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2:21:28

퍼시픽 림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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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영화 퍼시픽 림 퍼시픽 림: 업라이징
애니메이션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1. 개요2. 퍼시픽 림
2.1. 알래스카 쉐터돔2.2. 카이주 과학 연구부2.3. 호주 쉐터돔2.4. 블라디보스토크 쉐터돔2.5. 홍콩 쉐터돔2.6. 암시장2.7. 기타 등장 인물
3. 퍼시픽 림: 업라이징
3.1. 모율란 섀터돔3.2. 예거 아카데미3.3. 샤오 인더스트리
4.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1. 개요

영화 퍼시픽 림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 인물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퍼시픽 림

2.1. 알래스카 쉐터돔

  • 얀시 버켓 Yanci Becket( 디에고 클래튼호프) / 일본상영판 CV : 츠치다 히로시
    프롤로그 부분에 등장했던 롤리의 형이다. 롤리와는 드리프트 수치가 높아서인지 매우 돈독한 우애를 보여준다. 동생 롤리에 비해 침착한 성격으로 그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역시 롤리와 동조해서 상부의 명령을 어기는 것을 보면 형제이긴 형제인 모양(...). 롤리와 함께 집시 데인저에 탑승해 3등급 카이주 '나이프 헤드'와 접전을 벌여, 격퇴한 듯 싶었으나 기습을 받아 집시 데인저의 왼팔이 떨어져나가고, 본인은 우측 두부를 뚫어버린 나이프 헤드에게 잡혀가 목숨을 잃었다. 그의 죽음은 동생인 롤리가 한동안 종적을 감추고 5년 동안 알라스카의 생명의 벽 공사장을 떠돌아다니며 살게 되는 원인이 된다.
  • 텐도 초이 Tendo Choi(클리프턴 콜린스 주니어)[1] / 일본상영판 CV : 치바 시게루
    5년 전 롤리와 얀시를 보조하는 오퍼레이터였으며 펜테코스트 장군에 의해 쉐터돔 기지로 옮겨온다. 바람둥이 끼가 있는 모양이며, 그의 명대사라 할 만한 것은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복귀한 롤리를 부대 내의 사람들이 백안시하는 상황에서 그를 반겨준 몇 안되는 친구다. 이름이 다소 특이한데, 설정상 중미계 중국인이기 때문이다.[2][3]

    프리퀄에 의하면, 카이주가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쳐들어왔던 K-DAY에 샌프란시스코에 있었다. 그 당시 할아버지가 있었으며, 같이 피난가던 중 할아버지는 군과 전투하던 카이주가 흘린 카이주 블루를 뒤집어 쓰고 얼마 안 가서 돌아가셨다고 한다.

    소설판 묘사에 따르면 롤리가 다시 돌아왔을 때 과거에 말했던 골키퍼 있는 여자와 결혼했다. 사실 그의 부인 알리슨은 그 당시 결혼한 게 아니고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었을 뿐이었다. 영어 대사를 들어보면 "그녀는 날 좋아해. 남친은 날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이라고 확실히 사귀는 여자가 남친이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2.2. 카이주 과학 연구부

2.3. 호주 쉐터돔

  • 허큘리스 "허크" 핸슨( 맥스 마티니)[6] / 일본상영판 CV : 이케다 슈이치
  • 척 핸슨(로버트 카진스키) / 일본상영판 CV : 나미카와 다이스케
    파일:attachment/pacificrim_Hansen.jpg
    아버지인 허크 핸슨[7][8]과 아들인 척 핸슨으로 이뤄진 예거 팀. 스트라이커 유레카로 11킬을 기록했다[9]. 신중하고 차분한 허크와 달리, 척은 자신감에 가득차 있어서[10] 매스컴과의 인터뷰에서 예거 프로그램이 중단된 건 무능한 파일럿들 때문이라며 비난했다.[11] 그 뒤에 롤리와 마코한테 사사건건 시비를 걸다가 결국 빡친 롤리에게 제대로 얻어맞게 된다.[12]

    반면 홍콩 전투에서는 " 전우가 죽는 꼴을 두고볼 순 없다고요! 어서요!"라고 외쳤고, 실제로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달려가는 것을 볼 때 그냥 싸가지 없는 츤데레로도 볼 수 있다. 사실 척의 반응도 5년 전 버켓 형제가 지휘자의 명령을 어기고 집시 데인저를 말아먹은 덕분에 전세가 더 불리해졌단 걸 고려하면 무리도 아니다. 스트라이커가 EMP에 당하자 괴수의 시선을 끌기 위해 신호용 권총으로 레더백의 눈에 총을 갈기는 배짱도 보여줬는데, 부상입은 허크가 쌍욕을 갈기는 걸 봐서는 부전자전인 것 같다.[13]

