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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갱글 Gan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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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f1501> 본명 | 불명 |
성별 | 여성 |
나이 | 26세 |
키 | 177.80cm (5’10피트)[1] |
등장 작품 | 〈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마리사 렌티 |
타국가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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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y broke my comedy mask.
내 연극 가면이 부서졌어.
애니매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내 연극 가면이 부서졌어.
2. 특징
2.1.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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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가면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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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가면일 때[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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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새로 얻은 가면 |
몸 전체가 빨간 리본으로, 얼굴은 연극용 가면으로 되어 있는 여성. 항상 눈물이 맺혀 있는 우는 가면 위에 웃는 가면(comedy mask)을 쓰고 있지만[5] 자주 깨져서[6] 우는 가면이 드러난다.
웃는 가면의 내구도가 많이 약한 모양인지 갱글의 방으로 추정되는 이미지에 따르면 깨진 가면이 방 벽에 여럿 걸려 있다.
또 손까지 리본이라 가위바위보를 할 때 보밖에 낼 수가 없어서 항상 지는 모양이다.[7]
모티브는 포피 더 파포머의 케다모노라고 하며[8] 가면은 흔히 희극과 비극을 표현하는 가면인 페르소나라고 한다.
2.2. 성격
특이하게도 성격이 가면 표정과 똑같이 극단적으로 변한다. 웃는 가면을 쓰고 있을 때는 밝고 활기찬 모습인 반면, 가면이 깨져 우는 가면이 드러날 때면 우울하고 침울한 상태가 되며 거의 항상 눈물이 맺혀 있다.[9] 성격도 소심하고 여리다 보니 잭스가 장난을 쳐도 화 한번 내지도 못해 잭스에게 장난을 자주 당한다.4화까지 나온 시점에선 슬픈 표정의 얼굴이 진짜 본래 성격이고 그 위에 덮어쓰는 가면들로 자신의 성격을 감추는 소심쟁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소시민인 폼니는 나름 사회적으로 제 구실을 하는 편인 데, 갱글의 경우는 취미나 인간관계, 정신연령 모두 가장 연약하다.
4화의 행적에서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권력을 이용해 단원들을 갑질하지만, 나중엔 자신이 모든 걸 망쳤다고 죄책감을 갖고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면 된다는 케인의 말에도 그냥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 기본적으로는 선한 성격으로 보인다.
오타쿠 레벨이 꽤 깊은 성격으로 보인다. 평소에도 노트에다 그림을 그리는 모습들이 몇번 나오는데다, 구스웍스가 그린 낙서 중 갱글이 이상한 표정이 잔뜩 그려진 후드티를 입고 있는 낙서가 있다거나 #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아즈망가 대왕이라거나 바디 필로우를 가지고 자는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구스웍스는 갱글이 캐릭터가 그려진 바디 필로우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결국 2화에서 잭스가 갱글의 피규어와 관련한 협박을 하는 장면을 통해 오타쿠라는 것을 확인사살했다. 4화에서는 아예 본인 꿈이 만화 작가였음을 보여주는 모습이 나왔다.
3. 작중 행적
3.1. 1화 파일럿 에피소드(PILOT)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에 처음 들어온 폼니가 뒷걸음을 치다가 넘어진 탓에 가면이 깨져 버리고, 크게 두드러지는 행적 없이 킹어와 동행하는 정도로만 나온다. 킹어의 건망증으로 인한 발작적인 행동에 깜짝깜짝 놀라거나, 주블이 여왕 글로잉크 입에 들어가자 질겁을 먹는 등 심약한 모습을 보인다.사태가 일단락되고도 잭스가 구덩이를 나가는 출구에서 "숙녀 먼저~(lady first)"라고 하면서 양보하는가 싶더니 변덕을 부려 갱글을 한 번 더 밀쳐 넘어뜨린다.이후 사건이 마무리 된후 버블이 만찬을 준비하자 배고픈데 잘됐다는 잭스에게 넌 아무것도 안했잖아 라는 말을 하고 잭스는 배고픈건 내 맘이라고 답한다.
