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1:39:26

고전게임 갤러리/필수요소

왜곡된 성욕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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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전게임 갤러리의 필수요소들을 정리한 문서.

2. 공인 필수요소

공인된 필수요소는 이하의 7가지이고 관련된 꾸준글의 숫자도 엄청났다. 특히 밑에 언급되지 않은 바리에이션도 다수 존재(예 : 조홍 → 조인)한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갤러리 중 가장 많은 꾸준글이 있는 갤러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갤러리 알바가 Ciruro를 차단한 이후로는 근근히 명맥만 잇고 있는 추세. 게다가 몇 차례의 고-망 이후로 루저 기믹의 자기비하적 떡밥이 흥하고 야갤, 역갤이나 오덕갤 등에서 유저들이 몰려들자 갤에서 관련글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이미 사실상 죽은 밈이 되었다.

2.1. 랩배틀크루저

" 배틀크루저는 있는데 왜 랩배틀크루저는 없나요?" 에서 유래.
관련된 대표적인 꾸준글러는 핫똥. 원래는 아무도 호응하지 않던 억지 밈이었으나 너무 열심히 달린 나머지 필수요소화되었다.

몇 차례의 침체기가 찾아오고 난 2013년대 이후로도 가끔 언급되는 다른 공인 필수요소와 달리 '저런 것도 있었나?'할 정도의 고대 필수요소가 되어버렸다.

2.2. 스트레이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네크로폴리스 타운 영웅.
스트레이커의 클래스는 죽음의 기사이며 특기는 걸어다니는 시체/좀비다.

이 두 유닛은 작중 최악의 쓰레기 유닛 중 당당히 1위로 랭크하는 놈들이니만큼 사실상 무특기이다. 한마디로 약하다. 독수리의 눈 특기의 님부스와 임프 특기인 이그나티어스도 가끔씩 언급되지만 스트레이커의 인기엔 따르지 못한다.[1]

2.3. 조홍

"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원담의 목을 베었다!"
"저기 두 남녀도 음란한 도구를 소지하고 있잖는가"[2]

삼국지 조조전의 조홍을 가리킨다. 간지나는 황금투구를 쓰고 있으며 재평가 받아야 할 삼국지 조조전 최고의 장수. 한때 보병본좌 방덕과 조홍의 스탯을 비교하는 꾸준글도 있었다. 물론 낚이지 말자. 하지만 가끔씩 낚여서 울분을 터트리는 사람도 있다.

그 외에 삼국지 영걸전 캐릭터 중, ' 유선은 재평가 받아야할 유닛입니다' 라든가 3번째의 간옹 관련 꾸준글도 종종 보이곤 한다. 이제는 조홍감이라고 말하면 다들 좌절감이라고 알아듣는 정도가 되었다.

2.4. 적마도사

흑마법과 백마법을 쓸 수 있고 칼도 잘쓰고 얼굴도 잘생긴 만능직업.

적마도사 파이널 판타지 초기 시리즈의 클래스 중 하나. 물리공격과 마법 둘 다 할 수 있는 클래스라는 컨셉이었지만 둘 다 어중간하다. 사실 파판1 FC판에서는 나름대로 강력한 클래스였으나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영 좋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3] 허나 파판3 DS 리메이크에서 결국 그 명예를 되찾았다.

관련된 대표적인 꾸준글러는 Ciruro, 빵이없음과자.[4]
다른 게임들의 잉여한 하이브리드 캐릭터들[5] 역시 적마도사라 칭한다.

2.5. 알쳄

"너희들은 알쳄을 파티에 넣었을 때 얼마만큼 힘을 쓸 수 있는가? 이 아이템은 무려 파티원 한칸을 차지한단다."
"알쳄은 배고픕니다. 그래서 파티를 말아먹습니다."
"알쳄이 강해질수록 파티는 약해지고 있습니다."

영웅전설4의 백마법사 소녀 캐릭터.
분명 비주얼 상으로는 굉장히 귀여운 소녀이긴 하나. 실상 최저의 기능력, 최저의 HP, 그리고 최고의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법 중 최고의 잉여도를 자랑하는 백마법.[6] 덕분에 신흥 아이콘으로 부활, 지금은 고갤의 대표 여신이 되었다.

관련된 대표적 꾸준글러는 알쳄론을 주창하는 맹호스페셜.

허나 알쳄빠들도 만만치 않았으니...
그런데 호응이 없자 바로 까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추가로 알쳄의 속성을 컨셉으로 삼아 다른 게임에서 알쳄과 비슷한 타입의 여캐릭들을 모아 리스트화 시킨 알쳄라인도 탄생했다.

루리웹에서 무단으로 도용하기도 했던 알쳄라인

2.6. 이글

"고갤 왔으면 이글부터 봐라."라는 제목의 글. 제목답게 클릭하면 독수리 짤방이 나오는 꾸준글이다. 근원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3의 쓰레기 스킬인 독수리의 눈이다.
이글 꾸준글은 '짜'라는 닉을 사용하는 유동갤러가 고갤뿐만아니라 다른 갤에서도 올렸었다. 하지만 다른갤에서는 관심을 받지 못하는 반면 꾸준글에 관대한 고갤에서는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 결과 적마와 함께 고갤 초창기 마스코트를 이루게되었다.[7]

2.7. 왈도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왈도."
마이트 앤 매직 6편의 왈도가 모티브다. 관련항목으로는 왈도체 참조.
2008년께 발굴되어 포풍같은 인기를 이어가다 전설로 사라졌었다. 하지만 도움! 스카이림 발매와 함께 팀 왈도의 낚시 번역 짤방이 퍼지자 다시 세를 얻어가고 있다.

3. 그 외 요소들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레 고전게임은 점점 많아지고, 흥하는 소재들도 점점 많아지다보니 새로운 필수요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다수의 고갤러가 이 항목을 편집하고 있는데 고전게임과 별 상관도 없거니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나 요소를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한다는 이유로 필수요소라고 뻔뻔하게 우기면서 항목에 집어넣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특히나 고갤은 억지 밈이 많은 갤러리이기 때문에 아래에 서술된 내용에도 다소 작위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들어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내용을 발견한다면 가차없이 수정하자.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3.1. 간디

"자비를 구하러 왔는가?"
"오게 두어라, 수수한이 굶주렸다!!"
문명붐이 짧고 굵게 왔다가 사라진 후엔 언급조차 없다.
문제는 이 유행어로 문명5붐 당시 유입되었던 수많은 어린 뉴비들에 의해 갤이 황폐화 되었다는 점. 고갤에 오래 상주한 갤러들이 수 차례 갤 수질이 더러워진 것 중 오늘 날처럼 갤이 망가진 요소로 뽑을 때 빠지지 않는 시기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스카이림 출시 당시.

3.2. 강미래 만화

고갤에서 활동하던 어그로꾼인 카XXX를 모에화한 만화.
여러 고갤 필수요소들이 자연스럽게 가미되어 고갤영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나 원작자가 업무상 게임하느라 만화가 월 단위로 늦거나 연재분량이 부실한 경우가 잦은데(한 회를 컷 단위로 세야 한다!)[8] 이럴때마다 모든 고갤러들이 고갤의 토가시란 뜻의 고가시라고 애증을 담아 까고 있다. 요즘은 고-망이라 그런지 만화도 안올라온다.

3.3. 고갤은 XX도 고전

가끔 상한 떡밥이나 뒷북치는 소리를 할 때 이런 말을 사용한다. 가끔 이걸 노리고 복고풍 개그를 시전하기도.
간혹 고전짤이 올라올 경우 고갤은 짤도 고전, 고짤고라고 하기도 한다. 이외에 고X고의 바리에이션은 상당하다.

