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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피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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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례3. 핌피시설
3.1. YIMBY
4. 관련 문서

1. 개요

핌피(PIMFY)란 제발 내 앞마당에 (설치해 주세요) ("Please In My Front Yard")의 약자로, 님비 현상의 반대 현상으로 등장했다. 지대를 올리거나 지역 주민의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선호시설, 교통시설, 공공기관 청사 및 기타 사회기반시설 등의 유치를 지역 주민들이 앞장서서 주도하거나, 또는 이를 위해 주변 지역과 경쟁하는 데서 나오는, 일종의 지역 이기주의이다. 대개 교육기관이나 공원, 쇼핑센터, 지하철 역 같은 시설이 단골 메뉴다. 당연히 이런 시설이 주변에 위치하면 집값도 덩달아 상승하므로 이러한 이유로도 찬성한다.[1] 물론 혐오시설 유치경쟁도 분명 존재하는 만큼 혐오시설도 핌피현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다만 어휘로서의 '핌피'라는 표현은 사실 한국에서만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영어권에서는 PIMFY라는 표현은 쓰이지 않으며 'YIMBY(Yes In My Backyard)'와 'YIMFY(Yes In My Frontyard)'라는 표현이 주로 쓰인다. 허나 YIMBY의 경우 좀 더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기에 한국에서 쓰이는 핌피와 의미가 완전히 동일하진 않다.

한편 님비와 핌피가 동시에 벌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는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이권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는 주택가 & 아파트에선 찬성하지만 전통시장 & 아파트 상가 상인회 등에서는 결사반대한다. 아파트 상가에 자기 가게를 가진 아파트 주민들이 평소에는 전혀 안 나가던 주민총회에서 갑자기 활발히 활동하며,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전통시장 상인회와 합종연횡하는 등 웃기는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님비현상과 마찬가지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현상이다. 물론 이걸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발언권의 자유가 주어져야 하기에 북한같이 국민의 자치권과 발언권이 인정받지 못하는 데서는 역시나 불가능.

보통 지방자치단체에서 님비현상에 대한 보상 목적으로 여기에 해당하는 요구조건을 들어주거나, 반대로 님비현상을 일으키는 시설을 끼워넣는 방식으로 협의를 보는 식으로 상쇄시키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지하철 차량사업소 인근에 지하철 역을 지어주는 것이다. 또는 핌피에 대한 보복 조치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실패하면...

이게 도를 넘어서면 예산상으로나 뭐로 보나 시설을 만들기엔 적절하지 않은 지역에 시설 유치를 위해 온갖 행패를 부리며 유치를 유도하는 일이 생긴다. 오송역 대표적인 경우.

이게 좋은 쪽으로 진화하면 YIMBY(Yes In My BackYard)가 되면서 혐오시설도 우리 지역에 들여도 좋다는 대인군자가 된다. 하지만 그 정도 되려면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가 우선되어야 하기에 흔한 일은 아니다. 정말 유치할 만한 게 아무 것도 없어서 차라리 교도소라도 만들어 달라고 하는 동네가 있으니 또 모를 일...이라고 하지만 이쪽은 교도관과 교도소 면회객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려는 목적이라 사정이 좀 다르다. 여하튼 점점 신뢰가 개선되는 과정에 있기에 좀 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개선되어 갈 것이다.한편, 극도로 반대한다는 개념인 바나나에 해당되는 개념은 없다.

