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1:55:35

캡틴 필립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81818><tablebgcolor=#181818>
폴 그린그래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영화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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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필립스 (2013)
Captain Phillips
파일:2013 캡틴 필립스 국내 포스터.jpg [1]
장르
감독
각본
빌리 레이
원작
리처드 필립스, 스티븐 탈티 - 《A Captain's Duty》
제작
다나 브루네티, 마이클 드루카
스콧 루딘, 케빈 스페이시
기획
그레고리 굿맨
출연
촬영
베리 애크로이드
편집
크리스토퍼 라우즈
미술
폴 커비
음향
올리버 타니
음악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스콧 루딘 프로덕션, 마이클 데루카 프로덕션, 트리거 스트리트 프로덕션스
수입사
배급사
개봉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34분
제작비
5500만 $
월드 박스오피스
$218,791,811
북미 박스오피스
$107,100,855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42,268명
국내 다운로드/스트리밍
상영 등급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내용(실제 사건)6. 평가7. 흥행8. 실화와 다른 점9. 논쟁10. 기타11. 관련 문서12. 외부 링크1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09년 4월 초[2]에 발생했던 화물선 머스크 앨라배마호 피랍 사건 때 선원들을 대신해 홀로 인질로 잡힌 리처드 필립스 선장에 관한 실화를 폴 그린그래스 감독 연출로 제작한 영화이다.

2. 예고편

▲ 국내 티저 예고편
▲ 국내 본 예고편

3. 시놉시스

소말리아 인근 해상,

4. 등장인물

5. 내용(실제 사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머스크 앨라배마호 피랍 사건 문서 참조.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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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82 / 100 점수 8.1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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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3% 관객 점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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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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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5 / 5.0 관람객 별점 4.2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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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55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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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89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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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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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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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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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44%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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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6.88 / 10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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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9.0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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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파일:cinemascore-logo.png ||
등급 A


Smart, powerfully acted, and incredibly intense, Captain Phillips offers filmgoers a Hollywood biopic done right -- and offers Tom Hanks a showcase for yet another brilliant performance.
말끔하면서도 출연진들의 연기가 좋고, 그리고 놀라울정도로 긴장감 있는 영화 <캡틴 필립스>는 영화 팬들에게 할리우드가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전기영화이며, 톰 행크스의 눈부신 연기력을 또 한번 보여줄 쇼케이스이기도 하다.
- 로튼 토마토 총평
폴 그린그래스는 하나의 장르다.

폴 그린그래스는 [플라이트 93]에 이어 관객을 제한된 공간에 주인공과 몰아넣고 정신적 육체적 한계까지 밀어 붙인다. 이제 그린그래스라는 이름은 서스펜스와 동의어가 된 것 같다.
- 김도훈 (★★★★)
폴 그린그래스의 탁월한 균형 감각

각다귀 같은 소말리아 해적을 무찌르는 영웅담일 뻔 했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아니었다면, 그러고도 남았다. '어떻게'보다 '왜'를 먼저 묻는 감독의 고집스런 균형 감각 덕에 영화의 격이 달라졌다.
- 박혜은 (★★★★)
실화 사건 소재로 생동감 만들어내는 데는 폴 그린그래스가 최고.
- 이동진 (★★★★)
그린그래스에겐 재연이 아니라 생중계
- 박평식 (★★★☆)
‘본’ 시리즈 이전으로 뒷걸음질
- 이후경 (★★☆)

IMDb 평점 8.1,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82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7.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218,791,811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107,100,855 미정

북미 개봉 첫 주에 그래비티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그래비티와 타깃층이 겹쳐 묻히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입소문이 좋았던 탓인지 꾸준함을 보이며 박스오피스닷컴의 예상 수익 7천2백만 달러를 뛰어넘어 1억 달러를 돌파했다. 해외수익 또한 영국에서의 흥행에 힘입어 1억 달러를 돌파, 월드와이드 2억 달러를 넘겼다.

7.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미집계 -원 -원
1주차 20XX-XX-XX. 1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3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4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5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6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7일차(화) -명 -위 -원
2주차 20XX-XX-XX. 8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9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0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1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2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13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XX-XX-XX.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16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7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8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9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0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XX-XX-XX.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3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24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25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26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7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5]


한국에서는 11월 17일자 전국 3개 상영관에서 상영하고 있지만 사실상 큰 의미는 없었으며 전국관객 집계 기준 24만 2,000여 명으로 최종 집계되면서 매우 저조한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더빙판도 나왔는데 톰 행크스 전문 성우 오세홍이 세상을 떠났기에 다른 성우가 맡게 되었는데 의외로 주로 조연을 많이 맡던 강구한이 맡았다.

