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4:59:15

홀리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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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나이트
HolyKnight/Paladin
<nopad>파일:홀리나이트_로스트아크.jpg
홀리나이트는 신념의 검과 신앙의 힘을 사용하는 서포트형 클래스입니다. 성서를 이용한 신성 스킬 및 버프를 활용해 아군을 후방에서 지원하거나 검을 이용한 징벌 스킬들을 통해 전장의 선봉에 설 수 있습니다.
클래스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전사.svg
전사(남)
아이덴티티 대표무기
파일:로스트아크_홀나신앙.png
신앙 게이지
파일:로스트아크_홀나한손검.png
한손검
홀리나이트 소개 페이지

1. 개요2. 스킬3. 직업 전용 각인
3.1. 심판자(딜러)3.2. 축복의 오라(서포터)
4. 역사5. 평가
5.1. 장점
5.1.1. 서포터5.1.2. 딜러
5.2. 단점
5.2.1. 서포터5.2.2. 딜러
6. 운용7. 여담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clearfix]

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홀리나이트
"빛의 수호자여, 신의 이름으로 세상을 심판하라!"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전사 계열의 4번째 클래스이자 서포터 클래스들 중 하나.

2.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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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업 전용 각인

홀리나이트의 직업각인은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사용하는 상황에 더욱 특화된 효과를 부여한다. 특히 심판자 각인은 아이덴티티뿐만 아니라 일반스킬 또한 강화한다.

3.1. 심판자(딜러)

징벌 스킬의 피해량이 15.0/22.5/30.0%, 징벌 스킬 타격 시 신앙게이지 획득량이 100% 증가한다. 신의 집행자 지속 시간이 100/125/150% 증가한다.

딜링에 특화된 각인이다. 홀리나이트의 주요 딜링 스킬인 징벌 스킬의 피해량을 상시 올려주는데다가 신앙게이지 수급또한 두배로 늘려주기 때문에 신앙관리가 쉬워진다. 아쉬웠던 집행자의 지속시간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쿨타임이 길어 애매하게 끝시간에 걸치는 빈도를 줄여준다.

같은 서포터인 바드의 진실된 용맹에 대응되는 각인이지만, 서포터로 갈 시 대다수가 버리는 진실된 용맹과는 달리 심판자는 각인 레벨 1만 맞춰도 신앙 게이지 수급 효과 100%가 적용되기 때문에 서폿홀나도 1레벨쯤은 가도 도움이 된다. 특히 3/5트리 이상부터 징벌 스킬 비율이 늘어날수록 확연히 신앙 게이지 증가량이 이전에 비해 증가한 것을 느낄 수 있다. 각성, 축복의 오라, 전문의 333을 맞추고 취향에 따라 중갑이나 정기흡수, 급소타격 3 등 유틸 각인들을 채용하고 나머지를 심판자 1에 주는 편.

3.2. 축복의 오라(서포터)

신성의 오라 사용 시 추가로 받는 피해가 10.0/15.0/20.0% 감소되고 회복 효과가 발동되어 자신 및 파티원이 매 2.5/2.0/1.5초당 자신의 최대 생명력 2% 만큼 회복한다.

일명 모닥불. 이 각인을 맞출 시에 홀리나이트가 가진 힐스킬이 두개로 늘어난다. 패치 이전에는 피해감소 없이 지금보다 짧은 주기로 1%의 힐을 주는 각인이었으나, 패치 이후 피해감소효과가 추가되었고 힐 주기가 늘어난 대신 힐량이 2%로 올랐다.

해당 각인을 사용한 신성의 오라는 홀리나이트의 광역지속케어 끝판왕 스킬이 된다. 힐, 피해감소, 공버프가 동시에 들어가므로 어떤 상황이든 일단 켜기만하면 최소 일인분이 가능해진다. 기존의 애매하던 세이브 능력도 오라 지속시간동안 확연히 상승한다.

바드의 절실한 구원처럼 서폿 홀나라면 필수적으로 각성과 함께 3레벨은 찍어야하는 각인이다. 여기에 더해 바드에겐 선택사항에 가까운 '전문의' 각인이 축복의 오라 홀리나이트가 거의 필수로 채용하는 이유로 꼽힌다. 홀리나이트의 부족한 세이브능력도 어느정도 보완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필수적으로 찍어주는 것이 좋다.

4.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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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필수적인 직업군으로 꼽히는 서포터 3남매중 둘째이자 슈샤이어 형제중 막내.

전사계열의 최초의 추가직업이며, 최초의 서포터 추가 직업 이기도 하다. 처음엔 '딜러와 서포터를 겸하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소개되었으나, 현재로서는 서포터 직군으로만 인식되는 상태고 개발진들의 '서포터가 딜을 올려준다고 딜러가 될 수 없다' 발언도 이러한 인식을 뒷받침하고 있어 사실상 딜홀나는 유기되어 솔플용으로나 활용되는 컨셉이고 레이드에선 대부분 서포터로만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서포터인 바드/도화가와의 큰 차별점은 높은 저점이다. 일단 뿌리직업이 슈샤이어다 보니 높은 체력과 튼튼한 방어력에 기술의 범용성이 높아 실드도 수시로 씌워지니 굉장히 단단하며, 또한 바드는 작정하고 공격력과 방어력 중 하나의 역할에 집중하면 홀리나이트로서는 따라갈 수 없는 성능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홀리나이트는 대부분의 기술에 여러 기능을 포함해서 범용성에 치중한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공방 일체스킬인 천상의 축복, 신성의 오라, 방어막과 치유를 동시에 하는 신성한 보호를 들 수 있다. 덕분에 저점방어가 매우 훌륭한 수준이라 도바가 숙련도가 낮거나 안풀리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반면 홀나는 상대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1인분을 해낼 수 있다.