2. 사례

2.1. 지방자치단체

  • 청주시 - 호남고속선 분기역 유치 때문에 철도 동호인들[2] 세종시로 출입하는 사람들, 수도권 혹은 세종 방면에서 전라도를 출입하는 사람들한테는 좋지 않은 감정이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청주시는 옆 대전, 세종에 비하면 소외받던 지역이며[3], 청주역이 청주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국가정책으로 외곽 지역으로 옮겨지는 등[4] 타의에 의해 교통망이 축소되었다는 것이 오송역이라는 나비효과를 부른 것이라 참작할 수 있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호남고속선 분기역 선정 관련해서 핌피를 보여준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 나주시 - 인구 11만 명의 지역 소도시인 나주시가 2020년 전남대학교병원이 노후화에 따라 이전을 본격화하자 전남대학교병원을 나주시에 유치해 달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000병상이 넘는 거대병원인 데다가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의료진도 포진해 있다. 사실상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지역의 중소도시들의 많은 시민들이 전대병원을 이용하러 광주까지 오는데, 나주로 옮겨버리면 수백만 명의 불편이 뻔한 상황에서 나주에 오라며 신도시급 개발까지 해주겠다는 시 재정상 불가능한 공약까지 내걸자 지나친 지역 이기주의라며 광주시민들 사이에서 지탄을 받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전공대로 유명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있다. 호남권 균형발전을 내세웠지만 정작 과학특화대학 하나 없는 전북을 제끼고 이미 지스트가 있는 광주전남에 유치해야 한다는 시점에서 호남권 균형발전은 명분에 불과한 핌피임을 스스로 시인했지만 이를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이 당선되어 현재 개교되었다.
    입지 선정과정에서도 역시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의 갈등이 있었다. 광주광역시는 대도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광주도시첨단산업단지와 광주과학기술원과의 연계성을 주장했고 나주는 한전 본사가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의 협력이 수월하며 부지 확장성을 내세웠다. 후보지는 광주의 북구 첨단 산업단지 3지구와 남구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승촌보 일대 등 광주 3곳과 전남 나주의 부영 CC 일대, 농업기술원, 산림자원연구소 등 나주 3곳으로 총 6곳이었으나 이후 후보지 가운데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나주 부영 CC 일대가 선정되었다.
  • 김포시 - 최근들어 김포시의 서울 편입,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에 관하여 인천시와의 갈등, GTX-D 노선 요구 등 과도한 지역이기주의 행태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다.

2.2. 교통계

2.2.1. 도로

2.2.2. 버스

2.2.3. 철도

2.2.3.1. 노선
  •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 도심 구간: 원래는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여 오송에서 청주공항을 이을 노선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청주시는 도심 통과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후에 제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되었다. 다만 청주, 충북 입장에서는 길만 내주고 청주공항 접근성에는 큰 개선이 없기 때문에 주장한 것이다.
  • 5호선 김포 구간 연장: 인천 검암 지역과 김포시 간에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 노선 확정이 끝난 사례로는 시흥시와 안산시 간 분쟁이 극심했던 신안산선도 들 수 있다.
  • 신분당선의 호매실 연장 과정에서 광교역 주민들은 연장 노선이 광교역을 경유할 것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7]
2.2.3.2. 역 건설
2.2.3.3. 역명
2.2.3.4. 기타

2.3. 그 외

  •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 - 창원시가 신축 예정인 NC 다이노스의 새 홈구장의 입지를 정치적인 문제로 진해구의 구 육군대학 부지로 선정하면서 일어났던 문제이다. 해당 부지는 야구장의 정상적인 착공이 불가능한 곳이기에, 결국 새 부지를 선정하게 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진해구 지역단체들의 부지 재선정 반대 운동이 있었고, 구 창원, 마산 지역단체들의 야구장 유치 운동도 있었으며, 심지어는 울산광역시, 포항시, 성남시, 고양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NC 다이노스 유치 운동도 있었다.
  • 창원 새 야구장 명칭 선정 논란 - 창원 NC 파크가 옳은 명칭이다. 위에 나와 있듯이 건설 전부터 구 마산 지역단체들이 현재 야구장 부지에 야구장을 유치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그것도 모자라서 2만 2천석 규모의 최신식 야구장의 이름에 마산을 넣으려고 마산 지역 토호들이 별짓을 다했다. 그 결과 조례상 명칭은 마산야구센터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상업적 명칭은 창원 NC 파크라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지게 됐다.
  • 교량 - 원래는 님비시설이었다. 대표적으로 광안대교는 건설 당시 지역주민들이 조망권 침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광안대교가 크게 성공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자 님비시설에서 핌피시설로 급변했고[44], 야경 만들어 보겠답시고 사장교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했다.  부산항대교나  인천대교, 서해대교와 같이 유용하면서도 야경과 미관까지 잡는 다리들도 있지만 반대로  울산대교나  동해안대교[45]같이 필요한지 의구심이 들거나 실패한 다리들도 있다. 그래도 울산대교는 효과가 아예 없는 건 아니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 일반시 승격 조건에도 한참 못 미치는 7만 인구의 소도시이지만 서남대학교 폐교 이후로도 대학생의 코 묻은 돈 뜯어내고 싶어하는 지역유지와 남원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뺏기기 싫어하는 전라북도의 이해관계가 만나 공공의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북의 의대 정원 1인당 인구는 2022년 10월 기준 9,526명으로 동시기 대한민국 의대 1인당 정원인 16,828명의 1.77배에 달할 정도로 인구 대비 과다한 의대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3. 핌피시설

