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참고: 동양 창작물에서의 체스3. 목록
3.1. 체스가 작품의 중심 소재인 경우
3.1.1.
퀸스 갬빗3.1.2.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3.1.3.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3.1.4. 데이비드 베니오프의 소설 '도둑들의 도시'3.1.5.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영화
제7의 봉인3.1.6.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의 소설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3.1.7.
체스(뮤지컬)3.1.8.
카우보이 비밥3.1.9.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3.1.10.
닥터후3.1.1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
뇌'
3.2. 체스가 캐릭터성을 드러내는 장치로 쓰이는 경우3.2.1.
007 위기일발3.2.2.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3.2.3.
진격의 거인3.2.4.
엑스맨 유니버스3.2.5.
가즈 나이트 시리즈3.2.6.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3.2.7.
하프라이프 23.2.8.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3.3.
변형 체스가 등장하는 경우3.3.1.
니코폴3.3.2.
레이튼 교수 시리즈3.3.3.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브리타니아식 체스3.3.4.
디스크월드의
Thud!3.3.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3.6.
스타트렉의
3차원 체스3.3.7.
은하영웅전설의
3차원 체스3.3.8.
빅뱅 이론3.3.9.
노 게임 노 라이프3.3.10.
하스스톤3.3.11.
그림자 자국의
아일페사스의 장기3.3.12.
혈계전선의 프로스페어3.3.13.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스페이스 체스
3.4. 작중 등장인물의 행동이 체스로 비유되는 경우3.5. 체스의 요소를 차용한 경우3.5.1.
유희왕 시리즈3.5.2.
하이스쿨 D×D의
이블피스3.5.3.
데빌 메이 크라이 33.5.4.
거울 나라의 앨리스3.5.5.
트럼프(웹툰)3.5.6.
마크로스 프론티어3.5.7.
세인트 마리3.5.8.
메르의
체스 군단3.5.9.
용자경찰 제이데커3.5.10.
역전검사 시리즈3.5.11. SBS 드라마
싸인3.5.12.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3.5.13.
Fate 시리즈3.5.14.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드래곤 링크3.5.15.
메이플스토리3.5.16.
앙상블 스타즈! -
Knights3.5.17.
푸른 뇌정 건볼트 爪3.5.18.
근육맨 2세3.5.19.
클로저스3.5.20.
원신3.5.21.
쿠키런: 오븐브레이크3.5.22.
가면라이더 기츠3.5.23.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3.5.24.
이터널 리턴
1. 개요
체스는 서양권 대표 보드게임이기 때문에 다른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작중에 직, 간접적으로 등장하여 이야기의 소재가 되거나, 체스말이나 체스 기사 등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 내지는 파생형 게임들이 등장하는 식이다. 보통 아래처럼 크게 다섯 가지의 경우로 나눌 수 있다.2. 참고: 동양 창작물에서의 체스
2.1. 일본 이세계물 웹소설
일본은 한국과 같이 체스를 즐기는 인구가 대단히 적은 편이나 한국처럼 룰을 대충이라도 아는 사람은 많은편이고 체스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는 편이라 대충매체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바둑이나 쇼기처럼 게임 자체를 즐기는 사람은 없어서 오프닝이라도 대충 하나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쁜 장식 수준으로 나오는 편이다.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는 이세계물에서 오델로와 더불어 준 필수요소적으로 만들어 파는 장난감 중 하나. 오락거리가 적은 이세계에 소개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다는 식이 대부분이다. 더불어 위에서 많이 나온 체스를 기반으로 한 병대나 병기 명칭도 멋있다는 이유로 자주 채용되어 쓰여지는 편.
그밖에도 전력, 전술을 잘 짜는 사람이 체스도 잘 한다는 클리셰도 종종 나오곤 한다. 군사 분야에 머리 좋은 사람이 전술도 잘 짜고 체스도 잘 할 가능성이 높지만[1], 현실의 전쟁과 체스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다.
2.2. 중국 창작물
중국의 경우 체스가 널리 보급되어 바둑 다음으로 동호인 저변이 넓을 뿐더러 17대 세계 체스 챔피언과 여성 세계 체스 챔피언의 고향이니만큼 동아시아 3국 가운데에서는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체스를 소비하고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체스 기보를 작중 인물들의 지략 싸움에 활용하여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키는 연출은 중국산 웹소설이나 모바일 게임에서 간간이 보이는 특징 중 하나다.3. 목록
3.1. 체스가 작품의 중심 소재인 경우
룰이 변형된 체스가 아닌 오리지널 체스 게임이 작품에 등장하여 한개의 에피소드 이상 극을 이끄는 직간접적인 소재가 되는 경우를 서술한다.3.1.1. 퀸스 갬빗
| 공식 예고편 |
체스를 한두 번 정도 부차적 소재로 다룰 뿐인 대부분의 작품들과는 달리 체스를 이야기의 중심적인 소재로 다루는 작품답게 체스의 고증에 많은 공을 들인 것이 특징이다.
3.1.2.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판 체스 장면 |
마법사 체스(Wizard's Chess)가 등장한다. 기본적인 룰은 일반적인 체스와 같지만, 체스말에 마법이 걸려 있어서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인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원작 소설에서는 체스말들이 말도 할 수 있어서 두는 사람에게 훈수를 두기도 하고, 자기를 조종하는 사람이 실력이 없어보인다 싶으면 말을 안 듣기도 한다. 영화판에서는 이걸 영상화하기는 힘들었는지 말은 못 하는 대신 배틀 체스 마냥 도자기제 체스말들이 서로를 때려 부순다.