5.1. 장점

  • 우수한 체방
    실린 베이스의 바드나 스페셜리스트 기반의 도화가와 달리 홀리나이트는 슈사이어 태생답게 최상위권의 기본 체방을 지니고 있다.[1] 홀나의 체방계수는 2.31로 표기상 수치는 전직업 5위지만, 한국 서버에서 딜러들은 원한 3레벨이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극딜을 위해 중갑 착용을 기피하는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체방은 거의 원탑 수준. 여기에 홀리나이트가 가진 보호 스킬들은 모두 자신에게도 적용되는 높은 범용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체방은 더 뛰어난 편이다.
  • 훌륭한 기믹 수행 능력
    홀리나이트가 바드, 도화가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으로, 보통 기믹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무력화, 카운터가 모두 준수하다. 무력화의 경우 급소 타격과 전설 압도 채용 시 순간 무력화는 신성검과 집행자의 검 2개 만으로도 회수 5개 분량의 무력화를 꽂을 수 있으며, 처단까지 들면 쿠크 솔무력[2]도 징벌 스킬 3종만으로 해낼 수 있는 최상위권의 순간 무력화를 자랑한다.[3] 카운터 또한 워로드나 인파처럼 혼자 다 치는 수준은 아니라도 같은 서포터들의 카운터 기술들과 비교하면 원거리 카운터가 가능한 신성검과 리치가 길면서 발동도 빠른 집행자의 검 덕에 상당히 편리하다.[4] 거기에 더해 이 스킬들이 상시 대기 중이기 때문에[5] 스킬이 쿨이라 기믹을 놓칠 일도 없다. 종합하면 기믹 수행 능력은 부위 파괴를 제외하면 서포터 중 단연 원탑이며 부파도 5/3세팅이면 크게 문제가 없다.
  • 실전성 있는 딜링 세팅으로 인해 쾌적한 카오스 던전/에브니 큐브
    홀나는 딜러/서포터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소개된 클래스 답게 다른 서폿들보다 솔로잉 플레이 컨텐츠들을 훨씬 수월하게 극복해낼 수 있다. 아덴 스킬인 신의 집행자(Z키)는 모든 징벌의 공격 범위를 30% 늘려줘서 모든 징벌 스킬을 준 광역기[6]로 만들어주며 신성 스킬도 천상의 축복, 신의 분노, 신성 폭발같은 넓은 범위의 광역기가 다수 존재해 카던 같은 잡몹들이 나오는 컨텐츠도 손쉽게 쓸어버릴 수 있고, 단단한 적(네임드 몹, 시드 몹)을 잡을 한방형 스킬(신성검)도 존재하기에 보스몹이 나오는 컨텐츠들도 수행 가능하다.

5.1.1. 서포터

  • 높은 파티 선호도
    서포터들이 총 인구수 대비 유저수가 적다보니 가지는 기본적인 장점이지만, 홀나는 3서폿중 가장 평이 좋았을때도 가장 안 좋았을때도 어쨋든 서포터는 서포터이기 때문에 없어서 못 구하는 서포터 소리 들을 정도로 그 희소 가치가 높은 편이다. 그렇다보니 이쪽도 기본적인 공략 숙지와 소위 '딱렙'이라 불리는 최소한의 세팅만 맞춰주더라도 어지간한 공팟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즉 서포터는 공팟으로 레이드에 입문하기엔 확실히 비용을 적게 요구하는 직업군이며[7] 파티 면접에 대한 피로도도 매우 낮다.
  • 세팅의 높은 자유도
    홀리나이트는 각인이나 스킬 세팅면에서 높은 자유도를 지니고 있다. 각인의 경우 뿌리 직업이 전사인만큼 우수한 체방을 지니고 있기에 중갑 착용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기에 이를 취향에 따라 다른 각인에 할당할 수 있다. 즉 각인 1개분의 자유도가 제공되는 셈이다. 예를들면 정석 333331은 물론 333322나[8] 아예 심판자 1을 포함한 3333211[9]도 메이저로 쓰이는 만큼 각인 세팅 자유도는 엄청난 편이다.
    스킬 세팅의 경우에도 주력 스킬인 신성 스킬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이를 취향껏 활용할 수 있으며 본인의 능력과 필요, 혹은 로망에 따라 세분화된 다른 빌드로 넘어갈 수 있다. 낙인 스킬로 장거리 및 장판형 낙인으로 정의의 검, 짧은 쿨타임과 룬 발동, 경직 면역이 달린 빛의 충격, 그리고 보조 낙인기로 율법에 낙인을 다는 경우도 있으며, 아덴 수급기로 심판의 빛이 제일 많이 쓰이는 편이나 세팅이 완료된 홀리나이트라면 신성 지역으로 대체하여 아군 피해량 감소와 아덴 수급을 동시에 노릴 수 있기에 이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 그 외에도 천상의 축복과 신의 분노의 트라이포드, 신앙심 트포작이 완료됐을 경우 심판자를 채용하여 3/5세팅으로 넘어가 처단을 채용하여 무력화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거나, 혹은 돌진이나 질주 베기 등을 채용하여 기동력을 올려 기믹 수행 능력 및 생존 능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 즉 서포터 홀리나이트가 사용하는 스킬들의 완성도가 높아서 세팅이 경직인 타 직업과 달리 최고점 홀리나이트들 또한 1/7, 2/6, 3/5, 그 아래에서 세부 스킬 세팅과 트라이포드 세팅 또한 각자의 상황과 능력, 로망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사용할 정도이다.
  • 넓은 범위와 긴 지속시간을 지닌 버프
    바드, 도화가와 차별화되는 또 하나의 장점. 방어 스킬인 신의 율법을 제외한 홀리나이트의 지원 스킬 대다수는 적용 범위가 24m로 화면 전체 범위(기본)보다도 넓다. 파티원이 멀리 있더라도 화면 안에 보일 때 스킬키만 누르면 버프가 주변 24m 내 아군에게 알아서 걸리니 끊기지만 않으면 서포터 중 가장 안정적으로 버프를 줄 수 있다. 아덴기인 신성의 오라 또한 화면 하나 수준으로 범위가 꽤 넓으며 사용 당시에 딜러가 적용 범위 밖에 있었어도 접근하면 다시 적용받을 수 있다. 버프의 지속 시간도 꽤 긴 편이라 공증은 2종류를 잘 돌려가며 거진 패시브에 가까운 수준으로 줄 수 있으며, 실드나 댐감 버프도 상시에 가깝게 줄 수 있다. 또한 버프 스킬들이 일단 걸어주기만 하면 2가지 이상의 효과를 동시에 걸어줄 수 있어서 바드와 달리 사용자의 역량을 덜 타는 편이다. 예를 들어 공증 스킬인 천상의 축복은 공증과 더불어 댐감과 마나 회복 효과도 같이 들어가며, 실드 스킬인 신성한 보호는 실드뿐만 아니라 정화와 회복 및 이동 속도 증가 효과도 같이 들어간다. 아덴기인 신성의 오라 또한 공증은 물론이고 댐감 및 회복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다. 덕분에 포지션이 중구난방인 타대 원거리 딜러들만 파티에 모아놓더라도 그들 모두에게 안정적으로 버프를 공급할 수 있고, 이는 장판형 공증 스킬을 지닌 다른 서포터는 따라가기 힘든 홀나만의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따라서 홀나는 주로 타대 원거리, 헤드 사멸과 백사멸이 섞이는 등 딜러들의 포지션이 중구난방인 파티에 많이 가게 되는 편이다.
  • 쉬운 난이도로 인한 높은 저점
    이러한 장점(높은 맷집, 넓은 버프 적용 범위, 공방일체형 버프기, 긴 업타임)들이 합쳐져 같은 서포터인 바드나 도화가에 비해 홀리나이트는 비교적 편리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포팅을 받는 캐릭터가 직접 상호작용을 해야하는 도화가나 장판 형식의 지원 스킬이 거의 절반이라 아군의 포지션을 일일이 신경써야예측해야 하는 바드와 달리, 홀리나이트는 범위 내라면 알아서 걸리는 지원 스킬이 대다수여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내 할 일에 집중하는게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스킬들이 아덴수급, 버프, 유틸을 동시에 겸하기 때문에 지원 스킬로 적을 패고 있기만 해도 할 일을 다 한다. 단적으로 스킬들을 그냥 쿨타임이 될 때마다 적당히 써주기만 해도 1인분이 가능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10] 여기에 더해 슈샤이어답게 순수 생존력도 상위권에 서폿 특성상 생존 위주의 카드, 각인 등을 챙길 수 있어 실수를 하더라도 그에 따른 리스크가 매우 낮으므로 그야말로 심플 이즈 베스트가 뭔지 보여주는 서포터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전체적인 플레이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에 속하므로 컨트롤에 자신이 없거나 서포터로 로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플레이 하기 좋다.