3.4. 고망

가끔 갤이 망했다고 드립을 치기도 한다. 두 차례 있었으나 여전히 갤은 건재하다. 매일 망하고 흥하는 고갤
그리고 고갤은 일베충 씹덕들의 난입으로 잡탕갤이 되어 진짜 망해버렸다.

3.5. 고뽕

고갤+히로뽕의 약자로, 요새 들어 존재감이 커진 고전게임 갤러리를 일부 유저들이 필요 이상으로 추켜세우는 행위를 빗댄 표현이다. 이를 까는 패턴 역시 주모드립을 치거나 역으로 그런 유저들의 행동을 가장해 풍자하는 등 일뽕까의 레파토리와 상당히 유사하다. 한 때 디시의 수도드립이 나왔던 적도 있었으나, 규모나 화력 면에서 역대 수도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자각한 유저들은 "그래도 짱짱맨이나 왈도같은 문화 컨텐츠의 힘은 전성기 수도갤에 못지 않다"라고 주장하며 고갤 문화수도설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 외 고갤의 글이 힛갤갔을 때 고뽕에 취한다고 리플이 달리기도 한다. 아래 겐고로나 참피 등의 필수요소들이 흥하면서 문 하수도라는 드립도 생겼다.

3.6. 고안박

모 여성의 싸이에 누군가가 한 번만 꼐임을 하자며 '매일매일 너의 XXX가 생각난다'고 하자 여성이 '꺼져 병신아 너딴새끼한테는 안박혀'라고 응수한 짤방에서 유래되었다. 말 그대로 고갤러 따위에겐 안 박힌다는 뜻이다.

3.7.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해당 문서를 참조. 이 외에 다른 조조전 낚시 엔딩 떡밥도 꾸준히 올라온다.

3.8. 넵튠(초차원게임 넵튠)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NVJ2i-gwL.jpg

" 토드 하워드 1승"
"토드 하워드 연전연패"

메루루로부터 시작된 고갤 챙녀붐에 의해 도매금처리된 캐릭. 당시에는 갤러리가 넵튠으로 도배되는 등 상당한 인지도를 보였었다.

최전성기는 2013~2014년으로, 초창기 이후로는 캐릭터의 밈은 대부분 사라지고, 토드 하워드의 JRPG 발언과 연관되어 토드 하워드의 대척점에 있는 존재로 부각되었다. 토드 하워드 관련글에는 항상 넵튠이 언급되기도 하고, 둘의 합성사진이 올라오기도 하는 등. 넵튠과 토드 하워드는 고갤에서 세트로 취급되었다.

2016년 이후로는 밀던 인원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로, 간헐적으로 언급되는 것만 확인할 수 있다.

3.9. 떼껄룩

해당 문서를 참조

3.10. 학껄룩

파일:ZWecsVd.jpg
한 갤러가 달린 낚시 꾸준글에서 유래한 필수요소. '~의 특징.txt' 같은 제목의 글에 위와 같은 항상 똑같은 문구와 똑같은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있는 글이었는데, 2014년 말경부터 등장했지만 초창기엔 별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러나 자기비하적 성향을 가진 일부 고갤러들의 모습을 그대로 저격하는 꾸준글이 오랜 기간 꾸준히 등판하게 되자 어느덧 본문의 내용을 제외하고 같이 첨부되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 사진만 올라와도(...) 경기를 일으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후 ' 학껄룩'이라고 불리며 새로운 생명을 얻은(...) 필수요소.

3.11. 강한 여성

상술한 학껄룩 꾸준글에서 언급된 강한 여성에게 지배당한다는 부분이 고갤러들에게 크게 어필했는지, 이 부분만 따로 떼어내어 글 제목으로 차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 필수요소가 유행을 타면서부터 강한여성은 고갤의 평균적인 성적 취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심지어, 짤방에서 아기 고양이가 뒹굴고 있는 귀여운 모습도 개그 포인트다.

또한, 이런 내용이 나올 때 "강한 여성....왜곡된 성욕..." 같은 식으로 '왜곡된 성욕' 이라는 드립이 붙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러시아식 유머처럼 "강한 성욕... 왜곡된 여성..." 이라고 거꾸로 뒤바꿔서 말하기도 한다. 사실은, 원본보다 이렇게 러시아식 유머 드립이 더더욱 상황이 그럴싸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게다가, 원문에서의 '왜곡된 성욕'은 '항문자위를 즐겨한다'와 '왜곡된 근친성욕'을 말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2015년 들어 히어로 갤러리를 비롯한 다른 메이저 갤러리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또 2016년부터 오버워치가 인기를 얻으며 자리야를 대상으로 한 강한 여성 드립이 확산되면서 고갤을 모르는 일반인에게도 퍼지고있다. 강한 여성... 왜곡된 중력...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 강인한 여성 묶음 상품' 세트가 출시되면서 블리자드에게 공인된 것 같다.

결국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자리야의 농담 대사와 통상 대사에 직접적으로 언급되면서 자리야가 강한 여성의 대명사로서 블리자드가 직접 공인하게 되었다. 하지만 당사자는 왜곡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대신 중력이 왜곡됐다.

3.12. 똥3

"똥3해라 똥3."

디아블로 3똥3라고 하며, 까면서도 이걸 권한다. 고전게임 갤러리와 게임 갤러리에서 널리 쓰인 이후로 디아블로 갤러리를 포함하여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퍼질대로 퍼져 누구나 똥3라 불러보는 상황. 2.0.1 패치로 게임이 개선된 이후에는 갓3이라 표현하는 사람이 늘기 시작했었으나 똥3이라는 단어에 입에 짝짝 달라붙는 맛이 있기 때문인지 갓3이라고 표현하는 유저는 다시 줄어들어 여전히 똥3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똥3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은 똥3을 접는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별명에 걸맞게 고갤 내에서 디아블로3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칭할 때 스캇맨이라는 자조적인 표현을 사용한다.[9] 30분 이상 잠들지 않고 할 수 없다고 하며 수면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 고양이도 잠든다.

그러나 2020년 1월 29일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출시되면서 똥3의 칭호가 이쪽으로 옮겨졌다. 허나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똥3은 디아를 칭하는데다 깐포지드라는 걸출한 별명이 있기에 똥3은 다시 디아의 별명으로 굳어졌다.

데이비드 킴이 디아블로 4 개발에 참여한다고 하니 설4드립이 나온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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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띠용~

어느날 갤이 복고풍 유머로 도배된 것을 기점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유행어. 주로 썰렁한 유머의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다. 제목에 유머대신 '유우모어' 혹은 '유우머' 라고 적는 것과 갤러들 역시 '띠용~!' 이라고 댓글을 다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다.

3.14. 마요이녀

한 여성이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캐릭터 하치쿠지 마요이의 코스프레를 한 사진이다. 그런데 이 짤에 나온 여성이 기묘한 외모를 지녀 보는 이에게 심각한 정신적인 외상을 주기 때문에 고갤의 낚시테러용도로 매우 자주 쓰인다. 물론 고갤 외의 다른 갤에서도 마요이녀 라고 불리며 비교적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정신공격 무기.

