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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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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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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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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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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 구단 기본 정보 | <colbgcolor=#041e42><colcolor=#fff> 모기업 | 롯데 | 롯데그룹 산하 스포츠단 | |
구단 |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트(실업시절) |
|||
롯데 자이언츠 2군 | ||||
프런트 | 선수단 | ||||
경기장 |
1군 메인
사직 야구장 (
재건축) 과거 |
|||
1군 보조
울산 문수 야구장 과거 마산 야구장 |
||||
2군 상동 야구장 | ||||
현재 시즌 | 2024 시즌( 시즌 후) | |||
구단 역사 정보 | ||||
통합 역사 | 역사 | |||
우승 |
1984년 | 1992년 | |||
암흑기 | 암흑기 ( 8888577, 5788, 7A78877) | |||
선수단 | 역대 선수 | 프랜차이즈 스타 | 역대 등번호 | 역대 필승조 | |||
영구 결번 | 11 최동원 | 10 이대호 | |||
기타 | 역대 기록 | 역대 트레이드 | 역대 신인드래프트 | |||
구단 세부 정보 | 특징 | 팀 컬러 | 유니폼( 얼터너티브) | ||
라이벌리 | 상대전적 | |||
vs
|
낙동강 시리즈 vs | 클래식 씨리즈 vs | 헤리티지 시리즈 vs | 항구 시리즈 vs | 엘꼴라시코 vs | 경부선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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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고 학교 |
개성고 |
경남고 |
부경고 |
부산고 |
부산공고 |
부산정보고 | |
|||
팬덤 관련 정보 | 유튜브 | Giants TV(자티비) | ||
응원 | 응원단장 | 응원단 | 마스코트 | |||
선수 응원가 | 팀 응원가 | 마! | 부산 갈매기 | 돌아와요 부산항에 | ||||
팬덤 |
유명 자이언츠 팬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
갈매기 마당 |
샤다라빠 |
오롯이 |
꼴리건 | |
|||
기담 | 팀 관련 | 엘롯기 | 엘롯한 | 두엘롯 | 한롯기 | 헬로키티 | 기롯삼한 | 조류동맹 | ||
선수 관련 | 로나쌩 클럽 | 비갈 | 금테안경 | 턱거돼 | 마무리 브레이커 | |||
응원 관련 | 기세 | 8치올 | 봄데 | |||
라인업 관련 | 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 | 족까고마 | 롯데시네마 | 남두오성 | 홍대갈 | 2010년 롯데 전설의 라인업 | 구최김 | 유돈노 | 윤나고황 | |||
매직 | 로이스터 매직 | 아로요 매직 | |||
기타 | 여담 | 이야깃거리 | ||
사건 사고 |
논란 및 사건사고 ( 경기 관련 | 팬 관련 | 선수 관련 | 구단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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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죽어도 자이언츠 | 나는 갈매기 | 1984 최동원 | 꼴데툰 | |||
주관 대회 | 롯데기 야구대회 | |||
틀 문서 | ||||
역대 구단주 | 역대 대표이사 | 역대 단장 | 역대 감독 | 역대 2군 감독 | 역대 주장 | 영구 결번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응원단장 | 역대 시즌 | 역대 1차 지명 선수 | 역대 지명 선수 | 역대 은퇴식 | 개막전 선발 투수 | 프런트 | 코칭 스태프 | 선수단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유니폼 | 응원단 | 마스코트 | 선수 통산 기록 일지 | ||||
윤나고황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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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 |
[clearfix]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2024시즌 타격을 이끌고 있는 젊은 야수진인 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을 묶어서 부르는 명칭으로 "윤고나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2024년 이전까지 롯데 자이언츠는 오랫동안 세대교체가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져 왔다. 30대가 훌쩍 넘은 몇몇 베테랑 선수와 메워지지 않는 여러 구멍으로 무려 10년 이상 구단을 이끌어 왔는데 그런 와중에 혜성처럼 젊은 선수가 대거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2024 시즌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며 암흑기를 벗어나려 하는 롯데의 희망이라 할 만큼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 유래
2024 시즌 시작 전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에 김민석을 더해 이들을 '윤고나' 혹은 '윤고나김'으로 묶어 부르며 2024 시즌 성적의 핵심이라고 칭하며 사용되기 시작했다.이후 3~4월에 압도적 10위를 기록하던 팀 성적과 함께 침체에 빠져 있던 롯데 타선에서 5월부터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타선을 이끌자 팬들 사이에서 이들을 김민석을 제외하여 '윤고나' 혹은 '윤나고'로 묶어 부르기 시작했고, 여기에 시즌 전 김민석으로 예상했던 주전 좌익수 자리를 황성빈이 개선된 도루 센스와 동시에 좋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자 팀 황성빈이 추가되어 관련 커뮤니티에서 "윤나고황" 혹은 "윤고나황"으로 묶어 부르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3. 멤버
3.1. 윤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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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윤동희 Yoon Dong-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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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력 | |
