었다. 후반 28분, 이진현이 왼쪽에서 찬 코너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두 골 차로 달아났다. 후반 31분 송민규가 다시 한 번 대전의 골망을 흔들지만 그 역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되었다. 후반 40분, 아마노 준의 코너킥을 정태욱이 헤더로 골을 만들며 추격의 의지를 살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2015년 이후 8년 만의 전북전에서 당당하게 원정 팀으로써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해 좀 부진한 전북이지만 강호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인만큼 대전에 좋은 기운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1.10. 10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홈, 0:3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R 2023년 4월 30일 (일요일) 14: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안재훈 | ||
관중 : 13,777명 | ||
|
0 : 3 | |
대전 하나 시티즌 | 제주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fff> - |
21'
김오규 (A.
김주원) 33' 정운 (A. 헤이스) 78' 김봉수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오규 |
- 경기 전
대전은 전북전 대거 로테이션을 돌리며 홈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대결을 준비했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티아고 81' 유강현 81' |
FW 레안드로 72' 공민현 72' |
||||||||||||||||||||||||||||
LWB 오재석 88' 김현우 88' |
LCM 주세종 81' 전병관 81' |
CAM 배준호 45' 서영재 45' |
RCM 이진현 |
RWB 이현식 |
|||||||||||||||||||||||||
LCB 안톤 |
CB 조유민 |
RCB 김민덕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공민현, 유강현, 전병관, 임덕근, 서영재, 김현우 |
제주, '홈 극강' 대전 꺾고 2연승...5위로 '껑충'
이번 경기 전까지 홈 무패를 달리고 있었으나, 이번 경기에서 0:3 완패하면서 시즌 처음으로 홈에서 패배를 당하였다.
선발 라인업은 이민성 감독이 평소 기용하던 대로 발표되었다.
전반 19분과 20분 서진수의 연이은 슈팅으로 대전의 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이후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김오규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면서 선취점을 가져갔다.
전반 33분 헤이스가 머리로 연결한 공을 정운이 머리롤 골망을 흔들며 2점차 리드를 이끌었다. 이후 추가 시간 김승섭이 쐐기골을 기록하는 듯 했으나 VAR 확인 결과 이전 상황에서 반칙이 선언됨에 따라 무효 처리 되었다.
후반전 대전은 배준호를 빼고 서영재를 투입하며 왼쪽에 있었던 오재석을 본 포지션인 오른쪽으로, 서영재는 왼쪽으로, 본래 오른쪽 윙백을 맡던 이현식은 미드로 올라가는 변화를 선택했다. 대전은 계속되는 공격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로 그쳤다. 제주는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김봉수가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3점차로 벌렸다. 대전은 전병관과 유강현을 투입하며 추격을 노렸지만 제주는 끝까지 골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민성 감독이 내내 말하던 수비가 약한 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이다. 세트피스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며 번번히 골과 유효슈팅을 허용했다. 대전의 강점이던 공격력 또한 티아고와 레안드로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1.11. 11R VS 광주 FC (원정,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R 2023년 5월 6일 (토요일) 19:00 |
||
광주축구전용경기장 ( 광주) | ||
주심 : 김우성 | ||
관중 : 3,687명 | ||
0 : 0 |
|
|
광주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경민 |
- 경기 전
첫번째 로빈의 마지막 경기 상대는 바로 작년 K리그2에서 압도적인 승점으로 우승했던 광주로 정해지며 올해 승격팀 간의 더비가 성사되었다. 비록 광주가 지난 3경기동안 무승이라고 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12] 작년 리그 전적은 대전이 2무 2패로 열세이고, 또 대전이 상대적으로 결과가 좋지 않은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절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다. 광주가 무승을 끊어내기 위해 더욱 몰아칠 것이고 대전은 그간 드러났던 수비 불안 등의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지더라도 5위 제주가 7득점 이상으로 이기지 않는 이상 다득점에 따라 4위 유지는 확정적이나, 앞으로의 순위 경쟁을 생각한다면 대전 입장에서도 승리가 절실하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유강현 76' 레안드로 76' |
FW 전병관 45' 티아고 45' |
||||||||||||||||||||||||||||
LWB 안톤 |
LCM 주세종 76' 김영욱 76' |
CAM 배준호 67' 임덕근 67' |
RCM 이진현 |
RWB 이현식 |
|||||||||||||||||||||||||
LCB 김현우 |
CB 임은수 |
RCB 김민덕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공민현, 레안드로, 티아고, 마사, 김영욱, 임덕근 |
'공격 앞으로' 광주, 대전과 승격팀 맞대결 0-0 무승부
승격팀의 돌풍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두 팀답게 초반부터 끝까지 계속 몰아치는 양상이 나왔다.
전반에는 대전이 계속해서 몰아쳤지만 광주가 잘 막아냈고, 전반에 모든 것을 건 대전이 후반전 느슨해지자 광주는 맹공을 퍼부었지만 대전 수비진의 집중력있는 수비와 광주 공격진들의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결국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12. 12R VS 수원 FC (홈, 2: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R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19:3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박병진 | ||
관중 : 8,377명 | ||
|
2 : 1 | |
대전 하나 시티즌 | 수원 FC | |
<rowcolor=#000,#fff> 15'
마사 56' 전병관 (A. 주세종) |
60' 라스 (A. 루안)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전병관 |
- 경기 전
두번째 로빈의 첫 경기이자 두번째 주중경기로 대전에게 첫 패를 안겼던 수원 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전북전처럼 어느 정도 로테이션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전은 배준호, 배서준이 U-20 월드컵 대표팀에 차출됨에 따라 U22 선수 의무출전 규정이 면제된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티아고 |
FW 전병관 69' 공민현 69' |
||||||||||||||||||||||||||||
LWB 서영재 |
LCM 주세종 65' 김영욱 65' |
CAM 마사 65' 이진현 65' |
RCM 이현식 65' 신상은 65' |
RWB 오재석 |
|||||||||||||||||||||||||
LCB 안톤 |
CB 임덕근 84' 김현우 84' |
RCB 김민덕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공민현, 신상은, 유강현, 이진현, 김영욱, 김현우 |
'마사·전병관 연속골' 대전, 수원FC 꺾고 3위 도약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마사가 전반 15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아냈고, 후반 11분에는 전병관이 자신의 K리그1 데뷔골을 만들며 리드를 가져갔다. 후반 15분 라스에 추격골을 내주고 이승우의 슈팅이 번번이 빗나가거나 이창근이 힘겹게 막아내는 등 위협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지난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역전패했던 아픔을 통쾌하게 설욕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어냈다.
한편 이현식은 오늘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며 총 5장의 옐로카드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1.13. 13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3: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R 2023년 5월 13일 (토요일) 14:00 |
||
포항스틸야드 ( 포항) | ||
주심 : 고형진 | ||
관중 : 7,002명 | ||
3 : 2 |
|
|
포항 스틸러스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51'
백성동 (A.
제카) 66' 그랜트 (A. 고영준) 90+1' 고영준 (A. 이호재) |
53'
조유민 (A.
이진현) 76' 전병관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그랜트 |
- 경기 전
올해 처음으로 지상파(SBS)로 중계되는 대전의 경기다.
이현식은 직전 경기 옐로카드 누적 5장을 받아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유강현 61' 전병관 61' |
FW 레안드로 61' 티아고 61' |
||||||||||||||||||||||||||||
LWB 안톤 69' 서영재 69' |
LCM 주세종 62' 임덕근 62' |
CAM 마사 45' 김영욱 45' |
RCM 이진현 |
RWB 김지훈 |
|||||||||||||||||||||||||
LCB 김현우 |
CB 임은수 |
RCB 조유민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티아고, 신상은, 전병관, 임덕근, 김영욱, 서영재 |
'고영준 극장골' 포항, 대전에 3대 2 승리
1.14. 14R VS 대구 FC (홈, 0:1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R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19: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송민석 | ||
관중 : 14,275명 | ||
0 : 1 |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구 FC | |
<rowcolor=#000,#fff> - | 45+2' 고재현 (A. 황재원) | |
<rowcolor=#000> 90+3' 주세종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황재원 |
- 경기 전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전병관 45' 유강현 45' |
FW 이현식 |
||||||||||||||||||||||||||||
LWB 서영재 |
LCM 주세종 90+3' |
CAM 공민현 |
RCM 이진현 |
RWB 오재석 |
|||||||||||||||||||||||||
LCB 안톤 |
CB 임은수 54' 마사 54' |
RCB 조유민 10' 김민덕 10'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레안드로, 신상은, 유강현, 임덕근, 마사, 김민덕 |
'고재현 선제 결승골' 대구, 대전 원정서 1-0 승...2연승 행진
대전은 전반 10분 조유민이 세징야와의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급하게 김민덕을 투입했다. 이후 대전의 공세가 계속되었지만 골을 기록한 것은 대구였다. 대구는 추가 시간 황재원의 크로스를 받은 고재현이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1-0 리드를 가져가게 되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병관을 빼고 유강현을 투입한 대전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19분 임은수를 빼고 마사를 집어넣으며 동점골을 집어넣기 위한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0분, 이진현의 프리킥을 대전 선수들이 흘려 골 직전까지 갔으나 최영은이 막아내었다. 후반 추가 시간 주세종이 위험한 태클로 VAR 결과 경고 판정을 받으며 경고 누적 퇴장을 받게 되었고 이후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대구의 딸깍 축구[13]에 당해버린 대전이었다. 후반 80:20의 점유율까지 가져간 대전이었지만 내려 앉은 대구를 뚫지 못했고 이는 대전의 패배로 이어졌다.