실제로는 카난 카오리[10]이라는 예명의 일본 코스튬 플레이어. 평소 외모는 꽤나 평범한 편인데, 코스프레 할 때 마다 특유의 기묘한 입모양을 하는데다[11] 너무 과한 유색 써클렌즈 때문에 눈동자가 매우 이질적인 느낌(죽은 생선 눈이라는 표현까지 나온 수준)을 주는 게 문제. 상술했듯 코스프레가 아닌 일반 사진을 보면 원래 입 모양이 그런 것도 아니다. 보기에 따라 자꾸 보다보면 짜증이 나는 수준이다. 과하게 귀여운 척 하려는 제스쳐로 보이기 때문.

3.15. 마이 리틀 포니

악성 포니빠들이 고전게임 갤러리에도 찾아왔다.
고전게임과 전혀 관련이 없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고갤을 찾아와 '원래 우리땅이니 돌려주세요'라며 생떼를 쓰던 악질들. 지금도 가끔씩 마이 리틀 포니 관련 사진을 올려놓고 어그로를 끄는 못된놈들이 발견된다.심지어 섹드립도 친다. 브로니 문서에서도 보이듯이, 고전게임 갤러리가 마이 리틀 포니를 팍팍 밀어줬다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도 있다. 말박이들이 왜 고갤에서 욕을먹는지 알수있는 단적인 예(후방주의).

사실 브로니에게 한국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은 사이트가 바로 고갤이다. 그 때문에 악감정은 악감정대로 쌓여있으면서 그 당시 포섭된 다수의 브로니가 포함된 모순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포확찢은 상당히 위험한 작업이다

3.16. 메루루

메루루의 아틀리에의 주인공 메루루린스 레데 알즈를 찬양하는 면갤 꾸준글. 처음에는 평범하게 캐릭터를 찬양하는 꾸준글일 뿐이었지만, PC 고전 게임이 주류를 이루는 고갤에서 츄라이질에 지친데다 한패도 없고, 거기다가 게임 자체가 굉장히 취향을 타기 때문에 일러스트에 낚였다가 취향이 안맞아서 제대로 플레이 하지도 못하고 팔아버리는 일들이 다량 발생하는 콘솔 게임의 캐릭터를 빠는 꾸준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던 고갤러들이 "메루루는 아무한테나 몸을 들이대는 음탕한 캐릭터다"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 갤러리 내에서 메루루를 부르는 호칭은 메챙[12]으로 통일되고, 노출도가 높은 코스튬이나 일러스트에 괴상한 대사를 합성한다든가, 메루루의 아틀리에 공략집이 수록된 게임잡지는 포르노 잡지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일부의 빠들 때문에 분노한 고갤러들이 합심해서 챙녀로 이미지 만든 것뿐이다.

가끔 메루루라고 해놓고 다른 메루루를 올리는 경우도 많다.

게임스팟의 메루루의 아틀리에 리뷰에서 단점으로 극단적으로 짜증나는 캐릭터, 성상품화된 매우 어린 여주인공이라는 비평으로 5/10점을 줘서 이것도 놀림거리로 삼고 있다.

아틀리에 시리즈가 관심을 받게된 계기가 되었으나, 빠들의 비판 수용력 부족 및 철편피 행각 덕분에 스스로 게임의 가치를 깎아먹게되었다.어디가서 아틀리에 시리즈가 무슨 게임인지 물어보면 이젠 반사적으로 챙녀 게임이라고 리플이 달린다.

파일:attachment/고전게임 갤러리/필수요소/메챙.jpg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어느시점부턴가 메챙을 검색하면 메루루린스 레데 알즈 항목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는데,아마도 저 철면피 메루루빠들의 행각에 분노한 고갤러의 분노표출이 아닌가 싶다.

매독과 메루루를 연관지어 메독이라는 신조어도 탄생하였다. 정말 독, 성병이라는 의미도 있고, 매독으로 유명하신 조 모 목사님처럼 개독같은 메루루빠를 비꼬는 의미도있는,전무후무한 언어유희라 할 수 있겠다. 주로 메독에 걸린 빠들이 "씤씤" 거리는 소리를 낸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꾸준글을 달리는 메루루빠가 고갤에 존재하는데,그가 빠는 또다른 소재는 류 하야부사로,'시노비의 교과서'라는 제목의 꾸준글로 매일같이 그를 찬양한다. 물론 고갤러는 메챙과 저 글 제목을 융합하여 성노비의 교과서라는 제목으로 대응한다.

3.17. 민달팽이

"당신은 멀리서 민달팽이가 분노로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돌죽에 나오는 몬스터인데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관련된 대표적인 꾸준글러는 '신선함!'.

3.18. 이-지

이-지붐은 온다.


iji. 언젠가는 반드시 붐이 오는 인디 플랫포머로, 팀 왈도에서 번역도 했다. 스웨덴의 다니엘 르마라는 한 인디게임 제작자가 4년을 투자한 게임으로, 무료 배포를 하고 있다. 고갤에서는 타-선의 중간에 하이픈을 붙이는 고유의 말버릇 때문에 이-지라고 불린다. 이지와 이-지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서 꼭 구분해야 한다고....

영 좋지 않은 그래픽과 런앤건 슈팅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점프샷이 안되는 이해 불가능한 게임성 탓에[13] 고갤의 대표 똥겜중 하나로 까이고 있다. 환수붐이 온 뒤에 이지붐이 온다고 한다. 하지만 환수붐은 절대 오지 않기 때문에 이지붐도 오지 않는다.[14]

한 때는 갤 내에서 동굴이야기와 라이벌 취급 받았을 정도로 게임성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었으나 필수요소화가 된 것의 계기는 한글화로 당시 갤에서는 이지는 한글화가 안 돼서 붐이 안된다, 라는 여론이 있어서 한 열성적인 갤러의 주도적인 한글화 작업에 힘입어 한글화가 되었으나 그 무렵 할 갤러들은 이미 다 해본 뒤라서 아주 잠깐 반짝 흥했을 뿐 관심은 금세 사그라들고 말았다.

그 때문에 한글화 돼도 붐이 안온다→이-지붐은 오지 않는다, 이런 고갤 특유의 비약적인 논리 발전식 농담으로 나돌던게 급격하게 늘어난 유입과 특유의 갤내 악명 덕분에 실제 플레이 해본 적없는 갤러들과 해봤지만 취향이 아니거나 그냥 까는게 즐거운 갤러들에 의해 다시 없을 똥겜이라는 마냥 비난받는 중이다. 물론 고갤에서 안까이는 게임이 어디 있겠냐만은 이지는 까이는 것 자체가 아이덴티티일 지경.

이지를 빨며 주작을 하는 유저를 레지스탕스에 빗대서 이지스탕스라 부른다. 각종 신규 떡밥이나 이슈들을 링크걸고선 이지를 다운 받게 하는 악랄한 이지스탕스 들이 판을 치고있는 중. 모바일로 이용하는 유저들의 데이터에 조홍감을 심어넣는다. 물론 이 중에는 전문 낚시꾼이 다수로 이지스탕스에게 한 갤러가 이지 내용을 묻자 본인은 해본 적없어서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이야기도....

그리고 어느새 한국어판의 다운로드 수는 영어판의 40퍼센트 이상 높아지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플레이 타임으로 따지면 어떨까?

이지와 붐디붐디붐[15]이라는 제목의 책도 존재해서 가끔 패러디 소재로도 쓰인다.

같은 제작자가 스팀에 출시한 Muri라는 게임은 무리라는 한국어 단어를 연상시키는 어감과 특유의 레트로 그래픽, 못생긴 주인공(...), 그리고 무엇보다 이지와 같은 제작자라는 이유로 함께 까이고 있다. 이-지붐이 오는건 무-리

고갤에서는 이지스탕스도 이제 거의 없고 이미 지나간 떡밥이라 이지가 언급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고갤러들은 이-지 이-지 하는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 보고 유입돼서 어설프게 따라하는 루리웹유저로 생각한다.

