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18:05:08

킹어

<colbgcolor=#c71e00> 파일:TheAmazingDigitalCircus.webp
주요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폼니|
파일:폼니 2d.png
]]'''
'''[[래거사|
파일:래거사 2d.png
]]'''
'''[[잭스(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파일:잭스 2d.png
]]'''
'''[[갱글|
파일:갱글 2d.png
]]'''
'''[[킹어|
파일:킹어 2d.png
]]'''
'''[[주블|
파일:주블 2d.png
]]'''
'''[[케인(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파일:케인 2d.png
]]'''
'''[[버블(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파일:2DBubble.webp
]]'''
래거사 잭스 갱글 킹어 주블 버블
그 외 등장인물은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등장인물 문서 참조
}}}}}} ||
<colcolor=#ffcc99>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킹어
Kinger[1]
파일:킹어.png
{{{#!wiki style="margin: -6px -10px"
<colbgcolor=#660066> 본명 불명
성별 남성
나이 48세[2]
등장 작품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숀 칩록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 개요2. 특징
2.1. 비주얼2.2. 성격
3. 작중 행적
3.1. 파일럿 에피소드(PILOT)3.2. 2화3.3. 그 외
4. 여담

[clearfix]

1. 개요

Huh? Did someone say something about an insect collection?
뭐? 방금 누가 곤충 채집이라고 했니?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2. 특징

2.1. 비주얼

파일:kinger16x9.jpg
나무로 만든 흰색 체스 킹 기물에 둥근 눈알 두 개가 달려 있고 왕의 옷을 입은 모습의 남성이다. 하얀 장갑 모양의 손들이 몸통에서 떨어진 채로 둥둥 떠서 움직인다.

2.2. 성격

서커스 단원들중에서 가장 연장자인만큼,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며 사려깊고 친절하지만 동시에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다.

비슷하게 겁이 많은 폼니가 평소에는 싹싹하게 굴려고 노력하지만 궁지에 몰리면 히스테리를 부리면서 자기파괴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면, 킹어는 평소 얼빠진 듯 멍하니 있다가도 주변인들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화들짝 놀랄 정도로 내성적이다.[3] 게다가 노망이라도 든 것처럼 헛소리나 기행을 일삼는 것은 물론 가만히 있다가도 부들부들 떨다 못해 래그돌 오류마냥 발작하기까지 하는 등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 아무래도 디지털 세계에 너무 오래 갇혀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런 점들을 제외하면 잭스 때문에 분노한 글로잉크 여왕에게 예의바르게 주블의 행방을 물어보거나 먹히기 직전의 주블을 구해주려고 시도하고, 폼니와 사이가 어색해진 래거사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하는 등 선량한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파일럿 에피소드(PILOT)

서커스 단원들을 소개하는 오프닝에서 첫 등장. 어디서 가져온 베개를 잔뜩 쌓아놓고 무적의 요새라고 부르며 숨어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케인이 '글로잉크를 잡아라!' 모험을 시작하자 나타난 글로잉크들이 그의 요새(베개)를 뺏어가면서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래거사가 함께 카프모를 만나러 가지 않겠느냐고 묻자 거절하며, 그가 끝없이 '출구'에 대해 중얼거리면서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한다. 이후 잭스의 제안에 따라 갱글과 함께 글로잉크들에게 잡혀간 주블을 찾으러 간다.

글로잉크의 둥지로 향하는 구멍을 찾았지만 들어가지 않고 구멍 근처에서 머뭇거리고 있던 차에 추상화된 카프모에게서 도망쳐온 잭스가 나타나 그들을 둥지로 밀어넣었고, 함께 지하로 떨어져 여왕 글로잉크를 만난다. 갱글과 가위바위보에서 이기고 나서[4] 여왕 글로잉크의 먹이로 바쳐지려는 주블을 구하려 했으나, 그대로 자신의 손까지 함께 딸려가서 잡아먹히는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게 된다.[5]

이후 바닥을 부수고 난입한 카프모에 의해 주블의 머리와 자신의 손을 되찾고 함께 지상으로 돌아와, 공허에 빠진 폼니를 찾아온 케인에게 카프모가 추상화되었음을 알린다. 모험이 끝난 뒤에는 다른 서커스 단원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한다.

