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52:28

아처(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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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무게 182cm/68kg
이미지 컬러 금색
성향 혼돈 · 선
특기 재보 수집
좋아하는 것 자신, 권력
싫어하는 것
천적 없음( Fate/Zero)

아처(5차)( Fate/stay night)
소환 촉매( 성유물) 최초로 탈피한 뱀의 허물 화석
클래스 적성 모든 정규 클래스[1], 룰러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4. 행적5. 기타
5.1. 세이버에 대한 감정이 연심인가5.2. 은 소환할 수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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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stay night, Fate/Zero의 등장인물. 제4차 성배전쟁 아처로 참전했고, 제5차 성배전쟁에도 등장하여 영향을 끼친 영령.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세키 토모카즈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위훈[2] / 파일:미국 국기.svg 그랜트 조지,[3] 데이비드 빈센트.[4]

2. 진명

인류 최고의 왕, 퇴폐의 영웅왕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길가메쉬(Gilgamesh)

기원 전, 수메르의 도시국가 우루크를 다스렸던 반신반인의 왕. 단순히 전설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인물로, 인류 최고(最古)의 서사시 길가메쉬 서사시에 기록된 영웅왕. 2/3가 신, 1/3이 인간이라는 높은 신격을 지녔고, 이 세상에서 그를 당할 존재는 없어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초월자로서 완성되어 있었다.

백성을 돌보지 않는 폭군이었지만, 엔키두(엘키두)란 친구를 얻고 나서 그의 행동은 조금씩 변화되어 간다. 엘키두는 길가메쉬의 압정에 괴로워하던 사람들의 소원에 의해 여신 아루루가 만들어낸 "신이 만든 자"이다. 엘키두와 길가메쉬는 만나야 할 운명이었기에 만났고, 서로를 강렬하게 의식했다. 처음에는 엘키두를 적으로서 두려워하던 길가메쉬였지만, 얼마 되지 않아 둘은 서로를 이해하고, 대등한 존재로서 협력하여 나라를 다스리기에 이르렀다. 길가메쉬는 엘키두와 함께 숲의 파수꾼 - 신의 짐승 험바바를 이기고, 지상에서 가장 뛰어난 왕으로서 온갖 재물을 손에 넣는다.

이 때의 길가메쉬는 눈부시고 강대해서 신들조차 눈을 뗄 수 없는 존재였다. 그 길가메쉬에게 한 여신이 사랑에 빠졌다. 풍요의 여신 이슈타르는 완벽한 왕인 길가메쉬에게 구혼을 했지만, 그는 이것을 깨끗이 거절했다. 이슈타르가 얼마나 바람둥이이고 잔인하며, 남자를 망가뜨리는 마녀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슈타르는 길가메쉬에게 모욕당했다고 격노하며, 보복으로 아버지 "아누 신"에게 하늘의 황소를 풀어놓을 것을 재촉하여 기어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하늘의 황소는 당해낼 자가 없는 신의 짐승이기 때문에 지상에는 7년 동안 기근과 파괴가 찾아왔다. 길가메쉬와 엘키두는 함께 협력해서 하늘의 소와 맞서 싸워 멋지게 격퇴시켰다. 여신의 체면은 다시 말이 아니게 된 것이다.

이슈타르의 분노는 당연히 가라앉지 않았고, 그녀는 둘 중 한 쪽의 죽음을 신들에게 요청했다. 인간이 신의 짐승을 죽이는 것은 죄이기 때문이다. 이슈타르의 소원은 받아들여지고, 둘 중 한 사람, 신에게 만들어진 엘키두는 그 명에 거역할 수 없어서 천천히 쇠약해지다가 죽게 되었다.