3.1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현재 인터넷 전체에서 목격할수 있는 레스토랑스들이 초기에 활동한 갤 중에 하나가 고갤이다. 이지스탕스들의 수법을 강화해서 사람들을 낚으며 심지어 망가중간에 겐고로로 바꾸는 수법을 비꼬아서 겐고로로 바뀐 만화를 히오스 홍보만화로 한번 더 바꿔서 낚는다.

고갤에서의 히오스 취급은 늘 그렇듯이 똥망겜 롤 미만잡이며 만화나 창작물에서는 똥이나 쓰레기로 취급된다. 물론 히오스를 까는 유저중에는 히오스 유저도 포함되어 있다.

뭔가 회전한다거나 우주적 이미지가 포함된 움짤은 10이면 10 모두 막짤에 히오스가 들어있다. 얼마나 이런 짤이 올라왔는지 이런 류의 짤 마지막에 히오스가 없으면 겐고로 낚시마냥 왜 히오스가 없냐고 타박하며 비추를 주는 문화가 생성될 지경.

그러다가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 때문에 소멸될듯 하다.

3.20. 조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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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알게 모르게 조선족들이 많이 와서 농담조로 출입국 사무소라고 불리기도 한다. 물론 추측이고 진짜 조선족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매일 어눌한 말투로 똑같은/비슷한 글을 올려대는 사람들을 부를때 통칭 조선족이라고 부른다. 유명한 조선족으로는 배트맨: 아캄 시티 발매 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아캄시티 관련 글을 올리던 아캄시티 조선족.[16]

고갤 이전에는 디씨 각지를 떠돌다 매일 똑같은 말투로 서브컬쳐 관련 질문을 싸던 조선족이 있었는데, 노골적으로 적응을 못 하는 것을 보면 단순한 한국인 어그로종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됐으나 결국 진짜 조선족으로 밝혀졌다. 조선족임이 밝혀진 정황은 한때 엔하에서 근현대사 관련[17]으로 어그로를 끌다 쫒겨난 뒤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의 일터 고용주였다는 사람 및 그 지인이 올린글과 그가 얼떨결에 쾅뻔쯔[18]라는 욕설을 쓴게 결정적. 본인은 극구 부정중이다. # 역사 갤러리에서 신분을 속이고 일뽕짓을 해왔는데 아직도 웹에 돌아다니는 前 역갤러 천도무친이 작성한걸로 된 일빠 점령기 이후 시기의 인평글에서 '새벽에글쓰다가[19]'라 되어있는 부분을 보면 해외에 살다와서 한국어가 서투르다고 무슨 유학이라도 다녀온 것처럼 쓰여있다. 다만 해당글이 쓰여진 당시에는 그가 조선족이라는게 밝혀지기(?)직전이라는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후술할 실장석 팬보이들의 침공 이후로는 해당 인터넷 팬픽의 팬보이 성향이 합쳐지기도 하였다. 이후로는 만화 갤러리 등에 주로 눌러붙으면서 각종 만화가들에게 국제팬레터를 쉬지도 않고 보내는 기행[20]을 저지른다거나 태권더 박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드러내거나 한다.

루리웹 취미정보게시판에서도 일반적인 정보를 작성하다 군데군데 태권더 박이나 기타 일본 쪽의 극우 정보 등을 끼워넣기 식으로 작성해 자신의 정체를 은근슬쩍 내비치고 있다. 물론 본인은 부정하지만. 닉도 지속적으로 바꾸고 있었으나 어쨌든 루리웹 시각에서는 싫어할만한 인물이라 결국엔 운영진에게 들켜서 영구정지. 그렇게 실장석을 소재로 하는 창작물에서는 '토시아키'와 투탑으로 자주 쓰이는 이름의 유래가되었다. 심지어 후타바 채널에서도 익명기입을 하고 있었지만,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그의 안티가 후타바채널에 고발글을 올려서 후타바채널에서조차 차단하였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이 친일조선족 특유의 "아아니" "OO씨말이 심하십니다"[21] "탕수육이 되고싶은겁니까?"[22]제목 말머리로 " 멘탈붕괴!"(기레기가 기사제목에 '경악' '충격'붙이는것과 비슷하다) 를 붙이는 등의 말투가 인기를 끌면서 그의 말투에 대한 분석글도 생기게 되었다. #. 간혹 자작 만화를 그리기도 하는데 주로 시사만평을 어설프게 따라한 그림체로[23]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의 저질 만화를 그리는 게 대부분.

2019년에도 주로 카연갤 등지에서 활동하며 카연갤 수준에 걸맞은 병맛풍과 시사만화 그림체[24]가 합쳐진 절묘한 그림체로 만화를 그리고 있는데, 그의 성향을 생각하면 놀랍지도 않지만 노골적으로 위안부 피해자들과 독립운동가를 비난하고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 등 고갤 시절보다도 정신상태가 악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댓글도 고갤 시절처럼 비꼬는는 드립보단 진심으로 욕하는 반응이 더 많은 상황. 이외에도 자기 때문에 황폐화된 캐릭터 갤러리에서 잔존 네덕들과 병림픽을 벌이기도 한다. 단순히 조선족인것뿐만 아니라 아스퍼거 증후군 혹은 경계선 지능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21. 짱짱맨

한 돌죽 유저로부터 유래했다. 이후 롤갤에 퍼지면서 롤갤을 매개로 해서, 왈도체 이후로 엄청난 파장을 일군 고갤발 용어.

3.22. 카드가

파일:external/media.mmo-champion.com/khadgar10.jpg


워크 영화 예고편에서 안광을 발하며 입을 쩍 벌리고 마법을 사용하는 이미지가 너무 상스러워 강렬하여 고전게임 갤러리의 떠오르는 스타가 되어버렸다. 일부는 정지화면으로 인한 폐해라고 하지만 영상으로 봐도 쩍쩍 벌리는 입은 그다지 멋지지 않다는 게 함정.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디시콘이 만들어지는가 하면, 하루에도 수도없이 카드가 관련 글이 올라오는 등 뜻하지 않게 카드가 붐을 맞고 있다.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될 때마다 고갤에선 카드가에 대한 찬양 일색과 호평이 쏟아진다. 덧글은 이미 카드가 신도들이 점령했다.

...는 물론 개그. 안 그래도 호불호 갈리는 워크 영화인데 카드가의 저 엄청난 안광이 뭔가 멋이 있는 게 전혀 아닌데 개그성이 넘쳐서(...) 강렬하게 각인된지라 워크 영화 특유의 CG의 대명사적인 장면이 되었다. 고갤은 대체로 갑옷 등 의상이나 배우와 캐릭터의 매치, CG 등 전부 기대 이하라며 혹평을 내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오죽하면 디워와 파워레인저랑 다를게 뭐냐고 극딜을 넣는 글이 개념글로 올라갔다... 그러다 보니 고급 레스토랑의 뒤를 이어 새로운 낚시 소재로 각광받았다.

이 안광은 워크래프트 특유의 표현이기도 하다. 워2 시네마틱 영상에서 카드가가 안광을 뿜어내며 마법을 구사하기도 하고 마법사를 표현한 와우 일러스트 중에도 안광이 들어간 것들이 제법 있는데, 당장 하스스톤의 제이나, 메디브, 카드가의 원화부터 모두 안광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이 필수요소화도 상당한 반전이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평이 영 좋지 않고 캐릭터에 대해서도 등장인물마다 심하게 평이 갈리는 와중에 카드가는 거의 만장일치의 호평이 쏟아졌다. 개그가 되었던 카드가의 마법 사용도 실제로는 상당히 멋지게 연출되었다고. 아직 평가가 많이 쌓인 것은 아니지만 개봉 이후에는 필소요소로서의 아이돌화가 아닌 긍정적인 의미의 아이돌화가 될 수도 있다.

