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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남현 |
출생 | 1966년 7월 24일[1] ([age(1966-07-24)]세) |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종교 | 불교 |
신체 | 175cm[2], 78kg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하사[3] 만기전역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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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무술감독이다.강인한 외모, 유도/ 태권도/ 합기도 등 각종 무술[4]로 다져진 뛰어난 운동 신경, 그리고 서남 방언 등이 특징인 인물이다.
2. 활동
청와대 경호원을 꿈꿨고 실기에서도 투기 1등, 달리기 1등을 기록했으나 인상이 너무 강해서 탈락했다고 한다.[5][6] 군복무를 마치고 잠깐의 경호원 및 무술도장 사범 생활 이후에 모종의 인연으로 영화 무술감독 겸 액션 대역 배우로 연예계에 들어오게 되었다. 여러 무술의 유단자이니 할 수는 있는데, 어떤 인맥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어쨌건 그렇게 연예계에 들어와서 무술감독, 대역(스턴트), 단역배우까지 다 했지만 경제적 대우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고 주조연[7]으로 가지도 못해서, 생활비가 부족할때는 밤무대 가수까지 했다고 한다.1994년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윤미라의 카페 종업원으로 제법 비중있는 배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8] 이후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에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등 비중 없는 출연과 영화 무술지도 생활을 하다가 1997년, KBS2 파랑새는 있다에서 주인공 이상인의 파트너 절봉이 역할을 맡으면서 이름이 많이 알려지게 된다. 이후 왕뚜껑 광고에 출연해서는 유행어 "왕~입니다요"를 히트시켰다. 같은 해 영화 초록물고기에서 송강호와 함께 양아치 연기를 선보였다.
1990년대 말, 매주 주말 저녁의 인기 프로였던 KBS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코너 출발 드림팀에서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드림팀을 이상인과 같이 하드캐리했다.[9]
꾸준히 여러 드라마들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았다.[10], 그 유명한 영화 주글래 살래에서 악역 개기름을 맡았었으며, 2005년에는 MBC 드라마 ' 변호사들'에서 최종 보스인 회장의 사주로 여주인공의 부모 모두를 죽인 살인자로 나왔다. 그리고 2006년에는 MBC의 주몽에서 부여 왕자 대소의 호위무사 나로로 출연했다.
그러나 2008년 5월, 음주운전 차량한테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으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11] 관련 기사
2020년 1월, 유튜브 박남현TV 채널을 개설했으며, 이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컴백을 반기는 댓글들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수준 낮은 저질 키보드 워리어들의 헛소리와 어그로성 악플들로 인해 댓글을 막아 놓은 상태이다. 박남현 본인의 노력으로 쌓은 스펙들을 부정하며 허세로 치부하는 악플들이 많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12]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 1994년 MBC 서울의 달 - 구본갑
- 1995년 KBS2 서궁 - 흥안군
- 1995년 SBS 코리아게이트 - 최세창
- 1996년 SBS 남자대탐험
- 1996년 SBS 형제의 강
- 1997년 KBS2 파랑새는 있다 - 박절봉
- 1998년 KBS2 맨발의 청춘
- 1998년 KBS2 싱싱 손자병법
- 2000년 KBS2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 고 형사
- 2005년 MBC 변호사들 - 청부 살인자
- 2006년 MBC 주몽 - 나로
- 2009년 SBS 드림 - 고광팔
3.2. 영화
3.3. 광고
- 1997년 한국야쿠르트 팔도 왕뚜껑 (With 심현섭)
- 1997년 SK텔레콤 기지국 - 토이스토리 시드 목소리
- 1997년 SK텔레콤 지하철 - 토이스토리 앤디 목소리
- 1997년 쌍방울 쟈키
4. 기타
무서워하는 건
술,
뱀,
주사기,
머리카락. 말술 담가 먹게 생긴 비주얼과 달리 술을 1잔도 못 함.
공중화장실 문을 한 번도 손으로 잡아본 적 없다. 티슈가 있으면 티슈를 이용해 문을 잡거나 없을 때는 물을 떠서 씻음.
엘리베이터도 손가락 맨 윗마디로 누르지 않음.
여럿 명이서 먹는 한 그릇 안에 있는 국을 떠먹지 않으며, 꼭 회충약을 먹음.
주몽 1주일 야외 촬영을 간다고 하면 속옷을 20장을 챙김.
공중화장실 문을 한 번도 손으로 잡아본 적 없다. 티슈가 있으면 티슈를 이용해 문을 잡거나 없을 때는 물을 떠서 씻음.
엘리베이터도 손가락 맨 윗마디로 누르지 않음.
여럿 명이서 먹는 한 그릇 안에 있는 국을 떠먹지 않으며, 꼭 회충약을 먹음.
주몽 1주일 야외 촬영을 간다고 하면 속옷을 20장을 챙김.