5.1.2. 딜러

  • 뛰어난 성능의 자가 버프와 직업각인
    딜러 홀리나이트의 아이덴티티인 '신의 집행자'는 발동시 징벌 기술의 데미지가 무려 40%나 증가하며 추가로 범위까지 크게 늘어난다. 여기에 특화각인인 '심판자'는 징벌 기술들의 자체 데미지를 25% 증가시키는 것에 더해 아이덴티티 수급량을 두배로 늘려주는 옵션까지 가지고 있어 화력을 늘려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신의 집행자 상태로 돌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또한 베이스가 서포터다 보니 천상의 축복[11], 신성한 보호[12]라는 우수한 자버프 스킬도 입맛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 다양한 조합을 꾸릴 수 있는 파티 시너지
    딜 홀리나이트라도 이런저런 효율 상의 문제 때문에 8가지 스킬칸을 모두 징벌스킬로 채우기보단 2~3가지 신성 스킬을 섞어서 운용하는 것을 딜홀나 본인들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 신성 스킬들에 달려있는 파티 시너지들이 하나같이 우수한데, 순간 공증 6%(신분), 피해 감소+순간 공격속도 19.8%(천축), 순간 보호막+이동속도 24.6%+정화+조건부 회복(신보) 등등이 있다. 2지4악 극신세팅이라면 이 순간 시너지들이 가동률 80% 이상의 상시 시너지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고정 공격대 플레이어들이 돌격대장, 질량증가, 바리케이드 등 일반적인 세팅[13]에서 채용하기에는 살짝 아쉬운 각인들을 최대 효율로 뽑아먹을 수 있고 본인 파티 서폿과의 협의를 통해 낙인이나 공증을 서로 분배할 수도 있으며[14], 극치 6사멸이라도 고레벨 홍염과 단심이 있다면 바/도의 비는 광역공증 채우기는 가능한 수준에 각 버프 스킬들의 가동률이 3~40% 정도는 나오므로 좀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파티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워로드보다 좀 더 서포터에 가까운 느낌의 딜러.
  • 다양한 유효 각인과 자유도 높은 세팅
    스킬들의 트라이포드에 이동속도 증가 옵션이나 자체 실드 생성 스킬이 많아 체력 관리가 쉽고, 특정 각인의 발동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실드 적용중에 피해량이 증가하는 '바리케이드', 체력이 80% 이상이면 피해량이 증가하는 '안정된 상태', 슈샤 특유의 체방과 자체 보호막/피해감소 덕분에 노 패널티나 다름없는 '저주받은 인형', 쿨 짧고 빵빵한 자체 이속버프로 상시에 가까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돌격대장', 자체 치적이 낮아 효율이 높고 스택 유지도 쉬운 '아드레날린'[15], 최대 5개의 기술에 적용이 가능한 '속전속결'[16], '지배' 세트 사용 시 쓸 수 있는 '각성', 그리고 4월 27일 밸패로 모든 징벌 스킬의 타격 판정이 백어택으로 통합되며 '기습의 대가'까지 쓸 수 있게 되면서 매우 다양한 각인을 유효로 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아드레날린, 각성, 직각 '심판자'의 경우 1~3레벨을 적당히 섞을 수도 있으므로 세팅의 자유도 또한 매우 높은 편.
  • 멋들어진 컨셉과 스킬들
    좋지 못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딜홀나를 어떻게든 붙잡고 연구하는 가장 큰 이유. RPG 게임 특성상 성기사 클래스의 인기는 언제나 높은데다 신성검으로 대표되는 징벌 스킬들의 화려한 이펙트, 역동적인 모션, 날카로운 사운드, 묵직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검기, 번개속성, 기사, 한손검 등등 대대로 인기있는 컨셉을 다 가지고 있다 보니 "간지나는 한손검 남캐 성기사"라는 이유만으로 고정적인 유저층이 생각 이상으로 꽤 존재한다. 어떻게든 이 똥캐를 써먹어 보겠다고 딜홀나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어있으며, 관심도 많이 받는 편. 비주류 직업들이 관심도 못받아 인식 개선이 제대로 안되거나, 직업 컨셉과 플레이스타일이 어긋나 기껏 유입된 유저들이 떨어져 나가거나 주목조차 못받는 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꽤 중요한 장점. 특히 와우의 징벌 성기사, 디아2의 팔라딘으로 대표되는 딜러 속성을 가진 성기사의 인기가 많은 서양권에서 딜러 홀리나이트가 서양권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아 높은 인기를 구가하자 국내에서도 딜홀나가 핫한 주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5.2. 단점

