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21:27:55

요마와리: 떠도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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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와리: 떠도는 밤
夜廻
Yomawari: Nigh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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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인트라게임즈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NIS America
플랫폼 PlayStation Vita[1]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2] | Android | iOS
ESD PlayStation Network | Steam | 험블 번들 | 닌텐도 e숍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호러, 어드벤처
출시 PS Vita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0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월 22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16년 10월 25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6년 10월 28일
PC
파일:세계 지도.svg 2016년 10월 25일
NS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0월 25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8년 10월 26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18년 10월 30일
Mobile
파일:세계 지도.svg 2019년 7월 26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3]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6.svg PEGI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험블 번들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3. 아이템
3.1. 소모품3.2. 귀중품3.3. 수집품
4. 등장인물5. 등장 귀신6. 맵7. 트로피8. 스토리9. 평가10. 기타

[clearfix]

1. 개요

夜の怖さをおぼえていますか?
밤의 무서움을 기억하시나요?
幼い少女は飼い犬を散歩していました。
어린 소녀[4]는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しかし、
彼女の不注意によって犬は事故に合い、
どこかへいなくなってします。
그러나,
소녀의 부주의로 강아지는 사고를 당했고,
어딘가로 사라져버렸습니다.

からっぽのリードを引いて帰ってきた彼女を見た姉は、
犬を探しに外へ飛び出して行きました。
빈 목줄을 끌고 돌아온 소녀를 본 언니는,
강아지를 찾기 위해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ひとり残された主人公も遅れて家を出ますが、
そこに広がっていたのは、
見知った昼間とは全く異なる不気味な夜の街でした……。
홀로 남겨진 소녀도 뒤늦게 집을 나섰지만,
그곳에 있는 것은
익숙했던 낮과는 전혀 다른 기괴한 밤의 거리였습니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하는 어드벤처 공포 게임이다. 요마와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니폰이치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는 반대로 그로테스크하고 고어한 표현이 있으며, 공포 게임이니만큼 점프 스케어 요소도 다소 있는 편이니 공포에 약한 사람들은 플레이할 때 주의할 것. 요괴들이 연약한 소녀를 추적해올 때 느끼는 생명의 위협을 통해 공포감을 주는 게임으로, 사전 정보 없이 마주치면 당할 수밖에 없는 요괴들이 많으니 여러 번 죽어가면서 게임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2. 시스템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캐릭터인 '소녀'를 조작함으로써, 밤거리를 탐색하는 어드벤처 게임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마을 게시판이나 메모를 통해 단서를 얻거나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으로 탐색 범위가 점점 넓어지며, 탐색의 진행도는 메뉴 화면의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밤거리는 어둠에 싸여있기 때문에 물체를 식별하려면 소녀가 들고 다니는 손전등으로 불빛을 비춰봐야 한다. 확인된 물체는 소녀가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일 수도 있지만, 소녀의 목숨을 위협하는 요괴일 수도 있다. 위치는 확인했으나 존재가 식별되지 않은 것이 있을 경우 소녀의 머리 위에 「?」 표시가 뜨고, 식별된 아이템이나 이벤트가 있을 경우, 또는 식별되지 않은 물체에 가까이 다가갔을 경우 「!」 표시가 뜬다. 필요할 경우 손전등은 켜고 끌 수 있다.

거리에서 조우하는 요괴들은 소녀에게 위해를 끼치러 다가오기 때문에 도망쳐야 한다. 요괴들은 빛이나 소리 등 다양한 요소에 반응하며, 요괴의 종류에 따라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다. 요괴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소녀의 심장 소리가 커지고 화면이 맥박치는 효과가 생기며, 이 때는 소녀의 스테미너 소모치가 증가하는 등의 제약이 생긴다. 요괴를 피하기 위해 잔디 그림자나 간판 뒤 등의 은신처에 몸을 숨기면 소녀의 시야도 제한되지만 상기한 심장 소리를 이용해 대략적인 요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은신처에 숨어있는 동안에는 바로 눈앞에서 숨었다 하더라도 요괴들이 공격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종의 무적 회피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요괴는 소녀가 은신처에 숨으면 나올 때까지 근처에 머무르기도 하므로 주의할 것.

챕터별 탐색을 끝내면 할 수 있는 메인 세이브 외에도 중간에 있는 지장보살에 10엔을 바치는 것으로 중간 세이브를 할 수 있으며, 진행 도중 죽을 경우 마지막 중간 세이브 지점에서 재시작한다.[5] 또한 지장보살을 통해 다른 구역의 지장보살에게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챕터가 끝날 때마다 확인할 수 있는 일기가 생긴다.

3. 아이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들. 게임 진행 도중 인벤토리를 열지 않고도 사용 가능한 소모품, 스토리 진행의 핵심이 되는 귀중품, 스토리와는 상관없이 방에 장식하거나 트로피를 개방할 때 쓰는 수집품으로 나뉜다. 일부 아이템들은 메인 스토리나 숨겨진 요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스포일러에 주의할 것.

3.1. 소모품

  • 조약돌
    -평범한 조약돌. 던지면, 요괴가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쓸만하겠다.
    가장 처음에 입수하는 아이템이자 가장 흔한 아이템. 사용하면 전방으로 던지며, 소리나 던진 물건에 반응하는 요괴를 유인할 수 있다.
  • 10원 동전
    -주운 돈. 모으다보면, 물건을 사거나 공양을 하는 등 여기저기 쓸 수 있다.
    지장보살에 바치는 것으로 중간 세이브가 가능하다. 던지는 것도 가능하지만 효과는 없다.
  • 동물 먹이
    -물고기 모양의 동물용 비스켓. 동물에게 주면 가까이 다가온다.
    길가에 떨어져있거나 중간중간 등장하는 쓰레기 봉투를 조사하여 얻을 수 있는 아이템. 근처 동물을 향해 던질 수 있으며, 게임 도중 발견할 수 있는 고양이에게 이 아이템을 던지면 트로피를 입수할 수 있다.
  • 성냥
    -불을 붙이면 주위를 밝게 비춰주는 불빛이 된다. 위험하니까 조심조심 써야겠다.
    4장에 등장하는 아이템. 아이템을 사용하면 전방으로 던지며, 빛에 반응하는 요괴를 유인할 수 있다. 사실상 얼굴 바위 전용. 묘지 근처에서만 나오는 듯 하다.
  • 소금
    -새하얗고 사락사락한 소금. 요괴들은 아무래도 이게 싫은가보다.
    5장에 등장하는 아이템. 해당 장의 귀중품이며, 해당 장 이후로 쓰레기통이나 쓰레기봉투에서 입수가 가능하지만 나올 확률이 극악이다. 아이템을 사용하면 전방으로 뿌리며, 이에 닿은 요괴를 잠시 정지시키거나 느리게 할 수 있다.
  • 인형
    -하나코가 준 지푸라기 인형. 요괴에게 보여주면 대신 공격을 받아준다.
    4장 이후 상가 남쪽의 주차장에서 하나코상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아이템. 한 번에 1개만 소지할 수 있으며, 수집품인 메리 인형 이외에도 여러 수집품을 얻기 위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요마와리 시리즈/등장 귀신 항목 참고. 아이템을 사용하면 전방으로 던지며, 이에 닿은 요괴를 잠시 정지시킬 수 있다. 쓰고 나면 다시 주울 수는 없지만, 집으로 돌아가 구석의 상자에서 다시 얻을 수 있다.