    또 위기 순간에 집시 데인저가 나타나 레더백을 상대로 호투하자 "그렇지! 작살을 내버려 집시!"라며 둘을 응원하던 모습이라든지, 개선한 롤리-마코 조에게 미세한 미소를 지으며 지으며 말없이 경의를 표하던 것(아버지 허크가 "우리 아들놈은 절대 인정 안하겠다만, 말은 안 해도 고마워하고 있어..."라고 설명까지 붙여주었다.), 또 마지막 순간에 군말없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임무를 다하며, 함께하는 펜테코스트 대장에게 존경을 담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첫인상과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였으며 허크는 탈출을 위해 접속을 해제하다가 레더백이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공격하는 바람에[14] 그 충격으로 팔에 부상을 입게 되어 마지막 전투에서 지휘를 맡고, 척은 펜테코스트 장군과 한 조를 이뤄서 장렬하게 전사. 허크의 고백에 따르면, 예거 파일럿이 되기 전에는 부자간의 관계가 퍽 소원했던 듯. 마지막 전투에서 생환 가능성이 낮아서 아버지와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데 드리프트는 당연한 말도 못하게 한다는 아버지의 말에 서로간에 말은 필요치 않다면서 눈물을 흘리고 부둥켜 안는다.[15] 이후 허크는 펜테코스트 장군을 대신해 최종전에서 지휘관 대리를 맡게 되고, 집시 데인저의 자폭에 의해 브리치가 파괴되고, 롤리와 마코의 생존을 확인하자 "전쟁 시계를 멈춰라! 전쟁은 끝났다!"라고 승전 선언을 하게 된다. 펜테코스트 장군이 사망한 본편 엔딩 시점에서 스태커의 자리를 대신한다. 아마 후속작에서도 지휘관 자리에 앉아 있을 걸로 추정된다. 허크는 원 공군의 에이스 파일럿이었으며, 카이주의 습격이 원인이 되어 아내를 잃었다. 그 당시 예거가 나오기 전이라 핵으로 카이주를 해치웠는데 아내가 일하던 병원이 핵폭발에 휘말리면서 사망했다. 이 내막을 아는 인물은 극히 드물다. 또한 허크는 그 당시 아내와 아들중에서 아들을 구하기 위한 선택을 했으며 이 탓에 아들에게 계속 미안해 하고 있으나, 아들 놈은 중2병 파더 컴플렉스를 발현하면서 삐뚤어지는지라 최근에는 드리프트도 잘 안되는 중이었다고 한다. 덤으로 허크의 풀네임은 허큘리스인데 영어로 쓰면 헤라클레스 였으며 Mk1부터 타면서 암에 안 걸린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치트 캐릭터다.

    척은 마코와 마찬가지로 완벽주의자이며 마코의 뒤를 이어 어릴때부터 카이주와의 싸움에 몸을 던졌다. 완벽주의가 지나쳐서 타인뿐 아니라 심지어는 자기 자신에게도 용서가 없는 인물이며 여기까지 보면 재수없다는 성격이지만, 사실 어머니가 카이주의 습격이 원인이 되어 죽은 데다가 아버지를 따라 10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PPDC(환태평양 방위군)에서 지내다 보니 이렇게 된 것. 일상적인 사회생활이라는 걸 거의 경험하지 못했고, 여기에서 온 괴수에 대한 증오, 자존심, 만족감, 주변 사람들의 평가등을 카이주 토벌하는 것으로 채울려고 하고 있다. 완벽주의인 것도 완벽하지 못하면 누군가 죽거나 희생해야 하는 것을 어릴때 이미 이해했기 때문. 간단히 말하자면 화가 나는데 그걸 풀 방도를 찾지 못해서 이와 같은 성격이 된 것. 초기에 롤리에게 심하게 대하는 것도 가족(형)을 희생해서 살아 남아, 간접적으로 예거 프로젝트를 존망의 위기에 몰아 넣은 그의 실패에서 오는 불만이 원인이며, 무타보어를 상대로 한 시드니 방어전시 에코 세이버와 벌칸 스펙터가 격파되는 상황을 겪었기에 롤리 베켓을 그렇게 몰아붙인것이다.[16] 미중년의 향기가 느껴지는 아버지, 그리고 츤데레끼가 넘치는 싸가지없는 아들의 조합이라서 저쪽 세계의 여인들에게 은근히 지지를 받고있다.[17] 둘 다 불독 맥스를 아끼는듯 어딜가나 항상 함께 다닌다. 슈트의 왼쪽가슴에 그려진 그림도 폭탄을 물고있는 불독이었으며 허크는 이후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에서 등장해 쿠퍼라는 이름의 레인저와 함께 유레카의 후계기인 스트라이커 버서커를 조종한다. 카이쥬의 공격에 예거가 손상당하고 쿠퍼가 사망하는 등, 고전하지만 백전노장답게 단독으로 드리프트를 시전해 카이쥬를 박살낸다.[18][19]