일부 레스토랑스들이 저 마법진과 안광을 시공의 폭풍 마크로 수정하고 시공의 폭풍이다 이 악마야!!! 라고 하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마침 메디브가 시공의 폭풍으로 가 있는 상태라 카드가의 손에 시공으로 끌려갔다는 드립은 덤.

디카프리오를 카드가로 합성한 버전 크리스찬 베일 버전

카드가를 흉내내는 고갤러 이젠 새로운 필수요소다!

3.23. 캐피탈리즘, 호!

스팀에서 판매하는 유명한 동인 게임 루세티아 영문판 굴지의 오리지널 명대사.
아기자기한 그림에 반해 돈이 없어서 잡초나 뜯어먹는 거지 용사,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먹으며 마을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는 비정한 주인공, 엄청난 바가지를 긁으려고 나타나는 사기꾼 등 자본주의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게임인지라 양키 웹에서 이슈를 타고있던 것이 고갤에도 퍼졌다.
이 대사가 워낙 유명해서 루세티아라는 제목 대신 캐피탈리즘호라고 부르는 갤러들이 너무 많다보니 귀여운 주인공을 보기 위해 게임을 찾다가 캐피탈리즘이라는 게임을 구한 사람마저 생길 정도
위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문학으로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같은 것도 갤러 중 한명이 만들었다.

3.24. 참피

2014년을 기점으로 리즈시절 포니 수준의 골칫거리로 자리매김했다. 기생충 갤러리에서 쫓겨난 이후 여러 곳을 방황하다 포니와 마찬가지로 고전게임과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참피충들이 참피 관련 사진들을 올리면서 어그로를 끈다. 처음 이를 본 고갤러들은 과거에 포확찢을 했듯 참확찢으로 대응했으나, 참피충들은 포니와 다르게 찢어주면 오히려 좋아한다는 문제에 봉착. 답이 없다.
참피로 노래를 부른 사람도 있다. 통칭 바드갑, 고갤바드.
그래도 2014년 말에는 대부분 고갤에서 사라진 상태다. 2015년부턴 간간히 비치는데 반응도 나쁘지 않다. 아예 스포어로 참피물을 연재하는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현재 참피는 고갤에서 가장 유명한 소재중 하나로 참피관련 창작은 금방 개념글에 가고 심지어 냉온수보일러나 괘종시계 소리까지 참피와 연관시키는 등 필수요소로 자리잡고있다. 참피가 개년글을 잡아먹는 것에 대해 역겨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다수지만, 위장명칭으로 된 참피카페에서 직수입한 참피만화를 보면서 "참피 원조받는 나라에서 수출하는 국가로 ㅠㅠ", " 우리손으로맨든참피" 등의 반응을을 보이는 참피충들도 존재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적응이 된것인지 고갤 내에서 참피에 대한 거부감은 많이 사라진 편이다. 한 고갤러가 서든어택2를 비꼬기 위해 서든2와 참피를 섞어만든 만화는 개념글 추천 350개를 기록했다.

3.25. 타가메 겐고로의 작품들

고전게임과 별 상관이 없는 요소긴하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렬한 소재이다보니 파급력이 크다. 잡갤화를 막을 수 없게 만든 숱한 장본인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검투사의 경우 달리기만하면 마지막장의 마치...March... 페이지가 무조건 일간베스트를 장식하게 된다. 하루종일 떡밥못풀어서 안달난 정신병자가 관심을 받아보려 검투사를 달리는 경우도 있으며 고갤러들도 그저 관심을 받아보려는 발악으로 검투사를 달리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인력에 이끌려 개추를 누르게 되고 결국 여지없이 일간베스트를 장식한다. 여기서 더 발전하여 야한 망가를 달린다고 해놓고 중간에 겐고로의 작품으로 바꿔버리는 낚시도 인기를 끈다. 이런 낚시도 최근에는 퀄리티가 높아져서, 아예 컷 자체 수정해서 겐고로 만화를 박아넣는 방법도 등장하고 있는데, 이런 작업을 용접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젠 용접 안 하고 진짜 야한 망가를 달려도 겐고로 어디 있냐고 따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작품들
  • 웅심 ~비르투스~ : 타가메 겐고로의 명작 Virtus를 검투사라고 부른다. 검투사를 포켓몬스터 버전으로 패러디한 '포켓검투사'가 고갤에 올라왔고, 힛갤에 갔다. 심지어 검투사 작가 본인도 저걸 봤다.
  • 크레타의 암소 : 크레타의 미노타우로스를 죽이러간 테세우스가 역으로 미노타우로스에게 몇 달동안 당하다가 결국 신의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는 정신나간 내용. 주로 올라오는 것은 출산을 하는 끝부분이며, "그/아/아/앗!"이란 신음소리로도 대변된다. 이 작품의 인기는 너무도 대단하여 관련 소모임이 개설되었으며 고갤 소모임 순위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 되겠어
  • 오에산의 괴물 : 때는 고대 일본. 한 동굴에서 스벤이라는 북유럽인과 마주친 일본인들은 와인과 고기를 먹는 그의 모습을 보고 괴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스벤과 한 일본의 영주가 사랑을 나누고 영주는 그가 인간임을 이해하게 되지만, 그의 부하들에 의해 스벤이 죽는다는 슬픈 내용. 겨울왕국과 크로스오버로 패러디 되기도 했다. #
  • 어부들의 선창가 : 사기를 당해 남창으로 선창가에 팔려온 청년이 어부 노인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 주로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라는 부분을 떼어 망가 낚시용으로 사용한다. #
  • 외도가 : 데릴사위로 들어왔다가 장인의 노리개가 되어 인간 미만의 삶을 살게 되는 기구한 남성의 삶 이야기. 내용이 아주 음울하고 눈물겨우나 후반부에 구원받는 결말이 있고 이야기흐름이 유려해 인지도가 크게 늘어났다. 망가낚시용으로도 잘 쓰이지만 길이가 긴데도 불구하고 작품 전체를 달리기도 한다.
  • 우리 선생님 : 불량배들에게 시달리는 제자를 구하려고 본인이 희생해 겁탈당하는 선생과 그 과정에서 선생님과 사랑에 빠지는 제자 이야기를 그린 단편. 번역대사가 강렬한 것들이 많아 낚시용이나 드립용으로 인기를 끈다. '크고 탱탱하군 선생'줄여서 크탱선이나 제자가 마지막에 뜬금없이 말하는 '꺄... 색마' 같은 대사가 주로 사용된다.

이제 일본으로 역수출되고 있다. 그리고 일본인에 의해 고갤은 갤이 되었다[25]

3.26. 타-선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의 줄임말.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대체적으로 C&C 시리즈중 이름을 말할수 없는 시리즈를 종결한 게임이 나오기전 까지는 망한 작품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자매품으로 뿌요뿌요 이스 4 마스크 오브 더 이 있다.
뚱녀와 비슷하게 관심이 갈 만한 제목을 적어놓고 스크린 샷을 보여주며 독자를 능욕한다. 게다가한창 흥할 땐 뭘 물어보건 십중팔구로 이 단어가 나왔다.