8. 실화와 다른 점

영화는 실화와 거의 비슷하게 구성되었지만, 영화의 흐름을 위해 약간의 각색이 들어갔다.

* 실제 사건에 비해 시간이 단축되었다. 영화에선 필립스 선장이 구명정에 약 하루 반 정도 억류된 것으로 묘사했지만, 실제론 5일 동안 억류되었다. 영화에선 무세를 인질로 잡은 선원들이 해적들과 선장을 돌려주는 교섭을 바로 하지만, 실제로 선원들은 무세를 약 12시간 동안 인질로 잡고 있었다.
* 해적들이 처음 공격을 시도했을 때 배에선 대피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영화에서와 달리 해적 대피 훈련이 아니라 화재시 대피 훈련이었다.
* 처음 앨라배마 호를 쫓던 보트는 영화에서처럼 2척이 아니라 3척이 있었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앨라배마 호가 군과 접촉을 해 곧 헬기가 올 것 같이 연기를 하자 1척만 남기고 다른 배들은 돌아갔다.
* 영화에서 구연되지 않았지만 필립스는 처음 해적들을 만났을 때 그들의 말을 못 알아듣는 척 했다. 또, 영화에선 해적들을 만났을 때 금고에 있던 $30,000를 제시하지만, 실제 필립스와 선원은 나중에 가서야 $30,000 이야기를 꺼냈다. 이유는 해적들이 $30,000정도의 푼돈은 받지 않을 거란 걸 알아서였다.
* 영화에선 마지막에 해적들을 사살할 때 해군 함정이 구명정을 예인하다 잠시 멈췄을 때 해적들이 저격 반경에 운 좋게 잡혀 사살하지만, 실제론 한 해적이 환기를 위해 창문 하나를 부수며 저격 반경에 들어오게 되었다. 메달 오브 아너 게임에서 잘 구연되었다.
* 후술할 논쟁도 있다.

9. 논쟁

뉴욕 포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영화를 본 앨러배마호의 선원들이 실제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필립스 선장의 평판은 20년 전부터 거만하고 음침하고 이기적이라 나빴다고 한다. 선원 중 11명은 사건 후에 필립스가 그들의 안전을 의도적으로 위험에 빠지게 했다고 고용사에 5천만 달러 상당의 소송을 걸었다. 기사에 따르면 필립스는 7건의 해적 경고 메일을 받았지만 경고를 무시했고 선원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선원들은 필립스가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경고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제작사인 소니에서는 영화화에 앞서 일부 선원들에게 5,000달러를 주면서 이를 발설하지 않겠다는 동의서를 쓰도록 했다고 한다. 나머지 선원들은 선박회사 등을 상대로 고소하여 재판을 진행 중. 결국 <캡틴 필립스>는 또 한 명의 영웅 만들기에 전념한 미국 선전물이라는 비난도 있었다. 이에 필립스 선장조차도 선원들의 문제 제기를 모두 인정했으며, 본인은 절대 스스로를 영웅시하려고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영화에서는 필립스가 경비를 절감하려고 상황에 무심한 회사를 비판하는 듯한 부분이 나온다.[6] 이는 영화감독 폴 그린그래스의 의중이 어느 정도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화 초반 휴식시간에 맞춰서 선원을 닥달하는 장면이나, 아침 일찍 업무를 지시하는 등 까탈스러운 상사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10. 기타