2.4. 블라디보스토크 쉐터돔

파일:attachment/pacificrim_Kaidonovsky.jpg
* 알렉시스 카이다노프스키[20](로버트 마이예) / 일본상영판 CV : 키무라 마사후미
  • 사샤 카이다노프스키[21](헤더 데어크슨) / 일본상영판 CV : 아이카와 리카코
    부부로 이뤄진 예거 팀으로 탑승기는 체르노 알파. 18시간이라는 모든 PPDC 레인저 중 드리프트 연결 최장시간 기록한 베테랑들로, 6년을 시베리아를 수호했으며 동시에 10년을 카이주와 전투해온 카이다노프스키 부부, 알렉시스는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예거 파일럿이며 매우 과묵하지만[22] 종종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는 면이 있어서 위험 요소가 큰데, 그를 보조하는 게 바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의 사샤.[23] 처음 나오는 홍콩기지의 식당장면에서 알렉시스를 뒤에서 껴안은 채 롤리를 지켜볼정도로 다정한 사이. 기지에서도 그렇고 펜테코스트 장군과 더불어 몇 안되는 1인 예거조종을 해냈다는 얘기 때문에 기대가 많았는지, 테스트 중인 집시 데인저의 코앞에서 구경하면서 박수도 쳐주지만, 트라우마에 빠진 마코 때문에 플라즈마 캐논이 작동되자 실망스러웠는지 인상을 쓰고는 자리를 떴다. 4등급 카이주 '오타치'에 의해 크림슨 타이푼이 당하자 복수하려고 오타치를 마구 두들겨 패려하지만 오타치가 기습적으로 뿜어낸 산성 담즙에 당황하다가 물속에 숨어있던 또 다른 카이주인 '레더백'과 오타치의 협공에 의해 전사했다. 오타치의 기습적인 산성액에 조종석 격벽이 녹아버렸고 원자로에 바닷물이 들어와 고통스럽게 버티다가, 레더백이 마지막에 콕핏 부분을 으스러뜨려 폭사한다. 암시장이나 여러 비슷한 루트에 발이 넓은 듯 하며 핵폭탄과 스트라이커 유레카에 의한 브리치 파괴 작전에 대해 들은 롤리가 "그런 걸 어떻게 구해요?" 하니까 스태커는 아무렇지도 않게 "저 러시아 친구들 봤지? 뭐든지 구할 수 있다고."랜다. 그리고 최종전에 달린 걸 보면 저 대화가 있던 시기에 이미 구해놨던듯. 사샤는 알렉산드라의 애칭인데, 알렉시스의 애칭도 사샤다(...) 부부가 이름까지 같다. 여담으로, 로버트 마이예는 과거 WWE에서 '커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적 있는 프로레슬러이다.[24]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는 영정 사진으로 나온다. 그리고 주니어 노블에서 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바로 브레이서 피닉스의 사수 빅토리아 말리코바.[25]

2.5. 홍콩 쉐터돔

  • 웨이 탕 3형제(찰스 루, 랜스 루, 마크 루) / 일본상영판 CV : 미야케 켄타
    파일:attachment/pacificrim_WeiTriplets.jpg
    청 웨이, 후 웨이, 진 웨이 세 쌍둥이로 이뤄진 중국의 예거 팀. 드리프트의 링크율이 상당히 높아서 3개의 팔을 가진 독특한 예거 크림슨 타이푼을 손발처럼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쌍둥이들 특유의 센스를 살린 선더클라우드 포메이션을 사용해 홍콩을 7번이나 지키는데 성공했다. 복귀를 위해 쉐터돔 기지로 찾아온 롤리 버켓이 지나가는 도중에 예거인 크림슨 타이푼과 함께 소개받았으며, 3명이서 농구를 하는데 상당히 수준급이다. 이후 카이다노프스키 부부( 체르노 알파), 한센 부자( 스트라이커 유레카)[26]와 함께 홍콩을 침략한 카이주 '오타치'와 '레더백'의 요격 행동에 나서게 되고, 썬더 클라우드 포메이션을 사용해 오타치를 밀어붙인다. 오타치에게 왼팔과 오른팔 한 쪽이 붙잡힌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덤블링을 시전하여 오타치를 집어던지는 등 상당히 선전하지만, 예상치 못한 오타치의 강력한 꼬리 집게 일격에 크림슨 타이푼의 콘포드가 박살나면서 안에 있던 웨이 탕 3형제는 그대로 압사당하고 말았다. 이 광탈 붉은 색이라 3배 빠를 줄 알았더니 3배 빨리 전사당할 줄은 몰랐다며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는 듯. 그런데다가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기 때문에 파일럿 2명밖에 안보인다.[27] 여담으로 파일럿 슈트가 가장 화려하다. 빨강색 바탕에 가슴에는 금색으로 수놓인 용무늬.[28]배우인 루 삼형제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자란 중국계 캐나다인인지라 중국어를 몰라서 작중 대사를 위해 중국어를 배웠다는 모양이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는 영정 사진으로 나온다.

2.6. 암시장

  • 한니발 차우( 론 펄먼) / 일본상영판 CV : 켄도 코바야시[29]


    멍청한 놈들.

