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08:31:31

맥스웰 아코스티

아코스티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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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스티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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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 10주년 베스트 XI
FW
조나탄
FW
조규성
MF
아코스티
MF
맹성웅
MF
안드리고
MF
팔라시오스
DF
주현우
DF
김형진
DF
백동규
DF
구대영
GK
정민기
가나·이탈리아의 축구선수
파일:수원삼성 아코스티 24시즌.png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본명 맥스웰 보아두 아코스티
Maxwell Boadu Acosty
K리그 등록명 아코스티
출생 1991년 9월 10일 ([age(1991-09-10)]세)
가나 수냐니
국적
[[가나|]][[틀:국기|]][[틀:국기|]] |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체중 76kg
포지션 윙어, 중앙 공격수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유스 AC 레지아나 ( ~2009)
ACF 피오렌티나 (2009~2015)
선수 AC 레지아나 (2008~2009)
ACF 피오렌티나 (2009~2015)
SS 유베 스타비아 (2012~2013 / 임대)
AC 키에보베로나 (2013~2014 / 임대)
카르피 FC 1909 (2014 / 임대)
모데나 FC (2014~2015 / 임대)
라티나 칼초 (2015~2017)
FC 크로토네 (2017~2018)
HNK 리예카 (2017~2018 / 임대)
HNK 리예카 (2018~2020)
FC 안양 (2020~2022)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3~202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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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원의 블루팬서
빅버드 선수 소개 멘트
가나 출신의 이탈리아- 가나 이중 국적 축구선수. K리그 등록명은 '아코스티'.

2. 클럽 경력

2.1. 이탈리아 리그

10대에 이탈리아 클럽인 AC 레지아나 1919[1]의 유스팀을 거쳐 2008-09 시즌에 레가 프로 프리마(3부)에 데뷔하였다.

2009년 세리에A의 ACF 피오렌티나의 U19팀으로 이적하며 다시 유스 무대로 돌아왔지만, 2년 뒤 피오렌티나에서 다시 성인 무대를 밟으며 세리에A에서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키에보베로나, 유베 스타비아, 카르피, 모데나, 라티나, 크로토네 등의 세리에A와 세리에B에 소속된 여러 이탈리아 클럽들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탈리아에서의 프로 기록은 총 151경기 16골.

2.2. HNK 리예카

2016~2017 시즌 크로토네의 세리에 A 잔류에 공헌했지만, 시즌 이후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크로아티아 1부의 강호 HNK 리예카에 임대 신분으로 입단했다. 등번호는 14번.

첫 시즌 리그에서 22경기 6골 3도움, 리그컵 3경기, UEFA 유로파 리그 6경기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유로파 조별리그에서 만난 AC 밀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리예카로 완전 이적했다.

주전 윙어로 활약하며 세 시즌 동안 87경기에 나와 17골을 터뜨렸다. 18-19 컵대회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재정적으로 어려워진 구단이 2020년 2월, 계약 만료가 몇 개월 안 남은 아코스티를 판매하길 원하며 이적을 모색했다.

2.3. FC 안양

2019-20 시즌 후 리예카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것을 앞두고 FC 안양이 영입에 성공하였다. 이적료는 약 5억이다. 3년 전 세리에A 뛰던 아코스티, 2부 안양이 붙잡은 방법은 (풋볼리스트)

2.3.1. FC 안양/2020시즌

등번호 11번을 달았다.

4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닐손주니어의 패스를 받은 이후 여유롭게 수비 두명을 제치고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며 안양 데뷔골을 기록했다.

5라운드 전남전에서 맹성웅의 프리킥을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6월 6일 고양과의 FA컵 2라운드에서 전반 막판 교체 투입해 1어시스트를 적립했다.

8라운드 대전전에서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이후 수비를 완전히 제쳐낸 이후 마무리하며 선제골, 코너킥에서 완벽한 헤딩슛으로 골키퍼 키를 넘기며 동점골을 기록해 팀의 역전에 크게 공헌했다.