3.2. 2화 캔디 캐리어 카오스(Candy Carrier Chaos!)
룰리랄루 공주를 보고 흥분한 왕국 시민 한 명에게 넘어져 웃는 가면이 또 깨지거나, 잭스에게 트럭 운전을 떠맡게 되는 수난을 당한다. 일단 잭스가 운전을 떠맡긴 이유는 경적이 구려서긴 하지만 의외로 능숙하게 트럭을 몰아 거미구 일당을 쫓던 중, 잭스가 피규어와 관한 래거사와의 일을 빌미로 협박하자 반쯤 실성한 채로 트럭을 탱크로리에 들이받는 공격까지 시도한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탓에 결국 트럭이 절벽에서 추락하고 만다. 그걸 갱글 탓으로 돌리는 잭스는 덤.결말부에서는 카우프모의 장례식에서 본인이 그린 카우프모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와의 추억을 기린다.
3.3. 3화 밀든홀 저택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Mildenhall Manor!)
폼니가 숨참기 하는걸 나머지 서커스 단원들과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취미인 그림을 그리고 있다.이번 모험에서는 래거사와 더불어 큰 비중은 없다. 잭스가 갱글의 연극 가면을 무서운 문 쪽으로 던지는 바람에 킹어가 그걸 찾으러 뛰어들고 그로 인해 폼니까지 말려드는 계기를 간접적으로 만들거나, 평범한 문을 선택해서 잭스는 허튼짓 못하게 묶어놓은 상태로 래거사랑 NPC 유령 밀든홀 부인과 같이 차를 마시는 게 전부. 지옥까지 내려갔다 살아서 돌아온 폼니와 킹어에게 연극 가면을 찾아왔느냐고 묻는 걸로 대사는 끝난다.이 말을 듣고 욕을 하는 킹어는 덤.
3.4. 4화 패스트푸드 가면무도회 (Fast Food Masquerade)
킹어가 3화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졌듯이 4화에서의 큰 비중을 가진 서커스 단원이자 4화의 진 주인공.4화 트레일러에서 슬픈 얼굴의 비중이 더 많았던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흰자가 보이는 눈까지 나올 만큼 텐션이 오른 듯한 모습이 처음으로 보여졌다. 평소랑 반대로 불만스럽거나 부정적인 표정이 더 많이 보이는 잭스,래거사와는 여러모로 대조되는 모습.
4화 초반에 래거사에게 조언을 들은후 잭스와 야구를 하다가 잭스가 일부러 웃는 가면을 깨버리자 슬퍼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래거사가 잭스와 말싸움을 벌이는 사이 그런 모습을 본 주블이 부품 상자에 들어있던 플라스틱으로 된 새 가면을 선물해줬고 새 가면을 보자 좋은 의미로 평범하다는 평가를 내고 주블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이후 주블과 폼니가 "사이코패스 도살자의 핏빛 저주"라는 정신나간 모험에 불만을 토로하자 케인 자신도 까먹었던 건의함을 살펴보는 중, 평범한 모험을 제안했고, "다 같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해보자"라는 모험을 평범하다고 수락하게 된다. 케인이 패스트푸트점 시프트 매니저로 일해달라고 하자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본인은 매니저로 일해본 적 있다"고 말하고 패스트푸드점인 스퍼드시스로 간다.
이후 능숙하게 기계들을 다루며 래거사를 튀김기에 집어넣는 잭스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설교하고 케인이 있는 상부에 전화한다. 너무 바뀐 갱글의 모습에 잭스가 왜 그러냐고 묻자 자신은 조증 상태라며 이렇게 되었다 말한 뒤 잭스에게 여러 지시를 내린다. "뭔가 이상한데"라는 말을 동반해 잭스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보인 듯, 인격이 바뀐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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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래거사가 멍청소스를 맞은 직후 갱글을 쳐다본 모습이 상당히 섬뜩한데 이게 떡밥인지는 불명.