    1963년 미국 출생. 카이주 밀매의 최고봉에 위치한 마피아 두목. 현재 각국정부의 지원이 끊긴 예거 팀의 활동 자금은 이 남자가 전부 지급해주고 있다. 대신 그 대가로 카이주 장기 암시장의 독점권을 묵인받았다. 카이주 뇌에 직접 드리프트한 뉴턴이 더 멀쩡한 뇌를 얻기 위해 스태커 장군에게 소개받아 찾아간 밀매 상점에서 첫 등장. 앞 부분에 여러 개의 황금판을 달아 걸을 때마다 금속음이 들리는 특이한 신발을 신고 있고 웰딩 고글을 쓰고 있다. 발리송 나이프를 휘두르며 뉴턴을 위협한다. 단 둘이서 이야기 하는 도중에 그가 카이주의 뇌와 직접 드리프트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눈꺼풀을 뒤집어 깠으며,[30] 뉴턴이 진짜로 했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 곧 카이주들이 홍콩을 향해 돌격해온다는 소식을 듣고 뉴턴을 쫓아내는데, "어떤 띨빵한 자식이 카이주랑 드리프트를 해서 그렇겠지!?[31] 예거 파일럿들이 드리프트를 하면 둘이 연결된다잖아! 다리를 놓듯이 말이다! 저 카이주들은 널 찾아서 홍콩을 덮친 거야!"라며 카이주가 자신들의 비밀을 아는 뉴턴을 죽이러 온 것이라고 말하고 뉴턴을 쫓아낸다.

    이후 카이주 '오타치'가 집시 데인저와의 격전 중 사망하고, 시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곳에 스스로 진두지휘를 나간다. 이때 뉴턴이 뇌는 자기몫이라면서 나타나고 그런 모습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미소를 짓는다. 이후 오타치의 뱃속에서 튀어나온 오타치의 새끼를 피해 도망갔다가, 탯줄 때문에 질식사한 모습을 보고 '내가 이럴 줄 알았지'라는 뉘앙스의 말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으며 새끼 오타치의 코에다가 발리송을 콱 박아버리는데, 이 충격으로 정신이 든 새끼 오타치에게 잡아먹힌다. 하지만 시크릿 컷에서 발리송으로 새끼 오타치의 배를 째고 튀어나온다. 그러고서 하는 말이 "이 망할 놈의 신발은 어디로 간 거야?"[32] 이로서 개그 캐릭터 확정. 그래도 대단하긴 대단한 것이 막 태어난데다 얼마 못가 죽은 새끼라도 인간을 한 입에 삼킬 정도로 거대한데 그런 괴생물체에게 먹혔으면서도 특별한 상처 없이 살아나왔다.

    이름인 한니발 차우(Hannibal Chau)는 본명이 아니다. 유명한 장군 한니발의 이름과 자신이 좋아하는 뉴욕 브루클린의 중국요리 식당 이름을 합쳐서 만들었댄다(...). 또, 이 이름은 블레이드 러너의 등장인물인 한니발 추(Hannibal Chew)[33]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다. 공통점은 생물의 장기를 다루고, 네온사인이 가득한 거리에서 일하며, 누군가가 뭔가를 찾아온 덕분에 험한 꼴을 본다는 것. 하지만 성격은 정 반대에 가깝다. 사실 원래 중국인으로 구상되었다가 중간에 바뀌게 된 것이라고 한다. 델 토로의 말에 따르면 워낙 캐릭터가 괴상하다보니 더 괴상하게 만들기 위해 백인이 중국인 이름을 가진 것으로 바꿔버렸다고. 애꾸눈인데 예전 카이주 전용 벙커로 도망쳤다가 그렇게 된 거라고 한다.
1편과 2편 사이를 다루는 코믹스 "애프터 매스"엔 메인 악역으로 등장. 그의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의 상태가 사이보그 마냥 변해버린 모습. 즉 오타치 새끼한테 삼켜졌을 때 그 피에 뒤집어 씌우는 바람에 피부가 망가진 것이다. 카이주 대결이 종결된 후로 말 그대로 완전히 밑바닥까지 몰락한 빈털털이 신세였다.[34] 그러다가 어떤 여과학자의 제안 왈. "공룡시대에 카이주가 방문한 적이 있고 그들의 화석을 통해 카이주를 복원시켜 다시 카이주 장사를 해보자"는 것. 더이상 잃을 것도 없는 한니발은 당장 계획을 실행하고 이 과정에서 살인을 저지를 만큼 완전히 악인으로 변해버린다. 카이주 복원에는 성공했으나 폭주한 카이주들이 실험실을 탈출하고 다 때려부수고 이때 이전 에피소드에 나왔던 벌칸 스펙터 파일럿 조슈아 그리핀이 양산형 소형 예거를 타고 카이주들을 토벌해버린다. 그리고 앞서말한 여과학자는 한니발에게 총구를 겨누고 총을 쏘는걸로 코믹스는 끝난다.