1.15. 15R VS 울산 현대 (원정, 3:3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R 2023년 5월 28일 (일요일)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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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울산) | ||
주심 : 정동식 | ||
관중 : 17,251명 | ||
3 : 3 |
|
|
울산 현대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20' (OG)
김민덕 77' 주민규 (A. 루빅손) 88' 주민규 (A. 마틴 아담) |
24'
레안드로 32' 마사 (A. 레안드로) 42' 마사 (A. 레안드로)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주민규 |
- 경기 전
지난 대구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 퇴장으로 주세종은 출장이 불가하며, 조유민 또한 대구와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상당 기간 출장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대전에게는 이날 경기가 큰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대전은 이번 시즌 첫 3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젊은 선수들이 다수인 대전의 스쿼드 특성상, 연패가 길어지면 가라앉은 분위기가 다시 올라오기 어려울 수 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어떻게든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을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
한편 울산은 대전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리그 7연승을 노리게 된다. 울산 입장에서는 지난 7라운드와 똑같은 상황에서 대전을 만나게 된 셈이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티아고 75' 공민현 75' |
FW 레안드로 |
||||||||||||||||||||||||||||
LWB 안톤 61' 민준영 61' |
LCM 이진현 85' 변준수 85' |
CAM 마사 75' 전병관 75' |
RCM 임덕근 |
RWB 오재석 |
|||||||||||||||||||||||||
LCB 김민덕 |
CB 임은수 54' 마사 54' |
RCB 김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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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
SUB | 정산, 공민현, 유강현, 전병관, 이동원, 변준수, 민준영 |
6골 터진 울산-대전의 난타전, 명경기 끝에 무승부
1.16. 16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홈, 1:3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R 2023년 6월 4일 (일요일) 16:3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김희곤 | ||
관중 : 13,779명 | ||
|
1 : 3 | |
대전 하나 시티즌 | 인천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fff> 59' 티아고 (A. 주세종) |
40' (PK)
음포쿠 48' 김보섭 (A. 음포쿠) 77' 김보섭 (A. 음포쿠) |
|
<rowcolor=#000> 90+6' 이현식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보섭 |
- 경기 전
6월 A매치 휴식기 전 3연전의 시작으로 인천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전 라운드까지 대전은 3경기 연속,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이며 여기서 패배할 경우 본격적인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이므로 두 팀 모두 사활을 걸 것이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의 모델 배우 이도현과 대전의 아들 황인범 선수가 경기장을 찾는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티아고 |
FW 레안드로 80' 신상은 80' |
||||||||||||||||||||||||||||
LWB 안톤 |
LCM 이진현 |
CAM 마사 45' 김인균 45' |
RCM 주세종 75' 이현식 75' 90+6' |
RWB 오재석 |
|||||||||||||||||||||||||
LCB 김민덕 |
CB 임은수 80' 유강현 80' |
RCB 김현우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공민현, 유강현, 김인균, 신상은, 이현식, 변준수 |
'김보섭 멀티골' K리그1 인천, 대전 3-1 완파…6경기 만에 승리
대전은 경기 시작 직후 2분 레안드로와 마사의 좋은 연계로 골문 앞까지 갔지만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 대전이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전반 35분 주세종이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뜨게 된다. 그러나 전반 38분 이명주의 발을 주세종이 걸며 PK를 내주었고 음포쿠가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후반 3분 주세종의 실수에서 이어진 찬스를 김보섭이 그대로 골로 연결 시키며 점수는 2점차로 벌어진다. 후반 14분 티아고가 주세종의 프리킥을 헤더골을 연결하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후반 32분 김보섭이 음포쿠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하며 다시 2점차로 벌리게 된다. 후반 30분 주세종을 대신해 교체된 이현식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완전히 동력을 잃으며 경기는 대전의 패배로 끝났다.
대전으로서는 경기 초반 계속되는 찬스를 날린 것이 뼈 아픈 경기였다. 또한 지난 경기들에서 계속 보였던 과열되는 경기 양상에 말려들어가 퇴장을 당하는 장면이 이번 경기에서도 보이게 되었다.
1.17. 17R VS 강원 FC (원정, 1:2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R 2023년 6월 7일 (수요일) 19:30 |
||
춘천송암스포츠타운 ( 춘천) | ||
주심 : 고형진 | ||
관중 : 2,840명 | ||
1 : 2 |
|
|
강원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48' 박상혁 |
26'
티아고 (A.
레안드로) 59' 주세종 (A. 레안드로)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주세종 |
- 경기 전
지난 경기에서 이현식이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며 본 경기에 나올 수 없다. 또한 임덕근, 전병관 등의 자원들도 부상으로 인해 출장이 불가하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LW 신상은 45' 김인균 45' |
ST 티아고 |
RW 레안드로 62' 유강현 62' |
|||||||||
LWB 서영재 75' 변준수 75' |
LCM 김영욱 90' 임은수 90' |
RCM 주세종 |
RWB 오재석 |
||||||||
LCB 안톤 |
CB 김현우 |
RCB 김민덕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김인균, 유강현, 마사, 임은수, 이진현, 변준수 |
'주세종 결승골' 대전, 강원에 2-1 승...5위 도약+4경기 무승 탈출
대전이 전반 27분 신상은의 좋은 반대전환과 레안드로의 돌파에 이은 침착한 패스를 티아고가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리드를 잡는다. 강원 또한 반격을 했지만 이창근에게 빈번히 가로막혔다.
강원은 후반 3분 김인균의 실책을 박상혁이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동점을 기록한다. 그러나 대전은 후반 15분 레안드로의 역습에 이은 크로스를 주세종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다시 달아난다. 김인균의 시야 방해에 대한 온필드 리뷰를 진행했으나 문제 없음이 선언되며 골이 인정되었다. 후반 30분 김인균이 좋은 찬스를 잡았으나 골대 위로 향하고 말았다. 이후 강원은 마지막 공격에서 골키퍼까지 나와 공격에 가담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대전은 두 외국인 선수인 티아고와 레안드로의 부활로 공격에서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즌 초부터 계속해서 지적되는 수비 부분의 불안함을 이 날도 보여주었다.
1.18. 18R VS 광주 FC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R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19: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8,390명 | ||
|
1 : 1 | |
대전 하나 시티즌 | 광주 FC | |
<rowcolor=#000,#fff> 90'+3 김인균 (A. 마사) | 40' 정호연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인균 |
- 경기 전
부여군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지난 라운드까지 순위가 5위 대전(승점 25점), 6위~8위가 각각 광주, 전북, 대구(승점 24점, 다득점순)로 중위권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5위와 6위 간의 싸움이기 때문에 이 경기가 앞으로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다른 중위권 팀인 대구와 전북은 각각 수원FC와 강원을 상대함으로써 대진이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에 이 경기가 중위권 단두대 매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전이 이 경기에서 광주를 잡는다면 무려 1,309일만에 승리하게 된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LW 신상은 53' 김영욱 53' |
ST 티아고 |
RW 레안드로 |
|||||||||
LWB 서영재 45' 김인균 45' |
LCM 이진현 |
RCM 주세종 69' 마사 69' |
RWB 이현식 |
||||||||
LCB 안톤 |
CB 김현우 82' 유강현 82' |
RCB 변준수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김인균, 유강현, 마사, 김영욱, 김지훈, 임은수 |
대전하나시티즌, 광주FC 맞대결서 득점 없이 '무승부'
전반 40분 안톤이 전방을 보고 패스했으나 사인이 맞지 않아 광주에게 뺏겨버렸고 이게 그대로 역습으로 이어져 골까지 연결되어 버렸다. 다행히도 후반 추가시간에 김인균이 극장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다만 승점이 비슷했던 대구와 전북이 모두 승리를 거둠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대체적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볼 처리 과정에서의 실수나 수비 불안으로 인해 실점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올해 클린시트로 이긴 경기가 여태까지 1라운드 강원전(2:0) 한 번 뿐이라는게 이를 뒷받침한다. 이를 얼마나 해결하느냐에 따라 향후 잔류 여부가 결정될 듯.
1.19. 19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원정,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R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18:00 |
||
제주월드컵경기장 ( 제주) | ||
주심 : 정동식 | ||
관중 : 5,755명 | ||
1 : 1 |
|
|
제주 유나이티드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75' 김승섭 (A. 안태현) | 86' 티아고 (A. 김인균)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유리 조나탄 |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LW 신상은 45' 마사 45' |
ST 티아고 |
RW 배준호 |
|||||||||
LWB 오재석 |
LCM 김영욱 67' 임덕근 67' |
RCM 주세종 80' 유강현 80' |
RWB 이현식 |
||||||||
LCB 안톤 |
CB 김민덕 78' 변준수 78' |
RCB 김지훈 67' 김인균 67'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김인균, 유강현, 마사, 이진현, 임덕근, 변준수 |
'티아고 동점골+이창근 선방' 대전, 제주 원정서 1-1 무승부
전반 29분 대전 오재석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신상은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제주 또한 전반 33분 유리 조나탄이 박스 라인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창근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전반 38분 김오규가 신상은을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했고, 심판은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퇴장은 취소되고 경고로 변경되었다. 제주는 44분 한종무 대신 김대환을 투입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신상은을 빼고 마사를 투입했고, 제주는 교체되었던 김대환을 다시 불러드리고 이기혁을 출전시켰다. 후반 22분에도 대전은 김영욱, 김지훈을 빼고 임덕근, 김인균을 투입, 제주는 서진수를 대신해 김주공을 투입한다. 후반 27분 헤이스가 경합을 이겨내고 박스 정면까지 돌파한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후반 31분 김민덕이 걷어낸 공이 안태현에게 연결되었고 안태현이 크로스한 공을 김승섭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제주는 후반 32분 김주공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스치고, 대전은 이 공격 찬스가 끝난 이후 김민덕을 빼고 변준수를 투입했다. 후반 34분 티아고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며 골이 취소되었다. 대전은 곧바로 주세종을 빼고 유강현을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대전은 결국 후반 41분 김인균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티아고가 골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든다. 이에 제주는 김승섭을 빼고 조나탄 링을 투입한다. 제주는 후반 막판 위협적인 장면을 보였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이창근이 슈퍼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된다.