어디서나 선호 대상인 곳은 볼드로 처리한다.
  • 수준 높은 학교
    학부모 입장에서 학생들을 매우 엄격하게 통제하는 학교라면 더욱 환영한다. 괜히 맹모삼천지교가 나온 게 아니다. 외고, 과학고 등의 특수목적고등학교는 땅값 상승의 좋은 소재이며 수준이 특별히 높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학교, 특히 대학교는 지역 경제를 엄청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환영하는 편이다. [46]하지만 장애인, 다문화를 위한 특수학교 및 특성화고는 싫어하는 편. 물론 특성화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47], 특수학교는 사실상 기피시설인지라, 지역 주민들의 강경한 결사반대로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이 무릎을 꿇으며 부디 설치하게 해달라고 비는 비극도 일어났었다. 일반계이더라도 이미지가 좋지 않은 하위권인 학교도 그리 내켜하지는 않는다. 특히 대안학교는 아예 학부모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일 정도로 상당히 기피된다.
  • 시청, 군청, 법원, 검찰청 공공기관, 관공서
    민원 요청 및 처리 문제 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자신의 집과 매우 가까운 곳에 공공기관, 관공서 등이 있어야 좋다. 공공기관, 관공서 등의 주변 지역은 사람들이 매우 많이 살고 있고 교통이 매우 발달하고 초고층 빌딩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대도시인 경우가 많다. 특히 대도시에 있는 공공기관, 관공서일 경우 공무원들의 수도 매우 많고 질도 매우 좋다. 일례로 대구광역시청 신청사가 있는데 대구시 자치구들이 신청사를 서로 자기네 구로 모셔오겠다고 매우 심하게 다퉜다가 시민 참여를 통해 겨우 해결했을 정도다. 경기도청 신청사 역시 마찬가지로 수원시와 용인시가 서로 자기네 도시에 도청 신청사를 유치하겠다며 치열하게 치고받고 싸운 전력이 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부자동네인 강남구, 해운대구 같은 경우 되려 혐오시설로 몰리기도 한다.[48]
  • 국립, 도립, 시립시설
    국립, 도립, 시립시설의 경우는 각각 국가, 자치도, 광역시에서 설립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이 있으며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너도나도 국립, 도립, 시립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립의 경우 특정 지역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영토라면 어느 지역이든 박물관, 미술관 등을 유치할 수 있고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장점 때문에 지역들의 유치 경쟁이 심한 편이기도 하다. 도립이나 시립은 그 도에 속한 시군 지역이나 광역시에 속한 구군 지역들이 가장 선호하며 그 도에 소속된 시와 군이나 광역시의 구와 군이면 어느 지역이든 유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군구간 경쟁도 심한 편이다.
  • 산업단지
    어지간한 지자체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 정도 #로 일자리 증대, 세수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나 주거단지 옆에 있으면 님비 시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 계획이 잘된 도시는 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대체로 분리되어 있다.
  • 철도역, 지하철
    대표적인 핌피 사례이다. 역세권 버프를 통해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철도역이 있다면 반드시 따라오는 철로와 차량기지는 님비 대상이다. [49] 그리고 생활수준이 발전하고 자가용이 보급되면서 도심지의 경우 지상철도역은 거부하기도 한다. 강릉역 같은 경우 기존의 지상역을 사용하는 것과 강릉시가지 외곽의 남강릉신호장을 이용하는 것 모두 거부하며 투쟁하다 보니 지금과 같은 형태의 지하역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 병원
    대표적인 핌피 시설 중 하나이며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의 상위단계 병원일수록 그 가치가 배로 높아진다. 실제로 병원 유치 지역에서 아직 병원이 건설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주를 하지 않은 사례도 존재한다. 단, 정신병원이나 일부 질병 연구시설 등은 님비 시설로 분류되기도 한다.
  • 수력발전소
    님비시설로 많이들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핌피시설이다. 정확히는 화력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핌피인 경우. 물론 건설시 수몰되는 지역에 포함되는 마을 입장에서는 전혀 달가운 일이 아니다.