2.7. 기타 등장 인물

프리퀄 만화판과, 소설판의 설정 문서에만 나오는 인물들이다.
  • 나오미 소콜로프
    예거와 레인저를 중점적으로 노리는 파파라치. 그중에서도 질이 안 좋기로 유명한 '예거 플라이'중 한명. 러시아인. 뛰어난 잠입기술을 지니고 있으며, 그걸 이용해서 예거에 관련된 사항의 깊은 곳까지 접근했다. 특히 훈련생중 한명이었던 얀시 베켓하고는 같이 잘 정도의 사이가 될 정도. 그녀의 이러한 활동에 스태커의 팀이 붕괴 일보 직전에 보이지만, 다행히도 텐도 초이가 도와준 덕분에 손을 씻고서, 정상적인 저널리스트가 되어 갱생한다,
  • 예예 초이
    텐도의 할아버지. 중국인. 카이주의 첫 공습때, 전투기와 카이주의 싸움에서 흘린 카이주를 블루를 뒤집어 쓰게 된다. 결국 무사히 탈출하나 카이주 블루가 원인이 되어 목숨을 잃었다.
  • 루나 펜테코스트
    스태커의 여동생. 영국 공군 소속의 파일럿. 휴가를 간다고 했으나 사실은 신형 전투기의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었고, 카이주의 첫 공습때 전투기를 타고 나가 싸우다가 격추되어 사망했다.
  • 탬신 시비어
    펜테코스트 남매의 친구. 캐나다인. 머리카락을 붉게 물들였다. 루나와 함께 첫 번째 카이주와 싸우나 중과부족으로 후퇴. 루나의 복수를 다짐하고, 그후 스태커와 함께 예거 코요테 탱고에 탑승한다. 코요테 탱고로 오니바바와 전투중 방사능 유출과 '뉴트럴 핸드셰이크'의 부작용으로 3시간 가량 정신을 잃었으며, 그후 퇴역해서 암치료에 전염했으나 결국 사망. 하와이에 묻혔다.
  • 재스퍼 숀필드
    PPDC의 과학사관이며 예거를 만들어낸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인물. 미국인.
  • 케이틀린 라잇캡
    재스퍼의 제자 중 한명으로 뛰어난 과학자. 예거를 만들려고 한 재스퍼의 요청을 받아 협력한다. 혼자서 예거를 조종하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테스트 파일럿을 살리기 위해 자신도 예거에 접소한 것을 계기로 '드리프트'를 발견하고, 그것을 발전 시켜서 예거를 정식으로 복좌기체로 만들었다. 크림슨 타이푼의 세쌍둥이용 드리프트 시스템도 그녀가 직접 만든 것. 무엇보다 그녀는 시작형 예거 '브라울러 유콘'을 타고서 카이주를 격파한 첫번째 인물이다. 원래는 진지한 성격의 인물이었으나, 드리프트를 통해 파트너였던 '세르조 도노프리오'의 영향을 받아서 성격이 다소 밝게 변했다고 한다.
  • 게이지 형제
    브루스 매켄지 게이지, 트레빈 줄스 게이지
    예거 로미오 블루에 탑승했던 레인저. 미국출신. 제1세대부터 전반기에 걸쳐 활약했으며, 예거의 광고탑으로서도 상당히 활약했다. 두번째 카이주 격파시의 퍼레이드에도 출석한 것이 인기가 더 높아졌다고 한다. 나이프헤드 출현시에는 최종방어라인을 지키면서 색적했으나 나이프헤드는 로미오 블루의 색적을 벗어나 도주. 그후 나이프헤드는 집시 데인저와 싸우게 된다. 그 후 시애틀에서 카이주와 싸우다 전사한다.
  • 덕 제솝/코야다마
    예거 태싯 로닌의 파일럿. 정확한 국적은 불명이다. 호주와 베트남의 혼혈.
  • 카오리 제솝/코야다마
    예거 태싯 로닌의 파일럿. 덕의 아내. 야쿠지마 출신의 일본인. 아버지가 저예산 특촬물의 슈트액터였다고 한다.
  • 스캇 한센
    예거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레인저로 허크 한센과 함께 행동했었다. 형인 허크와 비슷하게 유능한 인물이었으나, 다른 사람이 보면 병으로 보일 정도로 주변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여자를 밝히던 인물이었으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인간성에 문제가 있었다. 후일 PPDC의 정보기밀을 침해했으며, 이것이 '드리프트'를 통해 허크에게 발견된다. 그리고 허크의 보고 결과 그동안의 악행등이 문제가 되어 추방되었다. 스캇 한센이 추방된 이후. 허크의 아들이었던 척 한센이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레인저가 된다.

3. 퍼시픽 림: 업라이징

3.1. 모율란 섀터돔

  • 줄스 레예스 (아드리아 아르호나)