2. 후반기
2.1. 20R VS FC 서울 (원정,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R 2023년 7월 1일 (토요일) 19:30 |
||
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 ||
주심 : 박병진 | ||
관중 : 22,637명 | ||
0 : 0 |
|
|
FC 서울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창근 |
- 경기 전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LW 이현식 |
ST 티아고 |
RW 배준호 61' 김인균 61' |
|||||||||
LWB 안톤 |
LCM 이진현 69' 신상은 69' |
RCM 주세종 69' 마사 69' |
RWB 오재석 |
||||||||
LCB 변준수 |
CB 김현우 |
RCB 임덕근 86' 김영욱 86'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신상은, 김인균, 유강현, 마사, 김영욱, 김민덕 |
황의조 떠난 서울, '이창근 선방쇼' 대전과 0-0 무
대전은 이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오랜만의 클린시트로 수비 부분에서는 약간의 발전이 보여진다.
여담으로, 이 날 원정을 간 2,232명의 팬들의 응원소리가 무척 컸다.
2.2. 2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2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R 2023년 7월 9일 (일요일) 19: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김영수 | ||
관중 : 13,685명 | ||
|
2 : 2 |
|
대전 하나 시티즌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rowcolor=#000,#fff> 17'
김인균 (A.
유강현) 27' 신상은 |
30'
고승범 (A.
아코스티) 57' 뮬리치 (A. 아코스티)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아코스티 |
- 경기 전
대전은 리그에서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지만 1승 3무라는 다소 초라한 무패 행진이었고, 수원은 문자 그대로 무, 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 홈팀 대전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LW 김인균 61' 레안드로 61' |
ST 유강현 61' 레안드로 61' |
RW 신상은 77' 이진현 77' |
|||||||||
LWB 서영재 |
LCM 배준호 66' 마사 66' |
RCM 주세종 77' 변준수 77' |
RWB 강윤성 |
||||||||
LCB 안톤 |
CB 김현우 |
RCB 임덕근 86' 김영욱 86'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레안드로, 티아고, 이현식, 마사, 이진현, 변준수 |
'두 골 먼저 넣은 대전, 수원삼성에 2-2 무승부 '6위 등극'
대전이 전반 1분 30초 만에 선제골의 기회를 잡았지만 김인균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신상은이 또 한 번 골대를 맞추었고 계속해서 대전이 공세를 펼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러던 전반 18분 서영재의 크로스를 유강현이 헤딩 패스로 정확히 김인균의 발 앞에 가져다주었고 김인균이 이를 지체없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역습에서 신상은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양형모를 뚫어내며 2:0을 만들었다. 이렇게 쉽게 경기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31분 수원의 고승범에게 실점하며 경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했고 그렇게 대전은 3~4골 차 앞설 수 있었던 전반전을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채 마무리하게 되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수원은 명준재를 빼고 뮬리치를 투입하였는데, 58분 아코스티의 패스를 받은 뮬리치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이창근을 뚫어내며 2:2 균형을 맞춘다. 대전은 뒤늦게 티아고, 레안드로, 마사를 투입하며 공격에 박차를 가하지만 계속해서 막히며 답답함을 자아냈다. 후반 82분 서영재의 얼리 크로스에 이은 티아고의 파포스트 헤더가 양형모의 핑거팁 세이브에 막히며 결국 경기는 2:2로 마무리되었다. 결국 대전의 부족한 결정력과 허술한 수비가 발목을 잡은 경기였다. 대전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결과가 되었으며 이번 무승부로 순위는 6위가 되었지만 7, 8위 제주, 광주와 승점 동률이 되었으며 3, 4위 서울, 전북과는 승점 4점 차이로, 5위 대구와는 승점 2점 차이로 벌어지게 되었다. 이렇듯 이번 시즌 K리그 중위권 경쟁이 매우 치열한 가운데 최하위인 수원과 홈에서 비기며 승점을 드랍한 것은 대전 입장에서 뼈아프다.
한편 경기 막바지엔 응급 상황이 발생했는데, 수원 삼성 원정석에 있던 한 관중이 더위 때문에 실신하였다. 이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수원 삼성 의료진이 관중석으로 올라갔는데 급한 상황인지라 필드에서 직접 담장을 넘어 올라갔고, 의료진이 응급처치를 한 뒤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유성 선병원 응급실로 이동했는데 다행히 큰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 이 때 대전 구단 측에서 안전을 위해 따로 대리운전 기사를 섭외했다고. #
2.3. 22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2:2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R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19:3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채상협 | ||
관중 : 20,592명 | ||
|
2 : 2 | |
대전 하나 시티즌 | 전북 현대 모터스 | |
<rowcolor=#000,#fff> 75'
김인균 (A.
티아고) 90+1' 신상은 (A. 김인균) |
18'
송민규 (A.
박진섭) 90+3' 하파 실바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인균 |
- 경기 전
이 날 하나금융그룹의 모델인 IVE의 안유진[14]이 시축을 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 중위권 싸움에서 유리해질수 있다.[15] 하지만 최근 전북이 좋은 기세[16]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전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 될 전망이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LW 이현식 |
ST 티아고 |
RW 레안드로 45' 김인균 45' |
|||||||||
LWB 서영재 62' 강윤성 62' |
LCM 마사 72' 유강현 72' |
RCM 임은수 |
RWB 오재석 72' 배준호 72' |
||||||||
LCB 김민덕 |
CB 김현우 |
RCB 변준수 45' 신상은 45'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유강현, 신상은, 배준호, 이진현, 김인균, 강윤성 |
‘컵대회 결승전 모드’ 대전 vs 전북, 예측을 거부하는 난타전 공방 끝 2-2 무승부
2만 명에 달하는 관중이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전반 1분 30초 만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으나 지난 경기는 골대, 이번 경기는 김정훈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박진섭의 롱패스를 송민규가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0:1로 끌려갔다. 이 과정에서 송민규의 파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으나 VAR은 보지 않았고 그대로 진행되었다. 이후 양팀의 공방전이 이어졌고 전반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대전은 공격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인균, 신상은을 동시에 투입하며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전북도 맹성웅을 빼고 하파 실바를 투입하며 4-4-2로 전환하여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먼저 웃은 것은 대전이었다. 김인균이 76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분위기가 대전 쪽으로 기울었고, 86분 유강현의 골이 취소되었지만 92분 신상은이 한 번 더 역전골을 기록하며 2:1 역전승이 확실시 되는 듯 했다.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 하파 실바에게 실점하며 2: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2.4. 23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 2:0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R 2023년 7월 16일 (일요일) 19:30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인천) | ||
주심 : 송민석 | ||
관중 : 8,925명 | ||
2 : 0 |
|
|
인천 유나이티드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83'
제르소 (A.
에르난데스) 90+2' 에르난데스 (A. 제르소)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제르소 |
- 경기 전
대전은 현재 5무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인천은 무고사가 완전 이적으로 복귀했지만 이 경기 사인회가 예고되며 출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반대로 대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합류한 구텍이 이 경기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LW 이진현 45' 김인균 45' |
ST 구텍 68' 티아고 68' |
RW 전병관 45' 신상은 45' |
|||||||||
LCM 주세종 63' 김민덕 63' |
CAM 배준호 |
RCM 임덕근 24' 이현식 24' |
|||||||||
LB 강윤성 |
CB 안톤 |
CB 김현우 |
RB 오재석 |
||||||||
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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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이준서, 유강현, 티아고, 김인균, 신상은, 이현식, 김민덕 |
'제르소 결승골' 인천, 무고사 보는 앞에서 대전 2-0 제압...시즌 첫 연승 성공
구텍이 데뷔전을 치렀고 전반 10초 만에 슈팅을 한 차례 가져가면서 기대감을 갖게 했으나 대전의 공격 시도는 크게 위협적이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인천의 경기 운영에 대전이 말렸고 전후반 내내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반면 인천은 대전과 비슷하게 가져간 찬스들을 모두 위협적으로 만들었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종합하자면 10라운드 제주를 상대로 0:3 패배를 당했던 것보다 더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인천과 승점 동률을 허용, 상위 스플릿 경쟁 팀들 중 가장 낮은 승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대전이 하고 싶은 축구가 무엇인지도 보이지 않았고, 3경기 연속 2실점을 허용한 수비는 말할 것도 없었다. 지난 21라운드 수원과 비겼던 것처럼 기회가 왔을 때 마무리하지 못하면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대전은 냉정하게 봤을 때 수비력이 리그 최하위 수준인 팀이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살려놓더라도 추가 실점하여 비기거나 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면 패배할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 인천을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하며 인천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비슷하게 백스리를 통한 수비 이후 역습에 강점이 있는 대구를 상대로도 무득점 2패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볼 때 대전은 높은 라인과 압박 축구에 대해 재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을 올리면 역습에 약해지는 것은 필연적이나 대전은 매번 같은 패턴, 상대의 역습이나 속공에 속절없이 당하고 있다. 조금만 빠르게 2대1 패스를 주고 들어오더라도 전혀 대응하지 못해 바로 박스를 내어주고 실점을 주는 너무나도 공략이 쉬운 이번 시즌의 대전이다. 결국 시즌 초반처럼 막강한 화력으로 3골을 먹혀도 3골을 다시 넣어야 하는데 최근에는 득점까지 많이 터지지 않고 있어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2.5. 24R VS 대구 FC (홈,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R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20: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김대용 | ||
관중 : 10,473명 | ||
1 : 0 |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구 FC | |
<rowcolor=#000,#fff> 62' 배준호 (A. 김현우)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배준호 |
- 경기 전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
7/21일자 TJB 8 뉴스 |
이날 경기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영웅의 날로 진행된다.