15라운드 부천전에서 김경민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은 것을 그대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8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밀어넣으며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수원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2020시즌 리그 19경기 7득점, FA컵 2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국내 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3.2. FC 안양/2021시즌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10번으로 옮겼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5월 26일 FA컵 4라운드 지지대 더비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했고, 이어진 아산과의 14라운드 K리그2 원정경기에서 교체 투입하며 복귀전을 치뤘다.

6월 20일자 K리그2 1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에 시즌 첫 골이자 역전골을 신고하며 팀의 4:5 승리를 이끌었다.

7월 10일의 리그 20라운드 김천 상무 FC 원정에서는 오른쪽에서 엄청난 돌파로 공을 끌고 올라와 홍창범에게 연결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월 9일의 리그 33라운드 김천 상무 FC 전에서는 팀이 0:2로 뒤지던 57분에 페널티박스 안에서 얻어낸 직접프리킥을 순식간에 골망 왼쪽을 가르는 빠른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추격골을 하나 챙겼고, 정확히 30분 뒤에 중앙에서의 롱패스를 모재현이 헤딩으로 살짝 방향만 바꿔준걸 받고 치고나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며 넘어지면서 슛을 때려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10월 31일의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 부천 FC 1995 전에서는 79분에 홍창범과의 짜릿한 침투 연계를 성공시키며 한골, 86분에 타무라의 발등으로 띄워주는 패스를 받아 두골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1 대승을 견인했다.

대전과의 K리그2 플레이오프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2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고 그대로 패배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2021시즌 리그와 FA컵, 승격 플레이오프 포함 안양에서의 기록은 17경기 출전 5골 1도움.

2.3.3. FC 안양/2022시즌

개막전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조나탕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첫 승리에 기여했다.

3R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12R 부산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약 7주 만에 득점을 기록했고,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15R 김포 원정에서 후반 24분 교체 투입해 주현우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구해냈다.

22R 부천 원정과 23R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어진 24R 안산 원정에선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안양 입단 후 두 번째 멀티골을 기록,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26R 김포 원정에서 후반 막판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31R 경남 원정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고, 3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어진 33R 부천과의 홈경기에선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어진 34R 8월 21일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구단 최초의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8~10호 도움을 기록, K리그2 도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42R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확정에 기여했다. 최근 6경기 2골 6어시스트라는 미친 활약을 보이는 중이라 팬들은 팀의 승격까지 기여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최종적으로 11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2022 K리그2 도움왕에 오르며 커리어 첫 개인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 2차전에서 후반전 엄청난 점프력으로 주현우의 크로스를 헤더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연장 후반 15분 오현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K리그1승격에 실패하였다. 승강 플옵 내내 부진했던 안양의 공격진 중에서 그나마 제 몫을 한 선수였으나 체력 문제인지 후반 득점 이후엔 크게 위협적이진 않았다.

2022시즌 리그와 FA컵, 승격 플레이오프 포함 안양에서의 기록은 35경기 출전 8골 11도움.

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2.4.1. 2023 시즌

2022시즌 종료 이후 이적설이 돌고있는데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아코스티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12월 15일에는 아예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까지 나오면서 아코스티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온다면 수원 삼성은 2022시즌 K리그1, 2의 도움왕[2]을 모두 보유하게 된다.[3]

FA 상태인데도 오피셜이 뜨지 않아 협상에 실패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으나 1월 5일 김경중의 오피셜이 뜬 걸 보면 아코스티 또한 근시일에 뜰 가능성이 높았으며[4] 결국 1월 6일 오피셜이 뜨며 수원 이적을 확정지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2024년까지다. #

수원에서는 항상 수원 공격진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피지컬을 보완해줄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

안양에서 달던 10번은 정승원이 달고 있기 때문에 셀틱으로 떠난 오현규의 등번호인 18번을 받았다.

2월 25일 광주 FC와의 홈 개막전에 교체 출전했다. 우측 윙어로 활발한 움직임과 패스전개를 선보였다.

2라운드 3월 5일 공성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초반 교체 투입해 후반 18분 매우 매력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수원 데뷔골이자 구단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시종일관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를 괴롭히며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2R 공성전 M.O.M으로 선정 되었다.

