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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R (2007) Dragon W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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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bdb76b> 장르 |
판타지,
액션,
괴수, |
감독 | 심형래 |
각본 | |
제작 | |
촬영 | 휴버트 태크자노우스키 (Hubert Taczanowski) |
편집 | 팀 알버슨 (Tim Alverson) |
음향 | 마크 맨지니 (Mark A. Mangini)[2] |
음악 | 스티브 자브론스키 (Steve Jablonsky) |
디자인 | 최용재, 하수경, 김현진, 임은주 |
CG | 고성욱, 한동호, 이재성, 김동근, 오호준, 윤충열, 김기범, 김진호, 구본민 |
모델링 | 이성열, 황명하, 박미애 |
촬영 기간 | 2004년 9월 ~ 2004년 12월[3] |
개봉일 |
2007년
8월 1일 2007년 9월 14일 |
제작사 | (주) 영구아트 |
배급사 | 쇼박스 |
상영 시간 | 90분[4] |
제작비 | 불명(300~350억 원 추정)[5][6] |
월드 박스오피스 | $75,108,817 |
북미 박스오피스 | $10,977,721 |
총 관객 수 | 8,426,973명[7]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용가리 이후 심형래가 내놓은 괴수 영화.초기에는 〈이무기〉와 〈드래곤 워즈〉 등의 제목이 나돌았으며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에서 D-WAR라는 제목이 되었는데 해외에서는 〈드래곤 워즈〉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IMDb에 등재된 모든 한국 영화들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영화로, IMDb Bottom 100에도 유일한 한국 영화로 당당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포스터에는 SF 영화로 설명하고 있지만 괴수물이며, SF적 요소는 단 한 개도 등장하지 않는다. 부라퀴 군대들은 이세계에서 온 군대들이며 무기 또한 칼과 화살 그리고 대포만 사용하는 중세 시대에서나 사용할 법한 무기들만 사용한다. 전 작품인 용가리가 그나마 SF 영화에 가깝다.
또한 이 영화는 사실상 어린이 영화로, 심형래가 "어린이들은 90분을 넘기면 지루해 한다"라며 정확히 상영 시간을 90분으로 해 둔 것이 그 증거. 그런데 등급은 12세 관람가로, 어린이 영화답지 않게 고연령 등급인 게 의문.[8]
2. 예고편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측
-
이든 켄드릭 (제이슨 베어, 더빙:
신용우)
하람이 500년 후 환생한 남자. 어릴 때 들었던 잭의 이야기와 지금 벌어지는 사태의 연관성에 대해서 의심하고 간신히 운명의 상대인 세라를 만나게 되어 그녀와 동행하며 부라퀴를 피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작중에서는 세라를 보호하는 입장이지만 상대들이 상대인지라 그냥 도망 다닌다.[9] 세라가 여의주를 이어받고 쓰러질 때 세라를 부르며 끌어안는데, 정말 말이 안 나오는 발연기를 보여준다.
-
세라 대니얼스 (아만다 브룩스, 더빙:
양정화)
나린이 500년 후 환생한 여인으로 동양 미술에 심취해 있다. 운명의 날이 다가오자 그는 날마다 엄청난 악몽을 꾸며 공포에 시달리다가 묘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하고 500년 전 그의 연인이었던 이든을 만나 본인이 바로 부라퀴가 눈에 불을 켜고 쫒고 있는 여의주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든과 잭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탈출한 뒤 중후반부에 이든과 정말 뜬금없는 키스 장면을 보여준다. 막판에는 자신이 직접 몸에서 여의주를 꺼내 발키르에게 전달하고 용이 된 발키르와 함께 승천한다. 이 인물을 연기한 아만다 브룩스 역시 연기력이 가히 최악을 달린다. 애초에 주인공부터가 영화 내내 발연기 투성이인지라 히로인이라고 다를 거 없다.
-
잭 (
로버트 포스터[10], 더빙:
김기현)
보천 대사가 환생한 골동품 가게의 주인. 어릴 적 이든이 하람의 환생인 것을 직감하고 그를 일깨워 준다. 이후 드라칸이 골동품 가게에 나타난 것을 직감하고 잠적을 한다. 무슨 이유인지 직접 등장하는 횟수가 적으며 거의 항상 간접적으로만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준다. 여담으로 보천 대사역을 맡은 민지환과 더불어 유이하게 연기를 제대로 했다는 평을 듣는다.
-
브루스 (크레이그 로빈슨[11], 더빙:
최석필)
이든의 직장 동료. 그냥 세라라는 이름만 던져주고 사람을 찾아달라는 이든의 황당한 부탁에 툴툴거리면서도 은근히 다 도와준다. 게다가 도시가 난장판이 됐을 때도 자신보다는 쫓기고 있는 두 사람을 더 걱정해 줬을 정도. 온갖 주옥같은 명대사가 돋보여서 이 영화의 신 스틸러라는 평을 듣는다.
-
브랜디 (에이미 가르시아, 더빙:
정유미)
세라의 친구.
-
동료 기자 (케빈 브레즈나한, 더빙:
이주창)
이든과 브루스의 동료 기자. 세라를 만나고 와 특종을 잡았다며 자랑하듯 얘기해주어 본의 아니게 이든이 세라를 찾는 실마리를 제공하게 된다.
3.2. 괴수
3.3. 기타 인물
- 프랭크 핀스키 요원 (크리스 멀키[13])
- 유다 캠벨 요원 (존 알레스)
-
하람 (현진, 아역: 문규호)
보천 대사의 제자로 여의주를 수호할 의무를 지닌 남자. 500년 뒤에 미국에서 이든으로 환생하는 인물이다. 작중에 하는 일은 이무기(발키르)를 보고 놀라고 나린을 호위하다가 동반 자살하는 것으로 끝. 유언은 "나린아!" 연기가 최악인데, 특히 발연기가 판치는 본작에서도 가히 최고봉을 달린다.[14] 〈디워〉가 국내에서 개봉하고 나서 하람을 연기한 현진이라는 배우의 인터뷰가 많았는데 지금은 이 배우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알 방도가 없다.[15]
-
나린 (반효진)
불쌍하게도 여의주를 지녀서 성인이 될 때쯤 희생해야 하는 여인. 500년 뒤에 미국에서 세라로 환생하는 인물이다. 작중 내내 도망 다니는 일뿐이며 죽기 직전 정말 뜬금없이 하람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사망하는데 그 짧은 대사에서도 엄청나게 어색한 발연기를 숨기지 못한다. 나린을 연기한 배우는 반효진이라는 여배우인데, 이게 이 사람의 유일한 출연 작품이며, 현진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근황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보천 (
민지환)
오래 전부터 선한 이무기인 발키르를 모시고 있는 노승. 500년 뒤에 미국에서 잭으로 환생하는 인물이다. 제자 하람에게는 무술을 가르쳐 주거나 위험으로부터 지켜주는 목걸이를 주는 등의 도움을 주며, 나린이 아트록스 군단에 잡혀갈 때는 무쌍을 찍고 구해낸다. 베테랑 연기자답게 영화 내 비중 있는 인물 중 잭을 연기한 배우인 로버트 포스터와 함께 유일하게 제대로 연기했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연기로도 도저히 커버되질 않았던 개그콘서트 수준의 허접한 분장(..)이 이 배역의 가장 안타까운 점.