3.2. 귀중품

  • 닭장 열쇠
    -닭이 그려진 열쇠다. 사육당번이 떨어뜨린걸까?
    당연하지만 닭장의 문을 열 때 사용.
  • 수영장 열쇠
    -수영장이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닭들이 품고 있었는지 온기가 느껴진다.
    닭장에서 획득 가능하다. 왜 거기 있는지는 불명.
  • 축축한 뼈
    -배수구에 걸려있던 조그만 뼈. 보드라운 이끼가 피어있다.
    인면견을 유인하는 데 필요한 아이템. 아마도 수영장에서 행방불명 된 여자아이의 뼈로 추정된다.
  • 휘어지는 널판지
    -널판지 조각. 버려진지 오래된듯 흐물흐물 휘청대서 올라서기는 별로 미덥지 못하다...
    설명과는 달리 안전하니 밟고 지나가자.
  • 끊어진 목걸이
    -논두렁길에서 주운 은빛 목걸이. 녹슬고 줄이 끊어졌지만 반짝반짝 빛난다.
    처녀귀신의 소중한 물건. 돌려달라고 소리치니 돌려주자.
  • 진흙투성이 열쇠
    -논에서 주운 열쇠. 진흙 속에 묻혀있었던 탓인지 흙내가 스며있다.
  • 흙 묻은 열쇠
    -숲 입구에 떨어져있던 열쇠. 왠지 모르겠지만 싸늘하게 식어있다.
  • 서쪽 소금
    -사락사락한 소금. 지네 귀신이 이걸 두고 오라고 심부름을 부탁했다.
    시장에서 사용하는 아이템. 접시에 올려두면 된다.
  • 동쪽 소금
    -사락사락한 소금. 지네 귀신이 이걸 두고 오라고 심부름을 부탁했다.
  • 북쪽 소금
    -사락사락한 소금. 지네 귀신이 이걸 두고 오라고 심부름을 부탁했다.
  • 남쪽소금
    -사락사락한 소금. 지네 귀신이 이걸 두고 오라고 심부름을 부탁했다.
  • 북쪽 열쇠
    -상점감 북쪽 담장의 열쇠. 기름이 덕지덕지 미끌거린다.
  • 남쪽 열쇠
    -상점가 남쪽에 있는 담장의 열쇠. 약간 구부러졌다. 쓸 수 있는걸까?
    위의 북쪽열쇠와 같이 사용하면 상점가의 통로를 열 수 있다.
  • 조그만 녹슨 열쇠
    -공장에서 발견한 잔뜩 녹이 슨 열쇠. 굴뚝, 이라고 흐릿하게나마 적혀있는 것이 보인다.
    공장의 굴뚝 부분의 문을 열 수 있다.
  • 정문 열쇠
    -공장 안에 떨어져 있던 열쇠. 공장 이름이 새겨진 끈이 달려있다.
    공장 입구의 문을 열고 공장을 탈출할 수 있다.
  • 장난감 삽
    -공원의 모래밭에 있던 조그만 삽. 장난감이지만 망가진 곳은 없다.
    스토리에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이게 없으면 수집품을 전부 모을 수 없다.
  • 낡은 부적
    -언니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부적. 손에 쥐면 어쩐지 따뜻하게 느껴진다.
    마지막 챕터에서 사용한다.