하지만, 3라운드 수원 더비에서는 전북전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팀의 공격 작업에서 아무 것도 하지 못 했다.[5]

4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경기에선 후반 김태환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이후 2골을 내리 내주며 1:3으로 지고 말았다.

득점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긴 하나, 안병준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골운이 지독하게 없다고 봐야 한다.[6]

5,6라운드에서는 부상으로 제외되었다.

9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교체로 복귀전을 치렀다.

10라운드 대구전에서 선발 풀타임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러모로 운이 계속 따르지 않으면서 득점은 하지 못했다. 특히 상대 스토퍼인 조진우에게 빈틈을 주지 않은 것은 백미.[7]

21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30분에 고승범의 추격골을, 58분에 페이살 뮬리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순식간에 2도움을 기록함으로써 0:2 패배 위기를 2:2무승부로 바꾸는데 크게 기여했고, 해당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26라운드 공성전 원정에서는 후반에 김주찬과 교체되어 들어왔으나 공격 시에는 템포를 다 끊어먹고 수비 시에도 안일한 걷어내기로 실점의 빌미가 되는 등 전반기의 그가 맞나싶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평가가 매우 나빠졌다. 또 이후로는 경기 출전과[8] 부상으로 인한 결장을 수차례 반복하며, 팬들의 인내심을 폭발하게 하였고 사실상 실패한 영입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35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헤더로 팀의 두번째 골을 넣으며 간만에 전반기의 그다운 폼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2:2로 다 이긴 승리를 놓치며 활약상에 빛이 바래고 말았다.

36라운드 수원 더비에 출전했다. 전반에 일찌감치 카즈키가 퇴장당한 상황에서 선제골까지 먹혔지만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혼란을 틈타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서 53분, 중앙에서 볼을 킵한 뒤에 안병준에게 건네줬고, 안병준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함으로써 어시를 기록했다! 만점 활약을 한 아코스티는 59분 김주찬하고 교체되었다.

38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종료직전 살려내려는 볼을 지킬려다 볼은 아웃되었는데 강원 원정팬들에게 조용히 해라는 제스처를 하다가 강원 선수들하고 신경전을 살짝 벌였다. 하지만 팀은 0:0 무승부에 그치며 다이렉트로 강등되었다.

2023시즌 수원에서의 리그 기록은 25경기 출전에 4골 3도움.

시즌 종료 후 선수 본인이 직접 잔류 의사를 표명하며, 차후 시즌에도 수원과 함께 하게 되었다.

2.4.2. 2024 시즌

등번호는 이전 시즌과 같은 18번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구단에 따르면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이탈리아에서 수술을 받았고 국내에서 다시 재활하였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이 계속되어 결국 3월 18일 수원 구단은 논의 이후 아코스티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코스티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맥스웰 아코스티가 시즌 초반 떠나면서 여름 이적시장까지 아부바카르 툰가라와 국내 선수들이 공백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178cm로 장신은 아니나 피지컬이 탄탄하다. 중앙 공격수와 윙어를 함께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이며 적극적인 문전 쇄도가 두드러진다. 리예카에서는 상대적으로 측면으로 빠지는 편이었으며, 안양에서는 2020년에는 최전방, 2021년에는 측면 기용이 많았다.

빠른 스피드와 높은 발기술을 자랑하는 윙포워드로, 상대 수비수를 일대일로 뚫어낼 수 있는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가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 A, B리그는 물론 크로아티아 1부리그, 유로파 리그 등 유럽 무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 역시 그의 큰 자산이다. #

그러나 좁은 공간에서의 볼 키핑은 약한 편으로 트래핑 미스에 의한 범실이 많은 편이다.