3.2. 예거 아카데미

  • 아마라 나마니 ( 케일리 스페이니)
    예거의 조각을 모아서 자신만의 예거를 만들어낼 정도로 머리가 좋은 공순이 히로인이다. 어렸을 적, 가족들과 LA의 퍼시픽 파크에서 여행하고 있었으나 카이주의 공격에 의해 가족을 한꺼번에 잃게 된 트라우마[35] 겪게 되고 감정표현이 서투르게 된다. 길거리를 전전긍긍하며 거칠게 살아와서 입이 거칠고 주먹도 매운 편이라서 빅토리아와 싸울때 노가다판에서 터득한 무술로 제압한다. 영화 후반부에 집시의 파일럿인 네이트가 부상을 입고 리타이어하면서 대신 부조종사로 제이크를 도와 최종보스인 카이주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 빅토리아 말리코바 (이반나 사흐노)
    아카데미 훈련생으로 애칭은 빅이다. 3번의 재도전을 거쳐 겨우 파일럿 훈련생이 되었는데 낙하산으로 들어온 아마라를 시기하고 있으며 브레이서 피닉스의 사수를 맡고 있다. 주니어 노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어센션'에서 그녀의 부모가 바로 퍼시픽 림 1편에서 등장한 체르노 알파의 레인저 카이다노프스키 부부의 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여자라고? 참고로 말리코바는 외가쪽 성으로 살해위협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빅이라는 애칭을 쓴 것이었다.[36] 또한 아마라보다 훈련 경력이 많은 그녀가 어째서 조종이 아닌 사격을 맡았나면 첫 시뮬레이션 훈련 때 감정을 앞세운 바람에 부적격 판정을 받았기 때문였다.[37]
  • 오 양 진하이 (웨슬리 웡)
    역시 아카데미 훈련생. 참고로 그의 부모님은 샤오린 로그의 레인저였다. 모율란 섀터돔에 처음 오자마자 빅토리아에게 시비가 걸린 아마라를 돌봐주면서 러시아어와 훈련 프로그램 내용 등, 이것 저것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 이후 아마라를 따라 수레쉬, 메이린과 함께 옵시디언 퓨리의 잔해에 들어갔다가 케이블에서 흘러내린 카이주 블루에 오른팔을 다치는 바람에 췐 사령관에게 근신령을 받고, 아마라는 섀터돔에서 퇴출되고 만다. 다 같이 근신으로 끝나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지 아마라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에 수레쉬, 료이치, 빅토리아와 함께 섀터돔을 떠나는 아마라를 배웅하러 나가는데, 그때 카이주 드론의 습격으로 인해 섀터돔이 난장판이 되면서 같이 나갔던 료이치, 수레쉬, 빅토리아와 함께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38] 이후 거의 대부분의 레인저들이 사망하면서 복귀한 아마라와 함께 브레이서 피닉스의 조종을 맡는다.
  • 수레쉬 쿠란 (카란 브라)
  • 일리야 (리바이 미든)
  • 메이린 가오 (릴리 지)

3.3. 샤오 인더스트리

  • 리웬 샤오( 경첨)
    무인조종형 드론 예거 개발을 주도하는 샤오 인더스트리의 회장이다. 한 기업의 수장인 만큼 배짱과 담이 보통을 넘는다. 카이주 전쟁 종결 이후 한 번의 출격으로 죽어나가는 예거 파일럿의 희생을 줄이고자 기획한 것이 바로 드론 예거였다. 이 때문에 세계에선 그녀의 기획에 찬동하는 의사를 보였지만 반대로 무인 드론 예거가 등장하면 모든 예거 파일럿에 대한 입지가 흔들릴 위기와 역으로 해킹을 당하면 전멸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당시 마코와 상당히 부딪치며 갈등을 빚어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회의날 당일 자신의 프로젝트를 통과시키고자 회의장에 도착하였고 그 회의장을 급습한 옵시디언 퓨리로 인해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결국 마코가 죽은 이후 드론 예거 배치를 바로 실행에 옮겼는데...

    이 과정에서 프리커서에 의해 뇌가 오염된 뉴턴 박사로 인해 드론 예거들이 카이주화되고 전 세계에서 브릿지가 열리면서 거하게 뒷통수를 맞게 된다. 한 차례의 폭풍이 지나간 후 샤오는 자신의 과오를 씻어내기 위해 허먼 박사를 비롯한 방위군들과 손을 잡고 대대적인 수복작업에 들어가게 되었고 막판에 아마라의 수제 예거인 스크래퍼를 드론 기믹으로 조종해 지구의 위기를 구해내는 데 한 몫을 한다. 편집당해서 없는 설정이 되었지만, 아마라가 리웬의 열렬한 팬인데, 리웬이 높은분이라서 바쁘다고 싹 무시해버렸지만, 결국 마지막에 리웬이 아마라가 만든 스크래퍼를 조종해서 구조까지 해줬으니 아마라는 더없이 행복할듯.

