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19:39:12

오오무카데

파일:Chinese_dragon_asset_heraldry.svg.png 동아시아 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반도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잠 · 거치녀 · 거치봉발 · 견상여야록 · 경강적룡 · 경어목야유광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공주산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꺼먹살이 · 나군파 · 나티 · 노구화위남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녹족부인 · 능원사 · 단피몽두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영차 · 대인 · 대구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마귀굴 · 망태기 할아버지 · 매구 · 맹용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모선 · 몽달귀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마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비하대어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성성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양수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 의가작수 · 이매망량 · 이목룡 · 이무기( 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점청화 · 일촌법사 · 자유로 귀신 · 자이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주지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축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처녀귀신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색구인 · 청양 · 청우 · 취생 · 칠우부인 · 콩콩콩 귀신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해중조 · 해추 · 허주 · 호문조 · 홍난삼녀 · 홍콩할매귀신
사령( 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 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 공공 · 단주 · · 삼묘) · 가국 · 강시 · 개명수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1 · 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 길조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 백악 · 백택 · 봉희 ·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 비두만 · 비목어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셔글룬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예렌 · 예티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유성신 · 인면수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1 · 2 · · 황요 · 황포괴 · 해태 · · 흑풍괴
가고제 · 가난뱅이신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멘레이키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뵤부노조키 · 분부쿠챠가마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슈노본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시사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마메하기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가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와로 ·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마히메 · 야만바 · 야토노카미 · 여우불 · 오가마 · 오뉴도 · 오니 · 오니구모 · 오니바바 · 오니쿠마 · 오무카데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와뉴도 · 와이라 · 요모츠시코메 · 요스즈메 · 우라 · 우미보즈 · 우부 · 우부메 · 운가이쿄 · 유키온나 · 유킨코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게온나 · 카라스텐구 · 카라카사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칸칸다라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케조로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쿄코츠 · 쿠다키츠네 · 쿠로보즈 · 쿠네쿠네 · 쿠단 · 쿠시 · 쿠비카지리 · 쿠즈노하 · 큐소 · 키도마루 · 키요히메 · 키이치 호겐 · 키지무나 · 타카온나 · 터보 할머니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테아라이오니 · 테케테케 · 텐구 · 텐조 쿠다리 · 텐조나메 · 텐조사가리 · 팔척귀신 · 하마구리뇨보 · 하시히메 · 하하키가미 · 한자키 · 호야우카무이 · 화차 · 효스베 ·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몽골
모쇼보 · 몽골리안 데쓰웜 · · 알마스
기타
사신( 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 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 교인 · 구미호 · 천호 · 독각귀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비어 · 백두산 천지 괴물 · 옥토끼 · · 용생구자( 비희 · 이문 · 포뢰 · 폐안 · 도철 · 공복 · 애자 · 금예 · 초도) · 삼족오 · 선녀 ·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천호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 야간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파일:external/www.nichibun.ac.jp/U426_nichibunken_0118_0006_0000.jpg

[ruby(大百足,ruby=おおむかで)]
1. 일본의 요괴2. 창작물
2.1. 게게게의 키타로의 오오무카데2.2. 누라리횬의 손자의 오오무카데2.3. 기타

1. 일본의 요괴

일본에 전해져 내려오는 거대한 지네 요괴.

후지와라노 히데사토가 토벌했단 요괴로 이러한 벌레를 모티브로 한 요괴들 중에서 드물게 엄청나게 강한 요괴다. 어느 정도로 강하냐면 비와호에 살던 용신 일족이 이 지네를 못이겨서 도망쳐 인간에게 도움을 청할 정도.[1]

단순히 덩치만 해도 미카미 산을 일곱 바퀴 반이나 휘감는 거대한 덩치며[2] 덩치가 덩치다보니 움직이는 것만으로 청력을 잃어버릴 정도의 뇌성같은 소리가 난다고 하며, 심지어는 오오무카데가 지나간 뒤에는 지진이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뛰어난 요력으로 하늘의 을 끌어내려 잡아먹는다고 한다. 히데사토가 그렇게 활을 쏘아댔지만 정작 그 화살도 지네의 껍질에 튕겨나갔으나 화살에 침을 뱉고(...)[3] 하치만신에게 기도를 올린 후 쏘자 그 화살이 껍질을 관통해 스펙에 어울리지 않게 허망하게 일격사해버렸다. 혹은 빛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는 얘기도 있다.