냅다 나이트에게 체어샷을 날리는 퀸의 모습은... 그걸 하는 걸 본 헤르미온느가 야만적인 게임이라고 한 마디 하는 걸 보면 고상한 게임은 아닌 듯하다. 여담으로 영화판에서 해리와 론이 마법사 체스를 둘 때 자세히 보면 해당 체스말이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유명한 유물인 루이스 체스맨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대영박물관에서 판매하는 해당 유물의 복제품 세트가 이 영화의 유명세를 힘 입어 날개 돋친 듯 팔렸다고.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는 흑색 체스말[2]을 지휘해서 체스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알버스 덤블도어가 숨겨 둔 마법사의 돌을 꺼낼 수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한 시험 중 하나로 거대한 체스판에 역시나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체스 기물들이 등장한다. 작중에서 이걸 설치한 장본인은 다름 아닌 호그와트 교감이자 그리핀도르 기숙사 사감, 변신술 교수 미네르바 맥고나걸.
해리 포터는 킹 사이드 비숍[3]을 맡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는 퀸 사이드 룩[4]을 맡고, 삼 총 사 중 체스를 가장 잘 두는 론 위즐리는 킹 사이드 나이트[5][6] 위에 올라탄 채 지휘관이 되어 지휘를 했다.[참고]
잡힌 기물은 산산조각나는 룰 탓에 론은 킹 뿐만 아니라 체스말이 된 해리와 헤르미온느,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 총 4개의 기물들을 지켜가며 싸워야 했으며, 턴제 게임에서 후공을 하는 플레이어가 갖게 되는 불이익 등의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 때문에 많은 기물들을 희생시켰지만, 그럼에도 경기는 론의 뛰어난 실력으로 인해 해리 일행이 우세를 점하게 된다. 그리고 엔드 게임에서 지휘관인 론 자신이 승리를 위해 백색 퀸의 공격을 일부러 받고 희생한다.[8] 해리는 론의 희생을 미안해하며 론이 내렸던 마지막 지시를 이행하고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
나중에 론의 숭고한 희생과 뛰어난 전술은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기숙사 점수 50점 가산으로 보상을 받는다.
이 시험에 쓰여졌던 모습의 해리포터 체스는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다. 다만 가격은 상당히 센 편. 레고 해리포터로도 발매했다.
해설 영상과 영화상의 기물 배치에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 해설 영상에서는 h4 칸에 백색 나이트가 존재한다고 나와있지만 영화에서는 그 자리에 나이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h4 칸에 나이트가 존재했다면 론이 백색 퀸에게 리타이어했을 때 바로 뒷자리에 있는 나이트에게 부딪혔어야 된다. 무엇보다 론이 떨어진 위치가 h4 칸이다.
3.1.3.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체스가 제임스 모리어티 교수를 상징하며 자신이 파놓은 헛다리 함정에 셜록 홈즈가 걸렸을 때 모리어티가 미리 그곳에 놓아 둔 것도 체스의 기물들 중 하나인 킹이다. 극 후반에는 체스로 홈즈와 모리어티 교수가 직접 대결을 한다. 동시에 존 왓슨과 심, 르네와 세바스찬 모런이 대결을 펼치는데 이는 마치 조연들이 체스말이 되어 주연들을 위해 대신 싸우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홈즈와 모리어티의 체스 대결은 홈즈가 퀸을 희생하며 이기는데 이를 위해 가이 리치 감독은 체스 자문까지 구해서 촬영했다. 그 후 촬영 기간 내내 감독은 물론이고 제작 스텝들도 체스에 빠졌었다고 한다.
셜록 홈즈와 모리어티 교수가 둔 영화 속 체스 대결 내용은 벤트 라르센과 티그란 페트로시안이 1966년에 두었던 실제 체스 경기를 모티브로 하였다. 다만 영화 속 체스 대결과 실제 체스 경기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실제 경기에서는 라르센이 백으로 티그란 페트로시안의 흑을 이겼지만, 영화 속 체스 대결에서는 셜록 홈즈가 흑으로 실제 경기에서 라르센이 백으로 선보였던 전략을 그대로 사용해 모리어티 교수를 상대로 승리했다. 또한 실제 경기에서는 페트로시안이 도중에 기권해서 승부가 갈렸지만 영화에서는 기권 없이 체스 대결이 끝까지 진행된다. 영화 속 체스 대결에서 후반부의 수들은 영화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다.
3.1.4. 데이비드 베니오프의 소설 '도둑들의 도시'
내용 자체는 포위된 레닌그라드에서 얼어죽은 독일 병사의 칼을 훔쳐 도둑으로 몰린 주인공과 탈영병인 동료가 목숨을 빼앗지 않는 대신 딸 결혼식 케이크에 쓸 계란 12개 구해오라는 대령의 명령을 받고 개고생하는 이야기지만 후반부 전개인 아인자츠그루펜 장교의 암살을 위해 내건 미끼가 체스 게임. 표적인 아벤드로트 SS소령[9]이 체스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위인이라 탈영병 동료가 내린 '내 친구는 퀸을 떼고도 댁을 발라버릴 수 있음' 이라는 떡밥을 덥석 문 것. 게임은 주인공이 이겼고 계획과는 달랐지만 어쨌든 작전도 성공했다.3.1.5.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영화 제7의 봉인
스웨덴 출신의 감독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1957년작 제7의 봉인에서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온 기사 안토니우스 블로크(배역 : 막스 폰 시도우)에게 의인화된 죽음이 찾아온다.[10] 그는 지신이 게임에서 지기 전까지는 죽음을 보류하는 조건으로 체스 대결을 제안하고 사신이 그것을 수락하여, 영화 내내 둘은 체스 게임을 한다. 그렇게 죽음의 시기를 연장하면서 기사는 구원의 의미와 신의 존재를 찾고자 하나 쉽지 않다.3.1.6.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의 소설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검의 대가와 알라트리스테의 작가 아트투로 페레스 레베르테가 쓴 소설. 줄거리는 미술 복원가인 주인공 훌리아가 15세기 체스 게임을 묘사한 플랑드르 지방의 그림에 숨겨진 메시지, '누가 기사를 죽였는가?'를 발견하게 되고,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무뇨스라는 체스 플레이어와 함께 나이트를 잡은 말이 어떤 말인지 체스 기보를 해석하게 된다. 뒤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부터 그림 속의 배치에서부터 체스를 두어 보자는 쪽지가 날아오고, 그 동시에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15세기 당시 플랑드르 지역에 있었다는 가상의 국가[11]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현대의 살인 사건을 교묘하게 연결시킨 수작. 체스 묘사도 충실하여 소설 내에서 기보를 펼쳐놓고 무뇨스가 해설하는 장면이 많다.3.1.7. 체스(뮤지컬)
팀 라이스 작사, ABBA의 베니와 비에른이 작곡한 1986년작 뮤지컬로, 1972년 월드 체스 챔피언십에서의 보리스 스파스키와 바비 피셔의 대결이 주 모티브다.