3.3. 수집품

  • 손전등
    -언니가 떨어뜨린 물건. 내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1장 진행 도중 획득. 글에서처럼 원래는 언니의 것으로, 어둠으로 가득찬 거리를 비추어준다. 손전등 빛을 비춰야만 모습이 드러나는 요괴도 있기에, 안 켜고 다니다가 의문사 하지말고 특별한 경우 말고는 제대로 켜고 다니자.
  • 언니의 구두
    -학교에 떨어져있던 우리 언니 신발. 인면견의 침에 젖어 번들거린다.
    2장 마지막에 획득, 후일담에 나오는 새 구두를 사야겠다는 언니의 말에 의하면 완전히 망가진듯하다.
  • 끊어진 목줄
    -개목걸이의 자투리. 씻기고 난 뒤의 포로 냄새가 어렴풋이 난다.
    4장 마지막에 획득, 포로를 묻어준 후에 보면 미묘한 기분이 든다.
  • 새빨간 수호부적
    -선명한 빨강색의 낡은 호신부적. 신사의 문양과 지네같은 그림이 새겨져 있다.
    5장 마지막에 소금 3묶음과 같이 획득, 지네 귀신이 심부름을 마친 소녀에게 준 선물.[6]
  • 안대
    -내 잃어버린 왼쪽 눈을 감췄다. 눈은 보이지 않지만 대신 언니를 찾았으니까 괜찮아.
    엔딩을 보면 자동으로 추가된다. 아무래도 소녀의 왼쪽 눈은 불구가 되어버린 듯하다.
    아이템을 획득한 후에 소녀는 왼쪽 눈에 안대를 끼고 다닌다.
  • 외눈 오뚝이
    -공원에서 만났던 오뚝이가 준 장식품. 내가 눈을 그려줬다.
    낙서쪽지를 획득하고 공원에서 오뚝이의 오른쪽 눈에 그림을 그리면 획득 가능하다.
  • 버림받은 메리 인형
    -메리라는 이름의 인형. 외로움을 많이 타는 시샘쟁이다.
    휴대폰 이벤트로 획득 가능하며, 이를 얻기 위해선 소비 아이템인 인형이 꼭 필요하다. 누가 봐도 모티브는 일본의 괴담인 메리.
  • 일본인형
    -까만 머리카락이 예쁜 인형. 가끔 눈이 마주치는 건 기분 탓이겠지?
  • 커다란 방울
    -공터에서 주웠다. 큰 소리가 나니까 발로 차지 않도록 조심하자.
    괴물 고양이를 지나가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요괴로 변하기 전에 하나코가 주는 인형이나 고양이 먹이로 유인하고 몰래 들어가서 주워오자. 얻으면 트로피 "괴물 고양이"를 획득한다.
  • 낙서쪽지
    -오뚝이에 눈을 그려넣으면 놀이 끝. 눈동자는 반드시 오른쪽에 그려넣자. 어, 이미 그려져 있네!
    위의 오뚝이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는 이 아이템을 먼저 획득해야 한다.
  • 흐리멍텅한 눈알
    -나무로 만든 것 같다. 흰자 부분이 지저분하게 바랬다. 우툴두툴한 감촉.
    오뚝이 관련 아이템. 이 아이템을 얻으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작한다. 실패하면 도망치는 도중에 떨어뜨린 걸로 처리된다.
  • 고기 같은 무언가
    -물컹물컹한 고기같은 물건. 이따금 꿈틀거린다.
    7장 후 시장가에 마네킹 옆의 하얀 요괴 발밑에서 획득 가능하다. 시장가 탐색 전에 괴물 고양이가 나오는 공터 오른쪽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작은 사당을 조사하면 슬라임 같은 것이 튀어 나오는데, 그걸 따라가면 공터 근처에 상기한 하얀 요괴가 나오고 이 때도 획득 가능하다. 사당 이벤트로 얻으면 시장가에 하얀 요괴는 나오지만 아이템은 없다. 소녀가 이런 걸 왜 줍는지는 불명.
  • 휴대용티슈
    -햇볕에 색이 잔뜩 바랬다. 그러고보니 요즘 비가 안온지 오래 됐네.
  • 뼈모양 개껌
    -강아지 간식인데 뼈다귀 모양이다. 포로가 좋아하는건데. 개집 뒷편에 파묻혀있었다.
    삽을 얻은 후 소녀의 집의 모래산에서 획득 가능하다. 안타깝게도 포로가 이걸 먹는 날은 더 이상 없을 듯.
  • 칠판지우개
    -학교에서 자주 보던 칠판 지우개다. 그런데 왜 여기 있지? 누가 가지고 나온걸지도 몰라...
    삽을 얻은 후 1장에서 언니를 만나는 공터의 모래산에서 획득 가능하다.
  • 종이학
    -종이로 접은 작은 학이다. 하지만 접는 방법이 틀렸는지 조금 못생겼다.
    소녀 집 뒤 작은 공간에서 획득할 수 있다.
  • 옛날사탕[7]
    -투명한 금색 보석처럼 예쁜 사탕. 달디단 향기가 난다.
    파란 도깨비불 관련 아이템. 찌그러진 가드레일에서 도깨비불을 나오게 한 뒤, 소녀의 집 옆 작은 신사로 데려다줘야 한다. 이동 중에 요괴를 만나면 도깨비불이 사라지니 조심해서 사당으로 이동하자.[8]
  •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이것과 똑같은 편지를 써보내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라고 적혀있다!
    소녀 집의 우체통에서 획득 가능하다. 요괴의 장난인지 소녀가 길거리의 우체통으로 보내면 다시 같은 편지가 집의 우체통에 들어온다. 모종의 퀘스트를 통해 아래의 비밀편지로 바뀌는 걸 보면 요괴의 짓일 가능성이 크다.
  • 비밀편지
    -내가 받은 새하얀 편지. 속을 살펴봐도 아무 것도 안 쓰여있다.
    위의 행운의 편지를 거리에 있는 우체통으로 계속 보내다 보면 확률적으로 비밀편지를 얻는다. 이것도 우체통에 넣을 순 있다.
  • 샛길 쪽지
    -삐뚤빼뚤 쓰여진 메모 학교 근처에 있는 지장보살님 옆에 샛길이 있다고 적혀있다.
    2장에서 굳게 정문이 닫힌 학교로 들어가기 위한 단서.
  • 달걀
    -학교 닭장의 암탉이 낳은 달걀. 귀여운 병아리가 빨리 태어났으면 좋겠다...
    학교 주변으로 탈출한 닭들을 찾아서 닭장으로 보내주면 획득 가능. 5마리를 옮겨야 한다.
    여담으로 1마리는 머리가 없는 닭이다.
  • 캐스터네츠
    -아무 생각없이 두드르고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신이 난다.
  • 다 찢어진 수영복
    -수영장에 떨어져있던 여자아이용 학교 수영복. 너덜너덜하다.
    학교 수영장에서 죽었다는 여자아이의 수영복으로 추측된다.
  • 끈배낭
    -책가방과는 조금 다른 끈배낭이다. 어깨에 걸치는 끈이 끊어졌다.
  • 악담 쪽지
    -바보... 짜증나... 사라져버려... ... ... 누군가를 향한 악담이 적혀있다.
  • 새빨간 시험지
    -가위표 투성이의 시험지. 구깃구깃 구겨진 채 버려져 있다.
  • 리코더
    -갈색 리코더. 나는 별로 잘 못 불지만, 언니는 엄청 잘 분다.
  • 실내화
    -학교에서 신는 천 실내화. 비오는 날이면 미끄러워서 넘어지곤 한다.
  • 빨간 크레파스 쪽지
    -엄마가 아직도 집에 안 오셨다. 한밤중인데 어디 가신걸까? 라고 적혀있다.
    소녀와 비슷한 일을 당한 소년이 작성한 걸로 추측되는 크레파스 쪽지 중에 하나.
    소녀나 언니 같은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위험한 마을인 모양이다.
  • 정체불명의 미이라
    -조그만 미이라. 부리가 있는데 손발에 물갈퀴도 있다. 원래 모습도 한 번 보고 싶다.
    해파리 요괴가 돌아다니는 연못의 근처에서 얻을 수 있다. 묘사를 보아서는 일본 요괴인 갓파인 것 같다.
  • 독특한 병
    -신기한 모양의 병. 색도 모양도 속에 담긴 유리구슬이 맑게 비쳐보여 예쁘다. 마음에 쏙 든다.
    속에 유리구슬이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라무네 소다인 것 같다.
  • 담배꽁초