  • 실제로 톰 행크스와 해적 역을 맡은 배우들은 촬영전까지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이유는 해적을 처음으로 만났을 때 필립스 선장이 느낀 그 낯설음과 두려움을 톰 행크스가 더 자세하게 연기하기를 바랐던 감독의 의도였다.
  • 실제 리처드 필립스는 매사추세츠 주 윈체스터 출신으로 윈체스터 고등학교를 1973년에 졸업한 뒤 매사추세츠 대학교에 입학해 국제법을 공부하려고 하였으나 자퇴하고 매사추세츠 해양대학교에 들어가 1979년에 졸업했다. 그 후 간호사인 앤드리아 코기오(Andrea Coggio)와 1987년 결혼하여 대니얼과 마리아를 낳았다. 영화에서는 아들이 둘인 것으로 나온다. 2009년 4월 7일에 20인 규모의 선원 상선 앨라배마 호를 타고 동아프리카 공해[7]를 지나가던 중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 이는 19세기 이후 미국 국적에 등록된 선박에 해적질이 성공한 첫 사례이다. 해적들은 몸값으로 수천만 달러를 요구했다.
  • 해적들의 우두머리 무세 역을 맡은 바크하드 압디(Barkhad Abdi)는 소말리아계 미국인으로 배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아카데미를 비롯 웬만한 어워드의 남우조연상 후보에 무더기로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필립스 선장과 처음 대면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날 똑바로 봐. 이제부터는 내가 선장이다"(Look at me, I'm the captain now)라는 대사는 압디의 애드립이며 나중에는 어떤 커뮤니티의 주도권이 바뀔 때를 의미하는 이 되기도 했다. 참고로 개런티는 65,000달러였다고 한다... 1985년생이며 영화감독 겸 제작자로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연출 등을 맡은 바 있다. 1985년 모가디슈에서 태어나 예멘에서 자랐고 1999년에 미국으로 건너와 미니애폴리스의 미네소타 주립 대학교를 나왔다. 현재 자신의 영화를 감독 중이라고 한다. 그 밖에 다른 해적 배역들도 모두 소말리아 이민자들이 맡았는데 이들 모두 실감나게 해적을 연기했다.
  • 엔딩에서 필립스와 의무부사관들( 상사(여)와 중사(남))의 대화는 모두 애드립이다.

    원래 필립스 선장이 구조된 뒤 혼자 남겨지는 장면을 찍었으나 필립스를 구하자마자 의무실로 보냈다는 말을 들은 감독이 즉석에서 엑스트라를 했던 의무사를 불러 대강 상황 설명만 한 뒤 대사조차 주지않고 촬영했다.[8] 아이러니하게도 즉석에서 애드립으로만 촬영된 이 장면은 톰 행크스의 장년기 필모그라피에서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연기라고는 해본 적도 없는 의무사들이 실제 응급처치마냥 전혀 위화감 없이 명장면의 요소로 녹아들 수 있었던 것은 톰 행크스의 관록에서 비롯된 명연기 덕이었다는 평가가 있다.
  • 참고로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싱글 미션중 해트 트릭(Hat trick) 미션은 캡틴 필립스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미션이다.
  • 목소리로만 나온, 사건 당시 전단장으로서 기함 USS 복서 함에서 지휘를 담당했던 미셸 하워드 (당시) 해군 준장 역을 당시 중장이던 하워드 제독 본인이 맡았다. 이후 역대 미군에서 세 번째이자 해군 최초의 4성제독( 해군참모차장) 겸 전군 최초의 흑인임과 동시에 여성인 대장 계급의 장교가 된다. 하워드 제독의 진급은 미군에서 가장 인종 차별이 심한 군종이라고 욕 먹던 미 해군이 이미지 쇄신을 제대로 하는 데 기여했다. 2016년 기준으로 미 해군 유럽, 아프리카 사령관으로 다시 해적을 잡고 있다.

11. 관련 문서

12. 외부 링크

13. 둘러보기


[1] 영문 포스터 [2] 2009년 4월 8일~12일 [3] 실제 소말리아 출신 배우가 소말리아 해적 역할을 맡았다. [4] 퍼시픽 림 호주 쉐터돔 대장 허크 핸슨 역을 맡은 배우다. [5] ~ 20XX/XX/XX 기준 [6] 영화의 초반부에 보면 해적과 관련된 위험에 대해서 수신한 메일을 보고 넘기는 장면이 이에 해당한다. 사실 이미 다음항구가 케냐 몸바사라는 지역 자체가 소말리아와 인접국가라 해적의 위험이 극도로 높은 지역이니 이런 정보를 꼼꼼히 챙겨야한다. 실제로는 해적의 위험으로 인한 소말리아 인근 항행금지구역을 피해가며, 해적 목격지역 및 출몰지역에 대한 정보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러한 위치를 표시해서 최대한 피해서 간다. [7] 소말리아의 동남부 도시 Eyl에서 440km 떨어진 곳이었다. [8] 미 해군의 협조를 받아 군함에서 촬영했기에 가능했다. 촬영을 허락받은 시간이 얼마 남지않아 다급히 진행되었다. 40분에 걸쳐 4번 찍었는데 처음은 연기경력이 없던 의무사가 패닉에 빠졌고, 영화에 주로 사용된건 두번째 촬영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