3.1.8. 카우보이 비밥
에드가 96세의 노인 체스마스터 헥스와 일주일이 넘도록 체스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프로그래머이자 해커이면서 체스도 잘 두는 것으로 묘사되며, 에드는 변칙적인 플레이에 강한 것으로 나온다. 한편 비밥호의 현상금 사냥꾼들은 위상차 게이트 요금 강탈 사건의 범인 헥스가 에드와 체스를 두고 있는 것을 알아내고, 전파로 그 위치를 역추적하여 헥스를 찾아낸다. 헥스는 에드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그 자리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3.1.9.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단편 애니메이션 '제리의 게임'에서 제리라는 노인이 혼자서 흑과 백을 두면서 자기 자신을 상대로 1인 2역을 했다. 안경 벗은 노인이 흑을 맡고 잘하는 역할과 동시에 안경 쓴 노인이 백과 초보를 맡았는데 안경 벗은 측이 쓴 측을 비웃는 역할이었다. 안경 쓴 측이 킹만 남게 되자 어디에 수를 두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심장 질환 연기와 동시에 안경 벗은 측이 맥박을 알아보는 등 한눈을 파는 틈을 타 체스판을 돌려 버린다.[12] 순서가 바뀌었음에도 안경 벗은 측이 쓴 측을 비웃자 안경 쓴 측이 퀸을 이용해 체크메이트로 승리하게 되고, 안경 벗은 측은 패배의 대가로 틀니를 안경 쓴 측에게 넘기고 연기를 끝낸 노인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후 행복하게 웃는 것으로 마무리된다.3.1.10. 닥터후
11대 닥터가 체스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타임로드들이 개발한 게임이라고. 시즌6 13화에서도 사일런스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그들을 위해 일하던 '간톡'이란 자를 찾아가 우월한 체스 실력으로 그를 발라버린다. 시즌7 12화에서 뇌의 반을 장악한 사이버 플래너와 남은 부분을 걸고 체스를 둔다.3.1.1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 뇌'
가리 카스파로프와 딥 블루의 대결을 모티브로 한 소설로, 시작부터가 슈퍼 컴퓨터를 상대로 체스를 이긴 정신과 의사의 사망이고 군데군데 체스 관련 모티브가 나온다.3.2. 체스가 캐릭터성을 드러내는 장치로 쓰이는 경우
체스 매치가 등장하지만 작품의 중심 소재가 아니고 캐릭터성을 드러내는 용도로 쓰인 경우를 서술한다.3.2.1. 007 위기일발
3.2.2.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유년기의 시저가 플레이한다. 시저의 논리적인 사고 능력이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극중 장치로 등장한다.3.2.3. 진격의 거인
- TVA에서 도트 픽시스 사령관이 귀족인 발트 공과 체스를 두는 장면이 나온다. 실력은 영 아니지만, 자기랑 체스로 붙어도 이기지 못하는 놈이 뭘 하냐는 발트 공의 말에 옆의 부하가 "거인을 상대로 봐줄 필요가 없다" 라며 일부러 체스를 봐준 것이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기력이 높지만 높으신 분들 앞에서는 일부러 져주는 체스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라이너 브라운, 베르톨트 후버, 아르민 알레르토, 엘런 예거 네 사람이 체스를 두며 친해지는 일러스트가 등장한다.
3.2.4. 엑스맨 유니버스
프로페서 엑스와 매그니토가 체스를 두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둘이 차분히 얼굴 맞대는 상황이라면 거의 체스를 두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 엑스맨 1편의 엔딩도 감옥에 갇힌 매그니토를 면회온 프로페서와 매그니토가 체스를 두다가 프로페서X가 떠나면서 매그니토가 자신의 킹을 넘어뜨리는(=패배를 인정하는) 장면이다. 즉, 체스는 영화 전체를 두고 대립하는(그러나 동시에 친구인)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를 상징하는 매개.프리퀄인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도 둘이 체스를 두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이쪽은 두 캐릭터를 맡은 제임스 매커보이와 마이클 패스벤더의 케미 덕분에 어지간한 검열삭제씬보다 더 섹시한 씬이라는 팬들도 있다.
3.2.5. 가즈 나이트 시리즈
'이노센트' 편에서 프레데릭과 다르칸이 후반부에 체스를 배운다. 크리스 라디언트와 하인켈, 사탄이 최고수이며 리오 스나이퍼 역시 상당한 실력을 지닌 것으로 나온다. 휀 라디언트는 체스 실력이 별로인 것으로 묘사된다.쉬프터들의 계급 명칭은 체스의 말이 모티브이다.
3.2.6.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학생회장 심볼리 루돌프의 취미가 체스인 것으로 나오며, 에어 그루브 등 다른 트레센 학원 학생회 임원들도 체스를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것으로 묘사된다. 토카이 테이오의 URA 육성 스토리 중 학생회실에서 루돌프를 기다리며 에어 그루브와 체스를 두는 에피소드도 있다. 여기서 그루브는 어렸을 때 몇번 둬본 게 전부인 테이오를 상대로 완승한다.한편 게임 시스템상으로는 재능 개화를 위해 필요한 피스의 모양이 나이트와 같다.