그것이 길가메쉬가 몰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보다 뛰어났을지언정 뒤떨어지지 않는 힘을 가진 유일한 친구 엘키두조차 죽는다는 사실에 길가메쉬는 충격을 받은 것이다. “죽음”의 불안에 초조해하던 길가메쉬는 결국 불로불사를 얻기 위해 명계로 떠나게 된다. 긴 여행길, 수많은 고난 끝에 길가메쉬는 불로불사의 묘약을 손에 넣는다. 하지만 돌아오던 길에, 목욕을 하고 있던 틈에 뱀이 묘약을 마시는 바람에 불로불사를 잃고, 비탄에 잠긴 채 이 세상을 떠났다. 뱀이 탈피할 때마다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길가메쉬의 묘약을 빼앗아 마셨기 때문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수메르 신화 길가메쉬.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군림한 반신반인의 마인. 영웅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원을 가진 인류 최고(最古)의 서사시에 기록된 왕.

자세한 건 길가메쉬(Fate 시리즈) 문서 참조.

3. 스테이터스

마스터 패러미터
토오사카 토키오미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A 보구 EX
코토미네 키레이 근력 B 내구 C 민첩 C 마력 B 행운 A 보구 EX

토키오미가 마스터일 때가 풀 컨디션. 전 패러미터가 B 이상인 우수한 패러미터다.

전투력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랭크 C(4차) → E(5차)
C 제2절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E 마술에 대한 방어. 무효화는 못 하고 데미지 수치를 삭감시킨다.
원래부터 길가메쉬가 대마력 능력이 낮은 탓에 랭크가 높지 않다. 게다가 마스터 코토미네 키레이로 바뀌어서 마력이 부족해진 탓에 랭크가 아예 봉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사실 대마력 스킬은 길가메쉬에게 그다지 의미가 없다. 입고 있는 황금갑옷을 비롯한 무수한 대마술 보구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대부분의 마술을 무효화할 수 있다. 실제 극중에서도 토오사카 린의 마술을 완전히 튕겨내 버렸고, 마테리얼 3권을 보면 대규모 마술쯤 돼야 데미지를 줄 수 있다고 한다.[5] 역시 템빨왕.
 



랭크 A(4차) → A+(5차)
A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을 써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마스터의 백업 없이 신체 유지가 가능.
A+ 마스터의 백업이 전혀 필요 없는 상태.
4차 성배전쟁 이후로는 성배의 진흙을 통해 수육했기에 사실 마스터가 필요없는데다 본인의 마력량도 늘어서 보구를 쓰기에도 훨씬 편해졌다는 모양.
 
■ 고유 스킬


랭크 A
A 신체의 황금비가 아니라, 인생에서 금전이 어느 정도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
대부호로도 살아갈 수 있는 삐까반짝함. 평생 돈이 궁하지 않다.
금전이 따라다니는 숙명을 얻는 스킬. 랭크 A면 평생 대부호로 살 수 있다. 전투와는 상관없는 듯한 능력이지만 장식품이 충실해진다는 면에서 도움이 된다. Fate/strange Fake에서는 이 스킬로 카지노의 판을 온통 휩쓸고 다닌다. 이 때 딴 돈이 어느 정도였냐면, 근방에서 규모가 가장 큰 카지노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재정이 위험해졌을 정도.[6]
 



랭크 A+
A+ 대군단을 지휘, 통솔하는 재능. 여기까지 오면 인망이 아니라 마력, 저주의 종류.
보통 인간으로서 가능한 최고 랭크 인망은 A랭크까지라고.
가장 뛰어난 왕이라 칭송받는 길가메쉬답게 A+ 랭크를 지녔다. 각자와 동급의 카리스마로 A+의 랭크는 이 둘밖에 없다.[7] 길가메쉬에게 통솔받는 군대는 그 만큼 능력이 크게 향상한다. 하지만 작중 보여지는 모습이나 언급을 봐서는 군대고 뭐고 혼자서 아니면 엘키두랑 둘이서 다 쓸어버릴 듯. [8]
 

랭크 B(A+)
B 최대의 신령 적성을 가졌지만, 길가메쉬 본인이 신을 싫어하기에 랭크가 다운되어 있다.
신의 피가 2/3[9]나 섞인 존재이므로 정상적인 신성 랭크는 A+지만 본인이 신을 더럽게 싫어하고 있어서[10] B로 저하되어 있다.

3.2. 보구

왕의 재보 - 게이트 오브 바빌론 (王の財宝 / ゲート・オブ・バビロン / Gate of Babylon)
랭크 : E~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자세한 건 게이트 오브 바빌론 문서 참조.
 