    -담배는 어른들만 피우는거야. 담배꽁초는 제대로 버려야지.
  • 거무스름한 쪽지
    -논에서 주운 쪽지. 마치 얼룩처럼 돌려줘, 돌려줘 라고 휘갈겨 쓴 글씨다. 누구에게 보낸걸까?
    논밭의 처녀귀신 관련 아이템. 시신을 찾아서 목걸이를 돌려주자.
  • 망가진 모래시계
    -분홍빛 모래가 담긴 모래시계. 막혀버렸는지 뒤집어도 모래가 흘러내리지 않는다.
  • 곰팡이 핀 빵
    -돌덩이처럼 딱딱하고 까만 곰팡이가 풀풀 잔뜩 피어있다. 도저히 못먹을 것 같다.
  • 끊어진 밧줄
    -보기에도 낡아빠진 부슬부슬한 밧줄. 중간이 끊어져서 토막나 있다.
    모양이 올가미 모양이다. 소녀가 순수한 건지 그냥 밧줄이라 표기.
    주변에 목 맨 귀신도 등장하니 주의.
  • 너덜너덜한 셔츠
    -길에 떨어져있던 구겨진 낡은 셔츠. 햇빛에 바래서 후줄근하게 천이 다 해졌다.
  • 빠진 손톱
    -연한 빨강색 매니큐어가 칠해진 긴 손톱. 땅에 깊이 박혀있었다.
    처녀귀신의 시체가 떨어진 곳 위의 낭떠러지에서 얻을 수 있다. 떨어지기 직전에 손톱이 땅에 박혀 뽑혀버린듯....
  • 우글쭈글한 쪽지
    -떨리는 글씨로 없어, 돌려줘, 없어, 없어... 돌려줘, 내놔... 라고 적혀있다.
    내용을 봐서는 처녀귀신이 적은 쪽지다.
  • 사람뼈
    -땅에 파묻혀있던 이름 모를 누군가. 쓸쓸해보여서 살며시 데려왔다.
    사람의 두개골 모양 뼈. 목 없는 말을 발견하고 도착 지점에 가면 얻을 수 있다. 위치는 언니를 처음 만나는 공터에서 터널 방면으로 가는 길의 초입부. 스위치판에서는 말을 만나지 않아도 해당 자리에 가면 얻을 수 있는 듯하다.
  • 트로피
    -노력한 당신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상을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묘지 근처 절의 벽 한켠에서 딱 봐도 수상해보이는, 얼굴 바위가 떼거지로 밀집한 지역이 있다. 성냥으로 유인해 몰아낸 후 가보면 있다. 얻으면 진짜로 트로피를 획득 가능하다.
  • 죽은 벌레
    -조그만 벌레 시체. 차갑고 딱딱하다. 하지만, 어여쁜 초록색으로 반짝거린다.
  • 깨진 유리구슬
    -유리구슬이지만 유리가 깨져서 찌그러진 모양이라 안 굴러간다.
  • 부러진 연필
    -한가운데가 뚝 부러져 심이 전부 드러나있다. 아까우니까 내가 써야겠다.
  • 낡은 신문
    -꽤 오래된 신문 같다. 우리 동네 근처의 산신을 모시는 축제 소식이 실려있다.
    산신은 최종 보스인 산의 귀신을 말하는 것 같다. 아마 마을이 타락하기 전의 신문인 듯.
  • 파란 크레파스 쪽지
    -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 보이지 않아. 다신 못 만나는거야? 그런건 싫어... 라고 적혀있다.
    빨간 크레파스 쪽지와 이어지는 듯.
  • 옛날10원동전
    -가장자리에 들쭉날쭉 홈이 패여있는 희한한 10원 동전. 아까우니까 잘 간직해두자.
  • 종이비행기
    -슈퍼마켓 전단지로 접은 것 같다. 대체 어디에서 날아온걸까?
  • 일회용카메라
    -이름 그대로 한 번 쓰고 버려진 장난감같은 카메라.
  • 구두 한 켤레
    -단정하게 놓여있던 어른용 구두. 누가 왜 두고 간 걸까.
    참고로 일본에서 건물 옥상에 단정하게 놓여져 있는 신발이나 구두는 상당히 섬뜩한 의미이다.
  • 커다란 송곳니
    -사람의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커다란 송곳니. 요괴의 송곳니가 빠진 걸까?
    아마 소금을 놓기 전 널려있던 아귀들 중 하나의 송곳니인듯.
  • 새빨간 종이부적
    -지네같은 그림이 그려진 호신부적. 새빨간 빛깔이 깜깜해도 눈에 띈다.
  • 컵라면
    -길에 떨어져 있던 물 부은 컵라면.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난다.
    따뜻한 걸 봐서는 불진 않은 듯. 소녀가 이걸 그대로 가져갔을 지는 모름. 그런데 발견했을 때 김이 나고 불지 않은 상태라면 이걸 먹으려던 참이었던 누군가는 어디로 간걸까?
  • 새카만 털뭉치
    -사람 머리카락을 뭉쳐놓은 듯한 새카만 털뭉치. 크기는 내 얼굴만 할까나.
  • 노랑 크레파스 쪽지
    -엄마는 그 요괴에게 잡혀 간 거야... 빨리 구하러 가야돼. 라고 적혀있다.
    파란 크레파스 쪽지와 이어지는 듯.
  • 그림책
    -침대 밑에 사는 요괴 이야기. 그림책 표지에 요괴와 소녀가 사이좋게 웃고 있다.
  • 어린이용 샌들
    -조그만 분홍색 어린이용 샌들. 꾹 밟으면 바보같은 소리가 난다.
  • 자물쇠달린 일기장
    -주웠지만 비밀번호를 몰라서 열어볼 수 없다. 아마, 오랫동안 잠겨있었겠지.
  • 비즈 반지
    -작은 유리구슬을 실로 꿰어서 만든 반지. 내 손가락에도 딱 맞는다.
  • 자투리천
    -만화 주인공이 그려져 있었던 것 같은 천 조각. 엉망진창으로 망가져있다.
  • 쇠파이프
    -이걸 써서 요괴를 물리칠 수 있을지도. 하지만, 힘이 모자라서 휘두를 수 없다...
  • 공장 신문
    -이 공장이 돌아가던 시절의 기사가 실려있다. 철을 만드는 사진도 나와있다.
  • 찢어진 크레파스 쪽지
    -손 같이 생긴 요괴는 터널 깊이 들어갈수록 늘어나는 것 같다... 이렇게 적혀있지만 다음은 알아볼 수 없다.
  • 까만 크레파스 쪽지
    -낡은 쪽지. 잡혀간 사람은, 터널 저 편으로 끌려간다고 쓰여있다.-
    소녀의 언니만 잡혀간 것이 아닌 듯 하다.
  • 괴물도마뱀
    -몸통이 통통하고 신기하게 생긴 생물. 귀여우니까 나랑 친구하자.
    일본판은 츠치노코로 나온다. 획득 후 집에 가보면 채집통 안에 있다.
  • 몽당 크레파스
    -누가 오래 쓰던건지 다 닳아버린 몽당 크레파스 세트. 부러진 것도 섞여서 볼품없다.
    엔딩 클리어 후에 소녀의 집에서 획득 가능하다. 크레파스 쪽지의 주인이 사용하던 물건으로 추정.
  • 장난감 뼈
    -뼈 모양을 한 애완견용 장난감. 뽀로의 보물이다.
    잘 안보이지만 터널 입구에서 좀 들어가면 있다. 이 역시 뽀로가 죽고 난 후 보면 묘한 기분이 든다. 인트로에서 뽀로는 터널 너머를 향해 짖고 있었으니까.....
  • 말라붙은 눈알
    -동글동글 반들반들한 동그란 눈알. 겉은 메말랐지만 살아있는 것 처럼 이쪽을 노려본다.
    산의 귀신의 것으로 추정.
  • 라디오
    -모은 부품으로 언니가 원래대로 고쳐줬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계.
    정체모를 부품을 모두 모으면 획득이 가능하다. 스토리 클리어 후, 부품을 모두 모은 뒤 언니에게 맡기면 낮 동안 수리를 맡긴다. 이후 나갔다가 집에 다시 돌아오면 얻을 수 있다. 메인 테마곡을 들을 수 있다.
  • 수수께끼의 퍼즐
    -퍼즐을 조립해서 상자를 만들었다. 뭔가 벌어질 듯 한데 아무 일도 없었다.
    퍼즐 조각을 모두 수집하면 획득이 가능하다. 조립하면 마을의 지도가 가려진 곳 없이 완벽하게 완성된다.
    여담으로 지도 곳곳에 프리니 모양 낙서가 있다.
  • 정체 모를 부품 1~5
    -처음 보는 기계 부품. 모두 모으면 고칠 수 있을까?
    위의 "라디오"를 얻기 위해서 모으는 5개의 부품이다.
  • 퍼즐 조각 1~20
    -입체적인 퍼즐의 조각. 모아서 원래 모양대로 맞춰보자!
    위의 "수수께끼의 퍼즐"을 얻기 위해서 모으는 20개의 퍼즐조각이다. 맵 여러곳에 숨겨져있으니 군데군데 다 찾아보자.