속옷 20장 관련 일화로, 말을 탈 때마다 씻고 옷 갈아입고 또 말을 타는 과정의 반복이었는데, 주몽왕자에겐 좋은 말을 주지만 박남현의 말은 X말이었다고 한다. 그 말은 경마장에서 폐마된 말인데, 경주용 말이라 왼쪽으로만 돌아서 난감했다고 말해 MC, 게스트,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2000년대 네티즌들이 선정한 연예인 싸움 순위 1위에 선정된 적도 있었다.[15]
개그맨 서승만도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연예인 싸움꾼으로 박남현을 꼽은 바 있다. 나이트클럽에서 사회를 보던 중 본인보다 덩치가 큰 건달들 여러명을 단신으로 때려 눕혔고, 이후 행사를 하는 데 건달 몇 명이 심지어 무기를 들고 공격했는데 들고 있던 마이크로 다 제압했다는 썰을 풀었다. 후에 박남현이 서승만의 개인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밝히기를 사건 이후 그 나이트클럽의 전무•상무(이 쪽도 조직폭력배)가 회장(두목)이 찾는다 하여 조폭 회장과 만나 안면을 트고, 회장 조카의 결혼식 사회를 박남현이 무보수로 봐주는 것으로 사건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태원에서도 싸운 적이 있다 밝혔는데, 백인 한 명이 한국 여성을 폭행하자 나서서 싸웠다고 한다. 본인 썰에 의하면 백인이 본인의 멱살과 허리띠를 잡고 들어올린 순간 옆구리를 두 주먹으로 가격한 후 곧바로 박치기를 한 후 턱을 손바닥으로 가격하여 KO 시켰고, 일행이었던 흑인이 다가오자 바로 기습 하이킥으로 KO 시켰다고 한다.
근 몇 개월 사이 공개된 박남현TV의 영상을 보면, 서재 앞에서 촬영한 컨텐츠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으며 그가 꾸준히 풍부하고 많은 독서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 자신이 직접 작성한 댓글에 대한 답글에 따르면,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을 시절부터 다양한 장르, 분야의 책들을 읽어왔다고 한다. 그의 서재에 있는 책들을 보면 상당히 다양한 분야를 찾아볼 수 있다. 태백산맥,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비롯해, 이소룡 평전인 '이소룡, 세계와 겨룬 영혼의 승부사', 자크 데리다와 슬라보예 지젝, 미셸 푸코의 저술들, 질 들뢰즈의 저작 번역서인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리영희 선생의 전환시대의 논리, 영화/극 관련 서적들까지 읽었다고 한다.
[1]
라디오 스타에서 본인이 말한 바로는
정두홍보다도 본인이 무술감독 일 쪽에서는 약간 선배라고 한다. 둘은 동갑인데, 프로필상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른 건지 아니면 그냥 일찍 시작한 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1966년생 배우
라재웅의 증언에 의하면 본인보다 한살 위라고 자신한테 얘기한 적이 있다는 증언이 있는데, 민증상은 1966년생이지만 실제로는
1965년생일 수도 있다. 당시는
호적 신고가 늦은 경우가 흔했기에 왠지 설득력은 있다. 다만, 실제로 1965년생이 맞다는 제보도 있다.
[2]
송강호와 같이 출연한 장면들을 보면 서로 크게 차이남을 알 수 있다.
[3]
병 출신으로
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용된 하사이다.
[4]
합쳐서 14단이라고 한다.
[5]
2013년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 본인이 말했다.
[6]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육군 수색대대에서 복무했다고 본인이 밝힌 바 있다.
[7]
이런 식으로 주조연까지 간 사람은
이동준이다. 태권도 선수생활때 알바(?)로 술집 기도 생활을 하다가 행패부리는 사람들을 폭행했는데, 그날 회식하러 술집에 온 연예인 및 PD들이 그를 액션배우로 섭외해서 배우생활을 하게 만들었고, 얼굴이 잘생겼고 발성도 그럭저럭 좋아서 주조연급까지 10년간 갔었다. 하지만 40대부터는 잘 안 풀려서 전설의 클레멘타인까지 만들어서 재기를 노리다가 망하고 빚갚느라 고생하는 수모를 겪었다.
[8]
코믹한 캐릭터를 소화해내었다. 연기력에 관계 없이 카페라는 분위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과 말투 자체가 코믹했으므로. 까탈스런 윤미라와 자칭 미남이라는 백윤식에게 수모를 당하는 역할이기도 했다.
[9]
먼저 출연해 에이스로 떠오른 사람은 박남현이고,
이상인이 뒤이어 출연해 드림팀 양대 에이스 겸 라이벌 기믹을 내세웠다.
[10]
1995년 SBS 드라마
코리아게이트에서
최세창 장군 역을 맡았다.
[11]
드라마는
2009년에 한
SBS의
드림이 마지막이다.
[12]
현재는 댓글 제한을 풀었다.
[13]
기관에서 왔습니다 편 _ 경
[14]
바뀌어진 번호판 편 _ 최광식 패거
[15]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 정작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며 1위로 올린 네티즌에게 당장 내리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