  • 나사 빠진 아덴 구조
    서포터 세팅과 딜러 세팅 모두 아덴의 구조적인 문제가 심하다. 홀리나이트는 타 서포터 기반 클래스와 달리 1버블만 사용하는 단일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갖고있으며 풀충전을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홀나처럼 발동하면 아덴을 다 써야하지만 1버블이라도 채워져 있으면 어쨋든 아덴기 발동은 가능한 바드나 아덴기 소모량이 1, 2버블이라 3버블 채워두면 필요에 따라 양쪽 다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도화가에 비교하면 성능이 매우 좋지않다. 게다가 아덴을 사용하는 두 가지 아덴기 모두 일정 시간 동안 버프를 주지만 그동안은 추가적인 아덴 수급 불가라는 큰 문제를 안고 있는데 일단 아덴기로 아덴을 털어내면 곧바로 아덴을 다시 채울 수 있는 타 서포터에 비해 매우 불리하다. 설상가상으로 2024년 3월 말에 출시된 베히모스 레이드의 보상인 무기 초월 옵이 아덴기 사용 시/후 게이지 페이백이라는 홀리나이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옵[17]이다보니 논란이 더 심해지고 있다.
    게다가 단일 버블이라 게이지 크기가 크다보니 다 채우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당장 서포터 홀나의 경우 신성 스킬은 물론이고 마나 고갈 위험을 감수하면서 징벌 스킬도 틈틈이 난사해야 겨우겨우 버블을 채울까말까하는 수준이며, 딜러 홀나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서 각성기를 날리지 않는 한 징벌 스킬의 아덴 수급이 미미하다보니 핵심 아덴기인 신의 집행자 가동률을 50%도 넘기는게 힘들다.[18] 두 아덴기 모두 성능 자체는 뛰어난 편이나 아덴 구조 때문에 가동률이 낮으니 소용이 없다.
  • 빈약한 슈퍼 아머
    서포터용 신성 스킬들 중 상당수가 넓은 적용 범위를 가지는 대신 슈퍼 아머가 아예 없는 경우가 많으며 있어도 기껏해야 경직 면역이다. 슈퍼 아머가 없는 스킬은 주로 공증 용도로 쓰는 천상의 축복 및 신의 분노, 실드 및 회복 및 정화를 겸하는 보호 스킬인 신성한 보호같은 주력 스킬이 이에 해당한다. 즉 스킬 시전 중 피격되면 버프 날려먹기 딱 좋다는 의미. 이 점은 레이드 숙련도를 쌓아서 맞지 않는 타이밍에 맞지 않는 위치에서 스킬을 사용하는 식으로 극복해야만 한다.
    징벌 스킬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5/3 서포터 홀나가 주로 쓰는 처단은 슈퍼 아머가 전무하며, 세팅 관계없이 두루두루 쓰는 신성검과 집행자의 검도 경면은 있지만[19] 피면은 없다.

    그렇기에 홀리나이트는 자신이 튼튼한 것과는 별개로 바드처럼 피면을 통한 세미 탱커의 역할은 하기 힘들며[20] 자신은 패턴을 맞지 않을 위치를 찾아다니며 발동 거리가 긴 신성 스킬로 지원하는 플레이가 강제되는 셈이다. 그나마 스페이스 이동기의 성능이 꽤 준수[21]하므로 상면이나 피면이 필요한 경우 스페로 받아넘기는게 좋다. 직접적인 대미지는 다른 보호 스킬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니 그래야만 하고.

    물론 정 피면이 절실히 필요한 경우 피면 트포가 있는 '정의 집행'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기믹 수행력의 일부(처단)나 아덴 수급량의 일부(신성 지역, 심판의 빛 등)를 포기해야 하지만 피면 부재로 인한 리스크가 너무 크다면[22] 과감히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담으로 이런 슈퍼 아머 부족으로 인해 PVP에서 매우 불리하다. PVP에서는 주요 스킬들에 경직 면역 판정조차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23] 특히 대장전 PVP에서도 입지가 대단히 안 좋은 편. 홀나의 피면은 신의 분노와 정의집행 뿐인데 신의 분노 피면보단 감전 용도로 들고가는 경우가 더 많아서 잘 안 찍으며, 정의집행은 못 맞추면 제자리에서 도는 동안 상대의 하드 CC나 원거리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5.2.1. 서포터

  • 긴 스킬 쿨타임과 경직된 특성 자유도
    홀리나이트의 주요 스킬들의 쿨타임이 전반적으로 매우 길다보니 여러 문제점이 생긴다. 예를들어 공증 스킬인 천상의 축복의 쿨타임이 36초나 되는 탓에 극신속에 10홍을 줘도 3서폿중 유일하게 상시 공증 유지가 불가능하다. 엘릭서로 선각자까지 끌고오고 신속 수치를 어떻게든 극한까지 끌어올려야 이론상으로 상시 공증이 가능할 정도. 실전에서는 다른 스킬도 써야하므로 무조건 비는 타이밍이 생긴다. 여기에 홀나의 정화와 짤힐을 겸하는 신성한 보호의 실질 쿨타임도 40초나 되는데 이게 근본적으로 실드 스킬이다보니 암만 율법과 병행 사용한다보니 비는 타임이 생긴다.
    그러다보니 서포터 홀나는 장점란의 각인이나 스킬의 자유도와는 별개로 특성비는 거의 무조건 극신속이 강제되며 그러다보니 목걸이와 팔찌를 제외하면 특화를 챙길 수 없다. 저조한 아덴 수급량과 떨어지는 아덴기 밸류를 높이려면 특화를 높여야하지만 스킬 구조상 신속이 강제되기에 특화를 높일 수 없는 모순적인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 순간 힐의 부재로 부족한 힐 케어력
    기본적으로 홀리나이트의 힐 케어는 도트 힐을 지속적으로 넣어주어 파티의 유지력을 끌어올리는 타입으로, 순간적으로 대량의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스킬이 전무하다. 도화가는 실드기가 빈약한 대신 힐구슬이라는 압도적인 후케어 능력을 가지고 있고, 바드 역시 절구 슈퍼세이브로 어느 정도 순간 폭힐이 가능은 하지만, 홀리나이트는 힐 기술이 죄다 은은히 차오르는 도트힐이고 뎀감 스킬까지 있어 사실상 모든 역량이 선케어에 집중되어 있다. 회복보다는 성능이 뛰어난 실드 및 댐감 스킬을 통해 어떻게든 대미지 자체를 최소한으로 받게 관리하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누적되는 피해를 신성한 보호나 축복의 오라의 짤힐로 상쇄하는 식의 운영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공버프를 안정적으로 돌리는 능력보단 일단 살아남아서 패턴을 하나라도 더 보고 숙련도를 올리는 게 중요한 트라이팟과는 궁합이 가장 맞지 않는 서포터로 취급받는다. 짤패턴 대처가 약해 체력이 쑥쑥 빠지는 트팟의 특성상 이를 홀나로 보완하겠다면 신성한 보호의 쿨타임을 고렙 홍염 보석과 속행, 단심같은 쿨타임 감소용 룬들을 통해 극한의 쿨타임 감소를 챙겨야 한다.
  • 선택과 집중이 불가능한 스킬 매커니즘
    한 스킬에 각종 기능이 압축되어 있어 발생하는 장점이자 단점. 홀나는 대부분의 스킬이 최소한 2가지 이상의 기능을 가지기 때문에 최적의 상황에서는 분명 타 서폿이 이것저것 다 돌려야 제 역할이 가능할 때 스킬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지만, 반대로 상황에 따라 공증만 집중적으로 주거나 힐만 집중해서 주는 등 하나의 역할에 선택과 집중이 불가능하다.