4. 등장인물

  • 소녀 (少女)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9]
    애완견인 포로, 그리고 친언니와 함께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다. 부모님의 여부는 불명이지만 아마 함께 살고 있지 않은 모양이며[10], 초등학생으로 보인다.
    언제나처럼 포로와 산책을 하던 도중 소녀가 던져준 돌을 주우러 가던 포로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언니에게 사고를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것 때문에 고생길이 열리게 된다.
    아이템과 스토리에서의 묘사도 그렇고 한밤중에 목숨까지 걸고 찾아다니는 걸 보면 보통 자매들 보다 서로에 대한 정이 강한 모양. 가족이라곤 현재 자매 밖에 없으니 정이 강할 만도 하다.
    요괴들도 외로워한다거나 죽은 귀신에게 꽃을 바치는 모습 등을 보면 성격도 상냥한 것 같다.
    게임 외적으로 꽤나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인기가 있다. 몇몇은 이 게임을 하는 이유라고 말하기도.
  • 언니 (お姉さん)
    소녀의 언니.[11]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며, 밤중에 소녀 대신 사리진 포로를 찾으러 나갔다.
    초반에 다시 만나기는 했지만 소녀를 숨겨주다 야경꾼씨에게 잡혀가 행방불명 돼버린다.
    보통의 언니라면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 소녀를 안심시키고 포로를 찾으러 나간다거나 소녀에게 친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아마 부모님 없이 여동생과 같이 살다보니 여동생에 대한 책임감이 크기 때문인 것 같다.
  • 뽀로 (ポロ)
    소녀가 키우는 강아지. 본래 이름은 포로 지만 한국에선 '뽀로'로 번역되었다.
    프롤로그부터 소녀가 무심코 던진 돌을 주우려다 트럭에 치여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12] 소녀는 이 일에 상당히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5. 등장 귀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요마와리 시리즈/등장 귀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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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소녀의 집
    말 그대로 주인공 소녀의 집. 주택가 아래쪽에 위치해있으며, 마당에는 뽀로의 개집도 있다. 집 내부는 현관과 계단, 소녀와 언니가 같이 쓰는 방으로 간단하게 생략된 편. 수집품 중 일부는 방에 장식되며,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하면 언니도 방에 서있다. [13]
  • 주택가
    마을 중앙에 위치한 주택가. 작은 공원과 소녀의 집이 위치해있으며 여러 지역을 가기 위해 꼭 한번쯤은 지나는 구역이다. 수집품은 다양한 편. [14]
  • 학교
    마을 서쪽에 위치한 초등학교. 정문이 닫혀서 동쪽 울타리에 뚫린 구멍으로 들어가게 된다. 수영장에 빠져 죽었다는 여자아이나 여러 괴담이 많은 벚나무 등 괴소문 천지. 인면견을 상대하는 구간이며, 수집품은 학용품이나 아이들의 쪽지, 시험지 등 학교와 관련된 것들이다. [15]

  • 마을 북쪽에 위치한 논과 그 위쪽에 딸린 산마루. 이 산마루에서 행방불명된 여자의 소식이 마을 곳곳의 게시판에서 나오며, 그 여자의 원혼인 처녀귀신을 상대하는 구간이다. 수집품은 처녀귀신과 관련된 물품이나, 곰팡이 핀 빵과 같은 버려지고 망가진 것들 뿐이다... [16]

  • 마을 동쪽에 위치한 숲 속의 묘지와 절. 뽀로의 영혼이 자신의 시체가 있는 곳까지 인도하는 구간이며, 빛에 반응하는 요괴 '얼굴 바위'들이 많다. 또한 빛에 보이는 눈먼 유령도 많아서 조금 까다롭다. 수집품은 죽은 벌레나 깨진 유리구슬 등 보잘것 없는 것이긴 하지만,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얻으면 정말로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17]
  • 상점가
    마을 남쪽에 위치한 상점가와 지네 신사, 그리고 주변구역. 주변 게시판과 벽보를 보면 곧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라 철거될 예정이라는 듯. 상점가의 수호신 격 존재인 거대한 지네를 상대하는 구간이며, 수집품은 컵라면이나 구두, 전단지로 접은 종이비행기같은 상점가에서 자주 보이는 것과 관련되어있다. [18]
  • 공장
    마을 남동쪽에 위치한, 현 시점에서는 이미 폐쇄되고 반파된 폐가 수준의 공장. 신문의 공장 사진이나 커다란 굴뚝이 있는 걸로 봐서 한때는 철을 만들었던 공장인듯. 야경꾼씨가 밤에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납치해 잡아먹은 듯한 장소로 보이며, 인게임 내 최고 난이도의 구간. 그래서인지 여기서 등장하는 요괴는 등을 보이면 쫓아오는 '아이의 영혼'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며, 야경꾼씨를 상대해야하는 구간이다. 수집품은 쇠파이프나 공장 신문같은 공장 관련 아이템도 있지만, 이건 극히 일부고 대다수의 아이템은 비밀일기장이나 어린이용 샌들, 그림책, 비즈반지 같은 어린이용 물품과 관련된 것들이다. 이 물품들의 주인인 아이들은......[19]
  • 터널
    마을 북동쪽에 위치한, 터널 입구부터 산의 신사까지의 구간. 터널 구간은 이미 출입금지 지역이며, 너머의 신사에서는 한때 산신을 모시는 축제가 있었다고 한다. 터널 너머부터는 지도상에서 표기되지 않는다..... 인트로에서 일어난 뽀로의 사고라던지, 잡혀간 사람들이 터널 너머로 끌려간다던지 등의 메인 스토리와 관련이 많은 곳이다. 이 구간의 끝부분인 신사에서는 최종보스 '산의 귀신'을 상대해야 한다. 외길이지만 여러 손 귀신들의 난해한 패턴으로 고생하는 곳이며, 이곳에서 크립티드로 유명한 생물 츠치노코를 얻을 수 있다.[20]