- 동물원 경비원 (빌리 가델)
- 최면술사 (홈즈 오스본[16])
이 외에 리키 김이 단역 헬리콥터 조종사로 2초 정도 출연했으나 출연 목록에는 없다.
4. 설정
5. 줄거리
Everyone believes the time of dragon has passed, but the time of dragon has only just begun.
모두들 용의 시대는 지났다고 말하지만, 용의 시대는 이제 시작되었다.
모두들 용의 시대는 지났다고 말하지만, 용의 시대는 이제 시작되었다.
LA도심 한복판에 난 구덩이에서 기자 이든 켄드릭스는 흙속에 묻힌 비늘을 보고 기억을 떠올린다.
사악한 이무기인 부라퀴를 섬기는 종족의 군대가 여의주를 노리고 조선을 공격하며 위기에 빠뜨리자 부라퀴가 노리는 여의주를 품고 있던 소녀와 그 소녀를 지키던 남자는 자결하여 부라퀴의 위협으로부터 여의주를 지켜낸다.
그리고 수백 년이 지난 후, 미국에서 미국인인 이든과 세라로 환생한 조선의 남녀는 자신들의 전생을 깨닫고 또다시 쫒아온 부라퀴와 그 부하들을 피해 도망치며 여의주를 지키려 한다.
부라퀴는 세라를 찾기 위해 온 도시를 휘젓고 다니고, 군대가 나서고 탱크를 앞세운 뒤 전투기도 공중전을 벌였으나 당해 낼 수가 없었다. 결국 도시 전체가 쑥대밭이 되려던 찰나 오랫동안 동양 전설을 연구해 왔던 FBI 중 하나가 세라를 죽이면 이 재앙을 끝낼 수 있다고 세라한테 총을 겨누었으나[17] 다른 요원이 자신의 상관인 그를 죽이고 이든과 세라를 구해 주었으며, 이든은 "운명을 바꾸겠다"며 세라를 데리고 싸우지 않고 도망친다. 애초에 이든과 세라는 평범한 인간이라 도망치는 거 외에는 선택지도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없었다. 수호자인 이든이 여의주인 세라를 지키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암시를 주는데 그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는 영화 내내 설명 안 해 준다. 그냥 ‘열심히 여의주 지켜서 그랜드 케이브인가 그랜드 캐니언인가로 데려가라’가 전부이다.[18] 결국 타고 있던 차가 날아오는 화염 덩어리를 맞고 전복되면서 의식을 잃고 만다.
최후반에는 뜬금없이 주인공들이 부라퀴 하수인 불코들에게 잡혀[19] 뜬금없이 그랜드 캐니언으로 이동한 후 제물로 바쳐지려 하지만 뜬금없이 이든의 목걸이가 강력한 힘을 방출하여 부라퀴의 군단을 몰살시키고 부라퀴가 다시 세라의 여의주를 취하려 하나 뜬금없이 나타난 발키르에 의하여 저지된다. 이후 발키르와 부라퀴는 호각으로 싸우지만 부라퀴의 갑작스러운 맹공격에 의하여 발키르는 무력화되고 세라는 자신을 희생하여 여의주를 만들어낸다. 부라퀴에게 여의주를 바치려는 듯하지만 부라퀴가 여의주를 취하려는 순간 세라는 뜬금없이 여의주를 조종하는 능력을 사용하여 발키르에게 여의주를 바치고, 여의주를 가진 발키르는 용으로 재탄생한 뒤 부라퀴를 간단하게 죽여버린다.
이든은 세라를 잃은 것을 슬퍼하지만 용이 된 발키르는 여의주에서 세라의 영혼이 이든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하고 마침내 여의주를 입에 물고(그 이전까지는 삼켜서 싸웠다.) 하늘로 사라진다. 그리고 이든은 아무도 없는 황무지에 홀로 남겨진다. 어떻게 될지는 불명. 가지고 있는 목걸이의 도움으로 텔레포트라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묘사가 거의 없으니...
5.1. 엔딩
엔딩으로 쓰인 곡은 경기 아리랑. 듣기또한 대한민국 상영판에는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 직전에 심형래의 제작 후기가 뜬다. 링크
직업이 '개그맨'인 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리고 ‘ 용가리’로 나는 영화감독도 되었다.[20]
이제 새롭게 탄생할 'D-WAR'로 나는 당당히 최고에 도전한다.
야심작이었던 ‘용가리’가 개봉되자 모두가 실패작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용가리’는 대단한 일을 해냈다.
미국 비디오 대여점에 꽂혀있는 ‘용가리’를 보면서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기술이 부족해 마음 조였던 날들. '용가리'를 만들며 지새운 밤이 며칠이던가….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언젠가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다.
이제 'D-WAR'에서 나는 우리만의 기술을 이루었다.
컴퓨터 한 대 없이 시작한 영화….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뛰었다.
세계 시장으로 진출했을 때, 내게 '두려움'은 없었다.
'고생도 즐거움'이었던 그 시절, 나는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릴 뿐이었다.
영화가 가진 무한한 가치를 사람들은 모른다.
나는 세계 시장에서 'D-WAR'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 나에게 늘 흥분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치르기 마련이다.
조건 없이 그 대가를 치러준 직원들과 가족 그리고 지금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영화와 10년을 함께 했다. 이제 영화는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가 되었다.
세계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
'D-WAR'가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해 줄 그날을 나는 우리 직원들과 손꼽아 기다린다.