    한가지 예시로 집행검은 무력/파괴/카운터가 다 달려있는 만능 기믹용 스킬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집행자의 검을 카운터로 소모했다면 파괴가 불가능하다.[24] 이 덕에 무카파가 연달아 나오는 상황(칼엘리고스나 하누마탄 등)에서 크게 불리하다. 또한 주요 실드 스킬 중 하나인 신성한 보호는 보호막인만큼 선케어도 기능도 하지만 힐/정화 등 후케어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앞으로 나올 기믹을 계산했을때 파티원의 피가 빠져있는데도 아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고, 아예 아덴 스킬인 '축복의 오라'마저도 서포터 중 유일하게 공증/힐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통합되어 있어서 안 쓰고 딜타임 기다리자니 아군이 말라죽어가고, 회복을 위해 키자니 정작 필요할 때 공버프를 줄 수 없다거나 하는 등의 애매한 상황이 생긴다.
  • 부위 파괴 스킬의 부족(5/3 빌드 제외)
    장점으로 언급했던 기믹 수행 능력에서 유일하게 결점이 있는 부분이 부위 파괴 능력. 보통 홀나의 대중적인 6/2나 7/1 빌드에서 크게 부각되는 문제로, 신성검은 높은 순간 무력과 원거리 카운터 능력으로 필수 채용하는데 이렇게 되면 채용하는 기술 중에 부위 파괴가 있는 기술이 집행자의 검의 2레벨 하나뿐이다. 심지어 위에서 말했듯 카운터에 써버리면 부파 기믹때는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이 덕에 부위 파괴가 매우 중요한 혼돈의 상아탑과 같은 레이드에서는 홀나의 기믹 수행력은 크게 약해져서 이런 레이드에 갈 때는 처단을 추가하여 5/3빌드를 채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아덴 수급용 보조 신성 스킬을 하나 빼야하므로 안그래도 잘 안 차는 아덴 수급이 더 빡빡해진다.
  • 공격속도 버프의 부재와 미미한 마나 회복 버프
    홀리나이트는 서포터 클래스 중 유일하게 공격속도 버프가 없다. 정확히는 천상의 축복 트라이포드에 공격속도 버프가 있긴 하지만 하필 공격력 버프 트라이포드와 라인이 겹쳐서 찍을 수가 없다.
    마나 회복 버프도 서포터 중 가장 낮은 효율을 보인다. 마나 회복 수단은 천상의 축복 뿐인데 단순 회복 증가인데다 버프 시간에 비해 천상의 축복 쿨타임이 길다보니 손색이 있다. 이때문에 딜러도 딜러지만 홀나 자신도 마나가 상당히 모자라다.[25] 하지만 이러한 단점이 오히려 아르카나와 같은 끝없는 마나 직업군들의 경우 끝마 가동률이 높아져서 선호된다는건 아이러니한 부분.
  • 나사빠진 아이덴티티 신성의 오라
    다른 서폿들과 달리 아이덴티티 버블이 1개인데 발동 중에는 아이덴티티 게이지가 차지도 않아서 사실상 딜몰이를 위해 아이덴티티를 아낀다거나 급하게 힐을 주기 위해 아이덴티티를 킨다는게 불가능하다. 물론 신성한 오라 자체의 벨류는 서폿 중에서 가장 긴 시간의 업타임을 주는데다가 특화 효율도 가장 높은 좋은 아이덴티티이긴 하나, 최근 로아 레이드는 히든 에스더나 격돌을 통해 프리딜로 폭딜을 넣는 딜찍메타를 최고로 보는데, 홀나의 신성한 오라는 아덴 가동률이 3서폿 중 가장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메타와는 정반대의 아이덴티티다.

    거기에 일단 버프만 주면 멀리 떨어져도 무방한 타 서폿과 달리 홀나는 오라가 켜진 동안 파티원이 계속 효과를 받게 하려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붙어다녀야 한다. 그나마 오라 범위가 꽤 길어서 일반적인 상황에선 문제없지만 딜러나 홀나가 다른 일을 하러 일시적으로라도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면 그동안은 신성의 오라를 줄 수 없게 된다. 특히 이게 가장 체감되는 것이 카멘 4관문의 280줄 내부 패턴으로, 내부 인원의 딜몰이로 내부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패턴이지만 홀나는 혼자 지속 장판형 아덴이라 내부 인원에게 피증 지원을 못해서 터 서폿보다 불리한 입지를 가지게 된다. 심지어 홀나 본인이 잡기 패턴의 공격을 받는 순간 얄짤 없이 오라가 끊기는데, 로아 레이드에서 잡기 패턴이 안 나오는 관문을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자주 나온다. 요약하자면 안 그래도 피면도 없는 홀나 입장에서 모으는데도 오래 걸리는 신성의 오라의 효율을 최대한 살리려면 다른 서폿보다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지어 2024년 3월 27일 에픽 레이드 베히모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무기 초월에 붙은 '전승자의 희원'[26]이 공개되며 홀나 유저들의 불만이 다시 터져나왔다. 보통 레이드에서 딜몰이 타이밍에 서폿은 아이텐티티를 사용 후 바로 각성기나 각성 물약을 사용하여 다시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채우는게 정석인데, '전승자의 희원'을 받고 각성기를 쓰면 딱 알맞게 버블이 차는데다 각성기가 쿨이여도 아이덴티티 버블이 3개라 1~2 버블로 공증과 힐을 주면 되는 바드나 도화가와 달리 홀나는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돌려받아도 어차피 각성기를 사용하면 아이덴티티 게이지가 가득 차므로 '전승자의 희원'의 효과가 전혀 쓸모가 없고, 각성기가 쿨이여도 마찬가지로 문제인게 버블이 1개인 홀나는 30%만 있는 아이덴티티로는 당장에 할 수 있는 게 전무하니 그냥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이덴티티를 모아야 하므로 홀나의 딜몰이 경쟁력은 더욱 불리해졌다. 심지어 홀나의 쓸데없이 큰 아이덴티티 게이지 크기 때문에 가동률도 처참하여 확률적으로 가동하는 전승자의 희원 효과를 받을 확률 조차도 가장 낮다.
  • 단점들 끼리의 시너지로 인한 엔드 컨텐츠 약세
    결론적으로 최근에 출시한 엔드 컨텐츠들에서 홀나의 단점이 크게 부각되며 서폿 중에서 파티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카멘 4관문과[27] 에키드나 레이드에서 비교적 약세인 탓에 평가가 하락하였다.[28]