7. 트로피

  • 떠도는 밤
    -모든 트로피를 획득했다.
  • 황혼
    -오프닝을 완료했다.
    포로를 잃고 집으로 돌아올 때다.
  • 유시
    -1장을 클리어했다.
    언니를 찾으러 밖에 나갔을 때다.
  • 술시
    -2장을 클리어했다.
    학교에서 인면견을 만났을 때다.
  • 해시
    -3장을 클리어했다.
    논에서 처녀귀신을 만났을 때다.
  • 자시
    -4장을 클리어했다.
    산에서 포로를 찾았을 때다.
  • 축시
    -5장을 클리어했다.
    상점가에서 지네 귀신을 만났을 때다.
  • 인시
    -6장을 클리어했다.
    야경꾼씨에게 납치 됐을 때다.
  • 묘시
    -7장을 클리어했다.
    산의 귀신으로부터 언니를 되찾는 때다.
    소녀가 장을 클리어 할 때마다 집에 돌아왔다가 다시 스토리를 진행해서 하루가 지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변하는 것을 봐선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인 것을 알 수 있다.
  • 기나긴 밤
    -50시간 동안 플레이했다.
  • 깜깜한 밤
    -손전등을 끈 상태로 10분간 플레이했다.
    4장에서 저절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불굴의 소녀
    -언니를 찾다가 사망한 횟수가 30회를 돌파했다.
  • 숨바꼭질
    -귀신을 피해 숨은 횟수가 50회를 돌파했다.
    근처에 요괴가 없어도 얻을 수 있다.
  • 공양
    -지장보살님에게 공양한 횟수가 50회를 돌파했다.
  • 우리집
    -집에서 15분간 휴식을 취했다.
  • 깡통차기
    -깡통을 50회 걷어찼다.
    벽에 계속 차면 금방 얻을 수 있다.
  • 물색
    -20개의 쓰레기 봉투를 조사해봤다.
  • 고양이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었다.
  • 울 언니
    -언니에게 12번 이상 말을 걸었다.
  • 술래잡기
    -야경꾼 아저씨한테 붙잡혔다.
  • 상장
    -트로피를 주웠다.
    얼굴 바위가 나오는 곳에서 얼굴 바위가 대량으로 뭉쳐있는 곳이 있는데 성냥으로 어그로를 끌고 습득하면 된다.
  • 땅의 신
    -괴물도마뱀을 발견했다.
    7장 언니가 있는 신사에 진입하는 입구 동쪽으로 가보면 있다.
  • 추억
    -집에 있는 아이템을 모두 수집했다.
  • 공작
    -라디오를 완성했다.
  • 탐험
    -퍼즐을 완성했다.
  • 모험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모두 수집했다.
  • 수집
    -모든 아이템을 수집했다.

8. 스토리

사라진 개와 언니를 찾기 위해 단서를 탐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프롤로그에서 소녀는 포로와 함께 마을 어귀의 터널까지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가는데[21], 중간에 주운 돌을 차도에 던졌다가 이를 주우러 간 포로가 달려오던 트럭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소녀가 정신을 차렸을 땐 포로는 절벽 밑으로 떨어져 보이지 않았고, 소녀는 망연자실한 채 허둥지둥 집으로 돌아간다. 소녀가 빈 목줄만 들고 온 것을 본 언니는 포로가 어디로 갔냐고 묻지만 소녀는 차마 대답을 못하고, 이에 개가 도망쳤다고 생각한 언니는 소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22] 집을 나선다. 허나 언니는 밤이 늦도록 돌아오지 않고, 소녀는 언니를 찾아 기괴한 요괴들이 돌아다니는 밤거리로 나간다. 소녀는 겨우 언니를 찾아내지만, 언니의 말에 따라 풀숲에 숨어있는 동안 갑자기 언니가 사라지게 된다.[23]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포로는 4장에 숲, 즉 프롤로그에서 포로가 사고를 당했던 도로 절벽의 아래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이미 포로는 죽어있었는데, 프롤로그에서부터 자동차에 들이받힌 뒤 절벽으로 떨어진거니 이미 예상된 결말. 소녀는 어려서인지 현실을 받아들지 못해서인지 포로가 살아있을 거라 생각하는 듯하다.

소녀는 몹시 슬퍼하며 그 자리에 포로의 무덤을 만들어준다. 이후 달려오는 열차에 치일 위기의 소녀를 포로의 영혼이 구해준다. 열차에 부딪히기 직전 암전되는데 포로의 짖는 소리가 들리고, 영문을 모른 채 살아남은 소녀는 그 자리에 있던 끊어진 개 목줄을 보고 죄책감 때문에 울어버린다. 그리고 일기장에 포로를 죽게 내버려둔 것, 언니에게 포로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확실히 말하지 못한 것 등을 후회하는 내용을 적는다.

6장에는 야경꾼씨의 본거지에서 언니가 떨어뜨리고 간 부적을 발견하고, 7장에는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그 터널을 통해 산 속의 사당으로 들어가 언니를 발견하게 된다. 이곳에서 소녀는 언니의 부적을 이용해 산의 귀신을 쫓아내지만, 언니를 구출하고 터널을 나오던 중 아직 살아있던 산의 귀신이 내뿜는 요기에 당해[24] 왼쪽 눈에서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는다.

이후 소녀는 사후세계마냥 온통 안개로 뒤덮인 마을에서 다시 눈을 뜬다. 소녀는 아까 전에 나왔던 터널의 입구를 향해 걸어가지만, 그곳에서 포로의 영혼이 나타나 소녀를 향해 짖는다. 이에 걸음을 멈추고 포로와 마주보던 소녀는 이내 일어나 터널의 반대 방향으로 뒤돌아가기 시작하고, 포로는 그런 그녀를 향해 다시 한 번 짖지만 소녀는 잠시 머뭇거린 뒤 집을 향해 뛰어간다. 그런 소녀를 바라보던 포로는 홀로 터널을 향해 들어간다. 즉, 여기서 등장한 터널의 입구는 저승의 문턱이었고, 포로는 저승으로 가려던 소녀를 구해준 것.

시간이 흐른 후, 살아남은 소녀는 왼쪽 눈에 붕대를 감은 채 언니와 함께 포로의 무덤에 오고, 무덤에 꽃을 바친 뒤 집으로 돌아가면서 게임이 끝난다.