3.2. 2화

케인에 의해 서커스 단원들과 함께 캔디 케니언 킹덤으로 오게 된다.

전투 트럭을 타고 구미 악어들과 추격전을 벌일 때, 잭스에 의해 두 차량 사이를 잡고 늘어지게 된 폼니를 위해 별 쓸모도 없는 튜브나 닻을 던져주는데,[6] 하필 닻이 트럭과 밧줄로 연결되어 있었어서 모두를 퍼지가 있는 초콜릿 강에 빠지게 만든다. 퍼지를 보고 거대 끈적이(글로잉크 여왕과
퍼지) (원문은 Big gloomy monster)가 있을 때면 꼭 폼니가 없다는 소회를 남긴다.

이후 강도들을 붙잡아 왕국으로 돌아가던 길에 양동이를 집어쓰고 있었는데, 폼니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래거사에게 '이건 모두에게 힘든 일이고, 너도 적응하는데에 오래 걸리지 않았느냐'면서 마음에 두지 않아도 괜찮다고 다독이며 위로한다. 하지만 래거사가 그런 오래전 일을 기억하고 있었느냐고 놀라자, 그새 까먹었는지 뭘 기억해? 라며 되묻는다.

모험이 끝나고 돌아온 후엔 카우프모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3.3. 그 외

파일:키..킹어..?.png
트레일러에서 음산한 표정으로 샷건을 들고 개머리판으로 무언가를 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A Very Special Digital Circus Song편에서 킹어는 무시무시한 벌을 피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수있다.[7] 노래할 때의 목소리나 창법이 고전 가수인 프랭크 시나트라와 비슷한 편이다.

4. 여담

  • 디지털 서커스에서 가장 오래 있었다고 한다.
    오래 갇혀 있었던 만큼 디지털 서커스의 세계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고 있는 듯하다.[8]
  • 글로잉크 여왕에게 먹혔다가 다시 나온 주블에게 뜬금없이 "그 안에서 게임쇼 같은 게 있진 않았냐"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다른 Gooseworx 작품들의 패러디다.[9] # #
  •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킹어의 파트가 버블의 파트에서 이어진다는걸 알 수 있다.[10]
  • 킹어가 디지털 서커스의 베타 테스터였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디지털 서커스에서 제일 오래 있었고 관련 지식이 풍부하다는 점, 그리고 ' 곤충 컬렉션(Insect collection)'이라는 말을 헛소리처럼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디지털 서커스 게임이 개발되었을 때 버그를 수정하기 위해 게임을 플레이했다가 갇히게 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버그가 케인의 나쁜 면이거나 케인 그 자체가 버그라는 추측도 있다.
  • 서커스에서 상당히 오래 있었음에도 추상화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아예 미쳐버려서라는 추측도 있다. 한 술 더 떠서 가끔 농담식으로 오래 살아남았으니 얘가 최강이 아니냐는 밈도 있다.
  • 작품 내 등장인물의 한국어 명칭에 관해서 래거사와 더불어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다. 한국에는 Kinger라는 이름이 '킹거'로 먼저 불려졌고, 별 문제가 없었지만, Glitch 본 채널의 한국어 자막&더빙판에서 '킹어'로 번역하여 킹어인지 킹거인지에 대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았다.[11][12] 사실 영어 이름을 한국어로 100% 정확하게 표기하기는 불가능하고, 명칭이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용하든 본인 자유이나,[13] 실제 원어민들의 발음은 킹어에 가깝다. 나무위키에서는 공식 명칭을 우선하여 "킹어"를 사용한다.
  • 등장인물의 원어민 발음을 모아놓은 영상을 보면 킹어[kɪŋ.ɚ][14] 라고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Gooseworx 오너캐와 눈 위치가 동일한다.
  • 추상화된 인간들 중 한명인 퀴니(Quennie)와 연관이 있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둘다 외형이 체스 말이고 로브를 두르고 있으며 킹어는 , 퀴니는 이라는 점과 해외에서 특히 색이 다른 킹과 퀸의 사이가 어느정도 클리셰화 되었다는 점 등.[15] 다만 공식적으로 남매는 아니라고 한다.
  • 킹어는 체스를 두는 법을 안다고 한다. 다만 실력이 어떠한지는 불명.
  • 성우가 원신의 다이루크를 맡은 적이 있어 여기에 대한 밈이 있다. 그리고 모탈 컴뱃 눕 사이보트를 맡은 적이 있다. 괴리감이 상당해서 동일 성우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
  • 공식 한국어 더빙의 성우 정보는 불명이다. 칩스 비공식 더빙의 경우 닉네임 최다루를 사용하는 유저가 더빙했다. #