3.2.7. 하프라이프 2
하프라이프2를 해본 사람도 체스같은 건 본 기억이 없어 의아해 할 수도 있는데,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게 아닌 블랙 메사 동부 챕터에서 고든 프리맨이 주디스 모스맨과 합류한 뒤 일라이 밴스를 만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 지하 1층에서 한 시민과 보르티곤트가 체스를 두는 장면이 짧게 등장하는 것이니 플레이 해본 사람도 기억 못 할만 하다. 여기서 체스는 보르티곤트의 지적 능력을 보여주는 일종의 극중 장치로 보인다.3.2.8.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영광 외전에서 크롬과 요한이 체스를 두는 장면이 나온다. 크롬은 요한의 킹즈 나이트 오프닝을 필리도어 디펜스로 방어한다. 미들게임 중 요한이 크롬을 퀸으로 룩과 나이트에 포크를 걸어 공격하며 기물적인 이득을 보지만 킹이 위험한 포지션에 빠지게 된다.[14]3.3. 변형 체스가 등장하는 경우
체스의 룰을 변형한 게임이 등장하는 경우를 서술한다. 변형 체스는 체스 퍼즐이나 체스 복싱 등을 모두 포함한다.3.3.1. 니코폴
1992년작 니코폴 3권 '적도의 추위' 에서 158p에서 162p까지 체스 복싱이 등장한다. 다만 여기서 경기의 결말은 체스 라운드에서 호루스가 눈에서 레이저를 쏘아 상대를 죽여서 끝내버린다. 여기서 총 11라운드로 4분 길이의 체스 라운드와 3분 길이의 권투 라운드를 반복하며, 기본적으로 어느 라운드에서라도 먼저 이기는[15] 선수의 승리가 된다는 체스 복싱의 기본적인 룰이 성립되었으며, 이는 훗날 체스 복싱이라는 변형 체스 종목의 탄생 내지는 실사화로 이어졌다.3.3.2. 레이튼 교수 시리즈
체스 퍼즐이 자주 나온다. 정발판 기준으로는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에서는 퀸끼리 서로 잡을 수 없게 배치하는 'Eight Queens' 퍼즐이,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에서는 나이트가 체스 판의 모든 칸을 단 한 번씩만 거치도록 움직이게 하는 '나이트의 여행(Knight's Tour)' 이 등장한다. 둘 다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퍼즐. 게다가 최후반부나 레이튼의 도전장 난이도에서는 힌트에 직접 ' 여기를 보는 자, 힌트를 기대하지 말지어다' 라고 써주어 머리에 스팀 돌게 만든다. 이상한 마을에서 반짝 코인을 써서 열어보면 무성의하게 힌트는 없다 라는 메시지 한줄만 달랑 있으며 악마의 상자에서 반짝 코인을 쓰면 게임의 유래를 소개하는 등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절박한 입장에서는 이거만큼 화나는 것도 없다.3.3.3.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브리타니아식 체스
체스 룰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누구나 작중에서의 병맛스러움에 동의할 것이다. 가장 큰 예로는 킹으로 킹을 잡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래 규칙에서는 킹끼리는 서로 붙여 놓을 수 없다. 정확히는 킹끼리 붙여 놓으려면 자살수를 둬야 한다.다 이긴 게임을 못 이기겠다고 징징 짜는가 하면 끝나지도 않은 게임을 '나 이겼으니 너 구속' 하질 않나 아예 대놓고 규정 위반도 저지르는 건 다반사이고 누가 봐도 한쪽이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인데 그것을 보고 호각이라고 하는 등 말이 맞지를 않는다.
사실 여기서의 체스는 상징적 의미긴 하다. 작중에서는 를르슈를 흑킹, 카렌을 흑퀸, 스자쿠를 백 나이트로 비유한다.[16]
사실 이 세계의 체스가 현실의 체스와 좀 다른 점이 많다는 점은 기정사실이다. 킹이 킹을 잡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은 제쳐두고, 일단 룩이나 킹의 모습 자체가 현실의 공식 체스말들과 확연히 모양이 다르다.[17] 중도 행마를 보면 자기 폰이 자기 전열 맨 뒷줄에 와 있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아 브리타니아식 체스는 폰의 후진도 가능한 모양이다.
3.3.4. 디스크월드의 Thud!
Thud!에서 트롤과 드워프들의 싸움을 본뜬 체스 형태의 게임인 Thud!가 등장한다. 참고로 이 게임은 실제로 보드게임화되었다. 실제로는 체스라기 보다는 타블룻이라는 체스의 조상뻘 되는 고대 보드 게임에 가깝다.3.3.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10인 인던 카라잔 내에 체스 판 놓여져 있는데 체스를 해서 이겨야만 아이템을 얻고 다음 목표로 진행할 수 있다. 각유저가 각각 체스 장기말을 조종할 수 있고, 원래의 체스와는 룰이 많이 다른편. 아무래도 배틀 체스의 오마쥬인 듯 하다.3.3.6. 스타트렉의 3차원 체스
위의 경우처럼 판이 세 개 겹쳐져 있는 모양새인데 모양새도 그렇고 아무래도 은하영웅전설의 것이 이것을 쓰는 듯하다. 이 게임의 경우 단순히 작중의 특이한 설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팬들에 의해 경기가 가능한 룰이 실제로 만들어졌다. 자세한 룰에 대해서는 이곳을 참조 *3.3.7. 은하영웅전설의 3차원 체스
홀로그램 장치로 위의 스타트렉 3차원 체스와 비슷한 판 세 개가 평행을 이루는 체스를 두고 있다. 자세한 룰은 불명이지만 형태상으로 보아 위의 것과 비슷할 듯.3.3.8. 빅뱅 이론
너드 중의 상너드만 등장하는 드라마 아니랄까봐 시즌 1 11화에서는 위의 스타트렉 3차원 체스를 하고 있다.이것 말고도 시즌 4 22화에서 개그 담당 캐릭터인 셸든 쿠퍼 박사가 독특한 3인용 체스를 개발하는데[24] 여기서는 뱀, 노파, 투석기, 양봉가 등 다양한 새로운 말들과 고릴라, 골프카트, 타임머신, 제트팩 등의 말이 사용하는 아이템이 존재하며, 모노폴리식 룰렛을 사용하는 운송판까지 있는 해괴한 구성을 자랑한다. 작중 드러난 신규 말의 룰은 단 3개 뿐인데 뱀은 상대 말에 접근시 상대 말이 중독 상태가 되면서 2번 이동 후 죽고 늙은 여인은 중독 상태의 말에 접근해 독 빨아내기로 말을 구한 뒤 나이트, 퀸, 뱀의 능력을 모두 지닌 여제로 승급한다는 해괴한 룰이 붙어있다. 하지만 그 중 압권은 쉘든이 추가할까 하는 말인 조이왕자인데 왕의 사촌인 착한 정신박약아라는 설정으로 매번 움직일 때마다 1/5 확률로 자살한다는 룰이 붙어있다.