또 다른 단점은 낮은 신체 내구도인데, 한 번 부상을 당하면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당장 몸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신장 대비 근육이 너무 많아 안양 시절에도 부상이 좀 있었고, 이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못 했다.[9]

마지막으로 상기한 단점으로 인하여, 경기마다 기복이 심하다는 점 또한 아쉽다. 소위 말해 긁히는 날이면 어떤 윙어도 부럽지 않은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부상 회복이 덜 된 상태면 되려 팀의 공격 템포만 끊어먹는 등 X맨 급의 활약을 보여줄 때가 꽤 있다.

4. 여담

  • 송재익 캐스터가 중계에서 아코스티를 지속적으로 아고스티, 아고스티노, 아고스티나 등으로 불렀다. 이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아코스티를 아고스디, 아고스디노, 아고스디나 등 각종 바이레이션을 만들어 부르는 중이다.
  • 2021시즌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었던 니콜라오 두미트루가 같은 이탈리아 사람으로서 K리그와 수원에 대해 물었고, 아코스티가 한국에 오는 것을 추천함으로써 니콜라오도 수원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니콜라오는 결국 수원에서 실패하고 고국 루마니아로 돌아갔으며 오히려 니콜라오에게 K리그를 추천해 준 아코스티가 2년 뒤 수원으로 이적했다.
  • 한국과 가나와의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했다. KBS 스포츠한국[10] 가나의 2:1, 혹은 3:1 승리를 예측했으며 토마스 파티 모하메드 쿠두스를 키 플레이어로 꼽았고, 이냐키 윌리엄스와 쿠두스의 득점을 예상했다. 실제로도 쿠두스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가나는 한국을 3:2로 잡았음에도 끝내 1승 2패 조 최하위로 탈락하면서 아코스티는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11]
  • K리그에선 안양, 수원 연고 구단에서 뛰었지만 정작 K리그에서 뛰던 시절 사는 곳은 성남시 분당구로 알려져 있다.

5. 관련 문서



[1] 현재 세리에 C에 소속된 레지오 아우다체의 전신이다. [2] 이기제(K리그1), 아코스티(K리그2). 이기제는 여기에 더해 2021시즌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수상 경험이 있다. [3] 여기에 K리그2의 득점왕, MVP 수상 경력이 있는 안병준까지 있다. 다만 안병준은 2020시즌과 2021시즌에 수상해 이기제, 아코스티와는 시기가 다르다. [4] 당장 안양은 시민구단인 데다가 시의회로부터 올해 예산을 작년으로 당겨 쓴지라 돈이 없어서 아코스티의 연봉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 이미 정민기, 백성동, 김경중 등 지난해 주축인 선수들이 한 명 한 명 떠나고 있고 수비진들 또한 1부에서 탐내는 선수들이 있는 상황이다. [5] 하지만 몸살기운을 안고 뛰었다는 말이 있는데 아직은 기사화된 내용이 없다보니 확실하지는 않다. [6] 수원 선수들이 2023년에 너나할것 없이 골운이 거의 안 따르고 있다. [7] 조진우도 1대1 압박 수비 면에서는 K리그에서 수준급의 선수라 어지간한 윙어들이 결코 만만히 볼 선수는 아니다. [8] 물론 시즌 초에 비하면 경기력도 좋지 않은 편이다. [9] 하다못해 축구보다 덜 거친 야구도 몸에 근육이 과하게 많아 부상당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축구는 말할 것도 없다. 또 황희찬 역시 이런 비슷한 이유로 인해 부상 빈도가 꽤 잦다. [10] 다만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는 한국을 '손흥민 원맨팀'이라고 발언하며 다소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만 지우면 쉬운 경기가 될 거라는 아코스티의 예상과는 달리 조규성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가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더군다나 조규성은 K리그, 즉 자기가 뛰고 있는 나라 최상위 리그의 득점왕인데 언급조차 없는 걸 보면 얼마나 한국을 무시했는지 알 수 있는데, 그렇게 무시한 한국은 가나를 이긴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에게 승점 4점을 따내며 16강에 올라갔다. 단 진짜 무시한 건지 아니면 도발을 위해 그런 건지는 알 수 없는 상황. [11] 단 가나의 경기 내용도 결코 좋진 않았고 오히려 한국 쪽의 골운이 안 따라서 겨우 이겼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