천지를 가르는 개벽의 별 - 에누마 엘리시 (天地乖離す開闢の星 / Enuma Elish)
랭크 : EX 종류 : 대계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1000명
평소에는 괴리검 에아 (乖離剣 エア / Ea)라고 부르며, 이를 진명개방했을 때 에누마 엘리시라 한다. 문서 참조.
하늘의 사슬 - 엘키두 (天の鎖 / エルキドゥ ; Enkidu )
랭크 : ?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30 최대포착 : 1명
친우의 이름을 딴 길가메쉬가 아끼는 보구.
전지한 전능의 별 - 샤 나크파 이루무 (全知なるや全能の星 / シャ・ナクパ・イルム / Sha naqpa īrumu)
랭크: EX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1명
길가메쉬가 지닌 통찰력, 천리안을 보구로서 표기한 것. 문서 참조.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특성상 표기된 세 무구형 보구 외에도 보구가 많다. 해당 보구들은 게이트 오브 바빌론/내용물 문서 참조.

평소에 입고 다니는 황금 갑옷도 보구인데, 내구성도 뛰어나 세이버의 참격을 수차례 받고도 흠집 하나 없다.[11] 5차 어새신의 궁극기인 츠바메가에시조차 막아낸다고. 거기에다 대 마술 효과와 대 석화 효과[12]가 있어서 높지는 않은 스스로의 대마력(C랭크. 물론 이것도 결코 낮은 건 아니다.)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대부분 마술이 안 통한다. 이러한 성능 덕에 시로가 잠시나마 길가메쉬의 보구를 황금 갑옷으로 착각하기도. 그러나 본인이 이 갑옷을 입는 것은 성능 때문이라기보다 그냥 부적 같은 것이며 훔바바나 하늘의 황소가 사용하는 석화 능력에 대항하기 위해 입었을 뿐이다. 반대로 말하면 왕의 재보에는 이보다 더 강력한 내구력을 가진 갑옷도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갑옷만 제대로 입고 있었다면 UBW 루트에서 그런 꼴을 당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것. 애초에 이 갑옷도 오토 디펜서를 뚫고 들어오는 화살이 맞는 것보다 빠르게 갈아입을 수 있어서 입었을 때를 가정하는 건 사실상 의미가 없다.

4. 행적

아처(4차)/행적 문서 참조.

5. 기타

  • 에미야 시로와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관계이다.[13] 이는 시로의 이상이 "빌려온 모조품"이기 때문인데, 자신의 사상부터 심지어 모든 보구마저 진짜(진품)인 길가메쉬 입장에서 이상도, 싸움 방식도, 심지어 마력도 빌려오는 시로는 매우 불쾌한 존재일 것이다.[14] 다른 에미야는 시로에 비해서는 조금 더 높게 평가하나 역시 Faker라고 조롱하는 건 마찬가지. 또한 이러한 혐오의 한편에는 상성적으로 에미야즈가 길가메쉬를 상대로 유리한 면이 있다는 현실적 위협도 존재한다.[15] 길가는 세이버 적성도 있는데, 시로에게(...) 정작 시로는 서번트에게는 이길 수 없다면서도, 넌 왕이지 전사는 아니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5.1. 세이버에 대한 감정이 연심인가

4차, 5차 성배전쟁에 참전한 '서번트 세이버'를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길가메쉬의 감정이 정말로 '이성의 사랑'인지, '진심'인지 의견이 분분한데, zero material에서 나왔지만 길가메쉬가 유일하게 흥미를 갖는 것은 "분수를 넘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16]이기에 세이버에게 깊게 매료되었다고 하며 여기에다가 세이버는 길가메쉬의 취향까지 적합인 금발에 작은 체구의 소유자. 그러다 보니 길가메쉬의 취향의 집합체 중 하나라고 봐도 될 정도다. 우로부치는 길가메쉬가 Fate 루트에서 세이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꾸몄다는 설정을 보고 "사랑은 남자를 변하게 한다."라고 했다.[17] 나스 또한 10주년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세이버에게 한 코멘트중 "뭐, 길가메쉬에게 조차 사랑받는 임금님의 카리스마이니 쉽게 1위를 양보하지 않을겁니다."라고 언급한다.