아무튼 그렇게 단원들을 약간 불쾌하게 케어하는데 전체적으로 단원들에게 일을 시키며[10] 자신의 얼굴을 들이대고 일을 제대로 안 하면 어색하고 지나치게 높은 텐션으로 잔소리를 한다.[11] 특히 행동을 동반한 표정이 압권인데, 매우 자유분방해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불쾌한 골짜기를 일으킬 정도다.
게다가 잭스가 참다 못해 슬플 때가 더 낫다며 말하자 케인같이 정신이 나가버려 교육을 시키기 위해 아무것도 없는 방에 가두고[12] tv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잭스를 강제로 의자에 앉혔다가 기계팔로 팔다리를 잡고 tv의 자신의 웃는 가면과 우는 가면이 계속 반복되고 삑삑삑삑 소리가 울리는 모습을 강제로 보여주며 정신고문을 해서 복종시키기까지 한다.
참고로 여기서 그녀의 과거를 보여주는 대사가 나오는데,
|
무슨 생각 하는지 다 알아.
'패스트푸드점 경력 따윈 싫어'
'난 만화가가 되어서, 만화에서 영감을 얻은 웹툰을 정식 연재할거야!'[13]
꿈을 가지는 건 좋지만, 언젠가는 깨달아야 해.
꿈은 비현실적인 망상일뿐, 노력 따윈 소용없다는 걸.
즉, 원래 웹툰 작가가 꿈이였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이루지 못하고 할 수 없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14]'패스트푸드점 경력 따윈 싫어'
'난 만화가가 되어서, 만화에서 영감을 얻은 웹툰을 정식 연재할거야!'[13]
꿈을 가지는 건 좋지만, 언젠가는 깨달아야 해.
꿈은 비현실적인 망상일뿐, 노력 따윈 소용없다는 걸.
이후 멍청소스를 맞은 래거사가 악의는 없는데 웃는 가면을 쓸때 좀 짜증 난다고 하자 가면이 금이 가는 연출이 나오며 이후 충격을 받았는지 벽에 얼굴을 박으며 시계가 고장난건지 자신들이 고장난건지 모르겠다며 슬슬 미쳐가는 모습을 보인다.
저녁시간이 되자 도저히 못참겠는지 밖에 나와서는 가면을 벗고, 슬픈 표정으로 소리를 지르다 쓰레기를 버리는 폼니와 마주친다. 폼니는 갱글에게 위로를 하기 위해서 타인에게 위로를 받길 조언하며 래거사를 언급하나 정작 직전에 래거사에게 실언을 들었던지라, 래거사가 좋긴 하지만 정말 진실한 사람인지 헷갈린다 말한다. 이후 애써 밝은 척 다시 가면을 갈아끼우고는 들어간다.
끝내 찾아온 마감시간, 맛이 간 래거사 대신 운전을 해주기 위해 주블은 먼저 가버리고 폼니와 남게 된다. 지칠대로 지친 갱글의 표정에 폼니는 대신 마감하겠다며 갱글을 먼저 보낸다. 가게에서 나온 갱글은 주블에게서 받은 가면을 집어던지고,우는 가면 상태로 미소를 지으며 거리를 활보하고 가로등 위에서 빛을 느낀다.[15] 그러나 발을 헛디디며 트럭에 치일 찰나 케인에게 소환되어 업무평가를 받게 된다. 점수는 B+. 이때 케인이 이때 다 좋으나 일부 결점이 있다며 직급을 들먹이며 다른 직원에게 떠넘길 수 있다 말해주는데, 갱글은 책임감에 맛이 갔었다며 그냥 자기가 떠안겠다고 말한다.[16]
모험이 끝나고는 다른 단원들과 따로 떨어져서 혼자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주블이 다가오자 나 때문에 다 망쳤고, 이제 아무도 나와 대화하고 싶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데, 그럼에도 주블이 와서 자신은 갱글과 이야기 하고 싶다며 위로해주자 자신에게 주블 같은 친구는 과분하다고 말하나, 주블은 그래도 난 친구 할거라며 주블은 갱글이 그린 그림을 보는 게 좋다고 말해주며 저쪽으로 같이 가자고 말해 함께 친구들에게 걸어가는 모습으로 에피소드 종료.