대전은 만약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면 중위권 싸움에서 밀릴 뿐만 아니라 강등권과의 승점 격차가 한 자리로 줄어들 위기에 처한다. 반면 승리한다면 5위까지 순위 상승도 가능한 상황. 상위 스플릿으로 재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강등권 팀들에게 쫓기게 될 것인지가 달려 있는 한 판인 셈이다.[17]
대전은 17라운드 강원전 이후로 6경기 동안 승리가 없고, 대구는 7월 이후 4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이번 시즌 대구와의 상대전적은 두 번의 맞대결 모두 0대 1 패배. 상성과 최근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녹록치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유강현 79' 김인균 79' |
FW 구텍 72' 티아고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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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서영재 |
LCM 마사 87' 이진현 87' |
CDM 주세종 |
RCM 배준호 |
RWB 강윤성 87' 이현식 87' |
|||||||||||||||||||||||||
LCB 안톤 |
CB 임은수 |
RCB 김현우 79' 변준수 79'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레안드로, 김인균, 티아고, 이진현, 이현식, 변준수 |
2003년생 배준호가 다 했다...대전, 대구에 1-0 승→6G 무승 탈출!
전반 5분 유강현의 패스를 강윤성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로 연결하는 것에는 실패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전이 공격을 전개하는 모양새였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전반 30분, 임은수가 중거리 슈팅을 노려봤으나 위로 벗어났다. 이에 보답하듯 전반 35분 세징야가 박스 바깥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빗나가고 이후에도 대전이 공격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무산되었다.
후반 14분, 안톤의 가로채기가 실패해 역습 기회를 잡은 세징야가 전진해 골을 노렸지만 골대 위로 향하고 말았다. 후반 17분, 배준호가 얻은 프리킥을 주세종이 크로스를 올렸고 김현우가 문전으로 보낸 공을 배준호가 헤더로 골로 연결한다. 후반 24분, 패스 미스로 완벽한 득점찬스를 맞았던 세징야였지만 이창근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벗어난다. 이후 대전과 대구 모두 골을 노렸으나 골 없이 1:0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이 경기로 대전은 다시 상위 스플릿권으로 복귀함과 동시에 6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강원과의 개막전 이후 정말 오랜만에 클린시트 승리를 기록하면서 반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18]
아울러 대전은 이 경기를 승리하고 승점 33점이 되며 본인들의 K리그1 최다 승점 기록(2013시즌 32점)을 올 시즌 경신하게 되었다.
2.6. 25R VS 광주 FC (원정, 3:0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R 2023년 8월 4일 (금요일) 19:30 |
||
광주축구전용경기장 ( 광주) | ||
주심 : 박병진 | ||
관중 : 3,752명 | ||
3 : 0 |
|
|
광주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7'
김한길 (A.
허율) 12' 정호연 (A. 엄지성) 62' 이건희 (A. 이민기)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엄지성 |
- 경기 전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티아고 45' 구텍 45' |
FW 레안드로 45' 마사 45' |
||||||||||||||||||||||||||||
LWB 서영재 |
LCM 이진현 |
CDM 주세종 |
RCM 배준호 69' 유강현 69' |
RWB 강윤성 87' 이현식 87' |
|||||||||||||||||||||||||
LCB 김지훈 69' 변준수 69' |
CB 임은수 33' 김인균 33' |
RCB 김현우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유강현, 김인균, 구텍, 마사, 이현식, 변준수 |
안톤의 빈자리인 왼쪽 센터백 자리에 사이드백인 김지훈을 세우며 안톤에 빈 자리를 메꿔보려고 한 이민성 감독이었다.
전반 7분, 허율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김한길이 대전의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13분 엄지성의 컷백을 받은 정호연의 마무리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대전은 전반 33분 계속된 실수로 보였던 임은수를 김인균과 교체하며 전술의 변화를 꾀했지만 별 다른 소득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구텍과 마사를 투입하며 다시 한 번 전술의 변화를 택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18분 이건희가 이민기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기록한다. 이후 대전이 계속해서 골망을 노렸지만 득점하는데에 실패했으며 결국 3:0 완패로 경기를 마치게 된다.
이 경기 패배로 인해 대전은 선제 실점 시 무승 기록을 12경기째 끌고 가게 되었으며 광주를 상대로 1,364일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7. 26R VS FC 서울 (홈, 4:3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R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19: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김종혁 | ||
관중 : 13,290명 | ||
|
4 : 3 | |
대전 하나 시티즌 | FC 서울 | |
<rowcolor=#000,#fff> 31'
티아고 (A.
마사) 41' (PK) 티아고 86' 배준호 (A. 유강현) 90' 강윤성 |
44'
윌리안 88' 한승규 90+3' 일류첸코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강윤성 |
- 경기 전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LW 김인균 61' 신상은 61' |
ST 티아고 61' 유강현 61' |
RW 전병관 |
|||||||||
LCM 주세종 |
CAM 마사 61' 배준호 61' |
RCM 김영욱 84' 김민덕 84' |
|||||||||
LB 오재석 65' 이현식 65' |
CB 안톤 |
CB 김현우 |
RB 강윤성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유강현, 레안드로, 신상은, 배준호, 이현식, 김민덕 |
경기 막판 '엄청난 난타전'... 대전, 서울에 4-3 짜릿한 승리→6위 도약+서울과 2점 차!
전반 7분 박수일이 올린 크로스를 나상호가 백힐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0분 김영욱이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에게 막힌다. 전반 27분에는 윌리안이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골대 밖으로 벗어나고 만다. 대전은 전반 32분, 마사의 감각적인 볼 컨트롤 이후 티아고에게 연결했고 티아고는 강력한 왼발로 선제골을 기록한다. 전반 41분 티아고가 김주성에게 걸려 넘어진다. VAR 결과 PK를 획득했고 이를 그대로 티아고가 골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기록한다. 전반 종료 직전 윌리안이 좌측에서 슈팅을 했고 이는 김현우의 머리를 맞고 굴절되어 골로 연결된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 측은 기성용, 나상호와 한승규, 이시영을 교체한다. 후반 9분 한승규가 박스 외곽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대전은 후반 16분 마사, 김인균, 티아고를 빼고 배준호, 신상은, 유강현을 투입한다. 서울 또한 후반 18분 오스마르를 빼고 비욘 존슨을 투입한다. 대전은 후반 20분 오재석을 빼고 이현식을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대전은 후반 23분 역습을 시도했지만 신상은의 슈팅이 수비에게 걸린다. 후반 36분 다시 한 번 역습을 시도했지만 전병관의 슈팅이 수비에 다시 한 번 걸리게 된다. 양 팀은 또 다시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대전은 김영욱을 빼고 김민덕을, 서울은 윌리안을 빼고 일류첸코를 투입한다. 대전은 후반 42분 배준호와 유강현이 원투패스로 공을 연계한 후 배준호가 마무리를 지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은 곧바로 후반 43분 한승규의 오른발 슈팅이 골로 이어지며 따라 붙게 된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1분, 강윤성이 공을 낮게 깔아차며 다시 달아나는 골을 기록한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3분 이현식이 한승규에게 반칙을 가하면서 PK가 주어졌다. 일류첸코의 PK를 이창근이 막아냈지만 세컨볼을 다시 골로 연결하며 추격골을 기록한다. 그러나 이후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대전이 4-3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이 경기로 홈 2연승과 동시에 정규 리그 서울을 상대로 2승 1무의 아주 좋은 기록을 가져가게 되었다.
2.8. 27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4:3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R 2023년 8월 20일 (일요일) 19:00 |
||
포항스틸야드 ( 포항) | ||
주심 : 정회수 | ||
관중 : 7,287명 | ||
4 : 3 |
|
|
포항 스틸러스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41'
제카 (A.