감독 심 형 래
그리고 ‘ 용가리’로 나는 영화감독도 되었다.[20]
이제 새롭게 탄생할 'D-WAR'로 나는 당당히 최고에 도전한다.
야심작이었던 ‘용가리’가 개봉되자 모두가 실패작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용가리’는 대단한 일을 해냈다.
미국 비디오 대여점에 꽂혀있는 ‘용가리’를 보면서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기술이 부족해 마음 조였던 날들. '용가리'를 만들며 지새운 밤이 며칠이던가….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언젠가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다.
이제 'D-WAR'에서 나는 우리만의 기술을 이루었다.
컴퓨터 한 대 없이 시작한 영화….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뛰었다.
세계 시장으로 진출했을 때, 내게 '두려움'은 없었다.
'고생도 즐거움'이었던 그 시절, 나는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릴 뿐이었다.
영화가 가진 무한한 가치를 사람들은 모른다.
나는 세계 시장에서 'D-WAR'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 나에게 늘 흥분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치르기 마련이다.
조건 없이 그 대가를 치러준 직원들과 가족 그리고 지금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영화와 10년을 함께 했다. 이제 영화는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가 되었다.
세계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
'D-WAR'가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해 줄 그날을 나는 우리 직원들과 손꼽아 기다린다.
감독 심 형 래
좋게 보면 심형래가 자신이 걸어온 험난한 여정을 승화할 의도로 볼 수도 있지만, 그는 자화자찬과 달리 무려 노동자와 동료 개그맨에게 임금 체납과 폭력, 그리고 갑질을 행사하고 회삿돈으로 도박을 했던 사람이니 모순된 내용이다.
엔딩곡의 멜로디와 편곡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스티브 자블론스키가 편곡한 곡 자체는 상당한 명곡이라 디워가 완전히 흑역사로 전락한 이후에도 여러 미디어에서 종종 배경음악으로 선곡되기도 한다. 참고로 스티브 자블론스키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트랜스포머의 음악 또한 담당했기 때문에 두 영화의 음악 스타일이 비슷하다는걸 느낄 수 있다.
6.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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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fff> |
Arirang | Village Attack |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의 사단 소속으로 알려진 스티브 자블론스키가 스코어를 작곡했다. 당시 자블론스키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음악적 페르소나로서 아일랜드, 트랜스포머,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음악을 맡으며 주가를 올리던 상태. 음악 녹음에는 시드니의 100인조 오케스트라와 80인조 합창단이 참여했다.[21] 다만 음악의 몇몇 부분은 실제 연주가 아닌 MIDI로 때운 티가 적잖이 날 때가 있다.
사운드트랙 음반은 밀란 레코드에서 8월 21일에 발매되었다.
7. 평가 및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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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33 / 100 | 점수 3.0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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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29% | 관객 점수 19%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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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Bottom 100 84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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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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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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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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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4.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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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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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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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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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51% |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
- 이동진(★☆)
- 이동진(★☆)
자세한 내용은 D-WAR/논쟁 및 심형래/영화의 문제점 문서 참고.
8. 흥행
2000년대 대한민국 연도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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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
공동경비구역 JSA | 친구 |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 실미도 | 태극기 휘날리며 | |
2,513,540명S | 2,678,846명S | 5,183,000명 | 11,081,000명 | 11,746,135명 | |
<rowcolor=#fff>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
왕의 남자 | 괴물 | 디워 | 과속스캔들 | 아바타 | |
12,302,831명 | 13,019,740명 | 8,426,973명 | 8,245,523명 | 13,624,328명 | |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공식통계 기준 역대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각 연도와 개봉연도가 동일한 영화를 기준으로 한다. |
심형래/망언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제작 시기에 심형래는 8조 원[22] 가까이 벌어서 직원 한 명마다 30억씩 나누어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23]
결론부터 말하자면 심형래는 디워를 만든 뒤 돈을 못 갚아서 투자자들에게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다. 다만 돈이 없지만 갚을 의지는 있어서[24] 결과적으로 사기는 아니므로 무죄 처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심형래의 금전 사정을 보면 이 영화가 어떤 결과가 났는지 알 만할 것이다.
결정적으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500억 원인데[25], 총수입이 987억 원이라고 한다. 출처
8.1. 대한민국
2007년 국산 1위 흥행 영화 | ||||
2006년 괴물 |
→ |
2007년 D-WAR |
→ |
2008년 과속스캔들 |
2007년 8월 1일에 개봉하여 842만 69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2007년 개봉 영화 흥행 성적 1위를 기록하며 매우 높은 흥행 성적을 올렸다고 알려졌으나 2009년 재무제표가 드러나 거액의 적자를 냈다고 밝혀졌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심형래는 이익을 내고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았다. 〈디워〉의 총제작비 322억 원 중에서 90억 원을 심형래가, 232억 원을 투자자들이 투자했다. 일단 심형래가 투자한 90억 원은 전액 회수를 했는데 투자자들이 받아간 돈은 69억 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투자자들은 163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손해를 입었다. 그리고 심형래는 투자자들에게 갚아야 할 163억 원 중에서 156억 원을 채무 면제 이익, 즉 갚지 않아도 될 돈인 기부금으로 장부상에 기재해 놓았다. 그래서 영구아트무비도 수익을 낸 것이다.
8.2. 해외 성적
미국과 일본 등에 개봉했으나 흥행 성적은 두 쪽 다 처참했다.특히 심형래가 무대를 미국으로 잡으면서 흥행의 주목표로 삼았던 미국은 호러블 보이 사건까지 나오며, 평론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까지 최악의 평을 받으며 최악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내 최종 흥행 성적은 1,097만 7,721달러. 미국 마케팅 비용이 1,500만 달러가 들었다고 했으니까 적자가 났다. 제작비를 300억가량 들이고 벌어들인 돈은 130억 원이니 170억 원의 대적자다. 하지만 영화의 퀄리티를 보면 130억원을 번 것도 기적이다.
심형래가 미국에서 〈디워〉가 흥행한답시고 뉴저지 에지워러 극장에서 예약 만석을 기록했다는 것을 증거로 냈는데, 에지워러 주변은 완전 한인촌으로 국산 영화가 나온다니까 한번 봐주러 간 거지 일반적인 미국 대중이 본 게 아니다.