엔딩을 본 후 세이브 파일을 저장한 뒤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플레이 중 모은 소지품과 함께 방에 있는 언니에게 후일담[25]을 들을 수 있으며,[26] 다시 밖으로 나가 추가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때는 스토리와 무관하게 미처 얻지 못한 수집품과 서브 이벤트들을 달성하여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

스토리의 흐름을 살펴보면 언니는 1차적으로 소녀와 만난 직후 야경꾼씨에게 납치당했고, 이후 폐공장에 숨어있다가[27] 산의 귀신에게 다시 납치당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야경꾼씨야 밤중에 나다니는 어린아이를 납치해서 잡아먹는 존재니 언니를 납치한 이유가 설명이 되고, 폐공장에서 습득할 수 있는 언니의 부적이 요괴을 쫓는 힘을 지니고 있어 언니를 잡아먹지 못했다고 추론할 수 있다. 문제는 산의 귀신이 굳이 야경꾼씨가 납치한 언니를 자신의 신사로 데려온 이유, 언니가 폐공장에 부적을 흘리고 와서 스스로를 방어할 수단이 없는데도 살해하지 않은 이유가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 산의 귀신이 인간을 해칠 의사가 없다고 보기엔 집요하게 소녀를 살해하려 한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 이런 부분이 명확하게 작중에서 설명되지 않는 것은 아쉬운 부분.

9.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vita/yomawari-night-alone|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vita/yomawari-night-alone/user-reviews|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yomawari-night-alone|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c/yomawari-night-alone/user-reviews|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yomawari-the-long-night-collection|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yomawari-the-long-night-collection/user-reviews|
7.2
]]

무서운 걸 싫어하고 질색하는 사람도 타 공포 게임에 비해 비교적 쉽고 보다 편하며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게 가능하다는 평가가 있다.[28] 그래서 무난하다거나 수작이라는 평가가 많다. 어린 소녀의 시점에서 느끼는 공포를 괴기스럽게 잘 만들었다고 평가된다.

다만 플레이 타임이 생각보다 긴 편은 아니다. 첫 플레이 기준으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빠르면 7시간 내에 무리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며 천천히 진행한다고 해도 10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당장 일본 현지나 국내 실황 방송만 봐도 클리어까지 10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 다만 클리어 이후에 볼 수 있는 요소들까지 포함하면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편으로, 메인 스토리를 포함해 모든 컬렉션과 서브 이벤트를 수집한다면 플레이 타임은 대략 12~14시간 내외. 물론 그렇다 해도 동 가격대 게임들에 비하면 볼륨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게임 내에는 무려 50시간 동안 플레이해야 획득 가능한 트로피도 있는데 평균 플레이 타임이 그렇게 길지 않은 게임이라 사실상 고문에 가까운 미션.[29]

메타크리틱 점수는 75점으로[30] 기괴하기는 하지만 무섭다고 보기에는 다소 약하다는 점이 꼽힌 것은 물론 스토리 설명 및 개연성이 떨어지는 탓에 플레이 타임이 정가 그대로 주고 사기는 조금 아깝다는 평. 정가가 비싸게 느껴진다면 중고나 스팀을 노려보자.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무조건 죽어가며 플레이할 수 밖에 없어 쓸데 없이 난이도가 높다는 평이 많다. 판정도 이상해서 특정 요괴에게는 스치면 죽고 스치지도 않았는데 죽곤 해서 계속 죽다보니 무섭고 긴장되기보다는 짜증만 유발한다는 것. 실제로 2장 마지막 구간과 7장 마지막 구간에서는 무섭기는커녕 짜증만 내며 플레이하게 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게임 도중 게임이 튕기는 경우가 매우 많다. 저장을 해도 게임이 튕기면 저장한 데이터가 사라지는 골때리는 문제점이 있다.

아오오니 Ib 같은 고전 쯔꾸르 게임 분위기로, 그쪽 마니아층이면 즐길만한 게임이라고 본다.

10. 기타

  • 한국에선 인트라게임즈한국어판 발매를 확정시켰다! 유저가 직접 게임의 한글판 이름을 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는데, '요마와리'라는 원본 이름을 그대로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야간전술보행'이나 '수색정찰', '동초근무'를 제치고 요마와리: 떠도는 밤이라는 발음과 뜻을 병기하는 명칭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31]
  • 배경이 평범한 시골마을처럼 묘사되지만[32] 밤만 되면 하뉴다 마을이나 야미섬 뺨칠 정도로 위험하다. 게다가 하뉴다 마을/야미섬과는 달리 이런 위험한 장소가 된 이유가 명확히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위험한 마을인데 사람이 살고 있다. 게임의 캐치프레이즈를 봐서 어른들은 안전한 것 같기도 하지만 정작 밤에 돌아다니는 어른은 없고 후속작을 보면 어른 희생자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후속작에서 이웃마을도 비슷한 상황인 걸 보면 누군가가 이런 환경을 꾸몄다기 보다는 애초에 요괴나 망령, 신들이 그냥 존재하는 세계로 보인다.
  • 공식 홈페이지의 화면 구성이 독특한데, 손전등을 이용해야 하는 게임 시스템에 맞춰 손전등 불빛이 화면 스크롤을 따라 움직인다. 또한 주인공이 어린 아이인 것을 반영해서인지 메뉴 타이틀이 전부 히라가나로 되어있다.[33]
  •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서 느낌표 표시가 뜨는 오브젝트를 클릭하여 소녀를 조작할 수 있다. 일정 시간 그대로 내버려둘 경우 맨홀 뚜껑에서 클릭할 수 있는 돌 조각이 튀어 나오는데... 직접 해보자. 깜놀 주의
  • 2015년 10월 23일, '전격 온라인(電撃オンライン)'을 통해 선행 해설 플레이가 공개되었다. 본작의 프롤로그~1장에 해당하는 내용.
  • 마을 곳곳의 게시판들 중 뒷면을 볼 수 있는 것도 존재하는데, 앞면의 내용과는 완전 딴판이면서 소름돋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앞면: 최근 개 짖는 소리로 인한 소음공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해달라는 내용.
    /뒷면: '일찍이 번성했던 이 마을도 이제는 쇠락해 갈 따름.'
    -앞면: 산마루에서 젊은 여성이 행방불명되었다는 내용.
    /뒷면: 1년전 신사에 가던 노인이 교통사고가 나 숨졌고, 그 영혼이 사고의 현장에 아직도 서있다는 내용.
    -앞면: 최근 어린이 실종사건이 대량 발생 중이니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와 야간통행 자제 바람의 내용.
    /뒷면: '밤에 안 자고 돌아다니는 나쁜 아이들은 야경꾼 아저씨가 자루에 넣어서 잡아간대. 야경꾼 아저씨는 밤거리를 돌면서 나쁜 아이들을 찾고 있대.'
    -앞면: 젊은 여성을 찾는 수사가 중단되었고, 절벽의 위험한 지형에 난항을 겪어 어쩔수 없었다는 내용.
    /뒷면: '네 가 죽 였 어'
  • 2017년 2월 21일에는 소설판이 발매되었다. 기본적으로는 게임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나, 게임에서는 자세히 알 수 없었던 소녀의 심리와 소녀의 언니에 대해 다루고 있다. 스토리나 각 인물들에 대한 이해도를 어느 정도 보강해 주는 편이라 팬으로서는 한번쯤은 읽어볼 가치가 있는 편이다. 다만 아무래도 게임 원작 소설이라 게임에 대한 정보 없이 읽게 되면 재미가 반감되는 면도 있으니 주의.
  • 스위치판은 PS Vita판과 달리 조이스틱 기울기에 따라 속도 조절이 안되니 참고하는 게 좋다.
  • 스팀판을 사고 타이틀 화면에서 팅기는 사람들은 윈도우 업데이트를 시도해보자.