문제는 길가메쉬는 사람이 부서지는 것마저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을 하는 타입이 아니라는 것.[18]

한편으로는 길가메쉬가 세이버를 좋아하는 것은 확실하긴 하나, 언리미티드 코드 스토리 모드 최종장에서 세이버에게 승리한 후 듬뿍 조롱하고 진흙을 먹이며 "네가 빛나보였던 것은 나에게 반항했기 때문이었던가"라는 대사와 다른 성배전쟁에서의 기타 취급 등을 바탕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정순한 사랑이 아니라 세이버의 자신을 향한 저항과 성인의 왕도를 관철하는 모습에 끌리는 기호이자 그에따른 수집욕에 가깝다 보는 해석도 있다.[19]

여담으로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세이버 얼터와 대전시엔 흑화해버린 세이버의 모습에 경멸감을 드러내며, 승리 후에도 이상을 버린 네년에겐 볼일없다며 무관심한 모습을 보인다.

5.2. 은 소환할 수 있었는가?

ufotable에서 리메이크한 애니메이션에서는 페이트 제로의 내용을 반영했는지, 작중 고인인 린의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유품이 든 비밀상자 안에는 아처(길가메쉬)를 소환했던 촉매인 뱀 허물도 들어있어서 나온 이야기. 작중에서는 망가진 성유물로 여기고 사용하지 않았지만, "만약 사용했다면 어땠을까?"라는 떡밥을 안겨 주었다.

일단 서번트의 특성상 완전히 동일한 영령은 소환이 불가능하다. 대신 다른 측면은 소환 가능. 예를 들어 꼬마 길가메쉬나 불로탐사를 마친 후 정신 차린 현왕 길가메쉬가 나올 수는 있다.[20] 2차 아처는?[21] 아니면 진짜로 길가메쉬를 소환할 수도 있다. 4차 성배전쟁에서 길가메쉬는 이미 현세에 수육해버려 5차 시스템과는 별개로 존재하므로 진짜로 소환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혹은 길가메쉬가 뱀허물을 얻게 된 계기가 엘키두의 죽음이었던 만큼 엘키두가 소환되었을지 모른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정작 본인이 생전에 본 적도 없는 데다 엘키두와는 인연이 없는 물건이다. 애당초 엘키두 자체가 일반적인 영령의 범주에 들지 않는 이레귤러라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는 만큼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Fate/Grand Order에서는 성유물을 파손하는 순간 촉매로서의 효과가 저하된다는 설정이 드러나, 길가메쉬와 연을 잇는 촉매로서 가치를 상실하여 소환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본편 최고의 부자인 영웅왕과 돈 많이 드는 여자 린은 상성이 최고로 잘 맞는다는 공식 언급도 있고 해서(Fate 용어사전 언급), 이전부터 길가메쉬 + 린 조합은 팬들의 대화 소재 중 하나이기도 하기에 흥미로운 떡밥. 마술사로서 철저하게 근원만 추구하면서 시시하다는 평가를 받은 아버지 토키오미와 달리, 린은 눈앞의 현실을 즐기면서 나아가는 인물이기 때문에 길가메쉬가 호의적으로 평가할 개연성이 충분하다.

실제로 엑스트라 CCC에서는 페스나 린과 싸워본 후 "같은 팀이 되었으면 재밌었을 걸"하고 아쉬워하는 길가메쉬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랜드 오더에서도 린을 빙의체로 소환한, 성격이 린과 판박이인 이슈타르와 서로 까대면서도 궁합이 나름 잘 맞았다. 또 페스나 린과 별개 인물이지만 엑스트라 린에게 이라고 본명으로 불러주는 등, 묘하게 호의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엑스트라 린은 성격은 완전 마음에 안 드는데 상성은 최고일 거 같다고 말한다. 다만 대놓고 소환 때마다 성격이 다르다고 언급될 정도로 작가별/작품별로 다른 게 길가메쉬이므로, 흥미로운 2차 창작의 소재가 될 듯하다. 다만 마스터와 서번트 둘 다 방심이 심하다는 걸 생각한다면 우승은 절대 무리.