체스판은 유클리드의 피타고라스 정리에서 따온 삼각형에 정사각형 3개 붙여놓은 도형(가운데가 삼각형).
3.3.9. 노 게임 노 라이프
애니판 1화에서 현실세계에서 공백 남 매와 이세계의 신이 보통 체스로 한 판 붙는다.1권에서는 체스인 척하지만 사실 체스말이 가상의 의지를 가진 RTS/ 시뮬레이션 게임스러운 게임으로 붙는다.
9권에서는 순서가 없어 수가 초당 4번씩 오가는 하이스피드 체스를 한다.
디스보드 자체가 일종의 체스판으로 비유되며, 그에 걸맞게 작중 종족도 16개이고 각각의 종족들이 체스말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인간인 이마니티는 가장 약하지만[25] 가장 중요하기에 킹에 비유되고, 신살(神殺)병기라 불리는 플뤼겔은 대단히 강하지만 성장을 전혀 하지 못하는 종족이기에[26] 퀸에 비유되는 식이다. 최종 목적은 16개 익시드의 피스를 모아서 신과 세계 규모의 체스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3.3.10. 하스스톤
모험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의 1지구 - 3네임드 검은색 킹전투가 체스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실제 하수인 카드들도 폰, 나이트, 룩 등 체스말들로 구성되어있고, 플레이 캐릭터는 킹으로 고정돼서 킹이 죽으면 게임을 패배하는 형식.[27]3.3.11. 그림자 자국의 아일페사스의 장기
아일페사스의 장기라는 게임이 나오는데, 무려 드래곤 레이디 아일페사스와 엘프 이루릴 세레니얼의 천년이 넘는 역사에 필적하는 기간 동안의 추억에 나오는 역사적인 인물들과 그 행적들을 모두 소재로 써서 만든 체스 게임으로 일반규칙도 1000개가 넘고 특수규칙도 1000개가 넘는 괴물같은 장기가 되었다, 작중 세계에서 이 장기를 둘 수 있는 사람은 단 일곱명 뿐이고, 그 중 인간은 단 한명 뿐이라고 한다.3.3.12. 혈계전선의 프로스페어
프로스페어(プロスフェアー)라는 체스를 바탕으로 한 이계 발상의실제 존재하는 3차원 체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큰 판 하나와 작은 판 각각 두개씩을 시작으로 체스가 길어질수록 이동할 수 있는 층수와 기물이 한없이 증가하는 기괴한 체스. 작중에서 99시간짜리 대국이 등장했는데 인물을 제외한 모든 배경이 추가된 기물들과 판형과 구형의 반상으로 꽉 채워지는 괴악한 모습이 되었다. 이쪽은 기물 추가 뿐만 아니라 규칙에 따라 다른 것으로 진화하기도 하는 등 미니어쳐 보드게임의 인상도 강하다. 인기가 좋은건지 네트워크 대전도 가능한 컴퓨터 게임으로도 나와서 등장인물 중 하나인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가 컴퓨터를 붙잡고 시간 날때마다 하고 있는 것이 나오는데 어떻게 본판의 한없이 확장되는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는지는 의문.
제일의 실력자는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라는 이계인 권력자.[29] 이 게임을 무려 1200년 이상을 해왔다한다. 지정한 시간만큼 자신과 프로스페어를 둔다면 어떠한 소원도 들어주는 드래곤 볼의 신룡 같은 존재로 보일지 모르지만 내기에서 패배할 경우 상대방의 뇌를 뽑아가는 HL에 걸맞은 존재. 게임 결과는 비기거나 혹은 질질끄는 수를 두어도 상관없으나 속기로 두어야하고[30] 지정된 시간 동안은 버텨야 한다.
3.3.13.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스페이스 체스
- 셰퍼드 소령이 실제 보병 전술을 체스에서 써먹으려고 한다. 셰퍼드의 실제 체스 실력은 영 좋지 않다.
- 매스 이펙트 3 시타델 DLC에서 Kepeshi-Yakshi라는 변형 체스가 등장한다. 셰퍼드 대령은 이를 '스페이스 체스' 라고 부른다.