그후 용신 일족은 기뻐하며 히데사토에게 아무리 퍼도 쌀이 떨어지지 않는 쌀가마니를 줬으며, 후일 타이라노 마사카도를 토벌할 때 그 약점을 알려줬다고 한다.

등장 당시만 해도 용신들도 당해내지 못해서 도움을 요청했다, 미카미 산을 일곱바퀴 반이나 휘감는 엄청난 덩치라면서 굉장한 푸쉬(?)를 자랑하며 등장했지만, 정작 전승상에서 활약은 미미하다. 물론 용신 일족을 원래 살던 산에서 쫓아내버렸지만 용신 일족을 괴롭혔단 거 말고 딱히 한 게 없는데다가, 아무래도 인간에게 해를 끼친 사례가 없어선지 뭔가 이런 요괴에 으레 따라붙기 마련인 기원이나 다른 활약상(?) 같은 것이 없다. 다만 몇몇 전승에서는 자신의 영향력이 닿는 모든 마을에 16세 어린 소녀를 제물로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마을에 역병을 뿌려서 기형아를 낳게 하거나 수천개의 다리로 마을을 짓밟아 멸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오오무카데(전기지네)가 이를 모티브로 한 요괴이다.

Fate 시리즈에서도 타와라 토타의 막간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신조차 포식하는 대마충이라고 언급되는 걸로 보아 여기서도 괴수는 괴수인듯.

2. 창작물

2.1. 게게게의 키타로의 오오무카데

파일:키타로 오오무카데.jpg

국내명은 왕지네. 애니판 3기와 4기, 5기에서 등장하였다.

3기에서는 붉은 몸을 한 거대 지네 요괴로 등장. 4기에서는 본인이 주역으로 나왔다기보단 아나구라뉴도라는 요괴가 부리는 사역마로 잠시 등장했으며[4] 5기에서는 위 이미지처럼 다리와 촉각 등이 붉고 몸이 녹색인 거대한 지네 요괴이나 전승처럼 처음부터 큰 지네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지네의 몸 마디에 독니와 두 다리와 두 눈이 달린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것들이 모두 합쳐저야 본래의 거대 지네 모습이 된다.

작중 생쥐인간 누리카베가 이 오오무카데 조각들을 퇴치하고 있었으나[5] 결국 누리카베가 오오무카데 조각에게 독 공격을 당하고, 오오무카데는 누리카베가 치료를 받는 사이에 다리 밑에 몸을 숨긴 다음 합체해 본래의 모습이 되었다. 키타로 잇탄모멘, 누리카베를 고전하게 만들고 네코무스메를 꼬리의 촉수로 붇잡아 잡아먹으려 하나 누리카베와 그의 가족들의 협공으로 몸 전체가 박살이 나 퇴치된다.

6기 애니판에선 미등장했지만, 6기 극장판에선 나구라무라 마을의 섬에서 등장한 요괴의 형상 중 하나로 등장한다.

2.2. 누라리횬의 손자의 오오무카데

파일:external/images.wikia.com/Oomukade.png
프로필
키: 300cm
몸무게: 248kg
생일: 10월 1일
소지품: 양말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 요괴. 누라구미의 간부이며 무카데 일족의 족장.

실제 전승에서는 매우 강력하고 거대한 지네 요괴이나 여기서는 별 비중 없다. 누라 리쿠오를 따르기로 했는지 항상 리쿠오의 백귀야행에 따라다닌다.

2.3. 기타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나오는 요괴들 중 하나인 지네귀신의 모티브인 듯 하다.