완델손) 51' 제카 (A. 김승대) 76' 김승대 (A. 백성동) 90+8' 홍윤상 (A. 김승대) |
80', 83', 90+6' 티아고 (A. 전병관)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제카 |
- 경기 전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LW 레안드로 45' 김인균 45' |
ST 티아고 |
RW 전병관 |
|||||||||
LCM 주세종 59' 배준호 59' |
CAM 마사 |
RCM 김영욱 59' 이진현 59' |
|||||||||
LB 오재석 59' 이현식 59' |
CB 김현우 |
CB 안톤 65' 변준수 65' |
RB 강윤성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유강현, 김인균, 이진현, 배준호, 이현식, 변준수 |
3-0→4-3 '미친 승부' 포항, 대전 추격 뿌리치고 극장승…2위 굳히기 돌입
전반 41분 완델손이 올린 얼리 크로스를 제카가 헤더로 연결했고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 라인을 넘으며 포항이 선제골을 기록한다.
후반 시작과 함께 포항은 김준호를 빼고 김인성을, 대전은 레안드로를 빼고 김인균을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후반 2분 티아고가 김현우의 헤더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으나 김현우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무산되고 만다. 오히려 후반 6분 김승대의 크로스를 제카카 다시 한 번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4분 대전은 주세종, 김영욱, 오재석을 빼고 이진현, 이현식, 배준호를 투입시켰다. 후반 17분 포항은 제카와 김종우를 빼고 이호재와 한찬희를 투입시켰다. 후반 20분 김현우가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는 사인이 나왔고 이로 인해 변준수가 투입되었다. 후반 31분 포항의 추가골이 터졌다. 김인성이 띄운 공을 백성동이 백헤더로 연결했고 김승대가 마무리 지었다. 대전이 뒤늦은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35분 전병관의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로 연결하며 대전의 첫 골을 기록한다. 포항은 후반 36분 백성동과 박승욱을 빼고 하창래와 홍윤상을 투입한다. 대전은 후반 38분 티아고가 멋진 아웃프런트 킥으로 추격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8분이 주어졌고 96분 다시 한 번 전병관의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극장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98분 홍윤상이 헤더로 극장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4-3 포항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종료 이후 대전 측이 티아고의 해트트릭 기념 공을 하나만 줄 수 있겠냐는 부탁을 받았다. 원래는 공을 받는 경우 각 팀이 소유한 공인구를 교환하는 식으로 받게 되는데 대전 측은 이미 공을 대전으로 보낸 상황이였고 이에 포항 측은 흔쾌히 공을 하나 선물하였다는 훈훈한 일화가 나오기도 했었다.
대전의 수비 부족이 또 한 번 나타난 경기였다. 지난 서울전과 같이 폭발적인 공격력과는 다르게 빈약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은 또 한 번 패배의 쓴 맛을 보았다.
2.9. 28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R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19: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 ||
주심 : 김희곤 | ||
관중 : 11,224명 | ||
1 : 1 |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37' 송민규 (A. 백승호) | 33' 티아고 (A. 김인균)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페트라섹 |
- 경기 전
포항전에 이어서 2연속 원정 경기을 치른다. 포항전에서 또 후반 막판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뼈아픈 결승골을 먹혔고, 그 결과 대전은 하위 스플릿에 위치하게 되었다. 전북은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지만 수원과 울산에 승리하지 못하며 2경기 연속 무승이기 때문에 그것을 잘 이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잔여 경기가 5경기 정도 남은 시점에서 이민성 감독의 목표인 상위 스플릿에 들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가져와야 한다. 또한 이번 시즌 대전의 발목을 여러번 잡고있는 수비 집중력 부재가 해결되지 않고 선제골을 내주게 된다면 경기는 힘든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배준호의 대전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김인균 79' 신상은 79' |
FW 티아고 83' 유강현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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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강윤성 |
LCM 이진현 79' 전병관 79' |
CAM 배준호 |
RCM 김영욱 88' 주세종 88' |
RWB 이현식 |
|||||||||||||||||||||||||
LCB 변준수 45' 조유민 45' |
CB 김현우 |
RCB 안톤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유강현, 신상은, 전병관, 주세종, 조유민, 오재석 |
'티아고 14호골' 대전, 전북과 1-1 무승부
전반 14분, 장거리 스로인 상황에서 페트라섹이 머리로 떨궈준 공을 아마노 준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전반 20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김정훈의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3분 김인균이 티아고의 패스를 받은 뒤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공은 전북 수비진을 지나쳤다. 이를 티아고가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 37분 백승호가 빠르게 프리킥을 진행했고 송민규가 예리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변준수를 빼고 부상에서 복귀한 조유민을 투입했다. 후반 6분 정우재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홍정호가 떨궈주었고 하파 실바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에 걸리고 만다. 후반 17분 전북은 하파 실바, 아마노 준을 빼고 구스타보와 문선민을 투입한다. 후반 27분 김진수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수비벽에 걸리고 만다. 후반 29분 부상을 당한 홍정호을 빼고 박진섭을 투입한다. 대전은 후반 34분 김인균과 이진현을 빼고 신상은과 전병관을 투입한다. 이어 후반 39분, 티아고를 대신해 유강현을 투입한다. 후반 40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한다. 두 팀 모두 마지막 변화를 주었다. 후반 42분 정우재, 한교원을 대신해 박창우와 안현범을 투입한다. 대전 또한 김영욱을 빼고 주세종을 투입한다. 후반 44분 이현식이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유강현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김정훈이 선방한다. 이후 별 다른 장면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경기도 득점 후 실점이 나온 경기였다. 이민성 감독은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거 같다. 뒤에 있는 수비수들이 앞에 있는 선수들에게 지시를 해야 한다. 집중을 요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볼이 없는 플레이에서 집중을 못하는 게 아쉽다. 이런 게 계속 발생하다 보니까 선수들에게 위축되는 게 같다. 화를 내보고, 괜찮다고 다독여도 봤다. 물론 고쳐지는 게 하루아침에 쉽지 않다. 결국 내가 할 일이다. 올 시즌 마치기 전까지 이런 부분을 고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어떻게든 개선점을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10. 29R VS 수원 FC (홈, 0:1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R 2023년 9월 1일 (금요일) 19: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김대용 | ||
관중 : 9,955명 | ||
|
0 : 1 | |
대전 하나 시티즌 | 수원 FC | |
<rowcolor=#000,#fff> - | 32' 이승우 (A. 김현)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우고 고메스 |
- 경기 전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레안드로 60' 이선유 60' |
FW 티아고 |
||||||||||||||||||||||||||||
LWB 강윤성 |
LCM 주세종 45' 이현식 45' |
CAM 이진현 |
RCM 김영욱 45' 김인균 45' |
RWB 김지훈 55' 오재석 55' |
|||||||||||||||||||||||||
LCB 안톤 |
CB 조유민 79' 유강현 79' |
RCB 김현우 |
|||||||||||||||||||||||||||
GK 이창근 |
|||||||||||||||||||||||||||||
SUB | 정산, 유강현, 김인균, 이선유, 이현식, 김민덕, 오재석 |
K리그1 수원FC, 대전 1-0 격파…이승우 결승골
전반 28분 노동건이 볼처리를 하다가 레안드로에게 가로막혀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었지만 레안드로가 또 한 번 실수를 하며 골 기회는 무산이 되고 말았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현우이 떨궈준 헤더를 이승우가 골대 오른쪽에서 밀어넣었다. 분위기를 탄 수원 FC는 전반 39분 이광혁이 오른쪽에서 넘긴 컷백을 김현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창근이 선방한다.