3.4. 작중 등장인물의 행동이 체스로 비유되는 경우
3.4.1. 리버스: 1999
콘스탄틴이 즐겨하는 게임으로 나온다. 콘스탄틴은 미래의 마도학자가 될 수도 있는 재단의 아이들을 희생해 주인공 버틴을 자신의 통제하에 두는 것을 퀸즈 갬빗이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아이들이 죽든 살아남든 자신에게는 무조건 이득이 되는 상황을 비유한 것이다.[include(틀:체스게임,info=Constantine v. Vertin,
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 b7=,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Pb, b6=, c6=Nb, d6=, e6=, f6=, g6=, h6=,
a5=, b5=Pb, c5=, d5=, e5=Pb, f5=, g5=, h5=,
a4=, b4=, c4=, d4=, e4=Nb, f4=, g4=, h4=,
a3=, b3=Bw,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 f1=Rw, g1=Kw, h1=,
caption=1. e4 e5 2.Nf3 Nc6 3.Bb5 a6 4.Ba4 b5 5.Bb3 Nf6 6.0-0 Nxe4)]
스토리 챕터3에서 재단의 아이들을 폭풍우 이전에 탈출시키려는 버틴과 이를 저지하려는 콘스탄틴이 각자 계책을 쓰는 국면이 체스 대국으로 비유되는 연출로 삽입되었다. 이 때 사용된 오프닝은 모피 디펜스의 카로 바리에이션에서 오픈 바리에이션으로 전환되는 수순으로, 버틴이 Nxe4로 콘스탄틴의 독이 든 폰을 잡은 이후의 수순은 나오지 않는다. 이후 콘스탄틴이 체크메이트를 선언하며 흑 킹을 쓰러뜨리는데, 실제 체스 게임에서는 비매너 행위다.
3.4.2. 라스트오리진
이벤트 눈먼 공주와 안개의 나라에서 철충 연결체 모리어티가 공성포로 자비로운 리앤에 포격하며 대치하는 장면이 클로즈드 게임으로, 공성포 사거리 안으로 리앤 일행이 뛰어드는 장면이 퀸즈 갬빗으로 비유된다.3.4.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오프닝 영상에서 체스 두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중세 시대의 전투를 체스에 비유하였다.3.4.4. 괭이갈매기 울 적에
진짜 체스라기 보다는 '체스로 비유되는 세계' 에 가깝다.이 작품에서 세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체스판 위의 세계'라고 부르며 작중 주요 이야기가 진행되는 곳이며 또 하나는 '체스판 밖의 세계' 라고 부르는 우시로미야 배틀러와 마녀의 대결이 이루어지는 세계이다.
그리고 배틀러와 우시로미야 키리에의 말버릇인 '체스판을 뒤집어서 생각해보자' 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심지어 TVA의 경우에는 제목이 다 체스 용어다.
3.4.5. 라스트 엑자일
에피소드마다 부제에 체스 용어가 붙는다.3.5. 체스의 요소를 차용한 경우
캐릭터적 요소, 룰적 요소를 모두 포함한다.3.5.1. 유희왕 시리즈
유희왕 GX에서 타이탄이 체스의 말을 모델로 한 체스 데몬을 사용하기도 했다.유희왕 R의 카드 프로페서 키타모리 레이코가 사용하는 퍼핏 역시 체스의 말을 모델로 했다.
이와 별개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카이바 고자부로, 카이바 세토가 체스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3.5.2. 하이스쿨 D×D의 이블피스
3.5.3. 데빌 메이 크라이 3
스토리 중반부터 저주받은(Damned) 체스말들이 여럿 나와서 단테를 공격한다. 공격 방식은 실제 기물과 비슷하다. 폰은 쌍검을 앞으로 휘두르고 룩은 상하좌우로 레이저를 쏘고 비숍은 대각선으로 불덩이를 쏘고 나이트는 점프+박치기. 미션 18에서는 체스판에서 모든 기물과 싸우는데 퀸은 전방위 육탄돌격에다 킹은 주변 범위공격을 해대고 정신이 없다.3.5.4. 거울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큰 인기를 끌자 되는 대로 쓴 전작과 달리 아예 작정을 하고 치밀한 계산하에 작성한 작품. '거울' 나라인 만큼 모든 게 반대이며 체스의 규칙에 따라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앨리스가 폰으로 나중에 퀸으로 승급해 여왕이 된다.3.5.5. 트럼프(웹툰)
텐 베 루로르의 고유 마나 룰. 체스와 관련이 있고 본인이 그 곳의 킹이다.3.5.6. 마크로스 프론티어
본편에는 전혀 언급이 없지만 설정에서 보면 바쥬라의 기체별 구분 이름에 체스 말을 이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비숍급, 나이트급 등등...3.5.7. 세인트 마리
등장인물들이 체스 말을 대신해서 초능력 경쟁을 펼친다.3.5.8. 메르의 체스 군단
- 항목 참고
3.5.9. 용자경찰 제이데커
듀크의 후배인 런던 브레이브 폴리스의 코드네임은 체스의 말에서 따왔다. 나머지 나이트와 퀸은 각각 듀크와 레지나 아르진에 대응된다. 형사들의 이름은 비틀즈의 멤버들에서 따왔다.3.5.10. 역전검사 시리즈
《 역전검사 2》 새로운 시스템 로직 체스는 미츠루기 레이지가 체스를 좋아한다는 설정에서 나온 것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그리고 이 작품의 몇몇 등장인물들은 체스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3.5.11. SBS 드라마 싸인
드라마 오프닝에서 주요 등장인물과 함께 체스판과 체스의 말이 등장하고, 이명한의 방에도 체스판이 놓여있다. 또한 2011년 2월 24일 공개된 사운드트랙에서도 주요 등장인물의 주제가격인 연주곡은 체스의 말을 타이틀의 일부분으로 삼고 있다. 극 중 주요 인물들을 체스의 말에 비유하고자 하는 의도. 윤지훈은 비숍, 이명한은 킹, 정우진은 폰, 최이한은 나이트로 설정되었다. 참고로 고다경은 오프닝에서 퀸으로 설정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윤지훈의 역할인 비숍으로 전직하는 폰에 가깝고, 실제 (상대방측)퀸은 강서연이라 할 수 있다. OST중 Queen's Secret이 강서연의 주제가로 쓰인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ishop's Mes(비숍의 메스)
- Knight's Chase(기사의 추격)(링크 짤림)
- Queen's Secret(여왕의 비밀)
- King's Rage(왕의 분노)
- Pawn's Mask(폰의 가면)
- Bishop's Tears
3.5.12.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해들러가 버언에게 받은 오리할콘 체스말로 친위대를 만들었다.자세한 설명은 해들러 친위기단으로.또한 나머지 오리할콘 체스말로 만들어진 병사들도 있기는 있다.졸개(라기보다는 흉켈, 라하르트의 카운터 연습용 인형)들이라서 아무도 신경을 안 쓰겠지만. 이쪽은 맥시멈 참조.3.5.13. Fate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서번트의 각 클래스를 모티브로 한 기물이 체스 비슷하게 놓인 장면이 나온다. 정규 클래스 일곱에 맞춰 가로줄과 기물 수도 일곱.Fate/Zero 1기 엔딩 샷에서 각 서번트들을 모티브로 한 황금 체스말이 나오고 12화에는 길가메쉬가 들고 나왔다.