이때, 본인이 스스로 우는 가면에 항상 달려있던 눈물을 닦아낸다. 이전까지는 희극 가면을 쓰고 있어야만 웃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본모습인 비극 가면의 상태로도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갱글이 자신을 존중해주는 동료들 덕에 성장하게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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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우울증, 조울증을 갱글로써 표현하였다는 평가가 많다. 본인의 내면(우는 가면)을 억지로 웃는 가면으로 덮고 사회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이 행동하며, 특히나 내면을 감추려는 강박에 의해 다소 지나칠 정도로 과하게 밝은 연기를 하는 모습이 표현되어있다. 타인이 별 생각 없이 던진 말에 크게 상처받지만(잭스, 래거사가 던진 말) 이를 애써 숨기며 더욱이 어색하고 과하게 텐션을 올리는 모습 역시 그렇다.
더불어 자신의 내면을 알게 된 인물( 폼니)이 타인에게 털어놓거나 상담을 받는 것이 어떠냐 권유해보지만 본인의 문제가 누군가에게 털어놓는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도움이 소용없다고 여겨 외부와 스스로를 단절하고, 한 발 더 나아가 본인의 말을 들어주려는 사람들이 정말 진심으로 자신을 생각해 주는지에도 의심을 품게 된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의 이런 모습이 타인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 여겨 결국 스스로 다시 웃는 가면을 쓰고 멀쩡한 연기를 반복하게 된다. 이런 갱글의 모습을 한 마디로 표현하는 것이 에피소드의 제목인 가면무도회.
3.5. A Very Speacial Digital Circus Song
가면에 관한 노래를 부르면서 잭스보고 제발 가면을 깨지 말아달라고 사정을 한다. 그런데 골때리게도 바나나 껍질을 밟아 또다시 가면이 깨지고 마는데 범인은 다름 아닌 바나나를 먹던 킹어. 이때 갱글은 평소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WHAT THE XXXX 킹어?!라고 처음으로 욕을 하며 화를 내고 킹어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근데 성깔 있고 평소에 자기 괴롭히던 잭스가 가면을 깰때는 아무런 말도 못하다가 어벙한 킹어한테만 화내는 모습 덕분에 강약약강 이라거나 분노조절잘해 같은 드립이 나돌기도 한다.
4. 인간관계
유약한 성격 때문에 단원들의 성격에 따라 갱글을 대하는 태도가 극과 극으로 나뉜다. 래거사, 주블, 폼니처럼 유한 성격의 단원은 갱글을 조심스럽게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이고 반대로 짖궂은 성격의 잭스는 대놓고 괴롭힌다.킹어는 정신이 오락가락 하긴 하지만 적어도 정신이 멀쩡할때는 래거사 주블 폼니처럼 갱글을 존중해 줄것이다.- 폼니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green;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4화 공개 이전까지 둘이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모습이 없었으나 4화에서 대화를 나누며 달라졌다 그 외에도 갱글 대신 마감을 처리해주거나, 이후 글리치에서 올린 4화 그림에 폼니가 그려져 있는것으로 나오는 등 사이가 다소 좋아졌다.