후반 38분 박철우가 중앙선 부근에서 김현우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단독 질주하던 것은 안톤이 손으로 밀었고 경고와 함께 PK가 선언됐다. 김현은 PK를 성공 시켰지만 수원 FC의 일부 선수가 슈팅 전에 박스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PK를 다시 차게 되었다. 이어진 PK에서는 이창근이 선방했지만 이번에는 슈팅 전 골라인에서 이창근의 발이 떨어져 있었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3번째 PK는 결국 김현이 찬 공이 골대를 넘기며 득점에 실패한다. 마지막까지 대전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별 다른 소득은 없었고 결국 수원 FC가 1점차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경기 종료 이후 격분한 팬이 심판에게 물병을 던져 경기장에서 퇴장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또한 일부 대전 러버스는 인사를 하러 온 팬들에게 야유를 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대전은 이로써 5경기 연속 실점과 5경기 12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폼이 안 좋은 레안드로와 이진현 등을 왜 기용하냐는 의견과 함께 이민성의 선수 기용에 관련해서 의구심을 품는 의견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2.11. 30R VS 울산 현대 (원정,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R 2023년 9월 16일 (토요일)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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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울산)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17,237명 | ||
1 : 1 | ||
울산 현대 | 대전 하나 시티즌 | |
29' (PK) 주민규 | 1' 김인균 (A. 마사)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창근 |
- 경기 전
9월 A매치 이후 열리는 경기이다. 대전은 파이널 A의 마지막 불씨를 살리기 위해, 울산은 올 시즌 대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날 인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인천이 승리함에 따라 대전은 울산전 결과에 관계없이 8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FW 김인균 82' 레안드로 82' |
FW 티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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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오재석 |
LCM 주세종 82' 이진현 82' |
CAM 이동원 45' 전병관 45' |
RCM 마사 62' 김영욱 62' |
RWB 이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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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김민덕 |
CB 조유민 |
RCB 김현우 70' 안톤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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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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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이준서, 유강현, 레안드로, 전병관, 김영욱, 이진현, 안톤 |
주민규 PK 막은 이창근…대전, 울산과 1-1 무→울산전 무패 유지
대전은 전반 1분만에 마사가 침투하는 김인균에게 패스를 했고 김인균은 그대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울산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3분 주민규의 슈팅은 빗나갔고 전반 6분과 9분, 김지현의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27분, 김현우가 박스 안에서 주민규의 유니폼을 잡아당겨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키커로 나선 주민규가 전반 29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 막바지에는 대전의 주세종과 울산의 조현택이 충돌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열된 분위기 속 전반전은 1-1로 마무리 되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이동원을 빼고 전병관을, 울산은 조현택을 빼고 루빅손을 투입했다. 후반 6분 주민규가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후반 10분 주세종의 프리킥이 반대편에 있던 김현우에게 향했지만 조수혁이 선방한다. 이 과정에서 김현우의 얼굴이 김지현의 발과 부딪히는 아찔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울산은 후반 15분 김지현을 빼고 이청용을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대전 또한 마사를 빼고 김영욱을 투입한다. 후반 20분 왼쪽에서 이청용이 크로스를 올렸지만 이창근이 그 공을 커트해냈다. 후반 25분 경 근육 통증을 호소한 김기희를 빼고 김영권을 투입한다. 수비가 불안했다고 판단한 대전은 김현우를 빼고 안톤을 투입한다. 후반 26분 김인균의 크로스를 받은 티아고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위기를 넘긴 울산은 아타루와 김성준을 불러들이고 장시영과 바코를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5분 주세종의 세컨볼 실수를 역습으로 이어간 울산은 바코가 주춤거리며 기회를 놓치고 만다. 후반 38분 안톤이 머리로 걷어낸 공이 바코에게 향했고 바코는 그대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VAR 결과 임종은의 위치가 이창근을 방해했다고 판단,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며 골이 취소된다. 대전은 후반 43분경 주세종과 김인균을 이진현과 레안드로로 교체해 공격의 고삐를 당기게 된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오재석이 이청용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었고 페널티킥으로 연결된다. 다시 한 번 키커로 서게 된 주민규의 공은 이창근이 막아내며 최종 스코어 1-1로 경기가 종료되게 된다.
이창근이 대전을 살렸다는 평이 주가 되었을 만큼 이창근의 활약은 대단했다. 수비진의 미숙함은 여전했으나 조유민의 복귀 이후 조금은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이민성의 교체 타이밍은 아쉬웠다는 평가가 많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서 인천과 대구가 승리하며 6위와의 승점이 5점까지 벌어져 버려 파이널 A 진입 가능성이 매우 낮아지게 되었다.
2.12. 3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3: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R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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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송민석 | ||
관중 : 14,410명 | ||
|
3 : 1 |
|
대전 하나 시티즌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rowcolor=#000,#fff> 14'
김인균 36' 유강현 (A. 조유민) 90+9' (PK) 티아고 |
57' 카즈키 (A. 이종성) | |
<rowcolor=#000> - | 90+7' 박대원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주세종 |
- 경기 전
오재석이 경고 5장 누적으로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남은 두 경기 모두 승리해도 최대 44점의[19] 승점만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파이널 A와는 사실상 작별하게 된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LW 김인균 77' 전병관 77' |
ST 유강현 64' 티아고 64' |
RW 이동원 58' 김현우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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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 주세종 77' 김영욱 77' |
CAM 마사 |
RCM 조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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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서영재 |
LCB 안톤 58' 이진현 58' |
RCB 김민덕 |
RB 이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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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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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이준서, 티아고, 전병관, 신상은, 김영욱, 이진현, 김현우 |
유강현 20경기 만 첫 골…대전, 수원 꺾고 파이널A 희망 불씨
전반 7분, 주세종의 후방 패스를 받은 서영재가 왼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것이 골키퍼를 맞고 나온 세컨볼을 김인균이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만든다. 수원은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안병준의 헤더로 골대를 갈랐지만, 골 직전 반칙이 선언되어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36분, 대전은 조유민이 넣어준 패스를 유강현이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골을 기록하며 마수걸이 골을 기록한다. 수원은 전반 추가시간 안병준의 슈팅이 서영재의 팔에 맞고 나갔다고 선언되어 PK를 획득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안병준이 왼쪽으로 찬 공을 이창근이 정확히 막아내며 위기를 넘긴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수원은 후반 12분 카즈키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추격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대전의 슈팅을 막던 박대원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어 PK 선언과 동시에 경고 누적 퇴장까지 나오며 추격 의지는 꺾이게 되었다. 대전은 PK 키커였던 티아고가 쐐기 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기록했다.
파이널 A 진입을 위해서 꼭 잡아야 할 경기였기에 더욱 값진 승리라 할 수 있다. 유강현의 마수걸이 골이 터진 것도 대전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2.13. 32R VS 강원 FC (원정,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R 2023년 10월 1일 (일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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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종합운동장 ( 강릉) | ||
주심 : 박병진 | ||
관중 : 9,326명 | ||
1 : 1 |
|
|
강원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20' 김대원 | 18' 마사 (A. 티아고)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대원 |
- 경기 전
지난 경기에 이어 파이널 A 희망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이겨야 하는 경기이다. 올해 강원을 상대전적 2승으로 압도하고 있긴 하지만, 강원은 여름이적시장을 거치며 경기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대전은 올해 4~5라운드를 제외하면 연승이 없다는 점에서 절대 방심해선 안 될 것이다. 무엇보다, 대전은 강릉 원정에서 매우 아팠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고 파이널 B로 떨어진다면 강릉은 대전에게 악몽의 땅이 될 것이다.
한편, 전날 인천 vs 수원 경기에서 인천이 승리하면서 대전은 11위를 확보하며 다이렉트 강등 가능성이 사라졌다. 만일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10위까지 확보하게 된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LW 김인균 60' 전병관 60' |
ST 티아고 |
RW 이동원 60' 김영욱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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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 주세종 70' 신상은 70' |
CAM 마사 60' 이진현 60' |
RCM 조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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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서영재 |
LCB 안톤 |
RCB 김민덕 |
RB 이현식 90+4' 유강현 90+4' |
||||||||
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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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이준서, 유강현, 전병관, 신상은, 김영욱, 이진현, 김지훈 |
‘김대원 원더골’ 강원, ‘마사 선제골’ 대전과 치열한 승부 끝 1-1 무승부
전반 1분 류광현이 크로스를 시도했고 가브리엘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7분 이번엔 갈레고가 크로스를 올렸고 다시 한 번 가브리엘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이 역시 골문을 빗겨나갔다. 전반 18분 김인균이 강원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후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에 패스를 내줬고 티아고를 거쳐 공을 받은 마사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2분 뒤인 전반 20분 김대원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게 된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이정협을 빼고 알리바예프를 투입하며 중원의 숫자를 늘리게 되었다. 대전 또한 후반 15분 김인균과 마사, 이동원을 빼고 김영욱과 이진현, 전병관을 투입했다. 후반 17분 가브리엘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이창근의 슈퍼세이브로 마무리하지 못한다.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류광현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대전은 후반 25분 주세종을 빼고 신상은을 투입한다. 강원 또한 후반 35분 갈레고를 빼고 황문기를 투입한다. 강원은 후반 추가시간 가브리엘과 김대원, 한국영을 빼고 야고와 윤일록, 조현태를 투입한다. 대전 또한 이현식을 빼고 유강현을 투입하지만 남은 시간 두 팀 모두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하면서 1-1 동점으로 경기는 마무리된다.
대전은 이 날 무승부로 파이널 A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며 스플릿 B행을 확정 짓게 되었다.
2.14. 33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홈,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R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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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고형진 | ||
관중 : 15,818명 | ||
|
1 : 0 | |
대전 하나 시티즌 | 제주 유나이티드 | |
40' 김민덕 | -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민덕 |
- 경기 전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전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비록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하지 못해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 경기를 이기면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사실상 잔류를 확정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생기므로[20] 그래도 의미 있는 경기라 할 수 있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LW 레안드로 85' 전병관 85' |
ST 유강현 77' 티아고 77' |
RW 이동원 28' 김인균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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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 주세종 |
CAM 마사 85' 김영욱 85' |
RCM 조유민 |
|||||||||
LB 서영재 |
LCB 안톤 |
RCB 김민덕 |
RB 이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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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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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이준서, 티아고, 전병관, 김인균, 김영욱, 이진현, 김현우 |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에 1-0 승리…'1부 잔류에 성큼'
전반 13분 이주용의 전진 패스를 받은 헤이스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이후 권순호의 컷백을 구자철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역시 골대를 비껴갔다. 대전은 전반 29분 이동원을 빼고 김인균을 투입했다. 전반 30분 마사가 레안드로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3분 김인균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세컨 볼을 마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제주는 권순호를 빼고 김승섭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전반 40분 김민덕의 사이드 돌파 이후 아웃프런트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김오규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별 다른 장면 없이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 시작관 동시에 구자철을 대신해 유리 조나탄이 투입되었다. 후반 6분 조유민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6분 유리 조나탄이 내준 패스를 김승섭이 골로 연결했지만 유리 조나탄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고 판단하여 골이 취소되었다. 후반 19분 제주는 서진수를 빼고 이기혁을 투입했다. 후반 28분 헤이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이창근 골키퍼가 침착하게 막아냈다. 대전은 후반 33분 유강현을 대신해 티아고를 투입했고 후반 40분에는 마사와 레안드로를 빼고 김영욱과 전병관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주세종이 살려낸 공이 티아고를 거쳐 전병관에게 연결되었고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게 된다. 이후 경기가 종료되며 대전이 한 골차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이 경기 승리로 대전은 시즌 3번째 클린시트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제주로부터 무려 1,169일만의 승리를 거뒀다. 또한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로 잔류 확정까지 필요한 승점은 단 2점만이 남게 되었다. 파이널 라운드 5경기 중 1승(혹은 2무) 이상을 거두거나, 현재 10위인 수원FC가 한 번이라도 승리하지 못하거나, 혹은 9위인 제주가 2패 이상을 한다면 잔류 확정이다.