뒷줄에 서번트가 배치되어 있고 그 앞줄은 그들의 마스터들을 상징한다. 상품화도 될 예정. #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에서도 다닉과 흑의 캐스터가 서로 길가메쉬가 둔 체스판을 두고 서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Fate/Grand Order에서는 피스/모뉴먼트라는 이름의 아이템으로 등장. 은색이 피스, 금색이 모뉴먼트로 서번트의 영기재림(돌파)시에 사용된다.
3.5.14.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드래곤 링크
선수들의 화신이 전부 체스 화신이다. 전원 백색(W)이며 키퍼이자 주장은 킹, DF들은 퀸과 룩, MF들은 비숍과 나이트, FW들은 폰. 다만 축구라서 인원수가 11명이며[31], 원래 가장 잉여한 킹이 제일 세다는 게 함정. 그렇다고 퀸이 약하다는 건 아니고 이쪽도 나름 2인자 노릇을 하고 있다.사실 드래곤 링크 외에도 키도카와 세이슈의 타키 소스케(나이트)라던가, 카이오우 학원의 이데 노리카즈(폰)이라던가 체스 화신을 가진 멤버를 지닌 팀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궁극의 인연 그리폰에서 팀 제로의 투톱 하쿠류와 슈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전원 체스 화신을 들고 나온다. 다만 본편과는 달리 전원 흑색(B)이며 킹은 없다.
3.5.15. 메이플스토리
키네시스의 보조무기 체스피스.3.5.16. 앙상블 스타즈! - Knights
원래 유닛명이 체스였고 후에 나이츠로 바뀌었다고 한다. 나이츠의 전통 드림페스도 체스를 모티브로 한 것이며, 유닛 내 멤버들의 포지션도 존재한다. 나이츠 멤버 중 하나인 스오우 츠카사의 취미이기도 하다.3.5.17. 푸른 뇌정 건볼트 爪
건볼트 爪의 보스들은 전부 체스 말의 이름을 빌린 칭호가 주어져 있다.3.5.18. 근육맨 2세
체스가 직접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체스를 모티브로 만든 초인인 체크 메이트가 등장한다.3.5.19. 클로저스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집단 울프팩 일원들은 '알파'에 체스의 말 이름을 빌린 코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 울프팩 일원들의 클 론 들은 '오메가'에 체스의 말 이름을 빌린 코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3.5.20. 원신
신의 심장의 모습이 체스 말과 비슷하다. 바르바토스의 신의 심장은 퀸, 모락스의 신의 심장은 룩, 바알의 신의 심장은 비숍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부에르의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티바트 대륙에 존재하는 신은 총 7명인 데에 반해 체스의 기물은 총 6종류인데, 이에 대한 추측은 크게 일곱 신 중 하나가 가짜라는 가설과 종류가 아니라 킹과 폰을 제외한 기물 7개라는 가설 둘로 나뉘어 있다.
3.5.21.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021년 1월의 업데이트 테마가 체스 관련 테마였으며 체스초코 쿠키가 등장했다.3.5.22. 가면라이더 기츠
괴인인 쟈마토들의 모티브가 체스말과 식물이다.3.5.23.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등장인물 킹어의 디자인 모티브가 되었다.3.5.24. 이터널 리턴
노르웨이 출신의 체스 세계 챔피언 실험체 아델라가 등장하는데, 망누스 칼센이 아델라의 캐릭터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1]
나폴레옹처럼 평생가도 양민인 사람도 있긴하다.
[2]
백색 체스말들이 다음 방으로 가는 문을 막고 있다. 가까이 가면 백색 폰들이 검을 빼들며 앞을 가로 막고, 멀어지면 검자루에 다시 집어넣는다.
[3]
체스 보드에서 처음에 f8에 서는 흑색 비숍이다.
[4]
체스 보드에서 처음에 a8에 서는 흑색 룩이다.
[5]
체스 보드에서 처음에 g8에 서는 흑색 나이트이다.
[6]
영화에서 이 나이트는 위의 두 사람과는 달리 원래 체스보드 위에 있던 말이었지만,
론 역시 체스를 둬야 했으므로 나이트를 선택해 올라탄다.
[참고]
영화에서 론이 탄 킹 사이드 나이트는 거기에 타고 게임을 하라는 것인지 다른 나이트들과 다르게 위쪽에 타고 있는
기사 조각상이 없었다.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나이트에 타는 것이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설명할 수도 있다. 다만 이건 영화에서나 그런 것이고, 원작에선 흑색 말도 16개 전부 건재했다. 론이 포지션을 정하니까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룩/비숍/나이트가 자리를 비켜주면서 퇴장한 것.
[8]
원작에서는 론이 그대로 백색 퀸에게 직접 머리를 얻어맞지만, 영화판에서는 론이 타고 있던 말을 퀸이 검으로 박살내고, 그 여파로 말에서 곤두박질친다.
[9]
작중 '대대 지휘관' 이라 부르는 대목이 있다.
위안부로 부리던 14살 난 러시아인 소녀가 도망치자 톱으로 양 발목을 잘라버린 것.