야탑고등학교 야구부 | ||
롯데 자이언츠 Lotte Gi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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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Korea Republic National Baseball 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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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
연도별 주요 성적 · 통산 홈런 일지 | ||
평가 | ||
플레이 스타일 | ||
기타 | ||
여담 · 사진 · 윤나고황 |
2003년생의 야탑고 출신으로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4순위로 입단했다. 고교 시절과 입단 초기에는 내야수였으나 2년차에 입스로 인해 외야수로 전향했고 조세진, 한태양과 함께 상무에 지원했으나 떨어졌다. 하지만 전화위복으로 2년차인 2023시즌부터 외야수로 1군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유망주로 거듭나고 이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하는 행운을 얻고[1] 스스로 금메달과 병역특례를 받으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인 타격을 바탕으로 하며 컨택, 파워, 수비 모두 갖춘 툴가이 유형의 타자이다. 2023시즌에는 컨택 위주의 타격으로 단타 위주였으나 2024시즌부터 장타력도 보여주며 팀이 2루타 위주의 타선으로 탈바꿈하는 데 일조하게 되었다.
3.2. 나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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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나승엽 Na Seung-Ye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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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력 | |
덕수고등학교 야구부 | ||
롯데 자이언츠 Lotte Gi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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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Korea Republic National Baseball 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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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PBC · 2023 BFA · 2024 PR12 | ||
기록 | ||
연도별 주요 성적 · 통산 홈런 일지 | ||
평가 | ||
플레이 스타일 | ||
기타 | ||
여담 · 탬퍼링 의혹· 윤나고황 |
2002년생의 덕수고 출신으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1순위로 입단했다. 고교 시절과 입단 초기에는 3루수였으나 수비에 약점을 보이며 2년차에 상무를 입단하며 사실상 1루수로 전향하게 되었고, 군 제대 후 입단 4년차인 2024시즌 주전 1루수를 차지하였다.
플레이 스타일은 눈야구와 빠른 타구 속도를 바탕으로 하여 홈런은 부족하지만[2]많은 장타를 생산해내는 타자로 2024시즌에는 안타의 3분의 1 가까이 장타를 생산해내며 팀이 2루타 위주의 타선으로 탈바꿈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후반기에는 홈런 또한 생산해내며 팀의 코어 유망주로서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3.3. 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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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고승민 Go Seung-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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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력 | |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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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Lotte Gi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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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
연도별 주요 성적 · 통산 홈런 일지 | ||
평가 | ||
플레이 스타일 | ||
기타 | ||
여담 · 사건사고 · 윤나고황 |
2000년생의 북일고 출신으로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입단했다. 고교 시절부터 2루수를 봤고, 2019년도 입단 첫해에도 팀에서 2루수를 보며 센터 내야로 키울 것으로 보였다. 군 제대 후 2022시즌에 외야수로 깜짝 변신과 후반기 4할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여주었지만 2023시즌 1루수로의 포지션 변경과 함께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2024시즌에 데뷔 당시 포지션인 2루수로 돌아와 좋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며 안치홍의 한화 이적으로 공석이 된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2024시즌 바로 박정태가 보유하던 롯데 역대 2루수 단일 시즌 최대 타점 87타점으로 갱신했다.
플레이 스타일은 라인드라이브 유형의 타자로, 군 제대 이후 첫 시즌인 2022 시즌에는 평균 타구 속도 144.2km/h를 기록하면서 리그 전체 타구 속도 1위에 오를 정도의 상당히 빠른 타구 속도가 장점이다. 또한 잡아당기는 타구의 비율이 높았지만 2024시즌 굉장히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스프레이형 타자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또한 2022시즌 두산전 9회초 역전 스리런[3], 2024시즌 6.25대첩 KIA전 대역전의 서막을 알리는 만루포와 추석 연휴 LG전 사이클링 히트등 스타성을 지니고 있다.