사실 미국과 일본 개봉의 경우에도 현지 배급사가 영구아트무비에 연락하여 개봉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영구아트무비 측에서 프리스타일이라는 대행사에 위탁한 것이기 때문에 개봉관 수가 늘어날수록 오히려 적자가 날 수밖에 없었다. 다시 말해서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프리스타일은 손해 없이 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디워〉가 순수하게 벌어들인 극장 수입은 약 400만 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디워〉의 해외 2차 판권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소니 픽처스에서 배급을 했지만, 이것 역시 소니 픽처스가 판권을 구매한 것이 아니라 그냥 위탁만 한 것이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허세다. 이에 반해 봉준호의 〈 괴물〉은 미국의 대행사 매그놀리아 픽처스가 영화의 판권을 완전히 사 자신들의 돈으로 마케팅을 들여서 미국에서 개봉했다. 따라서 괴물이 미국에서 벌어들인 220만 1,923달러의 돈은 순수하게 순이익으로 남게 된 것.
게다가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영화라고 하기엔 해외 개봉 실적이 형편없다. 실제로 IMDb나 박스오피스 모조 등을 찾아보면 디워가 정식으로 극장 개봉한 나라들은 한, 중, 일, 미국을 제외하면 일부 동유럽이나 중동 국가에 편중되어 있다. 이는 유럽과 아메리카 전역에 개봉한 〈 올드보이〉와 〈 괴물〉 그리고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같은 영화들과 크게 대조된다. 저 영화들은 순수하게 한국 시장을 겨냥하고 제작되었다. 그리고 〈디워〉 보다 한참 뒤에 개봉한 영화 〈 부산행〉은 〈 레옹〉의 제작사로 유명한 프랑스의 영화사 고몽이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따냈고, 〈 판도라〉와 〈 루시드 드림〉은 철저히 한국 시장만 겨냥했는데, 넷플릭스가 영화의 글로벌 판권을 사들였을 정도다.
유튜브 등에서 동영상 검색을 해보면 해외 관객들은 대부분 후반부 시가전 장면만 볼 만한 영화쯤으로 평가하는 듯하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영화 전체 줄거리와는 별 상관없이 돈만 쓴 시퀀스이다.
여담이지만 〈디워〉는 영화 〈 스트리트 파이터〉보다 많은 돈을 들여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1/9 가량밖에 수익을 못 냈다.
8.3. 미국 개봉 관련
원래는 용가리 DVD의 출시로 연줄이 있던 소니 픽처스를 통해 미국 개봉을 추진하려 했는데, 소니가 영화 개봉은커녕 DVD 계약마저 원치 않는 입장을 보였고[26]미국에서 상영할 때도 배급사를 처음에 밝히는 관행과 달리 프리스타일의 로고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프리스타일 마케팅 담당자는 몇 번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디워에 대한 기자회견을 거부했다고 한다.
다만 DVD를 담당했던 소니 픽처스는 꽤 짭짤한 수익을 벌었다.[27] B급 괴수호러 장르는 영화관에서 돈주고 보긴 아깝고 오락거리로 가볍게 볼수있는 DVD 수요가 많았다. 차라리 거액의 마케팅비가 나가는 극장개봉보단 2차 판권시장에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다.[28]
9. 주연 배우들의 처참한 말로
〈디워〉의 흥행 실패 및 처참한 작품성으로 여기에 출연한 주연들은 한국 배우든 미국 배우든 영화계에서 찾아보기도 힘들 정도로 몰락하였다. 영화의 흥행 요소는 배우의 연기뿐만 아니라 감독의 연출력, 시나리오 작가의 시나리오 구성력 등의 여러 요소가 있지만 작품이 망해버리면 아무리 연기가 좋아도 배우는 커리어와 이후 활동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29] 그래서 배우가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작품 선구안'은 연기력만큼 중요하다. 평가가 좋지 않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를 신뢰할 수 있는 감독이나 제작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영화 오디션을 볼 때도 망작에 출연한 얘기를 꺼내거나 사실이 드러나면 오히려 감점 사유가 된다. 설령 캐스팅을 고려해도 커리어가 좋지 않은 배우가 나온 작품에 대해 신뢰하고 투자할 투자자들이 적기 때문에 영화 제작을 어렵사리 강행하더라도 수많은 제약이 생긴다.그런데 〈디워〉에 출연한 배우들 대부분은 인지도 있던 배우도 아니었던 데다가 특히 주인공 역들은 확실한 연기력을 검증시켜야 할 신인 시절에 연기마저 무성의한 발연기를 보여줬다. 사실 〈 오! 인천〉의 로런스 올리비에와 〈 클레멘타인〉의 스티븐 시걸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배우들도 비서구권에서 제작하고 유명하지 않은 제작자와 감독의 영화에 캐스팅될 경우 성의 없이 영화를 찍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주로 돈 때문에 캐스팅된 사례이기 때문에 딱 돈 받은 만큼만 연기해주고 더 이상은 연기하지 않는다. 올리비에의 경우 수술을 크게 받아서 가난해지는 바람에 〈오! 인천〉에 출연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까지 했다. 같은 영화 〈 오! 인천〉에서 오마 샤리프 역시 뭣 모르고 캐스팅에 응했었는데 영화제작기간 내내 하도 문선명, 문선명 거리는 통에 진절머리가 나서 연기를 하다 말고 돌연 캐스팅을 취소했다. 그러면서 " 더글러스 맥아더를 무슬림으로 설정해도 이렇게 개판으로 찍는다면 똑같이 취소했다"라는 말을 남겼다. 추가로 발연기를 한 건 아니지만 심형래의 후속작 〈 라스트 갓파더〉를 고른 하비 카이텔의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이미 흥행작이나 작품성 높은 작품에 출연하는 등 이미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졌기에 잠깐 흑역사로 이야기는 나와도 그 배우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까지 크게 나빠지는 건 아니다. 특히나 카이텔의 경우 취미로 불쌍한 영화 제작자의 영화에 배우로 출연해 주는 습관이 있는데 그가 〈라스트 갓파더〉에 출연한 것 역시 취미생활일 뿐이지 생업 개념이 아니다. 생업으로 출연하는 영화라면 이런 영화에 절대 출연하지 않는다. 고액 출연료를 받는 유명한 배우들도 흥행성이나 작품성을 인정받은 제작자와 감독의 작품에 오디션을 보거나 출연료를 깎거나 심지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출연료에서 손해를 좀 보더라도 이렇게 흥행작이나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에 나오면 장기적으로 볼 때 상을 받고 출연료가 올라가거나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는 등 필모그래피와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 경우엔 정말 열심히 영화를 찍는다. 반면에〈디워〉의 주연 배우들은 그런 위치가 결코 아니었기에 연기에 대한 불성실한 태도로 업계에서 나쁜 평가를 받는 경우가 되어버린다. [30]