[1] FGO 7장에서 공인. 랜서는 좀 서툴다고 한다. [2] 랜서(5차)와 중복. 그래서 작중 후반 교회에서 랜서와 길가메쉬가 붙는 장면은 자문자답이 되었다. 오레사마 속성 캐릭터인 길가메쉬를 너무 간사한 톤으로 연기하여 평은 별로 안좋은 편. [3] 스튜딘 페스나(극장판 포함) 한정. [4] UBW TVA + 헤븐즈 필 극장판. [5] 실제로 그런 상황이 오게 된다면, 그놈의 방심(...)때문에 무시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재보의 보구로 마술을 요격할 것이기에 데미지를 입을 일은 더더욱 없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현왕ver. 길가메쉬가 공격에 쓰는 마장들은 하나같이 신대의 대마술이 담겨 있어 본인의 마력도 사용하지 않고 마술을 발동할 수 있는 물건이다. [6] 보통 카지노는 특정인이 지나치게 많이 따면 허튼 짓을 하는 것은 아닌지 경계하고 제재에 들어가지만 길가메시는 그런 수작 없이도 돈이 스스로 굴러들어오는 것 뿐인 데다 아래의 카리스마와 겹쳐 제재도 못했을 것이다. [7] 원숭이가 7일째에 A+가 되긴 하지만 공식인지 애매한 위치다. [8] 하지만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BB에 의한 현실을 깨닫고 절망해 있던 학생회원들을 말빨로 기운차리게 해준다. 물론 일어선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들 본인만의 의지다. 이 서번트는 그걸 도와준 것 뿐. [9] 이상해 보이지만, 신/인간이 세대를 내려갈 때마다 번갈아가며 피를 섞는 것을 반복하면서 점점 2/3에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길가메쉬의 아버지인 루갈반다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기도 하고. [10] 아예 가장 아끼는 보구가 대병장이다. 생각해보면 신 때문에 친한 친구가 죽었으니 당연하긴 하다. [11] 그러나 결국에는 더 이상은 갑옷이 못 버틴다고 일부러 맞아주는 것은 그만뒀다. [12] Fate/EXTRA CCC에서 밝혀진다. [13] UBW TVA 애니메이션 비주얼 가이드북 언급 [14] "가짜"인 시로가 "진짜"인 길가메쉬에게 승리하는 전개는 "가짜여도 아름답다면 상관없다"는 UBW 루트의 주제 그 자체이기도 하다. [15] 적어도 다른 서번트전에 비해 전승 상의 약점을 찌를 수도 없고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상대로 특화된 무한의 검제는 까다로운 상대임은 분명하며, 이는 페스나 발매 시절부터 이어져온 떡밥. [16] 그가 항상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분수를 훨씬 넘어선 소망을 가졌으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인간이며, 때문에 백성을 구하기 위해서 몸을 바치는 기사왕의 어리석음을 조소하면서도 그 어리석음에 깊게 매료된다. - Fate/Zero Animation Visual Guide I [17] Fate/Zero 세이버와 길가메쉬 사복 설정화에서 나스키노코&타케우치&우로부치 대담중 "길님은 아직 세이버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전이니까요. 사랑은 남자를 변하게 하지요." [18] EXTRA 코믹스에서 "왕의 재보가 하나가 아닌 것처럼 사랑도 여러형태가 있다"라고 말한다. [19] CCC에서 약간 캐릭터가 망가지는 BB채널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금발에 벽안"이라고 했으니 세이버가 그의 취향이라는건 거의 확인사살. 하지만 가웨인과의 이벤트 대화를 보면 세이버의 왕도에 대해서는 ZERO때보다 더 자세하게 깐다. [20] 다만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될 수는 없다. 이미 린이 소환을 실행한 시점에서 남은 서번트 자리는 세이버와 아처 단 둘 뿐이기 때문. [21] 이 쪽은 젊은 시절이라는 설정인 쿠 훌린과 달리 아서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의 영웅왕이라는 설정으로 나옴에 따라 SN 세계관에서는 소환 가능성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