- 래거사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이전까지는 서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고 4화에서도 초반에 래거사가 갱글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반부에 멍청소스를 맞은 래거사가 악의는 없는데 웃는가면을 쓸때 좀 짜증 난다고 일침을 날리자 가면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리며 충격을 받았는지 벽에 머리를 박고 있었고, 거사를 언급하는 폼니에게 래거사가 정말 진실된 사람인지 이제는 헷갈리려 한다고 말하는등 사이가 다소 미묘해졌다. 그때문인지 4화 이후에 글리치에서 올린 갱글이 그렸다는 그림에는 래거사 대신 폼니가 들어가 있었다.래거사가 해당 에피소드에서 있던 일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또 그걸 어떻게 풀지에 따라 앞으로 관계가 달라질듯 하다.
- 잭스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애초부터 잭스를 좋아하는 단원이 없다고 단언했을 정도로 잭스는 인간관계가 최악이고 그외에도 고의적으로 갱글의 가면을 깨트리거나 짓밟거나 넘어트리는 등 등 짓궂은 장난을 자주 치기 때문에 당연히 사이가 안좋다.4화에서는 그동안의 업보인지 갱글이 권력과 웃는 가면으로 인한 조증 상태 때문에 역으로 잭스를 찍어누르고 부리고, 잭스도 아무 말 못하고 복종한다. 다만 이 때문에 잭스도 갱글에게 악감정이 생겼을지도 모르는데 이후로 갱글에게 어떻게 대하게 된지는 아직 불명이다.물론 잭스가 한짓에 비하면 갱글이 한건 약과이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지나갈수도 있다.
- 킹어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4화기준 아직까지 갱글이 킹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나온바가 없으나 킹어는 정신이 오락가락 하긴 해도 남을 잘 도와주려 하고 갱글이 싫어할만한 짓은 안하기에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것이다.
- 주블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green;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1화에서 부터 글로잉크에게 잡혀가는 주블을 갱글이 걱정하거나 나름대로 도우려고 했고 4화에서 주블이 여러모로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림으로 자신과 폼니, 주블을 그린것으로 보아 사이가 좋다는게 밝혀졌다.
- 케인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버블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5. 여담
- 본인의 이름은 잭스가 지어줬다고 한다.
- 오타쿠 문화에 조예가 깊다는 사실의 연장선인지, 2화의 카우프모의 추모식에서 갱글의 그림 실력이 제법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화의 카우프모의 방에도 갱글이 그려준 그림으로 추정되는 액자가 있기도 했다. 그리고 3화 초반에 폼니가 숨참는걸 구경하는 와중에도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 2차 창작에서는 몸이 리본이라는 점을 이용해 마치 투명한 몸에 리본을 감아 놓은 것처럼 몸매를 변형시키기도 하고, 아예 다른 이의 몸을 휘감아 꼭두각시처럼 조종하기도 한다.
- Gooseworx가 말하길 갱글은 단원들 중 1화에서 추상화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구스웍스는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한 전적이 있고, 감독이 자기 작품의 중요 내용을 미리 스포일러 하리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흔한 일은 아닌지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는 상황이다. 그렇긴 해도 킹어를 제외하곤 추상화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캐릭터는 갱글이다. 잭스는 이미 적응한지 오래고 성격의 변화가 딱히 없으며, 주블도 마찬가지이고 래거사는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잘 적응했으며, 킹어 다음으로 오래됐는데도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폼니는 그럭저럭 소통이 되며 2편의 모습으로 확신이 가능한 것에 비해 갱글은 가면이 부서진 것만으로 성격이 정반대가 되는 NPC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아니라면 애초에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에 들어오기 전 성격이 소심한 편이여서 이 습관이 여기까지 이어져 온걸 수 있다. 다만 작중에선 갱글이 아닌 킹어가 주블에게 다음은 네 차례일 줄 알았다는 말을 듣는데, 아무튼 2화까지 나온 시점에선 사실상 구스웍스의 페이크. 물론 꼭 1화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추상화가 될수도 있긴 하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4화 내내 소름끼치는 표정을 보여준다던지, 래거사가 한말을 듣자 가면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린다던지 잭스가 시계가 고장났다고 성질을 내자 '하루, 일주일, 일년이 지나도 집에 갈수 있을까?'라면서 멘붕[17]한다던지 하던 여러 조짐들 보여 시청자들을 긴장시키게 했다.그나마 4화 마지막엔 주블 덕에 어느정도 상태가 완화되긴 했다.