3.1. YIMBY

낙후되고 변변한 산업시설 하나조차 없는 지역은 도리어 혐오시설이라도 유치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쩌면 이 사례 중에서 가장 처참한 경우들.[51]

4. 관련 문서


[1] 님비의 반대말이라 안 좋은 시설이더라도 사회를 위해 기꺼이 받아들이는 뜻으로 완전히 잘못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를 이용한 것인지 학교 시험에 간혹 나오곤 했다. 애초에 여러 사람들이 같이 사는 만큼 모든 구성원들이 사회를 위해 희생한다라는 이상적인 그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2] 공주역 접근성 문제나 호남고속선 드리프트 때문에 오송역만 들으면 치를 떨 정도다., [3] 청주국제공항도 수도권 신공항으로서 현 인천공항의 역할인 관문공항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오히려 수도권의 반발로 현 인천공항이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 건설된 것이다. [4] 이후 청주-청원 통합으로 청주역 주변 지역이 청주시로 편입되었지만 규제로 인해 개발도 못하고 지역만 단절됨으로써 발전에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 [5] 도의회 제333회 제3차 본회 송하진 전 전북지사 발언, 도의회 제348회 이도영 도의원의 문답 및 발언 [6] 전직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 인터뷰( 조선일보기사) [7] 현재 연장 노선은 광교중앙역에서 광교역을 거치지 않고 호매실 방면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역으로 간다. [8] 우리나라로 치면 GTX를 남쪽으로는 대전까지, 북쪽으로는 춘천속초선을 따라 속초까지 연장해달라는 소리이다. [9] 개포동역은 원래부터 계획상에 있어서 애매하다. [10] 수원시에서 수원시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을 통해 4519억 원을 부담한 만큼 미금역을 정차하면 운행 속도가 느려지고 고스란히 피해를 받기 때문이었다. [11] 신갈오거리는 용인 경전철이 연장되면 101정거장이 새로 생길 예정이지만 영통입구는 아직까지 철도 계획이 없다. 동탄인덕원선을 끌고 오려는 움직임이 있긴 하다. [12] 29분 → 38분. [13] 이마저도 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무산되었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14] 충청북도 음성군 [15] 경기도 이천시 [B] 경상북도 [B] [18]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일부 [19]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일대. [20]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21]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22] 서울특별시 성북구 노원구.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C]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C] [D] 서울특별시 강남구 [26] 다만 역명의 유래가 된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에 있다. [D] [28] 이쪽은 "신청담역"을 밀었다. [29] 4호선은 총신대입구역, 7호선은 이수역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E] 충청남도 [E] [32] 대구광역시 북구 [33] 칠곡과 운암지 사이에 역명 분쟁이 있었던 게 아니라, 경상북도 칠곡군과 대구 칠곡 사이에 분쟁이 있었던 것이다. 대구 칠곡은 과거 칠곡군 칠곡읍 일대였다가 1981년 대구 북구에 편입된 지역이며, "운암"은 대구 칠곡의 연못 운암지다. [F] 경기도 남양주시 [F] [36] 新(새 신), 川(내 천) [37] 하지만 팔당역 연장 계획이 실현된다면 이는 무용지물이 된다. [38] 다만 광희문역→청구역의 사례처럼, 당고개역도 역명 제정 당시 주민들에게조차도 잊힌 옛 지명을 썼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언론의 지적이 있었던 역명이었다. 관련 조선일보 기사 [39] 원래 청평역에 종점이 세워질 예정이었으나 가평군, 춘천시의 반대로 청평역행이 없어졌다. 