5.2.2. 딜러

  • 나사빠진 직업 각인 효과
    딜러 홀나는 근본적으로 아덴기를 켜서 자기 강화 버프를 얻는 딜러라 아덴의 수급량이 매우 중요하지만 정작 직업 각인인 심판자의 효과는 징벌 스킬 피증과 징벌 스킬 수급량 100% 증가 뿐이다. 징벌 스킬 수급량 증가가 겉보기엔 좋아보이지만 정작 징벌 스킬 자체의 깡통 수급량이 매우 저조한데다 특화의 효과도 전혀 못 받기 때문에 오히려 심판자 3렙을 쓰는 딜홀나보다 극신속 + 특화 특성에 심판자 1렙을 쓰는 서포터 홀나의 징벌 스킬 수급량이 더 높다. 보통 이런 비특화 치신 기반 직각은 '고정된 퍼센티지 아덴 게이지 수급'을 주거나 '전용 아덴기'를 만들어주거나 아니면 '아예 아덴기를 안 써도 되게끔 조정'해주는 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기 마련이나 심판자는 그런거없이 아덴기 사용을 강제하지만 아덴 수급은 제대로 해결해 주지않고 나몰라라하고 있으며 어떻게든 아덴 게이지 수급량을 늘리기 위해 신성 스킬 비중을 높이자니 직각이 신성 스킬은 강화시켜주지 않아서 딜적인 손해를 많이 보게된다. 즉 애초에 각인의 설계 자체가 잘 못 된 것
    그로인해 딜세팅 홀나의 아덴기나 징벌 스킬의 성능 자체는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레이드에서의 잠재력은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 희박한 정체성과 낮은 인식, 그로 인한 구직의 어려움
    여느 서포터들이 다 그렇듯 기본 깡통이 좋지 못하고, 신의 집행자를 켜야 1인분 딜이 가능한데 아덴 수급의 구조적인 문제점 때문에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어도 태생적으로 신의 집행자의 가동률이 매우 낮다. 게다가 자체적인 시너지로 팀에 도움을 주는 능력도 제한적이다. 홀리나이트 출시 당시 '딜러와 서포터의 정체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직업'임을 표방했음에도 이러한 단점 때문에 딜러로써의 정체성은 희박한 편이며, 성능도 인식도 좋지 못하다. 운영진 또한 서포터 직업이 딜을 올려준다고 딜러가 될 수 없다고 못박은 상태라 로아의 메타가 변하거나 운영진의 철학이 바뀌지 않는 이상 딜홀나가 메이저 직업이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덕분에 장점 항목에 서술한 파티 시너지에 관한 내용은 결국 애매한 홀리나이트의 보조형 시너지를 공대원간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뽑아낼 수 있는 고정 공격대에서나 발휘할 수 있을 뿐, 사전 협의가 불가능한 공팟에서는 하나같이 영 좋지 않은 시너지다. 공팟에서 만나는 딜홀나는 순간 6% 시너지에 나머지는 보호막, 받피감 등 수비적인 효과고 자체 딜조차 약하며 포지션을 잘 잡아주지도 못하는, 한마디로 워로드 하위 호환이라서 굳이 딜러로 받을 이유가 없다. 파티 모집창에 칼 한 자루 박혀있으면 서폿인 줄 알아서 애꿎은 서포터 지원률까지 떨어지는 건 덤.

6.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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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각성기 명칭에 공통으로 언급되는 '알리사노스'는 고대 성전사의 이름이다. 이후 플레체가 업데이트 되면서 나온 이야기로 최초의 사제 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 런칭 아바타인 '수호의 성직자 세트'가 티리엘을 닮았다는 평이 있다. 특히 각성기 '알리사노스의 심판' 사용시 공중에 뜨며 날개가 생기는데, 이때 생기는 날개도 티리엘의 날개와 비슷하다.
  • '한손검'이라는 무기의 명칭과 다르게, 인게임 무기 모델링은 전사 클래스 특유의 묵직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크고 육중해 보인다. 물론 가늘고 긴 형태의 무기 아바타도 있으므로 한손검다운 커마도 가능하다.
  • 홀리나이트의 힐은 바드와 다르게 한 명을 슈퍼 세이브하는 것이 아닌 팀원 전체를 천천히 회복시키는 특징에 착안하여 '홀닥불', '모닥불'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21년 7월 7일 업데이트 후 버그로 인해 치유량이 무려 20만으로 올라갔다. 비록 바로 고쳐졌지만 홀리나이트 유저들은 그날을 '홀리데이'라고 부르며 행복해했다. 자료영상
  • 바드와 유이한 로스트아크의 서포터 클래스라서 바드와 라이벌 사이였다. 이런 식으로 바드와 홀나가 키보드 두드리는 짤도 있었을 정도. 바리에이션으로 리퍼나 기공사가 키보드 두드리는 짤도 생겼다.스폐셜리스트 출시 소식이 나오자 둘이 합동하기도 한다...이 키보드 두드리는 홀나 짤을 바꿔서 홀나짤이 여러개 있다.
  • 서포터 중에서는 인구수가 비교적 적은 편에 속한다. 타 서폿에 비해 장단점은 있지만 성능이 그렇게 꿀리지 않고 오히려 쉬운 난이도에 탄탄한 저점을 가지고 있어 배럭으로 키우기 최적화된 조건임에도 인구수가 적은 것. 해당 원인으로 추측되는 점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대게 무난함 그 자체로 인한 노재미[29], 혼자만 인남캐[30], 슈샤이어라 꾸미는 맛이 적음 등등이 꼽힌다.
  • 종종 랏폿난이 발생할 때마다 여홀나 출시 떡밥이 등장한다. 홀나는 안 키우더라도 여홀나 출시 되면 무조건 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치는 유저도 종종 있어서 그런지 랏폿난 해결 방안 중 여홀나 출시를 진지하게 미는 사람들도 보이는 편. 반대로 홀나를 하는 유저는 '저놈들은 말로만 그렇게 말하지 어차피 안 키울꺼 안다', '스마게 젠더락 대우 뻔히 아는데 홀나 초상 치를 일 있냐' 등등 부정적인 경우가 상당수다. 실제 로아에서 젠더락 나온 클래스치고 기존 캐릭(데빌헌터, 버서커 등)의 대우가 찬밥이었다는걸 잘 알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31][32][33]
  • 세이크리아 관련 NPC들이 사용하는 스킬 이펙트는 홀리나이트의 스킬을 고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로웬 스토리 등장 이후 홀리나이트 유저가 의문의 1패를 당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스토리에서 구체적으로 밝혀진것이 없어 여러가지 추측만 난무하는 중이었다.[34][35] 이후 플레체와 볼다이크 스토리에서 밝혀진바로는 각성기의 이름으로 쓰이는 알리사노스는 루페온에게 최초로 계시를 받은 인간이자 세이크리아 최초의 사제이다. 아무래도 세이크리아 소속 혹은 그에 준하는 관련이있음을 알 수 있다.
  • 2022년 8월 10일 패치 이후 괴상한 버그가 생겼는데 운영진들이 뭘 잘못 건드렸는지 몹이나 각종 기믹에 피격당해 공중으로 일정 높이 이상 띄워질 때 모델링이 태양 만세 Y자로 굳어버리는 버그가 생겼다. 다만 플레이에 심각한 지장이 있는 버그도 아니고 원체 슈사이어 뿌리 클래스들이 로스트아크에서 웃음벨 담당인지라(...) '이건 안 고치고 그냥 냅뒀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결국 2022년 8월 17일 패치로 안타깝게도 수정되었다. 그렇지만 운영진들에게도 이 버그가 인상깊었는지 2023년 4월 1일 만우절때 홀리나이트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날아갈때 태양만세(....)로 날아가는 소소한 이벤트(?)를 열어주었다. 유저들 사이에선 이 버그를 자주 보기 위해 데스칼루다 토벌을 가장 많이 권장하는 편.
  • 한손검을 사용한다는 점, 흰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카단과 상당히 유사하다.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글로벌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 홀리나이트는 성전사를 의미하는 '팔라딘(Paladin)'으로 변경되었다.
  • 서구권에서는 성기사 컨셉에 대한 환상이 큰 편이라 출시 직후 거의 모든 서버에서 직업 인구수 3위권을 달성했다. 딜러 팔라딘에 대한 욕구는 아예 밈화 되어서, 한국에서의 평가나, 시너지 문제, 실 성능이 어떻든 해보겠다고 벼르고 있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