이 멤버 중 2019년 롯데를 유일하게 체험해 본(...) 선수다.[4]
3.4. 황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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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황성빈 Hwang Seong-B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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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력 | |
아마추어 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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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Lotte Gi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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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
연도별 주요 성적 · 통산 도루 일지 | ||
평가 | ||
플레이 스타일 · 비판 | ||
기타 | ||
여담 · 별명 · 윤나고황 |
1997년생의 소래고 - 경남대 출신으로 2020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44순위로 입단했다. 입단과 함께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문제를 해결하고 군 제대 1년차인 2022시즌에 센세이셔널한 모습으로 많은 내야안타와 좋은 주루 센스로 팀의 주전 외야수를 가져갈 것으로 기대했으나 2023시즌 부진을 겪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24시즌에 배트 던지기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리그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던 도루 능력을 도루왕 경쟁을 펼치는 수준으로 개선하여 팀의 주전 외야수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은 빠른 발, 갖다 맞추는 데 집중한 고전적 타격 스타일로 타율과 출루율 차이가 적다는 점, 나쁜 수비력 등 2010년까지 김주찬과 유사한 부분이 제법 많다. 다만 김주찬에 비해 피지컬이 현격히 열세고 윤나고에 비해서도 유독 왜소한 선수다.
24시즌 후반기에는 기준 타율 .119, OPS .302로 심각하게 부진하며 하위 타순 혹은 대주자로 출전하고 있던 중 트레이드 마감일인 7월 31일에 한화와의 3대2 트레이드에 포함되면서 윤나고황이 해체되는 듯 했지만 최종 단계에서 불발되며 롯데에 남아있게 되었고, 바로 이어진 경기와 다음 경기에서 여러 활약을 보여주었고, 8월 타율 0.319 OPS 0.843을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 3할을 유지했다. 잦은 부상으로 규정타석에는 아쉽게 미달했으나 아름다운 한달에 그쳤던 23시즌보다 진보하는 데는 성공했다.
9월 19일 LG전에서 단일시즌 50호 도루를 달성했다. 개인 통산 70호 도루를 기록한 것은 덤.
4. 역사
4.1. 2024 시즌
윤나고황의 2024시즌 KBO 기록 | ||||||||||||||||||
<rowcolor=#fff> 이름 | 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
윤동희 | 롯데 | 141 | 532 | 156 | 35 | 4 | 14 | 97 | 85 | 7 | 67 | 114 | .293 | .376 | .453 | .829 | 113.8 | |
나승엽 | 121 | 407 | 127 | 35 | 4 | 7 | 59 | 66 | 1 | 69 | 83 | .312 | .411 | .469 | .880 | 122.5 | ||
고승민 | 120 | 481 | 148 | 27 | 6 | 14 | 79 | 87 | 5 | 41 | 78 | .308 | .358 | .476 | .834 | 108.5 | ||
황성빈 | 125 | 366 | 117 | 15 | 8 | 4 | 94 | 26 | 51 | 31 | 56 | .320 | .375 | .437 | .812 | 104.5 | ||
2024시즌 종료 기준 |
전반기 막판 5~6월 동안 좋은 타격감으로 팀의 중심에서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기를 시작하고 7월 초 나승엽을 제외한 3명이 부진에 빠지면서 팀까지 함께 추락했다.
그러나 7월 중순부터 압도적인 부진을 보여준 황성빈을 제외한 3명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승엽은 홈런마저 때려내며 발전하여 다시 팀의 중심이 되었으며 7월 말 들어서는 황성빈마저 대타 또는 대주자로 나와 여러 압도적인 주루 모습을 보여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에는 황성빈이 전반기를 연상케 하는 타격 성적을 기록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8월말에 다시 1할대 타율과 장타율로 회귀했고, 나머지 3인의 타격 컨디션도 이전에 비해 떨어지는 등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
그리고 8월말부터는 황성빈의 타격감이 여전히 바닥을 기는 가운데 윤고나 전원이 공격에선 3할 타율 붕괴 직전까지 떨어지고[6] 수비에선 실책을 남발하는 등 전원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9월 7일 경기 나승엽과 황성빈이 100안타를 동시에 달성해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 세 선수가 데뷔 후 올 시즌 처음으로 100안타를 달성했다.[7]
9월 15일 경기 황성빈과 고승민이 테이블세터로 나서 각각 2안타 2볼넷으로 4출루 2득점, 3안타 6타점을 기록하고 나승엽과 윤동희가 2안타, 2득점 씩 기록하고 추가적으로 윤동희가 1볼넷과 4타점을 추가적으로 기록하며 오랜만에 완전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대량 득점을 이끌었다.