4.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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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 시저 비알판도 성우를 맡은 배우 [2] 하지만 정작 텐도는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이름이며, 초이는 한국의 흔한 성씨인 최의 영어식 발음이다. 물론 영문 표기도 양쪽 다 양국의 일반적인 표기와 일치한다. 중국에도 崔라는 성이 있기는 하지만 중국어 발음으로는 Cui(추이)라고 읽는다. 채(蔡)씨를 광동어로 초이라고 읽기는 하는데 영어표기가 Choy라서 아웃. 제작진이 광동어 채씨같은건 생각 안하고 그냥 막 지은이름 맞다.(...) 또한 텐도라는 이름은 중국에서는 안쓰이는 이름이고 애시당초 병음이 tendo로 표기되는 글자 자체가 중국의 한자에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로 할아버지의 이름이 예예 초이 인데, 예예는 중국어로 할아버지라는 뜻. 대략 최영감 쯤 되는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외모가 이국적으로 생겨서 이런 설정으로 캐스팅된 모양인데, 정작 콜린스 본인의 아버지는 독일계, 어머니는 멕시코계로 아시아쪽 피가 전혀 섞여 있지 않다. 외할아버지가 멕시코계 미국인 배우 페드로 곤잘레스로, 존 웨인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곤 했다고. 보면 이목구비가 외할아버지와 상당히 닮았다.) 오히려 순수 백인 역할만 맡는 키아누 리브스가 아버지 쪽에서 중국계 약간, 할머니가 하와이 원주민/중국인 혼혈이라 아시아쪽 피가 더 많이 섞여있다. [4] 재밌게도 아역 배우와 성인 배우 모두 라이어 게임 출연자이다. 아시다 마나 오쿠무라 앨리스 역. 키쿠치 린코 카츠라기 료 [5] GLaDOS의 성우로 유명하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포탈 레프트 포 데드 시리즈의 팬이라서 밸브 코퍼레이션의 사장 게이브 뉴웰에게 부탁해서 해당 성우의 목소리를 쓸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나오는 목소리는 글라도스의 시니컬함은 완전히 빠진 정말 딱딱한 AI같은 목소리다. [6]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헨더슨 상병이라는 어느정도 비중있는 역을 맡았었다. [7] Mk.1 럭키 세븐부터 모든 세대의 기체를 타본 베테랑 중의 베테랑 레인저로 스태커 사령관하고도 아는 사이다. 베켓 형제와도 마닐라에서 함께 작전한 적이 있다. 스태커 사령관이 정부의 지원을 못 받게 되자 그를 위로하면서 "스태커"라고 이름을 부르는 걸 보면 그냥 아는 정도가 아니라 친한 동료였던 걸로 보인다. 펜타코스트 본인도 마크 1 예거 파일럿 출신이니 파일럿 시절 동료였던 듯. [8] 참고로 이 부자가 조종하는 예거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마닐라에서 집시 데인저, 호라이즌 브레이브와 공동 작전을 수행했다. [9] 본문 상단 사진에서 허크 핸슨이 착용한 슈트 한쪽 가슴팍에 새겨진 하얀 점박이무늬처럼 보이는 표시가 바로 카이주 킬마크다. 스태커 펜테코스트 사령관 못지 않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라는 방증이다. [10] 허크의 말에 의하면 "똘똘한 놈이긴 한데, 가끔은 저놈을 안아줘야 할지 엉덩이를 걷어차줘야 될지 감이 안 잡혀." 스태커 펜테코스트 장군의 말에 따르면, 처음 본 순간 아버지 콤플렉스가 있는 단순한 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를 두고도 Co-Pilot, 즉 부조종사 취급하는데, 텐도한테도 부조종사인 내 아버지가 다첬는데 누구랑 싸우냐고 항의하면서 끝끝내 부조종사 취급은 그만두지 않는다. [11] 사실 설정상 모든 성능이 10을 찍는 초고성능의 Mk.5 예거를 탄데다가 펜테코스트와 같이 나온 허크와는 달리 갑툭튀한 캐릭터라서 아버지와 예거 덕을 본것처럼 보이긴 해도 6년간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타고 아버지와 함께 싸웠다고 하니 실력 자체는 인정할 만하다. 그 말인즉슨 19살때부터 예거를 탔다는것. 또한, 인터뷰 직전에 이들은 동료를 잃은 상태였다. 무타보어에 의해 벌칸 스펙터와 에코 세이버가 파괴되었고 이 두 예거를 조종하는 레인저들은 모두 베테랑이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소설판 한정. 영화판에선 2024년 이미 파괴되었기에 바로 무타보어를 상대했다. 공식 설정은 영화대로 간다.) 어떤 의미에선 참 재수없지만 한편으론 츤데레 짓이거나 펜테코스트 장군 말대로 베테랑 아버지에게 콤플렉스를 느끼다 보니 저렇게 구는거다. [12] 여친 간수 잘하라며 간수 못하면 목줄이라도 매달으라고 했다. 이때 쓴 표현이 Bitch. 이런이었다. [13] 허크 자신도 롤리에게 자기 닮아서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긴 했다. 무엇보다 저렇게 쌍욕 갈기기 전에 아들 척이 한말이 "얼른 일어나요 이 노친네 양반!" / "아빠한테 그렇게 부르지 마라!" 일본더빙판에서는 "얼른 일어나, 영감탱이!" / "뭐라고? 