[1] 바드나 도화가는 중갑 2레벨을 써야 워로드보다 실전 체방이 높아지는데 여전히 중갑 안 낀 홀리나이트보다 살짝 모자란 수준으로, 어떻게 보면 나머지 두 서포터의 깡통 체방이 처참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85498 되려 홀리나이트가 중갑 착용을 쓰면 2레벨만 써도 체방 1등 직업이 될 정도. [2] 너프 이전 기준. [3] 도화가는 급소 타격를 채용해야 무력화가 겨우 1인분이 가능하고, 바드는 마나 문제 때문에 최마증이 강제됨과 동시에 낙인기로 인한 스킬 부족으로 인해 기믹수행을 챙기기 힘든 편. [4] 도화가는 카운터가 올려치기 하나 뿐인데 선딜이 꽤 있고 범위가 짧아 갑작스런 카운터에 취약하다. 바드의 경우 폭풍의 서곡은 핵심 아덴 수급기여서 쿨마다 굴리는 게 정석이라 카운터 하나 때문에 아껴둘 수가 없고, 벅샷을 추가로 채용하는 선택지도 있긴 하지만 이러면 무력화, 슈퍼세이브 등 다른 유틸적인 부분을 일부 포기해야한다. [5] 징벌 스킬은 심판자 각인이 없으면 차는 아덴의 양도 미미한데다가 소모 마나가 높아서 난사하면 마나가 마른다. 애초에 신성 스킬에 기능이 잘 집약되어 있기에 그럴 일도 잘 없지만. 설령 심판자 각인을 쓰더라도 대게 신성검만 간간히 아덴 수급하려고 쓰지 집행자의 검은 늘 남겨두기 때문에 쿨이 없어서 카운터를 못 치는 상황이 생기지 않는다. [6] 특히 원래부터 광역기인 정의 집행은 신의 집행자까지 켤 경우 그야말로 믹서기로 갈듯이 잡몹을 싹 갈아버릴 수 있다. [7] 물론 이는 저점으로 봤을 때 이야기고 고점으로 보자면 이 쪽도 만만치 않은 비용을 요구한다. 특히 서폿 인구 자체가 적다보니 서폿이 주로 찾는 극신속 악세의 평균가가 높은 것도 문제. [8] 주로 22에 정흡, 중갑을 채용한다. [9] 2에는 중갑, 1은 심판자, 나머지 1은 위기 모면, 마나의 흐름 같은걸 넣거나 아예 중갑을 1로 내리고 2에 정흡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10] 물론 홀리나이트 3신기인 신의 분노, 천상의 축복, 신성한 보호가 전부 경직 면역조차 없어 한대만 톡 맞아도 끊기기에 이 점은 레이드 숙련도를 쌓아 극복해야한다. [11] 아이덴티티 수급, 마나회복, 공격력 증가 [12] 정화, 공/이속증가, 자힐 제공 [13] '갈망' 4세트 효과를 제외한 아무런 파티 시너지가 없는 상황을 가정하는 세팅 [14] 바드와 도화가의 공증은 하나는 광역, 하나는 장판형이라 장판형 공증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 자리를 신의 분노가 채우는 것 [15] 빠른준비 트라이포드 4렙부터 섬광찌르기 만으로 아드레날린 스택 무한유지가 가능해진다. [16] 기본적으로 주력기 중 섬광 베기와 신성 폭발, 서브딜링기 중 질주 베기가 해당 각인의 영향을 받으며, 추가로 정의 집행과 심판의 빛에서 홀딩 조작으로 변경해주는 트라이포드를 적용할 경우 5개나 되는 스킬이 해당 각인의 영향을 받는다 [17] 아덴을 바로 털어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바도와 달리 홀나는 아덴기가 끝나야 페이백을 받는다. 페이백 받으면 바로 아덴기 더 쓸 수 있는 바도에 비해 홀나는 단일 아덴 버블이라 페이백 받아도 나머지를 채워야 쓸 수 있어서 가뜩이나 떨어지는 아덴 회전력면에서 더욱 불리하다. [18] 집행자 40%와 심판자 30%가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아이덴티티를 켜는 순간 징벌스킬 피해량이 82% 증가한다. 반대로 말하면 집행자가 꺼지면 피해량이 약 45% 감소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19] 출시 당시에는 헤드어택인 주제도 경면조차도 없었다. 이것도 이후 패치로 추가된 것이다. [20] 도화가는 말할 필요도 없고 바드보다도 더 육중한 몸을 가진 홀리나이트가 이리 날아다니고 저리 날아다니는 것에서 괴리감을 느끼는 플레이어도 많은 편. [21] 스페 이동기의 기본 쿨타임이 7초로 짧고 서포터든 딜러든 신속을 높게 주는 홀리나이트 특징상 실제 쿨은 더 짧다. [22] 대표적인 예가 아브렐슈드 4관과 카멘 3, 4관문. 메테오 택틱으로 지형이 일부 사라지는데다 보스가 낙사 유도 패턴을 빈번하게 사용하는데 정의집행이 있으면 든든하다. 어차피 4관은 부파가 필요없어서 처단이 필요없고 중간중간 연출 컷씬으로 쿨타임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각성기 활용으로 아덴 수급을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온갖 피격이상이 한가득한 카멘에서는 정의집행을 채용하기 어려워 항상 낙사의 위험에 시달리게 된다. [23] 물론 PVP에서 슈퍼 아머가 하향되는건 로아 클래스가 다 그렇긴하지만 여타 클래스가 공격 스킬의 일부에는 경면이 남아있는데 반해 홀나는 주요 딜링 스킬인 신성검, 집행자의 검, 신성 폭발 전부 경면이 사라져버린다. [24] 물론 홀나는 보통 신성검을 채용하기 때문에 카운터가 2개긴 하지만 신성검 역시도 주요 무력화 스킬이기 때문에 무카파가 연달아 나오는 기믹을 하다보면 신성검과 집행검을 같이 털어야하는 상황이 꼭 오게 된다. [25] 특히 5/3세팅은 징벌 스킬에 쓰는 마나 때문에 단심룬을 필수로 써야하며 경우에 따라 마나 회복 음식도 사용해야 한다. 