이렇듯 타격에서 개개인이 이전 시즌과 비교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나, 수비와 체력 문제로 인한 부진 등 여러 문제점 또한 노출했다. 이외에도 팀 내부에서 터진 각종 문제들[8]로 인해 불안정한 전력 문제를 끝내 해결하지 못하며 4인의 성장과 외인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은 전년도와 같이 7위권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였다.[9]
2024 시즌을 총평하지면, 4명 모두 타격에서는 이전 시즌에 비해 한 단계 이상 발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반대로 각자 체력, 수비 등에서 약점을 보였기에 발전 가능성과 숙제 또한 남긴 시즌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수비의 경우 그나마 윤동희와 고승민이 dWAR에서 양수를 기록하며 선전하였지만 이들도 각자 문제점을 노출하였고,[10][11] 황성빈과 나승엽의 경우 어느 지표를 보더라도 매우 처참한 수비력을 보여주며[12][13] 이런 점에서 당장 소속팀인 롯데가 수비 기본기가 매우 부족한 팀이라는 평가를 수 년째 듣는 팀인 만큼, 강팀으로 성장하려면 향후 팀의 기둥으로 자리를 잡아야할 이들의 수비가 더욱더 좋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14]
시즌 이후 윤고나 중 고승민은 부상으로 국가대표를 향하지 못했지만 윤동희와 나승엽이 최종 엔트리에 들며 2024 WBSC 프리미어 12로 향하게 되었다.
4.2. 2025 시즌
5. 여담
- 윤동희와 나승엽은 성민규 단장 시절에 드래프트되었고, 특히 나승엽은 성민규 단장이 에어 조던 운동화까지 선물한 일화로도 알려져 있다. 고승민과 황성빈은 이윤원 단장 최후기에 드래프트되었다. 1군 맛만 보고 군 문제 해결하러 떠난 나승엽, 성민규 마지막 해에 1군 레귤러로 기회 받으며 아시안 게임 대표로 선발된 윤동희는 괜찮게 풀렸지만 고승민은 주 포지션인 2루에 안치홍이라는 태산이 버티고 있기에 2루를 떠나서 외야수로 전업을 시도하는 바람에 크게 손해를 본 편.
- 네 선수 모두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나승엽은 상무로 복무하였고 윤동희는 아시안 게임을 통해 병역특례로 병역문제를 해결했으며 고승민과 황성빈은 현역으로 군 문제를 해결했다.[18]
-
네 선수 모두 엘린이 출신으로 나승엽의 경우는 가족 모두 LG 팬이였으며 황성빈은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LG의 영구 결번자인
박용택이며 윤동희와 고승민 또한 엘린이였다. [19]
L(otte) G(iants)
- 당사자들 모두 본인들을 이렇게 부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구단 기자의 썰에 의하면 경기가 끝난 이후 서로의 타격폼이나 타구방향 등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는 등 본인들이 팀의 중심인 것과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20]
6. 관련 문서
[1]
원래는 엔트리에 들지 못했으나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손가락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낙마하면서 대체 선수로 대표팀 엔트리에 승선했다. 물론 이의리의 부상이 낙마 될 정도로 그다지 심하지 않아 논란이 됐었지만 윤동희의 잘못은 없으며, 승선 후 맹타를 휘두르고 나서 완전히 논란이 종식됐다.
[2]
실제로 전반기에는 홈런이 1개로 윤나고황 중에서 가장 적지만 장타율은 윤동희보다 높다. 다만 후반기에는 홈런을 6개 기록하며 전반기에 비해 많은 홈런을 기록했다.
[3]
이 역전 스리런이 데뷔 첫 홈런이다.
[4]
성민규 시절 드래프트 된 나머지 두 선수와 달리 고승민과 황성빈은
이윤원 단장 시절 드래프트 된 선수지만
황성빈은 2020년 드래프트로 드래프트 되어 2019년을 경험하지 못했다.