[1] Vita TV 지원 [2] 신 요마와리: 떠도는 밤 심연과 합본 [3] 한글 패치. 참고로 PS Vita판과 합본으로 나온 스위치판은 한글을 공식 지원한다. [4]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소녀(少女)라고만 표기되고 있어 본명은 알 수 없다. 참고로 기르던 강아지의 이름은 '포로(ポロ)'라는 듯. 한글판은 뽀로 [5] 중간 세이브를 하지 않고 죽었더라도 일단 습득한 아이템이나 해결한 퍼즐이 리셋되진 않는다. 이 시스템을 악용하여 피하기 어려운 요괴가 있다면 잽싸게 아이템을 먹고 일부러 죽은 뒤 중간 세이브 지점에서 재시작하는 꼼수를 쓸 수 있다. [6] 후속작에선 클리어 후 이벤트에 소녀가 하루에게 선물로 주는듯. [7] 스위치판에서는 막대사탕으로 변경 [8] 여담으로 이 도깨비불은 과거 어떤 노인이 신사에 가던 도중 교통사고로 인해 죽은 후 영혼이 된 것이라고 한다. 마침 나타나는 곳도 찌그러진 가드레일이니.... [9] 소설판에서는 코토모(ことも)라는 이름으로 언급되었다. [10] 소설에 따르면 어머니는 사망, 아버지는 일로 바빠서 언니가 집안일을 한다고 한다. [11] 공식 설정에서 토모코(ともこ)라는 이름으로 언급되었다. [12] 이 장면이 튜토리얼 도중 갑작스러운 타이밍에 트럭에 치이기 직전 암전되고 남는 목줄과 핏자국 때문에 상당히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3] 후속작에서는 주인공이 소녀가 아닌 하루여서, 어쨌든 남의 집이기 때문에 집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하지만 모종의 이벤트로 마당까지는 한 번 들르게 된다. [14] 후속작에는 편의점이 있는 남서쪽 부근에 갈 수 없다. [15] 후속작에서는 결국 울타리에 담장 구멍이 있다는 사실이 발각되었는지 막혀서 못 들어간다. 학교 부근의 박스 텐트가 있는 공터도 못 간다. [16] 후속작에서는 입구의 선로 안전바가 넘어가지 않아 아예 못 들어간다. [17] 후속작에서는 뽀로의 무덤 방면 루트만 갈 수 있고, 절과 묘지 부분은 나무가 넘어져 있어 못 간다. [18] 후속작에서는 이미 철거가 진행되고 있어서 신사는 반파 상태에 상점가는 곳곳이 막히고 허물어진 상태다. 또한 지네 신사가 무너져서 그런지 요괴도 대폭 증가한 상태. [19] 후속작에서도 들어갈 수는 있지만 붉은 팔의 대형 도깨비나 길막이 요괴가 추가되었고, 아이의 유령이 없어졌다. 일부 구간은 무너져내려 못간다. [20] 후속작에서는 소녀가 말해주길, 지진이 나서 터널 중반부터 무너져 내려 못간다. [21] 이 때 포로가 터널 너머를 향해 짖어대는데, 이후의 전개를 고려하면 산의 귀신의 존재를 눈치챘던 것으로 보인다. [22] 언니가 개를 찾으러 나가면서 집에 있으라고 할 때 "응", "아니" 중 하나를 골라 대답할 수 있다. 대답 여부와는 관계없이 언니는 포로를 찾으러 나가버린다. [23] 이후의 진행 상황이나 후일담에서의 내용을 볼 때, 당시의 언니도 이미 요괴들에게 쫓기고 있던 중으로 보인다. [24] 무슨 기운을 느끼는 묘사가 있더니 갑자기 소녀의 왼쪽 눈이 터져 버린다. [25] 눈 다치게 해서 미안하고 밖에 나갈거면 빨리 돌아오라는 걱정, 신발을 새로 살까 하는 생각, 논의 처녀귀신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범인이 잡혔다는 사실, 산의 귀신이 원래 존경받는 신이었다는 사실, 지네 귀신이 있던 신사가 철거된다는 사실, 포로가 없어진 것에 대한 쓸쓸함과 천국에서 다시 포로와 만나 놀자는 생각, 방안에 인기척이 느껴지는데 악의를 가진 것 같지 않다는 말, 이 마을에는 귀신이 왜 이리 많냐는 불평 [26] 모든 후일담을 다 들으면 트로피가 개봉된다. [27] 공장에서 야경꾼을 무찌르고 나면 소녀가 갇혀있던 컨테이너와 똑같이 생긴 컨테이너에서 검은 손 귀신들이 무언가를 데려가는 걸 볼 수 있는데, 정황상 언니로 추측된다. 이 이벤트를 보기 전까진 이 컨테이너를 열 수도 없고 조사도 되지 않는다. [28] 무서운 공포 게임을 잘 못하는 플레이어들을 배려해서 심리적 공포와 정신적 공포를 최대한 많이 줄이고, 그 대신 부족한 그 공포감을 갑자기 출연하는(일명 갑툭튀) 귀신들로 하여금 공포감을 살렸다. 스토리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본다. [29] 다행히도 가격대에 비해 떨어지는 볼륨 문제는 1, 2편 합본인 스위치판의 발매로 인해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고 볼 수는 있다. 또한 스위치 판에서는 트로피 기능이 없기 때문에 50시간 플레이같은 노가다 요소도 없기에 비교적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편. [30] 공포 게임은 소재의 한계상 평가를 잘 받지 못한다. 공포라는 감정이 사람마다 워낙 제각각이다보니... 큰 화제를 불러온 아웃라스트도 80점에 그쳤다. 예외적으로 극찬받은 게임은 사일런트 힐 1, 2, 3편이나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정도가 있다. [31] 묘하게 같은 호러 장르인 사혼곡: 사이렌 零 ~제로~와 비슷한 표기지만 한자로 쓰고 영어로 읽는 방식은 아니다. [32] 일단 사람들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듯 하다. [33] 일본에서 히라가나로만 문장을 적는 것은 한자를 쓸 수 없는 경우, 즉 한자를 배우지 못한 어린 아이가 쓴 글이나 한자로 표기할 수 없는 고유어, 혹은 일부러 어린 아이처럼 귀엽게 보이려고 꾸몄거나 한자를 쓸 수 없을만큼 퇴행적인 정신상태임을 뜻한다. 인게임 내에서도 주인공의 대사는 히라가나+가타카나로만 표기된다.