징벌 스킬 더 쓰는 이유가 기믹력 보완이라서 압도룬이나 질풍룬을 끼지 집중룬을 끼우진 않는다. [26] 서폿이 아이덴티티를 사용 시 최대 30% 확률로 게이지를 30% 돌려준다. [27] 온갖 피격이상이 떡칠이 된 카멘이라 4-1 280줄과 4-2부터 낙사할 위험에 항상 노출되고, 4-1 63줄부터는 치명상의 존재 때문에 케어 능력이 어떤 레이드보다 중요해지는 곳인데 피면의 부재로 제때 케어가 힘들고 순간 폭힐이 없어서 딜러가 급사할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특히 이 문제는 더 퍼스트 난이도에서 크게 부각되는데, 4-2 정비소가 없어서 포션을 빠르게 쓰면 4-2부터 정산 블랙홀에 쓸 포션이 줄어들어 급사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 여기에 4-1 280줄 내부지원이 불가능한 문제 때문에 에키드나 이상으로 홀홀의 기피현상이 매우 심각한 곳이다. [28] 가장 최근에 나온 엔드 컨텐츠인 에키드나에서도 2관 파리 지옥에서 보호막과 댐감을 다 두른 서폿을 희생하는게 국룰 파훼법으로 여겨지는데 홀나는 바드와 도화가에 비해 이게 어려워서 홀나 2명이서 에키드나를 가는 경우는 없다. [29] 장판 까는 스트레스 없는 딸깍 버프인데다 아덴도 그냥 필요할 때 켜기만 하면 되기에 플레이가 비교적 단조롭다. [30] 캐릭터성과 남캐/여캐 차이는 성능과 관계없이 인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당장 로아의 도화가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도화가는 최초로 출시될 스페셜리스트 계열 캐릭터라고 스마게 측에서도 많이 홍보를 해왔고 성능과 별개로 출시되자마자 귀여운 캐릭터성과 커마장인이 직접 디자인했을 때 굉장히 뛰어난 외모로 남녀구분 없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심지어 저 당시에는 도화가 성능이 좋지 않아서 노키즈존으로 대두되던 시절이었는데도 인구수는 꾸준히 많이 증가했었다. 대부분의 로아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은 죄다 도화가 관련 커마 자랑 또는 커마 연구글이었을 정도. 출시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도 전체 아이템 레벨 및 아이템 레벨 1580이상 구간에서 바드를 제치고 인구수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600 이상 구간에서는 순위가 계속 올라가 바드 다음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1] 데빌 헌터의 경우 데헌의 문제점을 고쳐서 상위호환격인 건슬링어를 출시하고 이후에도 몇 년이나 방치하다가 겨우 개편을 받은 상황이며, 버서커는 슬레이어 출시 후에도 개편은커녕 필요한 개선점의 일부만 적용하고는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 [32] 홀나 유저들이 그나마 안심할만한 것은, 금강선 임시 디렉터 라이브 방송 당시 여홀나 및 신규 서포터 커뮤니티 여론에 관한 답변으로 '도화가 출시 당시 서포터 인구수 개선에 대한 기대가 내부적으로 컸으나,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존 서포터 유저들만이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이 지표를 통해 신규 서포터 출시만으론 절대 현 상황을 파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개선이 들어가기 전엔 여홀나의 출시가 요원하다는 것이다. [33] 이후 2024년 4월 5일 오후 6시 라이브 방송에서 코멘트 도중 여홀나 관련 질문이 쏟아지자 "계획이 아직 없다" 라고 발언하여, 여홀나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다시 한번 쐐기를 박았다. [34] 스토리상에서 잡신루페온과 추종자들인 세이크리아 교단이 보여주는 개차반같은 모습 때문에 전사 클래스 출신이 슈샤이어인 것과 연관지어 홀리나이트는 루페온을 모시는 세이크리아보다는 시리우스를 주로 모시는 빙결 교단 소속이라고 추측하는 의견도 있는데, 슈샤이어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시안의 신성마법을 보면 시리우스의 신성마법은 주로 은빛/하늘빛을 띄며 얼음결정의 형태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허나 홀리나이트가 사용하는 스킬의 대부분은 세이크리아 교단이 사용하는 스킬과 같은 금빛/푸른빛 빛과 번개 형태를 나타낸다. 아마 플레이어 홀리나이트가 세이크리아 소속인지는 알 수 없으나 루페온을 믿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니까 신 좀 바꿔줘. 루페온은 성속성도 안준다고 [35] NA/EU 서버에서 신의 집행자가 God's Executioner라고 번역되지 않고 성스러운 집행자(Sacred Executioner)로 변경되기는 하였으나, 인과성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