[5]
특히나 고승민의 경우 11일 KT위즈전 이후 7경기 동안 31타수 4안타 AVG .129를 기록하면서 이전까지 2번에 배치되던 타순도 2→6→7로 계속해서 내려갔을 정도로 부진했다.
[6]
나승엽과
윤동희는 타격감이 완전히 떨어지며 .290까지 내려왔고, 고승민 또한 3할 2푼까지 바라보던 타율이 3할마저 불안한 수준까지 내려왔다.
[7]
윤동희는 2023시즌에 달성했다.
[8]
5선발의 부재와
박세웅,
나균안의 부진으로 인한 토종 선발진의 붕괴,
최준용 이탈 및
구승민의 시즌 초 부진,
김원중의 후반기 부진 등으로 인한 불펜진 과부하,
노진혁,
유강남,
김민성 등 영입 선수들의 부진 및 이탈, 고질적인 팀 수비 문제 등
[9]
사실 윤나고황이 본격적으로 활약한 5월 이후부터는 7월을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3~4월을 망치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은 후 후반기의 시작인 7월 또한 윤나고황 중 나승엽을 제외한 모두가 부진하는 바람에 7월 또한 매우 안 좋은 성적을 찍는 바람에 다른 달에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3~4월, 7월에 깎아먹은 승패 마진을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10]
윤동희의 경우 중견수로 출전할 때와 코너 외야수로 출전할 때의 수비 지표 차이가 매우 컸는데, 리그 최하위권의 수비력을 가진
레이예스가 좌익수로 이동하며 우익수를 맡게 된 기간에는 매우 저조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지표를 깎아 먹었고, 결국 9월 이후 중견수로 돌아왔다.
[11]
고승민의 경우 전체적인 지표는 리그 평균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으나 시즌 초반과 7~8월에는 리그 최하위권의 수비 지표를 기록하는 등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루수 실책 단독 2위로 실책수 또한 매우 많았다.
[12]
황성빈의 경우 dWAR 음수는 물론이고 중견수 수비 지표 대부분에서 리그 최하위인
배정대의 바로 앞을 마크했고, 어깨와 송구 또한 여전히 리그 최하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보여준 이후 문책성 교체를 당하는 장면이 유독 자주 나온 것은 덤.
[13]
나승엽의 경우 변호의 여지가 약간이라도 있는 나머지와는 다르게 이견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1루 수비를 보여주었다. 수비 범위, 수비 RAA, 수비 승리 기여도 등 대부분의 수비 지표에서 최근 10년간 1루수에서 포지션 기준 최하위 위치하고 있다. 직전까지 수비로 굉장히 많은 비판을 받은
한동희와 다른게 없는 수준.
[14]
황성빈의 경우에는 본인보다 어깨와 타격 실링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를 받았던
추재현,
조세진과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고, 나승엽에 경우에도 최근에는 덜하긴 하지만 가장 쉬운 포지션 중 하나라 얘기되는 1루수를 소화하면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것은 괄목할만한 타격 성적을 묻어버릴만큼 심각하기에 꼭 개선되어야한다.
[15]
사실 팀 유망주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 거의 모두 붙여버린다.
[16]
각각 윤동희 - 경기도 고양시, 나승엽 - 서울시, 고승민 - 전북 군산시, 황성빈 - 경기도 안산시 출신이며 출신 고등학교 또한 야탑고, 덕수고, 북일고, 소래고이며 대학교까지 따져야 그나마 유일한 대졸인 황성빈이 경남대 출신으로 연고가 있다. 그나마 경남대마저도 부산이랑 가까운 지역이지만 부산이 아닌 창원에 있어 롯데 연고지인 부산보다는 NC 연고지에 가깝다.
[17]
고승민의 경우 태어난 곳은 군산이고, 고등학교를 천안에서 다녔지만 천안도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이고, 중학교를 서울 배명중에서 졸업랬다.
[18]
추가적으로 같이 묶이기도 하는 손호영과 손성빈 역시 병역 문제를 해결하였다.
[19]
심지어 같이 묶이기도 하는
손성빈마저 엘린이였고
손호영은 아예 LG 출신이다. 다만 한때 같이 묶였던 김민석은 LG의 라이벌 팀 두산 베어스 팬이었다.
[20]
구단 유튜브 영상 등을 보면 이 네 명이 유독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