[1] 공식 번역명은 킹어 이지만 영어 발음 차이 때문인지 국내 팬덤에서 킹거로도 불린다. [2] 나이가 밝혀진 단원들 중 최연장자이다. [3] 정확하게는 방금 전까지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기억력이 안 좋아져서, 바로 옆에 계속 있던 사람을 갑자기 기척 없이 모습을 드러낸 걸로 인식하고 놀라는 것이다. 이렇게 놀라면서 크게 소리를 질러 정작 상대를 더 놀라게 만드는 것은 덤. [4] 한 성깔 하는 주블을 누가 구할 지 가위바위보로 정하는데, 본인이 이겼다고(주블을 구하는데 면제됐다고) 좋아해 놓고는 본인이 구하러 가는 앞뒤 안맞는 행동을 보인다. 아니면 애시당초 본인이 주블을 구하려고 했으나 가위바위보는 그냥 분위기 상 했을 뿐, 그 의미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준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한 듯하다. [5] 주블의 머리를 잡는 건 성공했으나 킹어의 손은 팔 없이 따로 떠 있는 구조다보니 주블은 그대로 킹어의 손과 함께 먹히고 말았다. [6] 이때 트럭이 크게 요동칠때마다 뒷좌석에 잔뜩 굴러다니던 날붙이들에 마구 찔리는 수난을 당한다. [7] "너희들에겐 난 킹어~, 무대 위에선 난 싱어~" 라며 라임을 맞추는 모습도 보였다. [8] 케인이 제공한 만찬을 먹기 전에 배고프다고 말한 잭스에게 우린 디지털 세계에 있기에 먹고 마시고 잠을 잘 필요가 없으며 여기 음식은 어떤 영양학적 이점도 없이 그저 음식을 먹는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라 정정하자, 잭스가 네가 언제부터 디지털 세계의 전문가였냐면서 비꼬았다. [9] Gooseworks의 여러 기괴한 작품들엔 항상 주인공이 뜬금없이 나타난 괴물에게 먹히고 그 배속 위장에서 어떠한 게임을 아슬하게 푼뒤 다시 나오는 레퍼토리가 전개된다. [10] 버블이 케인이 한눈 판 사이 화면 밖으로 나가는데 하필 킹어에게 다가가서 깜짝 놀라게 한다. (킹어의 비명을 듣고서야) 케인도 놀라서 바로 팔을 길게 뻗어 데려가는게 압권. [11] 연음해서 킹어(king'er)로 발음해야 하나, 아니면 king과 er을 합쳐 킹거(king'ger)로 발음 해야 하나로 나뉘었고, 어떤사람은 ger을 걸로 발음해 '킹걸'로 발음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었다. [12] -nger계열 단어는 발음이 나뉜다. 비슷한 구조를 가진 singer와 finger를 보면 g소리가 차이가 나는데, 이는 게르만어파 계열 언어들에서 -gner 형식의 단어는 g 소리가 났었으나, 후에 영어에서 탈락하게 되었고 그 전에 g 소리를 발음 했던 단어들이 남아 두 개의 발음이 생기게 된 것이다. [13] 공식 번역 명칭이 킹어이지만 팬들이 사용하는 통용 명칭도 쓰이고 있기에, 둘 다 혼용 가능한 명칭이라고 보면 된다. [14] 또는 영국 발음 기준 /kɪŋ.ə/ [15] 다만 이에 대해선 구스웍스가 그저 디자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3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36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