- 공식 한국어 더빙의 성우 정보는 불명이었으나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2화부터는 송지혜[18]임이 밝혀졌다.
- 숨을 참으면 가면이 회전한다고 한다.
[1]
의외로 래거사보다 큰 키를 지녔지만 체감상 래거사보다 작고 폼니와 엇비슷한 정도로 서커스 단원 중 폼니와 함께 가장 작아보인다. 아무래도 성격 탓에 다리도 살짝 굽히고 고개도 숙이고 있는, 쭈글거리는 자세를 항상 취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폼니와 중복
[3]
래거사와 중복
[4]
사실상 갱글의 기본 가면이다.
[5]
위 사진처럼
고양이입도 되는데 평범한 가면에서도 고양이 입이 될 수 있다.
[6]
우연히 혹은 실수로 가면을 깨먹는 다른 인물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잭스가 깨뜨린다.물론 그의 성격 탓에 일부러 괴롭히려고.
[7]
주블을 누가 구할지 킹어와
가위바위보를 하고 졌을 때 자신은 항상 진다면서 울적해했다. 정작 킹어가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이긴 본인이 구하러 갔지만.
[8]
공통적으로 가면이 떨어져나가 표정이 표현되며 겁쟁이이다.
[9]
이로 인해 잭스가 부르는 별명이 울보(Crybaby)이다. 공식 더빙판에선
징징이. 비공식 칩스 더빙판에서는 아예
찐따.
[10]
단원들이 조금이라도 행동을 안하면 '쉴시간에 설거지라도 해라' 라는 마인드로 웃으며 명령한다.
[11]
잭스는 초반에는 레거사를 기름통에 집어던지면서 장난끼를 보여줬는데 갱글이 케인에게 전화를 건 후에는 알바를 안 하긴 하지만 괴롭힌 적이 없고, 레거사가 쉬는시간도 아닌데 능청부리자 바로 가서 잔소리, 폼니가 거미구와 어색하게 대화하는 걸 중지한다든지 매우 잔소리가 많다.
[12]
그때 지금 웃고있어?라는 질문을 하자 잭스는 당연히 아니라고 답했는데 그때 "왜?"라며 섬뜩하게 질문한다.
[13]
한국어 번역만 보면 이게 무슨 말인가 싶지만 원문은
Manga-inspired webcomics, 즉 일본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웹코믹을 연재하고 싶다는 뜻이다.
[14]
지금이야 유튜브나 치지직 등에서 창작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 능력과 재능이 된다면 취직하지 않고도 혼자서 하고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작중의 시간대인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에는 현재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인터넷 방송인처럼 개인의 창작이나 방송으로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직업과 지원해주는 플랫폼이 아예 없었다. 그렇기에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무조건 관련 업계에
취직을 해야 했고 취직을 하지 않고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것 만으로는 돈을 벌 수가 없어서 생계를 위해 원치 않는 다른 일을 찾는 수밖에 없었다. 현재처럼 순수 창작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은 2014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다.
[15]
벗어던진 가면은 오히려 울상이 지어져 있다.
[16]
점수를 메긴 사진을 벽에 걸 때 다른 단원들의 점수도 보이는데 킹어를 제외하면 전부 B+를 받았다. 정작 킹어는 모험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따로 투우라도 했는지 소 위에 올라탄 사진이 걸려 있고 점수는 무려 A+를 받았다.
[17]
이때 카메라가 흔들리며 떨리는 연출이 나온다.
[18]
폼니와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