타-선 드립의 영향으로 두 글자로 이루어진 글자 사이에 '-'를 넣는 드립이 유행하기도 한다. (예: 고망 = 고-망) 문화수도 고갤답게 이후 낚시글 올려놓고 두 글자 사이에 '-'를 넣는 드립은 국내야구 갤러리 등으로도 수출되었다. 나지완 선수의 역동적인 표정사진을 올려놓고 '나-비'라고 한다든가...

3.27. 핫산

최지룡의 만화 ' 여로'에서 중소기업 사장 임원이 외국인노동자 '핫산'을 구박하는 장면에서 나온 말. 주로 게임 연재붐이 일어났을 때 다른 갤러리에서 유입된 갤러들이 게임 연재를 하면서 그들을 외국인 노동자에 비유해 '핫산' 이라고 부른다.

3.28. 삼국지 천명 2

주로 천-명으로 불리며 천건적이라는 세력에 의해 갓겜으로 칭송받는다. 천건적들은 천명 다운로드 링크를 온갖곳에 박아놓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지나 히오스를 보는 시선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멀티가 가능한 전략겜이기 때문에 가끔 멀티를 돌리기도 한다.

3.29. 책사풍후와 강종구 박사

환까+국뽕+일뽕+중뽕+개독+음모론으로 유명한 역갤의 찌질이 책사풍후가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에서 출연하게 되었는데, 자신의 종말론을 자신있게 설파했으나 심리상담전문가 강종구 박사로부터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고 그런 어떤 논리를 전개하면서 현실 세계에 적응을 못 하고 그리고 자기의 관심거리만 집착을 하면서 그것을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분석을 받았다. 그 뒤로 책사풍후의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강종구 박사의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고~"는 디씨 중 하나가 되었고, 강종구 박사와 책사풍후의 디시콘이 유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훈훈하게 끝났으면 좋으려만 어느 한 악마같은 고갤럼이 강종구 박사한테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사진 도용 및 모욕을 하고 있다고 카카오톡을 했고, 이를 받은 강종구 박사가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신경쓰지 말라[26]는 답글 받은 스샷을 찍어 고갤에 올린 후부터 고갤은 반성문으로 가득차고 있다. 그 와중에 터진 명대사인 '인터넷 상에서 시간만 축내는 한심한 작자들'이 또 디시콘에 추가되었다.

그런데 정작 디시콘 제작자는 [27]일본 시민권자여서 대한민국법을 적용받지 않는다[28]

고소크리가 터진 3월 이후에는 원래 디시콘에서 눈만 모자이크처리한 디시콘으로 바꿔서 사용 중이다.

최근 풍후는 "흰 토끼를 따라 청림으로 가라" 라는 글을 꾸준히 작성하고 있는데 이 글 역시 하나의 밈이 되는듯 하다가 요즘 풍후에 대한 인기가 시들시들한 와중이라 그렇게 큰 밈은 되지 못했다.

아예 1444년[29]으로 타임워프한 풍호가 시마즈 가문의 책사가 되어 전국통일 세계정복 컨셉의 게임 연재까지 하고 있다. 책사풍호전 1부 전국통일 완결편 및 전편링크 2부 대동아 완결편 및 전편링크

3.30. 토드 하워드

어느 순간부터 밈으로 정착되어 고갤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토도키 하와도 상 주로 그가 과거에 했던 인터뷰 때문인지 초차원게임 넵튠 관련 게시글에 언급되어 1승을 챙긴다. 재평가(?)를 받는다.

3.31. 벌집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 처음 등장한 짤방으로, 한 게이 만남 앱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항문 상태를 벌집이 연상되는 혐오스러운 사진[30]을 첨부해 설명하는 문자 내용이 퍼진 적이 있었다. 심각한 탈모에 불쾌한 골짜기 느낌을 주는 뽀샵 셀카 사진과[31] 그것을 뛰어넘는 역겨운 텍스트 묘사가 어우러져 보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기로 유명했으며, 고갤에서 이 짤방이 퍼진 이후로 심심찮게 안구테러 용도로 등장하곤 했다. 한동안 안보여서 고대의 전설적인 혐짤취급이었으나 끔찍하게도 누군가 재발굴해냈다. 어느새 유행을 탔는지 사그라든 참피 이후로 새롭게 보는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짤방 1호로 떠오르고 있다.

그나마 참피는 많은 고갤러들이 시간이 흘러 익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라도 하는데 벌집에 대한 반응은 한결같이 기겁이다. 과거엔 단순 짤방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모 고갤러에 의해 디시콘으로까지 진화, 각종 엽기적인 합성과 움짤화로 과거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일명 벌집허물콘이라 불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혐오 조장 문제로 벌집콘은 2016년 7월경 관리자측에 의해 삭제된 상태. 그러나 라이트버전은 남아있다.

정말로 문자 내용 같은 일이 현실에서 가능한지 자체에 대해서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치루가 심한 상태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 정도로 심한 상태면 병원에 가도 진작 갔어야 하는 상황이다.

3.32. 토코투칸

2016년 7월 즈음에 고갤에 어떤 갤러가 올린 상업 동인지 한 장에서 시작된 필수요소

원본 글은 커뮤니티 특성 상 당연히 알바에 의해 삭제되었으나, 해당 동인지의 내용을 대략 요약하자면 어머니가 왕부리새 수인(...)인 사춘기 소년이 그 어머니와 관계한다는 퍼리+ 근친상간 요소가 섞인 내용이다. 비록 초반에 꾸준글로 올라왔던 빈도는 타 필수요소들에 비하면 짧은 편이었고, 이러한 상업지 달리기는 갤 내에서의 흔한 게시물 유형이지만 유독 토코투칸이 이렇게 각광을 받은 이유를 살펴본다면, 왕부리새 수인 어머니와의 근친이라는 설정 자체도 충분히 병맛진 데다가, 이 상업지를 상징하게 되다시피 한 소년의 대사인 '닭고기 맛이 나...'에서 우러나오는 병맛의 아성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했던 이유(...)도 크다. 때문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은 갤럼들의 푸시를 꾸준히 받은 결과 현 고갤 내의 가장 인기있는 밈 중 하나가 되어 버렸으며, 그에 힘입어 디시콘까지 만들어져서 타 갤로도 퍼져가는 추세다.

간혹 정치글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라올 경우 닭고기 맛이 난다는 드립을 구경할 수 있다. 판사님 저는 구경만 했습니다

3.33. 타카기 양

파일:external/pbs.twimg.com/Buw3p0kCAAAo4io.jpg

마요이녀나 메루루 이후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오타쿠계 캐릭터. 호불호가 갈리는 다른 필수요소들과 달리, 타카기 양은 여신이라 추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원본이 되는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조신하고 당당한 여학생과 어리숙한 남학생의 달달한 러브 코미디를 그린 만화인데, 작품 자체가 큰 거부감이 드는 오덕 요소가 많지 않고 무엇보다 여주인공 타카기 양이 보여주는 팜 파탈(...)적인 면모에 반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씹덕물이라고 하면 치를 떨던 골수 고갤러들 터줏대감들 조차 타카기 양이라면 오히려 두 팔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

타카기 양 최신화가 개념글에 올라오면 타카기 양에 대한 흠모를 여지없이 드러내는데, 댓글들을 훑어보면 마치 등산동호회 같은 노땅 커뮤니티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쉬이이불..."이라느니, "요오오망한뇨오온..."이라느니 각종 노땅체를 늘어놓으며 댓글란은 흥분의 도가니가 되곤 한다. 사실은 이지스탕스라 카더라[32]

대통령 박정희의 일본식 이름이 다카키 마사오(타카키 마사오)라 고인드립성 댓글이 간혹 돈다. 혹은 그 딸인 박근혜를 다카키 양이라 부를 때도 있다.