〈디워〉에 출연한 제이슨 베어와 어맨다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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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베어 (Jason Behr)
이든 역의 제이슨 베어는 한때 할리우드의 유망주로도 손꼽혔으나 이 영화가 처참하게 망한 이후로는 주연 출연작을 찾기 힘들어졌다. 그 전에는 여러 TV 드라마나 영화의 배역을 맡으며 점점 주연으로 떠오르고 있었지만[31] 30대 중반으로서 전성기에 접어들 즈음에 출연한 〈디워〉 이후로는 사실상 영화계에서 잊히게 됐다. 〈디워〉에 출연하기 전에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주연 중 하나인 캐서린 하이글과 사귈 정도로 유망한 배우였다. 이렇게 갑자기 사라진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사람이 많고, 이후 2012년에 드라마 〈브레이크아웃 킹즈〉에서 조연으로 몇 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하여 재기를 모색하였으나, 이 드라마는 시즌 2로 종영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2019년까지도 전혀 활동을 못했다. 2014년에 자신의 출세작인 드라마 〈 로스웰〉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시 모이는 행사가 열려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는데 이제는 그냥 아저씨가 되어버린 그의 모습에 팬들은 다시 한번 안타까워 했다. 관련 기사. 2015년 3월에는 아예 "제이슨 베어는 은퇴했나요?"라고 묻는 사람까지 나왔다. 아카이브. 2020년에는 〈로스웰〉의 리메이크작 〈로스웰, 뉴멕시코〉 시즌 2에 조연으로 몇 편 출연했다.[32][33] 2021년에는 슈퍼걸(드라마)에 5화 가량 출연했는데, 비록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슈퍼맨의 아버지인 조-엘 역할을 맡았다. 다만 이후로는 출연작이 없기에 사실상 은퇴한 것이 맞는듯. 이렇게 제이슨 베어는 존나좋군으로 유명한 오마 벤슨 밀러에게 커리어마저 역전당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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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맨다 브룩스 (Amanda Brooks)
세라 역의 어맨다 브룩스는 2002년 데뷔했고, 그래도 2005년에 조디 포스터의 〈 플라이트 플랜〉에서 조연을 하면서 떠오르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2007년 유일하게 〈디워〉로 주연을 했으나, 이후에는 배우 레벨이 더 떨어져 드라마 단역이나 B급 공포 영화[34]의 조연을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던 중 하필 2013년에 동생 니콜라스 브룩스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고[35], 음악가인 아버지 조셉 브룩스 역시 성범죄 혐의로 몰락하여 자살하는 등 정말인지 콩가루 집안이 아닐 수 없다. 그 이후로는 아예 배우 일을 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가 되어, 2015년에 겨우 드라마 〈 본즈〉와 〈 롱마이어〉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여 제이슨 베어처럼 배우로서의 생명은 끝장난 게 기정사실화된 인물로 보였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2016년 김윤진 주연의 드라마 〈미스트리스〉 에피소드 두 편에 나오고, 실존 인물인 범죄자 찰스 맨슨을 다룬 드라마 〈아쿠아리우스〉에서 샤론 테이트로 꾸준히 등장하면서 연기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듯하다.
- 그나마 〈디워〉의 조연 출연자 쪽은 타격을 덜 받았다. 극 중에서 이든의 흑인 친구 브루스 역으로 나온 크레이그 로빈슨은 출연 배우들 중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트콤 오피스의 대릴 역으로 가장 유명하며〈핫 텁 타임머신〉에서 존 쿠삭과 함께 주요 역할을 맡았으며, 〈 디스 이즈 디 엔드〉에서 제임스 프랭코, 세스 로건 등의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그 외 애나 켄드릭과 투톱 주연 코미디 영화를 찍는 등 꾸준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브랜디 역으로 나온 에이미 가르시아는 메이저 작품인 〈 로보캅 리메이크〉에서 조연인 재이 킴 역을 맡았고 미드 〈 루시퍼(드라마)〉에서 주인공 측의 조력자이자 과학 수사관 역의 엘라를 맡았다. 무천도사를 연기한 로버트 포스터도 관록있는 배우이니만큼 2019년에 사망하기 전까지 왕성한 활동을 남겼으며,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걸작 트윈 픽스의 새로운 시즌에서 비중 높은 형사를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른 조연들도 그다지 타격을 입지 않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0. 작중 대사
"저게 뭐시여?" - 조선 시대 노인
"고맙다. 중요한 전화였는데." - 브루스
이든이 급한 용무가 있다고 강제로 전화를 끊어버리게 하자 한 말
이든이 급한 용무가 있다고 강제로 전화를 끊어버리게 하자 한 말
"그러셔? 훌륭한 기자님은 다르네. 아이고, 세라가 줄줄이 쏟아져 나오는데." - 브루스
이든이 고작 '세라'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자기가 찾는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해 시 내에 있는 동명이인들을 보면서 한 말
이든이 고작 '세라'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자기가 찾는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해 시 내에 있는 동명이인들을 보면서 한 말
"장난하나, 요즘 문신한 애들이 널린 거 모르냐?" - 브루스
"용쓰고 있어. 드디어 16만 명에서 2,700명으로 후보를 팍 줄였다고" - 브루스
역시 많은 동명이인중 찾는 사람을 알아보고 있는 중에서 한 말
역시 많은 동명이인중 찾는 사람을 알아보고 있는 중에서 한 말
"야! 제발 부탁이니까 그놈의 세라 타령좀 그만해라! 세라! 오 세라! 또 있네! 세라! 세라! 세라!" - 브루스
이든의 동료 기자 특종을 건졌다고 자랑하자 부러워함과 동시에 이든에게 짜증을 내며
이든의 동료 기자 특종을 건졌다고 자랑하자 부러워함과 동시에 이든에게 짜증을 내며
"나 놀리냐? 왜 너까지 세라 타령이야? 여기 2,700명 있다. 하나 더 골라라." - 브루스
이든의 동료 기자가 본인도 세라를 만나고 왔다고 하자
이든의 동료 기자가 본인도 세라를 만나고 왔다고 하자
"완전 쥐약 먹은 청룡열차로군." - 브루스
지하를 돌진해 오는 부라퀴로부터 도망치면서 한 말
지하를 돌진해 오는 부라퀴로부터 도망치면서 한 말
"내가 만난 세라는 덩어리 셋을 때려눕힌 슈퍼걸이라고." - 이든의 동료 기자
"날 째려다 봤어요! 꼭 우리 마누라 같았죠." - 동물원[38] 경비원
부라퀴와 눈이 마주쳐 공포에 질렸던 상황을 경찰에게 설명하는 중 나온 말.