3. 파이널 라운드 B
3.1. 34R VS 수원 FC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B 34R 2023년 10월 22일 (일요일) 16:40 |
||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박병진 | ||
관중 : 9,474명 | ||
|
1 : 1 | |
대전 하나 시티즌 | 수원 FC | |
<rowcolor=#000,#fff> 61' 티아고 (A. 김인균) | 32' 김현 (A. 이영재)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영재 |
- 경기 전
파이널 라운드 첫 상대가 10위 수원 FC로 정해졌다. 여기서 지지만 않으면 잔류가 확정된다. 그러나 올해 대전은 수원FC의 공격력에 종종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전적 열세(1승 2패)인 만큼 단단히 마음을 먹고 경기에 임하여 지난 29라운드 홈경기에서의 비극을 되풀이해선 안 될 것이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LW 김인균 |
ST 유강현 52' 티아고 52' |
RW 전병관 72' 이동원 72' 82' 레안드로 82' |
|||||||||
LCM 주세종 45' 강윤성 45' |
CAM 마사 52' 김영욱 52' |
RCM 임덕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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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서영재 |
LCB 김현우 |
RCB 조유민 |
RB 이현식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티아고, 이동원, 레안드로, 김영욱, 강윤성, 임은수 |
‘티아고 동점골’ 대전, 수원FC와 1-1 무승부 ‘K리그1 생존 확정’
대전은 전반 14분 후방에서 침투 패스를 받은 유강현이 노동건과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수원FC는 전반 18분 김도윤과 강민성을 제외하고 이승우와 김현을 투입했다. 전반 26분 김선민이 슈팅을 때렸지만 이창근의 선방에 막히게 된다. 전반 30분 대전은 서영재가 왼쪽에서 올려준 공을 전병관이 절묘하게 방향만 바꿔 골을 노렸으나 아쉽게 골문을 벗어나고 만다. 수원 FC는 전반 33분 이영재가 올려준 크로스를 김현이 헤더골을 기록하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별 다른 내용 없이 전반이 종료되었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주세종을 빼고 강윤성을 투입하며 이현식을 본 포지션인 미드필더로 옮겼다. 수원 FC 또한 최보경을 빼고 박병현을 투입했다. 수원 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박철우가 올려준 크로스를 김현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대전은 후반 8분 마사와 유강현을 대신해 티아고와 김영욱을 투입했다. 대전이 후반 17분 김인균이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준 공을 티아고가 가볍게 차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수원 FC는 실점 이후 오인표를 빼고 이용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대전은 후반 27분 전병관을 대신해 이동원을 투입했고 수원 FC는 후반 32분 김선민을 대신해 로페즈를 투입했다. 후반 33분 수원 FC의 실수를 틈 타 티아고가 때린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대전은 후반 36분 이동원을 빼고 레안드로를 투입하는 재교체를 단행했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한편, 이 경기를 무승부로 마감하며 4경기를 남겨두고 10위인 수원 FC와의 승점차를 14점으로 유지하여 결국 조기 잔류가 확정되었다.
시즌 내내 이어졌던 대전의 세트피스 수비 불안은 이번 경기에서 대전의 발목을 잡았지만 득점왕을 노리는 티아고의 활약으로 겨우 동점을 만들어내었다. 이민성 감독의 이동원 재교체 또한 눈에 띄었다.
경기 외적으로는 경기 종료 직전 걸었던 "갖고싶지, 빅버드"[22]라는 걸개로 인해 대전 하나 시티즌의 팬 커뮤니티, 9720과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 무수한 비판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23]
3.2. 35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2:2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B 35R 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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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 고형진 | ||
관중 : 11,658명 | ||
2 : 2 |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20'
김주찬 (A.
카즈키) 29' 아코스티 |
80'
티아고 (A.
강윤성) 90+4' 마사 (A. 티아고)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주찬 |
- 경기 전
잔류를 확정 짓고 난 이후의 첫 경기이다. 지난 수원FC와의 경기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민성 감독은 "남은 4경기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을 위주로 선발 명단을 꾸릴 생각이 있다."고 했기 때문에 상당한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본 경기 전 9위 제주와의 승점차는 7점으로, 본 경기 승리 시 제주와의 승점차가 10점이 되어 제주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대전은 8위를 자력으로 확보하게 된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3-3 | |||||||||||
LW 이선유 26' 김인균 26' |
ST 티아고 |
RW 신상은 54' 김영욱 54' |
|||||||||
LCM 이동원 26' 마사 26' |
CAM 이진현 45' 레안드로 45' |
RCM 임덕근 |
|||||||||
LB 강윤성 |
LCB 안톤 |
RCB 조유민 |
RB 오재석 76' 김민덕 76' |
||||||||
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김인균, 마사, 레안드로, 김영욱, 서영재, 김민덕 |
'마사 극적 동점골' 대전, 두 골 먼저 내주고도 수원삼성에 2-2 무승부
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안병준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카즈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 20분, 카즈키가 빈 곳에 있던 김주찬에게 패스했고 이를 그대로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에 대전은 전반 26분 이선유와 이동원을 빼고 김인균과 마사를 투입했다. 전반 29분 김태환의 긴 스로인이 대전 수비에 맞고 아코스티에게 향했고 아코스티는 이를 헤더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한다. 이후 전반전 추가시간은 4분이 선언되었고 대전은 공격을 펼쳤지만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수원은 김보경을 빼고 고승범을, 대전은 이진현을 빼고 레안드로를 투입했다. 후반 9분에는 신상은을 빼고 김영욱까지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대전은 후반 10분 수원의 수비진들이 애매하게 처리한 공이 레안드로에게 향했다. 레안드로는 오른발로 빈 골문을 노렸으나 양형모의 선방에 막히고 만다. 후반 16분 수원은 아코스티를 빼고 바사니를 투입하였고 7분 뒤인 후반 23분 카즈키를 빼고 김경중까지 투입했다. 후반 30분에는 바사니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이 골문 옆을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1분 뒤 대전은 오재석을 불러들이고 김민덕을 투입하였다. 후반 35분 오른쪽에서 김인균이 올린 땅볼 크로스를 티아고가 가볍게 차넣으며 추격골을 기록한다.[24] 후반전 추가 시간은 7분이 선언되었고 대전의 동점을 만들기 위한 공세는 결실을 맺었다. 후반전 추가시간 4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티아고가 헤더로 떨궈주었고 마사가 이를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이후 별 다른 장면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2-2 동점으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
대전 입장에서는 로테이션을 돌렸으나 전반 초반 2골을 실점하고 말았고 이는 이민성 감독의 빠른 교체로 이어지게 되었다. 티아고는 리그 16골째를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랐고 마사는 극장 동점골로 대전에서 25골째를 기록하며 역대 대전 정규리그 득점 순위 단독 4위에 오르게 되었다.
3.3. 36R VS 강원 FC (홈, 0:1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B 36R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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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채상협 | ||
관중 : 8,000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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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 | |
대전 하나 시티즌 | 강원 FC | |
<rowcolor=#000,#fff> | 69' 김대원 (A. 이정협)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대원 |
- 경기 전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4-4-2 | |||
ST 레안드로 45' 마사 45' |
ST 티아고 72' 유강현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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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전병관 45' 김인균 45' |
LCM 강윤성 |
RCM 주세종 78' 임덕근 78' |
RM 김영욱 78' 변준수 78' |
LB 서영재 |
LCB 안톤 |
RCB 조유민 |
RB 이현식 |
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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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이준서, 김인균, 유강현, 신상은, 임덕근, 마사, 변준수 |
'김대원 결승골' 강원, 대전에 1-0 승리
강원이 이른 시간인 전반 13분 이승원을 빼고 웰링턴을 투입한다. 전반 22분 강원의 유인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이후 강원은 전반 28분 롱볼로 역습을 전개했고 크로스를 웰링턴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창근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후반 43분 유인수가 좌측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며 슈팅을 날렸지만 제대로 맞지 않아 기회를 놓치게 된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전병관과 레안드로를 빼고 김인균과 마사를 투입한다. 후반 2분 웰링턴이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정협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10분 웰링턴이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비껴갔다. 후반 11분에는 서민우가 좌측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창근이 막아냈고 흘러나온 공을 웰링턴이 다시 마무리 시도를 했지만 옆그물로 향했다. 후반 24분 유인수가 좌측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이정협이 받아 김대원에게 내줬고 김대원은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한다. 득점 직후 이정협과 웰링턴을 빼고 가브리엘과 갈레고를 투입한다. 대전 또한 후반 26분 티아고를 빼고 유강현을 출장시켰다. 대전은 후반 34분에도 주세종과 김영욱을 불러들이고 임덕근과 변준수를 투입한다. 대전은 후반 38분 우측에서 공격을 전개했고 유강현을 거쳐 김인균에게 공이 연결되었지만 골대를 빗나간다. 이후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강원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된다.