3.34. 명숙이

탈북민 출신의 만화가 최성국[33]이 그린 ' 한국 청년 류시진의 북한 표류기'가 북한의 ntr만화라는 제목으로 개념글이 되었는데, 여주인공인 명숙이가 예쁘기도 하고 만화의 전개가 전형적인 네토라레만화와 비슷한데다가 마지막 컷에 죽은 눈까지 "작가가 꼴 잘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카기 양을 이은 고갤의 여신이자 민국엄마를 이은 2차 창작의 신성으로 떠오르....는줄 알았으나 금방 진압되었다. 지못미.

3.35. 공포의 ~

무언가 기묘한 일이 일어나면 익스트림 ㅇㅇㅇ 이런식으로 올라가고 그런 글이 개념글로 자주 가는편이다. 최근에는 크리티컬로 진화했다.
사실 이런 관형어의 원조는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따온 듯한 '공포의'로, 유행따라 별 이유없이 감각적으로 대세에 따라 바뀐다. 하지만 이전에 유행했던 단어라도 글 내영을 고려하여 쓰이기도 한다.

공포의 → 특이점이 온 → 냉혹한 → 실전압축 → 익스트림 → 얼티밋 → 앱솔루트 → 크리티컬 → 어트랙션
(충격과 공포의 ㅇㅇㅇ 도 있었는데 등장 시기를 몰라 아래에 적음)

대충 위와 같은 발생 순을 따르며, 중간에 네임드 고갤러가 억지 밈을 시도한 것이나 크게 유행하지 못한 것도 많다.

이러한 제목들이 붙는 이유를 추측컨데, 공포의...부터 시작되는 고갤 유머글의 관형어는 다음과 같은점에서 유용함이 있다
  • 첫째, 고갤의 해당 글제목들은 해당 글이 유머글이라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정보는 고갤러들에게 뻘글과 유머글을 가르는 준거로 활용됨과 동시에, 글쓴이 입장에서는 해당 글의 높은 조회수를 유도하는 기능을 만들어낸다.
    이는 경제학의 '신호발송'과 비슷한 매카니즘이라 할 수 잇겠다.
    이러한 것과 비슷한 예시로는, 지금까지도 통용되고있는 .jpg .gif 같은 제목들이나,(이 경우는 글의 성분에 대한 정보도 나타낸다) '흔한~~'과 같은 제목이 있다.
  • 둘째, 제목선정의 효율성이다.
    유머글의 완결성은 비단 내용, 사진한장 만으로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다. 제목, 사진의 배치, 본문내용, 심지어 리플까지도 확장된다.
    특히 유머글에서 제목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오고, 글을 클릭하기 전까지 내용을 예상하게 만들고, 본문과의 절묘한 배치를 통해 유머글의 완결성을 높이는 작용을한다.

이처럼 유머글의 중요한 요소이나, 역설적으로 작성자입장에서는 제목을 공들여 작성하기는 큰 피로를 느낀다. 또는 제목이라는 내재적 한계상, 작성자가 원하는 인트로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비용들을 줄이기 위한 행태가 일률적인 제목짓기이다. 즉, 공포의ㅡ 익스트림ㅡ따위의 관형어를 본문의 특정소재와 결합만 해도, 그 뜬금없는 조화에 유머글다운 제목으로서의 기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일말의 고민없이 바로 뽑아낼수 있는 것이다.

이 관형어 글제목방식은 국내야구 갤러리 싱글벙글~에도 다소 영향을 미친 듯 하다.

문재인 정부 시기를 기점으로 본 요소 중 국내 커뮤니티에 영향을 끼친 필수요소는 '냉혹한'밖에 없다. '냉혹한'이라는 단어가 붙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하드보일드한 정서가 느와르 영화식 허세를 부리고 싶은 마음을 가속화하는 반면, 내용은 험난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냉정하게 상대방을 모른 척할 수 있는 상황을 정리한지라 블랙 코미디가 되는 것이 하나의 처럼 되어버렸기 때문인 듯하다. 말하자면 제목으로 하드보일드 영화 한 편을 기대했다가 내용으로 현실은 시궁창을 보는 셈.

3.36. XX빌런, 빅XX맨

빌런 모음집

공포의 고갤빌런 시리즈

공포의 고갤빌런 외전

고갤에서 무언가 이상한 짓을 하는 사람을 XX 빌런, 빅XX맨 이라고 칭하며 "'고'담시티에서 빌런들만 활개치고 히어로는 어디있는가"라고 찾는다. 2016년 말에는 12시만 지나면 바로 빌런이 나타나 1일 1빌런 할당제라고도 불렀는데, 사실 그보다 많은 빌런이 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빅XX맨의 원조는 빅젖맨으로, 유방 크기가 허리의 두세배는 되는 기괴한 여자 캐릭터 짤방을 올리며 자기 마누라라는 내용의 꾸준글을 쓰고는 했다.

빌런이라고 부르는 행위들은 사실 대체로 범죄까지는 아니지만, 옆집 콘센트에 자기 에어컨을 연결해서 쓴 퍼시잭슨맨의 경우 진위여부는 알 수 없지만 사실이라면 진짜 범죄자다.[34]

히어로의 경우, 고갤 게시판 도배를 당하던 도중 "ㄴ도배글이면 한화 우승"[35]이라고 저격글을 쓰자마자 도배가 뚝 끊긴 경우가 최초의 히어로로 보인다. 이 갤러는 "고마워요 빅치킨맨!", "시공간 패러독스를 통해 도배충이 시공 패트롤에게 잡혀가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3.37. 혼모노

2016년 후반부에 등장한 유행. 본래 고갤은 애니메이션 오덕을 보면 "일진들 요즘 일 안하냐"하는 식으로 까는 성향이 짙은 곳이었는데, 트위터의 애니 프로필사진, 네이버 오덕, 나무위키, 병맛 이세계물 만화를 까다보니 이러한 경향이 심해지면서 오덕스러운 행태를 보면 『진짜』라고 비아냥거리기 시작했다.

뜻은 당연히 진짜 오덕이라는 뜻. 이 『진짜』는 아무래도 특수문자 집어넣기도 귀찮아서인지 더 병맛넘치는 단어인 혼모노[36]로 대체되었고 오덕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인 비만, 멸치, 망상벽, 2차원 미소녀 탐닉, 찐따, 아싸, 빵셔틀(...) 등까지 모조리 연관시켜서 혼모노라는 이름으로 대통합시켜버렸다.
주로 네이버 카페, 던페, 코믹마켓, 나무위키에서 오덕들이 다수로 발견되는 경우에 쓴다.