도로로에서는 꼬리 부분에도 머리가 나있는 거대한 지네요괴로 등장, 주인공 햐키마루를 고전하게 만들지만 결국 햐키마루에게 살해당한다.

사쿠라 코드에서는 작중 주요 인물중 한명인 아타 이와나가의 지인의 정체로 등장한다. 그 인물의 뒤통수에 후쿠타로의 손에 난 문양과 같은 문양이 있는 점으로 보아 후쿠타로와 같은 아 바오 아 쿠(겹처진 자)로 보인다.

요마와리: 떠도는 밤에서 5일차에 보스급 요괴로 등장했다. 주인공의 말에 따르면 나쁜 요괴는 아닌것 같다고 한다.

The Mimic에서 사마의 변신 형태 중 하나로 나온다.

원펀맨에서 등장한 괴인 대괴충 지네 장로[6]는 오오무카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방 프로젝트 히메무시 모모요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다.

월풍마전 리메이크에서 보스 몬스터로 등장. 이명은 대백족. 수 세기 전, 작은 마을에 살던 지네의 몸에 악령이 깃든 존재라고 한다. 죽은 사람의 시체를 파먹으며 살다가 지금처럼 거대해졌다고 나온다.

포켓몬스터 다태우지네 거다이맥스의 모습이 이 요괴를 연상케 한다는 평이 있다.


[1] 오오무카데는 쇠붙이를 소환하는 능력이 있는데, 용신 일족은 쇠로 만든 무기에 약하다고 한다. 불가살이가 좋아할 수도 있다 이 설정은 최강 요괴왕에 등장하기도 한다. [2] 수백미터로 추산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미카미 산을 일곱 바퀴 반을 휘감는다는 구체적인 정보로 추산할 시 무려 대략 2,000m가 넘는다. [3] 이는 지네가 인간의 침에 약하다는 설을 믿어서 그렇다는 설이 있다. [4] 이 요괴는 산에 틀어박혀 사는 요괸데 인간들이 터널 공사를 위해 산을 자꾸 파해치자 공사를 중지시키기 위해 오오무카데의 독을 먹인 벌레들로 인부들을 병에 걸리게 만들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키타로가 아나구라뉴도를 말리지만 예전부터 땅굴을 파거나 동굴을 막을때도 도망치기만 했는데 이젠 터널까지 뚫으려하는 인간들을 또 용서하라는 아나구라뉴도의 말에 키타로는 방침을 바꿔 공사를 중지시켜 달라고 하나 공사를 감독하는 사장이 "이 마을은 병원에 가기까지 1시간이나 걸리는 마을이지만 터널만 있으면 10분만에 병원에 갈 수 있다! 이 터널은 이 마을 모두가 바래왔던 꿈이야! 그 공사를 맡은 내가 이 자랑거리를 포기하는거냐!"라고 말해 키타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오오무카데를 끌고 나타난다. 여기서 오오무카데는 방어력이 매우 강하고 마디마디가 분리되어도 행동이 가능한 능력을 갖고 있다. 결국 서로의 이익과 입장이 충돌되는 상황에서 사장이 중장비를 끌고와 오오무카데를 암벽에 처박아버리지만 그 여파로 지하수가 폭발해 마을이 물에 잠길 위기에 놓이고 아나구라뉴도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키타로에게 인간을 구하라는 최후의 전언을 남기고 스스로를 희생양으로 삼아 산과 함께 봉인된다. 그럼에도 끝까지 자기 입장을 굽히지 않고 아나구라뉴도의 희생을 폄하하는 사장의 태도에 분노한 키타로가 처음으로 인간에게 주먹을 날리며 눈물을 떨구는 장면은 씁쓸하기 그지없는 장면. [5] 정확히는 의뢰 받는 것과 오오무카데를 유인하는 것만 생쥐인간이 하고, 퇴치는 누리카베 혼자 다했다. [6] 단 원작은 제외. 리메이크 판에서 새로 등장한 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