[10]
영화 도입부에서 주인공에게 찾아온 의문의 존재에게 누구냐고 묻자 그는 "죽음이다"라고 대답한다.
[11]
오스텐부르크라는 공국이 등장하는데 실제로 이런 나라는 없었으며, 따라서 그림 속의 인물들인 페르디난트 공작이나 베아트리스, 로제 다라 등도 모두 가공인물이고 그림을 그렸다는 화가 반 호이스 역시 가상 인물이다. 다만 오스텐부르크 궁정 살인사건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왕국과 부르고뉴공국의 관계만은 사실인데, 정창이 번역한 열린책들 본에서는 선량공 필리프가 '선왕' 으로 오역되어 있다.
[12]
자신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이럴 수 있는 것인데, 다른 상대가 있었다면 무조건 반칙이었을 것이다.
[13]
영화 속 포지션을 설명하자면 백이 1.Nxe5로 b3 비숍을 통한 디스커버드 체크를 넣자 흑 킹이 1...Kh7으로 피하고 백의 2.Qe4+ 체크 후 흑이 기권했다. 그 이유는 흑은 체크를 피하기 위해 2...g6으로 폰으로 막거나 2...Kh8으로 비숍과 퀸을 피해 h8칸으로 피해야 하는데, Kh8은 3.Rxf8+ 체크 이후 퀸이나 룩으로 되잡으면 4.Ng6+ Kh7 5.Nxf8+으로 퀸과 나이트가 동시에 체크를 넣어(더블 체크) 킹이 5...Kh8으로 피하면 6.Qh7#로 체크메이트를 피할 수 없다. 그렇다고 g6도 똑같이 3.Rxf8 이후 룩을 먹을 수가 없는 게 3...Rxf8 4.Qxg6+ Kh8 5.Qxh6+ Qh7 6.Ng6#(흑 퀸은
핀에 걸려 있다.), 3...Qxf8 4.Qxg6+ Kh8 5.Nf7+ Qxf7 6.Bxf7 후 흑은 퀸을 포기하고도 Qxh6#를 방어할 수 없다. 따라서 3...Qg7 등으로 g6폰을 방어하면 백은 4.Rf7으로 흑 퀸을 핀으로 잡아내고 이길 수 있다. 영화에서는
기보 표기법이 옛날 방식으로 (예시로 'King to Rook 2(Kh7)')으로 표기된다.
[14]
선택지 중간중간에 빠진 부분이 많아서 대략적인 형세만 분석한다.
[15]
예를 들면, 체스 라운드에서 체크메이트를 만들어내거나 혹은 권투 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를 KO시킨 경우.
[16]
실제로 나이트와 퀸의 역할은 완전히 다르면서도(카렌은 를르슈가 운용하는 공격수, 스자쿠는 브리타니아의 방어수) 맞붙으면 의외로 호각이다. 퀸이 나이트보다 압도적으로 이동반경과 방향이 다양하지만, 나이트의 선회기동을 퀸의 직선기동으로는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17]
제로의 가면은 체스의 킹 모양을 형상화한 것인데, 여기서 말하는 킹은 현실 체스의 킹이 아니라 이 세계 체스의 킹이다.
[18]
체스를 둬본 사람이라면 폰이 후진하면
얼마나 무서워지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19]
정황상 마오에게 패배를 인정하면서 둔 자살수로 보인다.
[20]
실제 체스에서는 체크메이트를 치는 것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자살수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킹을 따내는 행위 자체는 규정상 일어날 수 없다.
[21]
3번 이상 동일한 패턴으로 체크가 일어나는 것. 무한체크의 전조이기에 이 시점에서 양 선수의 동의로 무승부 처리하기도 한다.
[22]
무조건 무승부 처리하지 않는 이유는
쇼기와 달리 체스에서는 체크를 칠 수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체크를 쳐야 한다는 규정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쇼기에서는 왕장을 겨눌 수 있다면 무조건 겨누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사실상 무조건 무승부였다. 2001년부로 해당 규칙은 일본쇼기협회에서 폐지하며 없어졌다.
[23]
분명히 없던 체스말이 갑자기 다음 장면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링크
[24]
그런데 실제로 3인용 체스는 존재한다. 기본형은 그냥 체스판 3개를 억지로 일그러뜨려 우겨박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말도 동일 구성. 룰도 판의 중앙 경계선에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 선택하는 것을 제외하곤 동일하고 원형으로 다듬은 형태도 존재한다. 네 면 모두 진영이 세워져있는 4인용도 존재.
[25]
다만 실제 체스에서는 킹도 마냥 약하지는 않다. 물론 킹은 기물 자체에 게임의 승패가 달려있기 때문에 기물의 가치를 수치화할 수는 없지만, 순수히 전투능력만 놓고 본다면 폰의 전투능력을 1점으로 봤을 때 킹의 전투능력은 4점 정도로, 5점인 룩 다음으로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체스를 둬 보면 초반에는 1칸씩밖에 못 움직이는 킹이 상당히 잉여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물의 개수가 줄어들고 길이 열리는 후반부에 접어들게 되면 1칸씩이라고 해도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26]
유일한 예외가
지브릴이다.
[27]
플레이어가 흰색으로 고정되며 무조건 선공을 잡게 되어있다. 실제 체스에서 흰색말이 먼저 시작하는 걸 이해한 세세한 설정
[28]
다만 이 규칙이란 게 엄청나게 복잡한 듯 남주인공 재프는 프로스페어를 즐겨하는 크라우스의 룰 설명만 듣고도 구토할 뻔했다고 질려한다.
[29]
1화에서 잠깐 TV 등장에 젊을 때의 시절이 나온다. 얼굴 모양새가 빼박 풀그르슈다.
[30]
시간이 9시간, 10시간, 99시간으로 지정되는 걸 보면 블리츠, 즉 3~5분 정도의 여유 시간만을 준다고 볼 수 있다.
[31]
벤치는?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벤치 멤버들은 화신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