[1] 님부스와 이그나티어스는 모두 가장 약한 타운인 인퍼노란 공통점이 있는데 독눈 영웅 자체는 각 타운마다 하나씩은 있고 임프는 물론 구리지만 적어도 속도를 잡아먹지는 않아 풀셋전에서 빠지진 않는다. 하지만 좀비는 느리고 가성비도 구려 수성전이면 몰라도 풀셋전조차 빠질 때가 있다... [2] 이쪽은 조홍이 아니고 간옹이다. [3] 다만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 자세한 건 적마도사를 참고. [4] '09년 10월 1일에 666번째 적마도사 꾸준글을 올렸다가 차단당했으나, 최근 아주 드물게 오는듯, 허나 후에 적마도사와 옛 꾸준글러 Ciruro를 찬양하는 빵이없음과자 라는 갤러가 출현, 스스로 Ciruro의 후계자라 자칭, Ciruro 대신 적마도사 꾸준글을 올리고 있다. [5] 예를 들면 구 영웅전설4의 루티스 [6] 일단 사정거리가 1칸씩이고 원거리,광역 회복은 못한다. 결정적으로 마력으로 회복양이 결정되는데 백마법 중에는 무조건 체력을 전회복 시키는 마법이 있어서 백마법사에겐 마력이 무용지물이다! 그리고 최악의 보조/개인 마법인 더미... [7] 아마도 독수리의 눈 때문에 많은 지지를 받은 것 같다. [8] 이런 일이 계속되자 그림체가 똑같은 낚시만화가 올라오기도 하고, 심지어 작가 본인이 재미가 들려 낚시만화를 그리기도 한다. [9] 바리에이션으로 똥2가 있다. 스타2 도타2가 혼용돼서 쓰이고 있는데 스2가 갓2고 도타가 똥2라고 주장하는 부류 도타가 갓2고 스2가 똥2라고 주장하는 부류가 있는 등 부르는 사람 마음이라서 용어 통일이 안 되고 있다. 마침 둘다 "타"로 끝나서 갓타2 혹은 똥타2로도 불린다. [10] 실명인지는 불명 [11] 살짝 오므려서 내민 듯한 입술 모양인데, 어떤 캐릭터의 코스든 전부 그 입모양을 한다. 본인 나름대로 귀여워 보이려는 제스쳐인 것 같은데... [12] 메루루+챙녀의 약자 [13] 사실 이지는 횡스크롤 특유의 제한된 공간 속에서 액션성을 강조하듯 디자인 되어 점프샷, 앉아쏴가 없어야 정상적인 밸런싱이 이뤄지는 게임으로 첫 스테이지만 해봐도 둘 모두 있어서는 안된다는걸 알 수 있게 된다. 탑 시크릿 메뉴를 해금해 점프 샷을 가능하게 해보면 생각보다 점프 샷이 절실한 부분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제 게임성은 아무 관계도 없지만. [14] 고갤에 한참 유행하던 농담이지만 환수를 빠는 갤러들이 사멸된 이후로 거의 쓰이지 않고 간간히 짤방 하나에 의존하는 문구다. [15] 이쪽의 이름은 izzie다(...) [16] 현재는 루리웹 유저 정보 게시판과 PS3 유저 게시판에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 배트맨 아캄 오리진 중복 게임플레이 영상을 신나게 올려대고 1~2일 후에 다시 게시글을 지우는 등 루리웹 가서도 버릇 못버리고 개뻘짓을 이어가는 중. 요즘에는 아캄 오리진 뉴스글에 여러 아이디로 배트맨의 격투 모션이 구리다는 댓글을 반복적으로 쓰면서 유저들을 선동하고 있다. 주로 쓰는 아이디들은 ydarkknigh****,yydboo**** [17] 엔젤하이로 위키시절 주로 독립운동가 관련 문서를 자기 독자연구로 수정하려는 시도가 빈번해서 당시 엔하 주요 로그인 회원들에게 빈축을 샀었다. 이외에도 나는 조개가 되고 싶다라는 일본 전쟁영화를 다루는 문서에도 어느정도 기여가 있던걸로 추정. 이때문에 엔하-리그베다 시절 이 영화에 관련된 문서가 차단자 기여분이라는 이유로 사라졌다가 어느새 다시 만들어졌다. [18] 광분자(狂奔者) - 미친놈이라는 뜻의 중국어 욕설이다. [19] 일명 철웅. 해당 유저의 ID를 키보드에서 한글로 치면 '이철웅'이 되는 것에서 유래했다. [20] 그런데 이게 말이 팬레터이지 이런 나라망신급에 가까운 짓거리도 서슴치 않는다. [21] 둘 다 상술한 어그로꾼의 채팅에서 유래했다. [22] 이건 오원춘 사건때문에 조선족들이 식인을 한다는 발상과 어그로꾼이 탕수육을 먹었다며 사진을 올린것이 합쳐진 드립이다. [23] 묘하게 조선일보 do( 김도원)작가 화풍같다. 본인은 장도리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24] 본인은 장도리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장도리라기보다는 오히려 조선일보 김도원화백 화풍에 가깝다. [25] 레트로 게임을 직역해서 저런 번역이 나온 듯하다. [26] 사실 스샷을 보면 모르는 사람이 며칠 동안 자기한테 같은 내용의 톡을 보내고 있으니 사적인 연락을 자제해달라고 대답한 뉘앙스가 더 강하다. [27] 이 제작자는 닉을 바꾸기 전에 대머리 놀리는 글에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일본 초등학생과 비밀친구를 시도하는 라인 스샷을 올리기도 했다. [28] 다만 형법 6조(대한민국과 대한민국국민에 대한 국외범) 본법은 대한민국영역외에서 대한민국 또는 대한민국국민에 대하여 전조에 기재한 이외의 죄를 범한 외국인에게 적용한다. 단 행위지의 법률에 의하여 범죄를 구성하지 아니하거나 소추 또는 형의 집행을 면제할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에 의하여 이론상으로는 처벌이 가능하다. 즉 일본인이 한국인에 대하여 명예훼손 행위를 하는 경우, 일본에도 명예훼손죄가 있으므로 처벌된다. 단, 일본에 명예훼손죄가 존재하기는 하나 인터넷상에서의 욕설에 대해서는 현재 처벌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인터넷상의 문제에 관해서는 사실상 사법(死法)화 된것. 5ch에서 일본 네티즌들이 유명 아이돌이나 연예인들을 상대로 입에 담지도 못할 음담패설을 퍼붓고는 하는데, 피해자가 고소할 경우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다. 일본정부는 한국경찰이 인터넷상에서의 명예훼손과 관련해 수사협조를 요청하더라도 협조를 해주지 않는다. 실제로 이를 악용하여 인터넷상에서 특정인물을 대상으로한 욕설과 비난을 여과없이 쏟아내는 해외거주자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니라 유학이나 워홀등으로 해외에 체류중인 경우에는 한국에 돌아왔을때 기소당하게 되면 얄짤없이 형사처벌 받게 된다. [29] 유로파 그랜드 캠페인 시작 년도 [30] 다행히도 사진이 작게 첨부되어 있는데다가 모양새가 과일망이랑 매우 흡사해서 의외로 모르고 보면 시각적 혐오스러움은 그렇게 크진 않다. 만약 그것이 실제 항문 상태라고 가정했을 경우에 매우 역겨울 뿐이지만... [31] 원본이 어떤 지는 알 수 없으나 누가 봐도 보정을 한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사진상의 눈이 크다. 눈을 키운 정도가 아예 눈깔괴물 급의 크기와 정상적인 눈 크기 사이의 미묘한 정도라 위화감이 느껴진다. 거기다 이마가 정수리 부근까지 파인 탈모라서 흡사 아오오니를 연상케 한다. [32] 해당 게시물의 링크로 들어가거나 댓글을 보자(...) [33] 다람이와 고슴도치로 유명한 4.26아동영화촬영소 소속이었다. [34] 형법 제346조 (동력) 본장의 죄에 있어서 관리할 수 있는 동력은 재물로 간주한다; 즉 전기도 관리 가능한 동력이므로 절도죄에 해당한다. [35] 작성 당시 한화의 승률은 0.167( 12전 2승 10패) [36] 당연히 뜻은 일본어의 진짜 또는 진짜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