부라퀴와 눈이 마주쳐 공포에 질렸던 상황을 경찰에게 설명하는 중 나온 말.
"쟤. 나한테 무슨 감정 있나?" - 동물원 경비원
11. 기타
- 이무기, 여의주 등을 고유명사 취급해서 서양 배우들이 억지로 발음한다. 이에 대한 평가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데,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평가와 듣다 보니 제법 웃기다는 평가였다. 결과적으로 둘 다 좋은 얘기는 아니다.
- 영화 투자자나 주식 투자자들에 의해 디워, 디빠 논쟁이 더 과열되었다는 시각도 있다.
- 설정은 볼만하다. 설정집을 보면 어째서 저런 일을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는 전개가 대충 풀린다. 등장인물의 여러 가지 설명과 배후 스토리가 참으로 방대하게 A4 페이지 몇 개에 걸쳐서 소개되어 있다. 근데 영화 안에서 이런 설명이 나오지 않아 영화를 보는 관객 입장에선 뜬금없을 수밖에 없는 것. 오죽하면 동인 설정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 (사실 이 설정은 판타지/무협 작가인 진산 작가가 짠 것이라 퀄리티가 높은 것이다.)
- 사실 플롯을 짤 때 등장인물들의 설정은 영화 안에 나오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세히 정해두는 편이 좋다고는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설정 하나하나가 영화에 나오지 않더라도 스토리 이해에는 어떠한 지장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디워가 암만 설정을 잘 짜놨어 봐야 영화만 보면 이해가 하나도 안 가지 않는가. 영화는 일단 영화 자체로 이해할 수 있어야지 따로 설정집을 봐야 이해할 수 있다면 그건 시나리오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 〈 드래곤볼 에볼루션〉이나 〈 7광구〉 덕분에 재평가가(?) 되는 호재를 맞기도 했다. 저런 쓰레기를 보고 나니 이게 그나마 나아 보인다고 말이다. 물론 저러한 평가들은 〈디워〉를 옹호한다기보단, 저 영화들이 〈디워〉보다 못한 영화라는 걸 표현하는 것일 뿐이었다.
- 워낙 대형 규모를 계획했던 나머지 LA 시장에 경찰청장, 심지어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아놀드 슈워제네거에게까지 편지를 써서 시내를 막아버리는 대형 촬영 허가를 받아, LA 시내를 빙 둘러서 막고 탱크가 나오는 시가전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일 중에 미국 전역의 경찰청장 세미나를 LA에서 했는데 제작진이 도심을 막아놔서 촬영 지역을 빙 돌아 세미나 건물로 갔다고 한다.
- 한국어로 더빙도 했는데 평가가 괜찮다. 성우들이 초호화 캐스팅이라[39] 더빙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었을뿐더러, 무엇보다 앞서 언급했듯이 영화 전체에 걸쳐 발연기가 철철 넘쳤기에, 이 정상적인 더빙이 더욱 좋게 들릴 수밖에 없다. 덤으로 디워 더빙을 담당한 사람은 신동식.
- 이후 웹상에 디워 3부작의 기획안이 떠돌고 있지만(2는 〈마술피리(만파식적)〉, 3은 〈마술의 종〉), 이는 빅뉴스[40]의 김휘영[41]이라는 자가 자기 멋대로 만든 동인지(?)에 가까운 것인지 공식적인 것이 아니다. 물론 김휘영은 심형래가 원한다면 자신이 만든 시나리오를 기증하겠다고 했다. 참고로 〈디워〉의 설정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거기다가 뜬금없이 독도가 튀어나오는 등 애국심을 이용하려는 속셈이 보이는 부분이 더 많아졌다. 그리고 결국 심형래가 후속작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 〈디워〉와 〈 라스트 갓파더〉의 연속적인 흥행 실패로 결국 2011년 영구아트무비가 폐업하고 도박과 공금 횡령, 각종 특혜와 정치적 유착 등 심형래의 온갖 범죄 행위들이 터져 나오면서 이제 디빠들의 입지는 완전히 추락한 듯 보인다.
- 심형래의 성 상납 요구, 도박 등의 범죄 행위의 폭로들이 쏟아져 나오고,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2년 6월 17일 〈탐사코드 J〉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영화를 3D로 컨버팅해 재개봉을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물론 그와 더불어 여러 가지 헛소리를 펼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 타이타닉〉이 3D 컨버팅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렸으니 자기도 3D로 개봉하면 꽤 돈이 될 것 같다고 한다든지,[42]
- 심형래가 연출한 전작 드래곤 투카와 닮은 점이 많다. 예를 들어 악역이 시대를 넘어가며 침공을 해온다는 점, 거대 파충류 괴수와 괴인들이 사람들을 습격한다는 점, 습격당한 곳이 조선 시대라는 점, 여자를 괴수에게 제물로 바치는 점을 보아 드래곤 투카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도 괴수 싸움이 구현되어 어느 정도 언급되었다. 위대한 수호자와 어둠의 드웰러의 싸움을 부라퀴와 발키르의 싸움과 비교해 보자.
- 유튜버 라이너는 한국 영화 최저점을 찍은 7대괴작[44]을 리뷰했던 적이 있었고 잠시 이 시리즈를 약 2년동안 쉬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D-WAR 때문이었다고 한다.. 영화를 보면서 받는 내상의 깊이나 현타가 엄청나다고..
- 제작비용을 너무 많이 들인 영화인 탓에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어야 비로소 본전을 뽑는 영화였다. 어지간한 영화 관객 수가 840만 명이라면 상업적으로 꽤 괜찮은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상업적 성공의 기준이 수익을 얼마나 냈느냐인 게 문제다 따라서 1,000만 관객의 극장표 만큼의 돈을 들이고 고작(...) 840만 관객의 흥행 성적이라면 상업적 실패 맞다. 비유하자면 1,000만원을 들여서 한 장사로 840만원밖에 못 벌었다는 얘기다. 그럼 나머지 160만원 어치 손해를 본 것이다.