청평역 이전 이용자 입장에서는 이견없는 핌피가 맞지만 이원화될 경우 상천역 이후 이용자 입장에서는 1시간에 딱 1번만 오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어 그 악명 높은 (보너스 스테이지 격인 지평역, 임진강역을 제외한) 경의중앙선의 지연 정도는 장난이라고 칭할 만큼 배차간격이 극악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주민 입장에서 핌피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결국 출퇴근용치고는 쓸데없이 긴 배차 간격 문제를 인식했는지 서울, 구리, 남양주시( 대성리 인근 제외)의 편의성을 고려해서 만든 왕숙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상봉~마석까지 운행하는 셔틀전철이 생길 예정이다 문제는 5년뒤인 2030년에 GTX-B로 셔틀전철도 GTX-B 배차 문제로 삥뜯길 예정이어서 미정차역에서 불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40] 8호선이라는 변명이 가능한 별내역과 달리 갈매역은 만장일치로 핌피로 평을 받는다. 다만 경춘선은 경의중앙선, 서해선도 피래미 혹은 떨거지 취급할만큼 배차간격이 매우 길기 때문에 넣어준 것일수도 있다. [41] 당시에는 명백한 핌피였으나 이후 2024년 8월에 8호선 개통으로 인해 핌피의 의미가 많이 무색해졌다. [42] 본래는 광운대역까지 가는 6량편성 셔틀운행으로 계획되었으나 이후 지역주민들과 연천군수까지 나서서 인천행 10량편성 전동열차로 바꿀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43] 다만 생각해봐야 할것이 그 경의 중앙선 조차 경춘선 앞에서는 환승 어렵다는 개소리 지껄이지 마라고 할 정도로 매우 불편한데다 연천군의 경우 배차도 나쁜주제에 셔틀로만 챙겨서 환승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기 때문에 반발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만일 광운대역 셔틀이 생겼으면 환승이 가능한것은 4호선,7호선,의정부 경전철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초기 경춘선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건 여전하지만.. [44]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의 집값이 다르다. [45] 포항시에서 3조원이나 되는 거금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46] 물론 반출산주의자나 딩크는 해당이 없다. 오히려 혐오하는 경우도 많은 편. [47] 취업명문인 경우는 어서옵쇼 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하위권인 경우는 기피 시설 확정이다. [48] 시끄럽다고 그렇다. 애초에 이쪽은 지가로 협박하면 땡인지라... 하지만, 만약에 그게 소방서, 경찰서같은 국가 기반 시설이라면 쌍욕을 들어먹는다. [49] 단, 동시에 역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님비를 면할 가능성이 있다. [50] 사실 강남구는 대치동 학원가로 대표되는 교육열과 좋은 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 저해를 막기 위한 것도 있다. [51] 이들 동네는 지역소멸 직전에 다다를 만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쇠락해버린 동네들에 해당한다. 미국의 경우는 조금 유형이 다르지만 디트로이트 플린트, 클리블랜드 같은 러스트 벨트들이다. [52] 문화에 따라 반대로 선호시설인 경우도 있다. 서양의 경우는 정원에 가족 공동묘지를 조성한다든지 공동묘지도 공원화해서 가꾸어놓기도 한다. [53] 지역에 없을 경우 먼 타지에서 관내주민의 20배 가량의 요금을 주고 이용해야하는 불편이 있다. 다른 혐오시설과는 달리 일반적인 시민이 살면서 최소 한 번은 직접 이용하게 되는 꼭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다. 시설 내부의 구내식당, 매점 등 수익사업을 주민들이 할 수 있고 주변에 상권이 형성된다면 지역경제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54] 한국의 경우 군인들이 영외훈련·작업기간 동안 민간지역에서 도둑질을 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2000년대 이후 많이 줄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