누가 영감이냐!" [14] 사실 공격이라기보단 혹시 반응할까 싶어서 확인차 건드려 본 것에 가깝다. [15] 드리프트를 통해 의식이 섞임으로서 자신이 아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허크는 그래도 말로 '사랑한다'고 말 못한게 못내 미안했던 듯하며 척 역시 드리프트로 아버지가 자신이 사랑한다는 걸 알기에 말이 필요없다고 한 것이다. [16] 소설판 한정. 공식 설정상으로는 무타보어를 스트라이커 유레카 혼자서 작살내었다. [17] 여담이지만 마티니는 69년생, 아들 역의 카진스키는 83년생이라 실제론 14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들끼리 나이차이가 설정보다 매우 적은데, 펜타코스트와 마코는 (그녀가 오니바바 사태 때 13세였다는 이상할 설정을 받아들인다면) 18살이나 차이 나지만, 실제로 두 배우의 나이 차이는 9살에 불과하다. [18] 다만 이때 상대한 카이주 등급이 3등급인지라 분명 1편에서 유레카를 타고 단 24초만에 무타보어를 쓰려뜨렸던 것을 생각하면 3등급 한 마리 한테 고전하는 모습이 설정오류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다만 어둠의 시간의 배경이 업라이징 이후라면 납득이 가는게, 업라이징은 1편에서 10년 이상이 지났는데, 그보다 더 뒤라면 허크 한센도 꽤나 노쇠화가 진행됐을테니 고전하는 게 이상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당시 호주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 3등급 카이주 한 마리만 상대했을 가능성은 낮아 지속된 전투로 누적된 부상일 가능성이 높고, 게다가 스트라이커 버서커는 유레카의 후속 기체이기에 못해도 마크 5고, 그렇다면 단독 드리프트시 몸에 가해지는 부하는 더 클 것이므로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데다가 격렬한 전투로 부상에 파트너까지 잃어 정신적인 충격까지 입었을 허크 한센이 힘겨워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19] 참고로 이때 주인공인 테일러가 단독 드리프트를 하기 위해서 단독 드리프트를 하고 살아남은 3명 중 한 명과 고스트 드리프트를 해야했는데 테일러가 호주인이라서 그런지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허크 한센을 선택한다. 참고로 나머지 2명은 롤리 버켓 스태커 펜테코스트 [20] 1989년 1월 31일 소련 모스크바 출생 [21] 1991년 2월 9일 소련 모스크바 출생 [22] 레인저 중 대사가 크림슨 타이푼이 오타치에게 죽었을때 '타이푼이 당했어!' 하나밖에 없다 [23] 참고로 화나면 더 무서운건 사샤라고 한다. [24] 208cm 160kg의 거구로 영화 300에서 이모탈 거인 역을 맡기도 했다. [25] 하지만 퍼시픽림 위키에선 친딸이 아니라고 서술되어 있다. [26]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이후 작전에 차질이 생기면 안되므로 그냥 현장대기. [27] 그나마 자세히 보면 앞에 탄 두명 뒤에 한명이 사수로 있기는 하다. [28] 다른 파일럿들은 얼굴이 다 나오는데 이 셋의 헬멧은 눈 부분만 뚫려있다. [29] 박사들과 더불어 개그의 한 축이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캐릭터의 일본판 성우는 전문 성우가 아니라 개그맨이다. [30] 터졌던 실핏줄이 채 아물지 못해서 붉어진 상태였다. [31] 이때 뉴턴의 눈을 까뒤집은 뒤 뉴턴이 카이주와 드리프트를 했단 걸 알게 되는데 이는 이전에도 비슷하게 카이주와 드리프트를 시도한 사람이 있다는 복선이다. [32] 마코의 과거 회상씬에서도 빨간 구두 한짝을 잃어버리는 연출이 나오고, 후에 마코가 롤리의 부조종사로 임명되면서 신발을 돌려받는 연출이 나온다. 유독 한니발의 신발이 그의 것이란 걸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디자인인 것도 그렇고 신발을 떨어뜨리며 잡아먹히는 건 구두를 잃어버리는 장면의 자체 패러디인 듯. [33] 타이렐의 레플리칸트 눈 디자이너. [34] 이는 설정 오류에 가깝다. 그동안 카이주 암시장을 독점해온 만큼 쌓아온 부가 있을테고 남은 카이주의 사체에서 10년 넘게 채굴할 게 남아 있는데 브리치가 닫혔다고 카이주 장기밀매 사업이 즉시 몰락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35] 한창 펜스에서 바닷가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위에서 카이주가 덮쳐오고 가족들이 있는 곳과 자신이 있는 곳이 갈라지게 된다. 그러다 가족들이 있는 쪽으로 점프를 하려다가 무서워서 망설이다, 카이주의 발이 가족들이 있는 곳을 밟고 눈앞에서 가족들을 잃는다. [36] 어쩐 이유에서인지 레인저들과 그 가족들은 살해 위협을 받는다고 한다. 실제로 샤오린 로그의 레인저였던 진하이의 부모님은 누군가에게 암살당했다고 했다. 극중에서 나온 내용으로 보건대, 아마 이 사람(퍼시픽림2 빌런)이 예거는 너무 커서 대응하기 힘드니 대신에 레인저들을 없애서 예거를 약화시키기 위해 벌인 짓이 아닐까 싶다. [37] 이는 또 어쩔 수 없는 게 훈련 내용이 하필이면 체르노 알파 구조 미션이었다. 자신의 부모가 탄 예거를 구조하는 내용의 훈련이니 감정이 앞설 수 밖에 없었다. [38] 제이크와 네이트가 집시 어벤저로 출격 준비를 하면서 기숙사로 복귀하라고 했지만 카이주 드론의 공격으로 시스템이 고장나며 문이 모두 폐쇄되는 바람에 다 같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39] 토마리 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