- 왓챠,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나 네이버 시리즈온 같은 개별 VOD 구입도 일절 갱신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45] 대신 유튜브에 누군가가 올려둔 풀버전으로 올려둔 영상이 있으나 이마저도 화질도 안 좋다.[46] 끽해봐야 DVD로 출시 된게 전부.
12. 후속작
D-WAR 2: 미스테리즈 오브 더 드래곤 문서 참고.13. 관련 상품
- 디워 펜던트
- 디워 피규어
- 디워 코인북
- 디워 기념 메달
- 디워 헌정앨범[47]
- 무비 만화 디워 1~2권
- 디워 1 : 용의 전설
- 디워 2 : 신비의 구슬
- 디워 3 : 조선침공
- 디워 4 : 천상의 세계
- 놀랍게도 블루레이로도 나왔다!
14. 관련 문서
[1]
후술하겠지만
포스터 문구와는 달리 SF 요소가 전혀 없다.
[2]
80년대부터 할리우드의 음향편집자로 종사해온 거장.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듄으로 아카데미 음향편집상을 수상했다.
[3]
촬영 스케줄이 간략히 적혀 있다. 이 시점으로부터 얼마 안 될 무렵에 끝낸 것으로 보인다.
[4]
115분 버전이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5]
달러로 환산하면 23,349,938~27,241,594달러 정도이다.
[6]
미국 여러 매체에서는 700억원이, 쇼박스와 협업한 후부터는 300억원이라 정정보도가 나기도 했다.
#, 이에 대해 어떤 한 네티즌은 순 제작비 220억, 기타 여러 홍보비를 포함하면 300억 정도가 맞다고 하기도 했다.
#위키피디아에선 3,200만 달러라고 나와있다.
[7]
영화연감 통계 기준,
KOBIS는 7,855,474명이라고 표기했다. 다만 이 때는 아직 KOBIS가 극장 가입률이 87%밖에 되지 않던 시절임을 감안해야 한다.
[8]
물론 12세 관람가여도 어린이들이 볼 수 있긴 하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매우 좁은 범위가 되며 요즘 초등학교 5, 6학년 나이면 사실상 청소년이다.
[9]
보통 이 경우에는 남주에게도 판타지스러운 힘을 부여해서 도망가면서도 맞서 싸우는 식으로 보호하는게 클리셰인데 정말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다.
[10]
이 영화가 나오기 딱 10년 전에 개봉한
재키 브라운에 출연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다.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주연으로 내정되었던 꽤 잔뼈가 굵은 배우. 2019년 8월 11일에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1]
디워 출연진 중에서는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배우이자 코미디언 겸 성우로
닥터 두리틀(2020)에서 청설모 케빈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
[12]
야곱의 사다리,
인크레더블,
러시 아워 등 수많은 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해오며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배우. 2014년에 향년 55세로 사망.
[13]
람보,
트윈 픽스,
캡틴 필립스 등 250편이 넘는 영화에 조연과 단역을 가리지 않고 출연해온 배우
[14]
대사를 읽는 게 마치
문명 5의
세종과 대단히 유사하다.
[15]
이런 사례는 많다.
2004년에 방영한
수호전사 맥스맨도 그 당시에는 계속 재방송하고 배우들의 인터뷰가 쏟아졌지만, 이제 네이버나 인터넷에 맥스맨을 검색하면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 맥스맨의 배우 중 유일하게 행적이 밝혀진 건 이전부터 인지도가 있던 개그맨 김현철뿐이다.
[16]
저예산 컬트 영화
도니 다코로 알려진 배우
[17]
이든이 대신 총 맞았는데 정작 그 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잘만 돌아다닌다.
[18]
나름 해피엔딩인 것 같은 결말도 결국 세라의 죽음이니, 어째 결말이 여의주로 죽든 fbi에게 죽어서 조선에서처럼 드래곤 군단 철수시키든 인듯 죽는 운명인 것처럼 묘사된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 도망간다는 이야기로 그동안 진행되는 걸 보아 이 두 선택지 말고 뭐가 있는 듯 하는데 결국 안 나왔다.
[19]
즉 여의주가 되지 않으려고 피해다닌 게 결말 포함 뻘짓이 돼버렸다.
[20]
당연히 심형래가 첫 감독을 맡은 영화는 용가리가 아니라
영구와 공룡 쭈쭈다. 아무래도 이럴 때 내세울만한 건 영구 시리즈보다는 용가리가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1]
사실 이 부분에서 디 워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비해 비교적 저예산 영화라는 점이 드러난다. 일반적으로 영화 음악에는 전체 영화 예산의 3~5% 정도가 투입되는데, 할리우드 기준으로 고예산이 투입된 작품들은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스코어가 녹음되거나 소니 스코어링 스테이지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예산이 중소규모인 작품이거나 전체 예산에 비해 음악에 돈에 적게 할당된 작품에 주로 호주나 비영어권 국가의 오케스트라가 섭외되는 편이다. 물론 이는 할리우드 기준이고, 국내의 경우엔 총 예산 자체가 작고 영화 음악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기에 지금까지도 실제 연주 대신 조악한 컴퓨터 MIDI 사운드로 대체되는 경우가 잦다.
[22]
당연히 수치상으로 절대 말도 안 되는 소리인 게,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흥행작이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수익이 약 28억 달러(3조 원 초반대) 정도다. 8조 원이라면 2020년대 기준으로도 65억 달러가 넘는 수치인데 역사상 10억 달러를 넘은 작품도 극소수이며 20억 달러를 넘은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이고 상술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비롯해
아바타 1편이나
타이타닉 같은 역사적인 작품들이다.
[23]
또한 그렇게 많이 벌었다고 해도 제작비나 마케팅비가 많이 들면 그 정도까지 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24]
사기죄는 처음부터 상대를 뜯어먹을 생각이 있었을 때 성립된다.
[25]
다만 기사마다 내용이 다 다르다. 어떤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이렇게 추정한다.
[26]
당시 소니 측은 미국 내 1,000개 이상 극장에서 개봉을 성사시키면 DVD의 배급 대행 계약을 해주겠다고 했다.