같은 날 펼쳐진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FC 서울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며 2경기가 남은 현재 7위 서울 그리고 9위 제주와의 승점차가 모두 7점이 됨에 따라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8위를 확정하게 되었다.
3.4. 37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원정, 0:2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B 37R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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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 ( 제주) | ||
주심 : 오현진 | ||
관중 : 4,713명 | ||
0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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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 |
83'
신상은 (A.
티아고) 90+1' 김인균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창근 |
- 경기 전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5-2 | |||||||||||||||||||||||||||||
ST 유강현 |
ST 티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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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강윤성 24' 김인균 24' |
LCM 이현식 |
CM 김영욱 81' 신상은 81' |
RCM 이동원 81' 주세종 45' |
RWB 오재석 81' 안톤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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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임유석 |
CB 김현우 |
RCB 김민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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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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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정산, 김인균, 레안드로, 신상은, 주세종, 임은수, 안톤 |
'신상은 결승포+김인균 원더골' 대전, 제주 원정 2-0 승리... 드디어 파이널 첫승
이 날 승부는 경기 막판에 갈렸다. 후반 38분 아크 정면에 있던 티아고가 짧은 패스로 바로 앞에 위치하던 신상은에게 공을 내줬고, 신상은은 이를 그대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여 선제골이자 이 날 경기 결승골을 기록한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유강현이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김동준이 선방했고, 세컨볼을 왼쪽으로 쇄도해 들어가던 김인균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기록한다.
3.5. 38R VS FC 서울 (홈, 2:2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B 38R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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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 ||
주심 : 신용준 | ||
관중 : 10,176명 | ||
|
2 : 2 | |
대전 하나 시티즌 | FC 서울 | |
<rowcolor=#000,#fff> 21'
티아고 (A.
김인균) 90+6' 신상은 (A. 티아고) |
6'
강성진 (A.
박수일) 61' 강성진 (A. 지동원) |
|
경기 기록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강성진 |
- 경기 전
시즌 마지막 경기이다. 이현식이 경고 10장 누적으로 결장한다.[25] 티아고와 주민규의 득점왕 경쟁이 1골 차로 진행 중이기 때문에 티아고는 주민규가 골을 넣지 못한다는 전제 하에 2골을 넣어야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다.[26]
- 경기 내용 및 평가
대전 하나 시티즌 라인업 3-4-3 | |||||||||||
LW 김인균 80' 전병관 80' |
ST 티아고 |
RW 유강현 80' 레안드로 80' |
|||||||||
LWB 안톤 |
LCM 주세종 66' 임덕근 66' |
RCM 이동원 66' 서영재 66' |
RWB 오재석 45' 신상은 45' |
||||||||
LCB 임유석 |
CB 조유민 |
RCB 김민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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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창근 |
|||||||||||
SUB | 이준서, 유선우, 레안드로, 신상은, 전병관, 임덕근, 서영재 |
‘신상은 극장골’ 대전, FC 서울과 2대 2 무승부
전반 3분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강성진이 왼발 슈팅으로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6분 좌측에서 박수일이 올려준 크로스를 강성진이 몸을 날려 골로 연결했다. 전반 18분 김인균의 크로스를 임유석이 발에 맞춰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황성민에게 막힌다. 전반 21분 김인균의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로 연결하여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5분 서울은 김경민을 빼고 이시영을 투입한다. 전반 26분 지동원이 몸싸움 이후 문전 앞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이창근이 선방을 기록한다. 전반 29분 강성진과 박수일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대전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막바지 수비 과정에서 강성진과 안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며 두 선수 모두 경고를 받는다. 전반 45분 유강현이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황성민의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은 이승준, 황도윤을 빼고 나상호와 일류첸코를 투입한다. 대전 또한 오재석을 빼고 신상은을 투입했다. 후반 6분 박스 안에서 넘어진 나상호가 부상으로 빠지며 손승범이 투입된다. 후반 16분 강성진이 수비수들을 재친 후 왼발로 결정지으며 리드를 되찾았다. 후반 22분 대전은 이동원, 주세종을 빼고 임덕근과 서영재를 투입한다. 후반 35분에는 김인균과 유강현을 빼고 전병관과 레안드로를 투입한다. 후반 40분 지동원의 슈팅을 이창근이 선방한다. 후반 추가시간 6분, 대전의 세트피스 기회에서 신상은이 득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경기가 종료되며 2:2 무승부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장식하게 되었다.
이창근은 이 경기 4번의 선방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133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2007년 이후 K리그 최상위리그 최다 선방 기록[27]을 경신하게 된다. 또한 티아고는 1골을 추가하며 주민규와 다득점 동률을 만들었으나, 출장 시간에 밀려 아쉽게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했다.
[1]
녹색은 홈, 자주색은 원정
[2]
1주 전에 영입한 안톤이 개막전 선발 출전할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3]
니어포스트 안으로 쏙 빨려들어가는 슈팅이 정말 일품이였다.
[4]
여담으로 이번 경기에서 대전 서포터즈들은 강원 팬들을 향해 '볼보이 군대갔냐', '갖고싶지, 전용구장?', '감자는 으깨야 제 맛' 등의 도발성(?) 문구를 현수막에 내걸며 지난 플레이오프에 대한 복수를 제대로 하였다.
[5]
여담으로, 대전 서포터즈들은 지난 강원전과 마찬가지로 "갖고싶지? 인공채광기 ㅋㅋ" 라는 걸개를 걸며 인천의 홈구장의 잔디 관리 문제를 비꼬왔다.
[6]
심지어 대전 홈에서는 2003년, 즉 FC 서울의 안양 LG 시절 이후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7]
이때
이창근 키퍼가 막을수 있을 만한 슈팅이였지만 시야의 방해를 받아 그대로 얼음이 되며 아쉬움으로 남았다.
[8]
잘못하면 날릴 수도 있는 슈팅이었으나 골대를 맞고 절묘하게 들어갔다.
[9]
조명 공사로 인해 오후 7시에서 오후 3시로 경기시간이 변경
[10]
팀 합산 득점이 3골이다.
[11]
영화 드림의 촬영지 중 하나가
대전월드컵경기장이었으며, 대전의 서포터즈 일부가 영화에 잠시 출연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인연으로 잠시 출연진인 박서준과 아이유가 시축을 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스케줄이 꽉 차있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둘 다 경쟁사 모델로 활동하고 있었기에 최종적으로 무산되었다.
[12]
아쉽게 석패했던 지난 라운드에서도 1위 울산에 전혀 밀리지 않으며 선제골까지 뽑아냈다.
[13]
상대 팀이 아무리 공격을 해도 단 한 번에 기회에 골을 기록하는 이번 시즌 대구의 축구를 부르는 말
[14]
마침 고향이 대전이다.
[15]
마침 7/11 경기에서 경쟁팀인 대구, 제주, 광주는 1점씩만 추가했다. 대전은 여기서 1점만 먹어도 세 팀보다 다득점에서 앞서 6위로 올라간다. 하지만 진다면 두 번째 로빈을 8위로 마무리하므로 앞으로의 순위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16]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승점 12점을 추가하고 4위까지 점프했다.
[17]
영상 내용으로도 나와 있듯이 5위 대구부터 9위 인천까지의 격차는 단 3점 차이이다. 7위 대전부터 9위 인천까지는 아예 승점 동률이다.
[18]
클린시트 경기는 이번 경기까지 포함하면 5번째이다. 그 이전에는 클린시트 시 1승 3무에 그쳤다.
[19]
현재 경쟁팀인 서울, 인천, 전북 모두 30라운드 종료 기준 승점 43점을 확보했기 때문에 세 팀 중 두 팀이 2무 이상을 기록하기만 해도 자동적으로 스플릿 B로 향하게 된다.
[20]
대구 vs 수원FC 경기에서 대구 승리 시
[21]
일부러 이창근 대신 골킥을 차는 듯한 모션을 보였지만 차진 않았고 이로 인해 경기지연 행위로 경고를 받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22]
2년 전
김호곤 단장이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수원 FC의 빅버드 사용을 주장했고 이에 대한 비판의 문구인 것으로 파악된다.
[23]
요약하자면 두 팀 사이에 의식도 없고,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는데도 올드 팬들이 보기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문구가 담긴 이러한 걸개를 들어 왜 팀을 욕 먹이냐는 내용이다.
[24]
타이밍도 기가 막힌것이
승리가 확실하다고 믿은 수원 서포터들이 또 다시 '나뒤송'을 부르며 도발하자 대전 서포터들도 이에 질세라 '수원 강등'콜을 외쳤고 그 사이 추격골이 들어갔다. 이후 수원 서포터들은 나뒤송을 외친 대가로 동점골을 포함 일곱번의 수원 강등콜을 먹어야했다.
[25]
이 10번째 경고는 직전 경기였던 제주전에서 볼을 넘어지면서 따라가다가
공을 대놓고 손으로 쳐서(...) 받은 경고이다.
[26]
1골을 넣을 시 주민규와 동률이지만 주민규가 출전 시간이 적어 주민규가 득점왕을 수상하게 된다.
[27]
종전 기록은 2009년
강원 FC의
유현과 2018년
포항 스틸러스의
강현무의 1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