[27]
심형래가 소니 픽쳐스 배급 DVD 중 적은 홍보비로 가장 성공한 영화 4위라고 밝혔다.
[28]
전작인
용가리도 미국 비디오 렌탈에서 꽤나 괜찮았다.
[29]
주글래 살래에 출연한 배우 중에 배우 생명이 끝나지 않은 사람이
독고영재가 유일하다. 나머지 배우들은 전부 배우 생명이 끝나버렸다.
야인시대의
시라소니로 이름이 알려진
조상구,
출발 드림팀으로 유명세를 타던
박남현, 미스코리아 출신
성현아, 하이틴 스타로 명성을 떨치던
김승현,
아들과 딸로 유명세를 탄
곽진영,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장동건의 파트너로 나온 여배우 서진호 등이 주글래 살래에 출연한 일로 인해 싸그리 휩쓸려 나갔다. 독고영재 역시 엄청난 침체기를 겪었지만
선덕여왕이 초대박을 치면서 가까스로 배우로 재기했다.
[30]
사실 배우가 연기력을 발휘하는 데엔 감독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디워의 메이킹필름에서 엿 볼 수 있는 심형래의 디렉션 수준을 봤을 때, 배우에게 제대로 된 수준의 연기 지도를 했을리가 만무하다. 하비 카이틀이나 로버트 포스터 같은 관록있는 배우들은 알아서 눈치껏 자신의 커리어에 해가 되지 않울 정도의 연기를 해냈겠지만, 그에 비해 경험이 적은 배우들은 연기를 제대로 펼치기 힘들었다는 변이 가능할 것이다.
[31]
대표적으로 미국 드라마
로스웰, 일본의 공포 영화 〈
주온〉을 할리우드식으로 리메이크한 2004년 공포 영화 〈그루지〉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케이디 스트리클런드와 2006년에 결혼했다.
[32]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할리우드 여배우
앨리슨 로먼이 있다. 2009년까지는
샘 레이미의 〈드래그 미 투 헬〉에 주연으로 나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할리우드의 유망주로 꼽혔으나 이후 활동이 아예 없어서 imdb 등에서 로먼이 은퇴한 거 아니냐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다. 로먼은 2015년에 배우 활동을 잠시 다시 하긴 했지만 전부 카메오급이다. 베어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배우로서의 커리어는 거의 끝난 수준. 아닌게 아니라 훗날 자신은 은퇴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33]
여담으로 정작 아내 케이디 스트리클런드는 현재까지도 드라마에 꾸준히 나오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2007년부터 〈
그레이 아나토미〉의 스핀오프인 〈
프라이빗 프랙티스〉에서 주연 샬럿 킹 역할을 맡아 2013년까지 나왔고 2016년 드라마 〈다우트〉에 스트리클런드가 애초 캐스팅되었다가 무산되었는데 그 역할에 대신 캐스팅된 배우가 바로 베어가 결혼 전에 사귀던 캐서린 하이글이다.
[34]
미국에는 케이블로도 상영 안 되고 DVD로 직행하는 B급 공포물이 매우 많이 나온다. 작품성을 보면 1990년대 한국 에로 영화 수준. DVD 자동 대여기인 REDBOX도 대부분은 이런 B급 공포물로 채워져 있을 정도.
[35]
결국 살인 유죄 판결로 최종 항소가 패소되면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관련 기사.
[36]
〈
학교 4〉에서 나온 적이 있으며 〈
대장금〉에서도 지상렬의 부하로 출연했다. 그 외에도
김은숙 극본의 〈
파리의 연인〉에서도 이동건의 직장 동료 역으로 출연했다. 사실 비중이 그렇게 큰 캐릭터들은 아니고 죄다 단역 수준이다. 〈디워〉에서 그나마 비중이 있는 역할이라 오디션을 본 거 같지만 작품 평도 그렇고 본인의 연기평도 좋은 편이 아니었기에 결과적으로는 반짝 주목을 받고 오히려 발목을 잡는 선택이 된 듯. 참고로 〈디워〉 개봉 당시 인터뷰 기사를 보면
제주도에서 일주일 동안 찍었는데 심형래의 영화답게 드라마보다 빨리 찍어서 모니터링할 시간도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대본 연습도 같이 한 적이 없다고 했다.
[37]
레이싱걸 출신. 인터뷰에서 자기도 자기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38]
잠깐 나오는 해당 동물원의 이름은
심씨네 동물원(...)
[39]
남녀 주인공에 각각
신용우,
양정화. 이외에도
김기현,
최석필,
장광,
황일청,
이호인,
한채언,
김소형 등 한국의 베테랑 성우들이 상당수 출연했다. 영화계로 비유하자면 몸값 비싸고,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을 쓴 격.
[40]
위에 언급한 안티 진중권에 가까운 매체.
[41]
김휘영은 디워가 영화 〈
300〉의 수천 배나 되는 시공간과 사건을 담고 있으므로 300의 300배 이상의 서사가 디워에 있다는 헛소리를 남겼다.
[42]
굳이 말할 필요도 없지만, 〈타이타닉〉은 이미
1997년 개봉 당시 18억 달러 넘게 돈을 벌어 초대박을 친 영화로, 이 기록은 〈
아바타〉가 나타날 때까지 12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
[43]
이쪽은 북미 지역에서
폰티악 르망(본래는 중형차급 이상의 차종이었으나, 1980년대에 르망의 수출명으로 부활했다. 한국에서는 고객 추첨으로 이름을 뽑으려다가 마땅한 이름이 없자 북미 수출형의 명칭을 사용했다.)이라는 이름하에 판매된 전적이 있다.
[44]
클레멘타인, D-WAR,
7광구,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
다세포 소녀,
주글래 살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45]
이는 매우 오래된 고전 영화나 희귀한 영화들이 겪는 고충중 하나인데, 주로 제작사가 도산해버린뒤 저작권들이 뿔뿔히 흩어져버린 이유가 태반이라 보고싶어서 정식 구매처를 찾으면 파는 곳이 없다.
[46]
같은 급의 괴작으로 평가받는 7광구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비롯한 영화마저 대부분 스트리밍 사이트에 등재되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해보면 단순히 영화 자체가 망작이라는 이유로 등재가 안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47]
정식 명칭은 D-War : Legend Of Dragon으로, 영화 개봉 전 발매된 헌정앨범이다.
N.EX.T,
박기영같은 정상급 가수부터
내귀에 도청장치등의 인디가수들도 앨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